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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일본 회사 특유의 고집이 있습니다.


그 고집으로 인해서 성공했던 사례도 있지만, 실패했던 사례도 물론 존재합니다.


소니는 여전히 4K 디스플레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2와 XZ2 컴팩트의 뒤를 이어 출시할 스마트폰에 4K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는 보고서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4K는 해상도를 나타내는 표시 단위로써 HD의 4배를 뜻합니다.


화면은 수많은 작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K는 3840 * 2160개의 점이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모니터나 TV에서는 활발하게 적용되어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선명한 화질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영상이나 이미지가 4K 해상도를 지닐때만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 불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대체로 화면이 너무 작기 때문에 QHD(2K) 정도만 되도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이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통해서 4K 해상도를 체험해봤는데요.


확실히 4K 해상도가 주는 화질의 뛰어남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8 보다 영상 재생품질은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가 있구요.





특히나 유튜브에서 4K 샘플링 영상을 실행하면 다른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다른 화질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스플레이에 관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NY]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1부 : 감탄이 나오는 화질, 뛰어난 성능



다시 소니의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4K 디스플레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소니는 4K 디스플레이와 함께 드디어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엑스페리아 XZ2 와 XZ2 컴팩트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은 여전히 넓은 베젤과 뭔가 싼티나는 후면 디자인이었습니다.




위 아래 동일한 베젤 넓이를 지닌 옴니버스 디자인은 예전에야 중후한 멋을 주긴 했으나 베젤리스 디자인이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는 뭔가 뒤떨어진 느낌 또한 주곤 했습니다.





이제는 소니도 특유의 고집을 버리고 한번 쯤은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갈 필요성을 느낀것 같기도 한데요.


색깔과 디자인은 잘 뽑아냈던 소니인 만큼 2018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출시 예정일은 2018년 하반기로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스냅드래곤 845와 5.5인치 가변형 4K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할것이라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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