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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차세대 AP인 A14의 대략적인 벤치마크가 유출이 됐습니다.

 

애플 A13만 하더라도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이 대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성능을 보여줬는데 A14는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 싱글코어 약 25%, 멀티코어 약 33%의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습니다.

 

Apple A14

긱벤치 5(Geekbench 5)의 결과에 따르면 Apple A14의 싱글코어 점수는 1658점, 멀티코어 점수는 4612점을 기록했는데요.

 

이것은 A13의 싱글 1324점과 멀티 3394점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A14의 클럭인데요. 무려 3.1Ghz를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모바일 AP도 PC CPU와 비교해서 클럭에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상기할만 합니다. 물론 모바일과 PC를 단순비교 하는것은 크나큰 오류가 있는 만큼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모든것은 TSMC의 5nm 공정의 힘이라고 보여집니다. TSMC는 파운드리 업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만의 거대기업으로써 삼성이 파운드리 1위 탈환을 선언하고 파운드리에 큰 투자를 하고 있지만 아직 TSMC가 압도적인 기술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은 7nm에 머물고 있습니다.

 

Geekbench 5

타 AP의 긱벤치 5 점수입니다.

 

A13 칩셋을 탑재한 아이폰11 프로가 싱글 1329점 멀티 3468점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계열중 가장 높은 성능이라 알려진 스냅드래곤 865의 경우 싱글 925점, 멀티 3435점이라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데 멀티는 A13을 따라잡았지만 싱글 연산 성능이 A 시리즈에 밀려 꽤나 낮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료를 놓고보면 A14의 성능이 얼마나 크게 향상이 됐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는 A14 베타 버전의 성능이기 때문에 최적화를 거쳐 정식으로 양산된다면 최종 점수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확실한건 A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는 여전히 높은 성능이라는 것이고 이미 아이폰 6s를 통해 애플 A 시리즈의 성능을 겪어본 제 입장에서는 기대해도 좋다고 평할만 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한 폐렴 때문에 IT 업계에서도 큰 변수가 작용하고 있는데요. 만약 잘 수습되서 올해 가을에 새로운 아이폰이 공개된다면 또 한번 막강한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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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이 쉬다 못해 썩어서 문드러진 아이폰 SE 후속작... 드디어 나옵니다.

 

이젠 진짜인것 같습니다. 두루뭉실한 먼 미래가 아닌 당장 다음달에 출시가 된다고 하니까요.

 

거의 3년전부터 꾸준하게 돌던 떡밥이었던것 같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는 점이 가장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iPhone SE2
출처 : iGeeksblog Twitter

 

아이긱스블로그에서 공개한 아이폰 SE2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 8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아이폰8 프레임을 그대로 채용하여 단가를 줄인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아이폰 SE도 아이폰 5S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해서 단가를 줄였기 때문에 상당히 신빙성 있는 이야기 입니다.

 

해당 제품은 3월 중으로 공개가 되며 생산은 역시나 위탁을 맡깁니다. 아마 페가트론에서 생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iPhone SE2

아이폰 SE2는 4.7인치 LCD를 채택했습니다. 아이폰 사이즈가 점점 커져감에 따라 작은 크기의 아이폰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한 희소식일 것입니다.

 

거기에 성능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A13 Bionic 칩셋을 탑재하였는데 아이폰 11 시리즈와 동일한 칩셋을 탑재했습니다.

 

램은 3GB로 다소 부족하기는 하나 보급형임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급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램 2GB 달고 나오는 마당에 아이폰이 램 3GB 정도면 보급형 치고는 그래도 꽤 넉넉하게 넣어 준 편이긴 합니다.

 

iPhone SE2

저장공간은 보급형 답게 다소 적은 용량입니다.

 

64GB와 128GB를 제공하는데요. 보급형이니 만큼 가격 부담이 덜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128GB를 선택하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 아이폰은 SD카드를 통한 공간 확장도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치디자인이 아니며 이전 아이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다박았기 때문에 터치ID(Touch ID)가 다시한번 부활합니다.

 

페이스ID(Face ID)도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문인식이 주는 간편함과 신속성은 아직 얼굴인식이 따라가기에는 좀 부족한 감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 손가락만 살짝 움직여서 바로 생체인증을 할 수 있는 터치 ID가 다시 한번 환영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Phone SE2

카메라는 렌더링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싱글 카메라이고 1200만화소입니다.

 

보급형이니 만큼 확실한 티어구분을 준것 같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역시 가격입니다. 보급형이니 만큼 가격이 저렴할테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저렴한편입니다.

 

399달러에 출시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화로 약 47만원에 해당합니다.

 

아이폰 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47만원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정도에나 채택이 되는데 아이폰을 이 가격에 써볼수 있다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로 보여집니다.

 

다만 문제는 국내 출고가인데 애플은 항상 한국에는 고가를 적용했는데 이때문에 가격은 다소 높은 50만원대 중후반 정도에 매겨질 것이라 합니다. 이 때문에 다시한번 가격 논란이 나올수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SE 때도 그랬지만 이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개발도상국 및 신흥공업국 공략을 위해서입니다.

 

한국을 포함한 기타 선진국들이야 아이폰이 100만원 한다 하더라도 조금 큰맘 먹고 살 수 있는 정도이지만 개발도상국에서 일을 하는 해당 국민들에게는 100만원이라는 가치는 월급을 3~4달 모아야 겨우 마련할 수 있는 굉장히 큰 금액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사실은 무시한채 원래의 가격을 들고 인도를 비롯한 신흥공업국으로 진출했다가 한자리수에 머무르는 점유율을 안고 실패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점유율 회복을 위해 저렴한 아이폰을 개발도상국에 판매하기 위하여 이러한 모델을 따로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iPhone SE2

인도와 같은 개발도상국들이 아이폰을 선호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폰에 대한 선호도는 개발도상국이라고 딱히 낮은 편은 아닙니다만 그놈의 가격이 항상 문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도에서 250달러 정도에 판매하던 아이폰 SE를 애플이 생산중단 선언 및 단종을 하여 더이상 판매하지 않자 아이폰 판매량이 42%나 수직하락하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들 또한 아이폰이 갖고 싶으나 가격이 큰 걸림돌이 되었던 것이죠.

 

프리미엄 고가정책은 기기 하나당 많은 마진을 안겨주나 인도, 중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게는 적용하기 힘든 정책입니다.

 

인도는 아직까지 스마트폰 보급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제조사들이 경쟁적으로 진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중국은 이미 낮은 가격을 무기로 인도 시장의 상당수를 점령했으며 삼성도 갤럭시 M 시리즈를 따로 만들어서 초저가 박리다매로 인도에 판매를 하여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형국입니다.

 

애플에게는 이것이 점유율 면에서는 악재였고 때문에 화웨이에게도 점유율이 밀려 10% 초반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점유율을 다시 회복하기 원합니다. 하지만 이제 구매력이 강한 국가에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다 못해 포화 직전의 상태입니다.

 

남은 곳은 개발도상국 및 후진국... 하지만 그런 곳에서는 고가의 아이폰이 판매될리가 없기 때문에 콧대 높던 애플도 고개 숙이고 저가 아이폰 라인업을 따로 생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정말로 아이폰 SE2가 출시되려 합니다. 떡밥에 낚여서 아이폰 SE2 출시한다는 글만 몇번을 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아이폰 SE2가 출시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한번 찾아올 것입니다.

 

한국도 아이폰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데 이번 보급형 아이폰이 국내 점유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P.S : 3월에 보급형 아이폰도 공개가 되지만 보급형 아이패드와 새 애플워치도 공개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8세대가 공개 될 것 같은데 아이패드 7세대는 사실상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해 8세대에서는 얼마나 크게 바뀔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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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최초 공개되던 2019년 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2020년 초에 또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와 우리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는 것으로도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애플에 관한 소식에 대해 잠깐 다뤄보겠습니다.

 

차세대 애플 기기를 잘 추측해서 정말 잘 맞추기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밍치궈(궈밍치)가 2020년과 2021년에 출시할 새로운 아이폰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인 만큼 재미로 봐주셔도 되긴 합니다만 이 사람이 적중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라 단순 찌라시로 넘겨짚기도 애매하니 이걸 토대로 차세대 아이폰을 추측해보셔도 됩니다.

 

 

2020년에 출시 될 아이폰

 

밍치궈는 2020년에 애플이 총 5개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 예측을 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모델인데요.

 

먼저 4.7인치의 아이폰 SE2가 2020년에 출시된다고 추측을 했습니다.

 

정~말로 사골을 너무 우리다 못해 이젠 뼈가 녹아서 형태도 안보일만한 아이폰 SE2에 대한 떡밥이 드디어 2020년에는 해소될수가 있을까요?

 

이 루머를 거의 2016년부터 들은것 같은데 이제 햇수로만 4년입니다. 제발 그 아이폰 SE2라는 물건을 좀 보던가 아니면 애플이 그런거 없어 라고 루머를 좀 일축시켜줬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아이폰12 모델이 출시가 되는데 5.4인치의 크기와 6.1인치의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이폰12 두 모델 모두 후면 듀얼카메라를 탑재하며 사실상 차이점은 크기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왠지 아이폰12와 아이폰12 Plus 혹은 아이폰12 아이폰12 Max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음으로 아이폰12 Pro 모델이 두개가 공개 됩니다.

 

6.1인치와 6.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는데 아이폰12 중 큰 모델과의 차이점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점이며 사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ToF(Time of Flight) 센서가 추가로 탑재된다는 점이 큰 차이점입니다.

 

ToF는 간단히 생각하면 엑스박스의 키넥트에도 절찬리에 쓰이는 것입니다. 대충 어떤건지 감이 오시나요?

 

정리하자면 2020년에는 아이폰 SE2, 아이폰12 2종류, 아이폰12 Pro 2종류 이렇게 총 5가지가 발표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11과 비교해서 특이하다는 점이라면 아이폰12는 기본 모델에도 OLED가 탑재된다는 점입니다.

 

애플이 2020년에 이렇게 많은 아이폰을 쏟아낼지는 의문인데요. 2018년에도 2019년에는 눈에 띄게 저렴한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고가 정책을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아이폰 시리즈의 프리미엄 가치를 훼손하기 싫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만약 정말로 2020년에 저렇게 출시가 된다면 아이폰 SE2가 아이폰 SE처럼 저렴하게 출시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폰 이용자를 늘림과 동시에 아이폰 프리미엄 가치 훼손을 아이폰 SE 시리즈에만 한정시키는 전략을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년은?

 

2020년도 당장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2021년은 신빙성이 정말로 낮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밍치궈라 할지라도 2021년에는 틀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다만 이 사람이 말하는 건 어째 다 그럴듯 해서 신뢰가 좀 가기는 합니다. 더군다나 들어맞은 적도 많구요.

 

2021년에는 일단 2가지의 모델을 예측했습니다.

 

하나는 충전단자마저 사라진 완전무선 아이폰과 아이폰 SE2 Plus 모델입니다.

 

 

아이폰 SE2 Plus는 어차피 아이폰 SE2에서 유추가 가능하니 넘어가자고 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무선 아이폰이 눈에 띕니다.

 

완전무선은 아예 라이트닝 커넥터와 연결하는 충전단자마저도 삭제하겠다는 것입니다.

 

사실 애플의 행보를 봤을때 이걸 예측을 아예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좀 빨리 다가온게 문제이죠.

 

 

선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는 있으나 그걸 스마트폰에 까지 연결지어 생각해보려니 문제가 좀 생깁니다.

 

가장 큰 문제는 2가지입니다.

 

첫째는 무선 충전속도가 유선 충전속도만큼 빨라야 한다는 점이며

 

두번째는 PC에서 데이터 주고받는건 어떻게 하냐는 것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이제 곧 해결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이미 무선충전 속도도 15W 까지 도달한지는 꽤 되었고 15W 정도면 유선충전보다는 좀 느리나 어쨌든 예전에 비하면 많이 빨라진것이기 때문에 무선 충전속도로 인한 불편함은 생각보다 많이 제기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번째 문제가 좀 큰데요. 특히 파일관리 같은것은 아직도 PC에 연결해 케이블로 주고 받습니다.

 

 

그럼 선 없는 완전 무선이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쉽게 생각해볼 가능성은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런데 클라우드를 떠올리고 잘 생각해보니 굳이 유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유선 방식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많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애플이 어떻게 풀어낼지가 궁금합니다.

 

 

아마 애플의 상술이라면 무선충전기는 기본으로 동봉해주되 5W 속도에 불과한 싸구려 충전기를 넣어주고 더 높은 출력의 충전기는 돈주고 사라고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클라우드는 아마 돈주고 사라고 하겠죠. 그럼 유저의 반발이 있을 수 있으나 언제나 그랬듯 생각보다 편한데? 라면서 곧 사그라 들겁니다. 아이폰 유저의 충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니까요.

 

 


 

이렇게 2020년와 2021년에 출시될 아이폰에 관한 루머를 모두 살펴봤습니다.

 

당장 2020년에도 어떻게 출시될지 모르는 판국에 2021년까지 추측하다니... 정말로 이게 다 맞다면 앞으로 밍치궈라는 사람이 내놓는 루머는 팥으로 메주 쑨다고 해도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그렇듯 뭔가 어느방향에서 적중하지 않으면서 좀 다른 결과물이 나올 것입니다.

 

루머라는 게 항상 그런거 아닐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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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이 한국에 정식 출시가 됐습니다. 이미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를 포함한 여러 사이트에서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했었는데요. 오늘 애플스토어 개장전에 이미 구매예정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가로수길에는 대략 70명 정도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250명 가량 줄을 섰다고 하니 다소 대기행렬이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사전예약이 가격이 괜찮았으며 많은 물량이 이미 판매가 되었기 때문에 대기행렬이 줄어들지 않았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아이폰11 국내 판매가가 결정되자 많은 사람들의 불만과 야유를 받았는데요.

 

50달러가 인하돼 699달러 부터 시작한다는 아이폰11이 한국에서는 가격인하가 전혀 없이 990,000원에 판매가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최근 달러환율이 급등했다고는 하지만 애플식 환율은 1416원에 달하는 미친 가격을 보여줬는데요.

 

 

심지어 옆나라 일본에서는 무려 1만엔 씩이나 인하돼 748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풀렸다는 점, 그리고 한국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나라가 조금씩이라도 가격이 인하가 되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애플이 한국을 호구로 보나 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이폰11 사전예약 예시(출처 : 티몬)

하지만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자 반응이 바뀌었습니다. 생각보다 사전예약 판매가가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는 평균 15% 정도의 할인 혜택을 주면서 실제 구매가는 80만원 초중반 정도로 형성이 됐고 이정도 가격이면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는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11 사전예약에 관한 글들이 많았고 이때 많은 수량이 풀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품절까지 발생했는데요. 자급제 가격이 이정도이고 통신사 약정조건이 걸려있는 아이폰11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100만원은 기본으로 넘어 120만원에 달할때 비록 최저모델이기는 하나 아이폰을 80만원 중반 정도에 구매할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많이 작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노트8에서 다시 아이폰으로 바꿀까 고민했지만 생각해보니 삼성페이가 있어서 결국 포기를 했습니다.

 

 

 

한편 아이폰11이 흥행하는 요인은 LTE 스마트폰이라는 점인데요.

 

갤럭시 노트10이나 V50S의 경우 5G 전용모델만 출시가 됐습니다.

 

문제는 5G의 품질이 아직까지 별로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5G가 아직 전국망을 갖추지는 못했기 때문에 끊김이 발생해 LTE 전용모드로 쓴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5G가 아닌것이 악재가 될것이다라는 업계 의견과는 대비되는 반응입니다.

 

5G 스마트폰으로 4G LTE 전용모드 쓰면 되지 않냐? 라고 하지만 5G 요금제의 경우 4G LTE보다 요금이 2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LTE는 무제한 요금제가 6만원대에 형성이 되어있다면 5G는 8~9만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비싼 가격에 5G를 망설이는 유저도 있는데 LTE 요금제를 가입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 실제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호평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애플에 대한 고객들의 충성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사실 아이폰이 5G로 출시됐다 한들 똑같이 판매가 잘됐을것이기는 하나 이러한 요인도 어느정도 영향을 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이폰11 99만원 주고 사는건 메리트가 그닥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이긴 하나 해상도도 720p급에 불과하고 여러모로 아이폰11 프로에 비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아이폰11 프로로 넘어가려니 가격이 확 뛰어서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 집니다.

 

하지만 이번 사전예약처럼 구매가가 80만원대까지 떨어진다면 그때는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를 해보시고 합리적인 소비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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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경우 부품 교체비가 비싼 편입니다. 무상보증 기간 내에서는 당연히 무료지만 보증기간이 끝나면 85,000원이라는 꽤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삼성, LG가 평균 3~4만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은 유독 사설 수리점이 활성화가 굉장히 많이 되어 있습니다. 수요가 많기 때문이죠.

 

배터리의 경우 일체형 스마트폰의 경우 자가교체가 힘들기 때문에 사설수리점을 많이 이용하는데 애플 스토어와 같은 정식 매장에서 교체 받는 것과 비교해 저렴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제 이러한 방법도 막힐 예정입니다. 애플이 비공인 배터리로 교체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제품 분해를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아이픽스잇에서 밝혔는데요.

 

아이폰 XR, XS, XS Max의 경우 지속적으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노출시킨다고 합니다.

 

이 메시지는 원래 배터리 노후가 많이 진행돼 교체가 필요할 경우에 알려주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비정품 배터리로 교체를 했을 경우 이러한 메시지가 주기적으로 발생을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만약 정품 배터리를 쓴다 하더라도 비공인 사설 수리점에서 교체를 진행받으면 지속적으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발생합니다.

 

이 메시지는 iOS 12, iOS 13 베타 버전에서 모두 나오게 되며 위의 스크린샷과 같이 배터리 상태 또한 알 수 없습니다.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없으니 배터리 셀이 얼마나 죽었는지 또 교체는 필요하지 않는지 이러한 정보도 전혀 표기가 되지 않습니다.

 

아마 애플 정식센터에서만 배터리 교체를 할때 특별히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처리를 하는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생각하면 특수한 값을 주입시켜 이 배터리가 정식 매장에서 교체한 정품 배터리라는 것을 아이폰이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품 배터리 식별 기능은 저도 겪어본적이 있었는데요.

 

소니 바이오 SVS13125CKW가 배터리가 죽었거나 비정품 배터리를 사용하면 프로그램이 귀찮을 정도로 배터리 교체하라고 팝업을 띄웠던걸 겪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소니 바이오 노트북이 자꾸 정품 배터리 경고 메시지 띄울때 대처법>

https://lwk24.tistory.com/577?category=684675

 

 

제조사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임의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적인 면 때문에 안전성이 보증되지 않은 비정품 배터리를 임의로 교체한다거나 본인들이 보증하지 않은 수리기사가 교체를 해서 생기는 문제로 인해 만약 큰 문제가 생긴다면 자사의 이미지 실추가 크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보이는 방안인것 같은데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권리는 소비자에게 있으며 소비자는 자유롭게 수리방식을 택할 권리도 있습니다. 다만 그로인해 오는 책임은 오롯이 소비자에게 있는 것이죠.

 

간혹 비정품 배터리 같은 것을 임의로 교체해서 문제가 생겨놓고선 제조사에게 와서 따지는 것은 백보 양보해서라도 제조사 잘못이 아니라 소비자의 100% 과실인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미리 방법 조차 차단시켜 제한을 하려는 애플의 방법이 마냥 옳다고는 볼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사설수리점에서 배터리 교체 받을 정도면 무상보증기간이 끝났을텐데 보증기간이 끝나서 제조사 손에 떠난 제품마저 컨트롤을 하려는게 마냥 좋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전에는 사설수리점에서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것도 제한을 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배터리 까지 제한을 하려고 하는데요... 

 

무상보증기간 다 끝난 아이폰을 85000원주고 배터리 교체할바엔 저 같아도 그냥 반값 주고 사설에서 받을것 같은데... 아이폰 유저 입장에서는 걸리적 거리는 일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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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아이폰 위기설이 이제는 점점 현실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전년 1분기와 비교해 아이폰은 출하량이 30%나 줄었으며 매출도 17%나 줄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은 전년 1분기 5300만대를 출하했지만 올해 1분기에는 3600만대 정도에 그쳤으며 매출도 310억 5천만달러로 전년대비 17% 감소하였습니다.

 

 

삼성전자도 전년대비 출하량이 8% 감소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 빅3중 유일하게 화웨이만 출하량이 50%가 늘었는데요.

 

이번 실적 평가로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2위가 애플에서 화웨이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화웨이의 기세가 상당히 무서운데요. 애플은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해 중국 판매량이 생각보다 신통치 않고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면서 출하량이 줄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제 아이폰 위기설이 현실이 되어가며 점점 침몰하는 것일까요?

 

놀랍게도 애플의 이러한 위기설을 일축이라도 하듯 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 갔습니다.

 

애플 주가

 

애플의 주가는 실적발표가 있었던 4월 30일 이후 거의 10%에 가까운 급격한 상승을 이루어냈습니다.

 

아이폰 판매가 줄었다는 실적발표가 있으면 분명 실망매물이 나와야 할텐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의 전체 매출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게 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애플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 매출에 크게 의존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그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애플이 주로 밀고 있는 사업은 서비스 분야 사업입니다.

 

애플의 서비스 사업이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자면 애플페이, 애플케어, 애플뮤직, 앱스토어 등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기반의 일련의 서비스들을 모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애플의 서비스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6% 증가해 115억달러의 매출을 거뒀습니다.

 

시장에서는 애플 예상 매출이 574억 달러를 거둘것이라 생각하고 이것도 낙관적으로 본 지표였는데 생각외로 580억 달러라는 매출을 발표해버림으로써 애플이 선방을 잘 했다는 평가가 나와 주가에 그 기대심리가 그대로 표현이 된것 입니다.

 

국내 언론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줄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만 정작 애플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넷플릭스와 같은 서비스 사업이 기반인 기업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른 것은 이미 예전의 일입니다.

 

 

화웨이의 출하량이 50%가 늘었다고는 하나 중국 내수 시장에서 점유율 34%를 차지하고 공급량을 더 늘린 결과입니다.

 

13억 이라는 어마어마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했으니 출하량이 늘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이 노리고 있는 단가가 많이 남는 플래그쉽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이미 과포화가 된지 오래입니다.

 

이미지 상 단가를 무작정 낮출수도 없거니와 애플은 그럴 생각도 애초에 없습니다. 이미 애플은 한 대 팔때 제대로 값 매겨 비싸게 팔자로 전략을 잡은지 오래이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그렇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업쪽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에게는 매우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애플 만의 생태계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로 인해 생태계를 구축해나가는데 성공 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애플 기기 끼리의 연동성은 매우 뛰어나서 애플 생태계에만 편입이 되면 다른 기기들은 불편해서 못쓰겠다라는 의견이 종종 나옵니다.

 

그 때문에 굳이 애플 빠라서가 아니라 애플 생태계의 편리함 때문에 아이패드, 아이폰, 맥북을 셋트로 구입하는 분들도 적잖이 있습니다.

 

내가 아이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아이패드, 맥북에서 바로 보는것은 이제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아이폰에 있는 파일을 에어드랍을 통해 맥북에 너무 편하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애플 뮤직을 통해 음악을 듣다가도 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서로간의 공유는 기본입니다.

 

물론 다른 제조사들도 이러한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생태계는 서로가 너무 유기적으로 잘 작동을 합니다. 저도 인정하기는 싫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생태계를 바탕으로 애플은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하기도 했구요. 애플 뮤직,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 애플 페이는 이미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애플은 다시한번 TV 사업에 뛰어듭니다. 경쟁자는 물론 넷플릭스입니다.

 

월 구독료 9.99달러... 애플 기기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너무 친숙한 숫자이기도 한 9.99달러를 받아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출하량이 줄었다는 것이 아이폰 유저가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기존 아이폰을 만족하면서 쓰고 있을 뿐이며 새로운 아이폰을 구입하지 않을 뿐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유저들은 iOS가 탑재된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많은 유저들을 기반으로 애플은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시작해볼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애플은 TV 서비스 외에도 뉴스, 게임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 했습니다. 보통 애플이 뭔가 행사를 가지면 새로운 기기를 한 개 정도는 꼭 발표를 하는데 이번에는 하드웨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애플이 이제 전통적인 하드웨어 시장보다는 서비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아이폰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입니다. 하지만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이미 예전부터 상승세를 거듭하여 순항중에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이미 레드오션이 된 지 한참 오래전 일이며 이제는 점점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데요. 이런 시장에 매달리지 않고 재빨리 탈출하여 다른 사업으로 갈아타는 것 또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 스킬이기도 합니다.

 

아이폰 매출 하락에도 애플이 웃을 수 있는 이유... 그것은 애플이 서비스 사업 위주의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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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퀄컴 사이의 기나긴 공방전이 드디어 끝이 나려나 봅니다.

 

애플이 퀄컴에게 소송 합의금을 지불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UBS의 의견에 따르면 애플이 퀄컴에게 합의금으로 최대 60억달러 한화로는 약 6조 8천억원에 상당하는 금액을 퀄컴에게 지불했다고 합니다.

 

이 금액은 애플이 퀄컴과 소송을 하면서 지급하지 않았던 로열티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추정이 되며 이것을 모두 완납하며 퀄컴과의 관계를 다시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애플의 의중이 담겨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소송의 왕이었던 애플이 역으로 소송에 패배해 막대한 합의금을 지불한 사건으로 기록이 될텐데요.

 

퀄컴은 애플이 로열티 지급 계약을 위반했다며 70억 달러 (한화 약 7조 9500억)을 요구했습니다.

 

애플은 역으로 퀄컴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너무 과도한 로열티를 부과했다며 로열티 정정을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는데요.

 

그 금액이 무려 270억원(한화 약 30조원)에 달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애플만이 아니라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폭스콘과 같은 협력업체들도 가세한 합산 금액이긴 합니다.

 

어쨌든 30조 요구했다가 도로 6조 8천억원 뱉어낸 것을 보면 애플이 백기를 들었다라고 보는것이 무방해 보입니다.

 

 

퀄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애플과 추가 합의를 통해 기존 한대당 7.5달러의 로열티를 크게 올려 한대당 9달러를 지급받는 것으로 로열티 지급 계약을 새로 갱신을 했습니다.

 

퀄컴이 애플에 대해 괘씸죄를 적용하여 이러한 합의를 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의문이 드는 것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기나긴 소송을 불사할 정도로 소송에서 패배하여 금액을 지불하는 것을 극도로 혐오하는 애플이 이번 퀄컴과의 소송에서는 왜 이렇게 빨리 패배를 인정하고 합의를 봤을까요?

 

그것은 애플이 5G 모뎀칩에 대한 생산 기술 및 원천 기술이 없기 때문입니다.

 

 

애플 5G 아이폰 개발 난항, 그 대안으로 화웨이?

 

애플 5G 아이폰 개발 난항... 5G 모뎀 수급 대안으로 화웨이??

요즘 5G 시대가 개막하여 삼성과 LG가 5G 폰을 출시하는 등 급격한 5G로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애플이 이러한 상황에서 조용하기만 한데요.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가 반년도 남지 않은 이 시점..

lwk24.tistory.com

 

해당 링크에서는 애플이 5G 시대를 맞이하여 도래하는 위기에 대해 다룬 글입니다.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하자면 5G 모뎀칩 생산이 가능한 회사는 현재로써 퀄컴, 삼성, 화웨이, 미디어텍 정도입니다.

 

그런데 퀄컴은 소송으로 인해 관계가 극도로 좋지 않고 삼성은 자사 제품에 적용할 물량도 부족한 상황이며 미디어텍은 애플이 요구하는 성능이 한참 미치질 못합니다.

 

남은 곳은 화웨이인데 화웨이는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해 관계가 최악인 가운데 미국 1등 기업 애플이 중국 화웨이에게 그것도 통신 칩을 제공받는 다는 것은 미국 연방정부 차원에서도 도저히 용납이 안되는 일일 것입니다.

 

결국 애플은 이 상황을 퀄컴과 빨리 합의 하고 모뎀칩을 공급받는 것으로 방향을 결정한것 같습니다.

 

퀄컴은 어찌됐건 세계 1위의 통신 기업이며 기술력은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습니다. 애플이 요구하는 고성능에 알맞은 기업이죠.

 

이렇게 되서 애플도 5G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수 있게 되었으며 별 문제가 없다면 올해 가을쯤에 출시될 차세대 아이폰에 5G 칩이 장착이 되서 출시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은 결국 원천기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사건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시가총액 1조 달러가 넘는 거대기업이라 할지라도 원천기술이 없으면 얼마나 나약해지는지 잘 보여준 사건으로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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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G 시대가 개막하여 삼성과 LG가 5G 폰을 출시하는 등 급격한 5G로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애플이 이러한 상황에서 조용하기만 한데요.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가 반년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루머의 형태로라도 5G 아이폰에 관한 소식이 들려와야 할텐데 유독 조용하기만 합니다.

 

이유는 애플이 5G 아이폰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인데요. 정확하게는 5G 통신을 가능케 하는 모뎀 칩 수급이 어려워서 5G 아이폰 개발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Intel 5G Modem Chip - XMM8160

 

본디 애플은 전통적으로 퀄컴에게 모뎀칩을 공급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인텔 모뎀칩이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이유로 퀄컴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인텔 모뎀칩을 공급받게 되었죠.

 

문제는 퀄컴이 애플에게 자사의 기술을 인텔에게 넘겼다며 의혹을 제기하였고 이로인해 소송전으로 번지게 된것입니다.

 

때문에 퀄컴과 애플의 관계는 굉장히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인텔에게 5G 모뎀칩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인텔은 현재 자사의 5G 모뎀칩인 XMM8160 양산에 차질을 빚고 있고 있습니다.

 

퀄컴은 사이가 나빠서 공급을 못받고 인텔은 공급 능력이 안되 못하고... 그럼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야 겠죠?

 

삼성 5G Modem Chip - Exynos 5100

 

퀄컴, 인텔을 제외하면 그나마 접근이 용이한 곳은 삼성입니다. 삼성과 애플 사이는 썩 좋지 않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이전부터 부품을 공급하는 등의 비지니스 적 관계는 쭉 유지해왔으니까요.

 

애플이 삼성에게 5G 모뎀 칩인 엑시노스 5100 공급을 요청했습니다만 삼성은 이를 거절했습니다.

 

삼성은 자사의 스마트폰에 탑재하기도 물량이 부족해 허덕이는 상황인데 도저히 애플의 물량 까지 맞춰줄수는 없다고 거절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인텔, 삼성, 퀄컴도 안되면 대만의 미디어텍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디어텍은 다들 아시다시피 성능이 조악해서 대개 중저가 스마트폰에 탑재됩니다.

 

5G 모뎀 칩도 애플이 성능을 파악해보니 기준에 맞지 않아 미디어텍도 결국 배제되었다고 합니다.

 

이제 남은 곳은 단 하나... 화웨이 뿐입니다.

 

화웨이 5G Modem Chip - Balong 5000

 

화웨이도 5G 모뎀 칩을 개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지가 매우 나쁜 기업이기도 하고 저도 화웨이를 딱히 좋게 보지는 않지만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화웨이는 네트워크 관련 기술로는 세계 무대에서 큰소리를 떵떵칠수 있을 만큼의 기술력을 보유 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애플이 화웨이와 접촉해서 물량 공급을 문의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화웨이의 경우 미국 연방정부가 집중적으로 감시할 정도로 요주의 기업입니다. 미중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게다가 특히 미국 연방정부가 질색하는 화웨이에게서 모뎀칩을 공급 받는다?

 

 

아무리 애플이라도 미국 연방정부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5G 모뎀칩을 통해 해킹이 가능한 스파이칩이라도 화웨이가 심었다가는 미국 정부입장에서는 이보다도 악몽같은 일이 없게 됩니다.

 

화웨이가 자사의 메이트 X와 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만 탑재한다고 했으나 외부로 물량을 공급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즉 길은 얼마든지 열려있는 셈이죠.

 

하지만 어쨌든 미중 관계로 인해 애플은 화웨이의 모뎀칩을 공급받기는 매우 힘들어보이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화웨이의 모뎀칩이 아이폰에 탑재된다고 하면 그걸 반기기 보다는 우려스러운 태도로 바라보는 유저도 많을 것이구요.

 

 

이래나 저래나 애플에게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입장입니다.

 

결국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인텔이 얼른 5G 모뎀칩 양산에 성공해서 애플에게 공급을 해줘야 하는데 인텔은 R&D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을 만큼 조직이 많이 망가진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뭐... IT 유저라면 잘 아는 '그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의 엽기적인 행보 덕이죠.

 

어쨌든 인텔은 5G 모뎀칩을 내년까지 양산하기 힘들다는 의견쪽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퀄컴, 인텔, 삼성, 화웨이, 미디어텍 모두에게 5G 모뎀 칩을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애플은 올해 5G 아이폰 출시를 미뤄야 할지도 모릅니다.

 

결국 다른 제조사들은 5G 스마트폰을 경쟁적으로 출시를 하는데 애플만 LTE 아이폰 상태에서 유지가 되야 한다는 것이죠. 경쟁력을 상실 한다는 의미입니다.

 

 

애플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대안이 있을 것입니다.

 

첫째로 퀄컴과 얼른 사과해서 퀄컴이 요구하는 배상금을 합의를 통해 최대한 줄인다음 지불하고 5G 모뎀칩을 공급받는 것

 

둘째로 미중 관계 악화고 뭐고 이를 무릅쓰고 화웨이와 접촉해서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것

 

셋째로 자사의 막대한 충성고객과 마케팅 기법을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의 불만을 자연스럽게 잠재우는 것

 

제가 볼때 애플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첫번째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퀄컴과 소송을 끝내기 위해서는 막대한 배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셋째를 선택할 가능성도 농후해보입니다.

 

이래나 저래나 애플에게는 쉽지 않은 길입니다. 이번 아이폰은 어떠한 모습으로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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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다가왔으니 슬슬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떠돌때 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2019년 가을쯤에 출시 될지도 모를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벌써 부터 나돌고 있습니다.





첫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는 라이트닝 단자가 사라지고 USB-C 타입 단자로 교체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통해 라이트닝 단자를 없애고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할 수 있음을 유저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만 사용하고 있는 폐쇄적인 규격에다가 범용성도 그리 좋지 못한 편인데요.


새로운 아이폰에는 이 USB-C 타입 단자가 채택되서 좀 더 호환성을 높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이러한 루머가 생성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100% 확실한 것은 아니며 여전히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를 고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의 로열티를 통한 수입이 꽤 짭짤 했음은 왠만한 IT 매니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이러한 돈줄을 애플이 굳이 걷어차면서 까지 USB-C 타입을 채택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 및 입지가 좁아지는 라이트닝 단자로 인해 라이트닝 단자를 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이폰 XR은 다양한 색상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인데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 이렇게 총 6가지의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그린 색상을 하나 추가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태껏 아이폰에서 그린 색상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색상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아내는 애플인 만큼 그린 색상도 기대가 됩니다.


대신 6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는 빼고 거기에 대체 색상으로 넣는다고 합니다.






세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도 여전히 노치 디자인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직까지는 힘들고 그렇다고 윗부분의 광활한 베젤은 남겨 놓기 그러니 스크린을 최대한 채우려고 쓰는 일종의 과도기적 대안에 불과한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이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과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을 따라서 너도나도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현재는 슬라이드, 듀얼 스크린, 팝업, 포트리스, 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은 여전히 그 노치 디자인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데 이 부분의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상당히 안타깝네요.





마지막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은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루머입니다.


2018년은 애플에게 상당히 힘든 해였습니다.


주가는 15% 이상 폭락하고 중국과 독일에서는 아이폰 일부 모델이 판매금지를 당하였으며 판매량마저 추락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유저들과 분석가들은 이것을 너무 비싼 가격을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애플 생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9년에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서도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도는데요.


이에 따라 아이폰 XR 후속모델은 749달러, 아이폰 XI(아이폰 11)은 999달러, 그리고 아이폰 XI Max(가칭)은 1099달러부터 시작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정확한 의도는 파악할 수 없으나, 제 생각에는 이 가격에 소비자들이 익숙해지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고가 정책을 밀고 나가려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도 여전히 200만원에 근접하는 아이폰을 볼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닥 달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고가정책을 유지하니 삼성과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계열 제조사들도 이에 동참하여 고가정책을 천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가파른 상승폭이며 이제는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저렴한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아 보이네요.




이것으로 아이폰 XI(가칭)에 관한 루머를 모두 정리해 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 둘과 반갑지 않은 소식 둘이 있었습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떠한 신기술을 담고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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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2018년 9월에 애플이 단종을 시켰습니다. 아마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1대당 판매가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가의 아이폰만 판매하기 위해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 SE를 단종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침이 무색하게 2019년 1월, 아이폰 SE가 다시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등록이 됐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원래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SE 32GB는 349달러에 128GB는 449에 판매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단종이 되었다가 부활한 요즘에는 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32GB에 249달러, 128GB는 299달러로 변동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는 통신사를 끼고 약정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순수 언락폰입니다.


그렇기에 그냥 기기값 249달러만 지불하면 통신사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자급제 폰인것입니다.




아이폰 SE는 보급형이긴 하나 아이폰 6S와 스펙이 거의 동일합니다. 애플 A9 칩셋에 램 2GB를 탑재하여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6S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해상도도 더 낮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6S보다 구동 환경은 더 나은편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폰 6S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유저들의 글로 보아 SE도 아직까지 충분히 사용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긴 했으나 어쨌든 성능상에 문제가 되지 않는 스마트폰이고 또 애플의 유일한 소형 스마트폰이다 보니 손이 작은 유저들 특히 여성들은 오히려 이러한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로 아이폰 SE2를 출시하기 위해?



정말로 지겹도록 떠돌았던 떡밥을 드디어 애플이 회수하려나 봅니다. 애플이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 (물론 다른 제조사들의 할인에 비하면 코웃음 밖에 안나오지만...)을 했다는 것은 일단 재고를 빨리 털어내려는 생각이 엿보이는데요.


고가 정책으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과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이폰 SE 할인이라는 긴급처방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이왕 남는 재고 빨리 털어내려는 심산인것 같고 겸사겸사 매출도 끌어올려보겠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정말로 아이폰 SE2가 출시가 되려는 것 같은데요. 늦어도 올해 봄에는 발매한다는 구체적인 날짜도 언론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SE2에 대한 움직임은 있어 보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음


이 모든것은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한국에는 이러한 정책이 적용될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구요.


애플에서도 한정 수량만 판매하겠다고 했으니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아이폰 SE2나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설마 이번에도 고가 정책으로 일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SE의 전례가 있으니 100만원이 넘어가는 다른 아이폰과 비교해서 거의 반값 정도로 저렴하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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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아이폰 XS와 아이폰 XR 판매 부진 그리고 독일과 중국에서의 일부 모델 판매 금지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은 여전히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거대 기업이고 매출액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뚝 떨어졌고 이로 인해 매출과 주가가 수직 하락 중입니다.


최고 232달러에 달했던 애플의 주가는 현재 150달러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이폰의 진정한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 SE' 시리즈를 다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여 아이폰5s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보급형 제품이었습니다.


스펙은 아이폰 5s에 비해 당연히 대폭 상승해 아이폰 6s의 수준을 보여줬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여 거의 40만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아이폰 SE의 후속작이 출시가 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참 지겹도록 들렸죠. 아이폰 SE2라는 이름 달고 출시한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 루머보다는 좀 더 신빙성 있게 출시 시기와 상세스펙까지 공개했는데요.




더군다나 애플의 현 상황이 아이폰 SE2를 발매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황이기 때문에 진짜로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긴 합니다.


애플 전문 매체인 맥월드에 따르면 4.2인치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SE2는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Face ID와 무선충전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보급형이니 만큼 스펙은 최신 기종과는 확실하게 차별점은 두었습니다.


맥월드에서는 가격 까지 예상을 했는데요. 32GB 모델이 399달러(44만7000원), 128GB 모델이 499달러(55만9000원)로 책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축소 될 것을 예측해,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기 보다는 한대를 비싸게 팔아 이윤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X 까지만 해도 매출이 더 늘어나 애플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나 했는데요.


너무 과욕을 부린 것일까요. 본인들의 충성고객들이 어느 선까지 지갑을 활짝 열어줄 것인지 테스트 해보려고 했다가 도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플의 입장에서는 무작정 기기를 할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열심히 쌓아놨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들은 그대로 놔두고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을 다시 부활시켜 판매량을 끌어보려는 속셈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또한 아이폰의 가격은 개발도상국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쌉니다.


그 때문에 미래의 전략거점으로 삼았던 인도에서 마저 아이폰의 판매량이 매우 처참한 수준입니다.


그리하여 얼른 저렴한 아이폰을 공급하여 iOS 생태계를 일정 범위까지 유지시키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것 또한 이번 보급형 아이폰 라인을 부활시키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전략은 사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전략입니다.


삼성의 경우 고급형인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를 발매하고 저가형으로 J, 중급형으로 A를 출시합니다.


화웨이, LG, 샤오미 등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이폰 XS나 XR 같은 기종들은 구매할 사람들은 구매하기 때문에 애플은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좀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지는 잠재고객을 잡는 용도로 이번 아이폰 SE 후속작을 출시 할것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다시 부활할까요? 솔직한 마음으로 부활 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폰 XR이 100만원이 넘는데 이걸 보급형이라고 우겼던게 너무 웃기지도 않았잖아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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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기업 중에는 폭스콘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아는 기업입니다.


주로 전자제품 OEM을 통해 수익을 내는 회사인데 특히 메인보드가 유명합니다.


이런 폭스콘이 또 유명한 이유는 애플에게 위탁제조를 주문 받아 아이폰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회사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폭스콘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줄여 주문량이 급격하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전 아이폰 판매 감소 뉴스가 나오던 때에도 폭스콘은 아이폰 판매감소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아이폰이 중국과 독일에 판매금지 조치를 당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8.3%가 줄어든 201억 2000만 달러 한화로 약 22조 5142억을 기록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매출이긴 하지만 폭스콘의 입장에서는 작년 대비 확실히 매출이 감소한 것이 맞습니다.


2018년 11월에 아이폰 수요 감소로 인해 폭스콘에 여러번 제작 중단을 요청한바가 있고 이 때문에 매출이 줄었는데요.


아이폰과 함께 수직으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쩔수가 없는것이 폭스콘과 같은 OEM 생산을 주로 하는 하청기업은 원청기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으로 승승장구하던 이래로 처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은 영 신통찮으며 중국과 독일에는 아이폰7부터 아이폰X 까지의 기종이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보상판매라는 전략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려 보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폭스콘은 특히나 아이폰 전체 생산량중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잘 팔리면 매출이 따라 상승하고 반대로 아이폰이 잘 안팔리면 매출이 같이 하락하게 되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아이폰의 전망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아이폰의 판매량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 폭스콘의 매출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애플이 폭스콘에 주문하던 물량을 일부 돌려 대만의 같은 하청기업인 페가트론에게 배분할 것으로 예상이 돼 폭스콘의 전망이 밝지 못할 전망입니다.


아이폰 하나로 인해 대만 GDP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콘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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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그 콧대 높던 애플이 아이폰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IT 정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이미 미국에서 아이폰 보상판매 프로모션이 실시 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벤트가 세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일단 20개국에 같은 프로모션을 실시하는데요. 한국도 그 프로모션 대상 국가입니다.






예전부터 보상판매가 간간히 실시되긴 했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실시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금액도 꽤나 현실적인데요.


아이폰7 플러스를 반납한다면 최대 30만원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중고나라에서 아이폰7 플러스 256기가가 40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것을 보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아이폰 XR이나 XS로 바로 바꾸고 싶다면 애플스토어에서 알아서 다 처리해주니 편의성을 생각하면 납득이 아주 안가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를 반납하면 출고가 99만원짜리 아이폰XR을 69만원에 출고가 137만원짜리 아이폰Xs를 107만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저용량 기준입니다.


뉴스에서도 아이폰7 플러스를 반납하면 3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만 강조를 하던데 아이폰8이나 아이폰X 반납 이야기는 왜 없을까? 라고 생각이 들어 찾아봤더니 답이 나오더군요.


아이폰7 플러스가 가장 보상조건이 좋고 나머지는 형편 없습니다. 아이폰X는 심지어 50만원이던데요. 아이폰X 50만원에 넘길거면 솔까 중고나라에 팔지 미쳤다고 보상판매로 넘기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 애플에서도 2년 주기를 생각해 가장 수요가 많을 아이폰7 이용자들을 타겟으로 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이 보상판매에 열을 올리는 것은 최근 판매량 부진에 따라 애플 내에서도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해석 할수가 있는데요.


애플은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려 자신들의 충성고객이 느낄 수 있는 저항선이 어디까지인지 매번 테스트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올려도 너무 올렸다는 의견이 많고 아이폰 유저들이 폰을 바꾸지 않고 계속 쓰거나 안드로이드로 갈아타는 사태까지 벌어져 애플 입장에서는 자칫하다 충성고객마저 잃을 수 있는 상황에 놓여 당황한 것 같습니다.




거기에 가격이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부품 발주량이 적어져 원가 자체가 상승 할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장기적으로 애플에게 상당히 손해입니다.


애플이 홍하이를 비롯한 부품업체에게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도 다른 제조사들은 따라올 수 없는 막대한 물량 즉 규모의 경제로 밀어붙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인데요.


이렇게 주문 물량이 자꾸 줄어들게 되면 납품업체는 애플이 제시한 가격에 못맞춘다고 배째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은 어쩔 수 없이 원가를 올려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이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통해 노리는 것은 판매량 증대를 통한 실적 개선과 비싼 가격으로 떠나가려는 충성고객에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다시한번 아이폰을 바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붙잡는 것 바로 이 2가지 입니다.


그렇지만 웃긴 것은 보상판매로 인해 깎인 가격이 사실 아이폰8 시절까지의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아이폰들의 가격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것인데요.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보상판매를 통해 마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주는 것처럼 보여주면서 결국에는 거의 제값 다 받아먹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 어차피 예전에 아이폰을 팔고 지금은 안드로이드로 갈아타긴 했지만 그때 당시도 아이폰은 상당히 비싼 스마트폰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최대 195만원인지 198만원인지 하는 그 가격을 보고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었는데 결국 실적 악화와 판매량 부진에는 애플도 답이 없었나 봅니다.


아이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다시 한번 아이폰을 구매할 생각을 해 볼수 있게해주는 이벤트이니 만큼 이번 아이폰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비싼 가격에 망설여졌다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합리적인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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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적지 않은 아이폰 유저들이 있습니다. 아이폰 유저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바로 액정이 깨졌거나 무상보증 기간이 끝났는데 아이폰이 고장나는 경우죠.


이럴 경우 부분수리는 거의 안된다고 봐야 하고 얄짤 없이 리퍼를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수십만원은 너끈히 나오죠. 마찬가지로 맥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애플 기기 유저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에플케어 플러스가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가 된다는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여태까지 애플케어 플러스 적용국가가 아니었습니다.


대신 그보다 한단계 아랫급인 애플케어가 존재했었죠. 애플케어도 분명히 좋은 보험입니다.


무상보증 기간을 아이폰/아이패드의 경우 최대 2년, 맥의 경우 최대 3년까지 보증을 연장시켜 주거든요.


그 기간안에 기기의 결함으로 고장이 나면 무료로 수리를 해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소비자 과실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외국 기업의 경우 소비자 과실까지 보장해주는 자체 보험상품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델의 경우 고객과실 보증서비스가 있어서 농담으로 새제품으로 교체받으려면 시기 맞춰서 노트북을 일부러 박살내면 된다고 하는 말이 있죠.




애플은 애플케어 플러스를 통해서만 소비자 과실을 보상해줍니다.


아이폰 액정 교체의 경우 29달러, 전체 리퍼는 99달러, 아이패드는 49달러만 내면 2회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이것이 애플케어와 애플케어 플러스의 차이점이죠.


아이폰 액정 한번 깨져버리면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었는데 아이폰 유저라면 다들 공감할 사항일 것입니다. 아이폰 수리비용이 좀 비싼가요... 


한국은 분명히 애플스토어가 있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여태껏 애플케어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 국내 유저의 경우 불편하게 일본가서 직접 사오거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마저 12월 5일, 애플에서 각국의 결제는 해당국가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못박아 버려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애플 국내유저들이 절망하던 차, 이런 소식이 들리게 되었네요.







일단 애플코리아와 SK 텔레콤이 함께 협력하여 SKT 통신사를 달고 출시된 애플 기기에 한해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판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마 기존의 스마트폰 보험처럼 아이폰을 구매하고 개통할시에 애플케어 플러스를 같이 구입할거냐고 물어보는 방식으로 애플케어 플러스를 판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KT와 LGU+도 협상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조만간 다른 통신사에서도 적용이 될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신사를 통해 출시되지 않는 자급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의 경우 어떻게 되느냐 인데요.


이런 딜레마가 있는 만큼 애플코리아 자체에서도 애플케어 플러스를 판매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현재는 애플케어 플러스를 한국에 정착시키기 위한 과정일 뿐 언젠가는 정착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갑자기 뜬금없이 이렇게 애플케어 플러스를 한국에 판매하려고 하는 이유는 아이폰의 부진한 판매와 연관이 없지는 않습니다.


올해 새로 출시된 아이폰 XS, XS Max, XR은 가격이 많이 올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을지는 몰라도 전체적인 판매량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결국 애플의 강점인 충성도 높은 고객이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국내 아이폰 유저의 충성도를 다시 한번 높이고 부진한 아이폰 판매량도 끌어올릴 계획일 것입니다.


거기에 추가로 꾸준히 제기되던 국내유저 차별 문제도 해소시켜 불필요한 잡음도 없앨 수 있는 것은 덤이죠.




결국 결론적으로 보자면 그 콧대 높던 애플도 부진한 실적에는 결국 악재를 해소하기 위해 콧대를 낮추게 된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어쨌든 이번 일은 좋으면 좋았지 나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애플 특유의 고환율 정책이 문제인데요... 199달러 짜리인 애플케어 플러스가 국내에 정착하면 과연 얼마에 팔릴 것이며 아이폰 리퍼 비용 99달러는 한국에 오면 얼마로 매겨질까요?


음... 제 생각에는 249,000원 / 119,000원 으로 예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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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갤럭시 S10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10주년 기념이 되는 스마트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폰 10주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인데요.


삼성은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해 '피어싱 디스플레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피어싱이라는 말에서 의미가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말그대로 디스플레이에 아주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놓고 그 곳에 카메라 렌즈나 센서 등을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노치 디스플레이 보다 훨씬 모양 좋게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치 디자인의 발전




노치 디스플레이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화면 면적비를 손쉽게 넓힐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노치 디스플레이의 문제는 일단 보기에도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디자인인데 좋아하지 않으면 거의 혐오수준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노치 디스플레이의 또다른 문제로는 전체화면으로 키웠을때 노치 때문에 화면이 잘린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작성한 아이폰X 체험 후기를 보시면 노치 디스플레이의 단점이 무엇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Apple] 아이폰 X 실버(iPhone X Silver) 체험 후기 



그래도 스마트폰의 최강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아이폰이 적용하다 보니 수많은 제조사들이 다 따라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폰, 갤럭시 따라하던 중국제 스마트폰은 기본으로 노치 다 적용하고 있으며, LG도 적용했고 심지어 구글마저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탈피하기 위한 수많은 시도들



제조사들은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스마트폰의 완성체이며,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겠죠.


노치는 확실한것은 고객의 니즈가 아닙니다. 아이폰이 노치를 적용했기 때문에 충성고객이 마지못해 사용하는 것이지 노치가 좋아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치는 과도기적 단계이고 얼른 저 괴상망측한 노치를 없애 버려야 하는데 딱히 방법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 중 하나를 의외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OPPO)'에서 제시하였고 그 방법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으니 '오포 파인드 엑스(OPPO FIND X)'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해당 제품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전면 베젤이 거의 없습니다. 화면 면적비가 무려 93%를 넘는데요. 이정도면 거의 전면에 디스플레이 말고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구현하면 전면 카메라나 전면 센서들은 어떻게 배치를 해놨을까요? 그 비법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슬라이드 형태로 숨겨놨던 것입니다. 예전 슬라이드 폰을 떠오르게 하는 방식인데요.


사진 찍을 때나 안면 인식 할때만 슬라이드가 살짝 올라오는데 저것은 전부 모터로 작동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반응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카메라의 품질도 좋고 호평이 많지만 저 방식의 문제는 먼지가 엄청나게 끼고 고장이 잘 난다는 것이죠.


실제로도 먼지가 많이 낀다는 보고가 올라오기도 하며, 어쨌든 저것은 기계식 모터로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장 나버리면 카메라를 못씁니다.


저런 방식을 과연 생각 안해본 제조사가 있을까요? 다만 적용하려니 득보단 실이 많을 것같아서 구현을 안했을 뿐이겠죠.


이렇게 제조사들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어떻게든 노치 디자인을 탈피해보려고 노력한는데요. 삼성도 이 중 하나였습니다.





아직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의 구현은 갈길이 멀어...


갤럭시 S10에 적용한다는 피어싱 디스플레이 방식은 결국 전면 카메라 렌즈가 위치할 곳의 디스플레이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어놓는 일입니다.


노치보다야 나을수 있겠지만 결국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결국 문제점은 노치와 공유하게 됩니다.


삼성에서 매번 떡밥으로 푸는 것 중 하나가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완벽하게 숨기는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갤럭시 S10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좀 이르다는 판단이 서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S10에서는 피어싱 디스플레이로 대체하고 S11부터 적용하겠다는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삼성은 '피어싱 디스플레이'의 명칭을 인피니티 O라고 명명했습니다.


삼성이 그렇다고 노치 디자인을 완벽하게 포기한것은 아니라서, 중저가 라인에서는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라는 루머가 자자한데요.


아무래도 중저가폰에다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에는 단가가 좀 셀것으로 보이니 저렴하게 떼울수 있는 노치 디자인이 제격이라 생각한듯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인피니티 U와 인피니티 V로 나누어져 있는데 말그대로 U자형으로 노치가 파인것과 V자로 노치가 파인것을 각각 구분한것이라 하네요.





요즘 들어 다시 스마트폰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S8로 인해 대중화된 베젤리스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아예 베젤을 없애는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을 위해 각 제조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갤럭시 S10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으니 갤럭시 S10이나 노트 10 때는 얼마나 더 신기한 기술들이 적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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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IT기기 리뷰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아이폰XS 맥스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미 활발하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구요.


제가 후쿠오카 여행을 갈 때,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아이폰XS 맥스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본 아이폰XS 맥스는 어땠는지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아이폰XS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이라는 점입니다.


6.5인치라는 크기는 한국에서 출시된 기기중 갤럭시W를 제외하고 가장 큰 사이즈 입니다.


이제 곧 한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6.4인치의 갤럭시 노트9보다도 더 큰 사이즈입니다.


AP는 A12 Bionic을 장착했으며 램은 4GB로 꽤나 넉넉한 용량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외형




아이폰XS 맥스의 외형은 아이폰X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 만해도 아이폰X와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게 하며, 카메라 배치라던가, 이어폰 잭이 없는 것 까지 하며 아이폰X를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패밀리룩인것 같은데요. 외형상으로 볼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기를 처음 볼때는, 신제품을 만져보는 느낌보다는 기존 제품 다시 만져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는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합니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갤럭시 S 시리즈와 화질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기술을 바탕으로 좀 더 주변 환경에 맞는 색감을 자동으로 맞게 변형시켜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낫다고들 합니다.





제가 볼때도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흠 잡을데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거기다가 노치가 있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베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디스플레이에 더 몰입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단, 아이폰XS 맥스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번인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번인 현상은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라는 글 같은걸 예전에 본적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아이폰도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 인만큼 번인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번인 현상이 더 빨리 찾아 오는 것이 맞고, 그 현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현상이기도 하죠.


게다가 제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때는 9월 26일로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21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5일만에 저 정도 번인이 생겼다는 것이... 조금 의문 스럽습니다. 혹시나 아이폰X에 비해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는 걸까요?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였는데 말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웹서핑



해상도가 높은 기기이다 보니 웹서핑 할때도 가독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한 눈에 많은 정보가 들어온다는 것은 해상도가 높은 기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XS와 비교하면 더 큰 차이를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좌 : 아이폰XS 맥스 / 우 : 아이폰XS)


같은 화면이지만 아이폰XS 맥스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아이폰XS는 날씨 정보를 다 못보여주고 잘리지만, 아이폰XS 맥스는 그렇지가 않죠.


이렇듯 해상도가 높으면 동영상 감상할때도 더 좋은 화질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웹서핑 할때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엔터테인먼트 능력




유튜브에서 동영상 아무거나 눌러서 재생해봤습니다.


역시나 저 노치 때문에 동영상 크기를 늘렸을때 그 부분이 잘립니다.


노치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단점으로, 이렇게 되면 동영상 감상 몰입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는것만큼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노치 디자인은 어쨌거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가기 위해 중간에 거치는 과도기적 디자인으로 애플도 자신이 만족하는 설계가 나오면 노치 디자인은 바로 없앨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 구동 능력은 볼것도 없습니다. 예시를 든게 슈퍼마리오 런 인게 조금 미스이긴 한데요.


아이폰XS 맥스에 장착된 AP는 A12 Bionic으로 성능 만큼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최강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GeekBench에서 멀티코어 10000점을 넘김 A11 Bionic 보다도 성능이 더 향상된 AP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에 탑재되는 AP중에서 A12 Bionic을 이기는 AP가 없다 할정도로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며, 특히 그래픽 성능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 구동능력은 볼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아이폰의 카메라는 아이폰5 시점부터 경쟁기기에 상당히 밀려버렸으며 아이폰6/6s 시절에는 아이폰이 맞나? 할정도로 경쟁기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품질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때에도 쭉 이어지다가 아이폰8/X 부터 급격하게 상승되서 왠만한 경쟁기기와 붙어도 해볼만한 능력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능력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보정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남아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 흑백사진이라도 올려 봅니다.


흑백 사진으로 카메라 품질을 따지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제가 아이폰XS 맥스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봤을때,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잡았으며, 사진을 확대해도 뭉개지는 현상이 잘 발생되지 않을만큼 선명함을 보여줬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품질 능력을 측정하는 사이트인 DxOMark에서 105점이나 받을 만큼 카메라 품질 능력이 출중한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제 눈이 틀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어도 그렇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이폰XS 맥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XS 맥스는 비싼 기기인 만큼 성능 하나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였습니다.


마감처리도 상당히 뛰어났으며, 노치 디자인때문에 동영상을 가린다 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단점으로 꼽히는 점은 없었습니다. (이어폰 잭 없는건 오래전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는 기기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색다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지면서 도달한 결론은 '크기가 커진 성능 좋은 아이폰X' 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X도 사실 지금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을만큼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카메라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X의 단점을 주로 보강했다기 보다는 아이폰X의 이미 좋은 점을 한층 더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이폰X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적어도 이기기는 당장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기입니다만 당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버리고 갈아탈만큼의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화면이 극한까지 커진 아이폰을 꼭 써보고 싶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성능이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 것같다 라고 하신다면 아이폰XS 맥스를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폰XS 맥스의 가격은 국내 출시가가 최대 195만원 가량으로 책정 될 예정인 만큼 상당한 고가의 제품인 점 또한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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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가 9월 12일(현지시간 기준)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것이라는 주장에 부흥하는 것인지, 아이폰XS와 특히 아이폰XS Max는 굉장한 고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보급형 라인으로 분류되는 아이폰XR도 749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아이폰XS Max는 1099달러 부터 시작하죠. 그나마 이것은 가장 낮은 용량의 제품일때 가격으로 즉 최저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512GB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가가 200만원이 넘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다음달 26일에 이통사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


예약 판매기간은 10월 19일~ 25일 까지이며, 아이폰XR은 그 보다 좀 더 늦은 11월 16일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한국은 1,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되었기 때문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며 역대급 최고가이기 때문에 이통사에서도 가격 책정하는데 고민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폰XS Max 512GB 제품이 출고가가 200만원이 넘을 거라는 의견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다른 쪽도 걱정 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수리비 부문입니다.


비싼 제품은 당연히 수리비가 비싼 것은 인지상정이죠? 아마 스마트폰 유저 대부분은 수리비에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불량이 의외로 잦은 것도 있으며, 생각외로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잘 떨구다 보니 액정이 박살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코리아에서는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를 각각 695,000원, 759,000원이라 고지를 했습니다.


아무리 아이폰 가격이 올랐다지만 수리비가 상상이상으로 비쌉니다. 너무 지나친 수리비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갤럭시S8이 출고가가 799,700원입니다.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로 거의 갤럭시 S8을 한대 살수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거기에 해당 수리비는 디스플레이 수리비 제외입니다. 액정까지 수리해야 한다면 거기에 35~40만원 정도 더 보태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직 출시도 안된 상황에서 수리비 부터 고지하는건 대체 무슨 속셈일까요?


수리비 이렇게 비싸니까 잘 알고 새기고 있으라는 의미인걸까요.... 아이폰의 가격보다 오히려 아이폰 수리비가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


과연 이번 아이폰도 지난 아이폰X와 같이 가격의 논란을 딛고 대성공을 거둘수 있을까요?


아이폰X는 지난 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을 딛고 국내에서 순식간에 매진되어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매진이 될것인지 아니면 다른 결과를 낳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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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곧 출시될 아이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아이폰이 9월 12일에 공개가 된다는 소식으로 지금 반응이 상당히 뜨거운데요.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은 총 3종류로써 가칭은 아이폰9, 아이폰XS, 아이폰 XS Max 입니다.



아이폰9은 아이폰8을 계승할 것이고, 아이폰XS 시리즈는 아이폰X를 계승할 것인데요. 출시될 세 제품의 가격이 한단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월스트리트의 예상 출고가는 아이폰9(699달러) / 아이폰XS(899달러) / 아이폰XS Max(999달러)로 추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새로 나온 예측가는 아이폰9(799달러) / 아이폰XS(999달러) / 아이폰XS Max(1149달러)로 예측을 했습니다.


발표하는 시기와 가까울때 나오는 루머들은 대체로 정확성이 높은 만큼 이번 가격도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인데요.


아이폰X가 999달러 / 1149달러 였으니 우리나라로 출시됐을때 가격을 생각해보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가격이 나옵니다.


게다가 저 가격들은 최소용량 모델 기준으로 매겼을테니 실제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따라서 아이폰XS는 기본 130만원가량, 아이폰XS는 기본 17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한국에 수입이 될것이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요. 아이폰X는 그래도 256GB 모델이 170만원이었는데 아이폰XS Max는 가장 낮은 용량이 170만원 수준일것이라 예상을 하면 이번에 200만원을 넘기는 모델이 나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 같습니다.





아이폰 가격이 점점 고가화 되어가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가 이루어지는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인데요.


이제 스마트폰이 한없이 팔리는 시기는 완전히 지났으며,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혀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힐수만은 없는데요.




그래서 아예 평균판매가격(ASP)를 높이고 기존 아이폰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선회한것으로 보입니다.


개발도상국 시장은 저렴한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스마트폰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과는 다소 맞지가 않는 것일테지요.


그래서 아이폰6 ~ 7까지 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판매가를 높이면서도 수익은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격을 높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안드로이드 <-> 아이폰 간의 이동이 이제는 거의 발생되지 않고 쓰던 OS를 계속 쓰는 추세로 유저들이 변화하고 있으니 더욱 신규 유저들을 끌고 올수 있다라는 생각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애플이라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략은 시대를 반영하는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혀 반갑지가 않은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은 소비자에게 상당한 부담이고, 그로 인해 아이폰으로 이동을 고려한 유저들의 선택권을 막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시장의 추세를 보면 아이폰이 하는 행동은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좀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출고가가(특히 갤럭시 시리즈) 최근들어 갑자기 높아지는 것도 아주 무관하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가격을 높이는데 굳이 가격을 확 낮추면서 얻을만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 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애플은 지속적으로 판매단가를 높이면서 얼마까지 올려야 수익이 유지될까 시험을 계속 해볼텐데요.


이 정도 까지 가버리면 과연 굳이 아이폰을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아이폰을 썼던 유저의 입장으로서, 아이폰은 상당히 괜찮은 물건임이 확실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아쉽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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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은 수많은 IT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가을이기 때문인 것만은 아닙니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하는 시기가 대체로 9~10월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 하는데요.


무려 3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폰 때도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이렇게 3종을 공개했으니 작년을 생각하면 엄청 많은건 아닌데요.


다만 이번 차세대 아이폰은 전부 대화면인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좀 더 다를거라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각 언론사에 9월 12일 아침 10시(현지시간 기준)에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하겠다고 초청장을 보내온 상태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폰 3종 아이패드 프로 1종, 애플워치 1종으로 총 5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공개를 해버리니 당연히 IT 매니아들이 설렐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기도 하구요.



애플이 이번에 공개할 아이폰 3종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루머를 통해 추측해보자면 아이폰9, 아이폰XS, 아이폰XS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9은 6.1인치 LCD를 사용한 일반적인 아이폰으로써,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600~700달러 정도로 가격이 매겨질것이라 합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으며, 전작 아이폰X를 그대로 계승할 제품입니다.


아이폰XS Plus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루머에는 애플펜슬이 적용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뭔가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특징이 있는 아이폰 3종인데요.


아이폰X의 평가가 초기에는 좋지 못하면서도 후에는 애플의 영업이익 상승에 지대한 노릇을 한 효자 제품이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이번 아이폰XS도 아이폰X의 성공을 다시한번 재현하여 애플 천하를 이어나갈수 있을까요? 애플 충성고객이 많은 만큼 높은 판매량은 보장되어 있지만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 됩니다.


<애플워치 Series 3>


아이폰 외에 새롭게 공개될 애플워치는 화면의 크기가 좀 더 커져 가독성 및 사용편의성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새롭게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을 더 줄이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나온다고 합니다.


그 외에 공개된 정보는 아직까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미국 기준 9월 12일, 전세계 IT 매니아가 주목하는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가 얼른 찾아왔으면 합니다.


루머를 모아 종합한 아이폰 3종에 대한 스펙을 표로 정리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아이폰9 

아이폰XS 

폰XS Plus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Apple A12 프로세서 

Apple A12 프로세서

Apple A12 프로세서

3GB 램

4GB 램 

4/6GB 램 

약 700달러 

약 900달러 

약 1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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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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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와 정치는 겉으로 보면 서로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경제 불황 및 정치 상황을 보면 스마트폰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2배로 늘리겠다라는 선언을 하면서,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극렬한 반미주의로 돌아서고 있으며, 미국의 제품을 쓰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이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제품을 보이콧 하겠다고 발언 했으며, 그 안에는 아이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폰 대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자국 브랜드인 베스텔의 스마트폰을 사용할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이 삼성에게는 득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실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은 터키에 애플 스토어를 지어서 직접 관리하고 있을 만큼 터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넓은 터키 영토 중에 애플 스토어는 딱 2개가 있긴 하지만, 애플 스토어 자체가 없는 나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연 2조 이상의 매출을 안겨줬던 대한민국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그것도 딱 1개 있는걸 생각해보면 애플 스토어가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좋지만은 않은 상황처럼 보이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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