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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타폰이라고 기억을 하시나요?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후면에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양면 디스플레이 제품인데요. 러시아의 요타라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그나마 요타폰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푸틴이 시진핑에게 선물하기도 했었는데요.


2013년 이후로 영 소식이 없던 요타폰의 새로운 시리즈인 요타폰3에 대한 정보가 공개가 됐습니다.




홈페이지에는 2장의 스마트폰 이미지가 있는 티저사진만 공개가 된 상황인데요. 이 사진을 통해 요타폰3는 적어도 두 가지 모델을 출시 할것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요타폰3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중국-러시아 엑스포에서 BaoliYota Technology의 총 책임자가 해당 정보를 말했구요. 여름이 끝날때 쯤에는 더 많은 소식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사양은 커녕 어떤 디자인인지도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많은 정보를 확인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장공간이 64GB인 350달러 짜리 요타폰3와 128GB 저장공간을 지닌 450달러 짜리 요타폰3 이렇게 두가지가 공개된다고는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가 않네요. 요타폰2가 처음에 860달러라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했던것을 생각하면 많이 저렴해진 편이라고 생각할수가 있겠네요.


요타폰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있는 후면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탑재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요타폰3가 출시되면 이번에야 말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저도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것 때문에 잠깐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잉크가 탑재된 태블릿을 따로 들고다니는 것보다야 스마트폰 한대로 해결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당시 굉장히 비싼 가격과 더불어 엉망인 최적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의 답답한 응답속도 등 문제점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전체적으로도 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나중에는 한국에 14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풀기도 했으나 이미 오래된 제품 떨이한다는 느낌도 있다보니... 


이번 요타폰3는 개발기간도 많이 걸린 만큼 요타에서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2013년 이후로 거의 3년 반만에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실제 출시 까지 생각해보면 4년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것인데요.




이번에는 얼마나 최적화가 잘되고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틀을 벗어나는 도전적인 제품 좋아하긴 합니다만... 제발 기본기가 탄탄한 상태였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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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스마트폰들은 워낙에 성능이 뛰어난 것들이 많다보니 제품을 차별화하는게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제조사 마다 다양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작게는 자사만의 소프트웨어 탑재부터 크게는 하드웨어 변화까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어떻게든 자사의 제품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죠.


요즘은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를 꾀하는데 특히나 LG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사례로 알수 있듯이 화면비율로 차별화를 꾀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별화 방식이 샤오미는 썩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샤오미에서 곧 출시할 홍미프로2도 18:9의 화면비율을 지닌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16:9 디스플레이 보다 가로 폭이 좁은 대신 같은 인치면 세로가 더 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영화 감상을 할때 블랙바(일명 검은띠)가 생길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가로폭이 좁아 잡기가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블랙바라는 단점은 현재 18:9 비율의 영상이 많이 출시되고 또 지원함에 따라 차츰 없어질 단점이기도 하죠.


과연 화면비율 변경하는 것이 성공을 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스타트를 끊은 LG G6도 현재 나름 북미시장에서 선방중이며 갤럭시 S8은 굳이 말을 안해도 알다시피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때문일까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너도나도 18:9 비율을 채택할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하기만 하네요.




다만 샤오미는 18:9 디스플레이 탑재를 비교적 로우엔드에 속하는 홍미프로2에 탑재할것이라고 하는데요.


샤오미의 스마트폰 라인업도 비교적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홍미 : 싼 것

홍미 프로 : 홍미보단 조금 비싼데 그래도 싼 것. 대신 성능도 좀 좋은것

홍미 노트 : 싸면서 큰 것


미 : 성능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것

미 노트 : 성능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비싸면서 큰 사이즈


따라서 홍미 프로는 중급기에 해당하며 갤럭시로 따지면 A 시리즈와 비슷한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출시 되려면 앞으로 몇 달은 남았고 루머이기 때문에 18:9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소식이 틀릴수도 있으나 현재 18:9 화면비 디스플레이가 꽤나 먹히고 있기 때문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걸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시 홍미프로2로 이야기를 돌리자면 홍미프로2도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샤오미는 이미 미믹스라는 제품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선보인적이 있지만 이번에 보일 베젤리스 디자인은 갤럭시S8이나 G6가 보여준 베젤리스 디자인과 매우 흡사합니다.



좌우 베젤은 0.5mm에 불과하며 상하 베젤은 1.8mm 정도입니다. 어째 생김새가 G6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디자인이 뭔가를 항상 닮은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홍미프로2는 스냅드래곤 660이라는 나름 준수한 성능의 AP를 탑재할것이구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됩니다. 램은 6GB이고 저장공간은 64GB 입니다.


항상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 스마트폰들은 램이 과다할정도로 많다라는 것을 항상 느껴왔는데요. 대부분 6GB 아니면 8GB를 탑재한 모델도 많이 봐왔는데 중국인들이 스마트폰 스펙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민감한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홍미프로는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이번 홍미프로2는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할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전작이 듀얼렌즈 카메라를 장착했으므로 이번 홍미프로2도 듀얼렌즈 카메라를 장착할것 같네요.



LG가 포문을 열고 삼성이 이끌고 나가고 있는 약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들이 대체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픽셀2도 확실치는 않지만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는데요.


이번을 기회로 화면비가 18:9 비율이 대세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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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리 어답터가 되고 싶은 가난한 IT 에디터 레퀴엠입니다.


이번에 제가 체험해본 기기는 갤럭시 A3 2016입니다. 이제와서 A3 2016 버전을 체험해본다는건 너무 늦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제가 A5, A7, A8 기기 모두 체험기 작성했는데 A3만 안한것 같아서... A3를 충분히 만져보고 느낀 점을 가감없이 작성해보려 합니다.


갤럭시 A3 2016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갤럭시 A3 2016의 스펙




갤럭시 A3 2016은 저전력 모델인 엑시노스 7578과 램 1.5GB를 탑재한 현재 보급형 기기의 수준보다도 꽤 떨어지는 스펙을 갖추고 있습니다


4.7인치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펜타일 AMOLED 디스플레이라는 다소 약점이 있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구요. 2300mAh의 좀 적은 배터리를 지니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이래저래 스펙이 좀 떨어지는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게 진정 당시 가성비가 높았던 갤럭시 A 2016 시리즈의 하나가 맞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갤럭시 A3 2016의 외형




▲ 4.7인치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어 제가 잡을 때는 아주 한손에 쏙 들어왔습니다. 같은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지닌 아이폰6S 보다는 전체적인 사이즈가 조금 작습니다.


홈버튼과 BACK 키, 멀티태스킹 키가 물리키로 배치되어 있으며 전면센서와 통화용 스피커가 전면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 좌측에는 볼륨 키 하나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그나마 갤럭시 A3 2016은 풀 메탈 소재를 채용했기 때문에 테두리가 메탈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우측에는 전원키와 유심, Micro-SD 카드를 꽂을수 있는 트레이 하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저 트레이를 뽑으면 유심과 SD카드를 동시에 장착할수 있습니다. 


이 말인 즉슨 Micro-SD 카드를 교체하면 유심카드도 덩달아 같이 뽑아야 한다는 것이죠.






▲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 5핀 USB 단자 그리고 스피커 그릴,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양 옆에 보이는 띠는 통화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절연띠 입니다.






▲ 뒷면입니다.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싱글 LED 플래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행인점은 통신사 추노마크가 없네요.


요즘 들어 제조사들도 통신사 추노마크가 얼마나 추한지를 깨달아가는지 작년부터 유달리 마크가 없어진 스마트폰이 우후죽순 생겨나더라구요.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갤럭시 A3 2016의 디스플레이 품질




위의 사진으로 디스플레이 품질에 관한 설명을 모두 마칠수가 있습니다. 자글자글한 격자무늬가 보이시나요. 사실 격자무늬는 카메라로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풀HD 디스플레이라도 다소 보일수가 있습니다만 이건 어느방향에서 찍어도 격자무늬가 나타나더군요.




4.7인치라는 작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지만 HD(1280*720) 해상도라는 낮은 수치 때문에 픽셀이 보이곤 합니다. 동일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닌 아이폰6S보다 해상도가 더 낮습니다. 때문에 단위 면적당 픽셀수(ppi)가 더 낮은데요.


이렇게 되면 영상을 볼때 깨끗하고 선명한 품질을 얻기가 힘들어집니다. 게다가 갤럭시 A3 2016은 펜타일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실제 해상도는 더 낮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갤럭시 J 시리즈보다는 좀 더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는지 색감이라던가 선명도 자체는 좀 더 나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기들과 비교해볼때 갤럭시 A3 2016의 디스플레이는 그닥 좋다고 말씀드릴수가 없네요. 이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왠만해서 최소 풀HD급 디스플레이를 지닌 A5를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갤럭시 A3 2016의 웹서핑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낮은 해상도 덕에 처리할 연산량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지 전체적인 성능 자체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웹서핑을 했을때도 스펙 치곤 빠릿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멀티태스킹을 사용한 앱 전환도 나름 부드럽게 전환이 되었습니다.


갤럭시 A3 2016에 탑재된 AP는 엑시노스 7578인데 이 AP는 GPU 성능이 매우 낮아 게임하기에는 부적합한 모델일지는 모르나 CPU 성능은 꽤나 강력해서 성능을 잘 받쳐주고 있다고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해본 기기는 어디까지나 전시되어 있는 기기로 사용자들이 실제 구매해 사용하는 기기보다는 설치된 앱수도 적고 램 사용량도 많지 않으며 저장공간도 널널한 편입니다.


이 때문에 약간의 어드벤티지를 얻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만약 이 기기를 구매해 사용한다면 1.5GB라는 적은 램 용량은 금방 포화상태에 이르러 버벅거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A3 2016은 과연 구매할 가치가 있는 폰일까?


단호하게 구매할 가치가 없다. 라고 말씀드릴수가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진지한 궁서체로 써가며 글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1. 램의 용량이 너무 적어 현재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2. 디스플레이 품질이 뒤떨어지는 편이라 이걸 2년 약정 주고 구매하라기에는 좀 망설임이 들수도 있다


3. 가격이 너무 비싸다 (아직까지 352,000원 이나 한다)


4. 갤럭시 A3 2016을 대체할 상위호환 스마트폰이 존재한다. (이게 가장 큰이유)


이렇게 크게 4가지의 이유를 잡을수가 있습니다.



첫째, 램의 용량이 1.5GB 밖에 안되는데 안드로이드가 현재 누가까지 업데이트 된 시점에서 램 1.5GB로 시스템을 받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요즘 보급형 기기도 램 2GB는 기본 탑재인데 1.5GB 탑재했다간 특히 램 용량이 절대적인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는 추후 참사가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둘째, 디스플레이 품질도 썩 좋지 못한데, HD급 그것도 펜타일 디스플레이인 A3 2016으로 과연 얼마나 동영상을 재미나게 감상할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요즘 유튜브도 4K 영상 지원하는 마당에 고작 HD(720p)가 한계인 디스플레이로 영상을 감상하라는 것은... 특히나 이걸 2년약정 걸고 산다 생각하면 남들 2K 영상 빵빵하게 볼때 본인은 2년동안 구질한 화질로 봐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A5는 적어도 풀HD라서 1080p 급 영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셋째, 너무 비쌉니다. 아직까지 352,000원이라는 가격을 쭉 고수하고 있는데 요즘 나오는 보급형 스마트폰이 A3 2016보다 스펙이 더 좋으면서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합니다. 게다가 A3 2016은 눈에 안보이는 원가절감을 많이 했는데 특히나 자이로 센서가 빠졌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은 VR 기기를 장착해 얼굴을 이리저리 움직인다 해도 화면은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위안 삼을점은 KT로 가입할시 저렴한 요금제로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으로 가져올수는 있다는 점인데, 저것도 예전 자료라서 현재는 정책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모릅니다. 2시간 마다 한번꼴로 바뀌는게 정책이라고 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인데 A3 2016을 대체할 아주 훌륭한 물건이 있습니다. 심지어 가격도 비슷한데 성능은 넘사벽으로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것은 바로 갤럭시 A8 2016입니다.


 

갤럭시 A8 2016은 갤럭시 S6에 탑재되었던 엑시노스 7420이라는 매우 강력한 AP가 장착되어있는 것은 기본이며 램 3GB와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3300mAh 배터리 까지 뭐 하나 A3 2016보다 모자란 점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갤럭시 A8 2016의 가격은 불과 4만원 비싼 399,300원 입니다.


아주 운이 좋게도 최근에 55만원에 달하던 출고가가 399,300원 까지 내려갔는데 352,000원 하는 A3 2016을 살것인지 399,300원 하는 A8 2016을 살것인지는 안봐도 이미 게임이 끝났습니다.




A8 2016도 A 시리즈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원가절감에 의한 센서와 기능이 몇몇 빠지긴 했으나 기본적인 스펙자체는 현재 써도 무리가 전혀 없을정도로 매우 뛰어납니다. 이 기기는 지금 2년 약정을 걸고 구입해도 2년동안 충분히 사용할수 있는 스펙입니다.


때문에 A3 2016을 구매할 이유는 더욱 없으며, A5~A8 라인의 기기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인 구매라고 보여집니다.







  갤럭시 A3 2016 체험기를 마치며...


A3 2016이 출시 되었던 당시에도 다소 낮은 스펙으로 인한 우려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그때는 풀메탈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적당히 뛰어난 AP로 인해 구매할 가치는 약간 남아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가격에 A3 만한 스펙을 갖춘 스마트폰을 구매할 기회가 거의 존재하지 않았죠.


하지만 현재는 다릅니다. 경쟁작들이 너무 많이 나왔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이 A3 2016과 성능이 동일하거나 더 좋음에도 가격은 비슷하거나 더 낮은 경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옛말은 갤럭시 A8 2016이나 갤럭시S6 같은 기기들에게나 통하는 말이지 애초에 스펙 자체가 낮았던 갤럭시 A3 2016에게는 해당하지 않았던 말이었던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갤럭시 A3 2016을 구매하실 생각이 있으셨던 분들은 갤럭시 A5 2017과 갤럭시 A8 2016을 꼼꼼히 검색해보시고 정말로 A3 2016을 살 것인지 고민을 해보시는게 좋은 선택이 될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것으로 체험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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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의 발매가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빠르면 올해 9월에 발매되는 갤럭시노트8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주목받을만 하지만 듀얼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화 될 정도라 그 때문에 주목을 더 받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의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노트8이 최초의 듀얼카메라 장착 스마트폰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좀 더 빨리 출시 되는 갤럭시 C10이 듀얼 카메라 렌즈를 장착하여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C10의 렌더링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되었는데요. 생김새가 아주 현실적이라 이대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으며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시장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특별대우를 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때문에 C 시리즈는 예전부터 꾸준히 발매가 되었는데요.


삼성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듀얼렌즈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이 돼 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듀얼 LED 플래시 까지 장착하여 플래그쉽에서 볼수 있었던 고급사양들을 나름 갖춰져 보이네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 설계로 인해 물리키를 포기해 처음으로 소프트키를 도입한 기종이기도 한데요. 갤럭시 C10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것을 위의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때문에 물리키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생김새는 갤럭시 A5나 A7을 많이 닮은 모양새입니다.






갤럭시 C10이 어떤 색을 출시할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적어도 위의 이미지를 보면 핑크와 블랙은 내놓을 것으로 보이네요.


얼핏 보면 고급사양으로 꽉 채운 C10 이지만 가격은 3499위안(515달러) 수준으로 갤럭시 A5나 A7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이전부터 삼성이 출시한 스마트폰중에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했는데요. 이번 C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대화면을 매우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가 될 것이며 해상도는 풀HD(1920*1080)로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램 용량은 4GB / 6GB 로 차등 출시가 되며 저장공간도 마찬가지로 64GB / 128GB로 차등 출시가 됩니다.


예상으로는 4GB / 64GB 와 6GB / 128GB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 출시가 될것 같은데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6GB 램을 채택한 기종이 갤럭시 S8 플러스 밖에 없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부럽기만 합니다.




AP는 엑시노스 7872 또는 스냅드래곤 660이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스냅드래곤 660은 뛰어난 CPU와 적당한 성능의 GPU를 장착해 중급기 스마트폰에서 채택하기에 가장 적당한 AP이기도 하죠. 때문에 많은 제조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쉽과 보급형 사이의 중급기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652, 660 등...)를 탑재하고는 합니다.


배터리는 4000mAh의 교체형 배터리(!!)가 제공되며, 2개의 1300만 화소 카메라렌즈(광각 렌즈 + 망원 렌즈)가 장착되며 셀카 찍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16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모델의 가격은 515달러로 한화로 약 54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었다면 상당히 성공한 모델이 되었을 것인데 이런 좋은 기기가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아서 상당히 아쉬울 따름이네요.


갤럭시노트8 보다 먼저 출시가 된다고 하는 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만나보게 될텐데요. 직구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며 A/S도 가능합니다. 단 해외제품은 무조건 구미공장에 보내져 수리를 하는 만큼 수리기간은 좀 오래걸리지만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를 통해 구매해도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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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굉장히 즐겨찾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의 일렉트로 마트에는 정말 수많은 기기들이 모여있습니다. 스마트폰도 단연 빠질수가 없는데요. 이번에는 그 중에서 제가 체험해봤던 V10이 대해 짤막한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이제와서 철 지난 V10의 리뷰는 왜?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예전에 체험단의 기회를 얻어 리뷰해봤던 V20의 전작이기도 하고, 사운드 재생 특화 스마트폰의 포문을 연 나름 기념비작의 제품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하여 진행해봅니다.




  LG V10의 외형




▲ V10은 생각보다 매우 큰 스마트폰입니다.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졌다 해서 일반적인 갤럭시노트 크기 수준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존재 때문인데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사이즈만 2.1인치 인것을 고려하면 거의 6인치대 스마트폰과 크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실제로 제가 보니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꽤 큰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영향이 크구나 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전면에 듀얼렌즈 카메라인것을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당시 셀카를 찍는 셀피족이 유행하던 시절이라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이들을 타겟으로 한 셀카 특화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가 되던 시기였습니다.


LG V10도 이러한 일환에서 전면 듀얼렌즈 카메라를 채택했는데요. 때문에 광각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셀카를 찍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뒷면입니다. V20과의 겉 모습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보여주는 부분이죠. V10의 경우 아직까지 후면카메라는 듀얼렌즈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통신사의 추노마크가 아직까지 존재한다는 것과 뒷판 소재가 우레탄이라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V20은 완전한 풀메탈을 실현하기 위해 백플레이트도 메탈을 채택했는데 이 때문에 커버를 벗겨내기 위해서는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눌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V10은 유연한 우레탄 소재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고 플라스틱 커버 마냥 그냥 뜯으면 교체가 가능했습니다.


또 우레탄 소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것이 잡았을때 느낌이 상당히 좋았는데요. V20보다 그립감이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왠지 모르게 덜 미끄러져서 손에 꽉 잡힐것 같은 느낌까지 더해지니 백플레이트가 우레탄인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아랫면입니다. 스피커 그릴, USB 단자,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V10의 번들이어폰은 AKG에서 튜닝을 담당한 쿼드비트3 였는데요. 사운드 재생 특화 스마트폰이라는 명성에 나름 흠집이 나지않도록 이어폰에 신경을 많이 썼었죠.


참고로 V10의 경우 24비트의 음원 재생은 완벽히 가능하나 32비트의 음원 재생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16비트 음원을 32비트로 업스케일링이 가능한 수준에 불과한데요.


완벽한 예시는 아니나 720p(HD) 영상을 1080p(풀HD) 급으로 뻥튀기 하는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보면 완벽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V20에서는 32비트 음원 재생 가능합니다.




▲ V10은 IR 블래스터(내장 적외선)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리모컨 이용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고작 리모컨 기능밖에 사용하는것인가 싶지만 제가 예전에 옵티머스 G프로를 가지고 이 기능을 사용했을때는 엄청 유용하게 썼습니다. 방안에서 의외로 리모컨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면..........;;






  V10의 전반적인 성능


V10이 전면 듀얼렌즈 카메라를 채택하고 오디오를 강화한다고 하나 일단은 스마트폰이니 만큼 기본적인 퍼포먼스가 받쳐줘야 합니다. 


제가 V10을 체험했을 당시에는 그렇게 버벅거린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빠릿빠릿했고 앱 전환을 했을때 그렇게 버벅인다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는데요. 처음에는 누가 업데이트가 실시되서 그렇지 않았을까 했지만 제가 이 기기를 체험할때는 2017년 5월 23일이고 누가 업데이트 날짜를 찾아보니 5월 24일이었습니다.


우연인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누가 업데이트에서 불과 하루 전에 이 기기를 체험한것이었죠. 따라서 이때는 마쉬멜로우 였었습니다.


아마 전시용 제품이다 보니 실제 유저가 사용하는것에 비해 앱이 덜 설치가 되어있다 보니 환경 자체는 V10의 초기와 별 다를게 없어서 그렇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


제가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V10에 탑재된 AP 때문인데요. 스냅드래곤808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808은 스냅드래곤810이 워낙 발열문제로 문제가 많아서 발열의 원인이었던 빅코어 2개를 제거한 AP인데요.


문제는 고성능에서는 빅코어가 활약해야 하는데 그걸 2개나 없애버리다보니 성능자체가 영 좋지가 않다는 거죠. 때문에 G4나 V10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랍시고 출시했는데 AP는 그에 걸맞지가 않아서 악평을 많이 들었었습니다.


지금은 개선이 된건지 제가 체험할때 V10은 전반적인 속도는 괜찮았는데요. 실제 구입하여 사용하면 제가 체험했을때 만큼의 속도는 나오기 힘들것이다 라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V10의 오디오 청음 체험기


V10이 사운드 특화 스마트폰인데 청음을 안해볼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이어폰을 꽂아 V10의 오디오 능력을 한번 경험해보기로 했는데요.


단순 체험기라서 24비트 음원을 직접 구해서 들어보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FLAC 음원(16비트)를 가지고 체험해봤는데 음질 하나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V10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니 뭐 DAC를 좋은걸 채택했다. Hi-Fi 모듈이 특별히 들어있다 등 V10에 들어간 특별한 부품에 관한 이야기는 많았습니다만 저는 사실 오디오 부품 관련해서는 잘 몰라 이해를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냥 꽂아놓고 들어봐도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보다 음질이 괜찮았다는 생각을 여러번 했었구요. 이 정도면 뭘 들어도 참 들을맛이 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32비트 음원 재생은 불가능하나, 대한민국에서 존재하는 32비트 음원 찾기도 생각보다 어려우며 24비트 음원도 지금에서야 슬슬 상용화가 되고 있는걸 생각하면 32비트 음원까지 재생 지원을 굳이 안해줘도 되겠다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물론 현실과는 별개로 그런 기능이 지원자체가 안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V20에서는 32비트 음원까지 지원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V10의 모자란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 준것은 V20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에서 V10을 2년약정으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제가 생각해본 결과 아래의 케이스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V10을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1. 오디오 매니아 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음원으로 음악을 듣는것을 즐긴다. 그런데 저렴한 폰을 갖고 싶다.(...)


2.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좋아해서 V20을 염두해뒀는데 아직까지 V20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난다


3. 게임 같은건 즐겨하지 않는다. 난 스마트폰으로 음악듣는것을 주로 한다. 그런데 비싼폰은 못산다.(...)



어째 하나 같이 결말이 저렴해야 한다로 나지만 나름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V10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V20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V10과 V20에 관한 정보도 찾아보고 직접 체험도 해보고 했지만 V20은 V10의 장점은 전부 계승하면서도 단점은 모두 보완한 V10의 완전판 그 자체입니다.


V10에서 부족했던 후면 카메라, 32비트 재생기능, 프로세서 등 전부 개선이 됐습니다. V20에 관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가 있습니다.



[LG] V20 (LG-F800S) - 사용기 1부 : 유용한 세컨드 디스플레이, 좋은 디스플레이

[LG] V20 (LG-F800S) - 사용기 2부 : 살짝 아쉬운 배터리, 무난한 부가기능

[LG] V20 (LG-F800S) - 사용기 3부 : 다양한 기능이 있는 다재다능한 카메라


[LG] V20 (LG-F800S) - 사용기 4부 : 뛰어난 음질, 듣는 즐거움을 주는 V20


때문에 정말 억지로 생각해보니 결국 가격말고는 승부를 볼게 없는데요. V10의 출고가는 현재 599,500원이고 V20은 899,900원입니다.




출시한지 15개월 지났기 때문에 보조금도 나름 많이 주는 편이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거는 여유되면 V20을 사라는 것입니다... V10은 정말 내가 좋은 음원을 가지고 음악 듣는것을 즐기는데 비싼 폰을 사려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라고 할때 구매하는것이지 가능하다면 무조건 V20을 사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V20은 프로세서도 스냅드래곤820인데 스냅드래곤810의 실패를 딛고 완전히 아키텍쳐를 새로 바꿔 만들어지기도 했고 성능 또한 매우 발군입니다. 특히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되서 3D 게임 실행도 상당히 쾌적하게 합니다.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V10을 구매할만한 가치는 그닥 없을것 같구요. 이번 가을에 V30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V30이 출시가 되면 V20의 출고가가 떨어질것은 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때를 노려 V20을 저렴하게 구매하는것도 한가지의 방법이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V10 체험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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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하려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올 가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여기에 탑재될 AP가 예상과는 다른 것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835가 아닌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이 탑재된다는 것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중국의 IT 전문 사이트 IT즈자에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36이 삼성 갤럭시노트8에 첫 탑재가 될것이다라고 루머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스냅드래곤835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은 CPU 클럭은 2.45Ghz에서 2.5Ghz로, GPU 클럭은 740Mhz로 소폭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CPU 부문은 0.5Ghz 증가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나 퀄컴은 이러한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강화판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아키텍쳐는 똑같이 유지하되 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래픽 코어를 변경한다던가, 클럭을 상승시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것이 몇몇개가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0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01, 805이며 스냅드래곤 82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21입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6도 GPU 변화 덕분에 성능이 대략 10~20% 정도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스냅드래곤836의 첫 손님은 다름이 아닌 갤럭시노트8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요. 퀄컴의 최대 고객이 삼성이고 이전에도 삼성을 위한 특별우대를 대놓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삼성은 2016년 3분기에만 7300만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를 했습니다. 출하량 2위인 애플은 자사의 칩셋인 A 시리지를 채용하고, 화웨이의 경우 플래그쉽에 자사의 칩셋인 기린 시리즈를 채용합니다.


물론 삼성도 플래그쉽에 엑시노스라는 자사의 칩셋을 채용하긴 합니다만 모두 채택하지는 않고 일부 국가에는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용하기도 하죠.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일부 채택하는 것만으로도 그 수가 다른 제조사를 압도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퀄컴 입장에서 삼성은 절대 놓칠수가 없는 VVIP 고객이나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삼성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갤럭시S8에서 장착되었던 스냅드래곤835와는 다른 AP를 장착했다는 차별화를 꾀할수 있고 이것은 곧 마케팅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죠.


갤럭시노트8이 우선적으로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하고 난뒤 LG V30, 구글 픽셀 XL2와 같은 하반기에 출시될 다른 제조사에서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 AP(836으로 추정) 혹은 엑시노스 8895를 장착할것이며 화면 크기는 갤럭시 S8+보다 0.1인치 큰 6.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은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채택될것이라 합니다. IP68 방수방진, 6GB 램, 256GB 저장공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갤럭시노트7의 3500mAh 보다 줄어들것이라 하는데요. 고밀도 배터리로 인한 폭발사고의 여파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괜한 모험을 하지 않고 배터리 안정성에만 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다소 갤럭시노트8 실제 사용시간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죠.



올해 8~9월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이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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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보다 먼저 출시에 성공해 잠시나마 선점효과를 누렸던 G6가 요즘은 꽤 잠잠합니다. 사실 G6 뿐만 아니라 갤럭시 S8도 초기의 진통을 겪고 난뒤 현재는 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조용한 편이기도 하죠.


그나마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소식이라고 한다면 LG 페이가 되겠습니다.




LG페이는 LG전자에서 출시한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삼성페이와 방식이 동일한 MST 결제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삼성페이 마냥 카드리더기에 갖다대면 바로 인식이 되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죠.


LG페이 출시는 삼성페이의 편리함 때문에 억지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꽤나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에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문제라면 이 LG페이를 이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이 'LG G6' 딱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여튼 다시 돌아와서 LG G6의 파생형인 G6 플러스와 G6 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파생형이니 만큼 기존 G6와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G6 플러스는 G6에서 빠졌던 무선충전 기술이 추가되었으며 저장공간은 128GB 입니다. 사실상 G6의 강화판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G6 프로는 G6에서 저장공간이 반으로 줄어든 32GB의 저장공간을 가집니다.


사실 파생형이라고 하기에도 뭐 할정도로 큰 차이는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G6 플러스가 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격은 G6 플러스가 99만 9800원, G6 프로는 79만 9800원입니다.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입니다. 특히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한 제품치고는 매우 비싼데요. G6 플러스는 터무니 없게도 100만원의 가격을 덜컥 매겨버렸는데 과연 100만원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오포, 원플러스 같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나 쓰이는 저가형 카메라 렌즈 탑재, 고릴라 글래스3 일부 채용, 스냅드래곤 821 탑재라는 온갖 원가절감을 실시한 G6가 약 90만원이라는 가격에 책정된 것도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G6 플러스는 무선충전기능 추가 + 저장공간 128GB 라는 이유로 100만원이라는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 파생형 모델은 27일에 발매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정보는 모두 공개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G6와 프로세서, 램 등의 스펙은 모두 동일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나마 G6 프로가 가격이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물론 G6 프로도 비싼건 매한가지지만 세 개의 모델만 한정한다면 그렇습니다.


LG가 이토록 G6 파생형 모델 출시에 적극적인 이유는 북미 시장에서 나름 성공을 거두어 LG전자 MC사업본부의 적자 폭을 크게 줄인 1등공신이기도 하며 LG는 대체로 성공한 모델에는 파생형 모델을 꼭 출시했으며 크게 성공할수록 파생형 모델을 많이 출시했습니다.


옵티머스 G의 파생형 옵티머스 G프로, 옵티머스 GK 

LG G2의 파생형인 G Pro2

LG G3의 파생형인 G3 Cat.6, G3 Beat, G3 A, G3 Screen, G3 Stylus ...

LG G4의 파생형인 G Stylo...



하지만 판매량이 대폭 줄어 실패한 스마트폰이었던 G5의 파생형 모델은 국내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LG의 자신감이 표출된 결과가 파생형 모델의 출시인데요. 파생형 모델 출시로 인해 기존 G6 구매자들은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것이며, 이 때문에 기존 G6 유저들의 반감을 사게 되는 부작용이 뒷따를수도 있습니다.




  LG G6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한 이유는 LG페이 보급을 위해서?


일단 파생형 모델이 출시가 되긴 하겠지만 언듯 봐도 굉장히 성의가 없는 파생형 모델이기도 합니다. 성능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AP와 램의 용량은 그대로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도 그대로입니다.


이런 파생형 모델의 숫자를 늘리는 이유는 LG페이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삼성페이는 초기에 갤럭시 S6 정도만 가능했지만 현재는 중급기인 갤럭시 A 시리즈도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이 흐르다보니 삼성페이를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에 비해 LG페이는 삼성페이에 비하면 후발주자이며 거기에 지원 모델마저 G6 하나 외에는 없습니다. 때문에 빨리 보급을 해서 이용자수를 늘리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는 페이 시스템 시장에서는 현재 상황은 성공이 매우 불투명합니다.


다행이라면 G6의 판매량이 G5에 비해 상당히 나은편이라 국내에서도 G6 유저 수가 꽤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당장 LG페이 이용자 수를 확보할수는 있겠으나 G6의 관심도가 떨어진 현재에서는 더이상의 신규유저를 늘리는 것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LG에서는 G6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해 다시 한번 G6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LG페이 지원 기기를 늘려 원활한 LG페이 보급을 하려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기도 매우 적절해서 아직 갤럭시노트7 리퍼가 판매되려면 기다려야 하며 적어도 9월쯤은 되야 갤럭시 노트8, 아이폰8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는데 지금 이때는 주목할만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지 않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지만 가격이 너무 터무니가 없이 비쌉니다.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냅드래곤 821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100만원이라는 것은 꽤나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선충전이 추가된것만으로 100만원이란 가격을 소비자들이 납득할수 있을까?


문제는 LG G6 플러스에 무선충전기능이 추가됐다는게 그닥 끌리지가 않는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무선충전 기능은 분명 추후에 보편화가 될 기술이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유선충전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선충전 기술은 스마트폰을 무선충전기에 접촉을 해야 충전이 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떨어져있는 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유선충전이 아직까지 대세인 상황에서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하고 10만원을 더 올린다는 것을 소비자가 납득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삼성의 갤럭시S8은 무선충전 기능이 이미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냅드래곤 821, 무선충전기능 : 99만 9800원 VS 스냅드래곤 835, 무선충전기능 93만 5000원


이라는 구도가 형성되는데 AMOLED 디스플레이를 싫어하는 분 빼면은 사실상 어떤걸 선택할지는 안봐도 뻔한 사실입니다.


이 쯤되면 LG는 파생형 모델을 팔 생각은 전혀 없고 단순히 LG페이 지원 기기를 늘려 구색을 갖추는 것에 만족하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파생형 모델이라는 것이 더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파생형 모델 이름도 참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니 이건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마 LG는 이번 파생형 모델을 적극적으로 팔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잠시 공백기인 이때 파생형 모델을 출시해서 관심을 환기시켜 놓은 다음 추후에 출시할 LG V30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동시킬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가격 책정을 저렇게 엉망으로 할리는 없을것 같으니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단통법 하에서 불법인 보조금을 과다 투하를 해서 실질 구매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려고 이미 마음 먹고 저렇게 가격을 매겼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별 기대가 되지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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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IT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구글 픽셀폰에 관한 소식이 되겠는데요. 올해 출시될 구글 픽셀2 모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벤치마크 툴인 GFXBench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GFXBench는 이것을 구글 픽셀 XL2(Google Pixel XL2)로 명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등록된 모델은 작년 10월에 출시한 구글 픽셀 XL의 후속작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구요.



픽셀은 구글이 기존의 넥서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롭게 런칭 한 스마트폰의 일종의 브랜드인데요. 넥서스는 워낙에 저가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펙으로 제 값받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넥서스 보다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했을 것이고 이에 따라 픽셀이라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현재 구글의 레퍼런스 폰은 픽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기도 하죠.




기존의 픽셀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화면비 인데요. 벤치마크 툴에 따르면 구글 픽셀 XL2의 해상도는 2560*1312이며 5.6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해상도의 비율이 약 18:9 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최근 16:9 디스플레이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화면비를 제시한 삼성 갤럭시 S8이나 LG G6와 상당히 흡사한 화면비이기도 합니다.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16:9의 화면비를 사용하는 제조사가 대부분인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구글이 생각보다 빠르게 18:9와 같은 특수한 비율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라는 추측도 해볼수가 있는데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시장은 삼성, 구글, LG가 약 18:9로 나아가고 있으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에 발빠르게 동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 픽셀 XL2는 2.4Ghz의 클럭을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835와 4GB의 램을 장착할것이며, 레퍼런스 폰이니 만큼 당연하겠지만 가장 최신의 OS인 안드로이드 누가 7.1.1을 탑재할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장공간은 128GB이며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한때 카메라 / 렌즈 전문 사이트인 디엑스오마크(DxOMark)에서 89점의 점수를 받아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는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구글 픽셀 XL2도 단순히 화소만으로 평가절하하기에는 성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10월에 구글 픽셀 XL이 출시된 것처럼 구글 픽셀 XL2도 올해 10월쯤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향간의 루머에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각보다 LG G6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루머이고 확실한 소식통이 없는 만큼 그냥 이런 가능성이 있다라고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벤치마크 사이트에 공개된 구글 픽셀 XL2 스펙을 공개하며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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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리뷰해볼 제품은 적외선 온도계입니다. 체험단 몇개 당첨되서 제품 리뷰하려다가 발열 수준을 체크하면 어떨까 싶어서 적외선 온도계를 찾고 있었는데요. 그냥 가장 싼거 구매했습니다.


DT-8220 모델입니다. 딱봐도 굉장히 작고 아주 정확할것 같다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그래도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계 중에서는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사용이 아주 간편하다는 점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사실 가장 싸다는게 구매포인트 였습니다)

 


배송오자마자 모습인데요. 수은 건전지 2개도 같이 줍니다. 처음에는 건전지가 안끼워져있어서 저걸 따로 줬구나 했는데요.


원래 제품에 건전지 포함되어 있고 2개 또 줬네요. 그런데 문제는 건전지를 어디에다가 넣어야 할지 몰라서 한참 헤맸다는 거구요... 지금도 모르겠어요. 나중에 약 다 떨어지면 그때 나사라도 다 풀어보죠 뭐...






아주 작고 저 하얀 스위치 누르고 조준만 하면 온도 알려줍니다. 그런데 그 제품에 가까이 대면 댈수록 온도가 상승하더라구요.


제가 적외선 온도계 원리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가까이 갖다대야 정확한 온도를 측정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제가 가진 아이폰으로 테스트 했을때 멀리서 갖다대면 29~31도 정도 나왔는데 최대한 가까이 갖다대니 온도가 39도까지 상승하더군요...






  DT-8220 적외선 온도계 사용 소감


직접 온도를 재보고 찍은 사진은 제가 리뷰했었던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리뷰에 가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리뷰 보러 가기



나름 홀드 기능도 있어서 제가 잰 온도를 일정 시간동안 화면에 고정시켜놓을수도 있지만 너무 순간입니다.


자동꺼짐 시간이 약 7초라고 했던것 같은데 제가 체감한 시간은 거의 5초 안에 홀드 기능이 풀리면서 꺼지는것 같아요. 때문에 온도 재서 그걸 찍으려고 카메라 갖다대면 꺼지고 다시 재고 그러면 또 꺼지고 하는 불편함이 좀 컸습니다.


괜히 돈값한다라는 말이 있는게 아닌걸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다만 적외선 온도계 좋은것 필요없고 그냥 온도 간단하게 재는것만 필요하다 다른건 필요없다 라고 하신다면 이것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다른 의미로 '돈값 한다'라고 느꼈습니다. 


적외선 온도계를 자주 쓰고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제품 구매시 좀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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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2017년 6월 5일(현지시간 기준)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10.5인치와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가 바로 그것인데요. 12.9인치는 기존에도 있던 제품인만큼 라인업이 새로 추가된 것이라기 보다는 세대가 교체된 것이며, 10.5인치는 새롭게 추가된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모델이 새롭게 공개된 이유는 9.7 인치와 12.9 인치 사이의 크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어왔기 때문에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비록 9.7인치 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나 베젤을 줄였기 때문에 전체 크기는 9.7인치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무게마저도 많이 줄어 450그램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10.1인치 태블릿들이 500~600그램 가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게 다이어트도 많이 성공한 모양새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와 12.9인치 모델은 모두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는데요. 600니트 수준의 밝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반사도도 많이 낮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120Hz에 달합니다. 이는 보통 모니터가 60Hz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정도인데요.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초에 60장의 이미지만 보여주는것과 120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과는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릴때 책의 각 페이지에다가 조금씩 다른 그림을 그려놓은뒤 책을 좌라락 펼치면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를 얻었던 것이 이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부드러운 장면이 필요한 게임 같은 경우 최대 120Hz까지 재생할수 있고, 동영상은 48Hz, 일반 앱은 24Hz까지 낮춰 화면에서 표시해주는 것의 종류에 따라 주사율을 달리 조절하는데 이것을 애플에서는 ProMotion이라고 부릅니다. 



또 당연하겠지만 아이패드 프로인 만큼 애플 펜슬을 지원합니다. WWDC 2017에 공개된 새 아이패드 프로들은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를 20ms 까지 낮췄는데요. 이 말은 사용자가 애플 펜슬을 가지고 쭉 긋는다면 20ms 뒤에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지연속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반응속도가 빠르게 되겠죠? 그리고 애플 펜슬의 기울기와 압력은 당연히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보통 카메라 품질이 아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에 적용된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서 사용된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입니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f/1.8 조리개, 4K 녹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전통적으로 아이폰에 사용됐던 AP의 개선판인 X버전을 주로 탑재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A10의 강화판인 A10X를 AP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아키텍쳐만 동일할뿐 그 속을 보면 완전히 다른 AP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코어의 갯수가 무려 6개로 늘었다는 것인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쪽이야 코어가 8개인 옥타코어가 대중화 되어 그닥 놀랄건 없으나 애플은 대체로 코어가 2개인 듀얼코어를 채택해왔었습니다.


딱 한번 A8X때 코어가 3개인 트리플 코어를 사용하였으나 그 뒤로도 듀얼코어를 유지해왔었는데요. A10X은 ARM의 빅리틀 구성과 유사하게 3개의 빅 코어(주로 고성능)과 3개의 리틀 코어(주로 저성능, 저전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GPU의 경우 코어가 12개이며 애플은 A10X가 A9X에 비해 30% 빠른 CPU 성능과 40% 빠른 GPU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AP 쪽에서는 애플의 A 시리즈가 왠만한 AP 보다 성능이 우세한 편인데 더 성능이 향상돼 얼마나 성능이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추가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512GB의 저장공간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애플이다 보니 생산성이 좋으려면 그에 못지 않은 넓은 용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512GB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것 같네요.





A10X 프로세서를 생산하면서 전력 소모량에도 관심을 가지고 소모량을 줄이는데 노력했던지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는 최대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셀룰러 모델은 9시간)


아이패드 프로 10.5에는 30.4Wh 배터리, 12.9인치 모델에는 41W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아이폰7에는 빠졌던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아이패드 프로에는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사실 가격이 가장 궁금한 요소 중 하나겠죠?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의 경우 가장 낮은 용량인 64GB + Wi-Fi가 649달러(한화 약 73만원) 정도가 됩니다. 


가장 비싼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12GB이며 가격은 1099달러인데요. 이것들은 모두 와이파이 전용 기준이기 때문에 셀룰러가 추가된 모델의 경우 더 비쌉니다.


이미 애플 코리아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0.5 64GB + WiFi 모델의 가격을 799,000원으로 올렸는데요. 덥썩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가 정말 갖고 싶으시고 생산성, 펜슬 따위는 필요없다라는 분들은 정가 43만원에 팔리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패드 5세대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모델 발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크게 바뀐점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용량 선택폭이 좀 넓어졌다라는 점 제외하면 여전히 애플 펜슬 사용할수 있고, 여전히 비싸며 여전히 큽니다.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 자체 보다는 곧 적용될 iOS 11에 더 기대가 큰데요. 아이패드 프로만의 iOS 11이 적용되면 멀티태스킹 강화가 이뤄져 좀 더 생산성을 끌어올릴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는 입장에서 iOS 11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요.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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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01189: The listener could not authenticate the user" error message

오라클 설치를 끝내고 이제 리스너 시작을 하기 위해 lsnrctl 명령어를 이용했건만, 위와 같은 오류가 하염없이 뜨면서 사람을 괴롭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링을 했는데 의외로 해결책이 마땅한게 없어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이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펴봐야 하는 사항이 2가지 입니다.


1. 현재 리눅스 접속 아이디가 오라클을 사용할수 있는 아이디로 접속을 하였는가?


2. lsnrctl 버전이 오라클과 다르지는 않은가?


 

첫번째의 경우가 해결책이 되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현재 root로 접속하고 있는건 아닌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대부분 오라클을 리눅스에 설치하기 위해 구글을 통해 정보를 찾아 그 설치과정을 그대로 따라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 "oracle" 이라는 아이디를 만들었을것인데요. 아무리 root라 할지라도 리스너를 실행시킬수가 없습니다.


오라클 관련 권한은 전부 아이디가 oracle인 녀석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 아이디가 oracle인지 root인지 반드시 확인 해볼것 



그렇다면 두번째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제가 두번째 케이스를 고려하고 다시 수정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리스너 버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lsnrctl 명령어를 쳐보시면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럼 위와 같이 버전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지금은 11.2로 버전이 잘 업데이트가 되었지만 제가 TNS-01189 오류가 났었을때는 버전이 10.2였습니다.


오라클 버전은 11g 인데 리스너는 10.2였으니 버전이 서로 맞지가 않아 lsnrctl 명령어가 먹질 않았던 것입니다.


버전을 업데이트를 하면 거의 90%는 해결된다고 보실수 있는 문제입니다. 90%라고 하는 이유는 나머지 10%는 다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긴 문제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버전 업데이트 하는 방법은 listener.ora 파일에 들어가셔서 리스너 설정을 해주면 바로 해결될수 있는 문제인데요.


구글에 버전에 맞는 리스너 설정법을 검색하시면 쉽게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 오라클 11g의 리스너 설정을 하고 싶기 때문에 "오라클 11g 리스너 설정" 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블로거 분들이 아주 잘 포스팅한 글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것들을 그대로 복붙한다음 IP와 포트만 바꿔 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예로 제가 설정한 리스너 내용을 밑에 올립니다.



이것은 오라클 11g 리스너 설정 내용이므로 다른 버전을 쓰신다면 다른 버전을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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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 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이미 9월 쯤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수십차례 올라온 만큼 거의 확정된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올것이며 성능은 어떨지 기대를 하는 상황이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8보다 좀더 베젤을 줄이는 듯한 디자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두개가 얼핏 별 차이 없어 보이나 베젤 쪽을 유심히 보면 오른쪽의 그림이 베젤이 더 줄어든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S8의 성공으로 인하여 베젤리스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더 들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삼성은 갤럭시 S7 이후로 S8에 처음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소프트키로 대체 되었다는 소식과 베젤리스 디자인 첫 도전이라는 것 때문에 우려 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현재 1000만대 넘게 출하가 된 것을 기점으로 갤럭시 S8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였음을 연신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시범삼아서 적용을 했는데 성공을 했으니 이 후 갤럭시 노트8에 적용을 해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겠구요. 이것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 엣지에 처음 적용하던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보실수가 있겠네요.






올해 9월 쯤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AKG 튜닝을 적용한 이어폰을 갤럭시 노트8의 번들 이어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삼성이 AKG 튜닝 이어폰을 연신 내놓는 이유는 최근 삼성이 AKG의 모회사인 하만 카돈을 인수한 이후로 AKG 이어폰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으로 판단이 됩니다.


갤럭시 노트8 프로세서는 갤럭시 S8과 똑같은 엑시노스 8895 또는 스냅드래곤 835를 적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 S7 때 처럼 S7에 최신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노트 시리즈에서는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하는 대신 S펜 추가를 통한 노트만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현재로써는 엑시노스 8895와 스냅드래곤 835 이상의 프로세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8에서도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할수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에는 S8에 없는 S펜을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다르다는 차별화 효과를 주기 위한 전략을 보여지네요.




갤럭시 노트8도 갤럭시 S8과 똑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18.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며 QHD+ 해상도를 채택할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 플러스 보다 0.1인치 더 큰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모델도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보다 항상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았는데 이미 S8 플러스가 6.2인치라는 보기드문 대화면을 적용하자 이 보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6.3인치라는 사이즈를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건으로 노트7이 대 실패를 하며 단종을 하여 삼성전자의 목록에서 지워지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노트 시리즈를 어떻게든 부활시키려고 애를 쓰는것이 노트8 루머에서도 많이 보여졌습니다.


폭발 사고를 다시 일으키 말아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S8 이상의 혁신 혹은 기능 개선으로 인해 다른 면모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사실상 S펜과 0.1 인치 커진 사이즈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 나온 것은 모두 루머로써 정확한 사실은 알수가 없으며 9월 쯤에 삼성이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할텐데요. 그때는 S8 과는 다른 노트8 만의 장점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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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S8이 출시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100만대 이상 판매를 넘어 1000만대 이상 판매 예상 혹은 달성이라는 기사를 연신 쏟아내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 이런것 제쳐두고서라도 제 주위에 갤럭시S8을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 꽤 대중적인 스마트폰이 되었구나 라는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가 사용하실 스마트폰을 알아보다가 갤럭시S8 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명 효도폰이라는 가성비 좋고 화면 큰 스마트폰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아버지 세대의 중장년층도 어떤 스마트폰이 좋은지는 빠삭하게 잘 아시기 때문에 고민끝에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구입해 드렸습니다. 갤럭시S8을 수령하였는데 외관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받아온 것은 갤럭시S8 미드블랙 64GB 입니다. 중장년층 세대분들에게는 역시 화면이 큰 것이 무조건 좋은것이겠죠? 5.8인치 사이즈를 자랑하는 갤럭시S8도 충분히 크긴 하나 제 욕심으로는 갤럭시S8+를 구입해드리고 싶었거든요.


다만 갤럭시S8+는 가격이 좀 많이 나가다보니;; 어쩔수 없이 가장 낮은 등급의 갤럭시S8을 구입했습니다. 박스는 굉장히 심플하구요.


예전의 삼성이 흔히 사용하던 하얀색 박스나 원목색상의 촌티나는 박스는 아닙니다. 아주 깔끔해졌네요.





▲ 겉박스를 벗겨내면 간단하게 SAMSUNG이라는 심플한 로고만 박힌 속박스가 나옵니다. 이제 이걸 펼치면 갤럭시S8이 나오게되는거죠.





▲ 제가 저걸 벗겨냈다가 다시 붙인거라서 기포가 좀 많습니다. 신경쓰지 말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 갤럭시S8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베젤이 거의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 비율이 18.5:9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한것입니다.




G6의 경우 18:9의 비율을 지닌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고 하는데요. 이름만 다를뿐 사실 거의 동일합니다. 갤럭시S8이 좀 더 길쭉할 뿐이죠.




▲ 사진 초점이 잘 안맞네요;; DSLR과 같은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6s로 찍는데 아이폰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보시면 상하 베젤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걸 보실수가 있구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상징인 엣지디스플레이 또한 여전히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엣지가 아닌 일반 평면 디스플레이도 출시를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갤럭시S7까지는 그랬는데 디스플레이 형태를 통일해서 단가를 줄이려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택권이 사라진건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 매뉴얼 및 유심트레이를 빼는 핀입니다. 사실 매뉴얼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죠? 그러모르 패스!





▲ 갤럭시S8에는 많은 구성품이 들어가있습니다. 보통은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 정도가 땡이지만 갤럭시S8은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 최초로 USB-C 타입이 채택이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7 제외


삼성에서는 USB-C 타입에 적응못하는 유저들이 걱정이 됐는지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USB-C와 USB-A타입을 연결해주는 젠더를 넣어줬으며 USB-C 타입의 OTG도 넣어줬습니다.





▲ 그 두개의 모습인데요. 왼쪽은 OTG 젠더로 풀사이즈 USB와 USB-C 타입을 연결해줄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쓰는 USB메모리를 갤럭시S8에 연결시킬수 있다는 말이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개방성과 뛰어난 확장성, 쉬운 파일접근이 있겠는데요. OTG젠더는 쉬운 파일접근을 극한으로 활용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Micro-USB(USB-A타입)을 연결해줄수 있는 젠더인데요. 아직 대부분의 유저들이 Micro-USB 충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둔것이라 보입니다.





▲ 아주 흔히 볼수 있는 삼성 정품 충전기입니다. 매우 크게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마크를 새겼는데요.






▲ 정격출력에 5.0V 2A와 9V 1.67A가 적혀있습니다. 이 중 9V 1.67A가 적혀 있다는 말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퀄컴 퀵차지 2.0이 해당 전압/전류입니다. 


국내 출시 갤럭시S8에는 엑시노스8895가 장착되어 있으며, 해외 출시 갤럭시S8에는 대부분 스냅드래곤835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국내판 갤럭시S8은 엑시노스8895이기 때문에 퀵차지와 비슷한 고속충전 방식을 집어넣은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면 안에는 AKG에서 튜닝을 한 이어폰과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드디어 삼성에서도 음질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LG는 일찌감치 음질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기 위해 G5부터 부단히 노력했지만 삼성은 그러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이어폰 튜닝을 AKG에 맡김으로써 '우리도 음질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는 것을 내세우려 하는것 같습니다.


AKG 튜닝 삼성 정품 이어폰에 대한 평가는 유튜브 동영상을 찾으면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봤던 동영상에서는 LG G6보다 음질은 좀 떨어지는 편이나 타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뛰어난 편이라고 하네요.





▲ USB-C 타입을 채택한 USB 케이블입니다. 애플의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으나 삼성, LG 케이블은 품질이 매우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내구성만큼은 보장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AKG에게 튜닝을 맡긴 삼성 AKG 번들 이어폰입니다. 이거 참고로 정가가 99,000원? 인가 그런데요. 어차피 중고나라가면 3~4만원에 미사용 제품이 팔리며 네이버 쇼핑에서도 2~4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비록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AKG 번들 이어폰이 정품인지 아니면 짝퉁인지는 알수가 없으나... 굳이 정가로 구매하실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다시 갤럭시S8 본체로 돌아오면 베젤이 상당히 얇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에서 최초로 소프트키를 탑재했는데요. 삼성은 물리키 성애자(?)라고도 불릴만큼 물리키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물리키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다보니 화면만 차지하는 소프트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베젤을 상당히 줄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물리키를 없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어쩔수 없다고 보여지네요.





▲ 갤럭시 S8의 우측면입니다. 전원키 하나만 존재하는 깔끔한 모습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 좌측면에는 볼륨키와 또하나의 버튼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빅스비 전용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빅스비를 언제든지 실행시켜 호출할수가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빅스비 전용이며 빅스비 외에 다른 앱을 실행할수 있도록 설정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빅스비는 현재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AI입니다. 인식률이 그닥 좋지도 않고 아직까지 아는것이 많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세인데요. 애플의 시리도 초반에는 아는것이 거의 없어 거의 쓸모가 없었으나 최근에는 데이터가 상당히 축적되다 보니 매우 편리한 AI로 거듭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빅스비도 학습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음성인식 어플인데요. 애플의 시리만큼 숙련도가 쌓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USB-C 포트, 스피커가 존재합니다. 아 옆에 마이크도 있네요. 이어폰 단자를 많은 제조사에서 차츰 없애고 있는 와중에(특히 중국제 스마트폰) 삼성과 LG는 끝까지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아직까지 유선이어폰을 없애는것은 시기상조라 여겨지기도 하며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불편하기도 하죠 현재까지는... 애플이 원하는 무선이어폰 시대는 당장은 찾아오지 않을 것같으며 몇년 뒤에 그러한 조짐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 지문인식 버튼과 1200만 화소 카메라, 듀얼 LED 플래쉬가 후면에 존재하는데요. 아직까지 갤럭시 시리즈는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LG는 이미 일찌감치 듀얼카메라를 채택했으며 애플도 아이폰7 플러스를 통해 채택을 했구요.


많은 제조사에서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만 삼성은 카메라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지(실제로도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 품질은 타 스마트폰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편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후에 나올 갤럭시노트8은 듀얼카메라를 채택한다는 루머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 쯤에 가봐야 알것 같네요.



▲ 지문인식 버튼이 뒷면에 있어서 논란이 좀 있는편입니다. 카툭튀가 없어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을 갖다대려다가 카메라 렌즈를 만졌다는 둥의 불만이 있는 편인데요.


카툭튀면 못생겼다 그러고 카툭튀가 아니면 불편하다 그러니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할지도 의문이네요. 






이것으로 갤럭시S8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S8을 처음보자마자(특히 블랙 색상) 느낀것은 '상당히 잘 빠졌다' 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이라 통일감도 있어 마치 예전의 초콜릿폰을 보는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한번 작동을 시켜보니 그 화질또한 상당히 뛰어나서 제 아이폰이 굉장히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갤럭시S8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효도폰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많은 저장용량, 뛰어난 화질, 큰 디스플레이, 뛰어난 성능 등 특히 중장년층이 좋아할 요소들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효도폰이랍시고 저렴한 대화면 스마트폰 하나 부모님께 드리면 나중에 폰에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골치가 아픕니다. 


부모님 세대도 어떤 폰이 최신이고 어떤폰이 좋은거고 어떤폰이 친구들에게 입이 닳도록 자랑할만한지는 다 아십니다.


부모님들도 밴드에서 회원들과 공유하는 동영상 보고 유튜브에서 영상 보며 카메라로 여기저기 사진 찍으시죠. 이러한 부모님들의 니즈에 맞출수 있는 것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드렸을때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시는걸 보니 진짜 효도한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제 개인적으로 효도폰의 정의가 바뀌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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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 G6와 삼성 갤럭시S8이 출시된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LG G6는 전작이었던 G5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북미시장에서 순탄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구요. 갤럭시S8은 다들 아시겠지만 출하량이 1000만대가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플래그쉽 격돌은 마무리가 된것 같고 LG와 삼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남은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데요.


이번달에 출시될 갤럭시 J5 2017과 X500이 그 주인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중저가형 2017년형 시리즈 제품입니다. 티어가 다르긴 하지만 A5 2017이 나온 이후로 2017 에디션이 나오질 않았는데요. 이번엔 J시리즈에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달 중순에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갤럭시J5 2017의 스펙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생각하면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엑시노스 7870 프로세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전면/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 등이 있는데요.




2GB램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갤럭시 시리즈 중 저가형을 담당하는 스마트폰이니 만큼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의도적인 티어 구분으로 보여져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요.


가격은 20~30만원대로 예상되는데요. 삼성 스마트폰 치고는 가성비가 꽤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도 그랬듯이 보급형 제품에는 의도적으로 센서를 뺀다던가(특히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센서 빼는건 좀 많이 악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는 티어구분을 위한 별 의미없는 원가절감이 많이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LG X500은 글로벌 모델명인 'X파워2'에서 DMB 모듈을 추가하고 저장공간을 32GB로 늘린 국내 전용 스마트폰입니다.


이 제품은 본질적으로 X파워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입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 5.5인치 HD 디스플레이, 2GB 램, 32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45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X 입니다.


전체적인 스펙을 보자면 갤럭시J5 2017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한것이 신의 한수가 될지 최악의 한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텐데요. 우리나라 유저들이 갖는 미디어텍 이미지는 그닥 좋지가 않아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풀HD가 아닌 일반 HD인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요. QHD와 풀HD보다 풀HD와 HD해상도가 더 구별이 잘 갑니다. 그만큼 HD 해상도가 생각보다 좀 낮은편이라 사람의 눈에는 픽셀이 좀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바람에 더 눈에 잘 띄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X500에게 좀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X500은 배터리 시간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해상도가 낮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유도 배터리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주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을 주로하는 유저들에게 알맞다고 보여집니다. 단 우려되는것은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의 GPU 성능이 어느정도이냐는건데... 너무 낮으면 게임도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은 염려가 됩니다. X500의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갤럭시J5 2017은 가성비 스마트폰을 원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을 겨냥한 표준에 가까운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X500의 경우 긴 배터리 시간을 보장하는 유저들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두 스마트폰이 노리는 타겟층이 미묘하게 다르기도 해서 완벽하게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존재하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갤럭시J5 2017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디가 더 끌리는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갤럭시J5 2017

X500 

 프로세서

 엑시노스 7870

미디어텍 6750 

 디스플레이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5.5인치 HD 디스플레이 

 램

2GB 

2GB 

 저장공간

16GB

32GB 

 지문인식

 카메라

 전면 1300만 /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 후면 1300만 

 배터리

 3000mAh

4500mAh 

 OS

 안드로이드 7.0

안드로이드 7.0 

 가격

 20~30만원대

3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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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은 여행 관련 포스팅입니다. 국내 여행을 간다면 아마 대부분이 제주여행을 목적에 두고 있을 겁니다.


제주도는 국내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해외스러운 느낌도 물씬 풍기고 볼거리가 너무 많아 짧은 시간으로는 제주도를 다 못볼것 같더라구요.


특히 제주도는 생각보다 땅이 굉장히 넓은 편입니다. 광역시 급 정도로만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주도의 면적은 1845km²에 달하는데 서울 면적의 3배에 달합니다. 더군다나 중간에 한라산이 떡하니 자리잡기 때문에 완전히 불가능한것은 아니나 중심을 가로질러 가는 것이 좀 어려워 해안가를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있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체감 거리는 훨씬 더 깁니다. 따라서 운전할 여력이 된다면 괜히 대중교통 이용했다가 시간만 다 허비하는것 보다는 렌터카를 빌리는게 훨씬 유익한 여행을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이런 제주도에 렌터카를 빌리러 가는데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운전면허증을 놔두고 온다면? 렌터카 대여 자체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렌터카 업체쪽에서는 면허 번호를 조회해서 확실한 사람에게만 렌터카를 대여해주지 괜히 무면허일지도 모르는 애매한 사람에게 차를 대여해주는 일은 절대 없기 때문입니다.


주민등록등본만으로는 이 문제를 절대 해결할수 없으며 면허번호를 조회해서 그 면허번호를 가지고라도 가야 하는데요. 그 방법은? 


제주공항 내 제주자치경찰 사무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면허번호 조회하여 발급 받는 방법



먼저 이 방법은 면허증을 새로 발급 받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면허번호를 받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종이에 번호를 써주니 그걸 들고 렌터카 업체로 찾아가면 됩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나오면 3번 게이트와 4번게이트가 보였던것 같은데요. 4번 게이트 방향으로 쭉 걸어가셔야 합니다. 자치경찰사무소는 그곳에 위치하는데요. 그 전에 모르겠거든 근처 인포메이션 센터에 물어보면 매우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4번 게이트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우리의 목적지인 자치경찰 사무소가 보입니다. 위치상으로는 매우 구석에 있어서 눈에 잘 안띄긴 한데 매우 화려한 경찰마크가 박혀 있으니 그거 보고 바로 알아보겠더라구요.





영어로도 친절하게 경찰서입니다. 라고 알려주니 외국인들도 매우 손쉽게 찾아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뒤로 자치경찰단이라는 간판(?) 같은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찰이든 소방관이든 홍보는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특히나 국민들의 신뢰를 전혀 얻지 못하면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그 기관은 힘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신들의 좋은면을 부각시켜서 온라인 상이든 오프라인 상이든 홍보를 꾸준히 하는것도 그 이유이기도 하죠. 군대도 꾸준히 욕을 얻어먹으면서도 어떻게든 좋은 점을 부각시켜 홍보를 계속하잖아요? 마찬가지의 맥락이라고 봅니다.





이제 문 앞까지 왔습니다. 제가 문 앞까지만 가고 내부 사진을 찍지 않은 이유는 왠지 내부사진을 찍을것 같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괜히 경찰서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렌즈 이리저리 드러냈다가는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조사받아야 할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여서 내부 사진 찍는것은 포기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안에 들어가서 진행과정이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이 뒤는 글로써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치경찰 사무소에 들어가서 해야할 일



자치경찰 사무소 가면 방문객을 상대하는 데스크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전혀 헤맬일은 없구요. 가서 신분증이 될만한걸 내밀어야 하는데요. 주민등록증, 여권도 없다면 주민등록등본을 내밀면 됩니다.


그럼 경찰관 분이 바로 면허번호 발급해줍니다. 사실 자치경찰 사무소 찾아오는 방문객중 95% 이상이 면허번호 발급받으러 오는거라 이제는 찾아오기만 해도 바로 면허번호 조회해서 써주려고 대기한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이제 경찰관 분이 써주신 면허번호를 잘 간직한다음 이걸 렌터카 업체에 찾아가 내밀면 바로 예약한 렌터카 발급받으실수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제가 렌트 받은 티볼리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렌터카 가지고 여행을 빠르고 손쉽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다녀온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혹시나 면허증이 없다면? 제주자치경찰 사무소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경찰은 어디까지나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거니까 어려움이 있다면 관련 기관에 찾아가면 해결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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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하겠지만 가장 첫번째로는 그래픽카드라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생각할것입니다. 그래픽카드 외의 다른 장비들이 아무리 좋다한들 그래픽카드가 별로 좋지 않으면 원활한 게이밍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요즘 PC게임들은 요구사항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지포스 GTX1080과 같은 초고성능 그래픽카드로도 풀옵션을 주면 약간 걸리적 거리는 느낌마저 받게 하죠.


그래픽카드 외에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는 모니터일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모니터 관련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모니터 하나를 사는데도 여러가지 요소를 따지게 되었는데요. 게이밍 관련이라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수스(ASUS/에이수스)가 새 게이밍 모니터 3종류를 컴퓨텍스 2017에서 공개했습니다.





첫번째 모니터는 35인치의 사이즈를 자랑하는 PG35VQ 모니터 입니다. 이 모니터는 커브드 디자인의 모니터로써 위의 사진과 같이 3대를 동시에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곡선으로 모양을 갖춰 게임을 할때의 몰입도가 한층 더 올라갑니다.


저런 모니터와 레이싱 게임 장비를 갖춘뒤에 게임을 하면 엄청 재밌을 것 같은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해상도는 3440x1440이라는 다소 특이한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 표준 해상도인 2560x1440보다 가로 해상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이 말인 즉슨 가로 길이가 다른 모니터에 비해 좀 더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LG에서 출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21:9라는 비율을 자랑하여 가로 길이가 다소 길쭉하죠.


다시 PG35VQ 모니터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이 모니터는 200HZ의 화면 주사율을 가지고 있는데, 화면 주사율 수치가 높을수록 게임을 플레이 할때 화면이 좀더 매끄러워 집니다. 사람의 눈은 60HZ 이상을 구분할수 없다고 하여 대부분의 모니터가 60HZ의 주사율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편차는 있기 때문에 주사율이 높을수록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을 지원하며, HDR과 퀀텀닷 기술을 지원하여 색감이 좀 더 풍부해진다고 하네요. 이 모니터는 ASUS가 컴퓨텍스 2017에서 공개한 모니터 중 가장 고급 모델이 될것입니다.




다음 모니터는 27인치의 크기를 갖추고 있는 PG27UQ 입니다. 크기는 비록 상대적으로 작으나 지원 해상도가 굉장히 높은데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입니다.


3840x2160이라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데요. 요즘 게임들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모니터와 4K 해상도를 받쳐줄수 있는 초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면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너무 높으면 아이콘들의 크기가 작아져서 싫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역으로 말하면 화면 안에 정보를 더 많이 보여줄수 있게 되서 가독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문서 작성을 하거나 코딩을 할때 특히 유용할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이 모니터도 PG35VQ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의 G-SYNC와 HDR, 퀀텀닷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풍부한 색감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모니터는 ROG Strix XG258Q 입니다. 아마 공개된 세 모니터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에 위치해있는 모니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24.5인치라는 일반적인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ROG 시리즈 자체가 ASUS에서 게이밍 특화 제품에 붙이는 명칭이며 게이밍 특화 제품들은 대개 가격이 일반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모니터도 같은 동급 사이즈의 모니터들보다 가격이 조금 비쌀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 모니터 가운데에서 가장 저렴할 것이며 게임을 좋아해 게이밍 장비를 갖추고 싶은데 자금이 다소 부족하다면 XG258Q 모니터가 대안이 될수도 있어 보이네요.




컴퓨텍스 2017은 6월 3일에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다만 컴퓨텍스 2017도 CES나 MWC 못지 않은 새로운 제품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줬는데요.


특히 새로운 PC 제품들이 눈길을 많이 끌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늦어도 2017년 8월 안에는 공개되는 만큼 9월 쯤에는 새로운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쏟아진다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때 쯤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예정인 저로서는 많이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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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VOTOKOREA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쿨러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빼놓을수 문제가 있다면 발열 문제입니다. 스마트폰은 어찌됐든 기계이기 때문에 열이 전혀 안날수가 없으나 데스크탑 컴퓨터와 다르게 손으로 직접 기기를 만지다 보니 그 열이 사람에게 전해지는 정도가 더욱 노골적(?) 입니다.




때문에 발열이 심한 스마트폰은 성능도 깎아먹히기도 하고, 사용자에게 불쾌감도 안겨주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에게 평이 많이 안좋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쿨패드와 같은 제품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리뷰할 스마트폰 쿨러는 팬으로 바깥공기를 스마트폰 본체에 직접 쐬어 열기를 낮춰주는 꽤 원시적인 방식을 사용합니다. 이런 방식이 스마트폰 쿨링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이며, 또 기타 부가기능이 얼마나 효용성이 좋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개봉기




▲ 꽤 박스가 큰 편이었는데요. 박스 전면에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의 기능들의 핵심적인 부분만 소개를 간략히 표기해놓았습니다.


이 제품은 쿨링 기능 외에도 배터리 충전, 거치대 기능까지 제공하는데요. 22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많은 용량은 아니지만 급할때 충전할수 있는 기능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하나의 기능만 탑재해서는 경쟁력이 없어 아마도 최대한 편리하면서도 많은 기능을 넣으려 한것 같습니다.







▲ 당연하겠지만 스마트폰 전용 쿨러입니다. 쿨러 위에 걸쇠가 있는데 이 걸쇠를 들어올려 스마트폰을 고정 시키게 됩니다. 몇인치 까지 끼울수 있는지 테스트 해본 결과 4.7인치의 아이폰6s는 당연히 장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7인치의 갤럭시W는 장착이 불가능했으며 걸쇠를 최대한 들어올리니 어머니의 5.7인치의 갤럭시노트5가 장착이 된것을 확인했습니다. 따라서 이제품은 최대 6인치 정도의 스마트폰을 장착할수 있는것 같네요. 




갤럭시S8의 경우 스마트폰 세로가 길쭉해진 대신 가로폭이 좁아졌기 때문에 6.2인치의 갤럭시S8+도 무난하게 장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 박스에는 본체와 설명서,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USB 케이블이 들어있는 것은 이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 쿨러 배터리를 충전시키거나 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충전하라는 의미에서 넣어준것 같은데요.


아쉽게도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므로 이 케이블은 사용할수가 없어 라이트닝 케이블로 대체하여 시행하였습니다.






▲ 쿨러의 뒷면을 살펴보겠습니다. 팬 흡기구와 중앙에는 거치대, 그리고 팬을 켜고 끌수 있는 ON/OFF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뒤에서 바깥공기를 빨아들여 앞으로 공기를 내뱉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공기의 온도도 나름 영향을 미치겠죠? 제가 받은 제품은 3000rpm으로 팬이 회전하는 저속 저소음 쿨러입니다.


5000rpm으로 작동하는 고속 회전 쿨러도 존재합니다. 3000rpm은 비교적 저소음이므로 조용해야 할 도서관이나 관공서, 학원등에서 인강을 봐야 할때 유용할 것이구요. 5000rpm은 당연하겠지만 고도의 연산능력이 필요한 게임으로 인해 생기는 열을 최대한 식혀주게 됩니다. 따라서 5000rpm 쿨러는 모바일 게임용에 적합하다고 볼수 있겠죠.







▲ 아래에는 USB 단자가 있습니다. 여기에 USB 케이블을 꽂고 반대쪽에는 스마트폰을 꽂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것도 다음에 후술할 실제 사용기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기능 테스트



스마트폰 쿨러이니 만큼 쿨링 기능이 좋아야 합니다. 사실 보조배터리, 거치대 기능도 중요하지만 쿨링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쿨러가 아니라 그냥 보조배터리가 포함된 거치대에 불과하겠죠.


실제로 이 제품 리뷰 때문에 적외선 온도계를 처음 사봤는데요;; 쿨링 기능이 어느정도일지 실험해봤습니다.




제가 테스트를 위해 실행한 게임은 '아스팔트 익스트림(ASPHALT XTREME)' 입니다. 저는 레이싱 게임을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딱 하나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아스팔트 시리즈인데요. 속도감이 느껴지고 화려한 이펙트, 상대방을 파괴시키면 보너스를 얻는 점 등 재밌는 요소가 많아 즐기고 있습니다.


테스트 환경 및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온도 측정은 적외선 온도계로 하며, 동일한 부위의 온도를 측정한다(카메라 바로 밑 부분)


2) 정확한 온도 측정을 위해 동일한 게임을 정확히 1시간 플레이 하여 측정을 시작하며, 잔열로 인한 온도 측정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테스트 사이에 30분 정도 휴식기간을 가져 열을 모두 식힌후 다른 테스트를 진행한다




1.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없이 1시간 동안 게임을 하고 난뒤의 온도



먼저 쿨러를 장착하지 않고 그대로 게임을 1시간 정도 플레이 한후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결과는 38.9도라는 온도가 나오게 되는데요.


상당히 높은 온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발열이 없는 정도는 아니며 여름에 장시간 만지게 되면 불쾌감을 느끼는 온도 정도는 될수 있겠네요.



2. VOTOKOREA 쿨러를 장착하고 난뒤 1시간 정도 게임을 플레이 한 후의 온도



위와 같이 쿨러를 장착하고 1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딱히 크게 의미는 없겠지만 혹시나 싶어 쿨러 뒷면의 온도를 측정했는데 26.6도가 측정이 되네요. 적어도 26.6도 정도의 바람으로 스마트폰 뒷면을 계속 쐬어준다는 의미 정도는 해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쿨러를 장착하고 난뒤 온도를 측정한 결과 37.3도의 결과를 얻었습니다. 1.6도의 온도가 떨어진셈인데요.


온도가 떨어진건 확실하나 생각보다 많은 온도를 낮추지는 못했습니다. 3000rpm의 저속 쿨러이다 보니 쿨링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는 3000rpm 저속 쿨러와 5000rpm 고속 쿨러 두 종류가 출시 되는데요. 게임용으로 쓸거면 5000rpm 고속 쿨러 구입이 타당해 보입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스마트폰 쿨러 온도를 확실하게 낮춘다기 보다는 온도를 약간 낮게 만들고 그걸 유지시키는데 목적이 있을것입니다. 적어도 쓰로틀링으로 인한 게임 렉걸림이나 전체적인 퍼포먼스 하락의 문제는 막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소음은 거의 없었는데요. 제가 가끔 쿨러를 작동시켰는지 까먹을정도로 상당히 정숙했습니다.


어쨌든 결론만 매기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폰 쿨러 미장착시 온도

스마트폰 쿨러 장착시 온도 

38.9도 

37.3도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의 그립감


스마트폰 쿨러의 생김새가 게임패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실제 게임패드 처럼 이용하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고, 이 때문에 실제 플스의 듀얼쇼크나 엑스박스 패드를 잡는 것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그립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이런 패드들을 보고 있으니 대놓고 레이싱 게임을 즐겨주세요 라고 광고하는 것같아서 대놓고 레이싱 게임을 해봤습니다.




아스팔트 익스트림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하여 스마트폰의 기울임을 감지하고 그 기울어진 방향과 정도로 게임 속의 레이싱카의 방향을 결정하는데요.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현질 유도 같은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확 기울였음에도 레이싱카는 그만큼 방향을 확 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때문에 드리프트를 쉽게 할수도 없고 급커브에서 확 꺾어 주행하지 못해 들이받아 자동차가 파손되는 문제 같은 것이 있어 플레이 할때마다 불만이 있었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를 장착하고 난뒤에는 장착 전과 비교해서 좀 덜 꺾어도 방향을 많이 돌리는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플레이한 위의 동영상을 보시면 동영상에서는 제가 많이 손목을 튼다거나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저것 장착전에는 훨씬 더 많이 꺾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얼마나 기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느낌상으로는 스마트폰 쿨러 장착 이후 훨씬 순조롭게 플레이를 했던것 같습니다.


게다가 게임패드를 잡고 플레이를 하니 손에 열기도 느껴지지 않아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던것 같네요. 그립감과 게임 환경개선 면에서는 흠잡을데가 없는것 같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의 부가기능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에는 부가기능이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기능과 거치대 기능인데요.


저는 보조배터리가 이미 2개 정도 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 기능보다는 오히려 거치대 기능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의외로 제가 스마트폰 거치대 같은 것이 없어서 항상 영상을 감상할때도 무언가를 걸쳐놓으면서 봤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럴필요가 없어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부가기능들은 별개로만 동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가장 극단적인 경우라면 위의 사진과 같은 경우죠. 보조배터리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할수 있으면서도 거치대 기능도 활용할수 있고 쿨러 기능도 당연히 같이 작동이 됩니다.




때문에 배터리를 많이 잡아 먹는 고화질 영상을 볼때 적당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좀 아쉬운 점이라면 거치대가 각도 제공이 하나밖에 되질 않는데요. 70도의 각도만 제공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적어도 2~3가지의 각도로 조절할수 있도록 해줬으면 했는데 70도라는 각도 하나 밖에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 리뷰를 마치며...


스마트폰 쿨러를 사용하면서 생각보다 부가기능들이 뛰어나서 이 기능들을 더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온도를 확 낮춰주지는 않지만 쿨러 본연의 기능을 어느정도 수행한다는 것을 알게된 리뷰였습니다.


VOTOKOREA 스마트폰 쿨러는 6월 초 국내에 출시가 되는데요. 이미 이 리뷰를 작성한 시점에서는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수령받았을때는 판매가 되지 않고 있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인강 보다는 모바일 게임에 초점을 맞춘 5000rpm의 고속 스마트폰 쿨러가 더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게임 하는 사람들에게는 발열 컨트롤을 잘 하는게 더 중요한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26000원이라는 가격에 팔리고 있었는데요. 사용을 해보니 26000원이라는 가격 정도는 커버할수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돈값한다고 느낄정도로 각각의 기능들이 충실했기 때문인데요. 앞으로도 이런 제품들이 많이 나와서 스마트폰 발열 문제에서 해방되는 그날이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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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유저들에게 흔히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이라 하면 중국제 스마트폰을 많이 떠올리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가 있으며 샤오미 스마트폰이 최근 들어서는 약간 비싸진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내산 스마트폰 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이 꽤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샤오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때 프리미엄 까지 붙어서 없어서 못 팔고 못 샀던 원플러스에서도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7년 4분기에 원플러스 5T 또는 오포 R11s가 출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오포, 비보, 원플러스는 각각 명칭만 다를뿐 모기업은 같은 하나의 회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직 원플러스 5도 출시가 되지 않은 마당에 원플러스 5T가 출시 하니 마니 하는 것은 너무 이른 소식일지도 모르나, 전작이었던 원플러스 3T와 오포 R9s가 작년 10월, 11월에 출시된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루머만은 아닌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추측성 소식일지도 모릅니다.


루머에 의하면 원플러스 5T는 후면이 글라스 소재, 즉 유리 소재로 되어 있으며 표준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해 무선충전도 가능할것이라고 합니다. 



원플러스 5T와 오포 R11s의 세부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으나, 원플러스 5와 오포 R11의 스펙을 보면 어느정도 스펙 예상이 가능하며, 원플러스 5T와 오포 R11s도 거의 비슷한 성능으로 공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원플러스 5의 경우 Full-HD 또는 QHD 해상도인 5.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중국제 스마트폰의 특징중 가장 큰 것이라면 램용량과 저장공간 용량을 동시에 차별화 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요. 이에 6GB RAM/64GB Storage , 8GB RAM/128GB Storage가 장착됩니다.


오포 R11의 경우 4GB / 6GB 램, Micro-SD 슬롯 탑재로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워낙 가성비를 내세우는 스마트폰들이 많아져서 그 의미가 퇴색된면도 있긴 하지만 한때 원플러스에서 출시한 원플러스 원은 '플래그쉽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90만원이 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해 스펙은 동일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지만 가격은 40만원 대로 반값보다 더 저렴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원플러스 5T나 오포 R11s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승부를 볼것 같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중국 내수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그리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중국 내수시장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보니 내수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도 평가절하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단통법으로 인해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값비싼 국내산 스마트폰 대신 직구를 통해 중국제 스마트폰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직구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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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이라면 대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굉장히 크고, 굉장히 두껍고, 굉장히 무거운... 그런 이미지를 흔히 생각하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모습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게이밍 노트북의 모습이며, 열을 식히기 위한 엄청난 통풍구와 팬은 기본이었습니다. 때문에 많이 못생겨보이고 무거워도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을텐데요.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엔비디아에서 공개한 맥스큐 디자인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해줄것입니다.



맥스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쓰는 용어로 우주로 쏘아 올려진 로켓이 지구의 대기권 비행시 공기 역학적 압박을 최대로 받는 곳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맥스큐를 중심으로 상당히 정밀하게 설계가 되는데요.




엔비디아의 맥스큐 디자인도 개념이 비슷한데요. 맥스큐 설계 디자인을 랩탑에 적용해 두께는 최대 3배 얇아지고, 성능은 최대 3배 올라갔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맥스큐 디자인을 적용할시 최소 두께가 18MM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인것을 생각하면 두께가 상당히 얇다는 것을 알수가 있구요. 


엔비디아는 맥북 에어 만큼 얇으면서도, 성능은 평균 70% 가량 상승 했다고 컴퓨텍스에서 강조했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유저들이 원하던 이상향에 근접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트북으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기고 싶었지만 그런 노트북들은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렇게 되면 들고 다니기가 힘들게 되고, 이 때문에 집에만 놓고 쓰게 되구요.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걸 흔히들 '데스크노트'라고 불렀습니다만 굳이 더 저렴하고 더 화면도 크고 더 성능도 좋을 여지가 있는 데스크탑을 놔두고 데스크노트를 쓸 이유는 없겠죠.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엄청 좋아 고성능 게임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노트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보셨을겁니다. 물론 그것에 비슷하게 다가간 노트북도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Razer의 블레이드가 있었죠. 하지만 너무 비쌌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엔비디아에서 고안해낸 기술이고 이것을 노트북 제조사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6월 27일에 에이수스, 에이서와 같은 메인 노트북 제조사들을 통해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이 전부 다를것이구요.


저 또한 한번쯤은 LG 그램과 같은 노트북인데 그래픽카드는 GTX1060 이상이 장착된 그런 노트북 없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는데요.


7월 정도 되면 한국에서도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을 쉽게 만나볼수 있을거라 예상을 합니다. 맥스큐 노트북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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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샤오미 스마트폰과 관련이 깊습니다. 아직 출시는 안됐지만 올해 출시 예정인 샤오미 미노트3에 관한 내용인데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용도 및 티어 구분을 위해 네이밍을 따로 지정하고 있듯이 샤오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저렴한 홍미, 저렴하면서 큰 홍미노트, 일반 플래그쉽인 미 , 플래그쉽이면서 큰 미노트 그리고 기타 미맥스, 미믹스 등 이렇게 존재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으면서도 패블릿 종류로 분류되는 미노트3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양쪽에 곡선이 들어가있는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막 정체를 드러낸 미노트3의 정보들을 이리저리 조합해 만들어진 렌더링 자료를 보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오게 되는데요. 얼핏보면 갤럭시노트7과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샤오미 미노트3는 2017년 4분기 그러니까 빨라도 10월 이후에나 출시가 될 예정이므로 위의 사진이 실제 모습인지 아니면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해외 유저들은 이 렌더링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작년에 출시됐던 미노트2와 생김새가 유사한편이며, 뒷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 미6(Mi 6)도 듀얼카메라를 탑재해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더군다나 미6의 경우도 양쪽 곡선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죠.



미노트3는 5.7인치 QHD(2560*1440) 곡선 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램은 6GB/8GB , 저장용량 128GB/256GB, CPU는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될것이라고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출시되려면 최소 4달은 족히 남은 물건이니 만큼 조급한 마음보다는 4분기를 천천히 기다리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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