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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입니다. 올해 개최되었던 MWC2017에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많이 어필을 한 제품이기도 했고 디자인 때문에 주목을 받기도 했던 스마트폰입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장기간 만져볼 기회를 얻었는데요. 꼼꼼히 살펴보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리뷰를 여러편 작성할 계획이니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외형


 


 제가 받은 기기는 자급단말기 전용으로 나온 기기인데요. 나중에 리뷰를 쓸때 언급을 하겠지만 덕분에 쓸데없는 통신사 앱이 설치가 되지 않아서 전체적인 앱 갯수가 상당히 적었습니다.









 제가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의 박스는 굉장히 성의가 없는듯해서 이게 정말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박스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좀 별로였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경우 박스에도 신경을 좀 많이 쓴것처럼 보였습니다.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박스를 벗겨보면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첫 느낌은 Z1을 다시 보는듯 했고, 색깔을 괜찮게 뽑았다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와... 크다 라는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요.


4.7인치의 아이폰6S를 사용하다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보니 역시 많이 커보였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들어내면 매뉴얼과 USB 케이블이 담겨진 작은 상자가 나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USB 타입 C를 지원하기 때문에 C 타입의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뉴얼과 케이블이 담긴 상자도 들어내면 가장 하단에는 USB 충전기와 이어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어폰은 MH750 모델로 가격은 2만원대에 형성이 되고 있는 전형적인 번들 이어폰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할때 충전기가 상당히 쓸만했는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충전기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충전기에 특히 주목할 점이 있다면 퀵차지를 지원하는데요. 5V/2.7A, 9V/1.8A, 12V/1.35A로 전형적인 퀵차지 3.0 지원 충전기 출력전압, 전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때문에 충전속도가 좀 더 빨라질것 같은데요. 이건 리뷰에서 따로 다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전형적인 번들이어폰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음악 재생/정지 버튼은 존재하는데 볼륨 조절 버튼은 없더라구요. 그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에 볼륨 조절 리모컨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기 때문이기도 하며 휴대폰을 꺼낼필요 없이 리모컨 만으로 간단하게 음량을 조절할수 있으니 많이 편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본체를 다뤄보도록 할게요. 보호필름을 벗겨내니 아주 반짝반짝 거리는 표면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미러케이스를 뒤집어 쓴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그 반사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전체를 거울로 둘러 싸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셔도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 갖다대고 있는 아이폰이 아주 그대로 보이는걸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5.5인치 가변 해상도 4K H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13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 알림 LED, 스테레오 스피커, 근접 센서가 있습니다.







 뒷모습입니다. 엑스페리아 Z1을 써본 제 입장으로써 이런 디자인 솔직히 조금 질리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디자인이 아름다운 편입니다. Z 부터 디자인이 크게 변화하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고, 여전히 옴니버스 디자인을 고수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디자인 만큼은 굉장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색상도 상당히 잘 뽑은 편인데, MWC2017에 관한 소식을 읽었을때 거울처럼 비치는 '루미너스 크롬' 색상에 반하기도 했었습니다.


19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 XPERIA 로고, NFC가 탑재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루미너스 크롬만의 특징인 거울만큼 높은 반사율을 한번 테스트 해보기 위해 대놓고 폰을 갖다대고 찍어봤는데요. 제 손과 사진을 찍는 아이폰6S의 모습은 물론이고 사진을 찍기위해 사용한 미니 스튜디오의 LED 플래쉬와 뒤에 제 눈(....) 까지도 찍힐정도로 굉장히 선명하게 찍힙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우측면을 보면 엑스페리아 시리즈의 전통이 된 카메라 반셔터 키와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전원키, 볼륨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카메라 반셔터키는 엑스페리아 Z 이전의 Arc와 같은 소니 에릭슨 시절의 스마트폰때부터 탑재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반셔터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화면 잠금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실행하실수 있구요. 살짝 누르고 있으면 초점을 잡고 있습니다.


지문인식기능을 지원하는 전원키는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위치 때문인지 오른손 엄지손가락이나 왼손 중지손가락의 지문으로 잠금해제를 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아랫면에는 USB Type-C 포트와 옆에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다른게 존재하지 않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측면에는 Micro-SD 카드와 유심을 꽂을수 있는 트레이가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여기에 마음이 들었던 점이 유심 핀을 통해 뽑을 필요 없이 손으로 트레이를 뽑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유심을 꽂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우려가 되는 점이 있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IP68 방수방진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요. 때문에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을수 있습니다.


유심트레이 주위에 고무패킹 처리를 해서 방수가 되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덕분에 방수는 걱정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윗면을 보면 3.5파이 이어폰 잭과 마이크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랫면에 이어폰 잭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어찌됐든 윗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에 엑스페리아 Z1을 사용했을때 이어폰을 이용한 음악감상시 음질이 상당히 괜찮았는데 이것도 추후 리뷰를 통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개봉기를 마치며 ...


오랜만의 스마트폰 리뷰라서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기를 진행해봤는데요. 겉모습만 볼때는 디자인이 썩 괜찮았고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다보니 기본적인 성능도 꽤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기기를 만진지 일주일 정도 되는데요. 앞으로 더 만져보면서 장점과 단점을 캐치해내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아마 리뷰는 3~4편 정도 작성이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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