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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엔보우 노블 X9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실 사용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대략 2~3주 정도 사용하였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한 데이터가 쌓였다고 생각하며,


음질, 방수방진, 착용감, 배터리 사용시간을 중점적으로 다뤄 볼것입니다.




엔보우 노블 X9 개봉기 보러가기




  엔보우 노블 X9 착용감






엔보우 노블 X9 착용감은 어느정도 만족스럽습니다.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하면 확실히 무게가 더 가벼워 진감이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참 만족스러운 기기입니다.


처음에 받자마자 꽂혀 있던 이어폰팁은 저와 전혀 맞지가 않아 대충 착용하다가는 걷다가 빠지는 경우가 좀 있었는데요.


엔보우 노블 X9는 정말 많은 이어폰팁을 제공해주다보니 이어폰팁 안 맞아서 따로 사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게 다행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제공 된 이어폰팁 중 맞는것을 교체해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교체를 하니 한결 착용감이 좋아졌습니다. 제공된 이어폰팁으로 교체하였을때 기준은 별 다섯개에 4개정도 드리고 싶습니다.








  엔보우 노블 X9의 방수방진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방진은 상당히 중요한 기능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운동을 포함한 각종 액티비티 활동에 자주 쓰이고 있기 때문에 땀으로 인한 고장은 절대 발생되지 않아야 하며 그때문에 최소한의 생활방수라도 지원하는 것이 요즘 대세입니다.


엔보우 노블 X9는 IPX7 방수능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방수능력 7등급은 최대 1M 높이에서 30분 동안 잠겨도 괜찮을 정도의 수준이며, 이 정도 수준이면 사실상 작정하고 물에 빠뜨리거나 정말 호수나 강에 실수로 빠뜨렸을때를 제외하면 물로 부터 보호를 해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방수능력이 있다니까 당연히 물에 빠뜨리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혐짤이 되지 않도록 정말 박박 닦은 깨끗해보이는(?) 세면대에 물을 담고 엔보우 노블 X9을 담궈봤습니다.


이 정도 물의 양이면 변기의 물 양과 비슷하고, 엔보우 노블 X9을 변기에 빠뜨렸을때 고장이 안나고 방수능력이 될것인가?를 실험해보기 위해 이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약 5분 정도 담그고 꺼낸 뒤, 다시 켜본 결과 아무 이상없이 잘 작동되었습니다.


다만 물이 이어폰 스피커 부분에 좀 맺혀 있다보니 당장 음악을 들어보면 소리가 좀 막히는 것 처럼 들리던데 이것도 몇 분동안 음악을 듣다보니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엔보우 노블 X9 배터리 사용시간


 

이 제품의 특징으로 엄청 강조하는게 긴 배터리 시간입니다. 최대 12시간이나 간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것이 사실이라면 충전을 자주 깜빡하는 저에게는 매우 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실제로 최대 12시간이나 갈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과연 제가 일상생활에서 이어폰을 사용할때, 이 이어폰이 얼마나 오래갈지를 말이죠.


저는 보통 출근할때 30분 정도 걸리고, 퇴근할때는 근처의 한솥 도시락에서 대충 한끼 해결하거나 해서 대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하루에 평균 1시간 30분인데요. 100%로 완충한 엔보우 노블 X9을 가지고 쭉 사용만 해본 결과 처음에는 4일 째 퇴근길 '배터리가 부족합니다' 라는 경고음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테스트에서는 5일째 딱 시작하고 출근길에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경고음이 들렸습니다.


총 두번의 테스트를 해본 결과 대략 6~8시간 정도 간다고 결론이 나왔습니다.


 

첫번째 테스트

두번째 테스트 

 테스트 종료 일자

5일째 출근길

6일째 출근길  

 테스트 종료 환산시간

약 6시간 가량  

약 7시간 30분 가량



최대 12시간이라 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처음에는 생각보다 빨리 배터리가 닳아서 두번째 테스트도 해봤었습니다.


편차가 이렇게 나는 것은 첫번째 테스트로 인해 제가 무의식적으로 배터리를 좀 덜 소모 시켜볼까 하고 볼륨을 좀 줄였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분명 블루투스 이어폰 치고는 긴 배터리 사용시간을 지니고 있지만 평상시대로 사용한다면 12시간은 좀 이상적인 시간이다 라는것이 결론입니다. 


만약 볼륨 크게 높이는 것이 싫어서 평소에도 작게 듣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저 결과보다 더 길게 나올것입니다.






  엔보우 노블 X9 음질


역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제가 조금 막귀라서 황금귀를 가진 분들하고 비교하면 객관적인 음질 평가를 하는데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그나마 할수 있는 거라면 기존에 보유한 제품들과 비교를 해서 어느것이 더 낫다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하는 대상은 소니의 SBH70입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엔보우 노블 X9 이고 두번째는 1년 동안 저와 함께 했던 SBH70 입니다.


엔보우 노블 X9는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오픈형 / 커널형 자유롭게 선택할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소니 SBH70은 오픈형 이어폰입니다. 기본적으로 차폐성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저에게 있어 오픈형 이어폰은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그게 아니고 음질이니 그것부터 비교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엔보우 노블 X9은 SBC와 AAC,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SBH70은 SBC 코덱 외에 어떠한 코덱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일 경우 지원 코덱을 매우 쉽게 알수 있는데요.


개발자 옵션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 선택'이라는 곳에 가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SBH70과 연결했을때고 오른쪽은 엔보우 노블 X9과 연결했을 때입니다.


소니 SBH70은 SBC 코덱 외에 지원하는게 없어서 아예 다른 코덱은 선택이 되질 않습니다.


엔보우 노블 X9은 AAC와 aptX를 원하기 때문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물론 코덱에 따라 음질이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SBC 코덱보다는 aptX 코덱 쪽이 좀 더 좋았다라고 평을 내리고 싶었구요.


의외로 AAC와 aptX 와는 큰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음악을 들었을때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팝 음악을 주로 들을것입니다. SBH70과 NOBLE X9을 멀티페어링 시켜서 같은 곡을 반복적으로 들었으며 어떤 부분이 더 나은지 나름 평가를 매겨 봤습니다.


일단 둘다 소리가 뭉개지거나 하여 발음 자체가 또렷하지 않은가? 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닙니다.


엔보우 노블 X9은 프리미엄 이어폰을 표방하고 있으며, SBH70은 소니 이어폰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나 8만원 정도에 팔렸던 나름 비싼 이어폰입니다. 게다가 음질의 명가 소니이기도 하니 기본적인 기술력은 뒷받침 해줬습니다.



테스트를 통한 결과, 엔보우 노블 X9의 강점은 저음 베이스와 음량에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출력이 큰 엔보우 노블 X9 덕분에 음량이 꽤 컸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리가 찢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베이스 부분이 강화된 것을 느꼈는데요. 베이스가 둥둥 울릴때 그 부분을 잘 잡아내주었습니다.


또렷한 목소리, 볼륨을 크게 높여도 찢어지지 않는 소리, 상대적으로 풍부한 베이스 등 몇십만원 짜리 헤드셋이나 스피커에 비하면 조금 부족할지 모르나, 가성비가 참 괜찮은 물건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평가를 그냥 한마디로 정리하면 59000원 짜리 이어폰 치고 꽤 좋았다. 입니다.






  총평


항상 이어폰 리뷰를 하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데요. 제가 음악이나 음질에 대해 조예가 깊은 사람도 아니라서 과연 어떻게 표현을 좀 해줘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느낌을 전달해줄수 있을까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이번 엔보우 노블 X9도 예전 엔보우 노블 S4 처럼 가성비가 좋았던 이어폰으로 결론을 내리고자 합니다.


다른 부분도 인상 깊었지만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님에도 7시간 정도는 충분히 뽑아주는 배터리 사용시간이 참 인상깊었던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뷰는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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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하나 진행해 보려 합니다.


이번에 소개 할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노블 X9'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해당 제품을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구요.


귀중한 컨텐츠를 얻은 만큼 느낀 점을 가감없이 글에 녹여볼까 합니다.


이번 제품은 개봉기와 실제 사용기를 나누어서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엔보우 노블 X9 패키지 및 구성



     


엔보우 노블 X9의 패키지 모습입니다.


프리미엄 이어폰을 표방하는 만큼 음질을 많이 강조하는 편인데요.


AAC는 기본이고 apt-x 까지 지원을 합니다. 아쉽게도 소니의 음장인 LDAC는 지원하지 않습니다만 apt-x 만으로도 음질이 좋아진다는 평도 있기도 하며, 가격대를 생각했을때 아주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패키징에 꽤나 공을 들였다는 것이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제가 리뷰했던 엔보우 노블 S4와 비교하면 패키지 자체가 꽤나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엔보우 노블 S4 리뷰 보기






엔보우 노블 X9은 음질만 강조한 것이 아니라 긴 배터리 시간도 같이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데이비드테크에서는 이 제품이 최대 12시간 까지 연속 재생할수 있다고 보장을 했는데요.


이 점은 조금 놀라운게 보통 넥밴드형이 아닌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이 한정될수 밖에 없어 생각보다 굉장히 배터리 시간이 짧습니다.


에어팟도 기어 아이콘X도 10시간 이상은 보장해주지 않는 편인데 이 제품은 최대 12시간이라고 보장을 해주는 편인데요.




이 부분은 실제 사용해보고 정말인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엔보우 노블 X9은 IPX7 등급의 방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IPX7 등급이면 방진 능력은 없고 방수 등급이 7등급이라는 것인데 이 정도 수치면 왠만한 생활방수는 무조건 보장이고 물에 빠뜨려도 작동 보장하는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해당 능력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사람 귀에 맞도록 각종 이어폰 폼팁과 충전할수 있는 USB 케이블, 그리고 이어폰을 담을수 있는 파우치가 제공되는데요.


파우치는 인조가죽 같긴 한데 여하튼 섬유재질이 아닌 가죽이라는 점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인 이어폰이 들어있습니다.





이어폰에 당연히 리모컨이 달려 있는데요. 이 리모컨을 이용해서 볼륨을 높일수도 있고, 이전 곡/ 다음 곡 넘길수도 있고, 전화가 오면 통화도 받을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이어폰 리모컨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들을 전부 제공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역시 이어폰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이 한가닥이 아닌 여러가닥으로 꼬여있는 '트위스트 케이블'을 채용했는데요.


이 트위스트 케이블은 장점이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나뭇가지 한개는 부러뜨리기 쉽지만 나뭇가지 두세개는 한개 보다 부러뜨리기 어렵습니다.


또한 밧줄 한가닥은 자르기 쉽지만 여러가닥이 꼬여 있으면 자르기가 어렵습니다.


이 처럼 여러가닥이 꼬여있으면 상당히 질겨지는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살짝 잡아당겨본 결과, 케이블에 전혀 미동조차 없었는데요. 힘을 상당히 줘야 끊어지겠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끊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엔보우 노블 X9은 IPX7 등급의 방수능력을 제공합니다.


상당히 높은 등급인데요. 이것은 충전할때 쓰이는 USB 단자의 덮개를 꼭 닫아줘야 가능합니다.


덮개가 있는걸로 보아 캡리스 방수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것 같은데요. 이 말인 즉슨 실수로 덮개를 잘 닫지 않아 물이 저 안으로 침투해버리면 방수능력을 상실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웠는데요. 요즘 캡리스 방수기술이 그렇게 희귀한 것도 아니고 상당히 대중화가 되어있는데 그걸 지원하지 않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59,000원 가량으로 꽤나 저렴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도 말이죠....





엔보우 노블 X9 생김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12mm의 대구경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건 왠만한 블루트스 이어폰에서도 잘 보질 못했는데요.




그래서 대체 드라이버가 크면 뭐가 좋냐? 라고 한다면 위의 사진이 설명을 대신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당연히 공간이 클 수록 더 많은 부품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은 음질 향상을 기대해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크기를 키우면 좋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면 배터리 효율도 생각해야 하고 장착 할때의 느낌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선에서 타협을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요.


엔보우 노블 X9은 12mm로 타협을 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기 때문에 실 사용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엔보우 노블 X9의 개봉기에 대해 마쳐보았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써왔던 블루투스 이어폰들과는 상당히 차이점이 있는 제품인데요.


지금 현재 거의 2주 가량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이제 곧 실제 사용기를 올릴 예정인데요.


그때에도 지금과 같이 느꼈던 점을 가감 없이 한번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리뷰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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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이마트는 홈플러스보다 못한 존재 입니다.


대형할인마트 이면서 대체로 홈플러스보다 비싸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운 거리다 보니 가끔씩 이마트를 들립니다.


첫번째 이유는 저같은 뚱땡이도 입을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판매하기 때문이구요.


마지막 이유는 생각지도 못하게 엄청난 아이템을 득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이 그런 날입니다.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귀찮아서, 가격도 좀 애매하게 비싸서 망설였던 기둥식 식기건조대를 매우 저렴한 가격에 득템했습니다.


무려 19,000원! 그것도 800mm 짜리 대형입니다. 인터넷에서도 보통 3만원에 파는건데 바로 덥석 집어왔습니다.


이걸 리뷰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프라임 2단 기둥선반 800' 이라고 하는데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이걸 19000원에 샀다는 사실입니다.




구성품은 그리 복잡하지 않습니다. 봉, 건조대 2개, 수저통, 연결대 이렇게 있습니다.





설치 완료 한뒤의 모습입니다. 이게 없을때에는 구석에다가 그릇을 항상 짱박아 뒀는데요.


집이 좁은 편이라 주방도 상당히 작은 편인데 이때문에 가끔 가스레인지에서 요리하면 기름이 그릇에 튀는 불상사가 발생했었습니다.


이제 그런일은 없어 보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



장점 :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크기가 커서 많은 식기들을 건조 시킬 수 있다. 수저통이 따로 존재한다.


단점 : 크기가 너무 커서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크기가 안맞을 수 있다. 조립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장점과 단점이 극명한 제품인데요.


조립이 까다로운 것은 큰 단점 인것 같습니다. 기둥 자체가 그리 튼튼하지 않아서 뭔가 허술해 보이기도 하구요.


19000원이라는 가격이 싸긴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했지 품질도 좋다고는 말씀 안드렸습니다.


그냥 평범한 800mm 짜리 기둥식 식기건조대인데요.


800mm 짜리 식기건조대는 큰 주방에서나 어울릴 듯합니다.


원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800mm 보다는 400mm나 600mm를 추천합니다.


저야 어차피 구매한거니 써야 겠지만 솔직히 600mm로 바꿀수 있으면 바로 바꿨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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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해 볼 제품은 USB 메모리 입니다.


USB 메모리 제조사로 유명한 샌디스크에서 출시하며 상당히 유명한 제품이기도 한 샌디스크 크루저 블레이드(Sandisk Cruzer Blade)가 그 주인공인데요.


당장 USB가 급한김에 사용한 제품인데, 한번 자세하게 리뷰해볼까 합니다.




  개봉기




본제품은 16기가 제품이고, 16기가 정도면 영화, 음악 담기에 큰 무리가 없으며, OS(예를 들어 리눅스)를 담아도 큰 무리가 없을 만큼 적당한 용량입니다.


8기가는 뭔가 좀 적은것 같고 32기가는 조금 가격이 있는 것 같아 망설여지면 16기가가 가장 낫긴 하죠.


생김새는 아주 평범한 스틱형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틱형을 가장 좋아합니다.


스윙형이나 카드형과 같은 것들은 USB 포트가 뻑뻑하면 잘 안들어가기도 하고 접촉 불량도 잦은 편이라... 이 제품이 마음에 들긴 했습니다.











  사용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성능 측정 및 실제 사용을 했을때 속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체크를 했습니다.


이 제품은 아쉽게도 USB 2.0 입니다.


보통 제품 설명이나 광고를 할때 Hi-Speed 480Mbps 라고 홍보를 하는데요.


저건 bps 단위이고 실제 속도는 최대 48MB/s 입니다. 초당 48 메가바이트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이론적인 최대 속도이고 낸드플래시의 품질에 따라 속도가 덜 나오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20~30MB/s 정도 나오면 괜찮게 나오는 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새 제품이니 만큼 인식은 잘 됩니다. 


총 용량 14.3GB로 나오는데 제조사에서 계산하는 용량과 윈도우가 계산하는 용량이 서로 달라서 그럴 뿐 정상입니다.





먼저 큰 용량을 지닌 1개의 파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원래 같은 용량일때 작은 용량 수천개~수만개 보다 큰 용량 1~2개가 속도는 훨씬 잘 나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도는 15MB/S를 넘긴 적이 없을 만큼 처참합니다... 


하드디스크 -> USB 메모리로 파일을 옮기는 것을 쓰기


USB 메모리 -> 하드디스크로 파일을 옮기는 것을 읽기 라고 부르는데, 쓰기 속도가 굉장히 낮아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벤치마크 툴로 측정을 해봤습니다.


측정 결과 읽기 속도 32.09MB/s ... 쓰기 속도 12.08MB/s....


좋지도 않고 솔직히 말해서 속도가 별로 안좋은 USB 입니다.


샌디스크에서 내놓는 제품도 급이 있는데 이 제품은 급이 가장 낮은 제품이라 낸드 플래시도 가장 싸구려를 넣어준다고 하는데 품질이 좋지 못해 속도가 많이 딸리는 것 같네요.





  총평



요즘 시대에 USB 3.0 안쓰는 사람 있을까요? 


노트북이 오래된 걸 가지고 있으시거나 아직도 코어2듀오, 코어 1세대에서 벗어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2.0 쓰고 있으시겠지만 요즘은 대체적으로 다 USB 3.0은 사용할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왜 USB 2.0을 달고 나오는 제품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데요.


USB 3.0 메모리는 아무리 구려도 50~70MB/s는 기본적으로 뽑아주는 만큼, USB를 구매하실때 반드시 USB 3.0 제품으로 구매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비싸긴 한데요. 솔직히 16기가면 커봤자 2~3천원 차이 밖에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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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오랫동안 델 베뉴 8 프로를 서브용 노트북 겸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마침 기존 블루투스 키보드가 고장이 필요하던 차에 좋은 기회를 얻어 리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러번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브랜드 제품을 리뷰 해봤지만 쓸때마다 적어도 기본기 이상은 해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번 제품 또한 어떨지 기대가 되었으며 사용했던 후기들을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엔보우 N패드 개봉기



 


엔보드 N패드 블루투슷 키보드는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배터리 방식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건전지를 따로 사야한다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충전시간은 2~3시간 정도인데 사용시간은 약 60~70시간에 달할 정도로 효율성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사용시간이 60~70시간이라는 것은 안 쓰는 시간 생각하면 일주일 정도는 넉넉하게 쓸수 있다고 봅니다.




구성품은 매우 심플한데요. 설명서와 N패드 2개 입니다. 아 거치대 겸 커버도 같이 제공됩니다.




N패드 키보드를 분리 하면 위와같이 커버만 남는데요. 이 것을 거치대 처럼 쓸수 있습니다. 이 거치대는 밑에서 어느 제품 까지 커버 가능한지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접이식 키보드라는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보관할때도 상당히 용이 합니다.


물론 이런 접이식들의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경첩... 흔히 말하는 힌지부분이 부서지면 답이 없다라는 것인데


그렇게 쉽게 부서질정도로 약해보이진 않았습니다.





키보드 배열은 표준 배열을 따르고 있는데 전형적인 텐키리스 키보드입니다. 따라서 66키 입니다.


대체적으로 풀사이즈 키보드로써 손가락이 굵거나 손이 커도 전혀 문제 없이 칠수 있습니다만 오른쪽에는 대체로 키를 우겨넣기 위해 사이즈를 조금 줄여놨습니다.


다만 주로 쓰는 키들은 그래도 풀사이즈로 만들어 놓긴 했네요.





왼쪽 상단에는 키보드를 켤수 있는 ON/OFF 스위치가 있으며 밑에는 CONNECT 키가 있습니다.


공통적으로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서는 이 키를 3초 정도 눌러줘야 합니다. 또 뒤쪽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Micro 5핀 포트입니다.


때문에 충전 케이블 호환성 문제에서는 그나마 좀 자유롭기도 하죠.







  엔보우 N패드 연결 테스트



엔보우 N패드는 공식적으로 iOS / Android / Windows 를 지원합니다.


즉 전세계 모바일 운영체제의 거의 대부분을 지원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매우 운이 좋게도 찾아보니 저는 각각의 OS가 탑재된 기기를 전부 가지고 있어서 -_-;;


테스트를 제대로 해 볼수 있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를 통해 호환성은 어떤지 한번 따져봤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기기는 뉴아이패드(아이패드 3세대)와 델 베뉴 8 프로,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갤럭시 R 스타일이라는 안드로이드 탑재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CONNECT 키를 3초간 누르면 블루투스 연결 목록에도 뜨게 되는데 'SMART NOTE' 라는 이름으로 뜹니다.


얘를 눌러주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잠시 거치대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9.7인치 아이패드 3세대를 무리 없이 지지해주는데요.


한번도 기울어져서 떨어지거나 불안해한 모습을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는 아이패드 1세대를 제외하고 가장 무거운 아이패드 인것을 감안하면 거의 모든 태블릿을 전부 받쳐준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 12.2 프로 / 갤럭시 뷰와 같은 특이 태블릿 제외)



실제로 기기와 연결이 잘되서 입력이 잘되는지 테스트를 한 결과를 말씀드릴 것인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동영상으로 업로드를 하였으니, 보시면서 어떤지 판단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iOS 태블릿 연결 및 입력 테스트>



<윈도우 태블릿 연결 및 입력 테스트>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결 및 입력 테스트 >




테스트결과 iOS / Android / Windows 모두 이상없이 입력이 잘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펑션 스마트키를 사용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한것 인데요.


말로 설명드리는것보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실제로 저 기능들을 모두 남김없이 사용할수 있었구요. 호환성에는 전혀 문제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엔보우 N패드 총평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은 기기 였던것 같습니다. 엔보우 브랜드의 제품을 리뷰 할때는 디자인도 상당히 괜찮지만 적어도 기본기는 충실해서 쓰면서 만족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매우 쓸만한 기기를 리뷰 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키보드 자판배열인데요. 아직 저 키보드 자판 배열에 익숙해지지 못해서 테스트를 할때 살짝 버벅이곤 했습니다.


특히 BACKSPACE 키가 좀 그랬구요. 키 간섭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이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약간의 적응 기간 정도는 필요해 보일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단점을 딱히 찾아볼수는 없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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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무선충전이라는 기술을 들었을때 저는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충전기와 붙여서 충전하는거면 그냥 유선충전하고 뭐가 다르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요즘 선 뺐다 끼웠다 하거나 가끔 충전기 선을 꽂는것을 깜빡한다거나 하면 무선충전기 하나 사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무선충전기 가격이 좀 있다 보니 망설이고 있다가 다이소에 무선충전기를 판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다이소 무선충전기에 관한 것입니다.









SPEEDY 에서 출시한 충전기를 다이소가 공급받아 파는것 같습니다.


충전 단자는 무조건 일반 5핀 케이블에 케이블은 별도 구매네요? 5천원까지 단가를 떨어뜨리려고 노력 많이 했나 봅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설명서와 충전기... 사용설명서를 그냥 포장 박스에다가 인쇄했으면 단가를 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충전기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대상군은 4.3인치 짜리 갤럭시 R 스타일인데요. 저것과 비교해도 엄청 작죠?


크기가 갤럭시 노트8의 40%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직접 갖다대보니 거의 그렇더라구요.





충전단자는 무조건 Micro 5핀 케이블입니다.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니 그럴수 있겠다 하겠지만 요즘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USB C-type 으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고 저 단자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죠.


여하튼 전기는 저 단자를 통해 공급받습니다.




연결하면 LED 단자에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만약 스마트폰을 갖다대서 충전을 한다면? 당연히 파란불이 들어오겠죠.


실제로도 그렇구요.




무선충전 중에는 시스템 알림으로도 저렇게 뜹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그럼 무엇일까? 라고 한다면 생각보다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무선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것이며, 두번째로는 무선충전이 간혹 안됩니다......... -_-;;;


두번째야 제가 불량을 받은것일수도 있는데 이게 어떤날에는 무선충전이 잘 되고 어떤날에는 무선충전이 안됩니다. 기계도 기분 따라서 충전시켜주나? 싶더라구요.


첫번째의 문제인 무선충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것은... 사실 5천원 짜리 무선충전기에 뭘 바라나 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하는 최소한의 충전속도라는게 있는데 그것에도 못미칩니다.


정격 입력은 5V/2A 인데 출력이 거의 망입니다... 한참을 기다려도 충전이 기대하는 만큼 되질 않습니다.


무진장 느린거죠... 이래서 괜히 고속무선충전기를 사는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장점은? 싸다 이 외에는 없네요.




그래서 이 제품 지금은 거의 안씁니다. 그냥 유선 충전으로라도 퀵차지 고속충전이 훨씬 낫네요.


아직 무선충전 기술이 유선충전 따라오려면 한참 먼것 같습니다. 고속무선충전기는 또 다를까? 생각이 들었지만 글쎄요... 저번에 체험해보니 걔네들도 그렇게 빠르지는 않던데~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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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 해드릴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에서 출시한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입니다.


이번 제품도 좋은 기회를 얻어 체험할수 있게 되었구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오난코리아 N9 선풍기와 비교해볼까 합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외형 및 구성품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굳이 길게 소개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선풍기와 선풍기 거치대 그리고 충전할수 있는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 초저가 미니 선풍기의 경우 USB 케이블 마저 안들어있다는 케이스를 들은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최소한 들어있을건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는 다른 미니선풍기들에 비해 날개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눕혀놓은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제조사에서는 저렇게 눕혀놓으면 이상적인 각도인 45도로 눕혀놓을수 있다며 이것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45도가 이상적인 각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사무실 책상위에 놓고 쓰니 대충 얼굴 부분 쐬어주는것 같아서 얼굴에 열 식히는데는 제격이었습니다.




선풍기 뒤측을 보면 충전포트인 Micro-USB 포트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풍속은 총 3단계 까지 조절가능합니다.


1단계는 가장 덜 시원하지만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3단계는 가장 시원하지만 소음이 제일 심합니다. 전 사무실에서 이걸 사용하는데 3단계 하면 소음때문에 좀 거슬릴까 눈치보여서 대충 1단 맞춰놓고 쓰는데 가까이 놔서 그런지 풍속이 나름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세워놓을 거면 무조건 있어야 하는 거치대입니다. 거치대가 상당히 큽니다. 정확히 말하면 매우 넓은데요.


이렇게 넓으면 절대 쓰러질일은 없겠네요. 왜 이렇게 크게 만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강력한 풍속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거치대도 좀 넓어져야 했나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시면 감이 안오시죠? 넓이가 가장 유사한걸 찾았는데 1.5리터 페트병입니다.


1.5리터 페트병과 원넓이를 비교해보니 똑같습니다.


원래는 비교해놓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게 하필 콜라 다먹고 찌꺼기 남은거라 사진찍고 나니 드러워서;;


따로 사진은 첨부 안합니다 ㅎㅎㅎ



거치대를 꽂아놓고 세워놓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거치대가 그렇게 안넓어보이는데 확실히 꽤 넓은 편이구요.


그 때문에 안정감은 있어 보였습니다.



 풍속 테스트 및 소음 비교



대상은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입니다. N9 선풍기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리뷰




오난 코리아 N9 선풍기에 비해 팬도 크고 전체적인 크기도 다 큽니다. 때문에 가장 비교해보고 싶은건 역시나 소음이었습니다.



소음 측정 결과 솔직히 말하면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선풍기가 조금 더 큰 편입니다.

팬 크기와 자사에서 홍보하는 4100RPM의 모터 속도를 생각해봤을때 당연히 더 큰편이긴 하겠죠.



그렇다고 제품 비교군에 비해서 차이가 심할정도로 소음이 큰건 아니고 미니 선풍기만큼의 소음인 수준이긴 합니다만 비교대상과 보면 소음이 큰편이긴 합니다.

이 제품은 소음을 좀 포기하고 대신 풍속을 얻은것 같은데요.

그 때문에 바람의 세기는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더 낫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는 한지점에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엔보우 하늘바람 미니선풍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넓은 범위를 더 세게 쐬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기 보다는 취향차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덩치가 크고 평소에도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넓은 면적을 쐬어주는 하늘바람 선풍기 쪽이 더 나았습니다.

때문에 지하철을 탈때나 출근길에도 엔보우 하늘바람을 더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장점과 아쉬웠던 점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장점으로는 첫째로 강력한 풍속 둘째, 상대적으로 더 이쁜 디자인 마지막으로 바람의 면적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소음이 상대적으로 조금 셌으며 이 제품의 디자인상 거치대가 없으면 세워지지 않는다는것은 아쉬웠습니다.


아마 때문에 눕혀도 45도 각도로 바람이 나올수 있게 설계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슬슬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에어컨으로 시원하겠지만 그 사무실에 출근 하기 위해서 걸어야 하는 출근길이 고행의 길이 아닐수가 없겠는데요.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하나 있으면 좀 더 시원하게 출근길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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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IT동아 오피니언 및 데이비드테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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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볼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에서 출시한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입니다.


셀카봉 집에 2개 정도 더 있는데, 요즘 셀카봉은 예전 셀카봉이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서 요즘(?) 셀카봉 체험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써보고 어땠는지 평가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개봉기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박스입니다. 박스 안에는 설명서가 없는대신에 박스에다가 설명서를 기입했는데요.


사용법을 굳이 따로 적을필요가 없을정도로 사용법이 간단해서 박스에다가 표기한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사용해보니 사용법이 매우 간단했습니다.





▲ 박스안에는 셀카봉 하나만 있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을 보니 셀카봉도 참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라는 것을 느꼈는데요.


이 제품은 무선리모컨을 통해 사진을 찍을수 있는 셀카봉입니다.


가장 초창기의 셀카봉은 단순히 거치대 기능만 했고 카메라의 타이머 기능을 통해 찍었으며,


그 다음에는 유선 리모컨 방식의 셀카봉으로 발전을 했었죠. 이어폰 단자에 셀카봉과 연결하는 선을 꽂아 셀카봉 손잡이에 달린 버튼을 눌러 찍었는데요.


이제는 그 방식을 뛰어넘어 아예 무선리모컨 방식까지 발전을 했습니다.


참 감회가 새롭네요.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은 기존 셀카봉과 똑같이 거치대를 벌려 더 큰 스마트폰을 장착할수 있습니다.


거치대에는 안감을 실리콘 처리를 해서 스마트폰에 상처가 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가진 스마트폰은 갤럭시 노트8인데요. 6.3인치나 되는 큰 스마트폰이니 만큼 갤럭시 노트8이 장착이 된다면 왠만한 스마트폰은 거의 다 장착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로 테스트 한 결과 갤럭시 노트8은 무난하게 장착이 됐구요.


다만 케이스를 어떤걸 끼우냐에 따라서 좀 애매할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아이페이스 케이스와 같이 외부충격 흡수를 목적으로 한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신다면 안맞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셀카봉의 한계는 갤럭시 노트8 + 일반 케이스 정도 까지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 셀카봉이니 만큼 당연히 길이가 늘어납니다. 최대 66cm 까지 늘어나는데요. 이정도면 충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무선 리모컨입니다.


분실하는 위험을 줄이도록 평소에는 셀카봉에 끼울수 있습니다.


작동방식은 역시나 블루투스 인데요. 때문에 10m 이내 까지 기능 작동을 보장합니다.


충전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Micro-USB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의 또 하나의 숨겨진 기능이라면 삼각대 기능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촬영 방식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당연히 있어야 할 기능이기도 한데요.


이 기능이 없으면 셀카봉을 어떻게 세울까요. 멀리서도 고정시켜 놓고 잘 찍으려면 당연히 있어야 하는 기능입니다.


삼각대 기능을 쓰려면 반드시 어느 정도 셀카봉의 목을 길게 빼야 합니다.




 


▲ 그립은 9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로 촬영, 가로 촬영 얼마든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무선 리모컨 사용 방법



무선 리모컨은 블루투스 방식이기 때문에 페어링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전 블루투스 장비들은 이 페어링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 신호도 불량한 편이었지만 요즘 블루투스 장비들은 워낙에 페어링 방식도 간단하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신호도 상당히 양호한 편입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도 마찬가지로 페어링 방식이 매우 간단한데요. 아래와 같은 방법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 무선리모컨에 있는 카메라 그림 버튼을 3초동안 꾹 누르면 청색 LED 불빛이 들어옵니다.


이 불빛이 들어오면서 깜빡깜빡 한다면 거의 80%는 끝냈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런다음 블루투스 설정에 들어가시면 HIGHLIGHT 라고 적혀 있는것을 터치만 하면 페어링 끝입니다.





▲ 연결되면 무선리모컨 페어링은 모두 끝났고, 그냥 카메라 어플 켜서 버튼만 누르면 멀리서도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으로 실제 촬영한 후기



이제 이걸로 사진을 한번 찍어봐야죠.


이왕이면 주말 낮에 어디 놀러가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에도 출근....(눈물) 하고 그러다보니 평일 밤 말고는 시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저녁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 타이머 기능이라던지 기타 기능 일체 사용하지 않고 리모컨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원하는 포즈를 잡고 원하는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 세번째 사진에서는 제가 일부러 리모컨으로 찍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손을 들어 리모컨을 보여드리려 했으나....


어둡기도 하고 너무 멀어서 잘 보이지는 않네요. 손에 쥔건 리모컨이 맞습니다.




▲ 뭐 해볼건 해보자 라고 해서 점프샷도 찍어봤구요 ㅋㅋㅋ


일단 갤럭시 노트8의 반응 속도가 빨라서 버튼 누르면 바로 찍혀서 이런 사진을 쉽게 얻은것도 있지만 역시나 혼자서 이런 사진을 쉽게 얻는다는건 예전에는 상상도 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셀카봉 하나로 이런 사진을 쉽게 얻다니 격세지감입니다.




  총평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리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1세대 셀카봉이 단순 고정기능만 있는 타이머를 이용한 것


2세대 셀카봉이 이어폰 단자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을 연결시켜 촬영하는 유선리모컨이 포함된 것


3세대 셀카봉은 블루투스 무선 리모컨을 이용한 촬영 방식인것


이렇게 나누고 싶은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을 이용하면서 흥미롭게 잘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셀카봉이라는게 사실 기본기만 충실하면 문제를 일으킬래야 일으킬수 없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은 그 기본기가 충실한 셀카봉이였습니다.


스마트폰을 고정시켜주는 그립도 괜찮았고, 무선 리모컨의 품질, 내구성 등 딱히 흠잡을 부분이 없이 평균 이상을 하는 물건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단점이 아주없냐? 라고 한다면 아쉬운점이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삼각대였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는것은 좋은데 목을 너무 길게 빼니 좀 불안하더라구요. 왠지 엎어질것 같고 해서 좀 불안한면은 있었습니다.


삼각대의 다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보니 생기는 문제인것 같은데요. 


제조사인 데이비드테크에서도 너무 길게 빼면 넘어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는걸 보니 제조사 측에서도 인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무선 리모컨 기능이 있는 셀카봉 중에서는 저렴한것이 맞더군요...)과 그래도 셀카봉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충실히 사용할수 있다는 점에서 꽤 만족을 했습니다.


이제 여름이고 하니 어디 놀러 갈 계획이 슬슬 생길텐데요. 엔보우 하이라이트 셀카봉 하나 챙겨 들고가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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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할 필요 없으며 1초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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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더운 여름이 슬슬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사는 자취생들의 근심이 매우 클텐데요.


에어컨이 기본 옵션인 원룸에 사시는 분들이야 상관이 없겠지만 저 같이 에어컨 조차 옵션에 없는 완전 무옵션 원룸에 거주하게 되면 에어컨 설치 부터가 고민이 됩니다.


게다가 눈속임으로 에어컨 기계 자체는 싸게 판매를 하고 사설 설치기사가 말도 안되는 금액의 설치비를 요구하면서 배짱장사를 한다는 뉴스가 여름만 되면 심심치 않게 나옴에 따라 근심이 더 클텐데요.


저는 좋은 기회로 추가 설치비 전혀 없이 에어컨을 설치 했습니다.




이 모델이고 2017년 8월에 출시된 나름 신상 모델입니다. 11번가에서 예전에 위니아 특집이라는 프로모션으로 이 에어컨을 27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풀었습니다. 


거기에 저는 거기에 해피머니 상품권을 액면가의 91%의 가격으로 구입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53,890원이라는 가격에 에어컨을 구매한 것이죠.


기본 설치 포함 이었기 때문에 따로 제가 설치하는데 건드린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제가 거리 에어컨 사서 자가설치 해보겠다고 했는데 11번가에서 마침 저에게 딱맞는 이벤트를 하다 보니 그 생각은 완전히 접었습니다.



설치기사님 한 분이 오셔서 이 설치를 해주셨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 라고 걱정했지만 역시 여러번 설치를 해본 전문가 답게 굉장히 능숙하게 빠른 속도로 설치를 하고 가셨습니다.


거의 20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일반인이 20분 만에 설치를 할거라 생각도 들지는 않았습니다. 지켜만 봐도 그저 엄청 쉽지는 않겠구나 했는데요.


이걸 제가 자가설치 하려고 생각했다니... 저도 아직 혈기는 근본없이 무작정 왕성한가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어컨 설치가 끝이 났구요. 벽 쪽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관이 나중에 덜렁 거리지 말라고 벽쪽에 단단히 고정도 해주셨습니다.


이런 깔끔한 마무리 까지 해주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2017년 신형 모델이라 그런지 디자인도 요즘 트렌드에 맞게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리모컨은 굉장히 단촐한데요. 저렴한 벽걸이 에어컨이다보니 많은 기능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시간 설정 기능이나 냉방 기능 정도만 있으면 되지 않나요. 그런걸 따지면 기본기에 충실하죠.





제가 살고 있는 집은 공사할때 아예 에어컨 배관이 지나갈 곳을 염두해두고 타공을 해놨습니다.


덕분에 추가 타공 없이 바로 이쪽을 통해 배관을 끄집어 내셨구요.





배관이 길어서 그런지 한바퀴 돌려서 실외기와 연결을 하셨습니다.


어디서 보니까 배관은 무조건 한바퀴는 돌려줘야 한다고 본것 같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외기가 생각보다 엄청 작습니다. 에어컨이 6평형인가? 7평형인가 여튼 굉장히 좁은 면적을 냉방해주도록 설계가 되서 그런지 실외기도 엄청 작습니다.


부모님 댁에 가면 있는 실외기의 거의 반도 안될정도로 엄청 작은데요.


참고로 원래 빈공간이 46cm 가량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1/3 정도의 공간이 남았는데요.


실외기는 거의 30cm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혹시나 실외기 공간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BRAS06ALF 사용 후기



에어컨이 무슨 특별한 후기가 있겠습니다만은... 굳이 사용 후기를 쓰자면 꽤 만족 스럽습니다. 

기본적인 냉방 기능은 잘 됩니다. 다만 가끔 찬 바람이 켜자마자 바로 나오지 않고 미지근한 바람에서 서서히 차가운 바람으로 바뀌는 점이 불만족 스러운데요.

아마 위의 사진과 같이 실외기를 저딴식으로 배치를 해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을 합니다...

진짜 여름에 되면 벽돌을 몇장 구해서 실외기에다 괴어야 할것 같습니다.







  에어컨 설치비 바가지 덜 씌이는 방법(?) 이랄까 개인적인 의견



가장 걱정되는건 에어컨 설치비 일겁니다.


사설 설치기사들은 어떻게든 설치비를 많이 남겨먹어야 자신의 수당이 되기 때문에 눈에 혈안이 되서 설치비를 과다하게 매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는 일부 기사님들만 그러니까 대다수의 기사님들을 매도하라는 이야기도 못하겠습니다.


하나같이 전부 바가지 씌였다는 이야기 밖에 들리지가 않으니까요.


기사님들의 심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20만원대 에어컨을 설치하는데 설치비를 15만원 씩이나 요구하는 사례들을 보면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럴 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에어컨 가격을 올려 받든가... 사람 낚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방법이 생겼는데요. 위니아 에어컨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되도록 직영점에서 파는 에어컨을 찾을 것


=> 위니아 에어컨은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쪽의 사례를 보면 정말 추가비용 단가표에 나오는 케이스를 빼고는 청구를 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예시가 캐리어 에어컨이긴 합니다만... 차라리 추가운임표에 나오는대로만 청구를 받으면 고객 입장에서도 덜 억울하고 그나마 납득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문제는 직영점 에어컨은 대체적으로 기계값이 비싸다는 겁니다. 





2. 이마트, 홈플러스, 하이마트와 같은 검증된 곳에서 구입


=> 이 방법은 100% 바가지를 예방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과다한 설치비가 나온다면 컴플레인을 걸수 있는 곳이 명확해 집니다.


이들을 통해서 컴플레인을 걸면 되거든요. 직접적으로 업체에게 컴플레인을 걸면 "회수비로 4만원 내라", "철거 못한다. 알아서 해라", "법대로 해라" 라고 배짱장사를 하는 일부 악덕 업체가 있는데요.


이마트나 홈플러스와 같은 곳에 컴플레인을 걸면 이들은 적어도 조치를 하려는 태도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어떤 경우는 이로 인해서 추가금 없이 설치 취소 및 철거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하이마트 같은 경우는 간간히 계절가전 세일전을 벌여서 벽걸이 에어컨을 저렴하게 파는데요. 거기에 하이마트에서 지정하여 파견한 업체들은 대체적으로 설치비를 과다하게 청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추가운임이 나올 구석을 원천 차단하기


=> 이 방법은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껏해서 본인이 자비로 구입해도 업체에서 생까고 자기들 부품으로 설치한 다음 막무가내로 설치비 과다하게 청구하는 케이스가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실외기 앵글이 있습니다. 앵글은 고객이 직접 사서 잘하면 2~3만원에도 해결이 되는 물건인데요.


유독 설치기사가 가지고 온 앵글로 설치를 하면 앵글비가 무지막지하게 비쌉니다.


이러한 부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구입을 하고 전화를 통해 미리 이런 부품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그것들은 들고 올필요가 없다 라고 언질을 주는 방법도 한 방법입니다.






4.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인지 반드시 확인 할것


=> 이게 생각보다 꽤 효과가 있는 방법입니다. 위니아는 온라인 공식인증점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온라인 공식인증점들이 대체적으로 설치비 관련한 컴플레인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저 또한 구매할때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꽤 많은 업체들이 이 온라인 공식인증점 마크를 획득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온라인 공식인증점 마크를 걸고 하는 곳은 그나마 좀 사정이 나은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집이 2층이고 실외기는 무조건 실내에 설치해야 하는 아파트 단지 내의 규정에 따라 실내에 설치하다보니 추가비용이 나올것이 하나도 없어서 0원이었는데요.


댓글들을 보니까 평균적으로 5만원 정도는 더 추가된것 같았습니다.


그 정도면 매우 선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니아 온라인 공식인증점의 장점은 만약 그 업체가 수도권에 있어 지방으로 설치를 해야 할경우 위니아 직영점에서 설치기사를 보내준다는 것(!!!!) 입니다.


이 케이스는 흔한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위니아 본사와는 어느정도 협약이 되어 있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안은 이 정도입니다. 100% 완벽하게 설치비 바가지 차단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비성수기인 1~2월에도 설치비를 받아내려면 반드시 받아내는 업체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완벽하게 방어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방안들을 통해 10만원 내야할 설치비를 5만원으로 퉁칠수도 있고 5만원 낼거 안낼수도 있는 방법이 될수도 있으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에어컨 리뷰가 에어컨 설치비 바가지 덜 씌이는 방법으로 글 주제가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벌써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5월 쯤 되면 슬슬 무더위가 시작될거라고 봅니다.


현명한 소비를 하는 알뜰한 소비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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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에게 필수적인 가전이 있다면 그 중 하나는 반드시 전자레인지 일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음식을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요즘 시판되는 가공식품들도 이를 노려 전자레인지에 대응 되게 많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저는 불필요한 기능은 모두 빼고 필수기능인 음식 조리 기능만 있는 저렴한 전자레인지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SK매직에서 출시한 MWO-20MC9 입니다. 이걸 사용한지 거의 반년이 됐는데요. 이 제품 사용하면서 느낌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일반적인 편의점 전자레인지 크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GS25에 가면 있는 작은 전자레인지 사이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GS25는 전자레인지가 두종류가 있는데 그 중 큰 금속 전자레인지 말고 프레임이 플라스틱 같은 그것입니다.








▲ 앞면에는 전자레인지 입구를 열수 있는 손잡이와 다이얼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디지털 방식으로 조리 시간을 조절하거나 문열림 버튼을 눌러 문을 여는 상대적으로 복잡한 방식이 적용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매우 심플한 방식으로 적용하되 가격은 낮추는 그런 것이겠죠.





소비전력은 1050W 입니다만 중요한 정격출력은 700W 입니다.


이 전자레인지는 700W 짜리 전자레인지이고 때문에 좀 커다란 1000W 전자레인지 보다는 음식을 뎁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차이가 나는건 아니고 거의 초단위 정도로만 차이 납니다.






▲ 테스트겸 햇반을 돌려 봤습니다.


다이얼로 출력은 강으로 설정한후 2분가량 밥을 돌려봤습니다.


일반 전자레인지가 돌아갈때 나는 소리가 나며 소음이 심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 햇반이 완성 되었고, 밥을 먹어봤는데 매우 맛있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가장 기본인 음식을 뎁히는 기능이 아주 충실히 잘 구현된것 같네요.





이 제품은 부가기능(저는 그냥 쓸데없는 기능이라고 말하고 싶지만...)은 모두 없애고 출력 조절, 시간 조절 기능만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가격이 나가는 전자레인지들이 가지고 있는 국, 죽, 피자, 치킨 뎁히기와 같은 음식 별로 셋팅값이 다르게 한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용량 자체는 20L로 혼자 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용량이었습니다.


햇반 외에도 오뚜기 피자라던가 먹다남은 치킨 돌린다거나 여러가지를 다 해봤지만 공간이 모자라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아직 구매한지 얼마 안된 제품인지 아니면 원래 제품 자체가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출력도 700W 짜리 치고는 굉장히 강력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들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저는 49,900원에 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대략 53,000원 전후로 하는것 같습니다.


전자레인지가 5만원대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저렴한 전자레인지를 찾는다면 이 제품도 나름 쓸만해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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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 해볼 제품은 이케아의 LACK 커피테이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케아 제품을 매우매우 사랑합니다.


굉장히 심플하면서도 방에 갖다 놓으니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남자 혼자사는 삭막한 자취방에 그나마 미적 요소를 플러스 시켜주는 제품들이 많죠.


거기에 비싼건 비싸지만 저렴한건 인터넷 제품들 보다도 훨씬 저렴하더라구요. 


마침 이케아 광명점은 제 집하고 거리도 얼마 멀지 않아서 가끔 들르곤 합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건 거실에서 탁자나 밥상으로 쓰려고 산 LACK 커피 테이블입니다.




위의 사진이 이번에 리뷰할 제품입니다. 


이케아 제품들은 모두 DIY 제품이기 때문에 직접 조립까지 했는데요 조립 및 사용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서 보면서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설명서도 글로 써진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단순하게 표현해놔서 알아먹기도 상당히 쉽습니다.





 


전체 적인 조립 과정인데 그림 하나하나가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정말로 조립하는데 어려움은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힘이 들어서 그렇죠.............





저 나사를 돌려 박는게 힘이 굉장히 들었습니다.


구멍은 굉장히 작게 뚫려 있는데 나사는 상당히 크다 보니 저걸 돌려서 조이는데 상당히 애먹었습니다..


쉬운건 조립과정이 쉽지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힘은 생각보다 장난 아니었습니다;;







바닥에 흠집이 나지 않기 위한 플라스틱 판입니다.





보통 가구를 조립할때 몇cm 쯤에 구멍 내고 어쩌구 하는 케이스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데 이케아 가구들은 전부 이러한 도구를 주는데 이걸 이용하면 굳이 길이 재지 않고도 정확한 위치에 구멍을 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도구를 갖다 대기만 하면 끝입니다. 그 뒤에는....





저렇게 나사를 끼우면 되는겁니다. 굉장히 손쉬운 방법입니다.





저걸 뭐라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걸쇠는 아니고... 받침대? 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여튼 저걸 다리 4개에 각각 박아놔야 하는데 보조 테이블을 받치기 위해서입니다.





이제 커피테이블에 자주 놓는 물건을 임시로 보관하기 위한 보조 테이블을 조립 할 차례 입니다.





요렇게 다리 각각에다가 이렇게 해놓으면....





완성입니다.


조립 시간은 대략적으로 30분 내외로 끝난것 같은데요.


그 시간에는 팔 아파서 도중에 쉬는 시간 까지 포함한겁니다(......)





보조 테이블에는 많은걸 놓을수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스마트 TV에 사용할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어 놓을 계획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조립이 다 끝나고 나니까 왠지 모르게 매우 뿌듯했는데요.


생각보다 테이블이 넓어서 나중에 노트북 놓고 간단하게 웹서핑 하거나 태블릿 놓고 영화보기에는 매우 충분한 공간인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디자인 같은 거 신경 안쓰고 그냥 저렴한 가구만 찾아서 막 놓다보니까 방 인테리어가 아주;;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후회 하고 있던 차에 이 테이블이 그래도 거실 한가운데에 있으니까


그나마 인테리어 요소에 플러스가 된것 같습니다.






여기에다가 밥도 먹고, 귤도 까먹고 이러면 매우 좋을것 같아서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는 아닙니다. 이케아 가구는 품질이 최상급은 아닐지언정 기본 이상은 하는 물건이거든요.


문제는 테이블이 너무 높습니다! 앉아서 밥 먹기에 애로사항이 있을만큼 높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이케아는 한국 회사가 아니고 스웨덴 회사인데....


스웨덴은 대체로 입식 문화가 매우 발달해서 좌식 문화는 상당히 생소해하는 그런 나라죠.


스웨덴 사람들은 낮은 의자를 써서라도 의자에 앉아서 생활을 하니 당연히 테이블도 그에 맞게 높을수밖에!!!!


이케아가 굳이 가구를 한국형에 맞게 개조를 하는 수고까지 하면서도 물건을 팔 회사는 아닌것 같고


그래서 스웨덴 식으로 만든 가구를 그대로 갖고 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밥은 커피테이블에 음식 놓고 침대에 앉아 먹습니다 ㅡ_ㅡ..............


그런데 웃기게도 침대에 앉아서 밥 먹으니 얼추 맞네요. 하....... 생각도 못했습니다.


차마 이케아 광명점 땅바닥에 앉아서 테스트를 못해보고 그냥 높이만 보고 샀는데 이런 참사가 발생할줄 몰랐네요.


다른 블로거 분들 글 보니 다들 똑같은 문제를 토로 하더군요.


밥상으로 쓰려면 테이블 다리를 잘라야 하는데 멀쩡한 다리 자르자니 그것도 좀 그렇네요.....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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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뜬금없이 액정강화유리 리뷰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앓아왔던 골칫거리라고 한다면 역시 액정보호필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에 붙이기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다른 스마트폰의 액정보호필름들 보다 가격이 비싸죠.


저 또한 갤럭시 노트8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엣지 디스플레이 까지 보호해줄수 있는 풀커버 강화유리가 매우 절실했는데요.




예전 아이폰6s 쓸때 사용하던 빅쏘 강화유리가 생각나서 이번에도 찾아보니 역시나 빅쏘에서 팔고 있더군요.


제품명은 4DX 풀커버 강화유리 입니다.


이거 오늘 받아서 막 붙여봤는데요. 사용 후기 한번 남겨 볼까 합니다.






사실 생각도 안하고 급하게 막 찍다가 리뷰 컨텐츠도 없으니 이거라도 해봐야 겠다 해서 급하게 찍은겁니다 ㅎㅎㅎ


구성품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1번 알콜솜과 2번 마른 솜, 설명서, 먼지제거 스티커, 강화유리 이렇게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용 풀커버 강화유리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곡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공정 때문인지 일반 평평한 스마트폰들 보다 강화유리 가격이 좀 비싼편인데요.


그나마 검색해서 나온 강화유리 중에서 빅쏘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_-;; 그래서 구입한것도 있어요.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쓰던것은 엣지 부분을 보호하지도 못할뿐더러 단차도 이상한 싸구려 저질 강화유리 였는데요.


이건 풀커버라는 이름 답게 모든 부분을 다 덮어주네요.


물론 작은 틈새 까지 모두 막아줄수는 없겠죠. 케이스 씌우는것 까지 생각해보면요.


그래서 상품설명 보니까 1mm 작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틈새 없이 잘 메꿔줍니다.


제가 쓰는 케이스가 빅쏘에서 출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8000원 짜리 스키니 케이스인데요.


마치 원래 한셋트인것 마냥 아주 꼭 들어 맞습니다. 이 정도로 틈새 없는건 저도 처음 볼 정도 입니다;;




다만 오른쪽에는 좀 벌어져 있습니다. 제가 약간 왼쪽으로 쏠려서 붙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뚫려 있을 부분은 잘 뚫려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 부분이라던지 센서나 통화 스피커 등 사출이 된 곳은 확실히 되어 있네요.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주 살짝만 더 길었다면 매우 만족했을텐데 그래도 어쩔수 없겠죠.





밑 부분도 마찬가지 1mm 작게 제작했다고 하니 이정도의 틈새는 만들어지지 않나 싶네요.


사실 아이폰6s 쓸때도 그렇고 여러 스마트폰을 갈아타면서 썼지만 100% 다 덮어주는 강화유리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4DX 풀커버 강화유리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4DX가 뭘 뜻하는지는 상세설명에 적혀 있지만 그런거 관심은 없구요.


다만 8000원 정도의 가격에 이정도 품질의 강화유리를 얻어서 썩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갤럭시 노트8용 강화유리는 기본 15000원 수준이던데 얘만 독보적으로 만원 이하라서 눈에 들어온것도 있습니다.




한번 네이버 검색에 찾아보세요. 정말입니다. 얘만 엄청 싸요. 


빅쏘라는 회사가 저렴한 가격에 강화유리 참 잘 만드는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믿고 사길 잘한것 같네요.


앞으로 약정 끝날때까지 이 강화유리 계속 붙어 있을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무한한 찬양이 있어 오해하실수도 있으나 

땡전 한푼 안받고 사비 들여 구매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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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지금은 좀 잊혀졌지만 한때 인터넷 상에서 안동소주대란이 일어난 것 기억나시나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술이 품질이 너무 좋음에도 가격도 저렴해서 참 좋다라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 글을 본 수많은 사람들이 그 안동소주를 너도나도 주문하기 시작했고 때문에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면서 잠깐이나마 뉴스에서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먹어본 많은 분들이 호평을 내리기도 했는데요.


저도 그 안동소주를 주문해봤습니다. 더군다나 이 안동소주는 안동소주 빚는 기술로 국가에서 지정한 인간문화재이신 박재서 명인의 노하우가 녹아든 안동소주라서 더 기대가 컸습니다.



※ 해당 제품은 2017년 9월 경에 구입했으며 시음 또한 그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따라서 사진은 9월경에 찍은것입니다.








▲ 저는 안동소주 22도 3병과 안동소주 35도 3병이 들어있는 혼합 6병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기에 최대한 다양한 안동소주를 체험하고 싶었는데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33000원 정도로 한병에 5500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싸구려 희석식 소주가 1병에 4000원에 주로 팔리는것을 감안하면 전통주가 5500원이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 혹시 깨지지 않을까 많이 불안했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칸 막이를 해준 덕에 서로 부딪쳐서 깨지는 일은 없었습니다.





▲ 22도와 35도를 구분하는 방법은 물론 뚜껑이나 라벨지를 읽어도 되지만 병 부터 다릅니다.


22도는 일반 희석식소주처럼 투명하지만 35도는 불투명한 병입니다. 아주 살짝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 제가 매우 좋아하는 회를 안주삼아 안동소주를 마셔봤습니다. 처음부터 독한 술에 도전하기에는 조금 겁이 나서 35도는 나중에 친구와 같이 마셨구요.


개인적으로는 양념이 많이 되어있는 빨간색의 요리보다는 회나 조개탕 같은 하얀 음식들과 궁합이 상당히 좋았던것 같습니다







22도를 개봉해서 마셔봤습니다.


안동소주를 마셔본 결과 느낌은 백화수복과 같은 부류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넘김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도수가 높은 술임에도 의외로 부드럽게 넘어가서 참 좋았는데요.


안동소주에서 매우 살짝 구리구리한 냄새와 맛이 느껴졌는데요. 이것이 바로 누룩입니다.


안동소주는 식용 에탄올에 각종 첨가물을 섞어서 만드는 희석식소주와 다르게 


누룩과 밥을 섞어서 발효를 시킨 다음에 발효의 부산물인 청주를 끓여 증류시켜 얻는 증류식 소주이기 때문에 그 누룩 특유의향은 무조건 나게 됩니다.





이것은 호불호가 조금 갈릴수 있다고 봅니다. 저 또한 처음 먹었을때는 누룩의 향과 맛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느정도 마시다보니 깔끔한 느낌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희석식 소주에 느껴졌던 독하고 뭔가 텁텁한 느낌은 거의 없었습니다.


또 다음날 자고 일어났을때 숙취가 거의 없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도 한 두번 정도 더 구매해서 먹었던것 같은데요. 마침 그 시기에 이사하다보니 친구들을 초대 해서 잘 나누어먹었던것 같았습니다.


안동소주를 생각하면 흔히 하회탈 모양의 도자기에 들어있는 비싼 술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박재서 명인은 그 이미지를 깨고 좀 더 대중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저렴한 소주병에 담아서 판다고 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 같은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안동소주를 마실수 있을것 같구요.


왠만해서 '신토불이' 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술 만큼은 정말 '신토불이' 인것 같네요.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술이었습니다. 만약 특별한 술을 한번 마셔보고 싶다면 안동소주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 돈 주고 구매한 제품으로 일절 이벤트나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은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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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다만 조금 특별한 케이스인데요.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노트8 전용 클리어뷰 스탠딩 커버 입니다.


이름에서도 대충 유추할수 있듯이 케이스가 투명한 재질에 스마트폰을 세울수 있는 기능까지 겸하는 케이스인데요.


갤럭시노트8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제품을 5000원에 파는 이벤트를 삼성이 하고 있어 그 기회에 한번 구매를 하였습니다.


사용해보고 솔직한 후기를 남겨 보려 합니다.






▲ 택배로 배송된 제품을 뜯자마자 모습입니다. 다른 저렴한 케이스들 보다는 포장이 조금은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이 제품은 앞면만 투명 재질로 되어있고 나머지는 무슨 고무같은 소재인데요. 


투명 재질 덮개가 아무래도 기스가 잘 나는 편이다 보니 제품 보호를 위해 저렇게 임시로 보호필름을 붙여 놨습니다. 


물론 제대로 쓰려면 저걸 떼내야 합니다.





▲ 뒷면은 재질이 투명 플라스틱은 아니고 고무 재질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정가 5만원 짜리 제품이라 그런지 마감새 등은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제 갤럭시노트8의 색상이 오키드 그레이다 보니 색상을 오키드 그레이로 골랐는데요.


처음에는 블랙을 골라볼까? 하다가 색상의 통일을 위해서 오키드 그레이를 골랐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 이 제품의 이름이 클리어뷰 인만큼 케이스 덮개를 덮어도 화면이 보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쨍하게 잘 보이는 것을 막기위해 위의 사진과 같이 약간 반투명 필름 처리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동그란것은 자석입니다. 마그네틱 성질을 이용해서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켜지고 닫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 보호 필름을 모두 제거한 상태입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투명 플라스틱 재질이라 해도 커버 넘어 비치질 않습니다.


뒤에 사진을 보여드리겠지만 실제로 덮어도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지 선명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 삼성 정품 케이스다 보니 단 한치의 유격이나 오차범위 없이 아주 딱 들어 맞습니다.


여태 사용했던 케이스들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 잘 맞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색상을 블랙으로 해볼걸... 하는 아쉬움도 들긴 하네요.





▲ 갤럭시노트8을 완전히 끼운 모습입니다. 아주 잘 들어 맞습니다. 


그리고 각 버튼과 이어폰 단자 S펜 까지 고려해서 설계가 된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 노트8을 끼운 상태에서 덮으면 보시는 바와 같이 화면의 내용이 비치게 되는데요. 저기서 터치도 가능합니다.


이것이 클리어뷰의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보실 수가 있는데요.


시간 밑에 있는 동그란 아이콘들을 터치할수도 있습니다.


이 터치기능으로 커버가 덮인 상태에서도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하실수가 있습니다.






▲ 위의 사진과 같이 음악을 재생했을때도 커버가 덮인 상태에서도 터치를 하여 음악을 일시정지하거나 이전/다음곡 넘기기 기능도 수행이 가능합니다.






▲ 다만 그 외에 아이콘을 터치해서 알림 내용을 보려 하면 커버를 열라고 합니다.


이럴 거면 저 아이콘 기능은 뭐하러 활성화를 시켜놨는지 의문이 들 정도네요...












▲ 이 제품은 스탠딩 기능도 겸하는 케이스입니다. 때문에 쫙 펼치면 저렇게 삼단계 까지 펼칠수가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 자꾸 저러는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자력이 조금 강한 자석으로 딱 붙어 있으니 평상시에도 펄럭 거릴까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제가 일부러 막 흔들어봐야 떨어지고 평상시에 사용할때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킹덤언더파이어 인데... 이 오래된 게임의 골수팬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가끔 친목 삼아서 저렇게 경기를 하더군요.


그 영상을 실행해봤습니다. 물론 스탠딩 기능을 이용해서 세워 놓은 상태입니다.




▲ 옆에서 보면 저렇게 삼각형으로 세우는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는건 미끄러지지 않을까? 인데 저 반투명 필름이 마찰력이 좀 있어서 전혀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사용하면 할수록 완성도에 감탄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 케이스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지만 단점이 아예 없는 케이스는 아닙니다.

가장 첫번째로 위의 사진에 보시다시피 제품의 모든 면을 보호하지 않습니다.


제가 저런 형태의 케이스를 굉장히 싫어하는데 문제는 삼성 정품 케이스 대다수가 저런 형태이고 풀커버라고 제가 원하는 형태의 케이스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인지 제 갤럭시노트8에 벌써부터 기스가 나기 시작했는데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제품인데 볼때마다 가슴 아픕니다;;


모든 면을 보호해주지 못해 좀 아쉬움이 많이 크구요.



두번째로 스탠딩의 각도 조절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점입니다.


이건 케이스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한계이기도 했으나 아쉬운건 매한가지네요.



그리고 이건 아쉬우려다가 말았는데요. 카드보관이 되지 않는 케이스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 카드 보관이 안돼? 라고 했다가 아 맞다... 삼성페이 있었지. 했습니다. 삼성페이 무진장 편합니다 ㅎㅎ



단점 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은 케이스였습니다. 어차피 5천원 주고 구매한 케이스이니 만큼 애지중지 할필요 없이 막 쓰고 굴리기 좋아 보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걸 정가주고 구매한다? 라고 하면 호환되는 다른 저렴한 케이스도 몇몇개가 있으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은건 맞는데 요즘 아무리 그래도 5만원이나 주고 케이스 사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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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기타 제품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이번에 다뤄볼 제품은 Bless에서 출시한 ZIO-S100  화이트 사운드바인데요. 평소에도 스피커 없이 노트북 만을 사용하다보니 노트북 자체 출력도 작은 편이고 여러모로 불만이던 차에 출력이 큰 사운드바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을 써보고 난뒤 느낀점을 가감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Bless ZIO-S100 사운드바의 외형




▲ ZIO-S100 사운드바 박스 샷입니다. 그리 비싸지 않은 제품 답게 포장은 상당히 간소화 되어있습니다.






▲ 박스 안의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단촐하게 사운드바 한개와 옆에 있는 봉지는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러버 패드입니다.






▲ 크기는 생각보다 작은 편이구요. Bless에서는 이 제품을 주로 컴퓨터 모니터와 어울린다고 광고를 했는데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딱 모니터와 쓰기에 알맞은 듯한 크기 였습니다.






▲ 가장 중요한 출력 조절 기능과 이어폰 마이크 포트가 있습니다. 옆에는 전원 들어오는 알려주는 파워 LED 죠.


이 제품은 USB 전원을 공급받아 사용합니다. 때문에 안정적인 출력을 원하실 경우에는 컴퓨터나 노트북 USB 포트에 꽂는 것은 별로 좋은 대안이 아닙니다.


모니터에 달린 USB 포트나 USB 충전기에 꽂아 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뒷면입니다. 뒷면은 특이한 사항이 없습니다. 제조사와 모델명이 기입이 되어 있네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 화이트 TV 연결 후기




▲ 이 제품을 TV와 연결 해봤습니다. 49인치 TV에 연결해봤으며 마침 TV에 USB 포트가 있길래 거기에 물려 전원을 공급하게 한후 연결을 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놀라웠던 것은 출력이 TV 스피커에 비해 그리 뒤떨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출력 하나 만큼은 TV 스피커와 동급이다 라고 생각이 들만큼 충분했습니다.


제가 TV 스피커와 ZIO-S100 사운드바와 번갈아 가면서 바꿔봤는데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Bless ZIO-S100을 TV와 연결 했을때 문제점은 바로 나왔습니다.






▲ 그것은 리모컨으로 음량을 조절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ZIO-S100 사운드바의 음량은 오로지 직접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리모컨으로 음량이 조절될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무조건 직접 TV에 가까이 와서 사운드바에 달린 음량 조절 휠로 조절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떨어져서 봐야하는 TV와는 상성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때문에 Bless에서는 이것을 모니터와 연결하라고 추천한 것이지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 모니터 연결 후기



▲ 컴퓨터 모니터에 연결해봤습니다. 사이즈가 아주 딱 알맞습니다. 컴퓨터 스피커 대용으로 쓸 수 있을만한 크기입니다.






▲ 컴퓨터 모니터의 특성상 필연적으로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볼륨을 조절하는 것도 훨씬 간편했으며 기존에 쓰던 노트북 출력은 아쉬운 적이 많았는데요.


Bless ZIO-S100 사운드바의 출력은 충분히 커서 그러한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었습니다.


단 주의 해야 할점이 있는데요. 컴퓨터 본체의 USB나 노트북 USB에 연결하게 되면 그 USB에 공급하는 전력이 적기도 하고 불안정 하기 때문에 화이트 노이즈가 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불량으로 생각하였으나 USB 충전기에 연결하거나, AC 전원으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모니터에 있는 USB에 연결한 결과 아주 깨끗한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총평


Bless ZIO-S100 사운드바는 최고급 사운드바와 같이 고품질의 소리를 웅장하게 울려준다거나 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사실상 컴퓨터 스피커 대체용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가격과 용도를 생각하면 충분한 기기 였으며, 만족스럽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고품질의 빵빵한 음질을 들려주는것을 기대하시면 조금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컴퓨터 스피커를 생각하고 사용하신다면 만족 스러운기기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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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갈수록 이어폰이 유선의 형태에서 무선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과 8~9년 전만하더라도 블루투스형 이어폰은 아무리 싸구려라 해도 10만원은 넘어가는 판국이었고 종류 마저도 굉장히 적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너무 쉽게 볼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오히려 혼선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가 되었죠.


저 또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데요. 예전에 사용했던 엔보우 노블 S4도 분명 좋은 블루트스 이어폰이었습니다.



가성비 괜찮은 블루투스 이어폰 '엔보우 노블 S4' 리뷰



하지만 애석하게도 그걸 분실해버리는 바람에...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게 되었고


결론은 소니 SBH70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디자인은 여타 다른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과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SBH70을 현재 두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사용한 후기를 솔직하게 써내려가볼까 합니다. 


이 글을 통해 SBH70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예비 구매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소니 SBH70 개봉기 및 사용기





SBH70 패키지의 앞모습입니다. SBH70은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패키지가 고급스럽지는 못합니다.





패키지 뒷면은 볼거 없습니다. 그냥 구성품 정도와 착용샷을 보여주고 있네요.





저가형 블루투스 이어폰답게 구성품 또한 볼품 없습니다. 충전을 위한 매우 짧은 USB 케이블 정도만 있습니다.





SBH70의 모습입니다. 다른 넥밴드형 이어폰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단 특징은 넥밴드가 탄력이 좀 있는 고무라는 것인데요. 이 때문인지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구요. 엔보우 노블 S4는 플라스틱 재질로 좀 더 튼튼했지만 좀 무거웠던것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또 SBH70은 저가형 모델답게 편의성 면에서는 거의 0점입니다. 자동 줄감개 기능이 없습니다.





형태도 오픈형 이어폰인데요. 오픈형 이어폰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이 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가 않았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에 비해 차폐성도 떨어지고 오래끼면 귀도 아프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 점은 상당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SBH70 왼쪽에는 볼륨키를 조절할수 있는 음량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음량조절 버튼 중에서  ㅡ 를 꾹 누르게 되면 이전 곡으로 되돌아가고 +를 꾹 누르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도 없는 버튼으로 최소한의 기능은 구현해놓은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다양한 버튼이 존재합니다. 가장 왼쪽에는 전원버튼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표시되어있는 마크는 NFC 마크인데요.


소니가 NFC 기능을 상당히 밀어주고 있다 보니 왠만한 소니 음향기기들은 NFC 기능이 있습니다.


NFC를 이용하면 일일이 페어링을 할 필요 없이 휴대폰을 접촉시키는 것만으로 페어링이 될수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애플이 NFC기능을 굉장히 싫어해서 아이폰에 전혀 탑재가 되어 있지 않다보니 무용지물입니다...


오른쪽에는 일시정지, 재생기능 / 통화 연결 버튼이 있습니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합니다. 캡 같은 것 없이 아예 개방이 되어있는데요.


전 이것때문에 혹시 운동을 하다가 땀이 들어가서 고장이라도 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IP57 수준의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최고등급인 IP68은 아니나 IP57 수준만 되도 왠만한 먼지는 막을수 있고 1M 수심의 물속에서도 어느정도 작동을 보증하는 만큼 충분한 방수방진 등급이라 보여집니다.







  SBH70의 장단점


이 제품을 쓰면서 느낀 것이 장단점이 매우 확실한 제품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매우 또렷한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 기준으로는 단점이 좀 더 많은 제품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장점>


1. 소니 치고는 저렴한 가격과 무난한 음질


2. IP57등급의 높은 방수방진 등급


3. 가벼운 무게로 인한 목의 피로감 경감


4. 빠른 페어링 속도(굳이 NFC가 아니더라도)


5. 완충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빠름


6. 의외로 사람 많은 곳에서도 혼선이 잘 일어나지는 않았음



<단점>


1. 연속 재생시간이 짧음(장점의 5번과 같이 생각하면 배터리 용량이 적음)


2. 블루투스 3.0 이라는 이해 못할 구버전 채택(요즘 시대가 블루투스 4.2이라는데...)


3. 때문인지 바지 뒷주머니에만 넣어도 뚝뚝 끊기는 경우가 간혹 생김


4. 자동 줄감개 기능등이 없음


5. 오픈형 이어폰 채택으로 차폐성이 굉장히 낮음(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지하철 대기 중 무궁화호 지나가면 이어폰에서 소리를 들을수 없을정도 입니다)


6. 뛰어난 음질을 기대하기는 힘듬(그냥 평범한 이어폰 수준의 음질로 생각하는게 합당)



이정도 입니다.


적고나니 장점과 단점이 서로 상충하는 점도 몇몇개가 있는데요.


제가 장점이라고 적은 것은 몇몇개를 빼고 대체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갖춰야할 기본 덕목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단점에 적은것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절대 가지면 안될만한 특징들도 몇개가 있죠.


제가 써본 입장에서는 단점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쓴다면 막 써도 됩니다. 20분 정도만 충전하면 배터리 0%에서도 100%까지 완충이 되버릴정도로 충전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야외에서 쓰기에도 큰 무리는 없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여러모로 조금 아쉬운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이 8.5만원입니다. 


물론 소니 음향기기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그렇게 뛰어난 제품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적어도 엔보우 노블 S4와 비교했을때 딱히 앞서나간다라는 점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만큼 특색이 굉장히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했습니다.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너무 갖고 싶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기본형 제품을 쓰고 싶다라는 분들에게는 이 제품이 적절해 보입니다.


그 외에는... 글쎄요. 청음할 기회가 있으면 청음을 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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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엄청 덥습니다. 죽을만큼 덥습니다. 올해는 여름이 훨씬 빨리 찾아온것 같으며 여름이 한층 더 강력해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만족스러워질 만큼 작동시키면 전기세가 상당히 부담이 가죠. 때문에 냉풍기나,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등으로 많이 더위를 넘기시는것 같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선풍기 바람을 조금 시원하게 만들어준다는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 입니다.



한번쯤 누구나 상상을 해봤을 겁니다. 만약 얼음을 선풍기 뒤에 갖다대고 있으면 시원해질까? 라고 말이죠. 그 상상을 실현한 제품입니다.


원리는 매우매우 간단해서 얼음통을 바구니에 담아 선풍기 뒤에 설치하는 겁니다. 사실 매우 간단합니다. 이 제품 써봤는데 어떨지 한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얼음 담을 바구니를 선풍기 모터가 있는 뒷부분에다가 설치를 해놓으면 설치는 거의 끝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물이 담긴 통을 얼려야 하는데요. 통이 생각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때문에 금방 얼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나중에 따로 후술하겠지만 단점도 만만찮습니다.




통의 크기는 이정도이고 얼리면 위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통의 크기가 어느정도냐면 두루마리 휴지를 한 70% 정도 쓴 정도의 크기입니다.


제가 문득 무엇이랑 크기가 가장 비슷할까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정도 사용한 휴지가 눈에 띄었는데 그게 가장 똑같더라구요.




이제 얼음통 4개를 설치했습니다.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는 얼음통 4개를 담을수 있는 바구니와 8개, 12개를 담을수 있는 바구니도 존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건 가장 작은 4개 짜리 입니다.



혹시나 바구니의 무게때문에 선풍기에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았습니다. 선풍기 뒤에 잘 얹혀져 있었습니다.





제대로 설치한 모습입니다. 위와 사진과 같이 고리로 고정해서 절대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고리까지 걸었을때의 모습인데요. 선풍기 앞쪽에다가 고리로 걸어놓습니다. 그렇다고 선풍기 날개와 부딪힐 염려도 없고, 고정력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과연 저 얼음통이 녹았을때 통에 맺히는 물은 어떻게 될까? 였는데요. 다행히도 바구니에 맺히는 물은 바구니에 있는 물받이가 있어 걱정없이 모두 받아낼수 있었습니다.


얼음이 조금씩 녹거나,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물방울들이 선풍기 내부로 스며들면 고장의 위험도 있는데 그런걸 미연에 방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 제품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간단한 설치방법


2. 물이 얼음통에 맺힐때 걱정없는 물받이 존재


3. 생각보다 빨리 어는 얼음통



하지만 이 제품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통에 물 담아 얼려도 생각보다 빨리 녹음. 거의 1시간 조금 지나면 없어짐


2. 때문에 주기로 얼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생김


3. 무엇보다 생각만큼 매우 만족스럽게 시원하지는 않음




어쨌든간 이 제품의 가장 큰 용도는 시원한 바람을 나오게 해주는 것입니다. 원리는 사실 냉풍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냉풍기도 아이스팩을 넣지 않으면 그냥 선풍기나 다를바가 없는데 아이스팩을 냉풍기 내부에 넣으면 그 냉기를 섞어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 제품도 원리는 비슷하나 효율이 생각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주 안시원한것은 아닙니다.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으나, 확실히 빙풍 얼음바람 제조기를 뒤에 부착했을때 조금 냉장고 바람이 나오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어디까지나 느낌입니다. 실제로 이것가지고 방 하나 시원해지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그냥 잠깐 좀 더 시원한 바람을 느껴보고 싶다 정도이지, 방의 온도를 조절해줄만큼의 위력이 있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이 것을 대구에서 테스트 하다보니 워낙에 더워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제 결론은 그렇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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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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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상당히 많은 스마트워치가 존재합니다. 시계와 똑같은 디자인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스마트폰과 맞먹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 큰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가격이 꽤 비싼편이고, 생각보다 쓸만한 기능이 많이 없어서 스마트워치 사놓고 시계기능만 쓴다는 웃지못할 통계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그 때문에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헬스기능만 특화하면서 디스플레이를 없애거나 크기를 엄청 줄여 단가를 줄인 스마트밴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밴드는 특히 비싸도 5만원 수준에 머무르는 기기들이 많아 헬스기능만 쓸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죠. 그 중에서도 가성비로 둘째가라면서 서러운 샤오미에서 출시한 미밴드2의 개봉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미밴드2 박스 스크린샷입니다. 미밴드1의 황토색 박스와는 다르게 하얀 박스인데요. 나름 박스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째 박스 이미지도 아이폰과 닮은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 혼자만의 착각인가요?






뒷면을 보면 샤오미 미밴드2의 상세한 스펙이 나와있습니다. 배터리는 70mAh를 탑재하고 있고 안드로이드 4.4 이상 iOS 7.0 이상일 때만 작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버전 4.0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미밴드1S와 똑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위에 보이는 저것이 미밴드2의 모든것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내부를 더 보기 위해 들춰보니 미밴드2 코어를 장착할수 있는 밴드와 코어를 충전시킬수 있는 크래들이 들어있는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색깔은 검은색인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특별히 다른 색깔을 선택한다거나 하는것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 사실 그건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미밴드2는 가격이 2만원 정도에 불과하거든요.





미밴드2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을 모두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코어, 밴드, 크래들 딱 세개가 전부입니다. 사실 이것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쓸데없는 구성품 넣어주고 가격 올릴바에 이렇게 딱 필요한것만 넣어주고 가격을 덜 올리는 것이 요즘 팍팍한 경제 상황속에서 상당히 반길만한 일이긴 하죠.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미밴드 1S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데요. 미밴드2가 밴드크기가 조금 더 길고 큰 편이긴 하며 밴드를 고정시키기 위한 단추도 모양새가 좀 다릅니다.


미밴드 1S는 단추가 금속이었는데 미밴드2는 플라스틱(...) 이더라구요. 이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미밴드2와 미밴드 1S를 비교해보았습니다. 미밴드1S는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지금 구매하려고 해도 배송비 제외하고 만원도 안되는 8천원 정도에 구매를 하실수가 있는데요. 제가 구매를 했을때도 배송비 합쳐서 1만 1천원? 여튼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엄청 오래갔었구요.


미밴드2는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매우 작은 크기라 할지라도요. 이 때문에 시간을 확인할수 있는데, 스마트폰을 일일이 꺼내지 않고 미밴드2만으로 시간을 확인할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큽니다. 시계 대용으로 쓸수 있잖아요 일단...





뒷면을 살펴봤습니다. 둘다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심박수 센서가 장착되어 있는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2 코어의 크기가 1S의 코어 크기보다 훨씬 큰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미밴드1S와 미밴드2는 서로 호환이 가능할까?



제가 호환여부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은 기능이 아니라 밴드가 호환이 가능할까? 충전기는 호환될까? 입니다. 사실 미밴드2를 구입하든 1S를 구입하던 밴드는 이미 기본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에 밴드의 호환성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을지도 모르나, 궁금해서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혹시 미밴드 1S 코어는 잃어버리고 밴드만 가지고 있으신분들이 미밴드2를 구입했을때 과연 호환이 될까? 하고 궁금증(?)을 가질지도 모른다는 저 혼자만의 생각으로 테스트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일단 미밴드 1S와 2의 코어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한눈으로 보기에도 2의 크기가 훨씬 큽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시계 기능을 제공하다보니 미밴드2의 코어 크기가 조금 더 커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밴드2에는 동그란 버튼도 존재하는데요. 이건 나중에 사용기에서 말씀을 드리겠지만 미밴드2에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다 보니 기능 전환을 위해서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이번에는 크래들 크기입니다. 크래들 크기도 한눈에 보시기에 상당히 큽니다. 코어의 크기 부터가 차이 나다보니까 크래들 크기도 차이는데 결론은 충전기도 서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여기만 봐도 호환은 전혀 되지 않는 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밴드만 따로 찍은 사진은 존재하지 않지만 제가 미밴드 1S의 코어를 미밴드2에 장착시키려 했지만 크기가 안맞아 전혀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호환성은 제로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두개를 모두 차보고 찍어 봤습니다. 크기 부터 한눈에 차이가 나는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미밴드2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미밴드2를 써보고 실제로 느낌이 어땠는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미밴드1은 디스플레이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무지막지한 배터리 성능이 장점이었는데요. 미밴드2는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단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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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만져본 기기는 오난코리아에서 출시한 N9-FAN 미니선풍기 입니다.


요즘 너무 더워서 미니 선풍기 많이 들고 다니시는데요. 재작년이나 작년까지만 해도 보조배터리에 장착하거나 휴대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USB 선풍기가 유행했다면 요즘에는 아예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내장된 크기가 작은 미니선풍기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미니선풍기를 얻을 기회가 생겨서 미니선풍기를 하나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품질이 썩 괜찮기로 유명한 오난코리아에서 제조한 N9-FAN 미니선풍기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그냥 흔하디 흔한 미니 선풍기 처럼 생겼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배터리가 자체적으로 내장된 선풍기가 많이 팔리고 있는데요. 써보니까 확실히 이런 선풍기가 더 바람도 세게 나오는 편이고 더 편리하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날개가 크다 보니 그러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뒷면입니다. 오난코리아 N9-FAN의 정보들을 적어놓은 것들이 있습니다. N9-FAN 선풍기의 경우 나사가 잘 보이지 않게 숨겨놓았는데요. 분해를 쉽게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만...


제가 써보니 선풍기도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내뱉는 만큼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래서 나사를 풀고 주기적인 청소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구성품은 위의 세개가 전부인데요. 충전할수 있는 케이블, 본체, 그리고 거치대 입니다. 왜 갑자기 뜬금없이 거치대가 필요하냐? 라고 볼수도 있는데요. 저 거치대가 없으면 선풍기를 세울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가 풍속이 너무 세다 보니 선풍기가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이리저리 쓰러지는데요. 때문에 저 거치대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써본결과 풍속을 1단으로 하면 거의 안쓰러지고 2단으로 하면 쓰러질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지만 3단까지 올리면 거치대 없으면 100% 쓰러지더군요.




위의 영상은 N9-FAN 미니선풍기의 소음을 들려드리기 위해 제가 찍은 영상입니다. 들으시면 감이 오시겠지만 그 소음이 장난아니게 심합니다...


제가 사무실에서 사용할때 눈치가 보여서 도저히 2단 이상은 올릴수 없을 정도로 소음이 심한데요. 모터를 빠르게 회전시켜 많은 바람을 내뿜게 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지만 그 소음이 너무 거슬려서 정말 덥지 않은 이상 왠만해서 1단 정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저렇게 심각한 소음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주 강력한 풍속입니다. 미니 선풍기라고는 생각이 잘 들지 않을정도로 강한 바람을 내뿜는데요. 이 때문에 더운 여름이 빠르게 땀을 식힐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사실 야외에서 조그만 선풍기 작동시켜도 바람이 나오는지 마는지 답답한 경우 종종 있었는데 이 미니 선풍기를 사용하면서 3단으로 풍속을 올리면 바람을 아주 제대로 느낄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강한 바람이 나오게 됩니다.





오난코리아 N9-FAN 제품의 장단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 장점 -


1. 미니선풍기 치고는 상당히 강한 바람이 나온다. 일반 선풍기에서도 느낄수 있는 풍속을 N9-FAN에서도 느낄수 있다


2. 들고 다니기 편하도록 바 형태로 되어있는데, 미니선풍기들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확실히 편한건 사실



- 단점 -


1. 소음이 매우 심각해서 조용한 곳에 사용하기에는 눈치가 좀 보일수도 있다


2. 일부러 분해를 안시키게 하려고 나사를 숨겨놓았는데 선풍기가 더러워지면 일일이 나사를 풀어야 하는건 단점


3. 전력 소모량이 매우 심각하다. 특히 2,3단의 경우 배터리가 녹아내린다고 평가를 할수 있을 정도... 


4. 자기 풍속을 이기지 못해 거치대가 없으면 쓰러진다. 때문에 이부분에서는 불편함을 좀 느낄수도 있음.



제가 느낀점은 이정도입니다. 특히 전력 소모량이 높은건 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쉬울때 항상 배터리가 없어서 선풍기가 돌아가다 꺼지는 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결론은 선풍기의 목적에는 매우 충실하지만 그것을 뒷받침 하기위한 것들의 요소들이 딸려서 조금 아쉬운 기기였다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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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사실 저는 기계식 키보드를 너무 갖고 싶었는데요. 일단 직업이 프로그래머 이기도 하고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하다보니 키감이 안좋은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불만이 이것저것이 아니었는데요.


때문에 키감이 좋고 타건감이 훌륭한 키보드를 갖기를 항상 원했고, 때문에 이번에 좋은 기회를 얻어 저렴한 가격에 기계식 키보드를 획득 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archon 스타터2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보고 느낀점들을 가감없이 리뷰해볼까 합니다.







박스는 그리 화려하지 않고 매우 단순하게 되어 있는데 그냥 archo Starter2 라는 이름만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름답게 주로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인데요. 제가 기존에는 워낙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 또는 노트북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사용하다 보니 입문형 저가 기계식 키보드라도 많이 기대를 했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전형적인 106키 키보드가 펼쳐져 있었는데요. 기계식 키보드들의 대개적인 특징이라고 한다면 키들이 얕지가 않고 하나같이 두껍습니다. 물론 키감을 표현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한것이겠죠.







키보드에 무슨 소용이 있겠냐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었습니다만 노이즈 방지를 위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을 신경 써준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땡큐죠.

















뒤를 보기 위해 뒤집어 보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우측 상단에 특이한것이 존재합니다. 저것은 키캡 리무버인데요. 키를 빼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본적이 없는 저로써는 왜 굳이 키캡을 빼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기도 하는데요.


혹시나 기존에 있는 키캡을 빼내고 따로 구매한 알록달록한 키캡을 장착하기 위해 저런게 있는게 아닐까 하고 추측을 해보았습니다.




키캡 리무버는 위와 같이 키를 빼낼곳이 그냥 꽂아 놓기만 하면 위와 같이 장착이 됩니다. 그런다음 힘을 살짝 주면 빠지게 되어있는데요.





시범 삼아서 키를 하나 빼 보았습니다. 아주 간편하게 키가 빠졌구요. 키캡 리무버의 성능은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기계식 키보드에 사용하는 축들은 매우 다양한 제조사에서 제조를 합니다. 아주 대표적인 3대 축 제조사가 있는데 체리, 카일, 오테뮤가 존재합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오테뮤 청축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사실 체리축은 거의 고급제품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고 카일이나 오테뮤는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에 주로 장착하는데요. 요즘은 카일이나 오테뮤도 그 축의 성능이 꽤 향상이 되어서 키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체리축을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체리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는 한 가격 하는지라... 아쉽지만 그냥 오테뮤 청축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레인보우 LED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지요. 물론 레인보우 LED와 같이 각 키들에게 다양한 색깔의 불빛을 제공하는건 멤브레인 키보드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각 키들이 분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이렇게 각 키마다 색깔이 있는 라이트를 부여햐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때문에 이러한 점을 어필하는 제조사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archon Starter 2 키보드는 이러한 점을 강조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그냥 기본적으로 장착된 기능인것 같습니다.





  archon 스타터2 청축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감


유저들이 굳이 비싼 돈 주면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기계식 키보드만이 가진 시원시원한 타건감에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없다면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할 이유는 전혀 없겠지요. 저도 그러한 점에 반해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는데요.


특히 청축 기계식 키보드는 소리가 굉장히 커서 소음이 심하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만큼 유저에게 시원스러운 타건감을 제공해서 사무실이 아닌 개인적인 공간에서 사용할 때 청축은 굉장히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저도 제 집에서 사용하기 위해 청축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했는데 타건감이 어떤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타건감 자체는 매우 시원시원 했습니다. 키를 입력할 때마다 그 시원스러운 소리 덕분에 키보드를 타건할 맛이 매우 나는 편이었고 때문에 즐겁게 타건 했던것 같습니다.




  archon Starter 2 청축 기계식 키보드 총평



이 제품은 호불호가 상당한 제품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음과 같은 환경에 있으신 분들은 이 키보드를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1.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


2. 키의 압력이 너무 세서 누를 때마다 손의 피곤함을 느끼므로 살짝만 눌러도 키가 입력되는 구름타법을 원하시는 분


위의 경우에 해당하시는 분은 해당 제품을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위의 문제는 청축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점입니다.


만약 위의 문제를 해결 하고 싶으며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청축이 아니라 갈축이나 적축을 사용해야 해결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업무를 본다고 할때는 갈축 적축이 아니라 기계식 키보드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게 사무실 매너가 아닌가 싶은데요.


기계식 키보드는 기본적으로 소음이 굉장히 큰 물건입니다. 여러분이 구름타법의 대가라서 구름타법을 항시 사용할수 있다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해도 큰 문제가 없지만 그냥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가 너무 싫어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눈치를 많이 봐야 할것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차장급 이상이신 분이라면 후배사원에게 뒷담화를 엄청 당할 각오를 해야 할거고 과장급 이하이신 분들은 고참 사원에게 욕 엄청 먹을 각오를 좀 해야 할것입니다. 그만큼 기계식 키보드는 소음이 상당히 큽니다. 때문에 사무실에서 솔직히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은 그리 권장하고 싶은 항목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러분 자택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어떠한 키보드를 사용해도 별 문제가 없겠죠. 저는 시원스러운 소리를 원해서 청축을 사용했습니다만 여러분의 취향에 맞춰서 적축, 갈축, 흑축, 백축 혹은 무접점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해도 무방할거라 봅니다.


이것으로 archon Starter 2 청축 기계식 키보드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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