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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2018년 9월에 애플이 단종을 시켰습니다. 아마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1대당 판매가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가의 아이폰만 판매하기 위해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 SE를 단종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침이 무색하게 2019년 1월, 아이폰 SE가 다시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등록이 됐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원래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SE 32GB는 349달러에 128GB는 449에 판매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단종이 되었다가 부활한 요즘에는 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32GB에 249달러, 128GB는 299달러로 변동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는 통신사를 끼고 약정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순수 언락폰입니다.


그렇기에 그냥 기기값 249달러만 지불하면 통신사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자급제 폰인것입니다.




아이폰 SE는 보급형이긴 하나 아이폰 6S와 스펙이 거의 동일합니다. 애플 A9 칩셋에 램 2GB를 탑재하여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6S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해상도도 더 낮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6S보다 구동 환경은 더 나은편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폰 6S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유저들의 글로 보아 SE도 아직까지 충분히 사용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긴 했으나 어쨌든 성능상에 문제가 되지 않는 스마트폰이고 또 애플의 유일한 소형 스마트폰이다 보니 손이 작은 유저들 특히 여성들은 오히려 이러한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로 아이폰 SE2를 출시하기 위해?



정말로 지겹도록 떠돌았던 떡밥을 드디어 애플이 회수하려나 봅니다. 애플이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 (물론 다른 제조사들의 할인에 비하면 코웃음 밖에 안나오지만...)을 했다는 것은 일단 재고를 빨리 털어내려는 생각이 엿보이는데요.


고가 정책으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과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이폰 SE 할인이라는 긴급처방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이왕 남는 재고 빨리 털어내려는 심산인것 같고 겸사겸사 매출도 끌어올려보겠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정말로 아이폰 SE2가 출시가 되려는 것 같은데요. 늦어도 올해 봄에는 발매한다는 구체적인 날짜도 언론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SE2에 대한 움직임은 있어 보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음


이 모든것은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한국에는 이러한 정책이 적용될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구요.


애플에서도 한정 수량만 판매하겠다고 했으니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아이폰 SE2나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설마 이번에도 고가 정책으로 일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SE의 전례가 있으니 100만원이 넘어가는 다른 아이폰과 비교해서 거의 반값 정도로 저렴하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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