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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의 후속작인 갤럭시 S20에 관한 상세내용이 점점 들려오고 있습니다.

 

루머가 처음에는 트위터 같은곳에서 막 뱉기 시작하다가 시간이 흐르면 렌더링 이미지를 뽑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스펙과 가격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합니다.

 

출시일 공개도 되고 나면 최후에는 실물 기기가 유출이 되는데 이제 거의 최종 단계 직전까지 온 셈입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스펙과 가격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시리즈라고 말한 것은 역시나 한가지 기기로 출시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총 3가지의 모델이 공개되며 갤럭시 S20, 갤럭시 S20 Plus, 갤럭시 S20 Ultra 이렇게 존재합니다.

 

갤럭시 S10 네이밍과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이제 가장 기본적인 모델이 가장 하위에 위치한 것입니다.

 

갤럭시 S10 때만 하더라도 갤럭시 S10e라는 엄연한 보급형 모델이 있었으나 갤럭시 S10은 보급형 모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위의 스펙 표에서 모든것을 말씀드리진 않고 갤럭시 S20에서 추가된 점, 변경된 점 그리고 각 모델 별 차이점 중점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 S20의 디스플레이는 S20, Plus, Ultra가 각각 6.2인치, 6.7인치, 6.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120Hz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되어 매우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그 주파수의 디스플레이가 맞습니다.

 

이제 갤럭시 S20도 한결 부드러운 모션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해상도의 차이도 존재합니다. Plus와 Ultra는 QHD+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S20에는 아무말도 없는 것으로 보아 FHD+로 예상 됩니다.

 

말이 좋아 S20이 보급형이 아니고 기본모델이지 사실상 보급형 모델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부터 차별화를 주기 시작했으니까요.

 

 

 

 카메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제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더이상 혁신이라는 걸 보여줄 건덕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디스플레이를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 그리고 더 나아가 롤러블 스마트폰도 만든다고 하나 그것은 단가가 굉장히 세기 때문에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바 형태의 스마트폰에서는 차별화 할만한 요소가 이제 카메라 외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이번 갤럭시 S20 에서도 가장 크게 업그레이드 된 요소는 역시 카메라입니다.

 

이전 부터 뉴스에서 1억 800만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다고 보도를 했었는데요. 실제로 1억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이 이미지센서는 삼성에서 자체개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로 보이며 이미 샤오미가 미리 선탑재를 했는데 상당히 후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때문에 이번 갤럭시 S20에서도 카메라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20은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 Plus는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4800만화소의 망원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ToF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 Ultra는 1억 800만화소의 메인 카메라, 4800만 화소의 Space Zoom(광학줌 10배, 디지털줌 100배), 초광각 카메라, ToF가 탑재됩니다.

 

갤럭시 S20만 트리플 카메라이며 나머지 모델은 쿼드 카메라를 탑재합니다.

 

카메라 요소에서도 차별 포인트를 넣었는데 카메라 찍는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Ultra 모델의 수요가 많을듯 합니다.

 

 

 

 프로세서

갤럭시 S20에 탑재되는 모델은 스냅드래곤 865엑시노스 990을 국가별로 취사 탑재를 합니다.

 

원래 미국과 중국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국가는 전부 엑시노스를 탑재했는데 이번에는 정말 다행스럽게도 한국에도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더이상 엑시노스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물론 삼성이 개발한 칩셋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엑시노스의 성능이 스냅드래곤 대비 너무 뒤떨어지기 때문에 이젠 엑시노스를 마냥 덮어놓고 쓰기에는 손해가 너무 많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스냅드래곤을 선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메모리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의 경우 12GB 까지 램이 탑재되었으나 이번에는 전 모델 8GB로 동일합니다.

 

저장공간은 256GB가 제공되는데 이부분은 사실인지 의구스럽습니다. 삼성이 512GB 모델을 내놓지 않을리가 없을텐데 말입니다.

 

일단 전모델이 동일하기 때문에 더이상 메모리에 대해 할 말은 없습니다.

 

 

 

 

 배터리

삼성이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했던 부분 바로 배터리입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 이후로 배터리 용량 및 고속충전 효율을 급격히 늘리는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는데요.

 

갤럭시 노트10 플러스에 45W 고속충전을 탑재한 이후로 삼성이 그 트라우마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모양새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S20은 3730mAh / S20 Plus는 4300mAh / S20 Ultra는 4900mAh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고용량인데요. 해상도 및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고려하여 제가 예상하는 배터리 지속시간은 Ultra > Standard > Plus 순으로 길것으로 보입니다.

 

 

 

 

 가격 및 출시일

가격은 Standard, Plus, Ultra가 각각 799달러, 999달러, 1099달러입니다. 마냥 비싸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렇다고 마냥 저렴한 가격은 또 아닙니다.

 

국내 출시 예상가격은 Standard가 94~99만원 / Plus가 120만원대 / Ultra가 130~140만원대로 추측이 되나 환율 및 삼성전자의 가격 정책에 따라 바뀔 수가 있을 것입니다.

 

공개는 2월 11일에 하며 출시는 3월 6일에 된다고 하니 곧 갤럭시 S20의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총평

뭔가 달라진 것 같으면서도 특별하게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프로세서, 배터리 증강은 매 시리즈 거듭하며 당연한 것이었고 카메라 성능도 당연히 점점 상승을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전작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것이 무엇일까?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라고 한다면 사실 갤럭시 S10도 카메라 성능이 워낙 발군이라 굳이 저 정도 급의 카메라를 위해서 갤럭시 S20을 사야 하나 좀 의문이기도 합니다.

 

실제 내용은 2월 11일에 있을 발표에서 보고 판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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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는 날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거든요.


CES2019에도 각 제조사에서 절치부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일텐데요.


2019년 스마트폰의 대세는 폴더블과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도 주목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갤럭시 S10이 출시되는 한해이기 때문에 넘버링 10의 상징적인 의미가 워낙 커서 혹시나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모델 실물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유출이라 쓰고 전략적 공개라고 읽는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들로 많은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는 근데 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이기 때문인데요.


루머를 종합해 만든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은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도 그렇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디자인을 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특히 뒷면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물이 공개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봐왔던 렌더링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유저들은 디자인이 너무 못생겼다라고 대체로 불호를 표현하는 가운데 설마 삼성이 저딴식으로 디자인을 내놓겠냐? 라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디자인을 해야 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듀얼카메라 까지는 가로로 나열한 모습이 어느정도 수용이 되도 트리플 카메라는 너무 가로가 길쭉해지니 영 보기가 그렇네요.




사실 출시 되기전 아무리 악평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X도 출시전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까였지만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도 꽤 있었거든요.


그런것 처럼 갤럭시 S10도 그렇게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디자인에 소홀히 해 갤럭시 S5를 내놓다가 대 실패를 겪는 전적도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S5에 비교하는 건 너무한 처사이기도 하나... 갤럭시 S10의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갤럭시 S5와 비슷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성도 높은 고객들도 애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삼성이라면 더욱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조금 갤럭시 S10이 걱정되긴 하는데 대기업 걱정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알아서 잘 풀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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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are thinking about CPU in the PC field, maybe you think Intel or AMD. These two companies produce almost every PC CPU.


But in mobile, It is a little different. 


In the mobile sector, various companies manufacture their own APs.


For Example, Apple's A series, Samsung's Exynos, Huawei's Kirin and Qualcomm's Snapdragon.


Among them, Samsung announced a new Exynos , which is called Exynos 9820.




Compared with Exynos 9810, of course the Exynos 9820 has more powerful performance.


Typically, it was fabricated with an 8nm FinFET process, which was further refined when the 9810 was fabricated at 10nm.


Thanks to that, It can do more something.




It is an octa-core AP with two custom cores, two Cortex-A75 cores, and four Cortex-A55 cores.


Performance per single core (single core) has improved by about 20%, power efficiency has improved by 40%, and multicore by 15%.




It has also NPU for artificial intelligence calculations. This results in a 7x improvement in AI computation performance compared to 9810.


This is not to say that Apple has done a fair amount of performance on the A11 Bionic with a neural engine, and I can see that performance improvements have been made in the Exynos 9820 as well.


What is good when AI performance more powerful? If you ask, you can do various things using AI nowadays.


First, you can get a lot better performance when running apps that use Augmented Reality (AR) and Virtual Reality (VR).




For the second time, AI is applied to cameras. When the camera catches a subject, it automatically calculates the relationship with the surrounding environment so that the subject can be photographed more clearly or automatically finds the optimum value. With NPU , you can do it faster and more accurately.


It is good news for users because there are many things that can be done if AI operation is fast.


The communication speed theoretically supports the downloading speed of up to 2Gbps and uploading speed of 316Mbps.






Next is GPU.  GPU is graphics performance.


The Exynos 9820 is equipped with the Mali G76 MP12 GPU.


we can understand that "Mali G76 MP12 GPU" is named 'Mali' and has 12-core GPU.


The performance is up to 40% better than before, 35% improvement in power consumption, 8K 30fps or 4K 150fps encoding, 10bit H.265 is also supported.


There are a lot of things that have improved, but again, it is quite unfortunate that the GPU is Mali.




Even though gaming performance is also important, but Mali is worse than Qualcomm Snapdragon's Adreno or its own GPU on Apple A Series.


Therefore, it is a very unsatisfactory part that the Mali GPU is mounted again.


It seems that Samsung has adopted the Mali GPU because they don't have skills ... Samsung have a good skills to make CPU but GPU is not maybe....






When you see upward picture, Exynos 9820 is many changed compared to Exynos 9810.


However, since the 9810 was already performing well, it is also true that it is difficult to differentiate by raising the performance that is even more visible.


This is because the performance of APs has been standardized upward. This is not uncommon when you consider that the iPhone 6s released three years ago is still quite capable.


The Exynos 9820 has also boosted performance, but at the same time, it has focused on additional performance.




Specially, Samsung is interested in AI computing ability. So that's why Exynos 9820 has NPU.


It is estimated that the Galaxy S10 will include more and more new features not available in the S9.


I am looking forward to seeing what extraordinary features will be included. Oh, of course, not like Anime emo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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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분야의 CPU라고 한다면 흔히들 인텔과 AMD를 떠올립니다. 이 두 회사가 거의 대부분의 PC CPU를 생산하고 있죠.


하지만 모바일은 다릅니다. 모바일에서는 AP라고 부르는데 단순히 CPU만이 아니라 CPU와 GPU, 통신 모듈 등 여러가지 부품을 모두 하나로 통합시킨 것을 AP라고 부릅니다.


모바일 분야는 다양한 제조사들이 ARM 아키텍쳐를 물려 받아 각자 자신만의 색채가 띠는 AP를 제조합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A 시리즈, 삼성의 엑시노스, 화웨이의 기린,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있죠.


그 중 이번 삼성에서 새로운 엑시노스를 발표했는데 이름은 '엑시노스 9820 (Exynos 9820)' 입니다.




전작은 엑시노스 9810이었으며 당연히 9820은 9810에 비해 성능이 향상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8nm FinFET 공정으로 제조 되었으며, 이는 9810이 10nm로 제조된 걸 생각하면 더 미세화 되었습니다.


덕분에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요.





자체 설계 코어 2개, Cortex-A75 코어 2개, Cortex-A55 코어 4개로 총 8개를 지닌 옥타코어 AP 입니다.


코어 1개당(싱글코어) 성능은 약 20%의 향상을 보여줬고, 전력 효율은 40% 개선, 멀티코어는 15%의 향상을 보여줬습니다.


엑시노스는 다른건 몰라도 CPU 부분의 성능 만큼은 뛰어난 편이니 만큼 CPU의 성능이 상당히 강력해졌다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NPU를 탑재를 했는데요. 덕분에 AI 연산 성능이 9810에 비해 7배나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A11 Bionic 에서 뉴럴 엔진을 탑재해 성능을 꽤했던 것처럼 이번 엑시노스 9820에도 그런 방식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AI 연산 능력이 좋아지면 뭐가 좋으냐? 라고 물어본다면 요즘 AI를 이용해 다양한 것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앱들을 구동할때 훨씬 뛰어난 성능으로 구동시킬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요즘 AI를 카메라에 많이 접목시키는데, 카메라가 피사체를 잡을때 자동으로 주변 환경과의 관계를 계산해서 피사체를 좀더 또렷하게 촬영할수 있게 해준다거나, 최적값을 자동으로 찾게 해주는데 이는 CPU 만으로도 할수 있으나 보조연산칩인 NPU가 있으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 할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AI 연산이 빨라지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해지기 때문에 AI 연산 성능 향상은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통신 속도는 이론상으로 다운로드 최대 2Gbps, 업로드 316Mbps의 속도를 지원합니다.




다음은 그래픽 성능을 담당하는 GPU에 관해 언급을 하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엑시노스 9820은 Mali G76 MP12 GPU가 탑재 됩니다.


우리가 'Mali G76 MP12 GPU' 라는 뭔가 암호 같은 단어를 봐서 알수 있는 것은 말리 GPU를 쓰고 12코어 짜리 GPU라는 것입니다.


성능은 전작 대비 최대 40% 향상, 소비전력 35% 개선, 8K 30fps나 4K 150fps 인코딩, 10비트 H.265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좋아진 점은 많지만 하필 또 GPU가 말리(Mali) 라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말리 GPU도 물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군더더기 없는 GPU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GPU라면 역시 게이밍 성능이 중요할텐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탑재된 Adreno나 애플 A시리즈에 탑재된 자체 GPU보다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때문에 말리 GPU를 또 탑재 한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마땅한 대안이 없으니 말리 GPU를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삼성은 CPU 제조 능력은 뛰어난데 아직 GPU 제조 능력은 말리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네요.




엑시노스 9820을 정리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9810에 비해 바뀐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9810도 성능이 뛰어났었기 때문에 더이상 눈으로 보이는 성능만을 끌어올려서는 차별화가 되기 어려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백날 안투투 몇십만점 찍었다. 긱벤치 몇점 찍었다 해도 이제 유저들은 그 성능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이미 AP들의 성능이 상향 표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3년전에 출시한 아이폰6s가 아직까지도 성능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이번 엑시노스 9820은 눈에 보이는 성능 지표도 끌어올렸지만 동시에 부가적인 성능에 촛점을 맞췄다고 볼수 있는데요.


특히 AI 연산 능력에 관심을 가져 NPU를 추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S10에는 S9에 없는 더 많은 신기한 기능들을 넣을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어떤 신기한 기능이 더 포함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아 물론 애니 이모지 같은 건 말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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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삼성의 차세대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이 탑재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의 중급기 스마트폰이라면 보통 '갤럭시 A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삼성에서 개발하고 있는 엑시노스 AP는 강력한 성능으로 왕년에 나름 호평을 많이 받은 AP 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시리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면 그래픽 성능인데요.


그래픽 성능이 동급의 스냅드래곤에 비해 확연하게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게이밍 성능이 스냅드래곤에 비해 좋지 못하고, 예전 스냅드래곤이 성능이 안좋아서 국내 유저들이 엑시노스 좀 탑재하라고 성화였는데, 요즘은 스냅드래곤 좀 탑재하라고 성화인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에 비해 좀 낫지만, G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의 Adreno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삼성이 다음에 출시하는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을 채택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채택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간간히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스냅드래곤 710은 특히나 중급기 AP 중에서도 성능이 가장 강력하다 보니, 성능이 월등히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같은 시리즈인데도 각 제품마다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많이 나는 편인데요.


618, 625와 같은 600번 초반대의 번호를 지닌 스냅드래곤 들은 CPU 성능이 좋긴 하지만 GPU의 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652, 660, 670 같은 경우는 CPU 성능도 좋지만 GPU의 성능도 꽤나 발군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급기의 티어 구분(팀킬 방지)를 위해 일부러 625와 같은 GPU가 부족한 AP를 많이 넣기도 합니다.


710은 652, 660, 670과 같이 CPU, GPU가 모두 뛰어난 AP에 포함이 됩니다.




스냅드래곤 710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가 되었으며, 새로운 Kryo 360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660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20% 향상되고, 소비전력이 최대 40% 까지 절감이 되었다는데 이런 AP가 '갤럭시 A10'(가제) 이라 불리는 차세대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갤럭시 A9보다 성능이 확연하게 더 좋을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냅드래곤 710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당연히 확연히 더 좋으리라 봅니다.


갤럭시 A10은 내년 1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왕년의 플래그쉽 성능을 중급기에서도 경험할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 기기가 중급기로 출시된다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삼성이 자꾸 중급기 스마트폰에 좋은 AP를 넣어줘서 마치 혜자 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이 사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을 더 올려서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의 가격대를 천천히 메워 나가려는 전략이 아닐까 하고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갤럭시 S, 노트로 대표되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은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최대 135만원이며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애플이 초고가 가격정책에 스타트를 끊어 아이폰 XS 맥스의 최대 가격은 200만원이 조금 못미치는데요.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이 자꾸 올라가기만 한다면 보급형과 플래그쉽 스마트폰 사이의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중급기 스마트폰에도 성능이 괜찮은 AP를 지속적으로 넣어 중급기 스마트폰으로 분류하지만 가격은 중상급 스마트폰을 매겨서 가격 차이를 메우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갤럭시 A 시리즈도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요.


비싼것은 60만원대에 달합니다. 아마 갤럭시 A10이 출시 된다면 70만원대에 출시가 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격 대를 높여서 나중에는 보급형이 30~50만원대, 중급기가 50만원대~80만원대, 플래그쉽이 90~150만원대와 같이 점점 가격대를 올리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 710 탑재한 기기 출시한다는 거 하나 가지고 엄청 뻘글을 많이 쓴것 같은데요.


스냅 710이 탑재된 기기가 출시된다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의 빌미를 주는것이 아닌지 우려감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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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 본 기기는 갤럭시 A8 2018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A8 2016은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최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었던 갤럭시 S6와 스펙이 거의 유사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갤럭시 A8 2018의 전작은 갤럭시 A8 2016이 아닌 갤럭시 A5 2017입니다.


삼성이 A 시리즈의 넘버링 통일을 위해 A5는 A8 / A7는 A8 플러스로 출시하기로 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숫자는 같지만 진정한 갤럭시 A8 2016의 후속작은 지금까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 A8 플러스가 미출시 된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A 2016 시리즈부터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던 A 시리즈 인만큼 이번에도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됐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외형








▲ 갤럭시 A8 2018의 전면 모습입니다. 갤럭시 S8 이후로 삼성은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꾸준히 밀고 있는데요. 때문에 A 시리즈에서도 이것이 적용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젤이 갤럭시 S8이나 노트8에 비해서 살짝 커보이기는 하는데요.




A 시리즈가 플래그쉽이 아니고 엄연히 중급기 혹은 준플래그쉽 라인업에 있는 제품인 만큼 그 부분은 좀 감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좌측에는 볼륨 버튼과 유심슬롯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우측에는 A 시리즈의 상징인 우측 스피커가 있으며 전원 버튼이 존재합니다.





▲ 상단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마이크가 존재하는데요.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따로 분리가 된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요즘 저걸 하나로 통합하는게 그리 단가상승에 영향을 주지도 않을텐데 굳이 왜 분리 해놨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 매장 전시용 제품이기 때문에 도난 방지 알람 겸 충전기가 USB 포트에 꽂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은 보급형 기기와는 다르게 USB C타입의 포트를 사용하고 있구요. 요즘은 Micro 5핀 단자에서 USB C타입으로 넘어가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에는 아직 남아있는 삼성의 자존심!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 이 제품은 블루 모델인데요. 갤럭시 노트8 처럼 편광필름이 없는건 아니다 보니 용달 블루 색상처럼 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블루 중에서는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색상이기도 했습니다...


옆에 A8 2018 블랙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제품이 훨씬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후면에는 1600만 화소 싱글렌즈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문인식센서가 카메라 밑으로 내려 왔습니다. 지문인식센서가 밑에 있는것과 옆에 있는것은 하늘과 땅끝 차이입니다.


아무리 적응해도 밑에 있는것이 훨씬 편합니다. 저는 잡자마자 바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 갖다 댈정도였습니다.


제가 쓰는 갤럭시 노트8은 지금 사용한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가끔 더듬거리는데 이건 거의 없네요.




  갤럭시 A8 2018의 디스플레이






▲ 갤럭시 A8 2018은 5.6인치 디스플레이와 2220x1080 FHD+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표준인 사양인데요. 사실 갤럭시 A, S,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좋은건 어제 오늘일도 아니었고... (물론 옛날 제품은 제외입니다.)



때문에 좋은건 사실이나 더 이상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좋다. 좋은데 음... 특별히 뛰어나다고도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요즘 워낙 디스플레이가 좋은 제품들이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이제 A 시리즈의 디스플레이도 감탄이 나온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5.6인치 디스플레이니까 조금 크겠지? 싶겠지만 18.5:9 비율로 인해 좌우 폭이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상당히 작게 보입니다.


옆에 있던 갤럭시 A7 2017을 가지고 봤는데 0.1인치 더 큼에도 불구하고 체감상으로는 거의 0.3~0.5인치 더 큰것처럼 보일 정도였습니다.


좌우가 더 넓은 갤럭시 A7 2017이 그만큼 더 커보이긴 했는데 착시현상만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 갤럭시 A8 2018이 보여준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뛰어났습니다. 해상도가 2220x1080 이다보니 유튜브 동영상도 최대 1080p 정도를 지원하는데요.


1080p 샘플 영상을 재생해봐도 어디가 모자라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뛰어난 화질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제 더이상 특출나지 않다는 것일 뿐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웹서핑 성능





▲ 갤럭시 A8 2018은 엑시노스 788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존 갤럭시 A 2017 시리즈에서 사용되던 엑시노스 7880의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좀 더 향상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솔직히 갤럭시 A 2017로도 실 사용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그 가격대 치고 뛰어난 편이기도 합니다.


엑시노스 7 시리즈의 문제점이라면 그래픽 성능이 처참하게 부족하다는 것일뿐 그래픽 성능을 잘 쓸일이 없는 웹서핑 정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뛰어난 CPU가 빛을 발하게 되죠.




램 용량이 4GB이기 때문에 넉넉하기도 하며 때문에 웹서핑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갤럭시 노트8이 웹 페이지를 띄우는데는 속도가 빠르긴 하나 갤럭시 A8 2018도 만만치 않게 빨랐습니다.


즉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다로 결론을 지을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A8 2018의 게임 성능



그렇지만 게임 성능은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엑시노스 7885의 GPU는 ARM의 Mali-G71이라는 것입니다.


이 GPU는 본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드디어 퀄컴의 그래픽 성능을 따라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갤럭시 S8, S8+, 노트8에도 탑재가 될만큼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갤럭시 A8 2018에 탑재된 엑시노스 7885에는 임의로 본 성능을 내지 못하도록 성능을 대폭(...) 줄였다는게 문제입니다.


원래 Mali-G71은 코어를 1개에서 최대 32개 까지 넣을수 있도록 설계가 됐는데 엑시노스 7885에는 이게 달랑 2개만 들어갔다는게 문제입니다. ( 갤럭시 노트8에는 20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때문에 성능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코어가 많으면 성능이 좋아지지만 대신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 먹게 되므로 저전력을 위해서 임의로 줄인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게임 성능에 대해서는 많은 유튜브 크레에이터 분들도 지적하고 있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캐쥬얼한 게임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사양 게임들 특히 테라M이나 액스와 같은 게임들을 염두해두는 분들은 이 제품은 고려하시면 안됩니다.


사실상 엑시노스 7880과 7885의 게임 성능이 대동소이 하다고 하는데 전통적으로 갤럭시 A 시리즈의 그래픽 성능이 처참한걸 생각해보면 기대하기는 글렀다고 봅니다.





  갤럭시 A8 2018의 카메라 성능


카메라도 물론 다뤄보긴 했으나 제가 깜빡하고 그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오는것을 깜빡하여 더 이상의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매우 간단하게 평가를 남기자면 OIS가 없는것 치고 사진성능이 꽤 잘나온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은 후면카메라가 듀얼이 아니라서 라이브 포커스 미지원)








  갤럭시 A8 2018의 총평



갤럭시 A8 2018은 상당히 기대가 큰 제품이었습니다. 제 동생이 갤럭시 A7 2016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곧 약정이 끝나가서 새 스마트폰이 필요하던 찰나 기가막힌 타이밍에 출시를 해줬었거든요.


그런데 만져보니 생각보다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차라리 갤럭시 S7 엣지를 마련해주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하기도 했구요.




제가 아쉬워하는 부분은 3가지 였습니다.


1.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


2. 홈버튼 압력감지 미지원


3. 적은 저장공간



유튜브 1080p 60프레임 미지원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전 60프레임으로 동영상을 보는것을 매우 즐기는데 이게 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60프레임 지원이라 써놓은게 거짓말이 아닐까? 해서 제 노트8로 똑같은 영상을 켜보니 60프레임 잘 지원합니다.


이건 일부러 티어 구분을 위해서 빼놓은걸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네요.




그 다음으로 홈버튼 압력 감지 미지원입니다. 이게 은근히 손맛이 좋습니다. 소프트키의 아쉬웠던 촉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는 좋은 기능이었는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노트8만 쭉 써오다가 체험으로 A8 2018을 써보니까 너무 허전한 느낌만 드네요.



마지막으로는 저장용량입니다. 제가 기기를 만져보다가 정보를 보니 32기가더라구요.. 물론 32기가가 그리 적다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어플들도 용량이 점점 비대해지고 있다 보니 32기가도 사실 조금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마이크로 SD 카드 쓰면 되지만 그래도 내장 메모리하고 외장 메모리하고는 엄연히 다르죠. 64기가 모델이 따로 나왔다면 참 좋았는데 32기가 단일로만 출시된게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건 좀 개인적인 넋두리인데요. 비싼 가격입니다. 아직까지 좀 비쌉니다. 예전 A 2016 시리즈와 A 2017 시리즈에 비하면 아직까지도 좀 비싼편입니다. 이통사 3사에서 상대적으로 잘 팔릴 물건이라는걸 감지 한건지 공시지원금을 조금 짜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래 출고가 자체도 비싼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A5 후속작인걸 감안하면 전작보다 5만원이나 더 비싸진거죠.




KT가 그나마 가장 많은 총 276000원의 지원금을 주고 있으나 결국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줘야 한다는 것인데요.


설 전에 대체로 상당히 저렴해지기도 하니 그때를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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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Galaxy Note 8 has finally been made public. The design of the Galaxy Note 8 is already spreading as a rumor, but there are not new ones, but the functions using the S pen have been added more and the performance has become stronger.


In fact, the new look compared to the Galaxy S series is less, but there is a lot of comments that the lack of S series in the note series is completed. So users try to do something new on the Galaxy S and finish it with a note.



Anyway, I organized the unpacking events that took place on the 24th.





The first start is to list the SNS 's posts about popular notes series. I have made an assessment of Note 7, but ... I will not have any aspect to make it boast that the Note series is well received worldwide.




Samsung Electronics' CEO Lee Dong-jin starts unpacking. At the unpacking event, Mr. Goh Dong-jin started his first presentation.




The CEO of GOD is talking about how the Galaxy Note is loved and how the Galaxy Note series has been used rather than the new Galaxy Note.


The Galaxy Note 8 is also excellent because Galaxy Note has received excellent evaluation. I'm also hoping to get some wind in my own words.




It is the pictures that I have drawn with the S pen. It looks even more amazing. Now it seems to be as good as drawing pictures using tools such as paints and pens.





It is a graph showing the degree of sales by display size so far. Typical smartphones below 5 inches are expected to decrease in volume in the future, but more than 5-inch 'Phablet' phones will be getting more and more sales.


It looks like you have prepared this material to show how popular the display size of the Galaxy Note series is.





I do not spare praise for the Galaxy S8. The Galaxy S8 is said to have received a favorable grip thanks to its narrow width.


Personally, when I held the Galaxy S8 in my hand, I was a little surprised because it was not too burdensome in size. Despite having a huge display of 5.8 inches.




Galaxy Note 8 has become public. The slogan is 'Do Bigger Things'. 





Design has already been a long time since Naver post editors and bloggers have released so many materials and presented rumors and materials that did not deviate much from the design that we expected. 


The first Samsung smartphone was equipped with a dual camera.




I especially emphasized dual cameras. The description of the dual camera will be made public by the presenter other than the high-end president.





A lot of functions using the S pen are also added. I look forward to coming.




The image of Galaxy Note 8 has become fully public. After this, President Goh Dong-jin ends his presentation ...




Justin Denison, vice president of Samsung Electronics America Inc., will be presenting the features of Galaxy Note 8 and me.







In fact, there was nothing new that Justin Denison came up with at this time. The screen is bigger, I can see cooler, I feel good grip, and I'm talking about dual windows which was adopted in Galaxy Note series.




The new information is the color for Galaxy Note 8. Galaxy Note 8 is available in four colors, midnight black, maple gold, deep blue, and orchid gray.


I do not think that the maple gold color will be released in Korea. I do not know why the gold color is not popular, but I do not understand why I put such discrimination in Korea.





  Camera of Galaxy Note 8




Suzanne De Silva, managing director of Samsung Electronics America Corporation, is presenting the presentation.


This area is the camera. Finally, the most distinctive feature of Galaxy Note 8 will be announced.





As you already know, the camera performance of the Galaxy S series and Galaxy Note series is very good.


Galaxy S7 is a single lens camera, not a dual lens, but considering its quality, I can see how superior the camera performance of the recent Galaxy S / Note series is.


This Galaxy Note 8 employs a dual lens camera. The dual lens is not getting better, but it is very high.






The cameras of the old Galaxy smartphone series were well received in the daytime but they were evaluated to be poor at night, but the performance of the camera from the Galaxy S5 skyrocketed. Recently, .




The above pictures are taken with the Galaxy Smartphone. It's amazing that Samsung is officially showing it, so it might be taken under the best conditions, but still you can get a low-quality photo on your smartphone.





First, we talk about having a dual lens. Galaxy Note 8 is equipped with a 12-megapixel wide-angle lens and a 12-megapixel telephoto lens.



And that's not where it ends, but the optical image stabilization (OIS) is on both lenses.


When I saw this announcement, I wondered if the dual lens camera was equipped with OIS, and I thought it was in both cases.





I am comparing the camera with the iPhone 7 Plus. The iPhone 7 Plus was able to confirm that it was more trembling than the Galaxy Note 8 when shooting videos or taking pictures.


This is not a two-in-one on the iPhone 7 Plus, but only one side of the lens contains OIS.





The above picture makes a difference. I can confirm that the iPhone 7 Plus is much blurry.





This is not the end of the camera capabilities of Galaxy Note 8. Galaxy Note 8 makes extreme use of dual lenses.




Compared with the above picture, you can see that the rest of the background is blurred except the subject. This is due to the 'Live Focus' feature, which allows you to take a photo and then focus it out through the background.


This feature makes it much easier to out-focus. So you can get great pictures anyway.




However, the fact that the out-focusing function is not only on the Galaxy Note 8, is not surprising, But there is another function that uses dual lenses.


This is a feature called Dual Capture. With Dual Capture, you can choose between taking a photo with a telephoto lens and taking a photo with a wide-angle lens at the same time by taking a photo once.


It's also a feature that gives users more options.




The above picture is taken with Galaxy Note 8. Depending on how you use the dual lens, you can get a picture with a completely different impression.




S pen usage of Galaxy Note 8




The functionality of the S pen has also been greatly enhanced. Especially the translation function has been strengthened. In comparison with the existing S Pen, which can be translated by word, this Galaxy Note 8 and S Pen can be combined and translated into sentence units.


If you take advantage of this, it will be more convenient to be able to translate instantly when you travel overseas afterwards.





Foreign currency calculation function is also available. How much is this when I travel abroad? If it is ambiguous, I can do the exchange rate calculation function like that.





  Bixby and Dex



This time, Jonathan Wong, managing director of Samsung Electronics America Corporation, started the presentation.


This one explains Bixby and Dex.





Bixby, an artificial intelligence secretary who has been on board since the Galaxy S8, has been strengthened in Galaxy Note 8.




For example, if you say 'Goodnight' with a quick command function, Bixby will set an alarm. It's sort of like a shortcut.





Set the alarm as above. But I set the alarm at a certain time and I do not know how to do it.





We are still working with Spotify, a music streaming service. So, you can use the features of Spotify with Galaxy Note 8.


I expect it will provide something more special.





In fact, he is more interested in explaining Dex than Bix. Dex is a docking station that has been on the market since Galaxy S8, so if you plug Galaxy S8 into Dex, you can use it in a PC like environment.



But, as a result of my use, there were a lot of disappointments. I have used my experience on the link below.


Experience with Samsung Dex (DeX)





If you plug Galaxy Note 8 into Dex, you can use it in a PC-like environment.




Well ... I do not trust it so far. It was because I felt disappointed when I turned and saw Lineage 2 Revolution.


I do not eat the keyboard properly, but I have to click on the mouse one by one, and I could not figure out where it would provide a PC-like environment.


I do not think that all apps will take care of it because once you have plugged in Dex, you will need to optimize it and it will also work with the manufacturer so nowadays more apps will be optimized to run in Dex.





The above scene is a video call using Dex. 


You can make a video call with your smartphone, and you can use it all the time without plugging the video call even if you plug it into Dex.




You can see all of the files (such as documents, etc ...) executed by Dex, as well as not being disconnected at all. If you have a video conference, this is a big advantage.




  Specification of Galaxy Note 8




Galaxy Note 8 supports external memory. So it is supposed to support up to 256GB in SD card slot. Although it seems to be able to 2TB by standard, Samsung officially guarantees up to 256GB, and it seems that there is no way to find out more than the capacity by testing it.





Samsung is very concerned about security. Especially, Samsung's mobile security system, Knox, is also installed by default.


It does not end here.



It supports various security systems such as iris recognition, face recognition, fingerprint recognition, pattern, password and pin number input.





It also supports IP68 waterproof and dustproof. So, you can see that the phone does not break down to the point that it falls into the toilet or plays in the river.




Rapid wireless charging method is also supported. The disadvantage of the wireless charging environment is that the charging speed is slower than that of the cable, which seems to be improved.





The official sales date is September 15th. This was a lot of talk. There was a lot of talk that it was officially released on September 11, but it was finally set as September 15 because the benefit of Korea's selective discount contract is strengthened from September 15th.



In the past, discount discount rate was increased from 25% to 15% from 20% discount when using discount discount. Therefore, Samsung seems to have caught on September 15 to make it as easy as possible for customers to benefit and promote as much as possible.


It is almost true.





After the unpacking event, all the events were over, guiding the participants who participated in the unpacking event to experience Galaxy Note 8.




  Summary of features of Galaxy Note 8


There are some missing features, so I will introduce some more features using official promotional videos instead of unpacking scenes.




It has live message function. This is a function that creates a moving message by saving it as a gif as it is drawn with a pen.


It is a function that does not seem to appeal to Korean users who mainly use KakaoTalk rather than a message, but it is a prominent feature of Galaxy Note 8 as it is a function using a pen.




I did not have anything to say about the Bixby's being tightened, so what did you want? Sorry. I did not take all of my shots, so it happened.


Bixby also provides translation capabilities. 




Of course, Bixby does not have the ability to translate itself, but it seems to provide translation using Google Translator.


If you take a picture of a sign written in a foreign language and you want to translate it to Bixby, Bixby will translate the foreign language on the sign into text and send it to the Google translator.

So the result is something like this. Above all, recognizing the characters in the photographs seems to be a great ability.





The Galaxy Note 8 is equipped with a Snapdragon 835 or an Exynos 8895, which is no different from the Galaxy S8.


But the RAM is completely unified with 6GB. Galaxy S8 has 4GB / 6GB apart, whereas Galaxy Note 8 has 6GB of RAM. There is no difference in RAM capacity by color.


The Galaxy Note 8 Emperor Edition, which previously contains 8GB of RAM, is not going to be released? There were a lot of rumors to do, but it did not happen after all.




Galaxy Note 8, Galaxy S8, Galaxy S8, the lack of further strengthened the features of the note only.


The combination of RAM 6GB and Exynos 8895 is based on excellent performance and has greatly improved camera performance.


The battery also does not over-densify, but uses a little less battery capacity at 3300 mAh. The explosion is not going to happen again.


In fact, this unpacking event and bloggers' note 8 experience seems to be a smartphone that does not have any shortcomings.


September 15th is very much anticipated. This is the end of the po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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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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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스마트폰은 꼭 출시 초기에 뭐 하나 문제가 터졌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가 터졌습니다.


갤럭시 S8을 구매할시 디스플레이가 붉은색을 띠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로 인해 상당히 시끌시끌 합니다. 100만원 가량 하는 물건을 돈 주고 샀는데 위와 같이 불량이 생기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겠죠. 하지만 한술 더 뜨는 것은 삼성의 반응 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이 붉은 화면을 띠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그리 큰문제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교환 및 수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며, 유저들에게 알아서 셋팅값을 조절하라는 무심한 말만 던지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삼성의 안일한 대처가 국내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좋게 봐줘서 셋팅값으로 조절하면 사실 붉은 색을 없앨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을 때나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반반의 확률입니다.


더 큰 문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이 아니고 테두리만 붉은 색이거나 모서리만 일부 붉은색이거나 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셋팅값을 아무리 조절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셋팅값 조절은 디스플레이 전체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지 일부를 조절할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삼성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모르거나 아니면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버텨서 교환이나 리콜과 같은 수단으로 생길 손해를 막아 보려는 수법으로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도 몇번 폭발했을때 블랙 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둥 몰아가기 바빴다가 연이어 문제가 터지자 삼성은 신뢰도 잃고 돈도 잃었습니다.


겨우 갤럭시 S8로 신뢰를 회복하나 싶었는데 이런 문제가 터졌네요. 게다가 갤럭시 노트7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리는 잘못 없다. 뭐 그런것 가지고 호들갑인가?"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왜 이것을 유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애초에 공장에서 출품될때 꼼꼼하게 검수를 했어야지.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삼성의 책임 아닌가요?




소비자는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매했으면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돈 주고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삼성의 논리에 할 말을 잃었는데요.


갤럭시 S8을 구매했던 유저들은 "삼성이 봄이라고 벚꽃 에디션을 발매하는구나" "사쿠라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여야 겠다"라는 등의 조롱과 비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말 정도라도 했으면 유저들이 큰 반감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삼성은 과연 최후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는 문제 하나만 발생하면 삼성이 리콜을 해준다느니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준다느니 심지어 보상까지 해주던데 국내 유저들을 홀대하는 일은 제발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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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이 정식발매를 시작하여 시중에 풀리기 시작한 요즘입니다만 사람들은 벌써부터 갤럭시 노트8에 대한 기대감이 큰것 같습니다. 아직 컨셉 조차 공개되지 않고 반년이나 출시가 남은 갤럭시노트8의 스펙에 대해 연이어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노트8은 6.4인치 QHD+ 디스플레이 장착에 듀얼 카메라,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할것이라고 많은 IT전문매체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6.4인치라는 대화면으로 나온다는게 눈길을 끄는데요. 갤럭시 노트7이 5.7인치였던것을 감안하면 0.7인치나 늘어났습니다.





5.7인치도 엄청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한다니 과연 이걸 잡을수는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요. 하지만 갤럭시 S8 처럼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그립감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6.4인치나 되는 대화면을 장착하는 이유는 갤럭시 S8 플러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갤럭시 S8은 5.8인치 디스플레이, 갤럭시 S8 플러스는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갤럭시 노트는 갤럭시 S 보다 무조건 크다라고 삼성이 공식적으로 발표한적은 없지만 '노트'라는 이름의 상징성과 암묵적인 룰 때문에 항상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S 시리즈 보다 약간 크게 발매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대화면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좋아합니다. 작은 폰을 좋아하는 분들도 이유가 거의 대부분 "한손에 쥐고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전체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쥐기 힘들다" 라는 이유 때문에 작은 폰을 좋아하는 것이지, 화면이 너무 커서 싫어요 라는 분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때문에 디스플레이 크기는 늘리면서 전체 크기는 오히려 작아지거나 비슷한 사이즈로 유지가 된다면 싫어할 유저는 없다는 것이죠.


이것에 부합했던 사례가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6, 아이폰 6 플러스가 출시 되었을때 대화면이라는 이유 때문에 판매량이 이전 모델이었던 아이폰5S에 비해 판매량이 대폭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 출시를 통해 우리들도 베젤을 많이 줄일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줬는데요. 이 기술을 갤럭시 노트8에 사용하고 사이즈도 한층 더 올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8은 듀얼카메라도 장착할 계획인데요. 아시겠지만 갤럭시 시리즈 중에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모델은 없습니다.




갤럭시S7도 단일카메라구요. 갤럭시 노트7도 그랬으며 갤럭시 S8도 그렇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모델에서 아니 전체 삼성 스마트폰 모델중에서 듀얼카메라를 장착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아이폰7 플러스도 듀얼카메라를 장착한 마당에 카메라 쪽은 의외로 쉽게 듀얼카메라를 장착하지 않는데요.


이미 자신들의 카메라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장착을 안했을수도 있겠으나 갤럭시 노트8을 위해 아껴놓은것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 외에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다는 등의 소식이 있지만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는 역시 듀얼카메라와 6.4인치 대화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베젤을 많이 줄여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 S8 처럼 지문인식 버튼이 후면으로 위치할 가능성이 크며 이 때문에 갤럭시 S8과 유사한 디자인을 보여줄것 같은데요.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노트7의 생김새가 비슷한것을 보면 유추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는 하나의 루머에 불과합니다. 출시 까지는 반년 가량이나 남은 만큼 섣부른 기대감으로 인해 실제 모델을 보고 실망하기 보다는 그냥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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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S8이 공개된지 어느덧 열흘 이상 지났습니다. 국내에는 이통사들이 서로 고객을 뺏기 위해 갤럭시S8을 이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구요. 소비자들은 확 바뀐 갤럭시S8에 끌려 구매를 많이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인기를 반증하듯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가 예약판매 이틀만에 55만대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이것은 사상 최대치입니다.





특히나 갤럭시S8 플러스 128GB의 인기가 아주 높았는데요. 때문에 플러스 128기가 모델의 예약물량이 벌써 동이 났다고 합니다. 품절인거죠.


그런데 이것은 약간 기현상이기도 합니다. 유독 플러스 128기가 모델에만 쏠렸다는 것인데요. 64기가 모델도 충분히 고용량이기도 하며 갤럭시S8은 S6와 다르게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품절이 된것은 역시 램 6GB 모델의 출시가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갤럭시S8과 S8 플러스 모델은 5가지 색상이 출시가 되는데 그 중에서 갤럭시 S8 128기가 미드나잇 블랙만 6GB의 램이 장착이 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라면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다다익램 이라는 단어를 말입니다.


다다익선에서 유래된 이 인터넷 용어는 '램은 많을수록 좋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자바의 특성을 지닌 안드로이드 또한 자바와 마찬가지로 가상머신을 달고 다닙니다.





이 안드로이드 가상머신 때문에 안드로이드OS는 태생적으로 좀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이런 무거운 OS를 원활히 구동하기 위해서는 AP의 위력도 중요하지만 데이터 임시 저장소 역할을 하는 램의 용량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때문에 iOS를 사용하는 아이폰과 다르게 사양이 상향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돈을 좀 더 주고서라도 램이 많은 미드나잇 블랙 모델을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심리일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갤럭시 S8 플러스 모델을 판매하면서 4GB 램, 64GB 저장공간 / 6GB 램, 128GB 저장공간 이렇게 획일화 시켰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램 용량이 많은게 좋은데 저장공간도 더 많은걸 선택할겸 해야겠다라는 심리요소가 작용했을것입니다.




지금 현재 안드로이드 7.0(누가) 까지 출시가 됐으며, 아직까지는 4GB의 램이 충분할것입니다. 하지만 예전 젤리빈-킷캣 시절 1GB 램이 약간 빠듯하고 2GB 램이 보편화 되어가던것 처럼 언제 4GB 램이 부족할지 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삼성이 6GB 램 모델을 출시했다는 것은 앞으로 출시할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기본 6GB 램을 장착하겠다.(중국판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모델 까지 전부) 라는 것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LG전자도 앞으로 나올 V30에 6GB 램을 장착할것이다 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램 용량이 기본 6GB로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 3~4년이 지나면 그때는 8GB 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려나요? 끝없이 오르는 스마트폰 램 용량을 보고 있자니 이 글을 쓰는 램 4GB짜리 노트북을 보며 눈물이 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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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작년 하반기에 출시된 제품으로써, 상반기에는 갤럭시 S 시리즈 / 하반기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라는 삼성의 투트랙 전략에 따라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갤럭시 노트7은 분명히 좋은 물건입니다. 홍채 인식기술을 통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시켰으며, 뛰어난 성능, 전면에서 보면 거의 보이지 않는 좌우 베젤, 미려한 색상, 한층 강화된 S펜등 갤럭시 노트7은 거의 완전체로 보였습니다.


폭발하기 전에는 말이죠. 



갤럭시 노트7은 연이은 폭발 사고로 인해 삼성의 기업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했으며 더군다나 처음에는 블랙 컨슈머 탓으로 몰아가는 삼성의 안일하고도 어리석은 대책때문에 더욱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7은 출시한것만 못한 애물단지가 되어버렸으며, 삼성은 작년 상반기에 출시됐던 갤럭시 S7을 가지고 1년넘게 버티다가 최근에 갤럭시 S8을 출시하면서 드디어 세대교체를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갤럭시노트7이 리퍼폰으로 다시 재조립이 된 다음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리퍼폰 이야기는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삼성이 판매한 갤럭시 노트7의 수가 생각보다 상당히 많았으며, 폭발하지 않고 회수된 기기들을 처리하기도 상당히 곤란해 했습니다.




더군다나 환경단체에서는 이를 그냥 폐기 처분할시에 발생되는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를 표하자 삼성전자는 리퍼폰으로 재조립 후 판매할것이며 배터리의 양은 3500mAh 고밀도 배터리에서 밀도를 조금 낮춘 3200mAh 수준으로 낮춰 장착하여 폭발의 위험성을 없앤다고 발표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우리나라에서 판매할 가능성은 낮을것이다. 라고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요. 아주 정확하게 예측이 빗나갔습니다. 프리미엄 이미지 손실 보다는 리퍼폰이라는 재고를 얼른 처리하는게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 급선무였나 봅니다.



삼성전자가 이미 국내 이동통신사(SKT, KT, LG)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요조사를 끝마쳤으며, 갤럭시노트7 리퍼폰을 판매할 계획이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출시된지 이미 8개월이나 지났고 배터리 용량도 낮춘만큼 갤럭시노트7 리퍼폰 가격은 50~60만원대로 저렴하게 책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갤럭시노트7의 기존 출고가는 99만 8000원이었습니다.


이렇게 출고가가 낮아진만큼 저렴한 가격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싶어하는 구매자층의 지지를 받을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삼성전자는 리퍼폰 판매를 통해 국내에 쌓여있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어내는 것이 목적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고 이후로 국내 소비자층의 삼성전자 불신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갤럭시 스마트폰의 최대 판매처이기도한 대한민국에서의 신뢰 상실은 삼성전자 입장에서 전혀 반가운 소식은 아닐것입니다.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여 이미지 상승 및 소비자의 불신 완화, 동시에 가지고 있는 재고 처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 리퍼폰이 언제 출시된다고 정확한 날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갤럭시 노트8이 출시되기 전에는 출시가 되서 얼른 남은 재고를 털어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갤럭시 노트8의 수요층이 노트7 리퍼폰 수요층으로 이동해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를 가져올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 예상과는 다르게 리퍼폰을 판매한다고 결정해서 조금 놀랍기도 하고 그런데요. 리퍼폰 판매로 인해 삼성전자가 얼마나 많은 이미지 개선을 할수 있을까요? 확실한건 전 구매하기가 조금 꺼려지네요... 애초에 펜이 필요한것도 아니라 오히려 갤럭시 S8이 더 끌리기도 하구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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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갤럭시A5 2017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보급형인 J 시리즈와 고급형인 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사이에 위치하는 중급형 모델입니다.


즉 가격적으로 볼때 보급형이라 보기에는 조금 비싼편이지만 성능도 좀 더 좋다는 말이 됩니다.


갤럭시 A 2015 시리즈는 평가가 그리 좋지 못했는데 2016 시리즈 부터 평가가 대폭 상승해서 판매량에 큰 일조를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2017 시리즈도 그에 못지 않게 평가를 많이 받을수 있을지 체험기를 통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스펙



눈에 띄는 스펙으로만 보자면 그닥 꿇릴것이 없는 성능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엑시노스 7880을 장착했구요 램이 3GB 입니다. 요즘 4GB나 6GB, 8GB 까지 가고 있는 와중에 3GB는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2GB에 비해 3GB는 아직까지 넉넉한 편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5.2인치 풀H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고급형이 아니니만큼 2K 해상도까지는 갈 필요가 없어보이며 때문에 풀HD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5.2인치라는 작은 디스플레이에 풀HD 정도면 상당히 오밀조밀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줄것 같아 보입니다.


또 다른 큰 특징이 있다면 카메라인데요. 전면카메라가 무려 1600만 화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는 화소가 전부가 아닌만큼 화소수에 그리 속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전면카메라가 1600만 화소라는건 대단한 수치같아 보입니다. 셀피족들을 겨냥한 스펙으로 보여집니다.


배터리는 3000mAh로 그리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외형



▲ 이번 2017 시리즈의 디자인을 보고 좀 아쉬워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2016 시리즈의 조금 각진 모양에서 둥글둥글한 모양으로 바뀌어 약간 저렴한 티가 난다라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2016에 비해 조금 중후한 멋은 떨어지는것 같지만 유광을 입힌 색깔이 좋아서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풀메탈 소재라고 하는데 보면 약간 플라스틱 느낌도 나는데요. 만져보면 차가운 느낌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전면에는 근접센서와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구요. 풀HD 5.2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풀HD라는 해상도가 조금 아쉬울수 있으며 펜타일이라 조금 걱정될수 있지만 실제로 볼때 오밀조밀해서 도트가 튄다거나 픽셀이 보인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삼성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답게 화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갤럭시S8에서는 물리키가 삭제될것이라 하는데 갤럭시A5 2017에는 물리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1600만 후면 카메라와 LED 플래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용량이 32GB로 표시되어있는데 갤럭시A5 2017은 용량이 무조건 32GB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보다 더 높은 용량은 제공되지 않으며 마이크로SD 카드를 따로 구매해서 장착하면 용량을 늘릴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카툭튀가 없다는 것인데요. 폰이 조금 굵은대신 카메라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없앤걸로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의 오른쪽 면인데요. 특이하게 스피커가 오른쪽에 달려 있습니다. 이게 삼성이 의도하고 만든건지 아니면 설계상 저기 밖에 자리가 없어 배치했는지 모르겠지만 저곳에 장착한건 괜찮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로로 쥐었을때 위쪽과 아래쪽을 잡을수도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일반적으로 아랫면에 스피커가 위치하면 가려질수도 있으며 카메라가 있는 후면쪽에 스피커를 장착하게 되면 바닥에 놓았을때 스피커가 가려져서 소리가 묻히게 됩니다.


하지만 오른쪽이나 왼쪽에 스피커를 배치하면 그런 위험은 상당히 줄어들게 되죠. 스피커 성능은 둘째치고라도(간단하게 테스트 해본결과 스피커는 아주 그저 그랬습니다.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고... 평이 했습니다) 배치를 저렇게 한건 이상해 보이긴 하지만 꽤 좋았습니다.


또한 전원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면에는 스피커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리고 유심과 마이크로SD 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트레이가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USB C 타입 포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오른쪽에 갔기 때문에 스피커는 아랫면에 없습니다.




  갤럭시 A5 2017의 가격




갤럭시A5 2017은 고급형이 아닌만큼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대상은 가격에 상당히 민감합니다. 더욱 민감한 쪽은 보급형 시리즈를 구매하는 분들이겠지만 중급형도 가격을 무기로 어느정도 내세우는 모델이니 만큼 이걸 구매하는데 가격이 전혀 고려가 안될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출고가는 얼마이고 얼마정도의 혜택을 받을수 있을까 한번 가격표를 찍어보았습니다.


출고가는 548,000원으로 이전의 갤럭시A5 2016보다 가격이 2만원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운데요.




게다가 공시지원금도 조금 아쉬운 상황입니다. 비록 KT가 최고 26만원 지원해주고 이에 따른 추가 지원금 39000원이 따른다고 하지만 이건 65890원이나 하는 고가 요금제를 썼을때의 기준입니다. 따라서 저가 요금제를 쓰면 지원금이 훨씬 낮아지겠죠.


이렇게 까지 했을때 KT로 개통하면 249,900원에 개통할수 있구요. 가장 비싼 LG는 30만원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실구매가 25만원이라는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24개월기준으로 하면 한달에 1만원 정도 더 내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그것마저도 부담스러운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65890원에 만원을 더 보태면 한달에 75890원씩 내고 살아야 하는건데 통신비가 75890원이라는건 좀 부담스럽기는 합니다.


공시지원가가 이렇다보니 보급형보다는 좀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카드를 만들어서 한달에 70만원씩 결제를 하면 48만원의 혜택을 받아 마이너스이긴 한데 이것때문에 카드 만들어 한달에 70만원씩 긁는건 더 부담스러운 일이죠.


어차피 중급형이다보니 가격이 보급형 따라갈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결합혜택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서 실제로 지불하는 금액을 줄이는 방안이 좋아 보입니다.







  갤럭시A5 2017은 어떤 사람이 구매하는 것이 좋을까?


갤럭시A5 2017의 리뷰들을 유튜브에서 보거나 블로그 글을 읽고 제가 직접 체험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 S 시리즈 못지 않은 성능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은 분


2) 단순히 카톡, 전화만 하는 것을 넘어서 웹서핑이나 게임을 제외한 기타 어플들을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


3) 너무 큰 폰은 싫다, 하지만 너무 작은 폰도 싫다. 적당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하시는분


4) 디자인 요소도 좀 고려를 하는 분


5) 화질이 좀 좋았으면 좋겠다. 고급형 보다는 떨어지겠지만 보급형 스마트폰의 구질구질한 화질은 겪고 싶지 않아하시는 분


6) 배터리가 오래가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7) 방수 되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분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A5 2017의 강점은 AP의 뛰어남입니다. CPU 성능이 그렇게 꿇리지 않다보니 스냅드래곤 652와 같은 중간 버전의 AP와 비교해도 CPU의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편이며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특히나 2017 시리즈부터는 방수기능도 새롭게 포함되서 비가 오는 곳이나 습기 찬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저것들을 모두 포함하면 기본기가 출중한 폰을 갖고 싶은 분 정도로 통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반면 이런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 고사양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


2) 대화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


3) 번인현상이 걱정되는 분들


특히나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이 스마트폰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엑시노스 7880의 CPU 성능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나 그래픽 성능이 많이 뒤떨어집니다. 동영상 리뷰 같은 것들을 봐도 그래픽 성능은 대체로 안좋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3D 그래픽을 극도로 사용하는 고사양 게임 같은 경우는 프레임이 끊기거나 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또 이 스마트폰은 화질이 좋지만 엄연히 AMOLED 디스플레이니 만큼 번인현상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갤럭시A5 2017은 전작 갤럭시A5 2016에 비해 바뀐점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빠졌던 자이로센서가 2017에 다시 추가가 됐기 때문에  VR 컨텐츠를 즐길수 있구요. 또 방수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이 때문에 2만원 정도 가격이 상승한것으로 보이는데 가격이 그대로 유지가 됐다면 상당히 좋은 가성비 스마트폰이 될수 있지 않았을까 조금 아쉬운 점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통법 하에서는 어차피 공시지원금이 실구매가를 결정짓는 요인인 만큼 이동통신사에서 공시금 확대를 통한 A5 2017의 지원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으로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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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갤럭시S7을 체험해봤던 것을 솔직하게 풀어나갈까 합니다.


갤럭시S7 엣지에 비해 주목도가 덜 하고, 왠지 모르게 좀 묻히는 감이 있지만 갤럭시S7과는 다른 매력이 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끝에 다뤄볼거구요. 간단한 스펙 설명과 외관 등을 써볼까 합니다.




1. 스펙




지금 시기로는 최고급 스펙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스펙입니다만 당시에는 최고의 성능이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왠만한 타 제조사 플래그쉽 스마트폰 못지 않은 좋은 스펙을 자랑합니다. 엑시노스 자체가 워낙 명품 CPU이고 성능도 매우 좋다보니 비록 작년에 출시된 AP 이지만 성능은 상당히 좋습니다.





2.  외형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갤럭시 S7인데요. 디스플레이 품질이 엄청 좋습니다. 그냥 좋은것도 아니고 비현실적으로 기가막힌다 할정도로 정말 좋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아이폰6s의 디스플레이 품질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갤럭시 S7의 디스플레이에는 비교도 될수가 없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이 갤럭시 S7보다 더 좋은 품질을 지닌 디스플레이가 갤럭시S7 엣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엣지도 추후에 다루겠습니다.








후면입니다. 갤럭시S7은 후면만 엣지 형태로 굴곡이 져 있는데요. 이게 그립감이 썩 나쁘진 않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7 엣지는 전면도 엣지다 보니 화면이 커 보이는 효과는 있는데 그만큼 잡기가 힘들어지죠. 그립감도 별로구요. 그런데 갤럭시S7은 전면은 평면이다 보니 베젤이 적당히 있어서 잡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구요. 옆에 LED 플래쉬와 심박수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랫면입니다. 스피커와 Micro-USB A타입,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달려 있습니다. USB-C 타입이 아니고 우리가 흔히 아는 Micro-USB 형태입니다. 





3. 갤럭시S7 엣지와 비교했을때 메리트가 있을까?


사실 갤럭시S7 엣지와 비교하면 거의 대부분이 똑같습니다. 심장이라 볼수 있는 AP도 똑같고 RAM 용량도 똑같으며 대부분이 다 똑같습니다.


정말 다른 점이라고 하면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그 디스플레이가 엣지 처리가 되어있는지 아닌지 정도 뿐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대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 비율이 좀 많기도 하고 왠지 그냥 평면 모델보다는 엣지 모델을 사는게 왠지 이득일것 같다는 느낌도 있고, 신기술을 접한다는 느낌도 없잖이 있을겁니다.


때문에 그냥 갤럭시S7 보다는 갤럭시S7 엣지 모델이 인기가 더 많고 때문에 메리트가 그닥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 손에 무언가를 많이 쥐는 분들이나 대화면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갤럭시S7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갤럭시S7이 엣지에 비해 성능상의 손해를 보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만져보기도 했지만 그립감은 갤럭시S7이 훨씬 나았구요. 웹서핑 테스트를 했을때도 둘다 똑같은 반응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갤럭시S7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너무 대화면으로만 가다보니 작은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이 상당히 아쉬워 하는데요. 물론 5.1인치라는 사이즈도 그분들에게는 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나마 엣지모델보다는 어필할수 있는 면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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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들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노트5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풀렸습니다. 공시지원금 최대로 받아도 40만원이면 구입 가능하구요.


어둠의 루트를 통하면 거의 10만원대에도 구입가능 합니다. 때문에 물량이 상당히 빠졌었구요. 원래는 64기가를 사려고 했는데 그것도 없어서 32기가를 구입했습니다.


그 힘겹게 구한 갤럭시 노트5 개봉기를 한번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갤럭시 노트5 박스샷입니다. 예전에는 나무색깔 박스 같은걸 썼지만 요즘은 이런 형태의 박스로만 유통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간단 사용설명서입니다. 말그대로 간단 사용설명서라 자세한건 홈페이지 가셔야 확인하셔야 합니다.





간단사용설명서 들춰내면 밑에 충전기, USB 케이블, 이어폰이 있습니다.


충전기는 특히나 퀵차지 2.0이 지원됩니다. 퀵차지 지원하는지 안하는지 구분하는 방법은 정격출력이 여러개 있으면 퀵차지 지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통 5V 2A 인데 거기에 9V 1.8A와 같이 더 적혀 있으면 퀵차지를 지원합니다.


그것보다 퀵차지 지원하면 그 제조사에서 엄청 팍팍 티를 내기 때문에 굳이 이렇게 까지 알아볼필요 없어요 ^^;;





갤럭시 노트5 전면 모습입니다. 좌 우로 베젤이 상당히 얇아서 디자인이 상당히 이뻐졌습니다.


이전의 갤럭시S5에 비하면 디자인 혁명이 일어난 것처럼 보일 정도죠. 각종 센서와 전면카메라 홈버튼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참고로 5.7인치의 크기로 당시에는 가장 큰 스마트폰 중 하나였습니다.





뒷면입니다. 뒷면도 매끈한데요. 뒷면도 유리커버가 있습니다. 그리고 양옆이 엣지 디스플레이마냥 휘어서 그립감이 좋은 편입니다.




뒷면을 옆으로 보면 유리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빛에 따라 색깔이 약간씩 변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정도까지 생각하는건 너무 오버겠죠?





그런데 유리라서 그런지 지문이 상당히 잘 묻습니다. 손에 땀많은 분들이면 고생좀 하실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5의 아랫면입니다. USB Type A와 3.5파이 이어폰잭, 스피커, 문제의 S펜이 있습니다.


S펜을 거꾸로 끼우면 끼어서 빠지지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굳이 멀쩡한걸 거꾸로 꽂는 사람도 문제는 있습니다.


하지만 설계 자체가 그렇게 된것도 잘못이 있습니다. 설계상으로 약간의 미스라 생각해도 무방해 보입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7은 거꾸로 꽂아도 쉽게 빠지도록 설계가 됐지만,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노트7은......





윗부분은 유심을 꽂을수 있는 유심트레이가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5는 Micro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기에는 유심만 꽂을수 있습니다.





오른쪽 면에는 전원버튼만 있습니다.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왼쪽면에는 볼륨키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스마트폰과 배치상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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