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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플래그쉽이라면 흔히 메이트 시리즈를 떠올릴 겁니다. 사실 대다수는 화웨이가 무슨 스마트폰을 내놓는지 잘 알지도 못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화웨이의 플래그쉽은 메이트(Mate) 시리즈만 있는것이 아니라 P 시리즈도 있습니다.

 

예전 엘지 유플러스가 화웨이 스마트폰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입했을때 화웨이 P9이라는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HUAWEI P9

이런 광고를 보신적 있나요? 한때 유튜브를 보다보면 정말 지겹도록 나왔지만 광고 자체는 상당히 재밌어서 가끔 끝까지 보곤 했습니다.

 

물론 화웨이 스마트폰은 전혀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광고 하나는 인상적으로 남아 아직도 기억에 납니다.

 

그 P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출시가 되다보니 어느덧 P40이 목전을 두게 되었습니다.

 

 

HUAWEI P40

인도의 IT 매체인 91Mobiles에서 공개한 화웨이 P40 공식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전면을 보니 바로 떠오르는 스마트폰이 하나 있습니다. 갤럭시 S10 5G죠. 화웨이는 대체로 노치 디자인을 주로 채용했으나 이제는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전면에는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후면은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0과 상당히 많이 닮았는데요. 전체적으로 갤럭시를 짬뽕한 디자인 같습니다...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언제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디자인 안베꼈나요. 주로 아이폰을 많이 베꼈지만 이제는 갤럭시도 많이 베끼는 것 같습니다.

 

화웨이도 나름 아이덴티티는 있는데 카메라는 항상 라이카와 협업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라이카와 협의하는게 그렇게 눈에 띄는 장점을 발생시키나 싶지만 어쨌든 라이카와 협업한다고 하니 카메라가 뭔가 기대됩니다.

 

칩셋은 기린 990으로 화웨이가 개발한 칩셋 중 가장 최신의 칩셋을 장착했으며 5G를 지원합니다.

 

 

 

화면은 6.1~6.2인치 수준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메이트와 P 시리즈를 구분짓는 결정적 요소가 디스플레이 크기인데요. 메이트가 대화면 플래그쉽이면 P 시리즈는 그냥 플래그쉽 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P 시리즈도 6인치를 넘겨버리니 대화면을 구분짓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럴거면 그냥 메이트와 P 시리즈를 통합시키는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마지막으로 화웨이 P40은 미국 제재로 인해 구글 서비스를 탑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안드로이드 10은 탑재되나 유튜브, 구글 플레이 스토어, 지메일과 같은 구글 서비스를 일체 제공받을 수 없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 것이 아니냐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화웨이가 탑재해도 문제를 제기 할 수 없습니다.

 

이미 구글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라는 것 부터 메리트를 상실 한것 같습니다.

 

적어도 국내에는 출시가 안될 것 같으며 출시가 된다 한들 구글 서비스 안되는 스마트폰은 값어치가 없을 것 같네요.

 

이것으로 화웨이 P40에 관한 소식을 모두 포스팅 하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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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갤럭시 폴드를 공개함으로써 최초의 상용화된 폴더플 스마트폰을 공개했으며, 모토로라는 레이저4를 공개함으로써 최초로 가로로 접히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랜 시간이 지나다 보니 한 업체를 조금 잊고 산듯 합니다. 바로 화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화웨이도 올해 2월에 열렸던 MWC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겠다고 자신만만하게 포부를 밝혔습니다.

 

갤럭시 폴드와는 다른 아웃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지만 갤럭시 폴드와 다르게 접어도 스마트폰 화면이 크고, 펼치면 더 커지는 그런 폴더블 스마트폰이었으며 디자인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저 또한 메이트 X의 디자인을 보고 "오?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가졌으니까요.

 

 

하지만 그 뒤, 놀라울 정도로 아무 소식이 없다가 화웨이가 드디어 11월 15일에 중국에 우선 출시를 결정함으로써 메이트X가 세상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만.......................

 

또다른 루머가 나왔는데 메이트X의 공개를 또 미룬다는 루머가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이미 몇차례나 미룬뒤에 정식출시를 발표한 것이었는데 이번에 또 미루게 된다면 사실상 2019년에는 발매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루머의 근거로는 화웨이의 메이트X가 아직 출시할 만큼 기술력이 성장하지 못한것이 아니냐 라는 것이 있는데요.

 

모토로라가 레이저4를 출시하며 외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축배를 들고 있을때 화웨이는 또다른 악재가 터졌었습니다.

 

메이트X를 영하 5도 이하의 온도에서 만지지 말라는 화웨이의 경고문이 올라오면서 부터인데요.

 

 

사실 이러한 경고문이 굉장히 웃긴것이 영하 5도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열대기후의 국가가 아닌이상에야 굉장히 흔하게 나타나는 온도입니다.

 

당장 수능 당일만해도 영하 9도 까지 떨어졌는데 만약 저 경고문대로라면 화웨이의 메이트X는 사용을 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추워서 아이폰이 갑자기 꺼지는 경우가 있었으나 그것도 생각보다 한파가 너무 심각하게 몰아칠 경우에 간혹 꺼졌지 영하 5도라는 별 문제도 안되는 온도에서 꺼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러한 논란이 발생하는 배경에는 화웨이 메이트X가 아웃폴딩 방식의 스마트폰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메이트X는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유저들은 모두 아시다시피 액정이 외부에 노출이 되는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때문에 액정이 상대적으로 온도에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영하 5도 이하에서 사용을 하지 말라 할정도면 얼마나 내구성이 튼튼하지 못하길래 이러한 경고문을 내보냈어야 했나 하는 의구심 마저 듭니다.

 

이 때문에 화웨이 메이트X로 부터 발생하는 루머 중에 화웨이가 또 발매를 미룬다라는 내용이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사실 영하 5도에서 못사용할 정도면 발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닙니다.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약 2400달러로 갤럭시 폴드가 1980달러 부터 시작하며, 모토로라의 레이저4가 1500달러로 시작하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비싼 가격입니다.

 

그럼에도 저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출시를 미루는것이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화웨이의 중국 내 영향력과 중국의 특수성을 생각하면 그냥 강행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겠으나 과연 중국인들의 뒤이어져 오는 컴플레인을 감당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MWC에서 화웨이가 메이트X를 발표했을때 향간에 삼성의 갤럭시 폴드 때문에 급하게 급조하여 내놓은 것이 아닌가? 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것이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루머였습니다.

 

11월 15일이 되봐야 알겠지만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출시를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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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샤오미가 새 스마트폰을 공개한것이 뭐 그리 대단하나 싶지만 이번에는 스펙이 좀 유별납니다.

 

카메라 렌즈가 무려 1억화소에 달한다는 것이죠.

 

요즘 스마트폰들이 차별화 포인트를 찾지못하다 보니 베젤 사이즈를 줄이다가 이젠 전부 카메라로 뛰어들고 있는데 샤오미도 그러한 트렌드에 발 맞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샤오미 CC9 Pro 라는 스마트폰에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먼저 샤오미의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에 말하기 전에 간략하게 스펙부터 나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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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퀄컴 스냅드래곤 730G

 

- (램/저장공간) 6GB/64GB , 8GB/128GB, 12GB/256GB

 

- 6.47인치 Full-HD AMOLED Display

 

- 광학식 지문인식 센서

 

- 20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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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보시다시피 전형적인 중급기 모델입니다. 여기서 뭔가 기분이 싸했는데요. 카메라에 대한 스펙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 렌즈가 5개나 달려있습니다.

 

먼저 주요 홍보포인트인 1억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망원 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

 

2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마지막으로 200만화소의 전용 매크로 카메라가 있습니다.

 

사실 매크로 카메라의 용도는 아직까지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확실한점은 있습니다. 생각보다 카메라 품질이 별로이겠구나 라는 것을 말입니다.

 

 

위의 사진은 야간 모드를 활용해 찍은 사진을 비교한것으로써, 샤오미 CC9 Pro가 아이폰 11 프로 맥스와 비교해서 야간모드가 더 좋다고 홍보하는 사진입니다.

 

특히 네온싸인의 경우 CC9 Pro는 네온싸인의 글자가 명확하게 보이는데 반해 아이폰 11프로 맥스는 빛이 번져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오히려 앞의 입간판을 봤을때 아이폰11 프로 맥스의 품질이나 바닥 사진등을 볼때 아이폰 11프로 맥스의 사진이 오히려 훨씬 좋게 보이는데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요?

 

샤오미는 저 사진을 통해 밤에도 네온싸인은 잘 찍어 라는것을 홍보하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품질이 자랑한 화소수에 비해 그닥 좋은것 같지는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는 카메라의 품질을 화소수로 보고 많이 결정했지만 이제 소비자들도 워낙 정보에 많이 노출이 되어 화소수가 만능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례로 4800만 화소나 되는 샤오미의 홍미노트7이 있지만 아무도 홍미노트7의 카메라가 1200만화소에 불과한 갤럭시 S10 보다 뛰어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가끔 그렇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나 대부분 비웃음을 사기 일쑤죠.

 

카메라의 화소수가 높으면 큰 사진을 뽑아내기가 유리합니다. 화소수가 작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작게 나오고 그것을 크게 늘리면 사진이 깨져보이기 때문에 높은 화소수의 카메라로 찍으면 큰 사진을 뽑아낼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화소수가 높은 사진으로 찍으면 사진의 용량이 굉장히 큽니다. 사진 그 자체가 크게 나옵니다.

 

저는 카메라나 사진에 대해 조예가 깊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왈가왈부 할수는 없으나 단 두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화소수가 높다고 화질이 무조건 좋게 나오지는 않는다", "화질에는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영향을 끼친다."

 

옛날에는 이런게 먹혔겠지만...

 

요즘에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방식의 홍보를 하지 않지만 불과 몇년전만하더라도 이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 화소수는 몇백만입니다. 라는 식으로 광고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것이 잘 먹히지 않기 때문에 그런 홍보는 잘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말로 하지 않고 결과물로 보여주는 편이죠.

 

이번 1억 800만 화소의 렌즈를 뒷받침해주는 이미지 센서는 삼성의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삼성의 제조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에는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만 문제는 이 1억 800만 화소의 렌즈가 들어가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죠.

 

삼성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기껏해야 홍미노트 급의 스펙으로 밖에 안보여지는 저 CC9 Pro 라는 스마트폰의 가격이 기껏해야 40만원을 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40만원이 채 넘지 않는 스마트폰이 카메라 화질이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뛰어넘는다?

 

저는 단 한번도 그러한 사례를 본적이 없습니다. 중국 스마트폰들의 특징은 눈에 보이는 스펙은 가격에 비해 굉장히 뛰어난데 실제 구매해봐야 알 수 있는 사항(카메라 품질, 배터리 타임 등...)은 매우 형편 없다는 것이 대부분이거든요.

 

아무리 뛰어난 이미지 센서를 확보한다 한들 그것을 소프트웨어로 최적화 하지 않으면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기 힘듭니다.

 

 

샤오미는 그나마 그러한 근본없는 노브랜드 급의 중국제 스마트폰보다는 좀 나은 편이긴 합니다만 홍미노트도 그랬고 카메라 화질은 언제나 스마트폰 가격을 그대로 따라 갔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에 1억 800만화소가 아니라 10억 화소를 달았다해도 별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카메라 품질은 또 돈 준만큼만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A9이 후면에 카메라 4개나 달았다고 해도 카메라 화질이 그닥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화질 좋게 나오는 폰은 비쌉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인것 같네요.

 

이것이 저의 의견이었구요.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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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구, 넓은 영토 최근 상승한 생활 수준으로 인해 동시에 상승한 구매력 등으로 인해 전 세계 기업에서 혜택을 주면서 기를 쓰고 시장을 뚫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중국은 특유의 국수주의 성향으로 인해 외국 기업들이 시장을 뚫으려다 번번히 고배를 마시곤 합니다.

 

그 중에서 스마트폰 시장은 특히 외국 기업에 폐쇄적이고 자국 기업이 매우 강세를 보이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중국도 거의 대부분이 자국 기업이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화웨이, 비보, 오포, 샤오미와 같은 중국 Top 5 기업이 이미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은 중국 시장에서 번번히 고배를 마셔 거의 0%대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보여줬었는데요. 이번 1분기에 1%의 점유율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2019년 1분기 중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면 화웨이는 29%로 1위를 차지했으며 비보는 20%로 2위 오포는 19%로 3위, 샤오미는 11%로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7%로 5위이며 삼성이 1%로 6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전 분기 대비 40%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이번 호실적을 견인했는데요. 다만 전년 전체 대비해서는 판매량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번 1분기에 판매 성과가 좋은 이유로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가 중국 내에서 반응이 좋아 판매량이 많이 상승했으며 삼성이 중국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가격 경쟁력 있는 A 시리즈를 많이 출시 했기 때문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이 중국에서 많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는데요.

 

요즘들어 갤럭시 A 시리즈의 스펙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가격은 30~40만원대로 저렴해진 이유도 이에 한몫합니다.

 

 

삼성이 요 근래 들어 중국과 인도 시장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성능은 좋으면서도 가격은 저렴한 그런 스마트폰들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데요. 항상 고가 논란에 휩싸이던 삼성이 요근래에는 합리적인 가격과 성능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다라는 의견이 나오는 것도 이에 한몫합니다.

 

당연하겠지만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100만원이라는 가치는 전혀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게는 한달 월급도 안되는 것이 100만원이지만 중국에서는 한달 월급 혹은 그 이상의 가치가 바로 100만원이죠.

 

 

그런 나라에서 여태껏 성능도 별로 좋지 못한 스마트폰을 한국, 미국, 유럽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 했으니 판매량이 좋지 않았던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당장 중국인들에게는 자국 기업이면서도 스냅드래곤 845/855와 같은 초고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40~50만원대에 파는 샤오미가 있으니 말이죠.

 

어쨌든 중국 내 삼성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라는 것은 좋은 신호이긴 하지만 과연 이 점유율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의문입니다.

 

이 기세를 계속 몰아 삼성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을 많이 출시해야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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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질것이 터진것 같습니다. IFA 2018로 IT 매니아들의 눈이 즐거워지고 있는 와중에 화웨이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화웨이가 자사의 AP의 성능을 조작했다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성능평가에 주로 쓰이는 벤치마크 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화웨이가 임의적으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벤치마크 전문매체로써 매니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아난드텍(AnandTech)' 에서는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에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을 감지하고 성능 테스트를 실시할경우 임의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려 높은 점수가 나오도록 했다" 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벤치마크 조작의 단골이자 예전부터 주로 쓰여왔던 유서깊은(?) 방법이기도 한데요.


평상시에는 절대 그 성능을 유지할수 없는 말그대로 기기의 최대성능을 박박 긁어모아서 벤치마크 점수 잘 받도록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화웨이의 경우 위험 방지를 위해 설정해놓은 최대전력 제한을 풀어버리고 전력을 몰아줌으로써 벤치마크 점수를 더 잘받도록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이러한 벤치마크 감지기능을 발견 한뒤, 그 기능을 끄고 벤치마크를 다시 돌려보자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벤치마크 점수가 최대 40%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사용한 기종은 화웨이 P20 프로, P20, 아너 플레이 총 3종이라고 했는데요. 한마디로 120만원 짜리 스마트폰에도 이짓거리를 한것입니다.






GFXBench 어플을 사용하여 테스트한 결과 감지 모드를 꺼보니 127.36점에서 66.54로 거의 반토막이 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런 조작을 가해 마치 자사의 폰이 게임을 돌리는데 매우 최적화 돼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화웨이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환경 탓을 하는 뻔뻔함 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벤치마크가 사용자 실사용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는건가?" 라며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 탓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최후의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다른 중국 제조사도 다 하는 짓인데 우리만 정직하게 발표하면 힘들어서 어쩔수가 없다. 이것은 전부 중국의 관행이며 화웨이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통계를 조작해 사기를 치며, 유저들에게 뒷통수를 내리치는 행위가 "중국의 관행" 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하고 있는데요.


기가 차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저런 뻔뻔한 소리를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 제품들은 보급형 제품들도 아니고 자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플래그쉽 스마트폰 입니다.


화웨이는 눈 앞의 잠깐의 수익을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당장 전 AP인 기린 970도 저 모양인데, IFA 2018에서 최초 7나노 공정 AP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기린 980도 벤치마크 조작을 사용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어떤 말로도 변명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이네요.



화웨이는 아너 플레이를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달 공식 발표할 이 기술은 기린 시스템온칩(SoC)의 그래픽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의 상업적 가치는 100억 달러(약 10조8천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특허 출원을 마쳤다"



그 기술이라는 것은 바로 벤치마크로 성능 조작해서 소비자 등쳐먹는 기술인것 같습니다.


그 기술로 100억 달러는 충분히 뽑아냈으니 상업적 가치가 100억달러나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네요.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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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삼성, LG로 제조사가 거의 한정되어 있지만 중국은 경우가 다릅니다.


인구가 많은 만큼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 제조사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조사들을 꼽자면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원플러스가 있을것입니다.


원플러스는 예전에 갤럭시 S4와 동일한 스펙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반값이라는 것으로 한국에도 많은 인지도를 얻은 스마트폰 제조사인데요.


어느덧 원플러스 6 공개가 임박해오고 있습니다.







원플러스 6는 5월 5일 2시에 공개식을 가지면서 데뷔를 할 예정인데요. 


원플러스 6의 스펙은 어떻고 또 차별화된 특징은 어떤것이 있는지 루머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아무래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장 쉽게 차별화 시킬수 있는 요소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원플러스 6도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원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Carl Pei의 말에 따르면 원플러스 6가 노치 디자인을 채용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디자인은 아이폰X와 별반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중국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베껴서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치 디자인이 생각보다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면 당연히 채용을 안했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이렇게 꾸준히 노치 디자인을 채용하겠지요.




 가격


원플러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가격입니다. 예전 원플러스 원의 경우 갤럭시 S4에 비해 반값에 불과한 가격을 내놓으면서 한때 삼성은 얼마나 많은 폭리를 취하고 있냐 라고 반문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요.


이제 그러한 말도 옛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도 꾸준히 상승을 해와서 이제는 저가형이 아닌 거의 중고가형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샤오미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은 조금 높습니다.


물론 그에 걸맞춰 사양은 굉장히 뛰어난편인데요.


스냅드래곤 845를 채택하고 있으며 램 용량은 8GB, 저장공간은 256GB이며 후면 카메라 1600만화소 + 20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2인치에 달하는데 이것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가격은 램 6GB / 저장공간 128GB 모델 기준으로 4399위안으로 약 697달러에 달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급형 모델인 램 8GB / 저장공간 256GB 모델은 749달러인데요.


한화로 거의 77만원에 달하는 생각보다 꽤 센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가 미국에 진출을 하여 판매 루트를 넓히더니 이제 슬슬 프리미엄 정책을 펴고 싶어하는 모양새를 띄는데요.


예전 원플러스가 저가정책으로 인기를 끌었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과연 원플러스가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이번기회에 넓힐수 있을지는 약간 우려가 됩니다.





  카메라


요즘 스마트폰 들의 가장 큰 딜레마가 무엇이냐면 더이상 혁신을 시도할 요소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비록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이유는 당시 스마트폰이라면 기본적으로 장착했던 쿼티 키보드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그 당시 기준으로 매우 거대한 3.5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만 달았습니다.


특히 직관적인 UI로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었는데요.


그 후로도 혁신의 요소는 많이 남아있어 제조사들이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도 했고,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올리기도 했고, 버림받았던 펜을 다시 부활시켜 쓸만한 요소로 만들기도 했으며, 방수방진 기능도 추가해보고, 음질을 대폭 상향시켜 하이엔드 MP3 시장을 거의 갈아치우기도 했죠.


특히나 앱 스토어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마켓은 스마트폰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것들을 대부분 다 하다보니 이제 더이상 할만한 건덕지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9은 그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무언가를 뒤바꿀 요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카메라의 품질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 품질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는 동앗줄이 되어가는 모양새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카메라 벤치마크로 대표되는 DxO Mark 평가에 상당히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 6의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 2000만 화소의 듀얼렌즈 카메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원플러스 6의 카메라 품질이 매우 발군이라고 하는데요.




DxOMark에게 1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00점을 넘긴 제품은 현재 딱 두 제품밖에 없습니다.


109점을 받은 화웨이 P20 Pro와 102점을 받은 화웨이 P20 입니다.


화웨이 또한 카메라 품질에 굉장히 집착하는 제조사입니다. 명품 카메라의 대표격인 LEICA와 제휴를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수가 있죠.



화웨이는 카메라 렌즈를 무려 3개나 장착하는 행동 까지 해서 기어코 DxOMark 의 평가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요즘 DxOMark의 점수가 상당히 후해졌다는 우려가 들려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100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원플러스 6는 과연 100점을 넘길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총평


원플러스 6의 루머를 보면 어엿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 그리고 예전부터 마감처리는 좋았다는 평가까지 조합해보면 단점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플러스 6도 종합해서 보자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부분 겪는 혁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제품으로 볼수도 있는데요.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혁신의 한계를 떨쳐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는 원플러스 6 이후에 과연 혁신의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애플이 시도했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동을 할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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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은 언제나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모두 화면으로 썼기 때문에 좌우에 화면이 추가로 늘었다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보기에는 그냥 화면에 검은 띠가 툭 튀어나와서 화면을 가리는 걸로 봅니다.



그래서 M자 탈모 디자인이다 라는 혹평이 있는 반면에, 애플이니까 생각할수 있는 혁신이라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디자인도 애플이 해서 그런지 일종의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은 역시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체로(거의 대부분) 아이폰이나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을 따라하는 경향이 상당히 짙은데요.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4~5위를 점유하고 있는 OPPO 또한 아이폰의 노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OPPO의 출시 예정 스마트폰인 R15가 그 주인공인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 저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이 글을 보는 유저들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로이기도 하고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보다 더 별로네요...


크고 거대한걸 좋아하는 중국인의 성향에 맞게 이번에도 오포 R15와 오포 R15 플러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오포에서는 R15를 언제 출시하겠다고 밝힌적은 없으나 전작인 R11의 선례를 봤을때 2018년 6월 정도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 중 하나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이 되며(전작 R11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한것으로 볼때 이번 R15는 스냅드래곤 670을 탑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R15와 R15 플러스 모두 6기가의 램과 Full-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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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의 스마트폰 Mi 6에 관한 소식입니다.


Mi 6은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써 가장 표준적인 크기에 가장 플래그쉽 다운 스펙을 장착을 했었는데요.


이미 올해 초에 출시가 되었으며 램 6GB에 64GB/128GB를 기본으로 하며 스냅드래곤 835에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었습니다.



샤오미 답게 가성비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64GB 모델이 390달러 였으며, 128GB 모델은 450달러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샤오미가 램 4GB로 낮춘 저가형 Mi 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11월 11일에 중국에 이 저가형 Mi 6를 출시할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350 달러 수준으로 조금 낮은데요. 램 용량외에는 모든 것이 기존 Mi 6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용량은 대신 128GB를 선택할 수 없으며 64GB로 고정된다고 합니다.


대체로 중국 스마트폰들은 스펙을 과시하기 위해 램이나 배터리 용량 AP를 매우 좋은 것을 넣고 다른 부품들의 단가를 후려쳐 가성비로 상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샤오미의 행보는 보통 중국 제조사들과는 조금 달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펙을 낮춰서 새로운 기기를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단가를 낮춘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샤오미는 다른 국가에 출시를 거의 하지 못한채 중국 내에서만 판매를 지속해왔습니다. 이유는 해외 진출을 하게 될경우 여태까지 무단도용했던 특허로 인해 진출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인도의 경우 그 특허권이 느슨한 것인지 샤오미가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진출하고 있는 해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샤오미는 가성비를 무기로 하여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인도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불과 1% 차로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인도 시장의 진출로 인해 영업 이익과 매출이 크게 증가 했으며, 회사 재정이 상당히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때문에 좀 더 마진이 남을 수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인도 국민들의 구매력에 맞게 단가를 낮춰서 판매하여 좀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변형 모델을 출시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은 가장 무난한 중국에서 첫 출시를 시작하지만 곧 인도 시장에서도 저가형 Mi 6 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Mi 6로 인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까요? 아니면 일장춘몽으로 끝이나게 될까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떠오르는 시장 인도의 상황이 흥미롭게 돌아갈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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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샤오미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했던 미믹스의 후속작 미믹스2(MI MIX2)에 관한 소식인데요.


다른 베젤리스 스마트폰과 다르게 미믹스는 상, 좌, 우 베젤을 모두 없애고 하단에만 남겨놔 더욱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 스마트폰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베젤리스 스마트폰은 당시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샤오미 스마트폰의 하나의 라인업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 후속작인 미믹스2에 대한 관심도 당연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에 미믹스2에 관한 새로운 이미지가 유출(이라 읽고 은근슬쩍 공개라고 쓰는)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출시가 될거라는건 아니지만 한번 미믹스2에 대해 추측을 하거나 상상을 해볼수 있는 용도로는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출되었다는 미믹스2의 모습을 보면 상, 좌, 우 베젤이 없는 것은 동일해보입니다. 그런데 하단의 베젤마저도 갤럭시S8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그렇다면 전면 카메라는 과연 어디 달렸는지 궁금해집니다.


확인 결과 전면 카메라 렌즈나 근접 센서 등 모든 것은 강화유리 밑에 묻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구현을 할정도로 샤오미가 기술력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으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거의 없던 시기에 미믹스를 출시하던 걸 생각하면 아예 무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렌더링한 이미지를 잘보니 양옆으로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갤럭시S나 노트 시리즈 처럼 좌우의 디스플레이가 곡면을 이루는것 같네요.


또한 밑을 보니 USB 타입 C 포트와 스피커가 존재하는데요. 역시 애플바라기 샤오미 답게 굳이 안없애도 될것 같은 3.5파이 이어폰잭도 없애 버렸군요. 물론 렌더링 이미지이긴 하지만 전례를 보면 충분히 없앨 가능성이 큽니다.




샤오미 미믹스2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고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0.2인치 더 커진 6.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고 하는데요.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최소 0.5인치에서 최대 1인치 까지 커도 전체 크기는 비슷해지는 경우가 만항서 6.6인치라고 하나 실제로는 5인치 중반대의 크기를 자랑할것으로 보입니다.


미믹스2의 기본형 모델 가격은 4000위안(600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4999위안(749달러)까지 추측을 했기 때문에 실제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지는 출시때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샤오미 치고는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램 용량과 저장공간 용량을 선택할수 있게 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답게 샤오미 미믹스2도 램 용량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기본형은 6GB이며 8GB 모델도 준비가 되어 있을것이라 하네요.


저장용량도 물론 다를것이지만 몇기가인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128GB/256GB 중에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미믹스2에는 안드로이드 누가를 기반으로 하는 MIUI9이 탑재될것이며, 뒷면에는 듀얼카메라가 장착될것입니다. 전작이 싱글카메라인것을 생각하면 카메라도 발전을 한셈인데, 카메라 성능 및 사진 품질이 더 향상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문인식기도 뒷면에 있을것이고, 출시는 올해 4분기쯤으로 10월쯤 출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라고 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에도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까지 공식정보가 하나 없는 것으로 보아 샤오미가 정보 은닉에 꽤 공을 들이는것 같은데요.


전작이었던 미믹스는 판매량과는 별개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꽤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즘 나온 샤오미 기기들이 몇몇 기기들을 제외하고 혹평을 많이 받는 편인데 미믹스2는 전작의 평가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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