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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폰을 포기한지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라 하면 역시 윈도우나 오피스를 떠올리기 쉽지만 예전부터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덕분에 키보드나 마우스 같은 경우는 호평을 많이 받고 있고 서피스 프로로 대표되는 PC 시장에서도 나름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서피스 듀오라는 스마트폰까지 내놓으면서 스마트폰 쪽에도 진출을 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번은 결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서피스 듀오는 위와 같이 폰 사이에 경첩을 이어붙여 접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듀얼 스마트폰입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이라고 명명하지 않는 이유는 중간에 경첩 끼워넣은것은 요즘 나오는 폴더블 스마트폰군에 끼워넣기도 민망할 정도로 기술력 수준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저 힌지는 분명 360도 돌아가서 반대로 접으면 스마트폰처럼 쓸수도 있고 펼치면 태블릿처럼 쓸수 있고 정방향으로 접으면 액정을 보호할수 있도록 되어 있을 것입니다. 노트북중에 360도로 접는 2in1 노트북들이 많은데 그런 컨셉을 차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런 힌지 삽입 방식의 스마트폰은 이미 몇년전에 ZTE같은 중국 기업에서도 주구장창 시도했으며 LG도 V50부터 비슷하게나마 시행한 방식입니다. 결국 폴더블이 아니라 '폰더블'이라는 비아냥만 들었죠.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에 대해 자신감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 정책마저도 어이를 상실할 지경이거든요.

 

가격을 언급하기 전에 이 서피스 듀오의 스펙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55, 5.6인치 FHD+급 AMOLED 디스플레이 2장, 6GB RAM, 128GB/256GB 저장공간, 3577mAh 배터리, 18W 고속충전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스마트폰이 무선충전, NFC, Micro SD 슬롯은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세가지는 활용도도 높고 자주 쓰이는 기술임에도 이 세가지는 빠져 있습니다. 특히나 무선충전은 정말 많이 쓰이는데 애플이나 삼성도 보급형 기기에도 넣어주는 무선충전을 안 넣어준다는 것은 좀 많이 에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128GB가 1399.99 달러, 256GB가 1499달러로 그 비싸다고 욕을 먹은 아이폰 11 프로 맥스 512GB보다도 50달러나 더 비쌉니다.

 

 

그렇다고 서피스 듀오의 OS가 특출나서 아이폰과 같이 좀 다른 환경을 제공해주냐 하면 안드로이드 10이라 베이스 자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디스플레이를 2장 이어붙인것 말고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이걸 스마트폰으로 분류하면 굉장히 비싸보이니까 스마트폰이 아니고 스마트 디바이스라고 명명하는데 이런 수법은 이미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컴퓨터라고 억지로 PC군에 밀어넣으면서 가격 올리는 방법으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패드 프로는 그렇게 봐줄 여지가 미세하게나마 있는데 서피스 듀오는 이게 대체 스마트폰이 아니면 뭐지? 라고 생각이 들만큼 스마트폰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는 것입니다.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북의 PC 시장에서는 나름 감성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에 성공하면서 비싼가격에 팔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과연 이러한 방법이 통할지가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워낙 저가 이미지가 강해서 감성으로 가격을 올려 해결할수도 없습니다. 차라리 폴더블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감성의 영역을 구축한다면 모를까 저런 폰더블 같은 뒤떨어지는 기술력으로는 그러한 여지도 없어 보입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빗발치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나름 그런 여론을 진화하기 위해 당근을 던졌습니다. OS 3년 지원 및 부트로더 언락 제공이 그것입니다.

 

구글의 정책상 OS 업데이트는 1회 필수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조사들은 초저가 보급형 스마트폰일지라도 OS 업데이트를 1회는 제공해줍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일 경우 2회나 그 이상을 해줍니다. 그런데 제조사에서는 OS 업데이트라는 것은 무료로 해주는 것이기에 돈만 들고 실질적인 소득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잘 안해주려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OS 3회 업데이트 제공을 통해 최신 OS를 오랫동안 경험할 수 있다라는 것을 당근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부트로더 언락까지 약속했습니다. 부트로더라는 것은 쉽게 말해 롬(안드로이드 OS)을 불러오는 놈입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보안상의 이유로 이 부트로더에 헛짓거리 못하도록 락이 걸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트로더 언락을 제공하면 소위 말하는 커스텀 롬을 만들어서 부트로더가 커스텀 롬을 불러올 수 있도록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그럼 루팅이 한결 쉬워지고 커스텀이 활발해 집니다.

 

이런 당근을 제시해서 무마하려고 하는데 삼성도 OS 업데이트 3회 제공을 약속했기 때문에 서피스 듀오의 비싼 가격에 대한 변명으로 내세우기에는 많이 미묘해졌습니다.

 


요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고가정책으로 선회하면서 기기의 값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이런 고가정책으로 한번 타격을 입었다가 요즘은 잠잠해진 편인데 과연 열혈 충성고객수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러한 정책이 성공할지는 의문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번 서피스 듀오는 크게 성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미 수많은 제조사들이 이런 고가정책의 일환으로 가격을 비싸게 내놨다가 실패해서 떨이로 재고처리 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서피스 듀오도 그러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여지구요. 아무리 그래도 저 스펙에 1499달러가 뭔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네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말로 그 가격에 잘 팔수 있을것이라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벤트성으로 내놓은건지 분간이 가질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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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가 공식적으로 윈도우 폰 사업을 포기한다고 발표한 것이 2년 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모바일 사업은 먹을 것이 많은 유망한 사업입니다. 때문에 마냥 쉽게 포기할수 만은 없었던 Microsoft가 다시 한번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는 OS가 윈도우가 아닌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를 채택한 스마트폰입니다.

Surface Duo

이름은 서피스 듀오(Surface Duo) 이며 듀오라는 이름과 위의 사진을 보면 감이 잡히겠지만 디스플레이가 2개인 스마트폰입니다.

5.6인치 디스플레이를 2개 이어 붙였으며 펼치면 총 8.3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됩니다.

그렇다고 이게 폴더블이냐? 라고 하면 절대로 아닙니다. 폴더블이 아니라 듀얼스크린 폰일뿐 폴더블이라고 절대 부를수 없는 스마트폰입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 폴드와 비교할 것이 아니라 LG V50 ThinQ와 비교해야 할 것입니다.

힌지는 360도 회전을 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안으로 접을수도 있고 바깥으로도 접을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서피스 듀오의 바깥면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렇게 보니 마치 노트북을 매우 작게 축소 시킨것 같은데요.

Microsoft 또한 그것을 염두해 둔 듯 발표를 할때 2개의 화면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 설명을 많이 했습니다.

두개의 다른 화면에서는 각자 다른앱을 실행시킬수도 있구요 가로모드로 전환하면 디스플레이를 키보드나 게임 패드 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V50 ThinQ

 

설명을 들어보면 아무래도 V50 ThinQ가 생각날 수 밖에 없습니다. V50도 정확하게 Microsoft가 말한 아이디어를 채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전화가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럴경우에는 서피스 듀오를 바깥으로 접어서 화면 하나만 띄우고 전화를 받으면 된다 라는 간단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만... 이것에 대해서는 조금 불만입니다.

전화 받을때는 바깥으로 접어야 하고 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는 안으로 접어야 하는데... 사용상의 조금 번거로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네요.

스펙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된 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그럴만한게 이 서피스 듀오는 심지어 2020년 말에 출시가 된다고 하니까요.

발표시기와 제품을 본 유저들의 반응은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이미 LG V50 ThinQ도 그렇고 그 보다 더 오래전에 ZTE에서 똑같은 컨셉의 제품을 발표를 했는데 그닥 새로울것도 없는 스마트폰을 2019년에 발표만 해놓고 출시를 2020년 말에 한다니 말이죠.

만약 폴더블 폰이었다면 이해라도 할 수 있을것입니다. 구현상의 어려움이 많아 아직 삼성 외에는 양산을 시작한 제조사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디스플레이를 2개 이어붙인다는 발상은 이미 여러 제조사에서 시험을 해본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중간 베젤이 매우 얇아서 마치 하나의 디스플레이 처럼 보이느냐 라고 한다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간에 존재하는 경첩으로 인해 확실히 두개의 디스플레이다 라는게 명확하게 구분됩니다.

다만 V50에 비해 확실한 장점은 두께가 매우 얇다는 것인데요.

두께가 4.8mm로 접었을때 9.6mm 정도의 두께입니다. 갤럭시 노트10이 두꼐가 7.9mm 라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접었음에도 두께가 2mm도 차이 안난다는 것은 굉장히 얇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V50의 경우 접었을때 15mm가 넘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어쨌든 새로울 것이 없는 듀얼 스크린폰에 불과합니다.

과연 이 스마트폰을 2020년 말까지 기다릴 만큼 가치 있는 폰일까요? 제 생각은 조금 회의적이기만 합니다.

폴더블 스마트폰이 나오고 있는 이 시기에 이걸 발표한 Microsoft는 어떤 계산을 하고 있을지 짐작조차 가지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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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많이 즐기는 게이머들이나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 특히 프로그래머 분들이라면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현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려면 손을 90도로 비틀어야 하는데 그때문에 손목신경이 장시간 비틀어진 채로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수직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이런 형태의 수직 마우스는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나 너무 90도 수직이면 익숙해지기 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찰나의 순간이 있을텐데 마우스가 안익숙해지면 빈번히 캐릭터가 죽겠죠.


그래서 어느 정도 타협선을 본 마우스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입니다.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개봉기


스컬프트 에르고노믹이라고도 불리는 제품들은 대체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조가 됐습니다.


저는 마우스를 사용해봤습니다.



박스 앞 뒷면입니다. 마우스의 사진이 앞면이 박혀 있습니다.




마우스의 형태가 조금 독특합니다. 버튼이 옆으로 기울어진건 반수직 마우스니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형태가 굉장히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요.


우리가 흔히생각하는 납작하고 길쭉한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뒷면은 전원 스위치와 센서 그리고 건전지 보호 덮개가 있습니다.



이렇게 덮개를 열어보면 안에 블루투스 동글와 건전지 AA 2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다른 무선 마우스들과는 달리 건전지가 좀 많이 들어가네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노 형태의 조그만 동글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런 형태의 장점은 나중에 USB 포트에서 동글을 뽑아내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죠.




이 마우스도 돈 꽤나 하는 제품이다 보니 부가기능이 몇몇개 들어 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눈에 확연히 보이는 파란색 윈도우 버튼입니다. 이걸 누르면 윈도우 시작버튼이 눌립니다.


윈도우 8과 8.1의 경우에는 당연히 메트로 UI로 들어갈 것입니다.


둘째로 윈도우 버튼 밑에 있는 돌기가 보이시나요. 저건 뒤로가기 버튼입니다.




폴더에서는 상위 폴더로 넘어갈 수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는 뒤로가기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기능이 굉장히 편한데요. 제가 게이밍 마우스 쓸때도 즐겨 사용하던 기능입니다.


마우스를 굳이 움직이지 않고도 페이지를 이동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마우스를 잡으면 대충 이런 정도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이게 일반 마우스 잡을 때랑 뭐가 다른지 의아할 것입니다.


사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어쨌든 손목은 덜 꺽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덕분에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면서도 손목은 확실히 덜 아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차이점은?



둘이 나란히 놓고 본다면 차이점이 눈에 확연히 보일 것입니다.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거노믹을 쥐었을때 손목이 좀 더 덜 비틀어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일반 마우스는 완전히 90도로 틀어서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차이점 하나가 손목이 아프냐 안아프냐의 차이점을 만들다니 참 신기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해당 제품(Sculpt Ergonomic Mouse)의 단점은?



그렇다고 이 마우스가 완전 무결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이긴 합니다만 정말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무상 A/S기간이 끝나는 기간만 되면 이 꼴이 날까 싶기도 합니다.


첫째로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습니다.


건전지 AA를 2개나 사용하는 마우스 임에도 불구하고 건전지 소모량이 정말 엄청납니다.


처음에는 이 마우스가 절전 기능이 없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 쯤 사용한다 치면 건전지 2개가 거의 방전이라서 뚝뚝 끊기기 시작합니다.




둘째로 고무 커버의 내구성이 정말 엉망입니다.


제가 손에 땀이 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무 커버가 다 벗겨지고 녹아내리는 건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손톱으로 살짝 긁어내면 고무가 무슨 찰흙마냥 그대로 긁어져 묻어나옵니다.


덕분에 지금 저 마우스의 겉 상태는 끔찍할 정도입니다.


셋째로 손이 작은 사람은 좀 사용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손 크기가 F11 입니다. 요즘 마우스 크기 잴때 이런식으로 많이 잰다죠?


저는 손가락 쭉 뻗으면 F1 에서 F11 까지 갑니다. 그런데 저 보다 손이 작으신 분들이라면 이거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체공학 마우스, 스컬프트 어고노믹에 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은 맞습니다. 특히 저는 코딩을 주로하기 때문에 일 하는 내내 컴퓨터를 조작합니다.


일반 마우스 사용할때는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이 마우스로 교체하고 나서 손목이 아픈 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제가 언급한 단점도 있는 제품인 만큼 잘 고려하시고 현명한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단점이 저렇게 있다고는 하나 장점 하나가 모든 것을 커버하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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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소식은 노키아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피처폰과 스마트폰 극초창기 시절에는 노키아가 전세계를 주름잡았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하며 승승장구했던 노키아였는데요. 스마트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여 도태되었고 결국에는 휴대폰 부분을 MS(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면서 노키아의 전설적인 발자취는 끝이나는가 싶더니 2016년에 MS가 휴대폰 사업부를 핀란드의 HMD Global이라는 회사에 다시 매각했습니다. 


또 2017년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노키아 브랜드 계약이 끝나면서 이제는 핀란드의 HMD Global이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모두 생산할 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HMD Global과 협력 하에 휴대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최근에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에 컨셉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Jonas Daehnert는 노키아가 2018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러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야 할것이라며 컨셉 디자인을 제시했는데요. 그것이 위와 같습니다.


사실 Jonas Daehnert라는 디자이너는 예전부터 서피스폰2와 같은 출시 계획만 있는 스마트폰들의 컨셉 디자인을 제작하고 인터넷 상에 뿌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자주 내놓았는데요.


컨셉 디자인대로 만든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대체로 렌더링한 컨셉 디자인이 괜찮아서 주목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공개한 컨셉 디자인에서는 후면은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어있으며 듀얼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상하로 존재하는 얇은 베젤 그리고 전면카메라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2.5D 곡선 처리가 되어 있구요.





뒷면의 소재는 매트한 질감처럼 보이구요. 절연띠와 유심을 넣을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슬롯이 보이네요.






컨셉 디자인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보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런 디자인으로 성공을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입니다.


지금껏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 스마트폰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하고 이름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채 망하기 일쑤였는데요.


그것에는 사용자 환경이 엉망이거나 버그가 심하거나 내부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엉망이라 사용하기에 영 그렇다는 이유 등 디자인 외적인 요소가 많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치품이나 장식품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는 전자기기입니다. 전자기기는 무엇보다 제대로 작동을 해야 하는데 단순히 디자인만을 이쁘게 한다고 해서 잘팔린다는 것은 이미 예전 사례를 통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줬죠.


게다가 디자이너가 제시한 저 디자인은 디자인이 이쁘긴 하나 특별하진 않습니다. 노키아 버전 2018이라고 제안한 디자인 치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디자인인것 같은건 제 착각일까요?


다만 노키아가 내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대로 하고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용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기기로 만든 상태에서 저런 디자인으로 출시한다면 성공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노키아는 1개의 피처폰과 스마트폰 노키아 3,5,6 3개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출시했던 스마트폰 모두가 보급형 또는 중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필요한데요.


이번에 노키아 9라고 명명된 기기는 스냅드래곤 835와 램 6GB / 8GB 를 탑재하고 노키아만의 새로운 이미징 센서를 장착할것이라고 합니다.


노키아는 예전에 노키아 808, 노키아 1020으로 대표되는 어마어마한 성능의 카메라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개선됐다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노키아가 컨셉 이미지의 일부를 차용한 디자인을 사용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키아가 다시 한번 분발해서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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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라인업, 서피스 랩탑 공개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5월 3일 뉴욕에서 공개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를 했는데요.


새로운 윈도우인 '윈도우 10S',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그리고 얼리어답터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새로운 서피스 라인업인 '서피스 랩탑' 입니다.


분명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이 마지막 윈도우가 될것이라 했는데 윈도우 10S는 뭔가? 라고 한다면 그것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주인공인 서피스 랩탑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서피스 랩탑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입니다. 이제는 서피스 라인업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피스, 서피스 프로, 서피스 북, 서피스 북, 서피스 허브, 서피스 스튜디오... 이제는 좀 많으니 헷갈리기 딱 좋겠네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더 새로운 라인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서피스 랩탑을 공개한것 같습니다.





서피스 랩탑은 서피스 북이나 서피스 프로 라인과는 다르게 2in1 태블릿이 아닙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분리가 불가능한 모델입니다. 전형적인 노트북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 디자인 만큼은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북을 따른것 같습니다.








  서피스 랩탑의 특징 및 스펙


하지만 단순히 분리가 안된다는 특징 하나만으로는 서피스 랩탑을 판매하기에는 차별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서피스 랩탑은 분리가 안되는 대신 서피스 랩탑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먼저 키보드의 재질이 알칸타라 라는 고급소재라는 것입니다. 고급 소파에도 사용되는 재질로 고급스런 느낌을 줄수는 있지만 이런 소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관리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방수와 오염방지 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반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사용하다보면 마모되서 그 성능이 떨어질것인지는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서피스 랩탑은 13.5인치 디스플레이와 7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CPU를 사용합니다. 램은 모델에 따라 4/8/16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2256*1504라는 다소 변태적인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확실한것은 풀HD 해상도(1920*1080)보다는 높은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색상은 플래티넘, 버건디, 코발트 블루, 그래파이트 골드가 있습니다만 램이 4GB인 모델은 플래티넘만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색상을 아주 잘 뽑아낸것 같은데요. 선명한 색상 보다는 이런 은은한 색상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은 코어 i5 / 램 4GB / SSD 128GB 모델 기준으로 $999 달러이며 가격은 다소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출시 예정이 없으며 추후 출시국에 포함될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혔습니다.




서피스 펜 또한 서피스 랩탑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필압은 1024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서피스 프로라인 보다는 상위호환, 서피스 북과는 동급 호환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작업을 할때 상당히 유용해 보입니다.




  서피스 랩탑의 OS, 윈도우 10S


윈도우 10S가 서피스 랩탑과 같이 소개된 이유는 윈도우 10S가 서피스 랩탑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운영체제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0S라고 하면 왠지 윈도우 10에다가 뭔 짓을 한것 같은데 맞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윈도우 10을 따르나 데스크탑 전용 프로그램(대표적으로 EXE 파일)을 사용할수가 없으며 오로지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앱과 엣지 브라우저만 사용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잘 아는 사실이지만 윈도우 스토어는 사실상 망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앱이 정말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쓸만한 앱이 상당히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하면 갯수가 상당히 부족하며 이 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상당히 있을것이라 추측이 가능합니다.


MS는 '원하는 것이 윈도우 스토어에 모두 있는 것이 이상적'이라 하지만 MS 말대로라면 윈도우 스토어는 이상적이기는 커녕 지옥에 가깝습니다. 


앱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은 될까? 라는 우려가 있지만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자체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것들만 지원해줘도 사실 사무용도로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오피스365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999 달러나 준 물건인데도 오피스 365밖에 사용할수 없다는 사실은 구매를 상당히 망설여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서 원한다면 윈도우 10프로로의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윈도우 10S는 지향하는 바가 크롬OS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윈도우 10S도 불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제거하고 오로지 인터넷을 통한 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고 브라우저로는 엣지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구조가 단순해지니 보안 강화에도 유리해집니다. 윈도우 10S는 일반 리테일 용도 보다는 교육용으로 쓰기에 적합해 보이는데요.


역시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S를 노트북 제조사에게 공급할것이라 밝혔습니다. 교육용은 가격이 관건인데 이미 가성비로 정평이 나있는 에이수스나 델, HP 같은 곳에서 2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윈도우 10S 노트북을 판매 할것이라 밝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저렴한 가격의 윈도우 10S를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S 에서 무료로 윈도우 10 프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했을때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랩탑 말고 다른 제조사의 윈도우 10S를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 할때는 49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고 명백하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49달러 내고 차라리 바꾸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서피스 랩탑은 성공할수 있을까?


스펙적으로 보면 맥북 프로라인과 경쟁할것으로 보이고, OS의 용도를 보면 구글 크롬북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렇게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했던 사례들은 대부분 실패한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서피스 랩탑의 가격이 약간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도 있다는 것을 분명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전에 철저히 조사를 하고 출시를 결정했을텐데요.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 사이의 갭을 메워줄수 있는 중간 포지션 역할을 충실히 해낼지, 아니면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할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철저하게 망해서 1세대 만에 단종되서 사라지는 비운을 겪을지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탑보다는 어쩌면 윈도우 10S의 흥행을 통해 자사의 윈도우 스토어의 성공을 더 바라는 눈치 같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뜻대로 시장이 움직여줄지는 시간만이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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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대규모 업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레드스톤2(RS2)라 불리는 윈도우10의 업데이트가 2017년 5월 1일에 될 예정인데요.


여태껏 베타버전에 불과한 업데이트를 여러번 실시했으나 공식적인 릴리즈 버전은 5월 1일이 될 예정입니다.


윈도우10은 여태 나왔던 윈도우와 비교해서 멀티코어를 가장 활용을 잘하는 OS로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초기에 발생했던 드라이버 충돌과 같은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흥미로운 사실은 쓰레드 분배방식이 하드웨어 위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인데요. 스레드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스레드의 사전적 정의는 '하나의 프로그램 내에서 실행되는 흐름의 단위'라고 되어 있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스레드의 갯수가 늘어날수록 한 프로그램이 한꺼번에 여러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2 스레드일 경우 한번에 두가지의 명령을 동시에 처리할수 있게 되는데요. 이러한 개념은 '멀티스레딩'이라 부르며 현재 거의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필수로 들어가는 항목입니다.


저 또한 회사에서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스레드를 기본 4개 이상을 돌리며 각각 독립된 일을 하도록 코딩을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개념을 하드웨어 적으로 끌어올린것이 인텔의 그 유명한 '하이퍼스레딩(Hyperthreading)'입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하이퍼스레딩이 있으면 2개의 스레드를 동시에 처리할수 있게 되서 작업 능률이 오르게 됩니다. 즉 병렬처리 면에서 더 우위를 점할수 있는 것이죠.


이것을 더 쉽게 생각하자면 진짜로 존재하는 CPU의 물리코어와 여기에 가상으로 존재하는 코어 하나를 덧붙여서 코어를 뻥튀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아무리 코어가 2배로 늘었다 하더라도 그래도 가상의 코어이기 때문에 실처리 능력은 진짜로 존재하는 물리코어보다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기존 윈도우즈 OS의 경우는 이러한 물리코어와 가상코어 구분없이 똑같이 일을 분배하였는데 이렇게 되면 가상의 코어의 경우 능력이 좀더 떨어지기 때문에 효율적이지가 못합니다.



이번 윈도우10 레드스톤2 업데이트에서는 물리코어에 일을 전부 분배한다음에 남는 분량을 가상코어에 분배함으로써 작업의 능률성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을 가장 쉽게 확인할수 있는 것이 바로 윈도우의 작업관리자인데요. 컴퓨터를 그래도 조금은 아신다는 분들은 이게 코어의 갯수라고 흔히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하이퍼쓰레딩과 같은 코어 뻥튀기 기술로 인해 가상코어도 섞여있지만 뭐 여튼 그렇습니다.


왼쪽의 사진은 하드웨어(물리코어)위주의 쓰레드 분배전의 상황입니다. 가상코어 물리코어 구분없이 동등하게 일을 분배해주고 있는데 이때문에 뒤의 코어들은 그래프가 표시가 안되고 있습니다(즉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에는 실제로 있는 물리코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물리코어를 낭비시키는 결과가 발생됩니다.




반면 오른쪽은 업데이트 후의 상황인데 물리코어의 그래프만 거의 꽉차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주 파랗게 칠해져있는데 저것은 물리코어가 일을 대부분 다 하고 있다는 것이며, 소프트웨어 적으로 구현된 가상코어는 일을 아주 적게하거나 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가상코어는 물리코어가 모든 일을 다 맡고도 일이 남을때에만 일을 처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벤치마크 점수를 확인해본결과 16413 -> 19499점으로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것은 라이젠으로 대표되는 AMD만 그런것이 아니라 인텔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인텔 역시 2200 -> 2607점으로 점수가 상승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수 있는 결과는 결국 코어의 갯수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소프트웨어로 가상코어를 얼마나 능력있게 구현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가상코어는 물리코어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이제 물리코어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물리코어의 갯수가 한층 중요해질것이며 이것은 코어갯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AMD의 라이젠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쿼드코어(코어가 4개)인 인텔보다 기본 쿼드코어에 헥사코어(코어가 6개), 옥타코어(코어가 8개)나 되는 AMD의 라이젠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큰 수혜를 입을것으로 보입니다.



단 문제는 이런 기사가 신빙성이 검증되지 않아 확실한것인지 알수 없다는 것인데요. 단순 찌라시이거나 아니면 조작된 사진일지 아니면 정말 유출된 중요정보인지는 5월 1일이 되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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