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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금 그 인기가 사그라들긴 했는데 5년전 정도만 하더라도 윈도우 태블릿의 인기는 생각 이상이었습니다.

 

경쟁적으로 많은 제조사에서 윈도우가 탑재된 태블릿을 생산해서 출시를 했는데 화면만 좀 작다 뿐이고 키보드가 없을 뿐이지 사실상 노트북이나 마찬가지였으며 거기에 리퍼비시 제품이 거의 헐값에 풀리는 일까지 발생하며 국내에 윈도우 태블릿의 붐이 일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시다시피 윈도우 태블릿에 대한 인기가 많이 죽었습니다만 요즘도 중국발 태블릿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체리트레일 x5-z8350을 탑재한 태블릿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블릿은 거의 규격화되서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대부분 아래와 같은 스펙을 따르고 있습니다.

 

인텔 아톰 eMMC

 

체리트레일 x5-z8350/x5-z8300 , 램 4GB, 32GB/64GB eMMC, 9인치 이하 디스플레이

 

노트북인경우에는 디스플레이 사이즈만 달라질뿐 거의 대부분의 스펙은 바뀌질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간단하게 웹서핑 하면서 간간히 유튜브 영상도 보고 그럴 태블릿이 필요한데 안드로이드는 뭔가 윈도우에 비해 용도가 한정적이고 그렇다면 PC와 똑같은 윈도우 태블릿을 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아톰이 탑재된 태블릿이나 노트북 구매를 염두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왠만해서 아톰이 탑재된 노트북 및 태블릿의 구매를 말리고 싶습니다.

 

결론만 간단히 말씀드리면 eMMC의 절망적인 속도 때문입니다.

 

아마 아톰의 성능 때문에? 혹은 램 용량 때문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의외로 원인은 다른곳에 있습니다. 바로 eMMC라는 물건입니다.

 

eMMC의 입출력 성능이 워낙에 절망적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퍼포먼스를 전부 깎아 먹게 됩니다.

 

마치 100만원이 넘는 고사양 컴퓨터를 구매했는데 하드디스크를 탑재해서 전체적인 속도가 느려지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인텔 아톰 eMMC

의외일지 모르겠지만 아톰의 성능은 그렇게 나쁘지가 않습니다.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성능은 비약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물론 성능이 나쁘지 않다는 범위는 단순히 웹서핑이나 영상 감상, 간단한 글쓰기 정도에 머무르는 것이며 게임이나 고사양 전문가 작업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습니다.

 

클로버트레일 부터 거의 이전 아톰과는 다른 물건이라 할정도로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베이트레일, 체리트레일정도 되면 간단한 작업 정도하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스펙입니다. 예전 넷북에 탑재되던 뭘해도 답답한 아톰과는 격이 다른 아톰입니다.

 

하지만 저장장치로써 eMMC가 아톰의 명령에 따라 데이터를 빨리 입출력해줘야 하는데 그러한 능력이 eMMC가 한참 부족하여 결국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맙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데는 인텔의 지나치게 가혹한 제한 정책도 한몫 했습니다.

 

 

 eMMC의 규격 및 속도

 

 

 

인텔 아톰 eMMC
출처 : 삼성 글로벌 뉴스룸 블로그

 

예를 들어 eMMC 4.5의 읽기 속도는 140MB/s 이고 쓰기 속도는 50MB/s입니다. 여기서 부터 뭔가 속도가 마음이 들지 않은데 대체로 하드보다 좀 낫지만 일부 파트는 오히려 하드디스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통 하드디스크는 기계식이고 플래쉬 메모리 같은 종류는 전자식이기 때문에 무조건 성능이 좋을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eMMC는 버전에 따라 얼마든지 하드디스크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eMMC의 용도를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데 eMMC는 원래 극히 제한된 환경에 작동하는 임베디드 장비의 저장장치로 활용되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정말 극소량의 전력만 먹고도 작동이 되야 합니다. 이러한 임베디드 환경에서는 빠른 속도는 부차적인 문제고 제일 우선시 되는 것은 안정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eMMC의 속도가 그리 빠를필요는 없었는데 스마트폰 부터 탑재되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 탑재되면서 일반 사용자들도 eMMC를 만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비극은 시작됐습니다.

 

 

 

 인텔의 가혹한 아톰 관련 제한 정책 

 

아톰은 CPU 성능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텔이 여러가지 제한정책을 걸어놓음으로써 팔다리를 잘라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입출력장치 입니다. 

 

인텔에게 있어 아톰은 저렴한 태블릿에 탑재되서 저성능 저전력 용도로만 쓰여야 하는데 이 아톰이 만약에 고성능을 내서 일부 더 높은 등급에 있는 CPU의 성능을 뛰어넘는다면 소위 말하는 팀킬이 되고 인텔 입장에서는 손해입니다.

 

인텔은 기업 입장으로써는 다행이고 소비자 입장으로써는 상당히 불행하게도 이런 등급 구분을 정말 칼같이 잘 하는 기업입니다.

 

아톰이 더 기어오르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데 입출력장치에 제한을 걸어놨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베이트레일과 체리트레일은 eMMC 4.5 까지 밖에 장착을 하지 못합니다.

 

SSD 추가 장착도 불가능하며 eMMC 5 이상도 장착 못합니다. 아주 가끔 드물게 체리트레일에 eMMC 5.1을 장착한 노트북이 나오기는 하는걸 보면 완전히 못하게 없애버렸다기보다는 일종의 락을 걸어놓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위의 표에도 확인할 수 있듯이 eMMC 4.5의 성능은 굉장히 처참하다는 것입니다. 읽기 140MB/s, 쓰기 50MB/s 속도로는 윈도우10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OS에서나 eMMC의 성능으로 감당이 되지 여러 프로세스를 동시에 실행시켜놓고 시작하는 윈도우10에게 eMMC 4.5는 쥐약입니다.

 

때문에 eMMC 4.5 + 아톰 조합의 태블릿은 윈도우 10을 사용하면 엄청 느려터진 속도에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공장초기화를 하면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데 그냥 성능 자체가 부족합니다. 저도 이런 태블릿이 하나 있어 시도를 해봤으나 여전히 매우 느립니다.

 

인텔 아톰 eMMC

 

인텔 홈페이지에서 아톰의 제원을 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는데 최대 메모리는 2GB로 제한을 걸어놨고 PCI Express 레인은 1개 뿐이며 그마저도 배속과 버전이 개판입니다.

 

램은 2GB 이상을 탑재할 수 없고 PCIE 레인은 간단히 말해서 많으면 많을수록 USB나 SSD 같은 주변장치를 많이 꽂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실제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던 중 어떤 외국 사이트의 글을 봤는데 아톰이 탑재된 노트북을 샀는데 거기에 SSD 슬롯이 있어 신나서 SSD를 끼웠더니 속도가 50MB도 안나오더라 하면서 푸념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아톰은 애초에 SSD 추가 탑재가 불가능한데 좀 의아한건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PCIE 레인수가 1개 밖에 안되니 SSD의 속도를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정작 아이러니한건 베이트레일, 체리트레일의 CPU와 그래픽 성능은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유튜브 1080p 영상은 충분히 돌릴 수 있는데 아톰의 원래 용도를 생각해보면 이건 다소 오버스펙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유저들이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부분에서 등급 구분 및 원가 절감을 엄청나게 해댔습니다.

 

 

 

 eMMC는 쓰면 쓸 수록 느려진다

 

eMMC는 쓰면 쓸 수록 느려집니다. 왜냐하면 쓰면 쓸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자료를 저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강박증 수준의 유저가 아니라면 오래된 자료를 주기적으로 지우면서 처음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자료가 쌓이면 쌓일 수록 성능이 급격하게 하락합니다. 이는 SSD도 마찬가지이기는 하나 SSD는 아무리 성능이 하락한다 한들 기본 성능이 워낙 월등하기 때문에 유저가 체감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eMMC는 플래시 메모리임에도 기본 성능부터가 절망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절망적이게 됩니다.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아톰은 eMMC 4.5 이상을 정말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탑재할 수가 없습니다.

 

인텔 아톰 eMMC
출처 : 삼성 뉴스룸 블로그

삼성이 자사의 UFS를 홍보하기 위해 eMMC와 비교하는 그림입니다.

 

직렬과 병렬이라는 어려운 말은 제쳐두고 조금 쉽게 말씀드리자면 eMMC는 데이터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할 수가 없습니다. 그에 반해 UFS는 입력과 출력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UFS가 더 빠릅니다.

 

이것마저도 어렵다면 하프 듀플렉스와 풀 듀플렉스라는 단어가 있는데 이는 각각 '반이중 통신', '전이중 통신'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반이중 통신은 쉽게 말해 무전기이고, 전이중 통신은 전화기입니다.

 

만약 두 사람이 먼거리에서 대화를 하려하는데 무전기로 대화하는게 빠를까요 전화기로 대화하는게 빠를까요. 전이중 반이중의 예를 들어 쉽게 말씀드리기 위해 전화기 무전기의 예를 가져온것일 뿐 그 상세내용은 전혀 다름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eMMC는 많은 데이터가 들어오면 올수록 더 많이 입력을 해야 하고 출력을 해야 하는데 동시에 입출력이 되지 않으니 점점 부하가 걸리고 느려지게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eMMC는 애초에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eMMC와 UFS의 성능 차이를 벌려놓은 가장 대표적인 기술은 커맨드 큐(Command Queue) 입니다. 이 기술은 컴퓨터가 처리해야 할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부과해서 중요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그런데 eMMC는 커맨드 큐가 없습니다. 항상 먼저 시작된 것이 먼저 처리될때까지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일들은 전부 스탑을 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굉장히 버벅이고 느립니다.

 

 

 

 eMMC 5.1

 

이렇게만 말하면 eMMC는 정말 못 쓸 물건이고 무조건 기피해야 하고 그런 저장장치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반은 틀리고 반은 맞는 이야기 입니다. eMMC 5.1의 존재 때문인데요.

 

eMMC 5.1은 이런 커맨드 큐가 eMMC 중 유일하게 적용됐기 때문에 eMMC 4.5와는 격을 달리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거기에 읽기 속도 250MB/s 쓰기 속도 125MB/s로 굉장히 빨라 졌으며 랜덤 액세스 읽기 쓰기 속도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거의 SATA1 SSD급 속도가 되는데 여기에 커맨드 큐까지 적용됐기 때문에 eMMC 5.1만큼은 상당히 쓸만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eMMC 5.1의 보급이 생각보다 많이 되지 않은 상황이고 제품을 파는 제조사들이 eMMC의 버전까지 상세하기 적어놓지 않았기 때문에 eMMC 5.1인지 아님 그 보다 낮은 버전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아톰이 eMMC 5.1 까지 지원을 했다면 아톰 탑재 태블릿은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나면서 굉장히 쓸만해지는 물건으로 탈바꿈됩니다만 인텔이 그걸 보고 가만히 놔두지 않기 때문에 4.5로 제한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eMMC 5.1이 SSD와 맞먹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라고 착각할 수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eMMC는 병렬 인터페이스에 반이중 통신을 하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SSD나 UFS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얘도 커맨드 큐가 탑재되어서 좀 낫다 뿐이지 커맨드 큐의 성능이 UFS에 비할바가 되지 못해 많은 작업량을 처리하다 보면 느려지는것은 마찬가지이고 오래쓰면 결국 느려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eMMC 4.5보다는 월등히 낫다일 뿐이죠

 

 

 

 

 아톰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베이트레일 탑재 태블릿은 이미 시중에서 사라진지 오래이고 중고 시장에서나 싼값에 나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체리트레일이 탑재된 제품만 살아남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아톰만 피하면 이러한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느냐 라고 한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제미니레이크나 아폴로레이크와 같은 CPU도 아톰과 친구 먹을 정도로 저성능 저전력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성능 자체는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이러한 제품들은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기대치를 상당히 낮춰서 본다면 생각보다 굉장히 쓸만한 물건이 됩니다.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갤럭시 S나 아이폰과 같은 성능을 바라지는 않듯이 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서 제조사가 단가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제미니레이크나 아폴로레이크에도 eMMC를 탑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인텔 아톰 eMMC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제미니레이크나 아폴로레이크는 SSD 탑재가 추가로 가능하도록 허용이 되었기 때문에 옵션에 따라 SSD로 바꿀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면 가성비가 굉장히 안좋아진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강제적으로 eMMC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는 벗어났다는 것으로 위안삼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 : 어떤 태블릿 및 노트북을 골라야 할까?

- 선 세줄 요약 -

첫째, eMMC 기본 탑재 제품은 피할것(특히 eMMC 32GB는 제발 저렴해도 구입하지 맙시다. 윈도우 업데이트도 못합니다)

둘째, 체리트레일 탑재 제품은 피할것(단 정말 부득이한 경우는 램 용량이라도 높은 것을 구매하자)

셋째, 정말로 부득이하게 구매해야 한다면 eMMC 5.1 탑재 제품을 구매하거나 SSD 슬롯이 있는 제품을 구매할 것

 

 

첫째, eMMC 기본 탑재 제품은 가급적이면 피합시다. eMMC 탑재 제품 아니더라도 SSD 기본 탑재 제품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SSD가 기본 탑재되면서 CPU 성능도 상대적으로 좋은데 가격도 저렴하다면 대체로 윈도우가 설치가 안된 FreeDOS 제품이므로 윈도우 라이센스 비용 15만원이 추가로 발생할 여지는 있습니다.

 

둘째, 체리트레일 탑재 제품은 되도록이면 피합시다. 체리트레일 아니더라도 아폴로레이크나 제미니레이크 탑재 태블릿, 노트북도 상대적으로 저렴한편입니다. N3350, N5000과 같이 앞에 N이 붙은 CPU들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제품들도 가격을 낮추려고 eMMC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하다못해 SSD를 추가장착 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셋째, 정말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도 부족하면서도 휴대성을 위해서 태블릿이나 미니노트북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하다못해 eMMC 5.1이 탑재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자금이 부족하면서도 휴대성을 중시해야 하는 경우여야만 합니다 여유자금이 부족하거나 휴대성을 중시하는 성향이라 둘 중 하나만 포기해도 된다면 아톰 노트북은 거들떠 볼 필요도 없습니다.

여유자금이 부족하면 비슷한 가격대의 노트북을 구매하면 되고(앞서 말씀드렸지만 윈도우 15만원이 추가로 붙긴 합니다만) 휴대성만 중시하는 성향이라면 코어 M 시리즈 CPU가 탑재된 상대적으로 고성능의 태블릿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a6j81LG_A

 

마지막으로 이러한 저의 입장을 잘 정리해놓은 좋은 영상이 있어 공유합니다. 저는 유튜브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 홍보는 아님을 밝힙니다.

 

 


이것으로 글을 모두 작성해봤습니다. 사실 델 베뉴 8 프로 쓰다가 화딱지 나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예전부터 이러한 글을 한번 써보겠다고 다짐은 했는데 주제가 잡히니 두서없이 한번 작성해봤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이트를 뒤지고 자료를 다운받아 내용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혹시나 제 글 중에 오류가 있다면 거침없이 지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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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Drive가 윈도우10과의 연동성이 대폭 강화되면서 OneDrive를 쓰는 유저들이 늘고 있습니다.

 

OneDrive가 막강한 기능을 지니고 PC에서 바로 자료 꺼내 쓸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OneDrive PC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바탕화면과 문서, 사진 폴더가 OneDrive로 자동 종속이 되어서 알게모르게 불편함을 유발합니다.

 

 

대표적으로 원래 사진, 문서 폴더에서는 없었던 로딩과 버벅임이 OneDrive와 연동이 되면서 끊임없이 네트워크를 통해 동기화를 하고 클라우드 서버상에 저장이 되기 위해 그것을 불러오기 위해서 필연적으로 위와 같이 로딩이 발생합니다.

 

나는 간단하게 사진 폴더에 사진 저장하고 싶은데 버벅거리고 로딩 걸리는게 짜증납니다.

 

이런 현상을 막아보려고 기본 폴더를 변경하려는 시도를 했으나 시도 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발생하며 전혀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동일한 위치에 리디렉션할 수 없는 폴더가 있기 때문에 폴더를 이동할 수 없습니다'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는데 아무리 용을 써도 변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결국 이걸 해결할만한 원초적이고도 근본적인 방법은 OneDrive 삭제 뿐입니다. 레지스트리 변경이라는 방법도 찾았으나 그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왠만해서 레지스트리는 마구 건드리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진, 문서 폴더를 OneDrive가 강제로 납치해서 동기화 한다는 점을 빼면 OneDrive PC 어플리케이션은 생각보다 꽤 편리합니다.

 

굳이 웹 브라우저 따로켜서 로그인을 하고 거기서 자료를 다운 받아서 쓰는 불편한 방법 필요 없이 바로 데스크탑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입니다.

 

그래서 OneDrive를 삭제하지 않고도 사진, 문서 폴더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 방법은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합니다.

 

 

 

 OneDrive 동기화 끄고 기본 폴더로 되돌리는 방법

 

가장 먼저 우측 하단에 있는 작업표시줄 아이콘에서 OneDrive 아이콘 우클릭을 하셔서 설정에 들어가세요.

 

그럼 백업 탭에 중요한 PC 폴더 메뉴가 있습니다. 여기서 [백업 관리]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백업 폴더 관리가 있는데 바탕화면, 문서, 사진 폴더 이 세개를 OneDrive가 납치해서 대신 동기화도 시켜주고 백업도 시켜주고 그런 역할을 여기서 하게 됩니다.

 

결국 우리가 골치를 앓는 문제점을 이 놈이 저지르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더이상 OneDrive 밑에 두지 않고 예전 처럼 기본 폴더로 되돌리길 원하는 것의 백업 중지 버튼을 누릅니다.

 

저는 셋 다 원하지 않아 전부 백업 중지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그럼 다시 사진 폴더나 문서 폴더를 확인해보면 OneDrive가 간섭하는 것이 아닌 기본 사진, 문서 폴더로 되돌아 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끝났습니다.

 

이로써 OneDrive를 삭제하지도 않고 레지스트리를 건드리지도 않으면서 기본 폴더로 바꾸는 방법을 적어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 OneDrive를 전체 파일 백업 용도로 쓰기 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PC로 가지고 오기 위해서 OneDrive를 사용하기 때문에 백업 기능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귀찮은 동기화를 껐는데요. 만약 OneDrive를 파일 백업 용도로 사용하신다면 귀찮더라도 동기화 기능은 절대 끄시면 안됩니다.

 

저는 그럴 생각이 없기 때문에 껐지만요.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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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해도 가성비가 굉장히 뛰어난 노트북이라고 좋은 평가를 받던 ASUS의 X512DA-BQ475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단종이 되서 새로운 모델로 체인지가 된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이 모델은 여전히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SSD 용량이 128기가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요즘 시대에 저장공간이 128기가 밖에 되지 않는 건 좀 많이 부족한 편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이 제품을 구매하면 HDD Kit이라는걸 동봉해줍니다. 나중에 알아서 추가 하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HDD Kit을 이용한 디스크 추가 방법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먼저 하드디스크를 분해하려면 이렇게 하판을 완전히 뜯어내야 합니다.

 

노트북 중에서 간단하게 나사 하나만 풀어서 간단하게 램과 하드디스크를 추가할 수 있는 모델도 많은데 이런 부분에서는 많이 아쉽습니다만 하판 분리 자체가 어렵지 않은 일이니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판의 나사를 모두 제거하면 위와 같이 긴 나사 6개, 짧은 나사 4개 이렇게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하므로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해서 하판 틈새에 집어넣어 살살 들어올려 뜯어내야 합니다.

 

 

노트북 구매하면 동봉되어있는 HDD Kit 뒷면에는 위와 같이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림으로만 설명해서 그대로 따라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지만 정말로 저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참고로 HDD Kit은 위와 같이 3가지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무재질의 브라켓과, SATA 커넥터 그리고 뭔가 방열판 같아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추가로 장착할 디스크는 SSD 입니다. 구형 노트북에 사용했던 SSD 인데 버리긴 아까워서 추가로 달아보려 합니다.

 

 

 

SATA 커넥터 1차 연결은 쉽습니다. 위와 같이 그냥 꽂아주시기만 하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가 진짜이니 차근차근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이제 방열판을 붙일 차례인데 SATA 커넥터의 선이 위로 향하게 다른 말로는 디스크의 뒷면에 붙여주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방열판을 붙여주시고 방열판에 표시되어있는 점선 따라 그대로 접어 주시면 깔끔하게 딱 들어맞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라켓을 끼우는것도 간단합니다. 브라켓을 위와 같이 맞게 끼워만 주시면 간단하게 브라켓 장착까지 완료됐습니다.

 

이제 SATA 커넥터가 왼쪽을 향하게 해서 위와 같이 장착하시면 거의 대부분의 과정이 완료됐습니다.

 

 

다음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주의깊게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 SATA 커넥터를 노트북과 연결을 해야 하는데 단자를 찾아야 합니다.

 

단자는 램의 왼쪽, SSD의 아래 부분에 위치한 조그만 단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SATA 커넥터와 연결하는 단자입니다.

 

이것을 손가락으로 살짝 들어올리면 첫번째 사진과 같이 들어올려집니다.

 

브라켓까지 조립완료한 SSD를 빈 공간에 장착한 다음 커넥터의 반대 부분을 저 단자 속에 끼워넣고 들어올렸던 단자를 그대로 손가락으로 눌러 닫아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커넥터를 최대한 끝까지 밀어넣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사진과 같이 커넥터의 검은 선이 저렇게 훤히 들여다보이면 저건 실패입니다.

 

저것보다 훨씬 더 밀어넣어야 합니다. 그래서 단자를 손가락으로 눌러 닫았을때 뭔가 뻑뻑한 느낌을 받아야 성공입니다.

 

 

 

뻑뻑한 느낌을 받으면서 단자를 닫았다면 장착의 모든 과정이 완료 됐으며 이제 하판을 다시 조립해주면 모든과정은 끝이 납니다.

 

 


컴퓨터 조립을 몇번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아마 별 어려움 없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판을 모두 들어내야 하는 것만 차이가 있을뿐 나머지 과정은 그리 어렵지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립을 해본적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정말로 성공한것이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뭔가 어려움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진을 많이 첨부해서 차근차근 따라하실수 있도록 설명을 해봤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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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ttleStop은 인텔 8세대 이상의 CPU가 장착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을 사용하시는 일부 분들에게는 필요한 툴입니다.

 

인텔 8세대 이상의 CPU의 발열이 좀 심한편이다 보니 언더볼팅을 통해서 CPU 전압을 강제적으로 떨어뜨리고 이로인해 발열을 줄이는 방법을 쓰기 때문인데요.

 

ThrottleStop 실행시 간혹 mfc120u.dll 관련 오류가 나오며 실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Visual Studio 2013 재배포 패키지를 설치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mfc110.dll / mfc120.dll / mfc140.dll 오류 해결 방법


자세한 사항은 위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Visual Studio 2013 재배포 패키지를 설치하면 해결될 일이므로 다운로드만 받으시면 됩니다.

 

https://support.microsoft.com/ko-kr/help/3179560/update-for-visual-c-2013-and-visual-c-redistributable-package


위의 링크를 들어가시면 재배포 패키지를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위의 경로를 들어가시면 x64.exe 파일경로와 x86.exe 파일 경로 이렇게 두가지가 제공되는데 본인의 OS가 64비트라서 x64.exe 파일경로 목록에 있는 한국어 재배포 패키지를 다운받으시면 실행이 여전히 안됩니다.

 

반드시 x86.exe 파일 경로에 있는 한국어 재배포 패키지를 다운받기 바랍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안될경우에 x64.exe 파일 경로에 있는 한국어 재배포 패키지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x86.exe 파일경로의 것을 다운받아 설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해결방법이었는데요.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ThrottleStop을 사용하여 언더볼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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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컴퓨터는 AMD에서 출시한 레이븐릿지 2400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고 있으나 유튜브 4K 영상을 돌려내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는 사양입니다.

 

아무렴 배그도 옵션 타협하면 돌려내는 성능인데 유튜브 4K 60fps을 못돌려낼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굉장히 버벅여서 도저히 영상을 못 볼 수준이 간간히 있습니다.

 

CPU만 열심히 일하고 이상하게 GPU가 놀고있다?

 

위의 케이스는 그래도 CPU가 기본성능이 있어서 CPU만으로도 충분히 감당을 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안하고 오로지 유튜브만 볼때 이런 경우이며 이것저것 켜놓고 유튜브를 본다면 버벅여서 영상을 도저히 볼 수 없는 상황이 옵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것은 하드웨어 가속이 적용이 안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드웨어 가속은 쉽게 말해서 특정 분야에 특화된 하드웨어에게 특정 분야의 일을 분담 시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래픽 처리 능력은 그래픽카드가 훨씬 우세하므로 그래픽카드에게 일을 분담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가속이 전혀 안되어 있으니 저렇게 그래픽카드(GPU)는 6%로 거의 놀고 있는데 CPU만 혼자 60%로 치솟고 뼈빠지게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글에서 만든 VP9 코덱을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는?

 

구글에서 압축률을 높여서 용량을 줄여 좀 더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만든 코덱이 VP9 코덱입니다.

 

VP9 코덱은 오픈소스 코덱이긴 하지만 표준 코덱은 아니라서 지원하지 않는 그래픽카드가 꽤 있습니다.

 

지원 하드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엔비디아 : 지포스 GTX750 2세대, GTX950, GTX960, 10세대 이상 그래픽카드

 

AMD : 레이븐릿지(2200G,2400G) 포함 이후 그래픽카드

 

AMD가 좀 문제인데 하드웨어 자체가 VP9 코덱을 지원하는게 RX5700 부터입니다.

 

RX400번대나 RX500번대는 하드웨어 가속이 안됩니다. 

 

엔비디아는 워낙 지포스 1000번대가 많이 풀려서 이걸가지고 불만을 가지는 사람은 잘 없으나, 라데온은 이제 RX5700부터 지원하기 시작하다보니... 가장 저렴하게 유튜브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하려면 레이븐릿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크롬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적용 시키는 방법은?

 

그래픽카드에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하드웨어 가속을 일단 꺼보세요. 라는 답이 워낙 많다보니 의외로 하드웨어 가속을 강제로 꺼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AMD도 윈도우10에서 어느정도 안정이 되서 하드웨어 가속을 켜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구글 크롬에서 하드웨어 가속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크롬 우측상단의 점 세개 버튼을 눌러 설정에 들어간다.

 

2. 스크롤을 내리고 [고급 ▼] 버튼을 눌러 쭉 내려가면

 

3. 가능한 경우 하드웨어 가속 사용 을 확인할수 있고 이것을 활성화 시키면 된다.

 

4.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 크롬을 재시작 하면 하드웨어 가속이 적용 완료된다.

 

 

 

그럼 위와 같이 유튜브 4K 60fps 영상 실행중에도 CPU가 9%로 거의 놀고 있고 GPU가 76%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영상 처리와 같은 일은 이게 이상적인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버벅이는 현상도 사라지며 매우 부드럽게 재생이 잘됩니다.

 

VP9 코덱인 영상일때만 보증된 방법이긴 하나 유튜브 4K 급 영상은 유튜브가 알아서 VP9으로 바꿔줍니다.

 

4K 미만 급의 영상은 솔직히 요즘 CPU 정도면 충분히 돌리고도 매우 널널합니다.

 

 

 

그렇다면 유튜브 8K 60fps 영상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전혀 되지 않습니다. 8K부터는 다시 하드웨어 가속 자체가 되지 않으며 GPU는 또 놀고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에서 VP9 코덱 8K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건 현재까지 RX5700, RX5700 XT 이 두가지 뿐입니다.

 

 

 

그냥 유튜브 고화질 영상을 위주로 보겠다면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사지 말자

 

AMD 그래픽카드는 VP9 코덱을 거의 지원하지 않습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1000번대 부터 8K 60fps 영상을 지원하며, 심지어 인텔 아톰 체리트레일 내장그래픽도 4K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레이크 이상의 내장그래픽카드는 VP9 코덱 8K 하드웨어 가속도 지원합니다.

 

 

 

뭔가 내용이 산으로 간것 같지만...

 

결론적으로 하드웨어 가속을 통해 유튜브 영상 버벅이는 현상을 없애볼 여지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드웨어가 VP9 코덱을 지원하지 못하면 결국 아무짝에 소용이 없습니다. 그냥 하드웨어를 바꾸셔야 할것입니다.

 

최근 이 VP9 코덱이 넷플릭스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유튜브 고화질 영상을 원활하게 PC에서 감상하려면 그래픽카드는 왠만해서 엔비디아의 지포스 1000번대 시리즈를 구하시거나 그게 안되면 그냥 인텔 CPU를 구매하시는게 가장 효율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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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구매 할 때 성능을 많이 보곤 합니다.

 

저도 물론 노트북을 구매할 때 1순위로 놓고 보는것이 성능입니다만 이상하게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물론 브랜드에 따라 값어치가 다르긴 하겠지만 이상하게 같은 CPU에 램도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은데 유독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패널의 품질에 따라 가격이 많이 갈리는데 그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종류와 특징

 

디스플레이 종류로 크게 TN, IPS, VA가 있다는 것은 컴퓨터 구매하기 위해 알아보신 분들은 왠만해서 아는 사실입니다.

 

TN패널은 빠른 응답속도와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지만 시야각에 따라 색이 왜곡돼 보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각도에 따라 처참한 화질을 보여주는게 TN패널입니다.

 

물론 TN패널중에서도 시야각을 개선한 고급 TN 패널도 있습니다만 노트북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TN패널은 대체로 저가형이기 때문에 TN패널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은 편입니다.

 

심지어 성능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나 TN패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를 거부하는 일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급 노트북에 TN패널이 탑재되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으며 펜티엄이나 셀러론을 사용한 초저가 노트북에 가성비를 위해 채택하는 경우가 일부 있으며 그 마저도 대부분 IPS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 까지만 해도 TN 패널이 대세였으나 패널에 대한 눈이 높아진 소비자로 인해 점점 외면받고 있습니다.

 

 

IPS패널은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현상이 없으며 화사한 색감이 특징입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에 채용되는 패널입니다.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다른건 몰라도 IPS = 고급 / TN = 싸구려라는 인식이 박혀있다 보니 제조사에서도 대부분 IPS 패널을 채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실제로 IPS 패널이 무조건 고급이 아닙니다만 TN에 비해 그닥 눈에 띄는 단점이 없기 때문에 TN패널 보다 훨씬 더 쳐주는 경향이 강합니다.

 

하지만 IPS 패널은 빛샘 현상이라는 것이 자주 보고 될만큼 빛샘현상이 문제가 많이 되는데요. 빛샘현상을 완벽하게 차단할 방법이 아직까지는 없어 빛샘현상을 거의 안고가야 합니다.

 

빛샘현상은 LCD 뒤의 백라이트의 빛이 새어나와 위의 그림처럼 모니터 밖까지 뿜어져 나오는 현상입니다.

 

거기에 백라이트를 쏘는 방식으로 인해 완벽한 검정색을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검정화면임에도 약간 회색빛이 감도는 색깔이 나올수밖에 없어 영화 같은 것을 볼때는 VA패널을 더 쳐주는 경우가 간간히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빛샘현상이라는 것은 소비자가 어쨌든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감수할수 있기도 하며 화사한 색감이 특징이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합니다.

 

 

그러나 IPS패널이 TN패널보다 비싸기 때문에 원가를 절감해야 하는 제조사에서는 골치 아플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조사에서는 기가막힌 방법으로 IPS패널의 원가절감에 성공했는데 그것은 색재현율에서 다루겠습니다.

 

 

VA패널은 고유의 색을 거의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는 높은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빛샘도 완전히 없는것은 아니나 IPS에 비하면 훨씬 적은편입니다. 그러나 응답속도가 느린편이라 잔상이 있다는 문제가 있으며 TN보다는 훨씬 낫지만 IPS에 비해 시야각이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깊은 컬러감 덕에 VA패널을 채택하는 모니터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커브드 디스플레이도 사실상 VA 패널외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패널에 압력을 가하면 멍울이 생기는 현상 때문에 휴대용 노트북에는 채택을 잘 안합니다.

 

이런것이 VA패널...

 

 

 

노트북의 색 재현율을 반드시 주목하라

 

요즘 워낙 가성비가 넘쳐나다 보니 CPU나 RAM 그리고 SSD 용량이 얼마인지 정도만 보고 가격을 본다음에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는 경향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가성비 노트북이 나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만 하나를 더 추가로 보면 좋을 것입니다.

 

노트북의 색재현율이 그것입니다.

 

출처 : LG 디스플레이 블로그

 

색 재현율이라는 것은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색 범위입니다.

 

왠만한 색은 다 표현하는 것 같지만 자연에는 생각보다 엄청난 종류의 색들이 있으며 모니터는 그것의 일부만 표현할 뿐입니다.

 

가장 흔히 쓰이는 색재현율 규격이 NTSC와 sRGB입니다.

 

일반적으로 NTSC 72% = sRGB 100%로 봅니다만 완벽히 일치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오차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표현해도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sRGB가 가장 작은 범위의 색 재현율 단위이며 NTSC 색 영역의 72% 정도가 sRGB 100% 입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모니터는 대다수가 NTSC 72% = sRGB 100% 이상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노트북입니다.

 

위에서 노트북 제조사가 기가막힌 방법으로 IPS패널의 단가를 줄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별거 없습니다. 품질이 좋지 않은 IPS 패널을 공급받으면 그만입니다.

 

품질이 별로 좋지 않은 IPS 패널은 NTSC 45% 수준에 불과한데 비율로 환산하면 sRGB 62% 수준에 불과합니다.

 

위의 색재현율 범위 그림을 잘 보시면 sRGB는 적색계열은 범위가 넓으나 청색과 녹색계열의 범위가 유난히 좁습니다.

 

즉 범위가 62% 수준에 불과하면 청색계열과 녹색계열의 색을 제대로 표현을 못해줍니다.

 

ntsc 45% Vivobook vs ntsc 71% Zenbook

그리고 그 결과물이 위와 같습니다. ntsc 45% 수준의 패널은 상당히 물빠진듯한 색감을 보여주는데요.

 

오른쪽의 젠북이 표준의 색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45%가 열악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적색계열이라 그런지 그렇게 큰 색 왜곡이 일어난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냥 연한 붉은색이 된듯한 느낌?

 

하지만 다음 비교 스샷은 더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ntsc 45% Vivobook vs ntsc 71% Zenbook

 

보라색으로 표현되야할 부분을 색 영역이 커버를 못쳐서 색깔이 완전히 날아간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저가형 패널을 탑재해서 단가를 줄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마냥 제조사를 매도할수는 없는 것이 소비자의 눈은 높아져서 IPS를 요구하는데 72% 수준의 IPS 패널을 탑재해서는 40~50만원 대의 가성비 노트북 단가를 유지하기 힘드니 저러한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노트북으로 영화 같은 멀티미디어 시청을 주 용도로 쓰시는 분들은 패널 정보도 꼭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NTSC 45% 패널인지 72% 패널인지 구분하는가?

 

이건 쉽습니다.  사람이나 기업이나 자랑하고 싶은건 아주 대놓고 자랑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길 원하죠. 때문에 NTSC 72%와 같은 노트북 계열에서는 꽤나 고급인 패널을 채택했다면 제조사는 반드시 그 패널에 대한 부가정보를 표기합니다.

 

이런식으로 대개 자랑을 합니다.
상세정보에 꼭 기재하는건 필수죠

 

하지만 이러한 자랑이 없고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라고만 썼다? 라고 한다면 한번 문의를 해서 의심해볼 필요는 있고 특히나 그 노트북의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60만원 미만 수준이다... 라고 한다면 거의 백이면 백 NTSC 45% 입니다.

 

사실 NTSC 72% 수준의 패널을 채택하는 노트북들은 애초에 가성비를 표방하는 제조사의 노트북이 아니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입니다.

 

 

번외 : 제조사의 완곡한 표현 간파하기

 

제조사들은 왠만하면 단점은 숨기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허위 광고는 할 수 없기에 좀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는 다음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IPS라는 표현 없이 광시야각을 강조 : TN 패널

 

아무런 표현 없이 빠른 응답속도를 강조 : TN 패널일 확률이 큼

 

IPS라는 단어만 쓰고 더이상의 언급이 없으면 : NTSC 45% 수준의 IPS 패널일 가능성이 큼

 

IPS와 넓은 시야각을 강조하나 그 외의 설명이 없을 경우 : NTSC 45% 수준의 IPS 패널일 가능성이 큼

 

sRGB나 NTSC 수치가 얼마다 라고 표현할 경우 : 그 수치 값의 패널

 

HP에서 SVA 패널이라 할 경우 : Standard View Angle의 약자로 일반 TN패널을 의미

 

삼성에서 SVA 패널이라 할 경우 : Super Vertical Alignment의 약자로 VA 패널을 의미

 

 

글을 마치며....

 

현재 젠북을 쓰고 있는데 이전에 쓰던 노트북이 소니에서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소니 노트북의 패널 해상도도 낮고 TN패널에 색감도 별로라서 이번 젠북을 갖게 된 후, 차이점이 어마어마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이런 가이드 같은 글을 써봤구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빅스마일데이, 십일절과 같이 쇼핑몰 사이트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나 노트북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 기회인데 패널 정보도 참고하셔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득템하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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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라이젠 APU는 그 성능이 워낙 막강하기 때문에 요즘은 굳이 외장 그래픽카드를 달아주기 보다는 간단한 캐쥬얼 게임 정도를 할 것이면 내장그래픽으로만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라이젠 5 2400G 내장그래픽의 경우 오버워치도 수월하게 돌리는 고성능의 내장 그래픽코어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외장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지 않는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제가 그런데요. 이걸로 왠만한 스팀 게임들도 옵션 타협해서 다 돌리다 보니 별 걱정 없이 게임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VIDEO_TDR_FAILURE 이라는 이름의 에러가 많이 뜹니다.

 

저는 이 내장 그래픽으로 시티즈:스카이라인도 하고 스텔라리스도 하는데 하나 같이 싱글코어 갈구는 게임에다가 진행이 장기화 될 수록 급격하게 그래픽 성능을 잡아 먹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들은 단판에 끝나지 않고 장시간동안 자신의 세를 불려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텍스쳐가 굉장히 많이 늘죠.

 

혹시나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별 짓 다해봤는데 이상하게 플레이만 하면 간혹 저런 에러가 뜬다 하시면 이게 하나의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방법은 내장 그래픽 전용 메모리를 많이 할당해주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나 AMD의 라데온 그래픽카드 들은 그래픽카드에 별도로 GPU 전용 램이 들어있습니다. 이걸 흔히들 GDDR 이라 부르죠.

 

그런데 내장 그래픽코어는 그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 들어있는 램에서 떼어다가 자신의 전용 램으로 써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이게 1기가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저도 여태까지 1기가 밖에 설정 안되어있는줄 몰랐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그렇더군요.

 

전용 GPU 메모리가 얼마나 할당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윈도우에서 작업 관리자로 들어가서 성능 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GPU 탭이 이렇게 따로 있는건 윈도우 10만 있는걸로 압니다. 

 

어쨌든 위의 스샷을 보시면 전용 GPU 메모리 사용량이라고 3.0GB라고 적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저게 1기가 였습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 같은 초고사양 게임을 하는데 전용 메모리를 1기가 밖에 안줬으니 당연히 부하가 걸린 거였습니다 ㅡㅡ...

 

3기가를 준 상태에서도 저렇게 3기가를 거의 다 잡아먹는데 1기가면 뭐... 메모리에 적재하다가 뻗겠죠.

 

VIDEO_TDR_FAILURE 이라는 에러도 이로 인해서 그래픽코어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뻗어서 생긴 오류로 보입니다.

 

실제로 전용 GPU 메모리 사용량을 더 할당해주니 한번도 에러가 나지 않고 플레이를 잘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2400G 레이븐릿지 내장 그래픽으로 고사양 게임을 하다가 유독 자주 컴퓨터가 뻗는다 싶으면 전용 메모리가 얼마나 할당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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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노트북이 유독 뭘 하면 문제가 되는게 많습니다.

 

자사의 정품, 독자규격 이런걸 강조하는 특성 답게 이것저것 제약사항이 걸려있는 편인데요.

 

배터리에도 이러한 제약사항이 걸려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바이오 SVS13125CKW의 경우 현재는 배터리를 교체 했지만 배터리가 완전히 죽어 웨어율 0%가 되었을때 뜬금없이 아래와 같은 경고 메시지가 떴습니다.

 

 

 

이 메시지를 무시해야 겠다 싶어서 확인을 누르면 뜬금없이 노트북이 꺼지고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ㅡ_ㅡ...

 

그래서 이걸 구석으로 치워보려고 하면 어떻게든 화면 중앙으로 다시 위치합니다.

 

그리고 얘가 자꾸 활성화 됩니다. 결국 자사의 정품 배터리 쓰세요~ 이건데 억울한게 저는 정품 배터리 썼거든요. 다만 배터리가 죽었을 뿐이지...

 

 

이걸 완전히 비활성화 시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솔직히 이거 메시지 무시해도 노트북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소니의 꼬장일 뿐이죠. 제 노트북은 2012년에 출시된 모델이라 정품 배터리 따윈 있지도 않습니다.

 

그럼 각설하고 이걸 비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먼저 작업표시줄에 우클릭을 해서 작업 관리자를 들어가주세요.

 

포스팅은 데스크탑으로 해서 그냥 귀찮아서 폰카로 찍었습니다.

 

일단 작업관리자에 들어가서 만약 ISBMgr 이라는 프로그램이 실행중이라면 이걸 누르고 강제 종료 시켜줍니다.

 

다음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소니는 이걸 윈도우 부팅 될때마다 실행하게 만들어놨기 때문에 시작프로그램에 이것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ISB Utility 라는 것이 정품 배터리 자꾸 쓰라고 강요하는 되도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걸 우클릭해서 사용안함으로 바꿔 주세요. 그리고 재부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이제 두번다시 저런 뭐같은 경고창을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품배터리를 그렇게 쓰고 싶어 하면 평생동안 배터리 제조해주던지... 정품 배터리는 커녕 바이오 사업부 철수한 주제에 이런 빅 똥을 남겨놓으면 소비자들은 어쩌라는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얼른 이 노트북 팔고 다른 걸로 갈아타고 싶네요. 차라리 Acer가 나을 지경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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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실행하다가 간혹 MFC DLL 관련 오류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이야 MFC로 게임을 제작을 잘 안하다 보니 좀 찾아보기 힘든 경우이긴 하지만 고전 게임들의 경우 유지보수 차원에서 꾸준히 MFC를 사용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을 할 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잘 따라오시면 100% 해결 할 수 있습니다.






1. DLL-FILES.COM 에서 없는 DLL 일일이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기



저도 가끔씩 이용하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잘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DLL-FILES.COM에서 검색 하면 왠만한 DLL 파일 다 나오고 MFC 관련 DLL 파일도 물론 들어 있습니다.


해당 DLL 파일을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은 뒤 DLL 파일을 옮겨 놓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본인 윈도우가 32비트 OS일 경우 C:\Windows\System32에 복사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왠만해서 64비트 OS를 쓸 겁니다 이럴 경우 C:\Windows\SysWOW64에 복사하면 됩니다.



하지만 DLL 파일을 다운받는 것이 찝찝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DLL-FILES.COM이 굉장히 오래전부터 만들어지고 현재도 운영이 잘되는 검증된 사이트 인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뭔가 바이러스가 있을 것 같은 찝찝함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다른 방안이 있습니다.






2. Visual Studio를 설치 한다.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MFC 관련 DLL 파일들은 기본적으로 Visual Studio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MFC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컴파일러도 Visual Studio 이기 때문에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Visual Studio를 설치만 하면 해당 문제는 아주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mfc110.dll -> Visual Studio 2012 

mfc120.dll -> Visual Studio 2013

mfc140.dll -> Visual Studio 2015 or Visual Studio 2017


오류에 맞게 Visual Studio 맞는 버전을 설치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Visual Studio 용량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가장 방대한 범위의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컴파일러다 보니 용량이 기본적으로 GB는 매우 우습게 넘습니다.


Visual Studio 2017의 경우 전체 설치를 하면 30GB 이상을 잡아 먹습니다.


굳이 DLL 파일 하나 때문에 30GB나 되는 Visual Studio를 설치하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 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간단한 방법이 존재 합니다. 사실상 가장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3. Visual C++ 재배포 패키지 설치


컴파일러가 필요 없고 DLL 파일만 필요하다면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1) mfc110.dll 설치를 위한 Visual C++ 2012 재배포 패키지 


https://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30679


2) mfc120.dll 설치를 위한 Visual C++ 2013 재배포 패키지


https://support.microsoft.com/ko-kr/help/3179560/update-for-visual-c-2013-and-visual-c-redistributable-package


3) mfc140.dll 설치를 위한 Visual C++ 2017 재배포 패키지


https://support.microsoft.com/ko-kr/help/2977003/the-latest-supported-visual-c-downloads



발생한 오류에 따라서 재배포 패키지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에 들어가셔서 다운로드를 받으시면 됩니다.


64비트 OS일 경우 vc_redist.x64.exe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32비트 OS일 경우 vc_redist.x86.exe를 다운받으시면 됩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그냥 동의함 체크하시고 쭉 진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없는 DLL 파일들을 모두 채워주면서 오류가 사라집니다.




이것으로 MFC DLL 오류 문제 해결방법을 모두 기술해 보았습니다.


한가지 방법만으로는 안될 가능성이 있다보니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방안을 다 적어 봤습니다.


혹시나 진행하는데 어떠한 문제점이 발생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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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쿨러란 컴퓨터 본체에 붙어 있으면서 본체 내의 열기를 빼내주거나 외부의 찬 공기를 본체 내로 순환시켜주는 쿨러들을 통칭합니다.


쿨러들은 보통 후면, 측면, 전면, 윗면에 쿨러가 붙어 있게 되는데요.


요즘 컴퓨터 케이스 들은 왠만해서 전면과 후면에 쿨러가 다 붙어있어서 굳이 따로 쿨러를 구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간혹 정말 싸구려 케이스를 사면 후면에만 달랑 한개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컴퓨터 본체의 온도 관리를 하기에 간혹 부적합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닉스 루키라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 케이스는 굉장히 저렴한것이 특징이지만 그만큼 쿨러가 많이 없습니다. 후면에 달랑 한개 있습니다.





제가 구매하기도 한 케이스인데요. 저도 좀 살짝 낚인게 제품 소개 사진만 보면 전면에도 쿨러가 붙어있어서 당연히 붙어있겠거니 했는데 없더라구요... 알고보니 장착을 지원한다는 이야기였지  쿨러는 별매 였습니다.


이런 분들은 간혹 컴퓨터가 너무 온도가 높다 싶으면 시스템 쿨러 하나 사면 좋습니다.


시스템 쿨러 어떤것을 사야 하는지 한번 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서 추천해볼까 합니다.






  최대 풍량은 무조건 높고, 소음은 무조건 낮을수록 좋다.



시스템 쿨러는 사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램 처럼 오버클럭을 해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스펙 보고 가장 좋은걸 고르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건 물론 비쌉니다. 그렇기에 가성비를 따져야 할텐데요.


최대 풍량은 높을 수록 좋고, 소음은 낮을 수록 좋습니다. 그런 제품이 있냐고 하면... 상대적인 기준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케이스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해당 제품 딱히 무엇인지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다른것은 다 볼 필요가 없고 AIR FLOW / NOISE LEVEL 이 두부분만 보면 되는데요.


AIR FLOW는 33CFM이고, NOISE LEVEL 은 23.5db 입니다.




CFM은 얼마만큼 공기를 불어내느냐는 의미로 풍량을 의미합니다. 


33CFM 이라는 수치가 조금 아쉽긴 한데요. 23.5db은 상당히 조용하기 때문에 이럴 경우는 저소음 PC를 구축하는데 적당하다 볼수 있습니다.



30 데시벨은 속삭이는 소리 또는 심야의 교외 정도의 소음이라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안거슬릴것 같지만 조용한 환경에서는 이것도 은근 거슬릴때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보통 30db을 기준으로 잡아서 이것보다 낮은 제품을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경우 최대 풍량이 53CFM으로 더 높으면서 소음은 최대 20데시벨 밖에 되지 않습니다.


더 조용하면서도 더 불어내는 바람이 많은데요. 이런 제품은 꽤 좋은 제품이라 보실수 있습니다.


대신 그만큼 좀 비싸기도 합니다. 




정말 저렴한 제품 중에서는 위와 같은 제품도 있습니다. 최대 풍량이 72CFM이나 되는데 그만큼 소음도 좀 있는 편입니다. 34.4 데시벨 수준인데 이 정도면은 아주 거슬리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어느정도 인지를 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위의 제품은 19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제품입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소음은 30db 이하, 풍량은 50CFM 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베어링은 유체 베어링을 선택할 것



이게 무슨 말이냐면 베어링도 종료가 있습니다. 약간 아재들은 베어링이라 하면 옛날 요요 같은걸 떠올려서 볼 베어링 떠올리는 경우 많으실건데요.


요즘 베어링은 볼 뿐만 아니라 슬리브, 유체 방식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베어링 방식은 유체 > 슬리브 > 볼입니다.




물론 가격또한 유체 > 슬리브 > 볼 순으로 볼 베어링 방식의 쿨러는 거의 있지도 않구요. 슬리브 방식이 그나마 좀 간혹 있는데, 소음이 좀 있는 편입니다. 대신 가격은 엄청 삽니다.


유체 방식은 소음도 가장 적고 가장 발전한 방식이지만 그만큼 좀 비쌉니다.


다만 그렇다 치더라도 유체 베어링 방식도 대략 1만원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물론 거기에 돈을 더 지불해서 하나에 3~4만원 짜리 쿨러를 산다거나 하면 훨씬 좋은 성능의 쿨러를 구매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추천할 만한 시스템 쿨러는?



이제 곧 리뷰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가성비가 좋은 시스템 쿨러는 'DEEPCOOL WIND BLADE 120 WHITE BRAVOTEC' 입니다.


가격은 불과 6천원 선 정도에 머무르지만 스펙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최대풍량이 65CFM 이나 되면서도 소음은 26db 정도에 불과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스펙의 제품을 비슷한 가격대에 찾아보니 안나오더군요... 베어링도 유체(Hydro) 방식이라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덤입니다. 때문에 바로 구매를 해서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좀 비싼 시스템 쿨러는 위의 제품보다 스펙이 좋은건 사실이었지만 가성비만 놓고 봤을때는 이 제품이 가장 낫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스템 쿨러는 사실 잘 구매 할 일도 없는데요. 간혹 옛날 케이스나 요즘 가격이 엄청 낮은 싸구려 케이스를 구매하면 전면에는 쿨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전면에도 쿨러를 달아주면 한층 더 컴퓨터 내부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리라고 보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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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라이젠 컴퓨터를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AMD CPU는 그냥 싼맛에 구매하고 절대 성능은 무조건 포기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AMD의 라이젠이 일부 파트에서 인텔을 앞지르는 결과가 나오기도 하는등 그 변화가 굉장히 큽니다.


저도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 써볼건 램 구매 가이드입니다.


해당 포스트는 오버클럭이라는 개념 자체를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작성 함을 알립니다.





  라이젠 시스템은 왜 램 오버클럭이 필요한가?



AMD CPU가 가지는 특이한 구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텔 CPU는 예외사항이 없으면 거의 코어가 1 다이 안에 다 있습니다.


다이라는 것은 쉽게 말해 코어의 묶음으로 보면 되는데요. 한 묶음 안에 CPU 코어가 전부 들어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AMD CPU는 그렇지 않습니다. CCX라고 부르는 코어 묶음이 2개 이상 존재하는데 1개의 CCX 안에 코어가 2,3,4개 들어 가있고, 이것을 2개 넣어서 총 4코어, 6코어, 8코어 제품을 출시 합니다.






우리가 구매하는 CPU 내부 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총 8코어 이지만 4코어 짜리 CCX 2개를 이어 붙이게 됩니다.


이런 구조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단가가 낮아지고 공정 미세화도 유리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것을 설명하는 자리는 아니기 때문에 넘어 가겠습니다.


위와 같은 구조는 결국 CCX 2개를 하나로 이어줘야 한 몸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그 통신 연결 통로가 필요합니다.


그 통신 통로는 인피니티 패브릭(Infinity Fabric)이라고 불리며, 인피니티 패브릭의 성능은 간단히 말해서 램 클럭과 비례 해서 올라갑니다.


즉, 인피니티 패브릭의 성능이 부족하면 CCX 간의 정보 전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CPU의 성능을 제대로 낼수 없는 병목 현상이 발생, 즉 램 오버는 필수라고들 많이 이야기 합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CPU 성능을 다 쓰기 위해서는 램 오버 클럭은 필수 라는 것입니다.






 굳이 램 오버클럭 안해도 되는 케이스



램 오버클럭 해야 한다고 부르짖더니 갑자기 왜 뜬금없이 안해도 되냐구요?


램 오버클럭을 하면 성능 향상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특히 라이젠 1세대(서밋 릿지)의 경우 램 오버는 거의 필수라고도 불리는데요.


★ 하지만 단순히 웹 서핑이라던가 동영상 감상, 사무용과 같은 라이트한 작업에는 램 오버클럭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라이젠은 굳이 램 오버클럭을 안해도 성능은 이미 발군입니다.


라이젠 오버클럭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티끌만큼의 성능이라도 아쉬운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일반적으로는 램 오버클럭은 전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램 오버클럭은 누구에게 필요하느냐? 게임입니다. 


게임은 상당한 고연산을 필요로 하고 CPU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작업이니 만큼 램 오버클럭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라이젠 CPU와 어울리는 램을 구매해 보자



램 구매시 각자 고려하는 파트는 다 다릅니다. 주로 고민하는 것은 가격, 성능, 디자인 이 세가지 일겁니다.


그래서 저는 사람의 구매 성향에 따라 알맞은 램을 분류 해보았습니다.




1) 오버클럭, 성능 다 필요 없고 무조건 가격



제일 싼거 사시면 됩니다. 



그냥 타무즈 램 사시면 됩니다. 그것도 아니면 삼성램 사시면 되는데 3천원 더 비쌉니다.


이것도 싫다 하시면 타무즈 램 구매하시면 되고, 그래도 뭔가 찝찝함을 감출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삼성램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타무즈 램도 제조사만 다를 뿐 엄연히 램이기 때문에 가격만 생각하신다면 별로 문제 될것이 없는 선택입니다.





2) 오버클럭 할 줄 아는데 가격 중요하다





그렇다면 삼성램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삼성램은 일반적으로 B다이, C다이로 구분 되어 있는데요.


B다이는 한때 많이 풀렸던 고수율 메모리입니다. B다이는 3466Mhz도 무리없이 먹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구매하면 거의 99.99% C다이 입니다. C다이도 3200Mhz까지 무리 없이 올라갑니다.


저 같은 경우는 C다이로 3200Mhz 까지 오버클럭해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삼성램은 그 품질 자체가 다른 제조사와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적당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원한다면 당연히 삼성램으로 가셔야 합니다.




3) 오버클럭 설정 할 줄 모른다. 고장날까 무섭다. 근데 게임을 주로 해서 성능 중요하다


이런 경우 참 난감한데요. 이럴때는 램 클럭이 좀 더 올라간 삼성램을 구매해주시는게 낫습니다.




2번의 램과 차이점이 있다면 2번의 삼성램은 기본클럭이 2400Mhz이고, 이 삼성램은 2666Mhz가 기본클럭입니다.


라이젠의 경우 가장 합리적인 클럭이 2933Mhz라고 하지만 사실 2666Mhz 이상 부터는 성능 향상폭이 좀 줄어듭니다.


3200Mhz 넘어가면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때문에 2666Mhz 램이 2400Mhz 램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라이젠 1세대는 특히 그렇습니다.










4) 룩딸, 디자인 감성 너무 중요하다. 다른거 필요 없다.



컴퓨터 케이스 옆면이 통짜 아크릴로 되어있는 투명 케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LED가 번쩍번쩍 거리는 디자인 또한 중요시하게 여기죠.


그런 분들은 튜닝 램이 낫습니다. 튜닝 램 중에서 디자인 마음에 드는것 고르세요. 


유명한 튜닝 램 제조사는 지스킬과 게일이 있습니다.




5) 아... 숨쉬는 것도 귀찮아. 오버클럭도 자동으로 좀 해주면 안되냐...


있습니다. XMP 메모리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XMP는 쉽게 말해서 오버클럭 설정 값이 저장되어 있어서 사용자가 불러오기만 하면 자동으로 오버클럭 된 설정으로 셋팅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런 XMP 메모리는 좀 비싼게 흠이고, 대다수가 튜닝 램에서만 존재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오버클럭 해서 최적의 값을 찾느냐와 제조사가 알아서 그 값을 찾아서 셋팅해놨느냐의 차이 입니다.




대표적으로 위와 같은 제품이 있는데요.


3400Mhz가 기본 클럭이 아니라 XMP 적용했을때 클럭이 3400Mhz 입니다. 기본클럭은 당연히 훨씬 낮겟죠?


이러한 고수율의 램은 주로 삼성램이나 하이닉스 램을 튜닝램 제조사가 직접 선별해서 가져가기 때문에 단가가 많이 높은 편입니다.


만약 XMP 적용했는데 고장이 났다? 그럼 제품 불량이니 A/S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오스에서 XMP만 딱 적용해놓으면 알아서 클럭이 올라가니 얼마나 좋습니까? 덤으로 룩딸 칠수 있는 디자인은 덤입니다.



6) 오버클럭 할 줄 모르고, 가격도 중요하고, 성능도 중요하고, 디자인도 중요한데.....



그냥  2666Mhz 삼성램 사서 이쁜 램 방열판 따로 산다음에 부착 바랍니다.









  튜닝 램 구매 가이드



대다수는 삼성 램을 구매합니다. 다나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된 램 중 삼성램만 95%를 차지 했습니다.


가히 독점이라 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극한의 하이엔드 및 디자인을 추구하는 분들은 튜닝 램이 눈에 들어 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튜닝 램 구매할때 간단한 가이드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보통 램 이름은 


타무즈 DDR4 8G PC4-19200 CL17


이런 식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PC4 뒤에 숫자는 뭐고 CL 뒤에 숫자는 뭔가 하겠죠.


PC4 뒤의 숫자는 램 클럭을 의미하고 CL 뒤는 램 타이밍을 의미 합니다.



램 클럭은 높을 수록 좋고, 램 타이밍은 낮을수록 좋습니다. 


램 클럭이 5자리인 이유는 램에 박혀있는 DIMM이 8개라 그런데 즉 8로 나누면 클럭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타무즈 DDR4 8G PC4-19200 CL17 제품은 19200/8 하면 2400이 나오기 때문에 2400Mhz 클럭을 지닌 제품입니다.


이렇게 튜닝램을 고르시면 되는데요.


라이젠은 2933Mhz가 합리적인 선에서 요구하는 가장 최저 클럭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2933Mhz로 세팅되어 있는 램은 없고 3000Mhz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숫자가 24000 이상인 램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동일 제조사에서 나온 두 제품이 있습니다.


둘 중 어느 제품이 좋을까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CL값이 낮을 수록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만 봐서는 밑의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사항!!!!!!!!!!!!!!!!


반드시 상세정보를 봐서 AMD 라이젠을 지원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위와 같이 라이젠 지원한다고 명시된 튜닝램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셔야 하며, 싸고 성능 좋다고 덥썩 집었다가 밑의 그림처럼 인텔만 지원하면 라이젠에서 XMP 작동 안합니다.


XMP가 작동 안하는 램은 그냥 기본 클럭이 매우 낮은 램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라이젠 지원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XMP는 원래 인텔의 기술이니 만큼 인텔은 거의 다 지원하지만 라이젠은 램에 따라 다릅니다.







갑자기 뽐이 와서 라이젠 램 구매 가이드 따위나 쓰고 있었는데요. 제가 찾아본 정보와 제가 겪었던 경험들을 종합해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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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있었는데 이를 최근에 해결했습니다. 


이 방법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됩니다.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중에 간혹 '사용할 어플리케이션' 팝업이 이유 없이 자꾸 뜨는 경우가 있으실겁니다.





바로 위와 같은 케이스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런 팝업이 떠서 상당히 사람을 귀찮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자꾸 뜨니까 폰이 고장난 줄 알고 엄청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짜증이 나서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방법을 뒤져봤는데요.


아마 갤럭시 S6 이상 쓰시는 분들은 특히 이러한 케이스가 많으실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삼성페이 교통카드가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삼성페이의 오류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NFC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NFC는 보통 무슨 광고 표지판 같은데나 택시 같은거 타다보면 '여기에 휴대폰을 갖다대 보세요' 라는 문구를 간혹 볼수 있는데 그런데 많이 사용합니다.


NFC 태그와 NFC 기능이 켜진 스마트폰을 아주 가까이 갖다대면 스마트폰에 일련의 동작이 취해지는데 NFC는 일종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입니다.


어찌됐든 NFC를 이용하면 할것들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NFC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왠만하면 다 꺼놓습니다.


그런데!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쓰려면 NFC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 시켜놔야 합니다.


때문에 삼성페이 교통카드 쓰시는 분들은 무조건 NFC 기능 켤텐데 NFC가 태그만 읽지 않고 간혹 신용카드와 갖다대도 동작을 하려고 발악을 하다보니 생기는 오류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갑을 간혹 들고 다니는데 지갑과 스마트폰을 한손에 같이 쥐다보니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와 NFC가 반응을 해서 생겨버린 문제입니다 ㅡㅡ....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면 가장 원론적인 방법은 NFC를 끄는 겁니다.


그런데 NFC를 끄면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이 딜레마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NFC-카드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상단바를 내리면 NFC 기능도 두가지 모드가 있는것을 아마 아실수 있을 겁니다.


NFC 기능을 기본모드로 설정하셨다면 한번 더 터치 할경우 위와 같이 '카드 모드'로 뜨게 됩니다.


카드모드로 설정하면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은 그대로 이용할수 있으면서도 쓸데없이 NFC가 반응하는 불상사도 막아집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조건 NFC 기능은 카드모드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어차피 삼성페이 교통카드 말고 NFC로 다른거 할게 잘 없으니까요.


만약 NFC로 다른 기능도 많이 사용하신다면 불편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이 NFC 기능은 기본모드로 두고 쓰셔야 할 것 같네요.






이것으로 해당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NFC 때문일거라 상상도 못했네요.


NFC는 태그에만 작동할줄 알았는데 신용카드 같은거에도 쓸데없이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카드모드로만 사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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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팁이라고 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로 불편함을 겪었던 케이스인데요.


갑자기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하려 하면 잔액부족 이라는 말이 뜨며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저는 후불교통카드를 쓰고 급여통장하고 연동해놓은 상태라 절대 잔액이 부족할리가 없어서 의아함을 느꼈는데요.


이번에 해결하고 그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잔액부족이라는 말이 뜨면 거의 3가지의 경우에 해당 합니다.


1.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이 업데이트를 해야 할 경우


2. 일일 한도가 초과 된경우


3. 정말로 잔액이 부족할 경우



선불 카드이시면 우선 잔액부터 조회하시구요. 대다수는 아마 한도를 적게 설정하셔서 초과됐을 경우 일겁니다.


그런데 정말 특이하게도 삼성페이 교통카드 기능을 업데이트 해야 해서 비활성화 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제가 그 경우입니다.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업데이트 하려면 위와 같이 삼성페이에 들어갑니다.


만약 삼성페이를 들어갔는데 카드결제 기능창만 뜬다면 삼성페이를 끄고 다시 켜세요 저 창 뜹니다.


그럼 교통카드 란을 확인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저기서 티머니 \ XX,XXX 가 뜨지 않고 티머니 업데이트 필요 이렇게 뜨면 무조건 업데이트를 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자세히 읽지 않았는데 KT 때문에 뭐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고 팝업이 뜨길래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럼 이제 교통카드를 바로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혹시나 교통카드 업데이트 했는데도 잔액부족이 떴다 하면 일일 한도가 업데이트가 안되서 초과가 된겁니다.


저 같은 경우 업데이트를 하니 일일한도가 500원으로 설정되어 있던데 지하철 한번타면 1250원이 기본요금인데 말이 안되죠?


그렇기 때문에 위에 표시한 '한도 복원'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럼 3만원까지 한도 복원이 되면서 평상시와 같이 교통카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별거아닌 문제였는데 귀찮아서 찾아보지 않고 이틀 동안 불편하게 지갑에 카드 꺼내 쓰고 그랬는데요.


이제 다시 지갑은 고이 모셔두고 삼성페이로 교통카드 기능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갑자기 잔액부족이 뜬다면 위의 방법대로 한번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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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간단한 컴퓨터 정보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노트북을 사용하시는데요. 2012~2013년에 출시한 노트북도 아직까지 성능이 괜찮다 보니 바꿀필요성을 못느껴서 쓰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윈도우10으로 올라가면 제조사에 따라, 제품에 따라 터치패드를 켜고 끄는 펑션키가 안먹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가 일부 제조사는 기술지원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윈도우10 드라이버를 내놓지도 않아 불편이 많이 따르는데요.


저는 Synaptics 터치패드가 내장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께 터치패드 비활성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내 노트북 터치패드 제조사 알아보기


터치패드는 한 곳에서만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가 어디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저는 Synaptics에서 제조한 터치패드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에서 제조한 터치패드가 내장된 경우 보증할수가 없습니다.




윈도우 10 - 내 PC(내 컴퓨터)에 들어가셔서 위의 컴퓨터 메뉴를 누르시게 되면 시스템 속성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에서 좌측에 보이는 장치 관리자 클릭을 하시면 장치 관리자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장치관리자에서 마우스 및 기타 포인팅 장치 누르시면 터치패드에 관한 정보가 나옵니다. 저는 Synaptics(시냅틱스)社 에서 제조한 터치패드가 맞습니다.







  윈도우10에서 Synaptics 터치패드 비활성화 하는 방법


사실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 너무 오래돼서 제조사가 윈도우8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데 본인 노트북은 윈도우8을 쓰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사실 유저가 이런식으로 고생을 하는 이유는 제조사가 너무 빨리 드라이버 지원을 끊어버리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윈도우10 깔라고 홍보 실컷 하더니 업데이트 하니 드라이버 제공안해주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1)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가 비활성화합니다." 기능이 있는 경우


이럴 경우에는 매우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이 기능을 켜기만 하는 것으로 터치패드를 비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단 마우스를 연결했을때만 터치패드가 비활성화 됩니다. 어차피 노트북 쓰시면서 다 마우스 쓰시잖아요?



먼저 시냅틱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설치 하지 않은 경우 구글에서 시냅틱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검색하신다음 Windows10 에 맞게 나온 드라이버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를 설치 한후, 윈도우10의 설정 - 마우스 및 터치패드 - 추가 마우스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마우스 속성에서 장치 설정 메뉴로 들어가 위와 같이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를 비활성화합니다" 라는 기능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마우스를 연결할때 터치패드가 비활성화 되면서 노트북 키보드를 입력할때 터치패드가 닿아 마우스가 귀찮게 자꾸 이동하거나 튀는 현상을 방지하실수 있습니다.






2)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가 비활성화합니다." 기능이 없는 경우



하지만 문제는 비활성화 시키는 기능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일부 제조사들이 이 기능을 보이지 않게 일부러 숨겨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이해할수도 없고 왜 굳이 쓸데없는 짓거리를 해서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작태들을 하는 일부 제조사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일부 제조사들이 쓸데없이 해놓은 짓거리를 다시 원상복구 시켜서 기능을 살려야 합니다. 물론 그것은 가능합니다.


레지스트리에 들어가기 위해 윈도우10의 아래에 있는 [Windows 검색] 창에서 regedit 검색을 합니다.


경로는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Synaptics -> SynTPEnh 입니다.





SynTPEnh 레지스트리 폴더까지 왔는데 "DisableIntPDFeature"가 있는 경우 그것을 더블클릭하고 숫자를 33(16진수)로 바꿔줍니다.


만약 없는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창 빈공간에 우클릭을 한다음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클릭한다음 이름을DisableIntPDFeature라고 바꿔주고 숫자를 33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단위를 선택하실때 반드시 16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지스트리 변경이 끝났으면 반드시 컴퓨터 재부팅을 하시고 한다음 다시 아까전 마우스 옵션으로 들어가면 그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윈도우 10 드라이버 제공도 안해주고 그나마 제공해주던 윈도우8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니 저런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크게 당황했었는데요.


이제 Synaptics 터치패드를 비활성화를 시키고 싶다면 저런 방법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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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퓨터 사용하다 간단한 팁 하나 생각이 나서 작성합니다.


요즘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다 크롬을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때문에 크롬에서 생기는 문제 또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크롬에서 제공하는 한 기능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글을 수정한뒤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거나 ID 중복확인 할때 팝업 창이 뜨면서 밑에 이런 버튼이 뜨는데요.




간혹 이것을 활성화 시켜서 확인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팝업 자체를 안뜨게 막아버리는 것이라서 추후 또다른 작업을 할때 곤란한 상황이 놓여집니다.


예를 들자면 


1. 글을 작성후 수정 완료 -> 


2. 정말 완료하시겠습니까?(이 페이지가 추가적인 대화를 생성하지 않도록 차단합니다.) ->


3. 버튼 체크하고 확인 -> 


4. 또다른 글을 작성후 수정 완료 버튼 누름 -> 


5. 아무 반응 없음(추가적인 대화 생성못하도록 차단을 했으니까!) -> 원래는 정말 완료하시겠습니까 팝업창이 떠서 확인 눌러야됨


이렇게 되면 기껏 내가 실컷 작성다 해놓거나 수정을 다 했는데 적용을 못시키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해결 방법




1.  크롬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 누른뒤 설정(S) 클릭







2. 설정에서 고급설정 표시를 눌러 더 많은 설정을 볼수 있게 합니다.





3. 그럼 숨겨졌던 설정들이 더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버튼을 누르세요.






4.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이게 해결 방법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이렇게 하면 다시 팝업 창이 뜨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수 있게 됩니다.


단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를 하면 여태껏 했던 자동로그인 설정 같은것들이 날아가서 새로 로그인 해야 할수도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쿠키 문제 이기 때문에 쿠키 쪽만 체크해도 될것 같지만 혹시나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동로그인 기록을 삭제 안하고 싶어도 자동로그인 자체가 쿠키에 기록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쿠키 삭제를 하면 결국 자동로그인 기록은 사라져요 ㅎㅎ;;



그러니 왠만해서 " 이 페이지가 ~~ 차단합니다" 버튼은 체크 안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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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제품이 아니라 프로그램입니다.

P​ixlr Editor 라는 프로그램인데 AUTODESK 로고가 표시되는것으로 보아 3D MAX로 유명한 Autodesk社에서 제작한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이하게 웹에서 실행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사실 요즘에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과 같이 사무작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도 웹에서 구동되게 만들어 제공하는 회사도 많은 이 시기에 웹 프로그램이 나왔다고 이상한건 없겠지만 무려 포토샵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웹에서 그것도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건 좀 놀랍습니다.

포토샵 같은 경우 그 유용성을 컴퓨터 써본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프로그램이긴 합니다만 문제는 비싸죠....


물론 예전에 수백만원의 가격을 자랑하면서 콧대 높은 포토샵도 시대가 시대인만큼 몸값을 많이 낮추긴 했습니다.

학생용도 10만원 미만이며, 상용판도 100만원이 안되구요. 월 정액제로 한달에 11,000원인데요. 이것도 부담스럽긴 사실입니다.

그리고 포토샵을 사용해야 하는 직업을 지닌 전문가가 아닌이상에야 포토샵이 제공하는 기능중 반정도 쓸까 말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그 기능 몇몇개 때문에 포토샵을 이용하자니 많이 비싸죠.

그래서 Pixlr Editor가 더 좋아보이지 않나 그 생각이 듭니다.

Pixlr Editor의 주소는 http://pixlr.com/editor 입니다.







​▲ 초기 화면입니다. 뭔가 굉장히 엉성해 보이긴 하지만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제공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도구 박스에는 마술봉이라 불리는 매직완드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레이어 기능도 있구요. 웹이라는 점만 빼면 그냥 exe 파일 하나 돌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포토샵의 꽃이라면 당연히 필터기능이겠죠. Pixlr Editor도 나름의 필터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숫자는 당연하겠지만 포토샵 보다 훨씬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무료프로그램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이 정도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포토샵과 비슷한만큼 레이어 기능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클리핑 마스크 기능은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이건 좀 아쉽네요.

​▲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것은 컴퓨터에 저장된 폰트와 호환이 된다는 것인데요. 보통 웹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기존 컴퓨터에 설치 해놓은 폰트들을 인식하지 못해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요. Pixlr Editor 같은 경우는 폰트 호환이 완벽하게 이루어집니다.

제가 웹 프로그램을 잘 이용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웹에서 내가 좋아하는 폰트를 쓸수 있다니... 이게 참 좋아요.

▲ 당연하지만 내 컴퓨터에 저장가능합니다. 즉 C드라이브나 D드라이브 등등 하드디스크에도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클라우드에 공유를 해서 프로그램을 업로드 한다음에 번거롭게 그걸 다시 끄집어내서 저장하는 그런 골치아픈 방식이 아니라는 점도 만족했습니다.

▲ Pixlr Editor을 이용해 이렇게 포토샵 작업이 얼추 가능합니다. 대학생들 경우 PPT를 제작할때 좀 더 화려하고 예쁜 PPT를 만들기 위해 포토샵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포토샵이 비싸다보니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포토샵을 사용하시는 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차피 전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그림을 따오거나 따온 그림들을 조합해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정도의 작업이라면 Pixlr Editor​를 사용하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Pixlr Editor가 무료에다가 장점만 한가득한 짱짱맨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제가 Pixlr Editor를 만져보고 느껴본 불편함이 몇개 있었는데요.

1. 단축키가 잘 먹히지 않는다.

​웹 상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이게 간혹 인터넷 브라우저의 단축키와 혼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Ctrl + T(자유변형) 인데요. 자유변형 기능은 포토샵에서 단골로 쓰이고 없어선 안될 필수 기능입니다.

그런데 Ctrl + T를 누르면 간혹 인터넷 브라우저의 새탭 열기(Ctrl +T) 기능이 먹히게 되어 쓸데없이 인터넷 브라우저 탭이 생기게 됩니다.

이게 유독 Ctrl을 조합한 단축키에서 그런 일들이 발생하는데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Ctrl+ W를 누르게 된다면.....

2. 한 켠에 떡하니 자리잡은 광고 창

​저는 무료 프로그램에 딸려 나오는 광고 기능을 그래도 이해하고 지지하는 편입니다. 무료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들이라고 자선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윤을 창출해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pixlr editor의 광고는 꽤 불편한데요.

이렇게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더군다나 pixlr editor는 부가기능들이 주로 좌우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로 길이가 그만큼 더 중요한데요.

거진 1/4이나 잡아 먹어버려서 실제 작업창이 매우 작아져 큰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차라리 광고를 아래로 배치했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요. 광고 때문에 작업이 좀 불편한것이 아쉬웠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이런 불편함을 다소 해소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366 *768을 지닌 일반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Pixlr Editor를 알아봤습니다. 단점이 분명히 존재하는 프로그램이지만 무료라는 것과 포토샵의 주요 기능들을 사용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가치가 충분히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혹시나 포토샵이 필요한데 포토샵이 없어서 그림판 같은걸로 애처롭게 수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Pixlr Editor를 해보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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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Megatrends Inc. 에서 만든 AMI BIOS 일명 아미 바이오스는 

 

주로 AMD 보드에서 많이 쓰이는듯 합니다.

 

AMD CPU를 장착한 AMD 보드에서 대부분 AMI BIOS를 봤고 

 

피닉스 바이오스를 인텔 CPU 쓰는데서 봤는데... 간혹 비프음 울리면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프음 횟수를 듣고 문제 파악할수 있으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아미 바이오스 비프음 횟수
 
 
1번 : 메모리 불량, DRAM의 리플레시 에러 - 메모리 교체
 
2번 : 메모리의 패리티 체크 실패 - 메모리 재장착 또는 교체
 
3번: 기본 영역 메모리 점검 실패 _ 메모리 장착 잘되었는지 확인
 
4번 : 메인보드 시스템 타이머 실패 - 메인보드 교체
 
5번 : CPU 불량 - CPU 점검
 
6번: 키보드 연결 오류 - 키보드 잭 점검
 
7번 : CPU 고장 - CPU 교체 
 
8번 : 그래픽카드 연결 오류 - 그래픽카드 확인 or 교체
 
9번: ROM 바이오스 체크 오류 - 바이오스 초기와, 메인보드 교체
 
10번 : CMOS 읽기, 쓰기 오류 - 바이오스 업데이트, 메인보드 교체
 
11번 : CPU 혹은  메인보드 L2 캐시 불량 - 메인보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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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퀴엠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컴퓨터 정보 or 팁 란에 글을 하나 올려보는데요.


제가 방금 전까지 겪다가 겨우 해결한 문제가 하나 있는데 그걸 여러분들과 같이 공유해볼까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컴퓨터, 노트북 쓰시는 분들이라면 USB는 필수일것입니다. 16GB 정도면 만원 이하에 구매 가능하고 32GB, 64GB 같은 대용량의 USB도 요즘에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다보니 USB를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그런데 그놈의 USB가 말을 참 드럽게 잘 안 듣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USB가 인식이 안되면 멘붕이 오죠.


저도 방금전에 그것과 똑같은 경우를 겪었는데요. USB 인식오류 문제가 참 여러가지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인식은 되는데 용량 표시가 전혀 되어 있지를 않고 더블클릭해서 들어가려고 하면 '이동식디스크를 삽입하시오' 라는 문구만 뜰 뿐 더이상의 어떠한 진행도 되질 않습니다.


저 또한 상당히 골치가 아팠는데요. 더군다나 제가 사용하는 USB는 좀 가격대가 비싼 USB다 보니 너무 아까웠습니다.




 



위의 제품인데 MX-ES라는 모델로 16기가가 3만원이 넘는 다소 고가의 USB이긴 했습니다. 셀타입이 SLC다 보니 상당히 긴 수명도 보장받은 제품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망가지나 싶어서 배신감도 좀 들었습니다(사실 3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만 SLC타입의 USB는 일반적으로 10년은 너끈히 버팁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SLC타입인데 제가 이상한 짓(?)거리를 한것도 아니고 왜 인식은 되고 용량표시도 안되고 이렇게 쉽게 고장날리가 없다 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가 결국 해결방법을 찾았습니다.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윈도우 8.1 기준입니다. 윈도우7은 다른 루트를 찾으세요. 내 컴퓨터에 보면 '컴퓨터 관리' 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세요.




 

 


2. 그럼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저장소 -> 디스크 관리로 가줍니다.




3. 저는 이미 고쳤기 때문에 보기에는 별 이상 없어 보입니다만 아마 인식만 되고 용량표시가 되지 않은 분들은


검은색 띠에 할당되지 않음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쪽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겨 우클릭을 한다음에


새 단순볼륨을 눌러주시고 그냥 다음 다음 쭉쭉 눌러주세요. (중간에 포맷과정도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새볼륨이라는 말이 뜨게 됩니다.





4. 그리고 결과는 위와 같이 정상적으로 이동식 디스크가 인식이 되면서 사용가능하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운이 좀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인식만 되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것은 USB의 용량을 담당하는 낸드 플래쉬 칩이 손상이 됐거나 수명이 다해 아예 용량이 뜨질 않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USB를 하나 새로 구입하시거나 정말 중요한 자료가 있으면 데이터 복구업체에 가서 문의를 하시는것 밖에 없습니다.



위와 같은 해결방법은 SLC USB나 MLC USB 같은 고급 USB의 경우 낸드칩 고장이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새롭게 용량만 할당해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개 16GB에 5000~8000원 정도 밖에 안하는 USB 들은 그보다 급이 낮은 TLC나 심하면 QLC 방식이기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지만 수명이 상대적으로 짧고 내구성도 뛰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잦은 편입니다.


아마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하실때 MLC나 SLC라고 업체에서 표기를 따로 안한다면 거의 99% TLC나 QLC 입니다.


왜냐하면 MLC나 SLC 제품은 고가이기 때문에 이걸 알려줘야 비싼 값에 판매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싼걸 광고 안할리는 없잖아요?



이상으로 USB 인식만 되고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의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써놓은 방법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안에 있던 자료는 포맷되서 사라집니다.




그러니 데이터를 무조건 살려야 한다 하시는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마시고 데이터 복구업체에 문의를 하시는게 낫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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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가 그러더군요.

 

"나 하드디스크를 새로 사서 설치했는데 여기다가 윈도우 깔려니까 설치가 안된다" 라고 하더군요.

 

참 이상한게 왠만해서 하드디스크 새로 하나 달면 그냥 설치가 됩니다. 그런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오류 겪어 본적 있으신가요? 이런 오류 겪게 될경우 해결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동적 볼륨이라서 설치가 안된다면? 그렇다면 볼륨을 정적으로 바꾸면 끝나는것이죠!

 

그래서 대개 윈도우7 기준으로

 

제어판 - 관리 도구 - 컴퓨터 관리 - 디스크 관리에 들어가셔서 기본디스크로 변환하면  간단하게 끝이납니다.

 

하지만 문제는 OS도 깔려 있지 않고 아무것도 깔려 있지 않는 상태에서 저런 오류가 뜬금없이 뜨는 경우입니다.

 

이럴때는 윈도우도 안깔려 있고 그렇다고 이것때문에 하드디스크 들고 괜히 친구집 찾아가서 민폐 끼치기도 뭐합니다.

 

이럴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1. 윈도우7의 설치 과정을 쭉 진행 하세요.



2.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아래와 같이 '설치할 위치를 지정하라'고 하는 곳까지 왔습니다. 

 

 

 

3. 여기서 Shift + F10을 눌러주세요. 이것이 윈도우 cmd 창 들어가는 명령어입니다.



4. diskpart 라고 입력하고 엔터 하십시오.



5. list disk라고 입력 하고 엔터 치시면 하드디스크 파티션들의 정보가 쭉 나열됩니다.

 

 

예를 들어

 

디스크 0    온라인   100GB   30GB

디스크 1    온라인   190GB   150GB

 

이런식으로 나오게 될겁니다. 여기서 설치하시려는 디스크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나는 만약 디스크 0번에다가 OS를 설치하고 싶다고 하시면

 

 

6. sel disk 0 이라고 입력을 한뒤 엔터


7. 그 뒤 clean을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그 디스크는 동적이든 뭐든간에 파티션 정보마저 

완전 초기화가 되어 그냥 빈 디스크로 설정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운영체제가 설치된경우에 하게 되면 운영체제를 포함 그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들은 모조리 삭제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꼭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운영체제가 설치되지 않아도 동적을 기본으로 바꿀수 있고 파티션을 새로 설정해주시고 설치를 하시면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은 '시스템 파티션'으로 설치가 안된곳은 '주 파티션' 으로써 설정이 될겁니다.

 

동적볼륨은 확실하게 사라지죠. 이렇게 문제점을 해결해 보았습니다.

 

이런 팁 정도 하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실제로 저는 이것으로 친구에게 더욱더 컴퓨터 문제점 해결하는 방향으로는 


신뢰감을 더 얻었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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