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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Mi 6를 공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었는데 웨이보에서 Mi 6 Plus라는 모델이 출시 될것이라는 루머가 쏟아졌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추어 겨우 5.15인치 밖에 하지 않는 Mi 6 보다 화면을 크게 키우는 Mi 6 Plus 모델을 출시 할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죠.


하지만 샤오미에서는 Mi 6 Plus 출시계획이 전혀 없음을 밝히면서


 Mi 6 Plus의 발매는 아예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신 샤오미는 Mi 6 Plus라는 모델이 아니라 Mi Note 3라는 모델을 출시하여 대화면 스마트폰을 올해 안에 내놓을것이라고 했는데요.


Mi 6가 너무 작은 유저들이 만약 최신 샤오미 대화면 스마트폰을 갖고 싶다면 올해 출시되는 Mi Note 3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문제점이 하나 생기는데 Mi 시리즈와 Mi Note 시리즈는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Mi 6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대화면을 갖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펙 만큼은 Mi 6도 한발 물러날 정도로 강력한데요.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되는 것은 똑같지만 램 6GB / 8GB, 용량 128GB / 256GB 중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아마 램 6GB 128GB / 8GB 256GB 이렇게 두가지 모델로 제공될것 같네요.








또한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디스플레이(2560*1440)으로 출시가 됩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크기가 거의 비슷합니다.



Mi Note 3는 안드로이드 누가 기반의 MIUI 9이 탑재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도 MIUI를 붙잡고 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낫다고는 하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는 버그와 쓸데없는 기능들이 많은 복잡함 등등을 생각한다면 이제 슬슬 MIUI에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거나 아님 포기를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아직 루머성 소식에 불과하니 100% 신뢰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램 8GB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보이는데요. 샤오미가 Mi Note 3를 통해 램 8GB 스마트폰을 선보일까요?


그런데 램 8GB나 되면 실성능에서 이득이 많을까요? 6GB도 남아도는 상황에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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