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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테크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IT 에디터 레퀴엠입니다.


이번에 전할 소식은 파생형 모델 소식입니다. 3,4월에 G6와 갤럭시 S8 출시를 통해 플래그쉽 싸움이 벌어졌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소강 상태에 들고나니, 다시 파생형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G6는 이미 G6 프로, G6 플러스 모델을 출시하며 파생형을 출시하고 있었는데 삼성만 유독 그런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갤럭시S8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갤럭시S8 미니' 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수 있듯이 갤럭시S8에서 크기가 좀 더 작아진 모델입니다.






삼성이 화면 크기를 줄이고 미니라는 이름을 붙여 파생형 모델을 출시한것은 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갤럭시 S4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고 갤럭시 S5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갤럭시S8 미니는 5.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5.3인치가 어떻게 미니 사이즈가 될수 있냐고 반문하실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갤럭시S8보다는 확실히 작은 크기이며, 더군다가 갤럭시S8은 베젤 사이즈가 크게 줄어든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5.3인치라고 하나 일반적인 4인치 후반대의 스마트폰과 크기가 비슷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화면 사이즈를 줄인 '미니'모델이 잊을만하면 꾸준히 출시되는 이유는 분명 작은폰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점점 대화면으로 바뀌어 가면서 큰 화면으로 비춰지는 시원시원한 영상은 분명 대화면 스마트폰에서만 가질수 있는 커다란 이점이 될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폰6S 모델을 쓰다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으니 그 화면 크기에서 주는 만족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화면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때문에 미니 사이즈의 수요는 존재하나 삼성은 여태껏 화면 사이즈를 줄이면 전체적인 스펙까지 같이 줄여버린것이 가장 큰 불만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크기를 줄이면 어째서 스펙까지 줄이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처사로써,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사이즈를 줄이고 스펙도 똑같이 유지한 제조사는 거의 없습니다. 몇 군데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니와 애플이죠.


하지만 이번 갤럭시S8 미니에서는 그러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더 덜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S8 미니의 스펙으로 스냅드래곤 821, 램 4GB, 32GB 저장공간 정도로 제시가 되고 있는데 비록 스펙이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이 정도 스펙이면 갤럭시 S4 미니나 S5 미니와는 다르게 최고성능에 준하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PU, 램, 용량만 보면 G6와도 거의 유사한 스펙이 되는데 이정도면 미니 모델을 사용해도 스펙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할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5.3인치 디스플레이기는 하지만 베젤을 많이 줄였기 때문에 실제 그립감은 4.7인치 정도가 될것이라고 추측이 되고 있는데요.





옛날 옵티머스 LTE2가 4.7인치이며 아이폰7이나 아이폰6S가 4.7인치인것을 생각하면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매우 쉬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이폰6S를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잡다가 아이폰6S를 잡으면 다른건 몰라도 한손으로 조작하기에는 훨씬 좋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갤럭시S8 미니 출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직 예정이기는 하지만요...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AP를 탑재하고 4.7인치 그립감에 준하는 5.3인치 디스플레이라면 크기와 그립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는 출시가 될지 궁금한데요. 스펙이 일부 다운됐으니 가격도 다운이 됐을것이고 국내에 출시가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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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소식은 노키아에 관련된 소식입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피처폰과 스마트폰 극초창기 시절에는 노키아가 전세계를 주름잡았다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50%가량을 점유하며 승승장구했던 노키아였는데요. 스마트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여 도태되었고 결국에는 휴대폰 부분을 MS(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면서 노키아의 전설적인 발자취는 끝이나는가 싶더니 2016년에 MS가 휴대폰 사업부를 핀란드의 HMD Global이라는 회사에 다시 매각했습니다. 


또 2017년에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노키아 브랜드 계약이 끝나면서 이제는 핀란드의 HMD Global이 노키아 브랜드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모두 생산할 권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HMD Global과 협력 하에 휴대폰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최근에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2017년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에 컨셉 디자인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Jonas Daehnert는 노키아가 2018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이러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이 출시되야 할것이라며 컨셉 디자인을 제시했는데요. 그것이 위와 같습니다.


사실 Jonas Daehnert라는 디자이너는 예전부터 서피스폰2와 같은 출시 계획만 있는 스마트폰들의 컨셉 디자인을 제작하고 인터넷 상에 뿌리면서 자신의 의견을 자주 내놓았는데요.


컨셉 디자인대로 만든다고 무조건 성공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대체로 렌더링한 컨셉 디자인이 괜찮아서 주목을 많이 받는 편입니다.





공개한 컨셉 디자인에서는 후면은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어있으며 듀얼 LED 플래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은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와 상하로 존재하는 얇은 베젤 그리고 전면카메라와 스피커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2.5D 곡선 처리가 되어 있구요.





뒷면의 소재는 매트한 질감처럼 보이구요. 절연띠와 유심을 넣을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슬롯이 보이네요.






컨셉 디자인으로 보자면 상당히 괜찮은 편으로 보이기는 한데 문제는 이런 디자인으로 성공을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입니다.


지금껏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은 스마트폰들은 수없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성공하지 못하고 이름도 제대로 알리지 못한채 망하기 일쑤였는데요.


그것에는 사용자 환경이 엉망이거나 버그가 심하거나 내부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엉망이라 사용하기에 영 그렇다는 이유 등 디자인 외적인 요소가 많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스마트폰은 사치품이나 장식품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는 전자기기입니다. 전자기기는 무엇보다 제대로 작동을 해야 하는데 단순히 디자인만을 이쁘게 한다고 해서 잘팔린다는 것은 이미 예전 사례를 통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줬죠.


게다가 디자이너가 제시한 저 디자인은 디자인이 이쁘긴 하나 특별하진 않습니다. 노키아 버전 2018이라고 제안한 디자인 치곤 어디서 많이 본듯한 디자인인것 같은건 제 착각일까요?


다만 노키아가 내부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제대로 하고 사용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사용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기기로 만든 상태에서 저런 디자인으로 출시한다면 성공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현재 노키아는 1개의 피처폰과 스마트폰 노키아 3,5,6 3개를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출시했던 스마트폰 모두가 보급형 또는 중급형 모델이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을 위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필요한데요.


이번에 노키아 9라고 명명된 기기는 스냅드래곤 835와 램 6GB / 8GB 를 탑재하고 노키아만의 새로운 이미징 센서를 장착할것이라고 합니다.


노키아는 예전에 노키아 808, 노키아 1020으로 대표되는 어마어마한 성능의 카메라를 자랑하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가 개선됐다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노키아가 컨셉 이미지의 일부를 차용한 디자인을 사용할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키아가 다시 한번 분발해서 좋은 성능의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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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샤프의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스마트폰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샤프가 어떤 스마트폰을 출시하는지 전부는 모르지만 적어도 '아쿠오스 크리스탈'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은 대부분 아실겁니다.


그도 그럴것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는 개념 자체가 희박하던 시절, 지금 봐도 거의 완벽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었기 때문인데요.






약정 걸고 15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 전체 크기 대 화면 비율이 90%가 넘는 완벽에 가까운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램 1.5GB에 스냅드래곤 400이라는 처참한 성능과 디스플레이와 베젤리스 빼면 장점이라고는 도무지 없는 특징으로 인해 재미는 크게 못봤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기념비 작인만큼 샤프는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꾸준히 출시하려는것 같은데요.




벤치마크 툴로 유명한 안투투에 샤프의 베젤리스 스마트폰 후속작이 등록이 되었습니다.


모델명 'FS8010'으로 알려진 샤프의 새로운 베젤리스 스마트폰은 스냅드래곤 630과 램 4GB, 17:9라는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습니다.


아쿠오스 크리스탈의 경우 성능이 매우 아쉬웠는데 스냅드래곤 630은 평균 이상은 하는 AP라는 걸 감안하면 성능면에서는 그리 아쉬울것이 없어 보이네요.





안투투에 등록된 FS8010의 스펙을 보자면 저장공간 64GB, 안드로이드 누가 7.1.1 해상도 2040*1080이며 전면 800메가 / 후면 1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펙만 보자면 평균 혹은 그 이상을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아쿠오스 크리스탈은 해상도가 낮고 램도 적으며 저장공간도 적은걸 생각해보면 이제서야 좀 쓸만한 스마트폰이 된것 같습니다.





사실 아쿠오스 크리스탈의 후속작은 이미 아쿠오스 크리스탈 2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됐었는데요.


차이점이라고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0.2인치 더 커지고 램이 1.5GB에서 2GB가 된것 정도를 제외하면 스펙면에서 큰 차이를 보여주지 못해서 실망감을 많이 안겨주던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FS8010 모델이 아쿠오스 크리스탈의 베젤리스 형태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알려진 스펙을 그대로 채택한다면 비로소 쓸만한 스마트폰이 될것 같습니다.


샤프가 아쿠오스 크리스탈 모델로 주목을 받은 뒤로 이러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에 관심을 꾸준히 가지는데요. 한번은 최고성능을 탑재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출시해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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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미6(Mi 6)가 출시됐었습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라인업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홍미 : 싸고 작은 것


홍미 노트 : 싸고 큰 것


미 : 비싸고 작은 것


미 노트 : 비싸고 큰 것


미 노트 프로 : 가장 비싸고 큰 것


미 노트 시리즈는 미 시리즈에서 크기를 대형화 시킨 모델입니다. 따라서 스펙은 동일하고 디스플레이 크기 정도만 다른 것이 특징이죠.






안드로이드에 관한 소식을 주로 취급하는 Android Headlines에서 미 노트 시리즈의 후속작 미 노트3가 올해 8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아직 루머성 소식에 불과하긴 하지만 미 노트2의 출시 시기를 생각해보면 그리 무시할만한 루머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베젤리스 스마트폰과 디자인으로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던 미 믹스의 후속작인 미 믹스2(MI MIX2)가 발표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 믹스2와 같이 미 노트3를 발표할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입니다.






애초에 미 노트3가 8월에 출시 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애널리스트인 Cold Greek Dev가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퍼지게 되었는데요. 다른 애널리스트들도 자신들이 생각하는 출시시기를 주장하기 시작하면서 취합하다보니 8월 출시가 가장 유력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만 조금 의문인 것은 8월 발표 혹은 8월 출시라면 지금 쯤 미 노트3의 형태라던가 하다못해 스펙 정도라도 상세하게 공개가 되야 할것인데 거의 정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 노트 시리즈는 같은 해에 먼저 출시된 미 시리즈와 스펙이 여태껏 동일했다는 것 때문에 스냅드래곤 835에 램 4GB/6GB 버전이 출시될 것이며 램 8GB인 한정판이 출시될 것이라는 것 정도만 추측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미 6(Mi 6)와 생김새도 동일해서 듀얼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해상도도 2K(2560*1440) 정도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루머성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제 출시돼 봐야 알겠지만 유독 샤오미의 스마트폰 시리즈는 어떠한 정보 하나 없이 웨이보에서 시작하는 추측성 글들이 난무하는 편인데요. 이것이 샤오미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의 표출인것인지 아님 모종의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쏭달쏭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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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화웨이의 스마트폰에 주로 탑재되는 하이실리콘社의 기린 AP 시리즈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애플은 A 시리즈, 삼성은 엑시노스, 퀄컴은 스냅드래곤... 각자의 독자적인 AP를 가지고 있는것 처럼 화웨이도 자체 AP인 기린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워낙 라인업을 잘게 쪼개서 전부 나열할수는 없으나 최상위 스마트폰은 '메이트', 중고가는 'P' 시리즈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위 스마트폰인 '메이트' 시리즈에는 기린 AP 중에서도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것으로만 장착을 하는데요.





현재 가장 최신이자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화웨이의 스마트폰 '메이트9 프로'에는 기린 960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화웨이는 더 나아가 2017년 3분기에 더 성능이 향상된 기린 970을 개발하여 출시할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나 그래픽 성능이 대폭 강화 될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린 970은 10nm 공정을 사용하여 개발이 될것이며 칩셋 제조는 TSMC에서 담당할것이라고 합니다.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45는 7nm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라고 하며, 차세대 엑시노스 칩셋도 7~8nm로 제조될 예정이라고 하니 공정싸움에서 좀 밀리는 감은 없진 않지만 기린 시리즈도 성능이 준수한 AP 이기 때문에 별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특히 기린 970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래픽 성능이 대폭 향상될것이라는 루머가 거의 기정사실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ARM의 차세대 아키텍쳐인 Heimdallr 아키텍쳐가 기린 970의 GPU에 적용될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7년 3분기에 양산 예정인 기린 970은 화웨이 메이트 10에 탑재될 예정이며, 예전 메이트 8은 기린 950, 메이트 9은 기린 960을 탑재했었기 때문에 별일이 없는 한 메이트 10에도 기린 970이 무난히 탑재될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화웨이의 메이트 10은 요즘 대세를 따라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 출시 예정이며 화면 대 전체크기 비율이 83% 정도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6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안드로이드 7.1 누가가 장착됩니다.


또 아이폰8에서 적용할것이라는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기술을 화웨이 메이트10도 마찬가지로 적용할것이라고 하니 손가락을 디스플레이에 갖다대면 지문인식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 3분기는 삼성의 갤럭시노트8, 애플의 아이폰8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분기가 될것인데 화웨이 메이트10도 이 틈에 끼어들어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 중 1,2,3등이 정면대결을 벌이게 되겠네요.


올해 1분기에도 워낙에 다양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재미가 있었는데 3분기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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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S8, LG G6, 샤오미 미믹스 등 점점 베젤리스 스마트폰의 종류는 늘어가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재빨리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앞다투어 개발중이기도 합니다.


이런 와중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주(Meizu)의 신제품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유출되었는데요. 샤오미 미믹스와 상당히 닮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메이주는 여태껏 이러한 모양의 스마트폰을 출시한적이 없기 때문에 굉장히 새롭게 보이기도 하는데요.


샤오미 미믹스처럼 하단에만 베젤이 존재하며 거기에 전면카메라로 추정되는 검은색 동그라미가 보입니다. 유출된 사진에서는 전면은 하얀색이고 뒷면은 붉은색을 띠고 있는데요.


뒷면에는 지문스캐너와 듀얼렌즈 카메라, LED 플래시가 있습니다. 손으로 잡은 모양새를 보니 크기도 굉장히 커 보이는데요. 하단을 제외하고 사실상 베젤이 거의 없는 스마트폰을 잡는데 저렇게 잡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스마트폰도 만만찮게 커보입니다.







메이주는 2018년에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공개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혔기 때문에 지금 이시점에서 벌써 공개가 된것은 의외이기도 하며 이 때문에 실제 제품은 아니고 컨셉 디자인을 따라 만든 목업 제품이나 프로토타입일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중국 제조사들이 하나같이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갤럭시S8의 성공과 더이상 스마트폰에 차별화를 줄 요소를 찾기 힘들다는 원인들이 작용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아직 정확한 사양은 전혀 공개되지도 않았고 심지어 가격마저 발표하지 않아 어떠한 정보도 없습니다. 다만 4000위안(한화 약 60만원) 정도가 될것이라는 루머 정도만 떠다니고 있습니다.


손으로 잡은 모양새를 볼때 최소 5.5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것으로 보이며 Meizu의 커스텀UI인 Flyme OS가 탑재될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또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니 만큼 보급형 제품은 아닐것이고 따라서 램은 최소 4GB 이상 탑재될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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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타폰이라고 기억을 하시나요?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후면에 전자잉크(E-In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양면 디스플레이 제품인데요. 러시아의 요타라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입니다.


러시아에서는 그나마 요타폰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에 푸틴이 시진핑에게 선물하기도 했었는데요.


2013년 이후로 영 소식이 없던 요타폰의 새로운 시리즈인 요타폰3에 대한 정보가 공개가 됐습니다.




홈페이지에는 2장의 스마트폰 이미지가 있는 티저사진만 공개가 된 상황인데요. 이 사진을 통해 요타폰3는 적어도 두 가지 모델을 출시 할것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요타폰3는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중국-러시아 엑스포에서 BaoliYota Technology의 총 책임자가 해당 정보를 말했구요. 여름이 끝날때 쯤에는 더 많은 소식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사양은 커녕 어떤 디자인인지도 정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많은 정보를 확인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저장공간이 64GB인 350달러 짜리 요타폰3와 128GB 저장공간을 지닌 450달러 짜리 요타폰3 이렇게 두가지가 공개된다고는 밝혔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가 않네요. 요타폰2가 처음에 860달러라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판매를 했던것을 생각하면 많이 저렴해진 편이라고 생각할수가 있겠네요.


요타폰의 아이덴티티라고 할수있는 후면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도 그대로 탑재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요타폰3가 출시되면 이번에야 말로 고객들의 눈길을 끌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저도 전자잉크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것 때문에 잠깐 관심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잉크가 탑재된 태블릿을 따로 들고다니는 것보다야 스마트폰 한대로 해결하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당시 굉장히 비싼 가격과 더불어 엉망인 최적화, 전자잉크 디스플레이의 답답한 응답속도 등 문제점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한국에서는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었고, 전체적으로도 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했는데요.


나중에는 한국에 14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풀기도 했으나 이미 오래된 제품 떨이한다는 느낌도 있다보니... 


이번 요타폰3는 개발기간도 많이 걸린 만큼 요타에서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하는데요. 2013년 이후로 거의 3년 반만에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실제 출시 까지 생각해보면 4년만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는것인데요.




이번에는 얼마나 최적화가 잘되고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틀을 벗어나는 도전적인 제품 좋아하긴 합니다만... 제발 기본기가 탄탄한 상태였으면 좋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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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스마트폰들은 워낙에 성능이 뛰어난 것들이 많다보니 제품을 차별화하는게 굉장히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제조사 마다 다양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작게는 자사만의 소프트웨어 탑재부터 크게는 하드웨어 변화까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어떻게든 자사의 제품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죠.


요즘은 디스플레이로 차별화를 꾀하는데 특히나 LG G6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삼성 갤럭시S8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사례로 알수 있듯이 화면비율로 차별화를 꾀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차별화 방식이 샤오미는 썩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샤오미에서 곧 출시할 홍미프로2도 18:9의 화면비율을 지닌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16:9 디스플레이 보다 가로 폭이 좁은 대신 같은 인치면 세로가 더 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영화 감상을 할때 블랙바(일명 검은띠)가 생길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가로폭이 좁아 잡기가 더 수월합니다. 그리고 블랙바라는 단점은 현재 18:9 비율의 영상이 많이 출시되고 또 지원함에 따라 차츰 없어질 단점이기도 하죠.


과연 화면비율 변경하는 것이 성공을 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스타트를 끊은 LG G6도 현재 나름 북미시장에서 선방중이며 갤럭시 S8은 굳이 말을 안해도 알다시피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때문일까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너도나도 18:9 비율을 채택할것이라는 루머가 무성하기만 하네요.




다만 샤오미는 18:9 디스플레이 탑재를 비교적 로우엔드에 속하는 홍미프로2에 탑재할것이라고 하는데요.


샤오미의 스마트폰 라인업도 비교적 정리가 잘 되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홍미 : 싼 것

홍미 프로 : 홍미보단 조금 비싼데 그래도 싼 것. 대신 성능도 좀 좋은것

홍미 노트 : 싸면서 큰 것


미 : 성능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비싼 것

미 노트 : 성능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비싸면서 큰 사이즈


따라서 홍미 프로는 중급기에 해당하며 갤럭시로 따지면 A 시리즈와 비슷한 라인업으로 분류되고 있죠.




출시 되려면 앞으로 몇 달은 남았고 루머이기 때문에 18:9 디스플레이 탑재라는 소식이 틀릴수도 있으나 현재 18:9 화면비 디스플레이가 꽤나 먹히고 있기 때문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입장에서도 이걸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시 홍미프로2로 이야기를 돌리자면 홍미프로2도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샤오미는 이미 미믹스라는 제품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선보인적이 있지만 이번에 보일 베젤리스 디자인은 갤럭시S8이나 G6가 보여준 베젤리스 디자인과 매우 흡사합니다.



좌우 베젤은 0.5mm에 불과하며 상하 베젤은 1.8mm 정도입니다. 어째 생김새가 G6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디자인이 뭔가를 항상 닮은것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니 그냥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네요.




홍미프로2는 스냅드래곤 660이라는 나름 준수한 성능의 AP를 탑재할것이구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됩니다. 램은 6GB이고 저장공간은 64GB 입니다.


항상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중국 스마트폰들은 램이 과다할정도로 많다라는 것을 항상 느껴왔는데요. 대부분 6GB 아니면 8GB를 탑재한 모델도 많이 봐왔는데 중국인들이 스마트폰 스펙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더 민감한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홍미프로는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했는데요. 이번 홍미프로2는 듀얼렌즈 카메라를 탑재할것인지는 불분명합니다. 하지만 전작이 듀얼렌즈 카메라를 장착했으므로 이번 홍미프로2도 듀얼렌즈 카메라를 장착할것 같네요.



LG가 포문을 열고 삼성이 이끌고 나가고 있는 약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들이 대체로 잘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픽셀2도 확실치는 않지만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는데요.


이번을 기회로 화면비가 18:9 비율이 대세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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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의 발매가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빠르면 올해 9월에 발매되는 갤럭시노트8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주목받을만 하지만 듀얼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화 될 정도라 그 때문에 주목을 더 받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의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노트8이 최초의 듀얼카메라 장착 스마트폰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좀 더 빨리 출시 되는 갤럭시 C10이 듀얼 카메라 렌즈를 장착하여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C10의 렌더링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되었는데요. 생김새가 아주 현실적이라 이대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으며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시장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특별대우를 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때문에 C 시리즈는 예전부터 꾸준히 발매가 되었는데요.


삼성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듀얼렌즈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이 돼 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듀얼 LED 플래시 까지 장착하여 플래그쉽에서 볼수 있었던 고급사양들을 나름 갖춰져 보이네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 설계로 인해 물리키를 포기해 처음으로 소프트키를 도입한 기종이기도 한데요. 갤럭시 C10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것을 위의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때문에 물리키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생김새는 갤럭시 A5나 A7을 많이 닮은 모양새입니다.






갤럭시 C10이 어떤 색을 출시할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적어도 위의 이미지를 보면 핑크와 블랙은 내놓을 것으로 보이네요.


얼핏 보면 고급사양으로 꽉 채운 C10 이지만 가격은 3499위안(515달러) 수준으로 갤럭시 A5나 A7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이전부터 삼성이 출시한 스마트폰중에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했는데요. 이번 C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대화면을 매우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가 될 것이며 해상도는 풀HD(1920*1080)로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램 용량은 4GB / 6GB 로 차등 출시가 되며 저장공간도 마찬가지로 64GB / 128GB로 차등 출시가 됩니다.


예상으로는 4GB / 64GB 와 6GB / 128GB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 출시가 될것 같은데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6GB 램을 채택한 기종이 갤럭시 S8 플러스 밖에 없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부럽기만 합니다.




AP는 엑시노스 7872 또는 스냅드래곤 660이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스냅드래곤 660은 뛰어난 CPU와 적당한 성능의 GPU를 장착해 중급기 스마트폰에서 채택하기에 가장 적당한 AP이기도 하죠. 때문에 많은 제조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쉽과 보급형 사이의 중급기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652, 660 등...)를 탑재하고는 합니다.


배터리는 4000mAh의 교체형 배터리(!!)가 제공되며, 2개의 1300만 화소 카메라렌즈(광각 렌즈 + 망원 렌즈)가 장착되며 셀카 찍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16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모델의 가격은 515달러로 한화로 약 54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었다면 상당히 성공한 모델이 되었을 것인데 이런 좋은 기기가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아서 상당히 아쉬울 따름이네요.


갤럭시노트8 보다 먼저 출시가 된다고 하는 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만나보게 될텐데요. 직구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며 A/S도 가능합니다. 단 해외제품은 무조건 구미공장에 보내져 수리를 하는 만큼 수리기간은 좀 오래걸리지만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를 통해 구매해도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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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하려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올 가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여기에 탑재될 AP가 예상과는 다른 것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835가 아닌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이 탑재된다는 것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중국의 IT 전문 사이트 IT즈자에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36이 삼성 갤럭시노트8에 첫 탑재가 될것이다라고 루머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스냅드래곤835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은 CPU 클럭은 2.45Ghz에서 2.5Ghz로, GPU 클럭은 740Mhz로 소폭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CPU 부문은 0.5Ghz 증가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나 퀄컴은 이러한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강화판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아키텍쳐는 똑같이 유지하되 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래픽 코어를 변경한다던가, 클럭을 상승시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것이 몇몇개가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0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01, 805이며 스냅드래곤 82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21입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6도 GPU 변화 덕분에 성능이 대략 10~20% 정도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스냅드래곤836의 첫 손님은 다름이 아닌 갤럭시노트8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요. 퀄컴의 최대 고객이 삼성이고 이전에도 삼성을 위한 특별우대를 대놓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삼성은 2016년 3분기에만 7300만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를 했습니다. 출하량 2위인 애플은 자사의 칩셋인 A 시리지를 채용하고, 화웨이의 경우 플래그쉽에 자사의 칩셋인 기린 시리즈를 채용합니다.


물론 삼성도 플래그쉽에 엑시노스라는 자사의 칩셋을 채용하긴 합니다만 모두 채택하지는 않고 일부 국가에는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용하기도 하죠.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일부 채택하는 것만으로도 그 수가 다른 제조사를 압도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퀄컴 입장에서 삼성은 절대 놓칠수가 없는 VVIP 고객이나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삼성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갤럭시S8에서 장착되었던 스냅드래곤835와는 다른 AP를 장착했다는 차별화를 꾀할수 있고 이것은 곧 마케팅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죠.


갤럭시노트8이 우선적으로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하고 난뒤 LG V30, 구글 픽셀 XL2와 같은 하반기에 출시될 다른 제조사에서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 AP(836으로 추정) 혹은 엑시노스 8895를 장착할것이며 화면 크기는 갤럭시 S8+보다 0.1인치 큰 6.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은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채택될것이라 합니다. IP68 방수방진, 6GB 램, 256GB 저장공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갤럭시노트7의 3500mAh 보다 줄어들것이라 하는데요. 고밀도 배터리로 인한 폭발사고의 여파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괜한 모험을 하지 않고 배터리 안정성에만 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다소 갤럭시노트8 실제 사용시간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죠.



올해 8~9월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이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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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8 보다 먼저 출시에 성공해 잠시나마 선점효과를 누렸던 G6가 요즘은 꽤 잠잠합니다. 사실 G6 뿐만 아니라 갤럭시 S8도 초기의 진통을 겪고 난뒤 현재는 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조용한 편이기도 하죠.


그나마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소식이라고 한다면 LG 페이가 되겠습니다.




LG페이는 LG전자에서 출시한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삼성페이와 방식이 동일한 MST 결제방식을 사용합니다. 즉 삼성페이 마냥 카드리더기에 갖다대면 바로 인식이 되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죠.


LG페이 출시는 삼성페이의 편리함 때문에 억지로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꽤나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에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문제라면 이 LG페이를 이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이 'LG G6' 딱 하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여튼 다시 돌아와서 LG G6의 파생형인 G6 플러스와 G6 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파생형이니 만큼 기존 G6와는 다른 부분이 존재합니다.




G6 플러스는 G6에서 빠졌던 무선충전 기술이 추가되었으며 저장공간은 128GB 입니다. 사실상 G6의 강화판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G6 프로는 G6에서 저장공간이 반으로 줄어든 32GB의 저장공간을 가집니다.


사실 파생형이라고 하기에도 뭐 할정도로 큰 차이는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그나마 G6 플러스가 좀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요.


가격은 G6 플러스가 99만 9800원, G6 프로는 79만 9800원입니다. 여전히 매우 비싼 가격입니다. 특히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한 제품치고는 매우 비싼데요. G6 플러스는 터무니 없게도 100만원의 가격을 덜컥 매겨버렸는데 과연 100만원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오포, 원플러스 같은 중저가형 스마트폰에나 쓰이는 저가형 카메라 렌즈 탑재, 고릴라 글래스3 일부 채용, 스냅드래곤 821 탑재라는 온갖 원가절감을 실시한 G6가 약 90만원이라는 가격에 책정된 것도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G6 플러스는 무선충전기능 추가 + 저장공간 128GB 라는 이유로 100만원이라는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두 파생형 모델은 27일에 발매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정보는 모두 공개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G6와 프로세서, 램 등의 스펙은 모두 동일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 그나마 G6 프로가 가격이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물론 G6 프로도 비싼건 매한가지지만 세 개의 모델만 한정한다면 그렇습니다.


LG가 이토록 G6 파생형 모델 출시에 적극적인 이유는 북미 시장에서 나름 성공을 거두어 LG전자 MC사업본부의 적자 폭을 크게 줄인 1등공신이기도 하며 LG는 대체로 성공한 모델에는 파생형 모델을 꼭 출시했으며 크게 성공할수록 파생형 모델을 많이 출시했습니다.


옵티머스 G의 파생형 옵티머스 G프로, 옵티머스 GK 

LG G2의 파생형인 G Pro2

LG G3의 파생형인 G3 Cat.6, G3 Beat, G3 A, G3 Screen, G3 Stylus ...

LG G4의 파생형인 G Stylo...



하지만 판매량이 대폭 줄어 실패한 스마트폰이었던 G5의 파생형 모델은 국내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LG의 자신감이 표출된 결과가 파생형 모델의 출시인데요. 파생형 모델 출시로 인해 기존 G6 구매자들은 뒷통수를 맞은 기분이 들것이며, 이 때문에 기존 G6 유저들의 반감을 사게 되는 부작용이 뒷따를수도 있습니다.




  LG G6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한 이유는 LG페이 보급을 위해서?


일단 파생형 모델이 출시가 되긴 하겠지만 언듯 봐도 굉장히 성의가 없는 파생형 모델이기도 합니다. 성능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AP와 램의 용량은 그대로이며 디스플레이 크기도 그대로입니다.


이런 파생형 모델의 숫자를 늘리는 이유는 LG페이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입니다.


삼성페이는 초기에 갤럭시 S6 정도만 가능했지만 현재는 중급기인 갤럭시 A 시리즈도 이용이 가능하며 시간이 흐르다보니 삼성페이를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의 종류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에 비해 LG페이는 삼성페이에 비하면 후발주자이며 거기에 지원 모델마저 G6 하나 외에는 없습니다. 때문에 빨리 보급을 해서 이용자수를 늘리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는 페이 시스템 시장에서는 현재 상황은 성공이 매우 불투명합니다.


다행이라면 G6의 판매량이 G5에 비해 상당히 나은편이라 국내에서도 G6 유저 수가 꽤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당장 LG페이 이용자 수를 확보할수는 있겠으나 G6의 관심도가 떨어진 현재에서는 더이상의 신규유저를 늘리는 것은 현 상황에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때문에 LG에서는 G6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해 다시 한번 G6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올리고 LG페이 지원 기기를 늘려 원활한 LG페이 보급을 하려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시기도 매우 적절해서 아직 갤럭시노트7 리퍼가 판매되려면 기다려야 하며 적어도 9월쯤은 되야 갤럭시 노트8, 아이폰8와 같은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는데 지금 이때는 주목할만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지 않는 조용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지만 가격이 너무 터무니가 없이 비쌉니다.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냅드래곤 821이 탑재된 스마트폰이 100만원이라는 것은 꽤나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




  무선충전이 추가된것만으로 100만원이란 가격을 소비자들이 납득할수 있을까?


문제는 LG G6 플러스에 무선충전기능이 추가됐다는게 그닥 끌리지가 않는 사항이라는 것입니다.


무선충전 기능은 분명 추후에 보편화가 될 기술이긴 하겠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유선충전 기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무선충전 기술은 스마트폰을 무선충전기에 접촉을 해야 충전이 됩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떨어져있는 거리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무선충전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유선충전이 아직까지 대세인 상황에서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하고 10만원을 더 올린다는 것을 소비자가 납득을 할지도 의문입니다.


게다가 삼성의 갤럭시S8은 무선충전 기능이 이미 기본으로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스냅드래곤 821, 무선충전기능 : 99만 9800원 VS 스냅드래곤 835, 무선충전기능 93만 5000원


이라는 구도가 형성되는데 AMOLED 디스플레이를 싫어하는 분 빼면은 사실상 어떤걸 선택할지는 안봐도 뻔한 사실입니다.


이 쯤되면 LG는 파생형 모델을 팔 생각은 전혀 없고 단순히 LG페이 지원 기기를 늘려 구색을 갖추는 것에 만족하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파생형 모델이라는 것이 더 상황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파생형 모델 이름도 참 문제가 많은것 같은데... 이런 적이 한두번도 아니니 이건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마 LG는 이번 파생형 모델을 적극적으로 팔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잠시 공백기인 이때 파생형 모델을 출시해서 관심을 환기시켜 놓은 다음 추후에 출시할 LG V30으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이동시킬 생각인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야 가격 책정을 저렇게 엉망으로 할리는 없을것 같으니까요. 그것이 아니라면 단통법 하에서 불법인 보조금을 과다 투하를 해서 실질 구매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사용하려고 이미 마음 먹고 저렇게 가격을 매겼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든 별 기대가 되지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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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IT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구글 픽셀폰에 관한 소식이 되겠는데요. 올해 출시될 구글 픽셀2 모델 중 하나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이 벤치마크 툴인 GFXBench에 등록이 되었습니다. GFXBench는 이것을 구글 픽셀 XL2(Google Pixel XL2)로 명명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등록된 모델은 작년 10월에 출시한 구글 픽셀 XL의 후속작이라고 보셔도 무방하구요.



픽셀은 구글이 기존의 넥서스 브랜드를 버리고 새롭게 런칭 한 스마트폰의 일종의 브랜드인데요. 넥서스는 워낙에 저가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펙으로 제 값받기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넥서스 보다는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가 필요했을 것이고 이에 따라 픽셀이라는 스마트폰 브랜드가 새롭게 생겨났습니다. 현재 구글의 레퍼런스 폰은 픽셀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기도 하죠.




기존의 픽셀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면 화면비 인데요. 벤치마크 툴에 따르면 구글 픽셀 XL2의 해상도는 2560*1312이며 5.6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해상도의 비율이 약 18:9 정도가 됩니다. 이것은 최근 16:9 디스플레이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화면비를 제시한 삼성 갤럭시 S8이나 LG G6와 상당히 흡사한 화면비이기도 합니다.






삼성과 LG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16:9의 화면비를 사용하는 제조사가 대부분인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구글이 생각보다 빠르게 18:9와 같은 특수한 비율을 받아들이고 이에 대응하고 있다라는 추측도 해볼수가 있는데요. 


앞으로 안드로이드 시장은 삼성, 구글, LG가 약 18:9로 나아가고 있으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에 발빠르게 동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구글 픽셀 XL2는 2.4Ghz의 클럭을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835와 4GB의 램을 장착할것이며, 레퍼런스 폰이니 만큼 당연하겠지만 가장 최신의 OS인 안드로이드 누가 7.1.1을 탑재할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저장공간은 128GB이며 8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200만 화소 후면카메라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한때 카메라 / 렌즈 전문 사이트인 디엑스오마크(DxOMark)에서 89점의 점수를 받아 스마트폰 중에서는 가장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는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구글 픽셀 XL2도 단순히 화소만으로 평가절하하기에는 성급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10월에 구글 픽셀 XL이 출시된 것처럼 구글 픽셀 XL2도 올해 10월쯤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향간의 루머에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할것이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생각보다 LG G6와 상당히 흡사한 모습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루머이고 확실한 소식통이 없는 만큼 그냥 이런 가능성이 있다라고만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벤치마크 사이트에 공개된 구글 픽셀 XL2 스펙을 공개하며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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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2017년 6월 5일(현지시간 기준)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10.5인치와 12.9인치의 아이패드 프로가 바로 그것인데요. 12.9인치는 기존에도 있던 제품인만큼 라인업이 새로 추가된 것이라기 보다는 세대가 교체된 것이며, 10.5인치는 새롭게 추가된 모델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모델이 새롭게 공개된 이유는 9.7 인치와 12.9 인치 사이의 크기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어왔기 때문에 이를 수용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비록 9.7인치 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크나 베젤을 줄였기 때문에 전체 크기는 9.7인치와 거의 비슷하다고 합니다.


거기에 무게마저도 많이 줄어 450그램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10.1인치 태블릿들이 500~600그램 가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게 다이어트도 많이 성공한 모양새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와 12.9인치 모델은 모두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는데요. 600니트 수준의 밝은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반사도도 많이 낮습니다.


또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120Hz에 달합니다. 이는 보통 모니터가 60Hz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정도인데요. 주사율이 높을수록 더 부드러운 영상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1초에 60장의 이미지만 보여주는것과 120장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과는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어릴때 책의 각 페이지에다가 조금씩 다른 그림을 그려놓은뒤 책을 좌라락 펼치면 마치 애니메이션과 같은 효과를 얻었던 것이 이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부드러운 장면이 필요한 게임 같은 경우 최대 120Hz까지 재생할수 있고, 동영상은 48Hz, 일반 앱은 24Hz까지 낮춰 화면에서 표시해주는 것의 종류에 따라 주사율을 달리 조절하는데 이것을 애플에서는 ProMotion이라고 부릅니다. 



또 당연하겠지만 아이패드 프로인 만큼 애플 펜슬을 지원합니다. WWDC 2017에 공개된 새 아이패드 프로들은 애플 펜슬의 지연속도를 20ms 까지 낮췄는데요. 이 말은 사용자가 애플 펜슬을 가지고 쭉 긋는다면 20ms 뒤에 반응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 지연속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반응속도가 빠르게 되겠죠? 그리고 애플 펜슬의 기울기와 압력은 당연히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보통 카메라 품질이 아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케이스가 많은데요.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에 적용된 카메라 모듈은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에서 사용된 동일한 12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입니다.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f/1.8 조리개, 4K 녹화 기능까지 지원합니다.





아이패드는 전통적으로 아이폰에 사용됐던 AP의 개선판인 X버전을 주로 탑재하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A10의 강화판인 A10X를 AP로 채택했습니다.


하지만 아키텍쳐만 동일할뿐 그 속을 보면 완전히 다른 AP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코어의 갯수가 무려 6개로 늘었다는 것인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쪽이야 코어가 8개인 옥타코어가 대중화 되어 그닥 놀랄건 없으나 애플은 대체로 코어가 2개인 듀얼코어를 채택해왔었습니다.


딱 한번 A8X때 코어가 3개인 트리플 코어를 사용하였으나 그 뒤로도 듀얼코어를 유지해왔었는데요. A10X은 ARM의 빅리틀 구성과 유사하게 3개의 빅 코어(주로 고성능)과 3개의 리틀 코어(주로 저성능, 저전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GPU의 경우 코어가 12개이며 애플은 A10X가 A9X에 비해 30% 빠른 CPU 성능과 40% 빠른 GPU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AP 쪽에서는 애플의 A 시리즈가 왠만한 AP 보다 성능이 우세한 편인데 더 성능이 향상돼 얼마나 성능이 좋아질지 기대가 됩니다.


추가로 이번 아이패드 프로에는 512GB의 저장공간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라고 주구장창 주장하는 애플이다 보니 생산성이 좋으려면 그에 못지 않은 넓은 용량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512GB 모델을 새롭게 추가한것 같네요.





A10X 프로세서를 생산하면서 전력 소모량에도 관심을 가지고 소모량을 줄이는데 노력했던지 이번 아이패드 프로 10.5와 12.9는 최대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단 셀룰러 모델은 9시간)


아이패드 프로 10.5에는 30.4Wh 배터리, 12.9인치 모델에는 41Wh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번외로 아이폰7에는 빠졌던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아이패드 프로에는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가격도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사실 가격이 가장 궁금한 요소 중 하나겠죠?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의 경우 가장 낮은 용량인 64GB + Wi-Fi가 649달러(한화 약 73만원) 정도가 됩니다. 


가장 비싼 모델은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12GB이며 가격은 1099달러인데요. 이것들은 모두 와이파이 전용 기준이기 때문에 셀룰러가 추가된 모델의 경우 더 비쌉니다.


이미 애플 코리아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0.5 64GB + WiFi 모델의 가격을 799,000원으로 올렸는데요. 덥썩 구매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가 정말 갖고 싶으시고 생산성, 펜슬 따위는 필요없다라는 분들은 정가 43만원에 팔리는 가성비가 좋은 아이패드 5세대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모델 발표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크게 바뀐점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용량 선택폭이 좀 넓어졌다라는 점 제외하면 여전히 애플 펜슬 사용할수 있고, 여전히 비싸며 여전히 큽니다.


오히려 아이패드 프로 자체 보다는 곧 적용될 iOS 11에 더 기대가 큰데요. 아이패드 프로만의 iOS 11이 적용되면 멀티태스킹 강화가 이뤄져 좀 더 생산성을 끌어올릴수 있을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이폰을 쓰는 입장에서 iOS 11이 기대가 되긴 하는데요. 어떠한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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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 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이미 9월 쯤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수십차례 올라온 만큼 거의 확정된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올것이며 성능은 어떨지 기대를 하는 상황이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8보다 좀더 베젤을 줄이는 듯한 디자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두개가 얼핏 별 차이 없어 보이나 베젤 쪽을 유심히 보면 오른쪽의 그림이 베젤이 더 줄어든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S8의 성공으로 인하여 베젤리스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더 들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삼성은 갤럭시 S7 이후로 S8에 처음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소프트키로 대체 되었다는 소식과 베젤리스 디자인 첫 도전이라는 것 때문에 우려 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현재 1000만대 넘게 출하가 된 것을 기점으로 갤럭시 S8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였음을 연신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시범삼아서 적용을 했는데 성공을 했으니 이 후 갤럭시 노트8에 적용을 해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겠구요. 이것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 엣지에 처음 적용하던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보실수가 있겠네요.






올해 9월 쯤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AKG 튜닝을 적용한 이어폰을 갤럭시 노트8의 번들 이어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삼성이 AKG 튜닝 이어폰을 연신 내놓는 이유는 최근 삼성이 AKG의 모회사인 하만 카돈을 인수한 이후로 AKG 이어폰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으로 판단이 됩니다.


갤럭시 노트8 프로세서는 갤럭시 S8과 똑같은 엑시노스 8895 또는 스냅드래곤 835를 적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 S7 때 처럼 S7에 최신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노트 시리즈에서는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하는 대신 S펜 추가를 통한 노트만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현재로써는 엑시노스 8895와 스냅드래곤 835 이상의 프로세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8에서도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할수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에는 S8에 없는 S펜을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다르다는 차별화 효과를 주기 위한 전략을 보여지네요.




갤럭시 노트8도 갤럭시 S8과 똑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18.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며 QHD+ 해상도를 채택할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 플러스 보다 0.1인치 더 큰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모델도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보다 항상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았는데 이미 S8 플러스가 6.2인치라는 보기드문 대화면을 적용하자 이 보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6.3인치라는 사이즈를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건으로 노트7이 대 실패를 하며 단종을 하여 삼성전자의 목록에서 지워지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노트 시리즈를 어떻게든 부활시키려고 애를 쓰는것이 노트8 루머에서도 많이 보여졌습니다.


폭발 사고를 다시 일으키 말아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S8 이상의 혁신 혹은 기능 개선으로 인해 다른 면모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사실상 S펜과 0.1 인치 커진 사이즈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 나온 것은 모두 루머로써 정확한 사실은 알수가 없으며 9월 쯤에 삼성이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할텐데요. 그때는 S8 과는 다른 노트8 만의 장점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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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 G6와 삼성 갤럭시S8이 출시된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LG G6는 전작이었던 G5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북미시장에서 순탄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구요. 갤럭시S8은 다들 아시겠지만 출하량이 1000만대가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플래그쉽 격돌은 마무리가 된것 같고 LG와 삼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남은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데요.


이번달에 출시될 갤럭시 J5 2017과 X500이 그 주인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중저가형 2017년형 시리즈 제품입니다. 티어가 다르긴 하지만 A5 2017이 나온 이후로 2017 에디션이 나오질 않았는데요. 이번엔 J시리즈에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달 중순에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갤럭시J5 2017의 스펙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생각하면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엑시노스 7870 프로세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전면/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 등이 있는데요.




2GB램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갤럭시 시리즈 중 저가형을 담당하는 스마트폰이니 만큼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의도적인 티어 구분으로 보여져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요.


가격은 20~30만원대로 예상되는데요. 삼성 스마트폰 치고는 가성비가 꽤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도 그랬듯이 보급형 제품에는 의도적으로 센서를 뺀다던가(특히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센서 빼는건 좀 많이 악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는 티어구분을 위한 별 의미없는 원가절감이 많이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LG X500은 글로벌 모델명인 'X파워2'에서 DMB 모듈을 추가하고 저장공간을 32GB로 늘린 국내 전용 스마트폰입니다.


이 제품은 본질적으로 X파워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입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 5.5인치 HD 디스플레이, 2GB 램, 32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45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X 입니다.


전체적인 스펙을 보자면 갤럭시J5 2017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한것이 신의 한수가 될지 최악의 한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텐데요. 우리나라 유저들이 갖는 미디어텍 이미지는 그닥 좋지가 않아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풀HD가 아닌 일반 HD인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요. QHD와 풀HD보다 풀HD와 HD해상도가 더 구별이 잘 갑니다. 그만큼 HD 해상도가 생각보다 좀 낮은편이라 사람의 눈에는 픽셀이 좀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바람에 더 눈에 잘 띄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X500에게 좀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X500은 배터리 시간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해상도가 낮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유도 배터리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주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을 주로하는 유저들에게 알맞다고 보여집니다. 단 우려되는것은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의 GPU 성능이 어느정도이냐는건데... 너무 낮으면 게임도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은 염려가 됩니다. X500의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갤럭시J5 2017은 가성비 스마트폰을 원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을 겨냥한 표준에 가까운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X500의 경우 긴 배터리 시간을 보장하는 유저들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두 스마트폰이 노리는 타겟층이 미묘하게 다르기도 해서 완벽하게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존재하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갤럭시J5 2017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디가 더 끌리는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갤럭시J5 2017

X500 

 프로세서

 엑시노스 7870

미디어텍 6750 

 디스플레이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5.5인치 HD 디스플레이 

 램

2GB 

2GB 

 저장공간

16GB

32GB 

 지문인식

 카메라

 전면 1300만 /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 후면 1300만 

 배터리

 3000mAh

4500mAh 

 OS

 안드로이드 7.0

안드로이드 7.0 

 가격

 20~30만원대

3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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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하겠지만 가장 첫번째로는 그래픽카드라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생각할것입니다. 그래픽카드 외의 다른 장비들이 아무리 좋다한들 그래픽카드가 별로 좋지 않으면 원활한 게이밍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요즘 PC게임들은 요구사항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지포스 GTX1080과 같은 초고성능 그래픽카드로도 풀옵션을 주면 약간 걸리적 거리는 느낌마저 받게 하죠.


그래픽카드 외에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그 중에 하나는 모니터일것입니다. 예전에 비해 모니터 관련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모니터 하나를 사는데도 여러가지 요소를 따지게 되었는데요. 게이밍 관련이라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수스(ASUS/에이수스)가 새 게이밍 모니터 3종류를 컴퓨텍스 2017에서 공개했습니다.





첫번째 모니터는 35인치의 사이즈를 자랑하는 PG35VQ 모니터 입니다. 이 모니터는 커브드 디자인의 모니터로써 위의 사진과 같이 3대를 동시에 연결하면 자연스럽게 곡선으로 모양을 갖춰 게임을 할때의 몰입도가 한층 더 올라갑니다.


저런 모니터와 레이싱 게임 장비를 갖춘뒤에 게임을 하면 엄청 재밌을 것 같은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해상도는 3440x1440이라는 다소 특이한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 표준 해상도인 2560x1440보다 가로 해상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이 말인 즉슨 가로 길이가 다른 모니터에 비해 좀 더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LG에서 출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도 21:9라는 비율을 자랑하여 가로 길이가 다소 길쭉하죠.


다시 PG35VQ 모니터로 넘어가서 이야기를 계속 하자면, 이 모니터는 200HZ의 화면 주사율을 가지고 있는데, 화면 주사율 수치가 높을수록 게임을 플레이 할때 화면이 좀더 매끄러워 집니다. 사람의 눈은 60HZ 이상을 구분할수 없다고 하여 대부분의 모니터가 60HZ의 주사율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사람마다 편차는 있기 때문에 주사율이 높을수록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또한 엔비디아의 G-SYNC 기술을 지원하며, HDR과 퀀텀닷 기술을 지원하여 색감이 좀 더 풍부해진다고 하네요. 이 모니터는 ASUS가 컴퓨텍스 2017에서 공개한 모니터 중 가장 고급 모델이 될것입니다.




다음 모니터는 27인치의 크기를 갖추고 있는 PG27UQ 입니다. 크기는 비록 상대적으로 작으나 지원 해상도가 굉장히 높은데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니터입니다.


3840x2160이라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데요. 요즘 게임들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모니터와 4K 해상도를 받쳐줄수 있는 초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한다면 4K 해상도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해상도가 너무 높으면 아이콘들의 크기가 작아져서 싫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역으로 말하면 화면 안에 정보를 더 많이 보여줄수 있게 되서 가독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문서 작성을 하거나 코딩을 할때 특히 유용할것으로 보여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이 모니터도 PG35VQ와 마찬가지로 엔비디아의 G-SYNC와 HDR, 퀀텀닷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풍부한 색감을 보여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모니터는 ROG Strix XG258Q 입니다. 아마 공개된 세 모니터 중에서는 가장 낮은 레벨에 위치해있는 모니터가 아닐까 싶은데요.


Full-HD 해상도를 지원하며 24.5인치라는 일반적인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만 ROG 시리즈 자체가 ASUS에서 게이밍 특화 제품에 붙이는 명칭이며 게이밍 특화 제품들은 대개 가격이 일반보다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모니터도 같은 동급 사이즈의 모니터들보다 가격이 조금 비쌀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 모니터 가운데에서 가장 저렴할 것이며 게임을 좋아해 게이밍 장비를 갖추고 싶은데 자금이 다소 부족하다면 XG258Q 모니터가 대안이 될수도 있어 보이네요.




컴퓨텍스 2017은 6월 3일에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다만 컴퓨텍스 2017도 CES나 MWC 못지 않은 새로운 제품들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줬는데요.


특히 새로운 PC 제품들이 눈길을 많이 끌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늦어도 2017년 8월 안에는 공개되는 만큼 9월 쯤에는 새로운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쏟아진다고 예상이 되기 때문에 그때 쯤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예정인 저로서는 많이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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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유저들에게 흔히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이라 하면 중국제 스마트폰을 많이 떠올리곤 합니다.


대표적으로 샤오미가 있으며 샤오미 스마트폰이 최근 들어서는 약간 비싸진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국내산 스마트폰 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이 꽤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샤오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한때 프리미엄 까지 붙어서 없어서 못 팔고 못 샀던 원플러스에서도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17년 4분기에 원플러스 5T 또는 오포 R11s가 출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오포, 비보, 원플러스는 각각 명칭만 다를뿐 모기업은 같은 하나의 회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직 원플러스 5도 출시가 되지 않은 마당에 원플러스 5T가 출시 하니 마니 하는 것은 너무 이른 소식일지도 모르나, 전작이었던 원플러스 3T와 오포 R9s가 작년 10월, 11월에 출시된 것을 생각해보면 단순 루머만은 아닌 어느정도 근거가 있는 추측성 소식일지도 모릅니다.


루머에 의하면 원플러스 5T는 후면이 글라스 소재, 즉 유리 소재로 되어 있으며 표준 무선충전 기술을 지원해 무선충전도 가능할것이라고 합니다. 



원플러스 5T와 오포 R11s의 세부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된 것이 없으나, 원플러스 5와 오포 R11의 스펙을 보면 어느정도 스펙 예상이 가능하며, 원플러스 5T와 오포 R11s도 거의 비슷한 성능으로 공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원플러스 5의 경우 Full-HD 또는 QHD 해상도인 5.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 중국제 스마트폰의 특징중 가장 큰 것이라면 램용량과 저장공간 용량을 동시에 차별화 하는 전략을 사용하는데요. 이에 6GB RAM/64GB Storage , 8GB RAM/128GB Storage가 장착됩니다.


오포 R11의 경우 4GB / 6GB 램, Micro-SD 슬롯 탑재로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워낙 가성비를 내세우는 스마트폰들이 많아져서 그 의미가 퇴색된면도 있긴 하지만 한때 원플러스에서 출시한 원플러스 원은 '플래그쉽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90만원이 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비교해 스펙은 동일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지만 가격은 40만원 대로 반값보다 더 저렴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원플러스 5T나 오포 R11s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승부를 볼것 같지만 특별한 일이 없다면 중국 내수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지 글로벌 시장에서는 그리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애초에 중국 내수시장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보니 내수시장에서 성공하는 것도 평가절하 할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단통법으로 인해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값비싼 국내산 스마트폰 대신 직구를 통해 중국제 스마트폰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번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직구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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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이라면 대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굉장히 크고, 굉장히 두껍고, 굉장히 무거운... 그런 이미지를 흔히 생각하셨을 겁니다.


위와 같은 모습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게이밍 노트북의 모습이며, 열을 식히기 위한 엄청난 통풍구와 팬은 기본이었습니다. 때문에 많이 못생겨보이고 무거워도 어쩔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을텐데요.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엔비디아에서 공개한 맥스큐 디자인은 이런 문제를 완전히 해소해줄것입니다.



맥스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쓰는 용어로 우주로 쏘아 올려진 로켓이 지구의 대기권 비행시 공기 역학적 압박을 최대로 받는 곳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맥스큐를 중심으로 상당히 정밀하게 설계가 되는데요.




엔비디아의 맥스큐 디자인도 개념이 비슷한데요. 맥스큐 설계 디자인을 랩탑에 적용해 두께는 최대 3배 얇아지고, 성능은 최대 3배 올라갔다고 엔비디아는 강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맥스큐 디자인을 적용할시 최소 두께가 18MM 정도라고 합니다. 이는 맥북에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17MM 인것을 생각하면 두께가 상당히 얇다는 것을 알수가 있구요. 


엔비디아는 맥북 에어 만큼 얇으면서도, 성능은 평균 70% 가량 상승 했다고 컴퓨텍스에서 강조했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유저들이 원하던 이상향에 근접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사실 노트북으로도 고성능 게임을 즐기고 싶었지만 그런 노트북들은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그렇게 되면 들고 다니기가 힘들게 되고, 이 때문에 집에만 놓고 쓰게 되구요.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걸 흔히들 '데스크노트'라고 불렀습니다만 굳이 더 저렴하고 더 화면도 크고 더 성능도 좋을 여지가 있는 데스크탑을 놔두고 데스크노트를 쓸 이유는 없겠죠.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얇고 가벼우면서도 성능은 엄청 좋아 고성능 게임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노트북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해보셨을겁니다. 물론 그것에 비슷하게 다가간 노트북도 존재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Razer의 블레이드가 있었죠. 하지만 너무 비쌌습니다.



맥스큐 디자인은 엔비디아에서 고안해낸 기술이고 이것을 노트북 제조사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때문에 6월 27일에 에이수스, 에이서와 같은 메인 노트북 제조사들을 통해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이 출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물론 가격과 성능, 디자인 등이 전부 다를것이구요.


저 또한 한번쯤은 LG 그램과 같은 노트북인데 그래픽카드는 GTX1060 이상이 장착된 그런 노트북 없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곤 했는데요.


7월 정도 되면 한국에서도 맥스큐 디자인이 적용된 노트북을 쉽게 만나볼수 있을거라 예상을 합니다. 맥스큐 노트북을 얼른 보고 싶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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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샤오미 스마트폰과 관련이 깊습니다. 아직 출시는 안됐지만 올해 출시 예정인 샤오미 미노트3에 관한 내용인데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용도 및 티어 구분을 위해 네이밍을 따로 지정하고 있듯이 샤오미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저렴한 홍미, 저렴하면서 큰 홍미노트, 일반 플래그쉽인 미 , 플래그쉽이면서 큰 미노트 그리고 기타 미맥스, 미믹스 등 이렇게 존재를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성능이 좋으면서도 패블릿 종류로 분류되는 미노트3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양쪽에 곡선이 들어가있는 듀얼엣지 디스플레이가 채택될 수도 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막 정체를 드러낸 미노트3의 정보들을 이리저리 조합해 만들어진 렌더링 자료를 보면 위와 같은 사진이 나오게 되는데요. 얼핏보면 갤럭시노트7과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샤오미 미노트3는 2017년 4분기 그러니까 빨라도 10월 이후에나 출시가 될 예정이므로 위의 사진이 실제 모습인지 아니면 단순히 해프닝으로 끝날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해외 유저들은 이 렌더링이 그나마 가장 현실적이라고 말을 하는데요. 작년에 출시됐던 미노트2와 생김새가 유사한편이며, 뒷면에 듀얼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 미6(Mi 6)도 듀얼카메라를 탑재해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더군다나 미6의 경우도 양쪽 곡선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죠.



미노트3는 5.7인치 QHD(2560*1440) 곡선 AM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램은 6GB/8GB , 저장용량 128GB/256GB, CPU는 스냅드래곤 835가 장착될것이라고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출시되려면 최소 4달은 족히 남은 물건이니 만큼 조급한 마음보다는 4분기를 천천히 기다리는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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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열심히 문을 두드리는 외국 기업이 있습니다. 하나는 애플이고, 또 하나는 화웨이 이며 나머지 하나는 소니입니다.


특히 소니의 경우 초창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대에 국내시장에 진출했다가 철수한뒤 엑스페리아 Z 시리즈로 다시 국내에 복귀를 했었는데요. 그 중 엑스페리아 Z1이 생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여준 뒤부터 소니가 지속적으로 한국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디자인은 Z 시리즈때 부터 쓰던 걸 조금 바꾸거나 고치거나 하다보니 별 차이는 없습니다. 스펙을 지속적으로 상승을 시켜 제품 마다 차별성을 두고 있죠.






그래도 소니의 디자인은 어딜가지 않았는지 뒷면이 거울만큼 빛 반사율을 높인 '루미너스 크롬' 색상은 잠깐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디자인이 아니라 스펙에 있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해 최고 성능을 보장하며, 램도 4GB를 넣었습니다. 4GB는 요즘 들어 특출난 용량은 아닙니다만 여태껏 램을 3GB만 넣던 소니였다는걸 생각하면 4GB라는 용량이 소니 제품 한정으로 의미가 있죠.


하지만 그것보다 더 주목할 것은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입니다. 이 덕분에 화질이 상당히 뛰어날것으로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장점이 많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한국에 출시가 된다는 것은 나쁜 일은 아닙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인데요. 가격이 86만 9000원입니다. G6가 89만원, 갤럭시 S8이 93만원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니의 A/S와 품질, 인지도 등을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가격이 맞다는 것이죠. 예전부터 소니는 프리미엄 정책을 쓰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인데요. 그렇게 비싼 가격 정책을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당시 소니의 기기들의 가치가 그만큼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한국에서 구매한다고 가정했을때 86만 9000원 만큼의 가치가 있을까? 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선뜻 말을 못할것 같네요.





공개된 스펙과 디자인을 본다면 분명 뛰어난 기기일것이라 생각은 들지만, 생각보다 버그도 많았고 기기 마감상태도 썩 좋지 못했으며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소니의 스마트폰은 거의 공통적으로 터치 문제, 카메라 문제가 존재했으며 이 문제는 엑스페리아 Z 부터 시작해서 엑스페리아 XZ가 나올때까지 제대로 해결이 되지 못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86만 9000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선뜻 구매하라 하면 조금 망설여 질것입니다. 엑스페리아 Z1,Z3는 한국에서도 눈에 띄는 판매량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KT나 SKT와 같은 이동통신사가 막대한 보조금을 책정해 사실상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에 풀어버렸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했었죠. 저도 엑스페리아 Z1을 구매했었는데 그때 제가 Z1 기기를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단 12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기기가 저렴한 것 + 소니 스마트폰이라는 다소 생소한 영역에 도전 + 그래도 일본제품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뒤섞였기 때문에 판매량이 꽤나 나왔던 것이며 다 필요 없고 그냥 저렴해서 ! 이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전국에서 소니 스마트폰을 제대로 수리 해주는 곳이라곤 강남과 용산 두 군데만 불과한 열악한 A/S, 항상 시리즈마다 터져나오는 품질문제가 있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이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한것은 86만 9000원이란 가격은 아직 소니가 정신을 못차렸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반증이다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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