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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에게 필수적인 가전이 있다면 그 중 하나는 반드시 전자레인지 일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음식을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요즘 시판되는 가공식품들도 이를 노려 전자레인지에 대응 되게 많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저는 불필요한 기능은 모두 빼고 필수기능인 음식 조리 기능만 있는 저렴한 전자레인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SK매직에서 출시한 MWO-20MC9 입니다. 이걸 사용한지 거의 반년이 됐는데요. 이 제품 사용하면서 느낌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일반적인 편의점 전자레인지 크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GS25에 가면 있는 작은 전자레인지 사이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GS25는 전자레인지가 두종류가 있는데 그 중 큰 금속 전자레인지 말고 프레임이 플라스틱 같은 그것입니다.








▲ 앞면에는 전자레인지 입구를 열수 있는 손잡이와 다이얼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디지털 방식으로 조리 시간을 조절하거나 문열림 버튼을 눌러 문을 여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방식이 적용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매우 심플한 방식으로 적용하되 가격은 낮추는 그런 것이겠죠.





소비전력은 1050W 입니다만 중요한 정격출력은 700W 입니다.


이 전자레인지는 700W 짜리 전자레인지이고 때문에 좀 커다란 1000W 전자레인지 보다는 음식을 뎁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 거의 초단위 정도로만 차이 납니다.






▲ 테스트겸 햇반을 돌려 봤습니다.


다이얼로 출력은 강으로 설정한후 2분가량 밥을 돌려봤습니다.


일반 전자레인지가 돌아갈때 나는 소리가 나며 소음이 심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 햇반이 완성 되었고, 밥을 먹어봤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가장 기본인 음식을 뎁히는 기능이 아주 충실히 잘 구현된것 같네요.





이 제품은 부가기능(저는 그냥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말하고 싶지만...)은 모두 없애고 출력 조절, 시간 조절 기능만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가격이 나가는 전자레인지들이 가지고 있는 국, 죽, 피자, 치킨 뎁히기와 같은 음식 별로 셋팅값이 다르게 한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용량 자체는 20L로 혼자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용량이었습니다.


햇반 외에도 오뚜기 피자라던가 먹다남은 치킨 돌린다거나 여러가지를 다 해봤지만 공간이 모자라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아직 구매한지 얼마 안된 제품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자체가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출력도 700W 짜리 치고는 굉장히 강력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49,900원에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대략 53,000원 전후로 하는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가 5만원대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저렴한 전자레인지를 찾는다면 이 제품도 나름 쓸만해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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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노트8 입니다.


제가 아이폰6s 에서 갤럭시 노트8로 갈아탄지 3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갤럭시 노트8을 쓰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그나마 정확하게 표현 할수 있을것 같아 리뷰를 작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체험기를 제외하고 사용기를 쓸 때는 개봉기 1편에 리뷰를 파트를 나눠서 2~4편 정도 작성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 또한 그렇게 작성할 계획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8 64GB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비싼 가격 값어치를 하려는건지 박스 포장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겉 박스로 1차 봉인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벗겨내면....








▲ 이렇게 속 박스가 나타납니다. 이 박스를 열면 정말로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 박스를 열면 이 개봉기의 주인공인 갤럭시 노트8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블랙 색상을 매우 강력하게 원했으나 블랙은 인기가 너무 많아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용달 블루라는 최악의 평가를 듣고 있는 블루 색상과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가는 골드 빼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18:5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때문에 전면에 물리 홈버튼이 없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만 그만큼 시원스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장점입니다.






▲ 갤럭시 노트8의 구성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싼 AKG 이어폰도 아닌 이 싸구려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동네에서 천원 주고 사기에도 망설여지는 굉장히 싸구려 냄새가 심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을 구매하고 나서 케이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폰을 갖자마자 당장 씌울 케이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일단 급한대로 쓸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 되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품질은 영 좋지 않다 보니 유저들은 이 케이스를 쓰면서 다른 케이스를 알아볼것이고 때문에 케이스 업자들도 불만이 없을것 같네요.






▲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구성품도 상당히 빵빵합니다.


AKG 튜닝을 거친 AKG 이어폰과 삼성 정품 USB-C 타입 케이블, S펜의 여분 펜촉, 펜촉을 뽑을수 있는 핀셋


USB-C 타입에서 USB-A 타입으로 변환해주는 젠더, USB-C 타입 OTG,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 까지 있네요.





▲ 어쩌다보니 KT의 8년째 노예라서 이번에도 통신사는 KT로 결정했는데요.


아이폰 쓰다가 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통신사 로고입니다. 물론 전혀 반갑지는 않습니다.





▲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 18.5 :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대화면인데요. 그런데 비율이 바뀌면서 폭이 좁아지고 세로길이가 길어졌습니다.


때문에 그립감 면에서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 폰이 한손에 쓰기에도 편하고 그립감도 나은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6.3인치 스마트폰 치고는 그나마 덜 불편해서 이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 대해서 다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화질, 카메라, 쓰로틀링, 게임 성능 등 다룰것이 끝도 없이 생각이 나는데요.


좀 더 정리를 거친 후 곧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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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이케아의 LACK 커피테이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케아 제품을 매우매우 사랑합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방에 갖다 놓으니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남자 혼자사는 삭막한 자취방에 그나마 미적 요소를 플러스 시켜주는 제품들이 많죠.


거기에 비싼건 비싸지만 저렴한건 인터넷 제품들 보다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마침 이케아 광명점은 제 집하고 거리도 얼마 멀지 않아서 가끔 들르곤 합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건 거실에서 탁자나 밥상으로 쓰려고 산 LACK 커피 테이블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번에 리뷰할 제품입니다. 


이케아 제품들은 모두 DIY 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조립까지 했는데요 조립 및 사용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 보면서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설명서도 글로 써진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단순하게 표현해놔서 알아먹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전체 적인 조립 과정인데 그림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로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렇죠.............





저 나사를 돌려 박는게 힘이 굉장히 들었습니다.


구멍은 굉장히 작게 뚫려 있는데 나사는 상당히 크다 보니 저걸 돌려서 조이는데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쉬운건 조립과정이 쉽지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힘은 생각보다 장난 아니었습니다;;







바닥에 흠집이 나지 않기 위한 플라스틱 판입니다.





보통 가구를 조립할때 몇cm 쯤에 구멍 내고 어쩌구 하는 케이스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이케아 가구들은 전부 이러한 도구를 주는데 이걸 이용하면 굳이 길이 재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도구를 갖다 대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 뒤에는....





저렇게 나사를 끼우면 되는겁니다. 굉장히 손쉬운 방법입니다.





저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걸쇠는 아니고... 받침대? 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여튼 저걸 다리 4개에 각각 박아놔야 하는데 보조 테이블을 받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커피테이블에 자주 놓는 물건을 임시로 보관하기 위한 보조 테이블을 조립 할 차례 입니다.





요렇게 다리 각각에다가 이렇게 해놓으면....





완성입니다.


조립 시간은 대략적으로 30분 내외로 끝난것 같은데요.


그 시간에는 팔 아파서 도중에 쉬는 시간 까지 포함한겁니다(......)





보조 테이블에는 많은걸 놓을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 TV에 사용할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 놓을 계획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조립이 다 끝나고 나니까 왠지 모르게 매우 뿌듯했는데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넓어서 나중에 노트북 놓고 간단하게 웹서핑 하거나 태블릿 놓고 영화보기에는 매우 충분한 공간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 같은 거 신경 안쓰고 그냥 저렴한 가구만 찾아서 막 놓다보니까 방 인테리어가 아주;;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후회 하고 있던 차에 이 테이블이 그래도 거실 한가운데에 있으니까


그나마 인테리어 요소에 플러스가 된것 같습니다.






여기에다가 밥도 먹고, 귤도 까먹고 이러면 매우 좋을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는 아닙니다. 이케아 가구는 품질이 최상급은 아닐지언정 기본 이상은 하는 물건이거든요.


문제는 테이블이 너무 높습니다! 앉아서 밥 먹기에 애로사항이 있을만큼 높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이케아는 한국 회사가 아니고 스웨덴 회사인데....


스웨덴은 대체로 입식 문화가 매우 발달해서 좌식 문화는 상당히 생소해하는 그런 나라죠.


스웨덴 사람들은 낮은 의자를 써서라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니 당연히 테이블도 그에 맞게 높을수밖에!!!!


이케아가 굳이 가구를 한국형에 맞게 개조를 하는 수고까지 하면서도 물건을 팔 회사는 아닌것 같고


그래서 스웨덴 식으로 만든 가구를 그대로 갖고 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밥은 커피테이블에 음식 놓고 침대에 앉아 먹습니다 ㅡ_ㅡ..............


그런데 웃기게도 침대에 앉아서 밥 먹으니 얼추 맞네요. 하....... 생각도 못했습니다.


차마 이케아 광명점 땅바닥에 앉아서 테스트를 못해보고 그냥 높이만 보고 샀는데 이런 참사가 발생할줄 몰랐네요.


다른 블로거 분들 글 보니 다들 똑같은 문제를 토로 하더군요.


밥상으로 쓰려면 테이블 다리를 잘라야 하는데 멀쩡한 다리 자르자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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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뜬금없이 액정강화유리 리뷰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앓아왔던 골칫거리라고 한다면 역시 액정보호필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에 붙이기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다른 스마트폰의 액정보호필름들 보다 가격이 비싸죠.


저 또한 갤럭시 노트8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엣지 디스플레이 까지 보호해줄수 있는 풀커버 강화유리가 매우 절실했는데요.




예전 아이폰6s 쓸때 사용하던 빅쏘 강화유리가 생각나서 이번에도 찾아보니 역시나 빅쏘에서 팔고 있더군요.


제품명은 4DX 풀커버 강화유리 입니다.


이거 오늘 받아서 막 붙여봤는데요. 사용 후기 한번 남겨 볼까 합니다.






사실 생각도 안하고 급하게 막 찍다가 리뷰 컨텐츠도 없으니 이거라도 해봐야 겠다 해서 급하게 찍은겁니다 ㅎㅎㅎ


구성품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1번 알콜솜과 2번 마른 솜, 설명서, 먼지제거 스티커, 강화유리 이렇게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용 풀커버 강화유리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곡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공정 때문인지 일반 평평한 스마트폰들 보다 강화유리 가격이 좀 비싼편인데요.


그나마 검색해서 나온 강화유리 중에서 빅쏘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_-;; 그래서 구입한것도 있어요.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쓰던것은 엣지 부분을 보호하지도 못할뿐더러 단차도 이상한 싸구려 저질 강화유리 였는데요.


이건 풀커버라는 이름 답게 모든 부분을 다 덮어주네요.


물론 작은 틈새 까지 모두 막아줄수는 없겠죠. 케이스 씌우는것 까지 생각해보면요.


그래서 상품설명 보니까 1mm 작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틈새 없이 잘 메꿔줍니다.


제가 쓰는 케이스가 빅쏘에서 출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8000원 짜리 스키니 케이스인데요.


마치 원래 한셋트인것 마냥 아주 꼭 들어 맞습니다. 이 정도로 틈새 없는건 저도 처음 볼 정도 입니다;;




다만 오른쪽에는 좀 벌어져 있습니다. 제가 약간 왼쪽으로 쏠려서 붙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뚫려 있을 부분은 잘 뚫려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 부분이라던지 센서나 통화 스피커 등 사출이 된 곳은 확실히 되어 있네요.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주 살짝만 더 길었다면 매우 만족했을텐데 그래도 어쩔수 없겠죠.





밑 부분도 마찬가지 1mm 작게 제작했다고 하니 이정도의 틈새는 만들어지지 않나 싶네요.


사실 아이폰6s 쓸때도 그렇고 여러 스마트폰을 갈아타면서 썼지만 100% 다 덮어주는 강화유리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4DX 풀커버 강화유리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4DX가 뭘 뜻하는지는 상세설명에 적혀 있지만 그런거 관심은 없구요.


다만 8000원 정도의 가격에 이정도 품질의 강화유리를 얻어서 썩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갤럭시 노트8용 강화유리는 기본 15000원 수준이던데 얘만 독보적으로 만원 이하라서 눈에 들어온것도 있습니다.




한번 네이버 검색에 찾아보세요. 정말입니다. 얘만 엄청 싸요. 


빅쏘라는 회사가 저렴한 가격에 강화유리 참 잘 만드는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믿고 사길 잘한것 같네요.


앞으로 약정 끝날때까지 이 강화유리 계속 붙어 있을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무한한 찬양이 있어 오해하실수도 있으나 

땡전 한푼 안받고 사비 들여 구매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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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찾아뵙게 됩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PC CPU에서 상당히 핫한 AMD의 라이젠 그 중에서도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라이젠5 2400G APU입니다.


지금 이 글도 라이젠5 2400G(레이븐릿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2400G는 현재 출시된 레이븐릿지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APU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이 치솟고 있어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데요.




때문에 저는 내장그래픽 성능이 뛰어난 APU를 손꼽아 기다려 왔으며,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개봉기만을 다룰 것이며 실사용 및 성능편은 나눠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CPU는 워낙에 다룰 것이 많기 때문에 내용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품 리뷰용으로 사용하는 미니 스튜디오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어쩔수 없이 이렇게 좀 짤라서 찍었습니다...


라이젠5 제품군에 속하는 2400G는 CPU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우측상단에 있는 Radeon Vega Graphics 이것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3년 제품보증을 지원합니다. 전면에는 주인공인 라이젠5 2400G가 비춰지고 있네요.




▲ 라이젠5 2400G는 기본클럭 3.6Ghz에 부스트 모드시 3.9Ghz 까지 클럭이 상승합니다.


생각보다 클럭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는데요. 라이젠 시리즈가 생각보다 오버클럭 수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만...!


저는 오버클럭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이 제품 무조건 4Ghz 이상으로 끌어올려 안정화를 통과해볼것이며 추후 성능 리뷰에서도 실제로 오버클럭과 디폴트 값 비교 테스트도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쿨러 부터 모습을 드러냅니다. AMD도 드디어 감성이라는 것을 배웠는지 이번에 사용되는 라이젠 쿨러 3종 중에 2종의 모델에서 RGB LED가 회전할때 빛을 낸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2400G에 들어있는 쿨러는 레이스 스텔스로 가장 낮은 급의 쿨러라서 LED는 없습니다.


아쉽지만 이해는 합니다. 애초에 APU는 상당히 저가형이니까요.





▲ 쿨러와 라이젠5 2400G 전체 샷입니다. 라이젠5 스티커만 보이지만 베가 그래픽스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 대망의 주인공 라이젠5 2400G 입니다.


CPU의 성능은 라이젠5 1500X급에 준하며 그래픽카드 성능은 GTX750 정도라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만 레이븐릿지 APU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원가 절감을 위해서 CPU의 코어와 히트스프레더 사이에 인듐으로 솔더링 처리를 한게 아니라 써멀그리스를 발라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위안삼을 점은 그 써멀그리스의 성능이 곰써멀 급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라이젠5 2400G(레이븐릿지)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저는 운이 좀 좋아서 옥션에서 18만원대에 구입을 했는데요. 안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안정화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소비자권장가격 단돈 169달러, 한화 198,000원 짜리 물건이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테스트 할것들을 준비한뒤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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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입니다.


가끔 소니가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하나? 하고 까먹을때도 종종있지만 출시 합니다.


그것도 매우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10으로 인해 폭망해버린 엑스페리아 Z3+와 Z5를 제외하면 엑스페리아 Z 시절부터 꾸준하게 빠짐없이 출시를 했습니다.


소니가 과연 국내시장에 팔아서 장사가 되나? 하고 의문이 들긴 하지만 장사가 그럭저럭 되니까 계속 출시하겟죠?


국내에 출시한 엑스페리아 중 가장 최신인 엑스페리아 XZ1의 미니버전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체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스펙




스펙을 따로 작성해볼까 했는데 소니가 아주 친절하게도 제품 소개를 아예 소프트웨어로 탑재해버려서 간략하게 스펙으로 남깁니다.


수많은 스펙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만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AP : 퀄컴 스냅드래곤 835


RAM : 4GB


디스플레이 : 4.6인치 720p HD 트릴루미넌스 디스플레이


저장공간 : 32GB


배터리 : 2700mAh 




미니 사이즈의 스마트폰 치고 스펙이 매우 빵빵합니다. 보통 제조사에서 소형 모델을 출시하면 기존보다 스펙을 상당히 낮춰서 출시하는 경향이 강한데요.


소니의 엑스페리아 컴팩트 시리즈는 디스플레이가 HD 해상도인것을 제외하면 AP는 항상 동일하게 당시 최고사양의 AP를 넣어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형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엑스페리아 컴팩트 시리즈가 꾸준히 호평받았고, 아직까지도 컴팩트만 사용하는 분들이 있을 정도이기도 하죠.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외형





외형에 관해서 더이상 말씀드릴것이 없습니다. 엑스페리아 Z 부터 이어져온 옴니버스 디자인도 어김없이 똑같이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크기



그렇다면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얼마나 작을까요? 실제로 잡아보았을때 굉장히 작았습니다.


예전 스티븐 잡스가 스마트폰을 쥐었을때 엄지손가락으로 화면 윗부분부터 아랫부분까지 수월하게 갈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덩치가 좀 큰 편이고 때문에 손도 좀 큰편인데요.


제가 쥐었을때 한손으로 조작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을정도로 크기가 작았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아이폰8과 크기가 유사하다고 볼수 있는데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아이폰8 보다도 조금 더 작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크기가 대충 짐작 가실겁니다.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는 편하다 못해 작은 사이즈이고 성인 여성이 사용하기에 딱 알맞은 사이즈라고 생각이 듭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카메라



주위를 둘러보니 엑스페리아에 관심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없으셔서... 내친김에 더 파보기로 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어떨까? 하고 궁금해서 카메라 테스트도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카메라 UI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크게 다를건 없었습니다. 전통적인 소니 UI를 그대로 따르고 있죠.


느낌상 예전 엑스페리아 시리즈보다 카메라 품질이 상당히 좋아졌다라는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처음 적용되어 소니에서 엄청 밀어줬던 기능인 '수퍼 슬로 모션' 기능이 여기에도 들어가 있네요.


수퍼 슬로 모션은 프레임을 960fps 까지 늘려서 예전에 방영했던 스펀지에서 보여준 초고속 카메라 기능과 흡사한 기능을 보여줍니다.


사실 그렇게 실사용 할만한건 아닌것 같고 재미있는 영상을 찍고 싶을때 쓰일만한 기능이 아닐까 싶은데요.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후속작이다 보니 기능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수퍼 슬로 모션에 대한 리뷰는 아래 XZ 프리미엄 후기 링크를 누르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SONY]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3부 : 카메라 테스트






이제 광각 카메라의 대세를 거스를수 없는 것인지 소니도 광각렌즈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전면만 가능하네요... 이건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도 크기가 작을 뿐이지 엄연히 플래그쉽 성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인데 후면 광각 기능이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윗쪽이 광각 아랫쪽이 일반 렌즈로 찍었을때의 모습인데요.


옆에 있는 소니 로고가 새겨진 기둥이 광각에서만 포함된걸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런 부가기능들도 좋긴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카메라 본연의 성능이 중요합니다.


엑스페리아는 아주 크게 나누면 자동 촬영 모드와 수동 촬영 모드가 있습니다.


자동 촬영 모드는 주변 상황에 맞게 알아서 색감과 효과들을 작용으로 적용해주는 것이구요.


수동 촬영 모드는 이것들을 일일이 사람 손으로 하되 다양한 옵션으로 유저가 조절할수 있게한 기능입니다.


제 솔직한 평을 하자면 자동 촬영 모드가 압도적으로 편합니다.




수동 촬영 모드도 유저가 잘 조절만 한다면 자동 촬영 모드 이상으로 사진을 뽑아낼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유저들은 셔터 한번 눌러서 사진을 찍는데 자동 촬영 모드가 초점도 빨리 잡고 더 선명하게 찍힙니다.


때문에 저는 자동 촬영 모드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자동 촬영 모드가 품질이 많이 열악하다는건 엑스페리아 Z1, Z3 시절에나 나올 이야기지 요즘 엑스페리아의 자동 촬영 모드 품질이 장난아니게 좋아졌습니다.


때문에 자동으로 막 찍으셔도 된다. 라는 것의 저의 의견입니다.



참고로 윗사진이 자동모드로, 아랫사진이 수동모드로 촬영한 것입니다.







  엑스페리아 XZ1 프리미엄 음질




음질을 체험 후기에서 평가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을것 같고... 그래서 음향 효과가 어떤것이 있는가를 확인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과 동일한 기능이 들어간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있을만한 것은 다 있으며,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대대로 음질이 좋았던걸 생각하면 이번 XZ1 컴팩트도 별 걱정 안해도 될것 같네요.






  기타 사항






소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이미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먹었습니다.


가장 최신 버전으로써, 아직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대다수가 오레오 업데이트를 못하고 베타에 머물러있는거에 비하면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제가 체험해본 기기는 화이트 색상의 XZ1 컴팩트 이지만 그 외에도 3가지 색상이 더 존재합니다.


색상 이름을 찾아보니 블랙 / 호라이즌 블루 & 블루 / 트와일라잇 핑크 라고 하는데요.


저 중에 호라이즌 블루 & 블루와 트와일라잇 핑크의 평가가 좋다고 합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체험 후기를 마치며...



이것으로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 체험 후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는 요근래 전후무후한 소형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스마트폰들이 기본 5인치 이상을 탑재했고 거기에 더 사이즈가 큰 모델을 출시해서 Plus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유행이라면 소니는 기본 5인치대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거기에 크기를 줄여 컴팩트 모델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점점 유저들이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현상에 따라 소형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그 계보가 거의 끊기다 시피 하는데 엑스페리아 컴팩트 시리즈만큼은 꾸준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해상도가 HD급인건 아쉽지만 그 덕에 배터리 타임이 월등히 길어지고 그에 비례해 성능도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소형 스마트폰만이 가질수 있는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소형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유저들 중 아이폰이 싫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다면 분명히 엑스페리아 XZ1 컴팩트가 훌륭한 대안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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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갤럭시 S8입니다.


그 중에서도 색상이 버건디 레드인 제품을 체험해봤습니다. 요즘 LG와 삼성이 기존 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LG의 경우 V30의 지난 CES에서 공개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이 V30의 전체 판매량 중 35%나 차지하면서 판매량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라즈베리 로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 봐도 참 잘 뽑은 색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눈에 띄는 판매량 증가에 고무된 LG가 뒤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색상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예전부터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전 공백기에 신제품 출시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게 새로운 색상 출시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가 되서 감흥이 없을수도 있으나, 제가 직접 가서 만져본 소감 및 색상에 대한 느낌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로 대충 찍어 오다보니 참 사진이 형편없게 나왔는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앞면은 기존 갤럭시 S8과 동일하게 올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 출시가 좀 된 제품이기도 하다보니 스티커 같은것들이 많이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한번 체험해보려 했는데 이 색상이 상대적으로 눈길을 많이 끌어서 그런지 체험해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느낌이 잘 안오시겠지만 편광색을 입힌 유광에다가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사이드는 완전한 레드 계열이 아닌 살짝 분홍색 계열이 감돌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좀 통일감 있는 걸 좋아해서 저런 포인트 있는것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지만 저걸 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렇게 처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 외에는 그닥 볼건 없네요. 사실 갤럭시 S8 전체를 다루는 체험기는 아니고 단순히 색상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제가 따로 작성한 갤럭시S8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개봉기 보러 가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체험한 후기를 모두 작성해봤습니다.


사진으로만 전하기에는 버건디 레드가 지닌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쉽기만 한데요.


실제로 봤을때는 사진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영롱한 색깔을 지녀 뭔가 오묘한 느낌을 많이 줬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별화 할 요소를 찾지 못하다보니 차별화 하기 쉬운 색상으로 승부를 많이 보려는것 같은데요.


예전에야 색상은 소니나 애플이 잘 뽑아낸다고 했지만 요즘은 삼성 LG도 만만치 않게 잘 뽑아내는것 같네요.


제가 갤럭시노트8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가 왔을때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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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기기는 갤럭시W 입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최초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유일한 7인치 스마트폰인데요.


요 근래 스마트폰들이 점점 사이즈가 커져 패블릿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6인치 이상의 스마트폰들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7인치에 도달한 스마트폰은 갤럭시W 뿐이며, 심지어 삼성에서도 원래 이 제품을 태블릿으로 분류를 했을정도입니다.


그 크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중고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데요. 이 제품에 대한 감상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W의 스펙



요즘 메인폰으로 사용하기에는 굉장히 부족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스마트폰은 서브로 가끔 동영상을 보거나 카카오톡 보내는 정도의 용도로 쓰기에 적합해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400은 지금 시점으로 꽤 오래된 AP로 당시에도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한 AP 였습니다.


거기에 1.5기가의 램 용량은... 더이상 언급할 것도 없어보입니다. 요즘 보급형 스마트폰이 램 3GB라는걸 생각해보면 너무 적은 용량입니다.


갤럭시 W의 특징은 어디까지가 7인치의 디스플레이 뿐입니다.








  갤럭시W의 외형





















보급형 및 옛날 스마트폰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항은 없습니다.





  갤럭시 W는 지금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인가?




위와 같은 질문을 받았다면 제 입장에서는 단 일말이 망설임도 없이 없다. 라고 대답해줄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렉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편입니다.


거기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도 안되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에서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더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전혀 기대할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 제품의 용도는 카카오톡, 유튜브로 동영상 보기 정도 뿐입니다. 웹서핑을 하기에도 조금 답답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W의 성능이 좋지 못해서 웹페이지를 띄우는데도 힘들어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효도폰으로 각광을 많이 받았습니다.


중장년층 이상의 세대들은 시원시원하게 커다란 디스플레이와 그로인해 커다란 키패드, 커다란 글자 뭐든지간에 큼지막하게 보이는 이 스마트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 스마트폰은 원래 어머니가 쓰시던 것이었고, 지금은 폰을 바꾸셨지만 가끔 이 폰을 그리워하실때가 있을 정도로 7인치라는 커다란 크기가 주는 만족감은 다른 스마트폰이 절대 대체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이 스마트폰을 효도폰으로 쓰기에도 좀 부적합해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인 웹서핑에서도 능력 부족을 보이다 보니....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면 갤럭시 W 외에 다른 스마트폰을 찾아보는게 좋아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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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지금은 좀 잊혀졌지만 한때 인터넷 상에서 안동소주대란이 일어난 것 기억나시나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술이 품질이 너무 좋음에도 가격도 저렴해서 참 좋다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 글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안동소주를 너도나도 주문하기 시작했고 때문에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면서 잠깐이나마 뉴스에서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먹어본 많은 분들이 호평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저도 그 안동소주를 주문해봤습니다. 더군다나 이 안동소주는 안동소주 빚는 기술로 국가에서 지정한 인간문화재이신 박재서 명인의 노하우가 녹아든 안동소주라서 더 기대가 컸습니다.



※ 해당 제품은 2017년 9월 경에 구입했으며 시음 또한 그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사진은 9월경에 찍은것입니다.








▲ 저는 안동소주 22도 3병과 안동소주 35도 3병이 들어있는 혼합 6병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기에 최대한 다양한 안동소주를 체험하고 싶었는데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33000원 정도로 한병에 5500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싸구려 희석식 소주가 1병에 4000원에 주로 팔리는것을 감안하면 전통주가 55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 혹시 깨지지 않을까 많이 불안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칸 막이를 해준 덕에 서로 부딪쳐서 깨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 22도와 35도를 구분하는 방법은 물론 뚜껑이나 라벨지를 읽어도 되지만 병 부터 다릅니다.


22도는 일반 희석식소주처럼 투명하지만 35도는 불투명한 병입니다. 아주 살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제가 매우 좋아하는 회를 안주삼아 안동소주를 마셔봤습니다. 처음부터 독한 술에 도전하기에는 조금 겁이 나서 35도는 나중에 친구와 같이 마셨구요.


개인적으로는 양념이 많이 되어있는 빨간색의 요리보다는 회나 조개탕 같은 하얀 음식들과 궁합이 상당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22도를 개봉해서 마셔봤습니다.


안동소주를 마셔본 결과 느낌은 백화수복과 같은 부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넘김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도수가 높은 술임에도 의외로 부드럽게 넘어가서 참 좋았는데요.


안동소주에서 매우 살짝 구리구리한 냄새와 맛이 느껴졌는데요. 이것이 바로 누룩입니다.


안동소주는 식용 에탄올에 각종 첨가물을 섞어서 만드는 희석식소주와 다르게 


누룩과 밥을 섞어서 발효를 시킨 다음에 발효의 부산물인 청주를 끓여 증류시켜 얻는 증류식 소주이기 때문에 그 누룩 특유의향은 무조건 나게 됩니다.





이것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처음 먹었을때는 누룩의 향과 맛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마시다보니 깔끔한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희석식 소주에 느껴졌던 독하고 뭔가 텁텁한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때 숙취가 거의 없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도 한 두번 정도 더 구매해서 먹었던것 같은데요. 마침 그 시기에 이사하다보니 친구들을 초대 해서 잘 나누어먹었던것 같았습니다.


안동소주를 생각하면 흔히 하회탈 모양의 도자기에 들어있는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박재서 명인은 그 이미지를 깨고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저렴한 소주병에 담아서 판다고 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 같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안동소주를 마실수 있을것 같구요.


왠만해서 '신토불이' 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술 만큼은 정말 '신토불이' 인것 같네요.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술이었습니다. 만약 특별한 술을 한번 마셔보고 싶다면 안동소주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 돈 주고 구매한 제품으로 일절 이벤트나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은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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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다만 조금 특별한 케이스인데요.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8 전용 클리어뷰 스탠딩 커버 입니다.


이름에서도 대충 유추할수 있듯이 케이스가 투명한 재질에 스마트폰을 세울수 있는 기능까지 겸하는 케이스인데요.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제품을 5000원에 파는 이벤트를 삼성이 하고 있어 그 기회에 한번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 택배로 배송된 제품을 뜯자마자 모습입니다. 다른 저렴한 케이스들 보다는 포장이 조금은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이 제품은 앞면만 투명 재질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무슨 고무같은 소재인데요. 


투명 재질 덮개가 아무래도 기스가 잘 나는 편이다 보니 제품 보호를 위해 저렇게 임시로 보호필름을 붙여 놨습니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저걸 떼내야 합니다.





▲ 뒷면은 재질이 투명 플라스틱은 아니고 고무 재질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정가 5만원 짜리 제품이라 그런지 마감새 등은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제 갤럭시노트8의 색상이 오키드 그레이다 보니 색상을 오키드 그레이로 골랐는데요.


처음에는 블랙을 골라볼까? 하다가 색상의 통일을 위해서 오키드 그레이를 골랐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 이 제품의 이름이 클리어뷰 인만큼 케이스 덮개를 덮어도 화면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쨍하게 잘 보이는 것을 막기위해 위의 사진과 같이 약간 반투명 필름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동그란것은 자석입니다. 마그네틱 성질을 이용해서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 보호 필름을 모두 제거한 상태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투명 플라스틱 재질이라 해도 커버 넘어 비치질 않습니다.


뒤에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실제로 덮어도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지 선명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 삼성 정품 케이스다 보니 단 한치의 유격이나 오차범위 없이 아주 딱 들어 맞습니다.


여태 사용했던 케이스들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 잘 맞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색상을 블랙으로 해볼걸... 하는 아쉬움도 들긴 하네요.





▲ 갤럭시노트8을 완전히 끼운 모습입니다. 아주 잘 들어 맞습니다. 


그리고 각 버튼과 이어폰 단자 S펜 까지 고려해서 설계가 된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 노트8을 끼운 상태에서 덮으면 보시는 바와 같이 화면의 내용이 비치게 되는데요. 저기서 터치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클리어뷰의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보실 수가 있는데요.


시간 밑에 있는 동그란 아이콘들을 터치할수도 있습니다.


이 터치기능으로 커버가 덮인 상태에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 위의 사진과 같이 음악을 재생했을때도 커버가 덮인 상태에서도 터치를 하여 음악을 일시정지하거나 이전/다음곡 넘기기 기능도 수행이 가능합니다.






▲ 다만 그 외에 아이콘을 터치해서 알림 내용을 보려 하면 커버를 열라고 합니다.


이럴 거면 저 아이콘 기능은 뭐하러 활성화를 시켜놨는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 이 제품은 스탠딩 기능도 겸하는 케이스입니다. 때문에 쫙 펼치면 저렇게 삼단계 까지 펼칠수가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 자꾸 저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력이 조금 강한 자석으로 딱 붙어 있으니 평상시에도 펄럭 거릴까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일부러 막 흔들어봐야 떨어지고 평상시에 사용할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킹덤언더파이어 인데... 이 오래된 게임의 골수팬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가끔 친목 삼아서 저렇게 경기를 하더군요.


그 영상을 실행해봤습니다. 물론 스탠딩 기능을 이용해서 세워 놓은 상태입니다.




▲ 옆에서 보면 저렇게 삼각형으로 세우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미끄러지지 않을까? 인데 저 반투명 필름이 마찰력이 좀 있어서 전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완성도에 감탄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 케이스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가장 첫번째로 위의 사진에 보시다시피 제품의 모든 면을 보호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런 형태의 케이스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문제는 삼성 정품 케이스 대다수가 저런 형태이고 풀커버라고 제가 원하는 형태의 케이스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인지 제 갤럭시노트8에 벌써부터 기스가 나기 시작했는데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품인데 볼때마다 가슴 아픕니다;;


모든 면을 보호해주지 못해 좀 아쉬움이 많이 크구요.



두번째로 스탠딩의 각도 조절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이건 케이스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한계이기도 했으나 아쉬운건 매한가지네요.



그리고 이건 아쉬우려다가 말았는데요. 카드보관이 되지 않는 케이스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 카드 보관이 안돼? 라고 했다가 아 맞다... 삼성페이 있었지. 했습니다. 삼성페이 무진장 편합니다 ㅎㅎ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케이스였습니다. 어차피 5천원 주고 구매한 케이스이니 만큼 애지중지 할필요 없이 막 쓰고 굴리기 좋아 보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정가주고 구매한다? 라고 하면 호환되는 다른 저렴한 케이스도 몇몇개가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건 맞는데 요즘 아무리 그래도 5만원이나 주고 케이스 사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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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 본 기기는 갤럭시 A8 2018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A8 2016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 S6와 스펙이 거의 유사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갤럭시 A8 2018의 전작은 갤럭시 A8 2016이 아닌 갤럭시 A5 2017입니다.


삼성이 A 시리즈의 넘버링 통일을 위해 A5는 A8 / A7는 A8 플러스로 출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숫자는 같지만 진정한 갤럭시 A8 2016의 후속작은 지금까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A8 플러스가 미출시 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A 2016 시리즈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던 A 시리즈 인만큼 이번에도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외형








▲ 갤럭시 A8 2018의 전면 모습입니다. 갤럭시 S8 이후로 삼성은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꾸준히 밀고 있는데요. 때문에 A 시리즈에서도 이것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갤럭시 S8이나 노트8에 비해서 살짝 커보이기는 하는데요.




A 시리즈가 플래그쉽이 아니고 엄연히 중급기 혹은 준플래그쉽 라인업에 있는 제품인 만큼 그 부분은 좀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유심슬롯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우측에는 A 시리즈의 상징인 우측 스피커가 있으며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 상단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마이크가 존재하는데요.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따로 분리가 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요즘 저걸 하나로 통합하는게 그리 단가상승에 영향을 주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분리 해놨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 매장 전시용 제품이기 때문에 도난 방지 알람 겸 충전기가 USB 포트에 꽂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은 보급형 기기와는 다르게 USB C타입의 포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은 Micro 5핀 단자에서 USB C타입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는 아직 남아있는 삼성의 자존심!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 이 제품은 블루 모델인데요. 갤럭시 노트8 처럼 편광필름이 없는건 아니다 보니 용달 블루 색상처럼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블루 중에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색상이기도 했습니다...


옆에 A8 2018 블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제품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싱글렌즈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문인식센서가 카메라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지문인식센서가 밑에 있는것과 옆에 있는것은 하늘과 땅끝 차이입니다.


아무리 적응해도 밑에 있는것이 훨씬 편합니다. 저는 잡자마자 바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 갖다 댈정도였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8은 지금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가끔 더듬거리는데 이건 거의 없네요.




  갤럭시 A8 2018의 디스플레이






▲ 갤럭시 A8 2018은 5.6인치 디스플레이와 2220x1080 F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표준인 사양인데요. 사실 갤럭시 A, S,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좋은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었고... (물론 옛날 제품은 제외입니다.)



때문에 좋은건 사실이나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좋다. 좋은데 음...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디스플레이가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이제 A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도 감탄이 나온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5.6인치 디스플레이니까 조금 크겠지? 싶겠지만 18.5:9 비율로 인해 좌우 폭이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작게 보입니다.


옆에 있던 갤럭시 A7 2017을 가지고 봤는데 0.1인치 더 큼에도 불구하고 체감상으로는 거의 0.3~0.5인치 더 큰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좌우가 더 넓은 갤럭시 A7 2017이 그만큼 더 커보이긴 했는데 착시현상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갤럭시 A8 2018이 보여준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뛰어났습니다. 해상도가 2220x1080 이다보니 유튜브 동영상도 최대 1080p 정도를 지원하는데요.


1080p 샘플 영상을 재생해봐도 어디가 모자라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뛰어난 화질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제 더이상 특출나지 않다는 것일 뿐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웹서핑 성능





▲ 갤럭시 A8 2018은 엑시노스 788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A 2017 시리즈에서 사용되던 엑시노스 7880의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좀 더 향상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갤럭시 A 2017로도 실 사용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그 가격대 치고 뛰어난 편이기도 합니다.


엑시노스 7 시리즈의 문제점이라면 그래픽 성능이 처참하게 부족하다는 것일뿐 그래픽 성능을 잘 쓸일이 없는 웹서핑 정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CPU가 빛을 발하게 되죠.




램 용량이 4GB이기 때문에 넉넉하기도 하며 때문에 웹서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갤럭시 노트8이 웹 페이지를 띄우는데는 속도가 빠르긴 하나 갤럭시 A8 2018도 만만치 않게 빨랐습니다.


즉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로 결론을 지을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게임 성능



그렇지만 게임 성능은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엑시노스 7885의 GPU는 ARM의 Mali-G71이라는 것입니다.


이 GPU는 본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드디어 퀄컴의 그래픽 성능을 따라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갤럭시 S8, S8+, 노트8에도 탑재가 될만큼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갤럭시 A8 2018에 탑재된 엑시노스 7885에는 임의로 본 성능을 내지 못하도록 성능을 대폭(...) 줄였다는게 문제입니다.


원래 Mali-G71은 코어를 1개에서 최대 32개 까지 넣을수 있도록 설계가 됐는데 엑시노스 7885에는 이게 달랑 2개만 들어갔다는게 문제입니다. ( 갤럭시 노트8에는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성능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성능이 좋아지지만 대신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 먹게 되므로 저전력을 위해서 임의로 줄인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게임 성능에 대해서는 많은 유튜브 크레에이터 분들도 지적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캐쥬얼한 게임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사양 게임들 특히 테라M이나 액스와 같은 게임들을 염두해두는 분들은 이 제품은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사실상 엑시노스 7880과 7885의 게임 성능이 대동소이 하다고 하는데 전통적으로 갤럭시 A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이 처참한걸 생각해보면 기대하기는 글렀다고 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카메라 성능


카메라도 물론 다뤄보긴 했으나 제가 깜빡하고 그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오는것을 깜빡하여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평가를 남기자면 OIS가 없는것 치고 사진성능이 꽤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후면카메라가 듀얼이 아니라서 라이브 포커스 미지원)








  갤럭시 A8 2018의 총평



갤럭시 A8 2018은 상당히 기대가 큰 제품이었습니다. 제 동생이 갤럭시 A7 201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곧 약정이 끝나가서 새 스마트폰이 필요하던 찰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출시를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만져보니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차라리 갤럭시 S7 엣지를 마련해주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기도 했구요.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은 3가지 였습니다.


1.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


2. 홈버튼 압력감지 미지원


3. 적은 저장공간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전 6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보는것을 매우 즐기는데 이게 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 지원이라 써놓은게 거짓말이 아닐까? 해서 제 노트8로 똑같은 영상을 켜보니 60프레임 잘 지원합니다.


이건 일부러 티어 구분을 위해서 빼놓은걸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네요.




그 다음으로 홈버튼 압력 감지 미지원입니다. 이게 은근히 손맛이 좋습니다. 소프트키의 아쉬웠던 촉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기능이었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노트8만 쭉 써오다가 체험으로 A8 2018을 써보니까 너무 허전한 느낌만 드네요.



마지막으로는 저장용량입니다. 제가 기기를 만져보다가 정보를 보니 32기가더라구요.. 물론 32기가가 그리 적다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어플들도 용량이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보니 32기가도 사실 조금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이크로 SD 카드 쓰면 되지만 그래도 내장 메모리하고 외장 메모리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64기가 모델이 따로 나왔다면 참 좋았는데 32기가 단일로만 출시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좀 개인적인 넋두리인데요. 비싼 가격입니다. 아직까지 좀 비쌉니다. 예전 A 2016 시리즈와 A 2017 시리즈에 비하면 아직까지도 좀 비싼편입니다. 이통사 3사에서 상대적으로 잘 팔릴 물건이라는걸 감지 한건지 공시지원금을 조금 짜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출고가 자체도 비싼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A5 후속작인걸 감안하면 전작보다 5만원이나 더 비싸진거죠.




KT가 그나마 가장 많은 총 276000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으나 결국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설 전에 대체로 상당히 저렴해지기도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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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타 제품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Bless에서 출시한 ZIO-S100  화이트 사운드바인데요. 평소에도 스피커 없이 노트북 만을 사용하다보니 노트북 자체 출력도 작은 편이고 여러모로 불만이던 차에 출력이 큰 사운드바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써보고 난뒤 느낀점을 가감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Bless ZIO-S100 사운드바의 외형




▲ ZIO-S100 사운드바 박스 샷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 답게 포장은 상당히 간소화 되어있습니다.






▲ 박스 안의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단촐하게 사운드바 한개와 옆에 있는 봉지는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러버 패드입니다.






▲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구요. Bless에서는 이 제품을 주로 컴퓨터 모니터와 어울린다고 광고를 했는데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딱 모니터와 쓰기에 알맞은 듯한 크기 였습니다.






▲ 가장 중요한 출력 조절 기능과 이어폰 마이크 포트가 있습니다. 옆에는 전원 들어오는 알려주는 파워 LED 죠.


이 제품은 USB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합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출력을 원하실 경우에는 컴퓨터나 노트북 USB 포트에 꽂는 것은 별로 좋은 대안이 아닙니다.


모니터에 달린 USB 포트나 USB 충전기에 꽂아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뒷면입니다. 뒷면은 특이한 사항이 없습니다. 제조사와 모델명이 기입이 되어 있네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 화이트 TV 연결 후기




▲ 이 제품을 TV와 연결 해봤습니다. 49인치 TV에 연결해봤으며 마침 TV에 USB 포트가 있길래 거기에 물려 전원을 공급하게 한후 연결을 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놀라웠던 것은 출력이 TV 스피커에 비해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출력 하나 만큼은 TV 스피커와 동급이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충분했습니다.


제가 TV 스피커와 ZIO-S100 사운드바와 번갈아 가면서 바꿔봤는데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Bless ZIO-S100을 TV와 연결 했을때 문제점은 바로 나왔습니다.






▲ 그것은 리모컨으로 음량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ZIO-S100 사운드바의 음량은 오로지 직접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리모컨으로 음량이 조절될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직접 TV에 가까이 와서 사운드바에 달린 음량 조절 휠로 조절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져서 봐야하는 TV와는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때문에 Bless에서는 이것을 모니터와 연결하라고 추천한 것이지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 모니터 연결 후기



▲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해봤습니다. 사이즈가 아주 딱 알맞습니다. 컴퓨터 스피커 대용으로 쓸 수 있을만한 크기입니다.






▲ 컴퓨터 모니터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볼륨을 조절하는 것도 훨씬 간편했으며 기존에 쓰던 노트북 출력은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의 출력은 충분히 커서 그러한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단 주의 해야 할점이 있는데요. 컴퓨터 본체의 USB나 노트북 USB에 연결하게 되면 그 USB에 공급하는 전력이 적기도 하고 불안정 하기 때문에 화이트 노이즈가 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불량으로 생각하였으나 USB 충전기에 연결하거나, AC 전원으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모니터에 있는 USB에 연결한 결과 아주 깨끗한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총평


Bless ZIO-S100 사운드바는 최고급 사운드바와 같이 고품질의 소리를 웅장하게 울려준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사실상 컴퓨터 스피커 대체용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용도를 생각하면 충분한 기기 였으며,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고품질의 빵빵한 음질을 들려주는것을 기대하시면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컴퓨터 스피커를 생각하고 사용하신다면 만족 스러운기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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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전에 이어서 아이폰8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플러스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 리뷰를 할 계획입니다.


아이폰8은 플러스 모델에 비해 크기가 작은 모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판 진행 중이고, 디자인이 꽤나 이쁜 편이긴 합니다만... 실제로 만져보면 메리트가 있을지에 대해 체험 형식으로 간략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아이폰8의 스펙




아이폰8 플러스와 비교해서 달라진점은 램이 2GB로 적은 편이며 4.7인치의 HD급 디스플레이를 보유하고 있는 것과 배터리 용량도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1821mAh라는 수치는 2017년에는 상상도 할수 없는 용량입니다.


애플에서는 AP를 포함한 전체 소비전력을 줄였기 때문에 아이폰7과 비교해서도 사용시간은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용시간을 더 늘릴 생각은 없나봅니다... 전작의 배터리 용량을 유지하고 소비전력을 줄이면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입니다. 듀얼렌즈가 아닙니다.


때문에 아이폰8에서는 듀얼렌즈를 이용한 인물모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이폰8의 외형





▲ 아이폰8의 전면 모습입니다. 홍콩 애플스토어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언어는 중국어입니다.


아이폰6, 6S, 7과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S를 보고 비교해봐도 뭐가 달라진지 전혀 모르겠네요.


디자인은 바뀐것이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후면 모습입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카메라가 듀얼렌즈가 아니기 때문에 커다란 싱글 렌즈 하나만 달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변화한 부분이 크게 없어 절연띠 배치가 바뀐걸 빼면 크게 바뀐게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폰4 이후로 다시 후면에 글래스 소재를 적용했는데요. 이게 무지막지하게 이쁩니다.


제가 아이폰8 플러스 체험 후기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요. 


디자인 크게 바뀐거 없는데 소재 하나 달리해서 이렇게 이쁘게 만들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 리뷰 보러 가기 








▲ 아이폰8의 우측 모습입니다. 유심 슬롯과 전원버튼 절연띠만 존재하고 있네요. 기존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 아이폰8의 아랫면입니다. 이젠 3.5파이 이어폰잭이 없어도 그러려니 합니다. 추억속으로 잊어야죠.


저도 무선 이어폰을 써온지 꽤 오래되다 보니 이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네요.


스피커와 라이트닝 포트가 존재합니다.




 아이폰8의 카메라


위에서 언급을 드렸다시피 카메라는 싱글렌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물 모드가 없죠.


사실 인물모드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분들은 아이폰8 카메라에 그닥 실망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한번 찍어본결과 아이폰8의 카메라의 수준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아이폰6S에서는 없었던 OIS도 아이폰8에는 이제 플러스 모델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들어가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인물 모드가 필요하고 아이폰이 지닌 최고의 카메라 능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아이폰8은 그리 좋은 추천품목이 아닐것입니다.


사실 아이폰8 플러스와 비교한다면 다운그레이드 판이나 다를 바가 없어서 저 또한 그리 끌리지는 않는데요...


카메라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그냥 잘 나오는게 좋다 라면 아이폰8을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이폰8은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일까?



아이폰8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1) 아이폰을 쭉 써오던 분들


2)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넘어갈까? 고민하시는분들



먼저 1)의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적어도 내가 아이폰6S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라면 전혀 구매할 가치가 없는 제품입니다.


AP가 뛰어나긴 한데요. 아이폰6S의 AP가 그렇다고 성능이 안좋냐? 라고 하면 아닙니다. 지금 현재까지도 상당히 빠릿하게 잘 돌아가고 있고 게임 성능 또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게다가 게임 성능으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월등한 성능을 지니고 있는게 아이폰이다 보니 게임, 웹서핑 등 모든것을 고려해도 아이폰6S 이상 사용하는 분들은 구매를 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단 아이폰6라면 구매 고려해도 될듯 합니다. 아이폰6는 램이 1GB 밖에 안되다 보니 버벅거리는 잔렉이 좀 있다는 평이 대다수입니다.


아이폰8이 아이폰6S와 7과 비교해서 이 부분만큼은 도저히 다른것과 대체불가능해서 구매 포인트가 된다라는게 잘 없습니다.





2)의 경우를 생각해본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를수가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는 OS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또다른 사용자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저 또한 느꼈던 것으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니 아이폰 만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아이폰8과 아이폰8 플러스의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냉랭해서 이통사에서도 보조금을 엄청나게 붓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음성적으로 제공하는 페이백을 이용한다면 현금 40만원으로 아이폰8을 구매할수 있는것이 현실이다 보니 아주 저렴하게 아이폰을 사용할수 있는 어떻게 보면 가장 최적기가 아닐수가 없습니다.


아이폰이 스팟성 보조금으로 이렇게 단기간에 가격이 떨어진 적은 여태껏 본적이 없었습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서 한번 아이폰 써보고 싶다! 라는 분들에게는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이기 때문에 얼른 정보를 얻어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아이폰8 체험 후기를 모두 마쳐보았는데요.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모두 써보았습니다. 


결국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기존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는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8이 가지는 가장 큰 차이점은 트루톤 디스플레이나 무선 충전 정도인데 이 정도 가지고는 어필을 하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아이폰 유저인데 굳이 아이폰8을 구매하고 싶다면 적어도 어느정도 보조금이 투입되서 가격이 저렴해질때 구매하라 권하고 싶구요.


차라리 아이폰8 플러스는 어떨까? 하고 권해보기도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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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이 아이폰 2차 출시국에 포함되면서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폰8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만나보고 싶어 직구를 하는 분들도 적지않아 있는데요.


저는 직구를 한 것은 아니지만 홍콩에 여행을 간적이 있어 그때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8을 체험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폰8 플러스를 만져본 후기를 가감없이 작성해보겠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스펙




아이폰8 플러스의 스펙은 아이폰7 플러스의 스펙과 대체로 비슷하지만 AP에서 대격변을 일으킵니다.


모바일 AP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긱벤치4(GeekBench4)에서 멀티코어 점수가 1만점을 넘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P 중 가장 성능이 좋다는 스냅드래곤 835가 6000점 대인것을 감안하면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월등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 외에 다른 스펙들은 아이폰7 플러스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외형




▲ 스페이스 그레이 전면의 모습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작들이랑 정말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 정도면 슬슬 질리기 시작하네요. 엑스페리아도 Z부터 XZ1까지 거의 8세대가 지났는데도 똑같은 모습이라고 디자인 적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애플은 그 정도가 더 심하긴 하네요.


아이폰 X에서 전면 디자인이 바뀌었기 때문에 앞으로 나오는 아이폰 시리즈는 전면 디자인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좌측면 모습입니다. 별 차이 없습니다. 제 아이폰 6s하고도 똑같습니다.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 전면 디자인이 똑같아서 실망하던차에 후면 디자인을 봤는데요. 후면 디자인이 매우매우 괜찮았습니다.


후면을 보자마자 아 신형 아이폰이구나 하는 느낌이 확 왔었습니다. 


아이폰 8에서는 전 후면 글라스 디자인이 채용됐는데요. 아이폰 4 때 적용 되고 난뒤 오랜만에 적용된 글라스 디자인입니다.


글라스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았고 매우 예뻤습니다. 


디자인을 소소하게 잘 뽑아내는 능력은 애플이 역시 뛰어나구나 하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홍콩에서 먼저 만져 봤다고 언급을 드렸습니다. 


추후 아이폰8이 국내에 출시 되면 한번 꼭 체험해보기를 추천합니다. 후면 디자인이 엄청나게 괜찮습니다.


또한 이번에 색상이 많이 변했는데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좀 더 어둡고 진해졌습니다. 


그 때문에 이거 블랙 아니야? 할 정도로 어두운 색상을 띠는데요. 


그렇지만 실제로 만져보면 그레이 색상은 확실합니다. 다만 아이폰6s 처럼 밝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은 아닙니다.




▲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유심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이것 또한 전작과 똑같은 배치이므로 더 이상 언급 않겠습니다.



▲ 애플은 이제 유선 이어폰 단자를 부활시킬 생각이 아예 없는것 같습니다. 


아랫면에는 라이트닝 단자를 지원하는 포트 한개와 스피커만 존재할 뿐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무선충전



아이폰8은 무선충전을 지원합니다. 이미 예전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지원하던걸 이제서야 지원하니 상당히 늦은 셈입니다.


아이폰8이 출시되기 전에 무선충전이 지원한다는 말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또 애플만의 규격을 이용한 무선충전을 지원할거란 말이 있어 일부 유저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선충전 표준규격인 Qi 규격을 지원함으로써 일반 무선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Qi 표준규격을 지원한다는 것은 상당히 반길만한 일입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라이트닝 케이블 내구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품은 비싸기는 무진장 비싼데 몇 달 쓰다보면 케이블 피복이 다 벗겨지구요.


비정품을 사용하려니 언제부터인가 '악세사리를 지원하지 않습니다.'와 같은 문구가 뜨면서 충전을 못하거나 고장이 납니다.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은 내구성도 튼튼하고 고장이 날 일도 많지 않지만 비쌉니다.


그런 의미에서 Qi 규격을 지원하는 저렴한 무선충전기로 충전을 하면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Qi 규격 무선충전기에 얹어놨을때 충전이 잘 되었구요. 아이폰8이 국내에 출시가 되면 무선충전기 수요가 많이 늘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카메라



아이폰8 플러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 하면 카메라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AP도 엄청나게 향상이 되었습니다만 카메라 품질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괜히 카메라 품질 테스트 사이트에서 아이폰8 플러스의 카메라 점수가 굉장히 높은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아이폰8 플러스를 만져보면서 체험삼아 몇 장 찍어봤는데 확실히 많이 향상이 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 특히 아이폰8에는 없고 플러스 모델에만 있는 인물 모드가 발군의 성능을 자랑했는데요. 


유튜브의 많은 리뷰들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이것이 사람 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피사체를 찍더라도 특화된 기능이기도 합니다.




▲ 인물 모드를 선택하면 그 인물 모드 중에서도 몇가지를 골라 선택할수 있는데요. 저는 가장 특이해 보이는 기능을 골라봤습니다.


이것이 찍고나서 확인 해보니 동그라미 안에 피사체를 정중앙으로 갖다놓고 찍으면 그 주변은 어둡게 처리하여 피사체가 부각이 되는 일종의 후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이었습니다.



▲ 사람을 갖다대고 찍으면 참 좋겠지만 혼자 여행 온터라 아무나 찍을 수는 없었고 피사체로 맞은편에 있는 아이폰을 찍어 봤습니다.




▲ 찍고 나면 이렇게 결과가 나오는데요. 저는 그냥 대충 찍다보니까 이런 결과물을 얻었지 잘 조절해서 찍는다면 굉장히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웹서핑



아이폰8 플러스는 AP가 A11 Bionic으로 성능이 여타 모바일 AP와는 타의추종을 불허 할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AP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스냅드래곤 835도 멀티코어가 6000점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A11 Bionic은 10000점을 넘겼죠. 멀티코어 성능을 봐도 1.5배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웹서핑을 할때 꽤 버벅거리는 면이 많아서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웹서핑 뿐만 아니라 앱을 실행할때도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뚝뚝 끊기는 면도 좀 있었고 전체적인 면에서 잔렉이 많았습니다.




이것의 원인을 아이폰8 플러스에 설치된 iOS 11 버전이 아직 최적화가 완벽하지 않아서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했는데요.


여하튼 제가 만져봤을때는 의아함과 아쉬움이 좀 많았습니다. 정말로 iOS 11이 최적화가 제대로 된다면 빠른 속도를 보여줄까요?




  아이폰8 플러스 체험을 마치며...


아이폰 8 플러스를 만져본 후기를 모두 적어보았습니다.


아이폰8 플러스는 분명 디자인 적으로 바뀐점이 존재하지만 그 정도가 후면을 빼면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AP 또한 분명 뛰어난 AP 임이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아이폰 7에 쓰인 A10의 성능이 떨어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A10 정도만 해도 스냅드래곤 835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드렸지만 아이폰 8에 탑재된 iOS 11가 최적화가 덜되서 버벅거리는 면이 좀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8 플러스가 아이폰7 플러스와 비교해서 체감이 될 정도로 확실하게 앞서는 점이라면 카메라가 있는데요.


음.... 제 결론은 카메라 때문에 비싼 아이폰8 플러스를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폰8 플러스의 가격은 64기가 모델 110만원 가량에 달하고 256기가 모델 125만원 가량에 달합니다.


꽤 고가인데요. 이 정도를 주고 아이폰 8 플러스를 굳이 꼭 사야 하는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이폰7 시리즈가 아직까지 굉장히 괜찮기 때문에 몸값이 낮아진 아이폰7 시리즈가 훨씬 나아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추후 아이폰8 시리즈가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면 꼭 한번 체험 해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8 시리즈가 현재 배터리 문제로 말이 많잖아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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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갤럭시 폴더2 입니다. 


요즘 폴더폰이 거의 출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갤럭시 폴더2의 출시는 폴더폰 매니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것입니다.


물론 스펙은 상당히 뒤떨어지지만... 폴더 폰에만 존재하는 피쳐폰 시절의 키패드의 존재는 옛날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솔직히 터치 키보드 보다 훨씬 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갤럭시 폴더2를 만져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더2의 스펙



갤럭시 폴더2의 성능은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의 스펙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놓고 보자면 최근의 보급형 스마트폰 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스펙을 지니고 있구요.


여러모로 폴더폰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굉장히 스펙이 낮은 편입니다. 중국에는 초고사양 폴더 스마트폰인 '심계천하' 시리즈가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삼성이 직접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입니다.




  갤럭시 폴더2의 외형



갤럭시 폴더2는 흔한 폴더폰 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액정이 없어서 시간을 확인 하려면 일일이 폴더폰을 젖혀 열어야 한다는 건 상당히 불편한점 같습니다.


일반 바 형태의 스마트폰은 아무 버튼을 누르면 시간은 확인 할 수 있으며, 요즘에는 아예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이 있어서 항상 시간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확인 하는 용도로는 아주 제격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용도 중 단순 시간 확인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외부 액정, 아니 하다못해 LED 형태로라도 시계 하나 달아주지 않는 점은 조금 미스라고 보여집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른쪽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위의 사진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뒤의 백플레이트를 열수 있으나 해당 제품은 전시용 제품이고 도난방지 장치가 달려 있던 터라 백플레이트를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 점이 한가지 듭니다. 과연 3.5 파이 이어폰 잭은 어디있는가? 라는 것인데요.


이어폰 잭은 USB 포트가 대신합니다. 아이폰이랑 똑같은 짓이 갤럭시 폴더2에 재현이 됐습니다;;


나중에 갤럭시 S9에 이게 재현이 될까 매우 우려스럽네요...




폴더폰을 접은 상태에서는 크기가 작은 폰이지만 실제 사용하기 위해서 펼치게 되면 상당히 큰 폰입니다. 5인치대의 갤럭시 J7과 비교해도 세로 길이가 상당히 긴 편입니다.


때문에 통화할때 조금 불편한점이 있을수도 있죠. 스마트폰이다 보니 액정 크기는 늘려야 겠고 때문에 취한 고육지책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더2의 가장 중요한 부분 키패드입니다. 사실 폴더폰을 선택하는 분들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이 키패드에 있지 않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터치 키보드가 요즘 들어 촉감이 좋아졌다고 하나 물리적인 키패드를 절대 따라갈수는 없으며 오타가 발생할 일이 극도로 적은 물리 키패드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아직까지 매니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할 것이구요.


다시 갤럭시 폴더2의 키패드로 돌아가 이야기를 해보자면 기본적인 키 형태는 옛날 피쳐폰을 그대로 따라가나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최상단에 안드로이드 버튼 3개(멀티태스킹, 홈, BACK)가 존재합니다.



  갤럭시 폴더2의 웹서핑




키패드로 스마트폰 조작은 가능합니다. 가령 방향키를 움직여서 컨텐츠 들을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스샷과 같이 네이버 검색창을 터치하거나 키패드를 조작해서 검색창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확인 버튼을 눌러 검색창을 활성화 시킨다음 키패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폴더폰 인터페이스를 전혀 고려 하지 않고 터치패드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을 했는지 검색창을 누르면 위와 같이 터치 키패드가 자동으로 뜹니다.


폴더폰 이용자들은 이 터치 키패드가 싫어서 물리 키패드를 선택하려고 구매를 한 사람들이라 생각을 하면 코미디가 따로 없죠.





소프트웨어 튜닝을 거의 하지 않아서 그냥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키패드만 강제로 끼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물리 키패드는 굉장히 편했으며 안보고 입력하는데도 한번도 오타를 일으킨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물리 키패드가 가지는 매력이 컸었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렉이 심하게 걸려 버벅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답답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보급형 스펙의 폰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갤럭시 폴더2의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의 품질은 그리 썩 좋지는 않습니다. AF 기능이 있어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 주기는 합니다만 초점을 자동으로 잡는거에 비해 사진이 썩 좋지는 않구요.


거기에 초점도 제대로 못잡습니다. 물론 고정초점 카메라 보다 훨씬 낫기는 하지만... 요즘 시대에 고정초점 카메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이 양심이 너무 없다고 생각할 만큼 자동초점(AF) 카메라가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됐죠.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는 화면의 카메라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거나 키패드의 중간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키패드의 중간 버튼을 누를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편하거든요.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이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손으로 갤럭시 폴더2를 쥐고 사진찍기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왼쪽 사진은 일반적으로 폴더 폰을 쥐고 한손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잡은 모습입니다. 근데 문제점은 손가락이 카메라 렌즈를 아주 절묘하게 가립니다.


그래서 왼쪽 화면에는 밑 부분이 뭔가 흐릿한게 잡히는데 제 손가락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갤럭시 폴더2는 생각보다 꽤 큰 폰입니다. 그렇기에 한손으로 키패드 중간의 확인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는 왼쪽과 같은 파지법으로 폰을 쥐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손가락으로 카메라 렌즈 일부를 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과 같은 방법으로 쥐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밑부분만 간신히 잡다보니 굉장히 불안하고 왠지 떨어뜨릴것 같았습니다. 


결국 제대로 찍으려면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데 최종적으로 폴더폰이 가졌던 장점이 한순간에 희석이 되어버렸습니다.





  갤럭시 폴더2는 누가 써야 할까?


이 스마트폰을 만져보고 나니 과연 삼성이 생각하는 타겟층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20~50대는 대상이 아닐것 같습니다. 20~50대는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알고 또 그런 것들을 갖고 싶어 합니다. 물론 모든 20~50대가 폴더폰을 안좋아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비중은 적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대상은 결국 수능공부해서 어느 정도 폰과는 멀리해야할 수험생들이나 새로운 것(바 형태의 스마트폰)에 적응을 못하시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타겟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을 타겟층으로 노렸다고 하기에는 갤럭시 폴더2가 가진 문제가 좀 많습니다.


첫째로, 폴더 스마트폰에 전혀 맞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용도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뜯어고치지 않은것입니다.


물리키보드 입력해도 될것에 뜬금없이 터치 키보드가 뜬다던지 이러한 문제들은 삼성이 이 스마트폰을 개발할때, 폴더 스마트폰에 대해 제대로 생각을 안해봤다는 겁니다.




둘째로, 카메라 성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10대들은 셀카를 찍을 것이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손자 사진 찍겠죠. 그런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썩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사진 품질은 식별 가능할 정도만 되도 충분하니까요



셋째로, 저장공간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과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라고 저장공간 적어도 될까요? 요즘 사진들의 용량이 워낙 커지고 있다보니 카톡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진 파일 용량들 1개에 몇 메가씩입니다. 이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1기가가 넘고 2기가가 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캐쉬 비우고 하면 되지만 어르신들이 과연 그걸 알까요?


그렇기에 적어도 32기가 이상은 되야 한다고 보는데 갤럭시 폴더2는 16기가 입니다.



그나마 16기가 중에 시스템 파일 용량으로 6기가 가량 날려먹어 결국 남는 공간은 10기가 정도 뿐입니다. 10기가... 굉장히 많아 보일지 모르겠으나 캐쉬 비우지 않고 계속 카톡 한다면 언젠가 저것도 부족합니다.


어르신들은 단톡방 안할까요? 다 합니다. 결국 단톡방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진 때문에 용량 분명히 금방 찹니다.



마지막으로,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습니다.


노래 들어야죠. 어르신들도 트로트 노래듣고 10대들은 최신음악 듣습니다. 무선 이어폰이 대세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유선 이어폰을 씁니다.


유선 이어폰의 잭은 당연하지만 3.5파이 이어폰이 대부분이구요.


그런데 웃기게도 갤럭시 폴더2는 이어폰 구멍이 없고 충전용 USB 포트 달랑 한개 있습니다. 그럼 음악은 어디서 들어야 하느냐 USB에다가 이어폰 꽂아야 합니다.


그거 호환하게 하려고 연결잭이 있기도 하고 USB 이어폰도 있긴 한데요. 10대들이 만약 음악을 들었었는데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적어도 오프라인에서는 구하기가 굉장히 힘들겁니다.


대체 멀쩡한 3.5파이 이어폰 구멍을 왜 없앴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얇기 때문에요? LG의 폴더폰들은 얇아도 3.5파이 이어폰 구멍 다 넣어줬습니다.


이렇듯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있어 타겟층을 제대로 잡고 분석을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리뷰를 마치며...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상당히 많은 기계였습니다.


카메라를 쥘때의 손가락 위치를 생각해보면 하드웨어 설계도 조금 잘못된것 같고, 무엇보다 소프트웨어는 폴더폰에 맞게 전혀 수정이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폴더라는 이유로 좀 쉽고 편안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싶었나 봅니다.




출고가는 29만 7천원입니다. 이거 상당히 예전 기준이라 지금은 통신사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많이 나와 0원 폰이 될수도 있지만...


폴더폰 매니아가 아니라면 적어도 알바나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결론은요. 그냥 안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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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리뷰가 쓸게 엄청 많습니다. 사진도 엄청 쌓여있구요. 그런데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다가 V30 리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귀차니즘을 털어낼 리뷰로 V30을 정한 이유는 쓰면서 가장 인상깊었고 가장 당황했던 기기이기도 해서 머릿속에 아직 그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인상깊고 당황스러웠던 것은 본격적인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의 역작이라 불리는 V20의 후속작 V30은 어떨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V20 사용기 1부 : 디스플레이 편


LG V20 사용기 2부 : 배터리 및 부가기능


LG V20 사용기 3부 : 카메라 편


LG V20 사용기 4부 : 음질 편








  LG V30의 스펙



LG V30은 G Flex 시리즈를 제외하고 OLED를 탑재한 대표적인 플래그쉽 스마트폰입니다.


4GB 용량의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부족한 용량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디스플레이인데요. IPS-LCD 디스플레이를 고집하던 LG전자에서 드디어 제대로된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AMOLED 방식이라 갤럭시 시리즈와는 다르긴 하다 하지만 어쨌든간 AMOLED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LG V20과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사실 베젤리스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수 있겠네요.





  LG V30의 외형





▲ LG V30은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을 하기가 상당히 수월합니다. 


때문에 LG V30에도 AOD 기능이 들어갔는데요. V20에서는 AOD 기능을 적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좀 힘들다 보니 이를 대체할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었죠. 


하지만 이제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필요없어보이니 아무래도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없앤것 같네요.






▲ 디스플레이 품질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에 관한 이슈가 발생한것 같았는데요. 화면이 고르지 못해 한쪽 부분이 심하게 어둡다거나 한쪽이 심하게 밝다거나 이런 문제가 발생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그런 현상은 없는것 같네요.


양품이라는 가정하에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 덕분에 전면 디자인이 시원스러워 보이는건 덤입니다. 





▲ V30의 좌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V30은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나 2.5D 곡률만 살짝 주었을뿐 엣지 디스플레이 처럼 곡률을 심하게 주지는 않았습니다.





▲ 아랫면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USB-C 타입 포트가 1개 존재합니다.





▲ 우측에는 유심과 Micro-SD 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트레이만 존재합니다.





▲ 윗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에 있다는 건데요. V20은 아래에 달려 있었는데 V30은 위에 달려있어서 좀 아깝네요.





▲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LED 플래쉬 그리고 지문인식 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후면키가 특징인 LG 스마트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LG V30의 웹서핑 능력




LG V30의 웹서핑 능력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요즘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사도 예전보다는 훨씬 쾌적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V30 정도면 당연히 웹서핑 정도는 부드럽게 돌립니다.


특히 18:9 비율로 길어지다보니 해상도도 조금 늘어나고 이에 따라 가독성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웹서핑에 더 특화가 된 비율이지 않을까 싶네요.


디스플레이가 좋다보니 웹서핑 할때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LG V30의 음





V30을 통해 24비트의 고품질 음악을 듣고 난뒤에 드는 생각은 '역시 명불허전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음질은 굉장히 좋았고, 더 이상 어떠한 불만을 더 제기 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실행하게 되면 FLAC이라 불리는 16비트 음원이나 좀 높으면 24비트 음원을 재생하는게 보통인데, V30은 쿼드 DAC를 장착해 32비트 음원 재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실 DAC를 4개나 달아서 뭐가 좋아지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32비트 음원도 무리없이 재생가능하고, 그 음원이 가지고 있는 음질을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능력은 어떠한 스마트폰도 아직까지는 비비질 못한다고 봅니다.


다만 V30에게가 아니라 LG전자에게 불만이 하나 있는데요. 32비트 음원이 생각보다 구하기가 귀한 편인데, LG 스마트 월드에 들어가도 32비트 음원 자체가 몇 없습니다.


본인들이 32비트 음원 재생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V 시리즈를 출시했다면 32비트 음원도 좀 많이 내놓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LG V30의 카메라 능력



LG V20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많이 하는 작업인 카메라 촬영과 음악감상에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V30에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카메라였는데요.



처음에 몇장 찍어보면서 '어? 이거 왜 이러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사진 품질이 생각보다 굉장히 별로 였습니다.


V30의 강점은 V20의 뒤를 이어받아 카메라와 음악 아닌가요?


그런데 카메라의 품질이 생각보다 그리 좋지 못합니다. 마치 예전 G6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V20은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잘 잡고, 그 때문에 사진을 찍은 뒤 사진을 확대해도 잘 뭉개지지가 않는 등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V30으로 초점도 잘 안잡히는 경우가 있고, 아무리 강제로 초점을 잡아봐도 사진이 뭉개져서 나온 결과가 훨씬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에서 파란색 박스에 무슨 글자가 적혀 있는데요. 그 쪽 부분으로 강제로 초점을 잡아 찍어봐도 어떻게 해서 찍어봐도 그 글자(LOVING HOME)이 다 뭉개져서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당황스러워서 다른 곳도 찍어보고 혹시 내가 쥐고 있는 V30이 불량인가? 해서 다른 V30을 쥐고 찍어보기도 했으며 모드를 바꿔보면서 다 찍어봤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나마 일반렌즈가 이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데 광각렌즈로 찍으면 결과가 더욱 처참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로 찍은 사진보다 더 못한 품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보니 카메라 관련 이슈가 역시 많은 편이었는데요.


LG전자에서는 펌웨어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니 조금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절대 잊지 못하는 부분이었으며, 추후 펌웨어로 해결이 됐다하면 한번 더 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갤럭시 노트8은 커녕 아이폰6S하고 비스무리한 품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 하반기에 나온 스마트폰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니 조속한 해결이 필요해보이네요.





  LG V30의 플로팅바


LG V30은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사라졌습니다. OLED로 디스플레이가 바뀜에 따라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V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너무 쉽게 없어지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좀 뜬다 싶으면 이 제품, 저 제품에 다 갖다 붙이다가 조금 인기가 식는다 그러면 바로 다 없애버리는 경향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V30에는 더이상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볼수가 없는데요. 이를 대체한듯한 것이 바로 플로팅 바 입니다.





플로팅바는 평소에 디스플레이 구석에 붙어 있습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플로팅바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위와 같이 플로팅바가 펼쳐집니다. 이게 보면 세컨드 디스플레이 하고 상당히 유사한 것을 아실수가 있습니다. 세컨드 디스플레이도 몇몇개의 아이콘이 떠있었으며 그걸 누르면 즉석에서 바로 앱이 실행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플로팅바는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기능이 되겠습니다.





물론 음악 기능도 실행가능합니다. 음악도 플로팅바를 넘기다가 바로 실행 가능한데요.


플로팅바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일단 세컨드 디스플레이와 같이 하드웨어 적으로 구현된것이 아니다 보니 접근성에 있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LG전자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없어져서 아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기능을 만든것 같지만 실용성면으로 보자면 세컨드 디스플레이에 비해 훨씬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AOD 기능이 있는 상황에서 플로팅바가 있는것이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LG V30 체험기를 마치며....


LG V30은 여러모로 V20에 비해 모자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것이 큰 변화점이긴 하나 사실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서 V20보다 좋아진점이 뭔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크게 나아진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냥 V20이든 V30이든 디스플레이는 좋다였습니다.


특히나 V20에서 호평이었던 카메라가 V30에서는 생각보다 뒤떨어지는 역량을 보여줬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실망감이 컸습니다.


여러모로 만져보았을때 과연 V30이 V20보다 나은것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음질도 똑같이 좋습니다. 더 나아진 부분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V20'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갤럭시 S8에 비해 크게 바뀐것이 없어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LG V30도 G6와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는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AP는 크게 상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V30만의 가치라고 생각해보면 무엇이 있나 생각해봤는데 과연 OLED 디스플레이 만으로 아이덴티티로 삼을수 있을까요?


전작보다 나아진점이 있어야 하는데 전작보다 나아진점이 크게 없고 일부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점에서 V30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펌웨어로 얼마나 나아질런지 의문입니다. 확실한것은 지금 이 시기에 V30의 구매는 저라면 잠시 보류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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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갈수록 이어폰이 유선의 형태에서 무선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과 8~9년 전만하더라도 블루투스형 이어폰은 아무리 싸구려라 해도 10만원은 넘어가는 판국이었고 종류 마저도 굉장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너무 쉽게 볼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오히려 혼선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가 되었죠.


저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요. 예전에 사용했던 엔보우 노블 S4도 분명 좋은 블루트스 이어폰이었습니다.



가성비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 '엔보우 노블 S4' 리뷰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걸 분실해버리는 바람에...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게 되었고


결론은 소니 SBH70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디자인은 여타 다른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SBH70을 현재 두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사용한 후기를 솔직하게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SBH70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예비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소니 SBH70 개봉기 및 사용기





SBH70 패키지의 앞모습입니다. SBH70은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패키지가 고급스럽지는 못합니다.





패키지 뒷면은 볼거 없습니다. 그냥 구성품 정도와 착용샷을 보여주고 있네요.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구성품 또한 볼품 없습니다. 충전을 위한 매우 짧은 USB 케이블 정도만 있습니다.





SBH70의 모습입니다. 다른 넥밴드형 이어폰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특징은 넥밴드가 탄력이 좀 있는 고무라는 것인데요. 이 때문인지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구요. 엔보우 노블 S4는 플라스틱 재질로 좀 더 튼튼했지만 좀 무거웠던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또 SBH70은 저가형 모델답게 편의성 면에서는 거의 0점입니다. 자동 줄감개 기능이 없습니다.





형태도 오픈형 이어폰인데요. 오픈형 이어폰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 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 차폐성도 떨어지고 오래끼면 귀도 아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 점은 상당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SBH70 왼쪽에는 볼륨키를 조절할수 있는 음량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음량조절 버튼 중에서  ㅡ 를 꾹 누르게 되면 이전 곡으로 되돌아가고 +를 꾹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도 없는 버튼으로 최소한의 기능은 구현해놓은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버튼이 존재합니다. 가장 왼쪽에는 전원버튼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표시되어있는 마크는 NFC 마크인데요.


소니가 NFC 기능을 상당히 밀어주고 있다 보니 왠만한 소니 음향기기들은 NFC 기능이 있습니다.


NFC를 이용하면 일일이 페어링을 할 필요 없이 휴대폰을 접촉시키는 것만으로 페어링이 될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애플이 NFC기능을 굉장히 싫어해서 아이폰에 전혀 탑재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 무용지물입니다...


오른쪽에는 일시정지, 재생기능 / 통화 연결 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합니다. 캡 같은 것 없이 아예 개방이 되어있는데요.


전 이것때문에 혹시 운동을 하다가 땀이 들어가서 고장이라도 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IP5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최고등급인 IP68은 아니나 IP57 수준만 되도 왠만한 먼지는 막을수 있고 1M 수심의 물속에서도 어느정도 작동을 보증하는 만큼 충분한 방수방진 등급이라 보여집니다.







  SBH70의 장단점


이 제품을 쓰면서 느낀 것이 장단점이 매우 확실한 제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매우 또렷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단점이 좀 더 많은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장점>


1. 소니 치고는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음질


2. IP57등급의 높은 방수방진 등급


3. 가벼운 무게로 인한 목의 피로감 경감


4. 빠른 페어링 속도(굳이 NFC가 아니더라도)


5. 완충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빠름


6. 의외로 사람 많은 곳에서도 혼선이 잘 일어나지는 않았음



<단점>


1. 연속 재생시간이 짧음(장점의 5번과 같이 생각하면 배터리 용량이 적음)


2. 블루투스 3.0 이라는 이해 못할 구버전 채택(요즘 시대가 블루투스 4.2이라는데...)


3. 때문인지 바지 뒷주머니에만 넣어도 뚝뚝 끊기는 경우가 간혹 생김


4. 자동 줄감개 기능등이 없음


5. 오픈형 이어폰 채택으로 차폐성이 굉장히 낮음(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지하철 대기 중 무궁화호 지나가면 이어폰에서 소리를 들을수 없을정도 입니다)


6. 뛰어난 음질을 기대하기는 힘듬(그냥 평범한 이어폰 수준의 음질로 생각하는게 합당)



이정도 입니다.


적고나니 장점과 단점이 서로 상충하는 점도 몇몇개가 있는데요.


제가 장점이라고 적은 것은 몇몇개를 빼고 대체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갖춰야할 기본 덕목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단점에 적은것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절대 가지면 안될만한 특징들도 몇개가 있죠.


제가 써본 입장에서는 단점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쓴다면 막 써도 됩니다. 20분 정도만 충전하면 배터리 0%에서도 100%까지 완충이 되버릴정도로 충전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야외에서 쓰기에도 큰 무리는 없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러모로 조금 아쉬운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이 8.5만원입니다. 


물론 소니 음향기기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그렇게 뛰어난 제품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적어도 엔보우 노블 S4와 비교했을때 딱히 앞서나간다라는 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특색이 굉장히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너무 갖고 싶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기본형 제품을 쓰고 싶다라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이 적절해 보입니다.


그 외에는... 글쎄요. 청음할 기회가 있으면 청음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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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IT 기기들을 리뷰하고 싶은 레퀴엠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여러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는 9월 21일이지만 삼성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갤럭시 노트8을 만질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에 또 다른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가 그 주인공이죠.


갤럭시 노트를 사랑해주는 팬을 위해 내놓았다 하지만 진짜 출시 이유는 갤럭시 노트7이 폭발사고가 나서 리콜을 통해 모두 회수가 되고 그 재고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폰이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7과 다를것이 전혀 없다 판단하겠지만 한번 체험해볼 기회가 있어 갤럭시 노트 FE를 체험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외형




갤럭시 노트 FE는 어디까지나 갤럭시 노트7의 넘쳐나는 재고에 배터리를 3500mAh -> 3200mAh로 줄인 제품이기 때문에 외형은 완전히 갤럭시 노트 7과 동일합니다.





해상도 등 디스플레이의 모든 것이 같습니다. 여전히 화질 하나는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 디스플레이는 엣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Micro USB 포트와 S펜이 들어가는 수납홀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위에는 유심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슬롯이 존재하구요. 왼쪽에는 마이크가 있네요.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 7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들어가있죠. 그래서 5.7인치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당연히 2K 영상 보는것 지원하구요. 때문에 화질 좋은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튜브에서 오버워치 관련 영상을 실행한것인데 영상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온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다른 장면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전체적인 퍼포먼스


갤럭시 노트 FE의 성능을 논하지 않을수가 없겠습니다. 엑시노스 8890과 램 4GB 조합이면 현재 사용해도 전혀 무리 없는 스펙은 확실합니다.


이 또한 갤럭시 노트 7와 완전히 동일한 스펙입니다. 


웹서핑, 앱 실행 속도 등등 대체로 빠릿한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렉이 걸린다거나 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성능은 매우 탄탄해서 지금 구입해서 써도 전혀 무리가 없을 그런 성능을 보여줬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지금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그 전에 갤럭시 노트 FE가 재고가 남았는지도 참 의문이 듭니다만... 재고가 넉넉하다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출고가가 699,600원 정도로 갤럭시 A7 2017이 출고가가 588,500원 정도에 책정된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하게 111,100원 비싼 가격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봤을때 갤럭시 노트 FE는 어느 정도 가성비가 있는 제품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구형 폰이 되긴 했습니다만 갤럭시 노트7의 후계자라고 생각하면 출시한지 1년 밖에 안된 제품을 699,600원에 구매할수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갤럭시 노트 FE는 갤럭시 노트 7에 없는 빅스비도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사실 빅스비가 들어간게 그렇게 큰 메리트인가? 라는 의문은 들지만 어쨌든 없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 3200mAh로 줄어든것은 아쉬우나 워낙 폭발사고가 임팩트가 크다보니 차라리 안전하게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라 삼성은 생각했나 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갤럭시 노트 FE를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곧 출시가 되는데요. 최소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이것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대안이 되는것이 갤럭시 노트 FE라고 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넉넉한 스펙으로 2년 약정을 걸어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다고 보여지구요. 공시지원가를 풀로 받으면 30만원대 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폰입니다. 물론 신도림이나 강변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구요.


때문에 갤럭시 노트 FE는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삼성에서는 리퍼비쉬가 아니라고 우기지만 어쨌든 목적과 제 3자 눈에서 비춰지는건 영락없는 리퍼비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 노트7 급의 제품을 출고가 70만원 대에 구매할수 있다는 점과 삼성이 안전을 위해서 밀도를 줄인 배터리를 탑재해 적어도 이제 폭발사고에서는 자유로울것이다 라는 점이 매력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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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책상을 고르때 어떤 기준을 보고 고르시나요? 디자인이 기준이 될수도 있고 재질이 기준이 될수도 있겠죠.


혹은 크기도 기준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주 철저하게 '가격' 입니다.


책상에 욕심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책상을 굳이 좋은걸 갖고 싶다라는 욕심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상의 기능 정도만 있는 아주아주 저렴한 책상을 매우 선호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책상이 블루밍홈의 잭스틸입식책상입니다.




디자인이 특허 출원이라 하지만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냥 저렴합니다. 19900원이고 배송비까지 하면 23,900웝니다.


여기에다가 이벤트로 샤워기 헤드를 준다고 하는데... 사실 필요없으나 주면 언젠간 쓰겠거니 해서 선택을 했습니다.




가로 120cm에 세로 60cm인 아주 전형적인 책상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이유는 블루밍홈의 제품은 거의 대부분이 DIY 제품이기 때문에 조립공정을 빼서 그만큼 가격을 줄인것 같습니다.


결국 조립할때 소비자가 좀 고생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집에 전기드릴 있거나 내가 힘이 세다! 라고 하신다면 별로 큰 문제는 안되어 보입니다.




  블루밍홈 잭스틸입식책상 조립 과정


전 사실 책상 조립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의자에 비해서 조립할때 꽤 귀찮거든요... 


하지만 가격을 위해서 어쩔수 없이 조립을 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문 앞에 아주 큰 택배가..... 있더라구요. 책상의 길이를 생각해보면 이정도는 당연한거지만요.




뜯어보면 역시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책상 판이 있습니다.




나사가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20개 가까이 있는데 그 말은 20개 전부 다 써서 조립을 한다는 거죠... 그나마 다행인건 블루밍홈의 제품들은 재질에 상관없이 나사 홀을 미리 뚫어줍니다.


재질이 나무나 합판이면 어떤 제품은 그런 나사홀도 안 뚫어주는 케이스가 많거든요.




책상판을 걷어내니 나머지 부품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썩 튼튼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책상 다리 역할을 하는 기둥들이 좀 얇은 편이었거든요.




나사, S자 고리, 드라이버, 스패너가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있다고 손으로 하려 하지 마세요...


저 진심으로 손에 멍들었습니다. 엄청 빡빡해서요.





일단은 프레임 부터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책상 판이야 프레임 완성되면 밑에 받쳐서 나사를 조이면 쉽게 가능하거든요.


프레임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나사를 찾아서 일일이 조이는게 귀찮긴 하지만 상당히 쉬운편이죠.


문제는 책상판하고 프레임하고 연결하기 위해 나사를 조이는 것이었는데요. 나사 구멍이 정확하지가 않아서 즉, 단차가 조금 안맞아서 조립하는데 조금 애 먹었습니다.


덕분에 힘 엄청 주다가 결국 손에 멍들었습니다;; 힘 좋은 남성분 정도만 손쉽게 조립할수 있어 보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은 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다리가 얇아서 왠지 쓰러질것 같지만


지금 거의 열흘째 쓰고 있는데 꽤 튼튼합니다. 이건 다행이네요.



책상의 크기를 가늠해보시라고 제품을 얹어봤습니다. 어떤가요? 꽤 넉넉하지 않나요? 실제로 책도 놓고 휴대폰도 놓고 다 해도 공간이 남습니다. 크기 하나 만큼은 매우 충분합니다.






이 제품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립 과정을 보고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이 제품은 장단점이 매우 명확합니다.





장점 


1. 생각보다 튼튼함


2. 넓은 면적을 자랑하여 만족스러움


3. 잭스틸 입식책상만의 특징인 책상 옆면에 S자 고리 걸고 가방을 걸수 있다.(이글의 첫번째 사진 참조)


4. 의심을 품게 만들정도로 매우 저렴한 가격



단점


1. 조립이 매우 까다롭다(힘이 좀 부족하다 판단되는 남성분이나 여성분은 전기드릴 필수)


2. 단차가 조금 안맞아서 조립하는데 힘이 들수 있다


3. 어쩔수 없지만 외관에서 저렴한티가 물씬 풍겨온다.






장단점은 이정도로 논하면 될것 같습니다. 단점은 조립이라는 과정을 넘기면 거의 다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하구요.


현재는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저렴한 책상, 가성비 책상을 찾는다면 이 책상이 어떨까 조심스레 추천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이 후기는 제 사비로 구매한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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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롭게 이사함에 따라서 가구들이 좀 필요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필수적인 침대를 구매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침대가 가격대에 비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침대 구매 예정자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구매한 침대는 '하포스 멀티수납 침대' 입니다. 사실 저도 침대를 찾아보면서 이렇게 많은 침대 메이커가 있나? 했습니다.


하포스 침대는 워낙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량도 많은 제품이기는 하지만... 이 세상에 비싸고 안좋은건 존재하지만 싸고 좋은건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독립스프링 + 라텍스가 포함된 더블사이즈 매트리스와 서랍기능이 있는 침대 프레임을 배송비 까지해서 25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지금부터 이 침대를 써보고 느낀점을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침대 헤드가 없는것을 구입했는데요. 침대헤드가 없으면 상황에 맞게 침대 방향과 위치를 바꾸기도 상당히 용이하고 무엇보다 저렴하거든요. 굳이 침대 헤드가 필요한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 침대도 설치형인데요. 거짓말 안하고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10분만에 뚝딱 설치하고 설치비 25000원 받고 가셨습니다.


설치기사님이 침대 밑에 고무파킹으로 덧대어놔서 나중에 움직여서 위치 바꾸기도 쉽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확인해보니 정말 존재했구요. 덕분에 침대가 끌려서 바닥 훼손 할일은 없어 보입니다.





사이즈가 조금 커보이나요? 실제로도 더블사이즈 침대를 주문했는데요. 퀸 사이즈는 너무 큰가? 싶어서 슈퍼싱글은 죽어도 싫고 하니 그나마 타협본게 더블사이즈인데...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6평인데 공간을 그리 크게 차지 하지 않으면서도 침대 넓이도 꽤 넓어서 충분히 뒹굴만 했습니다.


매트리스가 상당히 부들부들했는데 만져보니 극세사? 같은 재질인것 같았구요. 저 매트리스 지퍼로 열어서 커버만 분리시킬수 있습니다. 그 말은 세탁이 된다! 라는 말로도 치환이 가능합니다 ^_^





제가 이 침대를 고른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서랍입니다. 6평이라는 다소 좁은 공간이다보니 이런 수납공간을 통해서 공간을 절약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기본적으로 더블사이즈 침대이다보니 서랍이 넓은 편이었습니다. 그 대신 깊이가 조금 얕다는 것은 단점이긴 한데... 워낙 넓다보니 제가 서랍에 넣던 자주입는 티셔츠, 바지, 속옷 같은것을 아주 넉넉하게 넣을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공간이 남았네요. 또 이 서랍 반대편에는 아예 매트리스를 걷어내고 뚜껑을 열어서 보관할수 있는 서랍이 또 존재하는데요.




한마디로 이런 서랍입니다. 서랍이라 하기보다는 그냥 수납공간이라 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저런 곳에는 자주 쓰는 물품보다는 특정 계절때만 쓰는 계절용품이나 버리기는 애매한데 잘 안쓰는 제품들을 주로 넣곤 하죠.


이 서랍을 만드는게 특별히 복잡한 공정이 추가되고 그런게 아닌것 같은지 요즘 서랍침대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다 있는 기능이기도 하더군요.





저는 프레임은 대충 골라도 매트리스 만큼은 좋은걸 골라보자 했습니다.


제가 만약 매트리스도 돈 아껴볼려고 기본 매트리스를 선택했다면 25만원이 아니라 20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을 건데요.


그래도 앞으로 오래 살 집인데 5만원 정도는 투자해야 겠다 해서 9존 독립스프링 매트리스를 골랐습니다.


독립스프링 매트리스가 그렇게 좋은지는 잘 몰랐으나 최근 누워보고 잠 좀 자보니 알겠네요. 확실히 느낌이 좀 다르긴 합니다.


좀 비싼 모텔이나 호텔 침대에 가장 근접한 느낌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다 보니 그런 느낌이 완벽히 드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





전 여기에 추가로 위에 라텍스를 덧대었습니다. 요즘 라텍스도 들어가는 것 같은데요. 동남아에서 갓 뽑아온 천연라텍스는 절대 아니고 당연히 인공 라텍스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있는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어떤 분은 일부러 비싼 재질로 골랐음에도 나중에 확인해보니 싸구려 매트리스를 줬더라 해서 저도 혹시나 싶어 매트리스 지퍼를 열고 확인해봤는데요. 독립스프링 + 라텍스 맞더군요. 다행이었습니다.







  하포스 멀티수납 침대 사용 후기 및 장단점



이 침대를 거의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몸에 익었으니 충분히 그 느낌을 쓸수 있겠다 판단했는데요.


단점을 거의 느껴보기 힘들정도로 만족스러운 침대 였습니다. 물론 에이스침대 같은 고가의 침대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가성비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제품이라는 것은 확신이 들었는데요. 아직까지 크게 불만이 없는 제품입니다. 그래도 단점이 있나 싶어 이 글을 쓰면서 침대도 보고 있습니다. 장 단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장점


1. 상당히 뛰어난 가성비


2. 넉넉한 공간의 서랍


3. 몸에 좀 익으니 느껴져오는 독립스프링의 포근함


4. 나중에 위치나 방향을 바꿀때 용이함.(실제로 제가 좀 힘을 좀 세게 줘봤더니 침대가 잘 움직였습니다.)



단점


1. 저렴한 제품이다보니 단차가 조금있음(예를 들어 서랍이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는다거나)


2. 초기에 조금 냄새가 나는것 같았음( 일주일이 지난 현재 냄새 나지 않음)


3. 모서리가 상당히 뾰족해서 한번 넘어졌다가는 제대로 큰일이 날것 같음


 


이 정도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저래 보강을 조금만 하면 단점이 거의 없는 침대가 될것 같은데요.


독립스프링 + 라텍스 매트리스가 포함된 더블사이즈 침대가 25만원 정도라는 것은 상당히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다시 찾아보니 슈퍼싱글로 하면 3만원 정도 더 저렴해지는데 사이즈를 생각해보면 더블사이즈가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원래 가격은 259,000원에 설치비 25000원을 더해서 284,000원인데요. 제가 운이 좋게 티몬 쿠폰을 받아서 3만원 정도 깎았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254,000원이 된것이죠.


혹시나 침대가 필요한데 저렴한 가격의 좋은 제품을 얻고자 하면 이 제품이 좋은 대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구매했던 링크를 첨부하며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하포스 침대 구매링크


이 제품은 저의 사비로 구입한 제품으로 단 0.1%의 지원도 받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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