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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8의 디자인은 이미 루머로 많이 퍼져있다 보니 새로운 것이 없었으나, S펜을 이용한 기능들이 더욱더 추가가 되었고, 성능또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사실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서는 새로운 모습은 덜한 편이지만, 노트 시리즈때 S 시리즈의 부족했던 면이 완성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은 갤럭시 S 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노트로 마무리 한다고 하죠.



어쨌든 24일에 진행되었던 언팩 행사를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 스타트는 노트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적힌 SNS의 글을 나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필 노트7에 대한 평가를 찍긴 했습니다만... 나름 노트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다는것을 자랑(?) 하기 위해 올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을겁니다.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나와 언팩 행사를 시작합니다. 항상 언팩 행사에서는 고동진 사장이 첫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고동진 사장이 나와서 주로 하는 말들은 새로운 갤럭시 노트의 특징 보다는 갤럭시 노트가 얼마나 사랑을 받아왔는지, 또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어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만큼 갤럭시노트가 뛰어난 평가를 받아왔으니 갤럭시 노트8도 뛰어날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속된말로 바람을 좀 넣는 역할도 하고 있죠.




S펜으로 그려왔던 그림들입니다. 저렇게 보니 더욱 놀랍습니다. 이제는 직접 물감이나 펜 같은 도구들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 만큼의 성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여태껏 디스플레이 크기 별로 팔린 정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5인치 이하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들은 앞으로 점점 판매량이 줄어들것이라 예측하지만 5인치 이상의 '패블릿' 폰들은 점점 판매량이 늘어날것이라고 하네요.


그 만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 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자료를 준비한것 같네요.





덤으로 갤럭시 S8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습니다. 갤럭시 S8은 세로 폭이 좀 좁아진 대신 뛰어난 그립감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갤럭시 S8을 손에 쥐었을때 크기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살짝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5.8인치라는 엄청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갤럭시 노트8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슬로건은 'Do Bigger Things' 입니다. 





디자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네이버 포스트 에디터 들이나 블로거들이 워낙 많이 자료를 공개하고 루머 및 자료를 제시하다보니 우리가 예상하던 디자인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를 특히 강조를 했는데요. 듀얼 카메라에 대한 설명은 추후 고동진 사장이 아닌 다른 발표자에 의해 공개가 됩니다.





S펜을 이용한 기능도 많이 추가가 됩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 노트8의 이미지가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후 고동진 사장은 발표를 끝마치고...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인 저스틴 데니슨(Justin Denison)이 나와 갤럭시 노트8의 특징들에 대해서 발표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때 Justin Denison이 나와서 발표한것들은 그닥 새로운것이 없었습니다. 화면이 커져 더 시원하게 볼수 있고, 그립감이 좋다는 것과,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채용이 되었던 듀얼 윈도우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새로운 정보는 갤럭시 노트8에 대한 색깔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색상은 총 4가지로 미드나잇 블랙, 메이플 골드,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이 중에서 메이플 골드 색상은 국내에 출시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골드 색상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왜 굳이 국내에 이런 차별을 두는건지는 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이번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전략부 상무인 수잔 드 실바(Suzanne De Silva)가 나와 발표를 진행하는데요.


이 분이 맡을 분야는 카메라 입니다. 드디어 갤럭시 노트8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 발표가 됩니다.





이미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갤럭시 S7은 듀얼렌즈도 아닌 싱글렌즈 카메라였는데 그 정도 퀄리티를 뽑아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최근의 갤럭시 S / 노트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월등한지 알수 있을텐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은 듀얼렌즈 카메라를 채용했습니다. 듀얼렌즈를 장착한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좋아질 여지가 매우 높죠.






예전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들의 카메라들은 주간에서는 사진이 잘나오나 야간에는 좀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으나, 갤럭시 S5 부터 카메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더나 최근에는 야간에서도 빛을 잘 받아 사진이 깔끔하게 잘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인데요. 삼성이 공식적으로 게재하는 것이니 가장 좋은 조건에서 찍은 것일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저정도 품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얻을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먼저 듀얼렌즈가 장착된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갤럭시 노트8에는 1200만 화소의 광각렌즈와 12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학식손떨림보정(OIS)가 양쪽 렌즈에 모두 들어있다는 것인데요.


전 이 발표를 보면서 의문점이 들었던것이 당연히 듀얼렌즈 카메라에 OIS가 탑재되어있다고 하면 둘다 들어가있던것으로 보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아이폰7 플러스와의 카메라를 비교하는 장면인데요. 아이폰7 플러스는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을때 갤럭시 노트8에 비해 떨림이 더 심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플러스에는 두개 다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한쪽 렌즈에만 OIS가 들어가 있다보니 OIS가 장착이 안된 렌즈로 사진을 찍으려면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던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더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아이폰7 플러스가 훨씬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능력은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갤럭시 노트8은 듀얼렌즈를 극도로 활용하는데요.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 피사체 외에는 나머지 배경들이 흐릿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진을 찍어 놓은 후 후보정을 통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줄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 때문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기가 상당히 간편해졌습니다. 때문에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죠.




하지만 사실 아웃포커싱 기능은 갤럭시노트8에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보정이라는 조건을 빼면 그렇게 놀라울것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듀얼렌즈를 활용한 또 다른 기능이 있는데요.


듀얼 캡처(Dual Capture)라는 기능입니다. 듀얼캡처는 사진을 일단 찍어놓으면 망원렌즈를 활용한 사진과 광각렌즈를 활용한 사진을 동시에 얻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가 있는데요.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더 줄수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갤럭시 노트8로 찍은 사진인데요. 듀얼렌즈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위와 같이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수가 있네요.




갤럭시 노트8의 S펜 활용도




S펜에 대한 기능도 대폭 강화가 되었는데요. 특히 번역 기능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S펜으로는 단어 단위로 번역이 가능했던것에 비해 이번 갤럭시 노트8과 S펜의 조합으로 문장단위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나중에 어디 해외여행을 갔을때 즉석 번역이 가능해 좀 더 편리할것으로 보이네요.





외화 계산 기능도 나옵니다. 역시나 해외 여행 갔을때 이것이 대체 얼마인가? 하고 애매하다면 저렇게 환율 계산 기능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한층 강화된 빅스비와 덱스



이번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홍보부 상무인 조나단 웡(Jonathan Wong)이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 분은 빅스비와 덱스에 관한 설명을 합니다.





갤럭시 S8부터 탑재되기 시작한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가 갤럭시 노트8에서 한층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퀵 커맨드 기능이 있어 예를 들어 '굿 나잇'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빅스비는 알아서 알람을 설정 해줍니다. 일종의 단축키 같은 기능이기도 하죠.





위와 같이 알람을 설정해줍니다. 다만 특정한 시간으로 알아서 알람을 설정해주던데 그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방법을 알수가 없네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도 여전히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8로 스포티파이의 기능을 이용할수 있게 되겠죠.


아마 무언가 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할것이라 예상합니다.





사실 빅스비 보다는 이 분은 덱스에 관한 설명을 더 할애한 편인데요. 덱스는 갤럭시 S8때 부터 출시하기 시작한 도킹 스테이션으로 덱스에 갤럭시 S8을 꽂으면 연결된 모니터에 PC와 유사한 환경으로 이용할수 있게 해줬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본 결과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매우 많았는데요. 제가 사용한 체험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덱스(DeX) 체험기





덱스에 갤럭시 노트8을 꽂으면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이용할수 있음은 물론이고 게임도 충분히 플레이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아직까지는 그리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리니지2 레볼루션을 돌려보고 느꼈던게 실망감 뿐이었기 때문인데요.


키보드도 제대로 먹지 않고 마우스 하나로 일일이 다 클릭해줘야 하는데 이게 대체 어디서 PC게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인지 도통 알수가 없었거든요.


일단 덱스도 꽂는다고 모든 어플들이 알아서 돌아가주는것도 아니고 나름 최적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도 제조사와 협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보다 많은 어플들이 덱스에서 돌아갈수 있도록 최적화가 되었을 것입니다.





위의 장면은 덱스를 사용해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가 덱스에 꽂아도 영상통화가 전혀 끊기지 않고 쭉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혀 끊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덱스에서 실행한 파일들(예를 들어 문서 라던가...)를 같이 볼수 있기도 한데, 화상 회의를 할경우 이런 점이 상당히 큰 메리트로 작용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의 스펙




갤럭시 노트8은 외장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SD 카드 슬롯에 256GB 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규격상으로는 2TB도 가능해 보이나 삼성에서는 공식적으로 256GB까지는 확실히 보증한다고 하니 그 이상의 용량은 테스트를 해봐서 직접 알아내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보안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특히 삼성의 모바일 보안 시스템인 녹스가 역시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홍채 인식, 얼굴 인식, 지문 인식, 패턴, 비밀번호, 핀번호 입력 등 다양한 보안 체계를 지원합니다.





IP68 방수방진도 지원합니다. 때문에 변기에 빠뜨린다거나 강에서 놀다가 빠뜨린 정도로는 폰이 고장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급속 무선충전 방식도 지원합니다. 무선충전 환경의 단점이라 한다면 유선보다 충전속도가 느리다는 점인데 그 점을 개선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판매일은 9월 15일입니다. 이것이 말이 많았었는데요. 9월 11일에 정식출시 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9월 15일로 정해졌는데, 이것은 대한민국의 선택할인약정 혜택이 9월 15일 부터 좀 더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선택할인약정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해주던것을 9월 15일부터 25%로 할인율이 높아지는데요.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최대한 고객들이 혜택을 많이 받도록 그리고 홍보 하는데 더 수월토록 9월 15일로 잡은것 같습니다.


거의 기정사실입니다.





언팩 행사가 끝나고 언팩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을 안내하면서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특징들 요약


몇가지 빼먹은 특징들이 있어 언팩 행사 장면 말고 공식 홍보동영상을 이용하여 특징들을 몇가지 더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라이브 메세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펜으로 그린대로 gif로 저장해 움직이는 메세지를 만들어내는 기능인데요.


메세지 보다는 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수 있을것 같지는 않은 기능이긴 합니다만 펜을 사용하는 기능인 만큼 갤럭시 노트8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보입니다.




빅스비가 강화만 됐다하고 아무 말이 없어서 뭔가 싶었죠? 죄송합니다. 제가 스샷을 다 못찍어서 그런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빅스비 또한 번역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물론 빅스비가 자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번역하는 것은 아니라 구글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기능을 제공하는것 같은데요.


외국어로 적힌 간판의 사진을 찍어 빅스비에게 이걸 번역해달라고 하면 빅스비가 간판에 적힌 외국어를 텍스트로 바꾼뒤 그걸 구글 번역기에 전송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위와 같은 것인데요. 무엇보다 사진에 적힌 문자를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 8895를 탑재하여 갤럭시 S8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램이 6GB로 완전히 통일이 됐는데요. 갤럭시 S8은 4GB / 6GB 따로 있던것에 비해 갤럭시 노트8은 램을 모두 6GB로 통일 했습니다. 색상에 따라 램 용량을 차별화 하는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램이 8GB나 들어있는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되는것이 아니냐? 하는 루머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그런것은 없었네요.




갤럭시 노트8은 역시나 갤럭시 S8 에서 모자란 부분은 더 강화하고 노트 만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램 6GB와 엑시노스 8895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카메라 성능까지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배터리 또한 지나친 고밀도화를 하지 않고 3300mAh 수준으로 조금 적은 배터리 용량을 채택했는데요. 용량이 줄었다는 것은 좀 아쉽지만 그만큼 폭발 사고는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언팩 행사와 블로거들의 노트8 체험기를 보면 그닥 단점이 없어 보이는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9월 15일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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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8 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1시간 뒤인 2017년 8월 24일 오전 12시에 갤럭시노트8이 미국에서 공개가 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8의 공개에 많은 IT 매니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나 전작이었던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사실상 갤럭시노트5 이후로 신작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지켜 보는것 같습니다. 2년간의 공백기가 있던 만큼 갤럭시노트8은 역대 삼성 스마트폰에서 볼수 없었던 특징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사실 갤럭시 S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 카메라 성능이 매우 좋기로 정평이 나있긴 했는데요. 듀얼카메라 탑재로 훨씬 품질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중국 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C 시리즈에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품 출시 자체가 무산이 되면서 최초의 듀얼 카메라 장착 삼성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8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8에 장착되는 카메라는 1200만화소의 광각렌즈와 1300만화소 망원렌즈가 장착되며 전면은 800만화소의 렌즈가 장착됩니다.


광학식손떨림방지(OIS)는 당연히 들어가게 되며, F/1.7 조리개로 더 밝은 사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스펙만 놓고 봐도 또 한번 성능이 향상된 카메라가 탑재 될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네요.







또, 갤럭시 S8에서 탑재가 되었던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8에도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베젤리스 디자인과 세로가 좁은 디자인이 그대로 계승된다는 것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6.2인치 갤럭시S8+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사이즈가 완전히 동일했던것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갤럭시노트8도 한손으로 잡기 훨씬 수월할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있게해준 1등공신인 S펜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7보다 더 뛰어난 S펜이 공개될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노트1이 256단계 필압을 지원한것을 시작으로 폭발 사고로 단종된 비운의 갤럭시 노트7은 4096단계 필압까지 지원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S펜도 갤럭시 노트와 더불어서 꾸준하게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갤럭시 노트8의 S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S펜을 통해 그려낸 작품을 언팩 행사때 공개한다는 것을 보아 삼성전자가 S펜에 대해 자신감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매 시리즈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S펜이니 만큼 이번에도 또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보여줄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빅스비도 빼놓을 수 없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만의 특징입니다. 아이폰의 시리와 같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데요.


소프트웨어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라 처음 갤럭시S8에서 빅스비 탑재를 하여 공개를 했을때, 조금 지원하다가 말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삼성전자가 공을 많이 들이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향상된 빅스비 또한 공개를 하는데, 빅스비 영어와 빅스비 한국어 버전을 200여개국에 확대 적용할계획이라 하네요.


이 말은 시리처럼 각 나라에 맞게 로컬라이징을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7을 단종시키기 까지 했던 배터리는 이번에 갤럭시 노트8에 어떻게 적용이 됐을까요?


삼성전자가 이 사건으로 인해 워낙 당한것이 많다보니 배터리 품질과 검수에 관해서는 매우 까탈스럽게 진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배터리 용량에 욕심을내 고밀도 배터리를 제작했던것과 달리 밀도를 조금 줄여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대신에, 배터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전작 갤럭시노트7이 3500mAh 였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줄어든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도 항상 최적화만은 잘해서 배터리 시간을 극도로 끌어올렸던 삼성전자이니 만큼 배터리 용량이 좀 줄었다고 해서 작동시간이 크게 줄어들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럭시 노트8의 스펙은?


갤럭시 노트8이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봤자 기본 스펙이 모자라면 외면 받기 십상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항상 그랬지만 그 당시 최고의 AP를 장착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아서 해외판의 경우 스냅드래곤 835, 국내판의 경우 엑시노스 8895를 탑재한다고 하는데요. 여기까지야 갤럭시 S8과 동일하지만 램 용량이 6GB로 상승하게 됩니다.


갤럭시S8의 경우 갤럭시S8+ 미드나잇 블랙 색상만 6GB를 탑재했지만 이젠 갤럭시 노트8의 모든 모델이 램 6GB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저장공간은 64GB / 128GB 두가지가 제공이 되고, IP68 방수방진과, 급속무선충전 또한 지원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3인치 QHD+ 18.5:9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스펙이 모자라는 축에 속하지는 않아 보이네요.







갤럭시 노트8이 이제 곧 언팩 행사를 가지며 공개가 되는데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것으로 설레발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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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8월 25일에 공개가 되고 9월 중순에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점점 루머 보다는 유출이라는 명목의 공개 형식으로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YEVERYDAYTECH 에서 공개한 모습인데요.  갤럭시 노트8이 실행되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발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습은 갤럭시 S8과 같이 베젤이 거의 줄어들고 양쪽면이 엣지 디스플레이인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요.





앞뒤 모습을 보면 루머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에서 거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S8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갤럭시 S8에 비해 좀 더 각진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차별화를 주려는 모습인건지 아니면 노트8은 좀 더 중후한 모습을 주고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약간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뒷면에는 많은 루머들이 예상했던 듀얼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구요. 듀얼카메라 옆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가 뒷면 그것도 카메라 바로 옆에 장착된것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으며 싫어하는 분들은 위치가 저기 있다는 것을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이번 갤럭시 노트8에서는 그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여전히 갤럭시 S8과 똑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S 펜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는데요. 갤럭시 노트7(FE)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펜은 겉모습 보다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개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8의 실물 모습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합성이 아닌 이상 이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까지 발동된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실제로 부품이 탑재되어 기기를 작동시킨것일테니 아마 저 모습이 최종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2년 약정이 거의 끝나가 갤럭시 노트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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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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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 팬에디션(Galaxy Note Fan Edition)이 7월 7일을 기해 정식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 FE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40만대 한정으로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69만 9천원으로 뭔가 상당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납득이 안가는 수준은 아니라서 가격책정은 꽤나 적절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40만원대에 나온다, 70만원 대에 나온다 했지만 현재 출시된 갤럭시 S8과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노트 8을 고려한다면 잘못된 가격책정으로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을 이렇게 매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노트 FE라는 이름에서 삼성이 많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리퍼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Fan Edition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붙이다 보니 중고라는 느낌은 덜 들면서 마치 갤럭시노트7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것 같구요.




더군다나 숫자 7이 붙지가 않았습니다. 이것은 폭발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바닥 끝까지 추락한 갤럭시노트7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기 위해 일부러 숫자를 안붙이지 않았나 싶네요.






갤럭시노트7은 지금봐도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데요. 갤럭시 S6부터 외계인을 고문했나 싶을정도로 디자인이 아주 획기적으로 또 상당히 아름답게 바뀌었으며,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홍채인식과 더 강화된 S펜, 뛰어난 스펙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끝난다면 아름다운 결말로 끝났겠지만






얇은 두께에 최대한 많은 배터리를 우겨넣어야 한다는 삼성의 욕심 때문이었을까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은 폭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초동조치도 상당히 미흡해 마치 블랙컨슈머의 소행인것 처럼 몰아가다가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가니 결국 삼성에서는 이를 시인하고 전량 리콜을 감행했죠.


배터리 때문에 아주 큰 곤혹을 치른 삼성은 이번 갤럭시노트 FE에서 다소 밀도가 낮은 배터리를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3500mAh에 달하던 기존 갤럭시노트7의 용량이 FE로 재 출시 되면서 3200mAh로 줄었습니다.






갤럭시노트 FE는 위험요소가 많았던 갤럭시노트7의 정신적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그래도 여전히 좋은 스펙 이라는 요소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40만대라는 물량도 부족해 단기간에 품절이 될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 공시지원금을 최대치로 받는다면 한달에 1만원 조금 넘는 비용으로 24개월 약정을 걸면 갤럭시노트 FE를 손에 넣을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전세대 플래그쉽 제품을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획득할수 있는 기회인데요.


물론 위의 조건은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았을때 입니다. 아주 약삭빠른 이통사 3사는 공시지원금 최대치는 커녕 고가요금제를 신청해야 고작 17~20만원 정도의 공시지원금만 줄 뿐이더라구요.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선택약정으로 요금할인 20% 할인 받는것이 훨씬 유리해보입니다.




버려져야 할 제품이 재활용 됨으로써 환경 문제에서도 다소 자유로울수 있고, 삼성은 새로운 부수입원을 창출할수 있으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획득할수 있으니 1석 3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폭발이 일어나지 않겠죠? 모쪼록 이번 갤럭시노트 FE는 안전한 제품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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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하려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올 가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여기에 탑재될 AP가 예상과는 다른 것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835가 아닌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이 탑재된다는 것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중국의 IT 전문 사이트 IT즈자에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36이 삼성 갤럭시노트8에 첫 탑재가 될것이다라고 루머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스냅드래곤835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은 CPU 클럭은 2.45Ghz에서 2.5Ghz로, GPU 클럭은 740Mhz로 소폭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CPU 부문은 0.5Ghz 증가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나 퀄컴은 이러한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강화판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아키텍쳐는 똑같이 유지하되 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래픽 코어를 변경한다던가, 클럭을 상승시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것이 몇몇개가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0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01, 805이며 스냅드래곤 82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21입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6도 GPU 변화 덕분에 성능이 대략 10~20% 정도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스냅드래곤836의 첫 손님은 다름이 아닌 갤럭시노트8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요. 퀄컴의 최대 고객이 삼성이고 이전에도 삼성을 위한 특별우대를 대놓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삼성은 2016년 3분기에만 7300만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를 했습니다. 출하량 2위인 애플은 자사의 칩셋인 A 시리지를 채용하고, 화웨이의 경우 플래그쉽에 자사의 칩셋인 기린 시리즈를 채용합니다.


물론 삼성도 플래그쉽에 엑시노스라는 자사의 칩셋을 채용하긴 합니다만 모두 채택하지는 않고 일부 국가에는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용하기도 하죠.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일부 채택하는 것만으로도 그 수가 다른 제조사를 압도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퀄컴 입장에서 삼성은 절대 놓칠수가 없는 VVIP 고객이나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삼성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갤럭시S8에서 장착되었던 스냅드래곤835와는 다른 AP를 장착했다는 차별화를 꾀할수 있고 이것은 곧 마케팅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죠.


갤럭시노트8이 우선적으로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하고 난뒤 LG V30, 구글 픽셀 XL2와 같은 하반기에 출시될 다른 제조사에서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 AP(836으로 추정) 혹은 엑시노스 8895를 장착할것이며 화면 크기는 갤럭시 S8+보다 0.1인치 큰 6.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은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채택될것이라 합니다. IP68 방수방진, 6GB 램, 256GB 저장공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갤럭시노트7의 3500mAh 보다 줄어들것이라 하는데요. 고밀도 배터리로 인한 폭발사고의 여파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괜한 모험을 하지 않고 배터리 안정성에만 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다소 갤럭시노트8 실제 사용시간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죠.



올해 8~9월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이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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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 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이미 9월 쯤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수십차례 올라온 만큼 거의 확정된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올것이며 성능은 어떨지 기대를 하는 상황이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8보다 좀더 베젤을 줄이는 듯한 디자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두개가 얼핏 별 차이 없어 보이나 베젤 쪽을 유심히 보면 오른쪽의 그림이 베젤이 더 줄어든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S8의 성공으로 인하여 베젤리스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더 들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삼성은 갤럭시 S7 이후로 S8에 처음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소프트키로 대체 되었다는 소식과 베젤리스 디자인 첫 도전이라는 것 때문에 우려 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현재 1000만대 넘게 출하가 된 것을 기점으로 갤럭시 S8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였음을 연신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시범삼아서 적용을 했는데 성공을 했으니 이 후 갤럭시 노트8에 적용을 해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겠구요. 이것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 엣지에 처음 적용하던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보실수가 있겠네요.






올해 9월 쯤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AKG 튜닝을 적용한 이어폰을 갤럭시 노트8의 번들 이어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삼성이 AKG 튜닝 이어폰을 연신 내놓는 이유는 최근 삼성이 AKG의 모회사인 하만 카돈을 인수한 이후로 AKG 이어폰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으로 판단이 됩니다.


갤럭시 노트8 프로세서는 갤럭시 S8과 똑같은 엑시노스 8895 또는 스냅드래곤 835를 적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 S7 때 처럼 S7에 최신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노트 시리즈에서는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하는 대신 S펜 추가를 통한 노트만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현재로써는 엑시노스 8895와 스냅드래곤 835 이상의 프로세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8에서도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할수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에는 S8에 없는 S펜을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다르다는 차별화 효과를 주기 위한 전략을 보여지네요.




갤럭시 노트8도 갤럭시 S8과 똑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18.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며 QHD+ 해상도를 채택할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 플러스 보다 0.1인치 더 큰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모델도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보다 항상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았는데 이미 S8 플러스가 6.2인치라는 보기드문 대화면을 적용하자 이 보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6.3인치라는 사이즈를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건으로 노트7이 대 실패를 하며 단종을 하여 삼성전자의 목록에서 지워지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노트 시리즈를 어떻게든 부활시키려고 애를 쓰는것이 노트8 루머에서도 많이 보여졌습니다.


폭발 사고를 다시 일으키 말아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S8 이상의 혁신 혹은 기능 개선으로 인해 다른 면모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사실상 S펜과 0.1 인치 커진 사이즈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 나온 것은 모두 루머로써 정확한 사실은 알수가 없으며 9월 쯤에 삼성이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할텐데요. 그때는 S8 과는 다른 노트8 만의 장점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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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은 삼성에게 있어 지우고 싶은 흑역사 중 하나입니다.


홍채 인식과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듀얼 엣지 적용, 강화된 S펜 등 갤럭시노트7은 구매요소가 충분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갤럭시 S6 이후로 각성이라도 했는지 색깔 뽑는 능력도 탁월하게 좋아져서 색깔도 굉장히 아름다웠구요. 이러한 인기를 반증하듯 갤럭시노트7은 정식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수백만대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하지만 노트7이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갤럭시 노트7의 흑역사는 시작됩니다.





삼성은 폭발 사건의 초기때는 블랙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등 언론플레이를 펼쳤으나 세계 곳곳에서 빵빵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삼성도 결국 모든 갤럭시 노트7 리콜을 결정하고 회수를 하며 단종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산한 물량 및 판매된 물량이 너무도 많았던 탓일까요. 환경단체의 압박과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갤럭시노트7을 그냥 버리지 않고 리퍼폰으로 재 탄생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배터리의 문제라고 결론난 만큼 고밀도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의 효율을 추구하기 보다는 밀도를 줄여 배터리의 안정을 추구한 새롭지만 새롭진 않은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모델명뒤에 리퍼비쉬(Refulbish)의 R을 따 갤럭시 노트7R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6월 말, 약 30만대의 물량을 이통 3사에 공급될 계획이기도 하구요. 


여기까지만 보면 소비자는 리퍼비쉬폰이니 만큼 당연히 저렴한 가격을 예상하게 됩니다. 또한 폭발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던 스마트폰이니 만큼 그 가격이 더욱 하락될것이라 기대를 했겠죠.


하지만 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가격이 70만원대라는 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제발 이 설이 거짓말, 구라, 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70만원 대라니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하자가 있었던 스마트폰이 아니라 "위험"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지닌채로 가격이 70만원 대라는건 양심이 좀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대부분은 50만원이라는 가격을 예상했습니다. 50만원대가 아니라 50만원이죠. 하지만 70만원대라 하면 가격 가지고 장난질 치는 기업들 특성상 799,000원 혹은 78만원 이상의 가격이 매겨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노트7 리퍼폰의 수요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한 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그 수요에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노트7 리퍼폰을 원했죠. 공시지원금 33만원을 최대로 받고 추가지원금 까지 받으면 50만원에서 10만원대 초반이 되기 때문에 할부원금 부담도 전혀 없습니다. 이 정도라면 조금 찝찝할지는 몰라도 명색에 왕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니 만큼 구매를 할 유저들이 많을 것이라 보는데요.


만약 70만원대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50만원대라고 예상했을때의 수요와 별 차이가 없을까요? 한때 위험했던 스마트폰인데 이걸 70만원대나 주고 구입할 유저들이 많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갤럭시 S8은 출고가가 93만 5천원입니다. 70만원대라고 가정한다면 그 가격차이는 많으면 23만원 적으면 13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요. 이 정도 밖에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더욱 리퍼폰에 대한 수요가 줄겠죠. 그리고 갤럭시 S7 엣지라는 훌륭한 대안도 있습니다. S펜은 없으나 그외의 사양은 대동소이하며 S8이 나온뒤로 가격마저 상당히 저렴합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이 프리미엄 폰이었던 만큼 프리미엄을 고려해서 가격을 70만원대라 매겼다면 꿈 깼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노트7 리퍼폰에는 프리미엄 가치따윈 없습니다.




한 때 폭발 사건이 일어나 한차례 광풍이 몰아쳤던 스마트폰입니다. 게다가 새 스마트폰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부품을 재 조립한 '리퍼폰' 입니다. 리퍼폰에 프리미엄 가치를 매기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70만원대 라는 설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팔다가 실패한 폰을 얼른 재고처리 하고 이제는 갤럭시노트7를 얼른 지우고 새출발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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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이 정식발매를 시작하여 시중에 풀리기 시작한 요즘입니다만 사람들은 벌써부터 갤럭시 노트8에 대한 기대감이 큰것 같습니다. 아직 컨셉 조차 공개되지 않고 반년이나 출시가 남은 갤럭시노트8의 스펙에 대해 연이어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노트8은 6.4인치 QHD+ 디스플레이 장착에 듀얼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할것이라고 많은 IT전문매체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6.4인치라는 대화면으로 나온다는게 눈길을 끄는데요. 갤럭시 노트7이 5.7인치였던것을 감안하면 0.7인치나 늘어났습니다.





5.7인치도 엄청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한다니 과연 이걸 잡을수는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 S8 처럼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그립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하는 이유는 갤럭시 S8 플러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S8은 5.8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S 보다 무조건 크다라고 삼성이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은 없지만 '노트'라는 이름의 상징성과 암묵적인 룰 때문에 항상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S 시리즈 보다 약간 크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좋아합니다. 작은 폰을 좋아하는 분들도 이유가 거의 대부분 "한손에 쥐고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체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쥐기 힘들다" 라는 이유 때문에 작은 폰을 좋아하는 것이지, 화면이 너무 커서 싫어요 라는 분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늘리면서 전체 크기는 오히려 작아지거나 비슷한 사이즈로 유지가 된다면 싫어할 유저는 없다는 것이죠.


이것에 부합했던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가 출시 되었을때 대화면이라는 이유 때문에 판매량이 이전 모델이었던 아이폰5S에 비해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 출시를 통해 우리들도 베젤을 많이 줄일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이 기술을 갤럭시 노트8에 사용하고 사이즈도 한층 더 올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8은 듀얼카메라도 장착할 계획인데요. 아시겠지만 갤럭시 시리즈 중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모델은 없습니다.




갤럭시S7도 단일카메라구요. 갤럭시 노트7도 그랬으며 갤럭시 S8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모델에서 아니 전체 삼성 스마트폰 모델중에서 듀얼카메라를 장착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마당에 카메라 쪽은 의외로 쉽게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 않는데요.


이미 자신들의 카메라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장착을 안했을수도 있겠으나 갤럭시 노트8을 위해 아껴놓은것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에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다는 등의 소식이 있지만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는 역시 듀얼카메라와 6.4인치 대화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베젤을 많이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 S8 처럼 지문인식 버튼이 후면으로 위치할 가능성이 크며 이 때문에 갤럭시 S8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줄것 같은데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노트7의 생김새가 비슷한것을 보면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하나의 루머에 불과합니다. 출시 까지는 반년 가량이나 남은 만큼 섣부른 기대감으로 인해 실제 모델을 보고 실망하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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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으로써, 상반기에는 갤럭시 S 시리즈 /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는 삼성의 투트랙 전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분명히 좋은 물건입니다. 홍채 인식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뛰어난 성능, 전면에서 보면 거의 보이지 않는 좌우 베젤, 미려한 색상, 한층 강화된 S펜등 갤럭시 노트7은 거의 완전체로 보였습니다.


폭발하기 전에는 말이죠. 



갤럭시 노트7은 연이은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했으며 더군다나 처음에는 블랙 컨슈머 탓으로 몰아가는 삼성의 안일하고도 어리석은 대책때문에 더욱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7은 출시한것만 못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으며, 삼성은 작년 상반기에 출시됐던 갤럭시 S7을 가지고 1년넘게 버티다가 최근에 갤럭시 S8을 출시하면서 드디어 세대교체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다시 재조립이 된 다음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리퍼폰 이야기는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판매한 갤럭시 노트7의 수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으며, 폭발하지 않고 회수된 기기들을 처리하기도 상당히 곤란해 했습니다.




더군다나 환경단체에서는 이를 그냥 폐기 처분할시에 발생되는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를 표하자 삼성전자는 리퍼폰으로 재조립 후 판매할것이며 배터리의 양은 3500mAh 고밀도 배터리에서 밀도를 조금 낮춘 3200mAh 수준으로 낮춰 장착하여 폭발의 위험성을 없앤다고 발표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가능성은 낮을것이다. 라고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아주 정확하게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 손실 보다는 리퍼폰이라는 재고를 얼른 처리하는게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 급선무였나 봅니다.



삼성전자가 이미 국내 이동통신사(SKT, KT, LG)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요조사를 끝마쳤으며,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이미 8개월이나 지났고 배터리 용량도 낮춘만큼 갤럭시노트7 리퍼폰 가격은 50~6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의 기존 출고가는 99만 800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출고가가 낮아진만큼 저렴한 가격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구매자층의 지지를 받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삼성전자는 리퍼폰 판매를 통해 국내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는 것이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 이후로 국내 소비자층의 삼성전자 불신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대 판매처이기도한 대한민국에서의 신뢰 상실은 삼성전자 입장에서 전혀 반가운 소식은 아닐것입니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 이미지 상승 및 소비자의 불신 완화,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재고 처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리퍼폰이 언제 출시된다고 정확한 날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갤럭시 노트8이 출시되기 전에는 출시가 되서 얼른 남은 재고를 털어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갤럭시 노트8의 수요층이 노트7 리퍼폰 수요층으로 이동해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예상과는 다르게 리퍼폰을 판매한다고 결정해서 조금 놀랍기도 하고 그런데요. 리퍼폰 판매로 인해 삼성전자가 얼마나 많은 이미지 개선을 할수 있을까요? 확실한건 전 구매하기가 조금 꺼려지네요... 애초에 펜이 필요한것도 아니라 오히려 갤럭시 S8이 더 끌리기도 하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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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30일 자정(한국시간)으로 갤럭시 S8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이 2016년 중순에 출시되고 폭발사고로 인해 단종수순을 밟게 되면서 반년 주기로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전략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1년 만에 발표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고 때문에 언팩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갤럭시 S8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8은 출시 전 수많은 루머나 컨셉 이미지 등과 유사한 모습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자료가 많이 유출되는 바람에 새로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김이 빠졌기도 했구요.





새로운 신제품 출시를 하게 되면 항상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발표 전반을 맡게 되었는데 이번 갤럭시S8 역시 고동진 사장이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사장이 발표를 하는것은 삼성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그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에서는 하나의 모델만 엣지를 채택했지만 이번에는 두 모델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제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로 굳어가는 것 같습니다.





고동진 사장이 간단한 갤럭시 S8 소개후 상세한 갤럭시 S8의 소개를 위해 다른 발표자가 무대 위에 올라서게 되었는데요. 이 Justin Denison 부사장이 갤럭시 S8의 상세 스펙을 소개하는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언팩 행사에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궁금해 할만한 하드웨어 스펙 같은 것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2000년도에는 화면에서 보여지는 스마트폰의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좌우 베젤이 어느정도 있고 디스플레이는 작은 편이며, 홈버튼이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콕 집어서 2000년도라고 표기하고 싶다기 보다 갤럭시 S8 이전의 스마트폰 디자인들이 대부분 저런 형태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전 저것을 보자마자 갤럭시 S2가 생각났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8의 모습입니다. 좌우 베젤은 거의 사라졌으며 상하 베젤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대신 물리키가 없어지고 소프트키로 대체하였습니다. 물리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소프트키를 채택해서 소비자에게 더 이득이 되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채택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갤럭시 S8은 5.8인치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라는 상당히 거대한 화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이 5.7인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디스플레이인데요. 이때문에 너무 커서 잡기가 힘들지는 않을까 주머니에는 잘 들어갈까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봅니다.


하지만 Justin Denison 부사장은 극단적으로 줄인 베젤 크기 덕분에 기존의 삼성 스마트폰 크기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전체 크기 중 베젤이 차지하는 크기도 한몫하기 때문에 베젤을 많이 줄인다면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려도 그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수도 있으니 실제로 한번 체험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는 기존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에서 18.5:9로 디스플레이의 세로 길이를 많이 늘렸는데 이것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라 칭하고 있습니다. LG에서는 자사의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풀비전 디스플레이(FullVision Displa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둘 다 세로 길이를 늘렸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비율의 차이도 있고 각 기업이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들은 16:9의 비율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유튜브 영상 또한 16:9의 비율입니다. LG G6의 경우 이것을 앱 비율 조절이라는 기술로 맞추고 있는것 같고 삼성도 그리 할것 처럼 보입니다.


다만 삼성은 영상 제공기업들과 협력을 해 갤럭시 S8의 비율에 맞는 영화를 출시하기로 하였는데 넷플릭스가 이에 동참했습니다. 온라인 영화제공 기업 1위인 넷플릭스가 참여한 만큼 다른 기업들도 참여를 검토할것 같네요.









다른 기업은 몰라도 삼성 만큼은 지속적으로 물리키를 채택했는데요. 이번 갤럭시 S8에서는 삼성도 소프트키를 채택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소프트키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홈버튼이 위치한 자리에 압력센서를 넣어 유사한 터치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방수방진은 너무 당연한 스펙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불과 2~3년전만 해도 방수방진을 채택한 모델은 매우 한정적이었고, 삼성의 경우도 갤럭시 S4 액티브나 갤럭시 S5 정도에 그쳤는데 이제는 LG전자도 삼성전자도 모두 방수방진을 채택하였습니다.


때문에 비오는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S8은 갤럭시 S7에 비해 더 향상된 AP를 채택하였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와 엑시노스 8895를 혼용하여 공급할 계획인데요. 기존 S7보다 CPU는 약 8% 향상, GPU는 21%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냅드래곤 835의 경우 퀵차지 4.0이 지원되는 현재까지 유일한 AP인 만큼 스냅드래곤 835가 가지는 의미가 더 클것 같습니다.






갤럭시 S8은 3000mAh, 갤럭시 S8 플러스는 3500mAh의 배터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노트7에 비해서 크게 늘어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약간 줄어든 배터리 용량인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노트7 폭발로 인해 안정성을 크게 추구하면서 용량도 그에 맞게 줄어든것 같습니다.


단 언팩 발표회에서 AP가 10나노 미터로 공정이 미세화 됨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사용시간 면에서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했으니 실제 사용기가 올라오면 그때 배터리 시간을 봐야 할것 같네요.





고속무선충전 기술도 지원합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던 기술로 고속무선충전 기술로 무선충전 환경에서도 빨리 충전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노트7에서 등장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홍채 인식기술, 아이리스 스캐너(Iris Scanner)가 갤럭시 S8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지문으로 잠금을 푸는 방식보다 홍채로 잠금을 푸는 것이 더 보안에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이 홍채 인식기술이 실생활에 얼마나 쓰이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 갤럭시S8은 얼굴 인식, 지문 인식 기술을 지원하며 기존의 안드로이드와 동일하게 패턴과 패스워드 잠금해제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기능이라 개인적으로 그리 새롭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삼성페이는 이미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기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봅니다. 삼성패스가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삼성패스는 갤럭시 노트7에서 처음 소개된 기술로 생체인식을 통해 모바일 뱅킹을 하거나 웹에 로그인을 하는등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을 생체정보 하나로 모두 통과할수 있게 하는 신기술입니다.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삼성패스에 생체정보를 등록해놓으면 한번에 로그인이 가능하구요.


특히나 유저들을 분통터지게 만드는 공인인증서 따위의 뱅킹 인증 기술도 삼성패스를 이용하면 한번에 이용할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삼성의 강력한 보안기술 녹스(KNOX)와 결합하여 한층 더 높은 보안수준을 제공해줍니다.


수많은 기업이 창며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는 대부분 국내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사실 삼성패스가 필요할정도로 로그인이나 구매가 까다로운건 한국에서나 그렇지 외국은 워낙에 온라인 쇼핑구매가 간편해서 삼성패스가 절실히 필요할지는 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점점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할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8은 삼성페이, 삼성헬스, 삼성패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갤럭시 S8의 주요 기능과 하드웨어 스펙을 소개해줌으로써 수많은 IT 덕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 Justin Denison 부사장이 물러나고 새로운 발표자가 무대위에 올라섰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분이 누군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분은 삼성의 새로운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Bixby)를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빅스비는 기존의 S-Voice 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의 기능을 수행할수 있으며, 시리처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점점 수준이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알파고를 통해 소개된 '딥 러닝'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인데요.


빅스비가 점점 경험을 쌓고 자료를 쌓아나가면 이전과는 다르게 점점 똑똑해진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삼성 자체 앱정도만 알아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어플과 협력하여 지원하는 어플을 늘려나갈거라고 하는데요.





예를들어 위와 같이 '지금 화면을 캡처해서 연락처에 있는 Cindy'에게 보내줘. 라는 정도의 기능은 무리없이 수행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배워서 똑똑해진다 라는것은 거꾸로 말하면 처음에는 그리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에는 빅스비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다가 도로 실망할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아이폰의 시리가 출시됐을때도 그리 똑똑하지 못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지금은 왠만한 기능도 무리없이 수행할수 있을정도로 똑똑해졌는데요. 앞으로 빅스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추축을 해봅니다.




1시간 동안 이어졌던 언팩행사는 끝이났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길지는 않았고 담백한 발표였다고 봅니다.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8의 정보를 획득할수 있었는데요.


AP : 10나노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35, 엑시노스 8895)


디스플레이 : 5.8인치 / 6.2인치 엣지 AMOLED 디스플레이(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배터리 : 3000mAh / 3500mAh


특수기능 : 방수방진(IP68), 인공지능 비서(빅스비), 삼성페이, 삼성패스, 삼성헬스


보안기능 : 홍채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패턴그리기, 패스워드 입력


소프트키 채택, 고속무선충전, 고속충전 기능 지원


가 주요 내용입니다.


갤럭시 S7까지 이어져온 디자인이 S8로 넘어오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4월 중순에 정식 출시예정인 S8을 빨리 한번 체험해보고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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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3월 30일에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S8에 대한 세계인의 기대감이 높아서인지 하루가 멀다하고 루머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갤럭시S8에 탑재될것이라고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았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에 대한 소식이 많았었는데요.


아쉽게도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은 이번 갤럭시S8에는 탑재가 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삼성전자는 이를 실제로 적용하기 위해 관련 기술 전문기업인 Synaptics(시냅틱스)와 같이 협업을 하여 갤럭시S8에 적용하기로 하였는데요. 시간이 부족해 이를 갤럭시S8에 적용하기는 무리라고 합니다.




대신 지문인식은 LG 스마트폰처럼 후면에 장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면은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기로 하면서 베젤이 극도로 좁아졌기 때문에 더이상 물리키를 배치할 공간이 없기 때문이죠.


작년에 시냅틱스는 전면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지문인식 기술을 공개하면서 이를 갤럭시S8에 빨리 적용하여 출시하기를 원하였으나 기대만큼 잘 되지가 않았고 때문에 다음을 노리기로 하였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10월 쯤 공개될 예정이기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은 이 기술을 채택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갤럭시S8은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하지 못했지만 갤럭시노트7에 장착되었던 홍채인식 기능과 안면인식 기능을 통해 보안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쉽습니다. 기존에는 지문인식을 하기위해서는 무조건 그 버튼에 손가락을 갖다댔어야 했는데요. 버튼이 있는 지점에만 지문인식이 되었기 때문에 잡는 방법이나 왼손/오른손이냐에 따라서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기능은 넓은 디스플레이가 모두 지문인식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덜 불편했을것이라 보여졌는데요.


획기적이라고 평가받았던 이 기술의 장착이 좌초됨에 따라 다음에 나올 갤럭시노트8에 이 기술이 장착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훗날을 기약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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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흥미로운 기삿거리를 하나 접해서 이에 대해 다뤄 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갤럭시노트7을 기억하시나요? 역대급 성능에 뛰어난 기능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목했던 제품이었지만 연이어 터진 폭발사고로 결국 출시된지 얼마 안되서 단종을 맞은 비운의 제품입니다. 사실 문제가 있는 제품은 빠르게 단종을 시켜야 하니 비운이라고 하긴 그렇네요. 애초에 삼성에서 설계를 잘못했으니 전적으로 100% 삼성의 책임이긴 하지만요.





삼성에서는 처음에 이에 대해 100% 책임질 것처럼 행동했는데 은근히 책임을 회피하고 소비자에게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의 문제는 결국 배터리였다는 것을 삼성전자가 최종적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사실 폭발하지만 않았으면 역대급 명기로 남았을 뛰어난 스마트폰이긴 했습니다.


문제는 폭발이 일어났으니 생기는 것이겠지요.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7을 최대한 얇게 만들면서도 배터리는 많이 집적하여 배터리 효율을 최대로 높이길 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리한 시도를 많이 했고, 그로인해 배터리는 지나치게 고밀집 되어있었고 그에 대한 안전장치는 너무 미미했다는 것이었지요.


어찌됐든 3500mAh을 가졌던 기존의 갤럭시노트7은 삼성의 공식발표로 거의 95% 이상 회수가 되었고 아직까지 갤럭시노트7을 쓰길 원하는 고객들로 인해 100% 회수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에서 이러한 재고를 떠앉기에는 너무나 부담이 컸는지 이를 재조절해 안전한 상태로 만든다음 리퍼폰으로 다시 판매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노트7은 앞서말했듯이 3500mAh의 고밀도 배터리를 채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밀도를 낮춰서 좀더 배터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신에 배터리의 용량을 줄여 리퍼폰으로 판매를 했는데요.


리퍼폰은 3000~3200mAh의 상대적으로 저밀도의 배터리를 장착할것이며 핵심부품은 그대로 유지한채 케이스를 바꿔 새로운 폰의 인상을 주면서 개발도상국 위주로 판매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물량은 거의 250만대에 달하고 이를 리퍼폰으로 재조립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최대한 손실을 메울 전략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이러한 리퍼폰이 우리나라에도 판매될것이냐? 이게 가장 주목될만한 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리퍼폰은 우리나라에 판매될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가정의 전제조건은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개발도상국에서 의외의 판매량을 거둬 대부분의 물량이 판매됐을때의 가정입니다.


아시다시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최대고객은 미국과 한국입니다. 지구상의 최대 시장이라고 평해지는 중국에서는 이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순위밖으로 밀려나 그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 날고기던 샤오미도 현재는 순위가 상당히 추락했으며 현재는 5위 까지 밀려난 상태이며 한때 1위를 차지했던 애플도 현재는 4위에서 간신히 힘을 못쓰는 상황입니다. 위의 점유율 표는 2016년 3분기 자료입니다.


중국 시장은 대체로 저비용 고성능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장이 점차 옮겨감에 따라 온라인 시장 위주였던 샤오미는 거의 성장동력을 잃었고 오프라인 시장에 주로 투자하던 오포와 비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함으로써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중국 스마트폰이 상당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1위까지 차지해서 승승장구하던 삼성은 이제 Others에 포함되는 굴욕까지 맛보고 있는데요. 중국 소비자들이 고성능 고가격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면서도 어느정도 품질이 보장된 중고가형 스마트폰으로 구매력을 옮기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에서는 중국 한정으로 갤럭시 C9과 같은 가성비를 강조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지만 이것마저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게 가성비가 훨씬 밀리면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최대시장은 오히려 중국이 아닌 미국과 한국인데요. 갤럭시노트7을 한국에 판매할경우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S8이나 갤럭시노트8의 판매량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점에서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구매할경우 2년약정이 잡혀버리기 때문에 갤럭시 S8을 구매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삼성전자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력이 높으면서도 자사의 스마트폰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한국시장에서는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갤럭시 S8은 가격이 120만원을 호가할것이다라는 루머가 떠돌정도로 가격이 매우 높은 초프리미이머 스마트폰입니다. 이 갤럭시 S8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시장도 한몫을 할텐데 삼성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기 위해서는 더욱더 갤럭시노트7을 판매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대체로 새롭게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전략으로 나가면 갤럭시 S8의 판매량에도 어느정도 보탬을 줄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은 한국에서 보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정말 노트시리즈를 원하는 유저들은 올해 8~9월 쯤에 출시 될 갤럭시노트8을 기다리거나 아니면 올 4월에 출시될 갤럭시 S8이라도 구매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이미 출고가가 낮아지고 보조금을 마구 투하하는 갤럭시노트5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것도 차선이 될것이라 보여지네요.


한국시장에 리퍼폰이 판매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는것이 씁쓸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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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노트5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아도 4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구요.


어둠의 루트를 통하면 거의 10만원대에도 구입가능 합니다. 때문에 물량이 상당히 빠졌었구요. 원래는 64기가를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32기가를 구입했습니다.


그 힘겹게 구한 갤럭시 노트5 개봉기를 한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5 박스샷입니다. 예전에는 나무색깔 박스 같은걸 썼지만 요즘은 이런 형태의 박스로만 유통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간단 사용설명서입니다. 말그대로 간단 사용설명서라 자세한건 홈페이지 가셔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단사용설명서 들춰내면 밑에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특히나 퀵차지 2.0이 지원됩니다. 퀵차지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정격출력이 여러개 있으면 퀵차지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5V 2A 인데 거기에 9V 1.8A와 같이 더 적혀 있으면 퀵차지를 지원합니다.


그것보다 퀵차지 지원하면 그 제조사에서 엄청 팍팍 티를 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까지 알아볼필요 없어요 ^^;;





갤럭시 노트5 전면 모습입니다. 좌 우로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디자인이 상당히 이뻐졌습니다.


이전의 갤럭시S5에 비하면 디자인 혁명이 일어난 것처럼 보일 정도죠. 각종 센서와 전면카메라 홈버튼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참고로 5.7인치의 크기로 당시에는 가장 큰 스마트폰 중 하나였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매끈한데요. 뒷면도 유리커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옆이 엣지 디스플레이마냥 휘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뒷면을 옆으로 보면 유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빛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변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정도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겠죠?





그런데 유리라서 그런지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손에 땀많은 분들이면 고생좀 하실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아랫면입니다. USB Type A와 3.5파이 이어폰잭, 스피커, 문제의 S펜이 있습니다.


S펜을 거꾸로 끼우면 끼어서 빠지지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굳이 멀쩡한걸 거꾸로 꽂는 사람도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된것도 잘못이 있습니다. 설계상으로 약간의 미스라 생각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7은 거꾸로 꽂아도 쉽게 빠지도록 설계가 됐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노트7은......





윗부분은 유심을 꽂을수 있는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Micro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기에는 유심만 꽂을수 있습니다.





오른쪽 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왼쪽면에는 볼륨키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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