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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샤오미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했던 미믹스의 후속작 미믹스2(MI MIX2)에 관한 소식인데요.


다른 베젤리스 스마트폰과 다르게 미믹스는 상, 좌, 우 베젤을 모두 없애고 하단에만 남겨놔 더욱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 스마트폰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베젤리스 스마트폰은 당시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샤오미 스마트폰의 하나의 라인업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 후속작인 미믹스2에 대한 관심도 당연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에 미믹스2에 관한 새로운 이미지가 유출(이라 읽고 은근슬쩍 공개라고 쓰는)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출시가 될거라는건 아니지만 한번 미믹스2에 대해 추측을 하거나 상상을 해볼수 있는 용도로는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출되었다는 미믹스2의 모습을 보면 상, 좌, 우 베젤이 없는 것은 동일해보입니다. 그런데 하단의 베젤마저도 갤럭시S8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그렇다면 전면 카메라는 과연 어디 달렸는지 궁금해집니다.


확인 결과 전면 카메라 렌즈나 근접 센서 등 모든 것은 강화유리 밑에 묻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구현을 할정도로 샤오미가 기술력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으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거의 없던 시기에 미믹스를 출시하던 걸 생각하면 아예 무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렌더링한 이미지를 잘보니 양옆으로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갤럭시S나 노트 시리즈 처럼 좌우의 디스플레이가 곡면을 이루는것 같네요.


또한 밑을 보니 USB 타입 C 포트와 스피커가 존재하는데요. 역시 애플바라기 샤오미 답게 굳이 안없애도 될것 같은 3.5파이 이어폰잭도 없애 버렸군요. 물론 렌더링 이미지이긴 하지만 전례를 보면 충분히 없앨 가능성이 큽니다.




샤오미 미믹스2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고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0.2인치 더 커진 6.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고 하는데요.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최소 0.5인치에서 최대 1인치 까지 커도 전체 크기는 비슷해지는 경우가 만항서 6.6인치라고 하나 실제로는 5인치 중반대의 크기를 자랑할것으로 보입니다.


미믹스2의 기본형 모델 가격은 4000위안(600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4999위안(749달러)까지 추측을 했기 때문에 실제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지는 출시때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샤오미 치고는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램 용량과 저장공간 용량을 선택할수 있게 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답게 샤오미 미믹스2도 램 용량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기본형은 6GB이며 8GB 모델도 준비가 되어 있을것이라 하네요.


저장용량도 물론 다를것이지만 몇기가인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128GB/256GB 중에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미믹스2에는 안드로이드 누가를 기반으로 하는 MIUI9이 탑재될것이며, 뒷면에는 듀얼카메라가 장착될것입니다. 전작이 싱글카메라인것을 생각하면 카메라도 발전을 한셈인데, 카메라 성능 및 사진 품질이 더 향상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문인식기도 뒷면에 있을것이고, 출시는 올해 4분기쯤으로 10월쯤 출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라고 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에도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까지 공식정보가 하나 없는 것으로 보아 샤오미가 정보 은닉에 꽤 공을 들이는것 같은데요.


전작이었던 미믹스는 판매량과는 별개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꽤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즘 나온 샤오미 기기들이 몇몇 기기들을 제외하고 혹평을 많이 받는 편인데 미믹스2는 전작의 평가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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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가 말씀드렸겠지만, 서울 천왕2지구에 있는 행복주택에 당첨되었었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이고 LH가 진행하는 행복주택과는 다른 SH(서울주택공사)에서 진행하는 행복주택입니다.


SH에서 진행하는 행복주택은 LH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체로 서울의 지하철과 매우 가까운 초역세권에 행복주택을 지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무엇보다 서울에만 집을 건설하는 특징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우 선호하는 행복주택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 행복주택도 천왕역에서 3분도 채 안걸리는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그곳은 어떨지 제가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 행복주택 방문기



천왕역 4번 출구에서 나와 3분도 안걸려서 도착했습니다. 그만큼 매우가까웠는데요. 걸어오는데 아주 조금이라도 굳이 흠집을 잡자면 걸어오는데 약간 오르막길이 있다는 것인데 그것도 경사가 매우 높은것도 아니고 매우 낮은 언덕 수준이라 걸어오는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천왕2지구 행복주택은 고층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인데요. 고층 아파트였다면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했을수도 있는데 왜 굳이 이렇게 건설했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파트이긴 하지만 층수가 낮은 저층 아파트단지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쉴수있는 공간이 존재하는데요. 행복주택은 대체로 이런 시설이 매우 많으며 편의시설을 건설해 주변 주민들에게 개방을 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행복주택은 기본적으로 월세와 보증금이 매우 싸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질까봐 반대하는 주변 주민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를 무마하기 위해 혹은 이들을 설득하기 위해 편의성을 제공하는 많은 시설을 건설하고 이들에게 무료로 이용할수 있도록 개방을 하고 있는것이죠.


대표적으로 헬스장이나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습니다.




제가 살게될 101동의 입구입니다. 제가 보면서 느낀점은 일반적인 아파트보다는 기숙사라는 느낌이 좀 강하게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보다는 확실히 넓은 곳이며, 엄연히 전세 보증금과 약간의 월세를 내는 반전세 건물이기도 합니다.





아주 높아봤자 10층 정도에 불과할정도로 저층입니다. 제가 예전에 LH에서 진행하는 의정부 민락2지구 행복주택에 당첨되었을때는 흔히 떠올리는 아파트의 모습이었으며 최고 22층 까지 있는 매우 높은 고층건물이었는데 SH에서 진행하는 건물들은 대체로 낮은 빌라같은 건물을 많이 짓더라구요.





경비실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이 많은 다세대 주택에는 대부분 경비실이 하나 존재하게 됩니다.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경비원들의 월급을 지불해야할 의무가 있으며 이것은 관리비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뭐 경비원들의 월급으로 지출한다면야 당연히 내야하는것이고, 저 또한 이에 대해서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경비원이 존재한다면 저희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많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행복주택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 놀이터가 상당히 좁습니다. 저는 그네라던가 시소라던가 하는 시설들이 매우 많은 일반 놀이터라 생각했는데 기껏해야 미끄럼틀 정도만 있는데, 어째 구색만 맞추려는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놀이터가 조금 부실했습니다.


비록 행복주택에는 결혼안한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이 대부분이고 기껏해야 결혼안지 얼마 안된 신혼부부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어린이 놀이터는 조금 더 많은 시설이 있어도 괜찮을텐데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주택은 생각보다 매우 많은 시설이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시설들도 많은 편인데요. 주차장, 헬스장은 기본이고 자전거 거치대나 무인택배함도 존재합니다. 택배가 오면 항상 누가 받아줄지 고민을 많이했었는데 그러한 염려는 없어보이네요.





무인택배함을 한번 보았습니다. 조그만 상자 크기의 택배를 받는 택배함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구석에 조금 큰 택배를 받을수 있는 큰 택배함도 소수 존재합니다.


제가 알기로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에 200세대 정도가 사는 것으로 아는데 무인택배함 저 숫자로 감당이 될까? 하는 생각도 좀 해보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보관소도 존재합니다.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려면 여기서 버리면 되겠네요.





단지 안내도입니다.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의 이름이 천왕 연지마을1인데 생김새가 약간 특이하게 생겼죠? 저도 왜 저렇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 이유가 있을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제가 입주할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입주 전이긴 하지만 미리 시설을 보고 하자가 있으면 체크를 할수 있도록 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저 또한 하자가 어디있나 한번 살펴 볼겸 방 크기는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기 위해 방문을 하였습니다.





현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현관문에는 기본적으로 도어락이 달려 있었습니다.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니 바로 옆에는 신발을 보관할수 있는 신발장이 저를 반겼구요. 바로 방이 존재하는데 제가 사는 곳인 20제곱미터 즉 6평이기 때문에 원룸형으로 생겼습니다.


이번 천왕2지구 도시형생활주택(1) 행복주택에는 20제곱미터와 32제곱미터가 존재했는데 저는 보증금을 좀 아낄겸 혼자 사는데 6평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여 6평을 신청하였고 당첨이 되었습니다.





방 왼쪽에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인터폰이 존재하구요. 밑에는 조명등을 끌수 있는 스위치와 보일러를 조절할수 있는 컨트롤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아주 밑에는 전기 코드와 전화와 인터넷을 연결할수 있는 단자가 존재했습니다.





오른쪽입니다. 오른쪽에는 작은 주방이 존재하고 전기 코드 딱 하나 존재했습니다.  제가 봤을때 누가봐도 오른쪽에 침대를 설치하라는 SH의 생각이 매우 반영된 전기코드 배치인것 같았습니다.







오른쪽 면만 잘 보이게 정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어떠신가요? 제가 실제로 방문했을때는 생각보다 크기가 너무 작아 고민이 많이 됐습니다.


6평이면 적어도 내가 필요하고 혹은 원하는 전자기기들을 마음껏 놓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요즘 침댈르 어떻게 놔야 할지 TV는 어떻게 배치하고 책상, 냉장고, 세탁기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매우 작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스레인지와 후드는 기본으로 설치해주네요. 간혹 이것들도 설치 안해주는곳 들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불만겸 아쉬웠던것은 방 안에 주방에 포함되있었다는 건데요.


보통 주방들은 방 안에 배치하지 않고 주로 좀 떨어진 곳에 주방을 따로 두는 경향이 있는데 여긴 주방이 바로 설치가 되어있네요.





6평 공간인 주제에 발코니도 따로 존재합니다. 발코니에는 보일러가 있고 대놓고 세탁기를 설치하라고 수도꼭지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발코니도 매우 작아서 에어컨의 실외기를 어디에 설치해야 하나 고민이 매우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외기를 야외에 설치하는 것이 금지가 되어있어서 어떻게든 발코니 안에 설치를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와 반대로 반대편 발코니에는 매우 넓은 공간이 존재했는데요. 차라리 여기에 실외기를 놓을까 고민도 했지만 아쉽게도 에어컨 배기호스를 바깥으로 빼는 구멍은 여기가 아니라 반대편 보일러가 존재하는 곳에 타공이 되어있어 이쪽으로 실외기를 놓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음... 배치는 SH가 정말 못하는것 같습니다.





발코니를 향해 방 안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매우 큰 창문이 존재하여 채광은 전혀 문제 없다고 봅니다.





인터폰이 붙어있는 벽쪽을 사진으로 찍어봤습니다. 이쪽은 전기 콘센트가 매우 많이 존재하는데 제가 봤을때 이쪽에 TV를 설치하고 책상에 컴퓨터를 놓아야 할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방 구경은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펴보고 조금 불만이 있는 부분은 전부 표시를 하여 SH 직원에게 제출을 하였는데요.


제가 말하는 것을 보면 방이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방을 서울에서 구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저도 알기 때문에 만족을 했구요.


방이 조금 작기는 하지만 아예 전자기기 못놓을 정도로 좁아 터진 마치 고시원과 같은 그런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구 배치만 잘한다면 혼자서 살기에는 매우 충분하고도 남을 공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신축이기도 하고 임대인이 SH이기 때문에 걱정 또한 많이 덜었는데요.


얼른 입주하여 새로운 공간에서 살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9월 1일 부터 입주가 가능한데 얼른 입주를 해서 새로운 공간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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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만져본 기기는 갤럭시 J7 2016입니다. 이미 2017년인데 2016 기기를 리뷰하는 것도 좀 늦은것 같기는 하지만 오래된 기기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저렴한 가격일겁니다.


때문에 아직까지는 구매할 가치가 있을것이다. 라고 판단하여 스펙 및 실제로 만져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1년이 지난 갤럭시 J7 2016은 어떨까요?




  갤럭시 J7 2016의 스펙



갤럭시 J7 2016은 엑시노스 7870을 장착하고 있으며 램은 2GB 입니다. 2017년 기준으로 생각해도 다소 모자란 스펙이긴 한데요. 특히 램이 2GB이면 지금 수준에서는 약간 불안한 스펙이 될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5.5인치와 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어딜봐도 매우 평범하거나 혹은 살짝 모자라는 스펙입니다.





  갤럭시 J7 2016의 외형




전면에 5.5인치 디스플레이와 물리키, 전면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마이크로 5핀 USB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뚫린 조그만 구멍은 마이크구요. 절연띠도 있네요. 저게 안테나를 대신한다고 하네요.







좌측에는 볼륨키가 탑재되어 있고 더이상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측면에는 전원키만 탑재되어 있을 뿐이며, 마찬가지로 그 외에 어떠한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LED 플래시가 있으며 KT 로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J7 2016은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기 때문에 커버를 열수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고, 유심칩과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으실수가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할수 있기 때문에 역으로 방수방진은 거의 불가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애초에 보급형 기기에 그렇게 까지 해줄 이유가 없을것 같네요.





  갤럭시 J7 2016의 가격





출고가는 33만원입니다. 그런데 갤럭시 J7 2016은 KT 단독출시 제품이기 때문에 SKT나 LG에서는 J7 2016을 팔지는 않구요. 






  갤럭시 J7 2016의 웹서핑


갤럭시J7 2016은 엑시노스 7870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70의 특징은 CPU 성능은 꽤 준수한 편이지만, GPU의 성능이 생각보다 매우 별로라는 점입니다.


때문에 3D 게임을 할거면 엑시노스 7870이나 7850을 탑재한 기기는 절대 구매하지 말라고 개인적으로 충고하기는 하는데요. 하지만 C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 600대 정도 수준이라 할만큼 꽤 괜찮습니다.


떄문에 웹서핑은 해본결과 나름 빠릿빠릿한 성능을 보여주며 불편함을 딱히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써 본 결과, 흔히 말하는 '인터넷 좀 하고, 카톡 정도 한다' 정도의 수준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오히려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갤럭시J7 2016은 지금 상황에서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갤럭시J7 2017이 나온 이 시점에서 갤럭시J7 2016을 구매하는 분들은 당연히 가격이 1순위 입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아야 하고, 그냥 싸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J7 2016이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라고 한다면 그건 좀 아닌것 같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KT에서 갤럭시J7 2017과 갤럭시 J7 2016을 각각 LTE 38.3(35요금제)를 사용했을시 기준으로 월 납부요금은...


갤럭시 J7 2016 = 44,560원 / 갤럭시 J7 2017 = 47,700원 입니다.




결국 약 3천원 정도 차이가 난다는것인데요. 이렇게 보면 적을지 모르나 2년 약정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72000원 가량의 비용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J7 2017을 72000원이나 더 줘야 함에도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은 '2년 약정' 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두 제품 모두 어차피 KT에서 공시지원금 받고 구매하려면 2년 약정을 걸고 구매해야 합니다.


갤럭시 J7 2017은 거의 모든며에서 J7 2016보다 훨씬 좋습니다. 


램이 3GB로 늘었고 저장공간도 32GB로 2배 늘었으며, 무엇보다 해상도가 풀HD로 더 높아져서 화질도 좋아졌습니다.




저는 갤럭시 J7 2017이 램이 3GB라는 점에 주목을 했는데요. J7 2016은 램이 2GB밖에 안되기 때문에 2년 약정을 걸고 쓰기에는 언제 램이 부족해서 버벅일지 알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적어도 2년 정도는 맘 놓고 쓰려면 램 용량이 조금이라도 높아야 유리한데 2GB는 갤럭시 S4가 나오던 시절에나 흥행했던 용량이고 현재는 4GB는 기본이고 6,8GB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2GB라는 용량은 많이 부족해보이며, 무엇보다 갤럭시 J7 2017이 모든면에서 좋음에도 불구하고 7만원 차이가 난다는건 그정도는 납득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수십만원 비싼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결론은 지금 이 시점에서 갤럭시 J 시리즈를 알아보고 있다면 당연히 갤럭시J7 2017을 구매해야 한다고 봅니다.


가격이라도 J7 2016이 많이 저렴했으면 모를까 둘다 출고가가 30만원 대인걸 생각해보면 J7 2016은 가격적인 면에서도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이것이 제 결론이구요. 나쁘지 않은 기기이지만 구매할거면 J7 2017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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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인텔에 관한 소식입니다. 인텔이 곧 출시할 8세대 CPU인 커피레이크, 그 중에서도 코어 i3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 스펙이 자뭇 놀라운 수준입니다. 가성비는 둘째치고서라도, 이 정도 스펙이 i3로 나오면 과연 i5, i7은 실제 스펙이 어떨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코어 i3-8100과 i3-8350K의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스펙이 낮은 i3-8100으 경우 6MB의 L3캐쉬를 보유하고 있으며 3.6Ghz의 기본클럭을 가지고 있습니다.


i3-8300은 8MB의 L3캐쉬와 4Ghz의 클럭, 마지막으로 i3-8350K의 경우 스펙은 8300과 동일하나 배수 언락을 통해 오버클럭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i3임에도 불구하고 코어가 4개인 쿼드코어 제품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현재 코어 갯수와 가성비를 어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MD를 의식한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커피레이크 코어 i3 제품들은 터보부스트와 하이퍼쓰레딩이 적용이 안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클럭은 고정이 될것이며 쓰레드 갯수도 코어 갯수와 동일할것입니다.


비록 터보부스트와 하이퍼쓰레딩이 없다 하나 쿼드코어와 고클럭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미 성능은 상당히 오를것으로 전망이 되며 적어도 카비레이크 코어 i5 제품은 가볍게 뛰어넘을것으로 보입니다.




향간에는 커피레이크가 8월 21일에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카비레이크를 출시할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인텔은 이번 커피레이크에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8월 21일에 그 모습을 드러낼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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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는 '베젤리스' 입니다. 베젤을 얼마나 줄여 스마트폰의 크기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더해 얼마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지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원조인 곳은 어디일까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오래전에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시도했던 제조사는 샤프였습니다.



샤프에서 2014년에 출시한 아쿠오스 크리스탈은 하단을 제외한 상,좌,우 베젤이 없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이었고 이 때문에 잠시 주목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2013년에 팬텍에서 생산했던 베가 아이언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좌우의 베젤이 거의 없는 '제로베젤'이기도 했죠.


어쨌든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는 방향을 제시했던 샤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베이징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름은 아쿠오스 S2 입니다. 이번에는 베젤리스 이기도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꽉 채우는 풀스크린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어째 디스플레이 모양이 곧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8과도 많이 닮긴 했습니다만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제조했던 샤프의 기술력을 생각한다면 굳이 애플을 참고하지 않고서라도 자사에서 디자인하고 제조했을것이라 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베젤을 많이 줄인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뒷모습은 곡면 디자인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가는 듀얼카메라이네요. 하단에는 샤프 로고가 존재합니다.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샤프는 디스플레이 기술로도 명성이 높았고, 이전 아쿠오스 시리즈 디스플레이도 호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적용한것 같습니다.


놀라운 것은 해상도인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도 적용돼 주목을 받았었던 4K 해상도를 아쿠오스 S2에서 지원합니다. 따라서 4K 영상을 아쿠오스 S2를 통해 볼시에 해상도를 줄이지 않고 원본 그대로 감상할수 있다는 것이 되죠. 하지만 평상시에는 풀HD로 돌아가는 가변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로 꽤 큰편이긴 하지만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4.7인치 ~ 5인치 정도의 크기가 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하단에 물리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키가 또 존재하는데요. 소프트키의 왼쪽에 밑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소프트키를 언제든지 숨길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쿠오스 S2의 스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조금 아쉽겠지만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부품들이 탑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기본형은 스냅드래곤 630 프로세서에 램 4GB, 저장공간 64GB이며, 고급형은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에 램 6GB, 저장공간 128GB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470달러, 520달러 입니다.


상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P

 스냅드래곤 630 / 스냅드래곤 660 (기본형/고급형)

 RAM

 4GB / 6GB (기본형/고급형)

 SIZE & WEIGHT

 141.8 x 72 x 7.9 mm, 140 g

 DISPLAY

 5.5인치 풀HD(1080x2040) IPS 가변 디스플레이

 OS

 안드로이드 누가 7.1.1

 CAPACITY

 64GB / 128GB

 BATTERY

 일체형 3020mAh

 CAMERA

 후면 12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카메라 / 전면 800만화소

 COLOR

 White, Black, Green, Blue

 MISC.

 지문인식, 퀵차지 3.0, 블루투스 4.2



아쿠오스 S2는 8월 14일에 정식출시될 예정이지만 한국에는 출시 미정입니다.


샤프가 생각보다 꾸준히 스마트폰을 출시를 하고 있는데요. 소니처럼 나름 매니아 층이 생겨 꾸준한 수요가 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제조사가 있다는건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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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텔이 곧 출시한다는 커피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텔이 기존 틱-톡 전략에서 '최적화' 공정을 추가한 PAO 전략으로 바꾸면서 성능 향상폭이 크게 줄었었는데요.


그 틈을 타고 AMD의 라이젠이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로 인텔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인텔은 곧이어 커피레이크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할것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인텔의 코어 i3, i5, i7에서 라인업이 더 추가되어 코어 i9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 코어 i9의 상세스펙이 인텔의 자사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출시할것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았던 코어 i9이었는데 일단 확실한것은 출시를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i9은 소비자용 i 시리즈 CPU에서 18코어나 탑재한 CPU가 있는 걸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일단 최상위 모델인 i9-7980XE는 기본 베이스 클럭 2.6Ghz에서 터보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4.2Ghz까지 클럭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빠른 코어 2개의 클럭을 최대치로 높이는 터보부스트 맥스 3.0 기술을 활용하면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치솟을수 있으니 코어가 상당히 많은 제품 치고는 클럭을 꽤 크게 높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가격이 무려 1999달러로 한화 약 210만원에 달합니다. 기존의 코어 익스트림 제품과 별반 다르지 않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8코어에 36쓰레드를 장착하고 쿼드채널에 캐시 용량이 24.75MB에 달하는 만큼 가격대가 저렴할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좀 더 높은 가격이기도 하네요.







코어 i9은 i7까지 적용되어 있지 않은 터보부스트 맥스 3.0이 적용되어 있으며 주로 고연산 작업에 활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코어 36쓰레드를 모두 활용할만한 소프트웨어라면 오토데스크에서 출시하는 오토캐드와 같은 프로그램 정도가 아니면 다 활용 할것 같지도 않으며, 게임 정도로 다 활용할지도 의문이 드네요.




12코어 제품은 8월 28일(현지 시간)에 출시가 되며, 14~18코어 제품은 9월 25일(현지 시간)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인텔은 코어 i9으로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AMD를 누를수 있을까요? 몇 년만에 PC CPU 시장에 매우 뜨거워지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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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8월 25일에 공개가 되고 9월 중순에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점점 루머 보다는 유출이라는 명목의 공개 형식으로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YEVERYDAYTECH 에서 공개한 모습인데요.  갤럭시 노트8이 실행되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발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습은 갤럭시 S8과 같이 베젤이 거의 줄어들고 양쪽면이 엣지 디스플레이인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요.





앞뒤 모습을 보면 루머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에서 거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S8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갤럭시 S8에 비해 좀 더 각진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차별화를 주려는 모습인건지 아니면 노트8은 좀 더 중후한 모습을 주고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약간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뒷면에는 많은 루머들이 예상했던 듀얼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구요. 듀얼카메라 옆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가 뒷면 그것도 카메라 바로 옆에 장착된것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으며 싫어하는 분들은 위치가 저기 있다는 것을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이번 갤럭시 노트8에서는 그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여전히 갤럭시 S8과 똑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S 펜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는데요. 갤럭시 노트7(FE)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펜은 겉모습 보다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개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8의 실물 모습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합성이 아닌 이상 이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까지 발동된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실제로 부품이 탑재되어 기기를 작동시킨것일테니 아마 저 모습이 최종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2년 약정이 거의 끝나가 갤럭시 노트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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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소식은 모바일이 아닌 PC용 CPU에 관한 소식입니다.


인텔의 코어 i3 CPU에 관한 소식입니다. 코어 i3는 주로 보급형이나 사양에 그닥 목매지 않고 저렴한 가격의 CPU를 얻기 위해서 주로 소비자들이 구매했던 CPU인데요.


항상 코어 i3에 속하는 CPU는 듀얼코어 즉 코어가 2개였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출시될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코어 i3 CPU에는 쿼드코어가 탑재된다는 소식입니다.






코어 i3 제품은 비록 하이퍼쓰레딩이라는 인텔의 기술을 통해 마치 코어가 2배가 된 것 같은 효과를 썼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물리코어 1개당 가상코어를 1개 덧붙여서 만든것일뿐 실제로는 듀얼코어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어 i3는 보급형 제품에 많이 장착이 되어있었고, 주로 간단한 사무용 PC나 저사양 게임 정도를 주로하려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많이 판매가 되었던 제품인데요.


이러한 코어 i3에도 코어 i5이상에만 적용되는 실제 쿼드코어를 적용하기로 한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i3-8300의 경우 기본 클럭이 상당히 높다는 것인데 기본클럭이 무려 4Ghz에 달합니다. 보통 좀 비싼 제품정도 되어야 3.8Ghz와 같은 고클럭이 적용되었던것을 생각하면 이번 커피레이크 i3-8300의 경우 꽤나 파격적이기도 합니다.


기본 4Ghz  클럭을 지닌 CPU인데 코어 갯수마저 4개인 경우는 일찍이 코어 i5에서도 흔히 볼수 없었던 광경이기도 한데요.




 

심지어 코어 i3에 하이퍼쓰레딩 마저 적용되서 쓰레드는 무려 8개에 달합니다.


하이퍼쓰레딩은 코어 i5가 아니라 i7 정도에나 적용된것을 생각하면 이번 커피레이크 i3-8300은 카비레이크 i7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인텔이 여태껏 유저들의 애타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코어 i3에는 듀얼코어 + 하이퍼쓰레딩 / 코어 i5에는 쿼드코어 / 코어 i7 에는 쿼드코어 + 하이퍼쓰레딩을 줄곧 고수해왔는데요.


갑자기 커피레이크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조치를 취한것은 AMD의 라이젠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젠은 거의 기본 쿼드코어 제품이며 코어가 많을 경우에는 헥사코어, 옥타코어 등 코어의 갯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여기에서 인텔과 비슷한 성능을 내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급의 인텔 CPU의 최대 반값 까지 저렴한 경우를 보여주며 가성비로 상당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때문에 컴퓨터 부품 최대 온라인 판매 사이트 '다나와'에서는 AMD CPU 판매 점유율이 30% 가까이 치솟았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할만큼 AMD CPU의 열풍이 매우 뜨겁습니다.


인텔은 이런 현상에 대해 초기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으나 내심 라이젠의 추격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형세인데요.




이렇듯 회사가 서로 건전한 경쟁을 하게되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게 되며 기업은 기술 발전에 좀 더 투자함으로써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라이젠 등장으로 인해 그 선순환의 예를 아주 잘 보여줬다고 보는데요. 인텔도 꼭꼭 숨겨놓고 최대 마진을 추구하다 이번에 제대로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텔이 워낙 가성비가 좋지 않아 유저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편인데 커피레이크가 출시되고 가격이 어떻게 책정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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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죽을만큼 덥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훨씬 빨리 찾아온것 같으며 여름이 한층 더 강력해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만족스러워질 만큼 작동시키면 전기세가 상당히 부담이 가죠. 때문에 냉풍기나,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으로 많이 더위를 넘기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선풍기 바람을 조금 시원하게 만들어준다는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 입니다.



한번쯤 누구나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만약 얼음을 선풍기 뒤에 갖다대고 있으면 시원해질까? 라고 말이죠. 그 상상을 실현한 제품입니다.


원리는 매우매우 간단해서 얼음통을 바구니에 담아 선풍기 뒤에 설치하는 겁니다.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이 제품 써봤는데 어떨지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얼음 담을 바구니를 선풍기 모터가 있는 뒷부분에다가 설치를 해놓으면 설치는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물이 담긴 통을 얼려야 하는데요. 통이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때문에 금방 얼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나중에 따로 후술하겠지만 단점도 만만찮습니다.




통의 크기는 이정도이고 얼리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통의 크기가 어느정도냐면 두루마리 휴지를 한 70% 정도 쓴 정도의 크기입니다.


제가 문득 무엇이랑 크기가 가장 비슷할까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정도 사용한 휴지가 눈에 띄었는데 그게 가장 똑같더라구요.




이제 얼음통 4개를 설치했습니다.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는 얼음통 4개를 담을수 있는 바구니와 8개, 12개를 담을수 있는 바구니도 존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건 가장 작은 4개 짜리 입니다.



혹시나 바구니의 무게때문에 선풍기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았습니다. 선풍기 뒤에 잘 얹혀져 있었습니다.





제대로 설치한 모습입니다. 위와 사진과 같이 고리로 고정해서 절대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고리까지 걸었을때의 모습인데요. 선풍기 앞쪽에다가 고리로 걸어놓습니다. 그렇다고 선풍기 날개와 부딪힐 염려도 없고, 고정력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과연 저 얼음통이 녹았을때 통에 맺히는 물은 어떻게 될까? 였는데요. 다행히도 바구니에 맺히는 물은 바구니에 있는 물받이가 있어 걱정없이 모두 받아낼수 있었습니다.


얼음이 조금씩 녹거나,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물방울들이 선풍기 내부로 스며들면 고장의 위험도 있는데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간단한 설치방법


2. 물이 얼음통에 맺힐때 걱정없는 물받이 존재


3. 생각보다 빨리 어는 얼음통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에 물 담아 얼려도 생각보다 빨리 녹음. 거의 1시간 조금 지나면 없어짐


2. 때문에 주기로 얼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김


3. 무엇보다 생각만큼 매우 만족스럽게 시원하지는 않음




어쨌든간 이 제품의 가장 큰 용도는 시원한 바람을 나오게 해주는 것입니다. 원리는 사실 냉풍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냉풍기도 아이스팩을 넣지 않으면 그냥 선풍기나 다를바가 없는데 아이스팩을 냉풍기 내부에 넣으면 그 냉기를 섞어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 제품도 원리는 비슷하나 효율이 생각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안시원한것은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를 뒤에 부착했을때 조금 냉장고 바람이 나오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어디까지나 느낌입니다. 실제로 이것가지고 방 하나 시원해지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그냥 잠깐 좀 더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싶다 정도이지, 방의 온도를 조절해줄만큼의 위력이 있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이 것을 대구에서 테스트 하다보니 워낙에 더워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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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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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젠의 돌풍이 상당히 거셉니다. 라이젠 출시전만해도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던 AMD가 라이젠 출시 이후로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다나와 기준으로 점유율이 30%가 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훈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라이젠 7 1800X, 1700X, 1700을 가장 처음에 공개했으며 인텔의 동급 CPU와 비교해서 가격이 반 이상 저렴하다는 것을 내세웠으며, 라이젠 5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선 까지 내려와 어필을 하였습니다.


이젠 보급형을 담당하는 라이젠 3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라이젠 3는 공식적으로 인텔의 코어 i3를 담당한다고 하지만 성능을 보면 코어 i5를 상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AMD에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본 결과 라이젠 3 1300X가 라이젠 5 1400보다 성능이 좀 더 뛰어난것으로 보여 팀킬이 우려될 정도로 라이젠 3의 성능이 좋게 보면 상당히 발군인데요.




게다가 코어 i3를 상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라이젠 3 모델은 쿼드코어 제품인것을 확인함에 따라 멀티코어 환경에서 코어 i3보다 훨씬 우세한 상황에 놓여있을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쿼드코어에다가 코어 i3보다 성능이 좋으며 코어 i5에 살짝 못미치는 라이젠 3 1300X, 1200의 가격은 각각 129달러, 109달러 입니다.




가성비로는 이미 경쟁사인 인텔을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보급형 CPU를 찾는 유저들은 대개 사무용과 같은 용도로 많이 쓰는데 이럴때는 가성비 보다는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런 제품이라면 인텔에서도 존재합니다. 펜티엄 G4560 제품입니다.





 펜티엄 G4560은 사실상 카비레이크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CPU 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펜티엄 CPU인데 하이퍼 쓰레딩이 장착돼 기본적인 성능이 뒷받침 되며, 내장그래픽으로 4K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그래픽 카드만 적당한것(GTX1050 정도만...)을 써도 왠만한 게임은 다 돌릴수 있는 게이밍 성능까지 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G4560의 가격이 7만원입니다. 지금은 우째 10만원까지 올랐는데... 원래는 7만원정도였습니다.


때문에 코어 i3를 팀킬할 정도였던 이 제품이 보급형에서 너무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지라 라이젠 3가 보급형 시장에서 힘을 쓰기에는 조금 걸림돌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라이젠 3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내장 그래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를 하나 더 사야된다는 것인데, 사무용 PC 정도를 맞추려는 유저들에게 이 부분은 아주 치명적인 점이 될수 있습니다.




라이젠 3의 진정한 라이벌은 코어 i5도 코어 i3도 아닌 성능이 한참 뒤떨어지는 펜티엄 카비레이크 G4560이 되는것이죠.


라이젠 3가 이미 다나와에 등록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극 초기이다 보니 가격은 거품이 많이 끼었습니다. 아마 라이젠3의 주 소비층은 사무용과 같은 단순 용도로 구입하는 쪽 보다는 저렴한 게이밍 PC 환경을 갖추려는 유저들이 될것이라 봅니다.




아무리 봐도... 라이젠 3는 펜티엄 G4560에 대항할수는 없어보이며 코어 i3와 i5 사이에 위치할것인데 이러한 포지션은 사무용 PC를 맞추는 용도는 아니거든요.


혹시 계획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듀얼코어 CPU로 해서 라이젠 1이라 명명한다음 정말 성능이 낮더라도 내장그래픽을 좀 넣어줘서 진정한 사무용 PC를 겨냥하는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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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LG에서도 중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는지 요즘들어 중급형 스마트폰에 포지셔닝 할 스마트폰들을 대거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Q6, Q6+, Q8가 발표된 상황이며, Q6는 2017년 8월 2일에 Q6+는 9월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제 LG의 Q시리즈가 삼성의 A시리즈 처럼 중급형 스마트폰을 대표하는것 같네요.






LG Q6가 출시된다는것은 상당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LG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양자택일 밖에없었습니다. 비싸고 좋은폰 살것이냐, 싸고 후진것 살것이냐.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렇죠.




그렇기 때문에 가격도 적당히 비싸면서 성능은 나름 괜찮은 그런 중간역할을 할 스마트폰이 부재한것은 가장 큰 문제였구요. 때문에 Q6가 지금이라도 얼른 발표된 것은 환영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Q6와 Q6+가 발표되었는데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AP

퀄컴 스냅드래곤 435 

RAM 

Q6 : 3GB

Q6+ : 4GB 

DISPLAY 

5.5인치 풀비전(2160*1080) 디스플레이 

CAMERA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BATTERY 

3000mAh 

 CAPACITY

Q6 : 32GB
Q6+ : 64GB
 


스펙이 거의 동일하지만 Q6는 램 3GB, 저장공간 32GB인데 반해, Q6+는 램 4GB, 저장공간 64GB 입니다. Q6+가 조금 더 고급형이죠.


거기에 이제는 LG의 시그니쳐가 되어버린것 같은 밀스펙 인증도 받았습니다. 생김새가 G6랑 많이 유사한데 같은 공법을 적용해서 밀스펙 인증도 똑같이 받았나 봅니다.


이렇게 해서 가격은 Q6는 41만 9천원이고 Q6+는 49만 9천원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AP인데요. 가격은 생각보다 적당하게 책정이 된것 같습니다만 AP가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Q8의 경우 스냅드래곤 820을 채택하였으며 보급형 기기들은 대개 스냅드래곤 400대의 AP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Q6는 적어도 스냅드래곤 600대 특히 625나 652정도를 채택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상당히 진하게 듭니다.


스냅드래곤 435는 성능 자체는 뛰어날지 모르나 그래봤자 스냅드래곤 600대 프로세서들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며 애초에 435는 보급형 기기에 주로 채택하는 AP 입니다.


Q6는 어디까지나 중급기를 표방하는 물건이니만큼 AP가 그만큼 뛰어났어야 했습니다.







갤럭시J7 2017은 스냅드래곤 625급이라는 엑시노스 7870을 탑재하고 램은 3GB에 풀HD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삼성페이 까지 모두 다되면서 가격은 39만원대 입니다.


LG Q6가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만으로 스냅드래곤 435를 장착한 것을 넘어서서 갤럭시J7 2017보다 우위를 점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적어도 삼성 VS LG 인데 LG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들어있는 부품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가격도 좋고, 컨셉도 좋고 모든것이 다 좋았는데 AP에서 살짝이 아니라 아예 공중에서 한바퀴 돌면서 엎어진것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대체 왜 잘나가다가 스냅드래곤 435로 초를 쳤는지 모르겠는데 스냅드래곤 625를 채택하려니 원가 절감을 더 못해서 수익이 눈앞에 아른아른거렸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갤럭시J7 2017보다 더 못한 스펙으로 장착해놓고 가격은 더 비싼거죠.


LG의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를 메우는 중급기를 출시한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입니다만 그 제품들이 또 뭐 하나를 빠트리거나 아니면 전체를 망쳐놓고 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Q6와 Q6+, 그리고 Q8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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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구매할때 조금이라도 정보나 지식이 있으신분들은 항상 할부원금에 대해 물어봅니다. 그럼 대부분의 판매업자들은 할부원금이 얼마라고 알려주긴 하죠. 요즘 시대에 할부원금 속이는 짓도 더이상 안먹히니까 말이죠.


하지만 아직까지 할부원금 알려달라하면 인상 구겨가며 안 살거면 다른데 가라는 비양심 업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할부원금을 제대로 모르면 스마트폰 사러 가다가 얼마든지 눈탱이 맞아서 바가지 씌일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와 시세, 그리고 약간의 지식은 필수적으로 탑재를 해야합니다. 소비자가 왜 이 짓거리를 해야 하는지 안타깝긴 하지만 워낙에 바가지 씌워서 사기치는 판매업자들이 많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그에 대응해서 무장을 해야 했던 것이죠.


제가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오랜만에 본가로 돌아와 수많은 스마트폰 박스를 발견하고 추억에 젖어 열어보다가 발견한 하나의 계약서 때문입니다....




갤럭시 지오라는 폰입니다. 대체 이게 무슨 폰이냐고 정체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이 스마트폰은 갤럭시 S가 나오던 시절에 나오던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성능 매우 뒤떨어지고 그냥 스마트폰이 이렇다 라는걸 보여주기만 하는 답이 없는 성능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입니다.




실질 용량도 200MB도 안되고, 여튼 지금이나 그때나 뭘 사용하기가 상당히 애매한 스마트폰이죠.




스펙도 답이 없습니다. 3.2인치 디스플레이와 3메가 AF 카메라는 그때 당시라면 그럴수 있지만... 그때 당시라도 답없는 스펙인건 매한가지였습니다.


거기다가 지금은 아니지만 한때 가격 뻥튀기 단골 소재였던 지상파 DMB도 있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스펙을 지닌 기기를 얼마 주고 샀을까요? 그건 계약서를 보니까 나와있었는데요.


출고가가 44만원 짜리인 기기를 할부원금 37만원 주고 구입하고 거기에 36개월 할부(.......)로 끊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거기에 부가서비스 이용에 깨알같이 64요금제 3개월 유지 조건도 붙어 있었네요.


예, 결국 이 쓰레기 같은 기기를 한달에 1만원 정도 추가요금을 내면서 구매를 했다는 것이 됩니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가격이죠?



그럼 그 당시에는 원래 저렇게 구매해야 하는것이 아니었으며, 갤럭시 지오도 저 정도 가격을 주는게 당시에는 적당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신청일이 2011년 12월 15일인데 그때는 이미 갤럭시 S2가 출시되서 스마트폰의 황금기이던 시대였습니다.


당연히 보조금 얼마 준다느니 하는건 인터넷에 벌써부터 정보가 파다했습니다. 그때 당시도 갤럭시 S2를 0원에 사느니 마니 하고 있었는데 갤럭시 지오 따위를 37만원에 주고 샀다는건 명백하게 호갱 당한것 맞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을 바꿨던 가게가 어떤 곳이였냐면, 어머니께서 폰을 바꾸려면 항상 찾아오는 곳으로 판매업자도 어머니 잘 알던 상태였고, 저도 폰을 그 가게에서 구매를 했었죠.




결국 그 판매업자는 앞에서는 웃으면서 "이 폰이 참 좋다. 여러번 찾아오셨으니까 특별히 저렴하게 드린다" 라는 말을 하면서, 뒤로는 우리에게 뒷통수나 갈기고 있었다는 말 밖에 되질 않습니다. 


휴대폰 판매업자가 왜 폰팔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단 한번도 직업적 존경을 받지를 못하는 걸까요? 그건 양심있게 팔기보다 단 한번이라도 한몫 단단히 챙겨서 무지한 사람에게 바가지나 씌우려는 행태 때문에 도무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거죠.


사실 대부분의 판매업자들이 직업적 존경을 받지 못하는 편이지만 ~팔이 라면서 멸칭으로 불리는건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저 사건 이후로, 뽐뿌 같은 곳을 돌아다니다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난뒤로는 단 한번도 누구를 믿고 구매한다거나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무조건 내 앞에서 폰 소개 하는 사람은 폰 내놓는 사람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하다보니 나에게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는지, 아니면 그냥 적당한 가격으로 타협으로 보려고 하는건지 감이 오더군요.



요즘도 신도림 같은 곳에 가면 사기꾼이라 불러도 시원찮을 인간말종 양X치 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나마 이제는 워낙에 스마트폰을 많이 구매해주고 또는 같이 가서 중개를 해주다보니 속지는 않지만... 정보가 없고 지식이 없으면 제가 당했던 갤럭시 지오꼴이 나는 겁니다.


최근에 갤럭시S8을 개통하려다가 폰팔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리베이트가 나오지 않자 개통을 지연시켜서 14일이나 소비자들을 기다리게하고 겨우 개통을 했던 사건이 저에게 발생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신종 수법인 개통지연인데, 이런거 보면 이런 사람들은 폰 판매업자라고 불러주는것도 사치인것 같습니다. 그냥 쌩양X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뽐뿌에 문의해보니 그런 행태가 요즘들어서 눈에 띄게 많아 지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해당 분야 관련 지식과 정보는 이렇게 중요합니다.


이번에도 좋은 것 배우고 갔습니다. 점점 갈수록 배울것이 많아져서 골치가 아파져오니 뭔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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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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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애플 제품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아이팟도 존재합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작고 세련된 사이즈와 뛰어난 음질,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가성비로 인해 아이리버를 제치고 MP3 분야에서 최강자였던 아이팟이 있는데요.


아이팟도 종류고 있어서 아이팟 셔플, 나노, 클래식, 비디오, 터치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은것이라고는 아이팟 셔플, 나노, 터치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팟 셔플, 나노 제품도 단종되서 판매가 곧 중단 될것이라고 하네요.








아이팟 셔플은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 MP3로써 그만큼 애플 제품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으며 크기도 상당히 작았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으니 음악은 무조건 랜덤 재생이 되었었죠. 이러한 방식은 MP3가 막 태동하던 2000년 초중반때는 먹힐지 몰라도 현재에는 이런 방식은 욕만 먹을 뿐입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제때 듣지 못한다는 것은 꽤 고역이니까요.




그에 비해 아이팟 나노는 디스플레이도 엄연히 존재하며 아이팟 터치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은 모두 모아놓고 거기에 세련되며 얇은 디자인은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팟 나노 또한 아이팟 터치 출시 후, 점점 자리를 잃어가다 아이폰이 출시 되고 난 뒤, 시장이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이 되고 나서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팟 셔플, 나노 두 제품 모두 당시에는 뛰어났을지 모르나 시대의 흐름에 맡게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팟 제품군에는 터치가 남아있으나 이제 유일한 제품이 디었고, 아이팟 터치도 두 종류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이팟 터치도 아이폰에서 통화기능만 빠져있기도 하니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죠. 이 때문에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도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아이팟 이라는 이름을 지닌 제품들은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쉬움 같은건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언제 없어지나? 했었는데 이제서야 없어진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돈 안되면 칼같이 없애버리는 애플이 말이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팟 셔플과 나노에 대한 제품 소개는 더이상 볼수 없으며, 온라인에도 판매 중단한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거라고는 오프라인 전용 매장이라던가 온라인에서 재고를 파는 몇몇 리셀러 정도일텐데요. 이것들도 다 팔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것이라고 보이네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애플 제품들의 음질을 느껴보고 싶다거나 한다면 새제품으로는 터치 말고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사실 애플의 음질이라는 것도 요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거의 다 따라잡거나 요즘은 오히려 뛰어넘고 있지만 말이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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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 스마트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LG 스마트폰은 대개 보급형, 플래그쉽은 존재해도 그 사이의 중급기 스마트폰이 거의 존재하질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죠. 삼성은 갤럭시 A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S와 갤럭시 J 사이의 가격을 매우 잘 메꾸며 순조로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은 그런 종류의 스마트폰이 없었고 때문에 성능이 안좋은 보급형을 사거나 비싼 플래그쉽을 사거나 하는 양자택일 밖에 없었는데 LG에서 요즘 Q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중급기 스마트폰을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LG Q6를 8월 중에 출시 한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LG Q8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위의 사진이 LG Q8인데 생김새가 아주 놀립도록 V20을 빼다박았습니다. 아예 V20 미니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양새인데요. 사실 V20이 맞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 폰은 일본에서 V20 Pro라는 이름으로 이미 출시되었던 스마트폰인데 이것을 한국에 역으로 출시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신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기에는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지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은 해외 전용 모델들을 역출시 하고 있는데요. 이 스마트폰은 V20에서 크기만 거의 줄였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말인즉슨 사양이 V20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AP는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으며, 램 용량은 4GB 입니다. 5.2인치 WQHD(2K)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으며 V20에 있던 2.1인치 세컨드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입니다.







더군다나 방수방진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에 맞게 이 제품은 일본 출시당시 방수방진이 적용되어있던 제품입니다. 따라서 LG Q8도 방수방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한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음질 또한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에 V20이 너무 커서 아쉬웠던 분들은 반길만한 소식인데요. 


V20과 똑같은 스펙에 크기만 줄어든 Q8의 가격이 60만원대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졌습니다.





물론 60만원대라는 가격이 절대적으로 놓고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평균적으로 40~50만원대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냅드래곤 820이 장착됐으며 V20의 장점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제품이 60만원대에 출시된다는 것은 반길만한 소식입니다.


사실 G6도 820과 큰 차이 없는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했는데 90만원인것을 생각하면 Q8의 가성비가 한층 빛을 발하는데요.


또 갤럭시 A 시리즈의 경우 의도적인 티어 구분 또는 원가절감 때문에 눈에 안보이는 센서를 뺀다든지 LED를 뺀다던지 하는 짓을 하지만 V20 Pro에서 이름만 바뀐 Q8은 이러한 원가절감을 안한 오리지널 V20일 가능성이 매우 크죠.





여태껏 LG 스마트폰은 아쉬운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플래그쉽은 그 돈값을 잘 못하는 제품들이 주로 나오고 있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은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져서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LG Q8은 제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역대 LG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괜한 원가절감을 위해 부품을 뺀다던가 70만원을 넘긴다던가 하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입소문만 잘 탄다면 LG Q8의 판매량에 긍정적인 신호가 찾아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LG가 힘을 좀 냈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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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상당히 많은 스마트워치가 존재합니다. 시계와 똑같은 디자인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스마트폰과 맞먹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꽤 비싼편이고, 생각보다 쓸만한 기능이 많이 없어서 스마트워치 사놓고 시계기능만 쓴다는 웃지못할 통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그 때문에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헬스기능만 특화하면서 디스플레이를 없애거나 크기를 엄청 줄여 단가를 줄인 스마트밴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밴드는 특히 비싸도 5만원 수준에 머무르는 기기들이 많아 헬스기능만 쓸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죠. 그 중에서도 가성비로 둘째가라면서 서러운 샤오미에서 출시한 미밴드2의 개봉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미밴드2 박스 스크린샷입니다. 미밴드1의 황토색 박스와는 다르게 하얀 박스인데요. 나름 박스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째 박스 이미지도 아이폰과 닮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착각인가요?






뒷면을 보면 샤오미 미밴드2의 상세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배터리는 70mAh를 탑재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4.4 이상 iOS 7.0 이상일 때만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버전 4.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미밴드1S와 똑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위에 보이는 저것이 미밴드2의 모든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내부를 더 보기 위해 들춰보니 미밴드2 코어를 장착할수 있는 밴드와 코어를 충전시킬수 있는 크래들이 들어있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색깔은 검은색인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특별히 다른 색깔을 선택한다거나 하는것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사실 그건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미밴드2는 가격이 2만원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미밴드2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코어, 밴드, 크래들 딱 세개가 전부입니다. 사실 이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쓸데없는 구성품 넣어주고 가격 올릴바에 이렇게 딱 필요한것만 넣어주고 가격을 덜 올리는 것이 요즘 팍팍한 경제 상황속에서 상당히 반길만한 일이긴 하죠.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미밴드 1S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데요. 미밴드2가 밴드크기가 조금 더 길고 큰 편이긴 하며 밴드를 고정시키기 위한 단추도 모양새가 좀 다릅니다.


미밴드 1S는 단추가 금속이었는데 미밴드2는 플라스틱(...) 이더라구요.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미밴드2와 미밴드 1S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미밴드1S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지금 구매하려고 해도 배송비 제외하고 만원도 안되는 8천원 정도에 구매를 하실수가 있는데요. 제가 구매를 했을때도 배송비 합쳐서 1만 1천원? 여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엄청 오래갔었구요.


미밴드2는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매우 작은 크기라 할지라도요. 이 때문에 시간을 확인할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일일이 꺼내지 않고 미밴드2만으로 시간을 확인할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큽니다. 시계 대용으로 쓸수 있잖아요 일단...





뒷면을 살펴봤습니다. 둘다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박수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2 코어의 크기가 1S의 코어 크기보다 훨씬 큰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미밴드1S와 미밴드2는 서로 호환이 가능할까?



제가 호환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기능이 아니라 밴드가 호환이 가능할까? 충전기는 호환될까? 입니다. 사실 미밴드2를 구입하든 1S를 구입하던 밴드는 이미 기본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밴드의 호환성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지도 모르나, 궁금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미밴드 1S 코어는 잃어버리고 밴드만 가지고 있으신분들이 미밴드2를 구입했을때 과연 호환이 될까? 하고 궁금증(?)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테스트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일단 미밴드 1S와 2의 코어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한눈으로 보기에도 2의 크기가 훨씬 큽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시계 기능을 제공하다보니 미밴드2의 코어 크기가 조금 더 커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밴드2에는 동그란 버튼도 존재하는데요. 이건 나중에 사용기에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미밴드2에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다 보니 기능 전환을 위해서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이번에는 크래들 크기입니다. 크래들 크기도 한눈에 보시기에 상당히 큽니다. 코어의 크기 부터가 차이 나다보니까 크래들 크기도 차이는데 결론은 충전기도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여기만 봐도 호환은 전혀 되지 않는 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밴드만 따로 찍은 사진은 존재하지 않지만 제가 미밴드 1S의 코어를 미밴드2에 장착시키려 했지만 크기가 안맞아 전혀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호환성은 제로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두개를 모두 차보고 찍어 봤습니다. 크기 부터 한눈에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미밴드2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미밴드2를 써보고 실제로 느낌이 어땠는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미밴드1은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무지막지한 배터리 성능이 장점이었는데요. 미밴드2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단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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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간단한 컴퓨터 정보에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노트북을 사용하시는데요. 2012~2013년에 출시한 노트북도 아직까지 성능이 괜찮다 보니 바꿀필요성을 못느껴서 쓰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윈도우10으로 올라가면 제조사에 따라, 제품에 따라 터치패드를 켜고 끄는 펑션키가 안먹는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가 일부 제조사는 기술지원 기간이 끝났다는 이유로 윈도우10 드라이버를 내놓지도 않아 불편이 많이 따르는데요.


저는 Synaptics 터치패드가 내장된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께 터치패드 비활성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내 노트북 터치패드 제조사 알아보기


터치패드는 한 곳에서만 만드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가 어디인지 알아봐야 합니다. 저는 Synaptics에서 제조한 터치패드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다른 제조사에서 제조한 터치패드가 내장된 경우 보증할수가 없습니다.




윈도우 10 - 내 PC(내 컴퓨터)에 들어가셔서 위의 컴퓨터 메뉴를 누르시게 되면 시스템 속성이라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에서 좌측에 보이는 장치 관리자 클릭을 하시면 장치 관리자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장치관리자에서 마우스 및 기타 포인팅 장치 누르시면 터치패드에 관한 정보가 나옵니다. 저는 Synaptics(시냅틱스)社 에서 제조한 터치패드가 맞습니다.







  윈도우10에서 Synaptics 터치패드 비활성화 하는 방법


사실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 너무 오래돼서 제조사가 윈도우8 드라이버를 제공하지 않는데 본인 노트북은 윈도우8을 쓰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사실 유저가 이런식으로 고생을 하는 이유는 제조사가 너무 빨리 드라이버 지원을 끊어버리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들이 윈도우10 깔라고 홍보 실컷 하더니 업데이트 하니 드라이버 제공안해주는건 대체 무슨 심보인지....






1)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가 비활성화합니다." 기능이 있는 경우


이럴 경우에는 매우매우 간단합니다. 그냥 이 기능을 켜기만 하는 것으로 터치패드를 비활성화 시킬수 있습니다. 단 마우스를 연결했을때만 터치패드가 비활성화 됩니다. 어차피 노트북 쓰시면서 다 마우스 쓰시잖아요?



먼저 시냅틱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설치 하지 않은 경우 구글에서 시냅틱스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검색하신다음 Windows10 에 맞게 나온 드라이버를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드라이버를 설치 한후, 윈도우10의 설정 - 마우스 및 터치패드 - 추가 마우스 옵션으로 들어갑니다.



마우스 속성에서 장치 설정 메뉴로 들어가 위와 같이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를 비활성화합니다" 라는 기능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럼 이제 마우스를 연결할때 터치패드가 비활성화 되면서 노트북 키보드를 입력할때 터치패드가 닿아 마우스가 귀찮게 자꾸 이동하거나 튀는 현상을 방지하실수 있습니다.






2) "외부 USB 포인팅 장치가 연결된 경우 내부 포인팅 장치가 비활성화합니다." 기능이 없는 경우



하지만 문제는 비활성화 시키는 기능이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 경우입니다. 일부 제조사들이 이 기능을 보이지 않게 일부러 숨겨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이해할수도 없고 왜 굳이 쓸데없는 짓거리를 해서 소비자를 불편하게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작태들을 하는 일부 제조사들이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일부 제조사들이 쓸데없이 해놓은 짓거리를 다시 원상복구 시켜서 기능을 살려야 합니다. 물론 그것은 가능합니다.


레지스트리에 들어가기 위해 윈도우10의 아래에 있는 [Windows 검색] 창에서 regedit 검색을 합니다.


경로는 HKEY_CURRENT_USER -> SOFTWARE -> Synaptics -> SynTPEnh 입니다.





SynTPEnh 레지스트리 폴더까지 왔는데 "DisableIntPDFeature"가 있는 경우 그것을 더블클릭하고 숫자를 33(16진수)로 바꿔줍니다.


만약 없는 경우 레지스트리 편집기창 빈공간에 우클릭을 한다음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클릭한다음 이름을DisableIntPDFeature라고 바꿔주고 숫자를 33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단위를 선택하실때 반드시 16진수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레지스트리 변경이 끝났으면 반드시 컴퓨터 재부팅을 하시고 한다음 다시 아까전 마우스 옵션으로 들어가면 그 기능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사용했는데 윈도우 10 드라이버 제공도 안해주고 그나마 제공해주던 윈도우8 터치패드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니 저런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있어서 크게 당황했었는데요.


이제 Synaptics 터치패드를 비활성화를 시키고 싶다면 저런 방법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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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구글의 픽셀폰 그 중에서도 XL 모델에 관한 소식입니다. 구글은 넥서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픽셀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여 픽셀, 픽셀XL 스마트폰을 출시했었습니다.


올해 가을에 출시 예정이라고 루머가 자자한 새로운 픽셀 XL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공식적으로는 유출겸 루머라고 하지만 사실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다 보니... 대놓고 공개한다음 반응 떠보는걸로 추측됩니다.






세부 일정은 전혀 알수 없지만 어느정도 정보는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한 6인치 AMOLED 패널이 탑재 될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상하로 존재하는 얇은 베젤인데요. 모양새가 마치 갤럭시S8이나 LG G6를 연상케 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8을 더 닮은것 같네요. 그리고 후면에는 추측과는 달리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듀얼카메라가 탑재될것이라는 의견과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물론 위의 이미지도 공식적인 것인지 단순 루머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공개가 될때는 듀얼 카메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전자처럼 투톤 컬러 디자인을 채택했는데요. 지문인식센서도 그대로 있습니다. 하지만 안테나 밴드(일명 절연띠)가 눈에 보이지 않는데요. 안테나를 다른곳에 위치시켰거나 안테나 밴드에 색깔을 덮어씌워 잘 안보이게 숨겨놓았을수도 있겠습니다.


또 스피커로 추정되는 것이 안보이는데요. 구글은 스피커를 대체적으로 아랫면에 배치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랫면에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고 나서 추측할만한 요소는 이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구글의 공식적인 레퍼런스 폰인 픽셀은 최적화가 뛰어나고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나름대로의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면 전작의 픽셀 XL의 아쉬운점을 보완하여 출시할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픽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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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만져본 기기는 오난코리아에서 출시한 N9-FAN 미니선풍기 입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미니 선풍기 많이 들고 다니시는데요. 재작년이나 작년까지만 해도 보조배터리에 장착하거나 휴대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USB 선풍기가 유행했다면 요즘에는 아예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내장된 크기가 작은 미니선풍기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미니선풍기를 얻을 기회가 생겨서 미니선풍기를 하나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품질이 썩 괜찮기로 유명한 오난코리아에서 제조한 N9-FAN 미니선풍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미니 선풍기 처럼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내장된 선풍기가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써보니까 확실히 이런 선풍기가 더 바람도 세게 나오는 편이고 더 편리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날개가 크다 보니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뒷면입니다. 오난코리아 N9-FAN의 정보들을 적어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N9-FAN 선풍기의 경우 나사가 잘 보이지 않게 숨겨놓았는데요. 분해를 쉽게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만...


제가 써보니 선풍기도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내뱉는 만큼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래서 나사를 풀고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구성품은 위의 세개가 전부인데요. 충전할수 있는 케이블, 본체, 그리고 거치대 입니다. 왜 갑자기 뜬금없이 거치대가 필요하냐? 라고 볼수도 있는데요. 저 거치대가 없으면 선풍기를 세울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풍속이 너무 세다 보니 선풍기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이리저리 쓰러지는데요. 때문에 저 거치대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써본결과 풍속을 1단으로 하면 거의 안쓰러지고 2단으로 하면 쓰러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3단까지 올리면 거치대 없으면 100% 쓰러지더군요.




위의 영상은 N9-FAN 미니선풍기의 소음을 들려드리기 위해 제가 찍은 영상입니다. 들으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그 소음이 장난아니게 심합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할때 눈치가 보여서 도저히 2단 이상은 올릴수 없을 정도로 소음이 심한데요. 모터를 빠르게 회전시켜 많은 바람을 내뿜게 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지만 그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정말 덥지 않은 이상 왠만해서 1단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저렇게 심각한 소음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주 강력한 풍속입니다. 미니 선풍기라고는 생각이 잘 들지 않을정도로 강한 바람을 내뿜는데요. 이 때문에 더운 여름이 빠르게 땀을 식힐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야외에서 조그만 선풍기 작동시켜도 바람이 나오는지 마는지 답답한 경우 종종 있었는데 이 미니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3단으로 풍속을 올리면 바람을 아주 제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오난코리아 N9-FAN 제품의 장단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 장점 -


1. 미니선풍기 치고는 상당히 강한 바람이 나온다. 일반 선풍기에서도 느낄수 있는 풍속을 N9-FAN에서도 느낄수 있다


2.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바 형태로 되어있는데, 미니선풍기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확실히 편한건 사실



- 단점 -


1. 소음이 매우 심각해서 조용한 곳에 사용하기에는 눈치가 좀 보일수도 있다


2. 일부러 분해를 안시키게 하려고 나사를 숨겨놓았는데 선풍기가 더러워지면 일일이 나사를 풀어야 하는건 단점


3. 전력 소모량이 매우 심각하다. 특히 2,3단의 경우 배터리가 녹아내린다고 평가를 할수 있을 정도... 


4. 자기 풍속을 이기지 못해 거치대가 없으면 쓰러진다.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불편함을 좀 느낄수도 있음.



제가 느낀점은 이정도입니다. 특히 전력 소모량이 높은건 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쉬울때 항상 배터리가 없어서 선풍기가 돌아가다 꺼지는 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결론은 선풍기의 목적에는 매우 충실하지만 그것을 뒷받침 하기위한 것들의 요소들이 딸려서 조금 아쉬운 기기였다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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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7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J, A, S, 노트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그 중 J 시리즈는 가장 저렴한 보급형 라인에 속합니다. 시리즈 안에서도 3, 5, 7과 같이 숫자를 나눠서 스펙을 차등적용하는데요.


갤럭시 J3의 경우 갤럭시 J7보다 스펙도 여러모로 낮은 편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갤럭시J7은 J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은 편이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가장 큽니다. 이런 갤럭시J7 2017이 KT에서 단독 출시가 됩니다.




출고가는 39만 6천원인데요. 보급형 치고 가격이 꽤 비싼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사실 보급형 치곤 비싼건 맞습니다. 그나마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만 중국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편이긴 하죠. 하지만 스펙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수 있습니다.


AP는 엑시노스 7870을 탑재했구요. 램은 3GB,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600mAh 배터리,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A 시리즈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갤럭시J7 2017의 스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풀메탈 소재를 채택했으며 삼성페이 까지 지원가능합니다. 이정도 되면 A 시리즈랑 대체 다른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점이 들 정도로 스펙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KT에서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요금제에 따라 15~30만원 정도의 금액을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도 기기값이 0원이 되지 못한 점은 좀 아쉽기만 하네요.


하지만 삼성 기기 중에서는 확실히 저렴한 것은 맞으며 거기에 스펙 자체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구매 가치는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전의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과 그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가성비가 점점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은 있습니다. 삼성이 땅 파서 장사할 것은 아니고 분명히 어딘가에 원가절감을 했을 텐데요.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센서 부분일것입니다. 예전 갤럭시J5 2016의 경우 무려 나침반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빼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일부 IT유저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었는데요.


분명 이번 J7 2017의 경우도 다양한 센서가 빠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계층들은 주로 가성비를 따지는 학생들이 되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어쨌든 가장 성능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AP와 램의 성능이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며 가성비가 점점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보급형 라인을 책임질 J7 2017인 만큼 삼성에서도 나름 신경을 쓰고 만든 티가 보이긴 하는데요. KT 단독 공급인 만큼 KT가 이 기기를 통해 많은 득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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