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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아이폰 일부 모델 판매가 금지가 됐습니다.


적용 모델은 아이폰7 / 아이폰7 플러스 / 아이폰8 / 아이폰8 플러스 / 아이폰X 입니다.


해당 모델들은 특히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판매량이 높은 아이폰으로 해당 모델이 판매 금지가 되었다는 것은 애플에게 나름 타격이 크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독일 현지시간 12월 20일에 아이폰7을 포함한 5개의 모델을 판매 금지하라는 뮌헨 지방법원의 판결로 인해 퀄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하지만 그 판결이 바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퀄컴은 즉각 납부해 바로 즉시 아이폰 판매금지 강제집행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금액은 약 1조 7000억여원 상당으로 이 금액은 만약 애플이 항소를 하여 항소심에서 승리했을 경우 해당 기간동안 판매금지로 인해 손해를 본 애플에게 손실 보전금으로 지불해주기 위한 보증금입니다.




퀄컴은 자사의 배터리 절약기술이 아이폰에 아무런 협의없이 적용되었다 주장하며 특허 침해를 제시하였습니다.


애플은 이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리라며 대응을 했지만 결국 독일 지방법원에서는 퀄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독일 스마트폰 판매량의 30% 가량을 아이폰이 점유하기도 하며 애플에게는 꽤 큰 시장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얼른 협상을 하거나 항소심에서 빨리 승리해 판매금지를 철회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퀄컴이 독일에서 아이폰 판매금지 소송을 낸 것은 일단 자사의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애플로 부터 받아 수익을 내기 위함도 있을 겁니다.


거기에 아이폰 판매금지를 통해 퀄컴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늘려 보려는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어쨌든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것으로 판결이 나면 해당 특허 사용를 위한 라이센스 협약을 맺어야 하며 장기적으로 손해 볼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판결로 독일과 중국에서 아이폰7부터 시작해 아이폰X 까지 판매 금지가 되었습니다.


퀄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이폰 XR과 XS, XS Max 까지 판매금지를 시키겠다고 벼르고 있는 만큼 이번 특허 관련 소송은 꽤 장기전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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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 시각 10월 30일, 새로운 맥 북에어와 맥 미니를 공개하였습니다.


맥북 에어는 거의 매년 마다 꾸준히 나왔으니 그렇다 치지만, 맥 미니의 경우 4년만의 신제품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 미니는 맥 OS를 탑재한 기기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 클텐데요.


먼저 맥북 에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스펙이 월등히 향상된 맥북 에어



맥북 에어라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얇음, 가벼움 이런것들이 있겠습니다.


저도 물론 이런 이미지를 떠오르지만 또 한가지 떠올리자면 '낮은 스펙' 을 떠올릴수가 있는데요.


특히나 애플에서 맥북 에어를 요 근래 거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CPU만 깔짝깔짝 바꿔대서 영 불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맥북 에어는 뭔가 다릅니다.







겉 모습만 봤을때는 대체 뭐가 바뀐거냐? 라고 반문을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겉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맥북 프로 처럼 USB Type-C 포트만 제공한다는 점이네요.


이번 2018 맥북 에어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내부 스펙이 상당히 향상 되었다는 점입니다.


2017년형 맥북에어는 CPU를 2015년에 출시한 한참 구식인 5세대 브로드웰 CPU나 끼워 넣고 있었는데요.


상당히 어이 없는 행태에 유저들은 맥북 에어를 단종시키려고 일부러 저러는거 아니냐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8년형 맥북에어에는 CPU가 8세대 카비레이크-R을 장착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가 자주 쓰는 쿼드코어 i5-8250U를 쓴게 아니라, 그 와중에도 듀얼코어인 i5-8210Y를 썼다는 점이죠.




하지만 맥북 에어의 포지션을 감안하면 아주 이해 못할 짓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쨌든간 전작 대비 성능이 30%나 향상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2018년형 맥북 에어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드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고해상도를 누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디어 100만원 이상 씩이나 주고 HD급 해상도 따위의 디스플레이를 받지 않다도 된다는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 외에 2018년 맥북 에어의 스펙은 8GB 램, 128GB SSD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얼마냐? 라고 한다면 한화로 159~184만원 이라고 합니다.


전작 맥북에어는 125만원~149만원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가격 올리더니 가격 올리는 실험을 맥북에어에도 적용하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들이 있다보니 마냥 싸닥 전작 살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 미치겠네요.


여하튼 이번 맥북에어는 매력 포인트가 많아진 만큼 가격도 매우 크게 상승했으니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드디어 좀 쓸만한 맥북 에어가 나온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4년만의 출시, 맥미니. 월등하게 향상된 성능으로 귀환





4년 만입니다. 4년 만에 맥 미니가 돌아왔습니다.


4년 동안 다른 맥들은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맥 미니 만큼은 성장이 멈춰온채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년형 모델 공개를 통해 맥 미니의 성장이 급격하게 이뤄졌습니다.


전작은 무려 2014년형 모델인데요. 2014년형 모델도 말이 많았던게 모바일 CPU를 끼워넣어서 성능이 상당히 구렸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맥 미니는 나름 데스크탑인데 모바일 CPU를 넣는건 참 너무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때문에 멀쩡한 데스크탑 고성능 CPU가 탑재된 2012년형 모델의 맥 미니가 중고가가 뜬금없이 오르는등... 우여곡절이 많기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2018년형 맥미니는 8세대 커피레이크 CPU를 장착했구요.


8세대가 발열이 문제가 좀 있다곤 하지만 어쨌든 6코어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은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맥미니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3-8100 / i5-8500 / i7-8700


RAM : 8GB ~ 64GB 


VGA : Intel UHD Graphics 630


SSD : 128GB ~ 1TB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소비자가 돈만 더 내면 더 높은 스펙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구요.


이번 맥미니의 경우 USB Type-C 포트가 대거 추가됐는데, 썬더볼트 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가 탑재됐다는 말은 eGPU를 지원한다는 말이죠?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eGPU는 이렇게 생긴 것들을 노트북에 연결시키는데 저 안에는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노트북에 굳이 외장 그래픽카드 장착을 안해도 저렇게 별도로 연결 시켜주는 것만으로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줄수가 있습니다.


물론 문제점이라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못해도 50이상 주고 구매하는건 각오하셔야 하구요. 당연히 50만원 짜리는 훨씬 싸게 팔리는 그래픽카드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간 그래픽 성능을 높일수 있다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은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막강해진 맥 미니의 가격은 대체 얼마일까요?


가격은 106만원~143만 5천원입니다. 전작이 62만원~125만원 했던거 생각하면 가격이 상당히 미쳤죠?


애플이 애플 했을 뿐입니다. 제가 방심했습니다. 아이폰과 맥북에만 가격 상승 테스트를 하나 했더니 설마설마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맥 OS를 이용할수 있는 기기인 맥 미니에도 테스트를 할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물론 맥 OS가 꼭 필요한 분들 상당히 많이 계시며, 그런 분들에게는 106만원 주고 고성능 맥 미니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다가올것 입니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10월 30일에 공개된 2018년형 맥북 에어와 맥 미니를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비교할수 없을 만큼 막강해진 성능이 있겠습니다.


물론 매년마다 성능은 올라가지만 이번은 그 폭이 상당히 크죠. 더군다나 애플이 아직까지 맥 미니와 맥북 에어를 버릴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았구요.


가격도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사실 내부 스펙을 고려해본다면 저 가격이 미치긴 했어도 납득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00만원 이상 내더라도 그 이상의 생산성을 뽑아 낸다면 당연히 이득이니까요.


이번 맥북에어 인기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굳이 그 정도 성능은 필요 없는데 울며겨자먹기로 맥북 프로를 고려하셨던 분들은 대거 맥북 에어로 넘어갈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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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IT기기 리뷰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아이폰XS 맥스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미 활발하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구요.


제가 후쿠오카 여행을 갈 때,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아이폰XS 맥스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본 아이폰XS 맥스는 어땠는지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아이폰XS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이라는 점입니다.


6.5인치라는 크기는 한국에서 출시된 기기중 갤럭시W를 제외하고 가장 큰 사이즈 입니다.


이제 곧 한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6.4인치의 갤럭시 노트9보다도 더 큰 사이즈입니다.


AP는 A12 Bionic을 장착했으며 램은 4GB로 꽤나 넉넉한 용량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외형




아이폰XS 맥스의 외형은 아이폰X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 만해도 아이폰X와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게 하며, 카메라 배치라던가, 이어폰 잭이 없는 것 까지 하며 아이폰X를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패밀리룩인것 같은데요. 외형상으로 볼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기를 처음 볼때는, 신제품을 만져보는 느낌보다는 기존 제품 다시 만져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는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합니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갤럭시 S 시리즈와 화질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기술을 바탕으로 좀 더 주변 환경에 맞는 색감을 자동으로 맞게 변형시켜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낫다고들 합니다.





제가 볼때도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흠 잡을데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거기다가 노치가 있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베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디스플레이에 더 몰입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단, 아이폰XS 맥스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번인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번인 현상은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라는 글 같은걸 예전에 본적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아이폰도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 인만큼 번인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번인 현상이 더 빨리 찾아 오는 것이 맞고, 그 현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현상이기도 하죠.


게다가 제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때는 9월 26일로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21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5일만에 저 정도 번인이 생겼다는 것이... 조금 의문 스럽습니다. 혹시나 아이폰X에 비해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는 걸까요?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였는데 말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웹서핑



해상도가 높은 기기이다 보니 웹서핑 할때도 가독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한 눈에 많은 정보가 들어온다는 것은 해상도가 높은 기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XS와 비교하면 더 큰 차이를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좌 : 아이폰XS 맥스 / 우 : 아이폰XS)


같은 화면이지만 아이폰XS 맥스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아이폰XS는 날씨 정보를 다 못보여주고 잘리지만, 아이폰XS 맥스는 그렇지가 않죠.


이렇듯 해상도가 높으면 동영상 감상할때도 더 좋은 화질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웹서핑 할때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엔터테인먼트 능력




유튜브에서 동영상 아무거나 눌러서 재생해봤습니다.


역시나 저 노치 때문에 동영상 크기를 늘렸을때 그 부분이 잘립니다.


노치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단점으로, 이렇게 되면 동영상 감상 몰입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는것만큼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노치 디자인은 어쨌거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가기 위해 중간에 거치는 과도기적 디자인으로 애플도 자신이 만족하는 설계가 나오면 노치 디자인은 바로 없앨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 구동 능력은 볼것도 없습니다. 예시를 든게 슈퍼마리오 런 인게 조금 미스이긴 한데요.


아이폰XS 맥스에 장착된 AP는 A12 Bionic으로 성능 만큼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최강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GeekBench에서 멀티코어 10000점을 넘김 A11 Bionic 보다도 성능이 더 향상된 AP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에 탑재되는 AP중에서 A12 Bionic을 이기는 AP가 없다 할정도로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며, 특히 그래픽 성능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 구동능력은 볼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아이폰의 카메라는 아이폰5 시점부터 경쟁기기에 상당히 밀려버렸으며 아이폰6/6s 시절에는 아이폰이 맞나? 할정도로 경쟁기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품질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때에도 쭉 이어지다가 아이폰8/X 부터 급격하게 상승되서 왠만한 경쟁기기와 붙어도 해볼만한 능력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능력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보정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남아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 흑백사진이라도 올려 봅니다.


흑백 사진으로 카메라 품질을 따지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제가 아이폰XS 맥스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봤을때,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잡았으며, 사진을 확대해도 뭉개지는 현상이 잘 발생되지 않을만큼 선명함을 보여줬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품질 능력을 측정하는 사이트인 DxOMark에서 105점이나 받을 만큼 카메라 품질 능력이 출중한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제 눈이 틀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어도 그렇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이폰XS 맥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XS 맥스는 비싼 기기인 만큼 성능 하나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였습니다.


마감처리도 상당히 뛰어났으며, 노치 디자인때문에 동영상을 가린다 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단점으로 꼽히는 점은 없었습니다. (이어폰 잭 없는건 오래전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는 기기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색다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지면서 도달한 결론은 '크기가 커진 성능 좋은 아이폰X' 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X도 사실 지금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을만큼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카메라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X의 단점을 주로 보강했다기 보다는 아이폰X의 이미 좋은 점을 한층 더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이폰X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적어도 이기기는 당장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기입니다만 당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버리고 갈아탈만큼의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화면이 극한까지 커진 아이폰을 꼭 써보고 싶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성능이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 것같다 라고 하신다면 아이폰XS 맥스를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폰XS 맥스의 가격은 국내 출시가가 최대 195만원 가량으로 책정 될 예정인 만큼 상당한 고가의 제품인 점 또한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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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가 9월 12일(현지시간 기준)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것이라는 주장에 부흥하는 것인지, 아이폰XS와 특히 아이폰XS Max는 굉장한 고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보급형 라인으로 분류되는 아이폰XR도 749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아이폰XS Max는 1099달러 부터 시작하죠. 그나마 이것은 가장 낮은 용량의 제품일때 가격으로 즉 최저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512GB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가가 200만원이 넘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다음달 26일에 이통사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


예약 판매기간은 10월 19일~ 25일 까지이며, 아이폰XR은 그 보다 좀 더 늦은 11월 16일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한국은 1,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되었기 때문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며 역대급 최고가이기 때문에 이통사에서도 가격 책정하는데 고민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폰XS Max 512GB 제품이 출고가가 200만원이 넘을 거라는 의견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다른 쪽도 걱정 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수리비 부문입니다.


비싼 제품은 당연히 수리비가 비싼 것은 인지상정이죠? 아마 스마트폰 유저 대부분은 수리비에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불량이 의외로 잦은 것도 있으며, 생각외로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잘 떨구다 보니 액정이 박살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코리아에서는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를 각각 695,000원, 759,000원이라 고지를 했습니다.


아무리 아이폰 가격이 올랐다지만 수리비가 상상이상으로 비쌉니다. 너무 지나친 수리비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갤럭시S8이 출고가가 799,700원입니다.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로 거의 갤럭시 S8을 한대 살수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거기에 해당 수리비는 디스플레이 수리비 제외입니다. 액정까지 수리해야 한다면 거기에 35~40만원 정도 더 보태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직 출시도 안된 상황에서 수리비 부터 고지하는건 대체 무슨 속셈일까요?


수리비 이렇게 비싸니까 잘 알고 새기고 있으라는 의미인걸까요.... 아이폰의 가격보다 오히려 아이폰 수리비가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


과연 이번 아이폰도 지난 아이폰X와 같이 가격의 논란을 딛고 대성공을 거둘수 있을까요?


아이폰X는 지난 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을 딛고 국내에서 순식간에 매진되어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매진이 될것인지 아니면 다른 결과를 낳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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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곧 출시될 아이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아이폰이 9월 12일에 공개가 된다는 소식으로 지금 반응이 상당히 뜨거운데요.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은 총 3종류로써 가칭은 아이폰9, 아이폰XS, 아이폰 XS Max 입니다.



아이폰9은 아이폰8을 계승할 것이고, 아이폰XS 시리즈는 아이폰X를 계승할 것인데요. 출시될 세 제품의 가격이 한단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월스트리트의 예상 출고가는 아이폰9(699달러) / 아이폰XS(899달러) / 아이폰XS Max(999달러)로 추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새로 나온 예측가는 아이폰9(799달러) / 아이폰XS(999달러) / 아이폰XS Max(1149달러)로 예측을 했습니다.


발표하는 시기와 가까울때 나오는 루머들은 대체로 정확성이 높은 만큼 이번 가격도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인데요.


아이폰X가 999달러 / 1149달러 였으니 우리나라로 출시됐을때 가격을 생각해보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가격이 나옵니다.


게다가 저 가격들은 최소용량 모델 기준으로 매겼을테니 실제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따라서 아이폰XS는 기본 130만원가량, 아이폰XS는 기본 17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한국에 수입이 될것이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요. 아이폰X는 그래도 256GB 모델이 170만원이었는데 아이폰XS Max는 가장 낮은 용량이 170만원 수준일것이라 예상을 하면 이번에 200만원을 넘기는 모델이 나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 같습니다.





아이폰 가격이 점점 고가화 되어가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가 이루어지는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인데요.


이제 스마트폰이 한없이 팔리는 시기는 완전히 지났으며,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혀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힐수만은 없는데요.




그래서 아예 평균판매가격(ASP)를 높이고 기존 아이폰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선회한것으로 보입니다.


개발도상국 시장은 저렴한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스마트폰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과는 다소 맞지가 않는 것일테지요.


그래서 아이폰6 ~ 7까지 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판매가를 높이면서도 수익은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격을 높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안드로이드 <-> 아이폰 간의 이동이 이제는 거의 발생되지 않고 쓰던 OS를 계속 쓰는 추세로 유저들이 변화하고 있으니 더욱 신규 유저들을 끌고 올수 있다라는 생각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애플이라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략은 시대를 반영하는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혀 반갑지가 않은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은 소비자에게 상당한 부담이고, 그로 인해 아이폰으로 이동을 고려한 유저들의 선택권을 막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시장의 추세를 보면 아이폰이 하는 행동은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좀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출고가가(특히 갤럭시 시리즈) 최근들어 갑자기 높아지는 것도 아주 무관하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가격을 높이는데 굳이 가격을 확 낮추면서 얻을만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 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애플은 지속적으로 판매단가를 높이면서 얼마까지 올려야 수익이 유지될까 시험을 계속 해볼텐데요.


이 정도 까지 가버리면 과연 굳이 아이폰을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아이폰을 썼던 유저의 입장으로서, 아이폰은 상당히 괜찮은 물건임이 확실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아쉽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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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와 정치는 겉으로 보면 서로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경제 불황 및 정치 상황을 보면 스마트폰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2배로 늘리겠다라는 선언을 하면서,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극렬한 반미주의로 돌아서고 있으며, 미국의 제품을 쓰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이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제품을 보이콧 하겠다고 발언 했으며, 그 안에는 아이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폰 대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자국 브랜드인 베스텔의 스마트폰을 사용할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이 삼성에게는 득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실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은 터키에 애플 스토어를 지어서 직접 관리하고 있을 만큼 터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넓은 터키 영토 중에 애플 스토어는 딱 2개가 있긴 하지만, 애플 스토어 자체가 없는 나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연 2조 이상의 매출을 안겨줬던 대한민국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그것도 딱 1개 있는걸 생각해보면 애플 스토어가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좋지만은 않은 상황처럼 보이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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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체험기의 주인공은 아이폰 X 입니다.


논란도 많고 호불호도 강한 기기이지만 아이폰 답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한 제품입니다.


이제 아이폰 X 2세대가 나온다느니 루머가 많던데요. 아이폰의 대표 얼굴 마담을 맡고 있는 아이폰 X를 써보고 솔직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X 스펙




현존하는 AP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A11 Bionic 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현재 존재하는 아이폰 중 가장 화면 크기가 큽니다.


그렇지만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기 때문에 크기는 오히려 5.5인치의 아이폰8 플러스 보다 작습니다.


배터리는 2716mAh로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용량입니다.


가장 논란이 됐던 Face ID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Face ID의 보안에 관해서도 우려를 많이 표했고 무엇보다 간편했던 지문인식센서를 없애 버렸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기도 했죠.







  아이폰 X 디자인






전체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서 베젤이 정말 얇습니다. 아랫쪽은 특히 그러한데요.


문제는 윗쪽입니다. 그 말 많던 노치 디자인을 유행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 아이폰 X 이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노치 디자인은 아닙니다. 최초의 노치 디자인은 에센셜 폰이라 알고 있지만 또 먼저 나온 노치가 있을지도 모르죠.


그 외에 특별히 아이폰8 플러스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아이폰 8 플러스에서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하고 노치 집어 넣은게 아이폰 X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 볼때 노치 디자인이 굉장히 이상할 줄 알았는데 디자인 잘 뽑는 애플 다운건지... 생각보다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추가로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X 제스처 기능





아이폰 X는 홈버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홈 화면 가기, 멀티태스킹 기능을 모두 제스처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스처 기능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홈 화면을 제외 하면 어떤 어플이던지 항상 가장 하단에 검은 줄이 그어져 있는데 밑에서 위로 손가락을 이용해 쓸어 내리면 자연스럽게 홈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또 위로 쓸어 내리다가 중간에서 멈춘채로 유지하고 있으면 멀티태스킹 창이 뜹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굉장히 불편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스처 인식을 굉장히 잘하고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계속 사용하다보니 홈버튼 보다 제스처가 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스처 기능은 상당히 편리 했습니다.








  아이폰 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I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별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홈버튼이 없는 아이폰이 좀 어색해 보이긴 했지만요.


정말로 별 다를 것이 없어서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아이폰 X 동영상 감상(Feat. 노치)




결점이 하나 있다면 역시 노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X가 워낙 유행을 시켜 놓다보니 중국폰도 거의 다 따라하듯이 노치 디자인 마구잡이로 적용하기 시작했구요.


심지어 국내에서도 엘지가 G7에 노치 디자인 적용 시켜놨죠. 엘지는 노치가 아니라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 라고 하던데...


솔직히 말해서 V20의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을 합니다.


여하튼 이 노치 디자인 때문에 가장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동영상 감상입니다.


대부분의 동영상들은 가로 16 / 세로 9 비율(16:9)의 해상도에 맞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19.5:9 비율의 아이폰 X와는 거의 맞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영상을 잡아 늘리면 화면에 꽉차는 크롭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문제는 노치가 굉장히 거슬린다는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위 아래가 잘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 노치가 동영상 왼쪽을 거의 다 잡아 먹어버립니다. 이 때문에 동영상을 완벽하게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의 케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치 때문에 영상 일부가 잘려 보입니다.


노치 디자인을 대체 왜 적용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노치 디자인은 장점이 하나도 없는 실패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애플은 완벽한 베젤리스 구현하기가 힘들다 보니 고육지책으로 노치 디자인을 내놓은것 같은데요....


당장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려고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더 나쁜 것은, 아이폰 X가 노치 디자인을 적용시켜놓다보니 아이폰 베끼기 잘하는 중국 제조사를 포함한 다른 제조사들서 노치 디자인 다 따라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버릇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젠 구글의 픽셀까지도 노치 디자인 구현한다는 건데... 이런 안 좋은 것 유행시키지는 좀 말았으면 합니다.


그와 별개로 디스플레이의 화질 자체는 뛰어 났습니다...





  아이폰 X 카메라 성능






아이폰8/X 로 넘어 오면서 가장 발전을 한것을 꼽자면 주체 없이 카메라 입니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동시대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좋지 못했습니다.


옛날 아이폰4의 명성은 이미 온데간데 없었고, 아이폰 6/6s의 카메라 성능은... 대체 이게 그 시대 물건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이폰 7에서도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동 시대 스마트폰들에 비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8 부터는 성능이 급성장을 해서 DxOMark 에서도 아이폰 X가 97의 점수를 받는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이 카메라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었습니다.


특히나 인물 사진 모드에서 재밌는 기능들이 많았는데요. 아래 링크의 아이폰 8 플러스 리뷰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아이폰 8 플러스 리뷰 보러 가기





  아이폰 X 체험기를 마치며...



아이폰 X 체험기를 모두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이폰 X는 그 특징이 상당히 뚜렷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장단점도 상당히 뚜렷한 스마트폰이었구요.


이러한 스마트폰을 제가 구매해도 괜찮다. 아니다 아직까지는 구매할 필요가 없다 라고 판단하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내용들을 써 보았습니다.


아이폰 X의 베젤리스 디자인만 포기하면 아이폰 8 플러스라는 뛰어난 대체제가 있기에 베젤리스 디자인에 그닥 개의치 않으 신다면 아이폰 8 플러스를 구매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X 베젤리스 디자인 덕에 확실히 전체적인 크기는 굉장히 작아졌으며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졌고, 한손으로 조작이 어느정도 가능했었습니다.


이렇듯 장단점이 뚜렷한 기기이니 애플 제품 판매 매장에서 한번 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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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아이폰 SE 입니다.


뜬금없이 왜 아이폰 SE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이제 곧 아이폰 SE2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다시 한번 상기할겸 아이폰 SE의 체험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이폰 SE 스펙




아이폰 SE의 스펙은 아이폰 6S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크기는 아이폰 5S와 똑같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 및 해상도, 배터리는 아이폰 5S 수준입니다.


보통 해상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선명하고 좋지만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선명한 화질을 뿌려주기 위해서도 CPU 및 GPU의 연산력이 많이 소모가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 SE의 단순 성능만 놓고보면 아이폰 6S보다 더 좋습니다.


동일한 AP와 램을 지니고도 화면 해상도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Touch ID가 1세대 인점도 특이사항인데요. 아이폰 6S에 달린 Touch ID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아이폰 SE 디자인 및 외형


 







아이폰 SE의 외형 및 디자인에 대해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폰 5S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보니 별달리 특이 사항도 없구요. 


그래서 외형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SE 웹서핑




해상도가 정말 낮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미명하에 해상도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특출나게 낮은 편인데요.


픽셀이 잘 보이지 않는 딱 거기까지의 해상도만 정해놨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아 가독성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한 화면에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폰 SE 동영상 재생




기본 해상도가 HD급도 안되다 보니 동영상 품질도 사실 타 스마트폰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워낙 작다 보니 해상도가 좀 낮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저 사이즈에 풀HD급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면 픽셀이 엄청나게 오밀조밀해서 상당히 선명한 화면을 보여줬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5.5인치 디스플레이에 4K 해상도를 집어넣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 디스플레이 테스트







  아이폰 SE를 구매해도 되는 유저는?



아이폰 SE의 최대 강점은 크기 입니다. 4인치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는 분명 그만의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지가 않다면 작은 크기로 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손으로 조작이 수월하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워낙 크다 보니까 한손으로 다 조작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한다 해도 굉장히 불안정 해서 떨어질지도 모르고 실제로 그런 위기를 몇번 겪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 SE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인해 한손으로 조작하기 매우 쉽습니다.


이 점 하나 때문에 작은 스마트폰을 찾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SE는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32기가 기준 출고가 49만원인데요.




아이폰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물론 아이폰 SE는 애초에 보급형을 모토로 하기도 했고... 아이폰 5S의 부품을 재활용했다는 소문인지 팩트인지도 들리다 보니....


여하튼 제가 체험하고 난뒤에 이런저런 생각을 했을때 구매층은 명확합니다.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1. 손이 작아 작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2. 작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3.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



위의 세가지 경우에 하나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SE 보다는 차라리 아이폰 6S나 아이폰7을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 6S나 7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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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다소 흥미로운 사실을 들고 왔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에 관한 소식입니다.


요즘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지만 스마트폰 관련 기사만 뜨면 삼성 팬 vs 애플 팬 으로 댓글로 배틀을 벌이는 것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삼성 팬들의 주요 논리는 '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삼성이 1등이다' 라는 것이었구요.


애플 팬들의 주요 논리는 '영업이익은 어차피 애플이 다 독식하고 있음'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었습니다.


애플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로 발생한 영업이익중 86%를 홀로 독식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매니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원가절감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소비자 입장에서야 분통터지는 일이고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이것보다 이상적인 상황은 없습니다.


작년 아이폰x가 발표되고 최대 169만원이라는 가격을 매겨버렸을때 유저들 대다수가 '애플이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 돈이 영혼을 다 팔아먹었구나' 라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사실 아무리 아이폰이 좋다 하더라도 169만원이라는 거금은 선뜻 내밀기 어려운 금액인건 사실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169만원이라는 돈은 한달 월급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전략이 먹혔습니다.


애플은 '적게 팔더라도 많이 남겨먹기'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그 결과 2012년 대비해서 영업이익 점유율이 무려 16%나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86%가 되었죠.


그에 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은 계속 감소하여 5.6%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 팔아서 이익이라도 얻습니다. 86%와 5.6%를 제하면 나머지 8.4% 가지고 그 수많은 제조사들이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건데요.


중국의 화웨이, 오포, 비보 정도를 빼면 나머지 기업들은 그냥 팔면서 손해보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201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최고조에 달해 애플과 삼성이 합쳐서 영업이익 비중이 107%에 달했습니다.


삼성 애플 빼고 나머지 회사들은 -7%의 비중을 차지했다는 건데 이 말은 나머지 회사 들 중 제대로된 수익을 남겨 먹은 회사가 거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해가 갑니다. 샤오미는 영업이익이 소숫점을 기록했으니까요.


전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역시 아이폰X 였습니다.


영업이익 순위를 매기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폰 X (35%)


2. 아이폰 8 (19.1%)


3. 아이폰 8 Plus (15.2%)


4. 아이폰 7 (6%)


5. 아이폰 7 Plus (5%)


6. 갤럭시 노트 8 (3.9%)


7. 아이폰 6 (1.8%)


8. 갤럭시 S8 Plus (1.7%)


9 . 아이폰 6S (1.6%)


10. 아이폰 SE (0.9%)



상위 10위권 중에 삼성의 갤럭시 제품이 2개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영업이익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위의 지표는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이 저것이 한대 당 남겨먹는 비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 판매량 중에서 한 제품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겨 먹되 적게 판다면 영업이익 비중은 당연히 줄어 듭니다.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 것과 10000원 남기고 1대 파는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것이 영업이익 비중은 더 높으니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폰 X의 35%라는 비중은 어마무시하기만 한데요.


요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아예 한대 팔때 제대로 팔자라는 전략으로 애플이 선회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애플의 행동을 보고 다른 제조사들도 반드시 따라 배울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제 스마트폰 판매량은 예전만큼 늘지 않습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샀습니다.


그렇다고 통신 인프라가 제대로 발전도 안되고 소득도 낮은 곳에서 스마트폰을 팔아먹기에는 이익이 나지 않으니 하느니만 못합니다.


인구 12억명의 대국 인도인 중 30% 정도만 스마트폰을 사용해 아주 유망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이 그리 크지 않아 저렴한 중국산 스마트폰(특히 샤오미)가 인기 몰이를 한다는 것으로 그 증거를 대신할수 있습니다.



삼성은 꾸준히 가격을 동결하거나 크게 올리지 않는 전략을 주로 썼는데 이제 판도가 바뀐 만큼 삼성도 얼마든지 고가전략으로 선회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메이저 제조사들이 다 '고가 정책'으로 선회하면 그 밑의 제조사들도 다 따라서 '고가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스마트폰을 앞으로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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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니아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모바일 정책은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맥북을 필두로한 PC 계열도 상대적으로 폐쇄적이긴 하지만 아마 모바일 정책에 비하면 굉장히 느슨할것입니다.


특히 서드파티 주변기기들에 대한 애플의 폐쇄성은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수준인데요.


애플은 자사가 공인한 제품 외에는 작동을 하지 않도록 인증칩을 자체적으로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라이트닝 케이블의 MFI 인증제이죠.





그 조그만 라이트닝 케이블에다가 인증칩 까지 박아버려서 마치 굉장히 조그만 컴퓨터 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빽빽하게 부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두 MFI 인증칩을 장착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운 좋게 싸구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서 충전을 하면 되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인증되지 않은 케이블입니다. 정품 케이블을 사용해주십시오' 와 비슷한 문구의 알림이 뜨면서 충전 자체가 차단이 되어 버립니다.





어쨌든 라이트닝 케이블에만 있을줄 알았던 이 인증제가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됐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설 수리점에서 아이폰8 액정을 교체할경우 일부에 한해서 터치가 먹히지 않은 터치먹통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분해된 아이폰8  출처 : 아이픽스잇>



애플의 공임비 및 부품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설수리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디스플레이에도 인증칩을 달아서 자사의 정품 액정이 아닐경우 터치가 먹히지 않게 해놨다고 하는데요.


iOS 11.3일 경우 이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iOS 11.3보다 아래일 경우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만약 본인의 아이폰8이 iOS가 버전 11.3일 경우 액정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액정이 깨지면 정품 액정을 구매해서 교체해야 할텐데, 공임비가 장난아니게 나오겠죠?


물론 대한민국에도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겼기 때문에 리퍼보다는 저렴한 부분수리가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가장 비싼부품은 액정이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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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얼마전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새 아이패드의 이름은 애플에서는 단순히 '아이패드'라고만 칭하고 있는데요.


구별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 '아이패드 6세대' 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은 뉴아이패드 9.7로도 많이 불렸는데 참... 이름을 뭘로 불러야 할지도 난감하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저가형 아이패드 공개!







생김새는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뉴아이패드 9.7형)과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저가형 아이패드인 만큼 디자인 차별화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수도 있겠네요.


두께도 좀 더 두꺼워지고 그런걸 보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6세대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애플이 지향하는 점이 다르다는 겁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을 통한 웹서핑, 동영상 감상, 문서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6세대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다.





  교육용 제품 시장은 날이 갈수록 규모가 상승 중!






태블릿 시장은 날이갈수록 그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2억 만대 이상 팔리던 태블릿 시장은 1억만 중후반까지 추락을 면치못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시장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교육 시장'의 힘이 큽니다.


일반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는 규모가 축소했지만 교육용으로는 태블릿이 적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날이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2를 교육용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 판매를 하다가 어느새부터인가 포기를 했었는데요.


그 자리를 구글을 필두로한 크롬북과 윈도우 태블릿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급격하게 세력을 불리면서 애플이 위기감을 느껴 이번 6세대 아이패드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춘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펜슬 지원







교육용이니 만큼 직접 글씨를 쓰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모델을 제외하고 최초로 애플펜슬을 지원합니다.


애플 펜슬을 꼭 쓰고 싶었으나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비싸 망설였던 분들은 아이패드 6세대가 그야 말로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 될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가보면 기존과는 다르게 매우 아기자기한 폰트로 아이패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교육용으로써 대학생 수준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의 현장까지 아이패드를 침투시키겠다는 애플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교육용 시장에 태블릿PC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요즘 무슨 강의를 신청하면 아이패드를 준다거나, 윈도우 태블릿을 준다거나 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태블릿이 그만큼 교육용으로 손색이 없다는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크기와 무게도 적당하며 동영상 재생에도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어플리케이션까지 실행이 가능하니 적합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애플이 특별히 한국에서 성장하는 태블릿 시장을 보고 컨셉을 교육용으로 잡았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이긴 하지만


어쨌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태블릿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작지는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가격





교육용 컨셉을 잡았기 때문에 그 대상인 학생과 교사 및 교육 관련 임직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역시 가격이죠.


애플 제품의 킬러 프로그램인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를 포함한 5가지의 프로그램을 259,900원에 제공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그닥 저렴하지도 않은데? 싶겠지만 이것 때문에 애플 제품을 쓰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파이널컷 프로와 맥의 파이널컷 프로를 동일시하여 보기는 힘들겠지만요.






전체적인 태블릿 시장 규모의 축소와 그에 비해 그 중에서 상승하고 있는 교육용 시장의 성장은 콧대 높던 애플마저 고개를 숙이게 만드나 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요. 가격이 교육 관련 대상자에게는 무려 299달러 한화로 32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329달러에 판매하지만 그것도 한화 35만원 수준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굉장히 비싸져서 최소 43만원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액면가만 놓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으니 43만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43만원이라 쳐도 여태껏 생각해왔던 아이패드의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의 가격을 그대로 물려받은것을 생각하면 아이패드 6세대도 조만간 중고시장에 30만원대 정도로 형성이 되며 팔릴 것이라 기대가 되네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7과 대등소이한 뛰어난 스펙



가격이 최소 43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아이패드임에도 성능은 상당히 막강합니다.


아이폰7에 탑재되었던 Apple A10 Fusion 칩셋이 장착되며 램은 2GB 용량으로 장착이 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에 비해 그 목적이 좀 한정되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2GB도 상당히 충분한 용량이라 보여지구요.


Apple A10 Fusion 칩셋 성능은 굉장히 발군이라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밝혀졌으니 길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으리라 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갤럭시 S7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알려졌으며, 그래픽 성능은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장착된 어떠한 칩셋과 맞붙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한국 정식출시는 언제?


아쉽게도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5월 쯤에 출시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스토어가 한국에도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았으니 기다려볼만 할것 같네요. 아니면 직구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이패드 6세대는 무엇보다 뛰어난 가성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상당히 어필할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도 아이폰6S와 대등소이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이 매우저렴해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아이패드 6세대 역시 그러한 평가를 받을수 있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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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전에 이어서 아이폰8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플러스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 리뷰를 할 계획입니다.


아이폰8은 플러스 모델에 비해 크기가 작은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판 진행 중이고, 디자인이 꽤나 이쁜 편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만져보면 메리트가 있을지에 대해 체험 형식으로 간략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이폰8의 스펙




아이폰8 플러스와 비교해서 달라진점은 램이 2GB로 적은 편이며 4.7인치의 HD급 디스플레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배터리 용량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1821mAh라는 수치는 2017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용량입니다.


애플에서는 AP를 포함한 전체 소비전력을 줄였기 때문에 아이폰7과 비교해서도 사용시간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시간을 더 늘릴 생각은 없나봅니다... 전작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고 소비전력을 줄이면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입니다. 듀얼렌즈가 아닙니다.


때문에 아이폰8에서는 듀얼렌즈를 이용한 인물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8의 외형





▲ 아이폰8의 전면 모습입니다. 홍콩 애플스토어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언어는 중국어입니다.


아이폰6, 6S, 7과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S를 보고 비교해봐도 뭐가 달라진지 전혀 모르겠네요.


디자인은 바뀐것이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후면 모습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카메라가 듀얼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커다란 싱글 렌즈 하나만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변화한 부분이 크게 없어 절연띠 배치가 바뀐걸 빼면 크게 바뀐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 이후로 다시 후면에 글래스 소재를 적용했는데요. 이게 무지막지하게 이쁩니다.


제가 아이폰8 플러스 체험 후기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요. 


디자인 크게 바뀐거 없는데 소재 하나 달리해서 이렇게 이쁘게 만들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리뷰 보러 가기 








▲ 아이폰8의 우측 모습입니다. 유심 슬롯과 전원버튼 절연띠만 존재하고 있네요. 기존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 아이폰8의 아랫면입니다. 이젠 3.5파이 이어폰잭이 없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추억속으로 잊어야죠.


저도 무선 이어폰을 써온지 꽤 오래되다 보니 이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


스피커와 라이트닝 포트가 존재합니다.




 아이폰8의 카메라


위에서 언급을 드렸다시피 카메라는 싱글렌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물 모드가 없죠.


사실 인물모드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분들은 아이폰8 카메라에 그닥 실망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한번 찍어본결과 아이폰8의 카메라의 수준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이폰6S에서는 없었던 OIS도 아이폰8에는 이제 플러스 모델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들어가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인물 모드가 필요하고 아이폰이 지닌 최고의 카메라 능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폰8은 그리 좋은 추천품목이 아닐것입니다.


사실 아이폰8 플러스와 비교한다면 다운그레이드 판이나 다를 바가 없어서 저 또한 그리 끌리지는 않는데요...


카메라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잘 나오는게 좋다 라면 아이폰8을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이폰8은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일까?



아이폰8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아이폰을 쭉 써오던 분들


2)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넘어갈까? 고민하시는분들



먼저 1)의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적어도 내가 아이폰6S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라면 전혀 구매할 가치가 없는 제품입니다.


AP가 뛰어나긴 한데요. 아이폰6S의 AP가 그렇다고 성능이 안좋냐? 라고 하면 아닙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상당히 빠릿하게 잘 돌아가고 있고 게임 성능 또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게임 성능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월등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게 아이폰이다 보니 게임, 웹서핑 등 모든것을 고려해도 아이폰6S 이상 사용하는 분들은 구매를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단 아이폰6라면 구매 고려해도 될듯 합니다. 아이폰6는 램이 1GB 밖에 안되다 보니 버벅거리는 잔렉이 좀 있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아이폰8이 아이폰6S와 7과 비교해서 이 부분만큼은 도저히 다른것과 대체불가능해서 구매 포인트가 된다라는게 잘 없습니다.





2)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를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OS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또다른 사용자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 또한 느꼈던 것으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니 아이폰 만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냉랭해서 이통사에서도 보조금을 엄청나게 붓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음성적으로 제공하는 페이백을 이용한다면 현금 40만원으로 아이폰8을 구매할수 있는것이 현실이다 보니 아주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할수 있는 어떻게 보면 가장 최적기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아이폰이 스팟성 보조금으로 이렇게 단기간에 가격이 떨어진 적은 여태껏 본적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서 한번 아이폰 써보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얼른 정보를 얻어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아이폰8 체험 후기를 모두 마쳐보았는데요.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모두 써보았습니다. 


결국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기존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8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트루톤 디스플레이나 무선 충전 정도인데 이 정도 가지고는 어필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이폰 유저인데 굳이 아이폰8을 구매하고 싶다면 적어도 어느정도 보조금이 투입되서 가격이 저렴해질때 구매하라 권하고 싶구요.


차라리 아이폰8 플러스는 어떨까? 하고 권해보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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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이 아이폰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폰8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만나보고 싶어 직구를 하는 분들도 적지않아 있는데요.


저는 직구를 한 것은 아니지만 홍콩에 여행을 간적이 있어 그때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8을 체험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폰8 플러스를 만져본 후기를 가감없이 작성해보겠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스펙




아이폰8 플러스의 스펙은 아이폰7 플러스의 스펙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AP에서 대격변을 일으킵니다.


모바일 AP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긱벤치4(GeekBench4)에서 멀티코어 점수가 1만점을 넘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P 중 가장 성능이 좋다는 스냅드래곤 835가 6000점 대인것을 감안하면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 다른 스펙들은 아이폰7 플러스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외형




▲ 스페이스 그레이 전면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작들이랑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 정도면 슬슬 질리기 시작하네요. 엑스페리아도 Z부터 XZ1까지 거의 8세대가 지났는데도 똑같은 모습이라고 디자인 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애플은 그 정도가 더 심하긴 하네요.


아이폰 X에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아이폰 시리즈는 전면 디자인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좌측면 모습입니다. 별 차이 없습니다. 제 아이폰 6s하고도 똑같습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 전면 디자인이 똑같아서 실망하던차에 후면 디자인을 봤는데요. 후면 디자인이 매우매우 괜찮았습니다.


후면을 보자마자 아 신형 아이폰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었습니다. 


아이폰 8에서는 전 후면 글라스 디자인이 채용됐는데요. 아이폰 4 때 적용 되고 난뒤 오랜만에 적용된 글라스 디자인입니다.


글라스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았고 매우 예뻤습니다. 


디자인을 소소하게 잘 뽑아내는 능력은 애플이 역시 뛰어나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홍콩에서 먼저 만져 봤다고 언급을 드렸습니다. 


추후 아이폰8이 국내에 출시 되면 한번 꼭 체험해보기를 추천합니다. 후면 디자인이 엄청나게 괜찮습니다.


또한 이번에 색상이 많이 변했는데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좀 더 어둡고 진해졌습니다. 


그 때문에 이거 블랙 아니야? 할 정도로 어두운 색상을 띠는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그레이 색상은 확실합니다. 다만 아이폰6s 처럼 밝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아닙니다.




▲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이것 또한 전작과 똑같은 배치이므로 더 이상 언급 않겠습니다.



▲ 애플은 이제 유선 이어폰 단자를 부활시킬 생각이 아예 없는것 같습니다. 


아랫면에는 라이트닝 단자를 지원하는 포트 한개와 스피커만 존재할 뿐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무선충전



아이폰8은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이미 예전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지원하던걸 이제서야 지원하니 상당히 늦은 셈입니다.


아이폰8이 출시되기 전에 무선충전이 지원한다는 말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또 애플만의 규격을 이용한 무선충전을 지원할거란 말이 있어 일부 유저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선충전 표준규격인 Qi 규격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무선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Qi 표준규격을 지원한다는 것은 상당히 반길만한 일입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라이트닝 케이블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품은 비싸기는 무진장 비싼데 몇 달 쓰다보면 케이블 피복이 다 벗겨지구요.


비정품을 사용하려니 언제부터인가 '악세사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와 같은 문구가 뜨면서 충전을 못하거나 고장이 납니다.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은 내구성도 튼튼하고 고장이 날 일도 많지 않지만 비쌉니다.


그런 의미에서 Qi 규격을 지원하는 저렴한 무선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Qi 규격 무선충전기에 얹어놨을때 충전이 잘 되었구요. 아이폰8이 국내에 출시가 되면 무선충전기 수요가 많이 늘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카메라



아이폰8 플러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하면 카메라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AP도 엄청나게 향상이 되었습니다만 카메라 품질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괜히 카메라 품질 테스트 사이트에서 아이폰8 플러스의 카메라 점수가 굉장히 높은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이폰8 플러스를 만져보면서 체험삼아 몇 장 찍어봤는데 확실히 많이 향상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 특히 아이폰8에는 없고 플러스 모델에만 있는 인물 모드가 발군의 성능을 자랑했는데요. 


유튜브의 많은 리뷰들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이것이 사람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피사체를 찍더라도 특화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 인물 모드를 선택하면 그 인물 모드 중에서도 몇가지를 골라 선택할수 있는데요. 저는 가장 특이해 보이는 기능을 골라봤습니다.


이것이 찍고나서 확인 해보니 동그라미 안에 피사체를 정중앙으로 갖다놓고 찍으면 그 주변은 어둡게 처리하여 피사체가 부각이 되는 일종의 후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이었습니다.



▲ 사람을 갖다대고 찍으면 참 좋겠지만 혼자 여행 온터라 아무나 찍을 수는 없었고 피사체로 맞은편에 있는 아이폰을 찍어 봤습니다.




▲ 찍고 나면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데요. 저는 그냥 대충 찍다보니까 이런 결과물을 얻었지 잘 조절해서 찍는다면 굉장히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웹서핑



아이폰8 플러스는 AP가 A11 Bionic으로 성능이 여타 모바일 AP와는 타의추종을 불허 할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P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스냅드래곤 835도 멀티코어가 6000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A11 Bionic은 10000점을 넘겼죠. 멀티코어 성능을 봐도 1.5배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웹서핑을 할때 꽤 버벅거리는 면이 많아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웹서핑 뿐만 아니라 앱을 실행할때도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뚝뚝 끊기는 면도 좀 있었고 전체적인 면에서 잔렉이 많았습니다.




이것의 원인을 아이폰8 플러스에 설치된 iOS 11 버전이 아직 최적화가 완벽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요.


여하튼 제가 만져봤을때는 의아함과 아쉬움이 좀 많았습니다. 정말로 iOS 11이 최적화가 제대로 된다면 빠른 속도를 보여줄까요?




  아이폰8 플러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 8 플러스를 만져본 후기를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는 분명 디자인 적으로 바뀐점이 존재하지만 그 정도가 후면을 빼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AP 또한 분명 뛰어난 AP 임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아이폰 7에 쓰인 A10의 성능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A10 정도만 해도 스냅드래곤 835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아이폰 8에 탑재된 iOS 11가 최적화가 덜되서 버벅거리는 면이 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8 플러스가 아이폰7 플러스와 비교해서 체감이 될 정도로 확실하게 앞서는 점이라면 카메라가 있는데요.


음.... 제 결론은 카메라 때문에 비싼 아이폰8 플러스를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가격은 64기가 모델 110만원 가량에 달하고 256기가 모델 125만원 가량에 달합니다.


꽤 고가인데요. 이 정도를 주고 아이폰 8 플러스를 굳이 꼭 사야 하는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폰7 시리즈가 아직까지 굉장히 괜찮기 때문에 몸값이 낮아진 아이폰7 시리즈가 훨씬 나아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후 아이폰8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면 꼭 한번 체험 해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8 시리즈가 현재 배터리 문제로 말이 많잖아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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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매우 뜨겁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9월 21일 정식 발매 예정이구요. 같은 날짜에 LG V30이 발매 예정입니다.


이미 이 정도만 하더라도 이제 스마트폰을 구매할 예정 유저들이 기대가 많을 텐데요. 이것으로 끝나지가 않습니다. 애플이 OLED 패널을 채용한 베젤리스 아이폰인 아이폰X를 9월 12일(현지시간 기준)에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폰의 가장 큰 불만 중 하나라고 한다면 디스플레이의 크기에 비해 본체가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은 베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5.8인치라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도 크기는 5인치 수준의 스마트폰에 머무를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위의 사진을 보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아이폰X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여태껏 보여준적 없는 새로운 아이폰의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OLED 패널 탑재이며, 하나는 나쁜 소식일지도 모르지만 지문인식이 사라지고 얼굴인식으로 대체 한다는 것입니다.




지문인식이 없고 얼굴인식만 있다고 하면 대표적인 기기가 하나 떠오르는데 LG Q6입니다.


다만 Q6는 준 프리미엄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도 그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스펙과 얼굴 인식 능력도 상대적으로 매우 떨어져서 혹평을 받고 있는 처지이기도 합니다.


Q6는 얼굴인식 기능을 단순히 전면 카메라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는 인식이 제대로 안되는 단점이 있죠.


아이폰X의 경우 얼굴인식을 3D 센서를 통해 어느곳에서든 얼굴이 인식 될수 있다고 하지만 지문인식의 간편함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아이폰X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탑재했기 때문에 특유의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질 계획입니다. 


이래저래 조금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폰X는 그만큼 최고의 스펙을 지닐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CPU는 A11 Fusion을 탑재했는데요. 코어의 갯수가 6개 입니다. 고성능 코어 4개와 저성능 코어 2개를 합쳤죠.


아이폰에 탑재된 CPU는 항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기 때문에 이번 CPU의 성능도 매우 기대가 큽니다.


램 용량도 3GB로 아이폰7 플러스와 동일한 램 용량을 지니게 되는데요. 아이폰의 경우 2GB의 램도 쾌적한것을 감안하면 3GB의 램 용량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이폰 최초로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데요. 이 점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이미 많이 보급이 된 상태라 그닥 새로운 면은 없습니다.


가격은 최소 용량이 1000달러를 넘어갈것으로 보여 역대 최고가 아이폰이라는 타이틀을 얻을것 같은데요. 비싼만큼 값어치를 할지는 사실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만 iOS라는 환경이 안드로이드 와는 또 다른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아주 기대를 저버리지는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news 1>


이제 곧 있으면 아이폰X를 비롯해서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가 같이 공개가 됩니다.


사실 요즘 새롭게 나온 아이폰들은 이전 모델에 비해 혁신을 보여주지 못한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아이폰5S에서 에어리어 지문인식을 최초로 탑재해 지문인식 세상을 열었던것을 생각하면 최근 아이폰들은 왠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뜨뜻미지근한 혁신만을 보여주었던것이 사실이죠.


하지만 이번 아이폰X는 겉 모습 부터 완전히 바뀔 예정입니다. 아이폰 1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세상을 놀래켜줄 만한 작품이 나오길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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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애플 제품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아이팟도 존재합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작고 세련된 사이즈와 뛰어난 음질,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가성비로 인해 아이리버를 제치고 MP3 분야에서 최강자였던 아이팟이 있는데요.


아이팟도 종류고 있어서 아이팟 셔플, 나노, 클래식, 비디오, 터치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은것이라고는 아이팟 셔플, 나노, 터치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팟 셔플, 나노 제품도 단종되서 판매가 곧 중단 될것이라고 하네요.








아이팟 셔플은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 MP3로써 그만큼 애플 제품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으며 크기도 상당히 작았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으니 음악은 무조건 랜덤 재생이 되었었죠. 이러한 방식은 MP3가 막 태동하던 2000년 초중반때는 먹힐지 몰라도 현재에는 이런 방식은 욕만 먹을 뿐입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제때 듣지 못한다는 것은 꽤 고역이니까요.




그에 비해 아이팟 나노는 디스플레이도 엄연히 존재하며 아이팟 터치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은 모두 모아놓고 거기에 세련되며 얇은 디자인은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팟 나노 또한 아이팟 터치 출시 후, 점점 자리를 잃어가다 아이폰이 출시 되고 난 뒤, 시장이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이 되고 나서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팟 셔플, 나노 두 제품 모두 당시에는 뛰어났을지 모르나 시대의 흐름에 맡게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팟 제품군에는 터치가 남아있으나 이제 유일한 제품이 디었고, 아이팟 터치도 두 종류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이팟 터치도 아이폰에서 통화기능만 빠져있기도 하니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죠. 이 때문에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도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아이팟 이라는 이름을 지닌 제품들은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쉬움 같은건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언제 없어지나? 했었는데 이제서야 없어진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돈 안되면 칼같이 없애버리는 애플이 말이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팟 셔플과 나노에 대한 제품 소개는 더이상 볼수 없으며, 온라인에도 판매 중단한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거라고는 오프라인 전용 매장이라던가 온라인에서 재고를 파는 몇몇 리셀러 정도일텐데요. 이것들도 다 팔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것이라고 보이네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애플 제품들의 음질을 느껴보고 싶다거나 한다면 새제품으로는 터치 말고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사실 애플의 음질이라는 것도 요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거의 다 따라잡거나 요즘은 오히려 뛰어넘고 있지만 말이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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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2017년 6월 5일(현지시간 기준)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10.5인치와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가 바로 그것인데요. 12.9인치는 기존에도 있던 제품인만큼 라인업이 새로 추가된 것이라기 보다는 세대가 교체된 것이며, 10.5인치는 새롭게 추가된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모델이 새롭게 공개된 이유는 9.7 인치와 12.9 인치 사이의 크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어왔기 때문에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비록 9.7인치 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나 베젤을 줄였기 때문에 전체 크기는 9.7인치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무게마저도 많이 줄어 450그램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10.1인치 태블릿들이 500~600그램 가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게 다이어트도 많이 성공한 모양새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와 12.9인치 모델은 모두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는데요. 600니트 수준의 밝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반사도도 많이 낮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120Hz에 달합니다. 이는 보통 모니터가 60Hz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정도인데요.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초에 60장의 이미지만 보여주는것과 120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과는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릴때 책의 각 페이지에다가 조금씩 다른 그림을 그려놓은뒤 책을 좌라락 펼치면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를 얻었던 것이 이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부드러운 장면이 필요한 게임 같은 경우 최대 120Hz까지 재생할수 있고, 동영상은 48Hz, 일반 앱은 24Hz까지 낮춰 화면에서 표시해주는 것의 종류에 따라 주사율을 달리 조절하는데 이것을 애플에서는 ProMotion이라고 부릅니다. 



또 당연하겠지만 아이패드 프로인 만큼 애플 펜슬을 지원합니다. WWDC 2017에 공개된 새 아이패드 프로들은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를 20ms 까지 낮췄는데요. 이 말은 사용자가 애플 펜슬을 가지고 쭉 긋는다면 20ms 뒤에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지연속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반응속도가 빠르게 되겠죠? 그리고 애플 펜슬의 기울기와 압력은 당연히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보통 카메라 품질이 아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에 적용된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서 사용된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입니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f/1.8 조리개, 4K 녹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전통적으로 아이폰에 사용됐던 AP의 개선판인 X버전을 주로 탑재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A10의 강화판인 A10X를 AP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아키텍쳐만 동일할뿐 그 속을 보면 완전히 다른 AP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코어의 갯수가 무려 6개로 늘었다는 것인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쪽이야 코어가 8개인 옥타코어가 대중화 되어 그닥 놀랄건 없으나 애플은 대체로 코어가 2개인 듀얼코어를 채택해왔었습니다.


딱 한번 A8X때 코어가 3개인 트리플 코어를 사용하였으나 그 뒤로도 듀얼코어를 유지해왔었는데요. A10X은 ARM의 빅리틀 구성과 유사하게 3개의 빅 코어(주로 고성능)과 3개의 리틀 코어(주로 저성능, 저전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GPU의 경우 코어가 12개이며 애플은 A10X가 A9X에 비해 30% 빠른 CPU 성능과 40% 빠른 GPU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AP 쪽에서는 애플의 A 시리즈가 왠만한 AP 보다 성능이 우세한 편인데 더 성능이 향상돼 얼마나 성능이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추가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512GB의 저장공간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애플이다 보니 생산성이 좋으려면 그에 못지 않은 넓은 용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512GB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것 같네요.





A10X 프로세서를 생산하면서 전력 소모량에도 관심을 가지고 소모량을 줄이는데 노력했던지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는 최대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셀룰러 모델은 9시간)


아이패드 프로 10.5에는 30.4Wh 배터리, 12.9인치 모델에는 41W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아이폰7에는 빠졌던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아이패드 프로에는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사실 가격이 가장 궁금한 요소 중 하나겠죠?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의 경우 가장 낮은 용량인 64GB + Wi-Fi가 649달러(한화 약 73만원) 정도가 됩니다. 


가장 비싼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12GB이며 가격은 1099달러인데요. 이것들은 모두 와이파이 전용 기준이기 때문에 셀룰러가 추가된 모델의 경우 더 비쌉니다.


이미 애플 코리아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0.5 64GB + WiFi 모델의 가격을 799,000원으로 올렸는데요. 덥썩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가 정말 갖고 싶으시고 생산성, 펜슬 따위는 필요없다라는 분들은 정가 43만원에 팔리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패드 5세대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모델 발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크게 바뀐점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용량 선택폭이 좀 넓어졌다라는 점 제외하면 여전히 애플 펜슬 사용할수 있고, 여전히 비싸며 여전히 큽니다.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 자체 보다는 곧 적용될 iOS 11에 더 기대가 큰데요. 아이패드 프로만의 iOS 11이 적용되면 멀티태스킹 강화가 이뤄져 좀 더 생산성을 끌어올릴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는 입장에서 iOS 11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요.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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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의 출시가 이제 반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9~10월쯤에 공개가 되었으니 반년이 안남은건데요. 그러다 보니 슬슬 아이폰8에 대한 루머가 아닌 실체를 포함한 정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8의 프로토타입 겸 목업 모델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 동안 출시됐던 아이폰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가 되어있는데요. 이런 구조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점이기 때문에 다소 신선한 모습으로 비춰질수가 있는데요. 수직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어떤 점에서 이점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여전히 예쁜 디자인이긴 하나 계속 비슷하고 똑같은 디자인만 취하다보니 슬슬 질릴법도 합니다. 이번 아이폰은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취할것이며 5.8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아이폰8의 외부모습만 공개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설계도 자체가 공개되었다는 점입니다. 설계도가 공개되면 부품은 어떤걸 쓰며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더 상세히 알수 있기 때문에 설계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설계도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IT정보 유출 전문 트위터리안인 벤자민 게스킨이 공개를 했습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목업 모델과 상당히 유사해 신빙성을 더욱 더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설계도는 아이폰 조립 전문 기업인 폭스콘에서 유출이 된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설계도를 보면 수직으로 카메라 렌즈가 2개 배치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중간에 그려진 커다란 원 같은 것은 무선 충전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것만 공개 된것이 아니라 부품의 배치도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S 부터 들어갓었던 3D Touch 기능을 위한 부품들이 밑에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커다랗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전지 A, 전지 B라 하여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태껏 배터리를 2개가 한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왜 2개의 배터리를 썼는지 궁금한데요.


생각해보면 배터리가 직사각형 모양인데 아이폰8에 있는 것처럼의 모양을 지닌 배터리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로 꽉꽉 채우기 위해 전지A에 더해 남는 공간이었던 전지B 자리에 조그만 배터리를 더 만들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지B는 어떤 기능을 위한 전용 배터리일수도 있겠네요.





위의 설계도를 보면 오른쪽에 초록색 글씨로 Qi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무선충전의 표준규격입니다.


따라서 아이폰8은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의 표준규격인 Qi 무선충전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간에 떠돌던 자기 공진방식이 아닌 자기 유도방식 충전이 아쉽지만 현재 자기 공진방식은 효율도 굉장히 떨어질 뿐더러 전자파의 위험도 있는 만큼 자기 유도방식에 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걸 감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7년 9월 10주년 아이폰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총 3개의 아이폰을 공개할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업데이트 버전이며 나머지 하나가 새로운 아이폰인데 이것이 유저들이 기다리는 10주년 아이폰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폰들이 지니고 있는 좋은 기능들을 하나하나씩 흡수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아주 대표적이죠. 하지만 예전 아이폰에만 있는 것을 보여줬던 혁신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에는 없고 안드로이드 폰들에게는 존재하는 기능들은 쉽게 말할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폰은 없고 아이폰에는 있는 것을 말해보라고 그러면 망설이게 됩니다.


이번 10주년 아이폰때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되서 이전처럼 다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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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iOS 소프트웨어 지원을 생각보다 길게 해주는 편입니다.


iOS는 오로지 애플의 제품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OS이며 안드로이드로 따지면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나 픽셀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때문인지 안드로이드의 넥서스 스마트폰이나 픽셀 스마트폰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꽤나 많이 해주는편입니다. 비 레퍼런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S 업데이트를 2회 많아봤자 3회 정도 해주는걸로 땡처리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지원 기간이 짧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이번에 iOS 업데이트가 또 한차례 생겼습니다. 버전은 10.3.1 인데, 업데이트를 하고난 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건 iOS 10의 마이너 업데이트 수준이 아니라 iOS 11로 바꿔서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할정도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업데이트였으며 꽤나 많이 바뀐 업데이트이기도 합니다.


iOS 10.3.1의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iOS 10.3.1은 나의 iPhone 찾기를 사용하여 AirPods의 위치를 찾고, 결제, 차량 예약 및 차량용 앱과 함께 Siri를 사용하는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기능을 선보입니다.



나의 iPhone 찾기

• AirPods의 현재 또는 마지막 파악된 위치 보기 

• AirPods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쪽 또는 양쪽의 AirPods에서 사운드 재생


Siri

• 결제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청구서 확인 및 결제 지원

• 차량 예약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차량 예약 지원

• 차량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차량 연료 및 차 문 잠금 상태 확인, 라이트 켜기 및 경적 울리기 수행

•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 및 국제 크리켓 협회의 크리켓 경기 스코어와 통계 지원


CarPlay

• 마지막으로 사용한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태 막대에 단축키 제공

• Apple Music의 ‘지금 재생 중’ 화면에서 ‘다음에 재생할 목록’ 및 현재 재생 중인 노래의 앨범으로 이동

• Apple Music에서 매일 큐레이트된 재생목록과 새로운 음악 카테고리 제공


기타 기능 향상 및 오류 수정

• 한 번의 대여로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iTunes 동영상 시청 가능

• Apple ID 계정 정보, 설정 및 기기를 통합하여 보여주는 새로운 설정 보기

• 지도 앱에 표시된 현재 기온을 3D Touch하여 시간별 날씨 정보 열기

• 지도 앱에서 ‘주차 위치’ 찾기 지원

• 캘린더 앱에서 원치 않는 초대 삭제 및 정크로 리포트하는 기능 추가

• 홈 앱에서 스위치 및 버튼으로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모드 실행 지원

• 홈 앱에서 액세서리의 배터리 잔량 상태 지원

• Podcast에서 3D Touch 지원 및 오늘 위젯에서 최근 업데이트된 프로그램 바로 듣기

• 메시지로 Podcast 프로그램 또는 에피소드 공유 및 전체 재생 가능

• 지도 앱에서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재설정한 다음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표시되지 않던 문제 수정

• 전화, Safari 및 Mail 앱의 VoiceOver 안정성 향상


이렇게만 보면 많은것이 업데이트 된것 같지만 정작 유저들에게 확 와닿는 무언가가 없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10.3.1에는 숨겨진 변경점이 하나가 있는데 파일 시스템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파일 시스템이 HFS+ -> APFS(Apple File System)으로 바뀌면서 특히나 용량면에서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HFS+도 애플에서 매킨토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지만 이 파일 시스템이 도입된것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장치의 구성요소도 상당히 바뀐만큼 새로운 파일 시스템을 적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번 업데이트는 누구라도 환영할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16기가와 같이 저용량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이 될겁니다. 저도 경험하고 포스팅 하는 것인데 체감이 확 되는 업데이트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iOS 10.3.1로 업데이트한 후기와 함께 변화점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OS 10.3.1 업데이트 과정 및 주의사항






업데이트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받아 하거나, 아니면 OTA(On To Air)를 통해 아이폰 내에서 직접 하거나이죠.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왠만해서는 아이폰 내에서 직접 하는것이 낫습니다. 아이튠즈로 시도해봤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뒤떨어지다 보니 차라리 아이폰 내에서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시행하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해서 업데이트 했구요.


업데이트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미리 많이 채워놓으시거나 아니면 충전중에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백업은 필수입니다. 아예 파일 시스템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보니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백업을 아이튠즈를 통해 해놓으시고 혹여나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복원을 통해 되돌리는것이 좋습니다.






  iOS 10.3.1 업데이트 후 용량 변화




평소에 사용하던 아이폰6S 16GB의 남은 용량입니다. 아주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0.99달러 주고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늘려야 하나 고민을 좀 많이 했을정도로 용량이 너무 타이트 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당장 용량 큰걸 사지만 저걸 구매했을 당시는 돈이 좀 부족하던 시기라... 얼른 아이폰8가 출시되면 128기가로 바꾸고 싶네요.






업데이트 전과 후의 비교입니다. 용량이 아주 극적으로 많아진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절대 제가 앱을 지운다던지 하는 다른 방식 혹은 꼼수로 용량을 늘린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업데이트만 하였습니다. 업데이트만 하였는데 여유공간이 1.5GB나 더 생겨서 800MB -> 2.3GB로 늘었습니다.


대체 파일시스템이 어떻게 변하였길래 이렇게 용량이 많이 늘었나 싶을정도로 상당히 많이 늘었죠. 덕분에 많은 어플을 추가로 설치해서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앱의 용량을 줄이지 않았을까 해서 앱 용량들을 비교해봤는데 앱 용량은 차이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죠. 서드파티 앱들을 애플이 건드릴 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마 파일 시스템 변경을 통해 생겨난 잉여 공간 혹은 쓸모없이 차지하는 것들을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나 봅니다.





  iOS 10.3.1 업데이트 후 부팅 시간 비교



10.3.1 업데이트를 하면서 좋아진것은 용량 뿐만 아닙니다. 부팅시간도 빨라졌는데요.


10.3.1 업데이트 이전에는 아이폰을 끄고 새롭게 부팅한다음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뜰때까지 기준으로 잡아 28.31초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10.3.1 업데이트 이후에는 21.46초라는 시간이 나왔는데요. 거의 7초 가량 부팅시간도 줄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니 앱 실행속도도 빨라진것 같다. 시스템이 전부 빨라진것 같다 라고 하는데 그건 제가 테스트를 정확히 해보지 못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부팅시간은 빨라졌다는 것이고 현재까지는 APFS 파일시스템 변경이 아이폰 / 아이패드 유저에게는 득이 훨씬 많은 상황입니다.






  안하면 후회하는 iOS 10.3.1 업데이트, 해당 유저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사실 저는 새로운 iOS 업데이트에 대한 강한 불신이 남아있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했는데 느려졌다. 버그가 생겼다. 무슨 문제가 생겼다 등등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고 업데이트를 통해 좋은 느낌을 받았던적이 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수로 iOS 9에서 iOS 10으로 업데이트 했을땐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기도 했고 '밀어서 잠금해제'를 더이상 볼수 없이 홈버튼 눌러서 해제하는 상황이 너무 낯설고 등등 마음에 안드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iOS 10.3.1은 처음으로 업데이트를 진작 할걸 왜 안했을까 하는 기존과는 반대되는 후회를 하게 해준 업데이트 였습니다.


여유 용량은 거의 3배로 늘었으며, 부팅 속도도 빨라진것 같으며 플라시보 효과 같지만 왠지 모르게 앱 실행/전환 속도도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셨다면 당장해야 할 업데이트라고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특히나 저같이 16기가 혹은 그 이하의 용량을 지닌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꼭 필요한 업데이트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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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4세대 유저들에게 조금 희소식이 될수 있는 내용을 가져와봤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 4세대를 수리하는 대신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할수 있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이패드 4세대의 부품 수급 문제하고도 연결이 되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단종된지 꽤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부품을 더이상 마련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를 가지고와 수리를 요청할 경우 해당 애플 스토어나 수리점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문에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를 할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아직까지 애플 스토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협력업체를 통해 수리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것도 수리가 아닌 무조건 전체 리퍼를 하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수리한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이 애플스토어가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직접 애플이 부분수리를 해줍니다. 따라서 수리를 하다가 부품이 없을시 에어2로 교체해줄수 있다는 공문 같은것이 전달된것일수도 있구요.





아이패드 에어2는 현재 애플의 정책에 따라 32기가와 128기가 두 용량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16기가 32기가 64기가 128기가 이렇게 4가지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의 경우 교체할때 약간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16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에어2 32기가 제품으로,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128기가 에어2를 교체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덕분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은 좀 더 높은 용량을 지닌 제품으로 교체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최소 5년은 판매 중단 제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도 계속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를 사용하다 고장난 유저들은 이 소식만 접하면 꽤나 괜찮은 정책이라고 화색을 할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에도 적용이 되는 정책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4세대 제품은 대부분 리퍼 기간도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교체를 받을시 유상리퍼를 통보 받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금전적으로 유저에게 이득일지도 의문이 드네요.


여튼 애플의 정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봤는데요. 평소에는 정책이 불합리한 것 같으면서도 아주 가끔씩 이럴때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기도 하니 소비자하고 밀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밉기는 하지만 증오는 할수 없는 대상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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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 아이폰이 출시되려면 아직 반년 가량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루머들은 아주 지겹도록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터넷발 찌라시성 루머가 아닌 사실로 취급받는 소식입니다.


애플이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 혹은 적어도 2년 이내에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전통적으로 탑재했던 영국 이메지네이션(Imaginatoin)社의 그래픽코어인 PowerVR이 아닌 자체 설계한 GPU를 탑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애플은 AP에서 CPU 코어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설계한 칩셋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삼성 엑시노스나 화웨이 기린 시리즈가 ARM의 Cortex를 기반으로 제작한것에 비해 애플의 A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애플이 설계한 칩셋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의 경우 Imagination Technology의 PowerVR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PowerVR은 이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종종 탑재가 되기도 했으며 인텔 아톰CPU에서도 탑재가 됐을정도로 널리 쓰이던 GPU 였습니다. 더군다나 PowerVR GPU 탑재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던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에 PowerVR을 탑재하면서 상당히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GPU는 퀄컴의 아드레노, ARM의 말리, Imagination의 PowerVR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손꼽히기도 하죠.




하지만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이런 PowerVR이 전혀 탑재되지 않고 애플이 자체설계한 GPU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사실이 되면서 Imagination은 적잖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사실을 애플이 직접 Imagination Technology社에 통보를 했다고 하는데요. 애플은 더이상 PowerVR을 구입함으로써 지불하는 로열티를 Imagination에 지불하지 않겠다라고 하였습니다.


Imagination Technology는 자사의 PowerVR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지만 애플은 이러한 요청에 대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이러한 것에 민감한 주가에서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식이 나오기전 268.75 페니(2.69파운드)를 기록했던 주가가 소식이 발표되고 다음날 주식 장이 열리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주가가 떨어졌는데요. 1파운드까지 주저앉으며 주가가 거의 70% 가량 박살이 났습니다.


Imagination Technology가 가장 큰 고객을 잃은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애플에게 PowerVR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이유는 혹시나 애플이 협력을 통해 몰래 PowerVR의 기술을 빼돌려 자체제작할 GPU에 제작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애플이 현금보유량이 세계 1위이고 세계 굴지의 개발자가 몰려있다 하더라도 GPU를 단기간에 자체제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래픽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은 몇 되지 않으며 퀄컴도 AMD(전신 ATI)의 모바일 그래픽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나서야 아드레노 GPU를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애플이라도 원천기술 하나 없이 GPU를 자체제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요. 때문에 Imagination Technology는 자사의 IP(지적재산권)을 침해해 기술을 빼돌려 만들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갑자기 성능이 뛰어난 PowerVR GPU를 버리고 자체개발로 노선을 선회한것은 로열티를 더이상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지출을 막는다는 계획도 있지만 앞으로 설계할 차세대 애플 A 시리즈에는 자체제작한 GPU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더이상 Imagination 과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쪽으로 노선을 선회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자체 GPU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반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장 탑재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루머에 가깝지만 2년 뒤에 출시될 아이폰부터 자체 제작 GPU를 탑재하겠다는 계획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Imagination은 급작스러운 통보 및 특허 침해 의혹으로 인해 애플과 법적 공방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지금도 상당히 좋은 아이폰의 GPU를 뛰어넘을 애플의 자체제작 GPU가 언제 세상에 공개될지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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