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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건강 보조제 리뷰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Super Nutrition社의 퍼펙트 패밀리(Perfect Family) 라는 제품으로 멀티 비타민제 입니다.


제가 즐겨 찾는 쿠마님의 블로그에서도 강력하게 추천하는 제품으로써 함량도 좋고 가격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그 후기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어떤 제품인지 리뷰해보도록 할게요.




  Super Nutrition, 퍼펙트 패밀리 멀티 비타민 개봉기




제품의 겉 모습입니다. Super Nutrition Perfect Family 라는 말과 함께 World's Best Value! 라는 말이 있는데 함량만 보면 이 말이 거짓말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기본이고 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 구리, 망간, 포타슘 등 필요한 건 전부 다 있는데 함량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 하루 권장량의 100%가 넘습니다.




비타민 A 중에서도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되지 않는 베타 카로틴이 대부분입니다.



해당 제품을 뜯어 보면 위와 같이 가득 차 있습니다. 240 타블렛 분량이며 하루 2회, 1회당 2 타블렛 복용을 궈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총 4 타블렛을 먹으면 됩니다.


240개나 들어있어서 많다! 싶지만 결국 60일 분량 정도입니다.



멀티 비타민제의 가장 큰 문제점들은 함량을 높이기 위해 그리고 많은 성분들을 넣기위해 꽉꽉 채우다 보니 그 크기가 꽤나 크다는 점입니다.


제가 여러가지 건강 보조제를 함께 섭취하고 있는데 유독 목에 좀 걸릴것 같은게 이 멀티 비타민입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예전에 제가 구매했던 다른 멀티 비타민제도 똑같이 물 마시고 목 넘길때 좀 걸립니다.


제품 크기가 워낙 커서 그렇겠죠? 그렇다고 전혀 못 넘길 정도는 아니고 물을 충분히 머금고 넘기면 잘 넘어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 제품이 좋은 이유?


사실 왠만한 종합 비타민은 성분이 다 비슷합니다.


남성용은 뻔하지만 각종 비타민 성분에 남자의 정력 강화를 위한 아연, 구리, 셀레늄 등이 들어가며 철분은 절대 들어가지 않죠.


이 제품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좋은 점은 함량이 많다는 점이겠죠. 거기다가 가격도 적당 합니다.


보충 교재 사실
1 회 제공량 ​​: 4 정
컨테이너 당 봉사 횟수 : 60
서빙 당 금액% DV
비타민 A (비타민 A 팔미틴테)5000IU100 %
비타민 C (아스 코르 빈산)1000 mg1666 %
비타민 D (비타민 D3)1000IU250 %
비타민 E (천연 비타민 E 석시 네이트)400IU1000 %
비타민 K (Phytonadione)80 mcg100 %
티아민 (비타민 B1)68 mg4533 %
리보플라빈 (비타민 B2)60 mg3529 %
니아신 (저 플러시, 빠른 방출 비타민 B3)100 mg500 %
피리독신 (비타민 B6)66 mg3300 %
엽산 (엽산 및 엽산)1000 mcg250 %
시아 노 코발라민 (비타민 B12)200 mcg3333 %
비오틴 (d- 비오틴)300 mcg100 %
판토텐산 (판토텐산 칼슘에서)150 mg1500 %
칼슘 (탄산염과 구연산염)500 mg50 %
요오드 (다시마)225 mcg150 %
마그네슘 (산화물 및 글리시 네이트)300 mg75 %
아연 (산화물 및 시트르산)30 mg200 %
셀레늄 (셀레 라이트)200 mcg285 %
구리 (글리시 네이트)2 mg100 %
망간 (황산염 및 시트르산)10 mg500 %
크롬 (폴리 니코 티 네이트 및 피콜리 네이트)200 mcg166 %
몰리브덴 (삼산화물)150 mcg200 %
칼륨 (염화물 및 석시 네이트)99 mg삼%




서빙 당 금액
베타 카로틴12000 IU
베타 인 (HCl)125 mg
Bioflavonoids (감귤류에서)25 mg
붕소 (Krebs Cycle Boron에서)3 mg
콜린 (Bitartrate)150 mg
DMG (Di-Methyl-Glycine)10 mg
지방산 (스테아린산)270 mg
섬유 (셀룰로오스 & 마이크로 셀룰로오스)900 mg
은행 나무 (8 : 1 전체 잎 추출물)60 mg
GLA (Borage에서)40 mg
글루탐산 (HCl Form)5 mg
헤스페리딘 (Citrus)5 mg
이노시톨 (Meso-inositol)25 mg
L- 페닐알라닌45 mg
루틴 (Eucalyptus로부터)5 mg
실리카 (실리콘 이산화물)57 mg
바다 추적 미네랄 (켈프로부터) 모든 흔적
L- 티로신5 mg
Vit. E 혼합 토코페롤 (감마) 
(알파, 베타, 델타)
3 mg 
2 mg


아이허브에서 번역기 돌려 긁어온 성분표 입니다.


아마 몇몇개는 잘못 번역이 되어있을지도 모르나 대다수가 제대로 번역이 되어 있는것 같아 별 문제는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성분들이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모자라는 점이 없으며 칼슘같은 경우 500mg 들어있는데 다른 멀티 비타민들은 이것의 반도 못 미치는경우가 많습니다.


즉 제품 자체가 성분이 알차다는 점이죠.


거기에 가격도 적당합니다. 가격은 대략 5만원 가량하는데 최소 2달 분량(조절하면 3~4달 정도 분량)의 제품이 5만원 정도면 가격이 저렴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Super Nutrition, 퍼펙트 패밀리 멀티 비타민 섭취 후기


대략 2주 정도 섭취 중입니다. 사실 제가 여러 건강 보조제를 먹으면서 그 효능에 가장 의문이 드는것이 멀티 비타민입니다.


밀크시슬은 주량이 좀 늘었다라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알파 리포산은 먹으면서 운동하니 살이 빠지는 속도가 좀 빠른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멀티비타민은 어쩨 먹어도 효과가 있긴 한가? 싶습니다. 매번 평소와 동일한것 같기도 하거든요.


유일하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비타민 먹고 나서 화장실 갈때;; 소변 색깔이 유독 샛노랗게 너무 진하게 나옵니다. 이럴 때는 아 내가 비타민 먹기는 하는구나 생각했지 그 외에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2주 갖고는 되지 않고 한 1달 정도는 꾸준히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모두 마쳐봤는데요. 멀티 비타민제 중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혹시나 비타민제를 찾으시다면 이 제품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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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알파 리포산이라는 영양제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필수적으로 먹는것이 바로 알파 리포산입니다.


강력한 영양제로써 효능만 보면 꿈의 물질이라 불릴정도로 다양한 효과가 있는 알파 리포산인데요.


이번 리뷰에서 제가 구매한 알파 리포산 리뷰 및 알파 리포산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파 리포산이란?




알파 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제 입니다.


우리는 호흡을 하면 활성 산소라는 것이 생깁니다. 활성 산소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거나 근육 재생 등 우리 몸에 없어서 안될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너무 많을 때입니다. 활성 산소가 체내에 너무 많으면 노화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서 성인병과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 산소가 너무 많지 않도록 적절한 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를 도와주는 물질이 항산화제입니다.


다양한 항산화제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강력한 편에 속하는 것이 알파 리포산으로 재작년 까지 우리나라에 안정성을 이유로 통관이 금지가 되었지만 통관이 풀리면서 작년부터 허가가 되어 다양한 루트로 팔리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은?


일찍이 영양제에 관심이 많았던 매니아들은 알파 리포산을 어떻게든 들여와서 먹곤 했습니다. 그들이 통관을 뚫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죠.


그렇게 애를 쓰면서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려던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이 워낙 드라마틱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개선, 체중 감소, 항산화, 눈 건강, 피부손상 억제 등등... 보기만 해도 눈을 의심케 할 정도의 효능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뇨병 개선과 체중 감소 입니다. 




1) 알파 리포산은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더이상 예전만큼 관리가 힘든 병은 아닙니다. 불과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당뇨는 지옥의 병이었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인슐린은 주사로 맞아야 하는데 자주 맞아야 했고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연예인 식단인가 의심케 할 정도로 너무 까다로운 식이조절... 그 때문에 당뇨는 고치기도 너무 힘들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약으로 혈당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심하더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는 여전히 불치병입니다. 완치가 매우 힘들죠.


알파 리포산이 체내에 들어가면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의 분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파 리포산이 당뇨 환자의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당뇨를 앓고 있으신데 이 알파 리포산 복용을 통해 혈당이 효과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상 수치까지 내려갈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2) 알파 리포산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아마 이 효과에 가장 주목하실 것입니다.


알파 리포산은 체내에 들어오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포도당에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돕습니다.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주된 원인이 사실 지방보다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입니다.


탄수화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들이 너무 많이 체내로 쌓이면 지방으로 변화 하게 되는데 알파 리포산이 과다 섭취된 포도당을 체외로 보내게 되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고나서 2달 동안 특별한 운동 없이 평소와 동일한 생활을 하였는데도 몸무게를 3kg 정도 감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더 강력한 체중 감소를 위해 알파 리포산 섭취와 더불어 운동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체중 감소에 더 탄력이 붙게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알파 리포산 믿고 식단 조절 하지 마시라는 건 아닙니다. 막 먹지 마세요 ㅡㅡ... 알파 리포산은 어디까지나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지 이거 하나만 가지고 살이 쫙쫙 빠지지 않습니다.


그게 될 거였으면 전부 이것만 먹었겠죠.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면서도 같이 이것을 섭취하면 효과가 가장 클 것입니다.




이렇듯 알파 리포산은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봤구요.


많은 분들은 공복에 섭취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식사 1~2시간 정도 전에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전 특별히 시기를 따져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식전에도 먹어보고 식후에도 먹어보고 나중에는 귀찮아서 밥 먹고 다른 영양제와 같이 먹었습니다.


물론 그것에 따라 효과가 좀 들쑥날쑥 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효능이 사라지는 건 아닌것 같으니 적당한 시기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부작용


알파 리포산의 효능을 생각해보면 부작용은 대충 예상이 됩니다.


먼저 저혈당이 있으신 분들은 알파 리포산의 복용은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물질이니 당연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병이 있으신 분들도 섭취는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약의 효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티아민 결핍(비타민 B1)을 겪는분들도 이것을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술 먹고 난뒤에 바로 이거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파 리포산이 티아민을 많이 소모하는데 알코올은 티아민을 소모시키는 강력한 물질이기 때문에 티아민 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적절한 섭취 함량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저혈당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욕심에 단기간에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큰일나게 됩니다.


실제로 제품 후기에서 욕심에 너무 많이 먹었다가 어지러워서 토하고 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용은 무조건 금물입니다.


보통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300mg 이하 정도를 섭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하루 600mg ~ 1200mg 정도 섭취하라고 많이들 권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뇨가 있는 것은 아니나 불규칙한 식습관과 제대로 하지 않은 관리 때문인지 건강검진을 받으니까 혈당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좀 충격을 받았는데요. 저는 가족력 까지 있기 때문에 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파리포산을 보통 600mg 짜리 1알을 한번 섭취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모자라느니만 못합니다. 과유불급이니 만큼 체중 감소를 간절히 바란다 할지라도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600mg 개봉기



해당 제품은 순수 알파 리포산 600mg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것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내용물을 개봉해보니 많은 알파 리포산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요.


전형적인 캡슐 형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어느 정도 어림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알약들과 비교해서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만 목넘김에 딱히 문제 될건 없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물과 함께 쉽게 넘길 수가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제 들과 비교하면 작은 편이기도 하죠.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섭취 후기



섭취 후기랄 것 까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다 설명했구요. 혈당이 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딱히 혈당을 꾸준히 재고 그러는건 아니라서요.


체중 감량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이는데요. 보통 사람이 자고 일어나게 되면 살이 좀 빠져있게 되죠?


아무래도 그 시간동안 먹지 않지만 몸은 꾸준히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중이 조금 더 감소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고무줄 체형이라 먹으면 먹는대로 엄청 찌고 조금만 안먹으면 금방 빠지는 편이긴 한데요.


그걸 감안해도 좀 잘 빠진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체중계로 직접 재보고 있으니 플라시보 효과같은건 아닙니다.





이것으로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는데요.


뭐든지 영양제는 꾸준히 그리고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바쁜 생활에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기 쉽고 그 때문에 성인병과 비만에 많이 노출될 텐데요.


알파 리포산이 적절히 조절을 해 줄수 있으니 조만간 알파 리포산도 필수 영양제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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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건강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쿠마님이 운영하시는 비타민 세상이라는 블로그가 매우 유용해 그곳에서 많이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종합비타민과 오메가-3는 무조건 필수로 먹으라고 해서 아이허브를 통해 주문 했습니다.


이름은 "California Gold Nutrition Antarctic Krill 500mg" 입니다.


외산 제품이다 보니 영어로 되어 있지만 쉽게 말해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메가-3 입니다.





  크릴 오일이 뭔데?


남극에 사는 크릴이라는 생물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새우 같이 생겼지만 사실 새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크릴 새우'라고 부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500조 마리나 살고 영양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목구멍이 작은 고래들이 환장하고 먹는 먹이입니다.


크기는 대체로 작으나 큰 종도 존재하는데요. 남극 크릴의 경우 최대 6인치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의외로 크릴의 최대 생산국은 바로 '대한민국' 이구요. 여하튼 그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크릴 오일의 효능?


사실 효능을 그렇게 크게 맹신하지 않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걸 먹어서 내 건강에 보충이 되는것을 생각하고 저도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뜨더라구요. 보나마나 종편 방송에서 주로 하는 중년들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서 크릴 오일이 몸에 좋다느니 엄청 홍보를 했을게 뻔하더라구요. 주로 한의사들 나와서 부연설명하는 그런 방송요.


여튼 크릴 오일이 몸에 안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쿠마님의 블로그를 참고를 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크릴 오일은 44%나 증가 시켜주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32%나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전형적인 피쉬 오일로 생산된 오메가-3는 각각 4.2% 증가, -2% 감소에 불과합니다.


여튼 크릴 오일이 콜레스테롤 조절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죠. 때문에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크릴 오일 오메가-3는 피쉬 오일 오메가-3에 비해 트림할때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합니다.


이 이유 하나 때문에 크릴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 남극 크릴오일 개봉기




저는 아이허브에서 제품 구매할때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가성비가 너무 좋거든요. 그렇다고 성분이 부족한것도 아닙니다. 


해당제품은 제가 기억하기로 30개 짜리도 있고 120개 짜리도 있고 1000mg 짜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1000mg 제품은 품절이라 아쉽게도 120개 500mg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성분표에 크릴 오일 500m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밥 먹고 난뒤 먹으면 되고 1알 먹으면 됩니다.


총 4달치 분량으로 매우 넉넉하죠?




왠만한 건강 보조제들이 그렇지만 아주 꼼꼼하게 밀봉이 되있습니다. 특히나 크릴 오일은 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관을 안해주면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섭취를 하시고 난뒤에 뚜껑을 꽉 닫아 주세요.




굉장히 강력한 본드로 붙어있어서 그런지 떼어내도 저렇게 찌꺼기가 남았는데요. 안에 영롱한 크릴오일 들이 들어 있습니다.




크릴 오일은 액체이다 보니 흔한 캐플릿이나 타블렛이나 캡슐처럼 보관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젤라틴으로 된 소프트젤 형태로 판매를 합니다. 저걸 이빨로 세게 깨물어 터뜨리면 안에 크릴 오일이 쭉 나오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과연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인데요. 크기가 너무 크면 목넘김이 좋지 않아 그것 때문에 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통 먹는 알약들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목넘김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크릴 오일 섭취 후기



저는 건강 보조제를 종합 비타민, 밀크시슬, 크릴오일, 비타민C, 알파 리포산 이렇게 5개를 한번에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따로 복용하기 보다는 같이 섭취를 하게 됐는데요.


먹고 난뒤 5분 정도 있으니 크릴 오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속에서 트림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비릿한 맛이... 납니다! 좀 거슬리는 비릿한 맛이 나는데요. 역겨워서 치를 떨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유의 바다생물의 비릿한 내음은 분명히 나긴 났습니다. 좀 희미하게 나더라구요.


크릴 오일은 피쉬 오일에 비해 그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하는데 크릴 오일이 이 정도면 피쉬 오일은 대체 얼마나 냄새가 심각하게 날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처음 먹으니 효능은 잘 모르겠구요. 아마 한달 정도 꾸준히 먹으면 효능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기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크릴 오일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긴 하나 어쨌든 크릴 오일 자체가 비싸서 그런지 이 제품도 가격대가 꽤 나갑니다.


가격은 아이허브(iHerb)에서 구매할시 22,500원 정도입니다. 이게 뭐가 비싸냐 싶겠지만 피쉬 오일의 경우 1만원도 안하는 제품들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뭐 크릴 오일의 효능이 더 좋다니 충분히 감수할 만하지만 제품을 구매할때 하나만 사는게 아니고 보통 3~4개씩 다른 제품을 섞어서 사기 때문에 부담이 될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물량 조절을 못하는지 품절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저는 정말 운좋게도 120개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처음에 알아볼때는 이것도 품절이었습니다.


크릴 오일이 네이버 실검에 뜬 만큼 분명 크릴 오일 제품 판매량이 늘어날텐데 물량 조절을 좀 넉넉하게 했으면 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크릴 오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공교롭게도 그 다음날 바로 크릴 오일이 실검에 떠버려서 가격 오르기 전에 부랴부랴 구매를 했는데요.


크기가 작아 먹기는 편하나 비릿한 내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피쉬 오일을 드시던 분이 이걸로 바꿔 드신다면 아마 훨씬 편하게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구매할때 44500원 이상을 구매하면 택배비도 무료이므로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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