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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1000명...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날이었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를 개설한건 생각보다 꽤 오래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때는 한창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던 때였고 최고 방문자수 3500명을 찍으면서 티스토리에는 관심도 주지 않았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해보려 시도하기 위해 네이버에 있는 글을 몇개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봤지만 너무 귀찮아 포기를 했는데요.


이 행동이 지금도 제 발목을 잡을거라 상상을 못했습니다. 당장 눈앞에 놓여진 이익을 쫓는다고 몇푼 되지도 않는 체험단 혜택 꽁짜로 받다가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을 먹어 한순간에 일 방문자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하는 완전 바닥으로 내리 꽂히고 말았습니다.




뭐... 지금도 제 네이버 블로그는 쫄딱 망해서 대부분 비공개 처리를 했구요. 조만간 그 망할 체험단 글들도 몽땅 삭제하거나 아님 비공개 처리를 할 예정입니다.


그 후 한때 잊어먹고 있던 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다시 운영해나가면서 구글 애드센스도 통과받고 그렇게 잘 운영해나가나 싶었는데 어째 800명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음에서 운영하는게 티스토리니까 다음 유입이 많은게 당연하다" 라는 식으로 생각했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일 방문자 3만명이 넘는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도 많았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제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에 걸려 있었더군요...


예전에 네이버 글 복붙 했다가 운영하지 않고 내버려뒀는데 똑같은 글이 있으니 유사문서 블로그 혹은 불량 블로그로 인식한 모양입니다... 한 때 했던 행동때문에 800명의 벽에 가로막혀 아무리 글을 많이 쓰고 키워드를 다양하게 해도 늘지를 않더군요.


다른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은 키워드 잘 잡아 네이버 상위 노출되고 유입 경로에 네이버의 N마크로 도배를 하는 스샷을 보면서 눈물만 삼킬 뿐이었죠.


하지만 얼마 전 네이버 오픈캐스트로 불렸던 네이버 메인에 제가 쓴 포스트 글이 올라가면서(개인적으로 네이버 포스트도 운영합니다) 엄청난 유입이 오기시작했고 덕분에 1000명을 돌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000명을 겨우 넘겼지만 그게 어딥니까, 네이버 블로그 시절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 않은 숫자지만 뿌듯함은 1000배를 넘는것 같아요.


글 몇번만 쉬면 방문자수 팍팍 떨어지고, 여러 검색 사이트에 노출되기 위해 여러가지로 공부하는등 티스토리는 참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애드센스 수익도 예전에 비하면 안정적으로 뽑아내주기 시작하면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메인에는 어제 올라갔는데 오늘 1000명을 찍었다니! 이제 목표는 네이버 메인으로 편법적인 유입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다음과 구글, 줌과 같은 非네이버 검색유입으로 10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찍어보는겁니다.


이렇게 하면 저품질이라도 2000명 3000명 될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티스토리 저품질 블로그는 네이버 저품질 블로그에 비해 그 타격이 그리 심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저품질 블로그에 걸려서 이사를 할까 고민하는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 여태까지 HTML 뜯어서 수정하고 키운거 또하면 아찔하지 않나요? 한번 희망을 가지고 양질의 컨텐츠 계속 생산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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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는 다음에서 운영하고 있으므로 방문자가 다음에서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네이버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상위 노출이 약간 어려운 편이기도 하며 전문성이 없는 글들은 거의 전문성 없는 네이버 블로그가 상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티스토리는 더욱 힘듭니다.


따라서 네이버 유입이 없다 생각하고 다른 곳에서 방문자를 긁어모을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볼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 중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페이스북 내의 하나의 블로그나 홈페이지 같은 것이라 생각하면 되는데요. 페이스북의 내 이름과 계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익명성도 어느정도 보장되고 있습니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잘 운영하면 좋은것이 내가 만든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른 유저들의 뉴스피드에 내가 쓴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하나 쓰고 공유기능이나 보내기 기능을 통해 내가 만든 페이스북 페이지에 글을 올렸다면 그 즉시 내 페이지를 좋아요 누른 사람들에게 모두 보여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유저가 만약 1000명의 친구를 가지고 있고 내 글에 좋아요 버튼 하나만 누르게 되면 그 1000명의 친구들에게 보여지게 되고 또 그 친구들에게.... 점점 이렇게 확산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페이지를 키우기가 어려운 편이고 그 흔한 좋아요 하나 얻기가 생각보다 꽤 힘이 든다는 점입니다.


저도 페이지 운영 간단하게 하는데 좋아요가 저 포함해서 친구 1명... 생각보다 좋아요를 얻기가 힘들더라구요. 괜히 1좋아요에 100원씩 적립 된다는 광고 글이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http://www.facebook.com/LequiemPage


위의 링크는 제가 만든 페이지 입니다. 티스토리에 올라오는 글을 페이스북에서도 읽을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잠깐 다른쪽으로 말이 샜는데요. 그럼 어떻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하는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어보자





페이스북 웹페이지에 접속하시고 로그인을 하시면 우측 상단에 아래로 향한 화살표가 있는데요. 눌러주시면 페이지 만들기가 있습니다.








그럼 위와 같이 페이지 만들기가 뜨는데요. 아무거나 해도 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IT제품 리뷰를 다루기도 하니 브랜드 또는 제품으로 눌러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브랜드 또는 제품명을 적으라고 하는데 그냥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름을 정하는 겁니다. 원하는 이름을 적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저는 '테스트 페이지'라는 이름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그럼 위와 같이 바로 페이스북 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그리고 '테스트 페이지' 운영자로써 좋아요를 따로 누를수 있게 됩니다. 이 말인 즉슨 여러분의 이름으로 되어있는 계정으로 굳이 좋아요를 누를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 페이지를 널리 퍼뜨리고 조금이라도 좋아요를 얻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친구들을 활용(?) 해야 할텐데요.


가끔은 여러분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계정으로 여러분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와있는 글들을 좋아요 누르면 친구들에게 내가 쓴 글이 자동으로 보여지게 되니 이렇게 페이스북 페이지를 홍보를 하거나 아니면 페이스북 페이지를 직접 따로 홍보를 해서 운영해 나가면 되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여러분의 친구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애초에 SNS 라는 말 자체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잖아요? 친구수가 적은 분들이 있다면... 직접 페이스북 페이지를 홍보하시는 수밖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대략 120여명에게 전달이 됐다는 그래프를 보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120여명 중 한명도 제 페이지와 좋아요에 글을 누르지는 않지만요 ㅠㅠ


하지만 이렇게 전달이라도 했을때 그 방문자 유입이 생각보다 쏠쏠한데요.




제 전체 방문자 중 500여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전체 방문자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닌데요. 그도 그럴것이 저의 계정을 가지고 직접 좋아요나 공유를 해서 퍼뜨린 적이 거의 없다보니 -_-;;.... 




하지만 유입 링크를 볼때 한번 그렇게 퍼뜨리면 하나의 리스트를 전부 페이스북으로 채울정도로 유입이 생각보다 꽤 좋습니다.


실제로 블로거 방문자수가 많으신 분들 중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따라서 블로그를 훌륭하게 키우려면 티스토리 블로그는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셈이죠.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의 단점



1) 친구수가 적으면 파급효과가 그만큼 적다


-> 친구수가 적으면 내 계정으로 좋아요 아무리 눌러도 많이 퍼지지 않습니다. 페이스북이 괜히 친구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2) 누군가가 내 페이지를 좋아요를 누르지 않는이상 파급력이 떨어진다


-> 내가 아무리 내 페이지를 좋아요 누르고 글에 좋아요를 누른다 한들 내 친구들에게 퍼지는게 전부입니다. 게다가 내 친구들이 그 글을 읽고 좋아요를 눌러주려고 하면 흥미 위주의 글을 써야 하는데 다른 루트의 방문자 유입을 포기하는 셈입니다.


티스토리는 전문적인 글을 썼을때(즉 흥미도는 좀 떨어질수도 있음) 유입이 더 활발한 편입니다.



번외) 티스토리의 플러그인 중 Tistory2Facebook은 내 페이지와 연결되지 않는다.


-> 이거 정말 간편한 기능이라 기대했는데 보니까 내 페이지하고는 연결이 안되고 내 이름으로 된 계정만 연결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잘못 하다가 친구들한테 욕 얻어먹을수도 있으니 주의...





지금까지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으로 방문자 유입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다른 루트를 통해 어떻게 티스토리 방문자 수를 늘릴수 있을지 고민한뒤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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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S8, LG의 G6, 화웨이 P10,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반년 뒤에 출시될 아이폰8(가칭)... 올해도 수많은 스마트폰이 제 시간을 지키듯이 딱딱 맞춰 출시 되거나 혹은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억 속에 잠시 잊혀진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블랙베리죠. 블랙베리는 꽤 오래전 국내 시장에 철수 한뒤 자급제 폰 형식으로 블랙베리 프리브를 다시 국내출시하면서 국내시장에 노크만 살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블랙베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블랙베리 BBC100-1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코드명이 'Aurora'인 BBC100-1은 Geeksbench 데이터베이스에 램용량이 4GB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되어있으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될텐데 블랙베리 프리브와 꽤 최근에 발매됐던 머큐리도 램 3GB 용량을 탑재한걸 생각하면 블랙베리 치고는 꽤 많은(?) 용량을 탑재한것입니다.





<출처 : GSM Arena>



5.5인치 대화면을 채택할것이며 해상도는 HD(1280*720)급입니다. AP의 스펙은 상당히 아쉬운 편인데 스냅드래곤 42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4Ghz의 코어가 4개가 탑재되어있는 쿼드코어 이기 때문에 기본성능은 받쳐주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쉽기만 하네요.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에 블랙베리의 또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될텐데요. 자사의 OS였던 BlackBerry OS가 사실상 망한것이나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재빨리 안드로이드로 갈아타 안드로이드의 수많은 앱을 이용한 범용성을 노린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BlackBerry OS가 안드로이드 apk를 지원하면서 까지 어떻게든 명줄을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것 같네요.


그 외의 정보로 색상은 블랙,실버,골드이며 일체형 3000mAh 배터리 마지막으로 가격은 260달러가 될것입니다. 





가격을 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BBC100-1 스마트폰은 고급형이 아닌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써 개발도상국 위주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이며 아직 더 많은 개발도상국에 판매할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선진국 및 중진국 스마트폰 시장은 거의 포화 상태로 더이상 판매량을 늘려줄수 있는 상황이 못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 낮은 개발도상국으로 판로를 넓힐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베리가 고전을 면치 못해 몇번 씩이나 파산한다는 소문이 떠도는데 이번에는 이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수 있을까요? 


글쎄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긍정적인 청사진이 그려지지가 않네요. 일단 컨셉 디자인도 나오지 않은 제품이라 출시되면 알수 있을겁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블랙베리 BBC100-1 스펙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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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스토리를 운영하다보면 생각보다 방문자수가 많이 늘지 않아서 걱정이 많으실겁니다.


하지만 그건 아주 당연한겁니다. 왜냐하면 국내 검색의 70~80%는 네이버가 이미 잡수시고 있는 상황이라 남은 20~30% 가지고 다음이나 줌 같은 사이트들이 검색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갈아타면 그 괴리감이 장난아닙니다. 저 또한 네이버 블로그는 운영만 하면 기본 일 2000명 이상은 찍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아무리 용을 써도 최대 750명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네이버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를 노출시켜야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네이버에 내 티스토리 블로그 노출 시키기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많이 써놓기 -> 네이버 봇이 알아서 수집해가긴 하지만 체계적으로 수집하지 않아 노출안되는 글 발생


2.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내 블로그를 등록하기


저희가 알아 볼것은 2번입니다.



http://webmastertool.naver.com



네이버 웹마스터도구 주소입니다. 위의 주소로 들어가세요.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될텐데 로그인 버튼을 누르시면 계속 진행하실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하면 사이트 추가를 해야 하는데요. 사이트 추가 란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본인의 블로그 주소를 입력합니다.


저는 이 글을 쓰기 위해 임시로 https:// 프로토콜을 선택하고 스샷을 찍었지만 http:// 프로토콜이 더 나은것 같더라구요. 









이제 확인을 누르고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실제로 본인 블로그인지 증명하기 위한 절차가 남아있는데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것은 HTML 태그 방식입니다.


아래와 같이 HTML 태그를 누르시고 뜨는 메타태그 를 복사하세요. "<meta name" 부터 ">" 가 있는 끝까지 복사해야 합니다.







이제 여기서 중요한데요. 티스토리 관리 -> HTML/CSS 편집 란에 들어가면 HTML CSS를 편집할수 있는 편집창이 뜹니다.


가장 위에 보면 아래의 스샷 처럼 <head> 라는 부분이 보일겁니다. 이 <head> 바로 밑에 저 처럼 아까 복사했던 메타코드를 붙여넣기 하세요. 





그럼 위와 같이 메타 코드가 붙여넣어졌는데요. 다음 저장을 눌러 마무리를 짓습니다.










이제 소유 확인 까지 되었으면 위의 스샷 처럼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웹 마스터 도구에 연동이 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클릭하세요.





그럼 위와 같이 관리를 할수 있는 창들이 뜨는데요. 저는 등록한지 오래됐기 때문에 봇이 수집도 잘하고 있습니다.


다운로드도 잘 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제 등록 하시는 분들은 아무것도 없을 거에요. 당황하지 마세요.





아래 스샷 처럼 요청 메뉴의 RSS 제출란을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RSS 제출을 할수 있는데요. RSS는 쉽습니다.


본인 블로그 주소/RSS <- 입력하면 끝입니다.


예를 들어 저의 블로그 주소는 http://lwk24.tistory.com 입니다.


그러므로 RSS 등록을 하려면 http://lwk24.tistory.com/rss 라고 입력하면 되죠.






단순히 RSS 등록을 저렇게 쉽게 해서 노출이 되는가 싶지만 아래 스샷을 보시면 노출 가능문서가 209개입니다.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이렇게 되면 네이버는 제 티스토리 글들을 제대로 가지고 와서 네이버에 노출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과정들이 끝났습니다. 제가 일부러 늘어뜨려서 설명을 했기 때문에 과정이 길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네이버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검색의 70~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에 상위 노출이 되어야 드라마틱한 방문자 수 증가를 노릴수 있습니다.





단, 한가지 유념하셔야 할점은 이렇게 한다해도 티스토리 글은 네이버에 상위노출이 쉽게 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노출은 되지만 생각보다 뒷페이지로 가있어서 눈에 잘 안띄는 경우가 많은데요. 당연하겠지만 네이버가 네이버 블로그를 편애하지 티스토리 같은 외부 블로그를 편애할 가능성은 눈꼽만큼도 없겠죠?


때문에 같은글을 쓰더라도 네이버 블로그는 손 쉽게 상위노출을 먹지만 티스토리는 상위 노출이 굉장히 어려워서 네이버 블로그에는 다소 부족한 매우 전문적인 글들을 써야 상위노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려면 맛집, 여행, 요리 같은 전문지식이 필요없는 누구나 손쉽게 작성할수 있는 글로는 방문자 수를 늘리기가 매우 어려우며 전문적인 글들 (금융, 프로그래밍, 전자, 전문 자격증)로 상위노출이 잘 된다는 점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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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컴퓨터 사용하다 간단한 팁 하나 생각이 나서 작성합니다.


요즘 인터넷 익스플로러 보다 크롬을 사용하는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때문에 크롬에서 생기는 문제 또한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크롬에서 제공하는 한 기능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많은데요.




예를 들어 글을 수정한뒤 작성 완료 버튼을 누르거나 ID 중복확인 할때 팝업 창이 뜨면서 밑에 이런 버튼이 뜨는데요.




간혹 이것을 활성화 시켜서 확인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팝업 자체를 안뜨게 막아버리는 것이라서 추후 또다른 작업을 할때 곤란한 상황이 놓여집니다.


예를 들자면 


1. 글을 작성후 수정 완료 -> 


2. 정말 완료하시겠습니까?(이 페이지가 추가적인 대화를 생성하지 않도록 차단합니다.) ->


3. 버튼 체크하고 확인 -> 


4. 또다른 글을 작성후 수정 완료 버튼 누름 -> 


5. 아무 반응 없음(추가적인 대화 생성못하도록 차단을 했으니까!) -> 원래는 정말 완료하시겠습니까 팝업창이 떠서 확인 눌러야됨


이렇게 되면 기껏 내가 실컷 작성다 해놓거나 수정을 다 했는데 적용을 못시키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해결 방법




1.  크롬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 누른뒤 설정(S) 클릭







2. 설정에서 고급설정 표시를 눌러 더 많은 설정을 볼수 있게 합니다.





3. 그럼 숨겨졌던 설정들이 더 나오게 되는데요.  여기서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버튼을 누르세요.






4.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이 상태에서 바로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를 누르면 됩니다.




이게 해결 방법입니다. 매우 간단하죠? 이렇게 하면 다시 팝업 창이 뜨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수 있게 됩니다.


단 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를 하면 여태껏 했던 자동로그인 설정 같은것들이 날아가서 새로 로그인 해야 할수도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쿠키 문제 이기 때문에 쿠키 쪽만 체크해도 될것 같지만 혹시나 안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아무리 자동로그인 기록을 삭제 안하고 싶어도 자동로그인 자체가 쿠키에 기록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쿠키 삭제를 하면 결국 자동로그인 기록은 사라져요 ㅎㅎ;;



그러니 왠만해서 " 이 페이지가 ~~ 차단합니다" 버튼은 체크 안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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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파이널 판타지 10 / 10-2 리마스터 (Final Fantasy 10 / 10-2 Remaster)

제작사

 SQUARE ENIX

장르 

 JRPG

플랫폼

 PS3, PS4, PS VITA, PC

발매일

 2013년 12월 26일(국내발매 2014년 2월 27일)

제품번호

 BCKS 10254






PS3로 새롭게 리마스터해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10 / 10-2 합본팩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0과 10-2는 PS2로 발매가 됐는데 특히 파이널 판타지 10의 평가가 폭발적으로 좋았습니다. 스토리, 재미, 감동, 시스템 어느것 하나 모자라지 않았던 명작 중의 명작이죠.


저도 파이널 판타지 10을 플레이하면서 지루해 한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구요. 다만 그놈의 나기 평원에서 갈매기를 피해 골인해야 하는 초코보 달리기 때문에 고생을 좀 했지만 그것도 늦은 밤까지 패드를 붙잡으면서 엄청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때문에 판매량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대히트를 했습니다. 찾아보니 HD 리마스터 버전까지 포함해서 무려 1500만장 이상이나 팔렸다고 하니 파이널 판타지 10의 위력이 상상이 안될 정도입니다.





이번 리마스터는 리마스터 답게 그래픽을 대폭 개선해서 기존 PS2의 DVD급 화질을 HD급 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나중에 PS4에서는 1080P 까지 끌어올리면서 한층 그래픽이 강화가 됐죠.


저 같은 경우는 PS3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HD 화질을 지니고 있는 리마스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플레이해봐도 반가운 게임이고 더 깨끗해진 그래픽과 완벽한 한글화 덕분에 몰입이 더 잘됐던것 같아요.


비록 지금은 일이 조금 바빠 콘솔 게임을 할 시간이 부족해 플레이를 못하고 있긴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7과 함께 언젠가는 올 클리어 할 게임 리스트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기도 합니다 ^^






한눈에 봐도 PS2는 그래픽이 조금 뭉개져 보이는데 리마스터는 그래픽이 좀더 선명해지고 세밀하게 표현되어있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리마스터 버전이다보니 PS3의 그래픽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했다는 한계는 있지만요.



아 파이널 판타지 10-2를 빼먹을뻔 했네요. 파이널 판타지 10-2도 제가 해봤을때는 그리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파이널 판타지 10에 비해서는 약간 임팩트가 떨어졌던것 같아요. 



게다가 10에서의 청순했던 유우나가 10-2에서는 너무 발랄하게 변하다보니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했는데... 캐릭터만 보고 플레이하는 건 아니지만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낳은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라는 칭호가 있을 만큼 유우나의 캐릭터성이 굉장히 뛰어나다보니 유우나를 거르고 논하지 않을수는 없겠죠?





PS2 파이널 판타지 10은 영문판 혹은 일어판이었지만 PS3 리마스터 버전에서는 10도 완벽 한글화가 되었습니다. 일본어 배우는 것 아니라면 쌍수들고 환영해야죠.






CD 표지의 디자인이 멋지기로도 유명한데요. PS VITA는 파이널 판타지 10과 10-2 리마스터 버전이 따로 나와서 나눠서 돈 더 뜯냐는 비판이 있었지만 그걸 셋트로 팔았던 통합판의 디자인이 바로 저 CD 표지의 디자인이었습니다.


그 디자인 때문에 완판이 됐다는 소문이 들릴정도로 디자인이 참 좋았습니다.









꽤나 CD 케이스에도 공을 많이 들인것 같습니다. 이거 의외로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물론 싸게 구하는겁니다!).


요즘은 중고나라 아무리 뒤져봐도 기본 2만원 정도는 줘야 구할수 있던데 아무리 인기가 있다 하지만 중고를 2만원씩이나 주고 사려니 영 못미더워서 국전 한우리 가봤더니 12000원 하길래 덥썩 얻어왔죠. 한우리 참 좋은곳인것 같습니다. 집만 가깝다면 자주 가볼텐데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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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 13 / Final Fantasy 13

 제작사

 SQUARE ENIX

 장르

 JRPG

 플랫폼

 PS3, XBOX360, PC(스팀)

 발매일

 2009년 12월 17일 (국내 출시 : 2010년 5월 28일)

 제품번호

 BCKS-15004 





PS3 플랫폼으로 최초로 발매되었던 파이널 판타지 13입니다. 아시다시피 PS2에서 PS3로 넘어오면서 콘솔 기기의 그래픽 처리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이 되었습니다.


특히 3D 처리 능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제 정말로 사람과 흡사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게임속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과 흡사하다는 것은 단순히 인체 비율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나 눈동자 머리카락 등의 표현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13의 기대수치는 많이 높아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PS2에 비해 PS3로 게임을 개발하는데 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자함에 따라 출시일이 상당히 늦어진 감도 있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0이 PS2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나왔던것을 생각하면 많이 늦은 셈이었죠.




그 기대에 부응해 파이널 판타지 13은 약 700~800만장의 판매량을 거두며 파이널 판타지 10 이후로 모처럼 대박을 터뜨린 게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게임 자체의 평가에 대해서는 많이 엇갈리는데요. 


특히 게임이 재미가 없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이 늘어난 게임이기도 했습니다. RPG라면 모름지기 새로운 마을에 들러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구입하고 정보를 알아내고 인카운트 수치에 따라 갑자기 적과 배틀을 하게 되는등의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파이널 판타지 13은 마을은 커녕 일직선으로 쭉 진행하기만 하면서 마을은 눈씻고 찾아보기도 힘들고 상점 역할을 하는 세이브 포인트만 곳곳에 배치되어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일직선으로 뛰어가서 적 있으면 싸우고, 아니면 지나가서 이벤트 전투나 하는 일방적인 플레이 방식에 지루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제가 파이널 판타지를 정말 좋아해서 왠만해서 한번 붙잡으면 못해도 3~4시간은 기본적으로 붙들고 있는데 파이널 판타지 13은 정말 재미가 없어서 1시간 이상하려니 죽겠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봉인중입니다. 엔딩을 그닥 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보기에는 참 박진감 넘치고 재밌어 보이지만 이것만 주구장창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게임이라는 것이 초반만 하면 그 게임의 진가를 보기는 어렵고 중후반부로 넘어가면 게임의 스토리가 제대로 드러나면서 게임의 재미를 더해 간다고 하지만 그~~~ 중후반을 가기가 정말 힘드네요.


해보신분들 말로는 중후반 가면 마을도 나온다 하는데 대체 마을에서 아이템사고 그런건 언제쯤.........


일단 다 못깬 다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부터 하고 이건 천천히 잡도록 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오픈케이스 스샷 방출합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콘솔 게임 자체를 손을 잘 못대고 있는데 일단 남아있는 파이널 판타지 7,8,9,10 리마스터, 5부터 깨고 나서.... 13을 할까 합니다. 언제쯤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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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가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LG전자의 G6인데요. 갤럭시 S8 출시 이전만 해도 하루에 1만대 이상 개통이 꾸준히 진행되며 G6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으니 갤럭시 S8 출시 이후에 그 관심이 예전만 못한데요.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동력이 꺼지면서 LG전자는 일찌감치 텃밭이기도 했던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LG전자의 MC사업부는 누적 적자만 1조원에 달해 G6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개발자 수천명이 구조조정을 당하며 MC사업부는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G6는 LG전자 MC사업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카드이기도 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동력이 너무 쉽게 꺼져버려 G6가 또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G6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상당히 잘 만든 물건이긴 했습니다만 그 가격이 문제였죠. 스냅드래곤 821에 램 4GB에 각종 원가절감을 한 물건이 899,000원으로 935,000원 하는 갤럭시 S8과의 성능차이로는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LG전자가 국내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색깔이 검정색인 'G6 블랙 에디션'을 이통사 3사에 모두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랙 에디션은 전면 후면 모두 검은색인 모델이며 검은색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나름 어필할수 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LG전자에서는 "블랙 에디션 판매량이 나머지 3가지 색깔을 합한 판매량과 비슷했다"라고도 했는데요. 여태까지는 KT를 통해서만 출시를 했었는데 반응이 나름 괜찮아 보이자 재빨리 SKT와 LG 유플러스에까지 판매망을 넓힌것이죠.


하지만 이런 색깔 마케팅 하나 가지고 국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에디션에 아쉬운 부분이라면 왜 테두리는 검은색으로 하지 않고 그대로 은색을 유지했을까 인데요.


검정색 폰의 장점이라면 통일성입니다. 화면을 껐을때 검은색인 화면과 일치하기 때문에 완전히 검은색 그 자체이며 그 것때문에 검은색이 "간지가 난다"라는 평을 가끔 듣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화면 경계선이 구분되지 않는 것과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면 그 나름대로 또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G6 블랙에디션은 테두리는 다른 모델과 똑같이 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번 양보해서 전면은 블랙으로 했지 않느냐 한다면 어찌됐든 변화된 부분은 많으니 블랙에디션이라 칭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가 블랙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분위기가 반등될것 같지 않은 두번째 이유는 G6와 LG전자 그 자체에 있습니다.




G6는 스냅드래곤 821과 램 4GB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한세대 전의 AP를 탑재한 사실만으로도 G6는 불리한 선상에 서게 됐는데요. 거기에 LG전자가 보여줬던 신뢰없는 행동 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불신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Android Authority>



LG전자는 G4와 V10의 누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유저들의 엄청난 비난과 여론에 결국 백기를 들고 누가 업데이트를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안내문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라는 말투로 굉장히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주는 듯이 말했다가 또 한번 비판을 받아야만 했죠.



G4와 V10은 당시 프리미엄 폰으로써 가격만 80만원 가까이 하던 LG전자의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게다가 V10은 "슈퍼 프리미엄 폰"이라 명명하면서 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는데도 비용을 문제삼아 OS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땡처리 하려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LG는 폰의 판매량이 썩 좋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 폰에 대한 사후지원을 하지 않고 버릴수 있다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이 때문에 유저들의 불신을 가득 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G6도 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또 G6의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버릴수 있다라는 위험성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899,000원 짜리 폰을 색깔 바꿨다고 냉큼 사가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LG전자의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지금 해야 할것은 색깔을 바꿔가면서 G6의 판매량을 찔끔찔끔 올리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블랙 잘되면 뭐 화이트도 내놓고 골드도 내놓고 뻘건색도 내놓을건가요?


제가 봤을때는 아직도 붙들고 있는 한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조금은 덜어내고 가격을 낮춰서 가성비로 승부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899,000원에 팔기에는 이미 가개통급 G6가 50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중고가도 폭락한 지금 공시지원금을 정직하게 받고 구매할 유저가 몇이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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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꾸준히 스마트폰을 내놓는 중국 기업이며 현재 세계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화웨이는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다르게 고가 정책을 취하며 꽤 높은 가격을 매기는 편인데요. 이것은 화웨이는 생각보다 제대로 특허료를 지불하기도 하며, 판매를 위한 외부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라 할지라도 정당하게 지불해야 할 금액을 다 지불하면 화웨이 스마트폰 처럼 고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화웨이에서 중고가형 스마트폰인 P 시리즈의 최신판인 P10과 P10 PLUS를 MWC2017을 통해 공개를 했었는데요. 이 P10 시리즈의 벤치마크 점수가 생각보다 낮다는 불만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낱 점수놀이에 불과한 벤치마크 점수가 좀 낮은걸 가지고 왜 불만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에는 써보니 실 성능도 생각보다 그리 썩 만족스럽지 못해서 벤치마크를 돌려보니 점수가 낮아 이런 불만이 나온것 같기도 한데요.


P10이 벤치마크 점수가 좀 낮게 측정된 이유는 플래시 메모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웨이의 P10은 속도가 느린 eMMC 5.1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했기 때문인데요. 갤럭시 S6가 eMMC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버리고 UFS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했을때 경이로운 속도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앱 설치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부팅속도도 많이 빨라졌는데요. 요즘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이 UFS 방식을 채택하거나 아니면 고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P10이 eMMC 5.1을 채택한것은 조금 에러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록 P 시리즈가 중고가형에 불과하지만요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eMMC와 UFS 인터페이스 방식의 차이점인데요. 솔직히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적어도 반이중방식(하프듀플렉스)보다야 전이중방식(풀 듀플렉스)가 일반적으로 더 나은 방식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학교때 배웠던 지식을 깨알같이 써먹게 되네요.



여튼 화웨이가 P10에 eMMC를 채택한 이유로 화웨이 CEO인 리처드 유가 밝혔는데요. 플래시 메모리의 물량이 너무 부족해서 eMMC를 채택할수 밖에 없었으며 어차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벤치마크 점수에 비해서 실 성능도 그리 느리지 않는데 경쟁 회사들이 일부러 우리 제품을 까내리기 위해 이런 소식을 자꾸 퍼뜨린다며 도로 역으로 비난을 했는데요.





LG G6의 스냅드래곤 821도 그렇지만 소비자가 제조사 사정따위야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소비자가 돈을 주고 정당하게 구매를 했는데 그 만큼의 가치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제조사에게 문제제기를 할수 있고 따질수 있습니다. 이것을 화웨이에서 별것도 아닌 일로 치부하면서 귀를 막으면 안되는거죠.


어찌됐든 eMMC 방식은 이제 점점 사라질 오래된 구식 기술로 남아있는 것이고 UFS는 eMMC 방식에 비해 속도가 2배 이상 빠릅니다. 화웨이 P10은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아니고 70만원대를 넘는 중고가라 하기도 그런 그냥 고가제품입니다.


더 웃긴 것은 화웨이의 얼굴 마담역할을 하고 있는 화웨이 메이트9은 UFS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제대로 탑재 했다는 것입니다. 물량이 없어서 eMMC를 탑재했다는 P10과 달리 메이트9은 제대로 탑재가 되고 있네요?








그냥 단순한 원가절감을 몰래 하다가 들키니 약간의 언론플레이를 한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화웨이 P10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영원히 꼬리표가 따라 붙을것 같네요.


사실 P10과 P10 PLUS에는 원가절감으로 의심되는 것이 또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화웨이 P10과 P10 PLUS에는 사람의 기름과 지문을 방지하는 올레포빅 코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해서 유저들이 또 한번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화웨이 측은 올레포빅 코팅이 '고릴라 글래스 인셀 패널'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에 올레포빅 코팅을 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올레포빅 코팅이 아닌 새로운 코팅을 해주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웨이 스토어에 찾아가면 P10 유저 대상으로 새로운 코팅을 해주는 것으로 사건을 무마했는데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며 돈이 다소 부족했던 유저들의 열망을 채워주던 중국제 스마트폰도 이제는 원가절감을 은근슬쩍 하기 시작하며 가격의 압박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 모양입니다.


앞으로는 물량이 없다느니 하는 핑계를 대기보다는 소비자에게 조금은 솔직한 기업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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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G6를 이미 판매중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S8이 출시되기 전에 하루라도 더 빨리 출시해 선점효과를 노리기위해서 출시일을 최대한 앞당겼으며 때문에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여 많은 아쉬움과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LG V30은 G6처럼 LCD IPS 디스플레이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LG전자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지만 LG 패널을 생상하는 LG 디스플레이에서 OLED 생산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있으며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7월 부터 출하하여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합니다.




또한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LG전자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TV 전용 OLED 패널은 이미 8세대 OLED로 파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니 구미에서 생산하는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곳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부만 남게될것이며 V30에 탑재될것입니다.


현재 중소형 OLED 시장은 삼성의 독주무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대형 OLED 시장은 LG디스플레이도 제목소리를 낼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을 출하하여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소형 OLED는 대형 OLED 시장과 판세가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에 9595만장의 9인치 이하 중소형 OLED를 출하했는데 비율로 따지면 97%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독점이라 해도 무방한데요.



삼성은 아몰레드 폰부터 꾸준히 AMOLED로 대표되는 중소형 OLED를 사용해왔습니다. 초기의 품질은 말 못할 수준으로 끔찍하였으나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으며 때문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삼성 디스플레이를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OLED를 구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오죽하면  AP도 TSMC에게 제작 의뢰를 했을 정도로 삼성과 척을 지려는 애플마저도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할 OLED를 삼성에서 공급받았을까요. 선진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여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중국 기업들도 OLED 만큼은 도저히 기술격차를 좁힐수가 없어 삼성에게 공급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번인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 많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번인 현상이 초기에 비해 눈에띄게 줄었으며 무엇보다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얇게 만들수 있고 구부리기도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많은 제조사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V30도 이러한 상황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로 마음 먹은것이며 LG디스플레이도 여태껏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결론은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사실이며, 잘하면 삼성처럼 듀얼엣지 형태로 V30이 출시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반기에 V30과 갤럭시 노트8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텐데 번인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가 싫다라고 하는 유저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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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전 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Mi 6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원래 샤오미 스마트폰이 공개되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엄청 야단법석을 떨며 '대륙의 실수'가 또 나왔다는 둥의 기사를 연이어 쏟아냈었었는데 이번 Mi 6는 우리나라 언론에서 유달리 조용해서 저도 얼마전에 알았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Mi 6는 전작인 Mi 5와 똑같이 5.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메탈바디와 글라스 소재를 채용해 Mi5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Mi 6는 풀HD(1920*1080)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습니다. 이제 갤럭시 S8도 출시가 되었고 슬슬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풀릴것 같으니 Mi 6의 경우도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해서 출시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램 6GB를 장착하여 넉넉한 램 용량을 자랑하며, 예전 샤오미의 제품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64GB / 128GB로 용량을 나누어 출시합니다. 또한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 2개가 장착되며 듀얼 LED가 사용될것입니다.



배터리는 3350mAh가 장착될것인데, 최적화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배터리 타임이 결정될것 같은데요. 요즘은 그럭저럭 배터리 시간을 잘 뽑아내주는 스마트폰을 샤오미가 출시해서 미6도 335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꽤 높은 수준의 유지시간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샤오미가 여전히 아이폰 따라하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어폰 단자에서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랫면은 완전히 아이폰7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 제거가 아직까지 논란이 많고 심지어 아이폰 7에서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여 평가가 썩 좋지 않은데 샤오미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기에 Mi 6에 이어폰 단자를 빼버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유지하고 우리는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라는 등의 광고를 했으면 더 먹힐것 같았는데 말이죠



후면 엣지 유지 등 전체적으로 Mi5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내부 스펙들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요.




샤오미 Mi 6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노 스피커 보다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음질이 더 좋은 편이기도 하니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택하면서 음질이 한층 강화됐을것으로 보여집니다.




Mi 6는 일반적인 색상(흰색, 검은색, 파란색)을 제외한 특별한 색상을 한정판 형식으로 출시하는데요. 은색인 실버에디션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지로 볼때는 색상이 참 잘 빠졌는데요. 실제 출시되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은 잘 아는 사실이겠지만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항상 세라믹으로 재질을 바꾼 모델을 출시하곤 합니다. 이번 Mi 6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세라믹 소재를 채용한 Mi 6 세라믹 버전도 출시합니다.


보통 세라믹 제질을 채용한 스마트폰의 경우 스펙도 더 뛰어난 편이기도 한데요. 이번 Mi 6에서는 스펙의 변화는 없고 그냥 재질만 세라믹으로 채용한것 뿐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Mi 6 64GB가 2499위안(363달러), 128GB는 2899위안(421달러), Mi6 세라믹은 2999위안(436달러) 입니다.


같은 프로세서를 장착한 갤럭시 S8에 비하면 반값 수준에 불과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수입되어 판다면 64GB가 대략 45만원~50만원 정도에 팔릴것 같은데 갤럭시 S8이 93만 5천원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MIUI가 썩 좋은 평가를 받질 못하는 편이고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많은 아쉬움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실사용기가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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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에 관한 소식입니다.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에 애드블럭(!?) 기능을 기본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약간 논란이 발생했는데요.


이미 애드블럭 프로그램은 구글 웹스토어에서도 많아서 그리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것은 구글이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런것인데요. 자체적으로 수익원을 끊어버릴수도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것에 의문이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보니 납득을 할수가 있었는데요. 구글이 제공할 광고 차단기능은 애드블럭 플러스 처럼 모든 광고를 차단시켜버리는 기능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글이 크롬에 장착시킬 광고 차단은 사용자에게 귀찮음과 나쁜 경험을 주는(한마디로 성 관련 자극적인 광고들)을 차단시켜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구글 애드센스는 애초에 성 관련 자극적인 광고들을 받지 않기 때문에 크롬의 새 기능과는 전혀 무관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xorop4/220802365392>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위와 같은 배너나 유사한 배너들을 많이 보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어느 사이트를 돌아다녔는지는 서로를 위해서 더이상 말을 안할거구요 ^^:;



문제는 이러한 광고들이 팝업창을 통해서 미친듯이 뜰때입니다. 한개만 떠도 귀찮아 죽겠는데 서로 다른 성 관련 광고들이 5~6개가 새창으로 한번에 우수수 뜨면 환장할 지경이죠. 그리고 그냥 단순히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 예능 프로그램을 한편 보려고 했는데도 요즘은 재생버튼 누르면 갑자기 광고가 뜨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불편한 광고들을 구글 크롬이 차단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구글 크롬은 '모든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 아닙니다. '성 관련 광고나 사람을 귀찮게 하는 무분별한 광고들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인거죠. 따라서 티스토리나 기타 블로그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거 분들은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일종의 부분 필터링 같은것이라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크롬이 제공할 광고차단은 OS를 가리지 않아 대부분의 OS에서 크롬을 실행한다면 이 기능이 액세스가 될수 있으며, 플랫폼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크롬 앱에서 기능이 제공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앞으로 외국 사이트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귀찮게 광고 들을 일일이 꺼야 하는 일은 발생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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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스마트폰은 꼭 출시 초기에 뭐 하나 문제가 터졌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가 터졌습니다.


갤럭시 S8을 구매할시 디스플레이가 붉은색을 띠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로 인해 상당히 시끌시끌 합니다. 100만원 가량 하는 물건을 돈 주고 샀는데 위와 같이 불량이 생기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겠죠. 하지만 한술 더 뜨는 것은 삼성의 반응 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이 붉은 화면을 띠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그리 큰문제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교환 및 수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며, 유저들에게 알아서 셋팅값을 조절하라는 무심한 말만 던지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삼성의 안일한 대처가 국내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좋게 봐줘서 셋팅값으로 조절하면 사실 붉은 색을 없앨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을 때나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반반의 확률입니다.


더 큰 문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이 아니고 테두리만 붉은 색이거나 모서리만 일부 붉은색이거나 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셋팅값을 아무리 조절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셋팅값 조절은 디스플레이 전체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지 일부를 조절할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삼성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모르거나 아니면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버텨서 교환이나 리콜과 같은 수단으로 생길 손해를 막아 보려는 수법으로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도 몇번 폭발했을때 블랙 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둥 몰아가기 바빴다가 연이어 문제가 터지자 삼성은 신뢰도 잃고 돈도 잃었습니다.


겨우 갤럭시 S8로 신뢰를 회복하나 싶었는데 이런 문제가 터졌네요. 게다가 갤럭시 노트7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리는 잘못 없다. 뭐 그런것 가지고 호들갑인가?"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왜 이것을 유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애초에 공장에서 출품될때 꼼꼼하게 검수를 했어야지.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삼성의 책임 아닌가요?




소비자는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매했으면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돈 주고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삼성의 논리에 할 말을 잃었는데요.


갤럭시 S8을 구매했던 유저들은 "삼성이 봄이라고 벚꽃 에디션을 발매하는구나" "사쿠라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여야 겠다"라는 등의 조롱과 비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말 정도라도 했으면 유저들이 큰 반감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삼성은 과연 최후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는 문제 하나만 발생하면 삼성이 리콜을 해준다느니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준다느니 심지어 보상까지 해주던데 국내 유저들을 홀대하는 일은 제발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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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이 정식발매를 시작하여 시중에 풀리기 시작한 요즘입니다만 사람들은 벌써부터 갤럭시 노트8에 대한 기대감이 큰것 같습니다. 아직 컨셉 조차 공개되지 않고 반년이나 출시가 남은 갤럭시노트8의 스펙에 대해 연이어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노트8은 6.4인치 QHD+ 디스플레이 장착에 듀얼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할것이라고 많은 IT전문매체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6.4인치라는 대화면으로 나온다는게 눈길을 끄는데요. 갤럭시 노트7이 5.7인치였던것을 감안하면 0.7인치나 늘어났습니다.





5.7인치도 엄청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한다니 과연 이걸 잡을수는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 S8 처럼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그립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하는 이유는 갤럭시 S8 플러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S8은 5.8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S 보다 무조건 크다라고 삼성이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은 없지만 '노트'라는 이름의 상징성과 암묵적인 룰 때문에 항상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S 시리즈 보다 약간 크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좋아합니다. 작은 폰을 좋아하는 분들도 이유가 거의 대부분 "한손에 쥐고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체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쥐기 힘들다" 라는 이유 때문에 작은 폰을 좋아하는 것이지, 화면이 너무 커서 싫어요 라는 분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늘리면서 전체 크기는 오히려 작아지거나 비슷한 사이즈로 유지가 된다면 싫어할 유저는 없다는 것이죠.


이것에 부합했던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가 출시 되었을때 대화면이라는 이유 때문에 판매량이 이전 모델이었던 아이폰5S에 비해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 출시를 통해 우리들도 베젤을 많이 줄일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이 기술을 갤럭시 노트8에 사용하고 사이즈도 한층 더 올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8은 듀얼카메라도 장착할 계획인데요. 아시겠지만 갤럭시 시리즈 중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모델은 없습니다.




갤럭시S7도 단일카메라구요. 갤럭시 노트7도 그랬으며 갤럭시 S8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모델에서 아니 전체 삼성 스마트폰 모델중에서 듀얼카메라를 장착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마당에 카메라 쪽은 의외로 쉽게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 않는데요.


이미 자신들의 카메라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장착을 안했을수도 있겠으나 갤럭시 노트8을 위해 아껴놓은것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에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다는 등의 소식이 있지만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는 역시 듀얼카메라와 6.4인치 대화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베젤을 많이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 S8 처럼 지문인식 버튼이 후면으로 위치할 가능성이 크며 이 때문에 갤럭시 S8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줄것 같은데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노트7의 생김새가 비슷한것을 보면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하나의 루머에 불과합니다. 출시 까지는 반년 가량이나 남은 만큼 섣부른 기대감으로 인해 실제 모델을 보고 실망하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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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볼 제품은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무선이어폰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만큼 많은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놓지만 그 음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잘 골라야 하는 실정인데요. 제가 리뷰해볼 엔보우 노블 S4는 가격 대비 음질이 어떤지, 편의성 면에서는 어떨지 등에 대해 한번 다뤄볼까 합니다. 비교대상은 애플의 이어팟입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개봉기


 


엔보우 노블 S4의 박스 사진입니다. 특이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이 접혀져 있는데 엔보우 노블 S4의 특징으로 상당히 강조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유연하게 이리저리 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많이 봤으나 완전히 접히는 것은 드물었는데 엔보우 노블 S4는 폴더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꽤 많은 부분이 접힙니다.







구성품을 뜯어보면 상당히 간단한데 충전할때 쓰라고 제공하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과 크기별 이어폰 폼, 매뉴얼, 정품스티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앞면, 뒷면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전원 ON/OFF 스위치와 볼륨키 겸 다양한 기능을 할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특히 이어폰 양쪽에 버튼 같은것이 있는데 이것은 줄감개 버튼입니다. 줄감개 부분은 추후 다루겠습니다.


뒷모습은 다른것은 있지 않고 USB 마개가 있습니다. 엔보우 노블 S4는 USB를 통해 충전을 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마지막으로 왼쪽 이어폰 부분에는 전화를 받거나 끊을때 혹은 그 외의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버튼이 존재합니다.


줄마개 버튼 제외하고 버튼이 겨우 3개(볼륨 업 / 볼륨 다운 / 전화받기) 밖에 없는데 이를 활용해서 굉장히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기능 부분에 대해서는 파트를 나눠서 따로 다루겠습니다.







접었을때의 모습입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이렇게 접고 다니면 주머니에 넣고 갈때도 상당히 좋습니다. 항상 목에 걸고 다닐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끔 주머니에 넣을때도 있어야 할텐데 그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성비가 괜찮은 이유 중 하나가 줄을 당겨서 고정시킬수 있고 또 이를 줄감개 버튼을 통해 감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간단해 보이는 기능이 의외로 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은 기능입니다.


특히 LG의 명품 블루투스 이어폰인 톤플러스 시리즈의 경우에도 저가형에는 이런 기능이 없어서 줄을 덜렁덜렁 거리고 다녀야 하는데 엔보우 노블 S4는 그럴 필요가 없어 아주 깔끔하고 좋습니다.


단 약간 우려되는건 선이 너무 얇아서 단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네요.








  엔보우 노블 S4의 버튼 기능들


앞서 개봉기에서 말씀드렸지만 엔보우 노블 S4의 버튼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사실 유선 리모컨 이어폰도 버튼이 2개~3개에 불과한걸 보면 그냥 적당한 정도인데요. 이 버튼들을 조합해 생각보다 많은 기능을 활용할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글을 쭉 써내려가는것 보다 매뉴얼에 아주 간단하고 명료하게 기능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매뉴얼 스샷으로 대체하려합니다.



길게 누르냐, 짧게 누르냐, 두번 누르냐, 두번 빠르게 누르냐에 따라서 많은 기능을 수행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은 엔보우 노블 S4로 시리를 불러낼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왠지 아이폰에 더 최적화가 된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엔보우 노블 S4의 기능 할당에 아쉬웠던 점은 볼륨버튼을 길게 눌러야 볼륨이 조절되고 아니면 다음/이전곡으로 넘어가버리는 것으로 할당했다는 점인데요. 평소에 그냥 볼륨키 한번 살짝 눌러서 볼륨 조절했던것에 익숙하다보니 아직은 이 부분이 좀 불편하고 아쉽기만 합니다. 아마 며칠 정도 더 쓰면 적응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착용감




아무리 음질 좋고 가성비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한들 태생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니 만큼 목에 걸었을때 얼마나 편하고 부담이 없냐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나이 많으신 분들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목에 걸고 있어도 목이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기능을 많이 추가하고 소재에 따라 이것저것 디자인요소를 추가 하다보니 무게가 나가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사람들 입장이야 어차피 몇십그램 밖에 안하는거라 큰 부담은 없다지만 여튼 중요한 요소임에는 틀림 없을 것입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경우 착용감은 전 별 5개 만점이 3.5개 정도를 주고 싶습니다. 즉 아주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착용감이 나쁘지 않다는 뜻입니다.




무게 면에서는 합격을 주고 싶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전혀 무겁지도 않았구요. 다만 목에 걸고 줄을 당겨 귀에 꽂았을때가 문제입니다.


특히 운동을 할때 살짝 거슬리는 면이 어느정도 존재했었습니다. 요즘 운동을 하다보니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아주 요긴하게 잘 쓰고 있기는 합니다만 줄을 너무 길게 늘어뜨려 놓으면 생각보다 쉽게 휙휙 돌아가서 반대편 이어폰 줄을 당긴다던지 하는 문제점이 좀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줄을 조금만 빼서 빳빳하게 한 상태에서 운동을 하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돌아가는 문제는 해결했지만 대신 귀에 꽂힌 이어폰을 상당한 힘으로 잡아당겨서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는 물론 엔보우 노블 S4만의 문제는 아닐것이고 줄감개 기능을 채용한 모든 블루투스 이어폰의 문제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엔보우 노블 S4를 사용했을때의 순수한 착용감만을 말씀드리는 것이며 그 점을 감안 했을때는 3.5개 정도의 점수를 드리고 싶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다만 귀에 꽂았을때 이어폰 폼 자체는 만족스러웠으며 커널형 이어폰의 특징인 소음 차폐를 아주 제대로 해주었습니다.


제가 출근할때 가끔 무궁화호나 KTX 같은 기차가 선로를 통과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어팟과 같은 오픈형 이어폰을 쓸때는 지나가는 기차의 소음 때문에 음악이 들리지 않을 정도였으나 엔보우 노블 S4를 사용하고 나서 전혀 그럴 걱정이 없어질정도로 차폐성은 매우 뛰어났습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방수방진


엔보우 노블 S4는 방수방진 기능이 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에게는 필수로 필요한 기능이기도 합니다.


엔보우 노블 S4는 IPX4 등급을 가지고 있는데 방진기능이 X이므로 방진은 되지가 않는 제품입니다. 따라서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가지고 분진가루 심하게 날리는 곳에 가면 잘못하면 고장날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사실 왠만한 전자제품이 생활속에 발생되는 먼지정도에는 끄떡 없습니다. 생활속에 발생되는 먼지에 고장나버리면 그 제품은 쓸수가 없죠. 따라서 중요한 것은 방수 등급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방진등급이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며 특수한 상황외에는 방진 등급이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 있다라는 점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방수 등급이 4단계인데 사실 요즘 휴대폰이 IP68, IP67 정도는 기본이라서 7단계, 8단계 까지 보호되는 방수제품에 비하면 조금 방수능력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IP Code를 보면 4단계가 어느정도로 물에 대한 내성이 있는지를 알수 있는데요. 사방에서 날아오는 물 정도는 보호한다는 것이며 물 뿌림 정도는 방수가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러한 방수등급은 운동할때 상당히 유용한데요. 땀도 엄연히 액체인 만큼 땀에 의해 제품이 손상되는 현상을 막을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단 방수등급이 존재한다고 물에 담근다거나 하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사실 최고 단계인 8단계도 1.5m 수심에서 30분 동안 버틴다는 소리지 무한정 버틴다는 것도 아니거든요.


엔보우 노블 S4는 비가 오는 상황, 운동해서 땀이 흐르는 상황, 재수없게 누가 뿌린 물에 맞을 상황 정도에는 충분히 보호 가능합니다.


단, 이 모든 것은 USB 마개를 꼭 닫았을때의 이야기니 USB 마개를 충전 외에는 무조건 꼭 닫아두시기 바랍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음질


가장 중요한것입니다. 부가기능이 아무리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도 음질 안좋으면 말짱 꽝입니다. 이어폰의 본래 목적은 어디까지나 디지털 신호로 이루어진 음악 파일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우리 귀에 들려주는 역할입니다.


그 역할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또 제대로 수행해주냐에 따라서 이어폰의 몸값은 천차만별입니다.


두괄식을 활용해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그 가격대보다 조금 나은 음질을 제공합니다.


현재 엔보우 노블 S4가 39,900원에 팔리고 있던데요. 4만원 짜리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생각하면 그냥 이 정도 음질은 납득이 가네 정도이지 음질이 와~ 좋다 라고 할만한 수준은 못되는 겁니다.


비교 대상이 애플 이어팟이라서 너무 허들이 높지 않나? 라고 할수가 있긴 하지만 확실한 차이점이 존재했습니다.


무엇보다 엔보우 노블 S4의 음질 특징이 베이스가 상당히 강화된 음악을 들려준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이퀄라이저를 바꿔봐도 비슷하더라구요. 즉 저음 강화 이어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저음 강화를 넘어서서 가수가 입을 손바닥으로 막고 노래를 부르는것처럼 뭉개지는 소리가 들린다는 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날카롭더라도 또렷하고 깔끔한 소리를 선호하는데요. 때문인지 음질만 놓고보면 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엔보우 노블 S4의 가격을 놓고 생각해보면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음질을 들려주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가 아쉽다고 하는 점은 어디까지나 절대적으로 음질만 딱 놓고 봤을때 입니다.


유선 이어폰 2만원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유선에 비해 음질 수준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는걸 감안하면 납득이 안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운동하다가 길 걸으면서 음악 듣다보면 신경도 잘 쓰이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굉장히 평범한 음질 수준이라는 것이죠.


이퀄라이저를 바꿔봤는데요. 사실 저음 베이스 강화 파트 빼면 노멀 모드와 High pitch boost 모드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는 제 귀로는 조금 구분이 안되네요.







  엔보우 노블 S4의 페어링 


블루투스 이어폰의 또다른 중요한 점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연결속도가 빠르냐는 점과 얼마나 휴대폰 스피커 <-> 블루투스 이어폰 간의 전환이 잘되냐는 점입니다.


마지막 한가지를 잊어 먹고 있었는데 만원 지하철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페어링이 얼마나 유지가 잘되고 끊기지 않느냐인것도 있죠.


엔보우 노블 S4는 블루투스 4.1을 채택해 보다 강화된 연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블루투스 4.2를 채택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점인데요. 엔보우 노블 S4가 고가형 모델도 아니라서 4.1로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연결 속도가 생각보다 그리 느리지도 않고 아이폰과 노블 S4 둘다 좋은 기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찾아서 연결하는 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이걸 음악을 실행중에 스위칭을 하면 그 속도를 더 제대로 체감할수 있는데요.






전원 스위치를 ON하면 대략 2~3초 뒤에 연결이 되는것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이건 블루투스 자체가 즉각즉각 연결이 되는 것도 아니거니와 엔보우 노블 S4를 켜면 "엔보우~ 연결되었습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고 나서 연결이 되기 때문에 그 차이 인것 같습니다.






보통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낀 상태에서 전원을 ON 시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성 안내메시지를 듣고 음악을 실행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이미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음악을 실행시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마지막으로 지하철에서 엔보우 노블 S4를 실행 했을때를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지하철에 사람이 꽉 차있는 상태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하려고 하면 좋지 않은 기기들은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와이파이와 같은 무선 신호와의 혼신이 오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블루투스 기기들 때문에 뒤죽박죽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출근 시간대 최악의 수용률을 자랑하는 신도림 ~ 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에서도 끊김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 두번 정도 음악이 안나오는 현상이 발견되긴 했는데요. 솔직히 이게 LTE가 안터져서 스트리밍이 안되는건지 블루투스가 끊긴건지는 알수가 없네요.


제가 현재 KT를 쓰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KT가 LTE 품질이 가장 뒤떨어지는 편이라... 








  엔보우 노블 S4 리뷰를 모두 마치며...



저에게 있어 첫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보니 좀 더 세심하게 리뷰를 진행하였었는데요. 39,9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퀄리티라는 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다만 톤플러스와 같은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에는 확실히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특히 음질에서도 약간 부족한 면을 보이기도 하구요. 그냥 신경 안쓰고 쓰기에는 참 좋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무난한 블루투스 이어폰' 정도로 내릴수가 있는데요. 어디 한군데 빠지는 데는 없지만 그렇다고 어디 특출난데도 그닥 없는것 같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확실한건 동네 길거리에서 파는 짝퉁 블루투스 이어폰 따위 보다야 엔보우 노블 S4의 품질이 월등하게 뛰어날것이라는 점이고 지금도 계속 쭉 써오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쭉 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가성비가 괜찮았던 블루투스 이어폰 '엔보우 노블 S4'의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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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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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 막 나가지고 싶은 요즘입니다. 다행이도 주말마다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고 있어서 나갈 핑계는 충분히 되었구요. 더군다나 그룹 멤버끼리 센트럴파크에 놀러가고 싶어해서 의견이 잘 맞아 센트럴파크에 놀러갔습니다.


일종의 소풍이었던것 같은데 생각보다 퀄리티 있게 즐겨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고, 햇빛도 적당히 따사로웠으며 지나가는 이들도(특히 개와 애기들) 너무 평화로워 보여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힐링이 뭐 별거있나요? 돈 들여서 힐링할 필요 없이 이런게 힐링이 아닐까 합니다.



벚꽃 나무 밑에서 자리 잡으니 햇빛도 적당히 따사로우면서 바람도 적당히 부니 너무 좋았습니다. 돗자리 깔고 앉기만 해도 저절로 마음이 풀리고 잔디에 그대로 드러눕고 싶은 마음이 엄청 들더라구요.






역시 이런 나들이에는 맥주 한캔 까서 마시는게 최고입니다. 안주로는 피자를 선택했는데 친구가 피맥이 좋다 하더니 왜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의외로 치맥 못지 않게 어울리더라구요.





사람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렇다고 발 디딜틈 없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적당히 많아서 더 좋았어요. 사람이 너무 없으면 황량하고 휑한 느낌이 나지만 적당히 복작복작하면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좋잖아요.






송도 센트럴파크를 추천하는 이유는 평화로운 모습도 있지만 컨텐츠가 상당히 많아 볼거리가 많다는 겁니다. 단순히 풀과 나무만 어우러진 공원이라면 쉽게 질릴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사슴농장도 있으며 지나갈때마다 다른 컨셉의 컨텐츠가 존재하여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센트럴 파크는 상당히 잘 만들어진 공원이라 생각합니다.


송도 사시는 분들은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환경 속이라면 지친 일상에서도 활력을 찾을수 있을것 같아요.






하천인지 운하인지 강인지 여튼 물 흐르는 곳 중간에 조그맣게 섬을 만들어놨는데 여기가 토끼섬이더군요. 센트럴파크에는 작은 배를 빌릴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걸 타고 지나가면서 토끼섬 안에 있는 토끼도 구경할수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어우러지니 사진 하나를 찍어도 뭔가 그림이 나오더라구요.









  인천 시민이라면 봄나들이로 꼭 한번 가볼만한 곳


사실 전 약간 집돌이다 보니 집이 좋고 주말에는 집안에 틀어박혀서 이불 속에서 컴퓨터하거나 만화를 보거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을 상당히 즐기는데요. 바깥에 나와서 센트럴파크에 가니 색다른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인천 시민이라면 꼭 한번 가봐야 할곳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물론 서울에도 좋은곳이 많지만 상당히 유명하고 접근성이 좋다보니 사람이 발디딜틈없이 많은 경우가 있으며 게다가 인천에서 거리가 좀 떨어지다보니 한번 가기도 힘든경우가 많죠.


송도 센트럴파크는 센트럴파크역에 내리자마자 바로 보이기 때문에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기 편할것 같습니다. 봄이 끝나기 전에 한번 가보세요. 분명 가족이든 연인이든 만족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단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여름에는 좀 무더울것 같거든요. 그늘진곳이 잘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지금이 최적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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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성해보는 콘솔 게임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제가 보유하고 있는 콘솔 게임 타이틀에 관해 다뤄볼까 하는데요. PS1(플레이스테이션 1)으로 출시됐던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이 그 주인공입니다.






타이틀 :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 / Final Fantasy Collection

제작사 : SQUARE SOFT

장르 : JRPG

플랫폼 : PS1 

발매일 : 1999년 발매 

제품번호 : SLPS 01948 ~ 01950



스퀘어 소프트(현 스퀘어에닉스)는 게임 소프트 본편 외에도 다양한 파생상품을 통해 돈을 긁어모으려고 노력하는 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최근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15의 경우에는 출시되기도 전에 애니메이션, 영화 등을 출시하며 파생상품 발매에 주력을 했었죠.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이라는 이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실은... 1,2 합본판도 있고 1~13까지 몽땅 담은 콜렉션도 존재해서 파이널 판타지 매니아들은 콜렉션들을 모으느라 등골이 휠 정도죠.


하지만 정식 명칭이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Final Fantasy Collection)인것은 PS1용 파이널 판타지 4,5,6 합본 하나뿐입니다.




그 외에는 파이널 판타지 20주년 콜렉션, 파이널 판타지 디지털 콜렉션 등 뭔가 단어가 하나 더 붙어있죠.


이거 구하려니 한국에서는 기본 4~5만원 하다보니 마침 일본에 여행간 동생에게 구해달라고 했고 한화로 19000원 정도에 구해왔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주다보니 겉상자의 상태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다만 종이로 된 겉상자가 찢어지지는 않았다는게 다행이네요.







겉상자 안에는 이렇게 게임 CD가 들어있는 CD 케이스와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케이스의 경우도 겉상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대체 저 물결 모양의 그림은 뭘 나타낸건지 모르겠네요.







본 게임CD가 들어있는 케이스 입니다. 4,5,6이 다 담겨 있으며 크게 로마자로 쓰여있어서 구분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합본팩이 아닌 오리지널 PS1 파이널 판타지 4,5,6의 경우 CD 일러스트가 다릅니다. 합본판에만 존재하는 일러스트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4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1을 처음 얻었을때 파이널 판타지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플스1용 파이널 판타지는 하나같이 당시 너무 비쌌었는데 운이 좋게도 CD 케이스 상태가 매우 엉망이고 CD 한장 달랑 있는 파이널 판타지4가 만원에 팔리고 있길래 그걸 구매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 그 파판4 하나로 엄청 재밌게 플레이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이 CD로 다시 할일은 없습니다. 이건 일종의 소장용의 목적이 더 가까우니까요.






제가 따로 소개를 했었던 파이널 판타지 5입니다. 합본판에는 이런 디자인이더라구요.


[PS1] 파이널 판타지 5 소개 포스팅


개인적으로는 그닥 애정이 가지 않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아닐줄 알았는데 의외로 제가 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파이널 판타지5는 몇 없는 상당히 밝은 분위기의 모험을 즐기는 게임이다 보니....






마지막으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종병기라 불리는 파이널 판타지 6입니다. 사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겉으로 드러난 스퀘어에닉스의 무기이고 파이널 판타지 6 완전 3D화 리메이크야 말로 최종병기라고 불릴정도로 스토리, 재미, 난이도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합본팩 아니면 PS1 파이널 판타지 6를 구하기도 상당히 힘들뿐더러 가격도 어마무시하게 비싸다보니 구하기도 힘듭니다. 이렇게나마 PS1 파이널 판타지 6를 플레이 할 기회를 얻어서 개인적으로는 뿌듯합니다.






겉 상자의 뒷면입니다. 사실 파이널 판타지 콜렉션은 이름과 다르게 한정판 처럼 비싼 타이틀은 아닙니다. 합본팩이니 만큼 오히려 염가판에 속하기도 하지만 물량이 적게 풀리다보니 완전체를 구하면 상당히 비싸죠.


완전체는 탁상시계 까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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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PS1용 파이널 판타지 1,2,4,5,6의 경우는 아주 성의 없는 리메이크 버전이기도 합니다. 닌텐도 시절의 FC나 SFC의 그래픽 그대로 갖고와서 동영상 몇개 달랑 붙인다음 그대로 CD로 이식해서 내놓았기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매니아들은 이것들을 리메이크나 리마스터라 하지 않고 그냥 이식작이라 평가절하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래도 싸구요.


PS1용 파이널 판타지 이식작 게임들은 그냥 소장용으로만 보관하시는게 낫습니다. 저장속도, 로딩속도 등 어느것 하나 팩게임이 훨씬 나으며 동영상 추가된것 외에 차이점이 전혀 없기 때문에 소장용으로만 가지시고 팩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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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면 가끔 혼술 하고 싶잖아요? 그런데 맥주만 먹다가 보면 가끔은 소주 한병 정도는 TV 보면서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맥주는 안주 없이 먹어도 먹을만 하지만 소주를 안주 없이 먹기에는 뭔가 난이도가 높죠. 때문에 안주가 필요한데 밤에 안주 주문해 먹을라니 배달하려 하면 너무 양많고 비싼 음식들만 배달되는것이 문제며, 또 하나의 문제는 직접 해먹을라니 그것도 귀찮아요.


그래서 양도 적당히 있으면서 가격도 적당히 저렴한 제품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다가 편의점에서 이걸 찾았습니다.



이름은 쫄깃쫄깃 야채곱창볶음. 편의점인 GS25에서 파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좀 많이 불안합니다.


곱창 사진은 아무리 봐도 "절대 이렇게 안나오는거 알지?" 라는 듯한 사기의 냄새를 풀풀 풍기기 시작하구요.


거기에 화룡정점으로 Preminum 이라는 표시! 전 절대로 가공식품에 Premium이라고 딱지 붙은건 안믿습니다. 단 한번도 프리미엄 가치인것도 보지 못했고 그냥 비싸게 팔고 싶다라는 기업의 몸부림만 상징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럼에도 이걸 구매한건 다른걸 찾아봐도 소주 안주 거리 할만한건 아무것도 없고 딱 이거 하나 있었거든요. 그리고 그나마 가격이 이게 젤 저렴했습니다.






양은 120그램... 여기서 양념을 뺀 순수 씹을거리가 얼마를 차지하냐가 중요한것 같은데 일단 돼지곱창 40.77%, 야채 24.38% 합쳐서 대략 65% 정도 되니 씹을 거리는 80그램 정도네요? 뭐... 이정도면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아 보입니다.






까보니 진공포장된 곱창이 눈에 띕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양이 적어 보입니다. 소주 1병만 먹고 땡 처리 할거라 양이 좀 적어도 납득은 할라했는데 이거 뭔가 손해보는 기분 + 속은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는것 같네요.







거두절미하고 전자레인지에 돌렸습니다. 60초 돌리라 했는데 60초만 돌리면 너무 차가울까 싶어서 90초 정도는 돌려야지 하고 90초 했구요.







음... 괜히 90초 했나 봅니다. 국물이 없고 말라붙은 곱창이 제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뭐 볶음이니 대충 넘어가야 할까요? 이게 이름이 곱창전골이었으면 이런 퀄리티는 나오면 안되지만 일단 이름은 '야채곱창볶음' 이잖아요.








그래도 나름 마음에 드는건 당면이 있다는 건데요. 안타깝게도 당면은 전혀 쫄깃하지가 않았구요. 그냥 소면 삶아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리저리 뒤적뒤적 거려보니 딱 소주 한병 먹으면 끝나겠다 하는 정도만 있더라구요.








  쫄깃쫄깃 야채곱창볶음과 혼술한 후기


의외로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편의점 안주라는게 워낙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품이 많다보니 이것도 사실 돈 하나 날렸다 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의외로 썩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먹어본게 사실 한달 전쯤인가 그래서 가격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48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확실한건 5000원은 안했었던것 같은데 5000원 미만 안주 치고는 맛은 썩 나쁘진 않았네요. 내용물이 조금 부실해서 문제였지(...)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양이 상당히 적다는 것인데 저처럼 아예 마음 먹고 딱 이걸로 끝낸다가 아니라 주당이신 분들은 이거 구매하면 절대 소주 한병 이상을 상대 못합니다. 제가 살짝 아껴먹었는데도 한병으로 딱 끝났거든요.


결국 프리미엄이라는건 그냥 허울좋은 소리였고 흔하디 흔해빠진 곱창볶음 정도였습니다. 편의점 안주 기준으로보면 나름 괜찮구요.


역시 귀찮음을 대체해줄수 있는 것들은 그만큼 가격이 비싼것 같습니다. 혹여나 동네에 곱창전골집이 있다면 차라리 거기서 구매를 하고 두고두고 드시는게 가격면에서는 더 저렴해 보일수 있습니다. 가성비에 집착하시는분은 이거 사고 내용물 봤다가 뒷목 잡고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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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을 이용하는 유저들이라면 공감하겠지만 iOS 소프트웨어 지원을 생각보다 길게 해주는 편입니다.


iOS는 오로지 애플의 제품에서만 사용하고 있는 OS이며 안드로이드로 따지면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나 픽셀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때문인지 안드로이드의 넥서스 스마트폰이나 픽셀 스마트폰도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꽤나 많이 해주는편입니다. 비 레퍼런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OS 업데이트를 2회 많아봤자 3회 정도 해주는걸로 땡처리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지원 기간이 짧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이번에 iOS 업데이트가 또 한차례 생겼습니다. 버전은 10.3.1 인데, 업데이트를 하고난 소감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이건 iOS 10의 마이너 업데이트 수준이 아니라 iOS 11로 바꿔서 불러야 하지 않을까 할정도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업데이트였으며 꽤나 많이 바뀐 업데이트이기도 합니다.


iOS 10.3.1의 업데이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iOS 10.3.1은 나의 iPhone 찾기를 사용하여 AirPods의 위치를 찾고, 결제, 차량 예약 및 차량용 앱과 함께 Siri를 사용하는 등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기능을 선보입니다.



나의 iPhone 찾기

• AirPods의 현재 또는 마지막 파악된 위치 보기 

• AirPods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쪽 또는 양쪽의 AirPods에서 사운드 재생


Siri

• 결제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청구서 확인 및 결제 지원

• 차량 예약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차량 예약 지원

• 차량용 앱과 함께 사용하여 차량 연료 및 차 문 잠금 상태 확인, 라이트 켜기 및 경적 울리기 수행

• 인디안 프리미어 리그 및 국제 크리켓 협회의 크리켓 경기 스코어와 통계 지원


CarPlay

• 마지막으로 사용한 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태 막대에 단축키 제공

• Apple Music의 ‘지금 재생 중’ 화면에서 ‘다음에 재생할 목록’ 및 현재 재생 중인 노래의 앨범으로 이동

• Apple Music에서 매일 큐레이트된 재생목록과 새로운 음악 카테고리 제공


기타 기능 향상 및 오류 수정

• 한 번의 대여로 사용자의 모든 기기에서 iTunes 동영상 시청 가능

• Apple ID 계정 정보, 설정 및 기기를 통합하여 보여주는 새로운 설정 보기

• 지도 앱에 표시된 현재 기온을 3D Touch하여 시간별 날씨 정보 열기

• 지도 앱에서 ‘주차 위치’ 찾기 지원

• 캘린더 앱에서 원치 않는 초대 삭제 및 정크로 리포트하는 기능 추가

• 홈 앱에서 스위치 및 버튼으로 액세서리를 사용하여 모드 실행 지원

• 홈 앱에서 액세서리의 배터리 잔량 상태 지원

• Podcast에서 3D Touch 지원 및 오늘 위젯에서 최근 업데이트된 프로그램 바로 듣기

• 메시지로 Podcast 프로그램 또는 에피소드 공유 및 전체 재생 가능

• 지도 앱에서 위치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재설정한 다음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표시되지 않던 문제 수정

• 전화, Safari 및 Mail 앱의 VoiceOver 안정성 향상


이렇게만 보면 많은것이 업데이트 된것 같지만 정작 유저들에게 확 와닿는 무언가가 없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10.3.1에는 숨겨진 변경점이 하나가 있는데 파일 시스템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파일 시스템이 HFS+ -> APFS(Apple File System)으로 바뀌면서 특히나 용량면에서 큰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HFS+도 애플에서 매킨토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지만 이 파일 시스템이 도입된것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장치의 구성요소도 상당히 바뀐만큼 새로운 파일 시스템을 적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이번 업데이트는 누구라도 환영할만한 업데이트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16기가와 같이 저용량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이 될겁니다. 저도 경험하고 포스팅 하는 것인데 체감이 확 되는 업데이트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iOS 10.3.1로 업데이트한 후기와 함께 변화점을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OS 10.3.1 업데이트 과정 및 주의사항






업데이트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받아 하거나, 아니면 OTA(On To Air)를 통해 아이폰 내에서 직접 하거나이죠.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왠만해서는 아이폰 내에서 직접 하는것이 낫습니다. 아이튠즈로 시도해봤는데 다운로드 속도가 너무 뒤떨어지다 보니 차라리 아이폰 내에서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 시행하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해서 업데이트 했구요.


업데이트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립니다. 따라서 배터리를 미리 많이 채워놓으시거나 아니면 충전중에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백업은 필수입니다. 아예 파일 시스템 자체가 바뀌는 것이다 보니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백업을 아이튠즈를 통해 해놓으시고 혹여나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복원을 통해 되돌리는것이 좋습니다.






  iOS 10.3.1 업데이트 후 용량 변화




평소에 사용하던 아이폰6S 16GB의 남은 용량입니다. 아주 처참하기 그지 없습니다. 0.99달러 주고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늘려야 하나 고민을 좀 많이 했을정도로 용량이 너무 타이트 했었습니다.




지금이라면 당장 용량 큰걸 사지만 저걸 구매했을 당시는 돈이 좀 부족하던 시기라... 얼른 아이폰8가 출시되면 128기가로 바꾸고 싶네요.






업데이트 전과 후의 비교입니다. 용량이 아주 극적으로 많아진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절대 제가 앱을 지운다던지 하는 다른 방식 혹은 꼼수로 용량을 늘린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업데이트만 하였습니다. 업데이트만 하였는데 여유공간이 1.5GB나 더 생겨서 800MB -> 2.3GB로 늘었습니다.


대체 파일시스템이 어떻게 변하였길래 이렇게 용량이 많이 늘었나 싶을정도로 상당히 많이 늘었죠. 덕분에 많은 어플을 추가로 설치해서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앱의 용량을 줄이지 않았을까 해서 앱 용량들을 비교해봤는데 앱 용량은 차이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겠죠. 서드파티 앱들을 애플이 건드릴 이유는 없으니까요. 아마 파일 시스템 변경을 통해 생겨난 잉여 공간 혹은 쓸모없이 차지하는 것들을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나 봅니다.





  iOS 10.3.1 업데이트 후 부팅 시간 비교



10.3.1 업데이트를 하면서 좋아진것은 용량 뿐만 아닙니다. 부팅시간도 빨라졌는데요.


10.3.1 업데이트 이전에는 아이폰을 끄고 새롭게 부팅한다음 암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뜰때까지 기준으로 잡아 28.31초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10.3.1 업데이트 이후에는 21.46초라는 시간이 나왔는데요. 거의 7초 가량 부팅시간도 줄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 가보니 앱 실행속도도 빨라진것 같다. 시스템이 전부 빨라진것 같다 라고 하는데 그건 제가 테스트를 정확히 해보지 못해서 확실하게 말씀드릴수는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부팅시간은 빨라졌다는 것이고 현재까지는 APFS 파일시스템 변경이 아이폰 / 아이패드 유저에게는 득이 훨씬 많은 상황입니다.






  안하면 후회하는 iOS 10.3.1 업데이트, 해당 유저라면 무조건 해야 한다. 


사실 저는 새로운 iOS 업데이트에 대한 강한 불신이 남아있었습니다. 업데이트를 했는데 느려졌다. 버그가 생겼다. 무슨 문제가 생겼다 등등 안좋은 소식만 들려오고 업데이트를 통해 좋은 느낌을 받았던적이 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수로 iOS 9에서 iOS 10으로 업데이트 했을땐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땅을 치고 후회하기도 했고 '밀어서 잠금해제'를 더이상 볼수 없이 홈버튼 눌러서 해제하는 상황이 너무 낯설고 등등 마음에 안드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iOS 10.3.1은 처음으로 업데이트를 진작 할걸 왜 안했을까 하는 기존과는 반대되는 후회를 하게 해준 업데이트 였습니다.


여유 용량은 거의 3배로 늘었으며, 부팅 속도도 빨라진것 같으며 플라시보 효과 같지만 왠지 모르게 앱 실행/전환 속도도 빨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셨다면 당장해야 할 업데이트라고 말씀드릴수가 있겠네요. 특히나 저같이 16기가 혹은 그 이하의 용량을 지닌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꼭 필요한 업데이트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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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4세대 유저들에게 조금 희소식이 될수 있는 내용을 가져와봤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 4세대를 수리하는 대신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할수 있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이패드 4세대의 부품 수급 문제하고도 연결이 되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단종된지 꽤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부품을 더이상 마련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를 가지고와 수리를 요청할 경우 해당 애플 스토어나 수리점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문에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를 할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아직까지 애플 스토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협력업체를 통해 수리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것도 수리가 아닌 무조건 전체 리퍼를 하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수리한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이 애플스토어가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직접 애플이 부분수리를 해줍니다. 따라서 수리를 하다가 부품이 없을시 에어2로 교체해줄수 있다는 공문 같은것이 전달된것일수도 있구요.





아이패드 에어2는 현재 애플의 정책에 따라 32기가와 128기가 두 용량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16기가 32기가 64기가 128기가 이렇게 4가지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의 경우 교체할때 약간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16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에어2 32기가 제품으로,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128기가 에어2를 교체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덕분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은 좀 더 높은 용량을 지닌 제품으로 교체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최소 5년은 판매 중단 제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도 계속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를 사용하다 고장난 유저들은 이 소식만 접하면 꽤나 괜찮은 정책이라고 화색을 할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에도 적용이 되는 정책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4세대 제품은 대부분 리퍼 기간도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교체를 받을시 유상리퍼를 통보 받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금전적으로 유저에게 이득일지도 의문이 드네요.


여튼 애플의 정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봤는데요. 평소에는 정책이 불합리한 것 같으면서도 아주 가끔씩 이럴때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기도 하니 소비자하고 밀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밉기는 하지만 증오는 할수 없는 대상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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