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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버그 및 오류에 관한 기사입니다. 이 내용에 해당하는 분들은 업데이트를 중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7.1.2로 마이너 업데이트를 실시할 경우 일부 구글 픽셀폰의 지문인식기능이 비활성화 된다는 내용이 구글 포럼 보고서에 올라왔습니다.




<출처 : The Verge>


구글 픽셀은 넥서스 이후 구글이 자체적으로 출시한 브랜드 네임으로써, 저가 레퍼런스의 상징이었던 넥서스를 없애고 대신 제값을 받는 나름 고가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라 할수 있습니다.


픽셀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에 다양하게 이름이 적용되며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픽셀, 구글 픽셀XL이 있습니다. 편의상 구글 픽셀폰이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문의 내용으로 돌아오면 구글 픽셀폰의 경우 HTC가 제작을 담당하고 구글이 설계를 담당한 스마트폰인데요. 안드로이드 7.1.2가 2017년 4월 3일 최종 공개가 되고 나서 픽셀에도 이 업데이트가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7.1.2로 업데이트를 하면 모든 픽셀폰이 그렇지 않지만 일부기기에서 지문인식이 비활성화 된다는 보고가 올라와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점을 제기한 유저들은 PIN번호나 암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인식을 통해 잠금을 해제하려 하는 경우 "장치에서 지문인식 하드웨어를 사용할수 없습니다"라는 오류를 알린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문제점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존재한다고 안드로이드 포럼에서 밝혔는데요.


1. 캐시를 지우고 장치를 재부팅한다음 기존 지문을 삭제하고 새 지문을 입력하는 것


2. 안드로이드 7.1.1로 다운그레이드를 실시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해결의 경우 완전한 해결법은 아니며 캐시를 지우고 장치를 재부팅 하고 기존 지문을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새 지문을 입력하려 할경우 "새 지문을 사용할수 없습니다"라는 더 골때리는 오류를 알리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완전한 해결방법은 두번째 케이스에 해당하며 이것이 아니라면 구글이 얼른 수정 프로그램을 배포해야 합니다.




현재 구글은 이 것에 관해 어떠한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마 현재 이 오류를 수정하기 위해 매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점은 이 문제는 픽셀뿐만 아니라 간간히 넥서스 시리즈(넥서스 5X, 넥서스 6P)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점입니다.



사실 지문인식이 안되면 암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잠금을 해제하면 그만이긴 하지만 지문인식 잠금해제가 준 편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야 할것으로 생각이 드는데요.


이미 지문인식 잠금해제라는 편리한 방안이 있음에도 이것을 이용하지 못하는 유저들은 얼마나 화가 날까요. 구글은 얼른 이 문제를 해결해서 앞으로 안드로이드 7.1.2를 업데이트 하려는 비 레퍼런스 스마트폰에도 이런 위험이 떠넘겨지는 것을 막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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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S8이 공개된지 어느덧 열흘 이상 지났습니다. 국내에는 이통사들이 서로 고객을 뺏기 위해 갤럭시S8을 이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소비자들은 확 바뀐 갤럭시S8에 끌려 구매를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인기를 반증하듯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사상 최대치입니다.





특히나 갤럭시S8 플러스 128GB의 인기가 아주 높았는데요. 때문에 플러스 128기가 모델의 예약물량이 벌써 동이 났다고 합니다. 품절인거죠.


그런데 이것은 약간 기현상이기도 합니다. 유독 플러스 128기가 모델에만 쏠렸다는 것인데요. 64기가 모델도 충분히 고용량이기도 하며 갤럭시S8은 S6와 다르게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품절이 된것은 역시 램 6GB 모델의 출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갤럭시S8과 S8 플러스 모델은 5가지 색상이 출시가 되는데 그 중에서 갤럭시 S8 128기가 미드나잇 블랙만 6GB의 램이 장착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다다익램 이라는 단어를 말입니다.


다다익선에서 유래된 이 인터넷 용어는 '램은 많을수록 좋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자바의 특성을 지닌 안드로이드 또한 자바와 마찬가지로 가상머신을 달고 다닙니다.





이 안드로이드 가상머신 때문에 안드로이드OS는 태생적으로 좀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이런 무거운 OS를 원활히 구동하기 위해서는 AP의 위력도 중요하지만 데이터 임시 저장소 역할을 하는 램의 용량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때문에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다르게 사양이 상향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돈을 좀 더 주고서라도 램이 많은 미드나잇 블랙 모델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심리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갤럭시 S8 플러스 모델을 판매하면서 4GB 램, 64GB 저장공간 / 6GB 램, 128GB 저장공간 이렇게 획일화 시켰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램 용량이 많은게 좋은데 저장공간도 더 많은걸 선택할겸 해야겠다라는 심리요소가 작용했을것입니다.




지금 현재 안드로이드 7.0(누가) 까지 출시가 됐으며, 아직까지는 4GB의 램이 충분할것입니다. 하지만 예전 젤리빈-킷캣 시절 1GB 램이 약간 빠듯하고 2GB 램이 보편화 되어가던것 처럼 언제 4GB 램이 부족할지 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삼성이 6GB 램 모델을 출시했다는 것은 앞으로 출시할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기본 6GB 램을 장착하겠다.(중국판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델 까지 전부) 라는 것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LG전자도 앞으로 나올 V30에 6GB 램을 장착할것이다 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램 용량이 기본 6GB로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 3~4년이 지나면 그때는 8GB 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려나요? 끝없이 오르는 스마트폰 램 용량을 보고 있자니 이 글을 쓰는 램 4GB짜리 노트북을 보며 눈물이 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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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으로써, 상반기에는 갤럭시 S 시리즈 /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는 삼성의 투트랙 전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분명히 좋은 물건입니다. 홍채 인식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뛰어난 성능, 전면에서 보면 거의 보이지 않는 좌우 베젤, 미려한 색상, 한층 강화된 S펜등 갤럭시 노트7은 거의 완전체로 보였습니다.


폭발하기 전에는 말이죠. 



갤럭시 노트7은 연이은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했으며 더군다나 처음에는 블랙 컨슈머 탓으로 몰아가는 삼성의 안일하고도 어리석은 대책때문에 더욱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7은 출시한것만 못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으며, 삼성은 작년 상반기에 출시됐던 갤럭시 S7을 가지고 1년넘게 버티다가 최근에 갤럭시 S8을 출시하면서 드디어 세대교체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다시 재조립이 된 다음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리퍼폰 이야기는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판매한 갤럭시 노트7의 수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으며, 폭발하지 않고 회수된 기기들을 처리하기도 상당히 곤란해 했습니다.




더군다나 환경단체에서는 이를 그냥 폐기 처분할시에 발생되는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를 표하자 삼성전자는 리퍼폰으로 재조립 후 판매할것이며 배터리의 양은 3500mAh 고밀도 배터리에서 밀도를 조금 낮춘 3200mAh 수준으로 낮춰 장착하여 폭발의 위험성을 없앤다고 발표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가능성은 낮을것이다. 라고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아주 정확하게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 손실 보다는 리퍼폰이라는 재고를 얼른 처리하는게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 급선무였나 봅니다.



삼성전자가 이미 국내 이동통신사(SKT, KT, LG)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요조사를 끝마쳤으며,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이미 8개월이나 지났고 배터리 용량도 낮춘만큼 갤럭시노트7 리퍼폰 가격은 50~6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의 기존 출고가는 99만 800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출고가가 낮아진만큼 저렴한 가격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구매자층의 지지를 받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삼성전자는 리퍼폰 판매를 통해 국내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는 것이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 이후로 국내 소비자층의 삼성전자 불신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대 판매처이기도한 대한민국에서의 신뢰 상실은 삼성전자 입장에서 전혀 반가운 소식은 아닐것입니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 이미지 상승 및 소비자의 불신 완화,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재고 처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리퍼폰이 언제 출시된다고 정확한 날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갤럭시 노트8이 출시되기 전에는 출시가 되서 얼른 남은 재고를 털어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갤럭시 노트8의 수요층이 노트7 리퍼폰 수요층으로 이동해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예상과는 다르게 리퍼폰을 판매한다고 결정해서 조금 놀랍기도 하고 그런데요. 리퍼폰 판매로 인해 삼성전자가 얼마나 많은 이미지 개선을 할수 있을까요? 확실한건 전 구매하기가 조금 꺼려지네요... 애초에 펜이 필요한것도 아니라 오히려 갤럭시 S8이 더 끌리기도 하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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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의 돌풍이 상당히 거셉니다. 이전 불도저 아키텍쳐로 고전하던 AMD가 현재 라이젠을 통해 인텔을 상당히 위협하고 있는데요.


라이젠7은 한달 전인 3월 22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인텔 CPU와 비교해서 같은 성능인 제품을 놓고면 반값에 불과한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현재 다나와나 에누리에서도 상위 랭크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라이젠7은 어디까지나 라이젠에서 하이엔드를 맡고 있는 고성능 CPU군이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그래도 조금은 아쉬울수가 있습니다. 50만원대의 라이젠7 1700X 같은것을 보면 갖고 싶어도 약간은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하죠.





그래서 AMD가 라이젠7에서 코어수를 줄이는 등의 성능 하락을 시킨 뒤 가격을 저렴하게 내놓은 라이젠5 시리즈를 4월 1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출시가 안된것은 아마 미국 시각 기준일것으로 보여지며 한국은 4월 12일 쯤 되야 라이젠5를 구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300~500달러 선에 분포하는 라이젠7과는 다르게 확실히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가장 성능이 좋은 1600X도 249달러에 불과하고 가장 저렴한 라이젠5 1400의 경우 겨우 169달러 밖에 하지 않는데 현재 AMD코리아가 소개한 권장가격은 21만 4천원입니다.


확실히 8코어이던 라이젠7과는 다르게 6코어, 4코어로 코어의 갯수가 줄어들었는데요. 티어 구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한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대신 코어 수를 줄여 너무 성능 하락이 크게 나타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클럭들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라이젠5 1600X의 경우 클럭 부스트를 통해 4Ghz까지도 올라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6코어이면서 가격이 낮은 라이젠5 1600이 기대됩니다.





메인보드 또한 다채롭습니다. 라이젠은 AM4 소켓 CPU이며 위와 같은 칩셋을 지닌 메인보드를 지원합니다. 그 중에서 AMD는 라이젠5와 궁합이 잘 맞을 메인보드로 B350을 추천하는데요. X370 칩셋의 메인보드보다 지원하는 USB 개수나 SATA 개수가 좀 더 적으며 PCI Express의 배속도 조금 낮습니다.


AMD에서는 라이젠5를 쓰는데 굳이 X370 까지는 쓸 필요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B350을 추천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라이젠5는 코어갯수를 줄이는 등의 티어 구분을 통해 성능을 낮췄는데 혹시 저렴한만큼 성능이 너무 뒤떨어지는것이 아닌가? 라고 의심이 들수도 있지만 Cinebench 테스트 결과 인텔 i5-7600K보다 평균 69% 가량 성능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결과는 AMD에서 공개한 자체 결과이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는 것은 옳지 못하나, 최근의 라이젠7 실성능 벤치가 AMD에서 발표한것과 유사한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현재 인텔 i5-7600K의 소비자권장가격은 243달러 수준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대략 28만원 선에 분포하고 있는데 따라서 라이젠5 1600X도 비슷한 가격을 따라갈것이며 이미 라이젠 발표회때 AMD코리아가 권장소비자가격을 공개했으니 가격 면에서는 그리 궁금할것이 없을 것입니다.


AMD코리아가 공개한 국내 권장소비자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이젠5 1600X : 321,000원

라이젠5 1600 : 278,000원

라이젠5 1500X : 242,000원

라이젠5 1400 : 214,000원


미국 공식가격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라이젠5 1600X와 i5-7600K이니 만큼 321,000원이라는 가격도 나중에는 28만원 대 수준으로 내려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라이젠7의 예상치 못한 큰 성공에 AMD는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하이엔드 시장에서 고작 1%의 점유율을 차지했던 AMD가 라이젠 출시이후 다나와 기준 약 10%, 에누리 기준 약 13%를 차지한것을 보면 불과 한달사이에 엄청난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이젠5의 뛰어난 가성비를 통해 확실히 상승세를 굳히겠다는 AMD의 저력이 엿보이는데요. 확실히 이번만큼은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예로부터 회사가 서로 경쟁을 하게 되면 소비자는 좀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텔은 라이젠의 성공에 가격을 내리고 있으며 이제서야 팽팽한 경쟁구도가 펼쳐졌는데요. 이제 이렇게 되니 라이젠5도 기대되고 뒤이어 출시할 라이젠3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부디 건전한 경쟁을 통해 좋은 장면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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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This time, I will post a news about the PC field, not the mobile field. It's quite interesting news.

There is news that Intel, the leading company of desktop CPUs, has been very conscious of AMD's Ryzen and ordered the benchmark to be manipulated.



The first known suspicion is the site mykancolle.com. At the site, Intel sent an e-mail asking that its i3 CPU be run in the most optimal environment, resulting in performance similar to that of AMD's Ryzen, or to improve performance in some areas.


On the Intel side, the i5 and i7 seem to have less of a consumer feeling when compared to the Ryzen, so they wanted to break down the Ryzen completely with its mainstream or entry level. that is intel i3 CPU :)


I think it's because Intel's technology is more visible when it comes to dual-core CPU i3 and Octacore beat most of them.



Intel also requested that 'you must use Nvidia GeForce 1080ti when you test it', and it says that you should not choose GTX1070 or low-level graphics card. Because the i3 can be disadvantageous on benchmark with 1070 or less graphics card.

Also, it does not necessarily correspond to the 6900K, which is similar to the Ryzen 1700X or higher CPU, but the i3-7350K and Ryzen 7-1800X.


If the benchmark results show that  'i7-6900K is not good compared with the Ryzen7-1800X, it would be a huge blow to Intel, so it would be a big boost if the benchmark would be better than the benchmark by competing against i3,

Other than that, 'The game only uses LOL (League of Legends)' 'Do not do multi-core testing. Single-core testing is enough and forcing a single-core IPC '. Intel is seemingly ignorant and uncomfortable with AMD's Ryzen, but it seems to have been under tremendous pressure inside.

Thanks to this, the Chinese media poured a lot of biased articles such as "Ryzen's Octa Core is wasteful". If this news is true, then Intel is doing very naughty things.




Everyone knows. How nice Ryzen is(Especially Performance per cost!)? The i7-6900K with 120-150,000 won($1150~1450) is similar to the Ryzen 7 1800X with only 600,000 won($550). Especially, the mainstream level named Ryzen 5, which will be released in May, is going to overwhelm most of the Intel CPUs with its performance per cost.


Ryzen really was. AMD's stock price, which stood at $ 2 just a year ago, has now risen 6 to 7 times to $ 13.5. Benchmark performance continues to show how well AMD has been around and how long Intel has lived to stupid.



It's similar to what AMD has been doing with Intel Core 2 Duo, when it comes to Dual Core, Manchester and Toledo.


Intel has pushed the PAO strategy of "refining the process - architectural change - optimization" by embedding the existing "tick-to-talk strategy" Optimization is a minor update process that does not really improve performance, so performance is slow to develop.



Because of this, the 7th generation Kabilake, which is currently in production, will not have any difference in performance from Skylake despite its inherent miniaturization and visible performance improvement. In this situation, AMD released the Ryzen and properly counters Intel.





At present, AMD's Ryzen 1700 is ranked first in the rankings of Danawa(S.Korea's largest selling site) which can compile the sales volume of domestic PC parts the most.


This is a pretty big suggestion. In the past, Intel's product had ranked 1 to 10, and now AMD's Ryzen is ranking. In addition, the price of i5 and i7 is also falling.




The simplest example is the dramatic phenomenon in which the i7-7700k Kavi Lake, which had reached 436,000 won just three months ago, dropped to 372,000 won in just three months.


Of course, Intel may have cut its shipments in the meantime, but it is also a case of how badly the Intel premium has been going on.


The situation is not going so well for Intel. The bigger problem for Intel is that the upcoming Cannonlake should definitely be in the refinement stage, but maintaining the process at 14nm is the first and the second one is still in the third quarter of 2017, There is still a considerable amount of time left to watch.


Still, Intel not look on idly this situation, as it is a very large company with a number of unmatched non-memory. Already, there are speculation that Intel is going to have a huge amount of CPU to prepare for the next installment, and that it will kill Ryzen as it is.




Anyway, this is a very good phenomenon for consumers. In fact, as Intel moves from a proprietary system to a competing system that draws on AMD, I am very excited to see that the 2008's Core 2 Duo and the AMD64-X2 have fought so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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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This is the news that the Internet is treated as facts, not rumors.


It is very likely that Apple will ship its next- generation iPhone, or an iPhone that ships in less than two years, with its own designed GPU, not the traditionally powered Imagination Technology's graphics core, PowerVR.


Apple has a chipset designed on its own for CPU cores in APs. Apple's A series is chipset designed by Apple from scratch, whereas Samsung Exynos or Huawei Kirin series is based on ARM Cortex.





However, GPUs for smartphone graphics have been supplied with PowerVR from Imagination Technology.


PowerVR was often used in previous Android smartphones, and it was widely used on Intel Atom CPUs. Furthermore, Apple, which was quite aggressive with the PowerVR GPU, has been used quite a lot with PowerVR on its iPhone.


As for the smartphone GPU, Qualcomm's Adreno, ARM's Mali and Imagination's PowerVR are Top 3 Mobile GPU's




However, the next generation of iPhone does not have this PowerVR at all, and the fact that it is equipped with a GPU designed by Apple is a fact that Imagination is a little embarrassed. Furthermore, Apple has reported this fact directly to Imagination Technology. Apple has said it will no longer pay Imagination for royalties paid by purchasing PowerVR.


Imagination Technology has asked that why apple is not using its PowerVR, but Apple is not answering these requests.


Therefore, it is very prominent in stock prices that are sensitive to these things.



The stock price, which was 268.75 peny (2.69 pounds) before the announcement, was announced and the stock price fell at a surprising pace as soon as the stock market opened the next day. The stock has plunged by one pound and nearly 70% of its stock has been smashed.


As Imagination Technology has lost its biggest customers, it is responding to this issue very sensitively. The reason why Apple does not want to use PowerVR is because Apple suspects that Apple has cooperated in secretly removing PowerVR's technology and creating it on its own GPU.


Even if Apple has the world's # 1 cash reserves and the world's leading developers, it's very difficult to build the GPU on its own in a short time. So far, few companies have been manufacturing graphics cores, and Qualcomm has been able to build Adreno GPUs only after acquiring AMD (formerly ATI's) mobile graphics business.



So it is quite difficult for Apple to produce the GPU without the original technology. As a result, Imagination Technology suspects that it has violated its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P) and created technology.


Apple has suddenly abandoned its powerful PowerVR GPU and turned its route to its own development because it plans to block spending by not paying royalties anymore, but because the next-generation Apple A-series designs are more efficient, There is speculation that it may have turned the route toward not maintaining the relationship with Imagination.


Although it is possible that the next-generation iPhone will have its own GPU, it is unlikely that it will be available at the moment when it is only six months away. The news is close to rumor, but the plan to ship a built-in GPU from the iPhone, which will be released two years later, seems quite credible.


Imagination expressed its willingness to fight legal ties with Apple because of the sudden notice and allegations of patent infringement. It's still a good idea to see when Apple's own GPU will be released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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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모바일 분야가 아닌 PC 분야에 관한 소식에 대해 다루어볼까 합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소식인데요.


데스크탑 CPU의 대표 회사인 인텔이 AMD의 라이젠을 상당히 의식하여 벤치마크를 조작 지시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이 먼저 알려진 곳은 mykancolle.com 이라는 사이트인데요. 해당 사이트에서는 인텔측이 자사의 i3 CPU가 가장 최적의 환경으로 구동이 돼 결과적으로는 AMD의 라이젠과 성능이 엇비슷하거나 일부 분야에서 성능이 뛰어넘을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내용을 담은 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인텔쪽에서는 i5와 i7으로 라이젠과 비교할시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이 덜하기 때문에 자사의 메인스트림 혹은 보급형 급인 i3로 라이젠을 완벽하게 무너뜨리길 원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듀얼코어 CPU인 i3로 옥타코어가 대부분인 라이젠을 이길경우 인텔의 기술력을 좀 더 과시할수 있기 때문이겠죠.



또 해당 메일에서는 테스트 할시에 반드시 '엔비디아 지포스 1080ti'를 사용해 줄것을 요청했으며 1070 이하의 그래픽카드로는 i3가 벤치마크 상에서 불리할수 있으니 선택하지 말라는 내용도 담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또 라이젠 1700X 혹은 그 이상 CPU와 그나마 비슷하게 대적할수 있는 6900K로는 절대 상대하지말고 반드시 i3-7350K와 라이젠7-1800X만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자칫 6900K가 1800X에게 벤치마크 결과가 밀리게 되면 인텔에게 엄청난 타격이 올수 있기 때문에 i3와 대적시킴으로써 벤치마크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리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그렇지 않으면 i3니까 어쩔수 없다라는 당위성을 부여하려는 인텔의 치밀함까지 엿보입니다.



그 외에 '게임은 무조건 LOL(리그 오브 레전드)를 사용' '멀티코어 테스트는 절대 하지 말라. 싱글코어 테스트면 충분하며 싱글코어의 IPC를 강요' 등의 아주 상세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보냈는데요. 인텔이 AMD의 라이젠에 겉으로는 무시 및 태연한 태도로 일관하지만 내부에서는 엄청난 압박을 받은것으로 보입니다.


이 덕분인지 중국 언론에서는 '라이젠의 옥타코어는 낭비가 심하다' 등의 편향적인 기사들을 많이 쏟아냈는데요.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인텔은 아주 치졸한 짓을 하고 있는 셈이 됩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현재 라이젠의 성능이(정확히는 가성비)가 어떤지 말입니다. 120~150만원에 달하는 i7-6900K가 60만원대에 불과한 라이젠7 1800X와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고 특히 5월달에 출시될 예정인 메인스트림급 라이젠5의 경우 가성비로 인텔CPU를 대부분 압도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AMD는 이전부터 공개 전이나 혹은 공개 시연회를 가질때 항상 부풀린 벤치마크를 보여주었으며 이때문에 설레발이 너무 심하다는 의미에서 '암레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AMD를 그냥 읽으면 '암드'가 되고 거기에 설레발과 조합한 합성어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라이젠은 정말이었습니다. 불과 1년전만 해도 2달러대에 머물던 AMD의 주가는 현재 13.5달러 정도로 6~7배 가량 상승했으며 계속 나오고 있는 벤치마크 성능은 AMD가 그동안 얼마나 절치부심했는지 그리고 인텔이 그동안 얼마나 결과에 안주하면서 살았는지를 낱낱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전 AMD가 듀얼코어였던 멘체스터와 톨리도를 내놓고 결과에 안주하다가 인텔의 '코어2듀오'에 처참하게 밀리던 것과 아주 유사한 진행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텔은 기존의 '틱-톡 전략'(1년 마다 공정 미세화, 아키텍쳐 변경을 번갈아가며 시행"을 버리고 좀 더 느슨하게 해 사이에 안정화 과정까지 끼워넣어 '공정 미세화 - 아키텍쳐 변경 - 최적화' 의 PAO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는 사실상 성능 향상이 크지 않은 마이너 업데이트 과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능 발전이 더디게 됩니다.



때문에 현재 나오고 있는 7세대 카비레이크는 원래 미세화 과정을 거쳐 가시적인 성능향상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스카이레이크와 성능이 별 차이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AMD가 라이젠을 출시해 인텔에게 카운터를 제대로 먹였습니다.





현재 국내 PC 부품 판매량을 가장 제대로 집계할수 있는 다나와에서 랭크를 보면 AMD의 라이젠 1700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큰데요. 예전에는 인텔이 거의 1~10위까지 독점을 했다면 현재는 AMD의 라이젠이 그 사이를 메워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때문에 i5와 i7의 가격까지 하락하는 소비자에게 있어 환호를 지를만한 상황도 오게 되었습니다.




가장 간단한 예로 불과 3개월전만해도 43만 6천원에 달하던 i7 -7700k 카비레이크는 불과 3개월만에 최저가가 37만 2천원까지 떨어지는 드라마틱한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인텔이 그 사이에 출고가 인하를 단행한 것도 있겠지만 그동안 인텔 프리미엄이 얼마나 심하게 붙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인텔에게 상황이 그리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인텔에게 닥친 더 큰 문제는 앞으로 출시될 캐논레이크는 분명히 공정 미세화 단계에 들어야 하는데 공정을 그대로 14nm로 유지하는 것이 그 첫번째이며 두번째는 아직 이 CPU가 제대로 시중에 풀리려면 적어도 2017년 3분기는 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아 이걸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인텔은 비메모리 계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매우 거대한 기업인 만큼 이 상황을 그대로 보고만 있지는 않을것입니다. 벌써부터 인텔이 다음에 준비할 CPU에는 엄청난것이 들어가 라이젠을 그대로 압살할것이라는 추측성 기사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됐건 소비자에게는 아주 좋은 현상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인텔이 AMD를 끌고가는 독점 체제에서 경쟁체제로 바뀌게 됨에 따라 2008년 코어2듀오와 AMD64-X2로 한창 박터지게 싸우던 그 상황이 재현될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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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대규모 업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드스톤2(RS2)라 불리는 윈도우10의 업데이트가 2017년 5월 1일에 될 예정인데요.


여태껏 베타버전에 불과한 업데이트를 여러번 실시했으나 공식적인 릴리즈 버전은 5월 1일이 될 예정입니다.


윈도우10은 여태 나왔던 윈도우와 비교해서 멀티코어를 가장 활용을 잘하는 OS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기에 발생했던 드라이버 충돌과 같은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 사실은 쓰레드 분배방식이 하드웨어 위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스레드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스레드의 사전적 정의는 '하나의 프로그램 내에서 실행되는 흐름의 단위'라고 되어 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스레드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한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여러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2 스레드일 경우 한번에 두가지의 명령을 동시에 처리할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개념은 '멀티스레딩'이라 부르며 현재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항목입니다.


저 또한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스레드를 기본 4개 이상을 돌리며 각각 독립된 일을 하도록 코딩을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념을 하드웨어 적으로 끌어올린것이 인텔의 그 유명한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하이퍼스레딩이 있으면 2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처리할수 있게 되서 작업 능률이 오르게 됩니다. 즉 병렬처리 면에서 더 우위를 점할수 있는 것이죠.


이것을 더 쉽게 생각하자면 진짜로 존재하는 CPU의 물리코어와 여기에 가상으로 존재하는 코어 하나를 덧붙여서 코어를 뻥튀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아무리 코어가 2배로 늘었다 하더라도 그래도 가상의 코어이기 때문에 실처리 능력은 진짜로 존재하는 물리코어보다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윈도우즈 OS의 경우는 이러한 물리코어와 가상코어 구분없이 똑같이 일을 분배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가상의 코어의 경우 능력이 좀더 떨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이지가 못합니다.



이번 윈도우10 레드스톤2 업데이트에서는 물리코어에 일을 전부 분배한다음에 남는 분량을 가상코어에 분배함으로써 작업의 능률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을 가장 쉽게 확인할수 있는 것이 바로 윈도우의 작업관리자인데요. 컴퓨터를 그래도 조금은 아신다는 분들은 이게 코어의 갯수라고 흔히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하이퍼쓰레딩과 같은 코어 뻥튀기 기술로 인해 가상코어도 섞여있지만 뭐 여튼 그렇습니다.


왼쪽의 사진은 하드웨어(물리코어)위주의 쓰레드 분배전의 상황입니다. 가상코어 물리코어 구분없이 동등하게 일을 분배해주고 있는데 이때문에 뒤의 코어들은 그래프가 표시가 안되고 있습니다(즉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에는 실제로 있는 물리코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물리코어를 낭비시키는 결과가 발생됩니다.




반면 오른쪽은 업데이트 후의 상황인데 물리코어의 그래프만 거의 꽉차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주 파랗게 칠해져있는데 저것은 물리코어가 일을 대부분 다 하고 있다는 것이며, 소프트웨어 적으로 구현된 가상코어는 일을 아주 적게하거나 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가상코어는 물리코어가 모든 일을 다 맡고도 일이 남을때에만 일을 처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벤치마크 점수를 확인해본결과 16413 -> 19499점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라이젠으로 대표되는 AMD만 그런것이 아니라 인텔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인텔 역시 2200 -> 2607점으로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 있는 결과는 결국 코어의 갯수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소프트웨어로 가상코어를 얼마나 능력있게 구현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가상코어는 물리코어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제 물리코어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물리코어의 갯수가 한층 중요해질것이며 이것은 코어갯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AMD의 라이젠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쿼드코어(코어가 4개)인 인텔보다 기본 쿼드코어에 헥사코어(코어가 6개), 옥타코어(코어가 8개)나 되는 AMD의 라이젠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큰 수혜를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단 문제는 이런 기사가 신빙성이 검증되지 않아 확실한것인지 알수 없다는 것인데요. 단순 찌라시이거나 아니면 조작된 사진일지 아니면 정말 유출된 중요정보인지는 5월 1일이 되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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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아직 취직한지 얼마안된 사회초년생이다 보니 아무래도 월급이 그리 많지 않고 고정비를 줄여야 하겠더라구요. 월세는 이제 행복주택으로 해결이 됐는데 교통비나 생활비 등의 기타 비용들은 어떻게 줄일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다가 관심을 갖게 되던것이 신용카드입니다.


소위 신용카드의 혜택만 쏙쏙 골라먹는 사람들을 '체리피커'라고 부르는데요. 솔직히 요즘 그렇게 큰 혜택을 빼먹기는 힘들고 오히려 카드사의 농간에 휩쓸려 얻을수 있는 혜택마저도 못 얻는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실제 쓰고있거나 좋은 카드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다뤄볼까 합니다. 첫번째로는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 신용카드입니다.


실제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입니다.





우리카드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로써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철도를 이용하면 마일리지 포인트를 주는 카드입니다.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기차만 가능하며, 코레일 지하철 / SRT 기차는 적립 불가능합니다.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의 혜택



이름만 봐서는 별거 없는 카드일것 같은데 이 카드가 좋은 이유는 무실적 이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의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전달에 얼마를 썼냐가 중요한데요. 보통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들은 전월에 30만원 정도를 썼다고 하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3월에 30만원어치를 신용카드로 긁어야 4월에 신용카드가 주는 혜택을 받을수가 있는겁니다. 이것을 전월실적 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는 실적이 필요가 없습니다. 즉 굳이 이거 안쓰고 그냥 기차타고 어디갈때 이 카드만 쓰면 포인트가 쌓이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신경쓸 필요 없이 우리은행 계좌에 카드를 연결해놓다가 그냥 코레일 기차 예약또는 발권할때만 결제를 하면 포인트가 저절로 쌓입니다.




그 내용에 관해서는 위에 아주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승차권 구입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1일 2회 한정, 월 2만포인트, 연간 12만포인트 한도내인데요.


최대치를 다 채우려면 월 40만원 어치는 써야하구요. 연간 기준으로는 240만원 어치를 기차 타는데 써야 합니다. 


이 정도를 채우려면 기차로 매일 통근하시는 분도 좀 힘들어 보이는데요. 최대치는 아주 넉넉합니다.


또한 숨겨진 혜택으로 이 신용카드가 긁히는 모든 곳에서 결제했을시 금액의 0.8%를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아무곳에서나 포인트를 이정도만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가 그리 많지 않은걸 보면 혜택이 아주 빵빵합니다.






그 외에 체크카드 겸용 기능도 되며 은행 ATM기 수수료 면제, 주유 서비스,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등이 있으나 어차피 이 카드의 목적은 코레일 기차 이용하면서 포인트 빼먹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크게 신경 쓰실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기준실적에 직전 1개월 합계 30만원 이상, 즉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었는데 위에 제가 무실적이라고 했습니다.


어느 것이 맞을까요? 사실은 둘다 맞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 카드로 주유 할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즉 철도 포인트 5% 및 국내가맹점 포인트 0.8% 획득은 실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연회비는 해외겸용 5천원인데 해외겸용밖에 없으므로 5천원입니다. 


대신 발급 받고 3개월 이내에 10만원 어치 이상 철도마일리지 카드로 긁으면 연회비가 2~5년차는 면제입니다. 이 점 알아두세요.


- 핵심 요약 -


1. 철도 승차권 구입시 5% 포인트 적립


2. 국내 가맹점에서 결제시 0.8% 포인트 적립


3. 적립된 포인트로 다시 철도 승차권 구입가능.(이때는 5% -> 3%로 포인트 적립)


4. 체크카드 겸 신용카드 기능 


5. 주유 할인을 제외한 모든 혜택이 무실적 ( 주유할인은 전월실적 30만원 필요)


6. 연회비는 5천원 (단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10만원 이상 긁으면 2~5년차 연회비 면제)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가 추천받을만한 이유


그것은 무실적에 무시무시한 피킹률에 있습니다. 피킹률이란 총 결제 금액에 내가 받을수 있는 금액적 혜택의 비율을 뜻하는데 


피킹률(%) = (혜택 금액 / 총 결제금액) * 100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 신용카드는 이미 철도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준다고 했으니 피킹률이 5%는 기본으로 먹고 들어갑니다.


신용카드 중에서 피킹률이 5% 가량 되는 것 찾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쓸만한 신용카드가 전혀 없는 우리카드 중에서는 가장 나은 카드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전월실적이 없어 일부러 신경써서 카드 긁을필요 없으며, 메인으로 써도 0.8%는 포인트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매우 쓸만한 카드입니다.






  우리V카드/철도마일리지는 누가 사용하면 좋을까?


이건 딱 봐도 직장인 쓰라고 만든 카드입니다. 특히나 지방출장 횟수가 많으 신분들은 이 카드는 무조건 필수죠.


회사에서 금액을 미리 산정해서 출장전 미리 지급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중소, 중견기업에서는 일단 자신의 카드로 결제를 하고 나중에 지출결의서를 올려서 금액을 한꺼번에 받는 방식이 많을 것입니다.


만약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고 가정할시 KTX 이용시 한번에 6만원 가량 나오구요. 6만원의 5%면은 3000포인트(=3000원) 입니다. 그리고 왕복이니 부산 출장 한번 갔다오면 6000원을 손에 넣을수 있게 되죠.


이와 같은 맥락으로 지방에서 상경하신분들에게도 아주 유용합니다. 따라서 정리하자면



1. 지방 출장이 잦은 직장인 (사회초년생 추천카드 이기도 합니다)


2. 지방에서 상경해 정기적으로 고향에 내려가는 분들


3. 기차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분들


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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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가 많이 되다보니 IT 매니아들에게는 이것 보다 더 즐거운 순간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특히나 LG의 G6와 삼성의 갤럭시 S8이 공개가 되면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G6를 체험해봤는데요. 단순히 신세계 백화점가서 30분 가량 간단하게 체험한 만큼 아주 세밀하게 리뷰를 진행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대략적으로 G6가 어떤 물건인지 알아보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G6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을 가감없이 밝혀보겠습니다.






  LG G6의 스펙(Specification)



스펙 논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명색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면서 한세대 전인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했느냐 말이 많았죠. 단 스냅드래곤 821은 아직까지도 성능이 상당히 좋은축에 속하는 AP입니다. 즉 한세대 전이라는 것이 문제이지 성능만 놓고 봤을때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들어가기에 부적절한 AP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AP의 스펙이 부족했으면 램 용량이라도 6GB 정도를 채택해서 경쟁사에 비해 확실한 차별점을 줬어야 한다는게 아쉬운 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LG전자가 발매한 국내 정식 스마트폰중에서는 최초로 방수방진이 채택되었습니다. 


방수방진은 마감이 좋지 못하면 그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높은 완성도를 기대해볼수 있었구요. 미국 MIL 스펙 인증을 받아 내구성이 아주 강합니다. MIL 스펙은 간단히 말해서 전쟁터에서도 쓸수 있음? 이걸 묻는겁니다. 또 V20에 탑재됐던 쿼드 DAC가 장착되었습니다. 뛰어난 음질을 기대해볼수 있겠네요.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한것이 가장 큰 약점인데, 유저들이 단순히 성능이 안좋은걸 빨리 팔려고 스냅드래곤 821을 넣었다고 비판 및 비난을 하는것이 아니라 추후 다루겠지만 가격 책정이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 글의 마지막 쯤에 다루겠습니다.






  LG G6의 외형(Design)




사실 LG G6가 이전 V20에 비해 레이아웃은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가장 크게 달라졌지만 이건 디스플레이 파트에서 다루겠습니다.


똑같이 센서 있고 똑같이 소프트키 있고 똑같이 뒷면에 카메라, LED 플래쉬, 전원 겸 지문인식센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볼륨키가 있고 아래에는 USB 충전단자가 있죠.


하지만 정말로 아쉬웠던건 이어폰 단자가 위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위에 이어폰 단자를 달린 스마트폰을 썼는데 이어폰 단자가 아래에 있는것과 위에 있는것이 차이가 좀 크게 느껴졌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아래쪽이 훨씬 더 편했습니다.


다만 디자인 요소를 보자면 많이 둥글게 처리됐는데 이 때문에 V20에 비해 디자인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또한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서 한손에 잡기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베젤이 워낙 얇다보니 솔직히 큰걸 못느꼈습니다. 한순에 아주 쏙 잘들어왔고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구요.






  LG G6의 디스플레이(Display)


디스플레이가 두말할것도 없이 매우 좋습니다. 예전에 "디스플레이는 LG"라고 불릴정도로 이 액정화면 만큼은 LG가 타의추종을 불허할정도로 품질이 상당히 좋았는데 요즘 삼성의 AMOLED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너무 좋아지다보니 색감이 화사한 AMOLED에 비해 약간 심심해 보이는 LG 디스플레이가 좀 밀리는 감이 없지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G6를 보았을때 와 정말 괜찮다 라고 생각했던점이 얘네들도 이제 스티커 붙여놓은듯한 화면 품질을 보여주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쓰던 지프로 정도를 생각하고 보니까 확실히 기술이 발전하기는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많은걸 느꼈습니다.



디스플레이 품질만 논하려고 했더니 LG G6는 디스플레이가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아주 독특합니다. 그것은 바로 화면비인데요.


기존의 16:9(가로 16, 세로 9)정도의 비율로 만든 스마트폰이 가장 일반적이었는데 LG G6는 18:9로 가로가 2정도 더 길쭉한 스마트폰이 되었습니다.


비율이기 때문에 가로가 2정도 길쭉할수도 있고 세로가 오히려 더 좁아졌을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확실한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했을때 세로 대비 가로가 좀 더 길다는거죠.




이런 길쭉한 스마트폰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웹서핑입니다. 웹서핑을 할때 더 많은 정보를 담아낼수 있기 때문에 가독성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실제로도 G6의 해상도가 기타 QHD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가로 해상도가 좀 더 높은 편인데요. 이것은 더 많은 내용을 한눈에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웹서핑과 연계해서 웹툰을 봤을때 이런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가 있습니다.





다만 16:9라는 비율에 대부분 어플들이 맞춰져있기 때문에 18:9의 스마트폰으로 영상이나 어플을 실행시 위와 같이 검은띠가 생깁니다. LG는 각 어플을 만든 개발사와 협력해서 G6의 비율에 맞는 18:9 비율 어플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만 당분간은 이 검은띠가 사라질것 같지 않습니다. 






  LG G6의 음질(Sound Quality)




아주 죽입니다. 최고에요.




농담이 아니라 정말 진지해서 궁서체로 써봤습니다. 전 여태까지 제가 막귀인줄 알았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일정 가격 이상의 고급 이어폰은 다 내귀에는 거기서 거기고 정말 싸구려 MP3 아닌 이상에야 다 내귀에는 거기서 거기겠거니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 편견이 V20에서 서서히 벗겨지더니 이번 G6 체험기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도 적어도 비싼건 구분할줄 알더라구요 ^^;;





이전 V20과 마찬가지로 16비트 이상의 초고음질 음원은 구분해낼줄 압니다. 제가 들은 곡은 볼빨간사춘기 - 좋다고말해 였으며 24비트 음원입니다. 음원은 좋은건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이걸 들려줄 리시버의 품질도 중요한데요.


역시나 체험관이다보니 헤드셋을 제공했는데 시시한 물건은 아니더군요. 사실 모델명이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는데 크게 HI-FI 라고 적힌걸 보아 초고음질 음원을 생생하게 잘 들려주는 품질좋은 헤드셋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헤드셋을 착용하여 음악을 듣는순간 일종의 신세계가 펼쳐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V20을 체험할때는 아쉽게도 번들 이어폰을 같이 제공받지 못해 제가 쓰던 이어팟으로 체험하고 반납했는데요.


헤드셋을 사용하니 주변의 소음도 차단되서 온전히 제 귀에는 G6가 들려주는 음악만 들리게 되었는데요. 너무 좋았습니다. 굳이 이퀄라이저 설정이니 이런게 필요가 없다라는 느낌을 받을정도였는데요. 굉장히 또렷하게 잘 들립니다. 제가 보통 음원 품질을 평가할때 가수가 내는 목소리를 얼마나 또박또박 잘 들려주는지, 뭉개지는 소리는 안나는지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상당히 또렷했습니다.


V20 때도 와 음질 진짜 좋네 했는데 G6에서는 한층 더 음악 듣기쪽을 강화했다더니 진짜였네요.


추후 갤럭시S8도 체험을 해볼거구요.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해서 음질을 강화했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래도 G6를 음질로는 이기지 못할것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LG전자는 음향기기 사업도 한번 제대로 벌리는게 어떨까 싶네요.





  LG G6의 카메라(Camera)


그에 비해 카메라는 너무 크게 기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확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V20을 통해 이미 뛰어난 품질의 카메라를 체험해서 그런것일까요?



V20과 비교해서 카메라 인터페이스에 큰 차이점은 나타나지가 않았구요. 똑같이 광각과 일반각도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물론 제가 찍어보고 그 사진을 봤을때 품질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V20보다 더 좋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아닙니다. V20이 너무 좋았던 것일수도 있고 G6가 생각보다 안 좋았다라고 할수도 있는데요.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LG G6에는 소니 엑스모어 IMX258 카메라 센서를 썼다고 합니다. 이건 홍미노트4나 원플러스 X에나 쓰이는 중급기 스마트폰 용 카메라 센서이며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장착될만한 품질은 아닌걸 확인하고 나니 G6가 품질이 그닥 좋지 않았던것 같네요.


카메라 품질은 센서의 절대적인 성능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얼마나 잘 보정을 하느냐도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따라서 LG가 소프트웨어 적으로 잘 처리를 했을수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홍미노트4하고 카메라 품질이 같아? 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원가절감 작작 좀 합시다. 비싼 플래그쉽 스마트폰 팔아먹으면서 너무 징하게 원가절감 하네요






  LG G6의 앱 화면비 보정(Ratio Revision)


LG G6는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최초로 화면비율이 18:9 입니다. 따라서 다른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플입니다. 어플 개발자들은 가장 많이 쓰이는 16:9의 화면비에 최적화된 어플을 만듭니다. 어플을 만들면 이게 화면 비율에 따라서 자동으로 쭉쭉 늘어나고 줄어들고 하는게 아닙니다. 억지로 화면비를 늘리려고 하면 어플 화면 다 깨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G6의 강점이 하루빨리 적용이 되려면 18:9의 비율을 지원하는 어플을 많이 늘려야 할것입니다. 당장에 유튜브나 넷플릭스만이라도 빨리 협의를 본다면 큰 효과를 볼수도 있습니다. 현재 유튜브는 16:9의 비율에 가장 최적화가 되어있는 어플이므로



위와 같이 양옆에 검은 바가 생깁니다. 이것은 동영상 감상의 몰입에 방해가 될뿐만이 아니라 애써 18:9라는 비율로 까지 만들어놨더니 전혀 효용성이 없게 됩니다.


LG전자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애초에 스마트폰 기능중 앱 화면비를 조절하는 기능을 넣어놨는데요. 앱 화면 비율 조정이라는 기능입니다. 


어? 그럼 이 기능만 있으면 굳이 어플 개발사와 협력할 필요도 없고 이걸로 어플 전부다 18:9로 비율 조정하면 되겠네요??? 라고 생각했는데...



지원되는 앱이 없더라구요. 다른 포스트를 보면 지원 잘만 되던데... 생각해보니 그들 모두가 안드로이드 OS의 기본 앱을 실행한것을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설마 기본 앱들은 지원이 안되는건가요?


적어도 유튜브 정도는 지원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쉬움이 좀 남았구요. 왼쪽 사진이 유난히 푸르딩딩해 보이는건 보기 편한모드를 켜서 그렇습니다. 사실은 살짝 누리끼리한 화면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번 체험기를 통해 앱 화면비 보정 기능을 사용할수가 없었는데요. 다음에 G6를 또 만져보면 그때는 서드파티 어플들도 설치 해서 좀 더 정확한 테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LG G6의 체험기 총평 : 가격만 좀 저렴하게 내놓지... 너무 안타까워 눈물이 난다.


딱 한가지 카메라 부분만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이 V20에 비해 발전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V20의 세컨드 디스플레이 기능은 빼구요.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기였습니다. LG전자가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되도않는 혁신 쫓아다니지 않고 기본기가 탄탄한 스마트폰을 만드는구나 라는 느낌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최고를 꼽자면 많은 분들의 생각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지프로2와 G2를 꼽는데는 아무런 이견이 없을것이라 봅니다.


이 두개의 스마트폰은 특출난 기능은 없었지만 어디 모나지 않으면서도 성능도 최고로 좋아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습니다. G6는 이러한 기본기가 탄탄한 스마트폰의 계보를 이어나갈 스마트폰이라고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G6를 써보면서도 상당히 안타까운게 아직까지 LG전자가 쓸데없는 자존심을 버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 G6의 가격은 무려 899,000원! 그냥 90만원입니다. G5에 비해 가격이 올랐으며 선뜻 구매하기에는 망설여질정도로 꽤나 고가입니다.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한 스마트폰이 90만원이라니... 차라리 V10 때처럼 70만원대에 출시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이렇게 수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한세대 전 AP를 탑재하였다는 문제로 또 거기에 상식선을 살짝 벗어난 비싼 가격때문에 G6의 좋은 점이 드러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8을 출시하면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 93만 5천원이죠?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5.8인치 스마트폰이 G6와 불과 4만원 가량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이미 G6의 판매량은 초기와 달리 많이 주춤해진 상태이며 이대로 가면 또 G5의 전철을 밟겠구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왜 쓸데없는 자존심을 굽히지 못하는것일까요? 고가정책 내세우기로 유명한 콧대높은 애플도 태블릿 시장자체가 침체기가 되자 새로운 아이패드를 43만원에 풀어버리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LG전자도 이정도의 결단을 해야 할때가 아닌가요?


언제까지 자신들은 프리미엄 가치가 있다는 망상에 빠져 사나요? 원가절감도 그렇게 실컷했음에도 이렇게 괜찮은 폰을 만들었으면 가격정책만 잘 매겼으면 좋았을것을... 소비자들은 더이상 바보가 아닙니다 아무리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스냅드래곤 821 장착 스마트폰을 90만원씩이나 주고 사기에는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거기다 퀵차지 4.0까지 지원되는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된 갤럭시 S8과의 가격차가 불과 4만원도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전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간만에 좋은 기기 만들었으면 선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생각해보니 단순 체험기인데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것 같습니다. 기기 자체는 상당히 좋은 기기입니다. LG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이라면 이번 G6를 구매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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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 아이폰이 출시되려면 아직 반년 가량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루머들은 아주 지겹도록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터넷발 찌라시성 루머가 아닌 사실로 취급받는 소식입니다.


애플이 출시할 차세대 아이폰 혹은 적어도 2년 이내에 출시되는 아이폰부터 전통적으로 탑재했던 영국 이메지네이션(Imaginatoin)社의 그래픽코어인 PowerVR이 아닌 자체 설계한 GPU를 탑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애플은 AP에서 CPU 코어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설계한 칩셋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삼성 엑시노스나 화웨이 기린 시리즈가 ARM의 Cortex를 기반으로 제작한것에 비해 애플의 A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애플이 설계한 칩셋입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그래픽을 담당하는 GPU의 경우 Imagination Technology의 PowerVR을 공급받아 왔습니다.


PowerVR은 이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종종 탑재가 되기도 했으며 인텔 아톰CPU에서도 탑재가 됐을정도로 널리 쓰이던 GPU 였습니다. 더군다나 PowerVR GPU 탑재에 상당히 적극적이었던 애플이 자사의 아이폰에 PowerVR을 탑재하면서 상당히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GPU는 퀄컴의 아드레노, ARM의 말리, Imagination의 PowerVR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손꼽히기도 하죠.




하지만 차세대 아이폰에서는 이런 PowerVR이 전혀 탑재되지 않고 애플이 자체설계한 GPU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사실이 되면서 Imagination은 적잖이 당황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사실을 애플이 직접 Imagination Technology社에 통보를 했다고 하는데요. 애플은 더이상 PowerVR을 구입함으로써 지불하는 로열티를 Imagination에 지불하지 않겠다라고 하였습니다.


Imagination Technology는 자사의 PowerVR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지만 애플은 이러한 요청에 대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무엇보다 이러한 것에 민감한 주가에서 아주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식이 나오기전 268.75 페니(2.69파운드)를 기록했던 주가가 소식이 발표되고 다음날 주식 장이 열리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주가가 떨어졌는데요. 1파운드까지 주저앉으며 주가가 거의 70% 가량 박살이 났습니다.


Imagination Technology가 가장 큰 고객을 잃은 만큼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애플에게 PowerVR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한 근거를 제시하라는 이유는 혹시나 애플이 협력을 통해 몰래 PowerVR의 기술을 빼돌려 자체제작할 GPU에 제작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애플이 현금보유량이 세계 1위이고 세계 굴지의 개발자가 몰려있다 하더라도 GPU를 단기간에 자체제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현재까지도 그래픽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은 몇 되지 않으며 퀄컴도 AMD(전신 ATI)의 모바일 그래픽사업 부문을 인수하고 나서야 아드레노 GPU를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애플이라도 원천기술 하나 없이 GPU를 자체제작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요. 때문에 Imagination Technology는 자사의 IP(지적재산권)을 침해해 기술을 빼돌려 만들지 않았나 하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갑자기 성능이 뛰어난 PowerVR GPU를 버리고 자체개발로 노선을 선회한것은 로열티를 더이상 지불하지 않음으로써 지출을 막는다는 계획도 있지만 앞으로 설계할 차세대 애플 A 시리즈에는 자체제작한 GPU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에 더이상 Imagination 과의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쪽으로 노선을 선회한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차세대 아이폰에 자체 GPU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 반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당장 탑재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입니다. 이러한 소식은 루머에 가깝지만 2년 뒤에 출시될 아이폰부터 자체 제작 GPU를 탑재하겠다는 계획은 상당히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Imagination은 급작스러운 통보 및 특허 침해 의혹으로 인해 애플과 법적 공방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는데요. 지금도 상당히 좋은 아이폰의 GPU를 뛰어넘을 애플의 자체제작 GPU가 언제 세상에 공개될지는 아직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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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30일 자정(한국시간)으로 갤럭시 S8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이 2016년 중순에 출시되고 폭발사고로 인해 단종수순을 밟게 되면서 반년 주기로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전략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사실상 1년 만에 발표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고 때문에 언팩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갤럭시 S8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S8은 출시 전 수많은 루머나 컨셉 이미지 등과 유사한 모습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사실 너무 자료가 많이 유출되는 바람에 새로운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김이 빠졌기도 했구요.





새로운 신제품 출시를 하게 되면 항상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발표 전반을 맡게 되었는데 이번 갤럭시S8 역시 고동진 사장이 발표를 맡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중요한 자리에서 사장이 발표를 하는것은 삼성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그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알수 있듯이 갤럭시 S8과 S8 플러스는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S7에서는 하나의 모델만 엣지를 채택했지만 이번에는 두 모델 모두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제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로 굳어가는 것 같습니다.





고동진 사장이 간단한 갤럭시 S8 소개후 상세한 갤럭시 S8의 소개를 위해 다른 발표자가 무대 위에 올라서게 되었는데요. 이 Justin Denison 부사장이 갤럭시 S8의 상세 스펙을 소개하는 담당을 맡고 있습니다.


언팩 행사에서 많은 얼리어답터들이 궁금해 할만한 하드웨어 스펙 같은 것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2000년도에는 화면에서 보여지는 스마트폰의 형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좌우 베젤이 어느정도 있고 디스플레이는 작은 편이며, 홈버튼이 커다랗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정확하게 콕 집어서 2000년도라고 표기하고 싶다기 보다 갤럭시 S8 이전의 스마트폰 디자인들이 대부분 저런 형태였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나 봅니다. 전 저것을 보자마자 갤럭시 S2가 생각났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S8의 모습입니다. 좌우 베젤은 거의 사라졌으며 상하 베젤도 상당히 줄었습니다. 대신 물리키가 없어지고 소프트키로 대체하였습니다. 물리키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소프트키를 채택해서 소비자에게 더 이득이 되는 상황이라면 과감히 채택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갤럭시 S8은 5.8인치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라는 상당히 거대한 화면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이 5.7인치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디스플레이인데요. 이때문에 너무 커서 잡기가 힘들지는 않을까 주머니에는 잘 들어갈까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다고 봅니다.


하지만 Justin Denison 부사장은 극단적으로 줄인 베젤 크기 덕분에 기존의 삼성 스마트폰 크기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의 전체 크기 중 베젤이 차지하는 크기도 한몫하기 때문에 베젤을 많이 줄인다면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려도 그 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수도 있으니 실제로 한번 체험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삼성에서는 기존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에서 18.5:9로 디스플레이의 세로 길이를 많이 늘렸는데 이것을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라 칭하고 있습니다. LG에서는 자사의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풀비전 디스플레이(FullVision Display)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둘 다 세로 길이를 늘렸다는 점은 유사하지만 비율의 차이도 있고 각 기업이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앱들은 16:9의 비율에 최적화 되어있으며 유튜브 영상 또한 16:9의 비율입니다. LG G6의 경우 이것을 앱 비율 조절이라는 기술로 맞추고 있는것 같고 삼성도 그리 할것 처럼 보입니다.


다만 삼성은 영상 제공기업들과 협력을 해 갤럭시 S8의 비율에 맞는 영화를 출시하기로 하였는데 넷플릭스가 이에 동참했습니다. 온라인 영화제공 기업 1위인 넷플릭스가 참여한 만큼 다른 기업들도 참여를 검토할것 같네요.









다른 기업은 몰라도 삼성 만큼은 지속적으로 물리키를 채택했는데요. 이번 갤럭시 S8에서는 삼성도 소프트키를 채택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소프트키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홈버튼이 위치한 자리에 압력센서를 넣어 유사한 터치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방수방진은 너무 당연한 스펙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불과 2~3년전만 해도 방수방진을 채택한 모델은 매우 한정적이었고, 삼성의 경우도 갤럭시 S4 액티브나 갤럭시 S5 정도에 그쳤는데 이제는 LG전자도 삼성전자도 모두 방수방진을 채택하였습니다.


때문에 비오는 환경에서도 걱정없이 사용할수 있어 보입니다. 특히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아주 희소식이 될것 같네요.





갤럭시S8은 갤럭시 S7에 비해 더 향상된 AP를 채택하였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와 엑시노스 8895를 혼용하여 공급할 계획인데요. 기존 S7보다 CPU는 약 8% 향상, GPU는 21%의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스냅드래곤 835의 경우 퀵차지 4.0이 지원되는 현재까지 유일한 AP인 만큼 스냅드래곤 835가 가지는 의미가 더 클것 같습니다.






갤럭시 S8은 3000mAh, 갤럭시 S8 플러스는 3500mAh의 배터리를 채택하였습니다. 노트7에 비해서 크게 늘어나지도 않았고 오히려 약간 줄어든 배터리 용량인데요. 디스플레이 크기를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지만 노트7 폭발로 인해 안정성을 크게 추구하면서 용량도 그에 맞게 줄어든것 같습니다.


단 언팩 발표회에서 AP가 10나노 미터로 공정이 미세화 됨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사용시간 면에서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라고 했으니 실제 사용기가 올라오면 그때 배터리 시간을 봐야 할것 같네요.





고속무선충전 기술도 지원합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지원해오던 기술로 고속무선충전 기술로 무선충전 환경에서도 빨리 충전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노트7에서 등장해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홍채 인식기술, 아이리스 스캐너(Iris Scanner)가 갤럭시 S8에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지문으로 잠금을 푸는 방식보다 홍채로 잠금을 푸는 것이 더 보안에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이 홍채 인식기술이 실생활에 얼마나 쓰이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 갤럭시S8은 얼굴 인식, 지문 인식 기술을 지원하며 기존의 안드로이드와 동일하게 패턴과 패스워드 잠금해제 기능도 지원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기능이라 개인적으로 그리 새롭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삼성페이는 이미 널리 통용되고 있는 기술인 만큼 많은 분들이 아시리라 봅니다. 삼성패스가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삼성패스는 갤럭시 노트7에서 처음 소개된 기술로 생체인식을 통해 모바일 뱅킹을 하거나 웹에 로그인을 하는등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을 생체정보 하나로 모두 통과할수 있게 하는 신기술입니다.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사이트에서도 삼성패스에 생체정보를 등록해놓으면 한번에 로그인이 가능하구요.


특히나 유저들을 분통터지게 만드는 공인인증서 따위의 뱅킹 인증 기술도 삼성패스를 이용하면 한번에 이용할수 있게 됩니다. 이것은 삼성의 강력한 보안기술 녹스(KNOX)와 결합하여 한층 더 높은 보안수준을 제공해줍니다.


수많은 기업이 창며하고 있다지만 아직까지는 대부분 국내 기업으로 한정되어 있으며(사실 삼성패스가 필요할정도로 로그인이나 구매가 까다로운건 한국에서나 그렇지 외국은 워낙에 온라인 쇼핑구매가 간편해서 삼성패스가 절실히 필요할지는 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점점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할것이라고 합니다.



 


갤럭시 S8은 삼성페이, 삼성헬스, 삼성패스를 모두 지원합니다.





갤럭시 S8의 주요 기능과 하드웨어 스펙을 소개해줌으로써 수많은 IT 덕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준 Justin Denison 부사장이 물러나고 새로운 발표자가 무대위에 올라섰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분이 누군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이 분은 삼성의 새로운 인공지능 비서 빅스비(Bixby)를 소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빅스비는 기존의 S-Voice 보다 한차원 높은 수준의 기능을 수행할수 있으며, 시리처럼 꾸준한 학습을 통해 점점 수준이 발전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전에 알파고를 통해 소개된 '딥 러닝'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인데요.


빅스비가 점점 경험을 쌓고 자료를 쌓아나가면 이전과는 다르게 점점 똑똑해진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는 삼성 자체 앱정도만 알아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어플과 협력하여 지원하는 어플을 늘려나갈거라고 하는데요.





예를들어 위와 같이 '지금 화면을 캡처해서 연락처에 있는 Cindy'에게 보내줘. 라는 정도의 기능은 무리없이 수행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배워서 똑똑해진다 라는것은 거꾸로 말하면 처음에는 그리 똑똑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에는 빅스비에게 너무 많은걸 기대하다가 도로 실망할수 있다고 봅니다.


처음 아이폰의 시리가 출시됐을때도 그리 똑똑하지 못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지금은 왠만한 기능도 무리없이 수행할수 있을정도로 똑똑해졌는데요. 앞으로 빅스비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추축을 해봅니다.




1시간 동안 이어졌던 언팩행사는 끝이났습니다. 생각보다 그리 길지는 않았고 담백한 발표였다고 봅니다.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8의 정보를 획득할수 있었는데요.


AP : 10나노 프로세서(스냅드래곤 835, 엑시노스 8895)


디스플레이 : 5.8인치 / 6.2인치 엣지 AMOLED 디스플레이(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배터리 : 3000mAh / 3500mAh


특수기능 : 방수방진(IP68), 인공지능 비서(빅스비), 삼성페이, 삼성패스, 삼성헬스


보안기능 : 홍채인식, 얼굴인식, 지문인식, 패턴그리기, 패스워드 입력


소프트키 채택, 고속무선충전, 고속충전 기능 지원


가 주요 내용입니다.


갤럭시 S7까지 이어져온 디자인이 S8로 넘어오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요. 4월 중순에 정식 출시예정인 S8을 빨리 한번 체험해보고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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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드디어 갤럭시S8을 공개했습니다. 3월 29일(현지시간), 우리나라로는 30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UNBOX YOUR PHO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발표는 예전처럼 삼성전자 고동진 사장이 맡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표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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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의 공개가 불과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 현재 28일이며 29일에 공개 예정이지만 그건 미국 현지시간이구요. 우리나라는 30일 자정이 되겠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폭발로 인해 사실상 1년 동안 공백이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을 기다리는 고객층이 더 두터워졌으며 이 때문에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될 갤럭시S8에는 새로운 색상인 '바이올렛 블루'가 추가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름을 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보라색과 블루를 섞은 색상이라고 합니다. 상상하기 조금 힘든 색깔이지만 요 근래 삼성이 색상을 잘 뽑아내는 편이라 어떠한 색상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 S8은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는 블랙 스카이, 오키드 그레이, 아틱 실버 이렇게 3가지가 나오는 것이 확실시 된 상황입니다.



갤럭시S8은 LG처럼 기존의 16:9의 화면 비율이 아닌 세로가 좀더 길쭉한 18.5:9의 화면비를 제공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할때 좀 더 넓은 화면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질것으로 예측됩니다. 


출고가는 갤럭시S8이 99만원, 갤럭시S8 플러스가 111만원으로 예상되며, 4월 21일에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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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일본 스마트폰과 관련 있습니다. 사실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일본 스마트폰 제조사라고 하면 많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자면 소니라던가 소니라던가 소니라던가...........


사실 의외로 많은 제조사가 있습니다. 후지쯔, 교세라, 도시바 심지어 카시오 까지 말이죠. 적어도 우리나라 보다는 제조사가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삼성, LG가 전부이니까요. 하지만 일본 스마트폰 제조사들 중에 소니 외에는 두각을 나타내는 제조사는 거의 없으며 심지어 자국 제품을 신뢰하고 많이 쓴다는 일본인 마저도 아이폰을 쓰지 일본산 스마트폰을 많이 쓰진 않습니다. 기껏해야 소니 엑스페리아 정도...


하지만 예전 샤프전자에서 잠깐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마트폰을 제조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Sharp Aquos Crystal)이며 세계 최초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팬택에서 만든 베가 아이언은 베젤리스라기 보다는 제로베젤 스마트폰에 속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실사용기 평가가 그리 좋지못해 반짝 인기를 얻고 사라지긴 했지만 당시로써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러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훗날 샤오미가 미믹스를 만들때 참고하기도 했다고 전해지니 어느정도 영향을 미친건 사실입니다.





그런 샤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제조한다는 루머성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그것도 샤프 아쿠오스 크리스탈의 후속작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단순히 렌더링 이미지를 통한 찌라시 루머라고 밖에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찌 됐든 그림 하나는 나왔으니 참고라도 해보라고 올려 봅니다.




이전에 비해 턱이 얇아지기도 했고 푸른색 LED가 인상적입니다. 약간 미 믹스 스러워지긴 했구요. 우측 네모 버튼으로 보이는건 지문인식 센서입니다. 보기에는 참 그럴듯 하긴 하지만 딱 봐도 실제 제품은 아니고 렌더링 이미지로 만들어진것입니다.


이 스마트폰이 언제 출시 될것인지, 스펙은 어떤지, 출시 국가는 어디인지 어떠한 정보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샤프가 스마트폰 진출에 대해 다시 의욕을 내비친다면 본인들의 강점이었던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밀고나갈수도 있으며 이러한 디자인이 될수도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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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중국 스마트폰 소식입니다. 전세계 점유율 3위이며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달리는 화웨이의 CEO인 유 쳉동(Yu Chengdong)은 베젤이 없는 스마트폰을 개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은 화웨이가 P10과 P10 PLUS를 발표하고 한 인터뷰를 진행했을때 밝혀졌는데요. 일종의 선전포고 혹은 엄포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웨이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개발할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렇게 기사가 난것은 개발중인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화면비율이 100%인 완전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제작할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사실 화면비율이 100%인 완전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어떤지는 감이 잘 안오는데요. 그렇다면 전면카메라나 근접센서 같은 것들은 어디에다가 달것인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샤오미의 경우에도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제작했었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아는 '미 믹스(Mi MIX) 인데요. 이것도 완전한 100%가 아닌 92.4%의 비율을 보여줬는데 그 이유는 전면카메라와 근접센서를 장착할 턱을 만들어놨기 때문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경쟁사와의 차별점으로 주로 유명 회사와의 협업 또는 디자인을 강조하는데요. 특히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쪽에서 많이 시도가 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이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만들것이며 어떤 컨셉이다라는 것까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며 그런 스마트폰을 만들것이라고 밝히기만 했습니다.


화웨이는 화면 비율 100% 스마트폰을 어떻게 만들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흥미가 없지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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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줌 찌라시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볍게 읽고 넘어가주셔도 좋습니다.


아이폰8에서는 기존 아이폰에 쓰이던 라이트닝 단자가 아닌 USB-C가 탑재될것이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혹자는 맥북에서도 USB-C가 장착되는 만큼 호환을 위해서 아이폰8에도 USB-C가 탑재될것이라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전혀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장담할수 있는 가장 확률 낮은 루머입니다.






애플은 제 기준에서 돈을 소비자로부터 합법적으로 강탈할수 있는 방법을 가장 잘 아는 기업인것 같습니다. 애플은 전세계의 충성고객과 감성마케팅을 기반으로 출시한 제품들을 성공시켜 왔습니다. 그 정점에는 아이폰이 있으며 아이폰으로 벌어들인 수익이 천문학적인 액수입니다.


애플은 현금보유자산이 전세계에서 1등이며 현금보유량만 257조원에 달합니다.


그 기반에는 아이폰과 같은 제품을 판 것도 있겠지만 악세사리로 얻은 수익또한 무시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는 라이트닝 포트로 인한 로열티 비용도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은 MFI 인증이라는 것을 받아야 합니다. 미인증 라이트닝 케이블은 쓰다가 언제 "이 악세사리는 정품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어 충전하실수 없습니다"라는 말이 뜰지 모릅니다.


그렇기에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만이 저런 불편함 없이 사용할수 있는데 문제는 MFI 인증을 받은 케이블은 미인증에 비해 몇배나 비쌉니다. 거기에는 애플이 MFI 인증받을때 인증료를 요구하는 것도 한몫합니다.


하지만 애플 외의 서드파티 제조사들은 MFI 인증을 받고서라도 라이트닝 케이블을 출시하는것이 득이 된다고 판단해 현재도 검색만 하면 인증 케이블 종류가 수십가지에 달합니다.


전세계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되는데 이로 인해 벌어들인 인증료를 포기하고 애플이 USB-C로 넘어가야 할 이유가 대체 뭘까요?






새롭게 출시된 맥북과의 호환성을 위해서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쪽에는 USB-C로 한쪽에는 라이트닝 포트로 만들면 그만인데 굳이 왜 라이트닝 포트로 인한 막대한 인증료까지 포기해서라도 USB-C로 넘어가야 할까요?




USB-C가 고속충전이 가능해서일까요?



USB-C가 물론 고속충전이 용이하긴 하지만 USB-C만 고속충전을 할수있는건 아닙니다. 아이폰8에서는 고속충전이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으며 사실 이제 혁신이라는것이 나오기도 힘든 상황에서 고속충전을 채택하는것은 임팩트도 크면서 비용도 그리 크지 않아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폰의 정품충전기는 전류가 1A에 불과합니다. 이걸 일반 충전기들처럼 2A로 끌어올리고 아이폰 입력 전류량도 최대 2A로 끌어올리면 그만입니다.


이 정도만 해줘도 전세계의 수많은 블로거들이나 콘텐츠에 목말라하는 자칭 '기자'라는 사람들은 이걸 가지고 얼마나 빨라졌네 애플이 또 한건 해냈네 하면서 알아서 광고를 잘해줄겁니다.


라이트닝 포트를 쭉 유지해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 일입니다. 


제가 봤을때 가장 신빙성이 없는 루머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8에서도 라이트닝 단자는 그대로 유지가 될것이며 이것은 아이폰8 이후에서도 보여질 현상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썼는데 아이폰8이 USB-C를 떡하니 채택해서 오면 제가 할말이 없어지겠지만 아무리 정황을 살펴봐도 USB-C를 채택할 이유가 없는걸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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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리눅스에서 SVN 커밋을 하려고 하면 충돌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도 Aborting commit : 'xxx.c' remains in conflict 라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건 두 대 이상의 컴퓨터에서 한쪽에서 작업하고 커밋하고 또 다른 쪽에서 작업하고 커밋하고 하다보면 꼬이게 되고 SVN은 이를 머지(병합)을 하는 경우에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머지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SVN은 코드에 자동으로 수정하기 전 코드를 수정 후 코드에 자동으로 구분지어 갖다 붙이거나 아니면 아예 새로운 파일을 만들어내게 되는데 이러한 이전 파일이 남아있게 되면 위와 같은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파일들을 삭제하게 되면 해결 될 문제입니다.



ls 명령어를 칠 경우 못 볼수도 있으니 ll 명령어를 통해 자세히 폴더내 파일을 조사. 그럼 아래와 같이 .c.mine이나 .c.r1428과 같은 파일이 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 파일들을 지우면 됩니다. rm 명령어를 사용





하지만 삭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커밋을 했는데도 또 실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는 커밋을 하려 했는데 현재 파일의 버전과 커밋할 파일의 버전이 너무 차이가 날때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다른 한쪽 컴퓨터에서는 커밋과 업데이트를 꾸준히 실시해서 버전이 1430인데 또다른 컴퓨터에서 똑같은 파일을 대상으로 커밋을 실시하려니 그 해당파일은 1420일수가 있습니다. 이는 커밋과 업데이트를 자주 실시하지 않아 동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겁니다.


따라서 1420인 올드한 파일을 SVN UPDATE 명령어를 통해 1430까지 버전을 끌어올리면 해결됩니다. 아래와 같이 svn update를 치면 1439까지 버전이 업데이트 된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이제 아래와 같이 다시한번 커밋을 시도하면 이젠 커밋이 제대로 완료되서 버전이 1440으로 한단계 더 끌어올려졌구요. update 명령어를 통해 최신버전을 유지하면 끝이 납니다.



SVN에서는 항상 커밋과 업데이트가 중요하니 자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SVN은 그렇게 쓰라고 만들어놓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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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레드 한정판과 같이 아이패드 프로 12.9도 체험해 봤습니다. 간단하게 애플 펜슬과 함꼐 체험을 해봤으며 전체적으로 느낌이 어떤지 가감없이 써봤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체험기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것 답게 스펙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12.9의 경우 램이 4GB입니다. 애플 모바일 기기 중에서는 가장 최대 램을 탑재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가격도 상당히 비싼편인데요. 32GB가 990,000원이며 가장 비싼 셀룰러 모델 256GB의 경우 1,390,000원이나 합니다.


태블릿 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애플에서는 이것을 꾸역꾸역 컴퓨터로 포함시키서 '컴퓨터와 비교했을때 저렴한 가격'으로 밀고 나가려는 정책을 쓰는데요. 아시다시피 iOS는 생산성이 윈도우나 맥OS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모바일 운영체제 이기 때문에 컴퓨터라기 보다는 그냥 성능 좋고 디자인 좋고 활용하기 좋은 비싼 태블릿이라 생각하는게 타당해 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iOS가 컴퓨터라니... 아직까지는 그냥 억지에 불과한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와 애플펜슬입니다. 129,000원 상당의 애플펜슬인데요. 필압이 약 300단계 밖에 되지 않는다 해서 2048 단계의 필압을 지닌 서피스 프로 펜이나 갤럭시 노트 S펜에 비해 너무 뒤떨어지는 걸 비싸게 팔아먹는것 아니냐 했는데 써본 결과 생각보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필압이 아무리 올라간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썼을때 좋다 안좋다를 판단할수 있을만큼의 차이점이 있어야 할텐데 그런 부분에서는 애플 펜슬과 S펜의 차이점을 크게 느낄수는 없었습니다.





크기는 엄청 큰 편입니다. 처음에 12.9인치라는 디스플레이를 보고 엄청 크다 했는데요. 제 손이 상당히 큰 편인데 쫙 펼쳤을때도 가로 길이와 같았습니다. 일반적인 아이패드 사이즈인 9.7인치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큰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를 켜면 앱 아이콘들이 4*4 배치로 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큰 만큼 6*6의 배치를 해도 괜찮아 보이는데요. 제가 이런 기능이 있음에도 놓친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이패드 프로의 생산성을 강조하기 위해 Microsoft의 오피스 앱들이나 Adobe 프로그램들이 iOS 전용 어플로 대거 출시가 된 상황인데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아이패드 프로가 윈도우OS나 맥OS가 탑재된 기기들과 비교하기에는 생산성은 턱없이 부족한 편입니다. 다음 아이패드 프로에서는 개인적으로 맥 OS 프로그램을 호환해서 사용할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었으면 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전용 키보드입니다. 애플에서는 이것을 스마트 키보드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가격이 229,000원이나 하는 나름 몸값 비싼 키보드입니다. 키 배치가 맥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윈도우만 쓰신 분들은 다소 생소한 키배치입니다.


저도 상당히 생소해서 과연 한영 전환 키가 어디있을까 해서 눌러봤는데 Control + Space bar 더군요.





키감이 영 좋지 않습니다. 스마트 키보드를 쳤을때 땅바닥에다가 손가락을 두들기는 느낌이 들어 키감이 좀 많이 별로 였습니다. 전용 키보드라서 도킹 기능도 있어 보관하기에는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229,000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이 되면 그냥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전용은 아니지만 아이패드 호환 키보드는 지금까지 상당히 많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스마트 키보드의 경우 착 하고 붙는데 이 자력이 생각보다 꽤 강해서 들어올렸는데도 분리가 되지 않습니다.





위의 스샷은 아이패드 프로 9.7 전용 스마트 키보드입니다. 키배치는 동일하지만 크기가 작아진 만큼 tab 키와 같은 것들 크기가 많이 작아 졌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체험기 총평


아이패드 프로 12.9는 큰 디스플레이 크기로 인해 동영상과 같은 영상 감상에서 큰 강점을 보여줬습니다. 램도 4GB나 되고 AP도 A9X나 되기 때문에 이미지가 많은 웹페이지를 불러올때도 쾌적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가격이었는데 최소 990,000원 즉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생각보다 좀 많이 비싼편인것 같습니다. 애플펜슬과 스마트 키보드를 조합하면 컴퓨터 처럼 사용할수 있으며 광고에서는 아예 아이패드 프로 12.9는 컴퓨터다 라는걸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요.


아무리 잘 봐줘도 성능 뛰어나고 쾌적한 태블릿이지 이걸 컴퓨터 범주에 포함 시키는 것은 애플의 커다란 무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컴퓨터 범주에 들어간다면 서피스 프로와 흡사한 생산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윈도우 만큼의 생산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 프로 독단적으로 맥OS 만큼 하기에는 힘들어 보입니다. 따라서 맥북과 협업을 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1세대인 만큼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모델에서는 좀 더 개선이 되서 좀 더 컴퓨터 생산성에 가까워 질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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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7 PRODUCT RED 한정판을 근처 마트에서 접해보고 체험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와 함께 애플에서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PRODUCT)RED 에디션의 일환으로 아이폰7 레드를 출시하였습니다.


주력 제품이 아닌 한정판이니 만큼 다른 제품보다 가치가 더 높을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아이폰7 레드를 써보고 느낀점에 대해 가감없이 써보겠습니다.





  아이폰7 레드 한정판의 외형


아이폰7 레드의 경우 스펙은 다른 아이폰7과 차이점이 없습니다. 차이점이 하나가 있다면 32GB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트블랙에서만 적용된 용량 정책입니다.



통합 가격표 때문에 32GB도 표시가 되어있지만 레드 색상은 128GB 이상부터만 선택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동일합니다. 한정판이라고 가격이 좀 더 비싸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이폰7 레드의 경우 전면 디스플레이는 화이트 색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아이팟 터치 스러운 색상배치인데요. 이 부분에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한정판이니 만큼 전면 디스플레이도 레드 색상을 채택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좀 컸습니다.





레드 색상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매트블랙과 같은 무광의 재질을 지니고 있는 레드입니다. 통화 전파를 송수신할 플라스틱 안테나 색상도 조금 색상이 다르긴 하지만 역시 적색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안테나가 그렇게 눈에 확 띄지는 않아 좋았습니다. 통일감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PRODUCT)RED 캠페인 일환으로 만든 한정판이니 만큼 뒷면 iPhone 글씨 밑에 (PRODUCT)RED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기본 베이스는 아이폰7인 만큼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는것 까지 똑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6s를 쓰면서 아이폰7으로 넘어가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10주년 아이폰(가칭 아이폰8)때는 3.5파이 이어폰잭이 부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현재 에어팟의 판매량과 애플의 자회사 격인 블루투스 이어폰 제조회사 비츠의 판매량을 보면 부활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 좀 아쉽네요.





좌측에는 토글키와 볼륨 키가 있습니다. 아이폰 패밀리룩의 특징으로 예전 아이폰 시절부터 쭉 이어져 오던 나름 시그니쳐라 할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전원키와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그 외에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그냥 자세한 안테나를 보여주려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버전은 10.2.1이구요. 최신버전이죠? 그리고 128GB인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제트블랙 색상과 나란히 놓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제트블랙은 전면도 블랙, 후면도 블랙 안테나도 블랙이다 보니 통일감이 있어 좋았는데 레드 색상은 그렇지 못해서 색상으로 인한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지문인식 버튼에서도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아이폰7 레드는 다른 화이트 전면 디스플레이와 다른게 없습니다. 심지어 지문인식 링 부분 색상도 똑같습니다.





하단에서도 아쉬움을 발견할수 있었는데요. 제트블랙은 나사도 블랙이지만 레드 색상은 다른 아이폰7과 똑같은 일반 금속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그나마 더 좋은 점이라고 하면 지문이 잘 묻지 않는 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그렇지만 제트블랙 색상과 놓고 보니 개인적으로는 색상이 조금 촌스러워 보였습니다.






  아이폰7 레드 한정판의 웹서핑


제트블랙 색상과 놓고 아이폰7 레드 한정판의 웹서핑 성능을 비교해봤습니다.


실행되고 있던 모든 앱들을 다 종료 시키고 빈상태에서 사파리를 켠다음 네이버의 뉴스 기사 하나를 찍어 접속했을때 어느것이 빠른지 테스트 해봤습니다.


스펙이 모두 동일하니 사실 이미 결과는 나왔구요. 실제로 테스트 해본결과 어느 것이 더 낫다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정도로 동일했습니다.


물론 이 아이폰7 들은 제가 가지고 있던 아이폰6s 보다 속도가 약간 빨랐습니다. 스펙이 동일하니 성능 때문에 굳이 아이폰7 레드 한정판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7 레드 한정판 체험기 총평


굉장히 성의 없는 한정판이 아닌가 합니다


처음에 출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고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미지만 보았을때는 색상도 상당히 괜찮게 뽑은것 같았고 갤럭시S8로 이탈할지도 모르는 고객들을 붙잡아 놓을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실제로 접해보니 이만저만 실망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전면만 놓고 보면 이게 과연 한정판이 맞을까 싶을정도로 다른 아이폰7과 전혀 차이점이 없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하다못해 지문인식 링 색깔이라도 빨간색으로 했으면 좋았을것이다라고 했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아이폰7 로즈골드에서 백 패널만 붉은색으로 바꿨습니다. 그 외에는 어떠한 차이점도 볼수가 없었는데요. 제트블랙이 오히려 더 한정판 같아 보였습니다. 제트블랙은 나사색상 하나 까지도 모두 검은색으로 하였는데 그래도 한정판인데 너무 성의가 없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수익금의 일부를 에이즈 퇴치에 쓰인다고 하니 좋은 뜻으로 한정판을 출시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성의 없어보이는 한정판이 납득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유저들이 케이스를 씌우는데 투명케이스가 아닌 이상에야 정말로 한정판인지 아니면 로즈골드인지 알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한정판은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이폰7 레드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하락하는 판매량을 끌어올리려는 수단으로 급하게 출시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아쉬운 점이 많은 한정판이었습니다. PRODUCT RED 일환의 한정판은 꾸준히 출시가 될것이지만 다음 한정판은 좀 더 성의가 있어 보이게 출시를 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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