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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리뷰 입니다.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갤럭시 버즈 입니다. 아마 갤럭시 S10 구매하시면서 다들 사은품으로 받으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중고나라에서 생각보다 꽤 저렴한 가격에 풀리고 있는데요. 저도 10만원 정도에 미개봉 제품을 운 좋게 구했는데요.

 

현재 쓰고 있는 소니의 SBH70은 오픈형 넥밴드 이어폰이라 차폐성도 별로고 무엇보다 운동하면서 쓰니까 목에 땀이 고여서 따갑더라구요.

 

그래서 코드리스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구매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만 다뤄보고 추후에 사용기 까지 같이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박스 전후면

 

 

박스를 개봉하면 구성품은 위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를 담고 있는 충전기 겸용 케이스와 악세사리를 담고 있는 박스가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갤럭시 버즈 악세사리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와 같은 구성품이 있는데요.

 

USB Type-C 케이블이 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갤럭시 버즈는 USB Type-C 타입을 지원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제 점점 Micro 5핀 usb는 퇴출되고 Type C로 대체되어 가는것 같아 좋네요.

 

그리고 폼팁이 있습니다. 사람의 귀는 각자 다르기 때문에 저런 폼팁이 여러개 있으면 맞는 폼팁으로 교체하면서 쓸 수 있습니다.

 

 

 

이제 주인공인 갤럭시 버즈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코드리스 이어폰은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배터리를 넣을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터리가 탑재된 케이스를 통해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갤럭시 버즈도 마찬가지로 이어버드만 놓고 보면 58mAh의 배터리 밖에 없어 최대 5~6시간 정도의 음악재생이 가능한데요.

 

대신 케이스가 252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안 쓸때는 간단하게 케이스에 넣어 충전 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스 겉면에는 Sound by AKG라고 적혀 있는데 당연히 AKG가 튜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LED가 케이스 외부와 내부에도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의 이어버드

이제 이어버드를 꺼내보니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갤럭시 버즈가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가 커널형 이어폰이라는 것입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저에게 너무 안맞습니다. 착용하는 동안 귀가 짓눌리는 것 같이 귀도 아프며 차폐성도 꽝이라서 1호선플랫폼에서 전철 기다리고 있다가 지나가는 무궁화호나 KTX 지나가는 소리에 음악 하나도 안들리는 것이 너무 불편했는데요.

 

커널형 이어폰은 이러한 문제에서 거의 자유롭기 때문에 제가 상당히 선호합니다.

 

 

저 역시 QCY T1 아니면 갤럭시 버즈를 구매 하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커널형 이어폰이기 때문입니다.

 

이어버드 안쪽을 보면 스피커와 금색의 접속단자 2개와 검은 무언가가 보이는데요.

 

금색 접속단자는 당연히 케이스의 전력을 공급받는데 씁니다. 그리고 검은 것은 제 생각에 근접센서로 추측이 되는데요.

 

갤럭시 버즈를 통해 음악을 듣다가 귀에서 떼어내면 자동으로 음악이 멈추는데요. 근접센서를 통해 인식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굉장히 편한 기능입니다. 제가 쓰던 기존의 무선 이어폰들에게는 없었던 기능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어팟이 아이폰 7부터의 궁합이 상당히 좋은데 그 중 하나가 에어팟 케이스의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이 되는 것이었죠.

 

그 당시는 굉장히 신기하기도 했고 애플이 이것을 위해 일부러 W1 칩셋까지 장착했다고 해서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가 했는데요.

 

시대가 발전한건지 아님 사실 별거 아니었는지 모르겠지만 갤럭시 버즈도 그러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제 갤럭시 노트8을 켜고 갤럭시 버즈 뚜껑을 열자마자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줬구요.

 

 

그 뒤에도 위와 같이 뚜껑만 열면 남은 배터리 잔량까지 알려주면서 바로 페어링 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버즈를 케이스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끊어지는 것까지 구현이 다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버즈 개봉기를 모두 작성해보았는데요.

 

현재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에 비해 너무 편리한 점이 많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를 리뷰해봐야 겠는데요. 일단 생각나는건 배터리, 음량, 음질, 착용감 정도입니다.

 

자료를 정리해서 추후 사용기 리뷰 까지 작성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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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의 첫 피어싱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가 적용된 갤럭시 A9 프로에 관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A8s가 최초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아니냐? 라고 의문을 표하실 수도 있는데요. 


같은 제품입니다. 국내에 로컬라이징 되면서 A9 프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A8s 처럼 모델명 뒤에 s가 붙는건 한국에서는 어색하다보니 통일감을 위해 이름을 변경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A9 프로는 1월 25일에 이미 국내에 출시가 되었구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혹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바로 만나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6GB 램과 128GB 저장공간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요즘 트렌드인 카메라 늘리기에 무난하게 탑승 했구요.


2400만 화소의 메인 렌즈, 광각 렌즈, 망원 렌즈 이렇게 3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6.4인치 TFT-LCD에 2340*1080 Full-HD 해상도가 적용됐습니다. 해당제품은 삼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AMOLED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번인이 싫거나 LCD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봅니다.


배터리는 3400mAh에 오로라 블랙, 실버, 엘프 블루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스펙으로만 볼때는 상당한 가성비 스마트폰임에는 맞습니다.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60보다 평균적으로 20% 정도 전체 성능이 향상되었는데요.


그 스냅드래곤 660도 CPU 성능만 보면 스냅드래곤 835 수준보다 조금 못하고 GPU 성능을 보면 스냅드래곤 820 정도 수준입니다. 그런 스냅 660 보다도 성능이 전체적으로 더 상승 되었으며 중급기 성능에 매우 적절한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죽어도 엑시노스 7885와 같은 GPU 성능이 매우 뒤떨어지는 AP를 장착해 불만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에 스냅드래곤을 장착해 성능에 대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 해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램은 6GB에 저장공간은 128GB로 이것은 갤럭시 노트8과 동급의 스펙입니다.


그렇기에 성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스펙인데도 가격은 599,500원으로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의 60% 정도에 불과한 가격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급기 수준에 불과한 스마트폰에 삼성의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이것은 현재 가장 고가 제품인 갤럭시 노트9에도 장착되지 않은 신기술입니다.


이렇게 삼성이 공을 들여서 중급기에 신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삼성은 여태까지 갤럭시 S와 같은 고가라인에만 최신 기술을 선탑재 해왔습니다.


삼성 페이, 삼성 패스, 홍채 인식, 지문 인식, 엣지 디스플레이 등 지금까지도 매우 유용한 신기술들은 대체로 고가라인에 먼저 탑재하고 그 밑의 라인인 A나 J는 오히려 이런 기능들을 빼는 방향으로 티어 구분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살아남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이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지갑을 열려 하지 않으며, 눈을 돌려 신흥 개발도상국에 판매를 하려니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럭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게 되거나 비싸봐야 중급기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급기 제품에 지금과 같이 소홀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의 사람들은 삼성 제품을 쳐다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좋고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 굳이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은 당연 인도인데요.


애플의 경우 자사의 프리미엄 정책을 인도에도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너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아이폰이 외면받았고 점유율이 5%도 채 되지 않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삼성도 인도 시장을 위해 나름 가격 조절을 하거나 인도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하는등 나름의 노력을 하였으나 그래봤자 노트나 S 시리즈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여전히 비쌌고 중급형이나 보급형 스마트폰 정도나 팔린 정도였습니다.


이를 샤오미가 저가를 무기로 공세를 이어나갔고 결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이상 중급형을 무시할 수 없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요 구매층이 돈 많은 선진국 국민들이 아닌 돈이 좀 부족한 개발도상국 국민들로 옮겨오게 되면서 그들도 더이상 거만한 자세로 중급형을 대충 플래그쉽 스마트폰 열화판 버전으로 내놓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599,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스냅드래곤 710에 램 6GB에 6.4인치나 되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만나 볼수 있게 되었던거죠.


불과 2년 전만해도 이 정도 수준은 갤럭시 노트8 정도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삼성이 그렇다고 순순히 이 정도 급의 스마트폰을 그냥 적당한 가격에 출시한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 A9 프로를 출시하면서 몇가지 기능을 빼버렸습니다.


첫번째로 삼성 페이를 빼버렸고 둘째로 방수방진을 빼버렸습니다.


요즘 삼성 페이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하던지 예전에 갤럭시 J 시리즈에도 막 넣어주던 삼성페이를 이제는 막 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페이에 적응을 해버리니 이제 이걸 빼버린 거죠. 한마디로 삼성 페이 쓸거면 비싼거 쓰라는 겁니다.


굉장히 치사하고 치졸한 방법이긴 합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너무 속셈이 뻔히 보이는 티어 구분입니다.


게다가 방수방진도 빼버렸는데요. 요즘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의도적인 티어 구분은 좀 아쉽기만 합니다.





어쨌든 갤럭시 A9 프로는 스펙상으로 볼때 충분히 가성비로 승부해볼 만한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


중국폰은 예외입니다. 그쪽은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너무 사기급이라서요...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중 삼성 페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걸 60만원 짜리 기기에 의도적으로 빼버렸다는 것은 결코 판매량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에게만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1. 삼성 페이 없어도 괜찮다. 카드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 쓸거다


2. 방수방진 뭐 있으면 좋긴 한데 물 조심하면 그만이니 없어도 된다.


3. 번인 현상... 비싼 액정 수리비... 그래서 AMOLED가 싫어 난 이것때문에 오히려 LG 폰을 쓰고 있었다!


4. 학생이라 좋은 폰은 못쓰겠는데 보급형 스마트폰은 너무 성능이 후져서 암 걸릴 것 같다. 적당한 폰 없나?


라고 하시는 분들은 A9 프로가 적당한 기기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일렉트로 마트에 가서 해당 기기를 한번 체험해보고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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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공개 일시가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들려오는 소식통에 의하면 갤럭시 S10은 내달 즉 2019년 2월 중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출처 : 폰 아레나>


갤럭시 S 시리즈가 출시된지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이니 만큼 갤럭시 S10에는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가 가지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이 있는 상황인데요.


솔직히 루머를 종합해봐도 아직까지 갤럭시 S10이 가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특이사항이라면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건 이미 중국에서 갤럭시 A6s 에서 공개가 된 상황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김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 폰 아레나>



어찌됐든 새로운 스마트폰의 출시는 언제나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갤럭시 S1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행사를 열고 공개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파트너사 및 언론에게 초대장을 발송한 상태이며, 초대장까지 확실히 받은 만큼 공개 날짜가 변경되거나 하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여태껏 갤럭시 S 시리즈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MWC에서가 아닌 별도의 행사장을 마련하여서 언팩 행사를 가지는데요.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애플과 같은 혁신을 추구하는 IT기업이 다수 포진된 곳입니다.


그런 만큼 이번 갤럭시 S10의 혁신성과 비전을 제시하기에 알맞은 장소라고 생각했기에 굳이 샌프란시스코에 별도 행사장을 잡은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 소식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짧은 소식이지만 설레는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갤럭시 S의 탄생을 봐왔던 저에게 있어서는 벌써 S10이 나오다니 시간이 참 빨리가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다음 달이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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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진화와 혁신을 거듭하다 이제는 그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해볼건 다 해봤고 나올건 다 나온 상황에서 더이상 머리를 쥐어짜도 아이디어가 나올만한게 없죠.


디스플레이를 접는건 비싼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기술력이 아직 부족하죠.


그래서 가장 눈에 잘 띄면서 사용자의 체감이 큰 것, 바로 카메라를 발전시킵니다.


듀얼 카메라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갤럭시 A9이 쿼드 카메라 즉 4개의 카메라를 달고 국내에 출시 됩니다.


사실 이미 10월부터 출시가 됐는데 국내 출시가 이제부터입니다.





LG V40은 카메라 5개 달고온 펜타 카메라라던데? 라고 하면 그건 마케팅 용어로 사실 후면이 트리플 카메라이고 전면 듀얼 카메라인 짝퉁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갤럭시 A9도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이죠.


여튼 국내에는 왜 이렇게 출시가 안되나 했는데 2018년 12월 20일부로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599,500원으로 블루, 핑크, 블랙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 됩니다.




가격은 여태까지 갤럭시 A 시리즈에 매겨지던 가격 수준으로써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적당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라고 생각하실수 있으나 요즘 중국 스마트폰들이 워낙 무섭게 치고나오면서 이런 스펙이면 대개 30만원대에 출시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AP가 스냅드래곤 660이며 램이 6기가인 중상위급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예전에 엑시노스 7870 따위나 달고 50만원대 가격에 받아먹던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입니다.




카메라가 4개인것에서 느낌이 확 오시겠지만 카메라 많이 쓰는 유저들을 겨냥해 만든 스마트폰입니다.


전면 24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셀피족들에게도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6.3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한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말아야...


이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후면에 4개나 달린 카메라입니다. 위에서부터 각각 광각, 망원, 메인, 깊이를 담당합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카메라 품질이 너무 뒤떨어진다고 외국에서 욕 엄청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IT 전문매체인 폰아레나에서는 '이럴거면 카메라 4개 왜 넣었냐', '카메라 품질이 끔찍하다' 라는 악평을 남겼는데요. 


원플러스 6T와 비교 당하며 나은것이 하나도 없다 라고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갤럭시 A9 2018은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꽤나 치명적인 결점인데요.


삼성페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산다고 할 정도로 삼성페이를 유용하게 잘 쓰고 심지어 매니아가 된 국내 유저들이 꽤 많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돈을 조금 더 받더라도 삼성페이는 꼭 넣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삼성 페이를 넣지 않았으나 꽤나 큰 치명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종합하자면 겉보기 스펙만 빵빵한 스마트폰입니다. 차라리 갤럭시 A8s를 중국에 어필하지 말고 갤럭시 A9 2018을 좀 더 어필을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내 리뷰도 나와봐야 알겠지만 글쎄요... 제가 외국 매체 글들을 다 읽어 봤는데 하나같이 카메라 안좋다고 악평 일색입니다.


이런데도 후면 카메라 4개 달았다고 어필을 한다...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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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는 날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거든요.


CES2019에도 각 제조사에서 절치부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일텐데요.


2019년 스마트폰의 대세는 폴더블과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도 주목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갤럭시 S10이 출시되는 한해이기 때문에 넘버링 10의 상징적인 의미가 워낙 커서 혹시나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모델 실물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유출이라 쓰고 전략적 공개라고 읽는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들로 많은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는 근데 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이기 때문인데요.


루머를 종합해 만든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은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도 그렇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디자인을 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특히 뒷면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물이 공개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봐왔던 렌더링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유저들은 디자인이 너무 못생겼다라고 대체로 불호를 표현하는 가운데 설마 삼성이 저딴식으로 디자인을 내놓겠냐? 라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디자인을 해야 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듀얼카메라 까지는 가로로 나열한 모습이 어느정도 수용이 되도 트리플 카메라는 너무 가로가 길쭉해지니 영 보기가 그렇네요.




사실 출시 되기전 아무리 악평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X도 출시전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까였지만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도 꽤 있었거든요.


그런것 처럼 갤럭시 S10도 그렇게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디자인에 소홀히 해 갤럭시 S5를 내놓다가 대 실패를 겪는 전적도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S5에 비교하는 건 너무한 처사이기도 하나... 갤럭시 S10의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갤럭시 S5와 비슷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성도 높은 고객들도 애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삼성이라면 더욱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조금 갤럭시 S10이 걱정되긴 하는데 대기업 걱정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알아서 잘 풀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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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분야의 CPU라고 한다면 흔히들 인텔과 AMD를 떠올립니다. 이 두 회사가 거의 대부분의 PC CPU를 생산하고 있죠.


하지만 모바일은 다릅니다. 모바일에서는 AP라고 부르는데 단순히 CPU만이 아니라 CPU와 GPU, 통신 모듈 등 여러가지 부품을 모두 하나로 통합시킨 것을 AP라고 부릅니다.


모바일 분야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ARM 아키텍쳐를 물려 받아 각자 자신만의 색채가 띠는 AP를 제조합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A 시리즈, 삼성의 엑시노스, 화웨이의 기린,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있죠.


그 중 이번 삼성에서 새로운 엑시노스를 발표했는데 이름은 '엑시노스 9820 (Exynos 9820)' 입니다.




전작은 엑시노스 9810이었으며 당연히 9820은 9810에 비해 성능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8nm FinFET 공정으로 제조 되었으며, 이는 9810이 10nm로 제조된 걸 생각하면 더 미세화 되었습니다.


덕분에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자체 설계 코어 2개, Cortex-A75 코어 2개, Cortex-A55 코어 4개로 총 8개를 지닌 옥타코어 AP 입니다.


코어 1개당(싱글코어) 성능은 약 20%의 향상을 보여줬고, 전력 효율은 40% 개선, 멀티코어는 15%의 향상을 보여줬습니다.


엑시노스는 다른건 몰라도 CPU 부분의 성능 만큼은 뛰어난 편이니 만큼 CPU의 성능이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NPU를 탑재를 했는데요. 덕분에 AI 연산 성능이 9810에 비해 7배나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A11 Bionic 에서 뉴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꽤했던 것처럼 이번 엑시노스 9820에도 그런 방식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AI 연산 능력이 좋아지면 뭐가 좋으냐? 라고 물어본다면 요즘 AI를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앱들을 구동할때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구동시킬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요즘 AI를 카메라에 많이 접목시키는데, 카메라가 피사체를 잡을때 자동으로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계산해서 피사체를 좀더 또렷하게 촬영할수 있게 해준다거나, 최적값을 자동으로 찾게 해주는데 이는 CPU 만으로도 할수 있으나 보조연산칩인 NPU가 있으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AI 연산이 빨라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에 AI 연산 성능 향상은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신 속도는 이론상으로 다운로드 최대 2Gbps, 업로드 316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다음은 그래픽 성능을 담당하는 GPU에 관해 언급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엑시노스 9820은 Mali G76 MP12 GPU가 탑재 됩니다.


우리가 'Mali G76 MP12 GPU' 라는 뭔가 암호 같은 단어를 봐서 알수 있는 것은 말리 GPU를 쓰고 12코어 짜리 GPU라는 것입니다.


성능은 전작 대비 최대 40% 향상, 소비전력 35% 개선, 8K 30fps나 4K 150fps 인코딩, 10비트 H.265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좋아진 점은 많지만 하필 또 GPU가 말리(Mali) 라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말리 GPU도 물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GPU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GPU라면 역시 게이밍 성능이 중요할텐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탑재된 Adreno나 애플 A시리즈에 탑재된 자체 GPU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말리 GPU를 또 탑재 한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말리 GPU를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삼성은 CPU 제조 능력은 뛰어난데 아직 GPU 제조 능력은 말리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엑시노스 9820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9810에 비해 바뀐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9810도 성능이 뛰어났었기 때문에 더이상 눈으로 보이는 성능만을 끌어올려서는 차별화가 되기 어려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백날 안투투 몇십만점 찍었다. 긱벤치 몇점 찍었다 해도 이제 유저들은 그 성능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이미 AP들의 성능이 상향 표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에 출시한 아이폰6s가 아직까지도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번 엑시노스 9820은 눈에 보이는 성능 지표도 끌어올렸지만 동시에 부가적인 성능에 촛점을 맞췄다고 볼수 있는데요.


특히 AI 연산 능력에 관심을 가져 NPU를 추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S10에는 S9에 없는 더 많은 신기한 기능들을 넣을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어떤 신기한 기능이 더 포함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 물론 애니 이모지 같은 건 말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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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스마트폰 분야에서 최대 떡밥이 무엇이냐 한다면 저는 주저 하지 않고 '폴더블 스마트폰'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그냥 폴더블 스마트폰이 아닌 삼성에서 출시할 폴더블 스마트폰은 정말 매년마다 쉬지 않고 떡밥이 계속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사진은 정말 매우 지겹도록 봤는데요. 저 컨셉 디자인 속의 배경화면을 보시면 저 컨셉 디자인을 언제적부터 우려먹고 있었는지 답이 나옵니다.


무려 갤럭시 S3 나올 시절부터 폴더블 폰 나온다고 저렇게 떡밥을 던져 댄것입니다.


지금 갤럭시 S9 나왔습니다 무려 6년 전입니다. 6년 전부터 이렇게 떡밥 던져대고 있었으니 과연 유저들은 지치지 않았을까요?


저 또한 지쳤습니다. 이제 나중에는 폰을 접을수 있으면 와 혁신이다가 아니라 '제발 접든 안 접든 알 바 아니니까 제발 이 떡밥 회수 좀 해줘...' 라는 생각 부터 들었습니다.


그런데 드디어 떡밥을 회수 했습니다. 삼성이 말이죠.


갤럭시 X, 갤럭시 F라고 수많은 명칭들이 부여됐던 그 폴더블 스마트폰이 어느 순간 갑자기 공개가 되었습니다.






2018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에서 저스틴 데니스 상무는 품속에서 하나의 물건을 꺼냈고 곧 화면을 켜자 그것이 스마트폰임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 스마트폰은 펼칠수가 있었고 펼치니 태블릿과 같은 대형 화면이 갑자기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더 이상의 정보 공개는 하지 않고 이대로 끝이 났습니다.


삼성은 이날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제조사들이 아웃폴딩 방식으로 주로 폴더블 스마트폰 개발에 도전하는 모습을 생각해볼때 삼성의 행보는 무언가 다릅니다.


사실 유저들이 생각할때 접었을때 큰 디스플레이가 안쪽에 있는 것이 더 유리할텐데요.


중국 제조사들이 흔히 쓰는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 큰 것 하나만 쓰면 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문제는 디스플레이가 항상 외부로 노출되다 보니 내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폴더블 폰의 타이틀을 가져간 중국 로욜사의 FlexPai 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폰과는 방식이 다릅니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을 향하도록 해서 접히고 있죠.


그런데 누가 봐도 저렇게 쓸경우 디스플레이 내구성이 엄청난 하락이 있을거라 예측이 됩니다. 거기에 액정이 항상 바깥에 있으면 대체 잡을때는 어떻게 잡나요...


직원이 잡고 있는 저 손모양을 보시면 이해가 갑니다. 아주 섬세하게 액정은 하나도 안닿으려고 노력하듯이 잡습니다.


세상의 어느 스마트폰 유저들도 저렇게 안 잡습니다. 거기에 저런식으로 바깥에 인장력이 엄청나게 가해지다보니...



결국 이 꼴이 났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울어 버렸습니다. 아웃폴딩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점인데 이걸 해결 하기 위해서는 수십만번 접어도 울지 않는 방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국 로욜이라는 기업은 스타트업에 불과한데 갑자기 뜬금포로 폴더블 폰 개발했어요 하고 내놓은것도 말이 안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판국이니 당연히 그 품질은 안봐도 뻔했을듯 합니다.


왠지 산업 스파이의 냄새가 풀풀 나지만 진실은 알 수 없으니 더이상은 할말이 없네요.





이러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삼성은 아웃폴딩이 아니라 인폴딩 방식을 사용했구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의 방식에 해당합니다.


유저들의 편의를 생각하면 아웃폴딩보다는 인폴딩 방식이 맞는 것 같네요.


다시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돌아오자면, 접었을때는 4.5인치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 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폈을때는 7.3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대화면으로 컨텐츠를 즐길수 있습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접었을때 입니다. 바지도 접으면 주름이 남는데 디스플레이도 당연히 주름이 생길 겁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을 공개할 때, 삼성에서는 최대 20만번 접고 펴도 주름이 남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스마트폰을 굳이 거창하게 공개하지 않고 잡깐 공개했다가 도로 넣은 것은 아무래도 완성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일 텐데요.


완성 된 제품을 공개해버리면 시간도 늦고 중국 제조사들이 특히나 일단 구색 갖춰놓고 공개하려고 벼르고 있기 때문에 너무 늦게 되면 그에 따른 선점 효과도 적기 때문에 미리 공개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확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출시는 2019년 3월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가격은 150~200만원 선으로 잡히고 있는데 여태까지 신기술들과는 차원이 다른 신기술이다 보니 가격이 좀 비싸도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는 수준입니다. 아이폰XS MAX도 200만원 받는 시대에 완벽하게 구현된 폴더블 스마트폰이 200만원 못 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드디어 말로만 무성하던 갤럭시 X, 갤럭시 F.... 다양하게 불렸던 폴더블 폰의 정체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직은 단순히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폴더블 폰을 잘 보면 두께도 상당히 두껍습니다.


삼성에서는 임시 케이스를 씌웠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어쨌든 당당하게 보여줄 만큼의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여태까지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으로 전화나 문자, 카톡 등을 사용했고 화면이 큰 태블릿 PC는 선택사항으로 따로 구비해서 동영상 감상등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주력으로 했는데요.


이제 이 둘이 하나로 합쳐지면 태블릿 PC라는 제품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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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삼성의 차세대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이 탑재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의 중급기 스마트폰이라면 보통 '갤럭시 A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삼성에서 개발하고 있는 엑시노스 AP는 강력한 성능으로 왕년에 나름 호평을 많이 받은 AP 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시리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면 그래픽 성능인데요.


그래픽 성능이 동급의 스냅드래곤에 비해 확연하게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게이밍 성능이 스냅드래곤에 비해 좋지 못하고, 예전 스냅드래곤이 성능이 안좋아서 국내 유저들이 엑시노스 좀 탑재하라고 성화였는데, 요즘은 스냅드래곤 좀 탑재하라고 성화인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에 비해 좀 낫지만, G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의 Adreno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삼성이 다음에 출시하는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을 채택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채택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간간히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스냅드래곤 710은 특히나 중급기 AP 중에서도 성능이 가장 강력하다 보니, 성능이 월등히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같은 시리즈인데도 각 제품마다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많이 나는 편인데요.


618, 625와 같은 600번 초반대의 번호를 지닌 스냅드래곤 들은 CPU 성능이 좋긴 하지만 GPU의 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652, 660, 670 같은 경우는 CPU 성능도 좋지만 GPU의 성능도 꽤나 발군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급기의 티어 구분(팀킬 방지)를 위해 일부러 625와 같은 GPU가 부족한 AP를 많이 넣기도 합니다.


710은 652, 660, 670과 같이 CPU, GPU가 모두 뛰어난 AP에 포함이 됩니다.




스냅드래곤 710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가 되었으며, 새로운 Kryo 360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660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20% 향상되고, 소비전력이 최대 40% 까지 절감이 되었다는데 이런 AP가 '갤럭시 A10'(가제) 이라 불리는 차세대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갤럭시 A9보다 성능이 확연하게 더 좋을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냅드래곤 710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당연히 확연히 더 좋으리라 봅니다.


갤럭시 A10은 내년 1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왕년의 플래그쉽 성능을 중급기에서도 경험할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 기기가 중급기로 출시된다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삼성이 자꾸 중급기 스마트폰에 좋은 AP를 넣어줘서 마치 혜자 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이 사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을 더 올려서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의 가격대를 천천히 메워 나가려는 전략이 아닐까 하고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갤럭시 S, 노트로 대표되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은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최대 135만원이며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애플이 초고가 가격정책에 스타트를 끊어 아이폰 XS 맥스의 최대 가격은 200만원이 조금 못미치는데요.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이 자꾸 올라가기만 한다면 보급형과 플래그쉽 스마트폰 사이의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중급기 스마트폰에도 성능이 괜찮은 AP를 지속적으로 넣어 중급기 스마트폰으로 분류하지만 가격은 중상급 스마트폰을 매겨서 가격 차이를 메우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갤럭시 A 시리즈도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요.


비싼것은 60만원대에 달합니다. 아마 갤럭시 A10이 출시 된다면 70만원대에 출시가 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격 대를 높여서 나중에는 보급형이 30~50만원대, 중급기가 50만원대~80만원대, 플래그쉽이 90~150만원대와 같이 점점 가격대를 올리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 710 탑재한 기기 출시한다는 거 하나 가지고 엄청 뻘글을 많이 쓴것 같은데요.


스냅 710이 탑재된 기기가 출시된다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의 빌미를 주는것이 아닌지 우려감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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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와 정치는 겉으로 보면 서로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경제 불황 및 정치 상황을 보면 스마트폰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2배로 늘리겠다라는 선언을 하면서,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극렬한 반미주의로 돌아서고 있으며, 미국의 제품을 쓰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이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제품을 보이콧 하겠다고 발언 했으며, 그 안에는 아이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폰 대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자국 브랜드인 베스텔의 스마트폰을 사용할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이 삼성에게는 득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실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은 터키에 애플 스토어를 지어서 직접 관리하고 있을 만큼 터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넓은 터키 영토 중에 애플 스토어는 딱 2개가 있긴 하지만, 애플 스토어 자체가 없는 나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연 2조 이상의 매출을 안겨줬던 대한민국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그것도 딱 1개 있는걸 생각해보면 애플 스토어가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좋지만은 않은 상황처럼 보이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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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있었는데 이를 최근에 해결했습니다. 


이 방법을 공유하고자 글을 쓰게 됩니다.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중에 간혹 '사용할 어플리케이션' 팝업이 이유 없이 자꾸 뜨는 경우가 있으실겁니다.





바로 위와 같은 케이스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유튜브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저런 팝업이 떠서 상당히 사람을 귀찮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자꾸 뜨니까 폰이 고장난 줄 알고 엄청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짜증이 나서 이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방법을 뒤져봤는데요.


아마 갤럭시 S6 이상 쓰시는 분들은 특히 이러한 케이스가 많으실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삼성페이 교통카드가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씀드리자면 삼성페이의 오류는 아닙니다. 정확히는 NFC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NFC는 보통 무슨 광고 표지판 같은데나 택시 같은거 타다보면 '여기에 휴대폰을 갖다대 보세요' 라는 문구를 간혹 볼수 있는데 그런데 많이 사용합니다.


NFC 태그와 NFC 기능이 켜진 스마트폰을 아주 가까이 갖다대면 스마트폰에 일련의 동작이 취해지는데 NFC는 일종의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입니다.


어찌됐든 NFC를 이용하면 할것들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NFC 쓸일이 거의 없다보니 왠만하면 다 꺼놓습니다.


그런데!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쓰려면 NFC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 시켜놔야 합니다.


때문에 삼성페이 교통카드 쓰시는 분들은 무조건 NFC 기능 켤텐데 NFC가 태그만 읽지 않고 간혹 신용카드와 갖다대도 동작을 하려고 발악을 하다보니 생기는 오류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갑을 간혹 들고 다니는데 지갑과 스마트폰을 한손에 같이 쥐다보니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와 NFC가 반응을 해서 생겨버린 문제입니다 ㅡㅡ....


그렇다면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면 가장 원론적인 방법은 NFC를 끄는 겁니다.


그런데 NFC를 끄면 삼성페이 교통카드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이 딜레마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NFC-카드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스마트폰 상단바를 내리면 NFC 기능도 두가지 모드가 있는것을 아마 아실수 있을 겁니다.


NFC 기능을 기본모드로 설정하셨다면 한번 더 터치 할경우 위와 같이 '카드 모드'로 뜨게 됩니다.


카드모드로 설정하면 삼성페이의 교통카드 기능은 그대로 이용할수 있으면서도 쓸데없이 NFC가 반응하는 불상사도 막아집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조건 NFC 기능은 카드모드로 사용하기를 권장합니다.


어차피 삼성페이 교통카드 말고 NFC로 다른거 할게 잘 없으니까요.


만약 NFC로 다른 기능도 많이 사용하신다면 불편하시겠지만 어쩔수 없이 NFC 기능은 기본모드로 두고 쓰셔야 할 것 같네요.






이것으로 해당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NFC 때문일거라 상상도 못했네요.


NFC는 태그에만 작동할줄 알았는데 신용카드 같은거에도 쓸데없이 반응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카드모드로만 사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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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가 무성합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 S9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생각보다 꽤 컸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다음작인 갤럭시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할텐데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6.4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 장착 및 3850mAh 배터리 탑재. 


사실 누구나 예상해볼수 있는 예상 스펙이긴 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3 부터 갤럭시 노트7(FE) 까지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쭉 유지해왔는데요.


갤럭시 노트8부터 갑자기 6.3인치로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이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비율이 16:9에서 18.5:9로 폭이 좁아지고 길이가 길어졌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여유공간이 꽤 생겼으므로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루머에서는 갤럭시 노트9은 이것보다 0.1인치 더 큰 6.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9 플러스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당연히 더 커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의 용량인데요.


전작인 갤럭시 노트8 보다 무려 550mAh나 늘어난 3850mAh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유독 3300mAh라는 덩치에 걸맞지 않은 적은 용량을 탑재 한것은 이전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사건 때문일텐데요.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흑역사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다가갔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노트9이 3850mAh가 탑재 된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불만이 생겨 자연스럽게 루머로써 본인들의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이제 삼성전자의 배터리 제조기술이 한층 더 성숙해져 고밀도 배터리를 장착할수 있다는 것.


하지만 루머도 마냥 헛소리가 퍼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정보 위주로 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자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네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마지막 루머는 지문인식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기념비 적인 갤럭시 S10에 이 기술을 집어넣음으로써 갤럭시 S10의 혁신성을 더 강조할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 루머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노트9도 갤럭시 S9과 같이 별다른 특징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야 잘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9이 큰 차이점이 없다면 그냥 쭉 써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갤럭시 노트9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은 많이 실망 할지도 모르는데요.


갤럭시 S10에 삼성전자가 신기술을 대거 탑재할거라는 소식이 들리는 만큼 그냥 좀 더 기다리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의견도 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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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노트8 입니다.


제가 아이폰6s 에서 갤럭시 노트8로 갈아탄지 3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갤럭시 노트8을 쓰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그나마 정확하게 표현 할수 있을것 같아 리뷰를 작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체험기를 제외하고 사용기를 쓸 때는 개봉기 1편에 리뷰를 파트를 나눠서 2~4편 정도 작성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 또한 그렇게 작성할 계획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8 64GB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비싼 가격 값어치를 하려는건지 박스 포장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겉 박스로 1차 봉인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벗겨내면....








▲ 이렇게 속 박스가 나타납니다. 이 박스를 열면 정말로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 박스를 열면 이 개봉기의 주인공인 갤럭시 노트8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블랙 색상을 매우 강력하게 원했으나 블랙은 인기가 너무 많아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용달 블루라는 최악의 평가를 듣고 있는 블루 색상과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가는 골드 빼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18:5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때문에 전면에 물리 홈버튼이 없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만 그만큼 시원스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장점입니다.






▲ 갤럭시 노트8의 구성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싼 AKG 이어폰도 아닌 이 싸구려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동네에서 천원 주고 사기에도 망설여지는 굉장히 싸구려 냄새가 심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을 구매하고 나서 케이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폰을 갖자마자 당장 씌울 케이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일단 급한대로 쓸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 되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품질은 영 좋지 않다 보니 유저들은 이 케이스를 쓰면서 다른 케이스를 알아볼것이고 때문에 케이스 업자들도 불만이 없을것 같네요.






▲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구성품도 상당히 빵빵합니다.


AKG 튜닝을 거친 AKG 이어폰과 삼성 정품 USB-C 타입 케이블, S펜의 여분 펜촉, 펜촉을 뽑을수 있는 핀셋


USB-C 타입에서 USB-A 타입으로 변환해주는 젠더, USB-C 타입 OTG,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 까지 있네요.





▲ 어쩌다보니 KT의 8년째 노예라서 이번에도 통신사는 KT로 결정했는데요.


아이폰 쓰다가 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통신사 로고입니다. 물론 전혀 반갑지는 않습니다.





▲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 18.5 :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대화면인데요. 그런데 비율이 바뀌면서 폭이 좁아지고 세로길이가 길어졌습니다.


때문에 그립감 면에서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 폰이 한손에 쓰기에도 편하고 그립감도 나은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6.3인치 스마트폰 치고는 그나마 덜 불편해서 이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 대해서 다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화질, 카메라, 쓰로틀링, 게임 성능 등 다룰것이 끝도 없이 생각이 나는데요.


좀 더 정리를 거친 후 곧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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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갤럭시S9 입니다.


얼마전 MWC2018을 통해서 갤럭시S9가 공개되었습니다. 국내 사전예약은 생각보다 빨리 들어가서 2월 28일부터 시작되었구요.


정식출시일은 3월 16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S9은 출시 국가에 따라서 스냅드래곤845 또는 엑시노스 9810을 탑재했으며, 갤럭시S9과 갤럭시S9 플러스 두 모델이 출시가 됩니다.


갤럭시S9은 램 4GB와 5.8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니며 갤럭시S9 플러스는 램 6기가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닙니다.


AP를 제외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은 전작인 갤럭시S8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갤럭시S9 플러스에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전작인 S8보다 카메라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도 볼수 있었던 슈퍼슬로우 기능을 S9에서도 만나볼수 있으며 아이폰X에서도 볼수 있었던 애니이모지 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장착 등 주로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 강화 또는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전작 S8과는 다른 차별화된 포인트가 존재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기대와는 달리 갤럭시 S9의 초반실적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소를 찾자면 역시 '소비자에게 어필하지 못한다' 이것이 가장 큰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S9은 비록 AP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카메라가 업그레이드 되는등 발전한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것은 전작도 이미 충분히 뛰어납니다.





갤럭시 S8도 AP는 상당히 뛰어나서 현재 쓰기에 전혀 무리가 없으며 카메라 성능도 매우 발군입니다.


갤럭시S9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슈퍼 슬로우 기능과 애니이모지 기능이 있지만... 글쎄요 이 기능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어필을 하기에는 뭔가 임팩트가 상당히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갤럭시S8은 사실 출시된지 1년밖에 안됐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2년 약정이 걸려있다는것을 감안하면 갤럭시S7과 비교를 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갤럭시S7 또한 충분히 뛰어난 스마트폰이며 아직까지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갤럭시S7 또한 램 4GB에 엣지 모델은 5.5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특별히 떨어지는 부분이 없이 매우 무난한 스마트폰입니다.


사실 지금 2년 약정 주고 산다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물론 정가주고 구입하라면 안하겠지만 각종 지원금을 통해 가격을 상당히 낮추게 된다면 실사용 역시 고려해볼 만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00만원이 넘는 갤럭시S9을 선뜻 구매하는 유저들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갤럭시S9이 생각외로 초반 실적이 아쉬운것은 역설적으로 전작들이 상당히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생한 일입니다. 일종의 자가당착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미래를 위해 품질을 떨어뜨려서 만드는건 기업의 신뢰도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삼성은 어쩔수 없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야 할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흔히들 유저들은 갤럭시 S 시리즈는 무조건 짝수 모델을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 짝수 모델에서 명작이 나오며 홀수는 대체로 전작 짝수모델을 안정화 시키고 다듬는데 그친다고 하는데요...


생각을 해보니 갤럭시 S2, S4, S6, S8.... 모두가 상당히 잘 만들어진 스마트폰입니다.


그에 비해 갤럭시 S, S3, S5... 아 S5는 이래저래 상당히 말이 많았던 스마트폰이지요.





갤럭시 S9도 홀수의 저주에서 피해갈수 없었나 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S9의 디자인은 S8과 거의 다를것도 없고 스펙도 대동소이 한 수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S8을 뛰어넘는 성적이 나온다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수 있겠네요.


삼성은 초반 실적 공개 대신에 갤럭시S9을 보기 위해 디지털플라자에 방문한 고객수를 공개했는데요.


어떻게든 분위기가 좋다는 쪽으로 여론을 환기시키고 싶어하는 모양새인데... 상상 이상으로 기대치를 밑도나 봅니다.


갤럭시S9이 실적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겠으나 대부분의 분석가들이 판매량을 4500만대에서 4000만대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걸 보니 미래는 그리 밝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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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갤럭시 S8입니다.


그 중에서도 색상이 버건디 레드인 제품을 체험해봤습니다. 요즘 LG와 삼성이 기존 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LG의 경우 V30의 지난 CES에서 공개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이 V30의 전체 판매량 중 35%나 차지하면서 판매량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라즈베리 로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 봐도 참 잘 뽑은 색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눈에 띄는 판매량 증가에 고무된 LG가 뒤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색상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예전부터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전 공백기에 신제품 출시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게 새로운 색상 출시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가 되서 감흥이 없을수도 있으나, 제가 직접 가서 만져본 소감 및 색상에 대한 느낌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로 대충 찍어 오다보니 참 사진이 형편없게 나왔는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앞면은 기존 갤럭시 S8과 동일하게 올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 출시가 좀 된 제품이기도 하다보니 스티커 같은것들이 많이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한번 체험해보려 했는데 이 색상이 상대적으로 눈길을 많이 끌어서 그런지 체험해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느낌이 잘 안오시겠지만 편광색을 입힌 유광에다가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사이드는 완전한 레드 계열이 아닌 살짝 분홍색 계열이 감돌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좀 통일감 있는 걸 좋아해서 저런 포인트 있는것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지만 저걸 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렇게 처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 외에는 그닥 볼건 없네요. 사실 갤럭시 S8 전체를 다루는 체험기는 아니고 단순히 색상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제가 따로 작성한 갤럭시S8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개봉기 보러 가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체험한 후기를 모두 작성해봤습니다.


사진으로만 전하기에는 버건디 레드가 지닌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쉽기만 한데요.


실제로 봤을때는 사진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영롱한 색깔을 지녀 뭔가 오묘한 느낌을 많이 줬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별화 할 요소를 찾지 못하다보니 차별화 하기 쉬운 색상으로 승부를 많이 보려는것 같은데요.


예전에야 색상은 소니나 애플이 잘 뽑아낸다고 했지만 요즘은 삼성 LG도 만만치 않게 잘 뽑아내는것 같네요.


제가 갤럭시노트8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가 왔을때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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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 본 기기는 갤럭시 A8 2018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A8 2016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 S6와 스펙이 거의 유사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갤럭시 A8 2018의 전작은 갤럭시 A8 2016이 아닌 갤럭시 A5 2017입니다.


삼성이 A 시리즈의 넘버링 통일을 위해 A5는 A8 / A7는 A8 플러스로 출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숫자는 같지만 진정한 갤럭시 A8 2016의 후속작은 지금까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A8 플러스가 미출시 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A 2016 시리즈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던 A 시리즈 인만큼 이번에도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외형








▲ 갤럭시 A8 2018의 전면 모습입니다. 갤럭시 S8 이후로 삼성은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꾸준히 밀고 있는데요. 때문에 A 시리즈에서도 이것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갤럭시 S8이나 노트8에 비해서 살짝 커보이기는 하는데요.




A 시리즈가 플래그쉽이 아니고 엄연히 중급기 혹은 준플래그쉽 라인업에 있는 제품인 만큼 그 부분은 좀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유심슬롯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우측에는 A 시리즈의 상징인 우측 스피커가 있으며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 상단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마이크가 존재하는데요.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따로 분리가 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요즘 저걸 하나로 통합하는게 그리 단가상승에 영향을 주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분리 해놨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 매장 전시용 제품이기 때문에 도난 방지 알람 겸 충전기가 USB 포트에 꽂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은 보급형 기기와는 다르게 USB C타입의 포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은 Micro 5핀 단자에서 USB C타입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는 아직 남아있는 삼성의 자존심!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 이 제품은 블루 모델인데요. 갤럭시 노트8 처럼 편광필름이 없는건 아니다 보니 용달 블루 색상처럼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블루 중에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색상이기도 했습니다...


옆에 A8 2018 블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제품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싱글렌즈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문인식센서가 카메라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지문인식센서가 밑에 있는것과 옆에 있는것은 하늘과 땅끝 차이입니다.


아무리 적응해도 밑에 있는것이 훨씬 편합니다. 저는 잡자마자 바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 갖다 댈정도였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8은 지금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가끔 더듬거리는데 이건 거의 없네요.




  갤럭시 A8 2018의 디스플레이






▲ 갤럭시 A8 2018은 5.6인치 디스플레이와 2220x1080 F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표준인 사양인데요. 사실 갤럭시 A, S,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좋은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었고... (물론 옛날 제품은 제외입니다.)



때문에 좋은건 사실이나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좋다. 좋은데 음...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디스플레이가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이제 A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도 감탄이 나온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5.6인치 디스플레이니까 조금 크겠지? 싶겠지만 18.5:9 비율로 인해 좌우 폭이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작게 보입니다.


옆에 있던 갤럭시 A7 2017을 가지고 봤는데 0.1인치 더 큼에도 불구하고 체감상으로는 거의 0.3~0.5인치 더 큰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좌우가 더 넓은 갤럭시 A7 2017이 그만큼 더 커보이긴 했는데 착시현상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갤럭시 A8 2018이 보여준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뛰어났습니다. 해상도가 2220x1080 이다보니 유튜브 동영상도 최대 1080p 정도를 지원하는데요.


1080p 샘플 영상을 재생해봐도 어디가 모자라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뛰어난 화질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제 더이상 특출나지 않다는 것일 뿐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웹서핑 성능





▲ 갤럭시 A8 2018은 엑시노스 788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A 2017 시리즈에서 사용되던 엑시노스 7880의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좀 더 향상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갤럭시 A 2017로도 실 사용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그 가격대 치고 뛰어난 편이기도 합니다.


엑시노스 7 시리즈의 문제점이라면 그래픽 성능이 처참하게 부족하다는 것일뿐 그래픽 성능을 잘 쓸일이 없는 웹서핑 정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CPU가 빛을 발하게 되죠.




램 용량이 4GB이기 때문에 넉넉하기도 하며 때문에 웹서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갤럭시 노트8이 웹 페이지를 띄우는데는 속도가 빠르긴 하나 갤럭시 A8 2018도 만만치 않게 빨랐습니다.


즉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로 결론을 지을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게임 성능



그렇지만 게임 성능은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엑시노스 7885의 GPU는 ARM의 Mali-G71이라는 것입니다.


이 GPU는 본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드디어 퀄컴의 그래픽 성능을 따라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갤럭시 S8, S8+, 노트8에도 탑재가 될만큼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갤럭시 A8 2018에 탑재된 엑시노스 7885에는 임의로 본 성능을 내지 못하도록 성능을 대폭(...) 줄였다는게 문제입니다.


원래 Mali-G71은 코어를 1개에서 최대 32개 까지 넣을수 있도록 설계가 됐는데 엑시노스 7885에는 이게 달랑 2개만 들어갔다는게 문제입니다. ( 갤럭시 노트8에는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성능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성능이 좋아지지만 대신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 먹게 되므로 저전력을 위해서 임의로 줄인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게임 성능에 대해서는 많은 유튜브 크레에이터 분들도 지적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캐쥬얼한 게임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사양 게임들 특히 테라M이나 액스와 같은 게임들을 염두해두는 분들은 이 제품은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사실상 엑시노스 7880과 7885의 게임 성능이 대동소이 하다고 하는데 전통적으로 갤럭시 A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이 처참한걸 생각해보면 기대하기는 글렀다고 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카메라 성능


카메라도 물론 다뤄보긴 했으나 제가 깜빡하고 그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오는것을 깜빡하여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평가를 남기자면 OIS가 없는것 치고 사진성능이 꽤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후면카메라가 듀얼이 아니라서 라이브 포커스 미지원)








  갤럭시 A8 2018의 총평



갤럭시 A8 2018은 상당히 기대가 큰 제품이었습니다. 제 동생이 갤럭시 A7 201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곧 약정이 끝나가서 새 스마트폰이 필요하던 찰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출시를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만져보니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차라리 갤럭시 S7 엣지를 마련해주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기도 했구요.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은 3가지 였습니다.


1.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


2. 홈버튼 압력감지 미지원


3. 적은 저장공간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전 6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보는것을 매우 즐기는데 이게 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 지원이라 써놓은게 거짓말이 아닐까? 해서 제 노트8로 똑같은 영상을 켜보니 60프레임 잘 지원합니다.


이건 일부러 티어 구분을 위해서 빼놓은걸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네요.




그 다음으로 홈버튼 압력 감지 미지원입니다. 이게 은근히 손맛이 좋습니다. 소프트키의 아쉬웠던 촉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기능이었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노트8만 쭉 써오다가 체험으로 A8 2018을 써보니까 너무 허전한 느낌만 드네요.



마지막으로는 저장용량입니다. 제가 기기를 만져보다가 정보를 보니 32기가더라구요.. 물론 32기가가 그리 적다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어플들도 용량이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보니 32기가도 사실 조금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이크로 SD 카드 쓰면 되지만 그래도 내장 메모리하고 외장 메모리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64기가 모델이 따로 나왔다면 참 좋았는데 32기가 단일로만 출시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좀 개인적인 넋두리인데요. 비싼 가격입니다. 아직까지 좀 비쌉니다. 예전 A 2016 시리즈와 A 2017 시리즈에 비하면 아직까지도 좀 비싼편입니다. 이통사 3사에서 상대적으로 잘 팔릴 물건이라는걸 감지 한건지 공시지원금을 조금 짜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출고가 자체도 비싼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A5 후속작인걸 감안하면 전작보다 5만원이나 더 비싸진거죠.




KT가 그나마 가장 많은 총 276000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으나 결국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설 전에 대체로 상당히 저렴해지기도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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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갤럭시 폴더2 입니다. 


요즘 폴더폰이 거의 출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갤럭시 폴더2의 출시는 폴더폰 매니아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존재일것입니다.


물론 스펙은 상당히 뒤떨어지지만... 폴더 폰에만 존재하는 피쳐폰 시절의 키패드의 존재는 옛날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솔직히 터치 키보드 보다 훨씬 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제가 갤럭시 폴더2를 만져본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해 보겠습니다.




  갤럭시 폴더2의 스펙



갤럭시 폴더2의 성능은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의 스펙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놓고 보자면 최근의 보급형 스마트폰 보다도 훨씬 떨어지는 스펙을 지니고 있구요.


여러모로 폴더폰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굉장히 스펙이 낮은 편입니다. 중국에는 초고사양 폴더 스마트폰인 '심계천하' 시리즈가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도 삼성이 직접 출시한 제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입니다.




  갤럭시 폴더2의 외형



갤럭시 폴더2는 흔한 폴더폰 처럼 생겼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액정이 없어서 시간을 확인 하려면 일일이 폴더폰을 젖혀 열어야 한다는 건 상당히 불편한점 같습니다.


일반 바 형태의 스마트폰은 아무 버튼을 누르면 시간은 확인 할 수 있으며, 요즘에는 아예 AOD(Always On Display) 기능이 있어서 항상 시간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확인 하는 용도로는 아주 제격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용도 중 단순 시간 확인이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외부 액정, 아니 하다못해 LED 형태로라도 시계 하나 달아주지 않는 점은 조금 미스라고 보여집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른쪽에는 아예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위의 사진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 제품은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 착탈식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뒤의 백플레이트를 열수 있으나 해당 제품은 전시용 제품이고 도난방지 장치가 달려 있던 터라 백플레이트를 제거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 점이 한가지 듭니다. 과연 3.5 파이 이어폰 잭은 어디있는가? 라는 것인데요.


이어폰 잭은 USB 포트가 대신합니다. 아이폰이랑 똑같은 짓이 갤럭시 폴더2에 재현이 됐습니다;;


나중에 갤럭시 S9에 이게 재현이 될까 매우 우려스럽네요...




폴더폰을 접은 상태에서는 크기가 작은 폰이지만 실제 사용하기 위해서 펼치게 되면 상당히 큰 폰입니다. 5인치대의 갤럭시 J7과 비교해도 세로 길이가 상당히 긴 편입니다.


때문에 통화할때 조금 불편한점이 있을수도 있죠. 스마트폰이다 보니 액정 크기는 늘려야 겠고 때문에 취한 고육지책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더2의 가장 중요한 부분 키패드입니다. 사실 폴더폰을 선택하는 분들 대부분의 이유가 바로 이 키패드에 있지 않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터치 키보드가 요즘 들어 촉감이 좋아졌다고 하나 물리적인 키패드를 절대 따라갈수는 없으며 오타가 발생할 일이 극도로 적은 물리 키패드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블랙베리 스마트폰이 아직까지 매니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할 것이구요.


다시 갤럭시 폴더2의 키패드로 돌아가 이야기를 해보자면 기본적인 키 형태는 옛날 피쳐폰을 그대로 따라가나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최상단에 안드로이드 버튼 3개(멀티태스킹, 홈, BACK)가 존재합니다.



  갤럭시 폴더2의 웹서핑




키패드로 스마트폰 조작은 가능합니다. 가령 방향키를 움직여서 컨텐츠 들을 선택도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스샷과 같이 네이버 검색창을 터치하거나 키패드를 조작해서 검색창에 커서를 위치시키고 확인 버튼을 눌러 검색창을 활성화 시킨다음 키패드를 이용하여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폴더폰 인터페이스를 전혀 고려 하지 않고 터치패드를 이용한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그대로 이식을 했는지 검색창을 누르면 위와 같이 터치 키패드가 자동으로 뜹니다.


폴더폰 이용자들은 이 터치 키패드가 싫어서 물리 키패드를 선택하려고 구매를 한 사람들이라 생각을 하면 코미디가 따로 없죠.





소프트웨어 튜닝을 거의 하지 않아서 그냥 일반 바형 스마트폰에 키패드만 강제로 끼운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물리 키패드는 굉장히 편했으며 안보고 입력하는데도 한번도 오타를 일으킨적이 없었습니다.


그만큼 물리 키패드가 가지는 매력이 컸었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렉이 심하게 걸려 버벅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답답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보급형 스펙의 폰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갤럭시 폴더2의 카메라




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의 품질은 그리 썩 좋지는 않습니다. AF 기능이 있어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 주기는 합니다만 초점을 자동으로 잡는거에 비해 사진이 썩 좋지는 않구요.


거기에 초점도 제대로 못잡습니다. 물론 고정초점 카메라 보다 훨씬 낫기는 하지만... 요즘 시대에 고정초점 카메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이 양심이 너무 없다고 생각할 만큼 자동초점(AF) 카메라가 상당히 많이 보급이 됐죠.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는 화면의 카메라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거나 키패드의 중간 버튼을 눌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유저들은 키패드의 중간 버튼을 누를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편하거든요.


이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이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손으로 갤럭시 폴더2를 쥐고 사진찍기가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입니다.


왼쪽 사진은 일반적으로 폴더 폰을 쥐고 한손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잡은 모습입니다. 근데 문제점은 손가락이 카메라 렌즈를 아주 절묘하게 가립니다.


그래서 왼쪽 화면에는 밑 부분이 뭔가 흐릿한게 잡히는데 제 손가락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갤럭시 폴더2는 생각보다 꽤 큰 폰입니다. 그렇기에 한손으로 키패드 중간의 확인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찍기 위해서는 왼쪽과 같은 파지법으로 폰을 쥐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손가락으로 카메라 렌즈 일부를 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른쪽과 같은 방법으로 쥐어야 하는데요. 스마트폰의 밑부분만 간신히 잡다보니 굉장히 불안하고 왠지 떨어뜨릴것 같았습니다. 


결국 제대로 찍으려면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데 최종적으로 폴더폰이 가졌던 장점이 한순간에 희석이 되어버렸습니다.





  갤럭시 폴더2는 누가 써야 할까?


이 스마트폰을 만져보고 나니 과연 삼성이 생각하는 타겟층은 어디일까? 하는 의문이 굉장히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확실한건 20~50대는 대상이 아닐것 같습니다. 20~50대는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알고 또 그런 것들을 갖고 싶어 합니다. 물론 모든 20~50대가 폴더폰을 안좋아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비중은 적을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대상은 결국 수능공부해서 어느 정도 폰과는 멀리해야할 수험생들이나 새로운 것(바 형태의 스마트폰)에 적응을 못하시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타겟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들을 타겟층으로 노렸다고 하기에는 갤럭시 폴더2가 가진 문제가 좀 많습니다.


첫째로, 폴더 스마트폰에 전혀 맞지 않는 시스템입니다. 한마디로 용도에 맞게 소프트웨어를 뜯어고치지 않은것입니다.


물리키보드 입력해도 될것에 뜬금없이 터치 키보드가 뜬다던지 이러한 문제들은 삼성이 이 스마트폰을 개발할때, 폴더 스마트폰에 대해 제대로 생각을 안해봤다는 겁니다.




둘째로, 카메라 성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10대들은 셀카를 찍을 것이고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손자 사진 찍겠죠. 그런데 카메라가 생각보다 썩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어차피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사진 품질은 식별 가능할 정도만 되도 충분하니까요



셋째로, 저장공간이 턱 없이 부족합니다.


과연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라고 저장공간 적어도 될까요? 요즘 사진들의 용량이 워낙 커지고 있다보니 카톡으로 왔다갔다 하는 사진 파일 용량들 1개에 몇 메가씩입니다. 이게 쌓이고 쌓이면 나중에 1기가가 넘고 2기가가 넘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야 캐쉬 비우고 하면 되지만 어르신들이 과연 그걸 알까요?


그렇기에 적어도 32기가 이상은 되야 한다고 보는데 갤럭시 폴더2는 16기가 입니다.



그나마 16기가 중에 시스템 파일 용량으로 6기가 가량 날려먹어 결국 남는 공간은 10기가 정도 뿐입니다. 10기가... 굉장히 많아 보일지 모르겠으나 캐쉬 비우지 않고 계속 카톡 한다면 언젠가 저것도 부족합니다.


어르신들은 단톡방 안할까요? 다 합니다. 결국 단톡방에서 왔다갔다 하는 사진 때문에 용량 분명히 금방 찹니다.



마지막으로,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습니다.


노래 들어야죠. 어르신들도 트로트 노래듣고 10대들은 최신음악 듣습니다. 무선 이어폰이 대세니 뭐니 해도 아직까지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유선 이어폰을 씁니다.


유선 이어폰의 잭은 당연하지만 3.5파이 이어폰이 대부분이구요.


그런데 웃기게도 갤럭시 폴더2는 이어폰 구멍이 없고 충전용 USB 포트 달랑 한개 있습니다. 그럼 음악은 어디서 들어야 하느냐 USB에다가 이어폰 꽂아야 합니다.


그거 호환하게 하려고 연결잭이 있기도 하고 USB 이어폰도 있긴 한데요. 10대들이 만약 음악을 들었었는데 이어폰을 잃어버렸다. 적어도 오프라인에서는 구하기가 굉장히 힘들겁니다.


대체 멀쩡한 3.5파이 이어폰 구멍을 왜 없앴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얇기 때문에요? LG의 폴더폰들은 얇아도 3.5파이 이어폰 구멍 다 넣어줬습니다.


이렇듯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있어 타겟층을 제대로 잡고 분석을 했는지는 의문입니다.




  리뷰를 마치며...


전체적으로 아쉬움이 상당히 많은 기계였습니다.


카메라를 쥘때의 손가락 위치를 생각해보면 하드웨어 설계도 조금 잘못된것 같고, 무엇보다 소프트웨어는 폴더폰에 맞게 전혀 수정이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폴더라는 이유로 좀 쉽고 편안하게 수익을 창출하고 싶었나 봅니다.




출고가는 29만 7천원입니다. 이거 상당히 예전 기준이라 지금은 통신사에 따라 공시지원금이 많이 나와 0원 폰이 될수도 있지만...


폴더폰 매니아가 아니라면 적어도 알바나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결론은요. 그냥 안사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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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의 IT 기기들을 리뷰하고 싶은 레퀴엠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여러 오프라인 전시관에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는 9월 21일이지만 삼성은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갤럭시 노트8을 만질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전에 또 다른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가 그 주인공이죠.


갤럭시 노트를 사랑해주는 팬을 위해 내놓았다 하지만 진짜 출시 이유는 갤럭시 노트7이 폭발사고가 나서 리콜을 통해 모두 회수가 되고 그 재고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 폰이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7과 다를것이 전혀 없다 판단하겠지만 한번 체험해볼 기회가 있어 갤럭시 노트 FE를 체험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외형




갤럭시 노트 FE는 어디까지나 갤럭시 노트7의 넘쳐나는 재고에 배터리를 3500mAh -> 3200mAh로 줄인 제품이기 때문에 외형은 완전히 갤럭시 노트 7과 동일합니다.





해상도 등 디스플레이의 모든 것이 같습니다. 여전히 화질 하나는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왼쪽에는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오른쪽에는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보시다시 디스플레이는 엣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Micro USB 포트와 S펜이 들어가는 수납홀이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과 다른 점이 없습니다.




위에는 유심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슬롯이 존재하구요. 왼쪽에는 마이크가 있네요.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 7의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들어가있죠. 그래서 5.7인치의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당연히 2K 영상 보는것 지원하구요. 때문에 화질 좋은 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튜브에서 오버워치 관련 영상을 실행한것인데 영상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온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다른 장면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FE의 디스플레이가 어느정도인지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갤럭시 노트 FE의 전체적인 퍼포먼스


갤럭시 노트 FE의 성능을 논하지 않을수가 없겠습니다. 엑시노스 8890과 램 4GB 조합이면 현재 사용해도 전혀 무리 없는 스펙은 확실합니다.


이 또한 갤럭시 노트 7와 완전히 동일한 스펙입니다. 


웹서핑, 앱 실행 속도 등등 대체로 빠릿한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렉이 걸린다거나 하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성능은 매우 탄탄해서 지금 구입해서 써도 전혀 무리가 없을 그런 성능을 보여줬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지금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그 전에 갤럭시 노트 FE가 재고가 남았는지도 참 의문이 듭니다만... 재고가 넉넉하다고 가정하고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 FE는 출고가가 699,600원 정도로 갤럭시 A7 2017이 출고가가 588,500원 정도에 책정된것을 생각해보면 정확하게 111,100원 비싼 가격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봤을때 갤럭시 노트 FE는 어느 정도 가성비가 있는 제품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물론 지금 상황에서는 구형 폰이 되긴 했습니다만 갤럭시 노트7의 후계자라고 생각하면 출시한지 1년 밖에 안된 제품을 699,600원에 구매할수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거기에 갤럭시 노트 FE는 갤럭시 노트 7에 없는 빅스비도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사실 빅스비가 들어간게 그렇게 큰 메리트인가? 라는 의문은 들지만 어쨌든 없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3500mAh -> 3200mAh로 줄어든것은 아쉬우나 워낙 폭발사고가 임팩트가 크다보니 차라리 안전하게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을 것이라 삼성은 생각했나 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제 생각에는 갤럭시 노트 FE를 지금 구매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이 곧 출시가 되는데요. 최소 가격이 10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이것에 많은 부담감을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대안이 되는것이 갤럭시 노트 FE라고 봅니다. 


게다가 아직까지는 넉넉한 스펙으로 2년 약정을 걸어도 충분히 사용할수 있다고 보여지구요. 공시지원가를 풀로 받으면 30만원대 까지 가격이 내려가는 폰입니다. 물론 신도림이나 강변같은 곳에서 구매하면 훨씬 더 저렴하게 사용할수 있구요.


때문에 갤럭시 노트 FE는 구매할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라고 평하고 싶네요.






삼성에서는 리퍼비쉬가 아니라고 우기지만 어쨌든 목적과 제 3자 눈에서 비춰지는건 영락없는 리퍼비쉬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갤럭시 노트7 급의 제품을 출고가 70만원 대에 구매할수 있다는 점과 삼성이 안전을 위해서 밀도를 줄인 배터리를 탑재해 적어도 이제 폭발사고에서는 자유로울것이다 라는 점이 매력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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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만져본 기기는 갤럭시 J7 2016입니다. 이미 2017년인데 2016 기기를 리뷰하는 것도 좀 늦은것 같기는 하지만 오래된 기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렴한 가격일겁니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구매할 가치가 있을것이다. 라고 판단하여 스펙 및 실제로 만져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1년이 지난 갤럭시 J7 2016은 어떨까요?




  갤럭시 J7 2016의 스펙



갤럭시 J7 2016은 엑시노스 7870을 장착하고 있으며 램은 2GB 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생각해도 다소 모자란 스펙이긴 한데요. 특히 램이 2GB이면 지금 수준에서는 약간 불안한 스펙이 될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5.5인치와 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어딜봐도 매우 평범하거나 혹은 살짝 모자라는 스펙입니다.





  갤럭시 J7 2016의 외형




전면에 5.5인치 디스플레이와 물리키, 전면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마이크로 5핀 USB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뚫린 조그만 구멍은 마이크구요. 절연띠도 있네요. 저게 안테나를 대신한다고 하네요.







좌측에는 볼륨키가 탑재되어 있고 더이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키만 탑재되어 있을 뿐이며, 마찬가지로 그 외에 어떠한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있으며 KT 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J7 2016은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기 때문에 커버를 열수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고, 유심칩과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으실수가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할수 있기 때문에 역으로 방수방진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보급형 기기에 그렇게 까지 해줄 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갤럭시 J7 2016의 가격





출고가는 33만원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J7 2016은 KT 단독출시 제품이기 때문에 SKT나 LG에서는 J7 2016을 팔지는 않구요. 






  갤럭시 J7 2016의 웹서핑


갤럭시J7 2016은 엑시노스 7870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70의 특징은 CPU 성능은 꽤 준수한 편이지만, GPU의 성능이 생각보다 매우 별로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3D 게임을 할거면 엑시노스 7870이나 7850을 탑재한 기기는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개인적으로 충고하기는 하는데요. 하지만 C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 600대 정도 수준이라 할만큼 꽤 괜찮습니다.


떄문에 웹서핑은 해본결과 나름 빠릿빠릿한 성능을 보여주며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써 본 결과, 흔히 말하는 '인터넷 좀 하고, 카톡 정도 한다' 정도의 수준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갤럭시J7 2016은 지금 상황에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갤럭시J7 2017이 나온 이 시점에서 갤럭시J7 2016을 구매하는 분들은 당연히 가격이 1순위 입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아야 하고, 그냥 싸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J7 2016이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라고 한다면 그건 좀 아닌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KT에서 갤럭시J7 2017과 갤럭시 J7 2016을 각각 LTE 38.3(35요금제)를 사용했을시 기준으로 월 납부요금은...


갤럭시 J7 2016 = 44,560원 / 갤럭시 J7 2017 = 47,700원 입니다.




결국 약 3천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것인데요. 이렇게 보면 적을지 모르나 2년 약정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72000원 가량의 비용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J7 2017을 72000원이나 더 줘야 함에도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은 '2년 약정' 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두 제품 모두 어차피 KT에서 공시지원금 받고 구매하려면 2년 약정을 걸고 구매해야 합니다.


갤럭시 J7 2017은 거의 모든며에서 J7 2016보다 훨씬 좋습니다. 


램이 3GB로 늘었고 저장공간도 32GB로 2배 늘었으며, 무엇보다 해상도가 풀HD로 더 높아져서 화질도 좋아졌습니다.




저는 갤럭시 J7 2017이 램이 3GB라는 점에 주목을 했는데요. J7 2016은 램이 2GB밖에 안되기 때문에 2년 약정을 걸고 쓰기에는 언제 램이 부족해서 버벅일지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2년 정도는 맘 놓고 쓰려면 램 용량이 조금이라도 높아야 유리한데 2GB는 갤럭시 S4가 나오던 시절에나 흥행했던 용량이고 현재는 4GB는 기본이고 6,8GB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2GB라는 용량은 많이 부족해보이며, 무엇보다 갤럭시 J7 2017이 모든면에서 좋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 차이가 난다는건 그정도는 납득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수십만원 비싼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결론은 지금 이 시점에서 갤럭시 J 시리즈를 알아보고 있다면 당연히 갤럭시J7 2017을 구매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격이라도 J7 2016이 많이 저렴했으면 모를까 둘다 출고가가 30만원 대인걸 생각해보면 J7 2016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이것이 제 결론이구요. 나쁘지 않은 기기이지만 구매할거면 J7 2017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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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8월 25일에 공개가 되고 9월 중순에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점점 루머 보다는 유출이라는 명목의 공개 형식으로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YEVERYDAYTECH 에서 공개한 모습인데요.  갤럭시 노트8이 실행되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발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습은 갤럭시 S8과 같이 베젤이 거의 줄어들고 양쪽면이 엣지 디스플레이인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요.





앞뒤 모습을 보면 루머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에서 거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S8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갤럭시 S8에 비해 좀 더 각진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차별화를 주려는 모습인건지 아니면 노트8은 좀 더 중후한 모습을 주고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약간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뒷면에는 많은 루머들이 예상했던 듀얼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구요. 듀얼카메라 옆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가 뒷면 그것도 카메라 바로 옆에 장착된것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으며 싫어하는 분들은 위치가 저기 있다는 것을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이번 갤럭시 노트8에서는 그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여전히 갤럭시 S8과 똑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S 펜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는데요. 갤럭시 노트7(FE)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펜은 겉모습 보다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개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8의 실물 모습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합성이 아닌 이상 이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까지 발동된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실제로 부품이 탑재되어 기기를 작동시킨것일테니 아마 저 모습이 최종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2년 약정이 거의 끝나가 갤럭시 노트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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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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