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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제 각 제조사만의 무선 이어폰이 존재합니다.


애플의 경우 에어팟이 있고, 삼성의 경우 기어 아이콘 X가 있으며, 화웨이는 프리 버드, LG는 톤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중, 삼성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갤럭시 버드' 입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삼성의 전략 변화에 따라 기존 웨어러블 제품들도 기어의 이름을 버리고 모두 갤럭시로 통합하였으며 이에 따라 새 제품은 기어 버드가 아닌 갤럭시 버드로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3가지라 출시될 예정이며 내부 공간은 8GB 입니다.


여전히 이어폰 단독 MP3 재생 기능은 포기하지 않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규격도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이 덕분에 끊김 현상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IT 매니아들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에어팟에 비해 삼성 기어 아이콘 X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뒤를 보스, 비츠가 뒤를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따지기 힘들 정도의 매우 적은 판매량만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무선 이어폰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출시 하는 이유는 앞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새로운 유행이 불고 있어서 외부에 있는 구멍들을 하나하나씩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이 시작해 이어폰 단자 없애는건 세계적인 유행이 되었습니다.


메이주 제로는 더 나아가 아예 스피커, 이어폰 단자, 충전 단자, 볼륨 버튼 등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충전은 무선 충전으로 대체 해버리는 상황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이어폰 단자는 앞으로 계속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 시장의 입지는 점점 줄어 들겠지만 반대로 무선 이어폰 시장은 점점 확대 될것입니다.


괜히 잘 있는 이어폰 단자를 없애서 비싼 무선 이어폰 판매를 반 강제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애플이 밉긴 하지만... 어찌됐든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렸습니다. 


커져가고 있는 시장은 무조건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삼성은 실적과는 관계 없이 무선 이어폰 출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특징 없이 제품만 계속 새롭게 낸다 해서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삼성 무선 이어폰의 경우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프리미엄 가치를 붙이려면 그에 걸맞는 특화된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인데요.


이번 갤럭시 버드에서는 갤럭시 S10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루머 중에 가장 확실한 루머이기도 한 이 기능은 갤럭시 S10 끼리(다른 갤럭시 호환 불가) 갖다대면 배터리를 충전시켜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번 갤럭시 버드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끼리 갖다대서 충전한다는 개념은 좀 와닿지가 않습니다. 내 배터리가 없다고 뜬금없이 다른 사람 갤럭시 S10에 갖다대서 충전 좀 시켜달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다고 보통은 한 사람이 갤럭시 S10을 2대 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용량이 적기 때문에 갤럭시 S10의 대용량 배터리로도 충분히 충전을 시킬수도 있구요.


무선 이어폰 용량이 다 되서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하나 충전 단자가 없을때 내가 쓰고 있던 갤럭시 S10에 갖다대기만 하면 충전이 되니 이 부분은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선 이어폰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은 배터리 용량이 한정돼 실제 사용시간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무선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사용시간을 늘리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매우 중요한 무선 이어폰에서 이런 방안은 사실상 채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할 때 갤럭시 S10을 통해서 잠깐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방안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갤럭시 S10이 2월에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통상 제품 언박싱을 할때 하나의 제품만 공개하지 않고 곁다리로 여러가지 액세사리도 공개를 하는 만큼 이번에 갤럭시 버드가 같이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에는 갤럭시 버드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진진해 질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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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자 여행을 가는 혼여족의 수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을 가면 편한 점은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대로 계획을 짜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않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죠.


하지만 혼자 여행을 가면 불편한 점은 일단 혼자 가기 때문에 여럿이 가는것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숙박비가 대체로 그렇죠? 거기에 가장 큰건 외롭습니다;;


특히나 라오스 같은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들은 놀거리들이 대체로 여럿이 가야 재밌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술 혼자 마셔서 재밌는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혼자 가도 놀것이 많지만 라오스는 혼자 가면 좀 미적지근 합니다.


그럴때를 대비해서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추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주막 게스트하우스를 묵었는데요.


주막 게스트하우스의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주막 게스트하우스의 위치



굳이 위치를 알러 찾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주막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방비엥 중앙에 있거든요.


방비엥이라는 동네 자체가 말이 좋아 관광 도시라 하지 그냥 작은 시골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큰 길이라 해봤자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마 가보시면 무슨 의미인지 바로 감이 오실 겁니다.


주막은 그런 큰길에서도 중앙에 있습니다. 불과 2분거리에 방비엥 최고의 클럽(...) 사쿠라바가 있구요. 바로 맞은 편에는 신닷 맛있기로 소문난 피핑쏨이 있습니다.


저도 걸어가면서 몇번을 지나쳤는데 설마 이곳이 게스트하우스일까 했습니다.


어쨌든 한글로 크게 주막이라 쓰여져 있으니 전혀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주막 게스트하우스 내부



주막 게스트하우스 앞에는 바베큐 파티가 열린다는 안내판이 있었는데요. 저도 물론 참가 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습니다. 사실 라오스에서 믿을만한 한인 게스트하우스는 둘째 치고 한인 게스트하우스 수 자체도 그리 많지 않다 보니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주막 게스트하우스가 가장 널리 알려졌고 평가도 가장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부분 주막 게스트하우스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제가 갔을때는 여행객들이 100% 한국인이었구요. 아마 외국인 여행객은 거의 안올것 같아요.




주막 게스트하우스는 여러사람이 한방에서 지내는 도미토리와 커플룸, 4인실?이 있을겁니다.


당연히 도미토리가 가장 저렴하고 대다수의 혼자 여행온 사람들은 도미토리에서 묵을거구요.


친구들끼리 왔다면 돈을 좀 더 지불하고 더 안락한 4인실 같은 곳을 갈겁니다.


도미토리 가격은 1일당 10만낍이었나 15만낍이었나 받았던것 같아요.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1만원대 중후반 정도입니다. 






  주막 게스트하우스 주인 이모(주모)


주막이라는 이름의 컨셉에 따라 주모라고 불리는건지 아니면 주인 이모 줄여서 주모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주인 이모님의 성격이 굉장히 쾌활합니다.


인터넷 글을 찾다보니까 뭐 주인 이모가 싸가지가 없네 굉장히 불친절하네 한국인들 상대로 바가지 씌우네 하는 걸 몇건 봤는데요.


바가지 씌우는건 그닥 와닿지 않구요. (다만 다른 게하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가는것 같긴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불친절하다거나 그런건 그닥 느끼진 못했습니다. 방비엥 명소도 잘 알려주시고 액티비티 코스 즐기고 싶다니까 알아서 여행사 불러서 진행 다 해주시고 뭐 굉장히 편했습니다.


거기에 다시 비엔티안으로 돌아갈때는 몇시까지 나오면 사람 불러서 진행하겠다 라고 하는 등, 서비스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중개를 해주는거기 때문에 거기서 일정 수수료를 받아챙길수는 있지만 그것 가지고 바가지네 뭐네 하는건 좀;; 너무 야박한것 같아요.


무엇보다 한국어가 통해서 답답함이 전혀 없다는 점 때문에 한인 게스트하우스 오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주막 게스트하우스 바베큐 파티



주막 게스트하우스는 특정한 요일에 바베큐 파티를 진행합니다. 전 운좋게 딱 하루 묵었는데 그 때 어떻게 바로 바베큐 파티를 하더라구요.


바베큐 파티는 물론 유료입니다. 이거 아마 15만낍 정도 냈던것 같은데요.


15만낍이면 한화로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죠? 라오스 물가를 생각해보면 좀 비싼것 아닌가 싶긴 하지만 뭐 라오스에서 삼겹살과 소주도 언제 먹어보며 무엇보다 혼자 왔잖아요 ㅠ_ㅠ 다른 한인 관광객들과도 좀 어울려 보고 싶었습니다.




비용을 지불하면 술과 고기는 무제한입니다. 이런 파티가 그렇지만 여성 관광객들은 참여를 안하고 남성 관광객들이 주로 참여하죠.


남성 관광객들과 고기 먹으면서 소주 한잔하고 그러면서 언제 왔네 내일은 어디갈거네 등등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한국에서 먹어보는 김치, 삼겹살, 소주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구요.


이 정도에 2만원 정도면 만족스럽게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베큐 파티가 끝나니 갑자기 주인 이모님이 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 기계를 켜서 분위기를 노래방으로 바꿔버렸습니다.


덕분에 술도 좀 들어가다보니 다들 엄청 열심히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바베큐 파티의 좋은점은 적당한 시간대에 딱 끊는다는 겁니다. 주인 이모가 어느 정도 적당하게 놀았다 싶으면 딱 끊고 "남자들~ 다들 사쿠라바 가서 여자들 하고 실컷 춤도 추고 신나게 놀아라" 이러면서 우리들을 보내줍니다.


질질 끌지 않아서... 저는 뭐 신나서 바로 사쿠라 바 달려갔죠. 





  혼자 여행왔다면 역시 한인 게스트하우스...


여행을 즐겨 가시는 분들 중에 한국이라는 것을 전혀 느끼기 싫어서 완전히 한국과 관련된것을 배제하고 여행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렇거든요 ㅎㅎ


물론 그것도 여행하는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도 잘 통하지 않는 동남아의 개발도상국에 혼자 여행을 왔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




저는 괜한 객기를 부려서 일부러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게스트하우스 갔다가 정말 실망 하고 결국 한인 게스트하우스 왔거든요. 그런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인 게스트하우스를 간다면 주인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은 현지에 오래살았기 때문에 팁이라던가 명소들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런 게스트하우스에는 혼자 여행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하고 같이 액티비티 코스도 즐기고 끝나고 난뒤에는 술 한잔 하고 이런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너무 아쉽게도 마지막에 주막 게스트하우스를 와서 정작 혼자 온 한국인 관광객과 어울리지는 못하고 바로 비엔티안으로 돌아가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굳이 주막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게스트하우스가 있다면 그곳을 가는게 좋죠.


하지만 한번도 가본적이 없거나 별다른 정보가 없을 경우에는 한인 게스트하우스로 스타트를 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러고 난뒤 나중에 다시 여행을 온다면 그때 다른 게스트하우스도 도전을 해보시구요 ㅎㅎ





이것으로 주막 게스트하우스에 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다른 현지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가격을 정말 아끼고 싶다면 현지 게스트하우스를 가셔도 되는데요.


어차피 현지 게스트하우스도 한화 7000~1만원 수준이고 주막도 1만 5천원 ~ 2만원 수준이라... 한번 저울질을 해보시고 가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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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알파 리포산이라는 영양제입니다.


작년부터 꾸준히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그 중 제가 필수적으로 먹는것이 바로 알파 리포산입니다.


강력한 영양제로써 효능만 보면 꿈의 물질이라 불릴정도로 다양한 효과가 있는 알파 리포산인데요.


이번 리뷰에서 제가 구매한 알파 리포산 리뷰 및 알파 리포산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파 리포산이란?




알파 리포산은 강력한 항산화제 입니다.


우리는 호흡을 하면 활성 산소라는 것이 생깁니다. 활성 산소는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거나 근육 재생 등 우리 몸에 없어서 안될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너무 많을 때입니다. 활성 산소가 체내에 너무 많으면 노화를 촉진시키고 더 나아가서 성인병과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성 산소가 너무 많지 않도록 적절한 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를 도와주는 물질이 항산화제입니다.


다양한 항산화제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강력한 편에 속하는 것이 알파 리포산으로 재작년 까지 우리나라에 안정성을 이유로 통관이 금지가 되었지만 통관이 풀리면서 작년부터 허가가 되어 다양한 루트로 팔리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은?


일찍이 영양제에 관심이 많았던 매니아들은 알파 리포산을 어떻게든 들여와서 먹곤 했습니다. 그들이 통관을 뚫기 위해 갖은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죠.


그렇게 애를 쓰면서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려던 이유가 다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효능이 워낙 드라마틱하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개선, 체중 감소, 항산화, 눈 건강, 피부손상 억제 등등... 보기만 해도 눈을 의심케 할 정도의 효능이 너무 많습니다.


다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당뇨병 개선과 체중 감소 입니다. 




1) 알파 리포산은 당뇨병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는 더이상 예전만큼 관리가 힘든 병은 아닙니다. 불과 2000년대 초만 하더라도 당뇨는 지옥의 병이었죠.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인슐린은 주사로 맞아야 하는데 자주 맞아야 했고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거기에 연예인 식단인가 의심케 할 정도로 너무 까다로운 식이조절... 그 때문에 당뇨는 고치기도 너무 힘들었고 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약으로 혈당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심하더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는 주기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는 여전히 불치병입니다. 완치가 매우 힘들죠.


알파 리포산이 체내에 들어가면 혈당을 조절해주는 인슐린의 분비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이미 많은 연구들을 통해 알파 리포산이 당뇨 환자의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됐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당뇨를 앓고 있으신데 이 알파 리포산 복용을 통해 혈당이 효과적으로 낮아졌다고 하십니다.


어떤 경우에는 정상 수치까지 내려갈 정도라고 하니 말입니다.




2) 알파 리포산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아마 이 효과에 가장 주목하실 것입니다.


알파 리포산은 체내에 들어오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변화하는 것을 막아주고 포도당에 체외로 배출되는 것을 돕습니다.


우리 몸이 살이 찌는 주된 원인이 사실 지방보다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사실입니다.


탄수화물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이들이 너무 많이 체내로 쌓이면 지방으로 변화 하게 되는데 알파 리포산이 과다 섭취된 포도당을 체외로 보내게 되어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도 알파 리포산을 섭취하고나서 2달 동안 특별한 운동 없이 평소와 동일한 생활을 하였는데도 몸무게를 3kg 정도 감량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더 강력한 체중 감소를 위해 알파 리포산 섭취와 더불어 운동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체중 감소에 더 탄력이 붙게 될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알파 리포산 믿고 식단 조절 하지 마시라는 건 아닙니다. 막 먹지 마세요 ㅡㅡ... 알파 리포산은 어디까지나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지 이거 하나만 가지고 살이 쫙쫙 빠지지 않습니다.


그게 될 거였으면 전부 이것만 먹었겠죠. 꾸준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면서도 같이 이것을 섭취하면 효과가 가장 클 것입니다.




이렇듯 알파 리포산은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알파 리포산은 언제 먹으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관련 자료도 많이 찾아봤구요.


많은 분들은 공복에 섭취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식사 1~2시간 정도 전에 먹으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전 특별히 시기를 따져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식전에도 먹어보고 식후에도 먹어보고 나중에는 귀찮아서 밥 먹고 다른 영양제와 같이 먹었습니다.


물론 그것에 따라 효과가 좀 들쑥날쑥 할 수는 있는데 그렇다고 효능이 사라지는 건 아닌것 같으니 적당한 시기에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부작용


알파 리포산의 효능을 생각해보면 부작용은 대충 예상이 됩니다.


먼저 저혈당이 있으신 분들은 알파 리포산의 복용은 금하시는게 좋습니다. 혈당을 떨어뜨려주는 물질이니 당연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병이 있으신 분들도 섭취는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갑상선 약의 효능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티아민 결핍(비타민 B1)을 겪는분들도 이것을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술 먹고 난뒤에 바로 이거 드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알파 리포산이 티아민을 많이 소모하는데 알코올은 티아민을 소모시키는 강력한 물질이기 때문에 티아민 결핍에 빠지기 쉽습니다.





  알파 리포산의 적절한 섭취 함량은?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저혈당에 빠지기 쉽기 때문에 욕심에 단기간에 많이 섭취를 하게 되면 큰일나게 됩니다.


실제로 제품 후기에서 욕심에 너무 많이 먹었다가 어지러워서 토하고 침대에 누워있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저혈당 증세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용은 무조건 금물입니다.


보통 일반인의 경우 하루에 300mg 이하 정도를 섭취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하루 600mg ~ 1200mg 정도 섭취하라고 많이들 권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당뇨가 있는 것은 아니나 불규칙한 식습관과 제대로 하지 않은 관리 때문인지 건강검진을 받으니까 혈당이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좀 충격을 받았는데요. 저는 가족력 까지 있기 때문에 더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파리포산을 보통 600mg 짜리 1알을 한번 섭취합니다.


뭐든지 과하면 모자라느니만 못합니다. 과유불급이니 만큼 체중 감소를 간절히 바란다 할지라도 적절한 용량을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600mg 개봉기



해당 제품은 순수 알파 리포산 600mg가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것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내용물을 개봉해보니 많은 알파 리포산들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요.


전형적인 캡슐 형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어느 정도 어림잡으시면 될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알약들과 비교해서 크기는 좀 큰편입니다만 목넘김에 딱히 문제 될건 없습니다.


크기가 부담스럽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물과 함께 쉽게 넘길 수가 있습니다. 종합 비타민제 들과 비교하면 작은 편이기도 하죠.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 섭취 후기



섭취 후기랄 것 까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효능에 대해서는 이미 다 설명했구요. 혈당이 떨어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딱히 혈당을 꾸준히 재고 그러는건 아니라서요.


체중 감량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 보이는데요. 보통 사람이 자고 일어나게 되면 살이 좀 빠져있게 되죠?


아무래도 그 시간동안 먹지 않지만 몸은 꾸준히 칼로리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일텐데요.


먹었을 때와 먹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중이 조금 더 감소하는 것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가 워낙 고무줄 체형이라 먹으면 먹는대로 엄청 찌고 조금만 안먹으면 금방 빠지는 편이긴 한데요.


그걸 감안해도 좀 잘 빠진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체중계로 직접 재보고 있으니 플라시보 효과같은건 아닙니다.





이것으로 Healthy Origins, 알파 리포산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는데요.


뭐든지 영양제는 꾸준히 그리고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그 효과가 극대화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이 바쁜 생활에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기 쉽고 그 때문에 성인병과 비만에 많이 노출될 텐데요.


알파 리포산이 적절히 조절을 해 줄수 있으니 조만간 알파 리포산도 필수 영양제에 들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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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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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건강 보조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쿠마님이 운영하시는 비타민 세상이라는 블로그가 매우 유용해 그곳에서 많이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다른건 몰라도 종합비타민과 오메가-3는 무조건 필수로 먹으라고 해서 아이허브를 통해 주문 했습니다.


이름은 "California Gold Nutrition Antarctic Krill 500mg" 입니다.


외산 제품이다 보니 영어로 되어 있지만 쉽게 말해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오메가-3 입니다.





  크릴 오일이 뭔데?


남극에 사는 크릴이라는 생물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이렇게 생겼는데 새우 같이 생겼지만 사실 새우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크릴 새우'라고 부르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500조 마리나 살고 영양분도 풍부하기 때문에 목구멍이 작은 고래들이 환장하고 먹는 먹이입니다.


크기는 대체로 작으나 큰 종도 존재하는데요. 남극 크릴의 경우 최대 6인치 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의외로 크릴의 최대 생산국은 바로 '대한민국' 이구요. 여하튼 그 크릴에서 추출한 오일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크릴 오일의 효능?


사실 효능을 그렇게 크게 맹신하지 않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걸 먹어서 내 건강에 보충이 되는것을 생각하고 저도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실시간 검색어에 뜨더라구요. 보나마나 종편 방송에서 주로 하는 중년들 대상으로 하는 방송에서 크릴 오일이 몸에 좋다느니 엄청 홍보를 했을게 뻔하더라구요. 주로 한의사들 나와서 부연설명하는 그런 방송요.


여튼 크릴 오일이 몸에 안좋은건 아닙니다. 저도 쿠마님의 블로그를 참고를 했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면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크릴 오일은 44%나 증가 시켜주고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32%나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전형적인 피쉬 오일로 생산된 오메가-3는 각각 4.2% 증가, -2% 감소에 불과합니다.


여튼 크릴 오일이 콜레스테롤 조절에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죠. 때문에 저도 이번에 큰맘 먹고 구매했습니다.


거기에 크릴 오일 오메가-3는 피쉬 오일 오메가-3에 비해 트림할때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합니다.


이 이유 하나 때문에 크릴 오일을 구매했습니다.





  California Gold Nutrition 남극 크릴오일 개봉기




저는 아이허브에서 제품 구매할때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에서 생산한 제품을 제일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가성비가 너무 좋거든요. 그렇다고 성분이 부족한것도 아닙니다. 


해당제품은 제가 기억하기로 30개 짜리도 있고 120개 짜리도 있고 1000mg 짜리도 있었을 것입니다.


1000mg 제품은 품절이라 아쉽게도 120개 500mg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성분표에 크릴 오일 500m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밥 먹고 난뒤 먹으면 되고 1알 먹으면 됩니다.


총 4달치 분량으로 매우 넉넉하죠?




왠만한 건강 보조제들이 그렇지만 아주 꼼꼼하게 밀봉이 되있습니다. 특히나 크릴 오일은 생물에서 추출한 성분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관을 안해주면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섭취를 하시고 난뒤에 뚜껑을 꽉 닫아 주세요.




굉장히 강력한 본드로 붙어있어서 그런지 떼어내도 저렇게 찌꺼기가 남았는데요. 안에 영롱한 크릴오일 들이 들어 있습니다.




크릴 오일은 액체이다 보니 흔한 캐플릿이나 타블렛이나 캡슐처럼 보관을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이 젤라틴으로 된 소프트젤 형태로 판매를 합니다. 저걸 이빨로 세게 깨물어 터뜨리면 안에 크릴 오일이 쭉 나오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과연 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인데요. 크기가 너무 크면 목넘김이 좋지 않아 그것 때문에 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 있습니다.


보통 먹는 알약들과 크기를 비교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목넘김에는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크릴 오일 섭취 후기



저는 건강 보조제를 종합 비타민, 밀크시슬, 크릴오일, 비타민C, 알파 리포산 이렇게 5개를 한번에 먹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따로 복용하기 보다는 같이 섭취를 하게 됐는데요.


먹고 난뒤 5분 정도 있으니 크릴 오일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속에서 트림이 막 올라옵니다.


그런데 비릿한 맛이... 납니다! 좀 거슬리는 비릿한 맛이 나는데요. 역겨워서 치를 떨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특유의 바다생물의 비릿한 내음은 분명히 나긴 났습니다. 좀 희미하게 나더라구요.


크릴 오일은 피쉬 오일에 비해 그 비릿한 냄새가 거의 안난다고 하는데 크릴 오일이 이 정도면 피쉬 오일은 대체 얼마나 냄새가 심각하게 날까;; 싶을 정도였습니다.


오늘 처음 먹으니 효능은 잘 모르겠구요. 아마 한달 정도 꾸준히 먹으면 효능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기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크릴 오일치고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긴 하나 어쨌든 크릴 오일 자체가 비싸서 그런지 이 제품도 가격대가 꽤 나갑니다.


가격은 아이허브(iHerb)에서 구매할시 22,500원 정도입니다. 이게 뭐가 비싸냐 싶겠지만 피쉬 오일의 경우 1만원도 안하는 제품들이 몇몇개가 보입니다.


뭐 크릴 오일의 효능이 더 좋다니 충분히 감수할 만하지만 제품을 구매할때 하나만 사는게 아니고 보통 3~4개씩 다른 제품을 섞어서 사기 때문에 부담이 될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 물량 조절을 못하는지 품절이 너무 자주 일어납니다.


저는 정말 운좋게도 120개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처음에 알아볼때는 이것도 품절이었습니다.


크릴 오일이 네이버 실검에 뜬 만큼 분명 크릴 오일 제품 판매량이 늘어날텐데 물량 조절을 좀 넉넉하게 했으면 합니다.






  리뷰를 마치며...


크릴 오일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공교롭게도 그 다음날 바로 크릴 오일이 실검에 떠버려서 가격 오르기 전에 부랴부랴 구매를 했는데요.


크기가 작아 먹기는 편하나 비릿한 내음이 아주 없는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피쉬 오일을 드시던 분이 이걸로 바꿔 드신다면 아마 훨씬 편하게 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아이허브에서 제품을 구매할때 44500원 이상을 구매하면 택배비도 무료이므로 참고하셔서 합리적인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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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는 2018년 9월에 애플이 단종을 시켰습니다. 아마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1대당 판매가가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고 고가의 아이폰만 판매하기 위해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 SE를 단종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방침이 무색하게 2019년 1월, 아이폰 SE가 다시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 등록이 됐습니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말이죠.






원래 미국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SE 32GB는 349달러에 128GB는 449에 판매가 됐었습니다.


하지만 단종이 되었다가 부활한 요즘에는 가격이 대폭 하락하여 32GB에 249달러, 128GB는 299달러로 변동되었습니다.


심지어 이는 통신사를 끼고 약정 가입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닌 순수 언락폰입니다.


그렇기에 그냥 기기값 249달러만 지불하면 통신사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한 자급제 폰인것입니다.




아이폰 SE는 보급형이긴 하나 아이폰 6S와 스펙이 거의 동일합니다. 애플 A9 칩셋에 램 2GB를 탑재하여 사용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심지어 6S보다 화면이 작기 때문에 해상도도 더 낮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6S보다 구동 환경은 더 나은편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폰 6S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는 유저들의 글로 보아 SE도 아직까지 충분히 사용가능해 보입니다.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긴 했으나 어쨌든 성능상에 문제가 되지 않는 스마트폰이고 또 애플의 유일한 소형 스마트폰이다 보니 손이 작은 유저들 특히 여성들은 오히려 이러한 스마트폰을 선호하지 않나 싶습니다.





  정말로 아이폰 SE2를 출시하기 위해?



정말로 지겹도록 떠돌았던 떡밥을 드디어 애플이 회수하려나 봅니다. 애플이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 (물론 다른 제조사들의 할인에 비하면 코웃음 밖에 안나오지만...)을 했다는 것은 일단 재고를 빨리 털어내려는 생각이 엿보이는데요.


고가 정책으로 인해 악화된 수익성과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아이폰 SE 할인이라는 긴급처방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이왕 남는 재고 빨리 털어내려는 심산인것 같고 겸사겸사 매출도 끌어올려보겠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정말로 아이폰 SE2가 출시가 되려는 것 같은데요. 늦어도 올해 봄에는 발매한다는 구체적인 날짜도 언론을 통해 제시되고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SE2에 대한 움직임은 있어 보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은 해당사항이 없음


이 모든것은 미국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만 적용이 됩니다. 한국에는 이러한 정책이 적용될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구요.


애플에서도 한정 수량만 판매하겠다고 했으니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해당사항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나중에 아이폰 SE2나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설마 이번에도 고가 정책으로 일관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SE의 전례가 있으니 100만원이 넘어가는 다른 아이폰과 비교해서 거의 반값 정도로 저렴하지 않나 예상해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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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는 MWC 바르셀로나는 IT 매니아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 시킬만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공개가 됩니다.


그 중, 소니도 예외는 아니라서 MWC 2019를 발판으로 자사의 새 스마트폰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엑스페리아 XZ4이며, XZ3가 공개된지 얼마 안된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빠른 발표입니다.



<엑스페리아 XZ4 예상 렌더링>


소니는 화려한 언팩 행사를 위해 이미 세계 각국의 IT 전문 언론에 초대장을 발부 했으며, 이 중 러시아어와 이탈리아어로 된 초대장이 인터넷에 올라오게 되어 정확한 날짜와 시간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4는 2월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간 기준)에 발표가 됩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소니가 러시아의 IT 언론에게 보낸 초대장입니다.


키릴 문자를 읽을 수 없지만 중간에 적혀있는 아라비아 숫자를 통해 파악이 가능합니다.





엑스페리아 XZ4는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21:9 비율의 FHD+ 해상도를 지니는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아쉬운 점은 왜 소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고집스럽게 Full-HD 디스플레이만 탑재를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이미 2K WQHD+ 디스플레이는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마당에 소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다른 제조사에 비해 스펙이 떨어지는 편이더군요.


다시 스펙 설명으로 돌아와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64/128GB...




배터리 용량은 4000mAh,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향간에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 될것이라 하는데요. 이 부분은 아직 제조사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기술이 아닌 만큼 조금 보수적으로 바라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기존 엑스페리아 XZ 시리즈와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역시 카메라 입니다.


소니도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하였는데요. 이번에는 카메라 품질이 좋을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소니의 이미지 센서는 기술력으로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엑스페리아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들은 힘을 발휘 못해서 사진 품질이 좋지 않았었는데요.


저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제외하면 체험하거나 써본 엑스페리아의 카메라 품질이 영 미덥잖았습니다.


이번에는 트리플 카메라로 품질을 향상시켰는지 기대가 됩니다.







엑스페리아는 참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다른 제조사들은 1년에 1대 출시하고 있는 마당에 소니는 1년에 2개씩 꼬박꼬박 출시하니까 말이죠.


엑스페리아 Z 부터 시작된 플래그쉽 시리즈의 역사는 타 제조사에 비해 그리 길지 않으면서 세대는 정말 많이 거쳤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 나물의 그 밥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보여주며 많이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다를까요? 정말 다를까요? 제발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하는 몇 안되는 외산폰 인데 좀 잘 되서 선택권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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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제품 체험기 입니다.


이번에 체험해본 기기는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3세대 부터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다 할 정도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도 많이 궁금한 것이 있었고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체험해보았습니다.


제가 써보면서 느낀 점을 가감없이 써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스펙






현존 태블릿 PC 중 성능은 당연 최강입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태블릿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윈도우 태블릿도 대다수가 아톰 계열의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코어 i5 시리즈를 쓰는 태블릿들을 제외한다면 아이패드 프로 12.9의 성능은 당연 최강입니다.


Apple A12X Bionic AP를 채택하였으며 12.9인치의 대화면에 두께도 매우 얇아 63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3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지문인식 버튼인 Touch ID가 사라지고 Face ID가 추가되었으며 애플 펜슬이 2세대로 교체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외형



12.9인치의 매우 넉넉한 디스플레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3세대 부터 디자인의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2세대 까지 자리잡고 있던 홈버튼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베젤에 비하면 넓은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전 아이패드들과 비교하면 베젤이 확실히 많이 없어졌으며 저 정도면 면적 대비 상당히 베젤이 얇은 것도 맞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노치 디자인이 아니라는 것이 더 마음에 드네요.



좌측을 보면 전원 버튼과 마이크 2개, 그리고 스피커가 2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측을 살펴보면 마찬가지로 스피커가 존재합니다.


예 맞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스피커가 4개나 존재합니다.


보통 독자적인 스피커 2개가 들어가서 좌, 우를 책임지는 것을 스테레오 스피커라 하는데 스테레오 스피커를 넘어서서 4개 입니다.


후술 하겠지만 스피커 능력이 매우 좋습니다.


또한 이번 아이패드 프로 3세대의 가장 큰 차이점 드디어 독자적인 라이트닝 포트를 버리고 USB Type-C를 채택했습니다. 이로 인해 범용성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윗측을 살펴보면 가장자리에 음량 버튼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이 눈에 띕니다. 중앙에 있는 까만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 궁금했었는데 애플펜슬을 갖다대보니 바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애플펜슬을 충전시키는 단자였습니다. 애플펜슬은 오로지 여기에 딱 붙어 있어야 충전이 된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를 컴퓨터라 박박 우기는 이유 중 하나인 스마트 키보드입니다.


전혀 스마트 하지도 않고 키를 누르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으며 심지어 키캡도 좀 작습니다.


그래서 저 같이 손이 큰 사람에게는 좀 불편했습니다. 옆에 있던 맥북의 버터플라이 키보드도 이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정말로 멤브레인 키보드에서 키캡 빼고 밑에 있는 고무만 만지는 기분입니다.




이걸로는 도저히 생산성 향상에 도움도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생산성 관련 이야기는 아래에서 후술 하겠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와 12.9인치 3세대와 비교하면 크기가 위와 같이 차이 납니다.


불과 1.9인치 차이인데도 눈으로 봤을때 엄청난 차이가 났으며 이걸 보니 11인치는 눈에도 안들어오고 자연스레 12.9인치로 넘어갔습니다.


그 만큼 크기로 인한 경험 차이가 꽤 컸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웹서핑 환경




아이패드 프로 12.9의 웹서핑 환경은 나무랄데가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쾌적한 환경이 있을까 싶습니다. 12.9인치라는 넓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아낌없이 활용 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서는 낮은 해상도이지만, 태블릿 범주로 넘어오면 상당히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도 WQHD 2K 해상도를 뛰어넘기 때문에 가독성이 상당히 좋았구요.


위의 네이버 화면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절대 경험할 수 없는 넓은 UX를 자랑합니다.


거기에 가장 강력한 칩셋 중 하나인 Apple A12X Bionic 칩셋을 장착하여 느림, 버벅임, 끊김의 현상을 전혀 발견 할 수 없었으며 iOS의 특유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로 인해 더 부드럽게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 환경은 나무랄데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동영상 환경





넓은 디스플레이는 웹서핑에서만 장점으로 발휘되는 것이 아닙니다. 동영상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이미 많은 유튜버들이 검증을 했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TrueTone과 함께 결합된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말 할 것도 없었습니다.


그 품질과 함께 결합되어 영상 감상에 있어 최적의 콜라보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양쪽에 달려 있는 4개의 스피커의 품질도 기대 이상이었으며 무엇보다 출력이 컸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동영상 재생하다가 너무 큰 소리에 당황해서 급하게 소리를 끄곤 했는데요.


제가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의 출력이 다른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도 좀 작은 편이라 출력이 큰 점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의 장점


그 외에 추가로 발견한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의 장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120Hz의 디스플레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반적인 60Hz 디스플레이를 보다가 120Hz 디스플레이에서 이리저리 휙휙 넘겨보면 그 부드러움과 반응속도는 말도 못합니다.


왜 사람들이 120Hz 디스플레이 하나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지 이유를 알겠네요.


두번째로, 게임 구동 능력입니다.


애플의 칩셋 설계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건 이미 다들 아실것입니다. Imagination으로 부터 공급받던 그래픽 칩셋을 단독개발로 전환했음에도 그래픽 칩셋 성능은 안드로이드의 어떤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교해도 앞섭니다.


때문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게임용으로도 많이 쓰이곤 합니다.


제가 게임을 구동해봤을때 어느 것하나 딱히 끊김이 없이 부드러웠습니다. 이 부분 또한 장점이라고 봅니다.





  Apple Pencil




3세대로 넘어오면서 애플 펜슬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둥글기만한 형태가 아니라 한 쪽면이 납작한 모양으로 바뀌었는데요.


저는 처음에 실제 연필처럼 육각형 형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한쪽면만 납작한 이유는 애플 펜슬을 아이패드 프로 12.9 위에 얹어 충전시키기 위해 그렇습니다.


잡아본 결과 그래도 둥근 것보다 한쪽 면이 납작한게 훨씬 그립감은 좋았습니다.




간단하게 애플 펜슬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이번 2세대 애플 펜슬은 1세대 보다 능력이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사실 체험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거인것 같습니다.


다만 필기감이 괜찮았었고, 글씨를 써내려갈때 렉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애플 펜슬 자체의 능력과 아이패드 프로 12.9의 강력한 성능이 뒷받침 되어 이런 시너지 효과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연필로 쓰는 듯한 느낌에 훨씬 가까웠구요. 조금은 인정하긴 싫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의 S펜보다도 훨씬 실제 연필의 느낌이 났습니다.


거기에 애플 펜슬 펜촉 부분을 두번 톡톡 두드리면 어플 내에서 붓, 연필, 지우개 등으로 바꿀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애플펜슬로 홈으로 돌아가거나 멀티태스킹으로 넘어갈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이전에는 홈버튼이 있어서 이를 통해 홈으로 가거나 멀티태스킹 창으로 넘어갔죠.


그런데 이제 홈버튼이 없어졌으니 위의 사진과 같이 아랫쪽에 검은 줄이 떠있고 거기를 손가락으로 누른채로 위로 쓸어 올려야 홈버튼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애플 펜슬은 이게 안됩니다. 애플 펜슬로 전부 다 되는데 이것만 안됩니다.


때문에 애플 펜슬 쓰다가도 손가락으로 한번 올려줘야 하고 일을 두번 해야 합니다. 은근히 귀찮은 일입니다.


왜 이런식으로 설계를 했는지 이해가 도무지 가지 않습니다. 애플 펜슬로 그림을 그리다가 실수로 홈으로 돌아가는 불상사를 방지하려는 걸까요?


그렇다면 하다못해 그 기능을 끄고 켤수 있는 것이라도 만들어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건 추후 패치로 좀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컴퓨터가 될 수 있는가?


애플은 정말 약았습니다. 자꾸 이걸 컴퓨터 범주에 넣으려고 합니다. 애플이야 컴퓨터에 자꾸 넣으려는 건 컴퓨터에서도 할 수 있는 포토샵 작업과 같은 것들을 아이패드에서도 할 수 있으니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다. 


그러니 컴퓨터로 넣을 수 있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정한 개소리에 불과합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를 만져 본결과 절대 컴퓨터가 될 수 없습니다.


이건 아무리 광고로 What's Computer? 와 같이 본인들이 뭔가 가르친다는 식으로 달려들어도 절대 컴퓨터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스마트 키보드의 품질이 너무 조악하다.


일단 키보드 부터 너무 후졌습니다. 그런데 이걸 249,000원이나 받아먹습니다.


참고로 249,000원이면 키보드의 끝판왕 레오폴드나 해피해킹 키보드를 넘볼 수 있습니다.


저깟 키보드가 그정도 값어치를 생각한다고 전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차라리 호환되는 키보드 케이스를 더 비싸게 주고 사는것이 낫겠다 싶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다른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는 아닙니다.



2. USB Type-C 포트는 있으나 마나


USB Type-C로 굳이 바꾼 것은 무슨 이유로 그랬을까요. 아마 확장성을 염두해뒀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에서는 일단 마우스 연결이 안됩니다. 거기에 외장하드 연결 해도 사진과 동영상 밖에 불러오지 못합니다.


우리가 흔히 기대하는 문서파일들을 불러서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는게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정말로 컴퓨터 대용으로 써서 생산성 향상이 된다면 외장하드에 문서 파일정도는 당연히 불러올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직장인 분들이 외장하드나 USB에 문서파일을 담아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이패드에서 안되는 일입니다. 애플 특유의 폐쇄성이 너무 나쁜쪽으로 발현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로 컴퓨터라고 박박 우겨서 생산성 타령을 할 것이였으면 하다못해 이정도는 풀어줘야 정상인듯 싶습니다.





3. 극히 한정적인 생산성


아이패드 프로 3세대에도 생산성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다만 그 생산성은 상당히 한정적인 부분에 있습니다. 아이패드 전용으로 포팅한 포토샵으로 일러스트 작업도 가능하며 사진 편집기능이 가능합니다.


이 포토샵은 PC에서 쓰이는 풀 버전이 아닙니다. 다만 2019년에 지원해준다고 했으니 조금 기다려보면 PC와 다를바 없는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외장하드로 사진 파일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동영상도 불러올수 있죠?


때문에 사진 혹은 동영상 편집에서는 그 생산성이라는 것이 활약을 할 수 있겠네요.


제가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를 체험해본 결과 애플펜슬의 느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를 통해 와콤 타블렛처럼 사진 및 웹툰 작업에 이용하면 꽤 괜찮겠다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저는 그쪽 계열이 아니라서 실제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 부분에서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솔직히 좀 궁금하긴 합니다. 아이패드로 코딩을 해서 프로그램을 생산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맥이나 윈도우 설치 컴퓨터는 전통적인 PC계열로 취급하지만 크롬북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PC라고 그렇지 않는 것도 이와 별 다를바가 없을 것입니다.





4. 극히 빈약한 멀티태스킹 능력


다들 아실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계열의 멀티태스킹은 최대 창 2개가 한계입니다.


성능만 보면 3개 4개 충분히 띄워도 될거고 12.9인치면 충분히 가능할텐데요... 왜 일부러 막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안드로이드에서는 이미 옛날 옛적부터 구현했던 기능입니다. 예전에 테이크 야누스라고 2011년에 출시한 스마트폰에 듀얼 윈도우 기능이라고 있던 기능입니다.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너무 보편적인 기능이죠.





애플이 자꾸 줄기차게 컴퓨터라고 우기는 것은 태블릿 PC라는 이미지에 탈피해서 컴퓨터로 탈바꿈 시킨뒤 고가정책을 펴려는 술수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소비자들도 태블릿 PC를 산다고 하면 저렴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널린 마당에 아이패드가 아무리 좋다 한들 90만원 이상의 가격을 주고 구매하려면 선뜻 망설여집니다.


그렇지만 기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 PC 범주에 넣고, 아이패드 프로를 컴퓨터 영역으로 끌어올리면 노트북들은 100만원 넘는 것들이 넘쳐나니 가격으로 승부 가능하다는 것이겠죠.


때문에 최저 1,269,000원 최고 2,479,000원이라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태블릿 PC는 스마트폰과 달리 필수적인 요소로는 취급받지 않는데다가 가격보다 더한 휘어짐 현상 논란으로 인해 묻혀버린 감이 있어서 그런지 큰 논란으로 다가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 총평



저는 이 기기를 체험해보고 느낀 점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컴퓨터는 아니지만 최고의 태블릿 PC라는 것입니다.


동영상, 웹서핑, 게임 태블릿 PC의 주 용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환경과 성능을 제공해줍니다.


생산성이라는 요소만 버리고 보자면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는 태블릿 PC 계열에서 최강자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그렇기에 126만 9000원부터 시작하는 정신나간 가격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에 애플 펜슬 15만 9천원, 스마트 키보드 케이스 24만 9000원까지 더하면 거진 165만원 넘는 가격입니다.


아무리 좋은 태블릿 PC라 한들 가격이 이렇게 미쳐 날뛰면 전혀 추천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애플은 자꾸 아이패드 프로 계열을 컴퓨터 범주에 넣으려고 무던히 애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이라는 매우 좋은 대체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모델에 한해서는 아이패드 프로보다 맥북 프로가 더 저렴합니다.


맥북 프로로 아이패드 프로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iOS 어플 생산, 컴파일러를 활용한 프로그램 생산,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 웹 서핑 등등 거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그렇게 버리려고 애쓰는 '마우스'와 함께 말입니다. 


터치 기능이 아무리 발전해봐야 현재로써는 마우스에 익숙해진 유저들의 환경을 바꿀수는 없습니다.


마우스도 안되는 아이패드 프로를 과연 컴퓨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는 많이 시기상조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고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프로 12.9 3세대에 관한 체험 후기와 제 생각들을 모두 써보았습니다.


체험 후기에서 어째 사견이 많이 끼어든것 같습니다만 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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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현재 아이폰 XS와 아이폰 XR 판매 부진 그리고 독일과 중국에서의 일부 모델 판매 금지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물론 애플은 여전히 시가총액 1~2위를 다투는 거대 기업이고 매출액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이 뚝 떨어졌고 이로 인해 매출과 주가가 수직 하락 중입니다.


최고 232달러에 달했던 애플의 주가는 현재 150달러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이런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아이폰의 진정한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 SE' 시리즈를 다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아이폰 SE는 아이폰 5s의 부품을 일부 재활용하여 아이폰5s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보급형 제품이었습니다.


스펙은 아이폰 5s에 비해 당연히 대폭 상승해 아이폰 6s의 수준을 보여줬지만 가격은 훨씬 저렴하여 거의 40만원대에 불과했습니다.


이런 아이폰 SE의 후속작이 출시가 될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작년부터 참 지겹도록 들렸죠. 아이폰 SE2라는 이름 달고 출시한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 루머보다는 좀 더 신빙성 있게 출시 시기와 상세스펙까지 공개했는데요.




더군다나 애플의 현 상황이 아이폰 SE2를 발매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황이기 때문에 진짜로 출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긴 합니다.


애플 전문 매체인 맥월드에 따르면 4.2인치 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 SE2는 아이폰7에 탑재된 A10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Face ID와 무선충전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보급형이니 만큼 스펙은 최신 기종과는 확실하게 차별점은 두었습니다.


맥월드에서는 가격 까지 예상을 했는데요. 32GB 모델이 399달러(44만7000원), 128GB 모델이 499달러(55만9000원)로 책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축소 될 것을 예측해,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기 보다는 한대를 비싸게 팔아 이윤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선회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X 까지만 해도 매출이 더 늘어나 애플의 예측이 맞아 떨어지나 했는데요.


너무 과욕을 부린 것일까요. 본인들의 충성고객들이 어느 선까지 지갑을 활짝 열어줄 것인지 테스트 해보려고 했다가 도로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플의 입장에서는 무작정 기기를 할인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들이 열심히 쌓아놨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품들은 그대로 놔두고 보급형 아이폰 라인업을 다시 부활시켜 판매량을 끌어보려는 속셈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또한 아이폰의 가격은 개발도상국에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비쌉니다.


그 때문에 미래의 전략거점으로 삼았던 인도에서 마저 아이폰의 판매량이 매우 처참한 수준입니다.


그리하여 얼른 저렴한 아이폰을 공급하여 iOS 생태계를 일정 범위까지 유지시키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것 또한 이번 보급형 아이폰 라인을 부활시키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애플의 이러한 전략은 사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 전략입니다.


삼성의 경우 고급형인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를 발매하고 저가형으로 J, 중급형으로 A를 출시합니다.


화웨이, LG, 샤오미 등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아이폰 XS나 XR 같은 기종들은 구매할 사람들은 구매하기 때문에 애플은 아이폰을 사고 싶은데 좀 가격이 비싸서 망설여지는 잠재고객을 잡는 용도로 이번 아이폰 SE 후속작을 출시 할것이라고 봅니다.


정말로 다시 부활할까요? 솔직한 마음으로 부활 했으면 합니다. 


솔직히 아이폰 XR이 100만원이 넘는데 이걸 보급형이라고 우겼던게 너무 웃기지도 않았잖아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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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이 2월 20일에 공개가 된다고 확정이 된 가운데 LG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G 시리즈의 출시 예정제품인 G8도 2월 24일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대다수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LG G8은 별도로 장소를 섭외해 언팩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올해 개최될 MWC 2019 기간을 고려하여 언팩 이벤트를 진행 할 것이라고 합니다.


2월 24일은 MWC 2019가 개최되기 하루 전이며 MWC 2019가 개최되기 전에 미리 공개를 하여 주목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으로 되풀이 됩니다.


LG G8은 3D 촬영 기능을 갖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게 될 것이며, 물방울 노치 디자인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로 쓰이는 넓은 노치는 배제하고 전면 카메라 부분만 감싸는 좁은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5G 네트워크는 지원하지 않고 4G LTE를 지원합니다. 5G를 최초로 채택하는 스마트폰은 루머대로 갤럭시 S10이 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AP는 스냅드래곤 855를 채택할 것이며, 6GB 램에 128기가 저장공간을 갖추게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2인치 2560*1440 WQHD Full-Vision Display를 탑재하게 됩니다.


배터리는 3420mAh로 조금은 아쉬운 수치의 용량을 탑재하게 됩니다.




LG G8의 공개일과는 별개로 주목을 끄는 루머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G8이 폴더블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의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폴더블 스마트폰은 아니구요. 씨넷에 따르면 LG G8은 화면을 하나 더 붙이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즉 별개의 화면 2개를 연결 시키면 이를 인지한 G8이 하나의 화면처럼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추가 디스플레이 부착은 스마트폰 케이스 형태로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는데요.


어디까지나 루머인 만큼 재미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각 언론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루머를 남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됐든 G8의 공개일도 밝혀졌기 때문에 2월 말에 새로운 스마트폰이 쏟아지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이 기다려 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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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이번에도 역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가성비의 대명사로 대표되던 홍미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홍미노트7이 그 주인공입니다.




전작이었던 홍미노트5는 적당한 중급기의 스펙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10만원대에 불과해 가성비로 국내 유저에게도 상당히 유명했던 스마트폰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동통신사 3사에서도 홍미노트5를 정식출시하여 고객들을 끌어모으는 유인책으로 쓰기도 했죠.


그 홍미노트5의 뒤를 이은 홍미노트7 또한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두뇌라 할수 있는 AP는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 했습니다. 


램은 모델에 따라 3GB / 4GB / 6GB로 나뉘며 저장공간은 32GB / 64GB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디스플레이인데요. 6.3인치 2340 x 1080 해상도를 지닌 IPS-LCD를 탑재했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노치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만 아이폰과 같은 넓은 노치가 아닌 전면카메라 정도만 커버 할 수 있는 매우 작은 노치입니다.


배터리는 4000mAh를 탑재했으며, 카메라는 후면 4800만화소 + 500만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현재 중국 내수 기준 출고가는 3GB/32GB 모델 약 16만 3천원, 4GB/64GB 모델 약 19만 7천원, 6GB/64GB 모델 약 23만원입니다.


가격 차이가 모델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최고사양 모델인 램 6GB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에서 출시한 제품 중에서 홍미노트7과 가장 유사한 성능을 지니는 것이 갤럭시 A9 2018인데요.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하고 6GB 램에 128기가 저장공간을 지닌 이 제품의 가격은 599,500원입니다.




국내 출시모델이라 A/S의 유무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홍미노트7의 가성비를 따라갈 제품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유독 샤오미에서만 이렇게 가성비로 경쟁사 두들겨 패는 제품이 나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이전에야 특허를 무단으로 도용하는 등 문제가 많았지만 요즘은 해외진출을 위해 특허권도 사들이고 크로스 라이센싱 계약도 꾸준히 체결 하는등 특허 문제에 꽤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예전과 같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을 출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다른 중국 회사인 화웨이, 오포, 비보 등과 비교해도 저렴한 편입니다.



어찌됐든 홍미노트7은 이제 출시가 되었고, 이미 많은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사용기가 궁금해집니다만 걱정 할 것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렴하면서도 사람의 관심을 한몸에 끌 수 있으면서도 영상 제작하기도 한결 수월한 아이템을 두고 과연 유튜버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해외직구를 통해 배송받는 그 순간 아마 수십 수백명의 유튜버들이 1분이라도 빨리 올리기 위해 배송박스도 뜯지 않은 상태로 홍미노트7에 대한 영상을 올릴 것입니다. 그때 실사용기를 봐도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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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시장은 한때 무서운 기세로 성장했습니다. 지금은 약간 주춤하는 것 같은데요.


이와는 다르게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출하량은 2017년에 비해 20% 상승했으며 2023년이 되면 2018년에 비해 85% 출하량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주는 편리함을 한국 유저들이 어느정도 공감을 하고 관심을 보인다는 반증이겠죠.


이런 돈 냄새가 대놓고 풀풀 풍기는 상황에 화웨이가 가만 있지 않았습니다.


화웨이는 이통사 3사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워치인 '워치 GT'를 출시하기 위해 협의중이라고 합니다.



화웨이는 워치 GT가 배터리가 2주씩이나 간다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소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 화웨이는 워치 GT에 두가지 커스터마이징을 가했습니다.


하나는 두뇌라 할 수 있는 AP이고 나머지 하나는 OS 입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대신 자사의 듀얼코어 커스터마이징 AP를 사용했습니다.


OS는 구글의 웨어 OS를 버리고 자사가 제작한 라이트 OS를 탑재했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를 극단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하였습니다.





2018년 10월에 공개된 워치 GT는 이외에도 1.39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16MB RAM(!!)과 128MB의 내장메모리를 갖췄습니다.


3대 위성 항법인 GPS / 글로나스 / 갈릴레오를 모두 지원하여 더 정확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생김새도 특별히 튈 것 같지 않은 디자인에 무난해 보이는 스마트워치이지만 저는 이 제품이 정식출시를 한다 하더라도 성공하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에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산은 곧 싸구려 혹은 가성비 정도로 통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입니다.


이런 와중에 화웨이는 스포츠 모델을 약 22만원, 클래식 모델을 약 25만원에 중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글로벌 가격은 250달러 입니다.


30만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는 삼성 기어 시리즈를 놔두고 굳이 A/S도 불안한 외산 그것도 중국산을 저 정도의 돈을 주고 구매할 확률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둘째, 자체 OS의 생태계가 너무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화웨이는 배터리 사용량을 극도로 줄이기 위해 비효율적인 웨어 OS를 버리고 자사의 라이트 OS를 탑재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플을 쓸게 없습니다. 삼성 기어의 타이젠 만도 못한 수준이고 화웨이에서 제공하는 어플 외에는 사실상 쓰지 못합니다. 헬스 어플을 제공하여 심박수 측정 등 건강 관리 관련으로는 할 수 있지만 그 외에 할 수 있는게 전무합니다.


음악, 통화 전부 안됩니다.


애초에 램 16MB에 내장메모리가 128MB 밖에 안된다는게 이를 반증합니다. 딱 자기들이 제공하는 것만 써라 이것입니다. 이걸 스마트 워치라고 부르기에는 좀 애매모호 합니다.





셋째, 배터리 사용량이 막상 썩 길지는 않습니다.


화웨이는 워치 GT가 배터리가 2주씩이나 간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저는 420mAh 밖에 안되는 배터리로 2주씩이나 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화웨이에게는 그렇게 뛰어난 최적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찾아본 결과, 일반 심박 모니터링 및 1주일에 90분(?!)을 운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2주 간다고 합니다.


지속적인 심박 모니터링과 GPS 추적기능을 켜놓으면 22시간 정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실상 2주 정도 사용한다는 기준이 정상적인 사용기준은 아닙니다.


마치 이것은 기어 S3를 절전모드로 놓고 쓰면 일주일 정도는 너끈합니다. 라는 것과 같은 소리입니다.





마지막으로, 화웨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한국 국민들의 반응이 썩 좋지 못합니다.


LG 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를 이용해 5G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하자 인터넷 여론은 LG 유플러스 불매를 하겠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로 화웨이를 별로 신뢰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미국, 일본, 유럽 국가들에게도 마찬가지의 반응이며 화웨이 장비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 화웨이 5G 장비와 화웨이 스마트워치와는 좀 거리가 멀지 몰라도 화웨이 제품이라는 것 하나에 상당히 껄끄러워 하는 반응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화웨이 워치GT가 어쨌든 한국을 통해 발매가 될 가능성은 커보이는데요.


만약 이통사를 통해 판매가 안될 경우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에 이벤트를 벌여서라도 팔것입니다. 사실 통화도 안되는 스마트워치를 굳이 이통사를 통해서 판매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이렇게 판매루트를 개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즘 화웨이가 IT 분야에서 상당한 이슈입니다.


과연 화웨이는 국내에 자사의 스마트워치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음... 좀 어려워 보입니다. 아마 대다수의 분들도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간 한국은 외산 IT기기의 무덤이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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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때, 저렴하게 구매했던 삼성 860 EVO SSD 1TB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테라나 되는 넉넉한 용량 덕에 요즘 용량 걱정 없이 살아서 편한데요.


특히 SSD 분야는 삼성 SSD가 알아줄 정도로 품질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제가 예전에 테스트 했던 보급형 SSD나 저가형 SSD와는 다른 속도를 보여주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개봉기는 물론 4K 테스트, 단일 고용량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이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삼성 860 EVO 1TB 개봉기



구성품은 단촐하기 짝이 없습니다.


종이 박스 안에 SSD와 매뉴얼만 있을 뿐이고 SATA 케이블은 더욱 없습니다.


어차피 SATA 케이블은 왠만한 SSD에서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중요한건 SSD 그 자체이지 나머지는 없어도 사실 무방한것 같아요.


이 제품은 M.2나 NVME M.2 형식이 아닌 일반 SATA SSD 입니다. 






  삼성 860 EVO 1TB 벤치마크 후기



SSD의 성능을 알아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벤치마크 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AS SSD BENCHMARK / CrystalDiskMark / Samsung Magician  이렇게 세가지의 툴을 사용했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AMD Ryzen 5 2400G 4.0Ghz(Overclock)

M/B : Asrock AB350M Pro4

RAM : Samsung DDR4 8GB *2 

VGA : Radeon Vega 10 Intergrated Graphic

SSD : Samsung 860 EVO 1TB / Sandisk Z400s 256GB





1) CrystalDiskMark

아마 가장 대중적인 벤치마크 툴이 아닌가 싶습니다. UI가 매우 간단해서 직관적이고 알아보기 쉽습니다.


테스트 결과 순차 읽기 562.7MB/s, 쓰기 531.3MB/s로 준수한 속도가 나왔습니다.


4K 랜덤 읽기 속도는 42.59MB/s, 랜덤 쓰기 속도 103.2MB/s가 나왔습니다.


보통은 쓰기 속도가 더 느린데 4K 랜덤 부분에서는 쓰기가 오히려 빠르네요.




2) Samsung Magician



Samsung Magician은 삼성 SSD에 관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장착한 SSD의 상세 정보 및 간단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는데요.


해당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한 결과 순차 읽기 562MB/s , 순차 쓰기 522MB/s 가 나왔습니다.


그에비해 랜덤 읽기 속도는 62.7MB/s, 랜덤 쓰기 속도는 49.8MB/s 인데 CrystalDiskMark와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네요.






3) AS SSD Benchmark



AS SSD Benchmark도 유명한 벤치 툴입니다. 무엇보다 엑세스 타임까지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입니다.


테스트 결과 순차 읽기 521.66MB/s, 순차 쓰기 481.42MB/s로 나왔습니다.


랜덤 읽기 속도는 38.76MB/s, 랜덤 쓰기 속도 86.53MB/s로 나왔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툴 중에 속도가 가장 뒤떨어지게 나왔습니다.





  파일 이동 테스트




1개에 4기가 정도 되는 단일 고용량 파일을 이동시켰을때 속도는 463MB/s 정도 됩니다.


대체적으로 하드디스크에 비해 빠른 것은 당연하고 순차 읽기 속도인 550MB/s에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저용량 파일 2500여개를 복사해 다른 곳으로 옮긴다고 했을때의 테스트 입니다.


이때는 순차 읽기 보다는 주로 4K 속도에 영향을 받습니다. 테스트 해본결과 최저 186MB/s가 나왔습니다.






  총평


삼성 SSD는 진리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이크론과 같은 다른 제조사의 SSD도 성능이 충분히 좋습니다. 하지만 삼성 SSD가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는것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860 EVO는 삼성 SSD 중에서도 보급형이긴 하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이래저래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으며 구매하기를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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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정말 힘든점이 방문자 늘리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기반이 다음이다 보니 대부분의 트래픽이 네이버로 몰려 있는 현상황에서는 방문자 늘리기가 쉽지가 않죠.


그런 주제에 조금만 글 쓰기를 소홀히하면 방문자가 뚝 떨어집니다.


저도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관리를 제대로 못했더니 하루에 600~800명이 들어오던 블로그가 갑자기 300명도 제대로 안들어올 정도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렇다고 블로그 운영때문에 본업을 소홀히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꾸준히 블로그 글을 등록하면서도 본업에 신경쓸 수 있을까요? 


정답은 티스토리 예약 등록 기능입니다.








  하루에 몇 개 정도 글을 쓰는게 적당할까?


대부분의 블로거 분들은 하루에 3개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루에 3개 이상을 써서 갑자기 10개씩 쓰고 그러면 블로그 탐색 봇이 스팸으로 판단해서 저품질을 먹인다거나 차단을 시킨다거나 한다고 합니다.


물론 네이버나 다음 둘 어디에서도 이런 짓을 한다고 절대로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경험 하시는 분들이 있으니 그렇겠죠?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3~5개 정도를 권장합니다. 너무 많아도 안좋지만 그렇다고 굳이 컨텐츠 쓸게 넘쳐나는데 하루에 3개 딱 선을 지키는 것도 뭔가 그렇습니다.






  예약 등록기능으로 적절히 개수를 조절해주자


어느날 문득 컨텐츠를 등록하고 싶은 욕구를 주체를 못할때가 있습니다.


저도 어떤 때는 만사가 귀찮아 침대에 누워 있고만 싶지만 어떨때는 갑자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열의가 솟구쳐서 글을 마구마구 써야 겠다 싶기도 하거든요.


그렇지만 너무 하루에 몰아쓰는건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컨텐츠 분량이 금방 뚝 떨어지고 결국 며칠 동안 또 글을 안쓰게 되는데요.


말씀드렸지만 글을 많이 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쓰는게 중요합니다.


만약에 블로그 포스팅을 이틀 사흘 나흘...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방문자 수가 급감하게 됩니다.


전 어제 하루 글을 안 썼는데 방문자수가 200명 이상이나 감소했습니다.


그렇다고 매일매일 쓰기에는 귀찮은데 이럴때 예약 등록기능을 적절히 활용해 주세요.



티스토리 에디터에 들어가면 우측에 등록일이라는 기능과 함께 현재 / 예약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서 예약 버튼을 눌러주면 포스팅 업로드 날짜를 조절해 줄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2019년 1월 13일 오늘 컨텐츠를 3개를 이미 작성했는데 아직 쓸게 많이 남았다.


그렇다면 컨텐츠를 쭉 작성하시고 예약일에 1월 14일로 걸어주고 시간은 대충 아침 10시 정도로 걸어주게 되면 그 시간에 내가 작성한 글이 올라가게 되며 웹 사이트에도 노출이 됩니다.





저는 오늘인 1월 13일에 컨텐츠를 4개 작성할 예정이며 14일에는 본업이 바빠 글을 못 쓸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글을 작성해두고 저렇게 예약을 걸어두었습니다.


그럼 저는 비록 14일에 본업이 바빠 블로그 관리를 못하더라도 14일에 글이 알아서 2개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포스팅 업로드 날짜를 원하는대로 조절해주면 잠시동안 신경을 쓰지 않아도 블로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성공한 블로거 분들은 이런식으로 예약 기능을 활용하는 것을 즐겨 하십니다.


저는 아직 예약 기능이라는걸 제대로 활용하진 않지만... 이런 식으로 업로드의 텀을 조절 해주면 방문자 수가 급감 하는 일 없이 적절하게 조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어떤 종류의 글을 미리 써서 예약 등록 해놓는게 좋을까?



사실 좋다라고 하기 보다 적당한 것을 말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여행 관련 글이나 제품 리뷰와 같이 올리는 시기와는 그닥 연관성이 없는 것들을 주로 예약 기능을 걸어놓고 나중에 업로드 하도록 합니다.


그렇지만 IT 제품 동향들... 예를 들어 갤럭시 S10이 2월 20일에 출시가 된다. 이러한 글들은 사실상 속보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글들은 당일에 즉각즉각 업로드를 하여 방문자를 모아야 합니다


남들 보다 빨리 올려야 하는 선점이 필요한 글들은 예약 등록기능을 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사실 굉장히 단순한 팁입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예약 등록기능이 왜 필요한가?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뭔가 쓸데 없는 이러한 글을 써봤습니다.


도움이 됐을까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하트 ^^ 눌러주셨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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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에 있는 TV는 삼성 49인치 스마트 TV 입니다.


좀 무리 하면서까지 구매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중소기업 TV로 눈을 많이 돌렸으나 사람들이 그래도 역시 삼성 아니면 LG TV가 화질이 좋다. TV는 돈 들여서 후회할 것 없다 라는 의견이 많다보니...


그래서 55인치에 30만원이면 주고 사는 중소기업 TV를 포기하고 49인치에 60만원 넘는 ;; UN49K5300BF를 구매했습니다.



  UN49K5300BF 개봉기




49인치 답게 박스는 굉장히 크구요. 5 SERIES로 분류되어 있는데 5 시리즈는 어쨌든간 보급형 TV 입니다.


저는 보급형 스마트 TV를 샀는데요. 그래도 5 시리즈 중에서는 티어가 조금 높은 TV 입니다.


쿼드코어 CPU가 탑재되서 스마트 기능을 처리할때 좀 더 부드럽습니다.


5300인 제 TV는 그렇고 5110과 같은 TV는 싱글코어라 좀 버벅이는 경향이 있다 합니다. 대신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TV에 기스나지 않게 보호는 잘되어 있습니다. 




TV는 에너지소비효율 2등급입니다. 1등급이 아닌게 아쉽긴 한데요. 그래도 뭐 47와트 밖에 소비를 안하네요.


하루 6시간 가동 기준 1년에 16000원이라 하는데 일 갔다오고 하면 6시간 볼 시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랫면과 뒷면입니다. CES와 같은 가전박람회 같은곳에서 보는 최고급 모델보다는 당연히 두껍고 뚱뚱한 편입니다.



스마트 TV에서 가장 중요한 각종 연결단자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HDMI 갯수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데요. HDMI로 연결 할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TV를 구매하면 보통 IPTV를 많이 신청 하십니다. 그럼 그 IPTV는 HDMI로 연결을 합니다.


거기에 요즘 콘솔 게임기들은 무조건 HDMI 입니다. 플스4도 그렇고 닌텐도 스위치도 그렇습니다.




이렇게 되면 벌써 HDMI 포트가 남는게 없습니다. 이 TV는 2개를 제공하니까요.


만약 콘솔 게임기가 여러개라던가 이 TV를 통해 컴퓨터를 구동하시려는 분들은 모자랍니다.


고급형 TV는 HDMI 포트가 3개 혹은 4개 이상입니다. 연결 단자가 좀 부족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이것도 보급형 스마트 TV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기타 각종 부속들입니다. TV 리모콘은 거의 쓴적이 없습니다 IPTV를 신청해서 IPTV 리모컨을 주로 쓰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탠드입니다. 저는 벽걸이 안하기 때문에 스탠드 쓰는데 이 조그만걸로 어떻게 지탱하나 했는데 지탱 하더라구요... 대단합니다.




  UN49K5300BF 구동 후기



스마트 TV다 보니 인터넷 연결 부터 하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인터넷 연결을 하면 당연히 스마트 TV 본연의 기능을 많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TV의 주요 기능으로는 유튜브, 넷플릭스, 인터넷 웹 브라우저, 삼성 TV 앱 등이 있으며 당연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리모컨으로만 하기 힘든 유튜브 검색 기능 같은 것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49인치 Full-HD TV로는 역시 콘솔 게임이 최고입니다.


비록 저는 플레이스테이션4를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플레이스테이션3가 있습니다.


1080p 급은 아니지만 거의 대다수가 720p 급은 되죠. 때문에 굉장히 뛰어난 화질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이런 게임 말고 ㅎㅎㅎ 진짜로 플레이스테이션3 게임을 돌려봤습니다. 





게임 그래픽 수준으로는 항상 최고를 달리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를 돌려봤습니다. 그 중에서 13을 구동해봤는데요.


TV로만 봐도 어느정도 뛰어난 화질을 느끼실 수 있으신가요? 저는 구동하고 있는 모습을 폰 카메라로 찍어버렸기 때문에 그 생생한 화질을 제대로 전달해 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보고 있으면 그 화질에 감탄을 하게 되더군요.


역시 삼성 TV는 다른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만약 중소기업 TV를 샀으면 이 정도의 화질은 느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중소기업 TV도 사실 문제될건 없습니다만 삼성이나 엘지가 제조한 패널중에서 B급 이하로 많이 사간다고 해서... 실제 A급이나 그 이상을 쓰는 삼성 TV 보다는 화질이 평균적으로 떨어지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돈 좀 들여 삼성 TV로 구매했는데 파이널 판타지 13을 구동하니 꽤나 만족 스러웠습니다.





스마트 TV에는 본연의 스마트 기능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유튜브 구동을 해봤습니다.


사실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감상은 닥치고 큰 화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화면에서 보는 만족감은 컴퓨터 모니터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느낌을 주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항상 커다란 TV로 영상을 보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를 실행해서 거기서 러블리즈를 검색한다음 Wow 뮤비를 실행해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1080p 화질로 구동했습니다. 역시나 폰카로 찍은거다 보니 그 생생한 화질을 다 전달하기에는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는 화질이 굉장히 좋았고 무엇보다 이 큰 화면으로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커다란 메리트가 아닐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UN49K5300BF는 구매할 가치가 있는 TV 인가?



예!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TV인 것은 확실합니다. TV 본연의 기능은 당연한것이고 그 화질 까지 딱히 흠잡을 데가 없는 TV입니다.


물론 단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연결 단자 수가 좀 부족한다던가 하는 문제는 있습니다만 이 TV는 보급형 스마트TV 이기 때문에 그런 제한을 둔 것 같습니다.


요즘은 4K가 나오는 마당에 Full-HD TV는 좀 너무한것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그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는 사회초년생이나 저렴한 TV를 사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가격이 비싼 4K 보다는 다소 저렴하더라도 Full-HD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 장점은 가격이 적절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만약 이 TV보다 가성비가 좋은 TV가 있다면 바로 그 TV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다나와에서 현재 이 TV는 약 64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4K를 지원하는 삼성 보급형 스마트 TV가 63만원대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하죠? 제가 구매할 당시만 해도 제가 구입한 TV는 가성비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4K TV도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만큼 고려할 TV가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제품도 고려해보시고 이 제품이 가성비가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과감히 가성비가 더 좋은 TV 쪽으로 구매를 하시기 바랍니다.


UN49K5300BF 제품 자체도 품질이 나쁘지 않기에 구매하는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만 요즘 더 좋은 스펙의 TV도 가격이 비슷해서 말이죠.


역시 시간이 가장 좋은 가성비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4K TV가 더 저렴해지는 날이 오다니 말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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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쌀국수, 후추도 유명하지만 커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커피 생산량으로는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으며 베트남 국민들도 커피를 즐겨 먹습니다.


어쩌면 우리 한국 사람들보다도 더 즐겨 먹을 것입니다. 베트남 커피는 굉장히 쓴맛이 특징인데 프림 같은것 보다는 대체로 그냥 블랙 커피 혹은 거기에 연유를 첨가해 먹습니다.


베트남에 간다면 한번씩 꼭 들러본다는 곳이 바로 콩 카페(Cong Caphe) 인데 저도 한번 가봤습니다.





콩 카페는 베트남 전역에 지점이 있지만 그 중 하노이의 성요셉 성당 옆에 있는 콩카페가 본점입니다.


아마 하노이에 관광오셨다면 여행자 거리도 갈거고 성요셉 성당도 갈텐데 콩카페는 바로 그 옆에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팝니다. 코코넛 밀크를 원료로한 메뉴를 상당히 많이 파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코코넛밀크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제가 기억하기로 45,000동입니다.




45,000동은 한화로 약 2200원 수준... 한국 사람 기준으로 보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베트남 사람 기준으로 보면 좀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




코코넛밀크 커피의 모습입니다. 코코넛 밀크를 막 섞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색깔 자체가 진합니다.


실제로 맛을 보니 코코넛 밀크 덕에 단맛이 강하지만 끝맛은 굉장히 씁니다. 베트남 커피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것 같습니다.




당시 베트남은 10월이었는데 바깥 온도가 32도 이상을 넘나들고 습도가 70%가 넘어 상당히 푹푹 찌는 날씨인 고로... 굳이 바깥에서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숙소에서 먹기 위해 테이크아웃을 한다하니 저렇게 희한한 비닐봉지에 담아 줬습니다. 밑은 뻥 뚫리고 컵에 걸쳐있는 저 봉지를 보면서 저거 오토바이 몰다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고 엄청 신경 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떨어지진 않았지만... 음... 굉장히 신경 쓰였습니다.




그냥 콩 카페 가서 커피 하나 주문해 먹은 이야기라 길게 쓸 내용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콩카페의 커피는 매우 맛있었으며 나중에 베트남에 관광을 오신다면 꼭 한번 방문하기를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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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많이 즐기는 게이머들이나 컴퓨터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 특히 프로그래머 분들이라면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의 현상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려면 손을 90도로 비틀어야 하는데 그때문에 손목신경이 장시간 비틀어진 채로 있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수직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십니다.



이런 형태의 수직 마우스는 손목이 아파오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주나 너무 90도 수직이면 익숙해지기 까지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게임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찰나의 순간이 있을텐데 마우스가 안익숙해지면 빈번히 캐릭터가 죽겠죠.


그래서 어느 정도 타협선을 본 마우스가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입니다.





  스컬프트 어고노믹(Sculpt Ergonomic) 개봉기


스컬프트 에르고노믹이라고도 불리는 제품들은 대체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조가 됐습니다.


저는 마우스를 사용해봤습니다.



박스 앞 뒷면입니다. 마우스의 사진이 앞면이 박혀 있습니다.




마우스의 형태가 조금 독특합니다. 버튼이 옆으로 기울어진건 반수직 마우스니 그렇다 치고 전체적인 형태가 굉장히 동글동글하게 생겼는데요.


우리가 흔히생각하는 납작하고 길쭉한 모습은 전혀 아닙니다.



뒷면은 전원 스위치와 센서 그리고 건전지 보호 덮개가 있습니다.



이렇게 덮개를 열어보면 안에 블루투스 동글와 건전지 AA 2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일반 다른 무선 마우스들과는 달리 건전지가 좀 많이 들어가네요...




절대로 없어서는 안될 블루투스 동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나노 형태의 조그만 동글이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런 형태의 장점은 나중에 USB 포트에서 동글을 뽑아내기가 상당히 편하다는 점이죠.




이 마우스도 돈 꽤나 하는 제품이다 보니 부가기능이 몇몇개 들어 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눈에 확연히 보이는 파란색 윈도우 버튼입니다. 이걸 누르면 윈도우 시작버튼이 눌립니다.


윈도우 8과 8.1의 경우에는 당연히 메트로 UI로 들어갈 것입니다.


둘째로 윈도우 버튼 밑에 있는 돌기가 보이시나요. 저건 뒤로가기 버튼입니다.




폴더에서는 상위 폴더로 넘어갈 수 있고, 웹 브라우저에서는 뒤로가기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기능이 굉장히 편한데요. 제가 게이밍 마우스 쓸때도 즐겨 사용하던 기능입니다.


마우스를 굳이 움직이지 않고도 페이지를 이동 할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편리합니다.




마우스를 잡으면 대충 이런 정도 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이게 일반 마우스 잡을 때랑 뭐가 다른지 의아할 것입니다.


사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그래도 어쨌든 손목은 덜 꺽는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덕분에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면서도 손목은 확실히 덜 아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반 마우스를 잡을때와 차이점은?



둘이 나란히 놓고 본다면 차이점이 눈에 확연히 보일 것입니다.


확실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거노믹을 쥐었을때 손목이 좀 더 덜 비틀어진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일반 마우스는 완전히 90도로 틀어서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차이점 하나가 손목이 아프냐 안아프냐의 차이점을 만들다니 참 신기한 것 같기도 합니다.







  해당 제품(Sculpt Ergonomic Mouse)의 단점은?



그렇다고 이 마우스가 완전 무결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이긴 합니다만 정말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무상 A/S기간이 끝나는 기간만 되면 이 꼴이 날까 싶기도 합니다.


첫째로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습니다.


건전지 AA를 2개나 사용하는 마우스 임에도 불구하고 건전지 소모량이 정말 엄청납니다.


처음에는 이 마우스가 절전 기능이 없나?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달 쯤 사용한다 치면 건전지 2개가 거의 방전이라서 뚝뚝 끊기기 시작합니다.




둘째로 고무 커버의 내구성이 정말 엉망입니다.


제가 손에 땀이 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무 커버가 다 벗겨지고 녹아내리는 건 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손톱으로 살짝 긁어내면 고무가 무슨 찰흙마냥 그대로 긁어져 묻어나옵니다.


덕분에 지금 저 마우스의 겉 상태는 끔찍할 정도입니다.


셋째로 손이 작은 사람은 좀 사용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손 크기가 F11 입니다. 요즘 마우스 크기 잴때 이런식으로 많이 잰다죠?


저는 손가락 쭉 뻗으면 F1 에서 F11 까지 갑니다. 그런데 저 보다 손이 작으신 분들이라면 이거 조금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체공학 마우스, 스컬프트 어고노믹에 관한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은 맞습니다. 특히 저는 코딩을 주로하기 때문에 일 하는 내내 컴퓨터를 조작합니다.


일반 마우스 사용할때는 손목이 많이 아팠는데 이 마우스로 교체하고 나서 손목이 아픈 일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대신 제가 언급한 단점도 있는 제품인 만큼 잘 고려하시고 현명한 소비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사실 단점이 저렇게 있다고는 하나 장점 하나가 모든 것을 커버하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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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체로 방송에서 맛있다고 소개하는 맛집은 잘 가지 않습니다.


보나마나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겠지만 순서가 되서 먹어도 생각보다 그닥 맛있진 않습니다.


몇번 맛집 따라가다가 실망하고 다시는 안가는데요... 라오스 여행 갈때도 그랬습니다.


라오스는 예전에 꽃보다 청춘에 나온 이후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객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방비엥은 한국어가 넘쳐나고 관광객들은 대체로 꽃보다 청춘에서 간 루트대로만 갑니다.


개인적으로 자유여행인데 무슨 패키지여행 마냥 루트 따라가는게 마음에 안들어 그런 것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라오스 반미하고 쌀국수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나영석 PD가 해장하려고 먹었다는 쌀국수가 맛이 있었습니다.




방비엥의 할리스 커피 근처에 위치하는 이 곳은 흔한 간판도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참 쉽습니다.


할리스 커피가 어디냐구요? 정확한 위치를 말씀드리지 않아도 아마 방비엥을 가신다면 무조건 알게되는 곳일 것입니다 ㅎㅎ 한번 방비엥을 가보세요 바로 아실겁니다.




저도 지나칠 뻔하다가 나영석 PD가 해장하려고 들린 곳이라고 해서 관심이 갔었습니다.


일단 전 날 저는 사쿠라바에서 술 엄청 먹고 놀아서;; 마침 속이 좀 쓰리던 차였는데 가격도 15,000낍으로 저렴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라오스에서는 쌀국수를 까오삐약이라고 부릅니다. 베트남이 퍼(Pho)라고 부르는거와는 발음이 다르죠.


밑에 볶음밥은 백종원이 추천했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나영석 PD가 해장한 곳에 눈길이 더 가네요.




받아들고 나니 제가 아는 쌀국수의 형태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뭔가 푸짐한 야채 건더기에 무엇보다 고수가 없습니다!


원래 있었던 건지 아니면 한국인 입맛에 바꾸려고 고수를 일부러 안집어넣은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수를 안넣으니 한국에서 먹는 칼국수와 맛이 너무 비슷했습니다. 해외에서 맛보는 음식인데 뭔가 고향의 맛이 나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소스를 넣어서 먹으니 좀 더 얼큰 해지고 속 풀이하는데 더할나위 없더군요.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한국인 입맛에 매우 잘맞는 까오삐약이었습니다.


라오스를 가신다면 방비엥 한번 꼭 들를거고 아직 혈기 넘치는 청춘들이시라면 사쿠라바 100% 갈것 같은데요 ㅎㅎ


사쿠라바에서 맥주와 보드카를 마시며 신나게 밤새서 춤을 추고 놀았으면 쌀국수 한그릇으로 해장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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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 시리즈의 10주년 기념 제품이 되는 만큼 갤럭시 S10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전에 제가 갤럭시 S10이 2월 중에 공개될 거라는 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는데요.


정확한 날짜가 공개 되었습니다.




언팩 행사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2019년 2월 20일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2월 21일이 될 것이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공개 날짜가 빠른 편인데요. 거의 3월 쯤은 되야 공개 했던걸 보면 발표 날짜가 이른 편입니다.


아마 자꾸 치고 올라오는 경쟁사와 더불어 줄어드는 스마트폰 판매량 때문에 촉박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빨리 공개해 선점 효과도 누리고 점점 줄어드는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끌어올릴 목적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트위터에 공개한 저 사진이 전부 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정보는 없습니다.


갤럭시 S10 시리즈의 상세 스펙을 나열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1) 갤럭시 S10 라이트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5.8인치 플랫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100mAh 배터리



2) 갤럭시 S10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1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듀얼 카메라


- 3600mAh 배터리





3) 갤럭시 S10 플러스


- 스냅드래곤 855 / 엑시노스 9820


- RAM 6GB / 8GB


- 안드로이드 파이(9.0)


- IP68 방수방진 지원


- 6.4인치 엣지 디스플레이


- 후면 트리플 카메라


- 4200mAh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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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기업 중에는 폭스콘이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무조건 아는 기업입니다.


주로 전자제품 OEM을 통해 수익을 내는 회사인데 특히 메인보드가 유명합니다.


이런 폭스콘이 또 유명한 이유는 애플에게 위탁제조를 주문 받아 아이폰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회사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폭스콘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생산을 줄여 주문량이 급격하게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전 아이폰 판매 감소 뉴스가 나오던 때에도 폭스콘은 아이폰 판매감소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아이폰이 중국과 독일에 판매금지 조치를 당하면서 결국은 매출이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12월 매출이 전년 대비 8.3%가 줄어든 201억 2000만 달러 한화로 약 22조 5142억을 기록했습니다.


어마어마한 매출이긴 하지만 폭스콘의 입장에서는 작년 대비 확실히 매출이 감소한 것이 맞습니다.


2018년 11월에 아이폰 수요 감소로 인해 폭스콘에 여러번 제작 중단을 요청한바가 있고 이 때문에 매출이 줄었는데요.


아이폰과 함께 수직으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어쩔수가 없는것이 폭스콘과 같은 OEM 생산을 주로 하는 하청기업은 원청기업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으로 승승장구하던 이래로 처음으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지나친 고가정책으로 인해 판매량은 영 신통찮으며 중국과 독일에는 아이폰7부터 아이폰X 까지의 기종이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애플은 보상판매라는 전략을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려 보려 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폭스콘은 특히나 아이폰 전체 생산량중 상당한 지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이 잘 팔리면 매출이 따라 상승하고 반대로 아이폰이 잘 안팔리면 매출이 같이 하락하게 되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아이폰의 전망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아이폰의 판매량은 계속 줄어들 것이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이에 따라 폭스콘의 매출은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애플이 폭스콘에 주문하던 물량을 일부 돌려 대만의 같은 하청기업인 페가트론에게 배분할 것으로 예상이 돼 폭스콘의 전망이 밝지 못할 전망입니다.


아이폰 하나로 인해 대만 GDP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폭스콘이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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