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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쯤이면 나오는 아이폰 신작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대를 주곤 합니다. 


그 때문에 아직 출시도 되지 않은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쉴새 없이 쏟아지곤 하죠. 심할 경우에는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고 그 당일에 "다음 세대 아이폰은 과연 어떤 모습?" 이라는 형식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단 전혀 근거 없는 찌라시성 루머가 나돌곤 합니다.


물론 거기에 몇년씩이나 우려먹은 컨셉 디자인 사진을 지겹도록 붙여넣는것도 똑같구요.


아직 새로운 아이폰(가제 : 아이폰X or 아이폰8)이 출시되려면 반년이상 남았지만 외신들은 여러가지 근거를 대며 꽤나 신빙성 있는 루머들을 계속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루머에 관해 정리를 한 글을 보았습니다.



1) 1천 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이다.


이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 뿐 아니라 갤럭시s8 도 끊임 없이 받고 있는 루머 입니다. 기존에 그래도 천달러는 안넘어보려고 고수했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가격이 천달러를 넘을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요.


1천달러는 한화로 거의 115만원에 달합니다. 이러한 고가 정책 루머는 수많은 기술에 관한 루머 때문에 신빙성이 더욱 확보되고 있습니다.




2) 차세대 아이폰은 무선 충전 기능이 추가 될것이다.


2017년 2월 애플은 무선충전 국제 표준화 단체인 WPC에 가입했습니다. 아이폰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폭스콘에서 아이폰을 위한 무선충전모듈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이 루머에 관한 신뢰성을 더 강화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 이 기술이 들어가기 보다는 악세사리 형태로 따로 만들수도 있다고 해 확실하진 않습니다. 진작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갔어야 한다고 봤는데 이제서야 이 무선충전 기능이 아이폰에 추가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전 세대 아이폰과 차별화를 줄 요지가 안보이니 무선충전을 끼워넣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3) 차세대 아이폰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빙성이 떨어지는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11월 WSJ는 아이폰7 다음에 나올 차세대 아이폰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채택됨으로써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할수도 있다라고 말했었는데요.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차별화 요소를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두고 있습니다.


기존에 화면을 감싸는 베젤을 최대한 줄여 베젤이 없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이 '베젤리스 디자인'인데요. 현재 샤오미에서 만든 '미 믹스(Mi Mix)가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해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은 베젤이 엄청 두껍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가 5.5인치 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안드로이드 5.7~6인치 스마트폰과 크기가 거의 같거나 더 크기 때문이죠.


이러한 약점을 보완해야 하고 또 10주년 아이폰이라는 거창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눈에 가장 잘띄는 디자인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디자인의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감동을 넘어선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베젤리스 디자인이 제격이겠죠.


다만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한 루머라고 받아들여지긴 하지만 엣지디스플레이를 적용할지는 아직 미지수로 보여지구요. 굳이 경쟁사인 삼성의 상징인 엣지디스플레이를 특별한 이득이 보이지 않는데 적용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4) 차세대 아이폰은 홍채 인식이 적용될 것이다.


언제 부터인지 모르겠습니다. 2013년? 정도 부터 시작해 갑자기 지문인식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점점 자사의 제품이 지문인식을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아마 아이폰5s에 적용된 터치ID(지문인식 기술)도 한몫 했으리라 보여집니다.


제조사들은 처음에 스와이프 형식(손가락으로 홈버튼을 쓸어내리는 지문인식 방식)이라는 예전부터 사용되고 매우 불편했던 방식을 급하게 적용하였으나 곧 아이폰5s와 유사한 에어리어 방식(손가락을 홈버튼에 갖다대면 인식을 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지문인식도 보안성이 완벽하지 않다는 기사들이나 소식들이 점점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보안 방식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홍채인식이라는 방식을 채택을 하였구요. 극 소수의 제조사가 채택을 하다가 삼성이 갤럭시 노트7에서 홍채인식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홍채인식에 대한 대중의 관심 및 인지도가 대폭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단 홍채인식을 최초로 스마트폰에 적용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7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시겠지만 갤럭시 노트7은 연이은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의 최대 흑역사가 되었구요. 홍채인식은 다시 한번 관심 밖으로 멀어지나 했지만 아이폰이 그 홍채인식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퍼져나오고 있습니다.


홍채인식은 이미 스마트폰에 탑재된 선례가 있는 만큼 적용하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이 루머도 충분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5) 차세대 아이폰은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된다?


원래 아이폰은 1년에 딱 1모델만 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뜬 뒤로도 얼마간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s때 부터 아이폰5c라는 파생형 같은 모델을 출시하면서 낌새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아이폰6 때는 아예 크기를 다르게해 두가지 모델로 출시를 시켰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은 그것을 넘어 3가지 모델을 동시에 출시할수도 있다는 루머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미 선례가 있는 만큼 이것도 마냥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외신들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8 프로 이렇게 3가지 모델이 출시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이폰8 프로는 특히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애플펜슬을 사용할수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아이패드 프로가 있는 마당에 크기가 훨씬 작은 아이폰에 굳이 애플 펜슬을 지원하는 프로모델을 출시할지가 상당한 의문이구요. 오히려 아이패드 미니에 프로모델을 출시했으면 했지 더 작은 아이폰에 애플펜슬을 쓰라고 프로모델을 출시할지가 의문입니다.


다만 저 또한 3가지 모델로 출시할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아이폰8 미니,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이렇게 3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4인치 아이폰에 대한 기존 고객들의 향수는 생각보다 꽤 짙고 강하기 때문에 4인치 모델의 아이폰8 미니가 출시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6) 차세대 아이폰에는 레드 색상이 추가가 된다?


오히려 왜 여태껏 아이폰에는 레드 색상을 추가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역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에이즈에 관한 모금의 일환으로 PRODUCT RED 이벤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앱 중에서 PRODUCT RED가 적용된 앱을 다운받으면 수익금 중 일부는 에이즈 모금에 들어가게 되며 아이팟 모델에서는 꾸준히 적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유독 아이폰은 그렇지가 않았는데요. 이러한 일환중 하나로 레드 색상이 추가될수도 있습니다. 의외로 빨간색과 같이 자극적인 색깔이 인기가 좀 있는 편인데요. 한정판 형식으로라도 아이폰 레드 색상이 추가가 될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7) 차세대 아이폰에는 증강현실 카메라가 추가가 된다.


요즘 따라 애플 CEO인 팀 쿡이 증강현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차세대 아이폰에 증강현실이 추가가 되는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전례를 보면 시장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기술은 성급하게 추가하지 않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증강현실이 대두가 되고 있고 증강현실을 채택한 스마트폰도 출시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리 큰 반향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굳이 돈이 크게 되지 않는 기술을 섣불리 적용해서 배터리 낭비 등 여러가지 손실만 떠안을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으론 증강현실을 채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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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아이폰'이라는 거창한 타이틀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그리 새로운 요소는 없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적용했던 기술들을 아이폰에 적용한다 정도의 소식밖에는 없는것 같구요.


하지만 아이폰으로써 본다면 끌릴만한 요소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전세대 아이폰과 비교한다면 이라는 가정이 붙을때의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아이폰은 항상 전세대 아이폰에 비해 뭔가 달라진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10주년 아이폰은 분명 아이폰7보다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것이라 보여지구요. 아이폰만 꾸준히 사용해왔던 충성고객입장에서는 분명 끌릴만한 요소는 있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3.5파이 유선 이어폰단자가 도로 부활하는게 가장 크게 끌리는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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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탭 S3에 관한 루머를 다뤄볼까 합니다.


루머라고 보기에는 거의 확실한 소식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7에서 갤럭시탭 S3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여태껏 출시됐던 삼성의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와이파이 모델과 LTE 모델 두가지가 출시됩니다.


게다가 자급제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통사의 간섭을 받지 않으며, 삼성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태블릿 수요가 가장 많은 한국과 미국 같은 나라가 1차 출시국이 되며 날짜는 3월 중순 쯤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J , A , S , 노트로 깔끔하게 분류가 된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와는 다르게 갤럭시 태블릿 계열은 아직까지 그 분류가 중구난방으로 되어 소비자들이 헷갈려 할수도 있습니다. 탭, 탭프로, 탭S, 노트, A가 나왔으나 어떨때는 이 모델이 고급형, 어떨때는 저 모델이 고급형이 되는 상황이라 탭프로는 확실히 고급형으로 분류됐는지도 약간 아리송하죠.


확실한건 이제 탭S 시리즈는 확실히 삼성에서 밀어주는 고급형 모델이 됐다는 것입니다. 아마 갤럭시 탭 시리즈는 저가형으로 갤럭시 탭S 시리즈는 고급형으로 획일화가 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이번 갤럭시탭 S3에는 S펜이 번들로 포함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갤럭시 노트 태블릿 시리즈를 없애고 탭S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S2가 엑시노스 AP를 장착한것과는 다르게 이번 갤럭시탭 S3에는 스냅드래곤 820이 장착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직접 엑시노스를 생산하는것 보다 이미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져 저렴해진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하는게 더 원가절감에 이득이라 판단하여 취한 조치라 보여지구요.


그외에 9.7인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4GB 램, 전면 500만화소 / 후면 1200만화소의 카메라, 지문인식, USB-C타입 지원 등 이젠 왠만한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뒤떨어지지 않는 준수한 스펙을 보여줍니다.


사실 태블릿 같은 경우는 스마트폰과 같이 항상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보다는 동영상, 텍스트 감상, 웹서핑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보니 스펙을 굳이 스마트폰 처럼 경쟁하지 않고 적당하게 타협을 보는 추세가 있었는데 갤럭시탭 S3 같은 경우는 웬만한 스마트폰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가격이 좀 센 편입니다. S펜이 번들로 포함된 기본모델은 70만원 초반, 터치패드 키보드가 추가로 포함된 패키지모델은 80만원을 호가합니다.


이러한 가격은 그리 새롭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갤럭시탭 S2도 70만원대라는 고가의 가격을 채택하여 한바탕 구설수가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삼성에서 만든 최고급 태블릿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그럭저럭 괜찮은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아마 삼성에서는 그 시절을 추억하며 비슷한 가격을 책정했던것으로 보이며 터치패드 키보드를 추가한것으로 보아 아이패드 프로처럼 태블릿을 컴퓨터 개념으로 집어넣어 '노트북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전략을 따라가려 보입니다.


그러나 제 생각에는 이러한 고가의 가격책정이 더이상 예전만 못할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이 바뀐 환경에 있다는 것이죠.



첫번째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이미 대체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너무 많이 존재합니다. 굳이 삼성이 아니더라도 LG, ASUS, LENOVO 등등 수 많은 컴퓨터 좀 만져봤다는 제조사들은 모두 하나같이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출시해왔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그런 고가의 정책을 폄에도 불구하고 수긍을 하는 이유는 그 대체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iOS는 철저히 애플의 제품에만 탑재가 됩니다. iOS를 주로 사용하는 고객들은 쭉 아이패드만 써오게 됩니다. 따라서 고가의 정책을 펼친다 하더라도 충성심 때문에 구매할사람은 또 구매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지만 안드로이드 쪽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뭐 좋습니다. 그래도 삼성 같은 경우 뛰어난 품질로 고가의 정책을 펴도 준수한 판매량을 쭉 뽑아줬습니다.



두번째로, 태블릿 시장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16년 4분기(10월~12월)에 전세계 태블릿 출하량이 약 20% 급감했다는 소식을 내놨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삼성의 갤럭시탭 시리즈 모두가 점유율 하락을 면치 못했으며 이미 2년 연속 태블릿 시장은 계속 축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태블릿은 故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이에 위치할 중간 단계라는 개념을 내세우며 처음 언급이 되었으며 아이패드가 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이후 시장성이 있다 판단하여 수많은 제조사가 안드로이드의 OS를 장착해 무수히 많은 태블릿을 내놓았습니다.


태블릿이 한창 전성기이던 2011~2013년에는 끊임없이 태블릿 시장이 성장함으로써 태블릿이 또 하나의 먹거리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나 지금 현재 태블릿의 시장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2년 약정이 끝나면 스마트폰을 바꾸는것과 달리 태블릿은 한번 사면 왠만해서 바꾸질 않기 때문입니다.


태블릿을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들때는 너무 오래되서 이 성능으로는 도저히 쾌적한 작업을 수행할수 없다는 판단이 들면 그때서야 바꿉니다. 저 또한 3년 전쯤에 구입했던 뉴아이패드를 중고로 사서 아직까지도 엄청 잘쓰고 있습니다. 굳이 바꿀 필요성을 전혀 못느낍니다.


이렇게 태블릿 시장이 얼어붙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제도 많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70만원~80만원? 게다가 갤럭시탭 S2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다시 갤럭시탭 S3를 사기위해 지갑을 연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습니다.



세번째로, 윈도우 태블릿의 시장규모가 나날이 성장하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의 점유율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최근 윈도우 태블릿의 성장세가 가파른 편입니다. 비록 윈도우 폰은 현재도 힘을 전혀 못쓰고 사실상 퇴출 위기까지 쳐해져 있지만 윈도우 태블릿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직까지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하면 점유율이 미치지 못하지만 조금씩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19.3%까지 성장할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윈도우 태블릿은 사실상 PC와 다를바가 없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노트북 대용으로 쓰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 + 안드로이드 혼합 형태인 듀얼OS 태블릿 모델도 활발하게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더이상 순수 안드로이드 태블릿만으로는 성장세를 지속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물론 삼성도 이에 발맞춰 발빠르게 '갤럭시 탭프로S' 모델을 내놨지만 가격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100만원 넘게 된 순간부터 노트북과 비교해서 차별화 포인트가 거의 없어지게 되었고 실제로 너무 비싸 판매량이 경쟁사에 비해 부진했다고 IDC는 전했습니다.


저도 윈도우 태블릿을 가지고 있는데 윈도우 태블릿이 PC와 동일하다보니 PC 대용으로 쓰기 매우 좋습니다. 게다가 중국 제조사나 대만 제조사에서 저렴한 제품들을 많이 내놓다 보니 소비자는 선택권이 늘어나 더욱 좋구요.


이러한 상황에서 갤럭시 탭S3가 70~80만원에 출시된다는 것이 썩 좋은 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의 사이즈가 점점 커져 이제 태블릿을 구매할 필요성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번째 이유의 원인이 된 근본적인 원인중 하나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스마트폰은 사이즈가 상당히 커져 태블릿의 영역을 넘보고 있습니다.


태블릿이 막 나왔을 시점에는 아무리 커봤자 갤럭시 노트가 5.3인치였습니다. 이게 그래도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였고 아이폰은 3.5인치 밖에 안됐으며 다른 스마트폰들도 커봤자 4.5~4.7인치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이러한 사이즈라면 태블릿이 필요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5인치가 기본으로 넘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중에서는 6인치가 넘는 폰들도 심심찮게 있습니다.



샤오미에서 출시한 미맥스는 사이즈가 무려 6.44인치에 달합니다. 그럼에도 뛰어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꽤 호평을 받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6.44인치라는 사이즈 자체가 이미 태블릿의 영역을 넘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7인치 태블릿 같은 경우 요즘에는 판매량이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를 타계하기위해 제조사들은 자꾸 큰 사이즈의 태블릿을 출시하는데 이렇게 되면 노트북과 겹치게 됩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태블릿으로써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여있는데요. 웃기게도 삼성에서 출시할 갤럭시S8 같은 경우 기본 사이즈가 5.8인치이고 파생형 모델은 6.2인치 까지 사이즈가 커질것이라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갤럭시탭 S3의 구매 필요성이 더욱더 줄어들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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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갤럭시탭 S3에게 좋은 상황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전 모델이 출시됐을때와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태블릿에 70~80만원을 투자하여 구매할 소비자들이 예전만 할지 우려가 되는데요.


물론 제가 이렇게 말했다고 해서 꼭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제 예상과는 빗나가서 판매량이 이전과 비슷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 주변 환경을 볼때 갤럭시탭 S3의 판매량이 좋을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을 하기가 조금 어렵게 됐습니다.


갤럭시탭 S 시리즈는 분명 뛰어난 화질과 뛰어난 성능으로 좋은 태블릿은 맞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생각보다 비싼감이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탭 S3 행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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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G6에 관한 소식을 하나 입수해 그 소식에 관해 다뤄볼까 합니다.


루머가 아닌 소식인 이유는 실제로 LG에서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LG전자가 G6와 더불어 파생형 모델로 추측되는 이름들의 상표권을 등록했습니다.


각각 이름은 G6 one, G6 L, G6 C, G6 M 인데요. 안드로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AndroidHeadlines에서는 이 이름들을 각각 G6 One, G6 Lite, G6 Compact, G6 Mini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파생형 모델을 미리 등록해두고 있는데요. 그만큼 LG전자에서 이번 제품은 자신이 있다거나 아니면 이 제품에 사활을 걸겠다는 의미로 해석을 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LG전자가 파생형 모델을 준비한 전례는 상당히 많아 그렇게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옵티머스 G의 성공을 모토로 옵티머스 G 프로, 옵티머스 GK를 파생형으로 출시를 했었구요. G2와 G3의 대성공 때에도 어김없이 파생형 모델이 출시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G4의 대실패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적어도 G4의 파생형 모델을 볼수가 없었구요 이는 G5도 마찬가지였습니다.


LG전자는 대체로 흥행 여부에 따라서 파생형 모델 출시를 결정하곤 했었는데요.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제품이 성공을 한다면 좀 더 분류를 나눠서 또다른 잠재고객을 노리는 것은 전략 중 하나가 될수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G6는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파생형 모델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해뒀던 것은 G6가 전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추후 스냅드래곤 835가 출시될시 파생형 모델로 좀 더 고급모델을 출시하기 위한 대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똑같은 이유는 아니지만 G3 같은 경우도 파생형 모델로 G3 Cat.6 모델이 출시가 됐었는데 이 모델 또한 기존의 G3 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 때문에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분명히 다릅니다. G3 때는 무리하게 QHD 해상도를 지닌 디스플레이를 장착하려다 성능상 하락이 생겨 좀 더 높은 AP를 장착시켜 이를 무마하기 위해 더 파생형 모델이 나왔다면 이번에는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없기 때문에 궁여지책으로 이런 정책을 폈을 것이라 봅니다. 


LG전자 MC사업부는 역대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적자만 수천억에 달하며 야심차게 내놨던 G4, V10, G5, V20 모두가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거나 오히려 망하는 결과를 안겨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이번에 기대할만한 점은 G6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채택된다는 것인데요. 방수방진은 제품의 마감상태가 좋지 못하면 이뤄낼수 없는 것이니 만큼 QC검수를 제대로 해 마감을 더 높이겠다는 LG의 의지도 약간 엿볼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G6의 성공으로 소비자가 선택할수 있는 권리가 좀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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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갤럭시A5 2017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보급형인 J 시리즈와 고급형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사이에 위치하는 중급형 모델입니다.


즉 가격적으로 볼때 보급형이라 보기에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성능도 좀 더 좋다는 말이 됩니다.


갤럭시 A 2015 시리즈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는데 2016 시리즈 부터 평가가 대폭 상승해서 판매량에 큰 일조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2017 시리즈도 그에 못지 않게 평가를 많이 받을수 있을지 체험기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스펙



눈에 띄는 스펙으로만 보자면 그닥 꿇릴것이 없는 성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80을 장착했구요 램이 3GB 입니다. 요즘 4GB나 6GB, 8GB 까지 가고 있는 와중에 3GB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2GB에 비해 3GB는 아직까지 넉넉한 편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2인치 풀H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급형이 아니니만큼 2K 해상도까지는 갈 필요가 없어보이며 때문에 풀HD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5.2인치라는 작은 디스플레이에 풀HD 정도면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것 같아 보입니다.


또 다른 큰 특징이 있다면 카메라인데요. 전면카메라가 무려 1600만 화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화소가 전부가 아닌만큼 화소수에 그리 속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전면카메라가 1600만 화소라는건 대단한 수치같아 보입니다. 셀피족들을 겨냥한 스펙으로 보여집니다.


배터리는 3000mAh로 그리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외형



▲ 이번 2017 시리즈의 디자인을 보고 좀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2016 시리즈의 조금 각진 모양에서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바뀌어 약간 저렴한 티가 난다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2016에 비해 조금 중후한 멋은 떨어지는것 같지만 유광을 입힌 색깔이 좋아서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풀메탈 소재라고 하는데 보면 약간 플라스틱 느낌도 나는데요.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전면에는 근접센서와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구요. 풀HD 5.2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풀HD라는 해상도가 조금 아쉬울수 있으며 펜타일이라 조금 걱정될수 있지만 실제로 볼때 오밀조밀해서 도트가 튄다거나 픽셀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답게 화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갤럭시S8에서는 물리키가 삭제될것이라 하는데 갤럭시A5 2017에는 물리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1600만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32GB로 표시되어있는데 갤럭시A5 2017은 용량이 무조건 32GB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보다 더 높은 용량은 제공되지 않으며 마이크로SD 카드를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면 용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카툭튀가 없다는 것인데요. 폰이 조금 굵은대신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없앤걸로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의 오른쪽 면인데요. 특이하게 스피커가 오른쪽에 달려 있습니다. 이게 삼성이 의도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설계상 저기 밖에 자리가 없어 배치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곳에 장착한건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로로 쥐었을때 위쪽과 아래쪽을 잡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랫면에 스피커가 위치하면 가려질수도 있으며 카메라가 있는 후면쪽에 스피커를 장착하게 되면 바닥에 놓았을때 스피커가 가려져서 소리가 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에 스피커를 배치하면 그런 위험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죠. 스피커 성능은 둘째치고라도(간단하게 테스트 해본결과 스피커는 아주 그저 그랬습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평이 했습니다) 배치를 저렇게 한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꽤 좋았습니다.


또한 전원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면에는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유심과 마이크로SD 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USB C 타입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오른쪽에 갔기 때문에 스피커는 아랫면에 없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가격




갤럭시A5 2017은 고급형이 아닌만큼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상은 가격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더욱 민감한 쪽은 보급형 시리즈를 구매하는 분들이겠지만 중급형도 가격을 무기로 어느정도 내세우는 모델이니 만큼 이걸 구매하는데 가격이 전혀 고려가 안될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출고가는 얼마이고 얼마정도의 혜택을 받을수 있을까 한번 가격표를 찍어보았습니다.


출고가는 548,000원으로 이전의 갤럭시A5 2016보다 가격이 2만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데요.




게다가 공시지원금도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비록 KT가 최고 26만원 지원해주고 이에 따른 추가 지원금 39000원이 따른다고 하지만 이건 65890원이나 하는 고가 요금제를 썼을때의 기준입니다. 따라서 저가 요금제를 쓰면 지원금이 훨씬 낮아지겠죠.


이렇게 까지 했을때 KT로 개통하면 249,900원에 개통할수 있구요. 가장 비싼 LG는 30만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실구매가 25만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24개월기준으로 하면 한달에 1만원 정도 더 내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그것마저도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65890원에 만원을 더 보태면 한달에 75890원씩 내고 살아야 하는건데 통신비가 75890원이라는건 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공시지원가가 이렇다보니 보급형보다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카드를 만들어서 한달에 70만원씩 결제를 하면 48만원의 혜택을 받아 마이너스이긴 한데 이것때문에 카드 만들어 한달에 70만원씩 긁는건 더 부담스러운 일이죠.


어차피 중급형이다보니 가격이 보급형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결합혜택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서 실제로 지불하는 금액을 줄이는 방안이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은 어떤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갤럭시A5 2017의 리뷰들을 유튜브에서 보거나 블로그 글을 읽고 제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 S 시리즈 못지 않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은 분


2) 단순히 카톡, 전화만 하는 것을 넘어서 웹서핑이나 게임을 제외한 기타 어플들을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


3) 너무 큰 폰은 싫다, 하지만 너무 작은 폰도 싫다. 적당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하시는분


4) 디자인 요소도 좀 고려를 하는 분


5) 화질이 좀 좋았으면 좋겠다. 고급형 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구질구질한 화질은 겪고 싶지 않아하시는 분


6) 배터리가 오래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7) 방수 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A5 2017의 강점은 AP의 뛰어남입니다. CPU 성능이 그렇게 꿇리지 않다보니 스냅드래곤 652와 같은 중간 버전의 AP와 비교해도 CPU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며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특히나 2017 시리즈부터는 방수기능도 새롭게 포함되서 비가 오는 곳이나 습기 찬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것들을 모두 포함하면 기본기가 출중한 폰을 갖고 싶은 분 정도로 통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 이런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 고사양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2) 대화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3) 번인현상이 걱정되는 분들


특히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 스마트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엑시노스 7880의 CPU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나 그래픽 성능이 많이 뒤떨어집니다. 동영상 리뷰 같은 것들을 봐도 그래픽 성능은 대체로 안좋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3D 그래픽을 극도로 사용하는 고사양 게임 같은 경우는 프레임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 이 스마트폰은 화질이 좋지만 엄연히 AMOLED 디스플레이니 만큼 번인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갤럭시A5 2017은 전작 갤럭시A5 2016에 비해 바뀐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빠졌던 자이로센서가 2017에 다시 추가가 됐기 때문에  VR 컨텐츠를 즐길수 있구요. 또 방수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 때문에 2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한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그대로 유지가 됐다면 상당히 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통법 하에서는 어차피 공시지원금이 실구매가를 결정짓는 요인인 만큼 이동통신사에서 공시금 확대를 통한 A5 2017의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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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갤럭시S7 플랫모델에 대해 간단한 체험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지 않은 지금 사실상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는 갤럭시S7 엣지는 과연 어떤 특징이 있으며 어떤점이 좋은지에 대해 보겠습니다.





1. 스펙




역시 기존 플랫(평면)모델과 비교해서 가장 큰 차이점을 따진다면 디스플레이입니다. 양면에 엣지처리가 된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이즈도 커져서 5.5인치입니다. 5.5인치 사이즈는 5인치 대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입니다. 대다수의 스마트폰들이 5.3~5.7인치에 포진해있는데 그 중에서 5.5인치가 많이 출시된 편입니다.


또 다른 점이라 한다면 배터리가 3600mAh로 크게 늘었다는 것입니다. 플랫모델에 비해 무려 600mAh나 늘었는데 이 덕분에 배터리 시간에도 큰 이점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7 엣지 모델을 가장 주력으로 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만한것은 바로 색깔이 더 늘었다는 점입니다.


색상이 기존 플랫모델에서 블루코랄과 블랙펄 두가지가 추가되었는데요. 스마트폰 스펙이 이미 초과 발전하였고 디자인도 더이상 차별화를 두기 힘든 상황에서 애플과 삼성은 색상을 차별화 요건으로 내세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색상을 갤럭시S7 엣지 모델만 더 추가시켜줬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이 모델을 주력으로 삼고 있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2. 외형



겉모습을 보자면 뭔가 평면모델과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엣지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써 전면으로 보면 양옆 베젤이 거의 사라져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 처럼 보입니다. 베젤이 없는건 아니구요. 베젤이 훨씬 얇습니다.


이 때문에 그립감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요. 베젤이 너무 얇다보니 손에 어떻게 쥐어야 할지 좀 걱정이 생기죠.


어떻게 쥐어도 엣지 디스플레이에는 손이 닿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진 보시면 아시다시피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번쩍번쩍한 유광이 원래 지문이 잘 묻기는 하지만 갤럭시S7 엣지가 조금 심한편이었습니다. 이 외에는 갤럭시S7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3. 카메라



신세계백화점에 갔을때 좋은게 있어서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갤럭시S7 엣지의 카메라 성능은 이미 정평이 나있을정도로 상당히 좋습니다. 저도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만져보았지만 갤럭시S7 엣지만큼 카메라 성능이 좋았던 스마트폰을 떠올리기가 힘들었을정도로 갤럭시S7 엣지의 카메라 성능은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폰6s와 비교해도 갤럭시S7 엣지의 성능은 상당히 좋았는데요. 특히나 야간에 찍는 저조도 사진이 아주 잘나옵니다.


아무래도 그걸 보여주기 위해 저런 장치를 하나 마련한것 같았는데요. 실제로 제 아이폰6s와 갤럭시S7 엣지로 각각 찍어보았습니다.


 


(좌) 아이폰6s (우) 갤럭시S7 엣지



사실 둘 다 사진 퀄리티는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폰6s 같은 경우 조금 더 흐릿해보이는 반면 갤럭시S7 엣지는 저조도에서도 좀 더 선명한 사진을 찍었다는 것을 위의 사진에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둘다 자동 초점을 맞추는 기능인 오토 포커싱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갤럭시S7 엣지가 초점을 좀 더 빨리 맞췄습니다. 


빛이 있는 주간에서는 말할것도 없구요. 빛이 없는 야간이나 암실에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갤럭시S8이 아직 나오지 않아 비교는 불가능하겠지만 아마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에서 카메라 만큼은 가장 최고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 라이카 카메라를 내세운 화웨이 P9 모델이 카메라 성능이 좋다고 평가가 많이 좋아 그것을 만져볼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평가를 새롭게 내려봐야 할것 같습니다.


 




4. 갤럭시S7 엣지를 지금 사도 괜찮을까?



이제 2년 약정이 끝나 스마트폰을 바꾸는 분들에게는 가장 최고의 고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V20이나 아이폰7과 같은 쟁쟁한 경쟁제품이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판매량으로 보면 갤럭시S7 엣지가 많이 앞서있는 편입니다.


이 이유로는 LG나 애플 제품을 사기에는 왠지 꺼려지거나 안드로이드가 좋은데 iOS 스마트폰을 쓰기에는 많이 불편할것 같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가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이나 LG G6가 이제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LG G6는 못해도 3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갤럭시S8은 4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갤럭시S7 엣지를 사기에는 좀 끝물 제품을 사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실거라 봅니다.


하지만 제가 잠깐만 만져봤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S7 엣지는 매력이 매우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S7도 디스플레이가 너무 좋다고 호평을 했는데 갤럭시S7 엣지는 그걸 뛰어넘어 정말로 이런 품질의 디스플레이가 나올수 있을까? 라고 눈앞에 보고도 못믿을 정도로 매우 성능이 뛰어났습니다.


그리고 AP인 엑시노스 8890은 지금의 스냅드래곤 820이나 821과 비교해봐도 떨어지지 않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습니다. 거기에 카메라 까지 좋습니다. 이런 제품을 지금 산다해도 후회하지는 않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 갤럭시S7 엣지는 나온지 꽤 된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유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S8이 120만원대에 출시 될것이라는 루머가 뒤숭숭한 상황에 갤럭시S7 엣지는 공시보조금이나 기타 수단을 보태면 합법적으로도 40~50만원대에 구입을 할수가 있구요.


아는사람만 안다는 어둠의 루트로 구입을 하게 되면 10~20만원대에 구입할수 있을정도로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아마 갤럭시S8이 출시가 된다면 이동통신사에서 재고 방출을 위해 가격을 더 크게 낮출것이라는 것을 예상해본다면 지금 사도 전혀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얼리어답터 분들과 같이 무조건 최신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좀 꺼려질것이지만 가성비를 따진다거나 그래도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갤럭시S7 엣지가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갤럭시S7 엣지 체험기를 모두 마쳐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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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S7을 체험해봤던 것을 솔직하게 풀어나갈까 합니다.


갤럭시S7 엣지에 비해 주목도가 덜 하고, 왠지 모르게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갤럭시S7과는 다른 매력이 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끝에 다뤄볼거구요. 간단한 스펙 설명과 외관 등을 써볼까 합니다.




1. 스펙




지금 시기로는 최고급 스펙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스펙입니다만 당시에는 최고의 성능이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왠만한 타 제조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못지 않은 좋은 스펙을 자랑합니다. 엑시노스 자체가 워낙 명품 CPU이고 성능도 매우 좋다보니 비록 작년에 출시된 AP 이지만 성능은 상당히 좋습니다.





2.  외형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S7인데요. 디스플레이 품질이 엄청 좋습니다. 그냥 좋은것도 아니고 비현실적으로 기가막힌다 할정도로 정말 좋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 품질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S7의 디스플레이에는 비교도 될수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이 갤럭시 S7보다 더 좋은 품질을 지닌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7 엣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엣지도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후면입니다. 갤럭시S7은 후면만 엣지 형태로 굴곡이 져 있는데요. 이게 그립감이 썩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7 엣지는 전면도 엣지다 보니 화면이 커 보이는 효과는 있는데 그만큼 잡기가 힘들어지죠. 그립감도 별로구요. 그런데 갤럭시S7은 전면은 평면이다 보니 베젤이 적당히 있어서 잡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구요. 옆에 LED 플래쉬와 심박수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랫면입니다. 스피커와 Micro-USB A타입,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USB-C 타입이 아니고 우리가 흔히 아는 Micro-USB 형태입니다. 





3. 갤럭시S7 엣지와 비교했을때 메리트가 있을까?


사실 갤럭시S7 엣지와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이 똑같습니다. 심장이라 볼수 있는 AP도 똑같고 RAM 용량도 똑같으며 대부분이 다 똑같습니다.


정말 다른 점이라고 하면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그 디스플레이가 엣지 처리가 되어있는지 아닌지 정도 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 비율이 좀 많기도 하고 왠지 그냥 평면 모델보다는 엣지 모델을 사는게 왠지 이득일것 같다는 느낌도 있고, 신기술을 접한다는 느낌도 없잖이 있을겁니다.


때문에 그냥 갤럭시S7 보다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이 인기가 더 많고 때문에 메리트가 그닥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 손에 무언가를 많이 쥐는 분들이나 대화면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갤럭시S7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갤럭시S7이 엣지에 비해 성능상의 손해를 보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지만 그립감은 갤럭시S7이 훨씬 나았구요. 웹서핑 테스트를 했을때도 둘다 똑같은 반응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갤럭시S7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너무 대화면으로만 가다보니 작은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이 상당히 아쉬워 하는데요. 물론 5.1인치라는 사이즈도 그분들에게는 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나마 엣지모델보다는 어필할수 있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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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키보드 케이스 입니다.

 

키보드 케이스라는 단어만 듣는다면 뭔가 안어울리는 조합이 되서 좀 생소할텐데요.

 

요즘 태블릿PC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태블릿PC의 최대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입력할때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야 한다는점...

 

아무리 태블릿PC의 터치감이 좋아진다 무슨 기술을 도입했다 한들 물리키보드 만큼 익숙하지도 않고

또 키보드 손맛도 나지 않고 영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요즘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많이 생기고 있고 또 팔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려니 영 불편하죠.

 

그래서 아예 태블릿 케이스에 키보드를 결합한 형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키보드 케이스 중에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시 키보드 케이스에 대해 리뷰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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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나온 수많은 키보드 케이스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벨킨, 로지텍이 있습니다.

 

물론 이 회사들의 품질은 최상입니다. 적어도 그 쪽 제품에 관해서는 평이 좋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단점 입니다.

 

그냥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5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하지만 케이스 형식의 블루투스키보드라면

 

가격이 거의 10만원대에 육박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즘 델 베뉴 프로 같은 모델이 리퍼 형식으로 시중에 굉장히 싸게 풀리고 있고

 

델 베뉴 프로가 아니라도 베이트레일 아톰 기반의 윈도우 태블릿 PC들이 요즘 상당한 인기입니다.

 

성능도 상당히 괜찮고 쓸만하면서 정식 윈도우에 가격은 거의 40~50만원을 넘지 않는 그런 착한 수준

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를 위한 윈도우용 키보드 케이스가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또 블루투스 키보드 같은 경우 따로 배터리충전이 필요하는등 생각보다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이번에 소개할 코시 키보드 케이스는 그러한 면을 해소시켜줬다고 보여집니다.



 





코시 7형 태블릿PC 키보드케이스의 전체 모습입니다. 

 

이 모델은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키보드에 따로 배터리가 필요없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으로 존재 할겁니다. 

 

커넥터도 마이크로 5핀 단자로써 일반 스마트폰도 지원하는등 범용성도 굉장히 넓구요.

 

7형이라 7인치 까지만 지원하는것이 아닐까 걱정이시라면 걱정 놓으셔도 됩니다.

 

이 모델은 8인치인 델 베뉴 8 프로 모델을 완벽하게 지원해줍니다. 지금 마그네틱 마개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위에도 아래 2개와 같이 태블릿을 고정시켜주는 갈고리가 존재 합니다. 위로 밀어서 올려서 장착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키보드와 달리 선명한 윈도우 키가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도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미니 노트북 키보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장점만이 있다면 전부 이 제품만을 구입했겠죠?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F11이나 F12가 없는 그런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키보드 크기가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키의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제가 비교를 위해서 제 손가락을 

 

갖다 대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손가락 하나로 키를 가리는 것은 물론 주변의 키까지 간섭을 합니다.

 

게다가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이 좁다보니 원하는 키를 무의식적으로 누르려다 실수로 다른 키를 

 

누르는것은 예삿일입니다. 





문제점 극대화를 위해 찍어 본 사진인데요... 손가락 하나로 왠만한 키 두개 가립니다.




비교를 위해서 일반 풀사이즈 노트북 키보드에 손가락을 갖다 대보았습니다.

 

손가락 한개로 키를 전체를 가리지 못할정도입니다.

 

결국 이 제품은 15000원 정도라는 저렴한 가격이 무기이지만 결국 가격대로 논다는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덮었을때의 모습입니다. 가죽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워 보일것으로 예상했으나 

 

요즘 워낙에 좋은 제품이 나와서 제 눈이 높아진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닥 썩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합성피혁 같다는 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장착 모습입니다. 지금 사용한 제품은 델 베뉴 8 프로 인데요. 마치 델 베뉴 8 프로를 위한 제품 같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딱 맞습니다. 너무 잘 맞아서 정말로 이 제품을 노리고 만든것인가 라고 생각이

들정도네요.

 

그리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초록 불빛이 들어오는데 이건 연결했을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연결 모습입니다 마이크로 5핀을 꽂아서 연결한거구요. 유선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간섭이라던지

 

배터리 걱정을 해야 하는등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할것이 없습니다.

 

다만 델 베뉴 8 프로 같은 모델은 마이크로 5핀 하나만을 커넥터로 제공하는데 USB 포트가 이것밖에

 

없어서 마우스는 사용하려면 블루투스 마우스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생겨버립니다.




뒤에 거치대도 달려 있습니다. 거치대가 그닥 튼튼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또 일정 각도만큼만 벌릴수 있도록 케이스와 거치대를 가죽으로 연결해놓아 질겨보이긴 합니다.

 

 

델 베뉴 8 프로를 씌우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델 베뉴 8 프로 주위로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서

 

설령 떨어뜨려서 모서리가 부딪쳤다 하더라도 가죽이 먼저 부딪쳐 제품이 깨지는 일을 막아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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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코시 7형 태블릿PC 키보드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쳤습니다.

 

분명 이 제품은 다른 키보드케이스와의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1.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서 부담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15000원 상당)

 

2.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한 유선연결이라 전파 간섭 문제 같은 돌발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3. 크기가 넉넉하여 태블릿 PC를 보호할 여건이 충분하다

 

4. 8인치 까지 지원하는 호환성

 

이 있겠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존재 합니다.

 

 

단점으로는

 

1. 키보드 크기가 너무 작아 의식 하지 않고 타이핑을 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2. 유선 연결이기 때문에 USB 포트가 1개 뿐인 제품인 경우 많이 불리하다

 

이 있겠습니다.

 

단점이 너무 커서 장점을 가려버리는데요.

 

키보드가 타이핑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이건 사소한 문제로 넘기기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수중에 구입할만한 자금이 부족하다거나 난 그래도 저렴한 물리키보드 하나는 있어야 겠다

 

블루투스는 이제 싫다! 라고 하신다면 이 제품이 어쩌면 나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타이핑을 편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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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LG의 차기 메인폰이 될 G6의 AP가 스냅드래곤 821이 장착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갤럭시S8이 퀄컴의 차기 AP인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 대부분을 가져갔다는 소문이 들려오면서 같이 대두되는 루머성 기사입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러한 소식이 점점 들려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한 G6는 결코 득이 될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LG G6는 중급기도 아니고 보급기도 아닙니다 엄연히 플래그쉽, 최고급형 스마트폰 포지션에 취해있습니다.




사진 출처 : 비즈니스 인사이더

[출처 : 비지니스 인사이더]




이러한 플래그쉽에 위치해있는 스마트폰은 그 제조사의 대표제품이나 다를바가 없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그 시대의 최고의 부품들만 조합하여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가격도 마찬가지로 비싸구요.


소비자가 거의 80~100만원 씩이나 되는 거금을 지불하면서도 플래그쉽을 구매하는 것은 이 제품은 모름지기 그 제조사 그리고 더불어 어느 제조사와 비교해서도 성능상 디자인상, 기능상, 품질상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고품질 제품을 구매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루머가 사실이라면 G6는 플래그쉽이라는 것에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냅드래곤 821은 더이상 최신 AP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스냅드래곤 821은 굉장히 좋은 성능을 지닌 AP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최신이 될수는 없는 것입니다.


스냅드래곤 821은 이미 작년에 출시가 되서 수많은 제품에 적용이 된, 이제는 대중화된 AP입니다.


앞으로 생산될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결국 LG에게 큰 타격을 줄것이라 보여집니다.



물론 이 루머성 기사가 사실이라면 LG는 좀 억울할수도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 자체를 삼성에서 생산하여 퀄컴에 납품하는데 그 상당수를 삼성 갤럭시 S8에 장착하기로 했으니 부품이 어딨겠습니까. 하지만 그런걸 소비자가 이해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건 회사사정이지 소비자 사정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얻어 오든가, 퀄컴에 미리 이야기를 했던가 해서라도 구해왔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것은 예전 LG G4때와 상황이 조금 비슷한데요.






LG G4도 당시 최신 AP 였던 스냅드래곤 810을 장착하지 않고 좀더 하위AP인 스냅드래곤 808을 장착했습니다.


다만 그때와는 상황이 좀 다른데요. 이번에는 물량이 없어서 그렇다면 G4때는 스냅드래곤 810에 문제점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장착할수 없었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스냅드래곤 808을 장착했던 것입니다.


가격도 플래그쉽 답지 않게 좀 낮은 편이었습니다. 출고가가 82만원 정도였는데 플래그쉽 치고는 낮은편이죠. 물론 당시 갤럭시 S6도 출고가가 80만원대였습니다.


이렇게 출고가가 낮은데도 불구하고 LG G4는 소위말해 망해버렸는데요.


그 이유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호불호, 디자인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성능이 최고가 아니라는 점도 빼놓을수 없습니다.


굳이 겨우 스냅드래곤 808이 장착된 물건을 80만원이나 넘는 가격을 주고 구매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판매량이 많이 낮았습니다.






LG G6도 G4 때와 마찬가지로 최신 최고급 AP를 달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해 보입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이번 LG G6는 이전의 G4나 G5에 비해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것 같다는 것입니다.


LG G6에는 방수방진 기능이 장착될 예정인데 아시다시피 방수방진 기능은 제품의 완성도가 높지 않으면 절대 이루어낼수가 없습니다.


틈 사이로 물이나 먼지가 들어가면 그건 방수방진이 아닙니다. 방수방진을 내세웠다는 것 만으로도 이번 마감이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것이라 기대가 되는데 안타깝게도 AP가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구식 AP라는 점입니다.


이제 가격 책정이 관건이 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8은 기본 가격이 100만원이 넘을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때 LG가 가격을 적절히 책정하여 판매량을 많이 끌어올리길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G5 처럼 괜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가격을 책정하면 G6도 결국 이전과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할것 같아 슬픕니다.


LG가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G6는 장점인 착탈식 배터리도 버리고 일체형을 채택한 만큼 좀 더 뛰어난 기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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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품들을 몇몇 리뷰하는걸 보시면 아시겠지만(과연 그 부족한걸 다 봐주시는 분들이 1명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딱히 사진을 보정한다던가 아니면 사진 찍을때 각도를 잘 잡는다던가 빛 위치를 계산해서 역광이니 뭐니 한다던가 그런것 전혀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파워블로거 분들이나 사진 잘 찍으시는 블로거 분들에 비하면 사진퀄리티가 매우 형편없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품 보여주기만 하면 되지, 굳이 잘 찍을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점점 사진을 잘 찍고싶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제품 리뷰를 위한 미니 스튜디오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찾아보니 너무 비싼것들이 많아 한국에서는 구입 못했구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7.8달러 주고 샀습니다. 물론 무료배송입니다.





1. 외관



난생 처음으로 국제배송이라는걸 받아봤습니다. 매일 택배오면 한글로만 적혀있었는데 한자와 영어로 적힌걸 보니 느낌이 묘하더군요.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7.8달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비슷한게 있는데 기능이 좀 더 많고 3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더군요.


장장 3주만에 온 물건입니다....;; 가격을 얻고 대신 시간을 잃은셈이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면 그냥 까먹는게 제일 낫습니다.






포장은 생각보다 단단하게 잘 되어있었고 내용물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와 미니스튜디오 본체, 판넬 그리고 LED 전등을 켜게 해줄 USB 케이블입니다. LED 전등이 있어서 밝게 촬영할수 있습니다.







그 LED 부분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싸구려 LED 입니다만 그래도 LED라고 한번 시험삼아 USB 케이블로 연결했다가 눈뽕 제대로 맞았습니다.







조립된 모습입니다. 양 부분에 자석이 있어서 붙이듯이 조립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자력이 조금 세서 단단하게 붙습니다.






LED를 켠 것과 끈 것의 차이입니다. 확실히 LED를 켜니까 엄청나게 밝습니다. 여기다가 사진을 찍으면 엄청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2. 실제로 사용한 후기




제가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 하나 가져와서 찍어봤습니다. 사진만 봐서는 큰 차이점을 못느끼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이건 무조건 LED를 켜야 한다! 안 켜면 사진 퀄리티가 확 떨어지는구나 싶을정도로요.







이번에는 검은색 판넬을 씌워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하얀 제품이다 보니 더 또렷하게 사진이 잘 찍힙니다. 아무래도 검은색 판넬은 주로 하얀색과 같은 밝은 색상의 제품을 찍는데 써야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갤럭시W(일명 갤럭시 왕)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세워서 LED를 켠 상태로 찍으면 사진이 상당히 화사하게 잘 나옵니다.






눕혀서 찍어도 얼마든지 찍을수 있습니다. 갤럭시 W 같은 큰 제품은 세워서 찍으면 아무래도 각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판넬 범위를 벗어나면 사진이 어색해 보이기도 하구요.


눕혀서 찍기가 훨씬 편했고 이것도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그냥 바닥에서 놓고 찍어봤습니다. 배경이 통일감이 없으니까 제품에 대한 집중도가 확 살지가 않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3. 이 제품의 장단 점



- 장점 -


1)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7.8달러면 한화로 아무리 많이 쳐줘도 9000원 정도입니다. 요즘은 자꾸 오르니 9000원에 근접은 하겠죠?


   상당히 저렴한 비용이 모든 것을 해결해줄 정도로 좋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비슷한 제품들이 저렴한게 2만원 수준이구요.



2) 퀄리티가 나쁘지 않습니다. 9000원이면 덩그러니 스튜디오 하나만 올거라 생각했는데 흑백 판넬, USB 케이블에 LED까지 제공해줘요.


   퀄리티가 이정도면 다른 도구는 사실상 필요 없다고 봅니다. 굳이 말하면 좋은 카메라? 카메라가 좋으면 사진 퀄리티가 더 좋아지니까...



3) 접이식이라 보관이 간편합니다. 이 제품이 하나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니 가로 세로 높이로 부피를 잡아먹습니다.


   하지만 접이식이라 안쓸때는 원래대로 접어서 그냥 책꽂이에 꽂으면 됩니다.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제가 본 장점은 여기까지구요. 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느꼈던 불만도 많습니다.



1) 판넬 사이즈가 제대로 맞지가 않습니다. 스티로폼 판넬사이즈가 양옆을 꽉 채울정도는 되야 하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 옆으로 공간이 조금씩 남습니다. 판넬 사이즈 가로 길이가 좀 짧은게 아쉬웠습니다.





2) 마찬가지로 윗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멍이 있습니다. 조립할때 구멍을 완벽하게 메워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러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 뚫린 구멍이 사진찍을때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때문에 판넬만 보이도록 사진을 가까이 찍어야 하고 또 판넬 사이즈에 맞게

  

   작은 사이즈의 제품들만 쓸수 있습니다. 이것이 좀 아쉬웠구요.



3) 크기가 작은데 가로 길이가 너무 짧았습니다. 길이를 재본결과 가로 21cm, 세로 25cm, 높이 27cm 였습니다.


   때문에 가로로 물건을 놓고 사진을 찍을때 이론적으로는 21cm 까지만 찍으면 됩니다만 사진을 잘 찍기 위해서는 판넬과 제품 경계선이 아예 안보이도록 가까이 찍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거의 18cm? 정도 까지만 안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W를 찍을때도 고생을 좀 했습니다. 차라리 세로나 높이를 줄이고 가로길이를 늘려주거나 아니면 판넬을 좀 넓은 사이즈로 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판넬은 그냥 동네 문방구에서 비슷한 재질로 하나 사서 대체 해야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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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특히나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싸게 구매를 했으면 이미 감안을 해야 하구요.


비록 몇몇 단점은 있었지만 이것들은 작은 제품을 찍거나 조금 노력을 하면 충분히 해결될 문제입니다.


뛰어난 가성비로 좀 더 제품을 빛나게 해주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미니스튜디오 꼭 하나 장만하셔서 좀 더 풍요로운 블로그 운영이 되었으면 하네요.


앞으로 제품 리뷰를 할때는 밖에 나가서 체험하지 않는 이상 이 미니스튜디오를 사용하여 사진을 찍을 예정입니다.


좀 더 나은 사진 퀄리티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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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 파이널 판타지 X-2(Final Fantasy X-2) 

 제작사 : SQUARE ENIX

 발매사 :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A 코리아)

 장르 : JRPG

 플랫폼 : PS2

 발매일 : 2003년 3월 13일(국내 정식발매 : 2004년 4월 20일) 

 제품번호 : SLKA-25144






PS2의 최전성기 시기였던 2003년~2004년에 일본과 한국 등 전세계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10-2 입니다.


스퀘어에서 제작했던 영화 파이널 판타지 : 더 스피릿 위딘이 똥망 중에 똥망 수준으로 망해버려서 스퀘어에는 일대의 대 위기가 찾아옵니다. 이것은 파이널 판타지 10의 유래없는 대흥행과 에닉스社와의 합병으로 어떻게든 위기를 헤쳐나갔지만 그래도 위기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 10의 대성공을 발판삼아 오리지널 넘버링으로는 최초로 외전이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파이널 판타지 10-2 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0은 스토리, 미니게임과 같은 스토리 외의 다른 요소들, 캐릭터 등 거의 모든 요소에서 호평을 받아 파이널 판타지 7 이래로 가장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파이널 판타지 10의 여주인공인 유우나는 현재도 인기순위 1위를 쭉 유지할정도로 캐릭터성 또한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그 유우나를 중심으로 한 게임이 파이널 판타지 10-2이며 스퀘어에닉스로 합병 된 이래로 최초의 파이널 판타지 10-2입니다.


결론적으로 본편만한 외전이 없다고 10 보다 영 신통찮은 판매량이 나오며 흥행? 이라 하면 고개를 갸웃거리는 수준의 성적으로 마무리를 했지만 그래도 다른 제작사에 비한다면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때문인지 중고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는 PS2 파이널 판타지 10과는 달리 한국판, 일판 구분하지 않고 10-2는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여튼 나름대로 사연이 많은 게임이며, 개인적으로는 10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는 PS3 리마스터 버전으로 다시 즐기고 있지만요 ^^







케이스 모습입니다. 상당히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12세 이용가라 하는데 캐릭터 디자인보면 15세 이용가 찍어도 무방할것 같더라구요.






외래어 표기법으로 하면 유우나가 맞는 말인데 유나라니 한국사람 같아요. 파이널 판타지 10에서 보여주던 청순함의 극치를 달리던 유우나와 달리 자유분방함을 마구 표출하는 아주 어색한 유우나가 10-2에서 메인 주인공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PS1 게임들은 사이드라벨, 엽서, 매뉴얼 뭐 등등 엄청 많던데 PS2 게임은 사이드 라벨 같은것도 없고 매뉴얼과 CD가 전부입니다.







사실 파이널 판타지 10-2 자체는 별거 없어요. 그냥 국전이나 용산같은데 가도 만원 이하로 널렸으니까요. 


하지만 옆에 게임문화에서 발행한 울티마니아 공략 단행본이 은근히 레어템이 되었습니다.


있는지도 모르고 까먹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나오더라구요. 거의 750페이지가 넘는 상당히 두꺼운 책이구요. 


그냥 이 책 한권이면 스퀘어에닉스 직원보다 파이널 판타지 10-2에 관해서는 더 전문가가 될수 있다고 자부할수 있을정도로 내용면에서는 흠잡을 구석이 단 0.1%도 없습니다.






공략집 겉모습입니다. 엄청 두꺼운데 내구성은 별로입니다.





저렇게 약간 선정적인(?) 디자인의 유우나도 상당히 괜찮은데요.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 10에서의 청순한 유우나가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어디보니 누구는 파이널 판타지 10때의 유우나보다 외모가 하락했다 하는데 10에서의 유우나는 17살이고, 10-2에서의 유우나는 19살이라 약간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솔까 17살이나 19살이나 차이가 얼마나 나겠습니까만... 그냥 그러려니 합시다)


 



단순 스토리 공략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템 목록과 소소한 팁 등 정말 알찬 내용이 많습니다. 제우미디어에서 나온 파이널 판타지 10-2 공략집도 상당히 좋은 내용이긴 하지만 울티마니아 공략집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면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제우미디어에서 나온 공략집은 전용하드케이스 때문에 구매하는 경우도 있죠.






몬스터의 상세 스텟 및 정보들도 모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파이널 판타지 10-2는 ATB 시스템이라서 가만히 있어도 몬스터는 공격을 합니다.


이거 찾아볼 시간에 유우나, 리쿠, 파인 다 죽겠네요. 그냥 참고용으로만 쓰세요.




어쩌다보니 파이널 판타지 10-2의 내용에서 공략집 위주의 내용으로 흘러간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제우미디어 공략집이 셋트로 있는 파이널 판타지 10-2 하드케이스 버전을 갖고 싶네요. 생기면 꼭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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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노트5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아도 4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구요.


어둠의 루트를 통하면 거의 10만원대에도 구입가능 합니다. 때문에 물량이 상당히 빠졌었구요. 원래는 64기가를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32기가를 구입했습니다.


그 힘겹게 구한 갤럭시 노트5 개봉기를 한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5 박스샷입니다. 예전에는 나무색깔 박스 같은걸 썼지만 요즘은 이런 형태의 박스로만 유통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간단 사용설명서입니다. 말그대로 간단 사용설명서라 자세한건 홈페이지 가셔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단사용설명서 들춰내면 밑에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특히나 퀵차지 2.0이 지원됩니다. 퀵차지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정격출력이 여러개 있으면 퀵차지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5V 2A 인데 거기에 9V 1.8A와 같이 더 적혀 있으면 퀵차지를 지원합니다.


그것보다 퀵차지 지원하면 그 제조사에서 엄청 팍팍 티를 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까지 알아볼필요 없어요 ^^;;





갤럭시 노트5 전면 모습입니다. 좌 우로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디자인이 상당히 이뻐졌습니다.


이전의 갤럭시S5에 비하면 디자인 혁명이 일어난 것처럼 보일 정도죠. 각종 센서와 전면카메라 홈버튼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참고로 5.7인치의 크기로 당시에는 가장 큰 스마트폰 중 하나였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매끈한데요. 뒷면도 유리커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옆이 엣지 디스플레이마냥 휘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뒷면을 옆으로 보면 유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빛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변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정도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겠죠?





그런데 유리라서 그런지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손에 땀많은 분들이면 고생좀 하실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아랫면입니다. USB Type A와 3.5파이 이어폰잭, 스피커, 문제의 S펜이 있습니다.


S펜을 거꾸로 끼우면 끼어서 빠지지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굳이 멀쩡한걸 거꾸로 꽂는 사람도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된것도 잘못이 있습니다. 설계상으로 약간의 미스라 생각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7은 거꾸로 꽂아도 쉽게 빠지도록 설계가 됐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노트7은......





윗부분은 유심을 꽂을수 있는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Micro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기에는 유심만 꽂을수 있습니다.





오른쪽 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왼쪽면에는 볼륨키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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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바로 옆에 신세계 백화점이 상당히 큰 규모로 지어진것은 대구시민이라면 거의 대부분은 다 아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 신세계 백화점에 기차타기 전까지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둘러보던 중 아니나 다를까 전자기기 코너가 따로 있길래 그곳에서 많은 기기들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많은 기기들을 체험해 봤기 때문에 많은 글들을 쓸수가 있을것 같아 신이나는데요. 그 첫번째로 갤럭시S6 엣지플러스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엄청 크게 106,000원! 이라는 금액이 너무 머리에 꽂혀서 그 제품을 많이 만져봤는데요.


간단한 스펙과 외형 그리고 써본 소감 등을 써나가겠습니다.




1. 스펙



AP : 엑시노스 7420 옥타코어


RAM : LPDDR4 4GB


DISPLAY : 5.7인치 WQHD(2560*1440) AMOLED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


CAMERA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600만 화소


BATTERY : 일체형 3000mAh


CAPACITY : 32 / 64 / 128GB (Micro-SD 메모리 지원 X)



스펙은 엄밀히 따지면 갤럭시 노트5와 거의 유사합니다.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라는 부분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스펙이 똑같습니다.


갤럭시S6 엣지와는 램이 1기가 차이나고 디스플레이 사이즈 차이점등 노트5보다 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2. 외형



이름이 갤럭시S6 엣지플러스라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실필요 없습니다. 그냥 갤럭시S6 엣지에서 크기만 늘린것에 불과합니다.


내부적으로는 차이가 존재하지만 겉모습으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3.5파이 이어폰단자는 아랫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요즘 기기가 아니라 좀 된 물건이니만큼 3.5파이 이어폰단자가 있다는게 아주 당연한겁니다.


요즘이야 그걸 없앤다니 난리를 치지만 말이죠.




뒷모습입니다. 사실 갤럭시S5의 후면 디자인을 생각하다가 이걸 보면 정말 아름답다라고 할정도로 상당히 멋진 디자인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대체 그 1년 사이에 삼성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거의 디자인 혁명을 이뤄냈는데요. 이전 삼성기기들은 성능은 좋은데 디자인이 똑같이 못생겼다라는 평을 들었지만 S6 이후로는 그런 평이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디자인이 이쁘다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합니다.


그런 갤럭시 S6에서 크기만 늘린것이니 뒷모습도 S6와 완전히 똑같습니다.


여러사람들이 만진 기기다 보니 흔적이 좀 많은데... 저게 문제이긴 합니다. 유리소재로 되어있어 땀, 지문, 먼지 등이 상당히 잘 묻고 티가 잘 난다는게 함정입니다. 외형은 이쁘긴 하지만 소재 부분에서는 아쉽네요.





3. 디스플레이


삼성의 기기를 논할때는 디스플레이를 빼고 논할수는 없습니다. 왠만하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언급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중 거의 유일하게 플래그쉽에는 항상 AMOLED를 채택하는 곳이 삼성인데요. 때문에 다른 제조사의 기기들과는 화질면에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S나 S2 시절까지만 해도 AMOLED를 장착했다는 것은 장점이 아닌 단점이 되는 요소였으며 그때 까지만 해도 AMOLED의 발전 정도가 고해상도 IPS LCD를 따라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AMOLED가 LCD보다 장점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요. 갤럭시 S4부터 시작해서 S5때 눈에 띄게 디스플레이 성능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6 때는 거의 절정에 다다랐는데요. 특히나 엣지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의 화질은 직접 보면 스티커를 화면에 붙여놓은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상당한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아이폰6s로 찍은 사진으로는 갤럭시S6의 화질을 모두 표현하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강화유리 바로 밑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덕에 보는 내내 감탄을 했던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수준급이었습니다.




4. 번인 현상


하지만 이런 AMOLED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번인 현상입니다.


AMOLED는 각 픽셀에 들어있는 청색, 녹색, 적색의 소자들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면서 색깔을 표현합니다.


때문에 예전 햅틱 아몰레드폰 광고를 할때 '자체발광 아몰레드'라는 말을 지겹도록 한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자들이 수명을 다해 더이상 빛을 내지 못한다면 그 부분은 당연히 검은색이 됩니다. 


이것이 마치 타서 그을린것 같아 보이는 번인 현상인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무언가 희미한 자국같이 남아있는게 있다면 그것이 번인현상입니다. 사실 위의 사진은 좀 심한경우입니다.


어디까지나 저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전시된 폰을 체험한것입니다. 전시물건들은 당연히 하자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급격하게 저렇게 변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요즘 AMOLED의 기술도 많이 좋아져 번인 현상의 문제점이 개선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번인 현상은 AMOLED라는 종류의 디스플레이가 빛을 내면 반드시 생기는 근본적인 문제이므로 100% 해결할 방법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똑같은 화면만을 비추도록 방치하거나 한다면 저런 번인현상이 언젠가는 생깁니다.




5. 구매할 가치가 있는 스마트폰인가?


결국 아무리 그래도 스마트폰입니다. 아무리 일부분의 장점이 뛰어나도 기본기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 스마트폰은 구매할 가치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도 결국 사용해야 하는데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면 그것은 제대로된 스마트폰이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기도 받쳐주면서 뛰어난 가성비 까지 갖춘다면 더욱 가치가 올라가겠구요. 


여러가지를 생각해보았을때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충분히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먼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현재 출고가는 59만원대입니다. 삼성에서 작년에 시행된 코리아페스타를 핑계로 출고가를 상당히 내렸구요.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최대로만 투입되도 20만원까지 내려갈수 있게 됩니다.


거기에 대충 전월실적 30만원이면 기기값 1만원 할인해주는 수많은 신용카드 중 하나를 발급해서 조건을 맞춘다면 2년 약정 기준 24만원이 깎여 사실상 거의 공짜폰이 됩니다. 이것은 합법적인 방법일때 기준입니다.


물론 신용카드 이런것은 별로 범주에 넣고 싶지 않습니다만 신용카드가 마침 필요하다면 좋은 방안이 될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뛰어난 가성비가 존재함과 동시에 성능도 상당히 준수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1년이 지난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쉽게 간과하는 부분이 있는데 엣지플러스에 쓰인 AP인 엑시노스 7420은 스냅드래곤 810 사건(일명 화룡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의 제조사가 발열 문제로 급격하게 실적악화를 겪고 있을때 독보적으로 그 시절을 휘어잡았던 물건입니다.




지금이야 더 좋은 AP가 많지만 엑시노스 7420의 성능도 현재 기준으로도 상위급에 속합니다. 스펙으로 봐도 거의 꿀릴게 없는 스마트폰입니다.


그리고 대화면과 뛰어난 디스플레이가 구입할만한 가치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화면이라는 요소는 호불호가 갈립니다. 단 대화면이라는 요소는 효도폰을 했을때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효도폰들의 절대적인 공통점이라면 화면이 상당히 크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7인치인 갤럭시W도 효도폰 리스트에서는 항상 빠지지 않던 스마트폰이었습니다.


5.7인치라는 화면은 절대 작은것이 아니며 화질또한 상당히 뛰어나기 때문에 구매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구매할만한 가치를 내리는 요소들도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Micro-SD 슬롯이 완전히 삭제되었다는 것입니다. 내부 UFS가 외부메모리와 속도가 맞지 않아 병목현상이 생긴다는 삼성의 해명이 있었지만 용량 별로 가격차이가 꽤 났던걸 봤을때 삼성도 애플처럼 용량장사를 하고 싶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러한 시도는 대중에게 엄청난 욕을 먹고 나서야 S7에서 다시 Micro-SD 슬롯을 넣어줌으로써 일단락이 났습니다.


하지만 하필 엣지플러스는 이러한 시도를 할때 만들어진 물건이므로 갤럭시 S6, S6 엣지, S6 엣지플러스, 노트5는 Micro-SD 슬롯이 없는 삼성의 스마트폰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저희들 같은 소비자들이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는 기회를 박탈해버린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두번째로 어쨌든간 생기는 번인 현상이 구매할만한 가치를 내리고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일부러 삼성 스마트폰을 선택하지 않고 LG 스마트폰이나 아이폰과 같은 LCD 탑재 스마트폰만 고집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번인 현상은 상당히 개선되어서 이전에는 툭하면 일어나던 번인현상이 그래도 왠만하면 잘 일어나지 않는 정도로 까지 개선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러한 불안요소는 구매가치를 내리고 있는데요. 사실 이것 하나때문에 구매할 가치가 없다라고 하기에는 너무 야박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S7 엣지와 같은 AMOLED를 탑재한 모든 갤럭시 시리즈는 구매할 가치가 없다고 되어 버리니까요.


결국 이러한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요소, 떨어뜨리는 요소를 모두 종합해봤을때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살만한 가치는 있다 라고 결론을 지어봤습니다.


어쨌든 싸고 성능 좋고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스마트폰이니까요.


다른 요소야 대체 가능한 방법이 있기야 하지만 성능을 대체한다는건 좀 힘드니 그런 의미로 봤을때 기본기 탄탄하고 성능 뛰어나고 싼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아직까지 충분히 구매할만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15분 정도라는 짧은 시간을 만져봤을 뿐이지만 이래저래 만져보면서 만족을 했던것 같습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갤럭시S6 엣지플러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거라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으로 갤럭시S6 엣지플러스에 관한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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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는 소니의 역사 뿐만 아니라 세계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많이 판매 된 게임기입니다.


판매량이 곧 성공을 결정하는 요소임을 감안하면 PS2는 역사상 가장 성공한 게임기가 된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PS2를 가지고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PS2 게임 그래픽이 그렇게 오래됐다라는 생각을 가지기에 의문이 들정도로 그래픽도 썩 괜찮습니다.


2000년에 모델번호 10000번을 시작으로 출시되었으니 벌써 17년 전 게임기라는 말인데 아직까지도 즐길 게임은 넘칠정도로 많다는 것이 PS2의 가장 무서운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 또한 청소년 시절을 PS2와 함께 보냈고 돈이 부족해 풍족하게 즐기지는 못했지만 하고 싶은 것들을 소수로 골라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은 PS2 중에서 50005번 모델이고 슬림화 되지 않은 모델입니다. 이것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볼까 합니다.






슬림화가 되지 않은 PS2 입니다. 사실 저는 슬림 PS2 특히 90005번 모델을 갖고 싶었습니다만 어떻게 운좋게 PS2를 덤으로 얻어서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비록 슬림화가 되지 않은 PS2라지만 그래도 PS3 보다는 훨씬 작습니다.


PS2를 가지지 못했을때는 저 마크가 새겨진 걸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 웃기네요 




놀랍게도 PS2에도 엄연히 USB가 존재합니다. 메모리카드와 듀얼쇼크2를 꽂는 거야 당연히 있구요. 시디 트레이도 존재합니다. 옆에는 RESET 겸 전원버튼


EJECT 버튼도 있습니다. USB가 존재하는데 저거 어디에 쓸까 참 궁금하던데요. 특정한 용도로 만들어진 USB(세이브 파일 옮기기 위해 PS2 용으로 만들어진 USB) 정도만 작동하지 일반 USB는 꽂아도 소용이 없더군요. 대표적으로 맥스드라이브가 있겠죠?


저것 때문에 크기가 상당히 커졌는데 오히려 저렇게 넉넉한 공간 덕분에 발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슬림플스를 사용하던 제 친구들은 열이 너무 나서 걱정된다고 했지만 저는 그런 걱정은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으니까요 ^^;;





아마 우리나라는 30000번대 부터 정식으로 수입됐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즉 10000번대는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는데요.


30000번대는 HDD라 적힌 네트워크 어댑터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30005(우리나라 발매품은 끝에 5가 붙습니다)가 아닌 50005번만 저렇게 네트워크 어댑터가 내장이 됩니다. 70005번도 네트워크 어댑터는 존재하는데 저렇게 커다랗게 존재하는게 아니라 PS2 안에 작게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게 50005번의 핵심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실 그 외에도 똑같은 모양으로 존재하는 30005번과 소소한 차이점은 있는데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걸로 하드플스라는 걸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드플스는 PS2에 하드를 장착한걸 뜻합니다. 사실 하드플스 자체만으로는 불법이 아닙니다. 문제는 그 하드디스크에 iso 형식의 게임 이미지들을 불러와 작동시킬수 있게 하는 하드로더라는게 들어있으면 그게 불법이 되는거죠.


하드플스는 PS2가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을때 성행하던 불법 이미지 구동 트윅이었는데요.


마치 PSP의 커펌과 같이 합법적인 방식보다 장점이 더 많아 인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드디스크에 넣다보니 수 많은 게임들을 하드디스크에 마음껏 넣을수 있었구요. 하드로 게임을 돌리다보니 로딩이 상대적으로 빨랐습니다. 또한 CD나 DVD를 돌리는 방식이 아니다 보니 내부 렌즈가 마모될 일도 적었습니다.


이런 장점들 덕분에 하드플스를 많이 이용하는 유저들이 늘었고 때문에 슬림버전 이후에는 아예 이런 네트워크 어댑터를 삭제합니다.






그 문제가 됐던 네트워크 어댑터입니다. 사실 PS2도 온라인 게임이 존재하다 보니 이런 유선랜을 꽂아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을 지원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구식 IDE 형식의 하드디스크를 지원합니다. SATA 방식은 이때까지만 해도 엄청나게 최신의 기술이었기 때문에 대중화되지도 않았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 가면 SATA로 개조한 네트워크 어댑터(물론 비정품)을 판매하기도 하더군요.





엄청나게 큰 공간이 비어있는데 여기에 하드디스크를 넣었습니다. 무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2.5인치 하드디스크라는게 보편화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넣을수 있도록 했던것 같습니다.





PS2는 당시 경쟁하던 세가의 드림캐스트와 닌텐도의 게임큐브 그리고 새롭게 콘솔게임 시장에 도전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를 모두 이겨내고 1억대 이상 판매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PS3에서 상당히 주춤했지만 요즘 PS4로 다시 콘솔 게임 시장을 잡고 있는걸 보니 어쩌면 PS2의 영광을 다시 되찾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요.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써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워낙 저렴해 3~5만원 정도면 괜찮은 기기 하나 구할수 있으니 추억삼아 한번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것으로 PS2에 관한 이야기는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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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4cxx.liblog4cxx.dll을 컴파일 해서 추출을 해냈으니 이제는 이것을 적용해서 실제 log4cxx를 쓸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단하게 과정을 선요약하고 시작하자면

 

1. 프로젝트 생성

2. 프로젝트 속성 -> 구성 속성 -> C/C++ -> 추가포함디렉토리 : log4cxx 헤더파일 경로

3. 프로젝트 속성 -> 구성 속성 -> 링커 -> 일반 -> 추가라이브러리디렉터리 : log4cxx.lib 파일 경로

4. 프로젝트 속성 -> 구성 속성 -> 링커 -> 입력 -> 추가종속성 : log4cxx.lib 입력 후 추가

5. log4cxx.dll을 실행경로에 복사

6. log4cxx.properties 설정파일 작성 및 폴더 복사

가 있다.

 

 

 

 

1. Visual Studio 2012에서 새로운 빈 프로젝트(Win32 콘솔 응용 프로그램)를 생성한다.

 

2. 생성된 프로젝트에서 main으로 쓸 cpp 파일 하나 생성 한다.

 

3. 다음과 같은 코드를 방금 만든 cpp 파일에 복사 및 붙여넣기 한다(샘플 코드)


#include <windows.h>
#include <string>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pragma warning ( disable: 4231 ) 
#include <log4cxx/logger.h>
#include <log4cxx/basicconfigurator.h>
#include <log4cxx/propertyconfigurator.h>
#include <log4cxx/helpers/exception.h>

#pragma comment(lib, "log4cxx.lib")
using namespace log4cxx;
using namespace log4cxx::helpers;

int main(void)
{
	try
	{		
		while(1){
		string filePath = "log4cxx.conf";
		PropertyConfigurator::configure(File(filePath));

		LoggerPtr rootlog = Logger::getRootLogger();
		LoggerPtr log = Logger::getLogger("");

		LOG4CXX_FATAL(log, "fatal output...");
		LOG4CXX_ERROR(log, "error output...");
		LOG4CXX_WARN (log, "warn  output...");
		LOG4CXX_INFO (log, "info  output...");
		LOG4CXX_DEBUG(log, "debug output...");
		Sleep(1000);
		}
	}
	catch(const Exception& e) {
		cout << "[ERROR] configure()\n" << e.what() << endl;
	}

	return EXIT_SUCCESS;
}

 







 

4. 그냥 바로 붙여넣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온갖 오류가 발생할 것이다. 이것은 log4cxx의 헤더가 추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이다. 헤더를 추가해야 한다.


=> 헤더를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Alt + F7 키를 누르면 속성 페이지에 들어오게 된다. 속성 창에서 C/C++ - 일반 추가포함 디렉토리에서 log4cxx의 헤더파일들이 존재하는 폴더 경로를 지정하면 된다.

 

대체로 apache-log4cxx-0.10.0/src/main/include/log4cxx에 존재하나 없을 경우

 

윈도우에서 logger.h를 검색해서 나오는 결과 파일의 경로를 찾아도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src/main/include/log4cxx까지 왔을 때 log4cxx 폴더를 경로로 잡는 것이 아니라 include 폴더를 경로로 잡아야 한다.

 

apache-log4cxx-0.10.0/src/main/include를 경로로 잡을 것.


<오류 투성이의 코드들... 헤더가 적용이 되지 않아 그렇다 >


<log4cxx 라는 폴더 안에 헤더파일이 몽땅 들어있다>

< 추가포함 디렉터리에 log4cxx 폴더 경로를 지정하면 오류들이 모두 사라진다.>


 

그러면 위와 같이 오류들이 모두 사라진다.

 

 








5.
이제 log4cxx 라이브러리 파일의 경로를 지정해줘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생성한 프로젝트 폴더 안에 lib이라는 폴더를 임의로 만든 다음 log4cxx.lib의 파일을 옮겼다.

 

이렇게 하면 경로가 단순해지고 라이브러리 파일이 어디있는지 알아보기가 쉽다.

예를 들어 나는 Test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지금 소스 코드를 입력했으니

 

Test 프로젝트 폴더 안에 만든 것이다.




위와 같이 라이브러리 파일을 집어 넣었다.(폴더명도 lib이라는 것이 보일것이다)

 

이제 이 라이브러리 파일이 있는 경로를 지정해주면 된다.

 

속성(Alt + F7) - 구성 속성 링커 일반 추가 라이브러리 디렉터리에서 경로를 지정해주면 된다.

 

 

 





6. 마지막으로 log4cxx.lib을 입력만 해주면 된다.

 

속성 구성 속성 링커 입력 추가 종속성에서 log4cxx.lib을 입력해서 확인

 

 

 


 

 

 

7. 이제 비주얼 스튜디오 내에서의 설정은 끝났고 컴파일해서 얻었던 log4cxx.dll을 옮겨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우선 복붙해놓은 소스코드를 빌드 시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한다. Ctrl + Alt + B를 눌러 빌드 시킬 것.

 

그렇다면 프로젝트 폴더에 Debug라는 폴더가 생성되며 exe 파일이 생성되어 있다.

 

Debug 폴더에 컴파일해서 만들어 놓은 log4cxx.dll을 복사해둔다.

 







 

8. Test.execmd를 이용해 실행시킨다. cmd에서 Test.exe가 위치한 폴더로 이동시킨 다음 Test.exe를 입력하여 엔터를 친다.

 

 

 

 

그러면 이렇게 에러가 발생한다. 이 이유는 log4cxx.conf 파일 즉 설정파일이 없기 때문이다.


영어를 읽을줄 안다면 configuration file인 log4cxx.conf를 read 할수 없다라는 말이 고스란히 적혀 있다.

 

아까전 복붙했던 소스 코드를 잘 보면 filePathlog4cxx.conf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log4cxx.conf 파일이 실행파일과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log4cxx.conf를 만들고 설정을 하면 된다.

 

 


9.
메모장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집어넣고 저장할 때 log4cxx.conf라고 저장한다음 아까전 실행파일이 위치했던 곳으로 복사시킨다.

 


# root logger setting
#log4j.rootLogger=DEBUG, console, filelog, chainsaw, rollingfile
log4j.rootLogger=console,FILE,rollingfile

# using console appender
log4j.appender.console=org.apache.log4j.ConsoleAppender
log4j.appender.console.layout=org.apache.log4j.PatternLayout
log4j.appender.console.layout.ConversionPattern=%d{ISO8601} [%-5p] %c(%L) : %m%n
#log4j.appender.console.layout.ConversionPattern=%d [%t] %-5p (%F:%L) - %m%n


# using rolling file appender
log4j.appender.rollingfile=org.apache.log4j.RollingFileAppender
log4j.appender.rollingfile.layout=org.apache.log4j.PatternLayout
log4j.appender.rollingfile.File=Rlog.txt
log4j.appender.rollingfile.layout.ConversionPattern=[%d] [%-5p] (%L) - %m%n
log4j.appender.rollingfile.MaxFileSize=500MB
log4j.appender.rollingfile.MaxBackupIndex=3

# using filelog appender
log4j.appender.FILE=org.apache.log4j.DailyRollingFileAppender
log4j.appender.FILE.DatePattern='Main-'yyyy-MM-dd-HH-mm'.log'
log4j.appender.FILE.Append=true
log4j.appender.FILE.ImmediateFlush=true
log4j.appender.FILE.layout=org.apache.log4j.PatternLayout
log4j.appender.FILE.layout.DateFormat=ISO8601
log4j.appender.FILE.layout.ConversionPattern=%d %-4r [%t] %-5p %c %x - %m%n

# using chainsaw appender
log4j.appender.chainsaw=org.apache.log4j.net.SocketAppender
log4j.appender.chainsaw.remoteHost=localhost
log4j.appender.chainsaw.port=4445
log4j.appender.chainsaw.locationInfo=true 

 


 

 

 

10. 이제 다시 cmd를 이용해 Test.exe를 실행시키면 실행도 제대로 되고 Main으로 시작하는 로그 파일도 생성이 된다. 로그 파일을 열어보면 프로그램이 실행하면서 출력했던 내용들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 더이상 에러가 발생되지 않는다. 그리고 분 단위로 로그가 생성되는 것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

 

 

<이렇게 로그가 생성되는 것을 확인 할수 있다. 프로그램이 꺼지지 않는한 이 로그는 계속 생성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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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를 남기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특히 현업에서 개발자로서 일을 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만약 어떠한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 프로그램이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찾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개발하는 프로그램들은 테스트를 할때 기본적으로 며칠은 계속 구동을 시켜놓기 때문이다. 


이렇게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여서 나오는 오류를 잡아야 하는데 사람이 며칠 동안 컴퓨터만 계속 쳐다볼수 없는 노릇이므로 로그를 남기게 해서 오류가 생겼을시에 언제, 몇시,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명확히 알수 있게 된다.

 

 또한 책임을 명확하게 할수도 있다. 혹여나 프로그램이 오류가 생겼는데 고객사와의 관계 혹은 특정한 경우에 의해서 그 잘못을 뒤집어 쓰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는데 로그를 정확하게 남긴다면 이런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수 있다. 특히 대단히 큰 프로젝트를 맡아 여러 회사와 같이 협업을 하는 경우가 있다면 더욱더 이런 책임소재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로그를 남기는 버릇을 들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로그를 남기는 개발을 하여야 할것이며 그 일은 log4cxx가 C++ 환경의 개발에서 책임을 져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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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 될 LG전자의 스마트폰 G6의 실물 사진이 유출되었습니다.


말이 좋아 유출이지, 그냥 전략적인 공개로 보여집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더버지는 G6 실물 사진을 입수해서 공개를 했습니다.







생김새를 볼때 기존의 G 시리즈와는 달라진 모습이 보여지는데요. 상당히 얇은 베젤이 눈에 띕니다.


원래 좌우 베젤은 얇게 만들어도 상하 베젤 까지 얇은 경우는 드물었는데 이번 G6 공개사진을 보면 상하 베젤도 상당히 얇다는게 보여집니다.


이것은 요즘 추세인 베젤리스의 유행에 맞춰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되구요.


볼륨키가 측면에 존재합니다. 이전 G4 까지는 볼륨키와 전원키 모두가 후면키로 존재하고 G5부터는 볼륨키가 측면으로 빠졌는데요.


G6도 마찬가지로 볼륨키를 측면으로 빼놓은것 같습니다.


생김새를 보자면 약간 갤럭시와 아이폰이 채택하는 디자인을 따라가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이 말은 LG전자가 갤럭시와 아이폰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 채용했다는 뜻이 아니라 분위기가 따라간다는 것으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G6는 갤럭시 시리즈 처럼 금속과 유리를 채택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G6는 방수방진을 채택하는 대신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해 착탈식 배터리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는데요.





짧은 배터리 타임과 착탈식 배터리 보다는 긴 배터리 타임과 일체형 배터리가 훨씬 나은만큼 이번 일체형 배터리 채택으로 인해 배터리 효율도 많이 올라가길 기대합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을 생산하면서 항상 실패하였던 이유는 플래그쉽 치고 따라오지 못하는 품질과 기본기에 있었다고 봅니다.




LG전자가 옵티머스 G, 옵티머스 G프로, G2를 성공시킬수 있었던 이유는 특별히 뛰어난 기능을 가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위의 세가지는 특출난 기능은 없었지만 기본기가 매우 탄탄했습니다.


뛰어난 성능과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었던 위의 모델들은 플래그쉽이라 부르기에 충분했던 모델 들입니다.


물론 자잘한 문제는 항상 존재 했지만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G3부터 무리하게 QHD를 채택하고 샤픈 효과를 집어넣는 꼼수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G4에서는 플래그쉽임에도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하며 마이너한 커브드 디자인을 채용하는 등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더니


G5에서는 모듈형 방식을 채택해놓고 모듈은 달랑 2개 내놓은뒤 실패했다고 자평을 해버리는 악수를 뒀습니다.


이로 인해 LG가 힘을내서 경쟁을 하길 바라는 마음과 동시에 LG 스마트폰은 구매하면 안된다라는 안티까지 생기고 말았죠.


간간히 들려오는 G6의 소식들을 보면 G4나 G5처럼 우리는 세계최초로 어떠한 기능을 개발하여 채택할 것입니다.


라는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대체로 타사의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채택 및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이러한 선택은 현 상황으로 볼때 아주 올바른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기본이 제대로 되어있어야 그 위에 LG 만의 기술을 채택하여 차별점을 둘수 있는 것입니다.


이전의 G 시리즈 처럼 기본기도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유별난 독자기술을 집어넣는 것은 대들보 없이 집짓는것이나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G6는 탄탄한 기본기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경쟁이 될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탄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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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4cxx는 프로그램의 로그를 기록해주는 역할을 하는 log4j의 개념과 원리를 따서 C++에도 적용할수 있게 한 오픈 프레임워크이다.


Apache에서 주관하였으나 2008년 이후로 최신버전은 나오고 있지 않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는 대표적 C++ 로그 오픈 프레임워크인 만큼 필요성은 언제나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log4cxx의 라이브러리를 얻기 위한 컴파일 과정 특히 윈도우 상에서의 컴파일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편이라 초보개발자 혹은 컴퓨터 전공 대학생들은 쉽게 따라하기가 어려운 케이스가 존재한다.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서술식으로 전문용어가 주르륵 나열되어 있어 마치 지식 자랑을 뽐내는 듯한 블로그 포스팅을 지양하고, 최대한 사진을 포함하여  누구나 쉽게 컴파일을 할수 있도록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 과정만 따라가면 누구나 컴파일을 할수 있을 것이다. 그 누구나의 최소 기준은 컴퓨터를 전공으로 할 계획이 있는 고등학생이다. 


일반인은 log4cxx와 같은 로그 오픈 프레임워크 자체를 만져볼 일이 거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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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4cxx를 윈도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파일을 통해 log4cxx.liblog4cxx.dll을 생성해야 함. 컴파일 과정이 다음과 같음.



 

1. apache log4cxx 0.10.0 다운로드 http://logging.apache.org/log4cxx/latest_stable/download.html

-> Mirrosapache-log4cxx-0.10.0.zip 클릭후 다운로드

 



2. APRAPR-util을 다운로드 : http://apr.apache.org/download.cgi

-> apr-1.5.2-win32-src.zip 과 apr-util-1.5.4-win32-src.zip 클릭하여 다운로드





 


 

 


3. 각각 압축을 풀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이 나오는데 apr-1.5.2 -> aprapr-util-1.5.4apr-util로 반드시 이름 변경 할 것








 

 



4. cmd에 들어가 apache-log4cxx-0.10.0 폴더로 들어간뒤 configure.batconfigure-aprutil.bat을 실행시킨다.

   cmd 내에서 폴더 이동 방법은 ‘cmd 명령어를 검색해 알아볼 것.


=> configure-aprutil.bat을 실행할 때 오류가 나는데 안나면 다행이고 오류가 나도 이상할건 없다무시해도 상관없다.






 

 


 



5. apache-log4cxx-0.10.0
폴더에 project 폴더가 존재한다. project 폴더로 들어간뒤 log4cxx.dsw를 더블클릭해서 솔루션을 실행시킨다 업그레이드도 실행 할 것.


<apache-log4cxx-0.10.0 폴더 내부>


<apache-log4cxx-0.10.0의 project 폴더 내부>


 


 

 

혹시나 log4cxx.dsw를 실행했을때 위와 같은 단방향 업그레이드 안내가 뜰경우에 확인하여 넘길 것.(취소하면 안된다)



 

 

6. log4cxx 프로젝트에 우클릭 한다음 시작프로젝트로 설정을 클릭한다.

 


 

 

7. 솔루션 탐색기에서 apu.hw 검색 후 소스 코드에서 #define APU_HAVE_APR_ICONV를 찾으면 1이라 되어있을건데 0으로 수정



<솔루션 탐색기에서 apu.hw 검색 결과>



<apu.hw 소스코드에 APU_HAVE_APR_ICONV를 1에서 0으로 바꿈>




8. 7번과 똑같은 과정으로 솔루션 탐색기에서 apr_ldap.hw에서 #define APR_HAS_LDAP 부분이 1로 되어있을 것인데 0으로 바꿔준다.

=> 과정은 7번과 완전히 똑같다. 


 

9. 빌드를 한다.(단축키 : Ctrl+Alt+B)



 


10. apache-log4cxx-0.10.0\projects\Debuf
폴더에 결과물을 확인한다.

=> log4cxx.dll과 log4cxx.lib 두개의 파일이 존재해야만 컴파일이 완전히 성공한 것이다.



 


 


 

* “error C2252: 템플릿은 네임스페이스 범위에서만 명시적으로 인스턴스화할 수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해결 방법

 

1) 솔루션 탐색기에 stringhelper.cpp 검색후 소스코드 들어가서 #include <iterator> 구문 추가

 

2) 솔루션 탐색기에 log4cxx.h 검색후 소스코드 들어가서

 

template class LOG4CXX_EXPORT std::allocator<T>;\

template class LOG4CXX_EXPORT std::vector<T>;\

 

extern template class LOG4CXX_EXPORT std::allocator<T>; \

extern template class LOG4CXX_EXPORT std::vector<T>; \

 

를 삭제한다.

 

*"error LNK2019: _imp_UuidCreate@4 외부 기호(참조 위치:_apr_os_uuid_get@4 함수)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경우 해결방법


=> Rpcrt4.lib을 링크에 추가


위 두개의 에러 발생시 자세한 처리 과정은 추후 다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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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는 분명 상당히 좋은 게임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론 사전에 괴물 CPU라고 갖가지 뻥튀기를 한 CELL 프로세서 같은걸 생각해보면 소니의 언플은 영 못미덥습니다만...


그래도 PS2에서 PS3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그래픽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기기의 성능도 상당히 뛰어올랐지만 디스크 매체의 용량도 몇배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당연하다 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PS3가 출시됐을때는 이미 HD(High-Definition)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자리잡을 때였습니다.


PS2가 출시 됐을때만 해도 DVD급이면 우와 했는데 요즘은 풀HD도 성에 안차서 4K UHD 영상을 보고 있는 상황이죠.




그런데 초창기 PS3는 소니에게는 나름 지워버리고 싶을 흑역사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괜히 하위호환에 집착해서 단가를 무지막지하게 상승시켜버리고 이때문에 소니는 PS3를 한대 팔때마다 십만원 이상 손해를 보는 이상한 유통을 하기도 했습니다. 왜냐하면 손해 안보고 팔려니 게임기 가격이 너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한화로 거의 60~70만원에 달했으니 그 수준을 알만합니다.


사실 하위호환에 쓰는 PS2 칩셋을 없애고 여러가지 포트를 좀 줄였으면 훨씬 원가절감에 유리했을것이고 그로 인해 60~70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은 나오지도 않았을것입니다.


그런데 왜 소니는 유독 그렇게 PS2 하위호환에 집착하다가 나중에서야 버리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PS2의 성공과도 연관이 깊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series/nboard/213/?series=125&page=2&n=65075


위의 링크는 당시 플레이스테이션2의 상황을 만화로 나타낸 것입니다. 상당히 재밌는 웹툰이니 혹시나 비디오 게임의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차근차근히 읽어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DVD 문제는 제쳐두고서라도 당시 플레이스테이션2의 하위호환 전략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새로 막 출시한 게임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즐길 게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기 제작사는 게임기를 출시하기 이전에 서드파티들을 확보하며 미리 즐길게임을 확보해놓은 상태에서 출시를 하게 됩니다.


PS1은 그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게임기 입니다. 그만큼 즐길 게임은 엄청나게 많았다는 점이지요.


게다가 PS2에 PS1 게임을 넣어 돌리게 되면 로딩 속도 등 게임 환경이 개선되는 장점또한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PS2 게임에 굳이 매달리지 않고도 가지고 있는 PS1 게임이나 이미 출시된 중고 PS1 소프트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즐기며 기다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소니는 그때의 상황을 잊지 않았으며 때문에 PS3에서도 PS2 하위호환을 채택한것이죠.





하지만 PS3에는 상황이 너무 달랐습니다. PS3에 들어가있는 CELL 프로세서는 개발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이로 인해 PS3 게임이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문에 PS2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즐길 게임이 없는 PS3를 일찍 구매해서 필요가 없어졌고 PS3 판매량은 생각보다 그리 잘 나오지 않게됩니다.


또한 PS2는 전세계에 1억대 이상 판매된 전설적인 게임기입니다. 이 말인 즉슨 PS2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점이겠죠?


게다가 PS3에서 PS2 게임을 돌린다고 굳이 좋아지는 점도 없었으며 지나치게 비싼 가격도 발목을 잡게 됩니다.


60~70만원 넘는 돈을 주면서 까지 살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초창기에는 수요 예측 및 물량조절에도 실패하면서 품귀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때문에 가뜩이나 비싼 PS3는 더욱 프리미엄이 붙는 괴기한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죠.


이 때문에 PS3 하위호환은 거의 실패한 전략이라고 봐도 됩니다. PS2 시대를 떠올리기에는 시대가 너무 바뀌었죠.


현재 하위호환은 PS를 진두로한 소니에서는 채택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XBOX를 진두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위호환이라는 것은 분명 좋은 시스템이 맞습니다. 유저에게는 좀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해주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시스템으로 인해 가격 마저 너무 높아져 진입장벽이 높아지면 그건 하느니만 못하게 될것입니다.


앞으로도 추세를 보니 소니는 하위호환보다는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게임 판매를 추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위호환이 그립긴 한데 언젠가 다시 플레이스테이션에 채택될 날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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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3)는 PS1과 PS2에 비해 상당히 다양한 모델을 지니게 됩니다.


그런만큼 생김새도 극적인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가장 초창기에 나왔던 PS3는 그 크기와 무게가 어마어마 했으며 추후에 Slim 형태로 만들어지다가 최후에는 일명 빨래판이라고 불리는 Super slim 모델로 재탄생되게 됩니다.


PS3가 2007년에 최초 출시를 했으므로 이미 초기 모델은 10년이 지났습니다. PC도 10년이 지나면 바꾼다고 말이 많은데 게임기도 10년이 됐으면 이런 모델은 중고로 왠만해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상당히 정리가 잘 된것이 있어 표로 된것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가장 최초로 CECHA 모델과 CECHB 모델이 출시를 하게 됩니다. 이들은 일명 A모델 B모델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보시는 바와같이 A모델은 하드가 60기가인 고급형이며 B모델은 20기가인 저가형 모델이었습니다.


이 둘에게는 막강한 장점이 있는데 PS2 게임을 100% 완벽 호환해준다는 것입니다.


간혹 PS3를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서 착각하시는 것이 PS1도 호환이 되는지 안되는지 모델을 따져봐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PS3는 PS1(플레이스테이션1) 게임을 99% 호환해줍니다. 그것도 모든 모델이 말입니다.

(극소수 게임 제외. 예를들어 버스트 어 무브 등...)




이 사실을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몰랐었는데 PS3를 구매하려고 오프라인 매장에 들렀다가 알게된 사실입니다.


PS3는 소프트웨어적으로 PS1을 완벽호환하고 있는데 일종의 에뮬레이팅을 하여 PS1을 구동합니다. 우리가 흔히아는 에뮬 맞습니다.


PS1 에뮬은 예전부터도 이미 나왔고 PS1은 상대적으로 에뮬레이팅 하기가 쉬워 PS3에 기본장착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간혹 PS3가 하위호환이 된다는건 PS2 하위호환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PS2는 에뮬 방식으로 완벽 호환을 시킬수 없으므로 PS2에 쓰이던 엔진을 박아서 하드웨어적으로 호환을 시킬필요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CECHA 모델과 CECHB 모델은 PS2 칩셋을 모두 박아서 100% 호환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단가가 너무 많이 들고 너무 전력을 많이 먹고 너무 열이 많아집니다.


소니는 하위호환도 포기하기 싫었고 고민하던차에 PS2 칩셋이 두개 있었는데 그중 한개를 빼버리고 나머지는 소프트웨어 에뮬로 땜빵을 쳤습니다.


그것이 CECHC(C모델)과 CECHE(E모델) 입니다. 이 중 CECHE 모델은 우리나라에 정식 발매 되었습니다.



따라서 PS2 하위호환이 가능한 정식발매 PS3는 CECHE(E모델) 뿐입니다.



이 후, 하위호환으로 인해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게 되자 결국 소니에서는 PS2 하위호환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게 됩니다.


칩셋도 공정을 미세화시켜 전력과 발열을 줄이고 USB 포트도 2개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PS2 하위호환에 쓰는 칩셋도 전부 제거했습니다.


이로써 CECHG ~ CECHQ 까지는 하위호환이 제거되어 기존 PS3보다 전력과 발열이 극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크기는 무지막지하게 커서 여전히 무거웠습니다.



이제 영어가 아니라 숫자로 세대를 구분하게 되는데요. CECH-200x 일명 2000번대가 나오게 됩니다.


2000번대는 첫번째 사진에서 Slim 크기가 적용된 최초 모델로 크기, 칩셋 공정, 무게등 모든 면이 바뀌게 됩니다.


3000번대에서는 칩셋 공정이 더욱 미세화 되서 더 전력이 줄고 발열이 줄었습니다.


4000번대에서는 첫번째 사진에서 Super slim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요. 사실상 PS3의 완전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생김새가 너무 빨래판 같아서 디자인 때문에 욕을 먹기도 했습니다. 무게는 가장 가벼웠고 가장 전력을 적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간략하게 정리 해보자면



<PS3 FAT(참치)>


CECHA, CECHB : PS2 하위호환 100%, 무겁다. 열이 많다. 크다. 소음이 심하다. 전력 380W


CECHC, CECHE : PS2 하위호환 약 50~70%, 무겁다. 열이 많다. 크다. 소음이 심하다. 전력 380W


CECHG~CECHQ : PS2 하위호환 0%, 무겁다. 열이 조금 많다. 크다. 소음이 조금 심하다. 전력 280W


 

<PS3 SLIM>


CECH-20xx : PS2 하위호환 0%, 덜 무겁다. 열이 보통. 평균 크기. 소음이 평균. 전력 230W ~250W


CECH-30xx : PS2 하위호환 0%, 덜 무겁다. 열이 보통. 평균 크기. 소음이 평균. 전력 200W



<PS3 Super Slim>


CECH-40xx : PS2 하위호환 0%, 가장 가볍다. 열이 가장 적다. 가장 작다. 소음도 상대적으로 적은편. 전력 190W. 디자인이 평이 안좋다.




정도로 요약될수 있습니다. PS3는 워낙에 중고매물이 많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0만원대로 구할수 있고 중고나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쪼록 정보를 잘 알아 현명한 구매를 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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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아이폰7과 동시에 아이폰7 플러스 모델도 만져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만져보았기 때문에 동영상 테스트나 안투투 같은 세밀한 테스트를 하지 못했음을 알립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1. 외형



아이폰7은 기본 iOS 10이 적용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을 열때도 홈버튼을 눌러서 열기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바뀐 점이구요. 사실 아이폰7 플러스라고 외형이 바뀐건 거의 없습니다. 크기만 커졌다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크기가 크다보니 아이콘 배열이 전체적으로 상당히 여유로운 편입니다. 


제가 큰 폰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작은 아이폰6s만 보다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을 보니 화면이 상당히 광활해 보여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 무리해서라도 플러스 모델을 사지 않았는지 땅을 치고 후회가 들정도로요.


앞모습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별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져본건 매트블랙임에도 앞모습은 반짝반짝 거립니다.


즉 유광입니다. 매트블랙이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게 앞쪽은 무광이 아닌 유광재질입니다.







이제 뒷모습으로 가면 매트블랙 특유의 무광재질이 나오는데요. 전 솔직히 무광재질을 훨씬 좋아합니다.


제트블랙은 유광재질임에도 너무 색깔이 예쁘게 잘 뽑혀서 마음에 들었습니다만 무광도 그에 못지 않게 엄청 좋았습니다.


이쪽은 오히려 지문이 덜 묻을거고 바람만 불어도 기스난다는 제트블랙에 비해서는 좀더 형편이 나을것이라 보여집니다.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기존의 아이폰7과 다르게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부분을 보면 렌즈가 2개입니다.






아랫면을 보시면 아이폰7과 똑같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삭제된걸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이폰7과 이어폰을 연결하려면 방법은 두가지 밖에 존재하질 않습니다.


첫번째는 라이트닝 단자 이어폰을 쓰시던가 두번째로 에어팟과 같은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는것 뿐입니다.


유선 이어폰이 언젠가는 없어질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저 또한 공감을 합니다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른것이 아닌가 좀 우려가 됩니다.






카메라를 한번 켜보았습니다. 제가 사진 잘 찍을 줄도 모르고 찍어놓은걸 화질 비교한다고 오래 붙잡을수도 없는 노릇이라


듀얼카메라가 어떤지 검증도 못해봤습니다... 말그대로 이 글은 체험기라고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카메라 앨범에 있는 남자 사진 저 아닙니다(-_-...) 외국 남성인것 같아보이는데 딱 저라고 오해받기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해상도가 1920*1080으로 정확한 풀HD 해상도 규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기존 아이폰7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쾌적한 웹서핑을 자랑합니다. 아이폰7이 아무리 길고 날뛰어봤자 HD 해상도도 안되는데 아이폰7 플러스는 이미 풀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폰들이야 이미 QHD를 넘어서서 UHD 해상도 까지 올라간 케이스도 있지만


아이폰은 최대 풀HD죠. 그래도 기존 아이폰 모델을 보다가 이걸 보니 상당히 시원스러웠습니다.






2. 웹서핑



아이폰7 플러스도 아이폰7과 마찬가지로 AP가 아이폰6s에 비해 더 성능이 좋다보니 전체적인 웹서핑 속도도 더 빠른편입니다.


게다가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은 램이 3GB나 됩니다. 이제서야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하고 램 용량으로 비벼볼만할 정도 까지 올라왔는데요.


아이폰7은 2GB지만 아이폰7 플러스는 3GB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이폰7보다도 살짝 더 빠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비교해보니 솔직히 그렇게 큰 차이는 없었는데 아주 살짝 아이폰7 플러스가 조금 빠르게 사이트에 진입했구요.


6s와 비교하는건 말할것도 없습니다. 6s보다 전체적인 웹서핑 속도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3. 아이폰6s /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했을때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했을때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글쎄요... 바꿀만한 필요성이 들정도일까 싶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7 플러스의 차이는 램 용량, 색상, AP 정도입니다. 


램 용량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당장 iOS는 2기가로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1기가는 확실히 부족합니다.


1기가도 충분하다고 우기는건 아닌것 같지만 2기가는 확실히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훗날 iOS 14,15 쯤 간다면 그때는 2기가가 부족해서 3기가가 필요할 날이 오게 될것이고 그때는 아이폰7 플러스가 더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물론 그때쯤 되면 아이폰9 정도는 나왔겠죠. 해상도도 똑같고 무게도 비슷하며 크기도 똑같습니다. 


성능도 거의 비슷합니다. 웹서핑 1초 정도의 차이로 아이폰7 플러스로 돈주고 갈아타시라는건 너무 오버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폰7 플러스는 이어폰 단자가 삭제되었습니다. 오히려 아이폰6s 플러스가 이점에서는 더 강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와 비교한다면 지금 모델은 건너뛰어도 된다 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하지만 아이폰6s와 비교했을때는 좀 더 변수가 존재합니다. 그것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폰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 점이 마이너스입니다. 하지만 저 처럼 큰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필이 될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블랙 색상을 좋아하는 대화면 덕후 아이폰 유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요소를 갖춘게 아이폰7 플러스 입니다.


하지만 블랙 색상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차라리 좀 더 저렴한 아이폰6s 플러스를 구매해도 나쁠것이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이폰6s를 가지고 있는데 대화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면 아이폰6s 플러스로 저렴하게 가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져본바로는 아이폰6s 플러스와 아이폰7 플러스의 실사용 면에서는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니까요.






이것으로 아이폰7 플러스 매트블랙 체험기를 모두 써보았습니다.


현재 아이폰 6 이하의 모델을 가지신 유저들에게는 아이폰7 플러스 모델이 충분히 어필이 될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아이폰6s 유저에게는 아이폰7은 상당한 시기상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2년 약정 걸리신 분들은 바꾸기도 힘들겠지만요. 제가 만져보고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 점은 아이폰7에 그리 큰 변화가 없어서 2년 약정 끝날때까지 쭉 써도 되겠구나 였습니다.


올해 소식이 들려올 아이폰7 후속작(가칭 아이폰8)를 기다려보시는게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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