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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스마트폰의 대격변이 시작된다고 기대할 수 있는 해입니다.


삼성은 이미 폴더블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구요. 수많은 제조사들은 앞다투어 스마트폰의 다음 혁신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밀고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화려함에는 못 미치지만 자그마한 혁신 또한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피어싱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삼성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입니다.





아이폰 X에서 대중적으로 채택되어 널리 퍼진 노치 디자인 (최초의 노치디자인은 에센셜 스마트폰) 이 무분별하게 여러 제조사들에게 채택되어 제조가 되고 있는데요.


노치 디자인에 적응하신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노치 디자인은 너무 극혐이다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노치 디자인은 절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아니며 디자인을 중시했던 애플이 이딴 걸 들고 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재현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노치 디자인보다 훨씬 나은 대안 바로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는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만 보면 나름 수용할 만한 디자인인데요. 이번에 유출(?) 된 갤럭시 S10 플러스 사진을 보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전면 사진만 공개가 되었는데 전면 듀얼카메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저 카메라 렌즈 주변이 완전히 까만색으로 덮여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렌즈 주변은 액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대다수의 유저들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바라는 모습은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로 꽉 찼지만 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이 뚫려있는 그런 모습을 기대 했을텐데요.


저 모습이 사실이라면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저걸 보자마자 LG V10이 생각이 났는데요.







V10은 IPS LCD이기 때문에 물론 겉모습만 같지 구현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해할수 없는 것이 갤럭시 S10 플러스는 OLED 디스플레이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현이 더 쉬웠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V10이나 다를바가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현재 나온 사진만으로 저렇게 출시 될것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만약 실제로 저렇게 제작이 된다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사업에 큰 타격이 갈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다른 루머를 보니 뒷면 디자인은 더 처참하던데... 갤럭시 S5 재림하려고 하나요? 제발 그런 과오는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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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해 슬쩍 공개 하였던 갤럭시 F(가칭)의 정식 명칭이 공개 되었습니다.




접으면 4.7인치가 되고 펼치면 7.3인치가 되는 이 스마트폰은 이미 갤럭시 S3가 나올때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하였던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떡밥이었는데요.


삼성이 이를 얼마 전에 공개한 뒤, 100만 대 한정판매를 할 것이며 가격은 어느정도로 채택할 것이다. 라는 구체적인 플랜 까지 제시를 했죠?




이제 출시가 확실시 되었는데 이 폰의 이름은 여태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었습니다.


다만 갤럭시 F 라는 가칭으로 불리니 만큼 F가 '폴더' 혹은 '폴더블' 등등... 추측만 무성했었는데 이제서야 공개가 되었습니다.



삼성이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이름이 '삼성 갤럭시 폴드' 입니다.


예외가 없는 이상 이 이름은 공개했던 폴더블 폰에 붙일 것이 확실해 보이는데요. 결국 이름은 '갤럭시 폴드'가 되었습니다.


상표권 까지 등록을 마친걸 보니 이제 출시가 머지않아 보입니다.


정확한 출시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년에 갤럭시 S10과 같이 공개될 것이란 추측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은 2500달러를 호가 한다고 하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는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 크기가 조금만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인데요. 접어서 4.7인치 펼치면 7.3인치인데 펼쳐서 7.3인치라는 크기가 그렇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지는 다소 의문감이 듭니다.


이미 6.4인치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고 있는 마당에 겨우 0.9인치 큰 것으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다만 삼성에서 제대로 출시하는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니 만큼 그 관심도는 매우 높다고 예상이 듭니다.


거기에 한정 100만대 생산이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매진 될수도 있어 보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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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성할 리뷰는 LG의 V40 ThinQ 입니다.


카메라를 5개 달아서 펜타 카메라라고 홍보하고 있는 V40 ThinQ(이하 V40)은 LG의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 정책에 의해 카메라를 강화시켰다고 밀고 있는데요.


펜타 카메라라고 하긴 뭐한게... 전면 후면 다 합쳐서 카메라 5개인데 그럼 여태까지 다른 스마트폰들은 쿼드 카메라라고 해야 했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우리들은 트리플 카메라라고 부르는걸 너무 뻥튀기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국내 정식발매 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V30 때는 너무 저질스런 카메라 화질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LG V40 ThinQ 외형


엘지 스마트폰 답게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그냥 노치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리뷰어들이 많이 지적 하는 사항이 노치를 지워도 서드파티 앱 심지어 구글 앱에서도 그게 적용이 안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적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사이즈만 놓고보면 갤럭시 노트9와 똑같습니다.


후면은 무광처리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무광을 더 좋아하다 보니 V30의 유광보다는 V40의 무광이 낫네요.




측면과 아랫면에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를바 없이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LG V40 ThinQ의 디스플레이



6.4인치 WQ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다 보니 화질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V30 에서 지적됐던 사항인 한지 액정 현상은 V40에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개선 된것으로 확인 됩니다.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V40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상당히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하는데 저 또한 화질이 상당히 괜찮아서 드디어 쓸만해졌구나 했습니다.


체험 해본결과 디스플레이에서는 별 불만 사항이 없었습니다.



LG V40 ThinQ의 카메라



V40에서 가장 환골탈태 했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부분은 카메라 입니다.


LG의 카메라 품질이 경쟁사의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V30의 경우도 제가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당황했던게 카메라 품질에 그렇게 신경을 썼다고 해놓고 찍어 놓고 보니 수채화 현상이라 불리는 마구마구 뭉개는 현상이 너무 쉽게 발견되서 진짜 카메라 품질 좋아진거 맞아? 라고 의심이 들었을 정도였거든요.


실제로 IT 관련 언론에서도 확인해본결과 이미지 센서를 저가형 스마트폰이나 쓰는 싸구려를 탑재했다고 욕 많이 먹었죠?



LG V30 체험 후기 보러 가기




실제로 확인 해본 결과 카메라의 품질이 상당히 많이 나아졌습니다. 여전히 수채화 현상은 발생합니다만 이전에 비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어도 그 뭉개짐이 확실히 덜해졌는데요.


위의 2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이고 아래 2개는 LG V40입니다.


가장 좋은 비교는 V40으로 찍은 사진을 파일로 갖고와서 해야 하는데... 체험관의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서 어떤 방법을 써도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강 아쉬운대로 저런 식으로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100% 정확한 비교는 못됩니다만 한촌이라 적힌 뒤의 간판도 뭉개짐이 거의 없이 잘 찍어 줍니다.


하지만 후면에 있는 카메라 렌즈 3개 중에서 메인 렌즈로만 촬영했을때 그렇고 나머지 두개인 망원렌즈와 광각렌즈는 여전히 화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메인 렌즈는 많이 개선된듯 하지만 나머지 두개는 그냥 멀리 있는 피사체 혹은 넓은 장면을 찍는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듯 합니다.










LG V40의 스피커 : 붐박스 좀 빼면 안되나요?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점은 스피커 입니다. 이어폰으로 꽂아 듣는 음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에 대해서 반박 할 여지는 없습니다.


메리디안과 협업을 해서 조율한 음질은 나쁘지 않았으며 이제 LG의 인이어 음질 기술은 발전 끝에 거의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V10 때부터 발전해온 DAC 기술이 V30때 살짝 삐끗했지만 V40에 들어서는 흠잡을데 없어졌던것 같은데요.




문제는 외부 스피커입니다. 명색에 음질 특화 스마트폰이라 해놓고 스피커에는 왜 이리 신경을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듀얼 모노 스피커라 하지만 결국에는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기기에 아직까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어 주지 않았습니다.


모노로 2개 스피커 들으면 뭐하나요 스테레오로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스피커 음질이 그렇게 썩 좋았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붐박스 때문에 기기가 진동이 되는데요.


스마트폰 들고 쓰면 이 붐박스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손에 진동이 울리는데 음악 나올때 시도때도없이 기기가 진동하니 잡기에도 영 좋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붐박스가 있다고 음질이 좋아졌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구요. 붐박스 하다못해 좀 끌수 있는 기능을 넣어줬으면 합니다.


설계가 문제면 다음 기기에는 설계를 좀 새롭게 해서 붐박스를 끌 수 있게 바꿔주던지요... 아니면 붐박스를 좀 쓸만하게 바꿔줬으면 합니다.




LG V40 ThinQ 총평



분명히 좋은 기기가 된건 맞습니다. 이제서야 LG 스마트폰이 쓸만해졌구나 하고 느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뭔가 아쉬운 기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카메라가 쓸만해졌다 하지만 그건 같은 LG 기기와 비교해서이지 경쟁사 기종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뭔가 아쉽습니다.


스피커는 여전히 붐박스 강제 채용이구요... 이런데 출고가는 1,049,000원입니다.


아직까지는 기기의 값 만큼의 가치를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다음 기기에서는 더 완성된 기기를 보여 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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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LG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LG Q9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LG의 준프리미엄 라인인 Q 시리즈는 준프리미엄이라는 말과는 다르게 성능이 보급형 수준에 불과하고 이것저것 빠진것도 너무 많아서 이름만 준프리미엄이라고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요.


이번 Q9은 이전의 Q 시리즈와는 성능이 격을 달리 합니다.





위의 사진은 렌더링 사진인데요. 렌더링 사진을 보면 Q9은 G7과 V40에도 적용된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Q9은 1080x2160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LCD다 보니 노치 디자인을 채택했음에도 아래 베젤은 상대적으로 두꺼운 편입니다.


가장 중요한 AP에서 매우 큰 발전이 이루어졌는데요. 드디어 스냅드래곤 400 시리즈를 버리고 600 시리즈를 탑재했습니다.


600 시리즈중에서도 성능이 특별히 뛰어나다는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했습니다.




램은 4GB로 플래그쉽 스마트폰보다는 떨어지지만 보급형 보다는 넉넉한 램을 탑재했구요.


64GB 저장공간, 마이크로 SD 슬롯, 후면 듀얼카메라 / 전면 싱글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퀵차지 3.0을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3350mAh로 나름 준수한 용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OS는 안드로이드 8.2 오레오를 탑재하고 있으며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IP68 방수방진, 밀스펙 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강력한 기능들을 많이 탑재했는데요. 스펙을 보면 어디하나 뒤떨어지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채택하였는데, 이를 통해 혹시나 V40의 자랑인 쿼드 DAC나 혹은 그보다 좀 적지만 싱글 DAC를 탑재하여 오디오 기능도 적당히 강화시키지 않았나 하는 추측도 해봅니다.



그래도 가장 눈여겨 볼점은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했다는 것인데요. 스냅드래곤 625와 같은 600시리즈이지만 CPU 성능도 훨씬 좋으며 무엇보다 그래픽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합니다. 


스냅드래곤 660의 경우 제조사들도 잘 채택하지 않고 채택을 해도 주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바로 아래 위치하여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비싼 라인에 채택을 하는데요. 


LG가 이번에 드디어 준프리미엄 이라는 단어에 걸맞는 스펙을 갖춘 Q 시리즈를 출시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는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라 해놓고 스펙이 매우 형편없어서 값이나 올려 받으려고 소비자 기만하느냐는 비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솔직히 스냅드래곤 450 같은거나 채택해놓고 준프리미엄이라 박박 우기기도 좀 그렇죠. 본인들도 말이 안되는걸 아는지 이번에는 제대로 넣어준것 같습니다.


이제는 가격이 관건인데요. 저 정도 스펙에 갤럭시 A 시리즈와 비슷한 혹은 조금 더 비싼 가격에 책정을 한다면 경쟁력이 있어 보입니다.


대략 50~60만원 대 정도에만 가격을 매긴다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있어 보이는데요. Q9이 말만 무성하더니 드디어 공개되려고 하나 봅니다.


Q9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LG Q9 스펙 정리


AP 

퀄컴 스냅드래곤 660 

RAM/CAPACITY

4GB, 64GB 저장공간 

DISPLAY 

1080x2160 IPS LCD 디스플레이(6.1인치 추정) 

BATTERY

3350mAh 

CAMERA 

후면 듀얼카메라 / 전면 싱글카메라 

MISC 

IP68 방수방진, 밀스펙, 마이크로 SD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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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마트폰 분야에서 최대 떡밥이 무엇이냐 한다면 저는 주저 하지 않고 '폴더블 스마트폰'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그냥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닌 삼성에서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은 정말 매년마다 쉬지 않고 떡밥이 계속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사진은 정말 매우 지겹도록 봤는데요. 저 컨셉 디자인 속의 배경화면을 보시면 저 컨셉 디자인을 언제적부터 우려먹고 있었는지 답이 나옵니다.


무려 갤럭시 S3 나올 시절부터 폴더블 폰 나온다고 저렇게 떡밥을 던져 댄것입니다.


지금 갤럭시 S9 나왔습니다 무려 6년 전입니다. 6년 전부터 이렇게 떡밥 던져대고 있었으니 과연 유저들은 지치지 않았을까요?


저 또한 지쳤습니다. 이제 나중에는 폰을 접을수 있으면 와 혁신이다가 아니라 '제발 접든 안 접든 알 바 아니니까 제발 이 떡밥 회수 좀 해줘...' 라는 생각 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떡밥을 회수 했습니다. 삼성이 말이죠.


갤럭시 X, 갤럭시 F라고 수많은 명칭들이 부여됐던 그 폴더블 스마트폰이 어느 순간 갑자기 공개가 되었습니다.






2018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에서 저스틴 데니스 상무는 품속에서 하나의 물건을 꺼냈고 곧 화면을 켜자 그것이 스마트폰임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 스마트폰은 펼칠수가 있었고 펼치니 태블릿과 같은 대형 화면이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더 이상의 정보 공개는 하지 않고 이대로 끝이 났습니다.


삼성은 이날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제조사들이 아웃폴딩 방식으로 주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각해볼때 삼성의 행보는 무언가 다릅니다.


사실 유저들이 생각할때 접었을때 큰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있는 것이 더 유리할텐데요.


중국 제조사들이 흔히 쓰는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 큰 것 하나만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문제는 디스플레이가 항상 외부로 노출되다 보니 내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폴더블 폰의 타이틀을 가져간 중국 로욜사의 FlexPai 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폰과는 방식이 다릅니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을 향하도록 해서 접히고 있죠.


그런데 누가 봐도 저렇게 쓸경우 디스플레이 내구성이 엄청난 하락이 있을거라 예측이 됩니다. 거기에 액정이 항상 바깥에 있으면 대체 잡을때는 어떻게 잡나요...


직원이 잡고 있는 저 손모양을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아주 섬세하게 액정은 하나도 안닿으려고 노력하듯이 잡습니다.


세상의 어느 스마트폰 유저들도 저렇게 안 잡습니다. 거기에 저런식으로 바깥에 인장력이 엄청나게 가해지다보니...



결국 이 꼴이 났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울어 버렸습니다. 아웃폴딩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이걸 해결 하기 위해서는 수십만번 접어도 울지 않는 방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국 로욜이라는 기업은 스타트업에 불과한데 갑자기 뜬금포로 폴더블 폰 개발했어요 하고 내놓은것도 말이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이니 당연히 그 품질은 안봐도 뻔했을듯 합니다.


왠지 산업 스파이의 냄새가 풀풀 나지만 진실은 알 수 없으니 더이상은 할말이 없네요.





이러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은 아웃폴딩이 아니라 인폴딩 방식을 사용했구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의 방식에 해당합니다.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하면 아웃폴딩보다는 인폴딩 방식이 맞는 것 같네요.


다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돌아오자면, 접었을때는 4.5인치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폈을때는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접었을때 입니다. 바지도 접으면 주름이 남는데 디스플레이도 당연히 주름이 생길 겁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을 공개할 때, 삼성에서는 최대 20만번 접고 펴도 주름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을 굳이 거창하게 공개하지 않고 잡깐 공개했다가 도로 넣은 것은 아무래도 완성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일 텐데요.


완성 된 제품을 공개해버리면 시간도 늦고 중국 제조사들이 특히나 일단 구색 갖춰놓고 공개하려고 벼르고 있기 때문에 너무 늦게 되면 그에 따른 선점 효과도 적기 때문에 미리 공개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출시는 2019년 3월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가격은 150~200만원 선으로 잡히고 있는데 여태까지 신기술들과는 차원이 다른 신기술이다 보니 가격이 좀 비싸도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는 수준입니다. 아이폰XS MAX도 200만원 받는 시대에 완벽하게 구현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200만원 못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드디어 말로만 무성하던 갤럭시 X, 갤럭시 F.... 다양하게 불렸던 폴더블 폰의 정체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직은 단순히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폴더블 폰을 잘 보면 두께도 상당히 두껍습니다.


삼성에서는 임시 케이스를 씌웠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어쨌든 당당하게 보여줄 만큼의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여태까지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을 사용했고 화면이 큰 태블릿 PC는 선택사항으로 따로 구비해서 동영상 감상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주력으로 했는데요.


이제 이 둘이 하나로 합쳐지면 태블릿 PC라는 제품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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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삼성의 차세대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이 탑재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의 중급기 스마트폰이라면 보통 '갤럭시 A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삼성에서 개발하고 있는 엑시노스 AP는 강력한 성능으로 왕년에 나름 호평을 많이 받은 AP 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시리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면 그래픽 성능인데요.


그래픽 성능이 동급의 스냅드래곤에 비해 확연하게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게이밍 성능이 스냅드래곤에 비해 좋지 못하고, 예전 스냅드래곤이 성능이 안좋아서 국내 유저들이 엑시노스 좀 탑재하라고 성화였는데, 요즘은 스냅드래곤 좀 탑재하라고 성화인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에 비해 좀 낫지만, G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의 Adreno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삼성이 다음에 출시하는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을 채택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채택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간간히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스냅드래곤 710은 특히나 중급기 AP 중에서도 성능이 가장 강력하다 보니, 성능이 월등히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같은 시리즈인데도 각 제품마다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많이 나는 편인데요.


618, 625와 같은 600번 초반대의 번호를 지닌 스냅드래곤 들은 CPU 성능이 좋긴 하지만 GPU의 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652, 660, 670 같은 경우는 CPU 성능도 좋지만 GPU의 성능도 꽤나 발군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급기의 티어 구분(팀킬 방지)를 위해 일부러 625와 같은 GPU가 부족한 AP를 많이 넣기도 합니다.


710은 652, 660, 670과 같이 CPU, GPU가 모두 뛰어난 AP에 포함이 됩니다.




스냅드래곤 710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가 되었으며, 새로운 Kryo 360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660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20% 향상되고, 소비전력이 최대 40% 까지 절감이 되었다는데 이런 AP가 '갤럭시 A10'(가제) 이라 불리는 차세대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갤럭시 A9보다 성능이 확연하게 더 좋을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냅드래곤 710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당연히 확연히 더 좋으리라 봅니다.


갤럭시 A10은 내년 1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왕년의 플래그쉽 성능을 중급기에서도 경험할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 기기가 중급기로 출시된다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삼성이 자꾸 중급기 스마트폰에 좋은 AP를 넣어줘서 마치 혜자 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이 사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을 더 올려서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의 가격대를 천천히 메워 나가려는 전략이 아닐까 하고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갤럭시 S, 노트로 대표되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은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최대 135만원이며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애플이 초고가 가격정책에 스타트를 끊어 아이폰 XS 맥스의 최대 가격은 200만원이 조금 못미치는데요.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이 자꾸 올라가기만 한다면 보급형과 플래그쉽 스마트폰 사이의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중급기 스마트폰에도 성능이 괜찮은 AP를 지속적으로 넣어 중급기 스마트폰으로 분류하지만 가격은 중상급 스마트폰을 매겨서 가격 차이를 메우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갤럭시 A 시리즈도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요.


비싼것은 60만원대에 달합니다. 아마 갤럭시 A10이 출시 된다면 70만원대에 출시가 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격 대를 높여서 나중에는 보급형이 30~50만원대, 중급기가 50만원대~80만원대, 플래그쉽이 90~150만원대와 같이 점점 가격대를 올리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 710 탑재한 기기 출시한다는 거 하나 가지고 엄청 뻘글을 많이 쓴것 같은데요.


스냅 710이 탑재된 기기가 출시된다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의 빌미를 주는것이 아닌지 우려감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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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IT기기 리뷰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아이폰XS 맥스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미 활발하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구요.


제가 후쿠오카 여행을 갈 때,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아이폰XS 맥스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본 아이폰XS 맥스는 어땠는지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아이폰XS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이라는 점입니다.


6.5인치라는 크기는 한국에서 출시된 기기중 갤럭시W를 제외하고 가장 큰 사이즈 입니다.


이제 곧 한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6.4인치의 갤럭시 노트9보다도 더 큰 사이즈입니다.


AP는 A12 Bionic을 장착했으며 램은 4GB로 꽤나 넉넉한 용량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외형




아이폰XS 맥스의 외형은 아이폰X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 만해도 아이폰X와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게 하며, 카메라 배치라던가, 이어폰 잭이 없는 것 까지 하며 아이폰X를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패밀리룩인것 같은데요. 외형상으로 볼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기를 처음 볼때는, 신제품을 만져보는 느낌보다는 기존 제품 다시 만져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는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합니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갤럭시 S 시리즈와 화질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기술을 바탕으로 좀 더 주변 환경에 맞는 색감을 자동으로 맞게 변형시켜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낫다고들 합니다.





제가 볼때도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흠 잡을데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거기다가 노치가 있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베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디스플레이에 더 몰입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단, 아이폰XS 맥스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번인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번인 현상은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라는 글 같은걸 예전에 본적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아이폰도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 인만큼 번인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번인 현상이 더 빨리 찾아 오는 것이 맞고, 그 현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현상이기도 하죠.


게다가 제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때는 9월 26일로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21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5일만에 저 정도 번인이 생겼다는 것이... 조금 의문 스럽습니다. 혹시나 아이폰X에 비해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는 걸까요?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였는데 말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웹서핑



해상도가 높은 기기이다 보니 웹서핑 할때도 가독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한 눈에 많은 정보가 들어온다는 것은 해상도가 높은 기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XS와 비교하면 더 큰 차이를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좌 : 아이폰XS 맥스 / 우 : 아이폰XS)


같은 화면이지만 아이폰XS 맥스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아이폰XS는 날씨 정보를 다 못보여주고 잘리지만, 아이폰XS 맥스는 그렇지가 않죠.


이렇듯 해상도가 높으면 동영상 감상할때도 더 좋은 화질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웹서핑 할때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엔터테인먼트 능력




유튜브에서 동영상 아무거나 눌러서 재생해봤습니다.


역시나 저 노치 때문에 동영상 크기를 늘렸을때 그 부분이 잘립니다.


노치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단점으로, 이렇게 되면 동영상 감상 몰입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는것만큼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노치 디자인은 어쨌거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가기 위해 중간에 거치는 과도기적 디자인으로 애플도 자신이 만족하는 설계가 나오면 노치 디자인은 바로 없앨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 구동 능력은 볼것도 없습니다. 예시를 든게 슈퍼마리오 런 인게 조금 미스이긴 한데요.


아이폰XS 맥스에 장착된 AP는 A12 Bionic으로 성능 만큼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최강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GeekBench에서 멀티코어 10000점을 넘김 A11 Bionic 보다도 성능이 더 향상된 AP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에 탑재되는 AP중에서 A12 Bionic을 이기는 AP가 없다 할정도로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며, 특히 그래픽 성능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 구동능력은 볼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아이폰의 카메라는 아이폰5 시점부터 경쟁기기에 상당히 밀려버렸으며 아이폰6/6s 시절에는 아이폰이 맞나? 할정도로 경쟁기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품질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때에도 쭉 이어지다가 아이폰8/X 부터 급격하게 상승되서 왠만한 경쟁기기와 붙어도 해볼만한 능력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능력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보정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남아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 흑백사진이라도 올려 봅니다.


흑백 사진으로 카메라 품질을 따지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제가 아이폰XS 맥스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봤을때,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잡았으며, 사진을 확대해도 뭉개지는 현상이 잘 발생되지 않을만큼 선명함을 보여줬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품질 능력을 측정하는 사이트인 DxOMark에서 105점이나 받을 만큼 카메라 품질 능력이 출중한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제 눈이 틀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어도 그렇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이폰XS 맥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XS 맥스는 비싼 기기인 만큼 성능 하나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였습니다.


마감처리도 상당히 뛰어났으며, 노치 디자인때문에 동영상을 가린다 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단점으로 꼽히는 점은 없었습니다. (이어폰 잭 없는건 오래전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는 기기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색다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지면서 도달한 결론은 '크기가 커진 성능 좋은 아이폰X' 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X도 사실 지금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을만큼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카메라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X의 단점을 주로 보강했다기 보다는 아이폰X의 이미 좋은 점을 한층 더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이폰X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적어도 이기기는 당장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기입니다만 당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버리고 갈아탈만큼의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화면이 극한까지 커진 아이폰을 꼭 써보고 싶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성능이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 것같다 라고 하신다면 아이폰XS 맥스를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폰XS 맥스의 가격은 국내 출시가가 최대 195만원 가량으로 책정 될 예정인 만큼 상당한 고가의 제품인 점 또한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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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질것이 터진것 같습니다. IFA 2018로 IT 매니아들의 눈이 즐거워지고 있는 와중에 화웨이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화웨이가 자사의 AP의 성능을 조작했다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성능평가에 주로 쓰이는 벤치마크 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화웨이가 임의적으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벤치마크 전문매체로써 매니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아난드텍(AnandTech)' 에서는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에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을 감지하고 성능 테스트를 실시할경우 임의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려 높은 점수가 나오도록 했다" 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벤치마크 조작의 단골이자 예전부터 주로 쓰여왔던 유서깊은(?) 방법이기도 한데요.


평상시에는 절대 그 성능을 유지할수 없는 말그대로 기기의 최대성능을 박박 긁어모아서 벤치마크 점수 잘 받도록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화웨이의 경우 위험 방지를 위해 설정해놓은 최대전력 제한을 풀어버리고 전력을 몰아줌으로써 벤치마크 점수를 더 잘받도록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이러한 벤치마크 감지기능을 발견 한뒤, 그 기능을 끄고 벤치마크를 다시 돌려보자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벤치마크 점수가 최대 40%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사용한 기종은 화웨이 P20 프로, P20, 아너 플레이 총 3종이라고 했는데요. 한마디로 120만원 짜리 스마트폰에도 이짓거리를 한것입니다.






GFXBench 어플을 사용하여 테스트한 결과 감지 모드를 꺼보니 127.36점에서 66.54로 거의 반토막이 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런 조작을 가해 마치 자사의 폰이 게임을 돌리는데 매우 최적화 돼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화웨이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환경 탓을 하는 뻔뻔함 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벤치마크가 사용자 실사용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는건가?" 라며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 탓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최후의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다른 중국 제조사도 다 하는 짓인데 우리만 정직하게 발표하면 힘들어서 어쩔수가 없다. 이것은 전부 중국의 관행이며 화웨이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통계를 조작해 사기를 치며, 유저들에게 뒷통수를 내리치는 행위가 "중국의 관행" 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하고 있는데요.


기가 차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저런 뻔뻔한 소리를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 제품들은 보급형 제품들도 아니고 자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플래그쉽 스마트폰 입니다.


화웨이는 눈 앞의 잠깐의 수익을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당장 전 AP인 기린 970도 저 모양인데, IFA 2018에서 최초 7나노 공정 AP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기린 980도 벤치마크 조작을 사용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어떤 말로도 변명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이네요.



화웨이는 아너 플레이를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달 공식 발표할 이 기술은 기린 시스템온칩(SoC)의 그래픽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의 상업적 가치는 100억 달러(약 10조8천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특허 출원을 마쳤다"



그 기술이라는 것은 바로 벤치마크로 성능 조작해서 소비자 등쳐먹는 기술인것 같습니다.


그 기술로 100억 달러는 충분히 뽑아냈으니 상업적 가치가 100억달러나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네요.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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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또 발표되었습니다.


2018년 2월에 엑스페리아 XZ2가 공개된지 불과 6개월 정도 뒤인 8월 30일 IFA 2018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3는 엑스페리아 XZ2와 차이점이 뭔가 싶을정도로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데요.






특히나 엑스페리아 XZ2 때 처음 적용된 Ambient Flow 디자인이 똑같이 적용되다 보니 더욱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XZ3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P : 스냅드래곤 845


램 : 4GB


디스플레이 : 6인치 QHD+ OLED 디스플레이


카메라 : 1920만 화소 후면 / 1320만 화소 전면 


OS : 안드로이드 파이(9)



여전히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있고 램은 4GB로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적은 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OLED 디스플레이를 쓴다는 점이며 최초로 안드로이드 파이가 탑재됐다는 정도이죠.




소니와 구글의 협력 관계가 있다보니 최신 안드로이드를 꽤나 빨리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XZ2와 똑같이 싱글렌즈 카메라를 쓰는데다 두께는 1cm로 상당히 두꺼운 점을 생각하면 이게 발전을 하는 건지 퇴보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무게는 또 193g이나 되던데 갤럭시 노트8이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에도 무게는 195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무겁기도 하네요.


요즘 소니 모바일부서가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얼핏 전해 듣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이렇게 반년이라는 짧은 텀에 지속적으로 내놓는다면 과연 신뢰성을 확보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도 소니 스마트폰은 대체로 QC가 좋지 않아서 터치가 제대로 안먹는다거나 어디 크랙이 나 있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를 내놓더라도 제대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을 출시해줬으면 합니다.


이렇게 차이점이 XZ2와 없으면 대체 XZ3가 내세울수 있는 킬링 포인트가 무엇일까요...


상세 스펙을 보고 관련 글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엑스페리아 XZ2 Plus'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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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9이 미국 기준으로 8월 9일에 공개 됐습니다.


삼성이 이번 갤럭시 노트9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새가 보였는데요. 갤럭시 S9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는 전세계 판매량 2위 까지 쫓아오면서 삼성전자를 한층 더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 노트9에 나름 사활을 걸었는데요.


갤럭시 노트9에는 더 큰 히트파이프를 채용 한 것이 밝혀 졌습니다.





히트파이프는 부품들이 발생시키는 열을 효과적으로 퍼지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열을 재빨리 퍼뜨려 부품을 포함한 주변의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히트 파이프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AP는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성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이 뜨거우면 왠지 모르게 폰도 버벅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그런데 이번 갤럭시 노트9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히트파이프가 더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열을 다른 쪽으로 빼내줄수 있게 되서 방열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제 갤럭시 노트8이 왜 그렇게 뜨겁고 자주 버벅거렸는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이렇게 삼성이 갤럭시 노트9의 방열 능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갤럭시 노트9을 게이밍 폰으로 마케팅 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삼성은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한 달 가량 독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되지가 않았는데, 초기에는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서만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와는 달리 그래픽카드를 유저가 선택할수도 없고, 대체로 CPU와 통합되서 출시되는 특성상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부각해도 큰 메리트가 있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샤오미 계열사에서 출시한 블랙 샤크가 의미 있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의 출시로 스마트폰 조이스틱 및 트리거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면서 게이밍 폰 시장이 서서히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도 이를 위해 게이밍 폰을 강조했으며 방열(쿨링) 능력도 한층 강화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에서 진작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노트8 유저로서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갤럭시 노트9은 8월 24일 정식 출시가 되며 8월 13일 ~ 8월 20일에 사전 예약판매가 실시 됩니다.


게이밍 폰이라고 내세운것 답게 스펙도 출중한데요.


AP는 엑시노스 9810이며 램 6GB/용량 128GB, 램 8GB/용량 512GB로 출시가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로써 갤럭시 노트8보다 0.1인치 더 커졌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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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이 출시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시일은 2018년 8월 24일이며,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는 8월 9일 미국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언팩 포스터에는 특이하게도 어떠한것 없이 S펜만 유독 강조를 했는데요. 


이는 갤럭시 노트9의 차별점을 S펜에 두었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럴만도 한게 삼성은 갤럭시 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넣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 갤럭시 노트9의 S펜을 통한 TV 및 가전제품 제어(IoT)

▲ 스마트폰 카메라 제어 및 음악 조절 리모컨 기능


이것은 S펜이 지원하는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게다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하기 때문에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PT 발표를 할떄 S펜을 통해 넘긴다거나 하는 행동도 할수 있구요. 


확실히 블루투스와 연결되면 할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아 집니다. 다만 블루투스 연결에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따로 충전이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기존 S펜이 다른 전자펜에 비해 좋은 평가를 들었던 것은 배터리 충전 따로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충전은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충전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이미지 유출이 되었는데요. 뭐 사실 유출이라기 보다 고의적 홍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갤럭시 노트8과 디자인 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9도 디자인 차이가 전작인 S8에 비해 크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유도 작용을 해서 갤럭시 S9의 판매량이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까지 떨어져서 삼성은 최고의 위기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갤럭시 노트9도 디자인은 별반 다를바가 없어, 불행하게도 갤럭시 노트9에 엄청난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는 이상 판매량 증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발매일이 빠른 이유는?


원래 갤럭시 노트가 매년 가을에 출시가 되었고, 갤럭시 노트8도 정식 출시는 9월 15일에 이루어 졌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9은 정식 출시가 8월 24일이며 이통사 3사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


이렇게 삼성이 초조해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갤럭시 S9의 실망스러운 판매량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일것입니다.



갤럭시S9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럭시 S9은 지문인식센서 위치만 빼면 달라진 점이 거의 없으며, 갤럭시 S7이나 S8 유저들이 S9으로 바꾸게할 어떠한 동기부여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실패인 셈입니다.


특히나 S8 유저들의 경우 S8 성능도 충분히 뛰어난데 S9은 거기에 배터리 성능까지 뒤떨어져서 S9으로 갈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노트 유저들이 S9으로 옮기기에는 타겟층이 다르죠. 게다가 가격도 비쌉니다.


해외에서는 중국 폰들이 저렴함을 무기로 치고 나오고 있는데요. 화웨이와 샤오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이 점점 점령하다 보니 마냥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 상황을 타개하려 갤럭시 노트9을 조기 출시해서 분위기를 붙잡아보려는 속셈이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덤으로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 되기 전에 얼른 출시하여 선점해보려는 의도도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9의 상세스펙



갤럭시 노트9의 스펙은 갤럭시 S9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입니다.



AP : 스냅드래곤 845 / 엑시노트 9810


RAM : 6GB 


용량 : 64/128/256GB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배터리 : 4000mAh



밝혀진 스펙은 이정도이며, 갤럭시 S9과 큰 차이가 없지만 배터리 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전작 갤럭시 노트8은 배터리 용량이 3300mAh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인지 배터리 타임이 상당히 줄었었습니다.


저 또한 갤럭시 노트8을 쓰고 있는데 다 좋은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문제였거든요.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로 인해 그렇게 조치한듯 하지만 이번 갤럭시 노트9은 4000mAh로 늘어 배터리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증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디스플레이 0.08인치 정도 증가한것인데 이정도는 솔직히 별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으므로


차이점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시일이 이제 한달 남짓 남았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어떤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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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7 M+ LCD로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LG전자는 V30의 정식 후속작인 V35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 V30>



LG전자는 생각보다 이른 6월부터 V,Q,X 시리즈를 국내에 공개하겠다고 했는데요.


목록은 V35, Q7, Q7플러스, Q7알파, X5, X2 입니다.


그 중에서 V35는 V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당대의 최고 AP를 탑재하는데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845, 18:9 OLE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화소 듀얼카메라 장착, 6GB 램 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시 시기와 네이밍 전략입니다.


먼저 V 시리즈는 항상 가을에 출시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의 연초에 S, 가을에 노트를 출시하는 전략과 상당히 흡사한데요.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6월에 조기 출시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5월 말이니 얼마 안있어 바로 V35를 볼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LG전자가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출시 하려는 것은 이번 G7의 논란으로 인한 조급함이 반영되지 않았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G7의 사전 판매량이 7만대를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저조한 실적입니다. 전작인 G6가 G5의 실망감 때문에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못했음에도 사전판매량이 8만2000천대였던것을 기대하면 더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와중에 G7의 LCD 디스플레이 논란이 붉어지면서 6월에 재빨리 제품을 출시해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려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 됩니다.



다만 이 전략은 G6 때도 이유와 상황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내놓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를 기억하면 과연 지금 전략이 좋은지 알수가 없겠네요. 과연 이 전략이 판매량 증대에 도움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것은 네이밍 전략입니다. 기존 LG전자는 V10, V20, V30과 같이 10단위로 숫자를 달리해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V35로 5 단위로 숫자를 늘렸는데요.


LG전자는 아직도 네이밍 전략이 확립이 안된것 같습니다. 네이밍 전략이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이제 골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일례로 이번에 출시한다는 Q7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Q8이 있습니다..


Q6와 Q8을 내놓은 다음에 Q7으로 숫자를 도로 낮춰서 또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니 대체 숫자의 의미가 뭔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V10, V20, V30 쭉 잘 나가다가 V35라고 하니 왠지 V30의 후속작이 아니라 파생형 모델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예전 LG K 시리즈도 인기가 좀 시들한것 같으니 바로 버리고 다른 이름 부여해버리고.... 제품명이라는게 한번 소비자에게 잘 각인되도록 잘 정해야 할텐데 너무 LG전자는 이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아이폰이라 하면 특징과 모습을 바로 떠올리고 갤럭시 노트라고 하면 펜이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특징을 바로 잡아내서 기억합니다.


그런데 LG V 시리즈나 G 시리즈를 구분짓는 요소도 사실상 거의 전무해진 상황에서 이렇게 네이밍 전략까지 자꾸 틀어버리면 나중에 제대로 소비자에게 각인을 시켜줄수 있을지 좀 우려 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에는 네이밍 전략을 안바꿀까요? 한번 정한 제품명 규칙은 쭉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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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LG전자에서 드디어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LG G7인데요. 이제 ThinQ라는 단어를 붙여서 정확한 이름은 LG G7 ThinQ 입니다.


ThinQ 일일이 쓰기 싫어서 편의상 이 이후로는 G7이라고만 명명하겠습니다.





G7은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기준으로 5월 2일에 발표가 됐습니다. G6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이며 국내 출시행사는 5월 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G7은 이전 조준호 사장에서 황정환 사장으로 교체되고 나오는 첫 스마트폰입니다.


조준호 사장 시대에 출시됐던 스마트폰들이 하나같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보니 이번 G7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LG 스마트폰 분야의 경우 12분기 연속 적자가 났기 때문에 이번 G7으로 흑자전환을 할수 있을지 여부도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G7은 전작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것과 달리 예전 G6 처럼 다시 LCD로 회귀를 했습니다.


아마 단가 상승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LCD를 탑재한것 같습니다.


LCD로 회귀했지만 밝기는 전작의 2배 이상 상승하였다고 밝혔으며, 스피커 울림통 크기를 일반 스마트폰의 10배 이상 키웠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밖에서도 선명하게 볼수 있고 스피커의 소리가 빵빵하게 잘 울린다는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전력소모가 상당히 심해질수도 있다는 것인데 LG는 이것을 어떻게 잡아낼지 궁금하네요.




G7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 6.1인치 3120x1440 QHD+ LCD / 4GB 램 / 64GB 저장공간 / 3000mAh 배터리


G7 ThinQ 플러스 모델도 출시되는데 차이점은 6GB 램에 128GB 저장공간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G7은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구글의 기능을 상당히 많이 흡수를 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은 기본에 구글 렌즈 기능을 담아서 카메라가 사물의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유저에게 알려줍니다.


색상은 뉴 오로라 블랙 / 뉴 플래티넘 그레이 / 뉴 모로칸 블루 / 라즈베리 로즈 4가지 입니다.




G7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노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X에 최초로 탑재되어 M자 탈모라고 조롱받은 디자인인데... 그 만큼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LG가 채택을 해서 LG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완전히 다 사라졌다는 악평을 받기도 하는데요.


G7의 경우 이 노치디자인을 없애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치 양 옆의 화면을 새까맣게 칠해서 탈모 디자인처럼 안보이게 할수 있다는 겁니다.






G7의 설명은 이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어떨까요?


아직 LG에서 정확한 출고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작과 비슷한 90만원 안팎 책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거의 89만 9천원 수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가격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LG는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 프리미엄의 가치가 스마트폰 분야 한정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중국제 스마트폰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LG는 그렇게 생각안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가격을 낮출 여력이 없는 것인지 끝까지 80만원 후반대 이상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은 V30의 평가가 그리 박하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적어도 전작들과 같이 메인보드가 나갔다느니 화면 터치가 잘안된다느니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작동이 제대로 안된다는 말은 잘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V30을 통해 조금이라도 신뢰도를 쌓았다고 보는데요. 신뢰도를 G7에서도 지속적으로 쌓아나간다면 내년에는 좀 더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7의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S9도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아직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 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LG G7의 판매 조건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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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삼성, LG로 제조사가 거의 한정되어 있지만 중국은 경우가 다릅니다.


인구가 많은 만큼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 제조사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조사들을 꼽자면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원플러스가 있을것입니다.


원플러스는 예전에 갤럭시 S4와 동일한 스펙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반값이라는 것으로 한국에도 많은 인지도를 얻은 스마트폰 제조사인데요.


어느덧 원플러스 6 공개가 임박해오고 있습니다.







원플러스 6는 5월 5일 2시에 공개식을 가지면서 데뷔를 할 예정인데요. 


원플러스 6의 스펙은 어떻고 또 차별화된 특징은 어떤것이 있는지 루머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아무래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장 쉽게 차별화 시킬수 있는 요소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원플러스 6도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원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Carl Pei의 말에 따르면 원플러스 6가 노치 디자인을 채용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디자인은 아이폰X와 별반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중국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베껴서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치 디자인이 생각보다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면 당연히 채용을 안했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이렇게 꾸준히 노치 디자인을 채용하겠지요.




 가격


원플러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가격입니다. 예전 원플러스 원의 경우 갤럭시 S4에 비해 반값에 불과한 가격을 내놓으면서 한때 삼성은 얼마나 많은 폭리를 취하고 있냐 라고 반문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요.


이제 그러한 말도 옛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도 꾸준히 상승을 해와서 이제는 저가형이 아닌 거의 중고가형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샤오미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은 조금 높습니다.


물론 그에 걸맞춰 사양은 굉장히 뛰어난편인데요.


스냅드래곤 845를 채택하고 있으며 램 용량은 8GB, 저장공간은 256GB이며 후면 카메라 1600만화소 + 20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2인치에 달하는데 이것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가격은 램 6GB / 저장공간 128GB 모델 기준으로 4399위안으로 약 697달러에 달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급형 모델인 램 8GB / 저장공간 256GB 모델은 749달러인데요.


한화로 거의 77만원에 달하는 생각보다 꽤 센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가 미국에 진출을 하여 판매 루트를 넓히더니 이제 슬슬 프리미엄 정책을 펴고 싶어하는 모양새를 띄는데요.


예전 원플러스가 저가정책으로 인기를 끌었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과연 원플러스가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이번기회에 넓힐수 있을지는 약간 우려가 됩니다.





  카메라


요즘 스마트폰 들의 가장 큰 딜레마가 무엇이냐면 더이상 혁신을 시도할 요소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비록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이유는 당시 스마트폰이라면 기본적으로 장착했던 쿼티 키보드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그 당시 기준으로 매우 거대한 3.5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만 달았습니다.


특히 직관적인 UI로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었는데요.


그 후로도 혁신의 요소는 많이 남아있어 제조사들이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도 했고,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올리기도 했고, 버림받았던 펜을 다시 부활시켜 쓸만한 요소로 만들기도 했으며, 방수방진 기능도 추가해보고, 음질을 대폭 상향시켜 하이엔드 MP3 시장을 거의 갈아치우기도 했죠.


특히나 앱 스토어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마켓은 스마트폰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것들을 대부분 다 하다보니 이제 더이상 할만한 건덕지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9은 그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무언가를 뒤바꿀 요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카메라의 품질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 품질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는 동앗줄이 되어가는 모양새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카메라 벤치마크로 대표되는 DxO Mark 평가에 상당히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 6의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 2000만 화소의 듀얼렌즈 카메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원플러스 6의 카메라 품질이 매우 발군이라고 하는데요.




DxOMark에게 1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00점을 넘긴 제품은 현재 딱 두 제품밖에 없습니다.


109점을 받은 화웨이 P20 Pro와 102점을 받은 화웨이 P20 입니다.


화웨이 또한 카메라 품질에 굉장히 집착하는 제조사입니다. 명품 카메라의 대표격인 LEICA와 제휴를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수가 있죠.



화웨이는 카메라 렌즈를 무려 3개나 장착하는 행동 까지 해서 기어코 DxOMark 의 평가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요즘 DxOMark의 점수가 상당히 후해졌다는 우려가 들려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100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원플러스 6는 과연 100점을 넘길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총평


원플러스 6의 루머를 보면 어엿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 그리고 예전부터 마감처리는 좋았다는 평가까지 조합해보면 단점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플러스 6도 종합해서 보자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부분 겪는 혁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제품으로 볼수도 있는데요.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혁신의 한계를 떨쳐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는 원플러스 6 이후에 과연 혁신의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애플이 시도했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동을 할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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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다소 흥미로운 사실을 들고 왔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에 관한 소식입니다.


요즘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지만 스마트폰 관련 기사만 뜨면 삼성 팬 vs 애플 팬 으로 댓글로 배틀을 벌이는 것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삼성 팬들의 주요 논리는 '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삼성이 1등이다' 라는 것이었구요.


애플 팬들의 주요 논리는 '영업이익은 어차피 애플이 다 독식하고 있음'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었습니다.


애플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로 발생한 영업이익중 86%를 홀로 독식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매니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원가절감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소비자 입장에서야 분통터지는 일이고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이것보다 이상적인 상황은 없습니다.


작년 아이폰x가 발표되고 최대 169만원이라는 가격을 매겨버렸을때 유저들 대다수가 '애플이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 돈이 영혼을 다 팔아먹었구나' 라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사실 아무리 아이폰이 좋다 하더라도 169만원이라는 거금은 선뜻 내밀기 어려운 금액인건 사실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169만원이라는 돈은 한달 월급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전략이 먹혔습니다.


애플은 '적게 팔더라도 많이 남겨먹기'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그 결과 2012년 대비해서 영업이익 점유율이 무려 16%나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86%가 되었죠.


그에 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은 계속 감소하여 5.6%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 팔아서 이익이라도 얻습니다. 86%와 5.6%를 제하면 나머지 8.4% 가지고 그 수많은 제조사들이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건데요.


중국의 화웨이, 오포, 비보 정도를 빼면 나머지 기업들은 그냥 팔면서 손해보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201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최고조에 달해 애플과 삼성이 합쳐서 영업이익 비중이 107%에 달했습니다.


삼성 애플 빼고 나머지 회사들은 -7%의 비중을 차지했다는 건데 이 말은 나머지 회사 들 중 제대로된 수익을 남겨 먹은 회사가 거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해가 갑니다. 샤오미는 영업이익이 소숫점을 기록했으니까요.


전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역시 아이폰X 였습니다.


영업이익 순위를 매기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폰 X (35%)


2. 아이폰 8 (19.1%)


3. 아이폰 8 Plus (15.2%)


4. 아이폰 7 (6%)


5. 아이폰 7 Plus (5%)


6. 갤럭시 노트 8 (3.9%)


7. 아이폰 6 (1.8%)


8. 갤럭시 S8 Plus (1.7%)


9 . 아이폰 6S (1.6%)


10. 아이폰 SE (0.9%)



상위 10위권 중에 삼성의 갤럭시 제품이 2개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영업이익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위의 지표는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이 저것이 한대 당 남겨먹는 비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 판매량 중에서 한 제품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겨 먹되 적게 판다면 영업이익 비중은 당연히 줄어 듭니다.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 것과 10000원 남기고 1대 파는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것이 영업이익 비중은 더 높으니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폰 X의 35%라는 비중은 어마무시하기만 한데요.


요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아예 한대 팔때 제대로 팔자라는 전략으로 애플이 선회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애플의 행동을 보고 다른 제조사들도 반드시 따라 배울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제 스마트폰 판매량은 예전만큼 늘지 않습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샀습니다.


그렇다고 통신 인프라가 제대로 발전도 안되고 소득도 낮은 곳에서 스마트폰을 팔아먹기에는 이익이 나지 않으니 하느니만 못합니다.


인구 12억명의 대국 인도인 중 30% 정도만 스마트폰을 사용해 아주 유망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이 그리 크지 않아 저렴한 중국산 스마트폰(특히 샤오미)가 인기 몰이를 한다는 것으로 그 증거를 대신할수 있습니다.



삼성은 꾸준히 가격을 동결하거나 크게 올리지 않는 전략을 주로 썼는데 이제 판도가 바뀐 만큼 삼성도 얼마든지 고가전략으로 선회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메이저 제조사들이 다 '고가 정책'으로 선회하면 그 밑의 제조사들도 다 따라서 '고가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스마트폰을 앞으로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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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의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G7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 2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G7의 노치 디자인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도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LG전자만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디자인이 많이 퇴색되고 아이폰X 따라하는 수 많은 스마트폰 중 하나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고 대체로 반응들을 보면 노치디자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새로운 LG 스마트폰의 사진이 공개 되었는데요. 이 스마트폰에는 노치디자인이 없어 G7이 아닌 또다른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출이라 읽고 전략적 공개라고 쓰는 이 행위에 의해 공기된 이미지를 보면 노치 디자인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G6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G7은 이미 노치 디자인이 거의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저 이미지의 스마트폰은 다른 물건이라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새로운 Q 시리즈의 스마트폰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Q6, Q8에 이어 새로운 Q 시리즈를 LG전자가 준비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시기를 생각해보면 이제 나올때가 되긴 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공개한 사람은 5.5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x640(!?!?!?!?!?!) 해상도를 장착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이 스마트폰은 램이 2GB 혹은 3GB를 장착할것이며 AP는 스냅드래곤 400 시리즈 또는 600 시리즈를 장착할것이라 하는데요.


여태까지 LG전자의 행보를 보면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아니고 400 시리즈 거의 확정인것 같습니다.


이름은 아마도 Q7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요.


정말로 이런 스펙으로 나온다면 LG전자는 제발 부탁이니 출시를 미루거나 출시 취소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해상도가 HD급도 안된다는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니까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 이미지를 공개한 사람의 추측일 뿐 정해진건 없습니다.


가장 확신이 드는건 저것이 Q 시리즈의 신작일것이다 라는 정도일것입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할것이 생각나지가 않네요. 정말로 저 스펙으로 나온다면 그냥 흔하디 흔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중급기를 표방하고 있는 Q 시리즈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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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가 무성합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 S9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생각보다 꽤 컸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다음작인 갤럭시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할텐데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6.4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 장착 및 3850mAh 배터리 탑재. 


사실 누구나 예상해볼수 있는 예상 스펙이긴 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3 부터 갤럭시 노트7(FE) 까지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쭉 유지해왔는데요.


갤럭시 노트8부터 갑자기 6.3인치로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이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비율이 16:9에서 18.5:9로 폭이 좁아지고 길이가 길어졌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여유공간이 꽤 생겼으므로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루머에서는 갤럭시 노트9은 이것보다 0.1인치 더 큰 6.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9 플러스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당연히 더 커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의 용량인데요.


전작인 갤럭시 노트8 보다 무려 550mAh나 늘어난 3850mAh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유독 3300mAh라는 덩치에 걸맞지 않은 적은 용량을 탑재 한것은 이전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사건 때문일텐데요.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흑역사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다가갔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노트9이 3850mAh가 탑재 된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불만이 생겨 자연스럽게 루머로써 본인들의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이제 삼성전자의 배터리 제조기술이 한층 더 성숙해져 고밀도 배터리를 장착할수 있다는 것.


하지만 루머도 마냥 헛소리가 퍼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정보 위주로 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자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네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마지막 루머는 지문인식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기념비 적인 갤럭시 S10에 이 기술을 집어넣음으로써 갤럭시 S10의 혁신성을 더 강조할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 루머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노트9도 갤럭시 S9과 같이 별다른 특징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야 잘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9이 큰 차이점이 없다면 그냥 쭉 써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갤럭시 노트9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은 많이 실망 할지도 모르는데요.


갤럭시 S10에 삼성전자가 신기술을 대거 탑재할거라는 소식이 들리는 만큼 그냥 좀 더 기다리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의견도 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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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공개되고 두달 가량 지났습니다.


갤럭시 S9을 미리 예약판매를 받은뒤 지난 3월 16일에 정식출시를 했으나 갤럭시 S9의 반응은 영 뜨뜻미지근하기만 합니다.




이유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관 디자인부터가 별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갤럭시 S9을 꼭 사게 만드는 특별한 기능조차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에 비해 카메라의 성능이 상당히 높아져서 갤럭시 S9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갤럭시 S8이나 S8 플러스, 그리고 노트8의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갤럭시 S7의 카메라 성능도 나름 괜찮다고 하니 카메라 만으로는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죠.


갤럭시 S9이 출시된지 두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소식이 무성합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갤럭시 S9에 실망을 하고 갤럭시 노트9에 기대를 많이 거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갤럭시 노트9의 모델 번호가 잠깐 공개됐다가 급하게 삭제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코드 번호는 SM-N960U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코드 번호가 SM-N95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노트8의 후속작이 맞다고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갤럭시 노트9 관련 루머에서는 AP는 스냅드래곤 845 / 엑시노트 9810 이며 램은 6GB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까지는 갤럭시 S9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3850mAh로 크게 증가할것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6.3인치 디스플레이를 받쳐줘야 하는 용량치고는 상당히 적은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에 너무 고밀도의 배터리를 넣다가 폭발한 사건 때문에 삼성이 배터리 용량에 관해서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것인지, 아니면 또 외계인을 고문해서 무언가 새로운 기술이라도 얻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3850mAh라는 용량은 역대 삼성 스마트폰중에서도 가장 높은 용량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노트9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상당히 늘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삼성이 현재 상용화에 애를 먹고 있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기능도 갤럭시 노트9에 장착이 된다는 루머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될것이라는 루머의 근거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이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다음 혁신으로 앞다투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더이상 시기를 늦춰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삼성도 이미 예전부터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9이 출시 될 쯤에 슬슬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이구요.


세번째는 갤럭시 S9이 생각보다 굉장히 뜨뜻미지근한 반응 속에 놓여져있는 것을 본 삼성이 생각보다 당황을 많이 했으며, 그 때문에 소비자를 끌어들일 임팩트 있는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루머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다소 부정적인데요.


여태껏 삼성은 갤럭시 S 시리즈에 새로운 기술을 많이 탑재했으며 노트는 그 갤럭시 S 시리즈를 안정화 시키고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리며 펜을 탑재하는 등 다소 숨고르기 형태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년은 갤럭시 S10이 출시될것입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상당히 가지는 의미가 클 텐데요.


이 때 삼성이 개발 역량을 총 동원하여 아예 갤럭시 S10부터 스마트폰을 개편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9에 관한 루머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마 갤럭시 노트8과 크게 다른 점 없을 것이고, 소프트웨어 적으로 많이 개량해서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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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미7(Mi 7)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플래그쉽인 미 시리즈는 타브랜드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보다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품질도 좀 뒤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미 6의 평가도 카메라가 별로 좋지 않았다는 등의 평가를 받곤 했으니까요.


미 7의 디자인을 보면 미 6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빼면 말이죠.




샤오미는 예전부터 철저히 애플을 따라 했습니다.


하드웨어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UI 디자인도 아이폰과 거의 똑같으며, 심지어 샤오미의 CEO인 레이 쥔은 스티브 잡스와 완전히 똑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고 나타나 발표를 합니다.


게다가 발표 스타일도 똑같고 발표 패턴 진행도 애플과 완전히 똑같죠.


그 때문에 위와 같이 아이폰X의 노치디자인을 완벽하게 베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루머가 많이 퍼졌고, 렌더링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 X와 거의 똑같다고 할정도로 디자인이 매우 흡사합니다.




듀얼렌즈 카메라에 배치가 세로형태인것도 똑같습니다. 멀리서보면 아마 아이폰X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흡사합니다.


노치 디자인이기 때문에 전면에 지문인식센서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를 디스플레이 내에 지문인식센서를 심어 놓아서 디스플레이 위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쓸수 있게 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문인식센서를 디스플레이에 장착시키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지만 이를 가장 먼저 실현시킨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네요. 먼저 비보에서 이를 구현했고 화웨이는 곧 메이트 RS라는 266만원 짜리 스마트폰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샤오미도 아마 미 7에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센서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 7의 스펙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것은 없지만 AP는 스냅드래곤 845에 램은 6/8GB 이며, 디스플레이는 5.5인치 / 5.7인치 사이즈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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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은 매번 사활을 걸고 매번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야심차게 내놓았던 V30은 초기 판매량이 10만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이며 수천억원에 달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V30이 초기 판매량이 10만대에 미치지 못하였을 뿐, 그 후로 라즈베리 로즈와 같은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 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어느 정도 공략하는데 성공하였고, 그 덕분에 V30의 판매량이 소폭 상승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런 LG전자에게 미국 시장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매출액이 크고, 점유율 또한 높은 곳이 바로 북미 시장인데요. LG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3~4위의 점유율 순위를 기록해주고 있기 때문에 LG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LG Zone 4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격에서 눈길이 상당히 끌립니다.





LG Zone 4의 스펙은 기타 보급형 스마트폰과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425와 5인치 HD 디스플레이, 2기가 램을 장착하고 있으며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탑재, Micro-SD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114.99달러로 한화로 아무리 잘쳐줘도 15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공기계 가격이 아니라 버라이즌을 통해 구매해야 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출고가가 15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기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세금이 다르다고 하니 그 세금 다 포함해도 15만원 조금 넘는 금액인데요.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에는 왜 이러한 가격의 스마트폰을 전혀 출시하지 않느냐는 점입니다.


물론 미국보다 한국의 구매력이 다소 부족할수 있으나, 그것이 과연 2배 이상의 차이가 날만큼의 구매력이 차이가 나느냐에는 다소 물음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물론 한국의 소비자들은 대체로 값비싸고 성능 좋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많이 선호하고 그것의 판매량이 가장 높기는 하나 그래도 보급형에 대한 수요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 수험생들, 저렴한것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혹은 청년층들은 엄연히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여태까지 LG 보급형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폰들이 잘 팔리지 않았던것은 신뢰도도 상당히 부족하지만 그냥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제외하고 해상도, AP, 램 용량까지 모두 똑같은 LG X4는 29만 7천원입니다.


스펙을 하나하나 뜯어보니 그냥 LG X4의 해외판이 Zone 4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우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사실상 그냥 2배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에는 이러한 가격을 받고 파니 가성비를 중시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외면받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스펙이란 단순히 카톡, 웹서핑 정도만 잘되면 되는 무의미한 수치에 불과하며 가장 중요한것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삼성과 LG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나마 신뢰도가 높은 삼성 스마트폰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스펙이 X4와 거의 99% 동일한 갤럭시 J3 2017 에디션이 무약정으로 26만 8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LG X4는 통신사와 약정 걸고 개통해야 하는데, 출고가가 29만7천원인데 반해 3만원 가까이 저렴하니 말 다한셈입니다.


LG전자도 삼성의 이러한 공세에 맞받아쳐서 Zone 4와 같은 10만원대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 고려를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생각해보니 똑같은 스마트폰을 미국에서는 Zone4라는 이름으로 13만원 정도에 팔고, 국내에는 X4라는 이름으로 29만 7천원에 파는것 같은데 국내 시장은 아예 포기를 했나요?


미국 시장을 제외하면 한국 시장도 LG에게는 만만치 않게 클 것인데 신경을 좀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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