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의자 입니다. 저는 일체 이 회사와 관련이 없으며 돈도 땡전 한푼 안받았어요. 오히려 내가 돈 줬으면 줬지 ...
당장 대한민국에만 하더라도 셀수 없을 만큼 수많은 의자들이 존재하지만 그중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의자를 찾는것이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블루밍홈 의자를 구매했습니다.
이름은 블루밍홈 시스템메쉬체어 입니다.
소개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은 32500원(무료배송)에 온갖 기능이 다 들어있고 심지어 요추보조기능까지 있습니다. 제가 요즘 허리가 아파서 이런 기능이 꼭 필요했는데 고민도 안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DIY 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조립하셔야 합니다.
나사하고 드라이버 입니다. 시스템 메쉬체어에 쓰이는 나사는 십자나사가 아니라 오각형 모양의
특수나사이기 때문에 특수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저렇게 제공을 해주네요.
드라이버 입니다만... 의외로 조악한것 같지만 의외로 조이기 편해요
나사는 큰나사 작은나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오각의자다리에 바퀴를 설치해줍시다.
바퀴 설치하는건 그냥 바퀴를 홈에 맞춰서 힘좀 주면 들어갑니다.
절대 안부러지고 기분 좋은 느낌으로 딱! 맞게 들어갑니다.
실린더를 보호할 보호덮개 인데요. 이것도 안봐도 설치 할수 있습니다.
실린더 자체는 통짜로 나오니까 실린더도 조립해야 하나 고민하실 필요없습니다.
실린더라는건 의자기둥이라 생각하시면 편해요.
왜 실린더라고 하면 거기에 가스실린더가 있어서 의자 높이를 설정해줄수 있기 때문이죠.
다음으로 이 의자 조립에서 가장 중추적인 의자 몸통 조립입니다. 위와 같이 나사 4개를 조여놓으면
절대로 안됩니다!!!! ㅠㅠ
위와 같이 밑에 나사 두개는 풀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둥과 몸통 연결대를 이어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말이죠. 보이시나요?
기둥과 몸통 연결대 아래부분 보시면 풀어놨던 나사구멍 자리에 같이 끼워들어가는걸 보실수 있어요.
세실의 리미트버스트는 공격스킬이 아닌 버프 스킬인데 6성이 되었을때 공격력,방어력,정신력을 50% 올려주는것도 사실 대단한 수치이다. 하지만 리미트 버스트 레벨을 최대까지 올렸을 경우 24%나 더 줘서 74%를 올려주게 되는데 아이템이나 어빌리티로도 24%라는 수치는 얻기가 힘든데 사실상 리미트 버스트 레벨업만 잘시켜놓으면 꽁으로 얻을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세실의 경우 따로 리밋작이라는 리미트버스트 작업을 실시하여 올릴만큼 최대한 끌어올려가며 세실을 키우고 있다.
리미트버스트 작(=리밋작)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다뤄볼 계획이다.
리미트 버스트에 대한 이야기는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썼지만 필살기 쓰는거 하고 필살기 레벨 올리는 거다. 그게 전부다.
한 유투버가 아이폰6의 양쪽을 잡고 힘을 줬더니 아주 힘없이 휘어지는 동영상이 아주 화제가 되었는데요. 위의 사진처럼 사람이 힘을 좀 가하면 바로 구부러지게 되었습니다.
한 쪽에서는 그럼 저렇게 힘을 줘서 안휘어지는 폰이 어딨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뒷주머니에 넣고 돌아다니다보면 구부러져있는 아주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죠.
이로 인해 애플이 상당히 굴욕을 많이 당했구요. 경쟁사들은 이틈을 놓치지 않고 애플 디스광고를 무수히 많이 보내며 신랄하게 애플을 깠습니다.
아이폰6에 쓰이던 소재는 알루미늄6000인데 이게 강성이 좀 약하다는게 결론이 난거죠.
가볍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목적은 있을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적어도 실사용환경에서는 구부러지게 만들면 안되죠.
갤럭시s6는 이번 파리 테러사건때 총알도 막았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강성이 좀 높을 필요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애플이 아주 이를 갈아서 소재의 강성을 대폭 강화시킨 알루미늄7000을 아이폰6s에 적용시켜 버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 유투버가 아이폰6s를 가지고 와 아이폰6s가 얼마나 잘휘어지는가해서 실험을 해봤는데 놀랍게도 30파운드의 힘만 줘도 구부러지던 아이폰6의 알루미늄과 달리 70파운드(약 31.75kg) 이상의 힘을 줘도 잘 구부러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여하튼 아이폰6s의 몸체는 아이폰6 보다 내구성이 뛰어난걸로 밝혀졌습니다. 적어도 실생활에서 아이폰6s가 구부러져있는 모습을 보기는 힘들겠다라는 것이죠. 하지만 몸체 말고 디스플레이는 어떨까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폰의 내구성 문제는 거의 대부분 액정 아닐까요? 몸체가 부서지는 일은 거의 본적이 없지만 액정은 상당히 자주 깨먹습니다.
특히 폰을 잘 떨구는 분들은 뻑하면 액정이 박살이 나서 비싼돈을 물고 수리를 하거나 그꼴이 싫어서 엄청 두꺼운 케이스를 착용하곤 하는데요.
아이폰6s의 옆면을 최대한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드 알루미늄안에 액정이 있지 않고 액정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는 애플이 액정 사이드 부분을 곡선으로 매끄럽게 깍아 디자인을 아름답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하려다 보니 어쩔수 없었을겁니다.
저 또한 전면부분을 보고 아이폰이 참 이쁘긴 하구나 하고 느낄정도였죠. 물론 뒷면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런데 이렇게 될경우 사이드 알루미늄 부분이 액정을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만약 옆으로 떨구면 어떻게 될까요?
액정 사이드 부분에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서 보다 쉽게 박살이 날겁니다. 애플이 이번 아이폰6s에 액정에다가 무슨 짓을 해서 액정 내구성도 강화됐다고 뉴스에 뜬걸 본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요.
무슨 방탄유리같은걸 쓰지 않는 이상 높은 곳에서 떨어진 유리는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얇은 유리라면 말이죠.
스마트폰에 쓰이는 유리들은 상당히 얇은 편인데 아이폰6s에 뭔짓을 했다 하더라도 떨구면 액정이 분명히 깨질것 같아 보이네요.
몸체의 내구성은 끌어올렸지만 액정의 내구성은 만족할만한 수준이 나온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런걸 생각하면 갤럭시 S2가 내구성으로 얼마나 깡패였으며 얼마나 명품이었는지 반증하는 사례가 되겠네요.
갤럭시 S2는 부서지지 않아서 오히려 삼성한테 피해가 갔다고 하죠? 농담하는 소리로 이것때문에 소비자들이 새폰을 안사서 삼성이 실적악화가 됐다는 말도 있던데 ....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는 레티나 HD 디스플레이입니다. 애플이 참 마케팅을 정말 잘하고 감탄이 나온다고 생각이 드는게 아이폰6s의 해상도는
겨우 1334 x 750으로 HD급 수준입니다.
요즘 왠만한 안드로이드 폰들은 기본 1920 x 1080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는건 예삿일이고 엑스페리아 Z5 프리미엄은 가변 해상도이긴 하지만 4K (3840x2160) 이라는 컴퓨터 모니터에서도 잘 보기 힘든 해상도를 가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애플은 HD급 디스플레이입니다. 그런데 이걸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마케팅을 해서 326ppi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게 또 웃긴게 막상 제가 뚫어지게 아이폰6s를 보면 정말로 픽셀이 안보입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보고 있는데도 픽셀이 거의 안보입니다.
레티나라는 말이 망막이라는걸 의미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사람의 망막으로 픽셀을 구분할수 없는 수준의 디스플레이' 라는건데요.
아이폰4가 처음 나왔을 당시만 해도 혁신에 가까운 초고해상도라서 의미가 남달랐지만 현재는 그 의미가 좀 퇴색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LG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이런식으로 까지 의미부여를 하는걸 보면 괜히 마케팅 깡패 애플이 아닌것 같습니다.
이걸 좀 LG가 보고 배웠으면..... 제발.....................
이건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를 찍어본건데요. 요렇게 찍어선 의미없는거 압니다만 사진한장 안찍으면 너무 성의 없어 보일까봐
그냥 찍어 봤어요. 디스플레이 품질 하나는 참 좋습니다.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오긴 하는데요. 이게 다 엑스페리아 Z1의 조악한 디스플레이 때문에 도로 눈호강을 하는게 아닐까 하네요.
하이마트 가서 갤럭시 S6 엣지를 봤는데 디스플레이가 너무 뛰어나서 스티커인줄 알고 긁어볼려 했던건 함정... ㅎ
비록 아이폰6s의 해상도는 낮은 편이고 이걸 마케팅 빨로 메꾼다는 비판이 올수도 있으나 이 점은 오히려 다른 쪽에서는 상당한 이득이 됩니다.
바로 배터리 성능입니다.
아이폰6s의 배터리는 아이폰6보다 100mAh가 오히려 더 줄어버린 1715mAh 입니다.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땐 애플이 드디어 돈에 완전히 미쳐서 영혼 까지 팔아버렸구나 했습니다. 줄일게 없어서 배터리를 줄여버리네 라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써보니 그렇게 배터리가 모자라진 않습니다. 해상도가 HD급 밖에 되지 않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낮은 해상도로 인해 배터리 소모면에서는 상당한 이득으로 돌아온거죠.
게임을 하면서 좀 빡빡하게 돌리니까 5시간 30분 정도 갔구요. 평상시대로 돌리니까 10% 남기고 6시간 30분 정도의 사용시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시간은 제가 엑스페리아 Z1을 처음 썼을때와 비교하면 그리 많은 편은 아닙니다.
엑스페리아 Z1은 풀HD 해상도였음에도 전력을 상당히 타이트하게 잘 관리해줘서 초반에 사용시간이 10시간이 넘었던걸 감안하면 그 당시만큼의 감동은 없었습니다. 다만 생각보다 아이폰6s의 배터리가 줄줄 녹아내린다는건 아니구요.
평상시대로 아침에 일어나 100%의 배터리를 지닌 아이폰6s를 들고 볼일 보고 저녁 7시쯤 귀가하게 되면 충분하다는 생각은 해보았습니다.
지금 제 아이폰이 새제품이라 이정도의 배터리를 보여주지 아마 시간이 지나 배터리의 수명이 줄어든다면 이것보다 훨씬 못나올것입니다.
아 그리고 충전시간을 논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적다보니까 충전속도가 무진장 빠른편입니다. 제가 저 10% 남았을때부터 2A의 출력을 내는 샤오미 배터리에 연결시켜 충전을 해봤는데요. 저때가 12시 28분이었는데 1시 30분 정도 되서 확인해보니 배터리가 98%까지 차있었습니다.
즉 1시간 정도 지나니까 거의 다 채웠다는 건데요. 퍼센테이지로만 보면 88%를 1시간만에 채웠다는 건데 엑스페리아 Z1도 충전속도가 꽤 빨라서 대단하다 했는데 애플은 아예 그 배터리 용량 자체가 적으니까 상당히 빠른속도로 충전을 하더라구요.
이것도 따로 메뉴 만들어서 다룰까 했는데 이거 말고 쓸이야기가 없어서 이정도로만 하겠습니다.
충전속도는 짱짱맨!
제가 아이폰6s를 구매하면서 가장 기대한건 음악입니다. 예전 아이팟 시절부터 음질이 상당히 좋아서 음악매니아들이 즐겨 찾았던 mp3 플레이어가 아이팟 시리즈였다는데요. 아이폰도 얼마나 좋은 음질을 들려줄까 기대했습니다.
그 기대를 톡톡히 해냈습니다. 들어본 결과로는 말이죠. 엑스페리아 Z1도 음질로는 두말할필요 없이 좋습니다. 그 엑스페리아 Z1과 비교해봐도 밀리지 않는 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엑스페리아 Z1은 자체 성능도 좋지만(아무리 소니가 망해가니 뭐니 해도 음향/영상기기로는 아직도 독보적인 위치입니다)
아이폰6s에다가 이어팟을 꽂아 청음해보니 대체로 깨끗하게 들려줍니다. 깨끗하게 못들려주는건 mp3 자체 품질이 딸려서 그런것 같구요.
특히 애플판 FLAC인 ALAC으로 포맷된 음악들은 엑스페리아보다 더 좋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해봤습니다.
물론 그 엑스페리아로 FLAC 음원을 들어본적은 없어서 확실히 엑스페리아보다 좋습니다 라고 말은 못합니다. 하지만 성능이 뛰어난편이 속하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음악에는 꽤나 문외한이라서 그냥 잘 들리면 그만이긴 하지만 깨끗하냐 뭉개지냐 정도는 구분 할수 있잖아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아 869,000원의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면서 느낀 몇 안되는 경험중 하나입니다.
음악 UI도 대체로 마음에 듭니다. 꽤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 원하는 기능 바로 찾아 실행시킬수도 있구요.
안드로이드에서 쓸수 있는 기능들 사용 가능합니다. 폐쇄적인 애플이라고 기능까지 완전히 폐쇄적이진 않나봐요.
그런데 이런 음악에도 불만인점이 있습니다.
왜 EQ 설정을 음악 앱 자체에서 못하고 설정을 들어가야 하는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혹여나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라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그런데 EQ 설정을 이렇게 밖에 못한다면 잘하다가 왜 이런데서 삐끗한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냥 음악 앱 안에다가 만들어놓으면 안되나?
그리고 한가지 더 있는데요. 이게 음악앱의 문제인지 iOS의 자체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음악 틀다가 다른 앱같은걸 실행하면 간혹 그 음악이 완전히 꺼지고 앱 자체의 배경음이나 효과음이 켜져 내가 틀어놨던 음악이 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특히 제가 클래시 오브 킹이라는 게임을 좋아해서 즐겨하는데 이 게임만 실행하면 틀어놨던 음악이 꺼져요. 클래시 오브 킹 효과음과 배경음을 모두 꺼도 마찬가지에요. 그래서 아래에서 바를 끌어보면 음악 노티바가 제가 틀어놨던 음악 제목이 아니라 Clash of Kings라고 적혀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이거 뭐 해결방법 같은건 없나요? 만약 해결방법이 없는 문제라면 이것도 문제가 될수 있어 보입니다.
몇 편에 나누어 쓸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편에서는 스펙, 크기 비교, Antutu 비교, 게임성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이폰6s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작 대비 CPU는 70% GPU는 90% 정도 향상됐다고 하는데 특히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가 90%나 상승해서 게임성능이나 3D 성능에 얼마나 폭발적인 성능을 미칠지 기대가 되구요.
애플이 램을 2기가를 장착시킨 최초의 아이폰입니다.
램 1기가 가지고는 좀 부족한 감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램 1기가 짜리인 뉴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해서 사용할시에는 꽤 쓸만한 성능을 보였으나 지금은 엄청 버벅여서 쓸만한 물건이 못되서 팔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상황인데 태블릿도 그런데 하물며 스마트폰이 램 1기가라니... AP로만 땜빵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죠.
램 2기가는 제가 아이폰6s를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던 결정적 이유 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레티나 디스플레이라고 우기는 저해상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사실 저해상도라고 하기도 좀 웃기긴 하지만( 특히 같은 인치수인 엑스페리아 컴팩트 시리즈도 1280 x 720 밖에 안되는걸 보면 그리 낮은 해상도는 아닙니다) 다른 플래그쉽 기종들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건 맞죠.
덕분에 배터리를 좀 덜먹고 빠릿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남들 1080p 영상을 볼때 아이폰6s 이용자들은 720p 영상을 봐야 하는 상황이 오죠.
카메라가 이번 6s로 오면서 후면이 1200만화소로 늘었습니다. 전면, 후면 어마어마하게 올라갔습니다. 카메라 테스트는 나중에 다뤄보겠습니다.
배터리가 도로 줄었습니다. 아이폰6는 1810mAh인데 이것도 작다고 욕먹었는데 아이폰6s와서 거의 100mAh나 줄어버렸죠. 애플은 프로세서의 공정이 개선되면서 전력소모가 줄었기 때문에 배터리를 줄여도 된다고 하는데 소위 말해서 개x랄 이죠. 최적화를 잘하고 전력 소모량 개선한거는 다 좋은데 있는거 좀 도로 빼지 맙시다.
색깔은 이번에 로즈 골드가 추가됐습니다. 핑크색 때문에 여성 구매자들이 많이 로즈골드로 사가는등 로즈골드의 인기가 많은것으로 압니다. 그렇지만 제 기준으로 뒷면의 이상한 절연띠의 이질감을 없애는데는 그나마 스페이스 그레이 같은 어두운색 계열이 나은것 같습니다.
아이폰6s로 판올림되면서 특수한 기능들이 많이 생겼는데 시리야!, 3d touch, 향상된 touch ID, LIVE photo, 레티나 플래쉬, 4k video 등이 그것 입니다. 모두 다뤄볼 생각이니 뒤에 기술하겠습니다.
출고가가 꽤 고가 입니다. 아이폰6 같은 경우 16기가 기준 출고가가 78만 9800원입니다. 그런데 아이폰6s는 16기가 기준 출고가가 86만 9000원으로 거의 8만원 가까이 올라갔는데요. 이는 애플코리아가 아이폰6s를 한국에 출시하면서 6보다 가격을 올려버렸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가격이 좀 더 비싸졌습니다. 환율, 물류비용, 전파인증 비용 등등이 있다고 하지만 여튼간에 가격이 올라간건 소비자입장에서 전혀 반갑지는 않습니다. 만약 아이폰6와 동일한 가격으로 나와줬으면 저도 좀 더 싸게 구매했을텐데요
스펙에 대해서는 여기까지 다루어 보겠습니다.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4.7인치 입니다. 갤럭시 S3, 옵티머스 LTE2 시절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이즈들이 대부분 4.5~5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지녔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부분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의 디스플레이는 5인치 이상은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작지 않을까 걱정이신분들도 많을겁니다. 커다란 화면에서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하고 싶은데 조그만 영상으로는 감질나서 좀 그렇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크기 비교를 해봤는데요.
왼쪽은 갤럭시 s3 케이스, 중간은 아이폰6s, 오른쪽은 엑스페리아 Z1 입니다.
왜 갤럭시 S3는 케이스 밖에 없냐면 갤럭시 S3를 예전에 팔아버리고 남은 껍데기 뿐이라 비교대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S3와 크기가 유사하다는걸 감안해주시고 비교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S3는 4.8인치 , 아이폰6s는 4.7인치, 엑스페리아 Z1은 5인치 입니다.
엑스페리아 Z1보다는 당연히 아이폰6S가 작지만 의외로 갤럭시 S3하고 크기 비교해서 좀 더 커보입니다.
갤럭시 S3 케이스에 아이폰6s를 장착한다 생각하고 맞추어봤더니 케이스를 넘어버리네요.
케이스라는게 본체보다 조금 크게 나온다는걸 감안할때(당연히 좀더 크게 나와야 본체를 감싸겠죠.) 아이폰6s는 갤럭시s3보다 큽니다.
엑스페리아 Z1과 비교했을때 이정도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상하좌우로 약간씩 아이폰6s가 더 작습니다.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당연히 디스플레이 자체 크기는 엑스페리아 Z1이 훨씬 큽니다. 게다가 같이 비교해보니까 엑스페리아 Z1 쪽이 좀 더 시원시원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소프트키가 존재한다는 겁니다. 소프트키는 가로로 폰을 쓰든 세로로 폰을 쓰든 키가 그에 맞게 위치가 변경된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그만큼 실사용면적을 까먹어버리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소프트키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소프트키는 10인치 이상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어울린다 생각하지 5인치 밖에 안하는 폰에는 없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데요.
소프트키를 빼고 실제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면적은 어떤지 비교해보았는데요. 오히려 상하의 길이는 아이폰6s가 좀더 깁니다.
사진 각도가 이상해서 동일한 위치선상에 찍지 못한것 같으니 동일한 위치선상인거 몇번이나 확인하고 찍어본거구요.
소프트키를 뺀 면적만 보자면 4.7인치인 아이폰6s가 5인치인 엑스페리아 z1보다 더 큰 면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소프트키가 거의 0.3~0.4인치는 잡아 먹고 있다는 뜻이며 5~5.2인치 소프트키가 장착된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6s의 실 디스플레이 면적은 비슷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영상을 볼때는 소프트키가 숨어들어가기 때문에 아이폰6s가 낫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웹서핑과 같은 영상과 게임 외의 환경에서는 5인치 초반 소프트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6s와 비슷비슷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고 싶은 말은 4.7인치가 너무 작지 않을까 걱정하지 말라는 겁니다. 물론 난 갤럭시 노트 시리즈 급 정도 아니면 만족 못해!라고 하시면 아이폰6s 말고 아이폰6s 플러스를 보셔야 하겠죠?
아이폰6s의 안투투 점수와 엑스페리아 Z1 안투투 점수를 비교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과 엑스페리아 Z1은 다른점이 달라도 너무 많은데요. AP부터 시작해서 내부 OS까지 몽땅 다르기 때문에 비교한다고 정확한 지표는 되지 못하고 벤치마크 점수 자체를 신뢰할수는 없으나 그냥 참고용으로 알아두시기 바란다는 뜻으로 올려봅니다.
위쪽은 아이폰6s이고 아래쪽은 엑스페리아 Z1 입니다. 아이폰6s는 58500점 정도가 나오고 엑스페리아 Z1은 40350점 정도가 나왔는데요.
특히 램 속도(Ram Speed)와 3D 그래픽(3D Graphics)에서 엄청난 점수 차이가 났습니다.
아이폰6s는 램 속도가 5081점이 나온거에 비해 엑스페리아 Z1은 1914점 / 3D 그래픽 점수는 24336점과 12393점으로 거의 2배 차이 났습니다.
램 속도 같은 경우 아이폰6S는 DDR4 램을 사용하여 DDR3 램을 사용한 Z1에 비해 우수했구요. 3D 그래픽점수는 워낙에 AP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3D 그래픽점수에서 밀릴수도 있겠고 해상도도 아이폰6s가 더 낮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래픽처리하기는 아이폰6s가 더 용이하겠죠.
이러한 이유로 점수가 많이 벌어진것 같습니다. 이 차이는 게임에서도 나오게 되는데 게임성능에서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은 항상 사람들이 이야기하곤 합니다 3D 성능이 아주 죽인다고 말이죠. 매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발표 할때 보면 발표자는 전작에 비해 GPU가 기본 2배는 상승했다고 말하곤 합니다.
사실 어떠한 기계의 성능을 끌어올린다는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90% 상승이라는 수치도 굉장하죠.
제가 계속 게임을 한답시고 만져보면 참 감탄이 나올정도로 빠릿빠릿하고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비교 대상 게임은 Clash of Kings라는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여 각자 플레이가 영주가 되어 도시를 발전시키고 전쟁도 하는 게임인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게임이야 말로 그래픽 성능을 판가름 내줄수 있는 제대로된 비교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 텍스쳐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게 GPU의 미덕인 만큼 많은 텍스쳐가 몰려있는 COK와 같은 게임들을 아이폰6S 그래픽코어가 얼마나 빨리빨리 처리해주는지 한번 보도록 할게요
동일한 와이파이 상에서 실행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엑스페리아 Z1으로 돌려본 COK 영상입니다. 엑스페리아 Z1도 스냅드래곤 800이라는 나름 굉장히 준수한 CPU를 사용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Adreno GPU도 안드로이드에 쓰이는 AP 중에서는 수준급의 GPU라고 불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텍스쳐를 불러들이는데 시간이 좀 소요됩니다.
특히 영상 끝에 어떠한 곳을 지나가는데 성 여러개가 갑자기 뜬다는 것은 그만큼 그 쪽 텍스쳐를 로딩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폰6s로 돌려본 COK입니다. 로딩속도를 보여드리진 못했지만 로딩속도부터 아이폰6s가 상당히 빨랐습니다.
로딩속도가 네트워크 속도에 비례하는지 GPU의 성능에 비례하는지 모르겠으나 텍스쳐를 불러오는것도 로딩에 포함되는 만큼 GPU의 성능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영상 전체적으로 지나갈때마다 성과 같은 건물들이 제때제때 불러와지는데 Z1의 Adreno GPU보다 성능이 더 낫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해상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그것을 제쳐두고서라도 둘의 차이가 눈으로 구별이 갈정도이기 때문에 게임성능으로도 아이폰6s가 꽤 괜찮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갤럭시 노트5와 같은 동일선상의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드리지 못한점은 너무 아쉽고 엑스페리아 Z1이 언제적 물건인데 아이폰6s하고 비교하고 있냐라고 묻는다면 제 입장에서는 할말이 없긴 없습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게임 성능은 아이폰6s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실제로 이것외에 다른 게임들을 구동했을때 딱히 버벅이거나 렉이 걸리는 현상 같은건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저와 인연이 좀 있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1학년일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막 생겼을때 1회 시험을 응시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반은 이과를 가기로 마음먹었었기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뭐가 의미가 있나 싶어 별 생각은 안했지만 당시 국사선생님께서 저에게 응시를 해보라고 추천을 해주셨지요 (그때 시험에 합격하면 맛있는걸 사주겠다 하시면서 절 꼬득이셨고 전 거기에 넘어가 응시하고 합격은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안사주셨던...)
지금처럼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누어지던 시기가 아니고 급수로만 나누어지던 시기라 3급을 응시했었고 합격했습니다.
자타공인 역사 덕후였던 제가 정말 재밌게 시험공부하면서 응시했던 몇 안되는 자격증 시험이었는데요. 요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공기업 입사나 공무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면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기도 하죠.
이번 30회 시험을 응시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역사편찬위원회에서 전 시험이 너무 쉬워 경쟁력이 없다 생각하면 갑자기 시험 난이도를 엄청 올리기 때문이죠.
덕분에 제 2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상당히 어렵기로도 소문난 회차였다고 하죠? 실제로 기출문제 풀어보니 55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제 30회 시험을 응시해보니 이번 시험은 역대급으로 쉬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까다롭다고 하는 '연도를 알아야 하는 문제'의 횟수가 상당히 적은 편이었고 대체로 기출문제집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를 냈기 때문에 이번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상당히 쉬웠습니다.
대체로 유명한 역사적 사실을 위주로 문제가 나왔구요. 헷갈리게 꼬아서 낸 문제도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양명학의 대부였던 '정제두'에 관해 묻는 문제였는데요. 정제두라는 인물 자체가 생소하기도 했고 양명학이라는 학문 자체도 성리학에 비해 등장횟수가 적었기 때문에 기출문제집에서도 그리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역사를 좋아하시거나 대하드라마를 즐겨보시던 분들이라면 이번 시험은 거의 70점이 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가채점을 해본결과 87점이라는 점수가 나왔는데요. 가채점이라 정확하지는 않으나 오차범위를 +- 10점으로 잡아도 1급 합격선인 70점은 거뜬히 넘는 점수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1급을 획득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한 방법에 대해 한번 써볼까 합니다. 소소한 팁이나마 공유를 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2015년 제 1회 정기 기사 필기 시험 합격 한뒤로 실기는 취업준비 때문에 잠시 미뤄두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제 2회 정기 기사 실기 시험에 응시하여 빨리 결말짓자라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결과는 아래와 같이 합격 했습니다.
저는 애초에 전공자이다 보니 정보처리기사를 상당히 손쉽게 획득 할수 있었는데요...
3일 정도 공부하고 합격 하였습니다. 다른 기사시험에 비해 상당히 낮은 난이도로 인해서 공신력은 기사 자격증 중에서 가장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비전공자 분들은 다른 블로그를 한번씩 둘러보니 평균 한달 정도 걸렸다고 하는데요. '기사'라는 이름에 비해 생각보다 적은 노력으로 손쉽게 획득 하실수 있습니다.
합격률도 실기는 평균 45% 정도로 2명중에 1명이 합격하는 꼴로 상당히 높은 확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초에 다른 기사시험은 대부분 전공제한이 존재합니다만 IT 분야 기사시험에서만큼은 전공제한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참 많은 사람들이 획득하는 자격증입니다.
그래서 IT 분야 전공자분들은 이런 떨어지는 공신력을 메우기 위해 정보통신기사나 정보보안기사를 추가로 응시하여 부족한 공신력을 채우기도 하거나 경력을 채워 기술사에 응시하시기도 합니다.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때 정보처리기사를 소지하고 있으면 가산점이 붙는다고 하니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시는 분들은 정보처리기사 공부하셔서 꼭 자격증을 획득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독학으로 했구요. 책은 2014 이기적 정보처리기사 실기 책으로 하였습니다.
인강은 단 1초도 들은적이 없습니다. 책 같은 경우는 굳이 최신판을 구매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문제은행 방식이기 때문에 트렌드만 어느정도 파악하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2015년이나 앞으로 나올 2016년 버전을 비싼돈으로 구입하실바에 2012~2014년 버전 정도를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셔서 공부하시면
좀 더 적은비용으로 소득을 얻는데 도움이 되겠죠?
단 2011년을 포함한 그 이전 버전 같이 너무 오래된 책 같은 경우는 요즘 정보처리기사 문제들과는 다소 뭔가 동떨어진 경향의 문제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책들이 한 3000원? 5000원? 정도에 팔리고 나는 문제 트렌드 보다 일단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출문제에 좀 익숙해져야겠어! 그리고 정보처리기사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아야겠어 라는 정도의 목적이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는점 염두해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같은 경우는 인강이 전혀 필요없는 시험입니다.
난이도 자체가 워낙에 쉽기 때문에 굳이 돈 아깝게 인강을 들으실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인강을 들어야 하는건 정보보안기사나 전공제한이 걸린 예를 들어 전기기사 같이 난이도가 꽤 어려운 그런 기사 시험 같은 경우는 독학으로 도저히 안되서 인강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서면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보처리기사에 인강을 들을필요는 개인적으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 전공자 분들도 독학으로 상당히 많이 합격한 시험인 만큼 너무 겁먹지 마시고 책을 보면서 꾸준한 공부를 해주시면 합격 가능합니다.
정보처리기사의 합격 조건은 60점 이상입니다. 필기와는 다르게 각 파트에 과락 조건도 없는 순수 60점 이상입니다.
각 파트 제목 오른쪽에 써놓은 숫자는 배점 점수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를 모두 맞춰서 60점을 획득하면 나머지 파트에서는 모두 0점을 맞아도 합격 가능합니다. 합격조건마저도 너무 쉽죠?
제 1파트인 알고리즘은 어떠한 동작 과정을 수행할수있게 순서도를 만드는 것으로 전공자들은 대부분 쉽게 맞추는 파트이기도 합니다. 배점이 가장 큰 만큼 여기서 어떻게든 점수를 많이 획득하려 노력해야지 이거 모른다고 난 이거 포기하고 다른 파트에서 많이 맞출래 라고 하면 잘못하다 미끄러질수도 있을만큼 중요한 파트입니다.
비전공자 분들은 이 알고리즘 파트에서 좀 어려움을 느끼시는데요. 그래도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맞춰서 최대한 많은 점수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다행인것은 주관식이 아니고 객관식으로써 45개의 보기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소거법으로 하나하나 지워나가셔서 대입해주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간도 3시간이나 줘서 상당히 넉넉하기 때문에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하나하나 일일이 느긋하게 대입해서 풀고도 다른 문제 다 풀수 있는 시간 충분히 있으니 너무 초조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2파트인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베이스의 용어를 묻는 파트입니다. 정보처리기사 필기에도 데이터베이스의 용어를 물었었는데요. 필기의 데이터베이스는 단순히 용어를 묻는것이었다면
정보처리기사 실기의 데이터베이스는 실제로 업무를 하는 것같은 환경 아래에서 데이터베이스 용어를 묻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어떤 회사에서 입찰을 하여 계약을 따냈고 그걸 보고서로 작성하는데 그 보고서의 내용을 보면 ' A회사는 ( )의 기법을 사용하여 원가절감을 이룬다는 것을 제시하였고 저희는 ( )를 사용하여 확실한 보안을 제공한다는 것을 내세웠습니다 ' 뭐 이런식으로 문제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할수 있으나 어차피 열심히 외웠다면 이런거 상관없이 바로 풀수 있습니다.
사실 알고리즘을 제외한 나머지 파트는 암기만 확실히 하면 다 풀수 있습니다.
제 3파트인 업무 프로세스는 IT 전공자 보다 경영학 전공자가 더 쉽게 풀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영학 관련 용어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4P, 6-sigma, SWOT 등등 IT 전공자들은 잘 모를 용어들이지만 경영학 전공자라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용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제 3파트에서 IT 전공자들의 의외로 고역을 치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외울것이 적은편이기 때문에 가장 쉽게 느끼기도 합니다.
제 4파트인 신기술 동향은 격변하는 IT 속에서 하루에도 수십~수백개의 신기술들이 막 쏟아지고 있거나 그러한 기술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그러한 기술들을 총 집합 시켜 놓은 것입니다.
즉 분량이 어마어마 합니다. 외울것이 엄청나게 많고, 우리가 흔히 들어본 IPTV나 Wibro, Wi-Fi 같이 쉬운것도 나오지만 왠만해선 그 이름 조차도 듣기 힘든 신기술들이 이런것보다 더 많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이 신기술 동향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어차피 10점 짜리 밖에 안되서 여기 쏟을 노력을 알고리즘과 데이터베이스에 쏟고 보험으로 업무 프로세스에 들어놓으면 합격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후에 기술 하겠지만 신기술 동향은 시간이 남으면 공부하시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제 5파트인 전산 영어는 말그대로 전산용어들을 영어로 설명하여 그 전산용어를 빈칸으로 비워놓고 뭘 설명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있는것입니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쉽게 넘어갈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영어를 다 해석해놔도 그 전산용어가 뭔지 몰라 헷갈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마찬가지로 어차피 10점 짜리라서 한번 슥 훑어보고 이건 못 풀겠다 싶으면 걍 포기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난이도는
신기술 동향 >>>>>>>>>> 데이터베이스 >>>> 전산영어 >>>>>>> 알고리즘 >= 업무 프로세스 였습니다.
신기술 동향이 외울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좀 아팠구요. 알고리즘에 겁먹어서 알고리즘만 죽어라 팠더니 의외로 데이터베이스에서 조금 헷갈려 고전했습니다.
각 파트에 대한 설명은 끝났습니다. 실기라고는 하지만 이것도 암기만 열심히 하면 알고리즘을 제외하고는 무난하게 다 풀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60점은 우습게 넘기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시면 그냥 이해하려 하지마시고 무조건 외우기를 추천합니다.
필기 수기에서도 구술 했지만 딱히 노하우가 필요한 자격증은 아닙니다.
앞으로 2015년 정기시험이 딱 한번 남아 있습니다. 꾸준히 공부하시고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 손에 넣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