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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은 나날이 축소가 되고 있습니다. 부동의 1위를 자랑하던 핏빗도 매출이 전년대비 17% 가량 줄어들었으며, 그나마 샤오미와 같은 초저가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량이 늘면서 전체 판매량 감소를 줄이고 있는 형국에 불과합니다.


삼성도 다양한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밴드를 출시했습니다만 부진한건 매한가지입니다. 그 와중에 삼성의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핏2 프로(GearFit 2 Pro)' 실물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삼성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샘모바일(SamMobile)에서는 기어핏2 프로에 관한 소식을 전했는데요.


기어핏2는 모델번호가 SM-R365이며 미국 및 한국에 전파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어핏2 프로는 이름에서도 알수 있다시피 기어핏2에서 기능을 보강한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좀 더 향상된 기능들이 포함될것으로 보입니다.





기어핏2 프로는 5ATM 방수기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50M 깊이의 물속에서도 완전한 작동을 보증한다는 의미입니다. S헬스 기능도 향상되었으며, 배터리 용량도 늘어 기존 기어핏2 보다 더 긴 사용시간을 제공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음악 재생도 가능하지만 여기에 스포티파이 오프라인 기능이 포함되어 제공된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 오프라인이란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앱인 '스포티파이'의 음악을 인터넷 연결 없는 오프라인에서도 음악이 청취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이는 저장공간을 당연히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어핏2 프로에 지원하는데 안성맞춤일 겁니다.


이렇게 되면 굳이 LTE 모델이 아니더라도 운동하면서 음악을 청취할수 있게 되니, 좀 더 즐겁게 운동을 할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이런 기어핏2 프로의 기능들도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과연 갤럭시 노트8의 번들제품으로 공급이 될까? 하는 부분입니다.


예전에 갤럭시노트7이 예약 판매 모드에 돌입해있을때 예약 판매를 통해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삼성이 기어핏2를 번들로 제공을 했구요. 많은 사람들이 예판을 통해 갤럭시노트7을 구매했었기 때문에 곧 수많은 기어핏2가 번들로 제공이 됐었습니다.


여기에 예판을 통해 구매한 유저들이 번들로 받은 기어핏2를 중고나라와 같은 중고사이트에 저렴하게 판매를 했기 때문에 기어핏2가 매우 저렴한 판매가격을 형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노트8의 번들로 기어핏2 프로가 제공된다면 기어핏2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중고사이트에 풀릴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판매한 사람은 추가수익을 얻을수 있어 좋고, 구매자는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기어핏을 획득할수 있게 되니 서로 윈-윈이 되는 상황까지 올수도 있구요.






기어핏2 프로는 기어핏2의 가격(198,000원) 보다 조금 비싼 20만원 초중반대에 가격이 형성될것으로 보이며, iOS와 안드로이드 두개 모두 호환됩니다.


기어핏2 프로는 갤럭시노트8 공개일인 8월 23일(현지시간)에 같이 공개된다고 하니, 8월 23일에 상세내용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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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이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화웨이의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요즘 들어 화웨이가 잠잠하다 했더니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 준비에 여념이 없었나 봅니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화웨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메이트 10(Mate 10)' 인데요. 화웨이 P 시리즈보다 더 높은 스펙으로 무장한 화웨이의 최고급형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메이트 10의 정보가 아직 제대로 공개 된것이 없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던 차에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딱 봐도 아주 렌더링 이미지 티가 나다보니 참고사항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하지만, 이것도 나름 메이트 10에 관한 루머들과 확실한 정보들을 모아서 만들어낸 렌더링 이미지인 만큼, 완전히 똑같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실제 출시 제품과 이미지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화웨이의 메이트 10도 대세에 따라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가 됩니다.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구요.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1인치이고 해상도는 QHD입니다.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니 만큼 6.1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할지라도 실제 크기는 5.5인치 수준이 아닐까 추측을 해봅니다.





화웨이는 예전부터 LEICA(라이카)와 협력을 많이 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라이카 카메라를 탑재할것으로 보입니다.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었고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했으니 지문인식 센서도 뒷면에 부착이 되어있는걸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듀얼 LED 플래쉬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아랫면입니다. 왼쪽에 정체 모를 버튼이 존재하구요. 아랫면에는 USB Type-C 포트와 스피커 그릴이 부착되어 있네요. 로고는 HUAWEI라고 선명하게 박아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상한것은 3.5mm 이어폰 잭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메이트 10의 루머 중에는 3.5mm 이어폰 잭을 제거할것이라는 소식도 있는데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체로 애플이 어떤 것을 하면 따라하는 경향이 짙은 편이기 때문에 3.5mm 이어폰 잭도 없애버릴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참 별걸 다 따라하네요.



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가격인데요. 화웨이 메이트 10의 루머에 따르면 가격이 $1000를 넘을것으로 판단한다고 합니다. 이는 한화 약 11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요. 화웨이 스마트폰 품질이 좋다한들 세계적으로 중국산 제품에 갖는 이미지가 아직까지는 저렴한 쪽으로 편중되어 있는데요.


해외 기사들을 보더라도 전작이었던 메이트9의 가격이 너무 비쌌다고 혹평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메이트9의 가격은 $1000 보다는 분명히 아래였음에도 이러한 피드백이 나오는 상황에서 1000달러를 넘긴다는 것은 화웨이가 그만큼 메이트10에 자신이 있다는 뜻이기도 할텐데요.




화웨이 CEO인 리처드 유(Richard Yu)는 "메이트 10은 새로 출시될 아이폰 보다 더 좋은 성능과 환경을 제공할것이다"라고 공언한 바가 있습니다. 그만큼 메이트 10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자신하는듯 합니다.


최근 화웨이 P10에 UFS 2.0, UFS 2.1, emmc 5.1을 섞어 판매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발생시켜 신뢰도를 많이 떨어뜨렸는데요.


화웨이가 높은 가격과 떨어진 신뢰도를 딛고 메이트 10을 성공시킬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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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삼성, 엘지, 애플이 거의 대부분의 스마트폰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차트에서 Others 정도에 포함되는 소니와 블랙베리 정도만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제외한 해외시장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제조사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끊임없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는 회사로 ASUS(에이수스)가 있습니다. 아수스라고도 불리는 이 회사는 우리에게 스마트폰 보다는 주로 메인보드로 유명합니다.


ASUS에서 출시 예정인 젠폰4 프로에 대한 스펙이 유출(이라 쓰고 고의적 공개라고 읽는)이 되었는데요. 주로 벤치마크 DB에 저장이 되는 형식으로 공개가 됩니다. 이 제품도 어김없이 GFXBench 프로그램의 데이터베이스에 정보가 저장되며 그 스펙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GFXBench에 유출된 스펙을 보면 AP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예전 젠폰들은 주로 인텔의 아톰 시리즈를 채택했던 경향이 컸는데 요즘 들어서는 스냅드래곤으로 선회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안드로이드 7.1.1 누가를 탑재해서 현재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중 가장 최신 버전을 탑재했구요.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하지만 이 디스플레이가 AMOLED인지 IPS-LCD 인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램과 저장공간도 매우 넉넉해서 6GB의 램과 64GB 저장공간을 탑재했으며, 카메라는 후면 1000만 화소 / 전면 7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그런데 1000만 화소 카메라라는건 거의 본적이 없는데요. 혹시나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 정보가 잘못저장된것이 아닐까 의심도 살짝 듭니다. 보통은 1200만 화소 /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하는데 말이죠.


후면카메라로는 4K 영상 촬영이 가능해, 프로라는 이름값을 적당히 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이 많은 유선이어폰을 연결할수 있는 3.5파이 이어폰 잭이 장착이 되어있을지는 GFXBench 프로그램을 통해 알수가 없는데요. ASUS는 그래도 유선이어폰 단자를 꾸준히 넣어준것을 생각하면 이번에 젠폰4 프로라고 갑자기 없애거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젠폰이 이름이 상당히 꼬여서 옛날 버전의 젠폰4가 있고 요즘 출시되는 최신형 젠폰4 라인이 있는데요. 당연하겠지만 예전 모바일에 잘 맞지도 않는 아톰 장착한 젠폰4와는 격을 달리하는 제품입니다.


젠폰4 프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표준형 젠폰4(스냅드래곤 630 장착)의 가격을 통해 대략적으로 유추해볼수는 있는데요. 8월 19일(현지시간 기준)에 발표가 되는 젠폰4의 가격은 399유로로 책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젠폰4 프로는 이보다 100~200유로 정도가 더 비싼 499~599유로 정도로 책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중국발 스마트폰 보다는 다소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만 국내시장에서 출시되는 동일한 스펙의 기기들의 출고가가 대체로 90만원이 넘거나 아무리 저렴해도 85만원은 하는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가격이라고 보는데요.


적어도 중국이 아닌 대만 스마트폰이라 백도어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정도 덜어도 될것으로 봅니다.


한국에 출시가 안된 것이 좀 아쉬운데요. 직구를 통해 구매를 한다면 어느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을 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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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에는 잘나가는 상품에 대한 짝퉁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언론에서는 이를 온건하게 표현해서 '미투 상품', '유사 상품', '카피캣' 등으로 표현하기는 합니다만, 그냥 짝퉁입니다.


특히 짝퉁으로 전세계 1위를 아주 당당하게 먹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BLUBOO 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름은 'BLUBOO S8' 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갤럭시 S8을 제대로 베낀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AndroidHeadlines에서 BLUBOO S8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것을 발견하여 흥미가 생겨 제 나름대로 또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


BLUBOO S8은 5.7인치 HD+(1440*720)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디스플레이는 샤프에서 생산된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갤럭시 S8을 베낀 제품이기 때문에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기도 하구요.


3GB의 램과 32GB 저장공간을 채용되어 있으며, 미디어텍 6750T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AP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서 1600만 화소 카메라 + 3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있습니다.


외장 Micro-SD 슬롯을 통해 256GB 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3450mAh의 배터리, 무게는 193g으로 좀 무거운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 S8을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디스플레이 또한 18:9입니다. 단 해상도는 매우 낮아서 5.7인치에 HD+(1440*720)급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16:9 비율에서는 사실상 HD(1280*720) 디스플레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갤럭시 S8을 따라했기 때문에 양쪽에 2.5D 곡면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있으며 지문인식기도 뒷면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성능


AP는 미디어텍 6750T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램은 3GB 정도입니다.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으로 특히 미디어텍의 경우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에 비해 성능이 더 낮은편이기 때문에 옥타코어이긴 하나 실제성능은 그리 높지 않을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점수는 41195점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짝퉁시장에서 파는 출처도 모르는 짝퉁 폰들보다야 성능은 월등히 나은 편이기 하지만 스냅드래곤 435 정도에 불과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짝퉁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특징인데요. 가격을 극도로 낮춰야 하니 큰 비용을 차지하는 AP나 디스플레이에서 단가를 굉장히 줄입니다. 그 중에서도 AP가 저렴하기로 소문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많이 쓰구요.


때문에 저런 점수가 나오는 거겠죠. 저걸 2년 약정 할일은 없겠지만, 2년 동안 문제없이 쓰기에는 스펙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기본으로 탑재하며 백신으로 360 시큐리티(360 Security)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360 시큐리티가 과도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해서 의혹이 많았던 백신 소프트웨어인걸 생각해보면 영 찜찜한 기분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은 백도어 사건도 있고 해서 보안에 대한 불신이 상당한 편인데 거기에 백신마저... 




  카메라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구매 전에 확인할수 있는 스펙들(AP, 램용량, 배터리 등...)은 준수하거나 아님 오버스펙일정도로 높은데 구매하고 나서 실제로 써봐야 알 수 있는 스펙들(디스플레이 화질, 카메라 등...)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BLUBOO S8도 구매전에 확인할수 있는 사항인 부분은 강조를 많이 해놨는데요.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렌즈가 1600만 화소 + 300만(?!) 화소에 불과해서 사진 품질이 그리 높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조리개는 f/2.0 수준으로 평범한 수준입니다.



사진 품질은 가격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잘 나오는 편이긴 한데요. 저건 제조사에서 제공한 이미지이다 보니 최상의 조건에서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 카메라 품질은 저것보다 좀 더 낮을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배터리 성능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구매 전에 확인할수 있는 스펙은 중국 제조사들이 매우 휘황찬란하게 꾸며놓는 편입니다.


배터리 용량도 그렇죠. 구매전에 미리 확인해볼수 있잖아요? 345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HD+급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배터리는 충분히 오래갈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니까요. BLUBOO S8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대놓고 퀄컴의 고속충전 기술인 퀵 차지를 표기하고 있는데, BLUBOO S8은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사실 퀵차지를 저렇게 표기하는건 안되지만... 중국 정부의 보호 하에 마음껏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중국 제조사다보니 그런건 신경 안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시 되봐야 알겠지만 고속충전이라는 것도 우리들이 흔하게 쓰는 5V 2A 수준의 충전이거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충전기술을 탑재했을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그 제조사의 충전기와 케이블을 안쓰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봐야 알것 같습니다.




  기타 사항




어줍잖게 애플, 삼성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중국 제조사 답게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피커가 스테레오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스피커 그릴은 1개 뿐입니다. 모노라는 거네요.


갤럭시 S8 디자인에 애플의 요소를 합친 전형적인 '아이갤럭시' 제품이며, USB Type-C 포트를 장착했습니다.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은 듀얼심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듀얼심을 지원할경우 해외 여행갈때 현지 유심을 구입해 장착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고 하네요.


외장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256GB 까지 확장이 가능한데요. 과연 이 폰에 확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아주 가관인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베낀 갤럭시 S8과 대놓고 비교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저렴하다고 어필을 하는데요.


다른거 다 안보고 가격만 놓고 본다면 조금 끌릴만한 요소는 있습니다. 149.99 달러에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한정기간 판매네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만 149.99달러에 팔고 기간이 지나면 179.99 달러에 판매할것인가 봅니다.


한화로 보면 약 17만원 가량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총평

 

딱히 뭐라고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주 흔하디 흔한 짝퉁 스마트폰 중 하나일 뿐이라서요... 아마 이 제품 외에도 갤럭시 S8을 따라한 제품들은 엄청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이제품이 그 수많은 짝퉁 중에서 품질이 그나마 나을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매체에도 간간히 노출이 되는 것일텐데요.




기간이 지나면 약 20만원 가량에 판매가 될건데 20만원으로 이 폰을 주고 살지, 아니면 돈 좀 더 주고 다른 폰을 살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단 출시 전 프리뷰만 봐도 비호감인 제품은 별로 갖고 싶지가 않아 보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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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샤오미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를 했던 미믹스의 후속작 미믹스2(MI MIX2)에 관한 소식인데요.


다른 베젤리스 스마트폰과 다르게 미믹스는 상, 좌, 우 베젤을 모두 없애고 하단에만 남겨놔 더욱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인 스마트폰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베젤리스 스마트폰은 당시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샤오미 스마트폰의 하나의 라인업으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그 후속작인 미믹스2에 대한 관심도 당연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이번에 미믹스2에 관한 새로운 이미지가 유출(이라 읽고 은근슬쩍 공개라고 쓰는)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출시가 될거라는건 아니지만 한번 미믹스2에 대해 추측을 하거나 상상을 해볼수 있는 용도로는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출되었다는 미믹스2의 모습을 보면 상, 좌, 우 베젤이 없는 것은 동일해보입니다. 그런데 하단의 베젤마저도 갤럭시S8 수준으로 줄었는데요. 그렇다면 전면 카메라는 과연 어디 달렸는지 궁금해집니다.


확인 결과 전면 카메라 렌즈나 근접 센서 등 모든 것은 강화유리 밑에 묻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구현을 할정도로 샤오미가 기술력이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으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거의 없던 시기에 미믹스를 출시하던 걸 생각하면 아예 무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렌더링한 이미지를 잘보니 양옆으로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는데 갤럭시S나 노트 시리즈 처럼 좌우의 디스플레이가 곡면을 이루는것 같네요.


또한 밑을 보니 USB 타입 C 포트와 스피커가 존재하는데요. 역시 애플바라기 샤오미 답게 굳이 안없애도 될것 같은 3.5파이 이어폰잭도 없애 버렸군요. 물론 렌더링 이미지이긴 하지만 전례를 보면 충분히 없앨 가능성이 큽니다.




샤오미 미믹스2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고 디스플레이는 전작보다 0.2인치 더 커진 6.6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한다고 하는데요.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경우 일반적인 스마트폰보다 최소 0.5인치에서 최대 1인치 까지 커도 전체 크기는 비슷해지는 경우가 만항서 6.6인치라고 하나 실제로는 5인치 중반대의 크기를 자랑할것으로 보입니다.


미믹스2의 기본형 모델 가격은 4000위안(600달러)에 달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4999위안(749달러)까지 추측을 했기 때문에 실제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지는 출시때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샤오미 치고는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램 용량과 저장공간 용량을 선택할수 있게 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답게 샤오미 미믹스2도 램 용량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기본형은 6GB이며 8GB 모델도 준비가 되어 있을것이라 하네요.


저장용량도 물론 다를것이지만 몇기가인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으로 128GB/256GB 중에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미믹스2에는 안드로이드 누가를 기반으로 하는 MIUI9이 탑재될것이며, 뒷면에는 듀얼카메라가 장착될것입니다. 전작이 싱글카메라인것을 생각하면 카메라도 발전을 한셈인데, 카메라 성능 및 사진 품질이 더 향상될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문인식기도 뒷면에 있을것이고, 출시는 올해 4분기쯤으로 10월쯤 출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라고 한다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에도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까지 공식정보가 하나 없는 것으로 보아 샤오미가 정보 은닉에 꽤 공을 들이는것 같은데요.


전작이었던 미믹스는 판매량과는 별개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꽤 뛰어난 성능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즘 나온 샤오미 기기들이 몇몇 기기들을 제외하고 혹평을 많이 받는 편인데 미믹스2는 전작의 평가를 이어나갈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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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인텔에 관한 소식입니다. 인텔이 곧 출시할 8세대 CPU인 커피레이크, 그 중에서도 코어 i3 제품의 대략적인 스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 스펙이 자뭇 놀라운 수준입니다. 가성비는 둘째치고서라도, 이 정도 스펙이 i3로 나오면 과연 i5, i7은 실제 스펙이 어떨지 더 궁금해지는데요. 코어 i3-8100과 i3-8350K의 상세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장 스펙이 낮은 i3-8100으 경우 6MB의 L3캐쉬를 보유하고 있으며 3.6Ghz의 기본클럭을 가지고 있습니다.


i3-8300은 8MB의 L3캐쉬와 4Ghz의 클럭, 마지막으로 i3-8350K의 경우 스펙은 8300과 동일하나 배수 언락을 통해 오버클럭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i3임에도 불구하고 코어가 4개인 쿼드코어 제품이라는 것이며, 이것은 현재 코어 갯수와 가성비를 어필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AMD를 의식한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 커피레이크 코어 i3 제품들은 터보부스트와 하이퍼쓰레딩이 적용이 안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클럭은 고정이 될것이며 쓰레드 갯수도 코어 갯수와 동일할것입니다.


비록 터보부스트와 하이퍼쓰레딩이 없다 하나 쿼드코어와 고클럭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미 성능은 상당히 오를것으로 전망이 되며 적어도 카비레이크 코어 i5 제품은 가볍게 뛰어넘을것으로 보입니다.




향간에는 커피레이크가 8월 21일에 공개된다고 하는데요. 카비레이크를 출시할때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인텔은 이번 커피레이크에 얼마나 공을 들였을지 8월 21일에 그 모습을 드러낼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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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마트폰의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는 '베젤리스' 입니다. 베젤을 얼마나 줄여 스마트폰의 크기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더해 얼마나 아름다운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지 각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원조인 곳은 어디일까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꽤 오래전에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시도했던 제조사는 샤프였습니다.



샤프에서 2014년에 출시한 아쿠오스 크리스탈은 하단을 제외한 상,좌,우 베젤이 없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이었고 이 때문에 잠시 주목을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2013년에 팬텍에서 생산했던 베가 아이언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좌우의 베젤이 거의 없는 '제로베젤'이기도 했죠.


어쨌든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는 방향을 제시했던 샤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베이징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이름은 아쿠오스 S2 입니다. 이번에는 베젤리스 이기도 하지만 디스플레이를 최대한 꽉 채우는 풀스크린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어째 디스플레이 모양이 곧 출시될 애플의 아이폰8과도 많이 닮긴 했습니다만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제조했던 샤프의 기술력을 생각한다면 굳이 애플을 참고하지 않고서라도 자사에서 디자인하고 제조했을것이라 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베젤을 많이 줄인 스마트폰을 출시했는데, 뒷모습은 곡면 디자인에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이 되어가는 듀얼카메라이네요. 하단에는 샤프 로고가 존재합니다.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샤프는 디스플레이 기술로도 명성이 높았고, 이전 아쿠오스 시리즈 디스플레이도 호평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 좋은 품질의 디스플레이를 그대로 적용한것 같습니다.


놀라운 것은 해상도인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도 적용돼 주목을 받았었던 4K 해상도를 아쿠오스 S2에서 지원합니다. 따라서 4K 영상을 아쿠오스 S2를 통해 볼시에 해상도를 줄이지 않고 원본 그대로 감상할수 있다는 것이 되죠. 하지만 평상시에는 풀HD로 돌아가는 가변 디스플레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5.5인치로 꽤 큰편이긴 하지만 베젤을 극단적으로 줄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4.7인치 ~ 5인치 정도의 크기가 될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하단에 물리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프트키가 또 존재하는데요. 소프트키의 왼쪽에 밑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는 것으로 보아 소프트키를 언제든지 숨길수 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쿠오스 S2의 스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조금 아쉽겠지만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부품들이 탑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기본형은 스냅드래곤 630 프로세서에 램 4GB, 저장공간 64GB이며, 고급형은 스냅드래곤 660 프로세서에 램 6GB, 저장공간 128GB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470달러, 520달러 입니다.


상세한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P

 스냅드래곤 630 / 스냅드래곤 660 (기본형/고급형)

 RAM

 4GB / 6GB (기본형/고급형)

 SIZE & WEIGHT

 141.8 x 72 x 7.9 mm, 140 g

 DISPLAY

 5.5인치 풀HD(1080x2040) IPS 가변 디스플레이

 OS

 안드로이드 누가 7.1.1

 CAPACITY

 64GB / 128GB

 BATTERY

 일체형 3020mAh

 CAMERA

 후면 1200만화소 + 800만화소 듀얼카메라 / 전면 800만화소

 COLOR

 White, Black, Green, Blue

 MISC.

 지문인식, 퀵차지 3.0, 블루투스 4.2



아쿠오스 S2는 8월 14일에 정식출시될 예정이지만 한국에는 출시 미정입니다.


샤프가 생각보다 꾸준히 스마트폰을 출시를 하고 있는데요. 소니처럼 나름 매니아 층이 생겨 꾸준한 수요가 있어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제조사가 있다는건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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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텔이 곧 출시한다는 커피레이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텔이 기존 틱-톡 전략에서 '최적화' 공정을 추가한 PAO 전략으로 바꾸면서 성능 향상폭이 크게 줄었었는데요.


그 틈을 타고 AMD의 라이젠이 뛰어난 성능과 가성비로 인텔을 빠르게 추격하고 있습니다. 위기의식을 느낀 인텔은 곧이어 커피레이크에서 자신들의 기술을 유감없이 발휘할것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인텔의 코어 i3, i5, i7에서 라인업이 더 추가되어 코어 i9도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 코어 i9의 상세스펙이 인텔의 자사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출시할것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았던 코어 i9이었는데 일단 확실한것은 출시를 할것이라는 것입니다.




i9은 소비자용 i 시리즈 CPU에서 18코어나 탑재한 CPU가 있는 걸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일단 최상위 모델인 i9-7980XE는 기본 베이스 클럭 2.6Ghz에서 터보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4.2Ghz까지 클럭을 높일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빠른 코어 2개의 클럭을 최대치로 높이는 터보부스트 맥스 3.0 기술을 활용하면 최대 4.4Ghz까지 클럭이 치솟을수 있으니 코어가 상당히 많은 제품 치고는 클럭을 꽤 크게 높일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가 않은데요. 가격이 무려 1999달러로 한화 약 210만원에 달합니다. 기존의 코어 익스트림 제품과 별반 다르지 않는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8코어에 36쓰레드를 장착하고 쿼드채널에 캐시 용량이 24.75MB에 달하는 만큼 가격대가 저렴할것이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좀 더 높은 가격이기도 하네요.







코어 i9은 i7까지 적용되어 있지 않은 터보부스트 맥스 3.0이 적용되어 있으며 주로 고연산 작업에 활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코어 36쓰레드를 모두 활용할만한 소프트웨어라면 오토데스크에서 출시하는 오토캐드와 같은 프로그램 정도가 아니면 다 활용 할것 같지도 않으며, 게임 정도로 다 활용할지도 의문이 드네요.




12코어 제품은 8월 28일(현지 시간)에 출시가 되며, 14~18코어 제품은 9월 25일(현지 시간)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인텔은 코어 i9으로 매섭게 치고 올라오는 AMD를 누를수 있을까요? 몇 년만에 PC CPU 시장에 매우 뜨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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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8월 25일에 공개가 되고 9월 중순에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점점 루머 보다는 유출이라는 명목의 공개 형식으로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YEVERYDAYTECH 에서 공개한 모습인데요.  갤럭시 노트8이 실행되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발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습은 갤럭시 S8과 같이 베젤이 거의 줄어들고 양쪽면이 엣지 디스플레이인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요.





앞뒤 모습을 보면 루머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에서 거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S8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갤럭시 S8에 비해 좀 더 각진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차별화를 주려는 모습인건지 아니면 노트8은 좀 더 중후한 모습을 주고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약간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뒷면에는 많은 루머들이 예상했던 듀얼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구요. 듀얼카메라 옆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가 뒷면 그것도 카메라 바로 옆에 장착된것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으며 싫어하는 분들은 위치가 저기 있다는 것을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이번 갤럭시 노트8에서는 그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여전히 갤럭시 S8과 똑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S 펜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는데요. 갤럭시 노트7(FE)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펜은 겉모습 보다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개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8의 실물 모습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합성이 아닌 이상 이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까지 발동된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실제로 부품이 탑재되어 기기를 작동시킨것일테니 아마 저 모습이 최종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2년 약정이 거의 끝나가 갤럭시 노트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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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소식은 모바일이 아닌 PC용 CPU에 관한 소식입니다.


인텔의 코어 i3 CPU에 관한 소식입니다. 코어 i3는 주로 보급형이나 사양에 그닥 목매지 않고 저렴한 가격의 CPU를 얻기 위해서 주로 소비자들이 구매했던 CPU인데요.


항상 코어 i3에 속하는 CPU는 듀얼코어 즉 코어가 2개였습니다. 그런데 차후에 출시될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코어 i3 CPU에는 쿼드코어가 탑재된다는 소식입니다.






코어 i3 제품은 비록 하이퍼쓰레딩이라는 인텔의 기술을 통해 마치 코어가 2배가 된 것 같은 효과를 썼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은 물리코어 1개당 가상코어를 1개 덧붙여서 만든것일뿐 실제로는 듀얼코어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어 i3는 보급형 제품에 많이 장착이 되어있었고, 주로 간단한 사무용 PC나 저사양 게임 정도를 주로하려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많이 판매가 되었던 제품인데요.


이러한 코어 i3에도 코어 i5이상에만 적용되는 실제 쿼드코어를 적용하기로 한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번 i3-8300의 경우 기본 클럭이 상당히 높다는 것인데 기본클럭이 무려 4Ghz에 달합니다. 보통 좀 비싼 제품정도 되어야 3.8Ghz와 같은 고클럭이 적용되었던것을 생각하면 이번 커피레이크 i3-8300의 경우 꽤나 파격적이기도 합니다.


기본 4Ghz  클럭을 지닌 CPU인데 코어 갯수마저 4개인 경우는 일찍이 코어 i5에서도 흔히 볼수 없었던 광경이기도 한데요.




 

심지어 코어 i3에 하이퍼쓰레딩 마저 적용되서 쓰레드는 무려 8개에 달합니다.


하이퍼쓰레딩은 코어 i5가 아니라 i7 정도에나 적용된것을 생각하면 이번 커피레이크 i3-8300은 카비레이크 i7에 준하는 대우를 받았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인텔이 여태껏 유저들의 애타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코어 i3에는 듀얼코어 + 하이퍼쓰레딩 / 코어 i5에는 쿼드코어 / 코어 i7 에는 쿼드코어 + 하이퍼쓰레딩을 줄곧 고수해왔는데요.


갑자기 커피레이크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조치를 취한것은 AMD의 라이젠과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젠은 거의 기본 쿼드코어 제품이며 코어가 많을 경우에는 헥사코어, 옥타코어 등 코어의 갯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여기에서 인텔과 비슷한 성능을 내며 더 나아가서는 같은 급의 인텔 CPU의 최대 반값 까지 저렴한 경우를 보여주며 가성비로 상당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때문에 컴퓨터 부품 최대 온라인 판매 사이트 '다나와'에서는 AMD CPU 판매 점유율이 30% 가까이 치솟았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할만큼 AMD CPU의 열풍이 매우 뜨겁습니다.


인텔은 이런 현상에 대해 초기에는 신경쓰지 않는다. 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으나 내심 라이젠의 추격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형세인데요.




이렇듯 회사가 서로 건전한 경쟁을 하게되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수 있게 되며 기업은 기술 발전에 좀 더 투자함으로써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라이젠 등장으로 인해 그 선순환의 예를 아주 잘 보여줬다고 보는데요. 인텔도 꼭꼭 숨겨놓고 최대 마진을 추구하다 이번에 제대로 자신들의 힘을 보여주려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인텔이 워낙 가성비가 좋지 않아 유저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편인데 커피레이크가 출시되고 가격이 어떻게 책정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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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라이젠의 돌풍이 상당히 거셉니다. 라이젠 출시전만해도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던 AMD가 라이젠 출시 이후로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다나와 기준으로 점유율이 30%가 넘었다는 소식도 들려오는 등 훈풍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라이젠 7 1800X, 1700X, 1700을 가장 처음에 공개했으며 인텔의 동급 CPU와 비교해서 가격이 반 이상 저렴하다는 것을 내세웠으며, 라이젠 5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선 까지 내려와 어필을 하였습니다.


이젠 보급형을 담당하는 라이젠 3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라이젠 3는 공식적으로 인텔의 코어 i3를 담당한다고 하지만 성능을 보면 코어 i5를 상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거기에 AMD에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해본 결과 라이젠 3 1300X가 라이젠 5 1400보다 성능이 좀 더 뛰어난것으로 보여 팀킬이 우려될 정도로 라이젠 3의 성능이 좋게 보면 상당히 발군인데요.




게다가 코어 i3를 상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라이젠 3 모델은 쿼드코어 제품인것을 확인함에 따라 멀티코어 환경에서 코어 i3보다 훨씬 우세한 상황에 놓여있을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쿼드코어에다가 코어 i3보다 성능이 좋으며 코어 i5에 살짝 못미치는 라이젠 3 1300X, 1200의 가격은 각각 129달러, 109달러 입니다.




가성비로는 이미 경쟁사인 인텔을 압도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보급형 CPU를 찾는 유저들은 대개 사무용과 같은 용도로 많이 쓰는데 이럴때는 가성비 보다는 무조건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런 제품이라면 인텔에서도 존재합니다. 펜티엄 G4560 제품입니다.





 펜티엄 G4560은 사실상 카비레이크의 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CPU 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펜티엄 CPU인데 하이퍼 쓰레딩이 장착돼 기본적인 성능이 뒷받침 되며, 내장그래픽으로 4K영상 감상이 가능하며, 그래픽 카드만 적당한것(GTX1050 정도만...)을 써도 왠만한 게임은 다 돌릴수 있는 게이밍 성능까지 겸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G4560의 가격이 7만원입니다. 지금은 우째 10만원까지 올랐는데... 원래는 7만원정도였습니다.


때문에 코어 i3를 팀킬할 정도였던 이 제품이 보급형에서 너무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지라 라이젠 3가 보급형 시장에서 힘을 쓰기에는 조금 걸림돌이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라이젠 3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은 '내장 그래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를 하나 더 사야된다는 것인데, 사무용 PC 정도를 맞추려는 유저들에게 이 부분은 아주 치명적인 점이 될수 있습니다.




라이젠 3의 진정한 라이벌은 코어 i5도 코어 i3도 아닌 성능이 한참 뒤떨어지는 펜티엄 카비레이크 G4560이 되는것이죠.


라이젠 3가 이미 다나와에 등록이 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극 초기이다 보니 가격은 거품이 많이 끼었습니다. 아마 라이젠3의 주 소비층은 사무용과 같은 단순 용도로 구입하는 쪽 보다는 저렴한 게이밍 PC 환경을 갖추려는 유저들이 될것이라 봅니다.




아무리 봐도... 라이젠 3는 펜티엄 G4560에 대항할수는 없어보이며 코어 i3와 i5 사이에 위치할것인데 이러한 포지션은 사무용 PC를 맞추는 용도는 아니거든요.


혹시 계획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듀얼코어 CPU로 해서 라이젠 1이라 명명한다음 정말 성능이 낮더라도 내장그래픽을 좀 넣어줘서 진정한 사무용 PC를 겨냥하는 제품을 출시해야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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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LG에서도 중급형 스마트폰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는지 요즘들어 중급형 스마트폰에 포지셔닝 할 스마트폰들을 대거 발표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Q6, Q6+, Q8가 발표된 상황이며, Q6는 2017년 8월 2일에 Q6+는 9월중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제 LG의 Q시리즈가 삼성의 A시리즈 처럼 중급형 스마트폰을 대표하는것 같네요.






LG Q6가 출시된다는것은 상당히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LG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하려면 양자택일 밖에없었습니다. 비싸고 좋은폰 살것이냐, 싸고 후진것 살것이냐. 극단적으로 말하면 이렇죠.




그렇기 때문에 가격도 적당히 비싸면서 성능은 나름 괜찮은 그런 중간역할을 할 스마트폰이 부재한것은 가장 큰 문제였구요. 때문에 Q6가 지금이라도 얼른 발표된 것은 환영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Q6와 Q6+가 발표되었는데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AP

퀄컴 스냅드래곤 435 

RAM 

Q6 : 3GB

Q6+ : 4GB 

DISPLAY 

5.5인치 풀비전(2160*1080) 디스플레이 

CAMERA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BATTERY 

3000mAh 

 CAPACITY

Q6 : 32GB
Q6+ : 64GB
 


스펙이 거의 동일하지만 Q6는 램 3GB, 저장공간 32GB인데 반해, Q6+는 램 4GB, 저장공간 64GB 입니다. Q6+가 조금 더 고급형이죠.


거기에 이제는 LG의 시그니쳐가 되어버린것 같은 밀스펙 인증도 받았습니다. 생김새가 G6랑 많이 유사한데 같은 공법을 적용해서 밀스펙 인증도 똑같이 받았나 봅니다.


이렇게 해서 가격은 Q6는 41만 9천원이고 Q6+는 49만 9천원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AP인데요. 가격은 생각보다 적당하게 책정이 된것 같습니다만 AP가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Q8의 경우 스냅드래곤 820을 채택하였으며 보급형 기기들은 대개 스냅드래곤 400대의 AP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Q6는 적어도 스냅드래곤 600대 특히 625나 652정도를 채택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상당히 진하게 듭니다.


스냅드래곤 435는 성능 자체는 뛰어날지 모르나 그래봤자 스냅드래곤 600대 프로세서들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며 애초에 435는 보급형 기기에 주로 채택하는 AP 입니다.


Q6는 어디까지나 중급기를 표방하는 물건이니만큼 AP가 그만큼 뛰어났어야 했습니다.







갤럭시J7 2017은 스냅드래곤 625급이라는 엑시노스 7870을 탑재하고 램은 3GB에 풀HD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삼성페이 까지 모두 다되면서 가격은 39만원대 입니다.


LG Q6가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것만으로 스냅드래곤 435를 장착한 것을 넘어서서 갤럭시J7 2017보다 우위를 점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시장에서는 적어도 삼성 VS LG 인데 LG 스마트폰들은 대체로 들어있는 부품들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가격도 좋고, 컨셉도 좋고 모든것이 다 좋았는데 AP에서 살짝이 아니라 아예 공중에서 한바퀴 돌면서 엎어진것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대체 왜 잘나가다가 스냅드래곤 435로 초를 쳤는지 모르겠는데 스냅드래곤 625를 채택하려니 원가 절감을 더 못해서 수익이 눈앞에 아른아른거렸나 봅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갤럭시J7 2017보다 더 못한 스펙으로 장착해놓고 가격은 더 비싼거죠.


LG의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를 메우는 중급기를 출시한것은 대단히 환영할 일입니다만 그 제품들이 또 뭐 하나를 빠트리거나 아니면 전체를 망쳐놓고 있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Q6와 Q6+, 그리고 Q8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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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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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에게 애플 제품을 떠올려 보라고 하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이 나올 것입니다. 그 중에서는 아이팟도 존재합니다.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 작고 세련된 사이즈와 뛰어난 음질, 그리고 믿기 어렵겠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가성비로 인해 아이리버를 제치고 MP3 분야에서 최강자였던 아이팟이 있는데요.


아이팟도 종류고 있어서 아이팟 셔플, 나노, 클래식, 비디오, 터치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남은것이라고는 아이팟 셔플, 나노, 터치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이팟 셔플, 나노 제품도 단종되서 판매가 곧 중단 될것이라고 하네요.








아이팟 셔플은 디스플레이가 존재하지 않는 MP3로써 그만큼 애플 제품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으며 크기도 상당히 작았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으니 음악은 무조건 랜덤 재생이 되었었죠. 이러한 방식은 MP3가 막 태동하던 2000년 초중반때는 먹힐지 몰라도 현재에는 이런 방식은 욕만 먹을 뿐입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제때 듣지 못한다는 것은 꽤 고역이니까요.




그에 비해 아이팟 나노는 디스플레이도 엄연히 존재하며 아이팟 터치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필요한 기능은 모두 모아놓고 거기에 세련되며 얇은 디자인은 당시에 상당히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팟 나노 또한 아이팟 터치 출시 후, 점점 자리를 잃어가다 아이폰이 출시 되고 난 뒤, 시장이 스마트폰 위주로 재편이 되고 나서 판매량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팟 셔플, 나노 두 제품 모두 당시에는 뛰어났을지 모르나 시대의 흐름에 맡게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아이팟 제품군에는 터치가 남아있으나 이제 유일한 제품이 디었고, 아이팟 터치도 두 종류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실 아이팟 터치도 아이폰에서 통화기능만 빠져있기도 하니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굳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죠. 이 때문에 아이팟 터치의 판매량도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제 아이팟 이라는 이름을 지닌 제품들은 점점 사라질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쉬움 같은건 전혀 남아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시대가 시대인 만큼, 언제 없어지나? 했었는데 이제서야 없어진다는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특히 돈 안되면 칼같이 없애버리는 애플이 말이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아이팟 셔플과 나노에 대한 제품 소개는 더이상 볼수 없으며, 온라인에도 판매 중단한 상황입니다. 


이제 남은 거라고는 오프라인 전용 매장이라던가 온라인에서 재고를 파는 몇몇 리셀러 정도일텐데요. 이것들도 다 팔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질것이라고 보이네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애플 제품들의 음질을 느껴보고 싶다거나 한다면 새제품으로는 터치 말고는 대안이 없어보이네요. 사실 애플의 음질이라는 것도 요즘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거의 다 따라잡거나 요즘은 오히려 뛰어넘고 있지만 말이죠.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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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 스마트폰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LG 스마트폰은 대개 보급형, 플래그쉽은 존재해도 그 사이의 중급기 스마트폰이 거의 존재하질 않았습니다. 아니 사실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죠. 삼성은 갤럭시 A 시리즈를 통해 갤럭시 S와 갤럭시 J 사이의 가격을 매우 잘 메꾸며 순조로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은 그런 종류의 스마트폰이 없었고 때문에 성능이 안좋은 보급형을 사거나 비싼 플래그쉽을 사거나 하는 양자택일 밖에 없었는데 LG에서 요즘 Q 시리즈를 발표하면서 중급기 스마트폰을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LG Q6를 8월 중에 출시 한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LG Q8을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위의 사진이 LG Q8인데 생김새가 아주 놀립도록 V20을 빼다박았습니다. 아예 V20 미니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모양새인데요. 사실 V20이 맞긴 합니다. 왜냐하면 이 폰은 일본에서 V20 Pro라는 이름으로 이미 출시되었던 스마트폰인데 이것을 한국에 역으로 출시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신제품을 개발해서 출시하기에는 너무 늦다고 생각했는지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은 해외 전용 모델들을 역출시 하고 있는데요. 이 스마트폰은 V20에서 크기만 거의 줄였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이 말인즉슨 사양이 V20과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AP는 스냅드래곤 820을 장착했으며, 램 용량은 4GB 입니다. 5.2인치 WQHD(2K)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있으며 V20에 있던 2.1인치 세컨드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 입니다.







더군다나 방수방진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의 특성에 맞게 이 제품은 일본 출시당시 방수방진이 적용되어있던 제품입니다. 따라서 LG Q8도 방수방진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한 V20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음질 또한 그대로 물려받았기 때문에 V20이 너무 커서 아쉬웠던 분들은 반길만한 소식인데요. 


V20과 똑같은 스펙에 크기만 줄어든 Q8의 가격이 60만원대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아졌습니다.





물론 60만원대라는 가격이 절대적으로 놓고보면 그렇게 저렴한 가격도 아닙니다. 갤럭시 A 시리즈는 평균적으로 40~50만원대의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스냅드래곤 820이 장착됐으며 V20의 장점들을 그대로 물려받은 제품이 60만원대에 출시된다는 것은 반길만한 소식입니다.


사실 G6도 820과 큰 차이 없는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했는데 90만원인것을 생각하면 Q8의 가성비가 한층 빛을 발하는데요.


또 갤럭시 A 시리즈의 경우 의도적인 티어 구분 또는 원가절감 때문에 눈에 안보이는 센서를 뺀다든지 LED를 뺀다던지 하는 짓을 하지만 V20 Pro에서 이름만 바뀐 Q8은 이러한 원가절감을 안한 오리지널 V20일 가능성이 매우 크죠.





여태껏 LG 스마트폰은 아쉬운점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플래그쉽은 그 돈값을 잘 못하는 제품들이 주로 나오고 있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은 가성비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 절대적인 성능이 떨어져서 아쉬운점이 있었는데요.


LG Q8은 제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역대 LG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괜한 원가절감을 위해 부품을 뺀다던가 70만원을 넘긴다던가 하는 짓만 하지 않는다면, 입소문만 잘 탄다면 LG Q8의 판매량에 긍정적인 신호가 찾아올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LG가 힘을 좀 냈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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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구글의 픽셀폰 그 중에서도 XL 모델에 관한 소식입니다. 구글은 넥서스라는 이름을 버리고 픽셀이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여 픽셀, 픽셀XL 스마트폰을 출시했었습니다.


올해 가을에 출시 예정이라고 루머가 자자한 새로운 픽셀 XL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가 됐는데요. 공식적으로는 유출겸 루머라고 하지만 사실 이런게 하루이틀도 아니다 보니... 대놓고 공개한다음 반응 떠보는걸로 추측됩니다.






세부 일정은 전혀 알수 없지만 어느정도 정보는 확인이 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에서 제조한 6인치 AMOLED 패널이 탑재 될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상하로 존재하는 얇은 베젤인데요. 모양새가 마치 갤럭시S8이나 LG G6를 연상케 합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8을 더 닮은것 같네요. 그리고 후면에는 추측과는 달리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듀얼카메라가 탑재될것이라는 의견과는 아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물론 위의 이미지도 공식적인 것인지 단순 루머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공개가 될때는 듀얼 카메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전자처럼 투톤 컬러 디자인을 채택했는데요. 지문인식센서도 그대로 있습니다. 하지만 안테나 밴드(일명 절연띠)가 눈에 보이지 않는데요. 안테나를 다른곳에 위치시켰거나 안테나 밴드에 색깔을 덮어씌워 잘 안보이게 숨겨놓았을수도 있겠습니다.


또 스피커로 추정되는 것이 안보이는데요. 구글은 스피커를 대체적으로 아랫면에 배치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랫면에 배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만 보고 나서 추측할만한 요소는 이게 전부인것 같습니다. 구글의 공식적인 레퍼런스 폰인 픽셀은 최적화가 뛰어나고 성능도 뛰어난 편이라 나름대로의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데요.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면 전작의 픽셀 XL의 아쉬운점을 보완하여 출시할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작 픽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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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7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삼성의 스마트폰 라인업은 J, A, S, 노트 이렇게 분류가 되어 있는데요. 그 중 J 시리즈는 가장 저렴한 보급형 라인에 속합니다. 시리즈 안에서도 3, 5, 7과 같이 숫자를 나눠서 스펙을 차등적용하는데요.


갤럭시 J3의 경우 갤럭시 J7보다 스펙도 여러모로 낮은 편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도 작은 편입니다. 갤럭시J7은 J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은 편이고 디스플레이 크기도 가장 큽니다. 이런 갤럭시J7 2017이 KT에서 단독 출시가 됩니다.




출고가는 39만 6천원인데요. 보급형 치고 가격이 꽤 비싼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사실 보급형 치곤 비싼건 맞습니다. 그나마 삼성 스마트폰 중에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지만 중국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비싼편이긴 하죠. 하지만 스펙을 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할수 있습니다.


AP는 엑시노스 7870을 탑재했구요. 램은 3GB, 디스플레이는 5.5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600mAh 배터리,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A 시리즈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갤럭시J7 2017의 스펙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풀메탈 소재를 채택했으며 삼성페이 까지 지원가능합니다. 이정도 되면 A 시리즈랑 대체 다른것이 무엇일까? 하는 의문점이 들 정도로 스펙은 상당히 뛰어납니다.




KT에서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요금제에 따라 15~30만원 정도의 금액을 할인 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요금제를 사용해도 기기값이 0원이 되지 못한 점은 좀 아쉽기만 하네요.


하지만 삼성 기기 중에서는 확실히 저렴한 것은 맞으며 거기에 스펙 자체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구매 가치는 어느정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전의 삼성 보급형 스마트폰과 그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가성비가 점점 상승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은 있습니다. 삼성이 땅 파서 장사할 것은 아니고 분명히 어딘가에 원가절감을 했을 텐데요.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센서 부분일것입니다. 예전 갤럭시J5 2016의 경우 무려 나침반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빼버리는 만행을 저질러서 일부 IT유저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었는데요.


분명 이번 J7 2017의 경우도 다양한 센서가 빠졌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계층들은 주로 가성비를 따지는 학생들이 되지 않을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어쨌든 가장 성능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AP와 램의 성능이 점점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며 가성비가 점점 좋아진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보급형 라인을 책임질 J7 2017인 만큼 삼성에서도 나름 신경을 쓰고 만든 티가 보이긴 하는데요. KT 단독 공급인 만큼 KT가 이 기기를 통해 많은 득을 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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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미 V30에 관한 이야기는 G6가 출시될때 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LG가 1~2분기에는 G 시리즈를 발표하고 3~4분기에는 V 시리즈를 발표하는 것이 나름 전통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 예상하는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예측하고 있었겠죠.


다만 발표일이 언제인가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LG가 IFA에서 V30을 발표하기로 확정 했습니다.






초대장에는 V30에 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도 않았지만 위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V 라는 표시가 명백하게 나오고 있으며, 둥근 모서리가 G6와 동일합니다. 거기에 G6에 동일한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지닐것이라는게 위의 초대장 사진으로 확실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초대장에는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9시에 공개 될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30은 G6가 나올때부터 루머로 슬라이드 형식의 스마트폰이 될것이다라는 소식이 굉장히 많아 위와 같은 컨셉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퍼지기도 했으며, 일부 IT전문 매체에서는 이를 기정사실화 하기도 했으나, 초대장에서 보이는 사진으로는 슬라이드 형식이 아닐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정말 슬라이드 형식의 스마트폰이었다면 LG가 초대장에서 이를 강조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초대장으로만 보기에는 슬라이드 형식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과 유사한 바 형식의 스마트폰 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V 시리즈의 전통인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 V10과 V20은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LG가 보급형 스마트폰 중에서 일부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전례가 있을 만큼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LG에서만 보여준 특이점 및 차별화 요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초대장에서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전혀 보여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LG V30이 G6와 똑같은 18:9 비율의 다소 긴 디스플레이를 장착 했기 때문에 더이상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필요없어서 채택에서 배제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초대장만 보면 V30은 G6와 별다른 차별화 요소가 없는 비슷한 모양의 스마트폰에 불과합니다. 비록 V시리즈가 G시리즈와는 다르게 뛰어난 마감과 충실한 기본기로 인해 호평을 많이 받았지만 V30이 정말 초대장과 같은 모양의 스마트폰으로 공개된다면 과연 G 시리즈와 다른것이 뭔가 라는 의문점을 생각하기에는 별 다른 이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V시리즈는 탄탄한 기본기로 유저들에게 별다른 컴플레인을 받지 않고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V30에는 과연 G6와 다른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초대장으로만 이를 판단하기에는 물론 성급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V30이 공개되는 8월 31일이 더 기대가 되고 LG가 V30을 통해 V시리즈의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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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샤오미의 차기 스마트폰인 홍미5에 관한 소식입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라인업이 꽤나 많은 편이기 때문에 1년에 출시되는 스마트폰 종류가 꽤나 많습니다.

 

 

이번에 출시된다는 스마트폰은 샤오미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고 보급형 기기를 담당하는 홍미(Redmi) 시리즈의 후속작 홍미5인데요.

 

 

 

홍미5는 스냅드래곤 625나 630을 탑재할 계획인데요. 625와 630의 성능이 이전 600대 시리즈 보다 많이 상승 된 편이기 때문에 성능만 놓고 보면 초저가 보급형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어 보일정도입니다.

 

이전 모델이었던 홍미4x가 스냅드래곤 435를 탑재한 것을 생각하면 AP의 등급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것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3680mAh가 탑재되었는데요. 예전 모델이었던 홍미4가 4100mAh가 탑재된걸 생각하면 배터리의 용량은 상당히 많이 줄었습니다. 샤오미가 배터리 최적화에 성공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그냥 부품 넣을 공간이 없어서 배터리 용량을 줄인것인지는 실사용기를 봐야 알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퀵차지 3.0을 지원해서 고속충전은 가능해 보입니다.

 

 

샤오미 홍미5는 5인치 HD(1280*720)급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램은 3GB/4GB 용량으로 나뉘어서 탑재가 됩니다. 샤오미가 자주 쓰던 전략인 같은 모델내에서도 급을 나누는 방식을 채택한것 같습니다.

 

용량은 16GB/32GB/64GB로 나누어서 탑재가 됩니다.

 

 

 

 

 

16GB의 내부 저장 용량을 갖춘 3GB RAM 제품의 가격은 859 위안 (125 달러)정도로 책정이 되구요.

 

32GB의 저장 용량을 갖춘 3GB RAM 모델은 1,039 위안 ($ 152)의 가격이 매겨집니다.

 

3GB RAM과 32GB 저장 용량을 갖춘 Redmi 5의 Snapdragon 630 변형 제품은 1,099 위안(162 달러)의 가격이 책정 될 예정이며,

 

가장 고성능 홍미5인 4GB의 RAM과 64GB의 저장 용량이 제공되는 모델은 1,299 위안( 191 달러)이라는 가격이 책정될것입니다.

 

디자인이 유출이라는 명목으로 몰래 공개(?) 된 상황인데, 저 디자인이 확실한지는 알수가 없으나 적어도 확실한것은 싱글 카메라가 탑재되고 재질은 풀메탈이 적용될것이라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샤오미가 탄력을 받아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최근 출시된 미6나 미맥스2 같은 스마트폰은 기기 자체는 좋으나 소프트웨어인 MIUI가 다 망쳐서 전체적인 평이 하향 평준화 된 케이스인데, 이번 홍미5에 탑재된 MIUI는 어느정도 개선을 이뤄냈을지 기대가 되면서도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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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리퍼폰인 갤럭시노트 팬에디션(Galaxy Note Fan Edition)이 7월 7일을 기해 정식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 FE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40만대 한정으로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69만 9천원으로 뭔가 상당히 아쉽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납득이 안가는 수준은 아니라서 가격책정은 꽤나 적절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40만원대에 나온다, 70만원 대에 나온다 했지만 현재 출시된 갤럭시 S8과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노트 8을 고려한다면 잘못된 가격책정으로 팀킬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을 이렇게 매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노트 FE라는 이름에서 삼성이 많은 생각을 했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리퍼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Fan Edition 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붙이다 보니 중고라는 느낌은 덜 들면서 마치 갤럭시노트7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것 같구요.




더군다나 숫자 7이 붙지가 않았습니다. 이것은 폭발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바닥 끝까지 추락한 갤럭시노트7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완전한 결별을 선언하기 위해 일부러 숫자를 안붙이지 않았나 싶네요.






갤럭시노트7은 지금봐도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데요. 갤럭시 S6부터 외계인을 고문했나 싶을정도로 디자인이 아주 획기적으로 또 상당히 아름답게 바뀌었으며,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홍채인식과 더 강화된 S펜, 뛰어난 스펙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끝난다면 아름다운 결말로 끝났겠지만






얇은 두께에 최대한 많은 배터리를 우겨넣어야 한다는 삼성의 욕심 때문이었을까요.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결국은 폭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초동조치도 상당히 미흡해 마치 블랙컨슈머의 소행인것 처럼 몰아가다가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가니 결국 삼성에서는 이를 시인하고 전량 리콜을 감행했죠.


배터리 때문에 아주 큰 곤혹을 치른 삼성은 이번 갤럭시노트 FE에서 다소 밀도가 낮은 배터리를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3500mAh에 달하던 기존 갤럭시노트7의 용량이 FE로 재 출시 되면서 3200mAh로 줄었습니다.






갤럭시노트 FE는 위험요소가 많았던 갤럭시노트7의 정신적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그래도 여전히 좋은 스펙 이라는 요소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40만대라는 물량도 부족해 단기간에 품절이 될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데요.


만약 공시지원금을 최대치로 받는다면 한달에 1만원 조금 넘는 비용으로 24개월 약정을 걸면 갤럭시노트 FE를 손에 넣을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전세대 플래그쉽 제품을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획득할수 있는 기회인데요.


물론 위의 조건은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았을때 입니다. 아주 약삭빠른 이통사 3사는 공시지원금 최대치는 커녕 고가요금제를 신청해야 고작 17~20만원 정도의 공시지원금만 줄 뿐이더라구요.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선택약정으로 요금할인 20% 할인 받는것이 훨씬 유리해보입니다.




버려져야 할 제품이 재활용 됨으로써 환경 문제에서도 다소 자유로울수 있고, 삼성은 새로운 부수입원을 창출할수 있으며,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획득할수 있으니 1석 3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배터리 폭발이 일어나지 않겠죠? 모쪼록 이번 갤럭시노트 FE는 안전한 제품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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