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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품 리뷰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제품인데요. 엔보우 제품은 제가 꾸준히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제품을 체험할 좋은 기회를 제공 받았으며, 소중한 컨텐츠를 제공 받았기 때문에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리뷰 할 제품은 엔보우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 이며 인터넷에서는 대략 적으로 5만원 초중반에 팔리고 있는 가성비 공기청정기이며 미국 출장 기간 제외하면 열흘 정도 사용했는데 느낌이 어땠는지 장단점은 무엇인지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보우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 개봉기





엔보우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 박스샷은 위와 같습니다.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을 설명하고 있으며, 박스를 개봉하니 특히나 제품 충격에 나름 신경 쓴 모양새가 엿보였습니다.


계란판 재질과 비슷한 것으로 감쌌고 또 옆에 충격 완화를 위해 빈 공간을 남겨놨네요.


언제나 엔보우 제품들의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체험해본 엔보우 제품들은 대부분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데 특히나 심플함에서 오는 미적 감각을 잘 살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그랬구요.



구성품은 상당히 단촐하며 공기청정기 본체와 전원 공급 어댑터만 존재합니다.


물론 공기청정기이니 만큼 필터는 당연히 들어있겠죠?



필터는 당연히 제품 안에 같이 들어있구요. 이제 저 봉지를 뜯는 순간부터 필터의 수명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필터의 수명은 6개월 정도라고 데이비드테크에서 제시하고 있구요. 필터 가격은 최저가 14000원 정도로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기 청정기의 원리는 상당히 간단한 편이기 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선풍기가 바람을 빨아 들여 공기를 내보내 시원하게 하는 것을 이용하여, 공기청저기 안에 들어있는 팬으로 주변 공기를 필터를 거쳐서 빨아들이게 하는 그런 원리입니다.


해당 제품도 그 특성을 그대로 살렸으며 안을 보니 대형 팬이 있습니다. 




필터 봉지를 뜯어서 위와 같이 장착하면 되는데요. 필터를 장착하려니 조금 빡빡합니다. 그럴만도 한게 빈틈없이 빡빡하게 들어가야 공기청정기를 거쳐가는 공기들이 모두 필터만 거쳐가겠죠? 대신 뽑기 쉽도록 위와 같이 손잡이 같은 것을 달아줬네요.





제품 상단에는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 같은 것들이 있는데 이것은 아래에 후술 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충 아무렇게나 놔봤는데요. 벽지도 거의 흰색계통이고 철제선반도 흰색이다 보니 대체로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서 상당히 뿌듯 합니다 ^^







  엔보우 퓨어에이지 필터


사실 좀 막말로 공기 청정기 자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름지기 필터죠.


필터만 제대로 된 것이어라야 공기 중의 먼지와 냄새를 잘 제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속빈 강정에 불과하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퓨어에이지의 필터는 EPA 11등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엔보우 퓨어에이지 필터의 등급은 11등급으로 약 95%의 제거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생각하기에 높은 등급일수록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그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등급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높은 등급일수록 더 많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데 그만큼 필터가 상당히 촘촘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공기 조차 제대로 통과하기 힘드니 저항이 세지게 되고 그 때문에 풍량이 매우 커지게 되겠죠? 결국 풍량이 약하거나 전력을 많이 소모하여 풍량을 유지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퓨어에이지의 필터는 EPA 11등급으로 미세먼지 걸러내는 비율은 12등급이나 13등급에 비해 낮은 것은 사실이나 0.5um 크기를 걸러낸다면 대다수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수 있습니다 -_-;;


가성비와 동시에 빠른 공기정화 능력 그러면서도 뛰어난 공기정화 능력을 모두 다 고려하려 하다보면 11등급 선에서 타협보는게 가장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데이비드테크에서는 3중 필터를 적용해 더 촘촘하게 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필터를 직접 뜯어보지 못해서 이것까지는 확인이 안됩니다만... 공기 정화능력 자체는 좋아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고기 구울때나 국 끓일때 공기청정기 가동하고 있으면 방 전체에 냄새가 안퍼지거든요. (물론 이런 짓은 필터의 수명을 급속도로 떨어뜨리는 짓이므로 절대 하지 마세요... 전 그냥 필터 하나 더 살 각오 하고 씁니다 ㅎㅎ)


해당 제품은 분명히 원룸과 같은 작은 공간에서 1인가족이 사용하기 매우좋다고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4인 가족이 사는 넓은 집에서는 하나만 놓고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권장 공간 10 ~15m^2)


4인 가정의 경우 집 전체를 커버하기 보다는 각 방에 저렴하게 놓고 쓰면서 커버하는 용도로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그마한 원룸에 살고 있으니 EPA 11등급의 공기청정기 정도면 충분하고 크기도 이정도면 매우 적당합니다.






  퓨어에이지 실제 작동기




저 같은 경우는 공기청정기를 이렇게 눕혀놓고 사용하는데요. 눕혀서 사용해도 필터가 전혀 분리되지도 않으며 흡입구를 전혀 막지도 않습니다.


때문에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세워서 써도 무방하고 눕혀서 써도 무방합니다.




좌측 하단에 보면 버튼이 있는데 위에서부터 전원, 타이머, 풍량, UV 살균 작동/슬립 모드 작동 입니다.


풍량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타이머는 2시간 4시간 8시간 이렇게 3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평상시에는 타이머 없이 쭉 작동시키다가 잘때 8시간 타이머 걸어 놓고 잡니다.





타이머 없이 마구 작동시켜도 되는건 전기세가 매우 적게 나오기 때문인데 누진세 미적용하면 한달 24시간 틀어도 600원 이하로 나온답니다. 누진세 적용시키면 600원이 아니라 한 천원 나올 가능성이 있긴 할겁니다.


하지만 어차피 공기청정기의 원리는 선풍기와 똑같기 때문에 선풍기 24시간 틀어놓는거랑 별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소음 측정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청정기에서 걸리는 부분은 소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의 풍량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한 3등급은 소음이 가장 큰 대신 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납니다.


제가 직접 들어보면 선풍기에서 약풍 정도의 소음이 발생하구요. 1단계로 놓았을때는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제가 잘때에는 1단계에 놓고 8시간 타이머를 지정한 다음에 자고 있는데 전혀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엔보우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 총평



퓨어에이지 공기청정기의 모토는 최고성능/최고가를 표방한 것이 아니라 가성비와 공기청정기로써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함 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최저가 5만원 초반이라는 가격은 나올수가 없겠죠. 보통 공기청정기를 사려고 인터넷에 쳐보면 커다란 공기청정기는 수십만원을 호가합니다. 그런만큼 이 제품의 타깃은 매우 명확합니다.


1인 가정, 원룸 거주자, 사무실, 각 방 케어를 목표로 하는 분들이 타겟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이 제품은 목적 달성에 성공 했다고 말씀드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콜라 수육을 끓일때 가스레인지에 달린 후드만으로는 방 안에 떠다니는 간장 냄새를 모두 빼낼수가 없었는데 그럴때 엔보우 공기청정기가 매우 효과적인 힘을 발휘해줬습니다.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작동을 시키고 나면 어느 순간 사라져있는 냄새에 효과가 좋긴 좋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작은 크기에 심플한 디자인,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거기에 필터 덮개가 본체와 분리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안전 장치 같은 세세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자그마한 방 정도 커버쳐줄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이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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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보면 주변의 소음 때문에 음악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 1호선을 탔을때 지나가는 기차(특히 무궁화호) 소리 때문에 음악이 하나도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이라는 기능은 주변 소음을 차단시켜줘서 음악만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그리고 전 노이즈 캔슬링이 제대로 적용된 소니 MDR-1000X를 체험해 보고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상당히 놀라울 정도 였는데요. 제가 체험해 본 후기를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MDR-1000X 디자인




아이유가 착용하는 헤드폰으로 한 때 광고에 정말 자주 나왔습니다.


소니 헤드폰을 착용하며 감성에 젖는 아이유의 모습은 언제나 이쁜데요. 때문에 '아이유 헤드폰' 이라는 별칭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현실과 이상은 다르고 저 헤드폰도 아이유가 착용해서 이뻐 보이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로 만듦새와 디자인은 어떤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첫 평가는 굉장히 두툼하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고급형 헤드폰은 써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쓰던 싸구려 헤드폰과는 격이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굉장히 두툼하고 그리고 곡선 형태로 잘 다듬어서 디자인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귀를 덮는 안감 이었는데요.


제가 써봤던 헤드폰 중에서도 상당히 푹신한 편에 속했습니다. 실제로 쓰고 있는 녹스 NX-3도 상당히 편하긴 한데 이건 역시나 비싼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고 느낄만큼 푹신했습니다.


인조가죽으로 마감한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귀에 대보니 너무 딱 붙어 귀가 아프지도 않고 괜찮았습니다.



그에 비해 헤어밴드 부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일단 소니 헤드폰이 대체로 그런것 같은데 머리 큰(...) 사람들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는것 같아요.


저도 머리가 좀 큰 편인데요. 써보니 넉넉하다는 느낌은 전혀 못받았고 조금 빠듯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헤드폰이라는 것이 으레 머리 작은 사람에게 상당히 어울리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머리 큰 사람이 헤드폰을 안 쓰는건 또 아니잖아요 ㅠ_ㅠ


그리고 생각보다 헤어밴드 부분의 내구성이 그리 좋지 못하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MDR-1000X 헤어밴드 부분이 파손된다는 보고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던데요... 설계 미스인것 같습니다.




이 헤드폰이 40만원대의 고가를 자랑하는 이유 바로 노이즈 캔슬링 버튼입니다.


위에서 부터 AMBIENT SOUND, 노이즈캔슬링,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AMBIENT SOUND는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음악 / 목소리 / 소음 중 차단 시킬 부분을 선택 조절할수 있는 버튼인데요.


음악과 목소리만 듣고 싶거나 혹은 음악, 목소리, 소음 모두 듣고 싶거나 할때 AMBIENT SOUND 버튼을 누르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이 헤드폰의 핵심인 노이즈 캔슬링 버튼이 있는데요.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끌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래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 후기에서 상세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답게 충전이 필요하다보니 충전단자가 있구요. Micro 5핀 단자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마이크입니다. 오른쪽 구멍은 인풋 단자인데요.


이 헤드폰은 무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연장잭으로 유선으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무선 사용하다가 배터리 다 나가면 연장잭으로 유선처럼 사용하시면 계속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일반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가장 큰 단점인 배터리 문제를 이런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ling) 이란?


고등학교 물리 시간때 졸지 않고 수업을 충실히 들었다면 소리는 파동의 형태를 띤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파동에는 간섭 현상이 발생하고 때문에 보강 간섭과 상쇄 간섭이 있다고들 하죠.


보강 간섭은 동일한 파동의 소리를 내보내면 그 소리가 증폭이 된다는 것이고


상쇄 간섭은 어떠한 파동의 소리에 완전히 반대되는 파동의 소리를 보내면 상쇄가 되서 소리가 안들린다는 것입니다.




이 중 노이즈 캔슬링은 상쇄 간섭 현상을 이용해 만든 기술입니다.


주변의 소음이 감지되면 헤드폰은 그와 파동이 반대되는 소리를 사용자 모르게 보내서 상쇄시켜 소리를 안들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미성년자 때 배우는 이 기술을 제대로 활용 한것이 노이즈 캔슬링이며, 이론상으로는 100% 완벽 차단을 시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의 소음에 일일이 완전히 반대되는 파동을 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매우 위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니 MDR-1000X도 완벽히 소리를 차단시켜주지는 못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 체험기


하지만 그럼에도 MDR-1000X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신문물을 겪은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저에게는 획기적이었습니다.


당장 체험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헤드폰을 쓰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켰습니다.


신기하게도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나서 얼마 뒤에 주변의 소음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소니에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강력하게 밀고 있으므로 이런 체험관 같은 것도 마련해놨는데요.


저 재생 버튼을 누르면 굉장한 소음이 들려 옵니다. 그런데 노이즈 캔슬링을 켜니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마냥 상당히 작게 들려 왔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들려오는 음악 소리는 헤드폰의 명가 소니 답게 음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비행기 소음 시뮬레이션 체험도 있어서 바로 경험을 해봤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껐을때는 그 비행기 소음이 그대로 들립니다. 하지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켜니 그 소음이 상당히 줄어 브라운관 TV의 지지직 거리는 소리로 변환이 되는것 같은데 그것도 아주 작게 들립니다.


한때 1호선으로 출근을 자주하던 저에게는 매우 필요한 기능이었기에 감탄을 거듭했지만 결국 4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과 짧은 헤어밴드에 눈물을 머금고 돌아갈수 밖에 없었네요.





  총평


이 제품은 출시된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고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후속작으로 WH-1000XM3 모델이 출시되었는데도 중고가 방어도 잘되고 있는지 10만원대 후반으로도 팔리고 있습니다.


꼭 갖고 싶은 제품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머리가 큰 이유 때문에... 구매를 해도 과연 내가 잘 쓸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헤어밴드의 단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흠잡을 곳이 없는 제품이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흥미로운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쓸 수가 없는 제품일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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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SSD 입니다.


제가 현재도 실 사용하고 있는 SSD 인데요. 이번 미국 출장때 베스트바이에서 삼성 860 EVO 1TB를 구매하였기 때문에 교체하기 전 간단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Sandisk Z400s?



샌디스크에서 출시한 Z400s는 보급형 MLC SSD 입니다.


SSD에서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는 삼성도 MLC SSD는 굉장히 값비싼 Pro 모델에서나 겨우 적용되고 일반적으로는 그보다 한단계 급이 낮은 TLC 입니다.


Z400s가 한창 출시되고 있던 시기에도 MLC SSD는 존재하였으나 그래도 TLC SSD가 거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던 시절에 몇 없는 MLC SSD이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보급형 MLC SSD 답게 DRAM이 없는 DRAM-less 제품이며, 컨트롤러도 실리콘모션의 저가형인 SM2246X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DRAM이 장착된 3D TLC SSD보다 성능이 좀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Sandisk Z400s 개봉기




보급형 SSD 답게 특별한 구성품은 전혀 존재 하지 않고 SSD 본품 하나만 들어있습니다.


SSD에 나름 디자인 표지가 있지만 어차피 컴퓨터 안에 넣고 쓸거라 디자인은 크게 중요치 않은듯 하네요.








  Sandisk Z400s Benchmark


이제와서 이 제품을 구매 할 가치는 그닥 없어보이고... 실사용 제품이다 보니 SSD가 최상의 컨디션인 상태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가 없었습니다.


SSD가 최상의 컨디션이 되려면 사용한지 얼마 안된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SSD에 용량이 최대한 덜 차있어야 하는데요.


실사용 제품이고 용량이 256GB 밖에 안되다 보니 용량을 거의 꽉 채워 쓰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CrystalDiskMark로 측정한 결과로 벤치마크를 진행하였습니다.



- CrystalDiskMark Bench 결과 



벤치마크 결과 순차 읽기 519MB/s, 순차 쓰기 336MB/s로 Sandisk에서 표기한 스펙과 얼추 비슷합니다.


사용한지 2년 정도 된 제품이고 용량이 꽉 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속도를 보여준다는 것은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MLC NAND의 강력한 수명도 이것에 한몫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TLC도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수명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그냥 제 추측일 뿐입니다.


순차 읽기쓰기 속도는 괜찮은데 아쉬운것은 4K 랜덤 액세스 속도가 상당히 뒤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봐도 4K 랜덤 액세스 읽기 속도가 유난히 뒤떨어지는데요. 저 또한 22MB/s에 불과했습니다.


SSD의 속도에 4K 랜덤 액세스 속도가 큰 힘을 발휘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총평


MLC SSD라는 부분은 강점으로 작용하나 DRAM-less와 저가형 컨트롤러라는 부분이 발목을 잡은것 같습니다.


MLC SSD의 장점이 전혀 부각되지 않았으며 요즘 나온 TLC SSD에 비해서도 특출난 성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SSD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퍼포먼스 향상에는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컴퓨터 부팅을 거의 20초 이내로 끊어버리는 것과 SSD에 설치된 프로그램 실행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는 부분에서 SSD의 위력을 충분히 실감케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곧 다른 SSD도 똑같이 그 능력을 발휘한다는 것으로 이 Z400s만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 라고 치환할 수 있습니다





TLC SSD는 3D NAND 공법과 DRAM 탑재, SLC 캐싱과 같은 방법으로 속도와 안정성을 상당히 끌어올렸으며 그 기술은 거의 정점에 달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삼성의 TLC SSD의 경우 예전 MLC SSD의 능력을 상회한다고 평가를 받을 정도로 이제 MLC는 완전히 TLC에 대체 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그 TLC마저도 점점 QLC에 대체 되려 합니다. 삼성, 인텔, 마이크론과 같은 유명한 SSD 제조업체가 모두 QLC SSD 제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MLC SSD는 이제 구시대의 산증인이며 추억속으로 놓아줘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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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작성할 리뷰는 LG의 V40 ThinQ 입니다.


카메라를 5개 달아서 펜타 카메라라고 홍보하고 있는 V40 ThinQ(이하 V40)은 LG의 ABCD(Audio, Battery, Camera, Display) 정책에 의해 카메라를 강화시켰다고 밀고 있는데요.


펜타 카메라라고 하긴 뭐한게... 전면 후면 다 합쳐서 카메라 5개인데 그럼 여태까지 다른 스마트폰들은 쿼드 카메라라고 해야 했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우리들은 트리플 카메라라고 부르는걸 너무 뻥튀기 하는게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국내 정식발매 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최초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V30 때는 너무 저질스런 카메라 화질에 충격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LG V40 ThinQ 외형


엘지 스마트폰 답게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라고 하는데... 그냥 노치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리뷰어들이 많이 지적 하는 사항이 노치를 지워도 서드파티 앱 심지어 구글 앱에서도 그게 적용이 안된다고 하는데 여전히 적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6.4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사이즈만 놓고보면 갤럭시 노트9와 똑같습니다.


후면은 무광처리가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무광을 더 좋아하다 보니 V30의 유광보다는 V40의 무광이 낫네요.




측면과 아랫면에는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를바 없이 단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LG V40 ThinQ의 디스플레이



6.4인치 WQ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다 보니 화질 자체는 상당히 좋습니다.


V30 에서 지적됐던 사항인 한지 액정 현상은 V40에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개선 된것으로 확인 됩니다.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V40의 디스플레이 품질이 상당히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하는데 저 또한 화질이 상당히 괜찮아서 드디어 쓸만해졌구나 했습니다.


체험 해본결과 디스플레이에서는 별 불만 사항이 없었습니다.



LG V40 ThinQ의 카메라



V40에서 가장 환골탈태 했다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는 부분은 카메라 입니다.


LG의 카메라 품질이 경쟁사의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V30의 경우도 제가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당황했던게 카메라 품질에 그렇게 신경을 썼다고 해놓고 찍어 놓고 보니 수채화 현상이라 불리는 마구마구 뭉개는 현상이 너무 쉽게 발견되서 진짜 카메라 품질 좋아진거 맞아? 라고 의심이 들었을 정도였거든요.


실제로 IT 관련 언론에서도 확인해본결과 이미지 센서를 저가형 스마트폰이나 쓰는 싸구려를 탑재했다고 욕 많이 먹었죠?



LG V30 체험 후기 보러 가기




실제로 확인 해본 결과 카메라의 품질이 상당히 많이 나아졌습니다. 여전히 수채화 현상은 발생합니다만 이전에 비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어도 그 뭉개짐이 확실히 덜해졌는데요.


위의 2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이고 아래 2개는 LG V40입니다.


가장 좋은 비교는 V40으로 찍은 사진을 파일로 갖고와서 해야 하는데... 체험관의 인터넷 상태가 안좋아서 어떤 방법을 써도 보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대강 아쉬운대로 저런 식으로 비교를 했습니다. 그래서 100% 정확한 비교는 못됩니다만 한촌이라 적힌 뒤의 간판도 뭉개짐이 거의 없이 잘 찍어 줍니다.


하지만 후면에 있는 카메라 렌즈 3개 중에서 메인 렌즈로만 촬영했을때 그렇고 나머지 두개인 망원렌즈와 광각렌즈는 여전히 화질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메인 렌즈는 많이 개선된듯 하지만 나머지 두개는 그냥 멀리 있는 피사체 혹은 넓은 장면을 찍는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듯 합니다.










LG V40의 스피커 : 붐박스 좀 빼면 안되나요?



여전히 마음에 안드는 점은 스피커 입니다. 이어폰으로 꽂아 듣는 음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그에 대해서 반박 할 여지는 없습니다.


메리디안과 협업을 해서 조율한 음질은 나쁘지 않았으며 이제 LG의 인이어 음질 기술은 발전 끝에 거의 성숙해진 것 같습니다.


V10 때부터 발전해온 DAC 기술이 V30때 살짝 삐끗했지만 V40에 들어서는 흠잡을데 없어졌던것 같은데요.




문제는 외부 스피커입니다. 명색에 음질 특화 스마트폰이라 해놓고 스피커에는 왜 이리 신경을 안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듀얼 모노 스피커라 하지만 결국에는 출고가가 100만원이 넘는 기기에 아직까지 스테레오 스피커를 넣어 주지 않았습니다.


모노로 2개 스피커 들으면 뭐하나요 스테레오로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런데도 스피커 음질이 그렇게 썩 좋았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붐박스 때문에 기기가 진동이 되는데요.


스마트폰 들고 쓰면 이 붐박스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손에 진동이 울리는데 음악 나올때 시도때도없이 기기가 진동하니 잡기에도 영 좋지 않습니다.


거기다가 붐박스가 있다고 음질이 좋아졌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니구요. 붐박스 하다못해 좀 끌수 있는 기능을 넣어줬으면 합니다.


설계가 문제면 다음 기기에는 설계를 좀 새롭게 해서 붐박스를 끌 수 있게 바꿔주던지요... 아니면 붐박스를 좀 쓸만하게 바꿔줬으면 합니다.




LG V40 ThinQ 총평



분명히 좋은 기기가 된건 맞습니다. 이제서야 LG 스마트폰이 쓸만해졌구나 하고 느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뭔가 아쉬운 기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카메라가 쓸만해졌다 하지만 그건 같은 LG 기기와 비교해서이지 경쟁사 기종과 비교하면 아직까지 뭔가 아쉽습니다.


스피커는 여전히 붐박스 강제 채용이구요... 이런데 출고가는 1,049,000원입니다.


아직까지는 기기의 값 만큼의 가치를 제대로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다음 기기에서는 더 완성된 기기를 보여 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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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뜬금없게도 삼성에서 보조배터리와 무선충전패드를 출시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개가 주목을 받게 되는 것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 것인데요.


놀랍게도 두 제품 모두 정가 21,000원(삼성 회원가 20,000원)이라는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경우 인터넷에서 대략 14000~17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으나 온라인 구매이기 때문에 배송료가 붙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가격은 생각보다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삼성 제품은 디지털프라자가 가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거든요.


저도 그렇게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삼성의 보급형 보조배터리인 EB-P1100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EB-P1100 개봉기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막 구입한 EB-P1100의 모습입니다. 색상은 실버로 구입을 했습니다. 


보급형 보조배터리 답게 포장은 굉장히 단촐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0000mAh의 용량으로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과 용량이 동일합니다.


또한 15W라고 적혀 있는데 이는 고속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구요. Type-C의 충전단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ual USB Port를 지원하여 2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 할수 있습니다.




박스 윗쪽을 보면 충전단자를 아주 명확히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보조배터리 본체와 USB Type-C 케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 Type-C 단자로만 충전을 통해 용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Type-C 케이블을 제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 노트8을 쓰는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마음에 드는 구성품입니다.  



 



보조배터리의 생김새는 위와 같습니다. 삼성 제품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로고와 10000이라는 숫자 그리고 'FAST CHARGE' 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풀 사이즈 USB 2개와 Type-C 타입의 USB 1개 그리고 버튼이 있는데요.


이 버튼은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지만 나름 쓰임새가 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와의 크기 비교


삼성 보조배터리 EB-P1100의 경우 좀 더 얇아지고 길쭉 해졌습니다. 대신 크기가 좀 커졌습니다.


대략적으로 갤럭시 노트8 사이즈의 넓이를 자랑하는데... 얇아지는 만큼 이점은 있기는 하지만 용량 때문에 어쩔수 없이 커진면은 없지않아 있습니다.




비교는 가장 많이 쓰이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 구형과 하였습니다. 물론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시대를 거듭해서 얇아지고 대신 넓어지는 형태로 갔습니다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구형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하실 겁니다. 그래서 비교 대상으로 적당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위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삼성 EB-P1100이 훨씬 넓은 편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그에 비해 면적 자체는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두께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에 비해 두께가 거의 반 밖에 안될만큼 상당히 얇습니다.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들고 다닐때 최대한 휴대폰과 생김새가 비슷하면서도 케이블이 짧은 경우가 가장 들고다니기가 편한데요. 실제로도 충전하면서 들고 다닌 결과 EB-P1100과 같은 생김새가 좀 더 들고다니기는 편했습니다.


한손에 두개를 동시에 들고 다니려면 아무래도 두께가 얇은 것이 좋겠죠? 같은 의미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도 구형보다는 요즘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4세대(실제로는 2세대) 제품이 들고다니기가 편하실 겁니다.




실제 충전 후기 With EB-P1100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라 더욱 기대가 됐는데요. 제가 기존에 쓰던 구형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고속충전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력은 아직까지 문제 없으나 급하게 충전을 하고 싶을때에는 좀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삼성의 Adaptive Fast Charging을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무리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Adaptive Fast Charging은 퀵차지 2.0을 기반으로 한 삼성의 고속충전기술인데요.


이게 왠만한 퀵차지 보조배터리와 호환이 된다고 하지만 아주 간혹 가끔씩 퀵차지 보조배터리임에도 갤럭시 스마트폰을 충전시킬때 고속충전이 지원이 안된다는 사례가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퀵차지와 Adaptive Fast Charging은 100% 호환 되는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 같은 경우 이것저것 후기를 찾아보는 불편함을 겪었어야 했는데요.


당연히 삼성에서 만든 보조배터리이다 보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됐다는게 좋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스마트 고속충전 중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고속 충전이 실제로 되고 있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충전이 되었습니다. 보통이라면 1시간 넘게 걸릴 일인데 고속 충전 덕에 47분만에 충전이 완료된다고 적혀 있네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매우 당황했는데요.


고속 충전은 오로지 제품 한개만 충전할때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USB 멀티 충전기들도 퀵차지 지원은 한 개만 있던데... 이 제품도 두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하면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 충전하고 난뒤에 다른 제품을 충전시켜보려고 USB 포트 2개를 모두 다 사용해봤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저렇게 일반 유선충전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이 점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2개의 제품 중 갤럭시 스마트폰 외에 다른 것을 빼버려서 충전 포트 하나만 쓰면 과연 고속충전이 자동으로 전환이 될까? 하고 궁금해 했었는데요.


확인결과 자동으로 전환이 안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스마트 고속충전으로 바뀔까 설명서를 찾아봤습니다.


이때 EB-P1100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버튼이 대체 어디에 쓰일까 궁금했는데 이럴때 쓰입니다.



이제 다시 스마트 고속충전으로 전환되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EB-P1100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삼성 정품이라 하면 대체로 비싸다 라는 인식이 대다수인데 이번 제품은 삼성의 정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줬습니다.


보조배터리의 수요가 나날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삼성이 대놓고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타깃으로 잡은것 같은데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보다 대략 3~5천원 가량 비싸지만 그 3~5천원 정도는 충분히 메꿀만하고도 남을 만큼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EB-P1100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장점


1) 얇은 두께로 휴대폰과 동시에 쥐었을때 그립감 향상


2) 삼성의 Adaptive Fast Charging 지원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고속 충전 100% 호환


3) 삼성 디지털 프라자 어디에서나 구입할수 있어 접근성 향상. 굳이 배송비 낼필요 없고 기다릴 필요도 없음


4) 삼성 제품이기 때문에 A/S도 상당히 편리. 문제가 생긴다면 즉각 서비스센터로 찾아가면 됨


5) 삼성 정품 치고 상당히 저렴한 가격(삼성 멤버스 회원가입만 하면 20,000원)


6) USB 포트 2개를 지원해서 2개의 제품 동시에 충전 가능





- 단점


1) 고속충전 출력은 가능한데 고속충전 입력은 불가능함. 따라서 해당 제품을 고속충전으로 용량을 채울 수 없음


2) 고속충전 지원은 하는데 2개의 제품을 동시에 충전하면 고속충전 지원 불가


3) 2개의 제품 충전하고 하나만 충전하려고 해도 자동으로 고속충전 스위칭 불가. 버튼을 눌러줘야만 가능


4) 삼성 정품치고 저렴하지만 이유가 있음. 제품 생산 자체는 중국에서 이뤄짐


5) 보조배터리 충전 입력을 USB Type-C로만 받음. 따라서 일반 마이크로 USB 케이블만 있으면 충전 불가




장단점을 최대한 써놓으니 위와 같이 나왔네요. 단점도 많은 것 같지만 결국 고속충전 보조배터리라는 본연의 기능에는 상당히 충실한 제품입니다.


보조배터리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해당 제품도 고려해볼 값어치는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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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산에서 개최한 플레이 엑스포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NOX라는 업체가 있었는데 거기서 팔던 헤드셋을 저렴한 가격에 하나 업어왔었는데요.


지금은 대략 반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성능이 괜찮은 것 같아 여러분에게도 소개하고 싶어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녹스 NX-3의 패키지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저렴한 헤드셋 답게 구성품 및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용도 자체가 가성비가 괜찮은 헤드셋이고, 집에서 막 쓰는 용도이기 때문에 패키지에는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은것 같습니다.





NX-3 헤드셋의 디자인입니다. 나름 깔끔하게 생긴 디자인에 나쁘지 않습니다.



이거 아마 USB에 금도금 했을 겁니다. 진짜 금이냐고 싼 헤드셋에 어떻게 금을 입히냐 하겠지만 금 도금 자체는 어차피 가격이 얼마 하지 않습니다. 왠만한 저렴한 헤드셋들도 요즘 금 도금 다 하는 것 만큼 금 도금은 진짜 일거라고 봅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이것인데 귀를 덮는 부분의 쿠션이 생각보다 꽤 두툼합니다.


제가 이런 헤드셋을 쓰면서 가장 큰 불만이 귀가 눌리다보니 상당히 아프다는 것인데요. 이런 형식의 헤드셋말고 조그만 헤드셋 같은 경우는 쿠션도 없고 헤드셋 스피커 부분이 그대로 귀를 짓누르는데 이게 굉장히 아팠습니다.


그런데 NX-3는 꽤 오랫동안 착용해도 통증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NX-3는 사람들의 다양한 머리 사이즈에 맞출수 있도록 머리 밴드를 제공하는데요.


제가 머리가 꽤 큰 편입니다. 그냥 크다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시니까 말씀드리자면 군대에 있을때 59호 모자를 썼습니다.


군필자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죠? 머리 빡빡 밀었을때 59였고 예비군 가면 59호 모자가 잘 안맞습니다;;


제가 머리가 꽤 큰 편인데도 잘 커버 해줬습니다. 





아까 보여드렸던 부분인데요. 얘가 RGB LED가 들어있어서 시간에 따라서 색깔이 바뀝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연하지만 마이크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게임 할때 사용하면 좋겠죠? 하지만 저는 게임을 잘 안하다보니 이 마이크로 뭘 해본적이 없습니다.




NX-3의 가장 큰 특징이자 차별화된 점이라고 한다면 이것 입니다.


볼륨조절 다이얼 밑에 빨간 버튼이 있습니다. 이 빨간 버튼이 이 제품의 핵심인데 바로 진동 기능입니다.


음악을 들으면 베이스와 같이 둥둥 거리는 소리에 이 헤드셋이 같이 진동을 합니다.


이 기능이 화면 몰입하는데 상당히 도움을 많이 줬습니다. 


왠지 게임 같은거 할때 게임속에서 충돌이 일어나면 진동도 할것 같기도 한데.... 게임을 안해서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진동 기능을 지원한다는걸 동영상으로 한번 촬영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 진동이 엄청나게 막 세지는 않나 봅니다.


땅바닥에 놓고 일부러 베이스 음악만 잔뜩 깔아놨는데  헤드셋 자체가 떨리고 그러지는 않네요.



이 제품의 평가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편안한 착용감


2. RGB LED


3. 진동 기능


4. 7.1 채널(이건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이정도 입니다. 거기다가 NX-3가 음질이 안좋아서 찢어지는 소리 들리고 또 그러진 않아요...


가성비로 봤을때 충분히 좋은 제품이다. 단 음질은 평이한 수준이다 이 정도로 끝을 맺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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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IT기기 리뷰입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아이폰XS 맥스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이미 활발하게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구요.


제가 후쿠오카 여행을 갈 때,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러서 아이폰XS 맥스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본 아이폰XS 맥스는 어땠는지 가감없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S 맥스 스펙




아이폰XS 맥스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면 이라는 점입니다.


6.5인치라는 크기는 한국에서 출시된 기기중 갤럭시W를 제외하고 가장 큰 사이즈 입니다.


이제 곧 한국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6.4인치의 갤럭시 노트9보다도 더 큰 사이즈입니다.


AP는 A12 Bionic을 장착했으며 램은 4GB로 꽤나 넉넉한 용량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외형




아이폰XS 맥스의 외형은 아이폰X와 거의 다른점이 없습니다.


노치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 만해도 아이폰X와 큰 차이점이 없어 보이게 하며, 카메라 배치라던가, 이어폰 잭이 없는 것 까지 하며 아이폰X를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패밀리룩인것 같은데요. 외형상으로 볼때 그렇게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기기를 처음 볼때는, 신제품을 만져보는 느낌보다는 기존 제품 다시 만져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는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합니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나 갤럭시 S 시리즈와 화질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트루톤 디스플레이(True Tone) 기술을 바탕으로 좀 더 주변 환경에 맞는 색감을 자동으로 맞게 변형시켜주기 때문에, 유저들은 아이폰의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낫다고들 합니다.





제가 볼때도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흠 잡을데는 없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화질을 보여주었는데요.


거기다가 노치가 있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베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디스플레이에 더 몰입되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단, 아이폰XS 맥스도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만큼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요.




번인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번인 현상은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 거의 발생되지 않는다" 라는 글 같은걸 예전에 본적이 있었는데요.


어쨌든 아이폰도 삼성으로 부터 공급받는 OLED 디스플레이 인만큼 번인의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전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번인 현상이 더 빨리 찾아 오는 것이 맞고, 그 현상이 더 도드라져 보일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지 언젠가는 반드시 찾아오는 현상이기도 하죠.


게다가 제가 후쿠오카를 방문했을때는 9월 26일로 1차 출시국인 일본은 9월 21일에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5일만에 저 정도 번인이 생겼다는 것이... 조금 의문 스럽습니다. 혹시나 아이폰X에 비해 디스플레이 품질이 떨어지는 걸까요? 체험해봤을때 상당히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였는데 말입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웹서핑



해상도가 높은 기기이다 보니 웹서핑 할때도 가독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한 눈에 많은 정보가 들어온다는 것은 해상도가 높은 기기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 XS와 비교하면 더 큰 차이를 느끼실수가 있는데요. (좌 : 아이폰XS 맥스 / 우 : 아이폰XS)


같은 화면이지만 아이폰XS 맥스가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준다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아이폰XS는 날씨 정보를 다 못보여주고 잘리지만, 아이폰XS 맥스는 그렇지가 않죠.


이렇듯 해상도가 높으면 동영상 감상할때도 더 좋은 화질로 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웹서핑 할때도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엔터테인먼트 능력




유튜브에서 동영상 아무거나 눌러서 재생해봤습니다.


역시나 저 노치 때문에 동영상 크기를 늘렸을때 그 부분이 잘립니다.


노치 디자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단점으로, 이렇게 되면 동영상 감상 몰입에도 상당히 악영향을 미치는것만큼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노치 디자인은 어쨌거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가기 위해 중간에 거치는 과도기적 디자인으로 애플도 자신이 만족하는 설계가 나오면 노치 디자인은 바로 없앨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 구동 능력은 볼것도 없습니다. 예시를 든게 슈퍼마리오 런 인게 조금 미스이긴 한데요.


아이폰XS 맥스에 장착된 AP는 A12 Bionic으로 성능 만큼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전혀 없는 최강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GeekBench에서 멀티코어 10000점을 넘김 A11 Bionic 보다도 성능이 더 향상된 AP 입니다.


지금도 안드로이드에 탑재되는 AP중에서 A12 Bionic을 이기는 AP가 없다 할정도로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며, 특히 그래픽 성능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게임 구동능력은 볼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아이폰의 카메라는 아이폰5 시점부터 경쟁기기에 상당히 밀려버렸으며 아이폰6/6s 시절에는 아이폰이 맞나? 할정도로 경쟁기기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카메라 품질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때에도 쭉 이어지다가 아이폰8/X 부터 급격하게 상승되서 왠만한 경쟁기기와 붙어도 해볼만한 능력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XS 맥스의 카메라 능력도 마찬가지로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보정기술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요.


남아있는 사진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 흑백사진이라도 올려 봅니다.


흑백 사진으로 카메라 품질을 따지기에는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제가 아이폰XS 맥스를 가지고 사진을 찍어봤을때,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잡았으며, 사진을 확대해도 뭉개지는 현상이 잘 발생되지 않을만큼 선명함을 보여줬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 품질 능력을 측정하는 사이트인 DxOMark에서 105점이나 받을 만큼 카메라 품질 능력이 출중한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제 눈이 틀리면 어떡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적어도 그렇지는 않았나 봅니다.






  아이폰XS 맥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XS 맥스는 비싼 기기인 만큼 성능 하나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는 기기였습니다.


마감처리도 상당히 뛰어났으며, 노치 디자인때문에 동영상을 가린다 라는 점 외에는 특별히 단점으로 꼽히는 점은 없었습니다. (이어폰 잭 없는건 오래전부터 그랬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성능은 좋아지고 디스플레이는 커졌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는 기기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색다름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지면서 도달한 결론은 '크기가 커진 성능 좋은 아이폰X' 라는 점이었습니다.


아이폰X도 사실 지금 사용해도 모자람이 없을만큼 성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카메라 품질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아이폰XS 맥스는 아이폰X의 단점을 주로 보강했다기 보다는 아이폰X의 이미 좋은 점을 한층 더 좋게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아이폰X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분들이라면 적어도 이기기는 당장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기기입니다만 당장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버리고 갈아탈만큼의 메리트는 없어 보였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화면이 극한까지 커진 아이폰을 꼭 써보고 싶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성능이 조금씩 한계가 느껴지는 것같다 라고 하신다면 아이폰XS 맥스를 구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아이폰XS 맥스의 가격은 국내 출시가가 최대 195만원 가량으로 책정 될 예정인 만큼 상당한 고가의 제품인 점 또한 염두해두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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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엔보우 노블 X9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실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대략 2~3주 정도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한 데이터가 쌓였다고 생각하며,


음질, 방수방진, 착용감,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점적으로 다뤄 볼것입니다.




엔보우 노블 X9 개봉기 보러가기




  엔보우 노블 X9 착용감






엔보우 노블 X9 착용감은 어느정도 만족스럽습니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하면 확실히 무게가 더 가벼워 진감이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참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꽂혀 있던 이어폰팁은 저와 전혀 맞지가 않아 대충 착용하다가는 걷다가 빠지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요.


엔보우 노블 X9는 정말 많은 이어폰팁을 제공해주다보니 이어폰팁 안 맞아서 따로 사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제공 된 이어폰팁 중 맞는것을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교체를 하니 한결 착용감이 좋아졌습니다. 제공된 이어폰팁으로 교체하였을때 기준은 별 다섯개에 4개정도 드리고 싶습니다.








  엔보우 노블 X9의 방수방진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방진은 상당히 중요한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운동을 포함한 각종 액티비티 활동에 자주 쓰이고 있기 때문에 땀으로 인한 고장은 절대 발생되지 않아야 하며 그때문에 최소한의 생활방수라도 지원하는 것이 요즘 대세입니다.


엔보우 노블 X9는 IPX7 방수능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수능력 7등급은 최대 1M 높이에서 30분 동안 잠겨도 괜찮을 정도의 수준이며, 이 정도 수준이면 사실상 작정하고 물에 빠뜨리거나 정말 호수나 강에 실수로 빠뜨렸을때를 제외하면 물로 부터 보호를 해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방수능력이 있다니까 당연히 물에 빠뜨리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혐짤이 되지 않도록 정말 박박 닦은 깨끗해보이는(?) 세면대에 물을 담고 엔보우 노블 X9을 담궈봤습니다.


이 정도 물의 양이면 변기의 물 양과 비슷하고, 엔보우 노블 X9을 변기에 빠뜨렸을때 고장이 안나고 방수능력이 될것인가?를 실험해보기 위해 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약 5분 정도 담그고 꺼낸 뒤, 다시 켜본 결과 아무 이상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


다만 물이 이어폰 스피커 부분에 좀 맺혀 있다보니 당장 음악을 들어보면 소리가 좀 막히는 것 처럼 들리던데 이것도 몇 분동안 음악을 듣다보니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엔보우 노블 X9 배터리 사용시간


 

이 제품의 특징으로 엄청 강조하는게 긴 배터리 시간입니다. 최대 12시간이나 간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것이 사실이라면 충전을 자주 깜빡하는 저에게는 매우 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실제로 최대 12시간이나 갈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과연 제가 일상생활에서 이어폰을 사용할때, 이 이어폰이 얼마나 오래갈지를 말이죠.


저는 보통 출근할때 30분 정도 걸리고, 퇴근할때는 근처의 한솥 도시락에서 대충 한끼 해결하거나 해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하루에 평균 1시간 30분인데요. 100%로 완충한 엔보우 노블 X9을 가지고 쭉 사용만 해본 결과 처음에는 4일 째 퇴근길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라는 경고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테스트에서는 5일째 딱 시작하고 출근길에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경고음이 들렸습니다.


총 두번의 테스트를 해본 결과 대략 6~8시간 정도 간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첫번째 테스트

두번째 테스트 

 테스트 종료 일자

5일째 출근길

6일째 출근길  

 테스트 종료 환산시간

약 6시간 가량  

약 7시간 30분 가량



최대 12시간이라 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빨리 배터리가 닳아서 두번째 테스트도 해봤었습니다.


편차가 이렇게 나는 것은 첫번째 테스트로 인해 제가 무의식적으로 배터리를 좀 덜 소모 시켜볼까 하고 볼륨을 좀 줄였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분명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니고 있지만 평상시대로 사용한다면 12시간은 좀 이상적인 시간이다 라는것이 결론입니다. 


만약 볼륨 크게 높이는 것이 싫어서 평소에도 작게 듣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 결과보다 더 길게 나올것입니다.






  엔보우 노블 X9 음질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조금 막귀라서 황금귀를 가진 분들하고 비교하면 객관적인 음질 평가를 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그나마 할수 있는 거라면 기존에 보유한 제품들과 비교를 해서 어느것이 더 낫다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대상은 소니의 SBH70입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엔보우 노블 X9 이고 두번째는 1년 동안 저와 함께 했던 SBH70 입니다.


엔보우 노블 X9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오픈형 / 커널형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소니 SBH70은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기본적으로 차폐성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저에게 있어 오픈형 이어폰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고 음질이니 그것부터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엔보우 노블 X9은 SBC와 AAC,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SBH70은 SBC 코덱 외에 어떠한 코덱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 경우 지원 코덱을 매우 쉽게 알수 있는데요.


개발자 옵션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선택'이라는 곳에 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SBH70과 연결했을때고 오른쪽은 엔보우 노블 X9과 연결했을 때입니다.


소니 SBH70은 SBC 코덱 외에 지원하는게 없어서 아예 다른 코덱은 선택이 되질 않습니다.


엔보우 노블 X9은 AAC와 aptX를 원하기 때문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코덱에 따라 음질이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SBC 코덱보다는 aptX 코덱 쪽이 좀 더 좋았다라고 평을 내리고 싶었구요.


의외로 AAC와 aptX 와는 큰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음악을 들었을때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팝 음악을 주로 들을것입니다. SBH70과 NOBLE X9을 멀티페어링 시켜서 같은 곡을 반복적으로 들었으며 어떤 부분이 더 나은지 나름 평가를 매겨 봤습니다.


일단 둘다 소리가 뭉개지거나 하여 발음 자체가 또렷하지 않은가? 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엔보우 노블 X9은 프리미엄 이어폰을 표방하고 있으며, SBH70은 소니 이어폰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나 8만원 정도에 팔렸던 나름 비싼 이어폰입니다. 게다가 음질의 명가 소니이기도 하니 기본적인 기술력은 뒷받침 해줬습니다.



테스트를 통한 결과, 엔보우 노블 X9의 강점은 저음 베이스와 음량에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출력이 큰 엔보우 노블 X9 덕분에 음량이 꽤 컸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베이스 부분이 강화된 것을 느꼈는데요. 베이스가 둥둥 울릴때 그 부분을 잘 잡아내주었습니다.


또렷한 목소리, 볼륨을 크게 높여도 찢어지지 않는 소리, 상대적으로 풍부한 베이스 등 몇십만원 짜리 헤드셋이나 스피커에 비하면 조금 부족할지 모르나, 가성비가 참 괜찮은 물건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평가를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59000원 짜리 이어폰 치고 꽤 좋았다. 입니다.






  총평


항상 이어폰 리뷰를 하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데요. 제가 음악이나 음질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도 아니라서 과연 어떻게 표현을 좀 해줘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느낌을 전달해줄수 있을까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이번 엔보우 노블 X9도 예전 엔보우 노블 S4 처럼 가성비가 좋았던 이어폰으로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다른 부분도 인상 깊었지만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님에도 7시간 정도는 충분히 뽑아주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참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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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하나 진행해 보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 할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노블 X9'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해당 제품을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구요.


귀중한 컨텐츠를 얻은 만큼 느낀 점을 가감없이 글에 녹여볼까 합니다.


이번 제품은 개봉기와 실제 사용기를 나누어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엔보우 노블 X9 패키지 및 구성



     


엔보우 노블 X9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프리미엄 이어폰을 표방하는 만큼 음질을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요.


AAC는 기본이고 apt-x 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쉽게도 소니의 음장인 LDAC는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apt-x 만으로도 음질이 좋아진다는 평도 있기도 하며, 가격대를 생각했을때 아주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패키징에 꽤나 공을 들였다는 것이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제가 리뷰했던 엔보우 노블 S4와 비교하면 패키지 자체가 꽤나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엔보우 노블 S4 리뷰 보기






엔보우 노블 X9은 음질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긴 배터리 시간도 같이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데이비드테크에서는 이 제품이 최대 12시간 까지 연속 재생할수 있다고 보장을 했는데요.


이 점은 조금 놀라운게 보통 넥밴드형이 아닌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이 한정될수 밖에 없어 생각보다 굉장히 배터리 시간이 짧습니다.


에어팟도 기어 아이콘X도 10시간 이상은 보장해주지 않는 편인데 이 제품은 최대 12시간이라고 보장을 해주는 편인데요.




이 부분은 실제 사용해보고 정말인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엔보우 노블 X9은 IPX7 등급의 방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IPX7 등급이면 방진 능력은 없고 방수 등급이 7등급이라는 것인데 이 정도 수치면 왠만한 생활방수는 무조건 보장이고 물에 빠뜨려도 작동 보장하는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능력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사람 귀에 맞도록 각종 이어폰 폼팁과 충전할수 있는 USB 케이블, 그리고 이어폰을 담을수 있는 파우치가 제공되는데요.


파우치는 인조가죽 같긴 한데 여하튼 섬유재질이 아닌 가죽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에 당연히 리모컨이 달려 있는데요. 이 리모컨을 이용해서 볼륨을 높일수도 있고, 이전 곡/ 다음 곡 넘길수도 있고, 전화가 오면 통화도 받을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이어폰 리모컨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들을 전부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역시 이어폰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이 한가닥이 아닌 여러가닥으로 꼬여있는 '트위스트 케이블'을 채용했는데요.


이 트위스트 케이블은 장점이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나뭇가지 한개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나뭇가지 두세개는 한개 보다 부러뜨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밧줄 한가닥은 자르기 쉽지만 여러가닥이 꼬여 있으면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이 처럼 여러가닥이 꼬여있으면 상당히 질겨지는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살짝 잡아당겨본 결과, 케이블에 전혀 미동조차 없었는데요. 힘을 상당히 줘야 끊어지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끊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엔보우 노블 X9은 IPX7 등급의 방수능력을 제공합니다.


상당히 높은 등급인데요. 이것은 충전할때 쓰이는 USB 단자의 덮개를 꼭 닫아줘야 가능합니다.


덮개가 있는걸로 보아 캡리스 방수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것 같은데요. 이 말인 즉슨 실수로 덮개를 잘 닫지 않아 물이 저 안으로 침투해버리면 방수능력을 상실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웠는데요. 요즘 캡리스 방수기술이 그렇게 희귀한 것도 아니고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있는데 그걸 지원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59,000원 가량으로 꽤나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도 말이죠....





엔보우 노블 X9 생김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2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건 왠만한 블루트스 이어폰에서도 잘 보질 못했는데요.




그래서 대체 드라이버가 크면 뭐가 좋냐? 라고 한다면 위의 사진이 설명을 대신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당연히 공간이 클 수록 더 많은 부품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음질 향상을 기대해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크기를 키우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면 배터리 효율도 생각해야 하고 장착 할때의 느낌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을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요.


엔보우 노블 X9은 12mm로 타협을 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기 때문에 실 사용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엔보우 노블 X9의 개봉기에 대해 마쳐보았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써왔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는 제품인데요.


지금 현재 거의 2주 가량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실제 사용기를 올릴 예정인데요.


그때에도 지금과 같이 느꼈던 점을 가감 없이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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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뉴발란스 신발 후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뉴발란스 신발을 매우 선호하기 때문에 항상 신발은 뉴발란스만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괜찮다 싶으면 무조건 구매하고 보는데 이번 뉴발란스 운동화도 그래서 구매를 했습니다.


구매한지 어느덧 3달 정도 지났는데, 그 동안 이 신발을 신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뉴발란스 운동화는 CRT300GE 입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메쉬 소재를 적용하여 운동을 하거나 여름에도 발에 땀이 잘 차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테니스화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운동을 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이런 소재를 적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 또 이 제품은 정가가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래도 정가는 89000원에 육박하지만 574 시리즈가 99000원이고 800대나 900대는 10만원 우습게 넘어가는거 생각하면 이 제품은 그래도 조금 더 저렴한 편이죠.


게다가 인터넷에 찾아보면 이 제품 거의 3만원 정도에 팔릴정도로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풀리고 있습니다.





▲ 저는 뉴발란스 신발의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 이번 신발도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기본적인 흰검의 색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무난한데요.


이 정도면 발뒤꿈치 부분에 있는 초록색의 포인트 정도는 가볍게 감수할만 합니다.





▲ 밑창도 미끄러지지 않게 패턴이 많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저렇게 적용이 되면 잘 미끄러지지 않는데 특히 물이 잘 빠지기 때문에 더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사실 요즘 운동화는 밑창에 패턴을 적용하는건 기본 중에 기본이죠.





▲ 신어 보니 더욱 무난한 느낌이라 괜찮았었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뉴발란스 정식 수입사인 이랜드가 발볼 사이즈가 표준인것만 수입하다 보니....


해외직구가 아닌 이상 발볼 넓은 분들은 좀 신발 모양이 이쁘게 안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저는 발볼이 하나 정도는 더 큰 신발이 필요 한데 뉴발란스 정식 수입 신발은 전부 발볼 표준사이즈 신발 밖에 없다 보니 발볼 부분이 조금 넓어져버렸네요.




▲ 사진을 드럽게 못 찍어서 신발이 굉장히 못생기게 나왔지만...( 내 발이 못생긴걸까 신발이 못생기게 나온 것일까...)


신발 자체는 상당히 무난하며 괜찮습니다. 단 가격이 저렴한 저가형 신발이다 보니 신발 혀 부분이 두툼하지 않고 비닐 느낌 나는게 좀 싼티도 납니다.








저 사진을 찍었을때는 3개월 정도 전이었고 지금은 어느덧 3개월째 신고 있습니다.


평가를 말씀드리자면 역시 싼것은 이유가 있다 입니다.


뉴발란스 574도 오래 신으면 깔창(인솔)의 푹신했던 느낌이 거의 사라져서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건 그걸 훨씬 더 빨리 느끼게 됩니다.


3개월 정도만 신었고 그것도 번갈아 가면서 신다보니 실제 착용한 시간은 한달도 안됐는데요.


벌써 예전의 그 푹신했던 느낌이 다 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처음 신을때도 뉴발란스 999나 뉴발란스 574에 비해 좀 덜 푹신하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생각보다 푹신했던 깔창의 느낌이 빨리 사라졌습니다.


제가 뉴발란스 신발을 선호하는 이유가 선호하는 디자인도 있지만 무엇보다 깔창의 품질이 너무 마음에 들어 신발을 신을 때, 정말 편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신발보다도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신발은 그러한 장점이 빨리 퇴색되는것 같습니다....


이 신발은 다른 거 다 필요없고 그낭 뉴발란스 그 자체이기 때문에 구매한다! 라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하지만 뉴발란스 신발의 다른 부분들이 마음에 들어 구매하셨다면 가격이 저렴한 만큼 그 값어치만 하기 때문에 한번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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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체험기의 주인공은 아이폰 X 입니다.


논란도 많고 호불호도 강한 기기이지만 아이폰 답게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한 제품입니다.


이제 아이폰 X 2세대가 나온다느니 루머가 많던데요. 아이폰의 대표 얼굴 마담을 맡고 있는 아이폰 X를 써보고 솔직힌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X 스펙




현존하는 AP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A11 Bionic 칩셋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5.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현재 존재하는 아이폰 중 가장 화면 크기가 큽니다.


그렇지만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기 때문에 크기는 오히려 5.5인치의 아이폰8 플러스 보다 작습니다.


배터리는 2716mAh로 조금 모자라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용량입니다.


가장 논란이 됐던 Face ID도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Face ID의 보안에 관해서도 우려를 많이 표했고 무엇보다 간편했던 지문인식센서를 없애 버렸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기도 했죠.







  아이폰 X 디자인






전체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서 베젤이 정말 얇습니다. 아랫쪽은 특히 그러한데요.


문제는 윗쪽입니다. 그 말 많던 노치 디자인을 유행시킨 장본인이 바로 이 아이폰 X 이기 때문입니다.


최초의 노치 디자인은 아닙니다. 최초의 노치 디자인은 에센셜 폰이라 알고 있지만 또 먼저 나온 노치가 있을지도 모르죠.


그 외에 특별히 아이폰8 플러스와 다를것이 없습니다. 아이폰 8 플러스에서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하고 노치 집어 넣은게 아이폰 X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처음 볼때 노치 디자인이 굉장히 이상할 줄 알았는데 디자인 잘 뽑는 애플 다운건지... 생각보다 이상하진 않았습니다.


추가로 3.5파이 이어폰 단자는 여전히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이폰 X 제스처 기능





아이폰 X는 홈버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홈 화면 가기, 멀티태스킹 기능을 모두 제스처로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제스처 기능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홈 화면을 제외 하면 어떤 어플이던지 항상 가장 하단에 검은 줄이 그어져 있는데 밑에서 위로 손가락을 이용해 쓸어 내리면 자연스럽게 홈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또 위로 쓸어 내리다가 중간에서 멈춘채로 유지하고 있으면 멀티태스킹 창이 뜹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굉장히 불편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스처 인식을 굉장히 잘하고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계속 사용하다보니 홈버튼 보다 제스처가 좀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제스처 기능은 상당히 편리 했습니다.








  아이폰 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I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와 별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홈버튼이 없는 아이폰이 좀 어색해 보이긴 했지만요.


정말로 별 다를 것이 없어서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






  아이폰 X 동영상 감상(Feat. 노치)




결점이 하나 있다면 역시 노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 X가 워낙 유행을 시켜 놓다보니 중국폰도 거의 다 따라하듯이 노치 디자인 마구잡이로 적용하기 시작했구요.


심지어 국내에서도 엘지가 G7에 노치 디자인 적용 시켜놨죠. 엘지는 노치가 아니라 '뉴 세컨드 디스플레이' 라고 하던데...


솔직히 말해서 V20의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라 생각을 합니다.


여하튼 이 노치 디자인 때문에 가장 거슬리는 점이 있는데 동영상 감상입니다.


대부분의 동영상들은 가로 16 / 세로 9 비율(16:9)의 해상도에 맞게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19.5:9 비율의 아이폰 X와는 거의 맞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영상을 잡아 늘리면 화면에 꽉차는 크롭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문제는 노치가 굉장히 거슬린다는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위 아래가 잘리기도 하는데 이 부분은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 노치가 동영상 왼쪽을 거의 다 잡아 먹어버립니다. 이 때문에 동영상을 완벽하게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의 케이스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치 때문에 영상 일부가 잘려 보입니다.


노치 디자인을 대체 왜 적용했는지 지금도 의문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노치 디자인은 장점이 하나도 없는 실패한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애플은 완벽한 베젤리스 구현하기가 힘들다 보니 고육지책으로 노치 디자인을 내놓은것 같은데요....


당장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하려고 노치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것은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더 나쁜 것은, 아이폰 X가 노치 디자인을 적용시켜놓다보니 아이폰 베끼기 잘하는 중국 제조사를 포함한 다른 제조사들서 노치 디자인 다 따라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버릇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이젠 구글의 픽셀까지도 노치 디자인 구현한다는 건데... 이런 안 좋은 것 유행시키지는 좀 말았으면 합니다.


그와 별개로 디스플레이의 화질 자체는 뛰어 났습니다...





  아이폰 X 카메라 성능






아이폰8/X 로 넘어 오면서 가장 발전을 한것을 꼽자면 주체 없이 카메라 입니다.


아이폰의 카메라는 동시대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 좋지 못했습니다.


옛날 아이폰4의 명성은 이미 온데간데 없었고, 아이폰 6/6s의 카메라 성능은... 대체 이게 그 시대 물건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이폰 7에서도 카메라 성능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래도 동 시대 스마트폰들에 비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8 부터는 성능이 급성장을 해서 DxOMark 에서도 아이폰 X가 97의 점수를 받는등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 기대에 부응하듯이 카메라 성능이 상당히 발군이었습니다.


특히나 인물 사진 모드에서 재밌는 기능들이 많았는데요. 아래 링크의 아이폰 8 플러스 리뷰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아이폰 8 플러스 리뷰 보러 가기





  아이폰 X 체험기를 마치며...



아이폰 X 체험기를 모두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이폰 X는 그 특징이 상당히 뚜렷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장단점도 상당히 뚜렷한 스마트폰이었구요.


이러한 스마트폰을 제가 구매해도 괜찮다. 아니다 아직까지는 구매할 필요가 없다 라고 판단하기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내용들을 써 보았습니다.


아이폰 X의 베젤리스 디자인만 포기하면 아이폰 8 플러스라는 뛰어난 대체제가 있기에 베젤리스 디자인에 그닥 개의치 않으 신다면 아이폰 8 플러스를 구매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폰 X 베젤리스 디자인 덕에 확실히 전체적인 크기는 굉장히 작아졌으며 그립감이 상당히 좋아졌고, 한손으로 조작이 어느정도 가능했었습니다.


이렇듯 장단점이 뚜렷한 기기이니 애플 제품 판매 매장에서 한번 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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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이마트는 홈플러스보다 못한 존재 입니다.


대형할인마트 이면서 대체로 홈플러스보다 비싸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거리다 보니 가끔씩 이마트를 들립니다.


첫번째 이유는 저같은 뚱땡이도 입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판매하기 때문이구요.


마지막 이유는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난 아이템을 득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가격도 좀 애매하게 비싸서 망설였던 기둥식 식기건조대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습니다.


무려 19,000원! 그것도 800mm 짜리 대형입니다. 인터넷에서도 보통 3만원에 파는건데 바로 덥석 집어왔습니다.


이걸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프라임 2단 기둥선반 800' 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이걸 19000원에 샀다는 사실입니다.




구성품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봉, 건조대 2개, 수저통, 연결대 이렇게 있습니다.





설치 완료 한뒤의 모습입니다. 이게 없을때에는 구석에다가 그릇을 항상 짱박아 뒀는데요.


집이 좁은 편이라 주방도 상당히 작은 편인데 이때문에 가끔 가스레인지에서 요리하면 기름이 그릇에 튀는 불상사가 발생했었습니다.


이제 그런일은 없어 보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크기가 커서 많은 식기들을 건조 시킬 수 있다. 수저통이 따로 존재한다.


단점 : 크기가 너무 커서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크기가 안맞을 수 있다. 조립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제품인데요.


조립이 까다로운 것은 큰 단점 인것 같습니다. 기둥 자체가 그리 튼튼하지 않아서 뭔가 허술해 보이기도 하구요.


19000원이라는 가격이 싸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했지 품질도 좋다고는 말씀 안드렸습니다.


그냥 평범한 800mm 짜리 기둥식 식기건조대인데요.


800mm 짜리 식기건조대는 큰 주방에서나 어울릴 듯합니다.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800mm 보다는 400mm나 600mm를 추천합니다.


저야 어차피 구매한거니 써야 겠지만 솔직히 600mm로 바꿀수 있으면 바로 바꿨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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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USB 메모리 입니다.


USB 메모리 제조사로 유명한 샌디스크에서 출시하며 상당히 유명한 제품이기도 한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Sandisk Cruzer Blade)가 그 주인공인데요.


당장 USB가 급한김에 사용한 제품인데, 한번 자세하게 리뷰해볼까 합니다.




  개봉기




본제품은 16기가 제품이고, 16기가 정도면 영화, 음악 담기에 큰 무리가 없으며, OS(예를 들어 리눅스)를 담아도 큰 무리가 없을 만큼 적당한 용량입니다.


8기가는 뭔가 좀 적은것 같고 32기가는 조금 가격이 있는 것 같아 망설여지면 16기가가 가장 낫긴 하죠.


생김새는 아주 평범한 스틱형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틱형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윙형이나 카드형과 같은 것들은 USB 포트가 뻑뻑하면 잘 안들어가기도 하고 접촉 불량도 잦은 편이라... 이 제품이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사용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성능 측정 및 실제 사용을 했을때 속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이 제품은 아쉽게도 USB 2.0 입니다.


보통 제품 설명이나 광고를 할때 Hi-Speed 480Mbps 라고 홍보를 하는데요.


저건 bps 단위이고 실제 속도는 최대 48MB/s 입니다. 초당 48 메가바이트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론적인 최대 속도이고 낸드플래시의 품질에 따라 속도가 덜 나오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20~30MB/s 정도 나오면 괜찮게 나오는 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새 제품이니 만큼 인식은 잘 됩니다. 


총 용량 14.3GB로 나오는데 제조사에서 계산하는 용량과 윈도우가 계산하는 용량이 서로 달라서 그럴 뿐 정상입니다.





먼저 큰 용량을 지닌 1개의 파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원래 같은 용량일때 작은 용량 수천개~수만개 보다 큰 용량 1~2개가 속도는 훨씬 잘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15MB/S를 넘긴 적이 없을 만큼 처참합니다... 


하드디스크 -> USB 메모리로 파일을 옮기는 것을 쓰기


USB 메모리 -> 하드디스크로 파일을 옮기는 것을 읽기 라고 부르는데, 쓰기 속도가 굉장히 낮아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벤치마크 툴로 측정을 해봤습니다.


측정 결과 읽기 속도 32.09MB/s ... 쓰기 속도 12.08MB/s....


좋지도 않고 솔직히 말해서 속도가 별로 안좋은 USB 입니다.


샌디스크에서 내놓는 제품도 급이 있는데 이 제품은 급이 가장 낮은 제품이라 낸드 플래시도 가장 싸구려를 넣어준다고 하는데 품질이 좋지 못해 속도가 많이 딸리는 것 같네요.





  총평



요즘 시대에 USB 3.0 안쓰는 사람 있을까요? 


노트북이 오래된 걸 가지고 있으시거나 아직도 코어2듀오, 코어 1세대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2.0 쓰고 있으시겠지만 요즘은 대체적으로 다 USB 3.0은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왜 USB 2.0을 달고 나오는 제품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USB 3.0 메모리는 아무리 구려도 50~70MB/s는 기본적으로 뽑아주는 만큼, USB를 구매하실때 반드시 USB 3.0 제품으로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비싸긴 한데요. 솔직히 16기가면 커봤자 2~3천원 차이 밖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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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오랫동안 델 베뉴 8 프로를 서브용 노트북 겸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가 고장이 필요하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어 리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번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브랜드 제품을 리뷰 해봤지만 쓸때마다 적어도 기본기 이상은 해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번 제품 또한 어떨지 기대가 되었으며 사용했던 후기들을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엔보우 N패드 개봉기



 


엔보드 N패드 블루투슷 키보드는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건전지를 따로 사야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충전시간은 2~3시간 정도인데 사용시간은 약 60~70시간에 달할 정도로 효율성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용시간이 60~70시간이라는 것은 안 쓰는 시간 생각하면 일주일 정도는 넉넉하게 쓸수 있다고 봅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설명서와 N패드 2개 입니다. 아 거치대 겸 커버도 같이 제공됩니다.




N패드 키보드를 분리 하면 위와같이 커버만 남는데요. 이 것을 거치대 처럼 쓸수 있습니다. 이 거치대는 밑에서 어느 제품 까지 커버 가능한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접이식 키보드라는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보관할때도 상당히 용이 합니다.


물론 이런 접이식들의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경첩... 흔히 말하는 힌지부분이 부서지면 답이 없다라는 것인데


그렇게 쉽게 부서질정도로 약해보이진 않았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표준 배열을 따르고 있는데 전형적인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따라서 66키 입니다.


대체적으로 풀사이즈 키보드로써 손가락이 굵거나 손이 커도 전혀 문제 없이 칠수 있습니다만 오른쪽에는 대체로 키를 우겨넣기 위해 사이즈를 조금 줄여놨습니다.


다만 주로 쓰는 키들은 그래도 풀사이즈로 만들어 놓긴 했네요.





왼쪽 상단에는 키보드를 켤수 있는 ON/OFF 스위치가 있으며 밑에는 CONNECT 키가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는 이 키를 3초 정도 눌러줘야 합니다. 또 뒤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Micro 5핀 포트입니다.


때문에 충전 케이블 호환성 문제에서는 그나마 좀 자유롭기도 하죠.







  엔보우 N패드 연결 테스트



엔보우 N패드는 공식적으로 iOS / Android / Windows 를 지원합니다.


즉 전세계 모바일 운영체제의 거의 대부분을 지원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매우 운이 좋게도 찾아보니 저는 각각의 OS가 탑재된 기기를 전부 가지고 있어서 -_-;;


테스트를 제대로 해 볼수 있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은 어떤지 한번 따져봤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는 뉴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와 델 베뉴 8 프로,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갤럭시 R 스타일이라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CONNECT 키를 3초간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 목록에도 뜨게 되는데 'SMART NOTE' 라는 이름으로 뜹니다.


얘를 눌러주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잠시 거치대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9.7인치 아이패드 3세대를 무리 없이 지지해주는데요.


한번도 기울어져서 떨어지거나 불안해한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는 아이패드 1세대를 제외하고 가장 무거운 아이패드 인것을 감안하면 거의 모든 태블릿을 전부 받쳐준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12.2 프로 / 갤럭시 뷰와 같은 특이 태블릿 제외)



실제로 기기와 연결이 잘되서 입력이 잘되는지 테스트를 한 결과를 말씀드릴 것인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동영상으로 업로드를 하였으니, 보시면서 어떤지 판단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iOS 태블릿 연결 및 입력 테스트>



<윈도우 태블릿 연결 및 입력 테스트>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결 및 입력 테스트 >




테스트결과 iOS / Android / Windows 모두 이상없이 입력이 잘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펑션 스마트키를 사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한것 인데요.


말로 설명드리는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실제로 저 기능들을 모두 남김없이 사용할수 있었구요. 호환성에는 전혀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엔보우 N패드 총평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은 기기 였던것 같습니다. 엔보우 브랜드의 제품을 리뷰 할때는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지만 적어도 기본기는 충실해서 쓰면서 만족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매우 쓸만한 기기를 리뷰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키보드 자판배열인데요. 아직 저 키보드 자판 배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테스트를 할때 살짝 버벅이곤 했습니다.


특히 BACKSPACE 키가 좀 그랬구요. 키 간섭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약간의 적응 기간 정도는 필요해 보일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단점을 딱히 찾아볼수는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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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IT동아 오피니언 및 데이비드테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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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선충전이라는 기술을 들었을때 저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충전기와 붙여서 충전하는거면 그냥 유선충전하고 뭐가 다르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선 뺐다 끼웠다 하거나 가끔 충전기 선을 꽂는것을 깜빡한다거나 하면 무선충전기 하나 사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선충전기 가격이 좀 있다 보니 망설이고 있다가 다이소에 무선충전기를 판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다이소 무선충전기에 관한 것입니다.









SPEEDY 에서 출시한 충전기를 다이소가 공급받아 파는것 같습니다.


충전 단자는 무조건 일반 5핀 케이블에 케이블은 별도 구매네요? 5천원까지 단가를 떨어뜨리려고 노력 많이 했나 봅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설명서와 충전기... 사용설명서를 그냥 포장 박스에다가 인쇄했으면 단가를 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충전기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대상군은 4.3인치 짜리 갤럭시 R 스타일인데요. 저것과 비교해도 엄청 작죠?


크기가 갤럭시 노트8의 4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직접 갖다대보니 거의 그렇더라구요.





충전단자는 무조건 Micro 5핀 케이블입니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니 그럴수 있겠다 하겠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USB C-type 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저 단자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죠.


여하튼 전기는 저 단자를 통해 공급받습니다.




연결하면 LED 단자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갖다대서 충전을 한다면? 당연히 파란불이 들어오겠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무선충전 중에는 시스템 알림으로도 저렇게 뜹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그럼 무엇일까? 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무선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무선충전이 간혹 안됩니다......... -_-;;;


두번째야 제가 불량을 받은것일수도 있는데 이게 어떤날에는 무선충전이 잘 되고 어떤날에는 무선충전이 안됩니다. 기계도 기분 따라서 충전시켜주나? 싶더라구요.


첫번째의 문제인 무선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것은... 사실 5천원 짜리 무선충전기에 뭘 바라나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하는 최소한의 충전속도라는게 있는데 그것에도 못미칩니다.


정격 입력은 5V/2A 인데 출력이 거의 망입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충전이 기대하는 만큼 되질 않습니다.


무진장 느린거죠... 이래서 괜히 고속무선충전기를 사는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장점은? 싸다 이 외에는 없네요.




그래서 이 제품 지금은 거의 안씁니다. 그냥 유선 충전으로라도 퀵차지 고속충전이 훨씬 낫네요.


아직 무선충전 기술이 유선충전 따라오려면 한참 먼것 같습니다. 고속무선충전기는 또 다를까? 생각이 들었지만 글쎄요... 저번에 체험해보니 걔네들도 그렇게 빠르지는 않던데~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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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 해드릴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에서 출시한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입니다.


이번 제품도 좋은 기회를 얻어 체험할수 있게 되었구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오난코리아 N9 선풍기와 비교해볼까 합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외형 및 구성품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굳이 길게 소개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선풍기와 선풍기 거치대 그리고 충전할수 있는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 초저가 미니 선풍기의 경우 USB 케이블 마저 안들어있다는 케이스를 들은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최소한 들어있을건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는 다른 미니선풍기들에 비해 날개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눕혀놓은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제조사에서는 저렇게 눕혀놓으면 이상적인 각도인 45도로 눕혀놓을수 있다며 이것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45도가 이상적인 각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사무실 책상위에 놓고 쓰니 대충 얼굴 부분 쐬어주는것 같아서 얼굴에 열 식히는데는 제격이었습니다.




선풍기 뒤측을 보면 충전포트인 Micro-USB 포트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풍속은 총 3단계 까지 조절가능합니다.


1단계는 가장 덜 시원하지만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3단계는 가장 시원하지만 소음이 제일 심합니다. 전 사무실에서 이걸 사용하는데 3단계 하면 소음때문에 좀 거슬릴까 눈치보여서 대충 1단 맞춰놓고 쓰는데 가까이 놔서 그런지 풍속이 나름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세워놓을 거면 무조건 있어야 하는 거치대입니다. 거치대가 상당히 큽니다. 정확히 말하면 매우 넓은데요.


이렇게 넓으면 절대 쓰러질일은 없겠네요. 왜 이렇게 크게 만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강력한 풍속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거치대도 좀 넓어져야 했나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시면 감이 안오시죠? 넓이가 가장 유사한걸 찾았는데 1.5리터 페트병입니다.


1.5리터 페트병과 원넓이를 비교해보니 똑같습니다.


원래는 비교해놓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게 하필 콜라 다먹고 찌꺼기 남은거라 사진찍고 나니 드러워서;;


따로 사진은 첨부 안합니다 ㅎㅎㅎ



거치대를 꽂아놓고 세워놓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거치대가 그렇게 안넓어보이는데 확실히 꽤 넓은 편이구요.


그 때문에 안정감은 있어 보였습니다.



 풍속 테스트 및 소음 비교



대상은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입니다. N9 선풍기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리뷰




오난 코리아 N9 선풍기에 비해 팬도 크고 전체적인 크기도 다 큽니다. 때문에 가장 비교해보고 싶은건 역시나 소음이었습니다.



소음 측정 결과 솔직히 말하면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선풍기가 조금 더 큰 편입니다.

팬 크기와 자사에서 홍보하는 4100RPM의 모터 속도를 생각해봤을때 당연히 더 큰편이긴 하겠죠.



그렇다고 제품 비교군에 비해서 차이가 심할정도로 소음이 큰건 아니고 미니 선풍기만큼의 소음인 수준이긴 합니다만 비교대상과 보면 소음이 큰편이긴 합니다.

이 제품은 소음을 좀 포기하고 대신 풍속을 얻은것 같은데요.

그 때문에 바람의 세기는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더 낫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는 한지점에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엔보우 하늘바람 미니선풍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넓은 범위를 더 세게 쐬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기 보다는 취향차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덩치가 크고 평소에도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넓은 면적을 쐬어주는 하늘바람 선풍기 쪽이 더 나았습니다.

때문에 지하철을 탈때나 출근길에도 엔보우 하늘바람을 더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장점과 아쉬웠던 점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장점으로는 첫째로 강력한 풍속 둘째, 상대적으로 더 이쁜 디자인 마지막으로 바람의 면적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소음이 상대적으로 조금 셌으며 이 제품의 디자인상 거치대가 없으면 세워지지 않는다는것은 아쉬웠습니다.


아마 때문에 눕혀도 45도 각도로 바람이 나올수 있게 설계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슬슬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에어컨으로 시원하겠지만 그 사무실에 출근 하기 위해서 걸어야 하는 출근길이 고행의 길이 아닐수가 없겠는데요.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하나 있으면 좀 더 시원하게 출근길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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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할 필요 없으며 1초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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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IT동아 오피니언 및 데이비드테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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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볼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에서 출시한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입니다.


셀카봉 집에 2개 정도 더 있는데, 요즘 셀카봉은 예전 셀카봉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요즘(?) 셀카봉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써보고 어땠는지 평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개봉기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박스입니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가 없는대신에 박스에다가 설명서를 기입했는데요.


사용법을 굳이 따로 적을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해서 박스에다가 표기한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사용해보니 사용법이 매우 간단했습니다.





▲ 박스안에는 셀카봉 하나만 있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을 보니 셀카봉도 참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라는 것을 느꼈는데요.


이 제품은 무선리모컨을 통해 사진을 찍을수 있는 셀카봉입니다.


가장 초창기의 셀카봉은 단순히 거치대 기능만 했고 카메라의 타이머 기능을 통해 찍었으며,


그 다음에는 유선 리모컨 방식의 셀카봉으로 발전을 했었죠. 이어폰 단자에 셀카봉과 연결하는 선을 꽂아 셀카봉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눌러 찍었는데요.


이제는 그 방식을 뛰어넘어 아예 무선리모컨 방식까지 발전을 했습니다.


참 감회가 새롭네요.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은 기존 셀카봉과 똑같이 거치대를 벌려 더 큰 스마트폰을 장착할수 있습니다.


거치대에는 안감을 실리콘 처리를 해서 스마트폰에 상처가 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가진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8인데요. 6.3인치나 되는 큰 스마트폰이니 만큼 갤럭시 노트8이 장착이 된다면 왠만한 스마트폰은 거의 다 장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테스트 한 결과 갤럭시 노트8은 무난하게 장착이 됐구요.


다만 케이스를 어떤걸 끼우냐에 따라서 좀 애매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아이페이스 케이스와 같이 외부충격 흡수를 목적으로 한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신다면 안맞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셀카봉의 한계는 갤럭시 노트8 + 일반 케이스 정도 까지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셀카봉이니 만큼 당연히 길이가 늘어납니다. 최대 66cm 까지 늘어나는데요. 이정도면 충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무선 리모컨입니다.


분실하는 위험을 줄이도록 평소에는 셀카봉에 끼울수 있습니다.


작동방식은 역시나 블루투스 인데요. 때문에 10m 이내 까지 기능 작동을 보장합니다.


충전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icro-USB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또 하나의 숨겨진 기능이라면 삼각대 기능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촬영 방식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이기도 한데요.


이 기능이 없으면 셀카봉을 어떻게 세울까요. 멀리서도 고정시켜 놓고 잘 찍으려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삼각대 기능을 쓰려면 반드시 어느 정도 셀카봉의 목을 길게 빼야 합니다.




 


▲ 그립은 9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로 촬영, 가로 촬영 얼마든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무선 리모컨 사용 방법



무선 리모컨은 블루투스 방식이기 때문에 페어링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전 블루투스 장비들은 이 페어링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신호도 불량한 편이었지만 요즘 블루투스 장비들은 워낙에 페어링 방식도 간단하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호도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도 마찬가지로 페어링 방식이 매우 간단한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무선리모컨에 있는 카메라 그림 버튼을 3초동안 꾹 누르면 청색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 불빛이 들어오면서 깜빡깜빡 한다면 거의 80%는 끝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다음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시면 HIGHLIGHT 라고 적혀 있는것을 터치만 하면 페어링 끝입니다.





▲ 연결되면 무선리모컨 페어링은 모두 끝났고, 그냥 카메라 어플 켜서 버튼만 누르면 멀리서도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으로 실제 촬영한 후기



이제 이걸로 사진을 한번 찍어봐야죠.


이왕이면 주말 낮에 어디 놀러가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눈물) 하고 그러다보니 평일 밤 말고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저녁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타이머 기능이라던지 기타 기능 일체 사용하지 않고 리모컨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는 포즈를 잡고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 세번째 사진에서는 제가 일부러 리모컨으로 찍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을 들어 리모컨을 보여드리려 했으나....


어둡기도 하고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네요. 손에 쥔건 리모컨이 맞습니다.




▲ 뭐 해볼건 해보자 라고 해서 점프샷도 찍어봤구요 ㅋㅋㅋ


일단 갤럭시 노트8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버튼 누르면 바로 찍혀서 이런 사진을 쉽게 얻은것도 있지만 역시나 혼자서 이런 사진을 쉽게 얻는다는건 예전에는 상상도 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셀카봉 하나로 이런 사진을 쉽게 얻다니 격세지감입니다.




  총평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1세대 셀카봉이 단순 고정기능만 있는 타이머를 이용한 것


2세대 셀카봉이 이어폰 단자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촬영하는 유선리모컨이 포함된 것


3세대 셀카봉은 블루투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촬영 방식인것


이렇게 나누고 싶은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을 이용하면서 흥미롭게 잘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셀카봉이라는게 사실 기본기만 충실하면 문제를 일으킬래야 일으킬수 없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은 그 기본기가 충실한 셀카봉이였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시켜주는 그립도 괜찮았고, 무선 리모컨의 품질, 내구성 등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이 평균 이상을 하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단점이 아주없냐? 라고 한다면 아쉬운점이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삼각대였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는것은 좋은데 목을 너무 길게 빼니 좀 불안하더라구요. 왠지 엎어질것 같고 해서 좀 불안한면은 있었습니다.


삼각대의 다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보니 생기는 문제인것 같은데요. 


제조사인 데이비드테크에서도 너무 길게 빼면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는걸 보니 제조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무선 리모컨 기능이 있는 셀카봉 중에서는 저렴한것이 맞더군요...)과 그래도 셀카봉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만족을 했습니다.


이제 여름이고 하니 어디 놀러 갈 계획이 슬슬 생길텐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하나 챙겨 들고가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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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IT동아 오피니언 및 데이비드테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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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아이폰 SE 입니다.


뜬금없이 왜 아이폰 SE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이제 곧 아이폰 SE2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서 다시 한번 상기할겸 아이폰 SE의 체험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아이폰 SE 스펙




아이폰 SE의 스펙은 아이폰 6S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크기는 아이폰 5S와 똑같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 및 해상도, 배터리는 아이폰 5S 수준입니다.


보통 해상도가 높을 수록 화질이 선명하고 좋지만 그만큼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선명한 화질을 뿌려주기 위해서도 CPU 및 GPU의 연산력이 많이 소모가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아이폰 SE의 단순 성능만 놓고보면 아이폰 6S보다 더 좋습니다.


동일한 AP와 램을 지니고도 화면 해상도가 더 낮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 Touch ID가 1세대 인점도 특이사항인데요. 아이폰 6S에 달린 Touch ID보다는 성능이 떨어집니다. 






  아이폰 SE 디자인 및 외형


 







아이폰 SE의 외형 및 디자인에 대해 딱히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폰 5S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보니 별달리 특이 사항도 없구요. 


그래서 외형에 대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SE 웹서핑




해상도가 정말 낮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라는 미명하에 해상도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특출나게 낮은 편인데요.


픽셀이 잘 보이지 않는 딱 거기까지의 해상도만 정해놨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아 가독성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한 화면에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폰 SE 동영상 재생




기본 해상도가 HD급도 안되다 보니 동영상 품질도 사실 타 스마트폰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워낙 작다 보니 해상도가 좀 낮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물론 저 사이즈에 풀HD급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면 픽셀이 엄청나게 오밀조밀해서 상당히 선명한 화면을 보여줬을 겁니다.


대표적으로 5.5인치 디스플레이에 4K 해상도를 집어넣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 디스플레이 테스트







  아이폰 SE를 구매해도 되는 유저는?



아이폰 SE의 최대 강점은 크기 입니다. 4인치 밖에 안되는 작은 크기는 분명 그만의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지가 않다면 작은 크기로 제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한손으로 조작이 수월하게 가능하다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워낙 크다 보니까 한손으로 다 조작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어떻게 한다 해도 굉장히 불안정 해서 떨어질지도 모르고 실제로 그런 위기를 몇번 겪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 SE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로 인해 한손으로 조작하기 매우 쉽습니다.


이 점 하나 때문에 작은 스마트폰을 찾는 유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폰 SE는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32기가 기준 출고가 49만원인데요.




아이폰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저렴합니다. 물론 아이폰 SE는 애초에 보급형을 모토로 하기도 했고... 아이폰 5S의 부품을 재활용했다는 소문인지 팩트인지도 들리다 보니....


여하튼 제가 체험하고 난뒤에 이런저런 생각을 했을때 구매층은 명확합니다. 아래의 조건에 해당하는 분이라면 구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1. 손이 작아 작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2. 작으면서도 디자인이 예쁜 스마트폰을 원하는 유저


3.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은 유저



위의 세가지 경우에 하나도 해당하지 않는다면 아이폰 SE 보다는 차라리 아이폰 6S나 아이폰7을 고려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폰 6S나 7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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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뵙습니다.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연구소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애즈락의 AB350M PRO4 메인보드 입니다.


요즘 AMD의 CPU가 다시한번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라이젠 CPU에 호환되는 메인보드인 AB350M PRO4는 저렴한 가격에 가장 뛰어난 스펙을 보여준다 하여 인기가 가장 많고, 다나와 판매순위에서도 항상 Top 3를 놓치지 않는 제품입니다.


라이젠 5 2400G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를 했는데요. 이 제품의 개봉기 및 간단 사용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AB350M PRO4 개봉기





▲ AB350M PRO4의 이름에서 혹시나 감을 잡으신분들도 있으신지 모르겠는데요.


이 메인보드는 폼팩터가 M-ATX 입니다. 이 말인 즉슨 일반 메인보드에 비해 크기가 조금 작다는 뜻인데요.


컴퓨터 케이스 중에서 다소 작은 크기를 지닌 케이스에 맞도록 설계된 메인보드입니다.





▲ 열어보면 드라이버 설치 CD와 매뉴얼, 백플레이트 그리고 여분의 SATA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요즘 CD롬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저 드라이버 CD는 무용지물이나 다를바가 없네요...





▲ 주인공인 AB350M PRO4의 모습입니다.


부품들이 아주 꽉꽉 들어차 있습니다. 크기에 비해 굉장히 알차게 들어차 있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AB350M PRO4의 인기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가격도 10만원에 조금 못미치는 착한 가격도 인기 상승에 한몫 합니다.


이 메인보드는 전원부가 9페이즈나 되는데요. 전원부는 가장 정 중앙에 있는 CPU 소켓 주위에 회색 빛깔을 띄는 블럭 같이 생긴것 들입니다.


보시면 왼쪽에 6개 위에 3개가 있는데요. 저 하나하나가 전원부입니다.


전원부는 파워 서플라이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그것을 메인보드의 각 파트에 뿌려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원부 갯수가 많으면 많은 전력을 나눠받아서 효과적으로 뿌려주기 용이 합니다.


때문에 전원부가 많으면 오버클럭도 잘되고 발열 컨트롤도 잘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전원부 품질이 워낙 좋아져서 전원부의 갯수가 적다고 무조건 안좋은건 또 아니랍니다...





▲ AB350M PRO4는 PCI EXPRESS 슬롯을 무려 2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M-ATX와 같이 크기가 작은 메인보드에서는 이것을 1개 장착하는게 대부분인데 이건 2개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2개 끼워 병렬 연결시켜 크로스파이어나 SLI로 그래픽카드 성능을 증폭 시킬수 있습니다.


그런데 B350 칩셋(즉, B350이란 이름을 지니고 있는 모든 메인보드들)은 그래픽카드 병렬 연결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 AB350M PRO4는 램 슬롯도 4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램 슬롯 4개도 보통은 메인보드 중에서도 일반적인 크기를 지니고 있는 ATX 폼팩터에 주로 장착되어 있고, M-ATX는 2개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워낙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안하다가 오랜만에 하다보니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ㅎㅎ





▲ CPU를 끼울수 있는 소켓입니다.


AB350M PRO4 모델은 AM4 소켓을 장착하고 있는 메인보드 입니다.


따라서 AM4 CPU인 라이젠이나 일부 AMD APU 정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저는 물론 라이젠 5 2400G를 장착할 것이기 때문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 아까 대충 설명드렸던 전원부의 상세 모습입니다.


9개의 블럭 같은것이 있는데 하나의 블럭이 전원부 1페이즈 입니다. 그래서 전원부가 총 9페이즈이지요.


전원부가 일반적으로 많으면 좋다고 합니다... 물론 품질에 따라 다르지만요. 애즈락에서도 전원부가 9페이즈나 되는걸 제품설명에 큰 자랑거리로 내세워놨습니다.


제가 다른 제품들도 보니 일반적으로는 전원부가 6개인 6페이즈나 또는 8페이즈가 대부분이더군요.


게다가 은색의 방열판도 아낌없이 장착되어 있어 발열 관리에 유리해 보입니다.








▲ 제가 AB350M PRO4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후면 입출력 부분입니다.


이 입출력 부분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풍부한 편입니다.


USB 포트가 2.0(검은색) 2개, 3.0(파란색) 4개, 그리고 조그맣게 USB 3.0 옆에 있는 USB 3.1 포트가 1개 총 7개나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DVI, D-SUB, HDMI 까지 총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가 있구요. 이더넷, 사운드, PS/2 포트까지 있습니다.






▲ 제가 이 메인보드를 선택한 이유 중 또다른 하나인 M.2 슬롯 입니다.


M.2 슬롯은 요즘 소형화된 SSD를 장착하기 위해 주로 쓰이는데요.


흔히 아는 네모 반듯하게 하드디스크 크기의 SSD는 속도가 기껏해야 550MB/s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M.2(NVME) SSD는 많으면 3000MB/s 까지 뽑아 줄수 있습니다.


그만큼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도 하고 크기가 워낙에 작기도 하며 추가로 선을 연결해야 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요즘 많이 선호 하고 있습니다.



nvme ss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참고로 NVME SSD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 Ultra M.2 라 적혀있던 NVME 슬롯 말고 추가로 M.2 슬롯을 하나 더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생긴건 M.2로 똑같이 생겼으나 위에 있는 NVME가 아니라 SATA를 M.2 슬롯에 쓸수 있도록 변형이 된 것이다 보니 속도는 550MB/s로 나옵니다.




ssd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그러니까 위에 있는 SSD를 쓰는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습니다. 





▲ SATA 슬롯은 총 4개를 지원합니다. SATA 슬롯 갯수가 좀 적습니다.


게다가 방금 위에서 설명드린 M.2 슬롯을 사용하면 우측하단에 있는 SATA 슬롯은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 라이젠 5 2400G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 AMD의 번들 쿨러인 레이스 스텔스 쿨러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거기에 램 1개도 같이 꽂았습니다. 요즘 램 값이 너무 비싸서 일단 1개만 사놨는데요. 조만간 1개 더 사서 램 2개를 끼울 생각입니다.






  AB350M PRO4의 오버클럭 수준



AM4 메인보드 300 시리즈 칩셋에는 종류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A320과 B350, X370이 그것들인데요. 각 칩셋마다 지원하는 기능이 아주 확연하게 구분되어 있어서 메인보드를 선택할때 좀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A320은 오버클럭 기능마저 지원하지 않습니다. 램 오버클럭은 지원하나 CPU 오버클럭은 지원하지가 않죠.


그에 비해 B350은 모든 오버클럭 기능을 다 지원합니다. 대신 GPU 병렬연결 기술인 CrossFire나 SLI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B350을 선택을 많이 하십니다.


가격도 그나마 좀 덜 비싸면서 크로스파이어의 경우 하드웨어 성능의 극한을 추구하는 유저들 제외하면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B350칩셋인 AB350M PRO4을 선택했는데요.


특히 라이젠의 경우 오버클럭이 반 농담으로 필수라고 불릴정도로 오버클럭에 따른 성능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오버클럭을 거의 달고 삽니다.


그리고 레이븐릿지 시리즈인 2400G의 경우 GPU, CPU, 램 오버클럭 모두 다 필요하다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오버클럭이 잘되냐 안되냐는 메인보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전원부의 능력이 좋지 않아 전력을 제때 제대로 공급해주지 못한다면 오버클럭에도 다소 불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3.95Ghz에 내장 그래픽클럭은 1250Mhz 정도에 맞춰놓고 사용합니다.


라이젠5 2400G가 3.6Ghz니 350Mhz 정도는 무난하게 받쳐주는것 같네요.


물론 오버클럭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CPU의 수율도 한몫하니 참고사항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총평



그냥 라이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건데 메인보드를 뭘 고르것인가? 한다면 아무 고민없이 고를만한 메인보드입니다.


워낙 기본으로 들어있는것들이 빵빵한데다가 가격도 그리 비싸지가 않아서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메인보드입니다.


타사의 메인보드의 생김새와 비교해봐도 타사의 메인보드들은 뭔가 살짝씩 부실해보이는 구성품인데 반해 AB350M PRO4는 내용물이 매우 충실한편입니다.


만약 케이스를 큰것을 쓴다면 그냥 AB350 PRO4 / 케이스를 작은 것을 쓴다면 AB350M PRO4 이정도로만 해도 충분해 보입니다.


제가 내린 평가는 이정도입니다.


지금 사용해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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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운 여름이 슬슬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들의 근심이 매우 클텐데요.


에어컨이 기본 옵션인 원룸에 사시는 분들이야 상관이 없겠지만 저 같이 에어컨 조차 옵션에 없는 완전 무옵션 원룸에 거주하게 되면 에어컨 설치 부터가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눈속임으로 에어컨 기계 자체는 싸게 판매를 하고 사설 설치기사가 말도 안되는 금액의 설치비를 요구하면서 배짱장사를 한다는 뉴스가 여름만 되면 심심치 않게 나옴에 따라 근심이 더 클텐데요.


저는 좋은 기회로 추가 설치비 전혀 없이 에어컨을 설치 했습니다.




이 모델이고 2017년 8월에 출시된 나름 신상 모델입니다. 11번가에서 예전에 위니아 특집이라는 프로모션으로 이 에어컨을 27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풀었습니다. 


거기에 저는 거기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액면가의 91%의 가격으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53,890원이라는 가격에 에어컨을 구매한 것이죠.


기본 설치 포함 이었기 때문에 따로 제가 설치하는데 건드린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거리 에어컨 사서 자가설치 해보겠다고 했는데 11번가에서 마침 저에게 딱맞는 이벤트를 하다 보니 그 생각은 완전히 접었습니다.



설치기사님 한 분이 오셔서 이 설치를 해주셨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 라고 걱정했지만 역시 여러번 설치를 해본 전문가 답게 굉장히 능숙하게 빠른 속도로 설치를 하고 가셨습니다.


거의 20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일반인이 20분 만에 설치를 할거라 생각도 들지는 않았습니다. 지켜만 봐도 그저 엄청 쉽지는 않겠구나 했는데요.


이걸 제가 자가설치 하려고 생각했다니... 저도 아직 혈기는 근본없이 무작정 왕성한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어컨 설치가 끝이 났구요. 벽 쪽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관이 나중에 덜렁 거리지 말라고 벽쪽에 단단히 고정도 해주셨습니다.


이런 깔끔한 마무리 까지 해주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2017년 신형 모델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리모컨은 굉장히 단촐한데요. 저렴한 벽걸이 에어컨이다보니 많은 기능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시간 설정 기능이나 냉방 기능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그런걸 따지면 기본기에 충실하죠.





제가 살고 있는 집은 공사할때 아예 에어컨 배관이 지나갈 곳을 염두해두고 타공을 해놨습니다.


덕분에 추가 타공 없이 바로 이쪽을 통해 배관을 끄집어 내셨구요.





배관이 길어서 그런지 한바퀴 돌려서 실외기와 연결을 하셨습니다.


어디서 보니까 배관은 무조건 한바퀴는 돌려줘야 한다고 본것 같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외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에어컨이 6평형인가? 7평형인가 여튼 굉장히 좁은 면적을 냉방해주도록 설계가 되서 그런지 실외기도 엄청 작습니다.


부모님 댁에 가면 있는 실외기의 거의 반도 안될정도로 엄청 작은데요.


참고로 원래 빈공간이 46cm 가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1/3 정도의 공간이 남았는데요.


실외기는 거의 30cm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혹시나 실외기 공간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BRAS06ALF 사용 후기



에어컨이 무슨 특별한 후기가 있겠습니다만은... 굳이 사용 후기를 쓰자면 꽤 만족 스럽습니다. 

기본적인 냉방 기능은 잘 됩니다. 다만 가끔 찬 바람이 켜자마자 바로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에서 서서히 차가운 바람으로 바뀌는 점이 불만족 스러운데요.

아마 위의 사진과 같이 실외기를 저딴식으로 배치를 해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을 합니다...

진짜 여름에 되면 벽돌을 몇장 구해서 실외기에다 괴어야 할것 같습니다.







  에어컨 설치비 바가지 덜 씌이는 방법(?) 이랄까 개인적인 의견



가장 걱정되는건 에어컨 설치비 일겁니다.


사설 설치기사들은 어떻게든 설치비를 많이 남겨먹어야 자신의 수당이 되기 때문에 눈에 혈안이 되서 설치비를 과다하게 매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일부 기사님들만 그러니까 대다수의 기사님들을 매도하라는 이야기도 못하겠습니다.


하나같이 전부 바가지 씌였다는 이야기 밖에 들리지가 않으니까요.


기사님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20만원대 에어컨을 설치하는데 설치비를 15만원 씩이나 요구하는 사례들을 보면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럴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에어컨 가격을 올려 받든가... 사람 낚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방법이 생겼는데요. 위니아 에어컨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되도록 직영점에서 파는 에어컨을 찾을 것


=> 위니아 에어컨은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쪽의 사례를 보면 정말 추가비용 단가표에 나오는 케이스를 빼고는 청구를 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시가 캐리어 에어컨이긴 합니다만... 차라리 추가운임표에 나오는대로만 청구를 받으면 고객 입장에서도 덜 억울하고 그나마 납득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직영점 에어컨은 대체적으로 기계값이 비싸다는 겁니다. 





2.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와 같은 검증된 곳에서 구입


=> 이 방법은 100% 바가지를 예방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과다한 설치비가 나온다면 컴플레인을 걸수 있는 곳이 명확해 집니다.


이들을 통해서 컴플레인을 걸면 되거든요. 직접적으로 업체에게 컴플레인을 걸면 "회수비로 4만원 내라", "철거 못한다. 알아서 해라", "법대로 해라" 라고 배짱장사를 하는 일부 악덕 업체가 있는데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같은 곳에 컴플레인을 걸면 이들은 적어도 조치를 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어떤 경우는 이로 인해서 추가금 없이 설치 취소 및 철거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하이마트 같은 경우는 간간히 계절가전 세일전을 벌여서 벽걸이 에어컨을 저렴하게 파는데요. 거기에 하이마트에서 지정하여 파견한 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설치비를 과다하게 청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추가운임이 나올 구석을 원천 차단하기


=> 이 방법은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껏해서 본인이 자비로 구입해도 업체에서 생까고 자기들 부품으로 설치한 다음 막무가내로 설치비 과다하게 청구하는 케이스가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실외기 앵글이 있습니다. 앵글은 고객이 직접 사서 잘하면 2~3만원에도 해결이 되는 물건인데요.


유독 설치기사가 가지고 온 앵글로 설치를 하면 앵글비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구입을 하고 전화를 통해 미리 이런 부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그것들은 들고 올필요가 없다 라고 언질을 주는 방법도 한 방법입니다.






4.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인지 반드시 확인 할것


=> 이게 생각보다 꽤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위니아는 온라인 공식인증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온라인 공식인증점들이 대체적으로 설치비 관련한 컴플레인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저 또한 구매할때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꽤 많은 업체들이 이 온라인 공식인증점 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온라인 공식인증점 마크를 걸고 하는 곳은 그나마 좀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집이 2층이고 실외기는 무조건 실내에 설치해야 하는 아파트 단지 내의 규정에 따라 실내에 설치하다보니 추가비용이 나올것이 하나도 없어서 0원이었는데요.


댓글들을 보니까 평균적으로 5만원 정도는 더 추가된것 같았습니다.


그 정도면 매우 선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의 장점은 만약 그 업체가 수도권에 있어 지방으로 설치를 해야 할경우 위니아 직영점에서 설치기사를 보내준다는 것(!!!!) 입니다.


이 케이스는 흔한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위니아 본사와는 어느정도 협약이 되어 있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안은 이 정도입니다. 100% 완벽하게 설치비 바가지 차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비성수기인 1~2월에도 설치비를 받아내려면 반드시 받아내는 업체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방어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방안들을 통해 10만원 내야할 설치비를 5만원으로 퉁칠수도 있고 5만원 낼거 안낼수도 있는 방법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에어컨 리뷰가 에어컨 설치비 바가지 덜 씌이는 방법으로 글 주제가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벌써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5월 쯤 되면 슬슬 무더위가 시작될거라고 봅니다.


현명한 소비를 하는 알뜰한 소비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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