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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뤄볼 소재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입니다. 우리나라의 웹페이지 트래픽중 거의 70% 이상은 네이버가 차지할정도로 네이버 검색이 지닌 위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다음에서 상위노출이 돼봤자 네이버만 못하다는 뜻이죠.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분 들은 네이버 검색에도 상위노출이 되길 간절히 원하며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를 등록하는데 열을 올리기도 합니다. 



네이버 웹마스터도구에 있는 기능들은 모두 활용하곤 합니다. RSS등록 사이트맵 제출등은 기본이죠.


그러다가 웹페이지 수집 요청까지 열심히 하지만 간혹 계속적으로 수집실패라고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시간이 흐르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딴걸 해결책이라고 내놓냐고 화내셔봤자 소용없습니다. 아무리 갖은 애를 다써도 절대로 수집실패가 갑자기 수집성공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네이버 봇은 티스토리 웹페이지 수집을 못하니까요.



그 이유에는 다른것이 없습니다. 혹여나 최근에 스킨을 바꾼것과 같이 블로그에 커다란 변화가 찾아오면 네이버 봇은 인식을 하지 못합니다.


저 또한 스킨을 바꾼지 얼마 안돼서 웹페이지 수집기능을 알게돼서 지속적으로 시도해본결과 계속 수집실패가 떠서 멘붕을 했는데요.


빠르면 하루 늦으면 일주일안에 정상적으로 수집 성공이 됩니다. 제가 해결방법이 아닌 대처방법이라고 제목을 단 이유가 이것에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렇게 수집성공이 지속적으로 뜹니다. 저는 5일 정도 걸렸습니다. 간혹 모바일웹을 사용하면 수집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모바일웹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모바일웹을 단 한번도 꺼본적도 없고 쭉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런데도 수집은 정상적으로 성공을 합니다.


그러므로 모바일웹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줍니다. 그냥 마음을 비우시면 편하실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거 수집성공 해봤자 네이버 상위노출을 티스토리가 먹는다는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네이버 블로그에 우선순위를 뺏기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네이버 블로그다 보니 네이버가 편애할수밖에 없겠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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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init.d/crond restart 


라고 입력하면 재시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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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OS 6.5 버전에서 확인된 사항입니다. Ubuntu와 같은 다른 리눅스에서는 보증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리눅스 관련 오류 해결방법에 관해 다뤄볼까 합니다.


현업에서 일하든 대학교 프로젝트를 하든 SVN(Subversion)은 굉장히 많이 사용합니다. 상당히 유용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조금 다루기가 어려운데요.


svn: OPTIONS of 'https://xxx.xxx.x.xxx:xxxx/svn/trunk': SSL handshake failed: SSL error: Key usage violation in certificate has been detected. (https://xxx.xxx.x.xxx:xxxx) 라는 오류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련 자료 찾아봤더니 정보도 많이 없고 대부분 영어라서 해석하면서 보려니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결국 방법은 찾았습니다.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1. SVN 서버에 들어가 '개인 인증서' 하나를 추가로 신설해 클라이언트에서 접속이 가능하게 한다


2. SVN 클라이언트 버전을 1.6.11 이상으로 업데이트 한다.



1번의 경우 가장 확실하고 클라이언트 버전을 그대로 유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서버 컴퓨터에서 직접 조작을 해야 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잘못돼서 서버 자체가 문제가 생기면 복구 수준으로 끝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저 같은 경우도 1번을 먼저 시도하려고 했다가 서버 관리자가 서버는 왠만해서 건드리지 말라고 부탁을 하여 1번 방법은 포기하였습니다.


1번 방법을 포스팅한 블로거 분들이 몇 분 계시므로 방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2번 같은 경우에는 기존의 SVN을 지우고 새로 SVN을 다시 깔아야 하는 귀찮음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굳이 서버에 접근하지 않아도 되고 클라이언트(로컬 PC) 수준에서 끝낼수 있기 때문에 훨씬 안전합니다.


따라서 저같은 경우는 2번을 했는데요.


CentOS 6에서 그냥 yum install subversion 이라 명령어를 입력해서 설치를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1.6.11 버전이 설치가 됩니다. CentOS 7에서는 시도하지 않아서 어떤 버전이 깔릴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인증서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는 대체로 OpenSSL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으니 리눅스의 경우 SVN이 1.6.11 이하 버전이면 OpenSSL이 아니라 GnuTLS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대충 통과시켜 주거나 아니면 인증서 방식을 호환시키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죠.


다행히도 1.6.15 버전 이상부터는 리눅스 SVN도 OpenSSL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는 더이상 발생하지 않습니다. 극도의 호환성을 맞추기 위해서(예를 들어 고객사 서버와 환경을 동일하게 맞춰야 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해서 SVN을 최신버전으로 유지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리눅스에서 1.6.11 이상 버전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명령어 한줄로 끝나지 않고 따로 외부에 접속을 해서 파일을 받아온다음 일일이 설치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니 그에 관련된 자료를 검색하셔서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대체로 '리눅스 SVN 1.7' 이라던가 '리눅스 SVN 1.8' 과 같이 검색을 하면 친절하고 다양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리눅스 SVN과 관련해서 저런 오류가 뜬다면 버전이 안맞는 경우가 거의 100% 이니 이 방법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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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한 뒤 리뷰할 기기는 갤럭시 J5 2016 입니다. 삼성전자의 전자제품중에서 스마트폰은 유독 라인업이 상당히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태블릿은 A, 노트, 탭 프로, 탭S 프로, 탭S 와 같이 비교적 세세하고 중구난방으로 나누고 있는 편인데 스마트폰은 J, A, S, 노트와 같이 확실하게 구분을 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J 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보급형(저가형) 라인을 맡고 있으며 확실하게 가격이 저렴한편입니다. 그만큼 스펙도 많이 부족하기도 하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보편적이었던 J5 2016 시리즈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갤럭시 J5 2016의 스펙




아주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410과 램 2GB의 조합을 지니고 있구요. 디스플레이 크기와 해상도도 아주 전형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그래도 예전에는 보급형이라 하면 램이 1.5GB라던가 1GB라 던가 했었는데 요즘에는 보급형 스펙이 램 2GB 입니다. 요즘 2GB라 하면 조금 부족할지는 모르나 그래도 예전 램 1GB 만큼 부족한 수준은 아니라서 적당히 관리만 잘해주면 얼마든지 빠릿빠릿하고 부드럽게 스마트폰이 작동할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스펙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보급형 답지 않게 좀 대용량이라는것 정도만 빼구요.



  갤럭시 J5 2016의 외형




전면 모습입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이라면 대부분 패밀리룩(비슷한 디자인을 채용)이기 때문에 기기가 다르다 하더라도 전면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주목할 점은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스플레이에 픽셀이 보이시나요? 화면을 보면 격자 모양 같은 것이 자글자글하게 보이는데요. 이것이 해상도가 부족해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저런 격자 모양이 보이지가 않아야 그만큼 선명하고 더 깨끗한 화면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때문에 해상도가 높은 화면은 기본적으로 좋은 화질을 최소한의 수준 이상은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J5 2016의 경우 보급형 답게 HD 해상도 밖에 채택하지가 않아서 꽤나 낮은 편입니다. 아이폰6S 같은 경우는 화면 크기가 작았기 때문에 같은 해상도를 채택하고도 가까이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지만 아이폰6S 보다 0.5인치 더 큰 화면을 채택한 J5 2016의 경우 조금 가까이서보면 그 픽셀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해상도와 픽셀과는 별도로 디스플레이의 품질 자체는 나쁘지가 않아서 보기에 눈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런게 약간 거슬리기도 해서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뒷 모습입니다. 보급형 기기다 보니 굳이 통신사 로고를 지워달라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됐나 봅니다. 때문에 통신사 추노마크가 가장 먼저 눈에 띄구요.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그리고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카메라를 이용해본 결과, 보급형에 뭘 기대하나요. A 시리즈나 노트, S 시리즈에 비해 카메라 수준은 그리 썩 좋지 못했습니다. 그냥 추억을 남기는 정도로 만족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 헤어라인을 채택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긴 했지만 메탈이 아닌 플라스틱 소재다 보니 조금 싸구려로 보이기도 합니다.


 



아랫면입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똑같이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고 마이크로 5핀 USB 단자가 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요소는 없습니다.




  갤럭시 J5 2016을 지금 시점에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없습니다. 그래도 보급형 기기라서 저렴할 텐데 싼 맛에 이용할 가치는 있지 않을까 한다면 가격 때문에 구매하실 필요는 없고 단 한가지 이유는 있습니다.


나는 너무 큰 화면은 싫다. 조금 작은게 좋다.


이것 외에는 갤럭시 J5 2016을 이용하실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J7 Prime, 우리나라에서는 갤럭시 On 7 2016이라는 상위호환 제품이 이미 출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J5 2016은 출고가가 297000원입니다. 만약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지원받는다면 굳이 추가지원금을 더 줄 필요 없이 공짜폰이 됩니다. 가격면에서는 분명히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On7 2016은 J5 2016에 비해 스펙이 월등히 좋으며 J5 2016에 비해 단 한가지의 요소도 뒤떨어지는 점이 없는 완벽한 상위호환 스마트폰입니다.


마치 갤럭시 A7 2016과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의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단 A7과 엣지플러스의 경우 스펙이 비슷한데 가격차이 때문에 그렇지만 On7 2016과 J5 2016의 경우는 스펙부터가 이미 하늘과 땅끝 차이입니다.


On7 2016은 엑시노스 7870에 램 3GB를 채택했으며 5.5인치 풀HD(1920*1080)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지금 사용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 사양을 갖췄습니다. 솔직히 On7 2016의 경우 A5 2017과 견주어도 전혀 부족함이 없을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외에 On7 2016이나 J5 2016이나 보급형 기기라는 명목으로 자이로 센서, 나침반 센서, 알림 LED등 눈에 보이지 않는 상당히 많은 기능들이 빠져있는 것이 큰 불만이긴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스펙은 갤럭시 On7 2016이 갤럭시 J5 2016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월등합니다.


가격은 399,300원으로 갤럭시 J5 2016에 비해 10만원 가량 비싸지만 공시지원금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수 있습니다.


어차피 2년 약정 걸어서 사야 할것이라면 10만원 정도 더 주고서라도 덜 답답하고 좀 더 쾌적한 기기를 사야하는것은 당연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97,000원이나 393,300원이나 어차피 삼성전자 기기 중에서는 저가형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와서 J5 2016을 구매하는 것은 디스플레이가 너무 큰것이 싫다라는 이유 정도가 아니면 전혀 메리트가 없는 제품입니다. 갤럭시 On7 2016이라는 가성비가 뛰어난 기기가 이미 출시가 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말 보급형 기기를 구매하길 원한다면 갤럭시 On7 2016을 구매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J5 2016은 10만원 가량 저렴하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그것 뿐입니다. 조금의 시간만 지나면 언제 버벅거릴 사양이 될지 모르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봅니다.


비록 보급형 기기의 표준, 동아백과와 같은 스펙을 갖춘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양 발전 속도는 눈부시게 빠릅니다. 반년만 지나면 그 스펙이 버벅거리기 시작하는 요즘 시대에 램 2기가와 스냅드래곤 410이라는 스펙은 2년 동안 사용하기에 많이 우려가 되는 스펙이 될수도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시에 최고 스펙이라 칭해졌던 갤럭시 S3나 갤럭시 S4, 옵티머스 지프로, 아이폰5S 경우 현재는 빠른 OS 발전 속도로 인해 많이 버벅거리고 있지요.


J5 2016을 구매하기 전에 On7 2016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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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입니다. 아주 좋은 기회를 얻어 저렴하게 신발을 구입했습니다. 


예전부터 신발은 뉴발란스 외에 다른것은 눈길도 주지 않을 정도로 뉴발란스를 상당히 선호하는 편인데요. 발이 상당히 편하고 내구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다른 메이커의 신발보다 더 선호합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을 착용해보고 느낀 감정은 어땠는지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 개봉기



박스 모습입니다. 뉴발란스 운동화중에서 990번대 시리즈는 고급형에 속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박스가 특별히 다르다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574를 구매했을때와 똑같은 박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게 구입해서 혹시 내가 짝퉁을 구매한것은 아닐까 하고 불안하기도 했지만 태그도 멀쩡한게 달려 있기도 하고 박음질 상태도 제대로 되있는것 같고... 여러모로 가품 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뉴발란스 999 제품의 경우 한정판이라서 가품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일단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뉴발란스 574와 비슷한듯 하면서도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이 좀 더 세세한 면에 신경을 쓴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특히 깔창이 확실히 한정판이라는 이미지 답게 많이 다릅니다.






딱히 할말은 없네요. 여러각도에서 신발을 신기전의 상태를 찍어놨으니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엘리트에디션 구매를 고려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 착용기



제가 이랜드가 수입하는 뉴발란스 신발들에게 가지는 불만은 단 한가지입니다. 왜 발볼 넓이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표준 발볼넓이만 수입하나요?


실제 뉴발란스의 경우 발볼 넓이를 고려해서 다양한 발볼 넓이를 지닌 신발을 만들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999 엘리트에디션도 당연히 발볼넓이 별로 준비가 되어있는데 오로지 표준 발볼 넓이인 D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저같이 발볼이 넓은 사람들은 처음 신을때 발볼 쪽이 조금 조여서 불편합니다.


처음 신을때도 그랬는데요. 보통은 하루 정도 신고 돌아다니다보면 신발이 늘어나는건지 제 발이 적응을 하는건지 괜찮아 지더군요.




처음 신을때 불편해서 불만이 있지만 역시나 디자인이 그리 나쁘지 않다보니 신을때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그냥 대충 신발을 신고 묶어서 그렇지 조금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멋있게 신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신고 나서 옆모습입니다. 574에 비해 N 마크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크게 보이는 부분이 뉴발란스에서 충격흡수를 위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소재가 들어있는데요. ABZORB 라고 합니다. 


뉴발란스 574는 일반적으로 ENCAP이라는 충격흡수소재를 적용했는데 999 시리즈는 ENCAP 말고 ABZORB가 적용되었습니다.


실제로 ENCAP이 적용 안됐는지 모르겠지만 어딜봐도 ENCAP이라 적혀있지 않은걸 보니 ABZORB만 적용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 신고 나서 느낀점


처음에는 신발이 길이 들지 않아 너무 딱딱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모든 신발이 그런데 깔창마저도 딱딱했었습니다. 하지만 마침 약속이 있다보니 밖에 나갈때 신발을 신고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때문인지 신발이 길이 들기 시작하면서 많이 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ABZORB? 이게 무슨 소재로 만들고 어떤 원리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때문에 그런건지 574보다는 확실히 쿠션감이 더 좋았습니다. 앞으로 며칠동안 더 신다보면 완벽하게 길이 들것 같습니다. 길이 들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만족스러웠으며 앞으로 뉴발란스 574와 함께 자주 신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뉴발란스 999 엘리트 에디션 착용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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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LG G4와 V10은 단 한번의 OS 업그레이드 이후로 철저하게 버려졌습니다. 롤리팝에서 마시멜로우로 OS 업그레이드가 한번 이루어졌으며 이 두개의 스마트폰 유저들은 당시 80만원에 달하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니 만큼 한번의 OS 업그레이드 정도는 더 해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LG전자에서는 안정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라는 코웃음도 안나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를 들먹이며 업그레이드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말이 좋아 안정화를 위한 것이지 1600여명의 구조조정을 통해 모바일 개발자가 대거 해고 되어 업그레이드 할 기술이 없거나 판매량이 적어 망했던 스마트폰에 더 이상 자금을 투자할 여력이 없어서(혹은 하기 싫어서) 였지 않나하고 강하게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생각보다 큰 반발을 일으키며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반응이 좋았던 LG 스마트폰의 평가를 단번에 뒤집으며 부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습니다. 아무리 자금사정이 안좋아도 80만원이나 되는 큰 돈을 투자하여 구매한 스마트폰이니 만큼 특별한 사후처리 서비스를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보급형 스마트폰만도 못한 사후처리를 제공하여 유저들이 상당히 화가 나있었습니다.




LG G4는 당시 스냅드래곤 808을 채택하여 논란이 있긴 하였으나 출고가가 82만 5000원이나 하는 명실공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이었습니다. V10도 당시 '슈퍼 프리미엄폰'이라고 하며 프리미엄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줄것이라 했으며 출고가는 79만 9700원이나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두 폰은 판매량이 썩 만족스럽지 못했고 특히 G4의 경우 G5로 이어진 판매량 폭락의 출발을 찍으며 LG전자의 실적을 악화를 시키는데에 일조하기도 하였습니다.


때문에 LG전자에서는 판매량도 좋지 못한 스마트폰에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해봤자 이득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럴만도 한게 OS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제조사에는 어떠한 이득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OS 업그레이드를 통한 간접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직접적으로 돈이 들어온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스리슬쩍 업그레이드를 중단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강력한 반발에 LG전자는 크게 당황했을 것입니다.






결국 LG전자는 이러한 반응에 굴복하여 G4와 V10 안드로이드 7.0(누가) 업그레이드 결정을 하였습니다. LG전자는 마치 본인들이 선심을 써서 고객의 선택권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결정을 하였다 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말투가 굉장히 기분이 나쁩니다. 마치 우리는 해줄생각 없었는데 너네들이 해달라고 하니까 우리들이 해주는거야. 그러니까 고마워해라 마치 이런 느낌이 드는데 만약 이러한 논란이 생기지 않았다면 G4와 V10 누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을까요?



보급형 스마트폰도 1회 정도 OS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하여 제품을 판매하면 최소한 1회는 OS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고 구글이 강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OS가 업그레이드 되면 좋지만 특히 안드로이드는 OS 업그레이드에 따라서 마치 새로운 폰을 쓰는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구 OS와 신 OS의 차이는 큰 편입니다. 레이아웃/디자인도 많이 바뀌는 편이고 새로운 OS가 나올때마다 눈에 띄는 기능들이 추가가 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하면 전세계의 유저들이 주목하는 것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그만큼 비싼값을 지불하기 때문에 저렴한 스마트폰과는 다른 차별적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것은 고객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물론 안해줘도 됩니다. 하지만 여태껏 2회 정도 업그레이드를 해줬음에도 G4와 V10에만 1회 업그레이드로 땡처리 하려했던 것이 문제였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누가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언젠가는 누가 업그레이드가 진행될것이지만 소비자의 반응을 보면서 당연히 제공해야할 권리마저 비용의 이유를 들어가며 빼버리려는 약아빠진 행태가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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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A8 2016 입니다. 중국에 출시된 A9 시리즈를 제외하면 갤럭시 A 시리즈 중에서 국내 출시제품중 가장 성능이 높고 큰 제품입니다. 어디까지나 중고가 스마트폰을 대표하고 있는 갤럭시 A8 2016에 대해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A8 2016의 스펙



스펙이 갤럭시 S6, S6 엣지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CPU와 램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엑시노스 7420이라는 당시의 명품 CPU를 채택하고 있으며 램도 3GB로 중고가를 표방하는 A8 스마트폰에 어울리는 용량을 집어 넣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까지 보자면 S6나 S6 엣지보다는 오히려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출고가도 649,000원으로 조금 비싼편이긴 하지만 플래그쉽 스마트폰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편입니다.


그 외에 특별한 기능(특히 방수방진 이라던가)들은 없습니다.




  갤럭시 A8 2016의 외형





▲ 갤럭시 A8 2016의 앞면입니다. 홈버튼을 포함한 물리키가 포함되어 있으며 통화용 스피커, 센서, 전면스피커가 있습니다. 대체로 둥글둥글한 모습을 띠고 있는데요. A7 2016 까지는 좀더 각진 모습이었으나 A8 2016부터는 둥글둥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뒷면에는 후면카메라와 LED 플래쉬, 삼성 로고가 있습니다. 아주 깔끔한 모습인데요. 특히나 추노마크라고 불리는 통신사마크가 전혀 존재하지 않아 더욱 뒷면의 모습이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갤럭시 A8 2016을 보자 통신사 로고는 더욱더 있을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 우측 모습입니다. 전원키와 스피커가 존재합니다. 갤럭시 A8 2016부터 A 시리즈의 외부스피커가 우측으로 이동한 것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부 리뷰에서는 우측에 있다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 또한 기능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디자인을 생각해보면 약간 어색한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






▲ 좌측 모습입니다. 볼륨키와 유심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유심트레이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 아랫면의 모습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 5핀 USB 단자가 존재합니다. 겉모습으로만 보면 다른 스마트폰과 전혀 다르지 않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6의 웹서핑 성능



갤럭시 A8 2016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갤럭시 S6 엣지플러스와 상당히 비슷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A8 2016의 경우 중고가형이기 때문에 최고가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보다는 상대적으로 스펙이 다운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직접적인 성능에 관여하는 AP와 램은 그대로이며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만 풀HD로 낮춰졌기 때문에 오히려 S6 엣지플러스보다는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A8 2016의 리뷰만 보더라도 상당히 빠른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웹서핑에 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정도입니다. 체험을 해봤을때도 버벅이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로딩속도도 상당히 빨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만져본 결과 제가 느꼈던 점은 '그냥 생각없이 써도 괜찮을 폰'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성능이 좋으며 굳이 복잡한 작업을 하지 않고 남들 쓰는 만큼만 쓴다면 이 폰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특히 그 것을 웹서핑을 할때 느꼈습니다.





  갤럭시 A8 2016을 지금 2년약정 걸고 사도 괜찮은 폰인가?


분명 갤럭시 A8 2016은 좋은 제품이며 단점이 적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구매시기도 중요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갤럭시 A8 2016을 구매해도 괜찮을까? 라고 한다면 저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는 분은 구매해도 괜챃다고 생각합니다.


1. 용량은 무조건 높아야 한다 Micro-SD를 통한 확장을 통해서라도 용량을 늘려서 사용할 필요성이 있다


2. 엣지 디스플레이 그런거 필요 없다. 그립감만 별로라고 하고 그냥 평면 모델이라도 괜찮다.


3. 가격이 너무 비싼 스마트폰은 NO! 가격은 적당히 비싸다면 대신 OK! 




이 정도의 조건에 해당한다면 구매를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제가 3가지 정도만 적은 것은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라는 모델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갤럭시 A8 2016의 상위호환이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나 다름없습니다. QHD의 높은 해상도를 지니고 삼성전자에서 밀어붙이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극채택했으며 램도 용량이 1기가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높은 해상도 때문에 깎이는 성능은 어느정도 만회가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갤럭시 S6 엣지플러스가 더 저렴합니다.


그것도 599,500원으로 갤럭시 A8 2016의 649,000원보다 5만원 더 저렴합니다. 게다가 갤럭시 A8 2016은 중고가 스마트폰을 표방해서 이것저것 빼놓은 기능이 좀 있습니다. 


자이로 센서도 빼서 포켓몬GO를 할때 AR 모드 적용하기가 사실상 힘듭니다.


햅틱 진동 모드도 빠져 있습니다. 알림 LED도 빠져 있습니다. 가격이 낮다고 눈에 안보이는 원가절감을 여기저기 해놨습니다. 때문에 멀쩡하게 다 들어있면서도 가격도 더 저렴한 엣지플러스가 A8 2016에 비해 부족한 점이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만약 예전처럼 갤럭시 S6 엣지플러스가 90만원대의 비싼 가격이었다면 A8 2016은 메리트가 매우 충분해서 당장 구매해도 괜찮을 겁니다. 그런데 엣지 플러스와 가격충돌이 일어났습니다. 거기에 엣지 플러스는 이통사 3사에서 모두 개통가능하지만 A8 2016은 SKT 에서만 개통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문제점입니다.


또 앞으로 A 시리즈 2017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A8 2016 버전이 얼마나 메리트가 있을지 약간 의심이 됩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를 구매하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위의 3가지( 사실 3번은 제외해도 됩니다) 의 이유에 해당한다면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보다 갤럭시 A8 2016이 낫다고 봅니다.




분명 성능이 좋고 어디에 내놔도 딱히 부족하지 않을 폰이지만 상위호환인 스마트폰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참 계륵과도 같이 애매한 스마트폰이 되어버렸는데요. 가격이 갤럭시 S6 엣지플러스보다 더 낮아진다면 메리트가 다시 살아날것이라고 봅니다. 



※ 추가 : 갤럭시 A8 2016이 현재 399,300원으로 출고가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 현재 재고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 많이 낮아진 이 시점에서는 구매할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판단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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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갤럭시 S8은 절대 아니구요. 저가형 스마트폰입니다.

 

한국의 경우 특히나 보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안좋다보니 이게 출시된게 뭐 어쩌라고? 라고 할수 있지만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러기드 폰이라는 것인데요.

 

러기드 폰은 강력한 충격과 물, 먼지에도 버틸수 있도록 설계가 된 스마트폰으로써 특수한 목적에서 주로 사용하곤 합니다. 특히나 공사장과 같은 극한의 환경속에서는 러기드폰이 그 빛을 발휘합니다.

 

물론 갤럭시 S7도 이미 방수방진을 채택한 스마트폰을 채택했으니 러기드폰이 굳이 필요할까 하지만 언제 어떠한 충격이 갈지 모르는 익스트림 스포츠 현장이나 공사장에서는 방수방진 뿐만 아니라 좀 더 충격에 튼튼한 스마트폰을 필요로 할것입니다. 그런 목적으로 따진다면 러기드폰이 아주 제격입니다.

 

어쨌든 간에 새로운 삼성 보급형 러기드폰은 갤럭시 엑스커버4(Galaxy Xcover 4)라는 모델인데요. 러기드 폰이니 만큼 극한의 스펙보다는 안정성 있는 스펙을 추구하고 테두리를 고무로 완전히 감쌌습니다.

 

다만 출시국가는 유럽으로 한정되어 있는데요. 출시국가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슬로베키아를 포함한 20여개 유럽 국가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실상 거의 대부분의 유럽국가에 출시가 될 예정이죠.

 

갤럭시 엑스커버4의 스펙으로는 엑시노스 7570, 램 2기가, 5인치 HD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밀스펙 인증 등 겉 스펙으로는 그리 뛰어나진 않지만 러기드폰이 갖춰야할 모든 조건은 다 갖췄습니다. 거기에 모든 외부키가 물리키로 되어있어 혹시나 물이 묻은 상황이라 터치가 안될 때를 대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259유로로 한화 약 31만원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폰이 왜 우리나라에 출시를 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듭니다.

 

우리나라에 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삼성, 엘지, 애플이며 그 외에 화웨이나 소니가 한국시장에 조금씩 제품을 출시하며 문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출시하는 제조사가 손에 꼽을 정도라 제품의 선택폭이 매우 한정적입니다.

 

더군다나 모든 모델이 출시되는 것도 아니며 삼성이나 엘지 같은 경우는 일부 모델은 한국에 출시를 제외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들도 다양한 선택을 할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러기드폰이 필요한 고객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예전 아웃도어 폰이라고 광고를 했던 지즈원이 우리나라에서 그래도 나름 판매량을 올렸던걸 생각하면 알수가 있습니다.

 

요즘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아들이 많아지고 등산객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이러한 바깥 활동에는 아무래도 튼튼한 폰이 필요할것입니다. 물론 V20 같은 경우 밀스펙 인증을 역시 받아 튼튼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죠. 분명 튼튼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이 있을것임에도 출시 조차 하지 않아주는 것이 어째 좀 안타깝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좀 더 넓어지는 기회가 언젠가 생기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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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I can not speak English well. So I used translation tool When I posted this column.

Even though there are many misprint, Please Understand me.

THANK YOU!




Good morning. While the festival of IT enthusiasts around the world, MWC (Mobile World Congress), was held successfully, Samsung unveiled its new product.  Many people may have expected the Galaxy S8, but not the Galaxy S8, Galaxy Tab S3 will be the main character!


The Galaxy Tab S series is also popular because of its excellent quality, so I am proud of it at MWC.





<Source: AndroidHeadlines>



Samsung Electronics has incorporated AKA's sound solution, which was recently acquired by Haman's famous audio brand, in Galaxy Tab S3. There is a lot of expectation that this will improve the sound quality.


What is the most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alaxy Tab S3 and Galaxy Tab S2 is that the S Pen is available.



S Pen is a representative electronic pen that can be used in the Galaxy Note series, and its recognition rate and pressure feeling are remarkable, making it a symbol of Galaxy Note. That's why the S Pen has not tended to be a good fit on the toxic tablet series. Previously, the Galaxy Note tablet was equipped with an S pen, but the Galaxy Note tablet series was discontinued, and a new series of Galaxy A tablets became available for some models only.


However, since the Galaxy A tablet series belongs to the low price type among the tablets that Samsung has introduced, users who want to use the S pen on a premium tablet would have expressed a lot of regrets.


It is expected that this Galaxy Tab S3 will be able to solve such a regret of users. In addition, the S pen is not included as an option, so if you buy the Galaxy Tab S3, the S pen will automatically follow and use the functions of the S Pen used in the Galaxy Note series of smartphones.


The S pen, which will be installed on the Galaxy Tab S3, supports a 4096 step pressure on a 0.7mm pen tip and has a thickness of 9mm like a regular writing instrument. I was a bit disgruntled when I touched the Galaxy Note smartphone because the S Pen is rather thin and I feel a sense of heterogeneity. The S pen to enter the tab S3 seems to have taken care of that part too


In fact, S Pen has been thinking that the screen is better suited for bigger tablets, but now I'm looking forward to it because I can do various functions using the S Pen on a wide screen.



  Galaxy Tab S3 Specifications


The Galaxy Tab S3 is a premium product, and its spec is superior to other tablets. But the story will be different when compared with smartphones, but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specifications are quite excellent among tablets.


 AP

Qualcomm Snapdragon 820 

 lamb

 4GB

 display

 9.7-inch Super AMOLED display (2048 * 1536)

 camera

 500-megapixel front, 13-megapixel rear

 Storage space

 32GB (expandable to 256GB through Micro-SD)

 weight

 434g (429g for Wi-Fi models)

 battery

 6000mAh



This is enough specs for smartphones, so it will be more than enough for tablets. Compared to smartphones, tablets are a bit more relaxed in terms of specs, because the calling features have been removed and the purpose of use is somewhat limited compared to smartphones, so the applications that users use are also somewhat limited. Of course, if users do a variety of activities through tablets, it may be a bit unreasonable to say that they are more than smartphones.





  Does the Galaxy Tab S3 wants to be a computer?



The Galaxy Tab S2 is a TABLET that anyone can see. I can assure you. We were faithful to the original function of the tablet and did not provide something like S pen or dedicated keyboard like Tab S3. A dedicated keyboard was added later.


But the Galaxy Tab S3 has a lot of additional elements. S Pen addition, but also the addition of a dedicated keyboard. Thinking about the keyboard, it's like a laptop or a PC.


In the case of iPad Pro, it promoted computers as advertising, and iPad Pro was not a simple tablet, but a computer that could improve productivity. The effect of doing this is that the dying tablet market can get out of the way, and by including it in the computer category, it  can cause an optical illusion that "it's much cheaper than the Mac we sell, so it's worth buying ." 


Of course, as many reviewers have tried to use the iPad Pro as a computer, it is obvious that the productivity is far behind that of Windows. In the meantime, iOS itself is not an OS that is aimed at productivity. But Apple has a lot of loyal customers. The loyal customers have shown that iPad Pro is not bad, and Apple's pencil is not as bad as you think.


Galaxy Tab S3 seems to have modified the strategy by looking at these Apple results. S Pen and Keyboard, "Our Galaxy Tab S3 is also more productive and should be included in the computer category, and the price is lower than the notebook or PC we sell ." 


In conclusion, to evaluate the strategy, it seems likely that Galaxy Tab S3 will see its own quality rather than buying it expecting productivity.  It's hard to be productive with mobile devices yet.  Compared to Windows productivity, even if Android and iOS are winning, you can never get ahead.  In the last few decades, the impact of Windows has been so great that there are many programs for Windows.  No matter how many applications Android and iOS have, there is no comparison with the Windows applications that are represented by Hanxi exe, and companies release Windows first when launching the program.


One day, Android and iOS will be able to deliver similar productivity even if they are not as good as Windows.  But I do not think it's too early to write now.  Just like the iPhone 7's earphone jack has been rem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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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로 이사를 한후 처음 쓰는 노트북 관련 리뷰입니다.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했을시에 눈에 띄는 기기가 있었는데 그 말많던 삼성전자 오딧세이 입니다. IT매니아 분들은 삼성이 왜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 진출했는지는 대충 감을 잡으실겁니다. 이윤이 많이 남기 때문이죠.


노트북 시장은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무게가 가볍거나 오래가는 배터리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지만 경쟁사들이 너무 많아 가격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다운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소비자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엄청 똑똑해졌기 때문에 노트북 하나를 고르는데도 이것저것 다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이라면 브랜드만 보고 대충 골라갔다면 이제는 아니라는 거죠. 


때문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노트북을 팔아도 이전과 같은 수익이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그래도 아직까지 원가에 비해 이익을 많이 남길수 있는 분야가 있는데 그것이 게이밍 노트북 분야입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성능을 가장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뛰어난 스펙을 갖추기만 한다면 다소 비싸도 구매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ASUS는 게이밍 노트북 제품 개발에 상당히 열을 올리고 있고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 현상을 보고 있자니 삼성도 게이밍 노트북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이 크로노스 이후로 잠적하다 간만에 내놓은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 체험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삼성 오딧세이 노트북 스펙




게이밍 노트북 오딧세이는 위와 같은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범주에 들어간다 해도 어느정도 납득할만한 스펙이긴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 그래픽카드 입니다. 엔비디아社의 지포스 GTX 1050이 들어가있는데 숫자에 현혹되시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GTX 1050은 게임을 그럭저럭 잘 굴려주는 그래픽카드에 불과하지 높은 옵션의 게임을 돌릴만큼 강력한 성능을 지닌 그래픽카드가 아닙니다. 그냥 일반적인 그래픽카드 수준인데요. GTX 1050으로 오버워치같은 국민 게임들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GTA5와 같은 초고사양 게임을 돌리려면 옵션을 타협봐야 합니다. GTX1060 이상의 그래픽카드는 성능 차이가 확연히 나기 시작해 게임을 할때 프레임 드랍이 덜 일어나게 됩니다.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성능만능주의 성향을 띠기 때문에 A/S나 기타 부가서비스의 품질보다는 그래픽카드 성능을 상당히 따지게 되는데 여기서 부터 뭔가 핀트가 어긋나가기 시작하죠.


더군다나 i7-7700HQ 탑재 오딧세이 기준으로 정가 18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하는 바람에 더 까이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요즘에 가격이 많이 떨어져 i7 기준으로 140 정도 i5 기준으로 125만원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나아졌습니다. 물론 경쟁사는 같은 스펙에 20~30만원 가격이 낮은 경우도 허다합니다.



 



  삼성 오딧세이 노트북의 외형



▲ 오딧세이의 외형입니다. 키보드 자판중에 A,S,D,W 부분은 따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게임을 할때 저 네개의 버튼이 방향키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따로 표시해놓은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이 저렇게 하고 있습니다.


감탄했던건 디자인 하나는 아주 좋다는건데요. 게이밍 노트북이 이렇게 디자인이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줬습니다. 거기다가 게이밍 노트북 치곤 생각보다 무겁지 않은 무게와 키보드와 터치패드에도 백라이트가 들어와서 미적 감각을 한층 높여줍니다.


문제는 게이밍 노트북인데 저런걸 한다고 성능을 포기했다는것이지만요....






▲ 제가 본것은 i5 모델입니다. 오딧세이 중에서는 가장 저가모델입니다. 현재 인터넷 가격으로는 127만원 정도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자판크기도 큼직해 오타 일으킬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이는데다가 터치패드도 생각보다 꽤 컸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방향키 크기가 작다는 것입니다. 조금 삐져나와도 되니 방향키를 다른 자판들과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색감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어디서 무슨 패널을 공급받았길래 품질이 이리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삼성디스플레이에서 공급을 받았겠지만요


전시품이 실행하고 있는 영상은 당연히 그 기기에서 가장 잘 표현해줄수 있는 색감위주로 보여주니 저 동영상을 잠시 내리고 실제 화면만 보았는데요. 디스플레이 품질이 꽤 괜찮았습니다. 


어째 게이밍 노트북인데 성능 빼고 다 좋아 보이는게 영....




▲ 오딧세이 노트북은 겉패널에도 상당히 신경을 썼는데요. 애플마냥 LED가 있어 빨갛게 빛이 납니다. 백패널에도 저런 포인트를 줬습니다.


만약 이게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 일반 노트북이고 가격을 조금만 낮췄으면 더 반응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마감이라든지 디자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딧세이는 과연 경쟁력이 있는 제품일까?


물론 기준은 현재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의 오딧세이입니다. 초기 180만원이나 할때는 경쟁력은 커녕 그냥 파묻혀도 할말이 없을정도로 가성비가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노트북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게임을 돌리지는 못해 정확한 게이밍 테스트를 해보지 못했던점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성능의 노트북 리뷰들을 보았을때 지포스 GTX960M보다는 성능이 좋은편이고 지포스 GTX960보다는 성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지포스 10세대(GTX10xx) 부터는 모바일 그래픽카드와 데스크탑 그래픽카드의 차이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GTX1050은 대략 GTX960(데스크탑)과 엇비슷한 성능을 내는데요. 사실 PC 초고사양 게임들을 돌리는데는 그닥 문제 없는 사양입니다. 물론 옵션 타협은 봐야겠지만 적어도 옵션을 최하로 낮춰도 프레임이 낮아서 버벅이는 사양은 아니라는 것이죠. 게다가 경쟁사들은 램을 4GB만 넣어주는 모델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오딧세이는 램이 8GB 입니다. 따라서 메모리 부족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성비입니다. 위에 제가 성능이 상당히 뛰어나다면 다소 비싸도 구매하는 성향이 게이밍 노트북 유저들에게 있다는 것인데 그것도 어느정도 수준일때입니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도 경쟁사에 비해 가격이 한없이 높으면 결국 게이밍 유저들은 외면하게 됩니다.


또 게이밍 노트북 유저들은 브랜드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A/S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MSI, ASUS, 한성컴퓨터와 같은 회사의 물품이라도 성능이 뛰어나고 그에 비해 가격이 낮아 가성비가 뛰어나다면 거리낌 없이 구입을 합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무게따위는 전혀 연연하지 않습니다. 


GTX1050을 장착한 노트북들을 봤을때 경쟁사들은 대체적으로 삼성보다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3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HP의 GTX1050 장착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비록 램이 4GB 이지만 i7-7700HQ를 달아줬음에도 가격이 100만원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i5-7300HQ를 장착하고 127만원이나 하는 오딧세이와는 가성비 자체가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물론 오딧세이의 장점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SSD 256GB와 1TB HD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SSD 256GB만 해도 거의 10만원 가량 갭이 메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성능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는 편입니다.


오딧세이는 마감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내부 부품도 꽉꽉 채워넣었으며 램과 HDD를 교체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있고 발열을 생각해 환풍구도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편의성 면에서는 뛰어난 노트북이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삼성전자는 오딧세이의 추가모델로 GTX1060 이상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노트북을 하나 더 내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구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초기처럼 i7 기준 180만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이었으면 크로노스처럼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뻔 했는데 그나마 유저들 사이에 입소문이 오르내린것은 그만큼 삼성전자 노트북에 대해 거는 기대가 컸던것일수도 있습니다.


가격만 빼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경쟁사 기준으로 생각하고 삼성전자의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앞으로 20만원 정도 더 빠지면 가성비에서 전혀 꿇릴것이 없는 기기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게이밍 노트북의 본질에 맞게 가격을 조금 높여서라도 성능을 뽐낼수 있는 노트북을 하나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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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계속해서 Flatinum 스킨에 관해 다루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글꼴 변경에 관한 포스트입니다.


Flatinum 스킨의 기본글꼴은 'KoPub Dotum' 이며 부분적으로 'RaleWay' 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본 글꼴도 뭔가 운치있어보이고 몽환적인 글씨체라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살짝 희미하기도 하고 네이버의 기본글꼴인 나눔고딕에 익숙해져있는 분들이 많다보니 나눔고딕을 선호하는 분도 있습니다.


실제로 나눔고딕이 가독성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때문에 디자인이나 분위기 보다는 철저하게 가독성 위주로 가려면 나눔고딕으로 변경하는것이 좀 더 좋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나눔고딕을 적용하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차근히 과정을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1. 아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구글 웹폰트 사이트로써 웹에서 적용되는 폰트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fonts.google.com/earlyaccess



2. 사이트에 접속하면 Ctrl+F 키를 누르고 Nanum Gothic을 검색합니다.



그럼 위와 같이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필요한것은 Link라고 되어있는 부분입니다.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gothic.css);


이 것이 필요한데요. 현재 웹사이트에서는 조금 잘못된 링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 앞에 http: 이게 빠졌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적용할때는 http:// 까지 같이 입력해주셔야 합니다.


이 부분을 긁어서 복사합니다.



3.  블로그 관리 -> HTML/CSS 편집 -> CSS 로 가서 링크를 붙여 넣습니다.



다만 CSS 코드에서 가장 위에 붙여넣기를 하셔야 합니다. 1번 줄에 보시는바와 같이 나눔고딕의 링크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 다음 font-family 부분에서 'KoPub Gothic' 앞에 (반드시 앞이어야 합니다) 'Nanum Gothic'을 써 넣습니다. 따옴표도 반드시 같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font-weight:300 이라는 코드가 있는데 이것을 지워줍니다. font-weight는 글씨의 굵기를 결정해주는데 가장 표준적인 굵기가 400입니다. 따라서 300은 약간 옅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독성을 위해서는 font-weight를 지워주세요.


그냥 위와 똑같이 따라하시고 저장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위) 기존 글꼴체       (아래) 나눔고딕 글꼴체 



그럼 글꼴 적용이 모두 완료 됐습니다. 정확하게 적용이 됐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그' 라는 글자를 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존 Flatinum에서 쓰던 글꼴에서는 '그' 라는 글자를 보면 ㄱ 이 90도 직각이 아닙니다. 


그에 비해 나눔고딕은 '그'라는 글자를 보면 ㄱ이 90도 직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차이점이 존재하니 확인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알려드렸던 사이트에 방문하면 더 많은 글꼴체가 존재합니다. 굳이 나눔 고딕만 쓰지 않아도 되니 다양한 글꼴체를 적용해서 원하는 스킨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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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Flatinum 스킨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요즘 Flatinum 스킨을 제 입맛대로 제 색깔대로 꾸민다고 HTML 자료를 많이 찾다보니 점점 HTML에 대한 지식이 느는것 같아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Flatinum 스킨을 뛰어넘을 2단형 스킨이 나오지 않는이상 쭉 사용할 계획입니다.


혹시 Flatinum 스킨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에 에디터 때문에 당황하신적 있으십니까? 전 엄청 당황했습니다. 이게 Flatinum 스킨을 적용하는 분들 모두 그런지 아니면 저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글 입력 공간이 너무 좁았습니다.




▲ 지금이야 상당히 넓어졌지만 제가 처음 Flatinum 스킨을 적용하고 글을 쓰려 했을때 최대 가로 넓이가 저것의 반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실제 블로그에 올라가는 글 영역은 1000px 가까이 되는데 에디터상에서는 반밖에 되지 않으니 조절하기가 불편함은 물론이고 글 쓸때에도 불편했습니다.



처음 이 문제를 겪을때는 CSS 안에 들어있나 싶어 처음부터 끝까지 코드를 읽어가며 뒤졌지만 전혀 그런부분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Flatinum 스킨은 부트스트랩 기반이니까 부트스트랩 코드를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찾아봤지만 거의 대부분 영어 사이트라... 진이 빠져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쉬운 곳에 존재하다보니 해결방법을 알고 맥이 풀릴정도였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공부해야 하는겁니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합니다 



에디터 영역 조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블로그 관리 -> 스킨을 눌러주세요.




▲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스킨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다운로드 받아주세요. 그럼 압축파일 하나가 받아집니다.




▲ 압축을 풀면 위와 같은 파일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중요한건 XML 문서라 되어있는 index 입니다. index.xml 파일을 수정해야 합니다.


▲ 하지만 그냥 열게 되면 웹사이트 형식으로 열리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수정을 할수가 없습니다. 수정을 할수 있는 에디터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무료인 Notepad++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해서 Notepad++을 실행시키세요.


다음 Notepad++을 통해 index.xml 파일을 열어줘야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Notepad++에서 열기 버튼을 누른다음 index.xml을 더블클릭하면 됩니다.



▲ 그럼 위와 같이 수정을 할수 있습니다. 코드는 그대로 유지가 된채로 말입니다. 여기서 이제 값을 바꾸게 되면 에디터 영역을 조절할수 있게 됩니다. 


▲ 아래로 쭉 내립니다. 그럼 contentWidth 라는 부분을 발견할수 있습니다. 저는 800으로 이미 수정을 했는데요. 아마 보통은 500으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럼 에디터 가로 넓이가 겨우 500px 밖에 안된다는 말이 됩니다. 아이폰 가로 영역도 700이 넘는데 500px은 확실히 너무 작습니다. 이 값을 바꿔주면 됩니다. 더 큰숫자로 바꿔주세요.


저는 800으로 했지만 앞으로 블로그 글 영역인 980px과 똑같이 맞추기 위해 980으로 수정할 계획입니다. 값을 수정하고 저장하세요.





▲ 이제 index.xml을 업로드 시켜서 적용을 해야 합니다. HTML/CSS 편집에 들어가서 파일업로드로 간다음 추가버튼을 누르시고 index.xml을 업로드 시킵니다. 


그러면 업로드는 됐다고 뜨는데 어딜 찾아봐도 index.xml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당연한거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숨겨져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장 버튼을 누르시고 마지막 단계만 남았습니다.


▲ 지금부터는 에디터 영역이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면 할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index.xml을 넣고 저장까지 했는데 에디터 영역이 바뀌지 않았다면 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지금까지 수정한 스킨을 저장해야 합니다. 스킨저장 버튼을 눌러서 스킨을 저장해주시구요.




▲ 다음 PC보관함으로 가서 적용버튼을 누르셔서 스킨을 재적용하시면 모든 과정이 끝이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에디터 영역을 자유롭게 수정하실수 있습니다.



다른 스킨은 해보지 않아서 어떻게 수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Flatinum 스킨 같은 경우 index.xml을 밖으로 꺼내와서 contentWidth 영역의 값만 수정한다음 다시 재업로드 하면 아주 간단하게 에디터 영역이 조절됩니다.


Flatinum 스킨을 쓰는 블로거 분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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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역시 Flatinum 스킨에 관해 다루겠습니다.


Flatinum 스킨은 기타 다른 스킨들과는 조금 다르게 부트스트랩을 이용하여 스킨을 만들었습니다. 부트스트랩이 솔직히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HTML/CSS를 활용하여 더 효과적으로 좋은 것을 만들때 쓰이는 툴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특이하게 부트스트랩을 사용하다보니 다른 스킨과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글 넓이 조절하는것도 사실 좀 힘들었는데요. 부트스트랩의 코드 규칙만 안다면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게 수정을 할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트스트랩은 반응형 웹사이트 제작에 지향하는 툴이다보니... 여러모로 기능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Flatinum 스킨은 기본적으로 블로그 전체 영역이 생각보다 좁은편입니다. 때문에 사진을 크게 넣으시거나 하실때는 수정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블로그 관리 -> HTML/CSS 편집 -> CSS로 가줍니다. 대부분의 스킨 변경은 CSS에서 해결할수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가장 아랫부분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media로 시작하는 코드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블로그 영역을 조절하는 부분입니다. 


이해를 돕도록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첫번째는 사용자 컴퓨터의 가로 픽셀이 최소 768px에서 최대 991px 일경우입니다.


두번째는 최소 992px에서 최대 1199px일경우이며 마지막은 1200px를 넘을경우입니다.


1200px이라 하니까 엄청 큰것 같지만 전혀 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요즘 기본 모니터들도 풀HD를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의 가로픽셀이 기본 1920px 입니다.(해상도가 1920*1080 이므로...) 

심지어 해상도가 상당히 낮은 제 노트북도 가로픽셀은 1366px 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용자는 1200px 이상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그 아래의 해당하려면 옛날 커다란 CRT 모니터 쓸때나 정도에 해당합니다.


모바일의 경우 모바일 웹을 쓰면 아예 다른 스킨으로 굴러가기 때문에 전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따라서 마지막인 min-width: 1200px 안에서만 설정을 해줘도 되지만 혹시모르니 모두 설정정도는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container

#jbContentColumn

#jbSidebarColumn

이 세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각 영역입니다. 즉 .container = #jbContentColumn + #jbSidebarColumn 입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 전체 영역 가로 넓이를 1250px를 주었고 글 영역 부분 980px, 사이드바 영역을 270px 주었습니다.


이렇게 조절하시면 Flatinum 스킨에서 원하는 크기대로 조절하실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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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스킨을 바꿨는데요. Flatinum이라는 이름의 스킨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Flatinum 스킨은 전형적인 2단형 스킨으로써 사이드바가 1개 존재하기 때문에 사이드바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들을 넣을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고 기본 폰트도 깔끔하여 그냥 써도 전혀 무리 없을 만큼 뛰어납니다만 그래도 초기상태로만 보았을때 이것저것 뜯어고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블로거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저 또한 그렇기 때문에 HTML 초보이지만 이래저래 뜯어고치면서 바꾸었는데요. 첫번째는 네비게이션 바에 대해서 다루어볼까 합니다.



▲ 처음 네비게이션 바를 보았을때 크기가 좀 크다... 라는 생각을 하였는데요. 특히나 저는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해상도가 1366 *768 밖에 안되다 보니 한 화면안에 많은 글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 네비게이션바가 더욱더 크게 다가왔는데요. 이것을 최대한 줄여서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 블로그 관리 -> HTML/CSS 편집 -> CSS 에 들어가셔서 "nav.navbar-inverse.shrink" 검색을 해주세요.


그럼 위와 같은 코드가 나오게 됩니다. padding 값이 설정되어 있을텐데요. 이 값만 바꾸게 되면 네비게이션바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실수가 있습니다.





▲ padding의 첫번째 값을 각각 바꾸어 주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28px -> 15px, 35px -> 10px로 바꾸어줬습니다.


이 정도로 값을 줄여주니 딱 로고 사이즈 만큼만 네비게이션 높이가 줄어들어 글을 덜 가리게 되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값은 자유자재로 주시면 됩니다. 더 늘리셔도 되고 더 줄이셔도 됩니다.




▲ 수정하고 난 결과입니다. 네비게이션 바가 눈에 띄게 상당히 줄었죠? 이제 글을 덜 가리게 되어 가독성도 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Flatinum 스킨을 수정중에 있습니다.(제작자 분이 재수정 및 저작권 남긴다는 조건하에 재배포도 허락하셨습니다.) HTML 초보라서 많이 부족하지만 좀더 Flatinum 스킨을 다듬어서 저만의 스킨으로 만들어보며 그 흔적들을 모두 Tistory에 담을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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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A7 2016 입니다. 2017 에디션이 나오는 요즘 뜬금없이 왠 2016이냐구요? 저도 아이클라우드 뒤지다가 리뷰용으로 쓰려고 사진 찍어놨었는데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진도 아깝고 그나마 개봉기에 쓰기에는 아주 적절하게 사진을 찍어놓은것 같아 개봉기를 작성하려 합니다.


이 제품은 UnderKG에서 리뷰했던 갤럭시 A7 2016 사용기를 보고 바로 꽂혀서 동생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만족이라네요. 저도 잠깐 만져봤었던 만큼 경험을 되살려서 간단한 후기와 곁들여 작성하겠습니다.




   갤럭시 A7 2016 스펙




아주 전형적인 중급 ~ 중고급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엑시노스라고 모두 최고급 성능을 자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엑시노스 7580은 GPU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고 CPU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은 중급형 성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외에 DDR3 램 3GB를 채택했고 배터리가 3300mAh로 많이 넣어줬다는 것을 제외하면 어디 하나 특출난 점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풀HD AM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본 결과 색깔이 화사해진것은 좋으나 나쁘게 말하면 좀 강조되서 색깔이 전체적으로 매우 진한편이고 또 오래사용하다보면 번인의 위험이 노출될수 있다는 점은 있습니다.





  갤럭시 A7 2016 개봉기




▲ 갤럭시 A7 2016 박스입니다. 다른 삼성 스마트폰이 들어있는 박스와 별 차이 없습니다. 6은 당연하지만 2016을 뜻합니다.




▲ 박스를 열면 위와 같은 갤럭시 A7 2016이 나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큰편입니다. 5.5인치 디스플레이다 보니 당연하겠지요. 제 아이폰6s와 비교하면 더욱더 커보이기도 하구요. 대화면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부러웠던 점입니다. 왜 괜히 4.7인치 짜리 아이폰을 택해서 이 고생인지..........






▲ 뒷면입니다. 1300만 화소 카메라와 LED 플래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밑에는 통신사 추노마크가 새겨져 있는데요. 갤럭시 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와는 다르게 엄연히 중급 ~ 중고급형을 담당하기 때문에 굳이 통신사 추노마크를 없애달라는 요청 같은건 하지 않았나 봅니다. 때문에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SAMSUNG 로고가 있습니다.






▲ 오른쪽에는 볼륨키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며 테두리는 메탈입니다. 옛날 스마트폰 처럼 플라스틱에 크롬을 떡칠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아 좋네요.


 


▲ 왼쪽에는 전원키와 유심과 Micro-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저 트레이는 유심핀으로 구멍을 꾹 누르면 빠져나오게 설계가 되어있고 유심을 집어넣고 다시 밀어넣으면 스마트폰이 작동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유심 넣기가 참 까다롭게 되어있어서 고생을 했습니다. 유심을 넣고 밀어넣으려 하면 유심이 고정되지 않아 자꾸 빠지더라구요.




▲ 아랫면입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Micro-USB 5핀 단자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2차 마이크 구멍과 스피커 그릴이 존재하네요. 스피커는 아랫면에 존재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뒤집어 놓든 똑바로 놓든 절대 소리를 가리지 않습니다.


갤럭시 A 2017 시리즈들은 대체로 스피커가 우측에 가있는데 2016 에디션은 대체로 아랫면에 스피커가 존재하게 됩니다.



▲ 위에는 1차 마이크 구멍 외에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통신을 위한 절연띠 정도?





▲ 스마트폰을 보호하고 있던 비닐커버를 벗겨내고 찍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반짝반짝 한데요. 둘다 글라스 소재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나 디자인이 상당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둥글지도 않으면서 약간 각진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 뭔가 중후하면서 절도있는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요.


때문에 이번에 갤럭시 A 2017 시리즈들이 대체로 둥글둥글하게 디자인되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뭔가 갤럭시 S6 같은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글라스 소재는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대신 지문이 잘 묻는다는 단점은 있죠.





▲ 박스 내부에는 USB 케이블과 그냥 저가 번들 이어폰, 그리고 퀵차지 2.0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갤럭시 A7 2016은 고속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충전을 할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A7 2016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A7은 풀HD AMOLED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AMOLED의 발전은 눈부실정도로 빨랐기 때문에 예전 갤럭시 S3 정도의 AMOLED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곤란합니다. 갤럭시 S5부터 AMOLED 품질이 눈에 띄게 상승했고 현재는 삼성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는지 잘 안쓰던 흰색을 주로 메뉴에 쓰고 있습니다. 


AMOLED에서 흰색을 되도록 안쓰려는 이유는 AMOLED가 흰색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1픽셀 안에 들어있는 청색,적색,녹색 소자가 모두 빛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소자의 수명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제가 봤던 갤럭시 A7 2016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품질이 좋았습니다. 비록 갤럭시 S7 엣지에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그래도 상당히 화사하게 잘 디스플레이가 색감을 잘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이것이 마음에 안들면 설정에서 AMOLED 색감을 조절할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예전 AMOLED의 오명은 어느정도 벗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AMOLED는 여전히 번인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에서는 벗어날수가 없는데요. 1년이 지난 현재 제 동생이 가진 A7 2016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상단바 쪽에 약간의 번인이 생긴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AMOLED가 좋아도 번인은 태생적인 한계 때문에 무조건 생기게 되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A7 2016 배터리 시간


처음 갤럭시 A7 2016을 만졌을때 상당히 괜찮았던 부분이 배터리 였는데요. 제가 잠시 동생의 A7 2016을 가지고 웹서핑을 이리저리 하고 있었는데도 배터리의 소모가 극히 적었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UnderKG 리뷰에서도 확인할수가 있는데 정말 배터리가 징그럽게 오래간다고 표현을 해놨더군요.


실제로 동생이 스마트폰을 아침에 만지다가 점심 쯤 친구 만나러 가지고 나갔다가 저녁에 돌아와서 다시 침대 위에서 가지고 놀다가 그것을 꽂아 잠이 드는데 충전기에 꽂기 전까지도 약 20%의 여유 배터리 잔량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침 8시 부터 저녁 11시까지라 생각했을때 상당히 오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패턴으로는 꽤 오래가는 편입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아이폰 6s를 대상으로 했을때는 아무리 늦어도 저녁 밥 먹기전에는 충전기 찾아서 꽂아놔야 합니다. 그 만큼 배터리 전력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뛰어난편인데요.


이것은 엑시노스 7580 자체가 상대적으로 저전력 AP라는 점과 이전에 비하면 극적으로 줄어든 AMOLED 디스플레이의 전력 소모량, 대용량 내장 배터리 이 삼박자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A7 2016에서 AP가 고성능으로 바뀌거나 해상도가 상승하거나 배터리 용량이 줄었다면 배터리 유지시간이 많이 줄었을 것입니다.



  갤럭시 A7 2016 웹서핑 성능



간단하게 웹서핑을 실행해봤을때, 갤럭시 A7 2016은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갤럭시 S7과 직접 비교를 해본다면 갤럭시 A7 2016이 좀더 느릴것입니다. 하지만 단독으로 만져봤을때 사용자가 체감하기에도 이정도면 속도가 나쁘지 않다라고 느낀다면 어느정도 성공한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전체적인 성능 자체도 엑시노스 7580의 CPU 성능이 준수한 편이라서 나쁘지 않았구요. 때문에 웹서핑도 부드럽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갤럭시 A7 2016은 현재도 추천할수 있는 기기인가?


디스플레이도 괜찮고, 웹서핑도 부드럽게 잘 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그럼 이 기기는 장점만 있고, 단점은 없는것이냐? 너무 갤럭시라고 추켜세우는것이 아니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이제부터 단점에 관해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GPU의 성능이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3D 게임을 사용했을시에 고역입니다.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하게 일어나서 3D 게임을 갤럭시 A7 2016으로 사용하라고 한다면 그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알림 LED가 장착되어 있지 않구요. 센서 갯수가 많이 모자란 편입니다.


간단한 예로 자이로 센서가 존재하지 않아 VR 기능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VR은 사용할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이리저리 돌리면 자동으로 VR 내에 화면이 같이 그 방향을 따라가는 기능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360 VR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360도 모두 보고 싶다면 사용자가 손으로 이리저리 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것의 상위호환이 바로 갤럭시 A 2017 시리즈입니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 2016을 구매하는것은 시기가 늦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갤럭시 A7 2016의 단점을 대부분 개선하면서도 방수방진과 같은 기능이 새로 추가된 것이 바로 갤럭시 A5 2017 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다면 스펙은 거의 똑같으면서 부가기능이 많이 포함된 갤럭시 A5 2017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지금 시점에서 갤럭시 A7 2016을 구매하는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갤럭시 A5 2017을 구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단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갤럭시 A7 2016을 구매하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1. 난 적어도 5.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원한다


2. 갤럭시 A5 2017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난 갤럭시 A7 2016과 같은 약간 각진 스타일을 선호한다


3. 개인적으로 수전증이 있어서 카메라 찍을때 손떨림이 심하다. 반드시 손떨림 보정 기능이 존재해야 한다.



위와 같은 이유가 단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갤럭시 A7 2016 에디션을 구매하시는게 낫습니다. 갤럭시 A5 2017은 5.2인치로 좀더 작으며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지녔으며,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삭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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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갤럭시 A7 2016 개봉기 및 간단 소감을 모두 마쳐보았는데요. 게임을 제외한다면 거의 대부분의 기능을 준수한 성능으로 잘 커버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가장 무난한 스마트폰이라고 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무난한 것은 카톡 잘되고 전화 잘되고 정도의 수준이 아닙니다. 이것들도 안된다면 스마트폰이 아니죠. 제가 생각하는 무난한 것은 스마트폰을 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들(웹 서핑, 통화, 카메라 등)이 잘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록 게임 성능이 좀 뒤떨어지긴 하지만 그것을 제외했을때는 가장 가성비가 나은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중국제 스마트폰은 제외합니다. 그쪽은 가성비가 다른 세상에 있는 곳이라...


다음에는 다른 기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모두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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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를 사용하고 있는지 어느덧 2주 정도가 흘렀습니다. 그냥 단순히 밴드 하나 손목에 차는것 같지만 의외로 많은 기능을 저에게 제공해주면서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문득 배터리 소모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습니다. 샤오미 미 펄스는 디스플레이가 없어 배터리 소모율은 상대적으로 많이 낮을것 같지만 내장 배터리 용량 자체가 크기 때문에 매우 작은편이기 때문에 얼마나 오래갈지는 추측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어 단 한번도 충전 크래들을 이용해 꽂지 않고 매일 밴드를 손목에 차서 샤오미 미펄스를 사용해보고 그 결과를 체크 해봤습니다.






그 결과가 사뭇 놀랍습니다. 충전 안하고 12일 동안 연속으로 썼습니다. 단 한번도 블루투스 연결을 끊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쭉 페어링 된 상태였구요. 그런데도 55% 정도 닳았습니다. 사실 100% 충전을 하지 않고 90% 후반대로 충전해서 썼으니 거의 50% 소모된거나 마찬가지네요.


배터리의 반을 사용해서 12일 정도 유지가 됐습니다. 단 이것은 수면 심박수 도우미라는 기능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구요.


어제부터 수면 심박수 기능을 켰더니 하루에 9~10% 정도의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따라서 결과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블루투스 상시 ON, 수면 심박수 도우미 OFF : 1일당 5% 배터리 소모. 이론적으로 20일 후 배터리 모두 방전


블루투스 상시 ON, 수면 심박수 도우미 OFF : 1일당 9% 배터리 소모. 이론적으로 11일 후 배터리 모두 방전



이라는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샤오미에서 평균적으로 보름정도의 배터리 사용을 보증한다고 했으니 얼추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수면 심박수 도우미라는 기능을 켜도 대체 어느 부분에서 더 좋아지는지 알수가 없어 심박수 도우미를 보통 끄고 다니는데요. 배터리 품질이 좋을때는 20일 정도 충전 하지 않고 쓴다고 보면 됩니다.


놀라운 배터리 소모율을 보여주는데요. 배터리 충전하는 것을 거의 잊어 먹고 살기도 했었네요.


저렴하면서도 배터리가 오래가는 스마트 밴드를 찾는다면 샤오미 미 펄스가 제격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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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하다 못해 집마다 꼭 한개씩은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스마트폰 케이블입니다. 그것도 안드로이드용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죠. 애플의 독자규격 8핀 라이트닝 케이블과 다르게 5핀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포함해 태블릿 심지어 노트북까지도 충전할수 있게하는 아주 범용적인 케이블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공식적으로 표준으로 채택된 USB 타입이니까 당연하겠죠? 전 그중에서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짜리 케이블을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 하나 사서 고장나면 버려야지 했는데 그게 벌써 1년 반째 입니다....


사실 아이클라우드 뒤져보다가 2015년 12월에 구매했던 케이블 사진이 남아있길래 추억 겸 리뷰해봅니다 ㅎㅎㅎ







▲ 우리가 아주 흔하게보는 USB 케이블입니다. USB 2.0을 지원하며 마이크로 5핀 타입의 케이블입니다. 1M의 긴 길이를 자랑하는것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우측 상단에 크게 붙어있는 \1,000!! 무려 1000원밖에 안합니다.


인터넷에서 사려해도 배송비 2500원 거의 기본으로 깔아야 하는데 오프라인에서 1000원이라니 놀랍기만 합니다. 2000원짜리 라이트닝 케이블도 그렇지만 대체 이거 제조하는 회사가 어딘지 궁금해질 정도...




▲ 뒷면입니다. 제조사 어딘지 나왔네요. 근데 너무 작아서 잘 안보입니다... 블루원? 알루원? 블루원 같은데 여튼 뭐 그래요... 주의사항과 바코드가 적혀있는 아주 흔한 패키지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꺼내봤습니다. 아주 구불구불하게 접혀있는데요. 그만큼 이 케이블의 길이가 길다는것도 반증합니다. 1M 정도면 어디에서도 길이 문제가 되지 않을 만큼의 길이라고 말할수 있는데요. 1M 이상은 너무 길어서 거추장 스럽기도 하니 1M 아니면 50CM~70CM 정도가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M도 조금 길었다라고 생각하구요. 50CM 정도가 좀 적당한것 같아요. 저는 침대 옆에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가깝거든요




▲ 풀었을때는 더 길어보입니다. 검은색이라 때 타도 티가 잘 안나구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보아 내구성도 어느정도 보장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짤막한 사용후기


1년 반동안 이 케이블을 쭉 써왔는데요. 그 사이에 여러 케이블들이 고장나 버려지곤 했습니다. 특히나 2000원짜리 애플 8핀 라이트닝 케이블의 경우 3개월 정도 잘 쓰다가 갑자기 충전이 안먹히는 현상을 보여주면서 여태까지 거의 4~5번은 구입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 다른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의 경우에도 고장이 잘 나기도 해서 몇번 버리곤 했는데요. 1000원짜리 검정색 다이소 케이블이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케이블 중에서 가장 오래된 케이블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케이블과 비교해봤을때 가장 충전속도가 양호한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5포트 USB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 4개에 케이블을 꽂아 동시에 충전하고 있는데요. 이것 외에 다른 안드로이드 케이블로 갤럭시W에 꽂았을때 충전표시가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케이블로는 충전이 잘 되었기 때문에 현재 검정색 1000원짜리 다이소 케이블은 오롯이 갤럭시W 전용 충전 케이블이 되었는데요.



그만큼 품질과 내구성은 확실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사실 1개월 정도만 써도 아 귀찮다 또 사러 가야하네 라는 생각만 들지 손해봤다라는 생각은 잘 들지 않을텐데 1년 반이나 버텨준게 기특할 따름입니다.


혹시나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 돈으로 구입해서 일절 외부의 지원 안받은 리뷰입니다.

(1000원짜리 지원받는것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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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IT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제품입니다. 신발인데요. 그 중에서도 뉴발란스 574 ML574VIA에 대해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냥 회색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가장 무난한 색상이다 보니 많은 사람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중적인 신발(즉,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원래 뉴발란스 신발을 엄청 좋아해서 뉴발란스 운동화만 고집하곤 하는데요. 4달 전쯤에 구입해서 아직도 잘 신고 다니는 신발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뉴발란스 574 ML574VIA 디자인




▲ 박스에서 나온 뉴발란스 574 회색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뉴발란스의 디자인을 하고 있구요. 역시 새 신발이다보니 엄청 깨끗해서 좋습니다. 물론 지금은 조금 더러워졌지만 ㅎ 아직까지 멀쩡하고 쌩쌩합니다.






▲ 신발을 꺼내서 나란히 놓았을때의 모습입니다. 발 뒤꿈치 부분이 아주 두툼하게 되어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찍으니 완벽한 회색보다는 약간 푸른기가 도는 회색인것 같습니다.






▲ 제가 뉴발란스를 광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깔창 때문입니다. 사실 뉴발란스 디자인 같은것은 개인적인 취향에서 조금은 벗어나있습니다. 아주 싫어하지는 않지만 사실 스니커즈 같은 얌전한 디자인을 상당히 좋아하구요. 보통의 운동화같이 역동적인 디자인(?)을 그리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요. 처음 뉴발란스 420 신발을 주문해서 신었을때 느꼈던 깔창의 쿠션감. 이것 하나때문에 현재도 뉴발란스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깔창을 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엄청 두껍지도 않으면서 쿠션감이 좋고 신발을 신었을때 엄청 편해서 뉴발란스를 상당히 애용합니다. 거기다가 부가적으로 뉴발란스의 내구성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처음 샀던 뉴발란스 420이 현재 2년 이상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크게 찢어진 부분도 없어 신고다니기에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내구성과 깔창이 주는 뛰어난 쿠션감에 매료되서 현재도 뉴발란스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나이키 흰검 샀다가 반년만에 밑창이 뜯어지는 경험을 한뒤로... 나이키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에요.




▲ 옆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면 신발이 약간 얌전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제가 듣기로는 미국에서는 뉴발란스가 아저씨들이 신는 신발이다라는 인식이 퍼져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게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게도 젊은 사람들이 즐겨 신죠.


전체적으로 두툼한 소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착용할때 편합니다.





▲ 앞모습입니다. 뉴발란스와 비슷하게 생긴 운동화는 워낙에 많으므로 앞모습에서 특별히 뉴발란스만의 시그니쳐 디자인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신발 혀라고 불리는 부분에서 시그니쳐가 잘 새겨져 있네요.








  뉴발란스 574 ML574VIA 착용기




▲ 새 신발이었을 당시 막 신은거라 아직 신발이 좀 뻣뻣한 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숨이 잘 죽어 편하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뉴발란스의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발볼 넓이별로 주문할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저는 발볼이 조금 넓은 편에 속하는데요. 하지만 정식 수입사인 이랜드는 한국인 체형에 맞다고 죄다 발볼을 보통인 D로 주문하는 만행을 저지르면서...(심지어 가격도 드럽게 비쌉니다. 정가 99,000원이 뭔지 참나...) 저도 그냥 보통 발볼 사이즈의 신발을 신었는데요.


처음에는 발볼 부분이 조금 조이는감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숨이 좀 죽어 발볼 부분도 좀 늘어나서 편해지긴 했지만... 발볼이 아주 넓으신 분들은 조금 생각해보시거나 뉴발란스 직구를 통해 발볼이 넓은 뉴발란스 신발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 옆모습입니다. 발볼 부분이 조금 튀어나와있는거 보이시나요? 때문에 발볼이 좁은 신발을 신다가 늘어나게 되면 신발이 못생겨지는 슬픔이.... ㅠㅠ 하지만 그래도 뉴발란스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처음에 잠깐 느끼는 불편함은 감수할수 있습니다. 잠깐 참으면 엄청 편해지거든요.






▲ 완벽한 옆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발목을 살짝 꺾어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신발이 또 나름 디자인이 괜찮으면서 이쁜것 같습니다. 







▲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전 신발끈 리본을 안에 집어넣는다던지 하는건 엄청 귀찮으면서도 불편해하기 때문에 리본을 그냥 대충 밖으로 꺼내놓는데요. 신발끈이 조금 긴 편입니다. 신발끈 조절이 필요해보이긴 합니다... 신발끈 끝부분을 좀 자르시거나 아니면 짧은 끈을 구매하셔서 묶으시면 신발끈이 밟혀 풀어지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을것입니다.


저 또한 4개월 정도 신으면서 신발끈이 밟혀 풀리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이것으로 뉴발란스 574 ML574VIA의 착용기를 모두 작성하였습니다. 지금 4개월째 신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뉴발란스 신발 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다른 메이커들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라서 살때 좀 마음 먹고 구매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병행수입이라고 인터넷에 많이 수입된다고 하던데요. 사실 가품인지 진품인지 좀 찝찝한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정말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소셜커머스에 판매하는 뉴발란스를 추천하구요.


그게 정말로 싫으시다면 신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멀티샵이나 정품매장 혹은 오프라인 멀티샵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저 신발 5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포스팅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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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엑스페리아 XZ 입니다. 현재는 MWC에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최신제품은 아닙니다만 MWC가 진행되기 전만 하더라도 소니의 대표격 제품이었습니다.


소니라는 브랜드와 잘 뽑아내는 색깔, 미려한 디자인 덕분에 구매는 안하더라도 관심을 가지는 유저는 있을것이라 보여지는데요. 엑스페리아 XZ를 짧게 체험해보고 느낀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엑스페리아 XZ의 스펙




엑스페리아 XZ의 스펙은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특출날것이 없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스냅드래곤 820,821이 가장 최고성능을 내는 모바일 AP 였으며, 그 외에는 미디어텍이나 엑시노스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엑시노스는 삼성 자신에게 공급을 하는것도 겨우겨우 수량을 맞출 지경이고, 미디어텍은 저가 이미지의 냄새가 너무 물씬 풍겨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장착하기에는 매우 부적합하죠.


이것은 그냥 넘어간다 하더라도 램 3GB와 풀HD 디스플레이는 플래그쉽 사양이라 하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스펙입니다. 갤럭시 A7 2016이 3GB 램과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 중고가형 스마트폰이지 결코 플래그쉽 사양은 아니었습니다.


왜 4GB를 넣지 않고 3GB만 넣었는지는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소니만의 자존심 세우기의 일환이라면 소니가 좀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다행히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는 플래그쉽에 걸맞는 사양을 대폭 탑재하면서 정신을 좀 차렸나? 하는 모습을 보이죠.


그 외에 엑스페리아 Z 시리즈 부터 쭉 이어져왔던 방수방진 기능과 언제나 화소수 높다고 자랑하지만 실성능은 전혀 못미치는 카메라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Z의 외형




▲ 전면 디스플레이입니다. 양옆이 곡선처리가 되있다는걸 빼면 사실 제가 예전에 쓰던 엑스페리아 Z1과 다른점이 뭔지 좀 의문입니다. 여전히 바뀌지 않는 디자인... 사실 이 디자인도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나은편인건 사실입니다. 사진을 이렇게 찍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같이 전시되어 있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디자인이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만큼 디자인은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이지 엑스페리아 Z 부터 시작해서 Z1, Z2, .... ,Z5, XP, XZ 까지 거의 7~8세대가 변하였는데도 디자인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분명 아름다운 디자인은 맞지만 그래도 디자인 어느정도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Z1 개봉기 감상하러 가기


엑스페리아 Z1 사용기 감상하러 가기





▲ 엑스페리아 XZ의 오른쪽 면입니다. 지문인식 겸 전원 기능을 하는 버튼과 볼륨키, 그리고 반셔터 기능을 지원하는 카메라 키가 있습니다. 카메라를 강조하던 엑스페리아 시리즈 답게 카메라 버튼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이것을 가지고 디카나 DSLR 찍듯이 살짝 누르면 초점만 잡아주는 반셔터 까지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 또한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할때 카메라 키로 카메라를 편리하게 많이 찍었는데요.


나름 엑스페리아 플래그쉽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로 잡아가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볼륨키의 위치입니다. 어느 리뷰를 봤을때 엑스페리아 XZ의 볼륨 버튼이 너무 애매하게 자리잡아 한손으로 볼륨키를 눌러 조절할때 불편하다는 말을 했었는데요. 실제로 만져보니 그랬습니다.


오른손으로 스마트폰을 쥐면 엄지가 오른쪽 면에 나머지 손가락은 왼쪽면으로 해서 잡게 되는데요. 볼륨 키 위치가 좀 아래에 있다보니 엄지로 볼륨 키를 내리려고 하니 잡는게 불안정해지더라구요. 차라리 전원 키를 조금 아래로 내리고 볼륨키를 전원 키 위에 위치해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왼쪽면에는 Micro-SD 카드와 유심칩을 동시에 넣을수 있는 트레이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사실 대부분의 키는 오른쪽 면에 집중된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위쪽에는 이어폰 단자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래쪽에 이어폰 단자가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위쪽에 이어폰 단자가 위치한 것이 좀 아쉬운 편인데요. 이건 개인의 편차가 있는 만큼 굳이 더이상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아랫쪽 면은 찍지 않았지만 USB 충전 단자 하나가 존재합니다.






  엑스페리아 XZ 디스플레이


제가 리뷰했었던 엑스페리아 Z1은 비록 현재를 생각하면 상당히 오래된 폰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디스플레이 품질이 굉장히 좋지 않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VA 패널을 써서 색감이 화사하다고 강조하였으나 실제로 1년 반 동안 사용해본결과 물빠진 색감이 눈에 띄었고 무엇보다 문제인것은 IPS 디스플레이가 아니다 보니 시야각이 좁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엑스페리아 Z1의 디스플레이 품질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엑스페리아 Z1 사용기 감상하러 가기



이후 엑스페리아 Z2에서는 IPS 디스플레이로 전환하여 시야각에 대한 문제가 해소되었고 디스플레이 품질에서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QHD(2560 * 1440)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에 따라 여전히 풀HD(1920 * 1080)를 고수하는 엑스페리아 시리즈에 많은 비판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 보시다시피 시야각의 문제는 완전히 해소되었습니다. 여전히 IPS 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이며 각도를 틀어버린다고 해서 색깔이 변질되는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게다가 낮은 해상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매우 좋았었는데요. 화면도 아주 선명하고 밝은 편이었으며 풀HD에 대한 문제점을 종식시킬만 하다의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5.2인치라는 조그만 화면에 풀HD 정도면 사람 눈으로 픽셀을 보기가 상당히 힘들정도로 오밀조밀한것도 사실입니다. 50인치가 넘는 대형 TV도 아직까지 풀HD가 대부분이라는걸 생각해보면요...(물론 거리차가 있습니다만)


게다가 이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4K 해상도(풀HD의 4배)를 자랑하는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출시한 경력이 있는 소니가 어쩌면 모바일 VR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엑스페리아 XZ는 지금 사용하기에 적당할까?


겉보기에 상당히 괜찮은 디자인으로 인해 엑스페리아 XZ가 한번씩 끌린적이 있나요? 하지만 지금 사기에는 시기적절하지 않은 스마트폰이라 생각이 듭니다. 3GB라는 다소 애매모호하고 불안한 램 용량도 한몫합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2GB면 스마트폰은 충분하지! 했는데 요즘은 6GB 램을 장착한 스마트폰도 찾기 쉬우며 8GB 스마트폰도 나온다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3GB 라는 용량도 언제 부족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엑스페리아 XZ를 사용하는 분들이 토로하는 문제점이 배터리 유지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해본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피드백이었는데요. 또 엑스페리아 Z 시리즈부터 이어져온 고질적인 터치 튐, 터치 먹통 문제, 그리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남 또는 용산으로 밖에 갈수 없는 열악한 서비스센터 구축망도 한몫 거듭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여전히 798,600원. 전혀 저렴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특히 스펙을 생각하면 적어도 20만원은 더 떨어져야 그래도 납득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5월경에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스펙에 인색하다는 소니 모바일에 대한 비판을 완전히 불식시킬 정도로 뛰어난 스펙을 갖추고 나오는데요. 한국시장에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는 소니라면 분명 한국 정식발매는 정해진것이나 마찬가지. 따라서 소니폰을 정말 사용하고 싶다면 좀 더 기다려보시는게 낫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 뒤떨어지는 스펙


2. 자잘한 오류


3. 곧 출시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이 세가지 요소때문에 엑스페리아 XZ를 지금 부터 2년약정을 걸고 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차라리 전 LG V20을 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엑스페리아 XZ 짤막한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겉보기에는 고급스러운 스마트폰이지만 약간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이리저리 만져보고 사진도 찍어보고 했지만 798,600원이나 주고 사라기에는 엑스페리아 XZ 만이 가진 강점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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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G5의 체험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V20에 비해 정말 짧은 시간 만져보았기 때문에 글 내용은 그리 길지 않을 것입니다. 자세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이 글 보다는 다른 블로거 분들의 G5에 대한 상세한 리뷰를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LG G5의 스펙




LG G5의 스펙은 2016년 하반기에 출시한 타 제조사들의 스마트폰들과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LG V20과도 대략적인 스펙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LG V20 체험기 전체 내용 보러가기


G5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뭐니해도 모듈입니다. 당시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S6를 출시했는데 Micro-SD 카드도 꽂을수 없을 뿐더러 배터리도 교체할수 없는 일체형 배터리였기 때문에 유저들이 이에 대해 많은 불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G5는 이러한 불만을 가진 유저들에게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다는 점과 Micro-SD 카드를 꽂을수 있다는 점을 어필을 했는데요.


다만 LG G5도 풀 메탈 소재를 적용했기 때문에 단순히 뒷 커버를 여는 방식으로는 배터리를 교체하도록 만들기는 어려웠습니다. 이 때문에 모듈이라는 특이한 방식을 채택한것이구요.


그 외에 스냅드래곤 820 + 램 4GB라는 아주 평범한 플래그쉽 스마트폰 사양을 갖췄기 때문에 사실 모듈을 빼버리면 특색이라고는 전혀 없는 스마트폰이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당시 G5의 모듈을 통해 LG 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중이었고, "모듈을 100개 정도 생산할 것이다", "차세대 스마트폰에도 모듈 방식을 지원해 호환성을 한층 끌어올릴것"이라고 하여 G5의 홍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문제는 G5가 망하자 LG전자에서 모듈을 달랑 2개 내놓고 접었다는 것이지만요.



  LG G5의 외형




▲ G5의 전면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정말로 깨끗한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으며 의외였던 부분은 생각보다 그리 어둡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G5가 디스플레이에서 가장 큰 논란을 일으켰던 것은 상당히 어두웠던 액정 밝기였는데요. 330니트라는 충격적인 밝기를 보여주는데요. 갤럭시 S7이 411니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밝기가 거의 75%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거기다가 LG 스마트폰 특유의 발열이 심해지면 유저는 원하지도 않는데 강제로 밝기를 은근슬쩍 낮춰버리는 꼼수를 쓰면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둡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서 자료를 찾아보니 2016년 8~9월 쯤에 밝기문제를 해결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상당부분 해소를 했다고 합니다. 진작 그렇게 하면 될것을 왜 처음 출시할때 그러지 않아서 욕을 먹었을까 아쉽네요.


그리고 구라베젤로 보이는 이너베젤도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 충격적인 후면입니다. 여태껏 보았던 스마트폰 중에서 아이폰6 절연띠 제외하고 가장 못생긴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을정도로 엄청 못생긴 디자인입니다.


옵티머스 G 때는 디자인을 상당히 괜찮게 뽑아주고 G2, G3 까지만 해도 나름 괜찮게 만들더니 G4 부터 슬금슬금 이상한 낌새를 보이다가 G5에서는 가뜩이나 못생긴 디자인에 카툭튀까지 생겨서 더욱 못생겨 보입니다. 그런데 버튼은 왜 튀어나와있는지 그것도 이상하네요. LG CLASS 보다 못생긴 LG전자 스마트폰은 없을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있었군요....


1600만 화소 일반 카메라와 800만 화소 광각 카메라가 있는 듀얼카메라와 전원버튼겸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 G5의 윗면입니다. G5는 이어폰 단자가 위에 위치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랫면에 이어폰 단자가 있는것을 선호하는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G5에서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건 적외선 센서입니다. 적외선 센서로 리모컨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데요. 


제가 옵티머스 G프로를 사용할 당시 리모컨이 안보인다 싶으면 G프로를 사용해 리모컨 기능을 대신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편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는데 삼성도 적외선 센서 없앤지 오래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리모컨 기능을 쓸수 있도록 유지시켜준것은 LG전자이죠.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G6에 적외선 센서가 있는지 아직 확인을 못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 기능이 남아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랫면입니다. 모듈이기도 하죠. 제가 체험한것은 특별한 모델이 아닌 아무 기능도 없는 일반 모듈입니다. 저 모듈을 떼어내고 하이파이 모듈이라던지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면 모듈만의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것이 G5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하지만 카메라 모듈과 B&O 에서 내놓은 하이파이 모듈 이 두가지가 전부인것은 함정.... ㅎ





▲ 옆면의 어떠한 버튼을 찍어봤습니다. 이 버튼이 바로 모듈을 빼낼수 있도록 하는 버튼입니다. 이것을 꾹 누른채로 모듈을 아래로 잡아 당기면 모듈이 쑥하고 빠집니다. 그런다음 배터리를 교체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LG전자는 풀 메탈 소재의 스마트폰에서도 배터리를 바꿔 끼울수 있는 착탈식을 구현해냈습니다. 이러한 아이디어에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사진을 한번 봐주세요.


서로 이가 안맞아 단차가 존재합니다. 즉 유격이 있다는 것인데요. 지금은 출고가가 많이 내려간 그냥 중고가 스마트폰이 되었지만 출시당시에는 갤럭시 S6와 가격이 똑같은 80만원 중반에 출시된 고가형 모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가형 모델에 저렇게 기본적인 QC 하나 제대로 맞추질 못하니 G5가 문제가 많았던 것입니다. 수율이 안맞았다느니 모듈이라 어쩔수 없다느니 하는 것은 기업의 못된 핑계에 불과합니다. 자신들이 그런 기술이 없어서 못한다라고 하면 가격이라도 낮춰서 싸게 팔아야지요. 돈은 돈대로 다 받아 먹으면서 저런건 알아서 이해하라는 행태는 아무리봐도 이해하기 힘들죠.


이 외에도 출시 초기에 G5는 문제가 많은 모델이었습니다. 지금은 해소됐지만 어두운 디스플레이, 유격현상, 무한부팅 등 도무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는 믿을수 없을정도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판매량이 350만대도 못나와 적자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한 실패한 제품이 되었겠지요.







  G5를 지금 써도 괜찮을까?


제가 짧게 체험했을때는 그리 나쁜 인상은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런 단차 문제를 직접 보고 나니 갖고 싶다라는 생각이 사라졌었는데요. 지금은 출고가가 많이 내려가 69만 9600원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구매해서 써도 괜찮을까? 라고 누군가 물어본다면 대답을 상당히 망설일것 같습니다. 일단 스마트폰을 한번 바꾸고 나면 위약금을 물지 않는 이상 기기변경을 하지 않는 이상 2년 약정에 잡혀 2년 동안 써야 합니다. 그걸 생각했을때 이게 2년동안 사용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라고 하면 제 대답은 No 인것 같네요.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들을 하나하나씩 해결해주는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문제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무한부팅 현상이 있을수 있구요. 


G5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모듈이 2개만 나오고 LG전자에서 공식적으로 폐지 선언을 내렸기 때문에 모듈로 인한 다양한 경험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G4와 V10의 OS 업그레이드를 단 한번만 시행하고 최적화 문제를 핑계대면서 중단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G4와 V10은 당시 LG전자의 얼굴격인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고 V10은 특히나 '슈퍼 프리미엄폰'이라고 명명할 정도로 프리미엄 가치를 중시하던 스마트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한번 업그레이드 해주고 철저하게 버렸습니다.


타 제조사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대우가 달라 적어도 OS 업그레이드를 두번은 해주게 됩니다. 돈을 그만큼 지불했으니 그만큼의 사후지원은 받아야 한다는 생각 겸 의무때문이겠죠. 하지만 LG전자는 그런 의무마저 버렸습니다. 보급형 스마트폰도 1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상황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1회 업그레이드 하고 버린다는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처사입니다.


G4와 V10의 판매량이 영 시원찮아서 수익이 안되니 버렸다고 가정해보면 G5는 1회 업그레이드 후 버려질 가능성이 매우 큰 제품입니다. G4와 V10보다 판매량이 더 시원찮으면서 LG전자가 유일하게 "실패한 스마트폰"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해버린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G5를 사라고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차라리 방수방진이라던지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라던지 하는 특색이 있는 G6를 돈 더주고 구매하시는게 어떨까 아니면 V20을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성능 좋은 폰은 맞으나 LG전자에서 보여준 행동과 G5 만의 특징들을 생각해봤을때 지금부터 다시 2년 약정을 걸고 사라고 하기에는 권하고 싶지 않은 스마트폰이었습니다. G5의 체험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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