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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년대생이라면 모토로라의 레이저 폰을 모르는 분들은 잘 없을 것입니다.

 

피쳐폰 시절 유려한 디자인과 얇은 두께로 많은 인기를 한몸에 받았으며, 지금도 회자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명실공히 베스트셀러 폰인데요.

 

레이저폰은 스마트폰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어느새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고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토로라가 다시한번 레이저폰의 부활을 선언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 형태로 말이죠.

 

출처 : 에반 블레스 트위터

 

미국의 유명 블로거 에반 블레스는 스마트폰 유출 전문 블로거로 더 유명합니다.

 

그가 공개한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 정식발표 때 공개가 되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아예 모토로라가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저 디자인으로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레이저 디자인이 거의 그대로 구현이 됐으며 노치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얇은 디자인 하며 모든것이 동일합니다.

 

다만 내부 액정이 하나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로만 됐다는 것이 차이점이죠.

 

 

사실 저런 렌더링 디자인을 볼 필요 없이 실물 기기 자체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신기기 판매 허가를 위해 전파인증을 받는것과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그러한 제도가 있는데 이를 위해 제출한 사진이 아예 공개가 된것입니다.

 

 

 

 

세부내용을 보시면 갤럭시폴드와 형태만 다를뿐 인폴딩 방식이라는 점은 같은데요.

 

갤럭시 폴드처럼 내부는 커다란 하나의 디스플레이를 달았고 외부에 또다른 액정을 달았습니다.

 

다만 갤럭시 폴드는 외부에 작은 액정을 스마트폰 처럼 쓰라는것이지만 레이저는 알림용도로 활용하는데 그치도록 제한 한것이 차이점입니다.

 

 

카메라는 단 하나가 달려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펼치면 자동으로 후면카메라가 되고 접으면 자동으로 전면카메라가 되니 카메라를 굳이 양쪽으로 달아줄 필요는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이건 화웨이의 메이트 X와 같은 방향입니다.

 

기존 레이저폰의 밑 부분에 있던 공간에는 마이크와 지문인식센서를 달아 편의성을 강화시켰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모토로라가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한 시기입니다.

 

삼성이 가로로 접히는 폴더블 폰을 제시한 후, 일주일 뒤에 모토로라가 레이저 폴더블폰 출시를 발표했는데요.

 

모토로라 입장에서는 시기가 매우 적절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모토로라는 언론사에게 초대장을 보내 한국 시간 기준으로 14일에 레이저 스마트폰을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삼성이 가로로 접히는 폴더블 폰을 제시해 그쪽으로 이목이 집중 된 때 모토로라가 먼저 선공을 날려 최초의 가로로 접히는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도 획득하고 동시에 관심도 동시에 받겠다는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1500달러인데요.

 

1500달러가 저렴하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갤럭시 폴드나 메이트 X에 비하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은 맞습니다.

 

아마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가격일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만큼 스펙은 중급기 정도의 수준으로 출시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710이 탑재가 되고 램은 4기가 혹은 6기가로 탑재가 됩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6.2인치이며 배터리는 2370mAh로 좀 걱정이 들정도로 낮은 용량인데요.

 

해상도를 FHD로 낮춰서 배터리 소모량을 줄이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2370mAh로 QHD 해상도를 쓰기에는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것이 뻔해보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골드가 출시가 되는데 레이저폰이 골드 색상이 인기있었던것을 생각하면 옛날 향수도 같이 자극하지 않을까? 싶네요.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에 우려되는 점은?

 

이렇게 놓고 보면 참 여러모로 기대가 큰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동시에 우려되는 요소도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당연하지만 액정의 내구성입니다. 갤럭시 폴드는 그래도 접은 상태에서도 작게나마 스마트폰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은 온전히 펼쳐야만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고 안 쓰면 무조건 닫아야 하기 때문에 열고 다는 횟수가 갤럭시 폴드나 메이트 X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을 것입니다.

 

과연 내구성은 얼마나 강화가 됐는지 우려스렵구요.

 

두번째로는 최적화 문제입니다. 피쳐폰 시절에는 최적화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일부 기능이 제한된 컴퓨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최적화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삼성, 화웨이와 같은 스마트폰에 이골이 난 기업도 가끔 최적화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데 모토로라가 최적화를 얼마나 잘해줄지가 의문입니다. 아마 최적화에 정 자신이 없으면 안드로이드 순정 버전을 거의 그대로 올림으로써 최적화를 대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말이 유난히 많았던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이 드디어 공개가 됩니다.

 

1500달러라는 가격은 여전히 좀 비싼감이 없지 않나 싶지만 그래도 폴더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유저층을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식으로 가격이 점차 낮아져서 폴더블 스마트폰도 얼른 보급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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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라는 것을 매번 열어서 새로운 애플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처럼 삼성도 유사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미국 시간 기준 29일 그러니까 한국으로는 30일에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9)에서 삼성은 새로운 폴더블 개념을 제시했는데요.

 

가로로 반 접히는 폴더블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폴드가 세로가 반 접히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가로가 접히는 형태입니다.

 

세로가 반 접히느냐 가로가 반 접히느냐에 따라서 각자 장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세로로 반 접게 되면 평소에는 스마트폰 사이즈로 활용하다가 펼치면 태블릿 처럼 커집니다.

 

즉 보통 사이즈에서 좀 더 크게 사이즈를 키울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휴대성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미 짧은 가로를 반 접어봐야 길쭉한 세로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로로 반 접는 형태는 보통 사이즈에서 사이즈를 작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로로 반을 접어도 사이즈를 키울 수는 있습니다만 세로로 반접는것에 비해 크기를 더 크게 키울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가로로 반을 접으면 휴대성에서 매우 큰 장점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옛날 폴더폰을 생각하면 매우 이해가 쉽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폴더블의 목적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궁극적인 목적은 휴대성 강화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지금의 스마트폰도 매우 크기가 큽니다. 왠만해서 6인치 이상은 기본으로 달고 나왔으며 베젤을 극한으로 줄여가면서 스마트폰 전체 크기를 작게 유지하려 했으나 여전히 사용자들은 대화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4~5인치 정도의 크기로는 유저들의 만족을 충원시킬수가 없습니다. 물론 한손에 들어온다는 이유로 작은 폰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건 크기가 커서 불편한것이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서 싫다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휴대성을 강화하려면? 아무래도 가로로 폰을 접는 것이 더 이상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반접어 다니다가 사용할때만 잠깐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에 맞는 최적화 된 크기는 제조사가 찾아야 하겠지만 분명한것은 지금 정도의 디스플레이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폴더폰을 생각하면 전원을 켜기도 훨씬 편해집니다.

 

기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누른다거나 전원버튼을 누른다거나 아님 화면을 두들긴다거나 하는 추가적인 액션이 필요하지만 가로로 접는 폰이 나온다면 단순히 화면을 보기위해 펼치는 것만으로 전원을 켤 수가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이미 예전 레이저폰을 본딴 폴더블 폰을 준비중입니다. 가로로 된 폴더블 폰중에서는 제 생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이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때 자세한 이미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안쪽면이 6.7인치나 되지만 이건 가로로 반을 접어버리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 크기가 됩니다.

 

사실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때부터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접는 기술만 제대로 확보를 한다면 가로로 접는 것 쯤이야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갤럭시 폴드 내구성도 이미 검증이 됐습니다. CNET에서 빠르게 12만번이나 접어야 그제서야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화웨이는 다음달에 메이트 X를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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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이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됐습니다. 이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를 포함한 여러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했었는데요. 오늘 애플스토어 개장전에 이미 구매예정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는 대략 70명 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250명 가량 줄을 섰다고 하니 다소 대기행렬이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전예약이 가격이 괜찮았으며 많은 물량이 이미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대기행렬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아이폰11 국내 판매가가 결정되자 많은 사람들의 불만과 야유를 받았는데요.

 

50달러가 인하돼 699달러 부터 시작한다는 아이폰11이 한국에서는 가격인하가 전혀 없이 990,000원에 판매가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최근 달러환율이 급등했다고는 하지만 애플식 환율은 1416원에 달하는 미친 가격을 보여줬는데요.

 

 

심지어 옆나라 일본에서는 무려 1만엔 씩이나 인하돼 748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풀렸다는 점, 그리고 한국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조금씩이라도 가격이 인하가 되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애플이 한국을 호구로 보나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이폰11 사전예약 예시(출처 : 티몬)

하지만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반응이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전예약 판매가가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평균 15% 정도의 할인 혜택을 주면서 실제 구매가는 80만원 초중반 정도로 형성이 됐고 이정도 가격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11 사전예약에 관한 글들이 많았고 이때 많은 수량이 풀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품절까지 발생했는데요. 자급제 가격이 이정도이고 통신사 약정조건이 걸려있는 아이폰11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100만원은 기본으로 넘어 120만원에 달할때 비록 최저모델이기는 하나 아이폰을 80만원 중반 정도에 구매할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많이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노트8에서 다시 아이폰으로 바꿀까 고민했지만 생각해보니 삼성페이가 있어서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한편 아이폰11이 흥행하는 요인은 LTE 스마트폰이라는 점인데요.

 

갤럭시 노트10이나 V50S의 경우 5G 전용모델만 출시가 됐습니다.

 

문제는 5G의 품질이 아직까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5G가 아직 전국망을 갖추지는 못했기 때문에 끊김이 발생해 LTE 전용모드로 쓴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5G가 아닌것이 악재가 될것이다라는 업계 의견과는 대비되는 반응입니다.

 

5G 스마트폰으로 4G LTE 전용모드 쓰면 되지 않냐? 라고 하지만 5G 요금제의 경우 4G LTE보다 요금이 2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LTE는 무제한 요금제가 6만원대에 형성이 되어있다면 5G는 8~9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비싼 가격에 5G를 망설이는 유저도 있는데 LTE 요금제를 가입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실제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호평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애플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 아이폰이 5G로 출시됐다 한들 똑같이 판매가 잘됐을것이기는 하나 이러한 요인도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11 99만원 주고 사는건 메리트가 그닥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이긴 하나 해상도도 720p급에 불과하고 여러모로 아이폰11 프로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이폰11 프로로 넘어가려니 가격이 확 뛰어서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 집니다.

 

하지만 이번 사전예약처럼 구매가가 8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면 그때는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를 해보시고 합리적인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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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더 커진 화면에 더 좁아진 베젤로 인해 크기는 생각보다 그리 커지지도 않았으며 마침 스마트폰을 교체해야하는 수요도 있는 만큼 나름 데뷔는 성공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 10 보다도 더 저렴한 보급형 갤럭시 노트 10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갤럭시 노트 10 라이트' 인데 가제일 수도 있어서 확실한 네이밍은 아닙니다만 확실한건 삼성에서 출시할 계획이 있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10 블랙

갤럭시 노트 10이 잘 만들어진 기기일지는 몰라도 가격적인 면에서 볼때 쉽게 접근하기는 힘든 기기입니다.

 

1,248,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노트 시리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데요.

 

때문에 수익성 면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점유율 상승 면에서는 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국내 시장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의 플래그쉽 혹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조금 무리해서라도 사려는 경향이 강하다보니 별 문제가 없지만 해외 시장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미 가격을 내세운 중국제 스마트폰이 빠르게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 10 보급형을 만들어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갤럭시 노트 10 라이트(가제)의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약 노트 10 보급형이랍시고 구질구질한 스펙을 넣어주면 외면받기 십상이기 때문에 정말 핵심적인 스펙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엑시노스 9825와 같은 AP나 디스플레이의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 같은 것들이 있죠.

 

그러나 스펙을 축소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노트 10은 램이 12기가 이기 때문에 램 8기가로 줄인다거나,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좀 더 줄인다거나, 카메라 성능을 낮춘다거나 하는 방향으로 원가절감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과연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가치를 건드리면서 까지 보급형 기기를 출시해야 하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는 어디까지나 삼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급형이라는 단어를 집어넣는 것부터가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요.

 

아마 삼성은 아이폰11을 의식하여 가성비를 노린 제품을 출시한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아이폰11 Pro 라인은 여전히 비쌉니다. 그러나 아이폰11의 경우 애플이 미국 기준으로 50달러를 낮추고 일본 같은 경우 무려 1만엔(한화 약 11만원)씩이나 낮추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요즘 스마트폰이 뭐만 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시대에 홀로 80~90만원대의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는 애플식의 이상한 환율이 적용되서 가격 할인이 전혀 안된 99만원이라 체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가격 인하의 영향이 있는지 중국에서는 아이폰11 품귀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아이폰11은 Pro와 같이 프리미엄 라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아이폰11은 가격을 떨어뜨리고도 아이폰11 Pro를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고스란히 가져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의 경우 노트라는 이미지 자체가 프리미엄으로 굳히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노트 이름을 달고 보급형을 출시하는 것이 과연 좋은 방안인가 라고 생각해봤을때 제 개인적으로는 그닥 달갑지 않은 전략입니다.

 

 

자칫하면 노트라는 이미지만 저렴해지지 않나 하는 우려도 있는데요.

 

이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차라리 A 시리즈에 편입을 하고 with S Pen과 같이 편법으로 A 시리즈에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쨌거나 저쨌거나 가성비 좋은 제품이 나오고 더 저렴한 제품이 나오면 좋습니다.

 

그러나 노트라는 이미지 까지 건드려서 굳이 보급형 모델을 출시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도 이러한 생각을 안해봤을리는 없을 것이고 아마도 노트 시리즈를 저렴하게 갖고 싶어하는 유저층들을 공략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요.

 

갤럭시 노트10 보급형이 뜬금없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정말 두서없이 써봤습니다.

 

저 보다 더 영리하시고 뛰어난 분들이 많으시니 어떻게든 해당 문제를 잘 풀어가지 않을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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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갤럭시 노트10이 출시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가을에 출시가 됐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였는데 출시를 앞당기다 보니 어느새 여름에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큰 변경점이 없다면 8월 7일에 공개 하고 8월 23일에 출시하는 것이 유력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도 매니아가 꽤 많다 보니 노트 시리즈를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 중 한명으로서 갤럭시 노트10 출시 전 루머 및 정보들을 모아 정리를 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을 고려하는 유저 분들이 참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갤럭시 노트10 디자인

 

 

갤럭시 노트10은 두 종류의 모델이 출시 됩니다. 기존 노트 시리즈와는 다른 행보입니다.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노트10 프로가 출시되며 노트10 프로가 화면이 좀 크다는 것을 제외하면 성능상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갤럭시 노트10 프로의 경우 6.7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두 모델 모두 QHD+ AMOLED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갤럭시 S10과 가장 큰 차이점은 전면 카메라의 탑재 위치 인데요. 전면 카메라가 중앙에 위치 합니다. 그런데 갤럭시 S10 플러스나 5G모델의 경우 듀얼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었는데 이번 갤럭시 노트10에는 전면에 싱글 카메라만 탑재가 됩니다. 프로 모델도 예외는 없습니다.

 

다만 후면카메라에서 차이가 발생하는데요.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는데 비해 갤럭시 노트10 프로의 경우 쿼드 카메라가 탑재가 됩니다.

 

하지만 노트 시리즈에서 이러한 점은 별로 셀링 포인트가 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며 역시 노트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S펜과 대화면 인것을 감안하면 갤럭시 노트10 프로가 가격이 다소 비싸도 판매량이 더 높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갤럭시 노트10 스펙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스펙상으로는 대동소이 하나 약간의 차이점이 발생합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나가 북미와 중국에서만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가 되고 한국을 포함한 나머지 국가(글로벌)에서는 엑시노스 9820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이 엑시노스에 비해 그래픽 성능이 더 좋은 편이라 모바일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울 수가 있습니다. 

 

램 또한 프로 모델과 스탠다드 모델이 대동소이 하나 차별점을 두고 있는데요.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6GB와 8GB 옵션을 제공할 것이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8GB와 12GB 옵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노트10은 41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45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합니다.

 

화면 크기가 프로 모델이 좀 더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MicroSD 카드 탑재 여부에서도 차별을 뒀는데요. MicroSD 슬롯은 프로 모델에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5 파이 이어폰 단자는 두 모델 모두 제공하지 않습니다.  갤럭시 버즈를 제공 및 판매를 하여 자사의 무선 이어폰을 많이 공급해놔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유선이 압도적으로 음질이 좋다는 것을 감안하면 음향 매니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갤럭시 노트10에는 45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

 

사실상 가장 큰 희소식입니다. 삼성은 고속충전에 유달리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이는 갤럭시 노트7의 폭발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한번 크게 추락했었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큰 고출력 고속충전에 부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이번 갤럭시 S10에 25W 고속충전을 시작으로 고숙충전 출력량을 점점 높여나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는 45W 고출력 고속충전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기존 노트 시리즈는 15W에 불과한것을 생각하면 충전속도가 3배나 올라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삼성은 퀵 차지 2.0 기반의 Adaptive Fast Charging 이라는 이름으로 고속충전을 지원해주기는 했으나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생각하면 그 출력량이 턱없이 낮았습니다.

 

중국 제조사들은 예전부터 유난히 실험정신이 좀 강한편이어서 이미 몇년전부터 고속충전의 출력을 높이더니 최근이에는 100W 고속충전 기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8의 경우 완충까지 최대 1시간 30분이 걸리는데 이는 예전 용량이 좀 작은 스마트폰들에게도 충분히 나오던 시간이었습니다.

 

명색에 고속충전인데 완충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것은 아닌가 했는데 이번 노트10에서 그 문제가 해결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외는 4G와 5G 모두 지원, 국내는 5G 전용

 

국내 이동통신사가 서로 먼저 5G 기지국을 설치하여 커버리지를 넓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5G가 미수신 되는 지역이 상당히 많으며 이로 인해 비싼 5G 요금제를 지불함에도 그 혜택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제 개인적으로는 5G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제가 예전 KT가 LTE로 막 전환을 시작했을때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였으나 신호가 잘 잡히지도 않고 매우 느렸던 것을 생각하면 통신 규격이 바뀌는 초창기에는 신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좀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10은 국내에는 5G 전용으로만 출시된다고 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입장에서야 비싼 5G 요금제로 얼른 유저들을 유도해서 평균 이익도 높이고 싶은 마음이겠지만 서비스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 것을 쓰라고 강제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일임에 불구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신사의 사정이 있었는지 갤럭시 노트10은 해외에서는 LTE 모델도 같이 출시하지만 국내에서는 5G 모델만 출시를 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인데요. 저 또한 갤럭시 노트10을 애타게 기다려왔으나 이번에 5G 전용으로만 출시된다는 말에 구입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갤럭시 노트10 5G 모델을 구입해도 LTE와는 호환되서 LTE 사용된다고... 혹은 자급제 폰을 사서 LTE 유심을 꽂으면 되는게 아니냐고...

 

그렇지만 가장 좋은 선택인 LTE 전용 갤럭시 노트10을 공시지원금을 받아 구매하고 저렴한 LTE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에 비하면 메리트가 많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행보는 상당히 아쉬우며... 혹시나 인터넷을 통해 자급제 스마트폰이 저렴하게 풀린다면 모를까 그 전에는 갤럭시 노트8의 성능도 충분하니 계속 쓰려고 합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답게 높은 가격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매번 비쌌지만 이번에도 역시 고가로 출시가 됩니다.

 

6.3인치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출고가가 120만원대 이며, 갤럭시 노트10 프로는 출고가가 140만원대 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가격들이 워낙 미쳐돌아가는 세상이라 120만원과 140만원이라는 가격이 그닥 비싸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 참 무섭네요.

 

이번에도 갤럭시 S10 5G 모델처럼 공시지원금을 대폭 지원하여 저렴하게 풀린다면 프로 모델의 판매량이 좀 더 높을 것으로 추측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10 출시전 정보들을 모두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는 구매할 만한 매력 포인트가 두드러져 보이지는 않습니다.

 

S펜이 사용가능하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매력으로 느껴지긴 하지만 역대 노트 시리즈도 모두 S펜을 지원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어느 부분이 뛰어나서 좀 좋다가도 다른 부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마음이 사그라 들고 그런것이 반복되네요.

 

결국 노트10의 정체는 8월 7일 언팩 행사에서 모든 것이 밝혀지리라 봅니다.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갤럭시 노트10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글이었으면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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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초저가 스마트폰 갤럭시 M20이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원래 갤럭시 M 시리즈가 인도를 타깃으로 생산된 제품입니다. 특히나 갤럭시 M10과 M20은 철저하게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개발도상국인 인도의 구매력에 맞춰 가격을 최대한 낮춰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때문에 스펙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가격이 매우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갤럭시 M30, M40도 있습니다만 이 제품들은 사실상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출시 목적으로 한 제품이다 보니 성능도 상대적으로 더 좋고 가격도 더 비쌉니다.

 

영원히 인도 시장만을 목표로 생산되고 인도에서만 팔릴 것 같던 갤럭시 M20이 국내에도 정식으로 출시가 됩니다.

 

단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단말기 자급제 형태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약정이 없다는 점은 이득이긴 하나 이동통신사를 통해 구매하여 받을 수 있는 단말기 할인 혜택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에서도 갤럭시 M20는 약 18만원 가량에 팔렸는데요. 국내에서도 그러한 저렴한 가격이 나름 유지가 되서 판매가가 22만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22만원을 지불하기만 하면 공기계가 손에 들어오는 것이고 이동통신사를 통해 자유롭게 약정을 걸어 요금할인 25%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M20의 스펙

 

그렇다면 갤럭시 M20의 스펙은 어떨까요?

 

AP는 엑시노스 7904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 입니다.

 

램은 3GB이며 6.3인치 2340x1080의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무려 5000mAh로 대용량을 자랑합니다. 대체적으로 개발도상국(중국이나 인도)를 타깃으로 한 특화 제품들은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크기가 후한 편이던데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펙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이긴 합니다만 세컨폰으로 사용하거나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이보다 더할나위 없는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물론 국내에 삼성만 저렴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샤오미의 홍미노트7의 경우 가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성능이 월등히 앞서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삼성의 A/S를 최우선으로 놓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결코 뒤떨어진다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노트북으로 따지자면 그냥 저렴한 사무용 노트북 포지션 정도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갤럭시 M20의 판매처

 

갤럭시 M20은 무신사라는 편집샵에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뜬금없는 곳에서 판매가 이뤄지는데요.

 

보통은 삼성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아예 유통망 까지 외주를 줬나 봅니다. 삼성은 갤럭시 M20을 생산하고 들여놓기만 할 뿐, 판매하는 것은 아예 위탁을 해버림으로써 비용 절감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한번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7월 12일 부터 예약 배송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7월 8일에 출시를 했으나 판매는 아직입니다.

 

 

 

리뷰 영상으로 파악된 갤럭시 M20의 문제점

 

저렴한 가격이지만 삼성 스마트폰이라는 특성으로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올리기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 또 갤럭시 M20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성비 좋은 컨텐츠를 유튜버들이 가만히 놔둘리는 없고 이미 국내의 많은 IT 제품 리뷰어들이 해당 제품을 리뷰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문제점은 최적화가 굉장히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최적화가 좋지 않다고 해서 느려지고 버벅인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뭔가 한박자가 느리고 앱을 켜도 한박자가 느리고 웹사이트를 열어도 한박자가 느리고... 여튼 저도 봤을때 뭔가 다 한박자씩 느립니다.

 

 

웃긴것은 인도 현지가격 약 16만원에 불과한 더 저렴한 갤럭시 M10은 이러한 현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대체 최적화가 왜 이렇게 엉망이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건 삼성 내부에서만 알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적화가 꽤 좋지 못한데 이것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이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갤럭시 M20은 세컨폰으로 쓰는게 가장 합당

제 의견으로 이것을 메인폰으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보급형 제품에는 타깃이 명확합니다. 학생이나 세컨폰이 필요한 직장인(ex. 영업직) 입니다.

 

본인의 아들딸이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하는데 비싼걸 마냥 사줄 수는 없는 노릇이고 스마트폰은 필요해 보이고 하면 가장 부담없이 사주기에 적당한 폰입니다. 세컨폰이 필요한 직종도 마찬가지구요.

 

 

 


 

갤럭시 M20 관련 정보와 저의 의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삼성에서 초저가 폰을 출시해서 주목을 많이 받았으나 리뷰에서 봤던 최적화 상태로는 개인적으로 영 끌리진 않습니다.

 

혹시나 업데이트를 통해 최적화가 개선이 된다면 가성비가 좋은 폰으로 떠오를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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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이 국내에도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MWC에 공개가 될 때만해도 '남들은 폴더블 내놓는데 LG는 기술력이 없어서 경첩으로 대충 이어붙여 폰더블이나 내놓는다' 라는 비아냥을 들었는데요.

 

이 V50의 판매량이 생각보다 순조롭습니다. 첫 주말 이틀동안에만 4만대를 팔았는데요. V30이 한달동안 8만대 겨우 팔았던걸 생각하면 여태껏 보지못했던 LG 폰의 판매량입니다.

 

 

V50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가 별도로 제공되며(219,000원, 6월 30일까지 무료제공)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먼저 출시됐던 LG G8 ThinQ의 경우 판매가 된건지도 모를정도로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는데 V50이 유독 판매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대체로 두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이통사가 5G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을때 5G 기기로 출시가 됐다는 점입니다.

 

 

 

지금 이동통신사 3사는 5G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5G가 요금제는 대체로 고가입니다. 거기에 앞으로 5G가 메인이 될 테니 당연히 잠재고객들을 끌어들여 2년 약정으로 묶어놔서 평생 고객으로 만들어놔야 합니다. 이 때문에 4G LTE나 3G 고객들을 5G로 이동시키는 것이 현재의 사명으로 여길만큼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5G 기기를 가지고 유혹을 해야 할텐데 때마침 LG V50 ThinQ가 5G 기기로 출시가 됐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LG전자가 처한 상황도 매우 암울한 것이 보탬이 됐습니다. LG전자는 어떻게든 자사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늘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태껏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았죠.

 

 

물론 이것은 LG 스마트폰의 품질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고가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LG의 자승자박인 면도 있으나 어쨌든 삼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LG는 더 판매에 절실합니다.

 

그런 LG전자와 통신사가 서로 맞물려 높은 공시지원금이라는 결과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SK에서는 월 12만원짜리(......) 요금제를 쓰면 77만원의 공시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여태껏 거의 유래가 없던 공시지원금입니다.

 

거기에 LG V50이 갤럭시 S10 5G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것은 덤입니다. 출고가 119만원이라는 가격인데 여기서 공시지원금을 대량으로 투입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실구매가가 당연히 낮아지니 이를 통해 고객들을 유혹하기도 한층 쉽습니다.

 

대충 아무 대리점이나 폰 판매점 가서 사도 V50을 최저 40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리고 아실분은 아실겁니다. 이런 공시지원금 대파티가 벌여지면 정부에서는 불법보조금이라고 낙인 찍는 합법적인 시장원리에 입각한 보조금이 대량으로 투하된다는 사실이요.

 

신도림이나 강변 테크노마트 같은데서 당연히 통신사나 혹은 제조사가 추가로 리베이트를 또 지급해줍니다.

 

이 때문에 벌써부터 V50을 공짜로 구매했다라는 후기 까지 전해질 정도입니다.(물론 자랑하고 싶어 

 

V50으로 인해 거의 다죽어있던 휴대폰 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게 되어 모처럼 신도림이나 강변 인증글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V50은 결론적으로 출시 타이밍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둘째로, V50의 듀얼스크린 기능이 생각보다 유용하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마 첫번째 이유보다는 판매량 견인에는 큰 역할을 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결국 가격이 저렴하면 구매하게 되어있거든요. 이건 써본 사람들이 이거 의외로 괜찮네 해서 구매 포인트가 된 요소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MWC 2019에서 V50이 듀얼 스크린 달고 나왔을때 욕을 엄청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실망을 엄청 많이 했구요. 디스플레이의 LG라더니 남들은 디스플레이 접고있는데 혼자서 경첩 달고 나오냐...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걸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LG에서 많이 출시했는지 생각보다 다양한 사례가 좀 나오긴 합니다.

 

위와 같이 야구 중계 보면서 아래 화면으로 다른 것을 볼수도 있습니다.

 

 

아마 이게 유플러스 아이돌 이라는 어플일텐데 이걸로 덕질도 가능합니다. 덕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게임은 당연히 지원을 해야 겠죠. 이렇게 보니 뭔가 닌텐도 DS와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생각보다 필요한 기능들은 넣어놓은 기분인데 LG가 그래도 잘 팔리는 폰은 지원은 잘해주는 편이라 V50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면 더 다양한 듀얼스크린 기능들을 개발해서 공급해주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그 외에도 뛰어난 디스플레이 화질이나 음질 같이 특징이 있으나 이것은 예전부터 있었던 특징이기도 하고 G8도 있었던 특징입니다. 굳이 V50만의 특징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이 유저들의 마음을 움직여 판매까지 끌어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V50은 적절한 타이밍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을 한 것이 판매량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LG가 이제서야 드디어 가격으로 승부를 보려 결심을 했나봅니다. V30을 한달동안 8만대도 못팔았다는 소식을 접했을땐 제가 그걸 블로그에 적으면서도 안타까웠었는데요.

 

역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가격만한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팔아놓고 LG 스마트폰의 장점을 알려 충성고객을 만들어라... 이것이 현재 LG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가 그토록 염원하던 초도물량 완판이 이번에 이루어질수 있을까요.

 

이제 지하철 타면 주변에 LG 스마트폰 좀 볼수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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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플러스라는 제조사 기억 하시나요?

 

한때 갤럭시 S 시리즈와 동등한 스펙임에도 가격이 반값에 불과해 작은 파란을 일으켰던 기업이었습니다.

 

원플러스 원이라는 스마트폰은 당시 갤럭시 S4와 비교해 스펙은 동일한데 가격은 반값이었죠. 거기에 원플러스는 초대장을 받은 유저에게만 판매를 진행해 일종의 헝거 이벤트를 겸해 인지도를 올리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한 원플러스가 시리즈를 거듭해 어느새 7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원플러스 7과 원플러스 7 프로 그리고 5G 모델까지 총 세 종류의 스마트폰이 5월 14일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원플러스 7 프로 추정 이미지

 

먼저 디자인 측면에서 제품을 설명하자면 원플러스 7은 원플러스 6T와 큰 차이점이 없다고 합니다.

 

여전히 상단에는 물방울 노치가 포함되고 전체적인 면은 원플러스 7과 원플러스 6T와 다를게 없다는 것이죠.

 

딱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원플러스 7은 후면에 LED 알림을 위한 LE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원플러스 7 Pro는 디자인 변화가 큽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지만 베젤이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가 되며 항상 걸림돌이 되던 전면 카메라는 팝업 형태를 통해 숨겨 놓았습니다.

 

중국 제조사에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해 카메라를 처리 하는 방식 중 가장 흔한 것이 팝업 방식과 슬라이드 방식인데 원플러스 7T는 팝업 방식을 택하였습니다.

 

원플러스 7 Pro 후면 디자인

 

원플러스 7 Pro 후면을 보자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원플러스 7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였습니다.

 

요즘은 듀얼 카메라가 보급형 라인에 탑재되는 경향이 크고 플래그쉽은 대체로 트리플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하던데 그러한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펙에 대한 내용을 적어보겠습니다. 원플러스 7과 원플러스 7 Pro / 5G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당연히 스펙 상으로는 남부럽지 않습니다.

 

Qualcomm Snapdragon 855

 

원플러스 7 / Pro 모두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에서 차이점이 발생하는데 7의 경우 6.41인치 F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원플러스 6T에서 사용했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4800만화소 +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3700mAh의 배터리를 지녔습니다. 20W의 고속충전을 지원하구요.

 

램과 저장공간은 각각 6GB/128GB or 8GB/256GB로 중국제 스마트폰에서 흔히 제공되는 옵션입니다.

 

원플러스 7은 원플러스 6T의 개선판 버전의 느낌이 많이 강합니다. 그에 반해 7 Pro는 많은 점이 변화가 되었습니다.

 

 

원플러스 7 Pro는 6.7인치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90Hz 입니다.

 

원플러스 7 Pro는 초당 90프레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 주사율이 올라감으로써 생기는 이점은 아마 하드웨어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이나 아이패드 프로 10.5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사율이 올라갈 수록 화면에서 애니메이션 처리 같은 것들이 굉장히 부드럽다는 걸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60Hz 정도임을 감안하면 원플러스 7 Pro는 좀 더 부드러운 화면 넘김이라던가 같은 것들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원플러스 7 Pro / 원플러스 7 모습

 

원플러스 7 Pro는 6GB/128GB , 8GB/256GB, 12GB/256GB의 램 저장공간 옵션을 제공합니다.

 

원플러스 7과의 차이점이라면 12GB 램이라는 옵션이 하나 더 추가가 됐다는 것이네요.

 

거기에 저장공간은 UFS 3.0이며 4000mAh의 배터리와 30W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스펙만 봐도 원플러스에서 밀고 있는 스마트폰은 원플러스 7 Pro라는 것이 많이 느껴집니다.

 

유저들이 가장 관심있어하는 부분은 역시나 가격일 텐데요. 이러한 초고성능 스펙을 탑재하고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가격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많은 전문가들이 추측하기로는 7 Pro 중 8GB/256GB 옵션은 749유로, 12GB/256GB 옵션은 819유로 정도가 될것이다라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은 다를 수 있으니 미국에서 판매된다면 749달러 / 819달러가 될 가능성도 크구요.

 

스펙을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중국제 스마트폰이라는 것을 감안했을때 819달러면 약 95만원 수준인데 선뜻 이 금액을 주고 구매하기에는 망설여 집니다.

 

중국제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은 뭔가 비현실적인 가성비인데 이번에는 가성비가 좋긴 하나 뭔가 좀 현실적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원플러스 스마트폰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이 사그라 들어서 주목을 좀 못받는 편인데 해외 특히 미국과 유럽의 경우 아직까지 원플러스의 인기가 좀 있는 편이라 많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원플러스 7과 7 Pro가 5월 14일에 공개가 된다니 그때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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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갤럭시 S10의 발매 열기가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갤럭시 노트10으로 그 눈길이 옮겨져 갈텐데요.

 

갤럭시 노트10은 갤럭시 S10의 보강판에 S펜이라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S 시리즈보다 좀 더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노트만 구입하는 노트 시리즈의 팬도 많구요.

 

이번에 갤럭시 S10이 플래그쉽 모델임에도 세분화를 철저하게 해서 판매량을 상당히 끌어올렸는데요. 보급형, 일반형, 고급형으로 나눈것처럼 갤럭시 노트10도 그렇게 출시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갤럭시 S10 플러스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LTE 모델로 2종, 5G 모델로는 2종의 모델이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갤럭시 S10의 경우 5G가 막 상용화가 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1종만 출시가 됐지만 갤럭시 노트10이 출시 될쯤에는 세계 각국에서 5G를 적극적으로 상용화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5G 비중을 좀 더 늘린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보급형과 일반형 이렇게 2종류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보급형의 경우 6.28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일반형의 경우 6.7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노트 시리즈이니 만큼 둘 다 디스플레이의 사이즈가 거대한데 6.28인치는 S10 플러스보다 작으니 노트 시리즈 만의 커다란 대화면을 경험해보려면 6.75인치 사이즈의 갤럭시 노트10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또 카메라의 갯수도 차이가 나는데 후면 카메라의 경우 보급형은 트리플 카메라, 일반형의 경우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2종류를 각각 LTE와 5G로 출시하게 되니 총 4종의 모델이 출시가 되는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9

그 외의 세부 스펙사항은 아직 삼성에서 정식으로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알 수 없으나 많은 IT 매체들이 공통적으로 추측하고 있는 사항은 AP는 전작과 엑시노스 9820 /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고 배터리가 4100mAh 수준이라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출시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작과 비슷한 8~9월 수준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갤럭시 노트3 네오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보급형이 정식출시 되는 것은 갤럭시 노트3 이후로 정말 오랜만인데요.

 

이 후, 노트 시리즈를 프리미엄화 시키기 위해 고급형 개발에 주력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이번에 갤럭시 S10 세분화 정책을 사용해 판매량을 상당히 끌어올렸는데요.

 

이를 통해 세분화 정책에 자신감을 얻어 갤럭시 노트10도 세분화 정책을 사용하여 다양한 모델을 준비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10의 세분화 정책이 먹혀 들까요? 갤럭시 노트10을 기다리고 있는 유저 중 한명으로서 기대가 매우 큽니다.

 

물론 저는 화면 큰걸 너무 좋아해서 6.75인치의 갤럭시 노트를 구매할 것이지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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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마트폰 혁신 중 하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루머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미 갤럭시 S3 나올때부터 컨셉 이미지가 징그럽게 나오더니 이제서야 그 실체가 드러났었죠.


삼성에서 폴더블 폰을 공개한 이후로 화웨이의 메이트 X를 필두로 중국 제조사에서도 경쟁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수율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요. 그렇지만 안정화에 성공했는지 결국 4월 26일에 미국에서 먼저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4월 26일 미국에서는 출시가 되며 3월 26일에는 유럽 15개국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출시되는 국가는 영국,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입니다.


가격은 유럽에서 2000유로에 책정되며 전통적으로 파운드화를 쓰는 영국은 따로 1799파운드의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256만원, 269만원 수준으로 미국의 1980달러(224만원)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책정이 됩니다.


워낙에 비싼 기기인 만큼 사은품을 뿌리면서 어느정도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사용하는데요.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와 케블라 재질의 케이스, 1년 보장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5월 중순으로 다소 늦게 출시가 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갤럭시 폴드 5G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아무래도 5G 요금제로 빠른 이동을 원하는 이통사들이 5G 모델을 출시하도록 어느정도 협상을 거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예전에 4G 첫 상용화때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4G 첫 상용화 당시 일부러 갤럭시 노트1 4G 모델을 출시하도록 압력을 넣었으니 말이죠. 덕분에 국내 유저들은 쓰레기 같은 스냅드래곤 S3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1을 쓴 흑역사가 있지만요.


이 갤럭시 폴드 5G 모델은 24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싸긴 하지만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유독 높은 한국에서도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나올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율도 제대로 못맞춰서 출시를 하네 못하네 하는 수준까지 와있는데 일단 삼성은 그러한 위기는 거의 없이 일정에 맞춰서 출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10여년 전부터 중소형 OLED 패널 기술 발전에 거의 올인하다 시피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역량 덕이라고 봐도 무방할 텐데요.


여튼 덕분에 우리는 제대로 된 폴더블 스마트폰을 별 탈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요즘 들어 스마트폰이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아지고 여러가지 변화를 준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것의 끝판왕인 갤럭시 폴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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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갤럭시 A9 2018입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전형적인 중급기 제품인데요. 갤럭시 J 시리즈보다는 스펙이나 부가기능들이 다소 추가되었지만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와 비교한다면 스펙이 현격히 떨어지는 중간 자리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기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신 제품에 속하는 갤럭시 A9 2018을 체험 해보고 그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9 2018 스펙




이전 갤럭시 A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엑시노스 7885와 같은 프로세서를 채용했는데요.


이번에는 스냅드래곤 660으로 성능이 대폭 상향이 되었습니다. 


엑시노스 7885와 비교하기가 미안할정도로 스냅드래곤 660의 CPU나 GPU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게이밍 성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해 줄 수 있습니다.


램은 6GB로 중급기 치고 매우 넉넉한 스펙이며 6.3인치의 FHD+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후면 쿼드렌즈 카메라 라는 것인데요. 요즘 카메라 렌즈 개수 경쟁이 붙으면서 듀얼렌즈 카메라를 고수했던 삼성이 카메라 렌즈를 4개나 달았습니다.


덕분에 인물 모드와 같은 다양한 카메라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갤럭시 A9 2018 외관 디자인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형적인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지문인식 센서와 쿼드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밑에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존재하며, 좌측에는 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으며 보안 장치 때문에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갤럭시 A9 2018도 USB Type-C 단자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네요.



디자인은 이전 삼성 제품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데요. 디자인 측면에서 보자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A9 Pro가 오히려 더 큰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 A9 2018 웹서핑 환경




6.3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그런지 화면 자체는 굉장히 시원스럽습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이 대체로 큰 화면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큰 화면이 주는 만족감은 다른 것들과 대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6.3인치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거기에 해상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대충 Full-HD 정도면 적당히 세밀하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는 면도 거의 없었습니다.






  갤럭시 A9 2018 카메라 성능



갤럭시 A9 2018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카메라 렌즈가 4개나 달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카메라 품질이 썩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


물론 카메라 렌즈가 4개나 되다 보니 왠만한 카메라 부가기능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만 보시더라도 슈퍼 슬로우 모드, 라이브 포커스, 뷰티 모드, 최적 촬영 등등 다시 생각해보니 제 갤럭시 노트8 보다도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것 같은데요.


정작 그 화질이 별로 좋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대충 찍어도 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각종 옵션 다 조절하며 찍어서 잘 나오는 건 요즘 왠만한 폰들이 다 가능합니다. 


5년 전에 출시된 LG G4도 전문가 모드로 각종 옵션 다 조절하여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깨끗한 사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카메라 앱 켜서 한번 사진 찍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와야 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는 갤럭시 A9 2018은 중급기의 한계를 전혀 벗어나지 못한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체험해 본 기기로 찍은 사진을 전송할 수 없어 첨부를 하지 못했지만 사진을 확대했을때 뭉개짐 현상이 심한 편이었고 제가 가진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해도 뭔가 흐리멍텅한 사진을 출력해줬었습니다.


뭔가 사진이 흔들림도 보정을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 나중에 찾아보니 OIS도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역시나 중급기는 중급기일 뿐이다 인것이 카메라 테스트 결과 입니다.





  그 외에 아쉬운 점은?


그 외에 아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삼성 입장에서 가격을 낮추고 티어 구분을 하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원가절감이 이제는 대놓고 이뤄지고 있어 좀 많이 아쉬웠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래 기능이 없습니다.




- 햅틱 센서 부재 ( 키보드 진동 없음)


- OIS 미 탑재 ( 손떨림 보정 없음)


- 방수방진 없음


- 퀄컴 퀵 차지 지원 X (퀵차지 지원 고속충전기로 고속충전 불가)


- 무선충전 미탑재


- MST 삼성페이 미탑재



대충 보기만 해도 정말 중요한 기능을 다 뺐는데요. 심지어 저기 있는것들 대부분이 예전 갤럭시 A 시리즈에는 대부분 다 들어있던 것이라 원가절감 수준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퀄컴 퀵 차지 지원을 아예 안하는데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는 퀵차지 2.0이라도 지원해서 대충 퀵차지 지원 어댑터를 이용하면 고속충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갤럭시 A9 2018은 삼성의 Adaptive Fast Charging 지원 충전기가 아니면 고속충전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삼성페이가 빠졌다는 것입니다.


요즘 삼성이 자꾸 A 시리즈에 은근슬쩍 삼성페이 빼고 있는데요. 삼성페이가 이제 자리잡으니 삼성이 배가 불렀나 봅니다. 예전에는 J 시리즈에도 못 넣어서 안달이더니 이제 삼성페이가 완전히 자리잡으니 이걸 가지고 팀킬 방지 티어 구분을 하기 시작하네요.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 포인트 중 삼성 페이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봤을때 이건 대놓고 삼성 페이 쓰려면 갤럭시 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 사라고 으름장 놓는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부가기능이 너무 심하게 많이 빠졌는데요. 이래서는 599,5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하더라도 그만큼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심히 의심이 갑니다.





  갤럭시 A9 2018의 주 타겟층은?


볼 것도 없이 이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저렴한 폰 하나 사주고 싶은데 어느정도 구색을 맞춰야 되겠다 했을때 가장 적당한 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AP와 램 용량 자체는 합격점이니 성능으로 문제 될것은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삼성 페이, 방수방진, OIS 이런거 빠졌다 하더라도 학생들이 그냥저냥 쓰는데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카드 결제를 자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별로 어필을 하지 못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삼성페이가 없으니까요.







  결론



속 빈 강정 같은 스마트폰입니다. 한마디로 깡스펙만 높은 빈 깡통 같은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성능이 워낙 상향화가 되다 보니 사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도 무리없이 왠만한 것들을 다 해낼수 있습니다.


갤럭시 J 시리즈라고 웹서핑, 카톡, 유튜브 감상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렉이 심하게 걸린다거나 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요즘 보급형도 램 3GB는 기본에 AP도 성능이 꽤나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부가기능이 얼마나 편리함을 주느냐를 따지는 시대가 왔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좀 낙제점입니다.


쿼드 카메라를 주요포인트로 내세웠지만 기능만 많을뿐 화질은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삼성페이, 방수방진, 퀵차지 고속충전, 무선충전이 모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폰을 599,500원 주고 구매한다? 라고 한다면 전 당당하게 추천을 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660 가격이 너무 비쌌나요? 글쎄요... 샤오미는 같은 AP에 20만원 이하로 출시 잘만 하던데... 아무리 단순 비교가 불가능 하다지만 가격차이가 3배가 나는데 스냅드래곤이 그렇게 원가 상승에 큰 원인이었을까요...


전 딱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너무 대놓고 원가절감 거기에 삼성 폰을 구매하는 주요 셀링 포인트를 모두 다 빼먹은 점까지 해서 전 이 제품 체험할 때도 그랬지만 별로 마음에 내키지는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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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다가왔으니 슬슬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떠돌때 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2019년 가을쯤에 출시 될지도 모를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벌써 부터 나돌고 있습니다.





첫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는 라이트닝 단자가 사라지고 USB-C 타입 단자로 교체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통해 라이트닝 단자를 없애고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할 수 있음을 유저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만 사용하고 있는 폐쇄적인 규격에다가 범용성도 그리 좋지 못한 편인데요.


새로운 아이폰에는 이 USB-C 타입 단자가 채택되서 좀 더 호환성을 높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이러한 루머가 생성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100% 확실한 것은 아니며 여전히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를 고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의 로열티를 통한 수입이 꽤 짭짤 했음은 왠만한 IT 매니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이러한 돈줄을 애플이 굳이 걷어차면서 까지 USB-C 타입을 채택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 및 입지가 좁아지는 라이트닝 단자로 인해 라이트닝 단자를 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이폰 XR은 다양한 색상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인데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 이렇게 총 6가지의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그린 색상을 하나 추가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태껏 아이폰에서 그린 색상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색상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아내는 애플인 만큼 그린 색상도 기대가 됩니다.


대신 6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는 빼고 거기에 대체 색상으로 넣는다고 합니다.






세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도 여전히 노치 디자인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직까지는 힘들고 그렇다고 윗부분의 광활한 베젤은 남겨 놓기 그러니 스크린을 최대한 채우려고 쓰는 일종의 과도기적 대안에 불과한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이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과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을 따라서 너도나도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현재는 슬라이드, 듀얼 스크린, 팝업, 포트리스, 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은 여전히 그 노치 디자인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데 이 부분의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상당히 안타깝네요.





마지막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은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루머입니다.


2018년은 애플에게 상당히 힘든 해였습니다.


주가는 15% 이상 폭락하고 중국과 독일에서는 아이폰 일부 모델이 판매금지를 당하였으며 판매량마저 추락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유저들과 분석가들은 이것을 너무 비싼 가격을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애플 생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9년에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서도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도는데요.


이에 따라 아이폰 XR 후속모델은 749달러, 아이폰 XI(아이폰 11)은 999달러, 그리고 아이폰 XI Max(가칭)은 1099달러부터 시작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정확한 의도는 파악할 수 없으나, 제 생각에는 이 가격에 소비자들이 익숙해지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고가 정책을 밀고 나가려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도 여전히 200만원에 근접하는 아이폰을 볼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닥 달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고가정책을 유지하니 삼성과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계열 제조사들도 이에 동참하여 고가정책을 천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가파른 상승폭이며 이제는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저렴한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아 보이네요.




이것으로 아이폰 XI(가칭)에 관한 루머를 모두 정리해 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 둘과 반갑지 않은 소식 둘이 있었습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떠한 신기술을 담고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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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에너자이저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작년 부터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하여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에너자이저도 꾸준히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장점인 배터리를 내세워서 말이죠.




에너자이저 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이 건전지 배터리 입니다.


이러한 자사의 이미지를 활용해 배터리 특화 스마트폰을 출시하려 하는데요.


2018년 2월에는 16000mAh의 용량을 지닌 Energizer Power P16K Pro 출시하려다가 취소를 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4개의 라인업에 걸쳐 26개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하니 올해는 무조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SM Arena에 따르면 파워 맥스 / 얼티밋 / 에너지 / 하드 케이스 총 4가지의 라인업을 MWC에서 공개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파워 맥스는 이름처럼 배터리를 강점으로 삼은 라인업인데 기본 4,000mAh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보장하는 라인업니다.


그 중 한 제품은 무려 18,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3500mAh의 수준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6시간 정도 가는것이 현재 평균적인 배터리 환경이니 18,000mAh에 최적화만 좀 신경써주면 이틀 정도는 너끈할것으로 보입니다.


얼티밋 제품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및 싱글 혹은 듀얼 팝업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어떻게 생긴 모델인지 감이 안잡히니 사진을 제공하자면 위의 형태와 같습니다.


중국에서 완벽한 베젤리스를 위해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팝업, 슬라이드 형태의 카메라인데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얼티밋은 대체로 이런 신기술들을 대거 탑재하고 성능도 높힌 일종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번째 라인업인 에너지는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으로써 성능보다는 가격에 치중한 모델 되겠습니다.


마지막 라인업인 하드 케이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뭔가 단단한 느낌을 주는데요.


해당 라인업은 러기드 폰들이 주로 출시되며, 공사장과 같은 산업용에서도 문제없는 그런 스마트폰들이 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방전입니다.


피쳐폰 시절만 해도 3일은 너끈하게 쓸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버리니 짧으면 3시간 길어야 7~8시간 밖에 가질 않는 배터리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에 에너자이저가 공개할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특화 스마트폰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잦은 충전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에너자이저 건전지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건 뒤로 제쳐두고 일단 배터리가 18,000mAh라면 아무리 최적화를 못해도 하루는 족히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계속 쌓인다면 배터리 쪽에서도 뭔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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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의 첫 피어싱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가 적용된 갤럭시 A9 프로에 관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A8s가 최초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아니냐? 라고 의문을 표하실 수도 있는데요. 


같은 제품입니다. 국내에 로컬라이징 되면서 A9 프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A8s 처럼 모델명 뒤에 s가 붙는건 한국에서는 어색하다보니 통일감을 위해 이름을 변경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A9 프로는 1월 25일에 이미 국내에 출시가 되었구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혹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바로 만나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6GB 램과 128GB 저장공간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요즘 트렌드인 카메라 늘리기에 무난하게 탑승 했구요.


2400만 화소의 메인 렌즈, 광각 렌즈, 망원 렌즈 이렇게 3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6.4인치 TFT-LCD에 2340*1080 Full-HD 해상도가 적용됐습니다. 해당제품은 삼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AMOLED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번인이 싫거나 LCD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봅니다.


배터리는 3400mAh에 오로라 블랙, 실버, 엘프 블루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스펙으로만 볼때는 상당한 가성비 스마트폰임에는 맞습니다.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60보다 평균적으로 20% 정도 전체 성능이 향상되었는데요.


그 스냅드래곤 660도 CPU 성능만 보면 스냅드래곤 835 수준보다 조금 못하고 GPU 성능을 보면 스냅드래곤 820 정도 수준입니다. 그런 스냅 660 보다도 성능이 전체적으로 더 상승 되었으며 중급기 성능에 매우 적절한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죽어도 엑시노스 7885와 같은 GPU 성능이 매우 뒤떨어지는 AP를 장착해 불만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에 스냅드래곤을 장착해 성능에 대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 해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램은 6GB에 저장공간은 128GB로 이것은 갤럭시 노트8과 동급의 스펙입니다.


그렇기에 성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스펙인데도 가격은 599,500원으로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의 60% 정도에 불과한 가격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급기 수준에 불과한 스마트폰에 삼성의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이것은 현재 가장 고가 제품인 갤럭시 노트9에도 장착되지 않은 신기술입니다.


이렇게 삼성이 공을 들여서 중급기에 신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삼성은 여태까지 갤럭시 S와 같은 고가라인에만 최신 기술을 선탑재 해왔습니다.


삼성 페이, 삼성 패스, 홍채 인식, 지문 인식, 엣지 디스플레이 등 지금까지도 매우 유용한 신기술들은 대체로 고가라인에 먼저 탑재하고 그 밑의 라인인 A나 J는 오히려 이런 기능들을 빼는 방향으로 티어 구분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살아남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이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지갑을 열려 하지 않으며, 눈을 돌려 신흥 개발도상국에 판매를 하려니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럭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게 되거나 비싸봐야 중급기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급기 제품에 지금과 같이 소홀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의 사람들은 삼성 제품을 쳐다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좋고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 굳이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은 당연 인도인데요.


애플의 경우 자사의 프리미엄 정책을 인도에도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너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아이폰이 외면받았고 점유율이 5%도 채 되지 않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삼성도 인도 시장을 위해 나름 가격 조절을 하거나 인도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하는등 나름의 노력을 하였으나 그래봤자 노트나 S 시리즈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여전히 비쌌고 중급형이나 보급형 스마트폰 정도나 팔린 정도였습니다.


이를 샤오미가 저가를 무기로 공세를 이어나갔고 결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이상 중급형을 무시할 수 없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요 구매층이 돈 많은 선진국 국민들이 아닌 돈이 좀 부족한 개발도상국 국민들로 옮겨오게 되면서 그들도 더이상 거만한 자세로 중급형을 대충 플래그쉽 스마트폰 열화판 버전으로 내놓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599,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스냅드래곤 710에 램 6GB에 6.4인치나 되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만나 볼수 있게 되었던거죠.


불과 2년 전만해도 이 정도 수준은 갤럭시 노트8 정도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삼성이 그렇다고 순순히 이 정도 급의 스마트폰을 그냥 적당한 가격에 출시한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 A9 프로를 출시하면서 몇가지 기능을 빼버렸습니다.


첫번째로 삼성 페이를 빼버렸고 둘째로 방수방진을 빼버렸습니다.


요즘 삼성 페이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하던지 예전에 갤럭시 J 시리즈에도 막 넣어주던 삼성페이를 이제는 막 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페이에 적응을 해버리니 이제 이걸 빼버린 거죠. 한마디로 삼성 페이 쓸거면 비싼거 쓰라는 겁니다.


굉장히 치사하고 치졸한 방법이긴 합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너무 속셈이 뻔히 보이는 티어 구분입니다.


게다가 방수방진도 빼버렸는데요. 요즘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의도적인 티어 구분은 좀 아쉽기만 합니다.





어쨌든 갤럭시 A9 프로는 스펙상으로 볼때 충분히 가성비로 승부해볼 만한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


중국폰은 예외입니다. 그쪽은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너무 사기급이라서요...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중 삼성 페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걸 60만원 짜리 기기에 의도적으로 빼버렸다는 것은 결코 판매량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에게만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1. 삼성 페이 없어도 괜찮다. 카드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 쓸거다


2. 방수방진 뭐 있으면 좋긴 한데 물 조심하면 그만이니 없어도 된다.


3. 번인 현상... 비싼 액정 수리비... 그래서 AMOLED가 싫어 난 이것때문에 오히려 LG 폰을 쓰고 있었다!


4. 학생이라 좋은 폰은 못쓰겠는데 보급형 스마트폰은 너무 성능이 후져서 암 걸릴 것 같다. 적당한 폰 없나?


라고 하시는 분들은 A9 프로가 적당한 기기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일렉트로 마트에 가서 해당 기기를 한번 체험해보고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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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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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는 MWC 바르셀로나는 IT 매니아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 시킬만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공개가 됩니다.


그 중, 소니도 예외는 아니라서 MWC 2019를 발판으로 자사의 새 스마트폰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엑스페리아 XZ4이며, XZ3가 공개된지 얼마 안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빠른 발표입니다.



<엑스페리아 XZ4 예상 렌더링>


소니는 화려한 언팩 행사를 위해 이미 세계 각국의 IT 전문 언론에 초대장을 발부 했으며, 이 중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로 된 초대장이 인터넷에 올라오게 되어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4는 2월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기준)에 발표가 됩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소니가 러시아의 IT 언론에게 보낸 초대장입니다.


키릴 문자를 읽을 수 없지만 중간에 적혀있는 아라비아 숫자를 통해 파악이 가능합니다.





엑스페리아 XZ4는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21:9 비율의 FHD+ 해상도를 지니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아쉬운 점은 왜 소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고집스럽게 Full-HD 디스플레이만 탑재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이미 2K WQHD+ 디스플레이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마당에 소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다른 제조사에 비해 스펙이 떨어지는 편이더군요.


다시 스펙 설명으로 돌아와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64/128GB...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향간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 될것이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아직 제조사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만큼 조금 보수적으로 바라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기존 엑스페리아 XZ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역시 카메라 입니다.


소니도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카메라 품질이 좋을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소니의 이미지 센서는 기술력으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엑스페리아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들은 힘을 발휘 못해서 사진 품질이 좋지 않았었는데요.


저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제외하면 체험하거나 써본 엑스페리아의 카메라 품질이 영 미덥잖았습니다.


이번에는 트리플 카메라로 품질을 향상시켰는지 기대가 됩니다.







엑스페리아는 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1년에 1대 출시하고 있는 마당에 소니는 1년에 2개씩 꼬박꼬박 출시하니까 말이죠.


엑스페리아 Z 부터 시작된 플래그쉽 시리즈의 역사는 타 제조사에 비해 그리 길지 않으면서 세대는 정말 많이 거쳤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 나물의 그 밥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보여주며 많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를까요? 정말 다를까요? 제발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하는 몇 안되는 외산폰 인데 좀 잘 되서 선택권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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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아이폰 XS와 아이폰 XR 판매 부진 그리고 독일과 중국에서의 일부 모델 판매 금지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은 여전히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거대 기업이고 매출액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뚝 떨어졌고 이로 인해 매출과 주가가 수직 하락 중입니다.


최고 232달러에 달했던 애플의 주가는 현재 150달러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이폰의 진정한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 SE' 시리즈를 다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여 아이폰5s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보급형 제품이었습니다.


스펙은 아이폰 5s에 비해 당연히 대폭 상승해 아이폰 6s의 수준을 보여줬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여 거의 40만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아이폰 SE의 후속작이 출시가 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참 지겹도록 들렸죠. 아이폰 SE2라는 이름 달고 출시한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 루머보다는 좀 더 신빙성 있게 출시 시기와 상세스펙까지 공개했는데요.




더군다나 애플의 현 상황이 아이폰 SE2를 발매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황이기 때문에 진짜로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긴 합니다.


애플 전문 매체인 맥월드에 따르면 4.2인치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SE2는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Face ID와 무선충전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보급형이니 만큼 스펙은 최신 기종과는 확실하게 차별점은 두었습니다.


맥월드에서는 가격 까지 예상을 했는데요. 32GB 모델이 399달러(44만7000원), 128GB 모델이 499달러(55만9000원)로 책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축소 될 것을 예측해,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기 보다는 한대를 비싸게 팔아 이윤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X 까지만 해도 매출이 더 늘어나 애플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나 했는데요.


너무 과욕을 부린 것일까요. 본인들의 충성고객들이 어느 선까지 지갑을 활짝 열어줄 것인지 테스트 해보려고 했다가 도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플의 입장에서는 무작정 기기를 할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열심히 쌓아놨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들은 그대로 놔두고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을 다시 부활시켜 판매량을 끌어보려는 속셈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또한 아이폰의 가격은 개발도상국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쌉니다.


그 때문에 미래의 전략거점으로 삼았던 인도에서 마저 아이폰의 판매량이 매우 처참한 수준입니다.


그리하여 얼른 저렴한 아이폰을 공급하여 iOS 생태계를 일정 범위까지 유지시키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것 또한 이번 보급형 아이폰 라인을 부활시키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전략은 사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전략입니다.


삼성의 경우 고급형인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를 발매하고 저가형으로 J, 중급형으로 A를 출시합니다.


화웨이, LG, 샤오미 등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이폰 XS나 XR 같은 기종들은 구매할 사람들은 구매하기 때문에 애플은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좀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지는 잠재고객을 잡는 용도로 이번 아이폰 SE 후속작을 출시 할것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다시 부활할까요? 솔직한 마음으로 부활 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폰 XR이 100만원이 넘는데 이걸 보급형이라고 우겼던게 너무 웃기지도 않았잖아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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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공개 일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통에 의하면 갤럭시 S10은 내달 즉 2019년 2월 중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출처 : 폰 아레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된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니 만큼 갤럭시 S10에는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가 가지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있는 상황인데요.


솔직히 루머를 종합해봐도 아직까지 갤럭시 S10이 가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건 이미 중국에서 갤럭시 A6s 에서 공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김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폰 아레나>



어찌됐든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는 언제나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갤럭시 S1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행사를 열고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파트너사 및 언론에게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이며, 초대장까지 확실히 받은 만큼 공개 날짜가 변경되거나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MWC에서가 아닌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하여서 언팩 행사를 가지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애플과 같은 혁신을 추구하는 IT기업이 다수 포진된 곳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갤럭시 S10의 혁신성과 비전을 제시하기에 알맞은 장소라고 생각했기에 굳이 샌프란시스코에 별도 행사장을 잡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소식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짧은 소식이지만 설레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갤럭시 S의 탄생을 봐왔던 저에게 있어서는 벌써 S10이 나오다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음 달이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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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다 이제는 그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해볼건 다 해봤고 나올건 다 나온 상황에서 더이상 머리를 쥐어짜도 아이디어가 나올만한게 없죠.


디스플레이를 접는건 비싼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죠.


그래서 가장 눈에 잘 띄면서 사용자의 체감이 큰 것, 바로 카메라를 발전시킵니다.


듀얼 카메라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갤럭시 A9이 쿼드 카메라 즉 4개의 카메라를 달고 국내에 출시 됩니다.


사실 이미 10월부터 출시가 됐는데 국내 출시가 이제부터입니다.





LG V40은 카메라 5개 달고온 펜타 카메라라던데? 라고 하면 그건 마케팅 용어로 사실 후면이 트리플 카메라이고 전면 듀얼 카메라인 짝퉁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갤럭시 A9도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이죠.


여튼 국내에는 왜 이렇게 출시가 안되나 했는데 2018년 12월 20일부로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599,500원으로 블루, 핑크,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 됩니다.




가격은 여태까지 갤럭시 A 시리즈에 매겨지던 가격 수준으로써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요즘 중국 스마트폰들이 워낙 무섭게 치고나오면서 이런 스펙이면 대개 30만원대에 출시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AP가 스냅드래곤 660이며 램이 6기가인 중상위급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예전에 엑시노스 7870 따위나 달고 50만원대 가격에 받아먹던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카메라가 4개인것에서 느낌이 확 오시겠지만 카메라 많이 쓰는 유저들을 겨냥해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전면 24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족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6.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이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에 4개나 달린 카메라입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광각, 망원, 메인, 깊이를 담당합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카메라 품질이 너무 뒤떨어진다고 외국에서 욕 엄청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에서는 '이럴거면 카메라 4개 왜 넣었냐', '카메라 품질이 끔찍하다' 라는 악평을 남겼는데요. 


원플러스 6T와 비교 당하며 나은것이 하나도 없다 라고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갤럭시 A9 2018은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꽤나 치명적인 결점인데요.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산다고 할 정도로 삼성페이를 유용하게 잘 쓰고 심지어 매니아가 된 국내 유저들이 꽤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돈을 조금 더 받더라도 삼성페이는 꼭 넣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삼성 페이를 넣지 않았으나 꽤나 큰 치명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종합하자면 겉보기 스펙만 빵빵한 스마트폰입니다. 차라리 갤럭시 A8s를 중국에 어필하지 말고 갤럭시 A9 2018을 좀 더 어필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내 리뷰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글쎄요... 제가 외국 매체 글들을 다 읽어 봤는데 하나같이 카메라 안좋다고 악평 일색입니다.


이런데도 후면 카메라 4개 달았다고 어필을 한다...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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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는 날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거든요.


CES2019에도 각 제조사에서 절치부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일텐데요.


2019년 스마트폰의 대세는 폴더블과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도 주목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갤럭시 S10이 출시되는 한해이기 때문에 넘버링 10의 상징적인 의미가 워낙 커서 혹시나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모델 실물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유출이라 쓰고 전략적 공개라고 읽는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들로 많은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는 근데 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이기 때문인데요.


루머를 종합해 만든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은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도 그렇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디자인을 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특히 뒷면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물이 공개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봐왔던 렌더링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유저들은 디자인이 너무 못생겼다라고 대체로 불호를 표현하는 가운데 설마 삼성이 저딴식으로 디자인을 내놓겠냐? 라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디자인을 해야 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듀얼카메라 까지는 가로로 나열한 모습이 어느정도 수용이 되도 트리플 카메라는 너무 가로가 길쭉해지니 영 보기가 그렇네요.




사실 출시 되기전 아무리 악평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X도 출시전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까였지만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도 꽤 있었거든요.


그런것 처럼 갤럭시 S10도 그렇게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디자인에 소홀히 해 갤럭시 S5를 내놓다가 대 실패를 겪는 전적도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S5에 비교하는 건 너무한 처사이기도 하나... 갤럭시 S10의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갤럭시 S5와 비슷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성도 높은 고객들도 애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삼성이라면 더욱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조금 갤럭시 S10이 걱정되긴 하는데 대기업 걱정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알아서 잘 풀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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