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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씨가 완전히 겨울입니다. 사실 이미 몇 주 전부터 완연한 겨울이었죠.


그렇다면 이제 정리해야 할 가전제품이 있습니다. 에어컨이죠. 집안에 있는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은 채 그대로 놔두게 되면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그나마 분해를 통해서 청소가 쉬운 선풍기에 비해 에어컨은 해체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커버를 통해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죠. 그래서 구매했습니다.


이런 생활용품을 싸게 파는 다이소에서 2000원에 에어컨 커버를 구매했습니다.



찾아보니 다이소에는 1000원 짜리와 2000원 짜리가 있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에어컨은 1000원짜리 에어컨커버로는 덮이지도 않아서 사이즈가 좀 더 큰 2000원 짜리 에어컨 커버를 사용했습니다.




가로 92cm / 세로 30cm / 폭 20cm를 지원하는 사이즈인데요. 생각보다 꽤 큰 크기였습니다.


제 에어컨을 덮고도 남을 만한 사이즈였죠.



실제로 덮어보니 제 에어컨에 덮고도 많이 공간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모자란것보다야 남는것이 낫기 때문에 이렇게 덮어놨는데요. 덕분에 먼지가 잘 들어갈 것 같지 않아 사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세히 보면 다 덮질 못해서 이렇게 품이 남습니다. 이러한 커버들은 추후에도 너덜해지거나 풀리지 않도록 고무줄 밴딩 처리를 해놓는데요.


이런 고무줄 밴딩 처리가 좀 허술한건 아쉬웠습니다.





더 이상 쓸 말이 없어서 짧게 끝을 낸것 같습니다. 이 에어컨 커버는 저렴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입니다.


단점은 그 만큼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재질 자체가 좀 부실해서 손으로 조금 잡고 뜯어도 뜯길 만큼 내구성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거기에 고무줄 밴딩 처리는 했는데 고무줄이 삐져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평생 쓸 제품은 못되고 1년에 한번씩 새롭게 구매해줘야할 커버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2000원이면 저렴하니까요. 에어컨 커버 그 기능이 작동 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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