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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나 블로거들이 쓴 스마트폰 관련 글들을 읽다 보면 대놓고 갤럭시나 아이폰을 베낀 중국 스마트폰을 보고 국내 유저들은 그 모습을 비웃곤 합니다. 카피, 베끼기 등의 용어의 대표명사가 된 중국.


그런데 중국 내부에서는 더욱더 어메이징 한 일이 일어나곤 합니다. 아이폰 베끼기로 유명한 샤오미의 미믹스를 그대로 베낀 스마트폰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나름 카피캣의 카피캣이라 봐도 무방할것 같은데... 여튼 생긴게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샤오미의 미믹스는 하측 베젤만 남기고 베젤을 거의 다 없애버렸으며 그로 인한 아름다운 베젤리스 디자인을 구현해낸 스마트폰입니다. 물론 이것도 원조는 따로 있긴 합니다. 샤프의 아쿠오스 크리스탈이라구요...


그런데 이 미믹스와 똑같이 생긴 스마트폰이 UMIDIGI라는 제조사의 Crystal 이라는 모델입니다. 











뭔가 비슷하게 생긴것 같으면서도 살짝 조잡한 느낌은 지울수가 없는데요. 샤오미는 미믹스 만큼은 굉장히 고가를 매겨 팔았는데 생각보다 잘 팔리게 되자 이런 미믹스 디자인을 모방하는 업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UMIDIGI Crystal 모델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격입니다. 사실 이런 디자인을 모방하거나 특정 제품을 베껴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가격 외에는 사실상 승부를 볼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UMIDIGI Crystal 모델은 2가지가 나옵니다. 하나는 일반 Crystal이고 하나는 Crystal Plus 입니다. Plus에서 감을 잡으셨겠지만 화면이 크겠구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화면이 큰게 아니고 AP나 주요 부품 스펙이 좋아집니다.


UMIDIGI Crystal은 미디어텍 Helio P25에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램 4GB와 64기가 저장공간을 자랑합니다. 사실 이정도만 되도 스펙이 꽤 괜찮은데 가격이 99달러 밖에 안합니다. 한화로 기껏해야 12만원... 우리나라에 어느 업체가 병행으로 수입한다 하더라도 20만원은 절대 되지 않을 가격입니다.


Crystal Plus 모델은 사진에서 보실수 있듯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왼쪽이 Crystal Plus이고 오른쪽이 Crystal입니다.




디스플레이 스펙은 똑같으며 램이 6GB이고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는 등 스펙이 하늘과 땅끝 차이만큼 상당히 격차가 큽니다. 저장공간도 128GB로 아주 넉넉한 용량을 제공하는데요. Crystal Plus의 경우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6월 15일 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는데 저정도 스펙이면 99달러가 아니라 적어도 399달러는 족히 넘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매우 저렴한 가격인것은 틀림없습니다.





샤오미 미믹스와 똑같이 생겨서 베젤리스 디자인 스마트폰을 저렴한 가격에 얻고 싶으신분들이 구매한다면 괜찮을까? 하면서도 약간 의구심은 드는데요. 과연 99달러로 어느정도의 마감상태를 보여주며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줄지 의심은 갈수 밖에 없네요.


UMIDIGI Crystal 스마트폰이 주목받은 것은 첫째로 샤오미 미믹스와 닮은 디자인이며 둘째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때문입니다.


그 외의 이유에서는 전혀 주목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스마트폰들은 중국 스마트폰 직구 카페에서 누군가 실사용기를 올린다면 그걸 보고 판단하는게 가장 나아보이네요. 괜히 먼저 구매해서 유료 베타테스터가 되는 것 보다야 낫겠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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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SUS는 가장 유명한 대만 컴퓨터 제조업체중 하나입니다. 대만은 예전부터 컴퓨터 주요부품 생산에 강점을 보여왔는데요.


대표적으로 GIGABYTE, MSI가 있습니다. ASUS는 특히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해왔는데요. 그에 못지않게 스마트폰 시장에 꾸준히 문을 두드려 왔습니다. 비록 그 점유율은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상당히 미미하지만 때때로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유저들 입에 오르내리곤 하죠. 대표적으로 젠폰2가 있었습니다. 당시 램 4GB를 채택하면서 가격은 20~30만원대에 불과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젠폰(ZENFONE)이라 불리는 ASUS의 스마트폰은 현재 3까지 나왔는데요. 이제 곧 젠폰4가 출시 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그런 와중에 젠폰4 맥스라는 모델이 ASUS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다가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ASUS 측에서는 실수로 올린 것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아주 전형적인 마케팅 수법으로 정보가 업데이트 되었다가 갑자기 사라짐으로써 유저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는 고전적인 수법 중 하나죠.


때때로 제조사들은 고의적인 노출을 유출이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유출한 곳에 법정 대응을 불사하겠다고 유난을 떠는 곳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경쟁사들을 제치고 자사 제품을 알리려는 제조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뒤에 숨어 있기 마련이죠.




여튼 젠폰4 맥스는 이름에서도 대충 냄새가 나지만 메인 모델이 아닌 파생형 모델입니다. 파생형 모델의 특징은 대체로 메인 모델보다 특정 부분은 나은데 프로세서와 램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죠.


젠폰4 맥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잠깐 유출(?)되었던 정보에 따르면 맥스라는 이름답게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지만 1280*720 해상도(HD급 해상도)를 지님으로써 좀 부족한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AP도 스냅드래곤 625나 스냅드래곤 660으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채택되는 AP는 아닙니다.





아직 젠폰4 시리즈들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이번 5월 30일에 개최될 Computex Taipei 2017에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젠폰2로 잠시나마 가성비가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주목 받은 만큼 이번 젠폰4에서는 어떠한 특징과 뛰어난 가성비로 유저들을 주목시킬지는 모를일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램 6GB, 8GB 까지 가는 시대에 젠폰4는 어떠한 차별점을 가지고 있을지는 의문인데요. 어차피 국내에는 출시가능성이 상당히 희박한 스마트폰이지만 노트북도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는 ASUS 답게 스마트폰도 가격이 얼마나 저렴하게 책정될지는 Computex Taipei 2017에서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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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과 S8+가 출시된지 한달 가량 지났습니다. 하지만 메인 모델뿐만 아니라 파생상품도 같이 출시가 되곤 했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갤럭시 S8의 파생상품이 출시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름은 '갤럭시 S8 액티브' 입니다.


아직 갤럭시S8 액티브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등록하는 HD영화 지원기기 리스트에 갤럭시S8 액티브라고 알려졌던 모델명 SM-G892A가 등록되었기 때문에 출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AT&T와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갤럭시 S시리즈의 액티브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코드네임은 '크루저'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7 액티브의 경우 방수방진은 물론이고 밀스펙 인증까지 받아 뛰어난 내구성도 인증을 받았는데요. 이번 갤럭시S8도 방수방진은 이미 탑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액티브 모델이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내구성 강화가 답일 것이며 때문에 밀스펙 인증을 또 한번 받을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업계 관측에 따르면 적어도 S8이 탑재한 5.8인치의 3000mAh의 용량보다는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것이라고 하네요.








갤럭시S 시리즈의 액티브 모델들 특징이라고 한다면 옆면에 추가로 장착된 액티브 버튼일것입니다. 액티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액티비티 존(Activity Zone) 어플이 활성화가 되어 날씨 확인이나 S헬스 기능을 실행하거나 플래시를 즉석에서 바로 켤수 있는등 야외운동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아서 볼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S8의 경우 볼륨과 전원키 외에 추가로 '빅스비 버튼'이 있는데요. 갤럭시S8 액티브에서는 액티브 기능이 그대로 활성화가 될것인지 아니면 빅스비만 실행이 될것인지 아니면 두개 다 추가가 될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액티브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액티브 기능을 없애고 빅스비를 넣는 것은 고유한 기능을 없애는 모험적인 시도이다 보니 가능성은 낮아 보이구요.


차라리 빅스비가 없어지고 액티브 기능이 그대로 남는다는 것이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S8 액티브는 갤럭시S8 플러스 모델에 대응해서 화면이 크게 출시되는 것은 아니며 갤럭시S8과 동일한 사이즈인 5.8인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8 액티브는 소프트키 일지 물리키 일지도 하나의 쟁점이 될수 있습니다. 베젤을 극도로 줄이는 대신에 삼성은 처음으로 물리키를 없애고 소프트키를 채택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액티브 모델에서는 그런 시도를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갤럭시S 액티브 시리즈 자체가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는 목적이 다소 한정된 스마트폰입니다. 소프트키는 분명 화면 회전에 따라 키들의 위치가 변한다는 점 등은 편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물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이 잦을수도 있는데요. 물 속에서는 터치스크린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 메인 모델과는 다르게 갤럭시S 액티브 시리즈는 홈키는 물론이며 Back 키, 멀티태스킹 키 모두 물리키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소프트키로는 절대 만들어낼수 없는 물리키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8 액티브는 갤럭시S8 처럼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 보다는 갤럭시S7 처럼 베젤이 상하로 크게 존재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확하게는 갤럭시S7 액티브와 별 차이점 없는 디자인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 크겠죠.


액티브 모델은 디자인 보다는 내구성과 방수방진 기능, 그리고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사용자환경이 모두 갖춰져야 합니다.


때문에 갤럭시S8 처럼 굳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 까지는 없는 것이죠.




아쉬운 점은 어차피 대한민국에는 출시 자체가 희박한 모델이며, 갤럭시S4 액티브 이후로 정식발매 명맥이 끊긴 만큼 갤럭시S8 액티브 출시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갤럭시S8 액티브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하는 통신사가 AT&T 인것만 봐도 이미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은 직구를 통해 구매하시는 방법 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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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S8이 출시되고 나서 시선은 대부분 갤럭시 S8과 S8+로 집중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하이스펙 기기는 필요 없고 저렴한 보급형 기기를 원하는 분들도 그만큼 많을 것입니다.


국내 출시 삼성전자 기기중 가장 등급이 낮은 보급형 기기인 J 시리즈의 새로운 기기가 GFXBench에 정보가 등록되었습니다.


갤럭시 J7 2017인데요. 현재 국내에 J 시리즈 2017버전은 하나도 정식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출시가 된것도 아닙니다. 즉 개발 중에 있는건데요. A시리즈에서는 A5 2017이 정식출시가 된것을 생각하면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나마 J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 On7 2016(=갤럭시 J7 Prime)이 가장 최신버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 J 시리즈 중 가장 성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J7 2017의 정보가 속속들이 공개되는 것이 좀 반갑기도 한 상황인데요. 거기에 램이 3GB로 장착될 예정이라 더 좋은 퍼포먼스와 함께 한층 더 강화된 가성비를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벤치마킹 툴인 GFXBench에 갤럭시 J7 2017은 램이 3GB라는 정보가 등록이 되었는데요. 보통 벤치마킹 툴이나 혹은 사이트의 DB에 정보가 등록이 되면 거의 그대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한층 더 기대감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카메라는 전면 400만 화소 / 후면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오토 포커스와 터치 포커스, 얼굴 인식과 같은 이제는 기본기능이 된 기능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7870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이제는 A 시리즈와 대체 어떤 차별점이 생기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전에 그랬던것 처럼 센서를 빼는 것 정도로 차별화를 꾀할건지 그것에 추가되서 소프트웨어적 차별화도 둘것인지 의문이 생기는데요.


보급형 기기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가성비가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똑같이 램 3GB에 엑시노스 7870을 사용한 A5 2017과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 궁금합니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차별화로 20~30만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면 가성비를 중시하는 보급형 기기 선호 유저들에게 A 시리즈가 소위 말하는 팀킬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기구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스펙으로 무장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으며 팀킬 같은 상황은 제조사에서 신경써야 할 문제겠죠?


내부공간은 16GB로 다소 아쉬운 용량이나 Micro-SD를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J7 2017은 갤럭시 J7 Prime에 장착됐던 지문인식센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보급형 제품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그 발전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예전 싱글코어로 버벅거리며 사용했던 상황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한 작업이 아니고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 정도의 라이트한 사용은 보급형 기기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더욱 티어 구분을 위해 고심을 할것 같은데요.


나중에는 이러다가 보급형 기기는 센서를 전부 없애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그 기기는 망할게 뻔하겠지만요. 점점 보급형 기기가 중급형 기기의 스펙과 비슷해져오는 상황이 오니 센서를 전부 없앤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도 나중에는 거짓말이 아니게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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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라인업, 서피스 랩탑 공개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5월 3일 뉴욕에서 공개 행사를 통해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를 했는데요.


새로운 윈도우인 '윈도우 10S',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그리고 얼리어답터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새로운 서피스 라인업인 '서피스 랩탑' 입니다.


분명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이 마지막 윈도우가 될것이라 했는데 윈도우 10S는 뭔가? 라고 한다면 그것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은 주인공인 서피스 랩탑에 대해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서피스 랩탑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입니다. 이제는 서피스 라인업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서피스, 서피스 프로, 서피스 북, 서피스 북, 서피스 허브, 서피스 스튜디오... 이제는 좀 많으니 헷갈리기 딱 좋겠네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더 새로운 라인업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서피스 랩탑을 공개한것 같습니다.





서피스 랩탑은 서피스 북이나 서피스 프로 라인과는 다르게 2in1 태블릿이 아닙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분리가 불가능한 모델입니다. 전형적인 노트북 형태를 띠고 있지만 그 디자인 만큼은 서피스 프로나 서피스 북을 따른것 같습니다.








  서피스 랩탑의 특징 및 스펙


하지만 단순히 분리가 안된다는 특징 하나만으로는 서피스 랩탑을 판매하기에는 차별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서피스 랩탑은 분리가 안되는 대신 서피스 랩탑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먼저 키보드의 재질이 알칸타라 라는 고급소재라는 것입니다. 고급 소파에도 사용되는 재질로 고급스런 느낌을 줄수는 있지만 이런 소재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관리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방수와 오염방지 처리를 했다고 하는데 이게 반영구적으로 지속될 것인지 아니면 사용하다보면 마모되서 그 성능이 떨어질것인지는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서피스 랩탑은 13.5인치 디스플레이와 7세대 인텔 코어 시리즈 CPU를 사용합니다. 램은 모델에 따라 4/8/16GB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2256*1504라는 다소 변태적인 해상도를 지니고 있습니다만 확실한것은 풀HD 해상도(1920*1080)보다는 높은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색상은 플래티넘, 버건디, 코발트 블루, 그래파이트 골드가 있습니다만 램이 4GB인 모델은 플래티넘만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색상을 아주 잘 뽑아낸것 같은데요. 선명한 색상 보다는 이런 은은한 색상이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은 코어 i5 / 램 4GB / SSD 128GB 모델 기준으로 $999 달러이며 가격은 다소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출시 예정이 없으며 추후 출시국에 포함될수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밝혔습니다.




서피스 펜 또한 서피스 랩탑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필압은 1024 수준입니다. 이 정도면 사실상 서피스 프로라인 보다는 상위호환, 서피스 북과는 동급 호환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작업을 할때 상당히 유용해 보입니다.




  서피스 랩탑의 OS, 윈도우 10S


윈도우 10S가 서피스 랩탑과 같이 소개된 이유는 윈도우 10S가 서피스 랩탑에 기본 장착되어 있는 운영체제가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10S라고 하면 왠지 윈도우 10에다가 뭔 짓을 한것 같은데 맞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윈도우 10을 따르나 데스크탑 전용 프로그램(대표적으로 EXE 파일)을 사용할수가 없으며 오로지 윈도우 스토어에서 다운 받은 앱과 엣지 브라우저만 사용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잘 아는 사실이지만 윈도우 스토어는 사실상 망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앱이 정말 없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쓸만한 앱이 상당히 없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에 비하면 갯수가 상당히 부족하며 이 때문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상당히 있을것이라 추측이 가능합니다.


MS는 '원하는 것이 윈도우 스토어에 모두 있는 것이 이상적'이라 하지만 MS 말대로라면 윈도우 스토어는 이상적이기는 커녕 지옥에 가깝습니다. 


앱이 너무 부실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은 될까? 라는 우려가 있지만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자체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것들만 지원해줘도 사실 사무용도로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당연히 그래야겠지만 오피스365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999 달러나 준 물건인데도 오피스 365밖에 사용할수 없다는 사실은 구매를 상당히 망설여지게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서 원한다면 윈도우 10프로로의 업그레이드를 무료로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윈도우 10S는 지향하는 바가 크롬OS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윈도우 10S도 불필요한 기능들을 모두 제거하고 오로지 인터넷을 통한 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고 브라우저로는 엣지만 사용합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속도가 빠르고, 구조가 단순해지니 보안 강화에도 유리해집니다. 윈도우 10S는 일반 리테일 용도 보다는 교육용으로 쓰기에 적합해 보이는데요.


역시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S를 노트북 제조사에게 공급할것이라 밝혔습니다. 교육용은 가격이 관건인데 이미 가성비로 정평이 나있는 에이수스나 델, HP 같은 곳에서 2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윈도우 10S 노트북을 판매 할것이라 밝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저렴한 가격의 윈도우 10S를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0S 에서 무료로 윈도우 10 프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했을때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랩탑 말고 다른 제조사의 윈도우 10S를 윈도우 10 프로로 업그레이드 할때는 49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고 명백하게 밝혔습니다. 그런데 49달러 내고 차라리 바꾸는게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서피스 랩탑은 성공할수 있을까?


스펙적으로 보면 맥북 프로라인과 경쟁할것으로 보이고, OS의 용도를 보면 구글 크롬북과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이렇게 두마리 토끼 다 잡으려고 했던 사례들은 대부분 실패한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서피스 랩탑의 가격이 약간 발목을 잡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도 있다는 것을 분명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전에 철저히 조사를 하고 출시를 결정했을텐데요.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북 사이의 갭을 메워줄수 있는 중간 포지션 역할을 충실히 해낼지, 아니면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할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철저하게 망해서 1세대 만에 단종되서 사라지는 비운을 겪을지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항상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랩탑보다는 어쩌면 윈도우 10S의 흥행을 통해 자사의 윈도우 스토어의 성공을 더 바라는 눈치 같은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뜻대로 시장이 움직여줄지는 시간만이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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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통신설비 최대 제조업체이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을 포착했습니다.


이름은 화웨이 노바 2와 화웨이 노바 2 플러스(Huawei Nova 2 & Huawei Nova 2 Plus)로 이름만 보면 알겠지만 두개의 차이점이라고는 화면 크기 정도 밖에 없습니다.


아이폰6부터 화면이 큰 모델에는 플러스라는 명칭을 붙이더니 슬슬 다른 제조사들도 Plus라는 명칭을 즐겨 쓰기 시작하는데 화웨이나 샤오미 같은 중국 제조사들이 특히 적극적으로 플러스라는 명칭을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시겠지만 고급형 모델은 아니며 미드레인지급(중급기) 스마트폰입니다.


화웨이 노바2와 노바2 플러스는 TENAA 기관에 제출이 됐으며(중국의 FCC와 동등하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인증도 받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양산에 들어간다면 중국에 출시될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미지만 제출된 상황이기 때문에 자세한 스펙 상황은 TENAA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볼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루머에 의하면 화웨이 노바 2와 노바 2 플러스는 스냅드래곤 652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할 계획이며 노바2는 5.1인치 디스플레이, 노바2 플러스는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것이라 합니다.


해상도와 램, 카메라 픽셀수 등의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프로세서가 스냅드래곤 652가 될것이라는 것도 이전의 사례를 참조해서 나온 루머이기 때문에 화웨이가 얼마든지 자사의 기린 프로세서로 대체할수 있을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지문인식센서는 뒷면에 장착되서 주로 검지손가락을 활용해 지문 잠금해제를 사용할 것이고, 버튼이 없으니 소프트키를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화웨이 스마트폰이니 자사가 커스터마이징 한 EMUI가 설치될 것입니다.


작년 9월 화웨이 노바와 노바 플러스가 출시 됐습니다. 아직 1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노바2와 노바2 플러스도 올해 9월 빨라야 8월은 되야 출시 될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정보라고는 저 이미지가 전부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정보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니 그냥 이런 스마트폰이 있구나 하고 알고 넘어가셔도 무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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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갤럭시 S와 갤럭시 노트, 갤럭시 A, 갤럭시 J 시리즈 등이 있지만 해외에는 좀 더 다양한 시리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중 갤럭시 C 시리즈가 있는데요. 갤럭시 C 시리즈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갤럭시 내 브랜드입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뛰어난 스마트폰들이 포진해있는데요. 갤럭시 C9 Pro가 대표적인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개발중인데요.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C 시리즈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갤럭시 스마트폰 중 듀얼 카메라가 장착된 사례는 없습니다. 갤럭시 S8도 싱글렌즈 카메라이며, 카메라 성능이 좋다고 평은 많지만 그런 평을 받은 갤럭시 스마트폰 모두가 싱글렌즈 카메라입니다.





약간 그림체가 조잡하긴 하지만 듀얼렌즈 카메라가 차기 갤럭시 C 시리즈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트위터 및 웨이보에 지속적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은 갤럭시 노트8이 첫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갤럭시 스마트폰이 될것이다라는 추측과는 완전히 반대되고 있습니다.


스케치에서는 듀얼렌즈 카메라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가 되어 있으며 렌즈 사이에 LED 플래쉬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지문인식기나 홈버튼 기능을 할 것이 뒷면에는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차기 갤럭시 C 시리즈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아닐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까지 가장 최신 갤럭시 C 스마트폰은 작년 5월에 출시가 되었으며 이제 슬슬 새로운 갤럭시 C 스마트폰이 출시할 시기가 다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적어도 9월에 출시될 예정인데, 먼저 갤럭시 C 스마트폰에 듀얼렌즈 카메라가 탑재가 된다면 갤럭시 노트8은 거의 100% 듀얼 카메라 장착이라고 봐도 될듯하네요.


아직은 실체마저 확실치 않은 루머 이긴 하나, 이런 루머들이 많이 퍼졌을때는 그 루머가 정설이 됐었던 사례가 꽤나 있는 것으로 봐서 마냥 인터넷 유저들의 기대감이 만들어낸 허황된 상상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의 경우 카메라는 항상 호평인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이제는 싱글렌즈 카메라 만으로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기에는 약간 한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제조사도 듀얼 렌즈 카메라를 장착해서 카메라 성능을 더 향상시킨 사례가 충분히 발생된 만큼 삼성도 더이상 싱글렌즈 카메라만을 고수할수는 없을텐데요.


'삼성 최초의 듀얼렌즈 카메라' 라는 타이틀이 우리에게는 생소한 갤럭시 C 시리즈가 차지하게 될것인지 아니면 갤럭시 노트8이 가져갈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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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Mi 6를 공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었는데 웨이보에서 Mi 6 Plus라는 모델이 출시 될것이라는 루머가 쏟아졌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추어 겨우 5.15인치 밖에 하지 않는 Mi 6 보다 화면을 크게 키우는 Mi 6 Plus 모델을 출시 할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했죠.


하지만 샤오미에서는 Mi 6 Plus 출시계획이 전혀 없음을 밝히면서


 Mi 6 Plus의 발매는 아예 이루어지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신 샤오미는 Mi 6 Plus라는 모델이 아니라 Mi Note 3라는 모델을 출시하여 대화면 스마트폰을 올해 안에 내놓을것이라고 했는데요.


Mi 6가 너무 작은 유저들이 만약 최신 샤오미 대화면 스마트폰을 갖고 싶다면 올해 출시되는 Mi Note 3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문제점이 하나 생기는데 Mi 시리즈와 Mi Note 시리즈는 다른 디자인을 갖고 있기 때문에 Mi 6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대화면을 갖고 싶어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스펙 만큼은 Mi 6도 한발 물러날 정도로 강력한데요.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되는 것은 똑같지만 램 6GB / 8GB, 용량 128GB / 256GB 중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아마 램 6GB 128GB / 8GB 256GB 이렇게 두가지 모델로 제공될것 같네요.








또한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디스플레이(2560*1440)으로 출시가 됩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크기가 거의 비슷합니다.



Mi Note 3는 안드로이드 누가 기반의 MIUI 9이 탑재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직까지도 MIUI를 붙잡고 있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낫다고는 하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는 버그와 쓸데없는 기능들이 많은 복잡함 등등을 생각한다면 이제 슬슬 MIUI에 대대적인 개편을 시도하거나 아님 포기를 하는게 나아보입니다.





아직 루머성 소식에 불과하니 100% 신뢰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램 8GB는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로 보이는데요. 샤오미가 Mi Note 3를 통해 램 8GB 스마트폰을 선보일까요?


그런데 램 8GB나 되면 실성능에서 이득이 많을까요? 6GB도 남아도는 상황에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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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은 5.8인치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지님에도 그렇게 크지 않고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에 가까운 스마트폰입니다. 자사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극 활용한 엣지 디스플레이는 정면으로 봤을때 좌우의 베젤이 없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죠.







그런데 그 AMOLED 디스플레이가 문제를 일으켜서 갤럭시 S8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붉은 끼가 돌면서 액정의 품질에 의심이 가는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어떤건 하얀색으로 잘 나오는데 어떤건 붉은색 어떤건 누런끼가 돌고... 여튼 액정 검수상태가 아주 개판이었던 것이죠. 


이런 사례가 다수 발견이 되자 처음에는 "갤럭시S8의 하드웨어 문제는 전혀 아니며 소프트웨어로 무조건 고칠수 있으니 교환 및 수리는 불가능하다 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자세로 나오던 삼성도 내부적으로는 매우 초조했는지 업데이트를 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게 됐는데요.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KT 5Ghz 영역대의 와이파이 접속시 충돌 문제 해결과 색상 조절을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업데이트 파일은 이미 OTA(On To Air)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이 되었고 많은 소비자들이 설치를 했는데요. 해결 됐다는 유저들도 있고 역으로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새롭게 추가된 메뉴를 통해서 색상을 조절하자 붉은 끼가 사라졌다는 유저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 아니라 테두리만 붉은색을 띠는 문제도 발생하다보니 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따로 메뉴를 만들어 놓아 테두리의 색상을 별도로 조절할수 있는 기능도 추가함으로써 삼성이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업데이트를 했음에도 전혀 나아지지 않거나 오히려 붉은색은 사라지고 푸르딩딩하게 화면이 바뀌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업데이트는 실패한 업데이트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내놓은 업데이트임에도 문제점이 완벽하게 개선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이번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라고 밝혀왔지만 사실일까요? 이 쯤되면 하드웨어 문제도 의심해볼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해서 돈 주고 정당하게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피해를 봐야 할까요? 요즘 삼성의 갤럭시 S8 QC가 엉망이라는 글까지 나오면서 기본적인 검수과정도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해결될때까지 책임지는것이 유저를 위한 제조사의 도리가 아닐까요? 그럴려고 A/S(애프터 서비스)라는것이 존재하는 것이 잖아요? 그런데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실시후 땡처리 치려는 것이 과연 제조사가 정당하게 하는 행동일까요?




이번 문제는 삼성이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프트웨어로 문제가 해결안되면 무조건 교환 및 수리를 통해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을 출시했지만 폭발사고로 인해 이미지가 상당히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유저들은 삼성을 한번 더 믿고 갤럭시 S8을 구매했지만 그런 유저들에게 뒷통수를 후려쳐서는 안될것입니다.


앞으로 삼성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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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의 출시가 이제 반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보통은 9~10월쯤에 공개가 되었으니 반년이 안남은건데요. 그러다 보니 슬슬 아이폰8에 대한 루머가 아닌 실체를 포함한 정보들이 속속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8의 프로토타입 겸 목업 모델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그 동안 출시됐던 아이폰들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가 수평이 아닌 수직으로 배치가 되어있는데요. 이런 구조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점이기 때문에 다소 신선한 모습으로 비춰질수가 있는데요. 수직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면 어떤 점에서 이점이 생길지 기대가 됩니다.





여전히 예쁜 디자인이긴 하나 계속 비슷하고 똑같은 디자인만 취하다보니 슬슬 질릴법도 합니다. 이번 아이폰은 베젤이 거의 없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취할것이며 5.8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아이폰8의 외부모습만 공개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설계도 자체가 공개되었다는 점입니다. 설계도가 공개되면 부품은 어떤걸 쓰며 어떤 기능이 들어가는지 더 상세히 알수 있기 때문에 설계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설계도는 그래픽 디자이너 겸 IT정보 유출 전문 트위터리안인 벤자민 게스킨이 공개를 했습니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목업 모델과 상당히 유사해 신빙성을 더욱 더해주고 있는데요.


이런 설계도는 아이폰 조립 전문 기업인 폭스콘에서 유출이 된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습니다.


설계도를 보면 수직으로 카메라 렌즈가 2개 배치가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는데요. 중간에 그려진 커다란 원 같은 것은 무선 충전을 위한 공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것만 공개 된것이 아니라 부품의 배치도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S 부터 들어갓었던 3D Touch 기능을 위한 부품들이 밑에 배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는데요. 특이한 점은 커다랗게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배터리입니다.


배터리가 전지 A, 전지 B라 하여 2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여태껏 배터리를 2개가 한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왜 2개의 배터리를 썼는지 궁금한데요.


생각해보면 배터리가 직사각형 모양인데 아이폰8에 있는 것처럼의 모양을 지닌 배터리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배터리로 꽉꽉 채우기 위해 전지A에 더해 남는 공간이었던 전지B 자리에 조그만 배터리를 더 만들었을 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지B는 어떤 기능을 위한 전용 배터리일수도 있겠네요.





위의 설계도를 보면 오른쪽에 초록색 글씨로 Qi라고 쓰여져 있는데 이것은 무선충전의 표준규격입니다.


따라서 아이폰8은 무선 전력 컨소시엄(WPC)의 표준규격인 Qi 무선충전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향간에 떠돌던 자기 공진방식이 아닌 자기 유도방식 충전이 아쉽지만 현재 자기 공진방식은 효율도 굉장히 떨어질 뿐더러 전자파의 위험도 있는 만큼 자기 유도방식에 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은걸 감안해야 할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7년 9월 10주년 아이폰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총 3개의 아이폰을 공개할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2개는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의 업데이트 버전이며 나머지 하나가 새로운 아이폰인데 이것이 유저들이 기다리는 10주년 아이폰이 아닐까 합니다.



이제 아이폰도 안드로이드 폰들이 지니고 있는 좋은 기능들을 하나하나씩 흡수해나가고 있습니다. 무선충전이 아주 대표적이죠. 하지만 예전 아이폰에만 있는 것을 보여줬던 혁신은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이폰에는 없고 안드로이드 폰들에게는 존재하는 기능들은 쉽게 말할수 있지만 안드로이드 폰은 없고 아이폰에는 있는 것을 말해보라고 그러면 망설이게 됩니다.


이번 10주년 아이폰때는 새로운 기능이 공개되서 이전처럼 다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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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한때 전자사전과 TV 등 전자기기에 강세를 보였고 일본 최초의 전자레인지를 개발한 일본의 대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보지 못한 대규모 투자의 실패로 인해 샤프전자는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고 결국 대만의 폭스콘에게 완전히 인수가 되는 것으로 최종합의가 돼 현재는 폭스콘의 모회사인 홍하이의 산하 기업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이런 샤프에서 스마트폰을 하나 출시했는데 Aquos R이라는 모델입니다. 한때 거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충공깽을 선사했던 '아쿠오스 크리스탈(Aquos Crystal)'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을 본 샤오미는 이에 영감을 받아 프랑스에서 디자이너까지 스카웃해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하나 만들었으니 그게 바로 샤오미 미믹스(Mi Mix) 입니다.






Aquos R은 Crystal과는 다른 제품군에 속하기 때문에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며 일반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데요.


한때 디스플레이의 강자였던 샤프답게 디스플레이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5.3인치 WQHD(2560*1440) 해상도를 탑재는 기본이며 HDR 호환이 되는 자사의 IGZ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많은 호평을 받은 IGZO 디스플레이니 만큼 화질에 있어서만큼은 뒤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요상하게 일본 기업(지금은 일본기업인지도 애매하지만...)들은 자기들은 최고의 부품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음에도 정작 자사 제품에 탑재하는 부품은 뭘 썼는지 아니면 발적화라도 했는지 그 품질이 상당히 개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있죠. 그렇게 좋은 카메라 모듈 만들고 그렇게 좋은 디스플레이 생산해서 전세계에 다 뿌리고 정작 엑스페리아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은 써보신분들만 알겁니다. 굳이 말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걱정되기는 하나 IGZO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서 장착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Aquos R은 스냅드래곤 835와 램 4GB를 탑재하는 특출날것이 없는 전형적인 플래그쉽 스마트폰 스펙을 지니며, 316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방수방진을 매우 사랑하는 일본 답게 방수방진은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7.1 누가가 탑재되며, 후면 카메라는 2260만 화소를 자랑하는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합니다. 화소가 높은 건 좋지만 화소가 높은게 다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소니의 엑스페리아가 지겹도록 증명을 했기 때문에 실사용기가 나와 봐야 알것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 전면카메라 모두 광각 기능을 지원하며 전면의 경우 1600만 화소라고 하네요. 이제 전면카메라도 3년전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의 후면카메라 화소 수준이 되는군요. 기술의 발전이 무섭습니다.





샤프 Aquos R은 고유의 AI도 탑재하는데요. EMOP 이라 불리는 샤프 AI가 탑재돼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와 같은 기능을 발휘할것으로 예상은 가나 실제 AI의 숙련도가 어느 정도 될런지는 상당히 불안하네요.


애플의 시리 같은 경우도 초창기에는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능력이 형편없었으나 차츰 시간이 지나 데이터가 축적되고 나서야 상당히 쓸만해져 편해진것인데 여태껏 AI 데이터 축적은 거의 해보지 않은 샤프의 AI가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것이며 또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Aquos R을 구입할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샤프는 이 스마트폰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프리미엄 가격을 자주 책정했던 콧대 높은 샤프가 스펙 나름 빵빵하게 탑재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가격을 얼마나 매길지는 기대도 안됩니다. 어차피 비쌀거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건 IGZO 디스플레이 하나 뿐이긴 한데요. 샤프가 만들었던 스마트폰들 중에 가장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이 될 텐데 어떤 반응을 끌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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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 갤럭시 S8이 순조롭게 판매가 되고 있는 와중에 서해 건너 중국에서는 샤오미 Mi 6가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여 출시한다 하였고,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냅드래곤 AP를 설계하는 퀄컴에서는 스냅드래곤 835의 생산을 삼성에게 맡겼으며 초기물량의 대부분을 삼성에게 주기로 약속하면서 스냅드래곤 835의 강력한 힘을 제대로 느끼려면 현재로써는 갤럭시 S8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35가 아직 세계 각 제조사들에게 제대로 공급되기도 전에 이미 스냅드래곤 845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개발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스냅드래곤 845는 어떤 성능을 지닐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45는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개발 중에 있기 때문에 그 성능에 대해서는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5와 마찬가지로 845도 퀄컴과 삼성이 같이 개발해 내년까지 개발 완료 및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성이 같이 개발에 참여한 만큼 차후에 나올 스냅드래곤 845 마저도 삼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면서 이번 835와 같은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의 공급을 도저히 못참아 LG전자에서는 삼성 갤럭시 S8보다 빨리 출시하기 위해 스냅드래곤 821을 급하게 G6에 탑재하여 선점효과를 누리고자 했으나, 한 세대 전 AP라는 점과 그에 맞지 않는 비싼 가격 때문에 G6의 판매량은 벌써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LG전자는 G6의 선례가 있는 만큼 스냅드래곤 845 만큼은 끝까지 기다려서 공급받을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삼성 갤럭시 S9보다도 훨씬 늦게 제품을 출시하면서 선점효과는 커녕 동시출시로 스포트라이트 조차 받을 기회 마저 박탈당할수 있어 LG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 할것 같습니다.







퀄컴은 삼성과 예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었으며 삼성에게 특별대우를 하는 등 삼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삼성이 퀄컴 AP 사업의 최대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2016년 1분기에만 8190만대를 선적했으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24.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삼성은 현재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만큼 생산하는 물량이 엄청납니다. 이 많은 물량을 생산하는 곳은 삼성이 거의 유일하며 2위인 애플은 자사 칩셋, 화웨이도 자사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퀄컴의 입장에서는 삼성만한 고객이 없습니다.


AP 산업은 당연하겠지만 휴대폰에 많이 탑재할수록 그 이익이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다는 것과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겠다는 것은 이미 스케일 부터가 다르죠.


퀄컴의 AP 사업 만큼은 삼성에게 상당히 의존적인 편이고,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수익성 악화가 눈에 띄게 보일만큼 상황이 안좋아집니다.







일례로 화룡이라 불렸던 희대의 망작 스냅드래곤 810의 경우 너무나도 높은 발열 때문에 삼성에서 탑재를 꺼리고 자사 칩셋인 엑시노스 탑재로 노선을 선회하려 하자 퀄컴에서 급하게 삼성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삼성이 탑재만 해준다면 재설계를 감수하겠다. 삼성에게 특별 공급가격으로 공급해주겠다 등 삼성이 어떻게든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해주기를 원했지만 삼성은 그것을 거절하고 갤럭시 S6에 엑시노스 7420을 탑재했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옳은 선택이었고, 자사칩셋을 탑재한 제조사를 제외한 스냅드래곤 810을 발주받은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그 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삼성이 탑재를 안한다는 소식에 퀄컴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으니 퀄컴 입장에서는 삼성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된것입니다.




스냅드래곤 845는 이미 개발에 들어갔고 별다른 트러블이 없는한 갤럭시 S9이 공개되는 내년 3~4월 쯤에 스냅드래곤 845를 제대로 체험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과 같이 또 다른 제조사들은 삼성이 선탑재를 한 후를 기약해야 할것 같은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을 중심으로 돌아갈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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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은 삼성에게 있어 지우고 싶은 흑역사 중 하나입니다.


홍채 인식과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듀얼 엣지 적용, 강화된 S펜 등 갤럭시노트7은 구매요소가 충분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갤럭시 S6 이후로 각성이라도 했는지 색깔 뽑는 능력도 탁월하게 좋아져서 색깔도 굉장히 아름다웠구요. 이러한 인기를 반증하듯 갤럭시노트7은 정식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수백만대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하지만 노트7이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갤럭시 노트7의 흑역사는 시작됩니다.





삼성은 폭발 사건의 초기때는 블랙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등 언론플레이를 펼쳤으나 세계 곳곳에서 빵빵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삼성도 결국 모든 갤럭시 노트7 리콜을 결정하고 회수를 하며 단종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산한 물량 및 판매된 물량이 너무도 많았던 탓일까요. 환경단체의 압박과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갤럭시노트7을 그냥 버리지 않고 리퍼폰으로 재 탄생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배터리의 문제라고 결론난 만큼 고밀도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의 효율을 추구하기 보다는 밀도를 줄여 배터리의 안정을 추구한 새롭지만 새롭진 않은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모델명뒤에 리퍼비쉬(Refulbish)의 R을 따 갤럭시 노트7R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6월 말, 약 30만대의 물량을 이통 3사에 공급될 계획이기도 하구요. 


여기까지만 보면 소비자는 리퍼비쉬폰이니 만큼 당연히 저렴한 가격을 예상하게 됩니다. 또한 폭발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던 스마트폰이니 만큼 그 가격이 더욱 하락될것이라 기대를 했겠죠.


하지만 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가격이 70만원대라는 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제발 이 설이 거짓말, 구라, 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70만원 대라니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하자가 있었던 스마트폰이 아니라 "위험"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지닌채로 가격이 70만원 대라는건 양심이 좀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대부분은 50만원이라는 가격을 예상했습니다. 50만원대가 아니라 50만원이죠. 하지만 70만원대라 하면 가격 가지고 장난질 치는 기업들 특성상 799,000원 혹은 78만원 이상의 가격이 매겨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노트7 리퍼폰의 수요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한 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그 수요에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노트7 리퍼폰을 원했죠. 공시지원금 33만원을 최대로 받고 추가지원금 까지 받으면 50만원에서 10만원대 초반이 되기 때문에 할부원금 부담도 전혀 없습니다. 이 정도라면 조금 찝찝할지는 몰라도 명색에 왕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니 만큼 구매를 할 유저들이 많을 것이라 보는데요.


만약 70만원대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50만원대라고 예상했을때의 수요와 별 차이가 없을까요? 한때 위험했던 스마트폰인데 이걸 70만원대나 주고 구입할 유저들이 많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갤럭시 S8은 출고가가 93만 5천원입니다. 70만원대라고 가정한다면 그 가격차이는 많으면 23만원 적으면 13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요. 이 정도 밖에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더욱 리퍼폰에 대한 수요가 줄겠죠. 그리고 갤럭시 S7 엣지라는 훌륭한 대안도 있습니다. S펜은 없으나 그외의 사양은 대동소이하며 S8이 나온뒤로 가격마저 상당히 저렴합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이 프리미엄 폰이었던 만큼 프리미엄을 고려해서 가격을 70만원대라 매겼다면 꿈 깼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노트7 리퍼폰에는 프리미엄 가치따윈 없습니다.




한 때 폭발 사건이 일어나 한차례 광풍이 몰아쳤던 스마트폰입니다. 게다가 새 스마트폰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부품을 재 조립한 '리퍼폰' 입니다. 리퍼폰에 프리미엄 가치를 매기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70만원대 라는 설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팔다가 실패한 폰을 얼른 재고처리 하고 이제는 갤럭시노트7를 얼른 지우고 새출발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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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S8, LG의 G6, 화웨이 P10,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반년 뒤에 출시될 아이폰8(가칭)... 올해도 수많은 스마트폰이 제 시간을 지키듯이 딱딱 맞춰 출시 되거나 혹은 출시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억 속에 잠시 잊혀진 스마트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블랙베리죠. 블랙베리는 꽤 오래전 국내 시장에 철수 한뒤 자급제 폰 형식으로 블랙베리 프리브를 다시 국내출시하면서 국내시장에 노크만 살짝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블랙베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블랙베리 BBC100-1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코드명이 'Aurora'인 BBC100-1은 Geeksbench 데이터베이스에 램용량이 4GB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되어있으면 거의 확실하다고 보면 될텐데 블랙베리 프리브와 꽤 최근에 발매됐던 머큐리도 램 3GB 용량을 탑재한걸 생각하면 블랙베리 치고는 꽤 많은(?) 용량을 탑재한것입니다.





<출처 : GSM Arena>



5.5인치 대화면을 채택할것이며 해상도는 HD(1280*720)급입니다. AP의 스펙은 상당히 아쉬운 편인데 스냅드래곤 425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1.4Ghz의 코어가 4개가 탑재되어있는 쿼드코어 이기 때문에 기본성능은 받쳐주기는 할테지만 그래도 약간은 아쉽기만 하네요.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에 블랙베리의 또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될텐데요. 자사의 OS였던 BlackBerry OS가 사실상 망한것이나 다를바가 없기 때문에 재빨리 안드로이드로 갈아타 안드로이드의 수많은 앱을 이용한 범용성을 노린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 BlackBerry OS가 안드로이드 apk를 지원하면서 까지 어떻게든 명줄을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것 같네요.


그 외의 정보로 색상은 블랙,실버,골드이며 일체형 3000mAh 배터리 마지막으로 가격은 260달러가 될것입니다. 





가격을 보면 감이 오시겠지만 BBC100-1 스마트폰은 고급형이 아닌 보급형 스마트폰으로써 개발도상국 위주로 판매가 될 예정입니다. 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이며 아직 더 많은 개발도상국에 판매할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선진국 및 중진국 스마트폰 시장은 거의 포화 상태로 더이상 판매량을 늘려줄수 있는 상황이 못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 낮은 개발도상국으로 판로를 넓힐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랙베리가 고전을 면치 못해 몇번 씩이나 파산한다는 소문이 떠도는데 이번에는 이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할수 있을까요? 


글쎄요... 제 머리로는 도저히 긍정적인 청사진이 그려지지가 않네요. 일단 컨셉 디자인도 나오지 않은 제품이라 출시되면 알수 있을겁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블랙베리 BBC100-1 스펙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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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가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LG전자의 G6인데요. 갤럭시 S8 출시 이전만 해도 하루에 1만대 이상 개통이 꾸준히 진행되며 G6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으니 갤럭시 S8 출시 이후에 그 관심이 예전만 못한데요.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동력이 꺼지면서 LG전자는 일찌감치 텃밭이기도 했던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LG전자의 MC사업부는 누적 적자만 1조원에 달해 G6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개발자 수천명이 구조조정을 당하며 MC사업부는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G6는 LG전자 MC사업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카드이기도 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동력이 너무 쉽게 꺼져버려 G6가 또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G6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상당히 잘 만든 물건이긴 했습니다만 그 가격이 문제였죠. 스냅드래곤 821에 램 4GB에 각종 원가절감을 한 물건이 899,000원으로 935,000원 하는 갤럭시 S8과의 성능차이로는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LG전자가 국내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색깔이 검정색인 'G6 블랙 에디션'을 이통사 3사에 모두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랙 에디션은 전면 후면 모두 검은색인 모델이며 검은색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나름 어필할수 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LG전자에서는 "블랙 에디션 판매량이 나머지 3가지 색깔을 합한 판매량과 비슷했다"라고도 했는데요. 여태까지는 KT를 통해서만 출시를 했었는데 반응이 나름 괜찮아 보이자 재빨리 SKT와 LG 유플러스에까지 판매망을 넓힌것이죠.


하지만 이런 색깔 마케팅 하나 가지고 국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에디션에 아쉬운 부분이라면 왜 테두리는 검은색으로 하지 않고 그대로 은색을 유지했을까 인데요.


검정색 폰의 장점이라면 통일성입니다. 화면을 껐을때 검은색인 화면과 일치하기 때문에 완전히 검은색 그 자체이며 그 것때문에 검은색이 "간지가 난다"라는 평을 가끔 듣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화면 경계선이 구분되지 않는 것과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면 그 나름대로 또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G6 블랙에디션은 테두리는 다른 모델과 똑같이 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번 양보해서 전면은 블랙으로 했지 않느냐 한다면 어찌됐든 변화된 부분은 많으니 블랙에디션이라 칭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가 블랙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분위기가 반등될것 같지 않은 두번째 이유는 G6와 LG전자 그 자체에 있습니다.




G6는 스냅드래곤 821과 램 4GB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한세대 전의 AP를 탑재한 사실만으로도 G6는 불리한 선상에 서게 됐는데요. 거기에 LG전자가 보여줬던 신뢰없는 행동 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불신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Android Authority>



LG전자는 G4와 V10의 누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유저들의 엄청난 비난과 여론에 결국 백기를 들고 누가 업데이트를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안내문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라는 말투로 굉장히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주는 듯이 말했다가 또 한번 비판을 받아야만 했죠.



G4와 V10은 당시 프리미엄 폰으로써 가격만 80만원 가까이 하던 LG전자의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게다가 V10은 "슈퍼 프리미엄 폰"이라 명명하면서 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는데도 비용을 문제삼아 OS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땡처리 하려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LG는 폰의 판매량이 썩 좋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 폰에 대한 사후지원을 하지 않고 버릴수 있다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이 때문에 유저들의 불신을 가득 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G6도 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또 G6의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버릴수 있다라는 위험성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899,000원 짜리 폰을 색깔 바꿨다고 냉큼 사가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LG전자의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지금 해야 할것은 색깔을 바꿔가면서 G6의 판매량을 찔끔찔끔 올리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블랙 잘되면 뭐 화이트도 내놓고 골드도 내놓고 뻘건색도 내놓을건가요?


제가 봤을때는 아직도 붙들고 있는 한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조금은 덜어내고 가격을 낮춰서 가성비로 승부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899,000원에 팔기에는 이미 가개통급 G6가 50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중고가도 폭락한 지금 공시지원금을 정직하게 받고 구매할 유저가 몇이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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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꾸준히 스마트폰을 내놓는 중국 기업이며 현재 세계에서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화웨이는 다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와는 다르게 고가 정책을 취하며 꽤 높은 가격을 매기는 편인데요. 이것은 화웨이는 생각보다 제대로 특허료를 지불하기도 하며, 판매를 위한 외부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인건비가 저렴한 중국이라 할지라도 정당하게 지불해야 할 금액을 다 지불하면 화웨이 스마트폰 처럼 고가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 화웨이에서 중고가형 스마트폰인 P 시리즈의 최신판인 P10과 P10 PLUS를 MWC2017을 통해 공개를 했었는데요. 이 P10 시리즈의 벤치마크 점수가 생각보다 낮다는 불만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한낱 점수놀이에 불과한 벤치마크 점수가 좀 낮은걸 가지고 왜 불만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에는 써보니 실 성능도 생각보다 그리 썩 만족스럽지 못해서 벤치마크를 돌려보니 점수가 낮아 이런 불만이 나온것 같기도 한데요.


P10이 벤치마크 점수가 좀 낮게 측정된 이유는 플래시 메모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웨이의 P10은 속도가 느린 eMMC 5.1 플래시 메모리를 채용했기 때문인데요. 갤럭시 S6가 eMMC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버리고 UFS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채택했을때 경이로운 속도에 많은 유저들이 호평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앱 설치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증가했으며 부팅속도도 많이 빨라졌는데요. 요즘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거의 대부분이 UFS 방식을 채택하거나 아니면 고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P10이 eMMC 5.1을 채택한것은 조금 에러라고 볼수 있습니다. 비록 P 시리즈가 중고가형에 불과하지만요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eMMC와 UFS 인터페이스 방식의 차이점인데요. 솔직히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적어도 반이중방식(하프듀플렉스)보다야 전이중방식(풀 듀플렉스)가 일반적으로 더 나은 방식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학교때 배웠던 지식을 깨알같이 써먹게 되네요.



여튼 화웨이가 P10에 eMMC를 채택한 이유로 화웨이 CEO인 리처드 유가 밝혔는데요. 플래시 메모리의 물량이 너무 부족해서 eMMC를 채택할수 밖에 없었으며 어차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최적화를 통해 벤치마크 점수에 비해서 실 성능도 그리 느리지 않는데 경쟁 회사들이 일부러 우리 제품을 까내리기 위해 이런 소식을 자꾸 퍼뜨린다며 도로 역으로 비난을 했는데요.





LG G6의 스냅드래곤 821도 그렇지만 소비자가 제조사 사정따위야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소비자가 돈을 주고 정당하게 구매를 했는데 그 만큼의 가치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연히 소비자는 제조사에게 문제제기를 할수 있고 따질수 있습니다. 이것을 화웨이에서 별것도 아닌 일로 치부하면서 귀를 막으면 안되는거죠.


어찌됐든 eMMC 방식은 이제 점점 사라질 오래된 구식 기술로 남아있는 것이고 UFS는 eMMC 방식에 비해 속도가 2배 이상 빠릅니다. 화웨이 P10은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한 제품도 아니고 70만원대를 넘는 중고가라 하기도 그런 그냥 고가제품입니다.


더 웃긴 것은 화웨이의 얼굴 마담역할을 하고 있는 화웨이 메이트9은 UFS 방식의 플래시 메모리를 제대로 탑재 했다는 것입니다. 물량이 없어서 eMMC를 탑재했다는 P10과 달리 메이트9은 제대로 탑재가 되고 있네요?








그냥 단순한 원가절감을 몰래 하다가 들키니 약간의 언론플레이를 한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화웨이 P10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영원히 꼬리표가 따라 붙을것 같네요.


사실 P10과 P10 PLUS에는 원가절감으로 의심되는 것이 또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화웨이 P10과 P10 PLUS에는 사람의 기름과 지문을 방지하는 올레포빅 코팅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해서 유저들이 또 한번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화웨이 측은 올레포빅 코팅이 '고릴라 글래스 인셀 패널'에 방해가 되었기 때문에 올레포빅 코팅을 하지 않았으며 기존의 올레포빅 코팅이 아닌 새로운 코팅을 해주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웨이 스토어에 찾아가면 P10 유저 대상으로 새로운 코팅을 해주는 것으로 사건을 무마했는데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며 돈이 다소 부족했던 유저들의 열망을 채워주던 중국제 스마트폰도 이제는 원가절감을 은근슬쩍 하기 시작하며 가격의 압박으로 부터 자유롭지 않은 모양입니다.


앞으로는 물량이 없다느니 하는 핑계를 대기보다는 소비자에게 조금은 솔직한 기업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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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G6를 이미 판매중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S8이 출시되기 전에 하루라도 더 빨리 출시해 선점효과를 노리기위해서 출시일을 최대한 앞당겼으며 때문에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여 많은 아쉬움과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LG V30은 G6처럼 LCD IPS 디스플레이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LG전자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지만 LG 패널을 생상하는 LG 디스플레이에서 OLED 생산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있으며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7월 부터 출하하여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합니다.




또한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LG전자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TV 전용 OLED 패널은 이미 8세대 OLED로 파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니 구미에서 생산하는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곳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부만 남게될것이며 V30에 탑재될것입니다.


현재 중소형 OLED 시장은 삼성의 독주무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대형 OLED 시장은 LG디스플레이도 제목소리를 낼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을 출하하여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소형 OLED는 대형 OLED 시장과 판세가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에 9595만장의 9인치 이하 중소형 OLED를 출하했는데 비율로 따지면 97%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독점이라 해도 무방한데요.



삼성은 아몰레드 폰부터 꾸준히 AMOLED로 대표되는 중소형 OLED를 사용해왔습니다. 초기의 품질은 말 못할 수준으로 끔찍하였으나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으며 때문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삼성 디스플레이를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OLED를 구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오죽하면  AP도 TSMC에게 제작 의뢰를 했을 정도로 삼성과 척을 지려는 애플마저도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할 OLED를 삼성에서 공급받았을까요. 선진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여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중국 기업들도 OLED 만큼은 도저히 기술격차를 좁힐수가 없어 삼성에게 공급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번인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 많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번인 현상이 초기에 비해 눈에띄게 줄었으며 무엇보다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얇게 만들수 있고 구부리기도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많은 제조사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V30도 이러한 상황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로 마음 먹은것이며 LG디스플레이도 여태껏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결론은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사실이며, 잘하면 삼성처럼 듀얼엣지 형태로 V30이 출시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반기에 V30과 갤럭시 노트8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텐데 번인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가 싫다라고 하는 유저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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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전 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Mi 6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원래 샤오미 스마트폰이 공개되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엄청 야단법석을 떨며 '대륙의 실수'가 또 나왔다는 둥의 기사를 연이어 쏟아냈었었는데 이번 Mi 6는 우리나라 언론에서 유달리 조용해서 저도 얼마전에 알았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Mi 6는 전작인 Mi 5와 똑같이 5.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메탈바디와 글라스 소재를 채용해 Mi5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Mi 6는 풀HD(1920*1080)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습니다. 이제 갤럭시 S8도 출시가 되었고 슬슬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풀릴것 같으니 Mi 6의 경우도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해서 출시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램 6GB를 장착하여 넉넉한 램 용량을 자랑하며, 예전 샤오미의 제품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64GB / 128GB로 용량을 나누어 출시합니다. 또한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 2개가 장착되며 듀얼 LED가 사용될것입니다.



배터리는 3350mAh가 장착될것인데, 최적화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배터리 타임이 결정될것 같은데요. 요즘은 그럭저럭 배터리 시간을 잘 뽑아내주는 스마트폰을 샤오미가 출시해서 미6도 335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꽤 높은 수준의 유지시간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샤오미가 여전히 아이폰 따라하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어폰 단자에서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랫면은 완전히 아이폰7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 제거가 아직까지 논란이 많고 심지어 아이폰 7에서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여 평가가 썩 좋지 않은데 샤오미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기에 Mi 6에 이어폰 단자를 빼버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유지하고 우리는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라는 등의 광고를 했으면 더 먹힐것 같았는데 말이죠



후면 엣지 유지 등 전체적으로 Mi5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내부 스펙들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요.




샤오미 Mi 6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노 스피커 보다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음질이 더 좋은 편이기도 하니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택하면서 음질이 한층 강화됐을것으로 보여집니다.




Mi 6는 일반적인 색상(흰색, 검은색, 파란색)을 제외한 특별한 색상을 한정판 형식으로 출시하는데요. 은색인 실버에디션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지로 볼때는 색상이 참 잘 빠졌는데요. 실제 출시되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은 잘 아는 사실이겠지만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항상 세라믹으로 재질을 바꾼 모델을 출시하곤 합니다. 이번 Mi 6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세라믹 소재를 채용한 Mi 6 세라믹 버전도 출시합니다.


보통 세라믹 제질을 채용한 스마트폰의 경우 스펙도 더 뛰어난 편이기도 한데요. 이번 Mi 6에서는 스펙의 변화는 없고 그냥 재질만 세라믹으로 채용한것 뿐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Mi 6 64GB가 2499위안(363달러), 128GB는 2899위안(421달러), Mi6 세라믹은 2999위안(436달러) 입니다.


같은 프로세서를 장착한 갤럭시 S8에 비하면 반값 수준에 불과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수입되어 판다면 64GB가 대략 45만원~50만원 정도에 팔릴것 같은데 갤럭시 S8이 93만 5천원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MIUI가 썩 좋은 평가를 받질 못하는 편이고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많은 아쉬움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실사용기가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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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글에 관한 소식입니다. 구글이 개발한 웹브라우저 '크롬'에 애드블럭(!?) 기능을 기본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약간 논란이 발생했는데요.


이미 애드블럭 프로그램은 구글 웹스토어에서도 많아서 그리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것은 구글이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런것인데요. 자체적으로 수익원을 끊어버릴수도 있는 기능을 탑재하는 것에 의문이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부 내용을 보니 납득을 할수가 있었는데요. 구글이 제공할 광고 차단기능은 애드블럭 플러스 처럼 모든 광고를 차단시켜버리는 기능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글이 크롬에 장착시킬 광고 차단은 사용자에게 귀찮음과 나쁜 경험을 주는(한마디로 성 관련 자극적인 광고들)을 차단시켜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구글 애드센스는 애초에 성 관련 자극적인 광고들을 받지 않기 때문에 크롬의 새 기능과는 전혀 무관할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xorop4/220802365392>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위와 같은 배너나 유사한 배너들을 많이 보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뭐... 어느 사이트를 돌아다녔는지는 서로를 위해서 더이상 말을 안할거구요 ^^:;



문제는 이러한 광고들이 팝업창을 통해서 미친듯이 뜰때입니다. 한개만 떠도 귀찮아 죽겠는데 서로 다른 성 관련 광고들이 5~6개가 새창으로 한번에 우수수 뜨면 환장할 지경이죠. 그리고 그냥 단순히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 예능 프로그램을 한편 보려고 했는데도 요즘은 재생버튼 누르면 갑자기 광고가 뜨는 경우도 많죠.


이러한 불편한 광고들을 구글 크롬이 차단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구글 크롬은 '모든 광고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 아닙니다. '성 관련 광고나 사람을 귀찮게 하는 무분별한 광고들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인거죠. 따라서 티스토리나 기타 블로그를 통해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한 블로거 분들은 걱정을 안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일종의 부분 필터링 같은것이라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크롬이 제공할 광고차단은 OS를 가리지 않아 대부분의 OS에서 크롬을 실행한다면 이 기능이 액세스가 될수 있으며, 플랫폼도 가리지 않기 때문에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크롬 앱에서 기능이 제공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앞으로 외국 사이트나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귀찮게 광고 들을 일일이 꺼야 하는 일은 발생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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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스마트폰은 꼭 출시 초기에 뭐 하나 문제가 터졌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가 터졌습니다.


갤럭시 S8을 구매할시 디스플레이가 붉은색을 띠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로 인해 상당히 시끌시끌 합니다. 100만원 가량 하는 물건을 돈 주고 샀는데 위와 같이 불량이 생기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겠죠. 하지만 한술 더 뜨는 것은 삼성의 반응 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이 붉은 화면을 띠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그리 큰문제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교환 및 수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며, 유저들에게 알아서 셋팅값을 조절하라는 무심한 말만 던지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삼성의 안일한 대처가 국내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좋게 봐줘서 셋팅값으로 조절하면 사실 붉은 색을 없앨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을 때나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반반의 확률입니다.


더 큰 문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이 아니고 테두리만 붉은 색이거나 모서리만 일부 붉은색이거나 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셋팅값을 아무리 조절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셋팅값 조절은 디스플레이 전체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지 일부를 조절할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삼성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모르거나 아니면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버텨서 교환이나 리콜과 같은 수단으로 생길 손해를 막아 보려는 수법으로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도 몇번 폭발했을때 블랙 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둥 몰아가기 바빴다가 연이어 문제가 터지자 삼성은 신뢰도 잃고 돈도 잃었습니다.


겨우 갤럭시 S8로 신뢰를 회복하나 싶었는데 이런 문제가 터졌네요. 게다가 갤럭시 노트7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리는 잘못 없다. 뭐 그런것 가지고 호들갑인가?"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왜 이것을 유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애초에 공장에서 출품될때 꼼꼼하게 검수를 했어야지.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삼성의 책임 아닌가요?




소비자는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매했으면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돈 주고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삼성의 논리에 할 말을 잃었는데요.


갤럭시 S8을 구매했던 유저들은 "삼성이 봄이라고 벚꽃 에디션을 발매하는구나" "사쿠라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여야 겠다"라는 등의 조롱과 비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말 정도라도 했으면 유저들이 큰 반감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삼성은 과연 최후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는 문제 하나만 발생하면 삼성이 리콜을 해준다느니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준다느니 심지어 보상까지 해주던데 국내 유저들을 홀대하는 일은 제발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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