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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리뷰 입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해볼 제품은 좀 뜬금 없지만 2015년에 출시가된 LG 그램 14Z950-GT70K 입니다.

 

우연찮게 이 제품을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서 대략 2주 정도 사용을 해봤습니다.

 

무슨 체험단이나 의뢰를 받고 쓰는 리뷰는 아닙니다. 정말로 만져볼 기회가 있어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솔직하게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 LG 그램 14Z950-GT70K 스펙

 

간단하게 CPU-Z를 보여드리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CPU는 인텔 코어 i7-5500U가 탑재되어 있으며 메모리는 8GB, 그래픽은 인텔 HD 550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Full-HD LG IPS가 탑재되어 있으며 무게는 980g으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OS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8.1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제가 노트북을 볼때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 중 하나가 디스플레이 입니다.

 

현재는 노트북을 바꿨습니다만 전에 사용하던 소니의 SVS13125CKW 모델의 경우 해상도가 1366*768에 불과하고 TN 패널인데 품질도 별로 좋지 않아 시야각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눈으로 볼때 화사하고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는 LG 그램은 별로 흠잡을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LG 저가형 노트북이 아닌이상 제조사에서도 보통 패널도 신경 써서 좋은걸 넣어주는 편인데 LG IPS 디스플레이야 예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편이었기 때문에 평균 이상은 항상 뽑아주는 편이기도 하죠.

 

물론 이 제품의 경우 출시된 지 4년 정도 되었기 때문에 그 때 당시의 패널 기술이 좋다한들 요즘 패널 발전 속도가 워낙 빨라서 최근 출시된 노트북과 비교해서 보면 조금 심심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패널 품질 자체에는 별로 불만을 가질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타 제조사 14인치 노트북과 크기 비교

 

LG 그램이 처음 나올 당시에 무게를 줄인다는 것은 굉장히 혁신적인 방안이었습니다. 왠만해서 노트북이 2kg 넘는것은 당연했고 무게가 가벼운 제품들은 화면 크기도 굉장히 작았습니다.

 

그렇기에 13인치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극단적으로 줄인 그램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무게가 가벼운 노트북은 LG 그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은 무게는 당연히 가벼워야 하고 패널 크기는 유지하면서도 전체적인 크기까지 줄이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따지자면 베젤리스 스마트폰과 유사한데 이것이 요즘 트렌드입니다. 

 

하지만 2015년 당시는 이러한 트렌드가 없었으므로 요즘 14인치 노트북과 비교하면 크기가 큰 편에 속합니다.

 

 

 

제가 현재 사용중인 젠북 UX433FA 입니다. 해당 제품도 곧 리뷰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크기를 비교해보면 2015 그램의 경우 디스플레이 위아래에 베젤이 많아 전체적으로 큰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생각해보면 오히려 요즘 노트북들이 베젤을 줄이는 수준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척도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노트북이 13.3인치 소니 SVS13125CKW와 14인치 젠북 UX433FA 인데요.

 

크기를 비교하면 14인치 2015 그램 > 13.3인치 소니 SVS13125CKW > 14인치 젠북 UX433FA 으로 그램이 가장 큽니다.

 

 

 

2015 LG 그램 발열 수준

 

해당 제품의 문제점 1

 

제품을 가볍게 만드려고 얇게 만들고 필요한 부품을 최대한 배제한것은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그걸 감안해도 좀 사용하다보면 그 뜨거운 열기가 손에 그대로 전해집니다.

 

특히 키보드의 정중앙 그러니까 T와 G키가 있는 이쪽라인이 중점으로 뜨거운 편인데 아마 이쪽에 주요 부품들이 다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발열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기분나쁜 뜨거움이 지속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혹시나 싶어 온도를 재봤습니다. 게임을 한것도 아니고 걍 유튜브에 흔하게 돌아다니는 1080p 영상 재생한것 뿐인데 온도가 저렇게 치솟습니다.

 

최대 81도에 달하는데 발열관리가 제대로 안된다는 것이 확실해지는 순간입니다.

 

그렇다고 원래 부품들이 뜨겁기로 유명한 것들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코어 i7 시리즈이긴 하나 듀얼코어 밖에 안되는 5500U도 그렇고 내장그래픽 HD 5500도 아니고 기본적인 발열 컨트롤만 제대로 잘해주면 뜨거워질 수가 없는 것들로만 이뤄져있습니다.

 

 

만약 게이밍 노트북이었다면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이건 목적이 가벼운 용도로 쓰기위한 것입니다.

 

찾아보니 역시나 발열 관련 문제로 이슈가 많았던 제품입니다. 

 

발열 문제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품이 너무 뜨거우면 자체적으로 발열을 낮추기 위해 성능을 삭감시키는 쓰로틀링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버벅이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LG는 스마트폰도 그렇고 노트북도 그렇고 발열 가지고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인지 개선을 못하는 것인지 의심 스럽기만 하네요.

 

 

 

무선랜 품질 테스트

해당 제품의 문제점 2

 

사용하다보니 중간에 무선랜이 중간에 끊어지는 일이 자주있진 않지만 간간히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무선랜 드라이버 문제인가 싶어 새로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비슷하게 나왔는데 알고보니 무선랜 품질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주 발생하지는 않지만 까먹을 것 같으면 한번씩 발생해서 좀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무선랜 속도는 140Mbps로 평이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상 재생 능력

 

인텔 HD 5500의 경우 4K 영상이 재생가능 하다며 홍보를 했습니다. 그건 어느정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것에는 한참 못미치는 성능을 보여줬는데요. '재생 가능'과 '원활히 재생'과는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정말로 HD 5500은 재생이 가능하기만 했습니다.

 

요즘 워낙 고화질에 고프레임 영상에 관한 수요가 높아 이제는 유튜브도 4K 영상이 굉장히 많고 그걸 넘어서서 60프레임 까지 지원하는 영상이 많습니다.

 

저는 당연히 4K 60fps 영상 정도는 재생을 시킬줄 알고 테스트를 했으나 생각보다 처참한 성적이 나왔습니다.

 

2015 그램 vs 젠북 UX433FA

제가 항상 4K 60fps 영상을 테스트 할때 쓰는 영상입니다.

 

LG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4K IPS 영상인데 아이돌 영상을 상당히 선명하고 좋은 품질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인텔 UHD 620이 탑재된 젠북의 경우 영상을 무리 없이 깔끔하게 재생해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HD 5500이 탑재된 2015 그램의 경우 제대로 돌리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4K 영상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도 모든 영상이 아니라 특정 포맷의 특정 코덱의 4K 영상만 재생이 가능할 뿐 이렇게 아무 4K 60fps 영상을 재생하면 퍼포먼스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런 가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는 온라인 상에서 재생하기 때문에 네트워크 품질이라던가 기타 외부요인이 많이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아예 4K 영상을 다운 받아 팟플레이어로 재생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처참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오프라인상이나 온라인상이나 4K 영상을 깨끗하게 재생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2015 그램 자체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냥 인텔의 HD 5500 그래픽 성능이 안좋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2015년 당시에는 4K 라는 것이 완전히 자리잡던 시기는 아니었습니다. 지상파 UHD도 2017년에 시작이 됐고 4K TV가 급속도로 저렴해진 시기도 이때를 기반으로 하죠.

 

그냥 당시 기준으로 영상 재생에는 무리가 없으나 시기가 변한만큼 지금 기준으로 보면 그래픽 성능은 볼품 없습니다.

 

게임은 따로 테스트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다른 블로거 분들이 상세하게 게임성능을 테스트 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총평

 

2015년 당시만 하더라도 그램과 같이 초경량 제품이 극히 드물었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치르고서라도 구매를 하는 사용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2019년은 그때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LG 그램의 성공을 보고 벤치마킹한 제조사들이 많습니다.

 

ACER, ASUS, 삼성은 기본이고 이젠 한성컴퓨터까지 초경량 노트북을 출시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봤을때 2015 그램을 중고로 구매를 한다? 라고 했을때 제 입장은 조금 회의적입니다.

 

 

 

 

이 제품의 용도는 명확합니다. 가벼운 사무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LG 그램이 유독 중고가 방어가 상당히 잘되서 제가 찾아보니 아직까지 60~80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던데요.

 

제 솔직한 입장으로는 그 돈 주고 딱히 구매를 할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4년이나 지난 제품인데 PC의 성능은 2017년 기점으로 큰 폭의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AMD의 라이젠으로 인해 인텔에서 노트북 CPU도 i5 제품을 기본 쿼드코어까지 끌어올렸기 때문이죠.

 

정말 2015 그램을 구매해야 한다 라고 한다면 제가 생각하는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화질 고프레임 영상 재생을 포기하고 Full-HD(1080p) 수준의 영상만 보겠다.

 

2) 주로 출장다니면서 가볍게 사무용으로 사용할 것이다.

 

3) 어차피 게임할 생각은 없다. 이동이 잦은편이라 가벼운 노트북 필요하고 중간중간에 웹서핑 정도나 하겠다.

 

이 세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걸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저전력 CPU의 성능이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하고 뼛속깊이 느꼈습니다.

 

노트북은 역시 최소 인텔 8세대 커피레이크 부터인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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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아이폰7 플러스를 며칠 사용해볼 기회가 있어서 간단 리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예전에 이마트에 전시되어있던 아이폰7 플러스를 잠깐 만져볼 기회는 있었는데 정말 잠깐 만져볼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보다 세심하게 살펴보지는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그래도 좀 더 세심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 또 한번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이전에 제가 작성했던 아이폰7 플러스 체험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Apple] 아이폰7 플러스 매트블랙(iPhone7 Plus MattBlack)

 

 

아이폰7 플러스 스펙

 

오늘날에 비해 스펙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A10의 경우 아직까지 성능이 괜찮은 프로세서로 일반적으로 스냅드래곤 821급 혹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는 AP 입니다.

 

5.5인치의 Full-HD 라는 디스플레이는 매우 평이한 스펙입니다. 그리고 iOS 임에도 램이 3기가 정도인데요.

 

제가 아이폰6s를 사용했을 당시 램이 2기가임에도 불구하고 버벅임 하나 없이 잘 사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3기가는 아직까지 충분히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외형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아이폰 디자인 그대로입니다.

 

요즘 아이폰이야 노치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아이폰7 플러스가 나올 당시만 해도 저 디자인이 한결같이 유지됐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디자인의 폰이 계속 나와줬으면 하지만 베젤리스가 대세로 자리잡은 이상 그건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전면에는 홈버튼 하나가 있고 스피커가 있습니다. 후면은 듀얼카메라인데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됐습니다.

 

지금이야 쿼드카메라니 펜타카메라니 하면서 카메라를 3,4,5개 달고 있는 실정인데 이 당시만 하더라도 듀얼카메라는 상당한 고급폰에 들어갔었습니다.

 

듀얼카메라로 특히 인물모드라 하여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그건 추후 다뤄보겠습니다.

 

 

각 포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좌측에는 음소거를 할 수 있는 토글키와 음량버튼이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스마트폰 역사 사상 가장 큰 논란이었던 3.5mm 이어폰 단자가 사라진채로 라이트닝 포트만 남아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유심트레이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아이폰7 웹서핑 환경

아이폰7이 출시될 당시에는 해상도가 너무 낮은 오리지널 모델과 크기도 커지고 해상도도 올라간 플러스 모델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는 그 당시에도 QHD 급의 선명한 화질을 누릴 수 있었는데 아이폰은 720p 밖에 안되는 구질구질한 화면으로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플러스 모델은 적어도 1080p Full-HD급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그건 동영상 편에서 다뤄보도록 하겠구요. 해상도가 높아지면 장점이 가독성이 월등히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일단 화면이 크니 모든 것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대화면 고해상도 스마트폰에서 쉽게 탈출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폰7 플러스도 다르지 않아서 아이폰7에 비하면 훨씬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보여줬습니다.

 

그만큼 스크롤을 덜 해도 되며 한 눈에 더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웹서핑을 할때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기기의 성능이 좋지 못하면 버벅거림이 심해서 엄청난 짜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뉴아이패드 3세대를 쓰면서 그러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너무 느려서 버벅이는 것 말입니다.

 

그런데 아이폰7 플러스에는 그런현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비록 iOS 13까지 업데이트가 된 상황이고 iOS는 업데이트를 거듭할 수록 느려진다고 하나 3GB의 램으로 무장한 아이폰7 플러스에는 해당사항이 없는 말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자주 겪는 버벅임과 같은 현상은 적당한 성능만 갖춰주면 iOS 특성상 느끼기도 힘들 뿐더러 A10은 아직까지 현역으로 뛸만한 충분한 성능을 가졌기에 전혀 불만이 없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동영상 재생능력

 

 

저는 개인적으로 1080p 급의 Full-HD 라는 해상도에 상당한 만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1080p 급만 되도 왠만하면 굉장히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큰 TV가 아닌 이상에 말이죠.

 

5.5인치의 적당한 사이즈에 1080p를 지원하다보니 영상 자체가 상당히 선명합니다. 거기에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이전부터 품질이 매우 좋기로 유명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조합돼 시너지를 일으키니 영상도 상당히 좋은 품질로 출력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QHD의 화질도 좋습니다. 확실히 QHD를 보면 느낌이 뭔가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기는 합니다만 720p 에서 1080p로 넘어가는 것이 1080p에서 1440p로 넘어가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체감이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재생해본 영상은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그램인 프로듀스48의 한 영상입니다.

 

제가 어떻게든 제대로 담아내서 찍어보고 싶었으나 사진이 그 당시의 화질의 생생함을 잘 담아내지 못한것 같습니다.

 

아이폰7이 출시된지 3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해도 화질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참 놀랍긴 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제가 촬영한 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한번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

 

여태까지 좋은 말만 했으니 안좋은 소리좀 하겠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의 카메라 별로입니다... 물론 제가 갤럭시 노트8을 장기간 사용하면서 그것에 익숙해졌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이폰6s 때도 카메라 품질은 별로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이것저것 찍어보고 초점도 제대로 맞춰보고 별 짓을 다해봤지만 품질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의 특징이 있다면 인물모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듀얼카메라를 활용한 아웃포커싱 기능이라고 보셔도 무방한데요. 아이폰7에는 없는 기능입니다.

 

듀얼카메라라 해서 사진 품질이 나아지나 기대를 했었는데 제가 볼땐 별로 좋지 못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은 인물모드와 빛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조도 상태일때입니다.

 

즉 야간일때겠죠? 굳이 밤에 나가서 찍어보진 않았고 단순히 저녁에 방의 불을 일부 끈 상태에서 찍어봤을때도 사진이 상당히 뭉개진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 기준에 카메라가 좋다라고 했을때는 대충 찍었을때도 잘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전문가 모드니 해서 일일이 셔터 스피드 조절하고 ISO 감도를 조절하니 뭐니 해서 못나오면 그건 진짜 카메라로써의 기능 자체가 의심스러운 수준이죠. 

 

아이폰7 플러스도 주간 모드에서는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가져다 줬습니다.

 

그렇지만 위의 사진은 인물 모드를 활용해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중앙의 보조배터리에 강제로 초점을 날려봐도 주변을 날리는 효과가 좀 미비한 편이었습니다.

 

현재 카메라 기능이 강화된 스마트폰이 많아졌기 때문에 아이폰7 플러스 카메라의 성능은 좋다고는 말씀을 드릴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총평 :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아직까지는 추천할만한 기기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만을 고집하는 매니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죠. 아이폰만을 고집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요즘 어린 학생들에게 까지 번져서 특히 딸을 둔 부모님들이 걱정이 많을 겁니다.

 

여학생들에게 아이폰 선호도가 굉장히 높다 보니 아이폰을 갖고 싶다고 하는데 아이폰이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니다 보니 비싼 물건을 학생에게 선뜻 사주기도 그렇죠.

 

그럴때는 아이폰7 플러스가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만약 자제분의 손이 작다면 아이폰7을 사줘도 될것 같구요.

 

램 3기가와 5.5인치 디스플레이는 아직까지 현역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iOS 13 지원기기 대상으로 최소 아이폰6s가 되었습니다. 즉 램 2기가 제품까지는 지원해준다는 것인데 램 3기가나 되는 제품이 아직까지 성능이 부족할리는 없을 것이구요.

 

카메라는 별로 감흥도 없었고 솔직히 그닥 좋은 점수를 주지 못하지만... 학생들에게 카메라 성능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는 아니겠고... 그저 아이폰이 갖고 싶다라고 하면 카메라 성능 요소는 배제해도 좋을 것이고 말입니다.

 

추후 iOS가 업데이트를 거듭하면 결국 아이폰7 플러스도 한계에 봉착할테지만 2년 약정을 걸어서 사줘도 그 동안에는 충분히 쓸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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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쯤이었을 겁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무선충전듀오 1세대는 39000원에 S펜 플러스는 1000원, 셀카봉은 6000원, 레벨유 블루투스 헤드셋은 3만원에 팔았죠.

 

셀카봉과 헤드셋은 필요 없어서 듀오와 S펜 플러스를 구매했는데요. 듀오 리뷰도 조만간 진행하겠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S펜 플러스 입니다. 실제 볼펜과 S펜이 같이 붙어있는 제품인데 어떤지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삼성 S펜 플러스 전면 입니다. 제가 삼성 디지털프라자 갔을때 정말 갖고 싶은 색이 검은색이었습니다.

 

그런데 검은색은 없어서 남는거 가지고 왔는데 하필 가장 안 이쁠것 같은 골드 색상이라...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우측 하단을 잘보면 볼펜도 같이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볼펜심도 교체가능하고 안에 들어있는 S펜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S펜을 특별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한 마디로 S펜에 두꺼운 볼펜같은 케이스를 씌운것 입니다.

 

그러니 정가 30,000원 정도에 불과하죠. S펜만 해도 22,000원이 정가인데요...

 

 

박스를 열어보면 S펜 플러스와 여분용 볼펜심 그리고 간단 설명서가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갤럭시 노트7에 탑재됐었다가 미판매 된 S펜들을 모두 모아 재활용한 제품입니다.

 

아시겠지만 갤럭시 노트7이 폭발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전량 회수가 되었기 때문에 아마 재고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처리한것 같습니다.

 

 

S펜 플러스를 보면 볼펜 뚜껑과 S펜의 버튼 그리고 S펜 촉이 보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이 제품은 S펜에다가 플라스틱 볼펜 케이스를 덮어씌운거라 저 펜촉도 실제 S펜의 촉입니다.

 

 

뚜껑을 까보면 양쪽이 둥근데요. 이것은 한쪽은 볼펜이 사용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쪽은 S펜이 사용가능하고 한쪽은 볼펜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볼펜이 나옵니다.

 

우리가 정말 흔히 사용하는 볼펜이라 S펜을 쓰다가도 실제로 공책에 끄적일것이 있으면 바로 볼펜을 쓸 수도 있습니다.

 

 

S펜 플러스 내부에는 진짜 S펜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에서는 이걸 분리해서 따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분리하는 방법은 위와 같이 볼펜의 받침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힘을 굉장히 많이 줘야 합니다. 정말 뻑뻑해서 잘 열리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꼭 힘을 빡 주셔야 합니다.

 

뭔가 부서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도 힘 줘서 돌리면 저렇게 열립니다.

 

 

S펜 플러스 내부에는 저렇게 S펜이 들어있습니다. 노트 7에 내장되어있는 S펜 재활용이고 노트8과는 매커니즘이 똑같다 보니 무리없이 호환이 가능합니다.

 

단 노트9 부터는 블루투스 기능이 들어있는데 노트 9는 호환이 되는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사용하고 있던 S펜을 분실했다면 이렇게 S펜 플러스 내부에 있는 S펜을 꺼내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이 제품은 사실 그립감 때문에 구매하는거니 그립감이 전부입니다.

 

갤럭시 노트에 내장되는 S펜의 경우 너무 얇아서 그립감이 매우 좋지 못합니다. 저도 사용할때 너무 어색한 그립감에 S펜을 알뜰히 사용하고 있긴 해도 장시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립감을 간단히 테스트 해봤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실제 볼펜을 사용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고 어느정도 두껍다 보니 손에 좀 차는 기분도 들어 그립감이 훨씬 향상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끝입니다. 더 이상 기존 S펜과 다른것은 없습니다.

 

22000원 주고 기존 S펜 살거 그냥 8천원 정도 더 주고 S펜 플러스 사라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S펜으로 무언가 더 특별한 행동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8000원 더 주고 S펜 플러스를 사려니 좀 애매합니다.

 

천원이니까 한개 구매했죠.

 

 

 

마지막으로 S펜은 동시에 2개가 지원이 안됩니다. 같은 화면에 S펜 2개 갖다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기존 S펜이 꽂혀 있는 경우에는 S펜 플러스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S펜을 매번 뽑을 수도 없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위의 스크린샷에서 다른 S펜 추가 사용이라는 기능을 활성화 하면 S펜 플러스를 평상시와 똑같이 사용 가능합니다.

 

이게 기존에는 S펜 절전 모드인것 같은데 S펜 절전 모드를 꺼버리면 전력 소모량은 좀 늘게 되지만 대신 S펜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방법은 설정 -> 손쉬운 사용 -> S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간단히 S펜 플러스 간단 리뷰를 모두 마쳤습니다.

 

S펜으로 무언가 생산성 작업을 하지 않는이상 S펜 플러스를 정가 주는것은 좀 돈낭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냥 싸구려 플라스틱 안에다가 S펜 넣은 것 뿐이라 품질도 그리 좋지 못합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천원이니 그냥 재미삼아 구매해봤을 뿐인데요. 그립감 향상 이거 하나만큼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S펜 잘 안 쓰시거나 기존 S펜으로도 충분하다 하시는 분들은 이 제품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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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리뷰 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갤럭시 버즈 입니다. 아마 갤럭시 S10 구매하시면서 다들 사은품으로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생각보다 꽤 저렴한 가격에 풀리고 있는데요. 저도 10만원 정도에 미개봉 제품을 운 좋게 구했는데요.

 

현재 쓰고 있는 소니의 SBH70은 오픈형 넥밴드 이어폰이라 차폐성도 별로고 무엇보다 운동하면서 쓰니까 목에 땀이 고여서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만 다뤄보고 추후에 사용기 까지 같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박스 전후면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위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를 담고 있는 충전기 겸용 케이스와 악세사리를 담고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있는데요.

 

USB Type-C 케이블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USB Type-C 타입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제 점점 Micro 5핀 usb는 퇴출되고 Type C로 대체되어 가는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폼팁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저런 폼팁이 여러개 있으면 맞는 폼팁으로 교체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이제 주인공인 갤럭시 버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배터리를 넣을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터리가 탑재된 케이스를 통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 버즈도 마찬가지로 이어버드만 놓고 보면 58mAh의 배터리 밖에 없어 최대 5~6시간 정도의 음악재생이 가능한데요.

 

대신 케이스가 252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안 쓸때는 간단하게 케이스에 넣어 충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스 겉면에는 Sound by AKG라고 적혀 있는데 당연히 AKG가 튜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LED가 케이스 외부와 내부에도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이어버드

이제 이어버드를 꺼내보니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저에게 너무 안맞습니다. 착용하는 동안 귀가 짓눌리는 것 같이 귀도 아프며 차폐성도 꽝이라서 1호선플랫폼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무궁화호나 KTX 지나가는 소리에 음악 하나도 안들리는 것이 너무 불편했는데요.

 

커널형 이어폰은 이러한 문제에서 거의 자유롭기 때문에 제가 상당히 선호합니다.

 

 

저 역시 QCY T1 아니면 갤럭시 버즈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입니다.

 

이어버드 안쪽을 보면 스피커와 금색의 접속단자 2개와 검은 무언가가 보이는데요.

 

금색 접속단자는 당연히 케이스의 전력을 공급받는데 씁니다. 그리고 검은 것은 제 생각에 근접센서로 추측이 되는데요.

 

갤럭시 버즈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귀에서 떼어내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데요. 근접센서를 통해 인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굉장히 편한 기능입니다. 제가 쓰던 기존의 무선 이어폰들에게는 없었던 기능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어팟이 아이폰 7부터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그 중 하나가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이 되는 것이었죠.

 

그 당시는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고 애플이 이것을 위해 일부러 W1 칩셋까지 장착했다고 해서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가 했는데요.

 

시대가 발전한건지 아님 사실 별거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버즈도 그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 갤럭시 노트8을 켜고 갤럭시 버즈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그 뒤에도 위와 같이 뚜껑만 열면 남은 배터리 잔량까지 알려주면서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버즈를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끊어지는 것까지 구현이 다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버즈 개봉기를 모두 작성해보았는데요.

 

현재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에 비해 너무 편리한 점이 많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리뷰해봐야 겠는데요. 일단 생각나는건 배터리, 음량, 음질, 착용감 정도입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추후 사용기 리뷰 까지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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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구강 세정기입니다. 요즘 이거 은근 핫하죠?

 

전 예전에 사랑니 부분이 좀 썩어서 어느 순간부터 구취가 심각해짐을 느껴서 급하게 사랑니를 뽑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 뒤로 입냄새가 굉장히 신경 쓰입니다. 그리고 양치질 가지고 해결 안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요.

 

 

단순히 양치질로 치아 겉부분을 닦아주는걸로나 혓바닥을 닦아주는걸로 해결 안되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수가 있죠.

 

때문에 구강 세정기를 샀는데요. 의외로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나도 모르게 끼어있는 경우도 많고 이로 인해 입냄새가 충분히 발생될 수 있습니다.

 

구강 세정기는 불편한 치실로 일일이 관리해주는 불편함을 없애 주기 위해 수압으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해주는 제품입니다.

 

수도 직접 연결식도 있고 커다란 물통이 달린 전원으로 작동하는 제품도 있고 휴대용도 있습니다.

 

저는 휴대용을 샀습니다. 이름은 강블리라이프 제트 플로스 구강 세정기인데요. 이유는 별거 없습니다. 제일 싸서 샀습니다.

 

그리고 휴대용이면 여행지나 직장에서도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2만원 초반이었습니다.

 

이거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모두 적어 볼텐데요. 혹시나 구매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배송 받으면 이런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박스 크기는 생각보다 꽤 컸는데요.

 

왜냐하면 제품이 꽤 크기 때문입니다.

 

 

개봉하면 왠 파우치 하나 들어있습니다. 이 파우치에 넣고 들고 다니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여행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아이템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저 포함해서요.

 

 

파우치 안을 개봉하면 제품이 본격적으로 나오는데요.

 

휴대용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배터리 충전이 필요 합니다. 설명서에서는 한번 충전을 하면 2주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구강세정기라는게 어차피 한번 사용에 5분도 안걸리기 때문에 2주가 아니라 잘하면 한달도 가능해보이긴 합니다.

 

 

 

가장 중요한 본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면에는 ON/OFF 버튼과 수압 강도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수압 강도는 3단계 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밑에는 무슨 마개로 막혀져 있는데 저건 충전단자입니다.

 

방수처리 안되어 있는것 같은데 물 들어가지 말라고 저렇게 처리한듯 합니다. 어찌됐든 전기 들어갈 곳에 물 들어가는것은 결코 좋지는 않죠.

 

후면은 그냥 커다란 물통이 보입니다. 많은 물을 담기 위해 물통이 커졌고 그때문에 제품 크기가 커진것 같네요.

 

 

 

충전 단자는 전용단자 까지는 아니고 8자형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생긴것은 8자형 케이블 공용인것 같은데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이 제품이 뭐 그리 비싼 제품도 아니고 굳이 동봉 제품 아낄 필요는 없으니 제공된 케이블 써주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물통입니다. 물통은 위와 같이 뚜껑을 열어서 그 안에 물을 보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은 물이 들어갈 것 같은데요. 물 넣기에는 간편해 보입니다.

 

 

노즐은 총 4개가 제공됩니다. 일반 노즐 2개 / 치아교정기 사용자 전용 노즐 1개 / 치실 노즐 1개 입니다.

 

보통은 일반 노즐 쓰시면 될것 같고 혹시나 그래도 찝찝함이 남아있다면 치실 노즐을 통해서 더 가는 물줄기로 이물질을 제거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실제로 잡아보면 이 정도 크기 입니다. 결코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손이 큰 제가 잡아도 이 정도이니 손이 더 작은 분들이나 여성들에게는 더 크게 다가 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제품 중앙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그립감은 괜찮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물줄기의 세기는 이 정도입니다.

 

물줄기가 한방에 쭉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정 간격을 텀을 둬서 톡톡 하면서 나오는데요. 이렇게 하면 이물질이 더 잘나오나 봅니다... 

 

소음은 스마트폰으로 녹화하다 보니 소리가 더 증폭되서 들린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시끄럽지 않고 그냥 작은 모터 돌아가는 소리로 소음 때문에 귀가 아프거나 그럴 일은 없습니다.

 

 


 

이 제품의 장단점

 

이 제품의 장단점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장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 생각보다 센 수압과 충실한 기능

 

생각보다 수압이 강력했습니다. 구강 세정기 사용하시는 분들이 휴대용 제품은 출력에 한계가 있어서 전원 콘센트 꽂는 제품보다 수압이 약하다 그래서 기능이 좀 떨어진다 라고 의견을 표하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물론 최고 수압 3단계로 조절해야 하겠지만 그럴 경우 생각보다 수압이 셉니다.

 

치실 노즐로 사용했을때는 처음에 치아와 잇몸 사이의 연약한 부분에 자극에 너무 세게 들어왔는지 피가 날 정도더군요;;

 

일반 노즐로 바꾼 뒤로 그런 일은 없고 구석구석 물줄기를 쏘아주면 생각보다 이물질이 잘 빠져나옴을 확인 했습니다.

 

 

2) 오래가는 배터리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이 제품 한번 충전 하고 2주 째인데 아직도 사용에 지장이 없습니다.

 

충전을 자주 해주는것도 골치 아픈 일인데 이 제품은 그런 면에서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반면 단점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 물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소모됨

 

물통이 좀 큰가 했더니 중앙에 잘록한 부분 때문에 그런가 생각보다 물이 많이 담기지 않나봅니다.

 

무슨 코카콜라 마냥 겉보기에는 물통이 커보이는데 실제 써보면 한 번 물 충전해서는 뭔가 아쉬워서 두 번 물을 채워서 사용합니다.

 

 

2) 물 담기가 힘듬

 

이게 무슨 말이냐면 제품이 길쭉 하다보니 대충 세면대로 물을 좀 담으려면 세면대 바닥하고 걸려서 물을 똑바로 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세면대에서 물 담으려면 각도 조절 좀 잘해야 합니다.

 

 

 

제가 파악한 장단점은 이 정도입니다. 더 장단점을 캐내려고 해도 이게 무슨 스마트폰도 아니고 제품 자체가 단순하니 뭐 더이상 장단점을 캐낼수도 없었습니다. 

 

2만원대 제품 치고는 그럭저럭 쓸만한 기기라고 총평을 내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이 제품보고 어떨까 싶어서 검색을 해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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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알리라고 불리는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의 글로벌 사이트이며 중국 직구라고 하면 Qoo10과 함께 양대 산맥으로 거론되는 곳입니다.

 

그 만큼 직구 하기 굉장히 쉽고 중국이라는 특성답게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그렇지만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절대 구매하면 안된다는 것이 있죠.

 

SSD, 메모리, 악세사리 그리고 배터리....

 

그런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소니 노트북이 오래전부터 배터리가 맛이 갔습니다. 때문에 충전도 안되고 거의 데스크탑이라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출시된 지 7년된 노트북이 정품 배터리 재고가 있을턱이 없고 해외구매대행으로 겨우 남아있는 재고는 10만원에 가깝습니다. 배터리 리필을 받으려니 용산까지 직접 가야 하고 비용도 5만원 넘는 수준인데 7년된 노트북에 그만큼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마침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전 품목 할인 쿠폰을 뿌리네요?

 

덕분에 27달러 라는 가격에 호환 배터리를 구매했습니다. 알리에서 절대 구매하면 안된다는 것 중 하나인 배터리... 전 그 배터리에 드디어 손을 대고 말았습니다.

 

2주 전에 주문 해서 오늘 드디어 도착했는데요. 알리발 노트북 배터리 후기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외로 정말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저가의 호환 배터리라서 취급도 대충 하나 싶었는데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있다보니 이렇게 제대로 포장을 해준 것 같습니다. 의외의 부분에서 만족을 했네요.

 

 

정품과는 다르게 'RECHARGEABLE BATTERY PACK'이라고 표시해서 제대로 호환 배터리라는 것을 인증해줍니다.

 

소니 배터리는 호환 배터리 중에서 대체로 고가인 편에 속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수요가 적을 테니까요.

 

ACER나 ASUS와 같은 배터리들은 가격이 끽해야 20달러도 안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것을 통해서 데스크탑으로 전락한 노트북을 다시 한번 부활 시켜볼 계획입니다.

 

 

 

기존의 정품 배터리입니다. 제가 이걸 2013년도인가 구매를 했습니다.

 

그때도 중고를 구매했으니 배터리 수명은 이미 그 시점부터 줄어들고 있었죠.

 

어쨌든 지금은 전혀 쓸모가 없는 배터리입니다. 웨어율 0%, 데드셀 100% 충전 전혀 되지 않는 그야말로 쓸모가 없는 배터리에 불과합니다.

 

 

정품 배터리를 분리하고 호환 배터리를 장착했습니다. 

 

그런데 호환 배터리인데도 정품배터리와 크기가 아주 똑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굽어 있는것 같은데 때문에 이 배터리를 장착할때 약간의 이질감을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별개로 어쨌든 장착은 가능한 수준이며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나 배터리가 아니라 배터리와 전원 어댑터를 연결시켜주는 단자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부팅이 됩니다. 전원 케이블을 연결시켜주지 않았는데도 부팅이 됩니다.

 

데스크노트 였던 노트북이 드디어 노트북으로써 부활을 했습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갈때도 배터리가 다 죽어 곤혹을 겪은것과 출장을 갈때도 항상 전원케이블을 길게 연결해야 했던 불편함이 이제는 조금이나마 없어질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호환 배터리의 성능을 파악해볼 시간...

 

알리에서 배터리를 사지 말라는 이유는 딱히 배터리가 폭발해서라는 둥의 위험한 이유는 아닙니다.

 

뻥스펙이라서 구매하지 말라는 겁니다. 제가 구매한 배터리는 4400mAh로 정품 배터리와 표기상 용량은 똑같습니다.

 

기대를 하고 표기시간을 확인 해본결과 82%인데 1시간 6분........

 

정품 배터리는 대충 80~90%면 3시간 정도 구동이 가능한데 이건 1시간 6분에 불과합니다.

 

 

아... 예상은 했지만 직접 겪고 나니 충격이 좀 옵니다. 그럼 이 배터리를 100% 완충해도 실제 구동시간은 1시간 15분에 불과하다는 소리인데요.

 

어차피 저는 이 노트북을 완전히 살려보겠다는게 아니라 적어도 이동은 하면서 사용하게 할거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단 30분이라도 전원 케이블 없이 이용가능하고 절전 모드 들어가지만 않으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때문에 처음에는 약간 충격은 받았으나 어찌됐든 납득했습니다. 가격도 27달러에 불과한데 크게 기대하는 제가 오히려 잘못됐다 라는 생각 마저 들더군요.

 

 

그런데 반전이 있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졌는데 표기시간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49% 까지 떨어졌는데 여전히 1시간 7분을 표기해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추측해보기로는 아직 노트북이 이 배터리의 성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게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보통 배터리를 새로 구매하면 100% 완충 한다음에 0%로 완전 방전이 될때까지 쓰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배터리 수명이 는다는 것이 주요 이유인데요. 어쨌든 0%까지 방전을 시키고 100% 완충 시킨다음에야 정확한 표기 시간이 나올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 노트북을 1시간 가량 이용했는데 배터리 퍼센테이지만 줄어들뿐 사용가능 시간은 줄지가 않았더라구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노트북 배터리를 구매한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직 완전 방전을 시켜보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1시간 정도 이용했는데 아직 저 정도 배터리가 남았다는 것은 꽤나 긍정적인 일인것 같습니다.

 

알리발 배터리가 그렇게 악명높았는데 생각보다 김이 팍 샜습니다. 적당하게 잘 구매하면 알리발 배터리도 문제 없겠구나 하는 것이 저의 결론입니다.

 

어쨌든 저의 노트북은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만약 구형 노트북을 구매하고 있고 처분하기는 애매한데 배터리가 다 죽어서 이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알리발 배터리를 한번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이제 출장길 기차 안에서도 업무를 볼 수 있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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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갤럭시 A9 2018입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전형적인 중급기 제품인데요. 갤럭시 J 시리즈보다는 스펙이나 부가기능들이 다소 추가되었지만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와 비교한다면 스펙이 현격히 떨어지는 중간 자리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하기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갤럭시 A 시리즈 중 최신 제품에 속하는 갤럭시 A9 2018을 체험 해보고 그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9 2018 스펙




이전 갤럭시 A 시리즈는 대체적으로 엑시노스 7885와 같은 프로세서를 채용했는데요.


이번에는 스냅드래곤 660으로 성능이 대폭 상향이 되었습니다. 


엑시노스 7885와 비교하기가 미안할정도로 스냅드래곤 660의 CPU나 GPU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으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게이밍 성능도 어느정도 뒷받침 해 줄 수 있습니다.


램은 6GB로 중급기 치고 매우 넉넉한 스펙이며 6.3인치의 FHD+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후면 쿼드렌즈 카메라 라는 것인데요. 요즘 카메라 렌즈 개수 경쟁이 붙으면서 듀얼렌즈 카메라를 고수했던 삼성이 카메라 렌즈를 4개나 달았습니다.


덕분에 인물 모드와 같은 다양한 카메라 기법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갤럭시 A9 2018 외관 디자인




전면 디스플레이는 전형적인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지문인식 센서와 쿼드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밑에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우측은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존재하며, 좌측에는 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아래를 보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으며 보안 장치 때문에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갤럭시 A9 2018도 USB Type-C 단자가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스피커가 장착되어 있네요.



디자인은 이전 삼성 제품들과 별반 다를바가 없는데요. 디자인 측면에서 보자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갤럭시 A9 Pro가 오히려 더 큰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 A9 2018 웹서핑 환경




6.3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그런지 화면 자체는 굉장히 시원스럽습니다.


스마트폰 유저들이 대체로 큰 화면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하는데 큰 화면이 주는 만족감은 다른 것들과 대체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6.3인치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거기에 해상도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대충 Full-HD 정도면 적당히 세밀하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는 면도 거의 없었습니다.






  갤럭시 A9 2018 카메라 성능



갤럭시 A9 2018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하면 카메라 렌즈가 4개나 달렸다는 겁니다.


그런데 왠걸... 생각보다 카메라 품질이 썩 마음에 들지가 않습니다.


물론 카메라 렌즈가 4개나 되다 보니 왠만한 카메라 부가기능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만 보시더라도 슈퍼 슬로우 모드, 라이브 포커스, 뷰티 모드, 최적 촬영 등등 다시 생각해보니 제 갤럭시 노트8 보다도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것 같은데요.


정작 그 화질이 별로 좋지가 않았습니다.


제가 가장 중시하는 것은 대충 찍어도 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각종 옵션 다 조절하며 찍어서 잘 나오는 건 요즘 왠만한 폰들이 다 가능합니다. 


5년 전에 출시된 LG G4도 전문가 모드로 각종 옵션 다 조절하여 시간과 노력을 들이면 깨끗한 사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냥 카메라 앱 켜서 한번 사진 찍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럴 경우 사진이 깨끗하게 잘 나와야 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는 갤럭시 A9 2018은 중급기의 한계를 전혀 벗어나지 못한 제품이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체험해 본 기기로 찍은 사진을 전송할 수 없어 첨부를 하지 못했지만 사진을 확대했을때 뭉개짐 현상이 심한 편이었고 제가 가진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해도 뭔가 흐리멍텅한 사진을 출력해줬었습니다.


뭔가 사진이 흔들림도 보정을 제대로 못해주는 것 같아 나중에 찾아보니 OIS도 없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역시나 중급기는 중급기일 뿐이다 인것이 카메라 테스트 결과 입니다.





  그 외에 아쉬운 점은?


그 외에 아쉬운 점들이 많았습니다. 삼성 입장에서 가격을 낮추고 티어 구분을 하는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원가절감이 이제는 대놓고 이뤄지고 있어 좀 많이 아쉬웠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래 기능이 없습니다.




- 햅틱 센서 부재 ( 키보드 진동 없음)


- OIS 미 탑재 ( 손떨림 보정 없음)


- 방수방진 없음


- 퀄컴 퀵 차지 지원 X (퀵차지 지원 고속충전기로 고속충전 불가)


- 무선충전 미탑재


- MST 삼성페이 미탑재



대충 보기만 해도 정말 중요한 기능을 다 뺐는데요. 심지어 저기 있는것들 대부분이 예전 갤럭시 A 시리즈에는 대부분 다 들어있던 것이라 원가절감 수준이 좀 너무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퀄컴 퀵 차지 지원을 아예 안하는데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는 퀵차지 2.0이라도 지원해서 대충 퀵차지 지원 어댑터를 이용하면 고속충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갤럭시 A9 2018은 삼성의 Adaptive Fast Charging 지원 충전기가 아니면 고속충전이 아예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삼성페이가 빠졌다는 것입니다.


요즘 삼성이 자꾸 A 시리즈에 은근슬쩍 삼성페이 빼고 있는데요. 삼성페이가 이제 자리잡으니 삼성이 배가 불렀나 봅니다. 예전에는 J 시리즈에도 못 넣어서 안달이더니 이제 삼성페이가 완전히 자리잡으니 이걸 가지고 팀킬 방지 티어 구분을 하기 시작하네요.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 포인트 중 삼성 페이가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봤을때 이건 대놓고 삼성 페이 쓰려면 갤럭시 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 사라고 으름장 놓는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어쨌든 부가기능이 너무 심하게 많이 빠졌는데요. 이래서는 599,500원이라는 가격이 책정되었다 하더라도 그만큼의 만족감을 줄 수 있을지 심히 의심이 갑니다.





  갤럭시 A9 2018의 주 타겟층은?


볼 것도 없이 이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저렴한 폰 하나 사주고 싶은데 어느정도 구색을 맞춰야 되겠다 했을때 가장 적당한 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AP와 램 용량 자체는 합격점이니 성능으로 문제 될것은 전혀 없습니다.


거기에 삼성 페이, 방수방진, OIS 이런거 빠졌다 하더라도 학생들이 그냥저냥 쓰는데는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카드 결제를 자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별로 어필을 하지 못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삼성페이가 없으니까요.







  결론



속 빈 강정 같은 스마트폰입니다. 한마디로 깡스펙만 높은 빈 깡통 같은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성능이 워낙 상향화가 되다 보니 사실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도 무리없이 왠만한 것들을 다 해낼수 있습니다.


갤럭시 J 시리즈라고 웹서핑, 카톡, 유튜브 감상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렉이 심하게 걸린다거나 하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요즘 보급형도 램 3GB는 기본에 AP도 성능이 꽤나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부가기능이 얼마나 편리함을 주느냐를 따지는 시대가 왔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 제품은 좀 낙제점입니다.


쿼드 카메라를 주요포인트로 내세웠지만 기능만 많을뿐 화질은 그닥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삼성페이, 방수방진, 퀵차지 고속충전, 무선충전이 모두 빠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폰을 599,500원 주고 구매한다? 라고 한다면 전 당당하게 추천을 해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스냅드래곤 660 가격이 너무 비쌌나요? 글쎄요... 샤오미는 같은 AP에 20만원 이하로 출시 잘만 하던데... 아무리 단순 비교가 불가능 하다지만 가격차이가 3배가 나는데 스냅드래곤이 그렇게 원가 상승에 큰 원인이었을까요...


전 딱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너무 대놓고 원가절감 거기에 삼성 폰을 구매하는 주요 셀링 포인트를 모두 다 빼먹은 점까지 해서 전 이 제품 체험할 때도 그랬지만 별로 마음에 내키지는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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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집에 입주한지 거의 2년 가까이 다되어 가는데요.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장판이 밀린다는 점입니다.


장판이 밀리면 정말 골치가 아픕니다. 장판이 밀려 울어서 울퉁불퉁하게 솟는것도 문제지만 이거 오래 지나면 결국 삭아서 장판에 구멍이 뚫립니다.


저의 본가도 이런식으로 장판에 구멍이 뚫려서 정말 많은 고생을 했는데요.


그걸 방지 할 겸 알아보던중 이케아에 정말 좋은 아이템이 있어 구매해보고 설치한 후기를 말해볼까 합니다.



이렇게 생긴 러그인데요. 이름은 입스테드(IBSTED)라고 하는 녀석이고 지금 이벤트해서 매우 저렴한 가격 15000원입니다.


털이 짧은 단모러그라서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도 있는 놈이죠.




얘는 폭이 120cm, 길이 180cm로 넓이도 넉넉한편입니다.


얘를 구매해서 책상에 깔고 그 위에 의자를 움직이면 장판 밀림도 방지하고 인테리어 요소도 플러스가 될 것같아 구매를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책상 밑에 깔았는데요. 충분히 넓어서 의자로 이리저리 움직여도 왠만해서 의자가 이 러그 위를 벗어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털 길이가 긴 장모러그는 좀 더 이뻐보이고 푹신한 장점이 있을지는 몰라도 관리 하는데 좀 까탈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저는 이 제품이 저렴하니까 이것만 하나 바라보고 오긴 했지만 그래도 옆에 있는 장모러그를 만져봤는데 "아... 단모러그가 낫겠구나" 했습니다.


저같이 귀찮음이 몸에 배여있는 사람들은 단모러그가 나을것 같아요. 물론 의자도 잘 움직일거구요.




이런식으로 러그 위에 의자를 놓고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보니 밋밋한 집에 뭔가 플러스적인 요소가 있는것 같아서 사길 잘했구나 했습니다.






원래는 네이버 쇼핑에 "장판밀림" 이라 쳐서 나오는 장판밀림 매트 같은걸 사려고 했는데요.


주제에 무슨 3만원씩이나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렇게 넓이가 넓은것도 아닌것 같고 딱 의자 하나 놓으면 더이상 공간도 안남을것 같은데 가성비도 너무 안좋아서 벼르고 있던차에 이케아에서 좋은 제품 득템했네요.


이제 장판밀림 걱정은 덜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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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기의 주인공은 갤럭시 탭 S4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가장 나은 태블릿이 아닐까 싶은데요.


삼성을 대표하는 플래그쉽 태블릿 PC인 만큼 기대가 컸었는데 사용한 경험을 있는 그대로 체험 후기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탭 S4 스펙




2018년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 845가 아닌 835가 탑재 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점입니다.


탭 S 시리즈의 상징인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으며 나머지는 그닥 특출 날것이 없는 스펙입니다.


그나마 뚜렷한 특징이라면 S펜 지원이며 삼성 태블릿과 스마트폰만의 특징이죠.




  갤럭시 탭 S4 외관



화면은 10.5인치로 대화면 스크린을 탑재한 태블릿 PC 중에서는 표준 사이즈 입니다.


16:10의 비율을 지원해서 글을 읽기에 좀 더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영화를 볼때 16:9가 아니다 보니 위아래로 블랙바가 생길 수는 있습니다.




아래에는 갤럭시 탭 S4의 악세사리를 장착시킬수 있는 POGO Pin이 있습니다.


POGO Pin과 호환되는 탭 S4 전용 키보드, 북커버, 충전 독이 있으며 물론 별매입니다.


다만 키보드 정도는 많이들 구매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후술 하겠지만 갤럭시 탭 S4가 의외로 문서 작업하기에는 편리하거든요.




가로로 눕혔을때 기준으로 좌측에는 스테레오 스피커와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로로 눕혔을때 기준으로 위측에는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시킬 수 있는 슬롯과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마이크로 SD카드는 최대 400GB 까지 공식 지원한다고 합니다.







  S Pen


탭 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S펜입니다.


탭 S3 부터 지원하던 S펜으로 인해 사용 범위가 좀 넓어 졌는데요.


그림 그리는 것은 당연하고 S펜으로 할수 있는 스마트 캡처, 즉석 노트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필기감은 매우 좋습니다. 4096단계 필압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런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제 펜 쓰는 것과 가까울 정도로 글씨가 잘 써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S펜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크기 입니다. S펜은 여전히 너무 작습니다. 


당연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나 쓰이던 그 조그만 S펜은 아니고 탭 S4 용으로 나온 커다란 S펜입니다.



사진으로 볼때 확연히 S펜이 달라진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제 갤럭시 노트8에 있는 S펜과 비교하면 제 S펜이 초라하기 짝이 없을 정도인데... 그래도 제 손에는 좀 작았습니다.


애플 펜슬은 비싸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그 크기는 실제 펜 쓰는 것처럼 충분히 크고 길었습니다.


갤럭시 탭 S4도 어차피 기기에 S펜 집어 넣는 것 포기한 만큼 크기를 좀 더 크게 늘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스테들러와 협약한 S펜이 있으니 대안은 존재합니다.






  갤럭시 탭 S4 화질



화질은 볼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영상 소스가 좋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재생해내는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떨어지면 영상의 참맛을 살리기가 힘든데요.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탭 S4의 화질은 역시 플래그쉽 태블릿 PC 답게 좋았습니다.


AMOLED의 화사한 색감으로 인해 영상이 좀 더 생동감 있었습니다.


AMOLED는 호불호가 갈려서 싫어하는 분들은 눈이 뻑뻑하고 아프다라는 의견도 있으나 전 개인적으로 그런 증상은 없고 LCD의 물빠진 색감보다 AMOLED의 꽉찬 색감을 좋아하는 편이다 보니 더 갤럭시 탭 S4의 화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Samsung Dex


삼성 덱스는 자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를 PC UI로 변경하여 좀 더 PC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일종의 변환 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 덱스를 체험해본 때가 갤럭시 S8이 나오고 막 덱스가 출시되었을 때 입니다.


스마트폰과 덱스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PC와 같은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당장 체험하러 갔지만 본인이 그렇게 자랑스럽게 빵빵하게 지원한다던 리니지2 레볼루션 하나도 제대로 지원을 못해 굉장히 큰 실망을 하였었습니다.



갤럭시S8 호환 삼성 덱스(Samsung DeX) 사용해보니...



하지만 갤럭시 탭 S4에서 사용해본 덱스는 이전과는 훨씬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전 덱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제 별도의 덱스 기기가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탭 S4 자체로 덱스 모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덱스를 구동하니 얼추 PC와 비슷한 UI가 나왔습니다. 이것 까지는 이전 덱스와 유사합니다.




굳이 PC 환경에 맞게 UI를 셋팅하는 이유는 역시나 생산성 때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그토록 생산성을 주장하며 컴퓨터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그 원천 바로 생산성입니다.


갤럭시 탭 S4도 생산성 강조를 하며 업무용 기기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술하겠지만 가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아니... 업무용 기기는 항상 비싸야 하나요 하.....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사진을 올리려면 반드시 플래시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저 플래시 설치 못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플래시는 빠른 속도로 퇴출되어가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플래시를 채택하지 않는 곳이 상당히 많습니다.


티스토리 분발 좀 하세요. 네이버도 요즘 플래시 안쓰던데 언제적 플래시입니까 진짜...




2560x1600 이라는 무지막지한 해상도로 인해 가독성은 상당히 뛰어 납니다.


위의 사진을 보셔도 화면도 크면서 시원스럽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보여줬던 것처럼 대화면과 고해상도가 이뤄낸 콜라보라 보셔도 될듯 합니다.




마치 윈도우 탐색기와 같은 환경... 이것 때문인지 덱스를 쓰면서 그닥 큰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덱스를 처음 만졌을때는 유튜브도 돌아가다가 갑자기 꺼진다거나 하는 문제도 있었는데 이제는 앱 호환성은 많이 해결한 듯 합니다.


여러가지 어플을 실행하면서 어플이 죽는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탭 S4도 생산성 향상을 부르짖으며 업무용 기기를 표방했습니다.


그러니 덱스를 기본으로 제공해줬겠죠. 그것에 그치지 않고 오피스 어플도 제공해주는데 기본적으로 한글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버전에 비해 조금 간략화 되긴 했지만 전체적인 UI는 크게 다르지 않고 사용해보니 키보드까지 결합하면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생산성 향상이라는 거창한 주제를 내민것 치곤 달랑 오피스 하나 밖에 없다는 건 좀 많이 아쉬운 부분이구요.


애플은 어도비와 협업해서 올해 포토샵 풀버전을 iOS로 내놓는다고 하던데... 삼성도 협업을 통해 전용 어플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지나치게 높은 가격




애플이 하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었던 것인지 태블릿 PC 내놓고 키보드 갖다 붙인다음에 차마 컴퓨터라고 우기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업무용 기기라고 두루뭉실하게 포장중인데요.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비싼 가격은 용납이 되질 않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도 79만원에 달하며 제가 체험한 기기는 88만원, 최고 모델인 256GB는 99만원에 달합니다.


전 세계에서 너무 비싸다고 난리였으나 그나마 한국은 램이 6GB로 상승해서 좀 목소리가 낮아지긴 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너무 비쌉니다. 갤럭시 탭 S3는 그래도 좀 비싼 태블릿 PC? 정도였다면 이건 아예 왠만한 노트북 보다도 가격이 비쌉니다.


자사의 노트북은 100만원이 막 넘어가니 가격책정을 잘했다고 자화자찬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태블릿 PC인데 너무 비쌉니다.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는가?


저는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이 기기를 가지고 생산성 향상이 될 것 같지도 않고 이 기기를 출장지에 가서 사용한다고 하다가 쓰지도 못하고 도로 원대복귀 할 판일것 같습니다.


이 기기로 할 수 있는 최대의 생산성은 오피스 입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정도입니다.


그나마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 훨씬 나은점은 외장하드를 exFAT 포맷으로 나마 지원을 하고 문서 파일도 불러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문서 파일 하나 불러오지 못한다는 점에서 생산성 면에서는 완전히 꽝이구요.




갤럭시 탭 S4은 그나마 좀 나을지 모르나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릴 정도입니다.


전문적인 크리에이션 어플은 전혀 덱스에 최적화 된다거나 지원예정도 없구요.


하지만 만약 이 기기를 전형적인 태블릿 PC 범주에 놓고 본다면 아이패드 프로와 더불어 최고의 기기라고 생각해도 모자람이 없을듯 합니다.


태블릿 PC로 주로하는 웹서핑,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16:10 화면 비율로 웹서핑 하기에 좋고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감상하기 좋습니다.







  총평


갤럭시 탭 S4는 분명 좋은 태블릿 PC입니다. 하지만 너무 비쌉니다.


갤럭시 탭 S3도 초기에 70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너무 비싸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탭 S4는 한 술 더 떠서 그보다 거의 10만원 가까이 더 비싼데요.


태블릿 PC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 박리다매 전략보다는 하나를 팔아도 이윤을 더 남기는 전략으로 선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삼성은 태블릿을 많이 출시했기 때문에 더 저렴한 모델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기기들은 탭 S4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이 많다 보니... 이왕이면 좋은것을 갖고 싶은게 사람 심리 아니겠습니까. 그런 면에서 본다면 좀 아쉬운 면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좋은 만큼 비싼 갤럭시 탭 S4 체험 후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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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건강 보조제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Super Nutrition社의 퍼펙트 패밀리(Perfect Family) 라는 제품으로 멀티 비타민제 입니다.


제가 즐겨 찾는 쿠마님의 블로그에서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품으로써 함량도 좋고 가격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그 후기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어떤 제품인지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Super Nutrition, 퍼펙트 패밀리 멀티 비타민 개봉기




제품의 겉 모습입니다. Super Nutrition Perfect Family 라는 말과 함께 World's Best Value! 라는 말이 있는데 함량만 보면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기본이고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구리, 망간, 포타슘 등 필요한 건 전부 다 있는데 함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하루 권장량의 100%가 넘습니다.




비타민 A 중에서도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베타 카로틴이 대부분입니다.



해당 제품을 뜯어 보면 위와 같이 가득 차 있습니다. 240 타블렛 분량이며 하루 2회, 1회당 2 타블렛 복용을 궈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총 4 타블렛을 먹으면 됩니다.


240개나 들어있어서 많다! 싶지만 결국 60일 분량 정도입니다.



멀티 비타민제의 가장 큰 문제점들은 함량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많은 성분들을 넣기위해 꽉꽉 채우다 보니 그 크기가 꽤나 크다는 점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건강 보조제를 함께 섭취하고 있는데 유독 목에 좀 걸릴것 같은게 이 멀티 비타민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예전에 제가 구매했던 다른 멀티 비타민제도 똑같이 물 마시고 목 넘길때 좀 걸립니다.


제품 크기가 워낙 커서 그렇겠죠? 그렇다고 전혀 못 넘길 정도는 아니고 물을 충분히 머금고 넘기면 잘 넘어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


사실 왠만한 종합 비타민은 성분이 다 비슷합니다.


남성용은 뻔하지만 각종 비타민 성분에 남자의 정력 강화를 위한 아연, 구리, 셀레늄 등이 들어가며 철분은 절대 들어가지 않죠.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좋은 점은 함량이 많다는 점이겠죠. 거기다가 가격도 적당 합니다.


보충 교재 사실
1 회 제공량 ​​: 4 정
컨테이너 당 봉사 횟수 : 60
서빙 당 금액% DV
비타민 A (비타민 A 팔미틴테)5000IU100 %
비타민 C (아스 코르 빈산)1000 mg1666 %
비타민 D (비타민 D3)1000IU250 %
비타민 E (천연 비타민 E 석시 네이트)400IU1000 %
비타민 K (Phytonadione)80 mcg100 %
티아민 (비타민 B1)68 mg4533 %
리보플라빈 (비타민 B2)60 mg3529 %
니아신 (저 플러시, 빠른 방출 비타민 B3)100 mg500 %
피리독신 (비타민 B6)66 mg3300 %
엽산 (엽산 및 엽산)1000 mcg250 %
시아 노 코발라민 (비타민 B12)200 mcg3333 %
비오틴 (d- 비오틴)300 mcg100 %
판토텐산 (판토텐산 칼슘에서)150 mg1500 %
칼슘 (탄산염과 구연산염)500 mg50 %
요오드 (다시마)225 mcg150 %
마그네슘 (산화물 및 글리시 네이트)300 mg75 %
아연 (산화물 및 시트르산)30 mg200 %
셀레늄 (셀레 라이트)200 mcg285 %
구리 (글리시 네이트)2 mg100 %
망간 (황산염 및 시트르산)10 mg500 %
크롬 (폴리 니코 티 네이트 및 피콜리 네이트)200 mcg166 %
몰리브덴 (삼산화물)150 mcg200 %
칼륨 (염화물 및 석시 네이트)99 mg삼%




서빙 당 금액
베타 카로틴12000 IU
베타 인 (HCl)125 mg
Bioflavonoids (감귤류에서)25 mg
붕소 (Krebs Cycle Boron에서)3 mg
콜린 (Bitartrate)150 mg
DMG (Di-Methyl-Glycine)10 mg
지방산 (스테아린산)270 mg
섬유 (셀룰로오스 & 마이크로 셀룰로오스)900 mg
은행 나무 (8 : 1 전체 잎 추출물)60 mg
GLA (Borage에서)40 mg
글루탐산 (HCl Form)5 mg
헤스페리딘 (Citrus)5 mg
이노시톨 (Meso-inositol)25 mg
L- 페닐알라닌45 mg
루틴 (Eucalyptus로부터)5 mg
실리카 (실리콘 이산화물)57 mg
바다 추적 미네랄 (켈프로부터) 모든 흔적
L- 티로신5 mg
Vit. E 혼합 토코페롤 (감마) 
(알파, 베타, 델타)
3 mg 
2 mg


아이허브에서 번역기 돌려 긁어온 성분표 입니다.


아마 몇몇개는 잘못 번역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나 대다수가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는것 같아 별 문제는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성분들이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모자라는 점이 없으며 칼슘같은 경우 500mg 들어있는데 다른 멀티 비타민들은 이것의 반도 못 미치는경우가 많습니다.


즉 제품 자체가 성분이 알차다는 점이죠.


거기에 가격도 적당합니다. 가격은 대략 5만원 가량하는데 최소 2달 분량(조절하면 3~4달 정도 분량)의 제품이 5만원 정도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Super Nutrition, 퍼펙트 패밀리 멀티 비타민 섭취 후기


대략 2주 정도 섭취 중입니다. 사실 제가 여러 건강 보조제를 먹으면서 그 효능에 가장 의문이 드는것이 멀티 비타민입니다.


밀크시슬은 주량이 좀 늘었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알파 리포산은 먹으면서 운동하니 살이 빠지는 속도가 좀 빠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멀티비타민은 어쩨 먹어도 효과가 있긴 한가? 싶습니다. 매번 평소와 동일한것 같기도 하거든요.


유일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비타민 먹고 나서 화장실 갈때;; 소변 색깔이 유독 샛노랗게 너무 진하게 나옵니다. 이럴 때는 아 내가 비타민 먹기는 하는구나 생각했지 그 외에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2주 갖고는 되지 않고 한 1달 정도는 꾸준히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모두 마쳐봤는데요. 멀티 비타민제 중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비타민제를 찾으시다면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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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리뷰입니다.


체험 리뷰가 아닌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을 리뷰해보려 합니다.


제품명은 '삼성 기어 S3 프론티어' 이며, 잘 아시겠지만 삼성의 스마트 워치입니다.


현재는 기어라는 네이밍을 버리고 갤럭시로 다시 회귀해 '갤럭시 워치'가 출시 된만큼 기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마지막 제품 되겠습니다.


기어 S3를 사용한지 6개월 가까이 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그래서 개봉기와 사용기는 따로 분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는 특이하게 원통형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기어 S3의 둥근 화면을 표현하려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눈길이 가는 디자인이였습니다.


다른 면을 보면 기어 S3의 상세 스펙이 나열 되어있는데요.


블루투스 4.2 지원, 자체 스피커와 GPS 탑재, 1.3인치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IP68 방수지원이 있구요.


22mm 표준 밴드와 호환됩니다. 이 말인즉슨 시계 줄질이 됩니다. ㅎ


또 380mAh의 배터리와 4GB의 자체 메모리를 지니고 있는데요. 4GB의 자체 메모리가 있는 것은 타이젠의 어플을 설치하기 위함이겠죠?


이런 스마트 워치들이 대개 그렇지만 CPU는 시계만 잘 굴러가면 그닥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원통형의 뚜껑을 개봉하니 안에 기어 S3 본체가 다소곳하게 충전기에 거치가 되어있습니다.







충전 거치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스마트 워치들은 방수방진은 기본으로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서 안되는 밀폐형으로 제작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 워치는 실제로 팔에 차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부딪치기 쉬우니 더욱더 내구성을 강화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스마트폰 처럼 USB와 연결 할수 있는 곳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무선충전은 반드시 필수죠.


아니면 샤오미 미밴드처럼 크래들을 이용한 접촉식 유선충전을 할 수도 있지만 더 확실한 무선충전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당연하겠죠.





이중 덮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 있는 뚜껑을 개봉하면 그 안에는 스마트 워치의 부속물이 들어 있습니다.






부속물은 팔이 더 얇은 사람들을 위한 여분의 짧은 시계 우레탄 줄이고 나머지 하나는 충전기입니다.


기어 S3 충전기에 꽂아 쓰라고 제공해준 것 같은데 정격 출력이 5V에 0.7A... 합쳐서 3.5W 밖에 안됩니다.


옛날 스마트폰 들도 5W 정도는 주고 요즘은 퀵차지 때문에 15W 이상은 기본인걸 생각하면 출력이 약합니다.




하지만 기어 S3는 배터리가 380mAh에 불과하기 때문에 3.5W 짜리 충전기를 쓴다 해도 1시간 30분 정도면 거의 완충이 됩니다.


저는 저 충전기를 안쓰고 원래 가지고 있는 USB 5 포트 멀티충전기를 이용하는데요. 이를 이용하면 거의 1시간 정도면 완충을 시킵니다.






시계의 앞면에는 1.3인치 디스플레이와 회전식 휠이 장착되어 있으며 2개의 용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쪽의 용두는 뒤로 가기와 똑같은 역할을 하고 아래쪽의 용두는 홈버튼과 똑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특히나 회전식 용두가 기어 S2부터 정착된 일종의 시그니쳐로 생각보다 편하고 타이젠 UI도 이에 맞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터치 보다 저 회전식 용두를 돌리는 일이 더 많습니다.


시계의 뒷면에는 심박계 센서를 포함한 각종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시계를 켜면 삼성 로고가 뜨며 초기 설정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당연히 한국어를 택했구요.






기어 S3의 부팅이 모두 끝나면 이제 폰을 통해 설정을 모두 마무리지어야 합니다.


기어 S3는 스마트 워치이긴 하지만 프론티어의 경우 블루투스만 지원하는 모델입니다.


즉 LTE를 통해 독립적으로 통화를 한다거나 앱을 설치한다거나 할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오롯이 삼성 기어 어플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통해서 통제를 해줘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기어 S3의 아쉬운점도 있는데 이건 리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정을 모두 끝낸 기어 S3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1.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작아 보이긴 하지만 손목에 찼을때는 그리 작지도 않습니다. 일반 시계들 보다는 훨씬 큰 편이구요.


제 생각에는 스마트 워치로써의 디스플레이 크기 한계는 아마 1.3인치가 아닐까 합니다.


이 이상 커지면 시계가 아니라 무슨 전자 팔치 차고다니는 느낌이 들것 같네요.


스마트 워치로써 기능은 물론이지만 제대로 작동하고 저 시계 UI도 사용자가 얼마든지 다운로드 받아서 새걸로 교체를 막 할 수 있습니다.




손목에 찼을때 우레탄 밴드가 조금 불편한 편인데요. 특정 시계줄 구멍에 꽂았을때 가끔 땀이 나거나 손을 씻는다거나 해서 물이 들어가게 되면 우레탄과 살이 붙어 상당히 뻑뻑해져서 불편함을 자주 느낍니다.


그 때문에 혹시나 시계 줄질을 하고 싶으시다면 꼭 시계 줄질을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메탈 시계줄로 바꿔볼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삼성의 스마트워치인 기어 S3 프론티어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 보았습니다.


저는 원래 샤오미 미밴드2가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구매 필요성을 못느꼈었는데 제가 구매할때 갑자기 특가로 17만원이라는 엄청 저렴한 가격에 떠버려서 앞뒤 생각안하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써는 만족하는 부분도 있고 불만족 하는 부분도 있는데요.


이것을 사용기에서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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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알파 리포산이라는 영양제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필수적으로 먹는것이 바로 알파 리포산입니다.


강력한 영양제로써 효능만 보면 꿈의 물질이라 불릴정도로 다양한 효과가 있는 알파 리포산인데요.


이번 리뷰에서 제가 구매한 알파 리포산 리뷰 및 알파 리포산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파 리포산이란?




알파 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제 입니다.


우리는 호흡을 하면 활성 산소라는 것이 생깁니다. 활성 산소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거나 근육 재생 등 우리 몸에 없어서 안될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너무 많을 때입니다. 활성 산소가 체내에 너무 많으면 노화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서 성인병과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 산소가 너무 많지 않도록 적절한 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를 도와주는 물질이 항산화제입니다.


다양한 항산화제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강력한 편에 속하는 것이 알파 리포산으로 재작년 까지 우리나라에 안정성을 이유로 통관이 금지가 되었지만 통관이 풀리면서 작년부터 허가가 되어 다양한 루트로 팔리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은?


일찍이 영양제에 관심이 많았던 매니아들은 알파 리포산을 어떻게든 들여와서 먹곤 했습니다. 그들이 통관을 뚫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죠.


그렇게 애를 쓰면서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려던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이 워낙 드라마틱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개선, 체중 감소, 항산화, 눈 건강, 피부손상 억제 등등... 보기만 해도 눈을 의심케 할 정도의 효능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뇨병 개선과 체중 감소 입니다. 




1) 알파 리포산은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더이상 예전만큼 관리가 힘든 병은 아닙니다. 불과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당뇨는 지옥의 병이었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인슐린은 주사로 맞아야 하는데 자주 맞아야 했고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연예인 식단인가 의심케 할 정도로 너무 까다로운 식이조절... 그 때문에 당뇨는 고치기도 너무 힘들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약으로 혈당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심하더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는 여전히 불치병입니다. 완치가 매우 힘들죠.


알파 리포산이 체내에 들어가면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의 분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파 리포산이 당뇨 환자의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당뇨를 앓고 있으신데 이 알파 리포산 복용을 통해 혈당이 효과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상 수치까지 내려갈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2) 알파 리포산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아마 이 효과에 가장 주목하실 것입니다.


알파 리포산은 체내에 들어오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포도당에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돕습니다.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주된 원인이 사실 지방보다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입니다.


탄수화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들이 너무 많이 체내로 쌓이면 지방으로 변화 하게 되는데 알파 리포산이 과다 섭취된 포도당을 체외로 보내게 되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고나서 2달 동안 특별한 운동 없이 평소와 동일한 생활을 하였는데도 몸무게를 3kg 정도 감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더 강력한 체중 감소를 위해 알파 리포산 섭취와 더불어 운동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체중 감소에 더 탄력이 붙게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알파 리포산 믿고 식단 조절 하지 마시라는 건 아닙니다. 막 먹지 마세요 ㅡㅡ... 알파 리포산은 어디까지나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지 이거 하나만 가지고 살이 쫙쫙 빠지지 않습니다.


그게 될 거였으면 전부 이것만 먹었겠죠.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면서도 같이 이것을 섭취하면 효과가 가장 클 것입니다.




이렇듯 알파 리포산은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봤구요.


많은 분들은 공복에 섭취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식사 1~2시간 정도 전에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전 특별히 시기를 따져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식전에도 먹어보고 식후에도 먹어보고 나중에는 귀찮아서 밥 먹고 다른 영양제와 같이 먹었습니다.


물론 그것에 따라 효과가 좀 들쑥날쑥 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효능이 사라지는 건 아닌것 같으니 적당한 시기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부작용


알파 리포산의 효능을 생각해보면 부작용은 대충 예상이 됩니다.


먼저 저혈당이 있으신 분들은 알파 리포산의 복용은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물질이니 당연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병이 있으신 분들도 섭취는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약의 효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티아민 결핍(비타민 B1)을 겪는분들도 이것을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술 먹고 난뒤에 바로 이거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파 리포산이 티아민을 많이 소모하는데 알코올은 티아민을 소모시키는 강력한 물질이기 때문에 티아민 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적절한 섭취 함량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저혈당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욕심에 단기간에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큰일나게 됩니다.


실제로 제품 후기에서 욕심에 너무 많이 먹었다가 어지러워서 토하고 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용은 무조건 금물입니다.


보통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300mg 이하 정도를 섭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하루 600mg ~ 1200mg 정도 섭취하라고 많이들 권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뇨가 있는 것은 아니나 불규칙한 식습관과 제대로 하지 않은 관리 때문인지 건강검진을 받으니까 혈당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좀 충격을 받았는데요. 저는 가족력 까지 있기 때문에 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파리포산을 보통 600mg 짜리 1알을 한번 섭취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모자라느니만 못합니다. 과유불급이니 만큼 체중 감소를 간절히 바란다 할지라도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600mg 개봉기



해당 제품은 순수 알파 리포산 600mg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것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내용물을 개봉해보니 많은 알파 리포산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요.


전형적인 캡슐 형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어느 정도 어림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알약들과 비교해서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만 목넘김에 딱히 문제 될건 없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물과 함께 쉽게 넘길 수가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제 들과 비교하면 작은 편이기도 하죠.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섭취 후기



섭취 후기랄 것 까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다 설명했구요. 혈당이 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딱히 혈당을 꾸준히 재고 그러는건 아니라서요.


체중 감량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이는데요. 보통 사람이 자고 일어나게 되면 살이 좀 빠져있게 되죠?


아무래도 그 시간동안 먹지 않지만 몸은 꾸준히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중이 조금 더 감소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고무줄 체형이라 먹으면 먹는대로 엄청 찌고 조금만 안먹으면 금방 빠지는 편이긴 한데요.


그걸 감안해도 좀 잘 빠진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체중계로 직접 재보고 있으니 플라시보 효과같은건 아닙니다.





이것으로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는데요.


뭐든지 영양제는 꾸준히 그리고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바쁜 생활에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기 쉽고 그 때문에 성인병과 비만에 많이 노출될 텐데요.


알파 리포산이 적절히 조절을 해 줄수 있으니 조만간 알파 리포산도 필수 영양제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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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건강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쿠마님이 운영하시는 비타민 세상이라는 블로그가 매우 유용해 그곳에서 많이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종합비타민과 오메가-3는 무조건 필수로 먹으라고 해서 아이허브를 통해 주문 했습니다.


이름은 "California Gold Nutrition Antarctic Krill 500mg" 입니다.


외산 제품이다 보니 영어로 되어 있지만 쉽게 말해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메가-3 입니다.





  크릴 오일이 뭔데?


남극에 사는 크릴이라는 생물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새우 같이 생겼지만 사실 새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크릴 새우'라고 부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500조 마리나 살고 영양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목구멍이 작은 고래들이 환장하고 먹는 먹이입니다.


크기는 대체로 작으나 큰 종도 존재하는데요. 남극 크릴의 경우 최대 6인치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의외로 크릴의 최대 생산국은 바로 '대한민국' 이구요. 여하튼 그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크릴 오일의 효능?


사실 효능을 그렇게 크게 맹신하지 않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걸 먹어서 내 건강에 보충이 되는것을 생각하고 저도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뜨더라구요. 보나마나 종편 방송에서 주로 하는 중년들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서 크릴 오일이 몸에 좋다느니 엄청 홍보를 했을게 뻔하더라구요. 주로 한의사들 나와서 부연설명하는 그런 방송요.


여튼 크릴 오일이 몸에 안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쿠마님의 블로그를 참고를 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크릴 오일은 44%나 증가 시켜주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32%나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전형적인 피쉬 오일로 생산된 오메가-3는 각각 4.2% 증가, -2% 감소에 불과합니다.


여튼 크릴 오일이 콜레스테롤 조절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죠. 때문에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크릴 오일 오메가-3는 피쉬 오일 오메가-3에 비해 트림할때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합니다.


이 이유 하나 때문에 크릴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 남극 크릴오일 개봉기




저는 아이허브에서 제품 구매할때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가성비가 너무 좋거든요. 그렇다고 성분이 부족한것도 아닙니다. 


해당제품은 제가 기억하기로 30개 짜리도 있고 120개 짜리도 있고 1000mg 짜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1000mg 제품은 품절이라 아쉽게도 120개 500mg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성분표에 크릴 오일 500m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밥 먹고 난뒤 먹으면 되고 1알 먹으면 됩니다.


총 4달치 분량으로 매우 넉넉하죠?




왠만한 건강 보조제들이 그렇지만 아주 꼼꼼하게 밀봉이 되있습니다. 특히나 크릴 오일은 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관을 안해주면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섭취를 하시고 난뒤에 뚜껑을 꽉 닫아 주세요.




굉장히 강력한 본드로 붙어있어서 그런지 떼어내도 저렇게 찌꺼기가 남았는데요. 안에 영롱한 크릴오일 들이 들어 있습니다.




크릴 오일은 액체이다 보니 흔한 캐플릿이나 타블렛이나 캡슐처럼 보관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젤라틴으로 된 소프트젤 형태로 판매를 합니다. 저걸 이빨로 세게 깨물어 터뜨리면 안에 크릴 오일이 쭉 나오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과연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인데요. 크기가 너무 크면 목넘김이 좋지 않아 그것 때문에 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통 먹는 알약들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목넘김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크릴 오일 섭취 후기



저는 건강 보조제를 종합 비타민, 밀크시슬, 크릴오일, 비타민C, 알파 리포산 이렇게 5개를 한번에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따로 복용하기 보다는 같이 섭취를 하게 됐는데요.


먹고 난뒤 5분 정도 있으니 크릴 오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속에서 트림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비릿한 맛이... 납니다! 좀 거슬리는 비릿한 맛이 나는데요. 역겨워서 치를 떨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유의 바다생물의 비릿한 내음은 분명히 나긴 났습니다. 좀 희미하게 나더라구요.


크릴 오일은 피쉬 오일에 비해 그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하는데 크릴 오일이 이 정도면 피쉬 오일은 대체 얼마나 냄새가 심각하게 날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처음 먹으니 효능은 잘 모르겠구요. 아마 한달 정도 꾸준히 먹으면 효능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기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크릴 오일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긴 하나 어쨌든 크릴 오일 자체가 비싸서 그런지 이 제품도 가격대가 꽤 나갑니다.


가격은 아이허브(iHerb)에서 구매할시 22,500원 정도입니다. 이게 뭐가 비싸냐 싶겠지만 피쉬 오일의 경우 1만원도 안하는 제품들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뭐 크릴 오일의 효능이 더 좋다니 충분히 감수할 만하지만 제품을 구매할때 하나만 사는게 아니고 보통 3~4개씩 다른 제품을 섞어서 사기 때문에 부담이 될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물량 조절을 못하는지 품절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저는 정말 운좋게도 120개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처음에 알아볼때는 이것도 품절이었습니다.


크릴 오일이 네이버 실검에 뜬 만큼 분명 크릴 오일 제품 판매량이 늘어날텐데 물량 조절을 좀 넉넉하게 했으면 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크릴 오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공교롭게도 그 다음날 바로 크릴 오일이 실검에 떠버려서 가격 오르기 전에 부랴부랴 구매를 했는데요.


크기가 작아 먹기는 편하나 비릿한 내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피쉬 오일을 드시던 분이 이걸로 바꿔 드신다면 아마 훨씬 편하게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구매할때 44500원 이상을 구매하면 택배비도 무료이므로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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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체험기 입니다.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3세대 부터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다 할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궁금한 것이 있었고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제가 써보면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써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스펙






현존 태블릿 PC 중 성능은 당연 최강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태블릿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태블릿도 대다수가 아톰 계열의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코어 i5 시리즈를 쓰는 태블릿들을 제외한다면 아이패드 프로 12.9의 성능은 당연 최강입니다.


Apple A12X Bionic AP를 채택하였으며 12.9인치의 대화면에 두께도 매우 얇아 63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3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지문인식 버튼인 Touch ID가 사라지고 Face ID가 추가되었으며 애플 펜슬이 2세대로 교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외형



12.9인치의 매우 넉넉한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3세대 부터 디자인의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2세대 까지 자리잡고 있던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베젤에 비하면 넓은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전 아이패드들과 비교하면 베젤이 확실히 많이 없어졌으며 저 정도면 면적 대비 상당히 베젤이 얇은 것도 맞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 더 마음에 드네요.



좌측을 보면 전원 버튼과 마이크 2개, 그리고 스피커가 2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을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스피커가 존재합니다.


예 맞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스피커가 4개나 존재합니다.


보통 독자적인 스피커 2개가 들어가서 좌, 우를 책임지는 것을 스테레오 스피커라 하는데 스테레오 스피커를 넘어서서 4개 입니다.


후술 하겠지만 스피커 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이번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 드디어 독자적인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 Type-C를 채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범용성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윗측을 살펴보면 가장자리에 음량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이 눈에 띕니다. 중앙에 있는 까만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궁금했었는데 애플펜슬을 갖다대보니 바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애플펜슬을 충전시키는 단자였습니다. 애플펜슬은 오로지 여기에 딱 붙어 있어야 충전이 된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컴퓨터라 박박 우기는 이유 중 하나인 스마트 키보드입니다.


전혀 스마트 하지도 않고 키를 누르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으며 심지어 키캡도 좀 작습니다.


그래서 저 같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좀 불편했습니다. 옆에 있던 맥북의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이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정말로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키캡 빼고 밑에 있는 고무만 만지는 기분입니다.




이걸로는 도저히 생산성 향상에 도움도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생산성 관련 이야기는 아래에서 후술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와 12.9인치 3세대와 비교하면 크기가 위와 같이 차이 납니다.


불과 1.9인치 차이인데도 눈으로 봤을때 엄청난 차이가 났으며 이걸 보니 11인치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자연스레 12.9인치로 넘어갔습니다.


그 만큼 크기로 인한 경험 차이가 꽤 컸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웹서핑 환경




아이패드 프로 12.9의 웹서핑 환경은 나무랄데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쾌적한 환경이 있을까 싶습니다. 12.9인치라는 넓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아낌없이 활용 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서는 낮은 해상도이지만, 태블릿 범주로 넘어오면 상당히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도 WQHD 2K 해상도를 뛰어넘기 때문에 가독성이 상당히 좋았구요.


위의 네이버 화면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넓은 UX를 자랑합니다.


거기에 가장 강력한 칩셋 중 하나인 Apple A12X Bionic 칩셋을 장착하여 느림, 버벅임, 끊김의 현상을 전혀 발견 할 수 없었으며 iOS의 특유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로 인해 더 부드럽게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 환경은 나무랄데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동영상 환경





넓은 디스플레이는 웹서핑에서만 장점으로 발휘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영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이미 많은 유튜버들이 검증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TrueTone과 함께 결합된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말 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 품질과 함께 결합되어 영상 감상에 있어 최적의 콜라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양쪽에 달려 있는 4개의 스피커의 품질도 기대 이상이었으며 무엇보다 출력이 컸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동영상 재생하다가 너무 큰 소리에 당황해서 급하게 소리를 끄곤 했는데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의 출력이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도 좀 작은 편이라 출력이 큰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의 장점


그 외에 추가로 발견한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장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120Hz의 디스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60Hz 디스플레이를 보다가 120Hz 디스플레이에서 이리저리 휙휙 넘겨보면 그 부드러움과 반응속도는 말도 못합니다.


왜 사람들이 120Hz 디스플레이 하나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지 이유를 알겠네요.


두번째로, 게임 구동 능력입니다.


애플의 칩셋 설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건 이미 다들 아실것입니다. Imagination으로 부터 공급받던 그래픽 칩셋을 단독개발로 전환했음에도 그래픽 칩셋 성능은 안드로이드의 어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교해도 앞섭니다.


때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게임용으로도 많이 쓰이곤 합니다.


제가 게임을 구동해봤을때 어느 것하나 딱히 끊김이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이 부분 또한 장점이라고 봅니다.





  Apple Pencil




3세대로 넘어오면서 애플 펜슬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둥글기만한 형태가 아니라 한 쪽면이 납작한 모양으로 바뀌었는데요.


저는 처음에 실제 연필처럼 육각형 형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한쪽면만 납작한 이유는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프로 12.9 위에 얹어 충전시키기 위해 그렇습니다.


잡아본 결과 그래도 둥근 것보다 한쪽 면이 납작한게 훨씬 그립감은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애플 펜슬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번 2세대 애플 펜슬은 1세대 보다 능력이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사실 체험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거인것 같습니다.


다만 필기감이 괜찮았었고, 글씨를 써내려갈때 렉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애플 펜슬 자체의 능력과 아이패드 프로 12.9의 강력한 성능이 뒷받침 되어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에 훨씬 가까웠구요. 조금은 인정하긴 싫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의 S펜보다도 훨씬 실제 연필의 느낌이 났습니다.


거기에 애플 펜슬 펜촉 부분을 두번 톡톡 두드리면 어플 내에서 붓, 연필, 지우개 등으로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애플펜슬로 홈으로 돌아가거나 멀티태스킹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에는 홈버튼이 있어서 이를 통해 홈으로 가거나 멀티태스킹 창으로 넘어갔죠.


그런데 이제 홈버튼이 없어졌으니 위의 사진과 같이 아랫쪽에 검은 줄이 떠있고 거기를 손가락으로 누른채로 위로 쓸어 올려야 홈버튼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애플 펜슬은 이게 안됩니다. 애플 펜슬로 전부 다 되는데 이것만 안됩니다.


때문에 애플 펜슬 쓰다가도 손가락으로 한번 올려줘야 하고 일을 두번 해야 합니다. 은근히 귀찮은 일입니다.


왜 이런식으로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도무지 가지 않습니다. 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로 홈으로 돌아가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는 걸까요?


그렇다면 하다못해 그 기능을 끄고 켤수 있는 것이라도 만들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추후 패치로 좀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컴퓨터가 될 수 있는가?


애플은 정말 약았습니다. 자꾸 이걸 컴퓨터 범주에 넣으려고 합니다. 애플이야 컴퓨터에 자꾸 넣으려는 건 컴퓨터에서도 할 수 있는 포토샵 작업과 같은 것들을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으니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다. 


그러니 컴퓨터로 넣을 수 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정한 개소리에 불과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를 만져 본결과 절대 컴퓨터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건 아무리 광고로 What's Computer? 와 같이 본인들이 뭔가 가르친다는 식으로 달려들어도 절대 컴퓨터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스마트 키보드의 품질이 너무 조악하다.


일단 키보드 부터 너무 후졌습니다. 그런데 이걸 249,000원이나 받아먹습니다.


참고로 249,000원이면 키보드의 끝판왕 레오폴드나 해피해킹 키보드를 넘볼 수 있습니다.


저깟 키보드가 그정도 값어치를 생각한다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호환되는 키보드 케이스를 더 비싸게 주고 사는것이 낫겠다 싶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2. USB Type-C 포트는 있으나 마나


USB Type-C로 굳이 바꾼 것은 무슨 이유로 그랬을까요. 아마 확장성을 염두해뒀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에서는 일단 마우스 연결이 안됩니다. 거기에 외장하드 연결 해도 사진과 동영상 밖에 불러오지 못합니다.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문서파일들을 불러서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정말로 컴퓨터 대용으로 써서 생산성 향상이 된다면 외장하드에 문서 파일정도는 당연히 불러올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직장인 분들이 외장하드나 USB에 문서파일을 담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이패드에서 안되는 일입니다. 애플 특유의 폐쇄성이 너무 나쁜쪽으로 발현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컴퓨터라고 박박 우겨서 생산성 타령을 할 것이였으면 하다못해 이정도는 풀어줘야 정상인듯 싶습니다.





3. 극히 한정적인 생산성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도 생산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 생산성은 상당히 한정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포팅한 포토샵으로 일러스트 작업도 가능하며 사진 편집기능이 가능합니다.


이 포토샵은 PC에서 쓰이는 풀 버전이 아닙니다. 다만 2019년에 지원해준다고 했으니 조금 기다려보면 PC와 다를바 없는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외장하드로 사진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동영상도 불러올수 있죠?


때문에 사진 혹은 동영상 편집에서는 그 생산성이라는 것이 활약을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체험해본 결과 애플펜슬의 느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를 통해 와콤 타블렛처럼 사진 및 웹툰 작업에 이용하면 꽤 괜찮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그쪽 계열이 아니라서 실제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합니다. 아이패드로 코딩을 해서 프로그램을 생산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맥이나 윈도우 설치 컴퓨터는 전통적인 PC계열로 취급하지만 크롬북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PC라고 그렇지 않는 것도 이와 별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4. 극히 빈약한 멀티태스킹 능력


다들 아실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계열의 멀티태스킹은 최대 창 2개가 한계입니다.


성능만 보면 3개 4개 충분히 띄워도 될거고 12.9인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왜 일부러 막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옛날 옛적부터 구현했던 기능입니다. 예전에 테이크 야누스라고 2011년에 출시한 스마트폰에 듀얼 윈도우 기능이라고 있던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너무 보편적인 기능이죠.





애플이 자꾸 줄기차게 컴퓨터라고 우기는 것은 태블릿 PC라는 이미지에 탈피해서 컴퓨터로 탈바꿈 시킨뒤 고가정책을 펴려는 술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소비자들도 태블릿 PC를 산다고 하면 저렴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널린 마당에 아이패드가 아무리 좋다 한들 90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구매하려면 선뜻 망설여집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 PC 범주에 넣고, 아이패드 프로를 컴퓨터 영역으로 끌어올리면 노트북들은 100만원 넘는 것들이 넘쳐나니 가격으로 승부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때문에 최저 1,269,000원 최고 2,479,000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달리 필수적인 요소로는 취급받지 않는데다가 가격보다 더한 휘어짐 현상 논란으로 인해 묻혀버린 감이 있어서 그런지 큰 논란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총평



저는 이 기기를 체험해보고 느낀 점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컴퓨터는 아니지만 최고의 태블릿 PC라는 것입니다.


동영상, 웹서핑, 게임 태블릿 PC의 주 용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환경과 성능을 제공해줍니다.


생산성이라는 요소만 버리고 보자면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태블릿 PC 계열에서 최강자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렇기에 126만 9000원부터 시작하는 정신나간 가격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 애플 펜슬 15만 9천원,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 24만 9000원까지 더하면 거진 165만원 넘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좋은 태블릿 PC라 한들 가격이 이렇게 미쳐 날뛰면 전혀 추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애플은 자꾸 아이패드 프로 계열을 컴퓨터 범주에 넣으려고 무던히 애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이라는 매우 좋은 대체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모델에 한해서는 아이패드 프로보다 맥북 프로가 더 저렴합니다.


맥북 프로로 아이패드 프로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iOS 어플 생산, 컴파일러를 활용한 프로그램 생산,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 웹 서핑 등등 거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그렇게 버리려고 애쓰는 '마우스'와 함께 말입니다. 


터치 기능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현재로써는 마우스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환경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마우스도 안되는 아이패드 프로를 과연 컴퓨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많이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고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에 관한 체험 후기와 제 생각들을 모두 써보았습니다.


체험 후기에서 어째 사견이 많이 끼어든것 같습니다만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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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때, 저렴하게 구매했던 삼성 860 EVO SSD 1TB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테라나 되는 넉넉한 용량 덕에 요즘 용량 걱정 없이 살아서 편한데요.


특히 SSD 분야는 삼성 SSD가 알아줄 정도로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테스트 했던 보급형 SSD나 저가형 SSD와는 다른 속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개봉기는 물론 4K 테스트, 단일 고용량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삼성 860 EVO 1TB 개봉기



구성품은 단촐하기 짝이 없습니다.


종이 박스 안에 SSD와 매뉴얼만 있을 뿐이고 SATA 케이블은 더욱 없습니다.


어차피 SATA 케이블은 왠만한 SSD에서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중요한건 SSD 그 자체이지 나머지는 없어도 사실 무방한것 같아요.


이 제품은 M.2나 NVME M.2 형식이 아닌 일반 SATA SSD 입니다. 






  삼성 860 EVO 1TB 벤치마크 후기



SSD의 성능을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벤치마크 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AS SSD BENCHMARK / CrystalDiskMark / Samsung Magician  이렇게 세가지의 툴을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AMD Ryzen 5 2400G 4.0Ghz(Overclock)

M/B : Asrock AB350M Pro4

RAM : Samsung DDR4 8GB *2 

VGA : Radeon Vega 10 Intergrated Graphic

SSD : Samsung 860 EVO 1TB / Sandisk Z400s 256GB





1) CrystalDiskMark

아마 가장 대중적인 벤치마크 툴이 아닌가 싶습니다. UI가 매우 간단해서 직관적이고 알아보기 쉽습니다.


테스트 결과 순차 읽기 562.7MB/s, 쓰기 531.3MB/s로 준수한 속도가 나왔습니다.


4K 랜덤 읽기 속도는 42.59MB/s, 랜덤 쓰기 속도 103.2MB/s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쓰기 속도가 더 느린데 4K 랜덤 부분에서는 쓰기가 오히려 빠르네요.




2) Samsung Magician



Samsung Magician은 삼성 SSD에 관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착한 SSD의 상세 정보 및 간단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한 결과 순차 읽기 562MB/s , 순차 쓰기 522MB/s 가 나왔습니다.


그에비해 랜덤 읽기 속도는 62.7MB/s, 랜덤 쓰기 속도는 49.8MB/s 인데 CrystalDiskMark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네요.






3) AS SSD Benchmark



AS SSD Benchmark도 유명한 벤치 툴입니다. 무엇보다 엑세스 타임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입니다.


테스트 결과 순차 읽기 521.66MB/s, 순차 쓰기 481.42MB/s로 나왔습니다.


랜덤 읽기 속도는 38.76MB/s, 랜덤 쓰기 속도 86.53MB/s로 나왔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툴 중에 속도가 가장 뒤떨어지게 나왔습니다.





  파일 이동 테스트




1개에 4기가 정도 되는 단일 고용량 파일을 이동시켰을때 속도는 463MB/s 정도 됩니다.


대체적으로 하드디스크에 비해 빠른 것은 당연하고 순차 읽기 속도인 550MB/s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저용량 파일 2500여개를 복사해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했을때의 테스트 입니다.


이때는 순차 읽기 보다는 주로 4K 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테스트 해본결과 최저 186MB/s가 나왔습니다.






  총평


삼성 SSD는 진리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론과 같은 다른 제조사의 SSD도 성능이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삼성 SSD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것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860 EVO는 삼성 SSD 중에서도 보급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이래저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으며 구매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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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에 있는 TV는 삼성 49인치 스마트 TV 입니다.


좀 무리 하면서까지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중소기업 TV로 눈을 많이 돌렸으나 사람들이 그래도 역시 삼성 아니면 LG TV가 화질이 좋다. TV는 돈 들여서 후회할 것 없다 라는 의견이 많다보니...


그래서 55인치에 30만원이면 주고 사는 중소기업 TV를 포기하고 49인치에 60만원 넘는 ;; UN49K5300BF를 구매했습니다.



  UN49K5300BF 개봉기




49인치 답게 박스는 굉장히 크구요. 5 SERIES로 분류되어 있는데 5 시리즈는 어쨌든간 보급형 TV 입니다.


저는 보급형 스마트 TV를 샀는데요. 그래도 5 시리즈 중에서는 티어가 조금 높은 TV 입니다.


쿼드코어 CPU가 탑재되서 스마트 기능을 처리할때 좀 더 부드럽습니다.


5300인 제 TV는 그렇고 5110과 같은 TV는 싱글코어라 좀 버벅이는 경향이 있다 합니다. 대신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TV에 기스나지 않게 보호는 잘되어 있습니다. 




TV는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입니다. 1등급이 아닌게 아쉽긴 한데요. 그래도 뭐 47와트 밖에 소비를 안하네요.


하루 6시간 가동 기준 1년에 16000원이라 하는데 일 갔다오고 하면 6시간 볼 시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랫면과 뒷면입니다. CES와 같은 가전박람회 같은곳에서 보는 최고급 모델보다는 당연히 두껍고 뚱뚱한 편입니다.



스마트 TV에서 가장 중요한 각종 연결단자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HDMI 갯수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데요. HDMI로 연결 할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TV를 구매하면 보통 IPTV를 많이 신청 하십니다. 그럼 그 IPTV는 HDMI로 연결을 합니다.


거기에 요즘 콘솔 게임기들은 무조건 HDMI 입니다. 플스4도 그렇고 닌텐도 스위치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면 벌써 HDMI 포트가 남는게 없습니다. 이 TV는 2개를 제공하니까요.


만약 콘솔 게임기가 여러개라던가 이 TV를 통해 컴퓨터를 구동하시려는 분들은 모자랍니다.


고급형 TV는 HDMI 포트가 3개 혹은 4개 이상입니다. 연결 단자가 좀 부족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이것도 보급형 스마트 TV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기타 각종 부속들입니다. TV 리모콘은 거의 쓴적이 없습니다 IPTV를 신청해서 IPTV 리모컨을 주로 쓰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탠드입니다. 저는 벽걸이 안하기 때문에 스탠드 쓰는데 이 조그만걸로 어떻게 지탱하나 했는데 지탱 하더라구요... 대단합니다.




  UN49K5300BF 구동 후기



스마트 TV다 보니 인터넷 연결 부터 하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하면 당연히 스마트 TV 본연의 기능을 많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의 주요 기능으로는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웹 브라우저, 삼성 TV 앱 등이 있으며 당연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모컨으로만 하기 힘든 유튜브 검색 기능 같은 것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9인치 Full-HD TV로는 역시 콘솔 게임이 최고입니다.


비록 저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플레이스테이션3가 있습니다.


1080p 급은 아니지만 거의 대다수가 720p 급은 되죠. 때문에 굉장히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이런 게임 말고 ㅎㅎㅎ 진짜로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을 돌려봤습니다. 





게임 그래픽 수준으로는 항상 최고를 달리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를 돌려봤습니다. 그 중에서 13을 구동해봤는데요.


TV로만 봐도 어느정도 뛰어난 화질을 느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구동하고 있는 모습을 폰 카메라로 찍어버렸기 때문에 그 생생한 화질을 제대로 전달해 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보고 있으면 그 화질에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역시 삼성 TV는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만약 중소기업 TV를 샀으면 이 정도의 화질은 느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중소기업 TV도 사실 문제될건 없습니다만 삼성이나 엘지가 제조한 패널중에서 B급 이하로 많이 사간다고 해서... 실제 A급이나 그 이상을 쓰는 삼성 TV 보다는 화질이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돈 좀 들여 삼성 TV로 구매했는데 파이널 판타지 13을 구동하니 꽤나 만족 스러웠습니다.





스마트 TV에는 본연의 스마트 기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유튜브 구동을 해봤습니다.


사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감상은 닥치고 큰 화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화면에서 보는 만족감은 컴퓨터 모니터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느낌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항상 커다란 TV로 영상을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실행해서 거기서 러블리즈를 검색한다음 Wow 뮤비를 실행해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1080p 화질로 구동했습니다. 역시나 폰카로 찍은거다 보니 그 생생한 화질을 다 전달하기에는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는 화질이 굉장히 좋았고 무엇보다 이 큰 화면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커다란 메리트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N49K5300BF는 구매할 가치가 있는 TV 인가?



예!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TV인 것은 확실합니다. TV 본연의 기능은 당연한것이고 그 화질 까지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TV입니다.


물론 단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연결 단자 수가 좀 부족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이 TV는 보급형 스마트TV 이기 때문에 그런 제한을 둔 것 같습니다.


요즘은 4K가 나오는 마당에 Full-HD TV는 좀 너무한것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그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저렴한 TV를 사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비싼 4K 보다는 다소 저렴하더라도 Full-HD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장점은 가격이 적절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TV보다 가성비가 좋은 TV가 있다면 바로 그 TV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나와에서 현재 이 TV는 약 64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4K를 지원하는 삼성 보급형 스마트 TV가 63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하죠? 제가 구매할 당시만 해도 제가 구입한 TV는 가성비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4K TV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만큼 고려할 TV가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제품도 고려해보시고 이 제품이 가성비가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과감히 가성비가 더 좋은 TV 쪽으로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UN49K5300BF 제품 자체도 품질이 나쁘지 않기에 구매하는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요즘 더 좋은 스펙의 TV도 가격이 비슷해서 말이죠.


역시 시간이 가장 좋은 가성비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4K TV가 더 저렴해지는 날이 오다니 말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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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많이 즐기는 게이머들이나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 특히 프로그래머 분들이라면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현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려면 손을 90도로 비틀어야 하는데 그때문에 손목신경이 장시간 비틀어진 채로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수직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이런 형태의 수직 마우스는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나 너무 90도 수직이면 익숙해지기 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찰나의 순간이 있을텐데 마우스가 안익숙해지면 빈번히 캐릭터가 죽겠죠.


그래서 어느 정도 타협선을 본 마우스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입니다.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개봉기


스컬프트 에르고노믹이라고도 불리는 제품들은 대체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조가 됐습니다.


저는 마우스를 사용해봤습니다.



박스 앞 뒷면입니다. 마우스의 사진이 앞면이 박혀 있습니다.




마우스의 형태가 조금 독특합니다. 버튼이 옆으로 기울어진건 반수직 마우스니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형태가 굉장히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요.


우리가 흔히생각하는 납작하고 길쭉한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뒷면은 전원 스위치와 센서 그리고 건전지 보호 덮개가 있습니다.



이렇게 덮개를 열어보면 안에 블루투스 동글와 건전지 AA 2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다른 무선 마우스들과는 달리 건전지가 좀 많이 들어가네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노 형태의 조그만 동글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런 형태의 장점은 나중에 USB 포트에서 동글을 뽑아내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죠.




이 마우스도 돈 꽤나 하는 제품이다 보니 부가기능이 몇몇개 들어 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눈에 확연히 보이는 파란색 윈도우 버튼입니다. 이걸 누르면 윈도우 시작버튼이 눌립니다.


윈도우 8과 8.1의 경우에는 당연히 메트로 UI로 들어갈 것입니다.


둘째로 윈도우 버튼 밑에 있는 돌기가 보이시나요. 저건 뒤로가기 버튼입니다.




폴더에서는 상위 폴더로 넘어갈 수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는 뒤로가기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기능이 굉장히 편한데요. 제가 게이밍 마우스 쓸때도 즐겨 사용하던 기능입니다.


마우스를 굳이 움직이지 않고도 페이지를 이동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마우스를 잡으면 대충 이런 정도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이게 일반 마우스 잡을 때랑 뭐가 다른지 의아할 것입니다.


사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어쨌든 손목은 덜 꺽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덕분에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면서도 손목은 확실히 덜 아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차이점은?



둘이 나란히 놓고 본다면 차이점이 눈에 확연히 보일 것입니다.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거노믹을 쥐었을때 손목이 좀 더 덜 비틀어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일반 마우스는 완전히 90도로 틀어서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차이점 하나가 손목이 아프냐 안아프냐의 차이점을 만들다니 참 신기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해당 제품(Sculpt Ergonomic Mouse)의 단점은?



그렇다고 이 마우스가 완전 무결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이긴 합니다만 정말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무상 A/S기간이 끝나는 기간만 되면 이 꼴이 날까 싶기도 합니다.


첫째로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습니다.


건전지 AA를 2개나 사용하는 마우스 임에도 불구하고 건전지 소모량이 정말 엄청납니다.


처음에는 이 마우스가 절전 기능이 없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 쯤 사용한다 치면 건전지 2개가 거의 방전이라서 뚝뚝 끊기기 시작합니다.




둘째로 고무 커버의 내구성이 정말 엉망입니다.


제가 손에 땀이 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무 커버가 다 벗겨지고 녹아내리는 건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손톱으로 살짝 긁어내면 고무가 무슨 찰흙마냥 그대로 긁어져 묻어나옵니다.


덕분에 지금 저 마우스의 겉 상태는 끔찍할 정도입니다.


셋째로 손이 작은 사람은 좀 사용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손 크기가 F11 입니다. 요즘 마우스 크기 잴때 이런식으로 많이 잰다죠?


저는 손가락 쭉 뻗으면 F1 에서 F11 까지 갑니다. 그런데 저 보다 손이 작으신 분들이라면 이거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체공학 마우스, 스컬프트 어고노믹에 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은 맞습니다. 특히 저는 코딩을 주로하기 때문에 일 하는 내내 컴퓨터를 조작합니다.


일반 마우스 사용할때는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이 마우스로 교체하고 나서 손목이 아픈 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제가 언급한 단점도 있는 제품인 만큼 잘 고려하시고 현명한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단점이 저렇게 있다고는 하나 장점 하나가 모든 것을 커버하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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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완전히 겨울입니다. 사실 이미 몇 주 전부터 완연한 겨울이었죠.


그렇다면 이제 정리해야 할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에어컨이죠. 집안에 있는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은 채 그대로 놔두게 되면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그나마 분해를 통해서 청소가 쉬운 선풍기에 비해 에어컨은 해체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커버를 통해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이런 생활용품을 싸게 파는 다이소에서 2000원에 에어컨 커버를 구매했습니다.



찾아보니 다이소에는 1000원 짜리와 2000원 짜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에어컨은 1000원짜리 에어컨커버로는 덮이지도 않아서 사이즈가 좀 더 큰 2000원 짜리 에어컨 커버를 사용했습니다.




가로 92cm / 세로 30cm / 폭 20cm를 지원하는 사이즈인데요. 생각보다 꽤 큰 크기였습니다.


제 에어컨을 덮고도 남을 만한 사이즈였죠.



실제로 덮어보니 제 에어컨에 덮고도 많이 공간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란것보다야 남는것이 낫기 때문에 이렇게 덮어놨는데요. 덕분에 먼지가 잘 들어갈 것 같지 않아 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 보면 다 덮질 못해서 이렇게 품이 남습니다. 이러한 커버들은 추후에도 너덜해지거나 풀리지 않도록 고무줄 밴딩 처리를 해놓는데요.


이런 고무줄 밴딩 처리가 좀 허술한건 아쉬웠습니다.





더 이상 쓸 말이 없어서 짧게 끝을 낸것 같습니다. 이 에어컨 커버는 저렴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은 그 만큼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재질 자체가 좀 부실해서 손으로 조금 잡고 뜯어도 뜯길 만큼 내구성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고무줄 밴딩 처리는 했는데 고무줄이 삐져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평생 쓸 제품은 못되고 1년에 한번씩 새롭게 구매해줘야할 커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2000원이면 저렴하니까요. 에어컨 커버 그 기능이 작동 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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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된 기기가 적어 선택권이 한정적인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미국은 정말 다양한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 당시 베스트 바이를 들러서 스마트폰들을 구경하였는데요.


존재 조차 모르는 스마트폰들은 없었지만 한번도 못 본 처음 실물을 보는 기기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상깊던 기기가 블랙베리 KEY2 LE(Blackberry Key2 LE) 인데요. 


제가 체험해 보고 느낀 점들을 남김없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베리 KEY2 LE 스펙






블랙베리 KEY2 LE의 스펙은 중급기 정도에 위치합니다. 제조사가 TCL로 옮겨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스펙들이 굉장히 짜던 시절에 비해서는 좀 후해졌습니다. 램도 4기가나 되구요.


디스플레이는 4.5인치로 작습니다. 하지만 블랙베리의 아이덴티티인 키패드로 인해 전체 크기는 타제조사의 거대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방수방진이 없는 점 등을 보면 여전히 타 기기들에 비해 뭔가 좀 스펙이 짠 편이긴 합니다. 가격도 한두푼 하는 기기가 아닌데요.





  블랙베리 KEY2 LE 디자인




전면과 후면 입니다. 전면에는 4.5인치 디스플레이와 블랙베리 기기만의 아이덴티티인 키패드가 있습니다.


블랙베리 프리브에도 채택되었던 충전율 표시바가 구현되있는걸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키패드로 참 다양한것을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저 키패드의 스페이스 바가 지문인식 기능을 대신 할 수 있습니다.


후면은 우레탄 재질로 마감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습니다. 어쨌든 덜 미끄러지는 재질이 그립감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


그리고 1300만 화소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카메라가 2개가 달리면 보통 화질이 좀 상승하던데 이번에도 기대가 컸습니다.





좌측에는 심카드 및 마이크로 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우측에는 볼륨 키, 전원 키, 그리고 컨비니언스 키라는 것이 있습니다.


컨비니언스 키라는 것은 일종의 커스텀 키인데요.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해서 바로 앱에 접근할 수 있게 한 버튼입니다.


보통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연동되어 있다거나, 차에 타면 구글 맵이 켜지는 등 설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눌렀을때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떴습니다.





아래에는 스피커와 USB Type C 포트가 달려있습니다.


USB Type C로 충전이 되며 고속충전 지원합니다. 퀵차지 3.0 까지 지원합니다.


그럼 이어폰 단자는 어디 달려있을까? 라고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데 윗면에 달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블랙베리 KEY2 LE 키패드 


블랙베리 KEY2 LE의 특징이면 역시 쿼티 키보드 입니다. 키패드로 불리기도 하는 이것은 물리 키보드이기 때문에 터치 키보드보다 훨씬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4열로 되어있는 키보드인데요. 아무래도 무작정 키보드 사이즈를 늘릴 수는 없어서 4열로 배치한듯 합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지는 것은 숫자는 어떻게 누르냐? 입니다. 방법은 있습니다. alt를 누르면서 WER / SDF / ZXC 키를 누르면 각각 123 / 456 / 789가 눌리고 밑에 있는 마이크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0이 눌립니다.


이런 방식은 다들 아시겠지만 익숙해지면 편한데 문제는 익숙해지려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블랙베리는 자신들의 아이덴티티가 키보드이다 보니 키보드에 굉장히 많은 기능을 넣어놨습니다.




스크롤 기능도 넣어놓고 지문인식 기능도 넣어놓고 앱 단축버튼 기능도 넣어놓고 하여간 키보드로 왠만한 짓은 다 할수 있게 많은 아이디어를 집어 넣은 사실은 인정을 하고 알겠습니다.


그렇지만 그 전에 키보드가 ;; 좀 익숙해져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숫자 7을 누르려고 alt키를 누르면서 다른 손가락으로 Z를 누르려 했는데 키보드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손가락 크기 때문에 두개를 같이 누르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랙베리 KEY에 비해 키캡 크기가 20% 늘었다고 하던데요. 사실 제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키보드 엄청나게 작습니다. 그래서 저 처럼 손 큰 분들은 물리 키보드로 인한 장점을 그닥 체감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위와 같이 터치키보드를 따로 띄워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좀 의아한건 굳이 BACK , 홈, 멀티태스킹 버튼을 저 자리에 구현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왕 키보드 만들어 놓은거 키보드 안에다가 저 세개들을 구현해놓았으면 공간도 더 절약하고 괜찮았을텐데 아쉬움이 들었네요.








  블랙베리 KEY2 LE 웹서핑





KEY2는 AP가 스냅드래곤 636이고 램이 4GB 입니다.


AP가 조금 모자르기는 한데 그래도 스냅드래곤 636 정도면 스냅드래곤 810과 820 중간 정도의 AP로써 성능이 발군입니다.


왕년의 플래그쉽 성능 정도는 된다는 것이죠. 때문에 웹서핑 할때 버벅거린다거나 하는 점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3:2 비율의 일반적이지 않은 다소 변태같은 해상도와 비율을 지니고 있는데요.


때문에 가로에 비해 세로가 짧습니다. 이런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문서 볼때(책이나 만화 같은거)는 참 좋은데 웹서핑 할때는 좀 별로입니다.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없어서 가독성은 좀 떨어집니다. 뭐 키보드 달아놨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은 있을듯 합니다.





3:2라는 괴상한 비율 때문에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건 역시 동영상 감상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보통 16:9 비율로 최적화 되어있는 영상이 대부분이라 저렇게 블랙바가 생기곤 합니다.


가뜩이나 디스플레이 사이즈도 4.5인치로 크지 않은데 저렇게 영상이 잘려버리니 더 영상이 작게 보입니다.


KEY2 LE의 크기 및 비율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쳐도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블랙베리 KEY2 LE 카메라 성능



여태까지 나온 블랙베리 제품들이 카메라가 매번 성능이 부족하다는 악평을 받아왔습니다.


블랙베리 KEY2 LE는 다를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KEY2 LE는 듀얼카메라에 KEY2는 1200만화소인데 비해 KEY2 LE는 1300만화소 입니다.


그래서 사진이 좀 잘 나올까? 하는 희망을 좀 가졌는데요. 뭐 찍어보니 음... 아래 사진을 봐주세요.



도난 방지 줄이 달려 있어 베스트 바이 내에서만 사진을 좀 찍어 봤는데요.


사진 품질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이 좀 디테일도 부족한것 같고 좀 쨍한 맛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베스트 바이가 어두운것도 아니고 형광등이 많으니 당연히 건물 안이 밝았습니다.


썩 만족스럽지 못한 화질이었는데요. 사진이 어두운 경우는 조리개 값이 좋지 않아 어두운 사진을 얻는게 대부분입니다.


혹시나 싶어 정보를 찾아보니 역시나 조리개 값이 상당히 낮았습니다.


f/2.2 수준인데 이건 메인 카메라고 세컨 카메라는 심지어 f/2.4 입니다.




삼성이나 애플, LG 스마트폰 들은 f/1.7~1.9 수준으로 빛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조리개 값이 저 모양이니 당연히 저렇게 어두운 사진을 얻는 것입니다.


다른 외신 사이트들도 혹평을 할만큼 KEY2 LE의 카메라 품질은 좋지 않았습니다.




  블랙베리 KEY2 LE 총평



블랙베리 KEY2 LE는 블랙베리 KEY2의 염가판이나 다를 바 없는 버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좀 구릴거라 예상은 했는데 뭐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KEY2 LE의 출고가는 언락폰 기준으로 449.99 달러 입니다.


한화로 50만원 정도 하는데요.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좀 애매한 스마트폰입니다.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말 블랙베리를 쓰고 싶다면 국내에도 정발된 그냥 KEY2를 쓰세요.


염가판인데 너무 염가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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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기에도 수많은 노트북 제조사들은 더 강력해진 성능으로 무장한 노트북 신제품들을 마구 쏟아내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오래된 노트북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스마트폰 마냥 2년마다 바꾸는 물건도 아니고 어떤 분들은 하나 사놓으면 10년을 사용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면서 적당한 성능을 내는 SSD는 구형 노트북을 부활 시키는데 제격입니다.


저 또한 그런 의미에서 SSD를 샀는데요. 2개를 구매했는데 1개당 18000원 꼴에 구매했습니다.




제품명은 'AFOX AS2258 120GB' 입니다.


싸구려 SSD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드디스크에 비한다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아마 구형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시킬 용도로 저렴한 SSD를 많이 염두해두실텐데요. 이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느낀 소감을 가감 없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 및 장착기



이 SSD는 최소한의 비용마저 줄이기 위해 벌크로 출고가 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받아들었을때도 박스 하나 없어서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1개당 18000원 꼴에 SSD를 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아닐수가 없겠는데요.


특히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오래된 노트북에는 SSD만 바꿔 달아줘도 그 속도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빨라집니다.



뒷면을 보니 제품은 AFOX SD250으로 나오는데요. 이걸 조회해보면 AFOX Original 이라는 이름으로 품목이 뜹니다.


아니 그럼 AFOX AS2258이 아니고 AFOX Original 아니야? 할수도 있겠지만 그 제품의 벌크가 바로 AFOX AS2258 입니다.


왜 굳이 그렇게 이름을 따로 지은지는 모르겠지만 조회해보면 그렇게 나옵니다.


어차피 저에게 상관 없는 사항입니다. 고장나면 그냥 18000원 버렸다 생각하면 되고 제대로 작동되면 땡잡은거죠.



제가 부활 시켜볼 구형 노트북입니다.


이름은 ACER E1-531 으로 샌디브릿지 펜티엄 B960에 램 4GB(업그레이드) 한 매우 오래됐으며 심지어 그때 당시도 보급형에 불과한 노트북입니다.


제가 동생에게 노트북 하나 선물해주기로 하면서 11번가에 매우 저렴한 가격 299,000원에 판매가 되었던 이 제품을 구매해줬었는데요.


지금은 이미 5년 이상이나 지나 이제 6년이 다되어 가는 노트북입니다.


그렇지만 아마 대다수의 분들은 이러한 노트북 그냥 사용하실 거에요. 


처분하자니 곤란하고 그대로 쓰면 너무 느리니 아마 SSD나 CPU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분들이 꽤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제품은 1기가 하드디스크에 램 2기가 달려 있었는데, 제가 2기가 하나 더 보태서 4기가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동생이 쓰는걸 보면 너무 느려서 보는 제가 답답해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장착된 하드는 외장하드로 쓰고, 여기에 SSD를 달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떼어내고 AFOX AS2258(AFOX Original 벌크) 120GB를 장착해줬습니다.


장착을 해주고 윈도우7을 설치해줬는데 정말 믿을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놀라운 결과는 아래에 후술 하겠습니다.





  AFOX AS2258 120GB 벤치마크 및 속도 측정



윈도우7을 측정후 드라이버까지 설치를 마치고 어느정도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부팅속도를 측정하였습니다.




부팅이 시작되고 윈도우에 진입하기 까지 11초가 걸렸구요. 다음 인터넷 익스플로러 켜서 네이버 진입할때까지 총 20초 걸렸습니다.


상당히 놀라운 수치였는데요. 하드디스크로는 아무리 용을 써도 최소 1분 이상 걸리던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부팅 속도가 거의 1/3 수준까지 떨어졌는데요. 구형 노트북인데도 속도가 경이로울 정도로 빨라 졌습니다.




대체로 측정을 해본 결과 20~25초 사이의 부팅 시간을 보여줬습니다. 이 정도면 이미 구형 노트북을 부활시키고도 남았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SSD가 싸구려에 컨트롤러가 쓰레기라 할지라도 SSD >>>>>>>>>>> HDD는 진리입니다. 부정할 수 없네요.







내친김에 벤치마크까지 측정해봤습니다.


순차 읽기 속도 495MB/s에 순차 쓰기 속도 456MB/s 입니다. 분명 SATA3 SSD 치고는 속도가 그리 잘나오지 않습니다.


대개 기본 500MB/s가 넘는 읽기 속도는 나오는데 싸구려 SSD 맞습니다.


그렇지만 AS SSD 벤치마크를 보면 액세스 타임이 0.098ms / 0.222ms에 불과합니다.




하드디스크는 거의 10ms가 넘는 액세스타임을 보여주는데 하드디스크는 소수점 단위의 액세스 타임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부팅속도가 극적으로 빨라지는 계기를 제공해줬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사실 순차 속도도 그렇고 4K 랜덤 속도도 그렇고 어느것 하나 뛰어난 편이 없는 정말 싸구려 SSD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컴퓨터를 맞춘다거나 하실때는 전혀 고려하실 필요가 없는 SSD 입니다.





  AFOX AS2258 120GB 총평



 AFOX Original의 벌크제품이기 때문에 적어도 DRAM이 내장된 제품입니다. 32MB에 불과하긴 하지만 어쨌든 있다는 거죠.


이게 있는것과 없는것이 매우 큰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 구형 노트북에서는 그런거 의미가 없습니다.


구형 노트북 쓰시는 분들은 당장 노트북 구매할 여유자금은 부족하지만 지금 있는 노트북을 조금 빠르게 쓰고 싶다라던가 아니면 정이 들어서 못바꾸는 그런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구형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러한 싸구려 SSD라 할지라도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제가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다고 장착했던 노트북도 당시로써도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했던 보급형 노트북입니다.


저도 이걸 버릴고 동생에게 새 노트북 사라고 권해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한번 업그레이드를 해보자 라고 생각해서 SSD로 교체만 했는데요. 매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나 구형 노트북이 너무 느려서 답답해 하시는 분들은 SSD 적극 추천합니다.


비싼 것 전혀 필요 없습니다. 삼성 SSD 이런것 필요 없습니다. 그냥 120GB에 가격 제일 싼 SSD를 장착해주세요. 그래도 하드디스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압도적인 경험을 제공해 줄것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SSD와 게임 프레임 향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게임 로딩속도에는 영향을 미치나 게임 성능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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