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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의 스마트폰 Mi 6에 관한 소식입니다.


Mi 6은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써 가장 표준적인 크기에 가장 플래그쉽 다운 스펙을 장착을 했었는데요.


이미 올해 초에 출시가 되었으며 램 6GB에 64GB/128GB를 기본으로 하며 스냅드래곤 835에 5.1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었습니다.



샤오미 답게 가성비도 꽤나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64GB 모델이 390달러 였으며, 128GB 모델은 450달러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샤오미가 램 4GB로 낮춘 저가형 Mi 6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했는데요.


11월 11일에 중국에 이 저가형 Mi 6를 출시할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350 달러 수준으로 조금 낮은데요. 램 용량외에는 모든 것이 기존 Mi 6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용량은 대신 128GB를 선택할 수 없으며 64GB로 고정된다고 합니다.


대체로 중국 스마트폰들은 스펙을 과시하기 위해 램이나 배터리 용량 AP를 매우 좋은 것을 넣고 다른 부품들의 단가를 후려쳐 가성비로 상대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샤오미의 행보는 보통 중국 제조사들과는 조금 달리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펙을 낮춰서 새로운 기기를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단가를 낮춘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샤오미는 다른 국가에 출시를 거의 하지 못한채 중국 내에서만 판매를 지속해왔습니다. 이유는 해외 진출을 하게 될경우 여태까지 무단도용했던 특허로 인해 진출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다만 인도의 경우 그 특허권이 느슨한 것인지 샤오미가 사실상 거의 유일하게 진출하고 있는 해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샤오미는 가성비를 무기로 하여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인도 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불과 1% 차로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샤오미는 인도 시장의 진출로 인해 영업 이익과 매출이 크게 증가 했으며, 회사 재정이 상당히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때문에 좀 더 마진이 남을 수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인도 국민들의 구매력에 맞게 단가를 낮춰서 판매하여 좀 더 많은 수익을 얻고자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변형 모델을 출시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단은 가장 무난한 중국에서 첫 출시를 시작하지만 곧 인도 시장에서도 저가형 Mi 6 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샤오미는 Mi 6로 인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까요? 아니면 일장춘몽으로 끝이나게 될까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떠오르는 시장 인도의 상황이 흥미롭게 돌아갈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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