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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전 포스트에서 삼성 갤럭시 M01s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M01s는 네이밍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저렴하다는 M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초저가 스마트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 국민들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서 한화 약 16만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갤럭시 M31s는 M01s 보다 스펙도 좋으며 가격도 좀 더 비싼 중급기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M31s는 엑시노스 9611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6GB RAM에 128GB UFS 2.1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M01s와 비교하면 격을 달리하는 스펙이 맞습니다.

 

디스플레이는 M 시리즈 최초로 Super AMOLED 인피니트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즉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해상도는 Full-HD+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는 사양은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가 무려 5000mAh의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갤럭시 M 시리즈에서 왠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보다 우월한 거의 유일한 스펙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에 고속유선충전도 지원하는데 25W 까지 지원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아직까지 15W를 지원하고 25W가 삼성 갤럭시 S 시리즈에 이제서야 자리잡은걸 생각하면 배터리 관련 기술에는 보급형이라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좋은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여겨 볼 스펙은 카메라 입니다. 삼성이 이제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사실 혁신이라 부르는 스마트폰의 차별화는 이제 그 한계를 다 한지 이미 오래이기 때문에 카메라 말고는 사실상 발전을 시킬 만한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왠만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전부 카메라를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M31s도 이와 다르지 않은데 첫번째 사진에서도 아실 수 있듯이 카메라 렌즈가 4개인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6400만 화소 메인렌즈 + 800만 화소 초광각렌즈 + 500만 화소 매크로렌즈 + 500만 화소 심도렌즈로 이뤄져 있으며 이러한 조합은 타 제조사에서도 흔히 쓰는 거의 표준화된 구성입니다.

 

특기할 만한 것은 싱글테이크 기능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싱글테이크 기능이 무엇인가 하면 영상 촬영을 할때 카메라 렌즈가 모두 동원되서 라이브 포커스, 타입랩스, 초광각 기능을 모두 동원하여 AI를 활용해 최적의 결과물을 내놓는 기능입니다.

 

여러개의 샘플을 내놓기 때문에 그 중에서 사용자는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서 저장하면 됩니다.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유용할까? 싶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반 사용자들에게 이런 기능까지 필요할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 기능입니다.

 

원래 이 싱글테이크 기능이라는 것이 갤럭시 S 시리즈 정도에나 들어가는 나름 고급 기술이라는 것인데 이게 갤럭시 M31s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다만 가격대가 낮은 스마트폰이다 보니 카메라 성능 자체가 그리 좋지 못할 것이고 싱글테이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결과물 자체는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스마트폰은 흔한 보급형~중급기 사이의 스펙에 특징으로 싱글테이크와 배터리 용량을 내세운 스마트폰입니다.

 

스펙만 보자면 약간 심드렁해지지만 가격을 보면 갑자기 관심이 생길 것입니다. 이 스마트폰의 가격은 20,000 루피 한화로 불과 32만원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국내에서 램 6GB 씩이나 탑재한 이 정도 급의 스마트폰을 32만원에 구매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 정도로 가성비 하나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M31s는 7월 30일 정오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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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름은 갤럭시 M31 입니다.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선 네이밍인데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M 시리즈는 인도 또는 그 주변 동남아 국가 한정 특화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인도를 포함한 주변 국가는 인구는 매우 많으나 구매력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지 못하면 점유율을 끌어올리기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호기롭게 아이폰을 정가에 팔다가 점유율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결국은 구형 아이폰을 저가로 낮춰서 다시 팔고 있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도는 특히 가격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가성비로 승부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샤오미 스마트폰이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홍미노트와 같은 가성비 스마트폰은 인기가 많죠?

 

 

 

 

가성비가 좋다는 것은 가격 대비 스펙이 좋아야 합니다. 흔한 보급형 스펙으로 싸게 팔다가는 금새 샤오미와 같은 중국 제조사의 공세에 밀려 맥을 못씁니다.

 

삼성이 그래서 샤오미에게 결국 인도 점유율 1위를 빼앗기고 지금은 M 시리즈로 다시 한번 탈환을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갤럭시 M31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6.4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 9611 AP, 6GB RAM, 64/128GB 저장공간

 

6400만화소 메인 / 1200만화소 초광각 / 500만화소 심도 / 500만화소 접사 쿼드 카메라

 

6000mAh 배터리, 15W 고속충전, 안드로이드 10

 

스펙은 이정도인데 왠만한 중급기 급의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의 갤럭시 A50 급의 스펙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을 보여주는데 갤럭시 M31의 가격과 A50이 출고가가 43만원 인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 맞습니다.

 

 

 

스펙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6400만화소 메인렌즈인데요. 갤럭시 S20부터 삼성이 유독 화소수를 많이 강조하는 편입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에 6400만 화소의 렌즈가 탑재됐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입니다.

 

물론 화소수가 높다고 무조건 카메라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니 화소수만 보고 판단하는 것은 좀 무리이긴 합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입니다. 6GB/64GB 는 25만원, 6GB/128GB는 27만원에 불과합니다.

 

놀라운 가격이 아닐수가 없는데 국내에서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할때 출고가가 25만원짜리인걸 맞춰서 사려면 보급형 중에 보급형인 스마트폰을 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삼성은 왜 한국에서는 저런 가성비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는가? 하고 성토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Make In India 정책 때문에 가능합니다.

 

 

 

 

 Make In India

 

Make In India는 인도에서 예전부터 내세우던 제조업 육성 정책으로 인도에 직접 투자하고 인도인을 고용하여 제품을 제조할 경우 인도 정부 차원에서 해당 기업에게 특혜를 주는 정책입니다.

 

 

이것으로 삼성을 위시한 수많은 국내 제조업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고 인도 정부가 바라는 대로 인도인을 대거 고용하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 입장에서는 외국 기업의 투자로 발전 시킬수 있고, 인도인 입장에서는 고임금의 직장에 취업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 시킬수 있으며 외국기업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갤럭시 M 시리즈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인도를 위한, 인도인을 위한 로컬라이징 스마트폰이고 정부로 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렴한 가격이 나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국 유저 입장으로써는 조금 섭섭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상황이 맞물려야 이룰 수 있는 가격이다 보니 한국에서는 이러한 가격을 만들어내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한 25만원이 우리에게는 상당히 저렴하지만 평균 연봉이 600만원 정도에 불과한 인도에서는 굉장히 큰 돈입니다.

 

마치 우리가 갤럭시 S 시리즈를 사는것과 같은 가격 체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갤럭시 M 시리즈의 저렴한 가격은 이러한 상황 때문에 만들어졌습니다.

 

 

 

 

 국내 출시 가능성은?

 

솔직히 말해서 없습니다. 딱 한번 갤럭시 M20이 국내에 출시한 적은 있으나 이것은 삼성이 공식적으로 했다기 보다 무신사와 협업해서 잠깐 판매했을 뿐이고 그것도 가격이 많이 올라 인도에서 16만원에 팔던 M20을 우리나라에 22만원에 팔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인도 특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국내 출시는 전무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 이 제품이 너무 갖고 싶다면 해외직구를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인도 내 점유율 1위를 탈환 할 수 있을까?

 

인도의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라면 인플레이션이겠지만 의도한 바와는 다르게 걷잡을 수 없이 오른다기 보다는 경제가 성장하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그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인도는 최근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에 맞게 인도인의 연봉도 크게 치솟고 있습니다.

 

평균 10% 씩 꾸준히 오르고 있는데 고성장을 이룩하고 최근 성장이 정체가 되어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치입니다.

 

그러다보니 예전 갤럭시 M10, M20을 출시 할 때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 편입니다.

 

그 시절은 최대한 졸라매서 극강의 가성비를 만들어내야 하나 지금은 어느정도 뛰어난 스펙을 갖추면서도 적당히 성능을 맞춰줄 수 있는 상황이 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가성비는 여전히 좋아야 하기 때문에 저 무지막지한 스펙을 가지고도 25만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기는 했지만요.

 

삼성이 한번 샤오미에게 1위를 뺏기고 끝없이 추락할 때, 다시한번 점유율 상승을 만들어준 1등 공신이 갤럭시 M 시리즈입니다.

 

게다가 M31의 경우 이전 M10, 20, 30과는 다르게 스펙적으로 크게 향상이 되었는데요.

 

이제 어느정도 연봉이 올라 눈이 좀 높아진 인도 사람들에게 M30이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는 됩니다.

 

하지만 샤오미의 가성비는 여전히 넘볼 수 없는 수준이라 아직까지 1위를 재탈환 할 수 있을지는 쉽게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사실 이번 M30 만으로는 1위 탈환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샤오미와 상당히 근접한 차이로 뒤쫓고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 계속적으로 신뢰를 줄 수 있으면 언젠가는 1위를 탈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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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이 미국 현지시간 기준 2월 11일,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2월 12일에 공개가 됐습니다.

 

이 맘때가 되면 새로운 스마트폰 소식으로 IT 매니아들은 항상 들떠 있는데요.

 

가격또한 이미 공개가 됐습니다.

 

Galaxy S20

갤럭시 S20은 999달러 부터 시작이며 갤럭시 S20 플러스는 1199달러 부터 시작입니다.

 

그리고 가장 최고급형 모델인 갤럭시 S20 울트라는 1399달러 부터 시작인데요.

 

한국에서 매겨진 공식 출고가는 각각 1,245,000원 / 1,353,000원 / 1,595,000원 입니다.

 

갤럭시 S20이 환율 대비 유독 좀 비싼걸 제외하면 생각보다 환율 정책은 잘 해낸것 같고 시장 규모를 생각하면 딱히 한국에만 폭리를 취하는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12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가격은 꽤나 부담스럽습니다. 게다가 울트라는 160만원에 육박합니다.

 

불과 2~3년전 만하더라도 스마트폰을 100만원 넘게 주고 산다는 개념이 잘 성립이 되지 않았는데 이제는 120만원 넘기는것이 아주 우스운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있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가격이 공식적으로 인하가 된 것 입니다.

 

Galaxy S10

기존 갤럭시 S10 시리즈의 가격은 각각 749달러, 899달러, 999달러 였습니다.

 

그러니 모두 일괄적으로 150달러씩 가격이 내린셈입니다. 특히나 S10e의 가격이 눈에 띄는데요.

 

599달러 정도면 중급기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된 것이니 저렴한 가격이 갤럭시 S10 시리즈를 이용해볼 기회가 생긴 셈입니다.

 

 

 

 

 과연 한국에서도 가격 인하가 적용 될까?

 

저는 당연히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년에 이미 가격 인하가 한번 실행된 적은 있습니다.

 

Galaxy S10

 

대표적으로 갤럭시 S10 128GB의 경우 원래 출고가가 1,056,000원이었으나 KT에서는 946,000원 SK와 LG는 899,000원으로 인하 했다가 KT도 같이 899,000원으로 인하했습니다.

 

대략 15만원 정도 내린 셈인데 어째 150달러 수준 정도로 내린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그런데 통신사에서 출고가를 내린다는 것은 단순히 기기값만 내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통신사 입장에서 남아있는 재고를 최단기간 내에 처리하고 싶다는 뜻이 담겨져 있으며 이는 보통 공시지원금 확대와 동반됩니다.

 

여담으로 이로 인해 먼저 갤럭시 S10 LTE 128GB 모델에 공시지원금 외에도 추가적인 어둠의 루트를 통해 갤럭시 S10가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풀렸었구요.

 

저도 이러한 기회에 탑승해서 요즘 시기에 흔치 않은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 S10 LTE 128GB 모델을 수령했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 5G 스마트폰으로 주력 모델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남아있는 비축분을 얼른 털어버리고 싶어 출고가를 인하한 것일수도 있겠구요.

 

이통사 입장에서는 빨리 남아있는 LTE 스마트폰 재고를 털어버려서 5G 스마트폰 개통을 주력 사업으로 삼기 위해 어느 순간 갑자기 엄청난 공시지원금을 투입하기도 합니다.

 

제조사와 이통사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때 이러한 시너지는 극대화 되는데 이제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플러스가 곧 저렴한 가격에 풀릴 것이라 예측을 해 볼수 있습니다.

 

조만간 또 한번의 출고가 인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국내 이통사가 집중 판매에 돌입할 모델은 어떤것이 있을까

 

제가 이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아니며 통신 대리점을 운영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은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10 LTE 128GB 모델은 이미 보조금 집중 투입으로 물량을 거의 다 털었기 때문에 더 이상 나올 건덕지는 없어 보입니다.

 

저는 갤럭시 S10 플러스 모델이 이제 그 다음 대상이 될 것으로 예측을 해봅니다.

 

이전 선례를 봤을때 갤럭시 S10e 모델은 기기 자체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주로 일렉트로마트나 하이마트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특가 이벤트와 같은 형식으로 저렴하게 풀어버릴 가능성이 있겠구요.

 

 

갤럭시 S10 플러스 모델은 그렇게 하기에 출고가가 아직도 좀 센편이기 때문에 공시지원금 대거 확대와 같은 형태로 빠르게 물량을 소진시켜 버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는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 5G 모델 사이에 끼어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한 모델인데 이번 기회를 삼아 저렴한 가격에 마구 풀릴지 기대가 됩니다.

 

 

 


반면 갤럭시 S20의 경우 생각보다 큰 보조금 투입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5G가 막 개시 되었을때 출시가 됐던 LG V50이나 갤럭시 S10 5G의 경우 이통사에서 5G 가입자를 경쟁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출혈 경쟁까지 각오하며 마구 풀어버려 그러한 대란이 일어났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5G 가입자가 생기고 나니 이통사에서 보조금을 크게 투입하지 않는데요.

 

대표적으로 갤럭시 노트 10의 경우 많은 유저들이 그렇게 기대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저렴하게 풀리지는 않았었습니다.

 

갤럭시 S20도 같은 상황이 될 것입니다. 물론 변수는 있습니다. 이통사가 대체로 노트보다는 S 시리즈에 공시지원금을 많이 투입해서 생각보다 S 시리즈는 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던 적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V50 때와 같은 상황은 기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어느정도 가입자 수는 확보가 됐고 가입자 점유율은 어느정도 고착화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S20에 막대한 보조금을 투입할 필요성은 이전보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긴 합니다.

 

따라서 갤럭시 S10 출고가 인하를 통한 득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듯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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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디테일한 정보들이 점점 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아 가져와 봤는데요. 갤럭시 S20 디스플레이 곡률이 각 모델 마다 다를 것이라는 겁니다.

 

갤럭시 S20의 정보에 관심이 많아 찾아보신분들은 S20 기본모델이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라는 사실은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S20 Plus 부터 곡률이 들어가는데 이 곡률이 Ultra 모델과 같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S20은 평면 디스플레이이며 Plus 모델은 그보다 살짝 곡률이 들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Ultra 모델은 Plus 모델보다 더 한 곡률이 들어가서 최종적으로는 Ultra 모델이 가장 구부러진 디스플레이가 될 것입니다.

 

해당 주장은 갤럭시 S20 관련 정보를 공유를 많이 한 Max Weinbach 라는 사람인데 루머라는 것이 일단 좀 승산이 있다 싶으면 던져 놓고 보는게 대부분이니 만큼 참고삼아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시 갤럭시 S20의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돌아가서 Ultra 모델이 가장 곡률이 심하다고는 하나 그래도 갤럭시 S10 보다는 곡률이 적다고 합니다.

 

 

이것은 삼성이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에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엣지 디스플레이에 대한 호불호는 이미 예전부터 심하게 갈려져 왔는데요.

 

요즘들어 엣지 디스플레이의 불편함을 이유로 불호를 외치는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저 또한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에 자꾸 엉뚱한 곳이 눌려지거나 팜리젝션이 제대로 안되는 등 부작용이 많습니다.

 

대체 엣지 디스플레이에 어떠한 장점이 있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봐도 손가락 갖다댈때 편하다랑 좌우 베젤이 없어보이는 것 같아 디자인적으로 미려하다 라는 점 정도 빼면 장점이 거의 없고 단점이 참 큽니다.

 

그러나 삼성의 아이덴티티 또한 엣지 디스플레이이고 플래그쉽 혹은 프리미엄 모델에는 거의 다 엣지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이를 쉽게 포기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때문에 차마 버리지는 못하고 곡률을 최대한 잘 조절하여 불만을 무마해보려는 노력이 갤럭시 S20 Ultra의 적은 곡률로 드러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갤럭시 Z 플립과 함께 2월 11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1억만 화소 카메라와 함께 또 한번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갤럭시 S20 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어필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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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후속작인 갤럭시 S20에 관한 상세내용이 점점 들려오고 있습니다.

 

루머가 처음에는 트위터 같은곳에서 막 뱉기 시작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렌더링 이미지를 뽑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스펙과 가격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합니다.

 

출시일 공개도 되고 나면 최후에는 실물 기기가 유출이 되는데 이제 거의 최종 단계 직전까지 온 셈입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스펙과 가격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시리즈라고 말한 것은 역시나 한가지 기기로 출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총 3가지의 모델이 공개되며 갤럭시 S20, 갤럭시 S20 Plus, 갤럭시 S20 Ultra 이렇게 존재합니다.

 

갤럭시 S10 네이밍과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이제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 가장 하위에 위치한 것입니다.

 

갤럭시 S10 때만 하더라도 갤럭시 S10e라는 엄연한 보급형 모델이 있었으나 갤럭시 S10은 보급형 모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위의 스펙 표에서 모든것을 말씀드리진 않고 갤럭시 S20에서 추가된 점, 변경된 점 그리고 각 모델 별 차이점 중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 S20의 디스플레이는 S20, Plus, Ultra가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어 매우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그 주파수의 디스플레이가 맞습니다.

 

이제 갤럭시 S20도 한결 부드러운 모션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해상도의 차이도 존재합니다. Plus와 Ultra는 QHD+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S20에는 아무말도 없는 것으로 보아 FHD+로 예상 됩니다.

 

말이 좋아 S20이 보급형이 아니고 기본모델이지 사실상 보급형 모델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부터 차별화를 주기 시작했으니까요.

 

 

 

 카메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제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더이상 혁신이라는 걸 보여줄 건덕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디스플레이를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그리고 더 나아가 롤러블 스마트폰도 만든다고 하나 그것은 단가가 굉장히 세기 때문에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에서는 차별화 할만한 요소가 이제 카메라 외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갤럭시 S20 에서도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 된 요소는 역시 카메라입니다.

 

이전 부터 뉴스에서 1억 8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보도를 했었는데요. 실제로 1억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이 이미지센서는 삼성에서 자체개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로 보이며 이미 샤오미가 미리 선탑재를 했는데 상당히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갤럭시 S20에서도 카메라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0은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 Plus는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48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ToF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 Ultra는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4800만 화소의 Space Zoom(광학줌 10배, 디지털줌 100배), 초광각 카메라, ToF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만 트리플 카메라이며 나머지 모델은 쿼드 카메라를 탑재합니다.

 

카메라 요소에서도 차별 포인트를 넣었는데 카메라 찍는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Ultra 모델의 수요가 많을듯 합니다.

 

 

 

 프로세서

갤럭시 S20에 탑재되는 모델은 스냅드래곤 865엑시노스 990을 국가별로 취사 탑재를 합니다.

 

원래 미국과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국가는 전부 엑시노스를 탑재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한국에도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이상 엑시노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삼성이 개발한 칩셋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엑시노스의 성능이 스냅드래곤 대비 너무 뒤떨어지기 때문에 이젠 엑시노스를 마냥 덮어놓고 쓰기에는 손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스냅드래곤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메모리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12GB 까지 램이 탑재되었으나 이번에는 전 모델 8GB로 동일합니다.

 

저장공간은 256GB가 제공되는데 이부분은 사실인지 의구스럽습니다. 삼성이 512GB 모델을 내놓지 않을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일단 전모델이 동일하기 때문에 더이상 메모리에 대해 할 말은 없습니다.

 

 

 

 

 배터리

삼성이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했던 부분 바로 배터리입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 이후로 배터리 용량 및 고속충전 효율을 급격히 늘리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 45W 고속충전을 탑재한 이후로 삼성이 그 트라우마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S20은 3730mAh / S20 Plus는 4300mAh / S20 Ultra는 4900mA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고용량인데요.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고려하여 제가 예상하는 배터리 지속시간은 Ultra > Standard > Plus 순으로 길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및 출시일

가격은 Standard, Plus, Ultra가 각각 799달러, 999달러, 1099달러입니다. 마냥 비싸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마냥 저렴한 가격은 또 아닙니다.

 

국내 출시 예상가격은 Standard가 94~99만원 / Plus가 120만원대 / Ultra가 130~140만원대로 추측이 되나 환율 및 삼성전자의 가격 정책에 따라 바뀔 수가 있을 것입니다.

 

공개는 2월 11일에 하며 출시는 3월 6일에 된다고 하니 곧 갤럭시 S20의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뭔가 달라진 것 같으면서도 특별하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프로세서, 배터리 증강은 매 시리즈 거듭하며 당연한 것이었고 카메라 성능도 당연히 점점 상승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전작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것이 무엇일까?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라고 한다면 사실 갤럭시 S10도 카메라 성능이 워낙 발군이라 굳이 저 정도 급의 카메라를 위해서 갤럭시 S20을 사야 하나 좀 의문이기도 합니다.

 

실제 내용은 2월 11일에 있을 발표에서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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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갤럭시 노트8 사용기를 올립니다.

 

개봉기 올린지 꼬박 2년이 지났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이제 2년동안 사용해왔던 갤럭시 노트8에 대한 느낌을 모두 정리하는 리뷰를 올리고 노트8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개봉기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 개봉기 보러가기

 


 

 

 갤럭시 노트8 사용기 목차

 

  1. 갤럭시 노트8 스펙

  2.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3.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4.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측정

  5.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6. 갤럭시 노트8 S펜

  7.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8. 갤럭시 노트8 오디오 품질

  9. 갤럭시 노트8 크기 비교

  10. 갤럭시 노트8 카메라 테스트

 

 

 

 

 

 갤럭시 노트8 스펙

 

갤럭시 노트8 스펙

갤럭시 노트10 까지 나온 현재, 스펙은 최고성능은 아니지만 여전히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3인치의 대화면과 엑시노스 8895 그리고 램 6GB로 무장한 성능 덕분에 대부분의 작업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의 스펙은 여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의 디스플레이는 6.3인치 QHD+ 18.5:9의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이 디스플레이는 좀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역시 화질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보느냐 못보느냐는 둘째 치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화질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화질은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유튜브에 있는 샘플 영상을 실행했습니다. 물론 샘플 영상의 경우 대부분이 화질이 굉장히 좋은 영상이기 때문에 굳이 갤럭시 노트8이 아니라 그 보다 더 낮은 급의 스마트폰으로 재생해도 괜찮아 보이는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감안해도 기본적인 해상도가 QHD+ 급으로 높은 편이며 색의 선명도도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

 

2년간 사용했기 때문에 AMOLED 특성상 소자의 수명이 다했을수도 있어 처음 구매했을때보다 화질이 떨어졌을텐데 그럼에도 화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6.3인치의 대화면과 맞물려 영상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 대화면을 원하면서도 좋은 화질과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갤럭시 노트8의 구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웹서핑 성능은 넣어볼까 하다가 그냥 찍은것이 아까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엑시노스 8895의 성능이 벤치마크 테스트 편에서 바로 다루겠지만 스냅드래곤 835 성능 정도이며 램은 6GB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네이버 뉴스나 웹툰 같은 로딩이 꽤 걸리는 작업에서도 버벅거림이 없이 부드럽게 로딩을 완료 해줍니다.

 

인터넷 속도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서의 성능도 웹서핑 성능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 외에 최적화가 다소 안되어 있을 것 같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무리없이 웹페이지를 띄워주며 그 속도가 사용자가 답답함을 느낄정도로 느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다소 느려짐을 느끼실수는 있습니다. 이것저것 설치하고 오래사용하다보면 당연히 느려지긴 합니다. 하지만 스펙상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측정

 

벤치마크 툴로는 안투투 벤치마크를 사용했습니다.

 

안투투 테스트가 신뢰성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의견이 간혹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안투투를 사용한것은 측정하기 편리한것도 있지만 비교 데이터가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점수가 나왔으면 그 점수를 토대로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바로 다른 프로세서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긱벤치도 비교 데이터가 많긴 하나 안투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안투투 벤치마크를 사용해 벤치마크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대략 10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225169점이 나왔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를 조회해본 결과 스냅드래곤 835가 대략 23만점 가량 정도에 분포하는데 스냅드래곤 835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실성능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확인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갤럭시 노트8의 최대 단점

 

갤럭시 노트8의 지문인식센서는 후면에 위치해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해있는 것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후면에 위치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상당히 구리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손가락으로 더듬어가며 찾아야 합니다.

 

저도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한 후 초기에는 이 지문인식 센서를 손가락으로 찾는데 굉장한 고생을 했습니다.

 

한번에 지문을 갖다대지 못해 항상 카메라 렌즈가 손가락을 갖다댔고 그 덕에 렌즈가 굉장히 지저분해졌습니다.

 

카메라를 찍기 위해 언제나 카메라 렌즈를 감싸는 유리를 옷으로 닦아주어야 했고 이 점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정확하게 갖다대지 못하다 보니 인식률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물론 잘 갖다대면 인식은 잘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까지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갤럭시 노트9 부터는 이러한 의견이 반영돼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렌즈 아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것도 좀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위치가 확연히 달라 굳이 후면을 보지 않고도 지문인식센서를 한번에 손가락으로 갖다댈 수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8에 적용되었던 이러한 지문인식센서의 위치는 갤럭시 플래그쉽 8번째 시리즈의 가장 큰 패착이라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의 아이덴티티는 S펜입니다. 갤럭시 노트1이 첫 출시 되고 나서 S펜의 성능은 달라져 왔지만 존재자체는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수납위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갤럭시 노트의 S펜 한번도 써본적이 없고 굳이 쓰지도 않는데 왜 있어야 하냐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S를 쓰지 왜 갤럭시 노트를 굳이 사느냐라고 하면 화면이 더 크기 때문에라고 답변을 하죠.

 

이러한 답변에서도 확인가능하듯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S펜도 있지만 그에 따른 대화면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S펜에 점점 많은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으며 갤럭시 노트8 때는 그 정점에 달하게 됩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라이브 메시지 기능이 추가되어 S펜을 이용해서 쓴 글자를 GIF로 만들어 메시지를 보낼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GIF 움짤을 추출할 수도 있고 스마트 셀렉트를 이용해 캡처한 부분을 공유를 할 수도 있고 텍스트 추출도 가능합니다.

 

이래저래 기능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쓸만한 기능은 개인적으로 3가지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S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노트 쓰기, 스마트 셀렉트, 번역기 입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S펜의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필압을 4096단계 지원한다고 하는데 4096과 같은 수치 보다는 실제로 써봤을떄 실제 글씨 처럼 잘 써진다 이것이 제 평가입니다.

 

딱 하나 아쉬운점은 S펜이 워낙에 얇아서 그립감이 굉장히 안좋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S펜 플러스라는 제품을 삼성이 따로 출시를 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니 그립감은 굉장히 좋아지더군요. 물론 수납은 불가능합니다.

 

삼성 S펜 플러스 사용 후기 보러가기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8 S펜

가장 쓸만한 것은 스마트 셀렉트라고 생각합니다.

 

S펜을 사용하여 원하는 부분만 캡처를 하는 것인데 윈도우의 캡처도구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더 나아가서 텍스트 인식이라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아예 이미지 내의 글씨를 추출해줄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다수는 해당 부분을 긁어 공유하는데 많이 쓰지만 이 기능만큼은 갤럭시 노트8부터 발전해온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번역기 기능도 있는데 번역기는 위와 같이 S펜을 허공에서 갖다대기만 해도 위와 같이 번역을 해줍니다.

 

번역기능은 구글 번역기에서 채용을 하구요. 덕분에 꽤나 높은 번역 품질을 제공해줍니다.

 

만약 영문 기사를 읽고 있을때 이해가 안되는 단어가 있다면 저렇게 S펜을 갖다대서 번역을 즉석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단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문장 통째로 번역도 해주는데 이 덕분에 영문 기사를 꽤나 수월하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S펜을 굉장히 잘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S10으로 바꿔 S펜을 사용할 수 없는데 그 때문에 조금 섭섭하고 허전할 정도로 S펜은 저에게 있어 꽤나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의 약정이 끝나면 다음에는 노트 시리즈를 또 한번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엑시노스 AP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떨어지는 GPU 성능입니다.

 

GPU 성능이 떨어지면 그래픽 관련 연산에서 불리합니다. 그리고 그 그래픽 관련 연산을 극도로 활용하는 작업이 바로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은 여전히 최강의 게임폰을 군림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렇게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애플 A 시리즈의 GPU 성능이 워낙 막강해서 그렇습니다. 아직도 안드로이드 계열의 AP가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GPU는 특히 괜찮은 것이 AMD의 모바일 그래픽 개발부서를 인수했기 때문에 AMD가 축적해온 기술을 그대로 흡수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게임폰이라고 어필을 하며 판매하는 스마트폰 100%가 스냅드래곤을 채택합니다.

 

엑시노스는 어쨌든 GPU의 성능이 꽤나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측정 용도로 사용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입니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중에서도 꽤나 높은 사양을 요구합니다.

 

그렇기에 측정하기에 적당한 게임이라 판단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갤럭시 노트8의 사양을 중옵 정도로만 판단했습니다.

 

이것이 이상한 이유는 아마존 파이어 HD 10도 중옵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엑시노스의 GPU가 좋지 않다 한들 파이어 HD 10에 들어가는 미디어텍 AP 따위보다도 성능이 안좋다는 건 도무지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때문에 낮아진 성능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잘못 측정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그래서 옵션을 따로 최상옵을 줬습니다.

 

화질을 HD급으로 끌어올리고 FPS 설정을 높음으로 설정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결과 플레이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끊김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제가 추측했던 원인이 맞았던 셈이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갤럭시 노트8은 상옵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이를 통해 엑시노스 GPU의 성능이 떨어지기는 하나 웬만한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 오디오 품질

 

 

갤럭시 노트8은 모노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볼륨 자체는 크나 특출나게 좋다라는 느낌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확실히 소리의 품질을 강조하는 엘지 스마트폰이 더 낫다는 것을 느낍니다.

 

소리가 뭉개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느낌은 없으나 선명하고 날카로운 느낌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다만 AKG 이어폰을 사용했을때는 예외로 하만을 인수했네 AKG에서 튜닝을 해주네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스피커로 들었을때와 비교하면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선 이어폰으로 사용했을때의 품질이 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적인 평가는 위의 영상을 통해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갤럭시 노트8 카메라 테스트

 

카메라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경쟁적으로 발전시키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제 차별화 할 요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카메라는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갤럭시 S11은 1억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의 카메라 성능은 제 기억으로 갤럭시 S6 시절 부터 급진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성능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이것들이 모두 갤럭시 노트8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두운 실내, 야간, 주간 사진등을 찾아서 올렸는데요.

 

사진 품질이 대체로 다 괜찮게 나옵니다. 주간 사진이야 괜찮게 안나오는게 이상할 만큼 요즘 스마트폰들은 다 잘 나옵니다만 어두운 실내의 사진 같은 경우도 괜찮게 잘 나옵니다.

 

요즘은 야간 모드가 따로 달려 있는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기에 그 보다는 못하지만 대충 찍었을때 사진이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나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좋은 카메라란 대충 찍어도 괜찮은 품질의 사진을 뽑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프로 모드 같이 세세한 설정을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사진 잘 나올 거면 엘지의 G4도 사진 괜찮게 뽑아냅니다.

 

대다수의 유저는 그냥 카메라 켜고 셔터 한번 눌러서 찰칵 하고 찍고 마는게 대다수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잘 나와줘야 진정한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는 합격선은 넘었다고 판단이 듭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 리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최대한 다뤄볼 수 있는 주제는 모두 다루자 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배터리 시간을 다루지 못한 것은 그 배터리 시간을 찍어놓은 스샷을 날려먹어서 올리기가 그렇기 때문에 안올렸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건 이후의 나온 최초의 갤럭시 노트이기도 하며 배터리 용량에 극도로 보수적으로 변한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적게 넣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노트8도 상당히 괜찮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오래된 스마트폰이라는 편견만 떨쳐내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을 경험해보실 수 있으니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한번 노트8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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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가로로 접는 폴더블만 공개한것은 아닙니다.

 

또 한가지를 공개했는데 좀 의외로 노트북이었습니다. 삼성이 생각보다 죽쑤고 있는 분야가 노트북인데 국내 점유율은 몰라도 세계 점유율로 보면 많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삼성 노트북은 별로 마음에 드는게 없기도 하고 성능에 비해 너무 가격이 높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지 않은 그런 노트북이 삼성 노트북입니다.

 

올웨이즈9 이후로 노트북 별 소식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갑자기 이런식으로 공개를 했는데요. 그런데 읽다보니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부분이 많아 관련 소식을 다뤄볼까 합니다.

 

 

인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이란 무엇인가?

 

그 전에 삼성의 새로운 노트북이 출시 됐다는 소식과 함꼐 아테나 프로젝트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아테나 프로젝트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아테나 프로젝트라는 것은 간단히 말해 인텔이 정의한 규격 같은 것입니다.

 

이제 한창 아재로 진입하고 있는 세대들은 '센트리노' 라는 단어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몇년 뒤, 인텔이 울트라북이라는 용어를 정의했는데 울트라북은 매우 가벼우면서도 성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하는 그런 규격을 제시하는 단어였습니다.

 

이 규격이라는 것에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성능은 최소 무슨 급 이상이 되야 하고 무게는 얼마가 되야 하며 등등 인텔이 정한 규격을 모두 맞추면 인텔이 직접 인증을 해주는데 예전부터 자주 써먹던 방법입니다.

 

아테나 프로젝트는 '센트리노', '울트라북'의 뒤를 잇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아테나 프로젝트의 조건에 들어맞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요구 됩니다.

 


- 디스플레이가 250 nit 밝기로 인터넷 사용 최소 9시간 보장

 

- 대기모드에서 지문인식이던 화면을 열던 1초 이내에 즉각적으로 활성화 되야 함

 

- CPU는 인텔 10세대 i5, i7 , GPU는 11세대 인텔 내장 그래픽

 

- 램은 8기가 이상, NVME SSD 256GB 이상

 

- 썬더볼트 3, 와이파이 6 포함

- USB Type C 포트(or ThunderBolt)를 활용한 고속충전이 가능해야 함


 

조건이 생각보다 매우 빡빡한 편입니다. 인텔이 만든 규격이다 보니 당연하겠지만 인텔의 CPU와 GPU를 사용해야 하구요.

 

250 nit 밝기로 최소 9시간 사용 보장해야 한다고 했는데 250 nit는 흔히 구매하는 40~50만원 선의 보급형 노트북에 들어있는 저가 ips 패널의 최대밝기가 250nit 수준입니다.

 

즉 한마디로 밝기를 최대치로 올리고 그냥 배터리 타임이 9시간은 나와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에서 가장 까다로운 파트가 의외로 배터리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면서도 USB Type C 포트를 활용한 고속충전이 되야 한다고 했는데 곧 PD 충전이 지원되야 한다는 것이구요.

 

이러한 것을 전부 지원하려면 단가가 올라가니 자연스럽게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팔아야 하는데 무게가 무거우면 프리미엄 노트북이라고 인정안하는 추세이니 얇고 가볍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결국 인텔이 추구하는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 노트북은 현재 출시되고 있는 저전력의 경량화 노트북의 궁극형 모델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북 플렉스(Samsung Galaxy Book Flex)

갤럭시북 플렉스

 

갤럭시북 플렉스는 360도 접기가 가능한 2in1 노트북입니다.

 

기존 삼성 노트북 모델중 펜s 모델과 유사한데요. 

 

13.3인치와 15.6인치 두 모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3.3인치 모델은 1.15kg, 15.6인치 모델은 1.52kg / 1.57kg(지포스 MX250 탑재) 로 일반 노트북 치고는 그렇게 가벼운 편은 아니고 2in1 치고는 좀 가벼운 편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진가가 나오는데 삼성이 자랑하는 QLED Full-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600nit의 매우 밝은 디스플레이며 패널 품질은 말할 필요도 없이 최상급이라고 추측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CPU는 10세대 아이스레이크가 탑재되어 있으며 i5, i7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GPU는 Iris Plus, Inter UHD, Geforce MX250 셋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램은 최대 16기가 까지, 저장장치는 1TB 까지 옵션을 고를 수 있으며 램은 LPDDR4x 인걸 보니 온보드일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램 확장은 불가능 합니다.

 

그 외에 지문인식 기능이 들어가 있고 S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한가지 특이 사항으로 터치패드에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있다는 것인데요.

 

터치패드에 갤럭시 버즈 같이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기기를 올려놓으면 무려 충전이 됩니다.

 

입출력단자는 썬더볼트3 2개와 USB Type-C 1개 입니다. 배터리는 69.7Wh로 높은 편입니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Samsung Galaxy Book Ion)

 

 

2in1 모델은 아니며 일반적인 노트북을 생각하시는게 빠릅니다.

 

이 제품의 강점은 무게인데요. 13.3인치가 970g에 불과하며 15.6인치도 1.19kg / 1.26kg(지포스 MX250 탑재)로 무게만 봤을때 LG의 그램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다만 스펙은 플렉스에 비해 조금 부족한 편인데요.

 

CPU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i5, i7이 탑재되어 있으며 GPU는 Intel UHD or Geforce MX250 입니다.

 

그 외에 QLED 디스플레이 탑재, 램 최대 16기가, 저장공간 최대 1테라 지원등은 동일하구요.

 

S펜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입출력단자가 썬더볼트 1개에 USB 3.0 2개로 좀 더 간소화 됐습니다.

 

이 제품도 터치패드에 무선충전 기능이 지원됩니다.

 

 

 

가격이 관건, 그러나 타겟층 부터가 다르다

 

삼성 노트북은 이전부터 매우 비쌌습니다. 심지어 성능이 별로 좋지도 못하는데 비쌌습니다.

 

그런데 이번 제품은 스펙으로 나무랄 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비쌀 것이 분명합니다.

 

참고로 똑같이 아테나 프로젝트 인증을 받은 HP 노트북이 1399달러 입니다.

 

HP는 그래도 노트북 가성비가 좋은축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한화로 150만원이 넘습니다.

 

 

삼성이 아직 가격을 공개하지 않고 출시일을 2020년 초로 잡아 알수가 없으나 대략 가격을 예상해봤을때 200만원이 넘는것은 분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아마 최저 스펙의 모델이 180만원 정도 할 것이며 최고사양 모델은 250만원에 근접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노트북을 가벼운 엔터테인먼트 소비용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부담스런 기기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기들의 타겟층은 매우 명확합니다.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용도로 필요한 직장인이 주 타겟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저 또한 출장을 자주 가는 입장에서 노트북이 가벼울수록 성능은 좋을수록 만족도가 높습니다.

 

물론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소비해도 괜찮을 정도로 패널의 품질은 보장되어 있습니다만 그런 용도로만 생각하기에 가격이 높아 좀 아깝습니다.

 

델의 XPS나 HP의 스펙터, 레노버의 씽크패드와 같이 비즈니스 용도로 만들어진 노트북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아마 갤럭시북 플렉스는 이러한 용도로 만들어질 것이 분명해 보이며 이온같은 경우는 플렉스보다 조금 저렴하여 잘하면 대학을 처음들어가는 신입생들에게도 어느정도 팔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어차피 이러한 제품들에 가격이 비싸다라고 논하는 것은 의미가 그닥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삼성 노트북 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아보이는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러한 노트북들을 좀 많이 출시 해줬으면 합니다.

 

노트북 살때 올웨이즈9 고려했다가 램 16기가 모델이 기어코 없어서 포기했던것을 생각하면 참 기막혔는데 말이죠.

 

갤럭시북 플렉스와 이온의 상세스펙을 게시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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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갤럭시 노트10이 출시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가을에 출시가 됐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였는데 출시를 앞당기다 보니 어느새 여름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큰 변경점이 없다면 8월 7일에 공개 하고 8월 23일에 출시하는 것이 유력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도 매니아가 꽤 많다 보니 노트 시리즈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 중 한명으로서 갤럭시 노트10 출시 전 루머 및 정보들을 모아 정리를 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을 고려하는 유저 분들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갤럭시 노트10 디자인

 

 

갤럭시 노트10은 두 종류의 모델이 출시 됩니다. 기존 노트 시리즈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노트10 프로가 출시되며 노트10 프로가 화면이 좀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성능상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갤럭시 노트10 프로의 경우 6.7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두 모델 모두 QHD+ AMOLED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갤럭시 S10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 카메라의 탑재 위치 인데요. 전면 카메라가 중앙에 위치 합니다. 그런데 갤럭시 S10 플러스나 5G모델의 경우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10에는 전면에 싱글 카메라만 탑재가 됩니다. 프로 모델도 예외는 없습니다.

 

다만 후면카메라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는데 비해 갤럭시 노트10 프로의 경우 쿼드 카메라가 탑재가 됩니다.

 

하지만 노트 시리즈에서 이러한 점은 별로 셀링 포인트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역시 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S펜과 대화면 인것을 감안하면 갤럭시 노트10 프로가 가격이 다소 비싸도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갤럭시 노트10 스펙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스펙상으로는 대동소이 하나 약간의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나가 북미와 중국에서만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가 되고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글로벌)에서는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이 엑시노스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더 좋은 편이라 모바일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울 수가 있습니다. 

 

램 또한 프로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이 대동소이 하나 차별점을 두고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6GB와 8GB 옵션을 제공할 것이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8GB와 12GB 옵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노트10은 41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4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합니다.

 

화면 크기가 프로 모델이 좀 더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MicroSD 카드 탑재 여부에서도 차별을 뒀는데요. MicroSD 슬롯은 프로 모델에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5 파이 이어폰 단자는 두 모델 모두 제공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버즈를 제공 및 판매를 하여 자사의 무선 이어폰을 많이 공급해놔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유선이 압도적으로 음질이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음향 매니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갤럭시 노트10에는 45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

 

사실상 가장 큰 희소식입니다. 삼성은 고속충전에 유달리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노트7의 폭발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한번 크게 추락했었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큰 고출력 고속충전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번 갤럭시 S10에 25W 고속충전을 시작으로 고숙충전 출력량을 점점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는 45W 고출력 고속충전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기존 노트 시리즈는 15W에 불과한것을 생각하면 충전속도가 3배나 올라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삼성은 퀵 차지 2.0 기반의 Adaptive Fast Charging 이라는 이름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해주기는 했으나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생각하면 그 출력량이 턱없이 낮았습니다.

 

중국 제조사들은 예전부터 유난히 실험정신이 좀 강한편이어서 이미 몇년전부터 고속충전의 출력을 높이더니 최근이에는 100W 고속충전 기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8의 경우 완충까지 최대 1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이는 예전 용량이 좀 작은 스마트폰들에게도 충분히 나오던 시간이었습니다.

 

명색에 고속충전인데 완충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은 아닌가 했는데 이번 노트10에서 그 문제가 해결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외는 4G와 5G 모두 지원, 국내는 5G 전용

 

국내 이동통신사가 서로 먼저 5G 기지국을 설치하여 커버리지를 넓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5G가 미수신 되는 지역이 상당히 많으며 이로 인해 비싼 5G 요금제를 지불함에도 그 혜택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제 개인적으로는 5G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제가 예전 KT가 LTE로 막 전환을 시작했을때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으나 신호가 잘 잡히지도 않고 매우 느렸던 것을 생각하면 통신 규격이 바뀌는 초창기에는 신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좀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10은 국내에는 5G 전용으로만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입장에서야 비싼 5G 요금제로 얼른 유저들을 유도해서 평균 이익도 높이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서비스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것을 쓰라고 강제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임에 불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신사의 사정이 있었는지 갤럭시 노트10은 해외에서는 LTE 모델도 같이 출시하지만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를 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인데요. 저 또한 갤럭시 노트10을 애타게 기다려왔으나 이번에 5G 전용으로만 출시된다는 말에 구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갤럭시 노트10 5G 모델을 구입해도 LTE와는 호환되서 LTE 사용된다고... 혹은 자급제 폰을 사서 LTE 유심을 꽂으면 되는게 아니냐고...

 

그렇지만 가장 좋은 선택인 LTE 전용 갤럭시 노트10을 공시지원금을 받아 구매하고 저렴한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메리트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행보는 상당히 아쉬우며... 혹시나 인터넷을 통해 자급제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풀린다면 모를까 그 전에는 갤럭시 노트8의 성능도 충분하니 계속 쓰려고 합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답게 높은 가격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매번 비쌌지만 이번에도 역시 고가로 출시가 됩니다.

 

6.3인치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출고가가 120만원대 이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출고가가 140만원대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가격들이 워낙 미쳐돌아가는 세상이라 120만원과 140만원이라는 가격이 그닥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참 무섭네요.

 

이번에도 갤럭시 S10 5G 모델처럼 공시지원금을 대폭 지원하여 저렴하게 풀린다면 프로 모델의 판매량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10 출시전 정보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구매할 만한 매력 포인트가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S펜이 사용가능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매력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역대 노트 시리즈도 모두 S펜을 지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어느 부분이 뛰어나서 좀 좋다가도 다른 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마음이 사그라 들고 그런것이 반복되네요.

 

결국 노트10의 정체는 8월 7일 언팩 행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리라 봅니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갤럭시 노트10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이었으면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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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M20이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원래 갤럭시 M 시리즈가 인도를 타깃으로 생산된 제품입니다. 특히나 갤럭시 M10과 M20은 철저하게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개발도상국인 인도의 구매력에 맞춰 가격을 최대한 낮춰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때문에 스펙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갤럭시 M30, M40도 있습니다만 이 제품들은 사실상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출시 목적으로 한 제품이다 보니 성능도 상대적으로 더 좋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

 

영원히 인도 시장만을 목표로 생산되고 인도에서만 팔릴 것 같던 갤럭시 M20이 국내에도 정식으로 출시가 됩니다.

 

단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 자급제 형태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약정이 없다는 점은 이득이긴 하나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여 받을 수 있는 단말기 할인 혜택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도 갤럭시 M20는 약 18만원 가량에 팔렸는데요. 국내에서도 그러한 저렴한 가격이 나름 유지가 되서 판매가가 22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22만원을 지불하기만 하면 공기계가 손에 들어오는 것이고 이동통신사를 통해 자유롭게 약정을 걸어 요금할인 25%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M20의 스펙

 

그렇다면 갤럭시 M20의 스펙은 어떨까요?

 

AP는 엑시노스 7904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 입니다.

 

램은 3GB이며 6.3인치 2340x1080의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무려 5000mAh로 대용량을 자랑합니다. 대체적으로 개발도상국(중국이나 인도)를 타깃으로 한 특화 제품들은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크기가 후한 편이던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펙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이긴 합니다만 세컨폰으로 사용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이보다 더할나위 없는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물론 국내에 삼성만 저렴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샤오미의 홍미노트7의 경우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성능이 월등히 앞서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삼성의 A/S를 최우선으로 놓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결코 뒤떨어진다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노트북으로 따지자면 그냥 저렴한 사무용 노트북 포지션 정도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갤럭시 M20의 판매처

 

갤럭시 M20은 무신사라는 편집샵에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뜬금없는 곳에서 판매가 이뤄지는데요.

 

보통은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아예 유통망 까지 외주를 줬나 봅니다. 삼성은 갤럭시 M20을 생산하고 들여놓기만 할 뿐, 판매하는 것은 아예 위탁을 해버림으로써 비용 절감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한번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7월 12일 부터 예약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7월 8일에 출시를 했으나 판매는 아직입니다.

 

 

 

리뷰 영상으로 파악된 갤럭시 M20의 문제점

 

저렴한 가격이지만 삼성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올리기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 또 갤럭시 M20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성비 좋은 컨텐츠를 유튜버들이 가만히 놔둘리는 없고 이미 국내의 많은 IT 제품 리뷰어들이 해당 제품을 리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문제점은 최적화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최적화가 좋지 않다고 해서 느려지고 버벅인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한박자가 느리고 앱을 켜도 한박자가 느리고 웹사이트를 열어도 한박자가 느리고... 여튼 저도 봤을때 뭔가 다 한박자씩 느립니다.

 

 

웃긴것은 인도 현지가격 약 16만원에 불과한 더 저렴한 갤럭시 M10은 이러한 현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체 최적화가 왜 이렇게 엉망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삼성 내부에서만 알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적화가 꽤 좋지 못한데 이것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갤럭시 M20은 세컨폰으로 쓰는게 가장 합당

제 의견으로 이것을 메인폰으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보급형 제품에는 타깃이 명확합니다. 학생이나 세컨폰이 필요한 직장인(ex. 영업직) 입니다.

 

본인의 아들딸이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하는데 비싼걸 마냥 사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스마트폰은 필요해 보이고 하면 가장 부담없이 사주기에 적당한 폰입니다. 세컨폰이 필요한 직종도 마찬가지구요.

 

 

 


 

갤럭시 M20 관련 정보와 저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삼성에서 초저가 폰을 출시해서 주목을 많이 받았으나 리뷰에서 봤던 최적화 상태로는 개인적으로 영 끌리진 않습니다.

 

혹시나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가 개선이 된다면 가성비가 좋은 폰으로 떠오를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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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새로운 엑시노스를 공개 했습니다. 엑시노스 9609가 그 주인공인데요. 하드웨어 매니아 분들은 숫자만 봐도 감이 오실텐데요. 엑시노스 9610의 하위 모델입니다.

 

즉, 대부분은 엑시노스 9610과 동일하나 성능을 낮춘 모델인 것이죠.

 

그에 걸맞게 스펙도 엑시노스 9610과 대체적으로 대동소이 합니다.

 

 

 

엑시노스 9610과 마찬가지로 10nm FinFET 공정으로 제조되었는데요. 이것은 엑시노스 8895( 갤럭시 S8 탑재 AP)와 생산 공정이 동일합니다.

 

4개의 2.2Ghz Cortex-A73 코어가 빅 코어로, 4개의 1.6Ghz Cortex-A53 코어가 리틀 코어로 총 8개가 들어간 옥타코어 AP 입니다.

 

GPU는 ARM Mali-G72 가 들어가는데 MP3 입니다. 즉 코어가 고작 3개만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게이밍 부분에서 또 좋지 못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 상상이 됩니다...

 

 

 

그 외에도 뉴럴 엔진, 1600만 화소 듀얼 혹은 24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처리, 4k 60fps, LTE Cat.12 600Mbps 지원등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단순한 보급형 스펙의 AP 수준인데요.

 

엑시노스 9610은 2.3Ghz Cortex-A73 코어가 탑재되었었습니다. 스펙만 놓고 보자면 단순히 0.1Ghz 낮은 정도인데 큰 차이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엑시노스 9609의 성능은?

 

엑시노스 9609이 공개된 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모토로라의 One Vision 이라는 기기가 출시될 예정이고 긱벤치에 대략적인 성능이 공개되 이를 통해 유추해볼 수는 있습니다.

 

긱벤치에 따르면 싱글코어는 1599점 / 멀티코어는 5328점을 기록했는데요.

 

메모리가 6기가로 표기된 것을 보면 평균적인 미드레인지 급 스마트폰인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엑시노스 9610의 경우 싱글코어 점수가 1600점은 넘어 대략적으로 1650점 대에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9610이 탑재된 갤럭시 A50의 긱벤치와 안투투 점수인데요.

 

안투투의 경우 14만점 대의 점수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벤치마크 점수만 보자면 대략적으로 스냅드래곤 820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추측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9610의 그래픽 점수가 39766점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하며 엑시노스는 대체로 스냅드래곤 보다 그래픽 성능이 좋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이번 엑시노스 9609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특히나 그래픽 성능이 좋지 못했던 엑시노스 7885와 같이 미드레인지 급 AP 인것을 감안하면 그래픽은 고화질 영상을 보거나 3D 성능을 덜 요구하는 캐주얼 게임을 즐기는데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 CPU 성능은 괜찮은 편으로 멀티코어 성능만 놓고보면 스냅드래곤 820 보다 좀 더 나으니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성능 부족을 느끼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엑시노스 9609에 대한 소식을 전해보았는데요.

 

갤럭시 A 시리즈 중에서도 10,20,30과 같은 더 낮은 급의 A 시리즈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게임 정도를 제외하면 실 사용에 크게 문제 없어 보이고 요즘 갤럭시 A 시리즈의 가성비가 날이 갈 수록 좋아지고 있으니 엑시노스 9609가 탑재된 기기도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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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판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IT 계열이 다 그렇듯이 이제 갤럭시 S10이 출시 됐으니 슬슬 다음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떡밥이 나오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죠?


벌써 갤럭시 노트10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가 되는등 IT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디자인을 추측하고 있는데요.


그 중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주로 다루는 전문 매체인 폰 아레나(Phone Arena)에서 갤럭시 노트10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루머도 없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굉장히 현실적인 디자인이라 이렇게 출시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런 모양새를 띠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디자인은 사실 같은 해에 먼저 출시된 갤럭시 S를 보면 대충 추측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갤럭시 S 시리즈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면 갤럭시 노트는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하고 S펜을 추가한 형태이기 때문이죠.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갤럭시 S10 플러스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다만 주목해야 할 점은 후면 카메라인데요. 루머로 갤럭시 노트10은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그것이 반영되어 후면 카메라가 4개 입니다.


아마도 메인, 광각, 망원, 심도 이렇게 4개의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딜 봐도 지문인식 센서가 보이지 않는데 갤럭시 S10과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내장형태의 지문인식센서를 고려한 렌더링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폰 아레나에서 제시한 색상은 옐로우, 그린, 블루, 핑크 이렇게 4가지 입니다.


다만 색상 쪽에서는 별로 공감하기가 어려운게 일단 저런 색감으로 나올 가능성도 희박해보이거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기 때문에 톡톡 튀는 색상보다는 대체로 차분한 색상을 주로 탑재해왔습니다.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옐로우 대신에 블랙 색상이 들어가면 맞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 또한 갤럭시 S10과 동일한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단 램 쪽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최근 삼성이 12기가 용량의 램의 양산을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갤럭시 노트10 최고 모델에는 램 12기가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19.5 : 9 비율의 디스플레이에 6.6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갤럭시 S10 부터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위아래에 조금 남아있던 베젤마저 없애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제가 지금 갤럭시 노트8을 쓰며 이것이 6.3인치인데도 크다 라고 생각했는데 6.66인치면 정말 큰 사이즈가 되겠네요. 사실상 태블릿이 거의 필요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S펜이 갤럭시 노트9부터 블루투스 신호를 받게끔 되어 있어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10의 S펜도 일련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요.


삼성이 S펜에 광학 줌 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특허로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것이 갤럭시 노트10에 탑재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광학 줌 카메라가 탑재된 S펜의 특허 제출은 불과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삼성은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보이고 갤럭시 노트11에도 그것이 탑재될지는 요원합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이 이제서야 갤럭시 S10에 탑재된 것처럼 말이죠.




또 다른 루머는 배터리에 관한 것인데요.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로 인해 배터리 용량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를 시작으로 배터리 용량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5G 버전은 4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갤럭시 노트9는 40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6.66인치라는 거대한 디스플레이 그리고 노트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4500~5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네요.





갤럭시 노트10의 출시는 매년 그래왔듯이 8~9월 쯤에 출시 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갤럭시 S10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벌써 노트10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판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일텐데요. 폰 아레나에서는 최소 1100유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100유로면 한화로 약 141만원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하기에는 가격대가 어느 정도 신뢰가 있는 편입니다.


대체로 노트의 가격은 S 플러스 모델과 궤를 같이 했는데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115~175만원 선입니다.




때문에 141만원이라는 가격이 마냥 터무니 없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노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출시되지를 않길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저 모델을 120만원 이내로 고정하고 최고 모델을 170만원으로 책정하던 어떻게 했으면 하는데 최저 부터 140만원 수준이라면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갤럭시 노트10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루머를 다뤘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출시가 대략적으로 5개월 가량 남았는데 빠르다면 빠르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아직까지는 확실한것이 없습니다. 사실 폰 아레나에서 내놓은 디자인도 그냥 자기네들이 루머 종합해서 그려본 뇌내망상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 구체적인 디자인이 잡히고 최후에는 가격 정보까지 나오면서 갤럭시 노트10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갤럭시 노트10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S10이 흥행하고 있는 것 처럼 노트10도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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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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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제품이 되는 만큼 갤럭시 S10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전에 제가 갤럭시 S10이 2월 중에 공개될 거라는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정확한 날짜가 공개 되었습니다.




언팩 행사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2019년 2월 20일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월 21일이 될 것이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공개 날짜가 빠른 편인데요. 거의 3월 쯤은 되야 공개 했던걸 보면 발표 날짜가 이른 편입니다.


아마 자꾸 치고 올라오는 경쟁사와 더불어 줄어드는 스마트폰 판매량 때문에 촉박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빨리 공개해 선점 효과도 누리고 점점 줄어드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끌어올릴 목적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트위터에 공개한 저 사진이 전부 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상세 스펙을 나열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1) 갤럭시 S10 라이트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5.8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100mAh 배터리



2) 갤럭시 S10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1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600mAh 배터리





3) 갤럭시 S10 플러스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4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트리플 카메라


- 4200mAh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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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are thinking about CPU in the PC field, maybe you think Intel or AMD. These two companies produce almost every PC CPU.


But in mobile, It is a little different. 


In the mobile sector, various companies manufacture their own APs.


For Example, Apple's A series, Samsung's Exynos, Huawei's Kirin and Qualcomm's Snapdragon.


Among them, Samsung announced a new Exynos , which is called Exynos 9820.




Compared with Exynos 9810, of course the Exynos 9820 has more powerful performance.


Typically, it was fabricated with an 8nm FinFET process, which was further refined when the 9810 was fabricated at 10nm.


Thanks to that, It can do more something.




It is an octa-core AP with two custom cores, two Cortex-A75 cores, and four Cortex-A55 cores.


Performance per single core (single core) has improved by about 20%, power efficiency has improved by 40%, and multicore by 15%.




It has also NPU for artificial intelligence calculations. This results in a 7x improvement in AI computation performance compared to 9810.


This is not to say that Apple has done a fair amount of performance on the A11 Bionic with a neural engine, and I can see that performance improvements have been made in the Exynos 9820 as well.


What is good when AI performance more powerful? If you ask, you can do various things using AI nowadays.


First, you can get a lot better performance when running apps that use Augmented Reality (AR) and Virtual Reality (VR).




For the second time, AI is applied to cameras. When the camera catches a subject, it automatically calculates the relationship wi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so that the subject can be photographed more clearly or automatically finds the optimum value. With NPU , you can do it faster and more accurately.


It is good news for users because there are many things that can be done if AI operation is fast.


The communication speed theoretically supports the downloading speed of up to 2Gbps and uploading speed of 316Mbps.






Next is GPU.  GPU is graphics performance.


The Exynos 9820 is equipped with the Mali G76 MP12 GPU.


we can understand that "Mali G76 MP12 GPU" is named 'Mali' and has 12-core GPU.


The performance is up to 40% better than before, 35% improvement in power consumption, 8K 30fps or 4K 150fps encoding, 10bit H.265 is also supported.


There are a lot of things that have improved, but again, it is quite unfortunate that the GPU is Mali.




Even though gaming performance is also important, but Mali is worse than Qualcomm Snapdragon's Adreno or its own GPU on Apple A Series.


Therefore, it is a very unsatisfactory part that the Mali GPU is mounted again.


It seems that Samsung has adopted the Mali GPU because they don't have skills ... Samsung have a good skills to make CPU but GPU is not maybe....






When you see upward picture, Exynos 9820 is many changed compared to Exynos 9810.


However, since the 9810 was already performing well, it is also true that it is difficult to differentiate by raising the performance that is even more visible.


This is because the performance of APs has been standardized upward. This is not uncommon when you consider that the iPhone 6s released three years ago is still quite capable.


The Exynos 9820 has also boosted performance, but at the same time, it has focused on additional performance.




Specially, Samsung is interested in AI computing ability. So that's why Exynos 9820 has NPU.


It is estimated that the Galaxy S10 will include more and more new features not available in the S9.


I am looking forward to seeing what extraordinary features will be included. Oh, of course, not like Anime em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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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분야의 CPU라고 한다면 흔히들 인텔과 AMD를 떠올립니다. 이 두 회사가 거의 대부분의 PC CPU를 생산하고 있죠.


하지만 모바일은 다릅니다. 모바일에서는 AP라고 부르는데 단순히 CPU만이 아니라 CPU와 GPU, 통신 모듈 등 여러가지 부품을 모두 하나로 통합시킨 것을 AP라고 부릅니다.


모바일 분야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ARM 아키텍쳐를 물려 받아 각자 자신만의 색채가 띠는 AP를 제조합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A 시리즈, 삼성의 엑시노스, 화웨이의 기린,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있죠.


그 중 이번 삼성에서 새로운 엑시노스를 발표했는데 이름은 '엑시노스 9820 (Exynos 9820)' 입니다.




전작은 엑시노스 9810이었으며 당연히 9820은 9810에 비해 성능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8nm FinFET 공정으로 제조 되었으며, 이는 9810이 10nm로 제조된 걸 생각하면 더 미세화 되었습니다.


덕분에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자체 설계 코어 2개, Cortex-A75 코어 2개, Cortex-A55 코어 4개로 총 8개를 지닌 옥타코어 AP 입니다.


코어 1개당(싱글코어) 성능은 약 20%의 향상을 보여줬고, 전력 효율은 40% 개선, 멀티코어는 15%의 향상을 보여줬습니다.


엑시노스는 다른건 몰라도 CPU 부분의 성능 만큼은 뛰어난 편이니 만큼 CPU의 성능이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NPU를 탑재를 했는데요. 덕분에 AI 연산 성능이 9810에 비해 7배나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A11 Bionic 에서 뉴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꽤했던 것처럼 이번 엑시노스 9820에도 그런 방식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AI 연산 능력이 좋아지면 뭐가 좋으냐? 라고 물어본다면 요즘 AI를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앱들을 구동할때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구동시킬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요즘 AI를 카메라에 많이 접목시키는데, 카메라가 피사체를 잡을때 자동으로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계산해서 피사체를 좀더 또렷하게 촬영할수 있게 해준다거나, 최적값을 자동으로 찾게 해주는데 이는 CPU 만으로도 할수 있으나 보조연산칩인 NPU가 있으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AI 연산이 빨라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에 AI 연산 성능 향상은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신 속도는 이론상으로 다운로드 최대 2Gbps, 업로드 316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다음은 그래픽 성능을 담당하는 GPU에 관해 언급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엑시노스 9820은 Mali G76 MP12 GPU가 탑재 됩니다.


우리가 'Mali G76 MP12 GPU' 라는 뭔가 암호 같은 단어를 봐서 알수 있는 것은 말리 GPU를 쓰고 12코어 짜리 GPU라는 것입니다.


성능은 전작 대비 최대 40% 향상, 소비전력 35% 개선, 8K 30fps나 4K 150fps 인코딩, 10비트 H.265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좋아진 점은 많지만 하필 또 GPU가 말리(Mali) 라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말리 GPU도 물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GPU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GPU라면 역시 게이밍 성능이 중요할텐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탑재된 Adreno나 애플 A시리즈에 탑재된 자체 GPU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말리 GPU를 또 탑재 한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말리 GPU를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삼성은 CPU 제조 능력은 뛰어난데 아직 GPU 제조 능력은 말리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엑시노스 9820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9810에 비해 바뀐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9810도 성능이 뛰어났었기 때문에 더이상 눈으로 보이는 성능만을 끌어올려서는 차별화가 되기 어려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백날 안투투 몇십만점 찍었다. 긱벤치 몇점 찍었다 해도 이제 유저들은 그 성능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이미 AP들의 성능이 상향 표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에 출시한 아이폰6s가 아직까지도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번 엑시노스 9820은 눈에 보이는 성능 지표도 끌어올렸지만 동시에 부가적인 성능에 촛점을 맞췄다고 볼수 있는데요.


특히 AI 연산 능력에 관심을 가져 NPU를 추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S10에는 S9에 없는 더 많은 신기한 기능들을 넣을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어떤 신기한 기능이 더 포함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 물론 애니 이모지 같은 건 말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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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노트8 입니다.


제가 아이폰6s 에서 갤럭시 노트8로 갈아탄지 3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갤럭시 노트8을 쓰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그나마 정확하게 표현 할수 있을것 같아 리뷰를 작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체험기를 제외하고 사용기를 쓸 때는 개봉기 1편에 리뷰를 파트를 나눠서 2~4편 정도 작성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 또한 그렇게 작성할 계획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8 64GB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비싼 가격 값어치를 하려는건지 박스 포장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겉 박스로 1차 봉인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벗겨내면....








▲ 이렇게 속 박스가 나타납니다. 이 박스를 열면 정말로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 박스를 열면 이 개봉기의 주인공인 갤럭시 노트8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블랙 색상을 매우 강력하게 원했으나 블랙은 인기가 너무 많아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용달 블루라는 최악의 평가를 듣고 있는 블루 색상과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가는 골드 빼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18:5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때문에 전면에 물리 홈버튼이 없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만 그만큼 시원스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장점입니다.






▲ 갤럭시 노트8의 구성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싼 AKG 이어폰도 아닌 이 싸구려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동네에서 천원 주고 사기에도 망설여지는 굉장히 싸구려 냄새가 심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을 구매하고 나서 케이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폰을 갖자마자 당장 씌울 케이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일단 급한대로 쓸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 되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품질은 영 좋지 않다 보니 유저들은 이 케이스를 쓰면서 다른 케이스를 알아볼것이고 때문에 케이스 업자들도 불만이 없을것 같네요.






▲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구성품도 상당히 빵빵합니다.


AKG 튜닝을 거친 AKG 이어폰과 삼성 정품 USB-C 타입 케이블, S펜의 여분 펜촉, 펜촉을 뽑을수 있는 핀셋


USB-C 타입에서 USB-A 타입으로 변환해주는 젠더, USB-C 타입 OTG,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 까지 있네요.





▲ 어쩌다보니 KT의 8년째 노예라서 이번에도 통신사는 KT로 결정했는데요.


아이폰 쓰다가 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통신사 로고입니다. 물론 전혀 반갑지는 않습니다.





▲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 18.5 :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대화면인데요. 그런데 비율이 바뀌면서 폭이 좁아지고 세로길이가 길어졌습니다.


때문에 그립감 면에서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 폰이 한손에 쓰기에도 편하고 그립감도 나은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6.3인치 스마트폰 치고는 그나마 덜 불편해서 이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 대해서 다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화질, 카메라, 쓰로틀링, 게임 성능 등 다룰것이 끝도 없이 생각이 나는데요.


좀 더 정리를 거친 후 곧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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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갤럭시S9 입니다.


얼마전 MWC2018을 통해서 갤럭시S9가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사전예약은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서 2월 28일부터 시작되었구요.


정식출시일은 3월 16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9은 출시 국가에 따라서 스냅드래곤845 또는 엑시노스 9810을 탑재했으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 두 모델이 출시가 됩니다.


갤럭시S9은 램 4GB와 5.8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니며 갤럭시S9 플러스는 램 6기가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닙니다.


AP를 제외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은 전작인 갤럭시S8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갤럭시S9 플러스에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전작인 S8보다 카메라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도 볼수 있었던 슈퍼슬로우 기능을 S9에서도 만나볼수 있으며 아이폰X에서도 볼수 있었던 애니이모지 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장착 등 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 강화 또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전작 S8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가 존재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기대와는 달리 갤럭시 S9의 초반실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소를 찾자면 역시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다' 이것이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S9은 비록 AP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는등 발전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것은 전작도 이미 충분히 뛰어납니다.





갤럭시 S8도 AP는 상당히 뛰어나서 현재 쓰기에 전혀 무리가 없으며 카메라 성능도 매우 발군입니다.


갤럭시S9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슈퍼 슬로우 기능과 애니이모지 기능이 있지만... 글쎄요 이 기능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어필을 하기에는 뭔가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S8은 사실 출시된지 1년밖에 안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2년 약정이 걸려있다는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7과 비교를 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갤럭시S7 또한 충분히 뛰어난 스마트폰이며 아직까지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갤럭시S7 또한 램 4GB에 엣지 모델은 5.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이 없이 매우 무난한 스마트폰입니다.


사실 지금 2년 약정 주고 산다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정가주고 구입하라면 안하겠지만 각종 지원금을 통해 가격을 상당히 낮추게 된다면 실사용 역시 고려해볼 만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0만원이 넘는 갤럭시S9을 선뜻 구매하는 유저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갤럭시S9이 생각외로 초반 실적이 아쉬운것은 역설적으로 전작들이 상당히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일종의 자가당착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위해 품질을 떨어뜨려서 만드는건 기업의 신뢰도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삼성은 어쩔수 없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야 할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흔히들 유저들은 갤럭시 S 시리즈는 무조건 짝수 모델을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 짝수 모델에서 명작이 나오며 홀수는 대체로 전작 짝수모델을 안정화 시키고 다듬는데 그친다고 하는데요...


생각을 해보니 갤럭시 S2, S4, S6, S8.... 모두가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입니다.


그에 비해 갤럭시 S, S3, S5... 아 S5는 이래저래 상당히 말이 많았던 스마트폰이지요.





갤럭시 S9도 홀수의 저주에서 피해갈수 없었나 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S9의 디자인은 S8과 거의 다를것도 없고 스펙도 대동소이 한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S8을 뛰어넘는 성적이 나온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삼성은 초반 실적 공개 대신에 갤럭시S9을 보기 위해 디지털플라자에 방문한 고객수를 공개했는데요.


어떻게든 분위기가 좋다는 쪽으로 여론을 환기시키고 싶어하는 모양새인데... 상상 이상으로 기대치를 밑도나 봅니다.


갤럭시S9이 실적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으나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판매량을 4500만대에서 4000만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걸 보니 미래는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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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갤럭시 S8입니다.


그 중에서도 색상이 버건디 레드인 제품을 체험해봤습니다. 요즘 LG와 삼성이 기존 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LG의 경우 V30의 지난 CES에서 공개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이 V30의 전체 판매량 중 35%나 차지하면서 판매량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라즈베리 로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 봐도 참 잘 뽑은 색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눈에 띄는 판매량 증가에 고무된 LG가 뒤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색상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예전부터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전 공백기에 신제품 출시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게 새로운 색상 출시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가 되서 감흥이 없을수도 있으나, 제가 직접 가서 만져본 소감 및 색상에 대한 느낌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로 대충 찍어 오다보니 참 사진이 형편없게 나왔는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앞면은 기존 갤럭시 S8과 동일하게 올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 출시가 좀 된 제품이기도 하다보니 스티커 같은것들이 많이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한번 체험해보려 했는데 이 색상이 상대적으로 눈길을 많이 끌어서 그런지 체험해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느낌이 잘 안오시겠지만 편광색을 입힌 유광에다가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사이드는 완전한 레드 계열이 아닌 살짝 분홍색 계열이 감돌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좀 통일감 있는 걸 좋아해서 저런 포인트 있는것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지만 저걸 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렇게 처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 외에는 그닥 볼건 없네요. 사실 갤럭시 S8 전체를 다루는 체험기는 아니고 단순히 색상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제가 따로 작성한 갤럭시S8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개봉기 보러 가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체험한 후기를 모두 작성해봤습니다.


사진으로만 전하기에는 버건디 레드가 지닌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쉽기만 한데요.


실제로 봤을때는 사진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영롱한 색깔을 지녀 뭔가 오묘한 느낌을 많이 줬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별화 할 요소를 찾지 못하다보니 차별화 하기 쉬운 색상으로 승부를 많이 보려는것 같은데요.


예전에야 색상은 소니나 애플이 잘 뽑아낸다고 했지만 요즘은 삼성 LG도 만만치 않게 잘 뽑아내는것 같네요.


제가 갤럭시노트8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가 왔을때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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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 본 기기는 갤럭시 A8 2018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A8 2016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 S6와 스펙이 거의 유사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갤럭시 A8 2018의 전작은 갤럭시 A8 2016이 아닌 갤럭시 A5 2017입니다.


삼성이 A 시리즈의 넘버링 통일을 위해 A5는 A8 / A7는 A8 플러스로 출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숫자는 같지만 진정한 갤럭시 A8 2016의 후속작은 지금까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A8 플러스가 미출시 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A 2016 시리즈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던 A 시리즈 인만큼 이번에도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외형








▲ 갤럭시 A8 2018의 전면 모습입니다. 갤럭시 S8 이후로 삼성은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꾸준히 밀고 있는데요. 때문에 A 시리즈에서도 이것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갤럭시 S8이나 노트8에 비해서 살짝 커보이기는 하는데요.




A 시리즈가 플래그쉽이 아니고 엄연히 중급기 혹은 준플래그쉽 라인업에 있는 제품인 만큼 그 부분은 좀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유심슬롯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우측에는 A 시리즈의 상징인 우측 스피커가 있으며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 상단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마이크가 존재하는데요.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따로 분리가 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요즘 저걸 하나로 통합하는게 그리 단가상승에 영향을 주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분리 해놨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 매장 전시용 제품이기 때문에 도난 방지 알람 겸 충전기가 USB 포트에 꽂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은 보급형 기기와는 다르게 USB C타입의 포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은 Micro 5핀 단자에서 USB C타입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는 아직 남아있는 삼성의 자존심!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 이 제품은 블루 모델인데요. 갤럭시 노트8 처럼 편광필름이 없는건 아니다 보니 용달 블루 색상처럼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블루 중에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색상이기도 했습니다...


옆에 A8 2018 블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제품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싱글렌즈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문인식센서가 카메라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지문인식센서가 밑에 있는것과 옆에 있는것은 하늘과 땅끝 차이입니다.


아무리 적응해도 밑에 있는것이 훨씬 편합니다. 저는 잡자마자 바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 갖다 댈정도였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8은 지금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가끔 더듬거리는데 이건 거의 없네요.




  갤럭시 A8 2018의 디스플레이






▲ 갤럭시 A8 2018은 5.6인치 디스플레이와 2220x1080 F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표준인 사양인데요. 사실 갤럭시 A, S,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좋은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었고... (물론 옛날 제품은 제외입니다.)



때문에 좋은건 사실이나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좋다. 좋은데 음...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디스플레이가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이제 A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도 감탄이 나온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5.6인치 디스플레이니까 조금 크겠지? 싶겠지만 18.5:9 비율로 인해 좌우 폭이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작게 보입니다.


옆에 있던 갤럭시 A7 2017을 가지고 봤는데 0.1인치 더 큼에도 불구하고 체감상으로는 거의 0.3~0.5인치 더 큰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좌우가 더 넓은 갤럭시 A7 2017이 그만큼 더 커보이긴 했는데 착시현상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갤럭시 A8 2018이 보여준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뛰어났습니다. 해상도가 2220x1080 이다보니 유튜브 동영상도 최대 1080p 정도를 지원하는데요.


1080p 샘플 영상을 재생해봐도 어디가 모자라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뛰어난 화질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제 더이상 특출나지 않다는 것일 뿐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웹서핑 성능





▲ 갤럭시 A8 2018은 엑시노스 788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A 2017 시리즈에서 사용되던 엑시노스 7880의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좀 더 향상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갤럭시 A 2017로도 실 사용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그 가격대 치고 뛰어난 편이기도 합니다.


엑시노스 7 시리즈의 문제점이라면 그래픽 성능이 처참하게 부족하다는 것일뿐 그래픽 성능을 잘 쓸일이 없는 웹서핑 정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CPU가 빛을 발하게 되죠.




램 용량이 4GB이기 때문에 넉넉하기도 하며 때문에 웹서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갤럭시 노트8이 웹 페이지를 띄우는데는 속도가 빠르긴 하나 갤럭시 A8 2018도 만만치 않게 빨랐습니다.


즉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로 결론을 지을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게임 성능



그렇지만 게임 성능은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엑시노스 7885의 GPU는 ARM의 Mali-G71이라는 것입니다.


이 GPU는 본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드디어 퀄컴의 그래픽 성능을 따라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갤럭시 S8, S8+, 노트8에도 탑재가 될만큼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갤럭시 A8 2018에 탑재된 엑시노스 7885에는 임의로 본 성능을 내지 못하도록 성능을 대폭(...) 줄였다는게 문제입니다.


원래 Mali-G71은 코어를 1개에서 최대 32개 까지 넣을수 있도록 설계가 됐는데 엑시노스 7885에는 이게 달랑 2개만 들어갔다는게 문제입니다. ( 갤럭시 노트8에는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성능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성능이 좋아지지만 대신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 먹게 되므로 저전력을 위해서 임의로 줄인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게임 성능에 대해서는 많은 유튜브 크레에이터 분들도 지적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캐쥬얼한 게임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사양 게임들 특히 테라M이나 액스와 같은 게임들을 염두해두는 분들은 이 제품은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사실상 엑시노스 7880과 7885의 게임 성능이 대동소이 하다고 하는데 전통적으로 갤럭시 A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이 처참한걸 생각해보면 기대하기는 글렀다고 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카메라 성능


카메라도 물론 다뤄보긴 했으나 제가 깜빡하고 그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오는것을 깜빡하여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평가를 남기자면 OIS가 없는것 치고 사진성능이 꽤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후면카메라가 듀얼이 아니라서 라이브 포커스 미지원)








  갤럭시 A8 2018의 총평



갤럭시 A8 2018은 상당히 기대가 큰 제품이었습니다. 제 동생이 갤럭시 A7 201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곧 약정이 끝나가서 새 스마트폰이 필요하던 찰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출시를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만져보니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차라리 갤럭시 S7 엣지를 마련해주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기도 했구요.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은 3가지 였습니다.


1.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


2. 홈버튼 압력감지 미지원


3. 적은 저장공간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전 6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보는것을 매우 즐기는데 이게 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 지원이라 써놓은게 거짓말이 아닐까? 해서 제 노트8로 똑같은 영상을 켜보니 60프레임 잘 지원합니다.


이건 일부러 티어 구분을 위해서 빼놓은걸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네요.




그 다음으로 홈버튼 압력 감지 미지원입니다. 이게 은근히 손맛이 좋습니다. 소프트키의 아쉬웠던 촉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기능이었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노트8만 쭉 써오다가 체험으로 A8 2018을 써보니까 너무 허전한 느낌만 드네요.



마지막으로는 저장용량입니다. 제가 기기를 만져보다가 정보를 보니 32기가더라구요.. 물론 32기가가 그리 적다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어플들도 용량이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보니 32기가도 사실 조금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이크로 SD 카드 쓰면 되지만 그래도 내장 메모리하고 외장 메모리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64기가 모델이 따로 나왔다면 참 좋았는데 32기가 단일로만 출시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좀 개인적인 넋두리인데요. 비싼 가격입니다. 아직까지 좀 비쌉니다. 예전 A 2016 시리즈와 A 2017 시리즈에 비하면 아직까지도 좀 비싼편입니다. 이통사 3사에서 상대적으로 잘 팔릴 물건이라는걸 감지 한건지 공시지원금을 조금 짜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출고가 자체도 비싼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A5 후속작인걸 감안하면 전작보다 5만원이나 더 비싸진거죠.




KT가 그나마 가장 많은 총 276000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으나 결국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설 전에 대체로 상당히 저렴해지기도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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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LG V30 will be released on September 21(S. Korea), Galaxy Note 8 is the same as the launch date.


The LG G5 was released on the same day as the Galaxy S6


As a result, LG Electronics admit a failure about the 'LG G5'


I think LG Electronics remember a failure. So, even though LG V30 will be released on same day as Galaxy Note 8, but priced is not.



The price of Galaxy Note 8 is starting from at least 1094,500 won(€999), but V30 is priced at 943,300 won(€899), which is 150,000 won (€100) lower than this.


That alone, the LG V30 looks quite competitive. At least, it is a dispute that the G5 did not have unreasonable confidence.




However, the price of the previous V20 (899,000 won) compared to the expensive price of about 40,000 won, V30 is very expensive smartphone in LG Smartphone. 


Of course, there is a reason for the increase in cost because LCD Panels has been replaced with OLED Panels.




I also touched the V30, which was on display at Yongsan Station, and looked around. The design has improved considerably, and I felt that the bright colors of the OLED panel. That was very good.


Snapdragon 835 is mouted, so the speed will surely be fast. At least V30 don't need to have a same problem as LG G6(Snapdragon 821)




But is it reliable enough to succeed even if LG smartphone is priced at this price? I think... No.


LG Smartphone caused a major problem one by one when it launched. The G2 had touch panel problem. an booting failure in the case of the G4, G5.... it was sucked. just have lack of basic quality. 


LG Electronics thinking 'Samsung Galaxy Note 8 at €999, when we release V30 what is priced around €999, it is a reasonable prices. right?' 


I think LG Electronics's rival is Xiaomi and Huawei, not Samsung, if you consider the brand value of LG smartphone.






Of course, due to Koreans mistrust of Chinese products, I would choose LG Electronics even Huawei or Xiaomi. 

if someone give Huawei smartphone or LG smartphone, and say 'just choose, which one?' I will probably pick a LG smartphone with some hesitate.


But the story is different in the world market. Huawei is the third largest maker in the world, and brand power is not comparable to LG.


With such a weak brand, LG's smartphones will be priced at least 800,000 won, but LG Electronics' competitors are not Samsung Electronics.


I think that the V30 is expensive, a very expensive smartphone.


It seems that it is right to release a smartphone at Huawei-level price at least, but LG does not seem to think that it is because of self-respect ...




LG Electronics seems to have a need to feel the power of their smartphone brand through a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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