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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 구매 빙하기 입니다. 공시지원금은 그닥 오르진 않고 있고 5G 모델을 충분히 팔았다고 생각했는지 더 이상 실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안이 없습니다.

 

2019년 초에는 갤럭시 S10 5G가 엄청난 보조금을 풀어서 20~30만원대에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했으며, 2019년 중후반에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가 나름 저렴한 가격에 풀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어차피 5G를 구매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저 모델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저 또한 관심을 가질만한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갤럭시 S10 LTE 모델의 출고가가 대폭 인하되었고, 공시지원금도 상승했다는 소식입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

 

갤럭시 S10은 총 4가지의 모델로 출시가 됐습니다.

 

보급형 축을 담당하는 갤럭시 S10e, 스탠다드 모델인 갤럭시 S10 LTE, 대화면 모델인 갤럭시 S10 Plus, 마지막으로 5G 모델을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가 그 주인공들입니다.

 

갤럭시 S10e는 나름 저렴한 가격과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차별점이 존재했습니다.

 

갤럭시 S10 5G 모델은 5G 공급을 늘리려는 통신사와 제조사인 삼성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엄청난 보조금을 투하해 음성적으로 실구매가가 20~30만원 정도에 불과해져 많이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S10 LTE는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해 별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LTE 모델에는 별 관심 없던 통신사의 차별적인 정책으로 갤럭시 S10 LTE는 판매가 적은 편에 속했는데요.

 

이번에 통신사가 출고가를 인하하고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하해 기계값을 54만원 정도 지불하면 얼마든지 구매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갤럭시 S10 LTE의 출고가는 128기가 모델 1,056,000원, 512기가 모델은 1,298,000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동통신사 3사에서 모두 출고가를 인하해 KT는 각각 946,000원 / 1,045,000원 입니다.

 

SK와 LGU+는 더 내려서 899,800원 / 998,000원 으로 인하된 상태입니다.

 

최대 30만원까지 내렸는데 이렇게 까지 내린 사례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이동통신사에서 이렇게 까지 출고가를 내렸다는건 단 하나, 재고 털이입니다.

 

이통사는 LTE 모델에는 보조금을 짜게 책정하는 방식으로 갤럭시 S10 LTE는 실제 구매가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했는데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재고가 악성재고로 둔갑할 위기에 처해지자 얼른 털어내기 위해 출고가를 낮췄습니다.

 

거기에 공시지원금까지 올려서 6만원대 무제한 요금제 기준으로 SK는 37만원 / KT는 33.3만원 / LG는 35.3만원의 보조금을 줍니다.

 

저 같은 경우 KT 이기 때문에 LTE 선택 65.8(월 65,800원) 기준으로 공시지원금을 조회한결과 실제로 33.3만원의 보조금을 주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기값이 54만원이나 되는데 그걸 뭐 대수라고 이야기 하나? 라고 하지만 방통위에서 불법 보조금이라고 낙인 찍는 '통신사 리베이트'가 아닌 통신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값에 불과하게 그것도 1년도 안지난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은 흔한 기회가 아닙니다.

 

이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보면 통신사 리베이트를 추가로 받아 이른바 '좌표'를 찾아 성지에서 구매를 한다면 거의 실구매가가 0원으로 떨어진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이야기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은 LTE는 어차피 크게 키워줄 필요가 없고 LTE를 쓸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통신사도 알고 있기 때문에 기기변경 구매자 대상으로는 이런 정책을 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호이동을 통해 통신사를 갈아타려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좋은 기회입니다.

 

 


 

아직까지 출고가를 내린 효과가 덜 반영이 됐는지 갤럭시 S10 LTE를 저렴하게 구매했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지는 않는데요.

 

이번주가 시작되는 때에 아마 구매글들이 많이 올라올것이라 생각합니다.

 

5G를 통신사에서 엄청 홍보를 하지만 현재 5G 이용자들의 평은 5G가 잘 터지지 않아 LTE 모드로 쓴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5G 무제한 요금제는 8~9만원에 달해 LTE 보다도 2만원이나 비싼 고가요금제인데 비싼돈 내가면서 LTE를 쓴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어불성설입니다. 그러나 그게 현재 5G의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LTE 요금제를 쓰려는 수요는 아직까지 많은 상황인데 갤럭시 S10 이후로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에 LTE 탑재 모델이 국내 출시가 안된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기회가 아마 LTE 스마트폰을 2년 더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아닐 까 합니다.

 

저도 갤럭시 S10 LTE를 직접 일렉트로 마트에서 만져봤는데 6.1인치라는 사이즈가 그리 작게 느껴지지도 않은데다가 베젤을 극한으로 줄였기 때문에 제가 가진 갤럭시 노트8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였습니다.

 

성능도 좋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이때문에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 중입니다.

 

LTE 스마트폰으로 바꾸려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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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조로운 판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IT 계열이 다 그렇듯이 이제 갤럭시 S10이 출시 됐으니 슬슬 다음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떡밥이 나오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겠죠?


벌써 갤럭시 노트10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가 되는등 IT 매체에서 경쟁적으로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디자인을 추측하고 있는데요.


그 중 스마트폰에 대한 정보를 주로 다루는 전문 매체인 폰 아레나(Phone Arena)에서 갤럭시 노트10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아직 확실한 루머도 없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되겠지만 그래도 뭔가 굉장히 현실적인 디자인이라 이렇게 출시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그런 모양새를 띠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의 디자인은 사실 같은 해에 먼저 출시된 갤럭시 S를 보면 대충 추측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갤럭시 S 시리즈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면 갤럭시 노트는 디자인은 그대로 계승하고 S펜을 추가한 형태이기 때문이죠.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갤럭시 S10 플러스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다만 주목해야 할 점은 후면 카메라인데요. 루머로 갤럭시 노트10은 쿼드 카메라를 장착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그것이 반영되어 후면 카메라가 4개 입니다.


아마도 메인, 광각, 망원, 심도 이렇게 4개의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어딜 봐도 지문인식 센서가 보이지 않는데 갤럭시 S10과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내장형태의 지문인식센서를 고려한 렌더링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폰 아레나에서 제시한 색상은 옐로우, 그린, 블루, 핑크 이렇게 4가지 입니다.


다만 색상 쪽에서는 별로 공감하기가 어려운게 일단 저런 색감으로 나올 가능성도 희박해보이거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가격이 비싼편에 속하기 때문에 톡톡 튀는 색상보다는 대체로 차분한 색상을 주로 탑재해왔습니다.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는 옐로우 대신에 블랙 색상이 들어가면 맞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 또한 갤럭시 S10과 동일한 엑시노스 9820을 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단 램 쪽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최근 삼성이 12기가 용량의 램의 양산을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 갤럭시 노트10 최고 모델에는 램 12기가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은 19.5 : 9 비율의 디스플레이에 6.66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갤럭시 S10 부터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위아래에 조금 남아있던 베젤마저 없애버렸기 때문에 그것을 고려한 사이즈로 보입니다.


제가 지금 갤럭시 노트8을 쓰며 이것이 6.3인치인데도 크다 라고 생각했는데 6.66인치면 정말 큰 사이즈가 되겠네요. 사실상 태블릿이 거의 필요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S펜이 갤럭시 노트9부터 블루투스 신호를 받게끔 되어 있어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10의 S펜도 일련의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요.


삼성이 S펜에 광학 줌 카메라가 장착된 것을 특허로 제출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장 이것이 갤럭시 노트10에 탑재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광학 줌 카메라가 탑재된 S펜의 특허 제출은 불과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삼성은 갤럭시 노트10에 대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테스트를 하고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보이고 갤럭시 노트11에도 그것이 탑재될지는 요원합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이 이제서야 갤럭시 S10에 탑재된 것처럼 말이죠.




또 다른 루머는 배터리에 관한 것인데요.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로 인해 배터리 용량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하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를 시작으로 배터리 용량을 대폭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5G 버전은 45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갤럭시 노트9는 4000mAh의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6.66인치라는 거대한 디스플레이 그리고 노트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면 4500~5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네요.





갤럭시 노트10의 출시는 매년 그래왔듯이 8~9월 쯤에 출시 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직 갤럭시 S10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벌써 노트10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판이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일텐데요. 폰 아레나에서는 최소 1100유로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100유로면 한화로 약 141만원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이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하기에는 가격대가 어느 정도 신뢰가 있는 편입니다.


대체로 노트의 가격은 S 플러스 모델과 궤를 같이 했는데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의 경우 115~175만원 선입니다.




때문에 141만원이라는 가격이 마냥 터무니 없지만은 않습니다. 실제로 노트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에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출시되지를 않길 바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저 모델을 120만원 이내로 고정하고 최고 모델을 170만원으로 책정하던 어떻게 했으면 하는데 최저 부터 140만원 수준이라면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갤럭시 노트10 렌더링 이미지와 함께 루머를 다뤘습니다.


갤럭시 노트10의 출시가 대략적으로 5개월 가량 남았는데 빠르다면 빠르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아직까지는 확실한것이 없습니다. 사실 폰 아레나에서 내놓은 디자인도 그냥 자기네들이 루머 종합해서 그려본 뇌내망상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곧 구체적인 디자인이 잡히고 최후에는 가격 정보까지 나오면서 갤럭시 노트10이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갤럭시 노트10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S10이 흥행하고 있는 것 처럼 노트10도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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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삼성은 각 지역마다 AP를 차등 탑재 해왔는데요. 대체적으로 북미지역은 스냅드래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엑시노스를 장착해왔습니다.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사이의 최초의 논쟁이라 하면 갤럭시 노트1 때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북미 지역에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탑재했는데 한국에는 4G LTE 지원을 이유로 스냅드래곤 S3를 탑재했습니다.


그때는 통신사들이 열을 엄청 올리며 4G LTE를 홍보하고 요금제도 비싸게 받아먹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4G LTE 탑재 기기를 원했고 이 때문에 스냅드래곤 S3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가 출시됐습니다.




문제는 IT 매니아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스냅드래곤 S3라는게 스냅드래곤의 실패작 BEST 3 안에 오르내릴정도로 성능도 엄청 별로고 이래저래 실패한 AP 였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1의 성능은 그닥 좋지 못했고 북미에서 판매되는 엑시노스 장착 갤럭시 노트를 역수입해서 판매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후로도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논쟁은 매번 있어왔는데요. 이번에도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성능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에 탑재될 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 9820 사이의 성능 차가 생각보다 꽤 나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 전문 매체인 AndroidHeadlines에 따르면 PCMark로 측정한 스냅드래곤 855가 일반적으로 엑시노스 9820에 비해 성능상으로 우세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웹브라우징 능력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 855가 9177점, 엑시노스 9820이 7867점으로 나왔습니다.


비디오 편집 부분에서도 스냅드래곤 855는 6545점 엑시노스 9820은 5596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편집 부분에서는 각각 17496점, 11412점이 나왔는데 유독 편집 부분에서는 엑시노스가 월등히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GPU 성능 차에서 발생하는 결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스냅드래곤의 GPU는 Adreno 시리즈를 탑재하며 애플의 A 시리즈를 제외하고 그래픽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엑시노스는 예전부터 GPU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는데 이 것이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전에도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의 성능 차에 관한 논란은 꾸준히 있어왔지만 엑시노스가 대체로 CPU 성능이 더 좋고 스냅드래곤이 GPU 성능이 좋아 전체 성능을 놓고 보면 서로가 비슷한 지표를 보여줬기 때문에 큰 논란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엑시노스 9820이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칩셋은 아닙니다만 같은 기기를 구입함에도 어느 지역은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AP를 탑재한 기기를 사야 한다는 사실은 전혀 반가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정도 성능 차이면 미국에서 직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추측을 해보는데요.




엑시노스의 그래픽 성능이 자꾸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요즘 모바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게이밍 폰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그래픽 성능 논란을 예전처럼 쉬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855와 엑시노스 9820 성능을 비교하는 그래프 첨부를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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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모델이 동시에 공개 되어 좀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수가 있는데요.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 S10 Plus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다보니 여기저기서 갤럭시 S10 시리즈의 디자인들이 유출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삼성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리고 다니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모두가 다아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러려니 합시다 ㅎ




일단 가장 반가운 것은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의 시대가 생각보다 성큼 다가오고 있고 무선 이어폰 품질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하나둘씩 단자를 없애고 있지만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채택될 것으로 보이네요.




상세 크기는 아직까지 각 매체에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아직 유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는 모델은 의외로 저가형인 갤럭시 S10e 입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S10e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일반 플랫한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요. 사진이 좀 어둡기도 하니 평면인가 싶지만 평면이 맞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이긴 하지만 그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가 깨지면 수리비도 많이 들고 잡는데도 불편하고 뭔가 마음에 안들어 불만이 있으신분들이 꽤 있죠.




하지만 이번에 갤럭시 S10e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니 이번에 그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겠습니다.


유출된 디자인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가 펀치홀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 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미리 갤럭시 A9 Pro를 통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봤었는데요. 적어도 노치보다는 그 느낌이 확연히 나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갤럭시 S8에 이어 모처럼 디자인 특징이 크게 변화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스팅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며, 나머지 유출 샷마저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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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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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제품이 되는 만큼 갤럭시 S10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전에 제가 갤럭시 S10이 2월 중에 공개될 거라는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정확한 날짜가 공개 되었습니다.




언팩 행사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2019년 2월 20일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월 21일이 될 것이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공개 날짜가 빠른 편인데요. 거의 3월 쯤은 되야 공개 했던걸 보면 발표 날짜가 이른 편입니다.


아마 자꾸 치고 올라오는 경쟁사와 더불어 줄어드는 스마트폰 판매량 때문에 촉박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빨리 공개해 선점 효과도 누리고 점점 줄어드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끌어올릴 목적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트위터에 공개한 저 사진이 전부 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상세 스펙을 나열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1) 갤럭시 S10 라이트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5.8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100mAh 배터리



2) 갤럭시 S10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1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600mAh 배터리





3) 갤럭시 S10 플러스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4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트리플 카메라


- 4200mAh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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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공개 일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통에 의하면 갤럭시 S10은 내달 즉 2019년 2월 중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출처 : 폰 아레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된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니 만큼 갤럭시 S10에는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가 가지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있는 상황인데요.


솔직히 루머를 종합해봐도 아직까지 갤럭시 S10이 가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건 이미 중국에서 갤럭시 A6s 에서 공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김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폰 아레나>



어찌됐든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는 언제나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갤럭시 S1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행사를 열고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파트너사 및 언론에게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이며, 초대장까지 확실히 받은 만큼 공개 날짜가 변경되거나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MWC에서가 아닌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하여서 언팩 행사를 가지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애플과 같은 혁신을 추구하는 IT기업이 다수 포진된 곳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갤럭시 S10의 혁신성과 비전을 제시하기에 알맞은 장소라고 생각했기에 굳이 샌프란시스코에 별도 행사장을 잡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소식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짧은 소식이지만 설레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갤럭시 S의 탄생을 봐왔던 저에게 있어서는 벌써 S10이 나오다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음 달이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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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는 날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거든요.


CES2019에도 각 제조사에서 절치부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일텐데요.


2019년 스마트폰의 대세는 폴더블과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도 주목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갤럭시 S10이 출시되는 한해이기 때문에 넘버링 10의 상징적인 의미가 워낙 커서 혹시나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모델 실물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유출이라 쓰고 전략적 공개라고 읽는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들로 많은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는 근데 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이기 때문인데요.


루머를 종합해 만든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은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도 그렇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디자인을 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특히 뒷면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물이 공개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봐왔던 렌더링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유저들은 디자인이 너무 못생겼다라고 대체로 불호를 표현하는 가운데 설마 삼성이 저딴식으로 디자인을 내놓겠냐? 라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디자인을 해야 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듀얼카메라 까지는 가로로 나열한 모습이 어느정도 수용이 되도 트리플 카메라는 너무 가로가 길쭉해지니 영 보기가 그렇네요.




사실 출시 되기전 아무리 악평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X도 출시전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까였지만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도 꽤 있었거든요.


그런것 처럼 갤럭시 S10도 그렇게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디자인에 소홀히 해 갤럭시 S5를 내놓다가 대 실패를 겪는 전적도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S5에 비교하는 건 너무한 처사이기도 하나... 갤럭시 S10의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갤럭시 S5와 비슷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성도 높은 고객들도 애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삼성이라면 더욱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조금 갤럭시 S10이 걱정되긴 하는데 대기업 걱정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알아서 잘 풀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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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은 스마트폰의 대격변이 시작된다고 기대할 수 있는 해입니다.


삼성은 이미 폴더블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시연했구요. 수많은 제조사들은 앞다투어 스마트폰의 다음 혁신으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내밀고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화려함에는 못 미치지만 자그마한 혁신 또한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피어싱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삼성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입니다.





아이폰 X에서 대중적으로 채택되어 널리 퍼진 노치 디자인 (최초의 노치디자인은 에센셜 스마트폰) 이 무분별하게 여러 제조사들에게 채택되어 제조가 되고 있는데요.


노치 디자인에 적응하신 분들도 있지만 여전히 노치 디자인은 너무 극혐이다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노치 디자인은 절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아니며 디자인을 중시했던 애플이 이딴 걸 들고 왔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재현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노치 디자인보다 훨씬 나은 대안 바로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는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만 보면 나름 수용할 만한 디자인인데요. 이번에 유출(?) 된 갤럭시 S10 플러스 사진을 보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갈 정도로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전면 사진만 공개가 되었는데 전면 듀얼카메라의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저 카메라 렌즈 주변이 완전히 까만색으로 덮여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렌즈 주변은 액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대다수의 유저들이 바라는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바라는 모습은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로 꽉 찼지만 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이 뚫려있는 그런 모습을 기대 했을텐데요.


저 모습이 사실이라면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실망을 안겨줄지도 모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저걸 보자마자 LG V10이 생각이 났는데요.







V10은 IPS LCD이기 때문에 물론 겉모습만 같지 구현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해할수 없는 것이 갤럭시 S10 플러스는 OLED 디스플레이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구현이 더 쉬웠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V10이나 다를바가 없는 결과를 보여줬다는 것입니다.


현재 나온 사진만으로 저렇게 출시 될것이다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만약 실제로 저렇게 제작이 된다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 사업에 큰 타격이 갈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다른 루머를 보니 뒷면 디자인은 더 처참하던데... 갤럭시 S5 재림하려고 하나요? 제발 그런 과오는 되풀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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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갤럭시 S10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 S10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10주년 기념이 되는 스마트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폰 10주년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 인데요.


삼성은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기 위해 '피어싱 디스플레이'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피어싱이라는 말에서 의미가 대충 짐작이 가겠지만 말그대로 디스플레이에 아주 조그만 구멍을 뚫어 놓고 그 곳에 카메라 렌즈나 센서 등을 배치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노치 디스플레이 보다 훨씬 모양 좋게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치 디자인의 발전




노치 디스플레이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할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도 화면 면적비를 손쉽게 넓힐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노치 디스플레이의 문제는 일단 보기에도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디자인인데 좋아하지 않으면 거의 혐오수준으로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노치 디스플레이의 또다른 문제로는 전체화면으로 키웠을때 노치 때문에 화면이 잘린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작성한 아이폰X 체험 후기를 보시면 노치 디스플레이의 단점이 무엇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Apple] 아이폰 X 실버(iPhone X Silver) 체험 후기 



그래도 스마트폰의 최강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아이폰이 적용하다 보니 수많은 제조사들이 다 따라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항상 아이폰, 갤럭시 따라하던 중국제 스마트폰은 기본으로 노치 다 적용하고 있으며, LG도 적용했고 심지어 구글마저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탈피하기 위한 수많은 시도들



제조사들은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야말로 스마트폰의 완성체이며,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한다면 당연하겠지만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오겠죠.


노치는 확실한것은 고객의 니즈가 아닙니다. 아이폰이 노치를 적용했기 때문에 충성고객이 마지못해 사용하는 것이지 노치가 좋아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치는 과도기적 단계이고 얼른 저 괴상망측한 노치를 없애 버려야 하는데 딱히 방법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 중 하나를 의외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OPPO)'에서 제시하였고 그 방법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하였으니 '오포 파인드 엑스(OPPO FIND X)'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해당 제품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전면 베젤이 거의 없습니다. 화면 면적비가 무려 93%를 넘는데요. 이정도면 거의 전면에 디스플레이 말고 아무것도 없는 수준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구현하면 전면 카메라나 전면 센서들은 어떻게 배치를 해놨을까요? 그 비법은 아래 사진에 있습니다.






슬라이드 형태로 숨겨놨던 것입니다. 예전 슬라이드 폰을 떠오르게 하는 방식인데요.


사진 찍을 때나 안면 인식 할때만 슬라이드가 살짝 올라오는데 저것은 전부 모터로 작동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반응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카메라의 품질도 좋고 호평이 많지만 저 방식의 문제는 먼지가 엄청나게 끼고 고장이 잘 난다는 것이죠.


실제로도 먼지가 많이 낀다는 보고가 올라오기도 하며, 어쨌든 저것은 기계식 모터로 작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장 나버리면 카메라를 못씁니다.


저런 방식을 과연 생각 안해본 제조사가 있을까요? 다만 적용하려니 득보단 실이 많을 것같아서 구현을 안했을 뿐이겠죠.


이렇게 제조사들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어떻게든 노치 디자인을 탈피해보려고 노력한는데요. 삼성도 이 중 하나였습니다.





아직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의 구현은 갈길이 멀어...


갤럭시 S10에 적용한다는 피어싱 디스플레이 방식은 결국 전면 카메라 렌즈가 위치할 곳의 디스플레이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어놓는 일입니다.


노치보다야 나을수 있겠지만 결국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구현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결국 문제점은 노치와 공유하게 됩니다.


삼성에서 매번 떡밥으로 푸는 것 중 하나가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완벽하게 숨기는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했는데 이것은 갤럭시 S10에 적용하기에는 아직 좀 이르다는 판단이 서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S10에서는 피어싱 디스플레이로 대체하고 S11부터 적용하겠다는 말이 많은것 같은데요.



삼성은 '피어싱 디스플레이'의 명칭을 인피니티 O라고 명명했습니다.


삼성이 그렇다고 노치 디자인을 완벽하게 포기한것은 아니라서, 중저가 라인에서는 노치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라는 루머가 자자한데요.


아무래도 중저가폰에다가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에는 단가가 좀 셀것으로 보이니 저렴하게 떼울수 있는 노치 디자인이 제격이라 생각한듯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인피니티 U와 인피니티 V로 나누어져 있는데 말그대로 U자형으로 노치가 파인것과 V자로 노치가 파인것을 각각 구분한것이라 하네요.





요즘 들어 다시 스마트폰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 S8로 인해 대중화된 베젤리스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아예 베젤을 없애는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 구현을 위해 각 제조사가 심혈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것보다 갤럭시 S10이 더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으니 갤럭시 S10이나 노트 10 때는 얼마나 더 신기한 기술들이 적용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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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지문인식센서를 둘만한 곳이 없다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전면의 홈버튼에 지문인식센서가 있는것이 가장 편할것이고 아마 익숙할것입니다.


한손으로 휴대폰을 쓰면서 엄지손가락으로만 살짝 갖다대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7까지는 별문제가 없었으나 베젤리스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갤럭시 S8에서는 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을 위해서 '카툭튀'가 거의 사라지다 보니 뒤에서 손가락으로 갖다댈때 이것이 카메라인지 지문인식센서인지 애매하다는 불만도 나오기 시작했구요.


때문에 후면 지문인식센서는 완벽한 정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해서 손쉽게 지문인식 기능을 쓴다는 내용은 이미 갤럭시 S8이 출시되기 전부터 꾸준히 제시되었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에서 새롭게 제출한 특허 내용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센서 내장 관련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이 삼성에서 출원한 특허 내용을 담은 것인데요.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인식센서를 한겹 더 입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장점은 지문인식센서를 디스플레이 어느 특정위치에만 갖다대야 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곳이나 손가락을 갖다대도 사용자가 원하면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갖다대는 부분에 지문인식을 한답시고 그 부분이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다른 것을 보여준다거나 하지 않는다는데요.


쉽게 말해서 그냥 화면에 손가락 갖다대도 화면이 보여주는것은 아무 변화가 없고 지문인식기능만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기능은 AMOLED에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LCD, PDP 등 다른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특허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용화 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분석가들은 이 기술이 갤럭시 노트9까지는 반영이되지 않고 갤럭시 S10 쯤 되서야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S 시리즈가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고, 노트 시리즈가 S 시리즈를 안정화 하는 수준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분석이기도 합니다.


현재 비보(VIVO)는 이미 디스플레이 내장지문인식 기능을 구현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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