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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7 M+ LCD로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LG전자는 V30의 정식 후속작인 V35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 V30>



LG전자는 생각보다 이른 6월부터 V,Q,X 시리즈를 국내에 공개하겠다고 했는데요.


목록은 V35, Q7, Q7플러스, Q7알파, X5, X2 입니다.


그 중에서 V35는 V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당대의 최고 AP를 탑재하는데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845, 18:9 OLE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화소 듀얼카메라 장착, 6GB 램 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시 시기와 네이밍 전략입니다.


먼저 V 시리즈는 항상 가을에 출시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의 연초에 S, 가을에 노트를 출시하는 전략과 상당히 흡사한데요.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6월에 조기 출시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5월 말이니 얼마 안있어 바로 V35를 볼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LG전자가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출시 하려는 것은 이번 G7의 논란으로 인한 조급함이 반영되지 않았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G7의 사전 판매량이 7만대를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저조한 실적입니다. 전작인 G6가 G5의 실망감 때문에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못했음에도 사전판매량이 8만2000천대였던것을 기대하면 더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와중에 G7의 LCD 디스플레이 논란이 붉어지면서 6월에 재빨리 제품을 출시해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려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 됩니다.



다만 이 전략은 G6 때도 이유와 상황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내놓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를 기억하면 과연 지금 전략이 좋은지 알수가 없겠네요. 과연 이 전략이 판매량 증대에 도움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것은 네이밍 전략입니다. 기존 LG전자는 V10, V20, V30과 같이 10단위로 숫자를 달리해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V35로 5 단위로 숫자를 늘렸는데요.


LG전자는 아직도 네이밍 전략이 확립이 안된것 같습니다. 네이밍 전략이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이제 골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일례로 이번에 출시한다는 Q7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Q8이 있습니다..


Q6와 Q8을 내놓은 다음에 Q7으로 숫자를 도로 낮춰서 또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니 대체 숫자의 의미가 뭔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V10, V20, V30 쭉 잘 나가다가 V35라고 하니 왠지 V30의 후속작이 아니라 파생형 모델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예전 LG K 시리즈도 인기가 좀 시들한것 같으니 바로 버리고 다른 이름 부여해버리고.... 제품명이라는게 한번 소비자에게 잘 각인되도록 잘 정해야 할텐데 너무 LG전자는 이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아이폰이라 하면 특징과 모습을 바로 떠올리고 갤럭시 노트라고 하면 펜이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특징을 바로 잡아내서 기억합니다.


그런데 LG V 시리즈나 G 시리즈를 구분짓는 요소도 사실상 거의 전무해진 상황에서 이렇게 네이밍 전략까지 자꾸 틀어버리면 나중에 제대로 소비자에게 각인을 시켜줄수 있을지 좀 우려 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에는 네이밍 전략을 안바꿀까요? 한번 정한 제품명 규칙은 쭉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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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LG전자에서 드디어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LG G7인데요. 이제 ThinQ라는 단어를 붙여서 정확한 이름은 LG G7 ThinQ 입니다.


ThinQ 일일이 쓰기 싫어서 편의상 이 이후로는 G7이라고만 명명하겠습니다.





G7은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기준으로 5월 2일에 발표가 됐습니다. G6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이며 국내 출시행사는 5월 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G7은 이전 조준호 사장에서 황정환 사장으로 교체되고 나오는 첫 스마트폰입니다.


조준호 사장 시대에 출시됐던 스마트폰들이 하나같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보니 이번 G7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LG 스마트폰 분야의 경우 12분기 연속 적자가 났기 때문에 이번 G7으로 흑자전환을 할수 있을지 여부도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G7은 전작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것과 달리 예전 G6 처럼 다시 LCD로 회귀를 했습니다.


아마 단가 상승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LCD를 탑재한것 같습니다.


LCD로 회귀했지만 밝기는 전작의 2배 이상 상승하였다고 밝혔으며, 스피커 울림통 크기를 일반 스마트폰의 10배 이상 키웠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밖에서도 선명하게 볼수 있고 스피커의 소리가 빵빵하게 잘 울린다는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전력소모가 상당히 심해질수도 있다는 것인데 LG는 이것을 어떻게 잡아낼지 궁금하네요.




G7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 6.1인치 3120x1440 QHD+ LCD / 4GB 램 / 64GB 저장공간 / 3000mAh 배터리


G7 ThinQ 플러스 모델도 출시되는데 차이점은 6GB 램에 128GB 저장공간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G7은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구글의 기능을 상당히 많이 흡수를 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은 기본에 구글 렌즈 기능을 담아서 카메라가 사물의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유저에게 알려줍니다.


색상은 뉴 오로라 블랙 / 뉴 플래티넘 그레이 / 뉴 모로칸 블루 / 라즈베리 로즈 4가지 입니다.




G7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노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X에 최초로 탑재되어 M자 탈모라고 조롱받은 디자인인데... 그 만큼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LG가 채택을 해서 LG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완전히 다 사라졌다는 악평을 받기도 하는데요.


G7의 경우 이 노치디자인을 없애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치 양 옆의 화면을 새까맣게 칠해서 탈모 디자인처럼 안보이게 할수 있다는 겁니다.






G7의 설명은 이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어떨까요?


아직 LG에서 정확한 출고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작과 비슷한 90만원 안팎 책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거의 89만 9천원 수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가격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LG는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 프리미엄의 가치가 스마트폰 분야 한정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중국제 스마트폰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LG는 그렇게 생각안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가격을 낮출 여력이 없는 것인지 끝까지 80만원 후반대 이상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은 V30의 평가가 그리 박하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적어도 전작들과 같이 메인보드가 나갔다느니 화면 터치가 잘안된다느니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작동이 제대로 안된다는 말은 잘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V30을 통해 조금이라도 신뢰도를 쌓았다고 보는데요. 신뢰도를 G7에서도 지속적으로 쌓아나간다면 내년에는 좀 더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7의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S9도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아직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 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LG G7의 판매 조건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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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삼성, LG로 제조사가 거의 한정되어 있지만 중국은 경우가 다릅니다.


인구가 많은 만큼 정말 셀수도 없이 많은 제조사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조사들을 꼽자면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원플러스가 있을것입니다.


원플러스는 예전에 갤럭시 S4와 동일한 스펙을 갖추면서도 가격이 반값이라는 것으로 한국에도 많은 인지도를 얻은 스마트폰 제조사인데요.


어느덧 원플러스 6 공개가 임박해오고 있습니다.







원플러스 6는 5월 5일 2시에 공개식을 가지면서 데뷔를 할 예정인데요. 


원플러스 6의 스펙은 어떻고 또 차별화된 특징은 어떤것이 있는지 루머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아무래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가장 쉽게 차별화 시킬수 있는 요소는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원플러스 6도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그대로 베껴서 출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원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Carl Pei의 말에 따르면 원플러스 6가 노치 디자인을 채용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디자인은 아이폰X와 별반 다를바 없는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중국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을 베껴서 출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노치 디자인이 생각보다 판매량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만약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면 당연히 채용을 안했겠지만 그렇지가 않으니 이렇게 꾸준히 노치 디자인을 채용하겠지요.




 가격


원플러스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가격입니다. 예전 원플러스 원의 경우 갤럭시 S4에 비해 반값에 불과한 가격을 내놓으면서 한때 삼성은 얼마나 많은 폭리를 취하고 있냐 라고 반문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요.


이제 그러한 말도 옛말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도 꾸준히 상승을 해와서 이제는 저가형이 아닌 거의 중고가형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특히 샤오미 스마트폰과 비교해봐도 원플러스의 스마트폰 가격은 조금 높습니다.


물론 그에 걸맞춰 사양은 굉장히 뛰어난편인데요.


스냅드래곤 845를 채택하고 있으며 램 용량은 8GB, 저장공간은 256GB이며 후면 카메라 1600만화소 + 2000만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6.2인치에 달하는데 이것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동일한 크기입니다.


가격은 램 6GB / 저장공간 128GB 모델 기준으로 4399위안으로 약 697달러에 달합니다.


그리고 가장 고급형 모델인 램 8GB / 저장공간 256GB 모델은 749달러인데요.


한화로 거의 77만원에 달하는 생각보다 꽤 센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가 미국에 진출을 하여 판매 루트를 넓히더니 이제 슬슬 프리미엄 정책을 펴고 싶어하는 모양새를 띄는데요.


예전 원플러스가 저가정책으로 인기를 끌었던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과연 원플러스가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를 이번기회에 넓힐수 있을지는 약간 우려가 됩니다.





  카메라


요즘 스마트폰 들의 가장 큰 딜레마가 무엇이냐면 더이상 혁신을 시도할 요소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비록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폰이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던 이유는 당시 스마트폰이라면 기본적으로 장착했던 쿼티 키보드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그 당시 기준으로 매우 거대한 3.5인치 디스플레이 하나만 달았습니다.


특히 직관적인 UI로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었는데요.


그 후로도 혁신의 요소는 많이 남아있어 제조사들이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도 했고,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를 올리기도 했고, 버림받았던 펜을 다시 부활시켜 쓸만한 요소로 만들기도 했으며, 방수방진 기능도 추가해보고, 음질을 대폭 상향시켜 하이엔드 MP3 시장을 거의 갈아치우기도 했죠.


특히나 앱 스토어로 대표되는 소프트웨어 마켓은 스마트폰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것들을 대부분 다 하다보니 이제 더이상 할만한 건덕지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9은 그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더이상 무언가를 뒤바꿀 요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카메라의 품질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메라 품질은 이제 한계에 도달한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는 동앗줄이 되어가는 모양새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카메라 벤치마크로 대표되는 DxO Mark 평가에 상당히 집착을 하게 됩니다.


원플러스 6의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 2000만 화소의 듀얼렌즈 카메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원플러스 6의 카메라 품질이 매우 발군이라고 하는데요.




DxOMark에게 100점이 넘는 점수를 받을수 있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00점을 넘긴 제품은 현재 딱 두 제품밖에 없습니다.


109점을 받은 화웨이 P20 Pro와 102점을 받은 화웨이 P20 입니다.


화웨이 또한 카메라 품질에 굉장히 집착하는 제조사입니다. 명품 카메라의 대표격인 LEICA와 제휴를 끊임없이 유지하고 있는 것만 봐도 알수가 있죠.



화웨이는 카메라 렌즈를 무려 3개나 장착하는 행동 까지 해서 기어코 DxOMark 의 평가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요즘 DxOMark의 점수가 상당히 후해졌다는 우려가 들려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100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번 원플러스 6는 과연 100점을 넘길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총평


원플러스 6의 루머를 보면 어엿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모양새를 띄고 있는데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카메라 성능, 그리고 예전부터 마감처리는 좋았다는 평가까지 조합해보면 단점을 찾기가 쉽지는 않은 스마트폰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원플러스 6도 종합해서 보자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대부분 겪는 혁신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는 제품으로 볼수도 있는데요.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혁신의 한계를 떨쳐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플러스는 원플러스 6 이후에 과연 혁신의 모습을 보여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애플이 시도했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동을 할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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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다소 흥미로운 사실을 들고 왔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의 영업이익에 관한 소식입니다.


요즘도 그렇고 예전도 그렇지만 스마트폰 관련 기사만 뜨면 삼성 팬 vs 애플 팬 으로 댓글로 배틀을 벌이는 것을 자주 볼수가 있는데요.


삼성 팬들의 주요 논리는 '세계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이 삼성이 1등이다' 라는 것이었구요.


애플 팬들의 주요 논리는 '영업이익은 어차피 애플이 다 독식하고 있음'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이었습니다.


애플이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로 발생한 영업이익중 86%를 홀로 독식하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매니아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원가절감 능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굉장히 비싸죠.


소비자 입장에서야 분통터지는 일이고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이것보다 이상적인 상황은 없습니다.


작년 아이폰x가 발표되고 최대 169만원이라는 가격을 매겨버렸을때 유저들 대다수가 '애플이 드디어 정신이 나갔구나. 돈이 영혼을 다 팔아먹었구나' 라는 의견을 내세웠습니다.


사실 아무리 아이폰이 좋다 하더라도 169만원이라는 거금은 선뜻 내밀기 어려운 금액인건 사실입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169만원이라는 돈은 한달 월급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전략이 먹혔습니다.


애플은 '적게 팔더라도 많이 남겨먹기' 전략을 내세웠는데요.


그 결과 2012년 대비해서 영업이익 점유율이 무려 16%나 상승했습니다. 결과적으로 86%가 되었죠.


그에 비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영업이익률은 계속 감소하여 5.6%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 팔아서 이익이라도 얻습니다. 86%와 5.6%를 제하면 나머지 8.4% 가지고 그 수많은 제조사들이 나눠먹기를 하고 있다는건데요.


중국의 화웨이, 오포, 비보 정도를 빼면 나머지 기업들은 그냥 팔면서 손해보고 있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2015년에는 이러한 현상이 최고조에 달해 애플과 삼성이 합쳐서 영업이익 비중이 107%에 달했습니다.


삼성 애플 빼고 나머지 회사들은 -7%의 비중을 차지했다는 건데 이 말은 나머지 회사 들 중 제대로된 수익을 남겨 먹은 회사가 거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해가 갑니다. 샤오미는 영업이익이 소숫점을 기록했으니까요.


전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건 역시 아이폰X 였습니다.


영업이익 순위를 매기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아이폰 X (35%)


2. 아이폰 8 (19.1%)


3. 아이폰 8 Plus (15.2%)


4. 아이폰 7 (6%)


5. 아이폰 7 Plus (5%)


6. 갤럭시 노트 8 (3.9%)


7. 아이폰 6 (1.8%)


8. 갤럭시 S8 Plus (1.7%)


9 . 아이폰 6S (1.6%)


10. 아이폰 SE (0.9%)



상위 10위권 중에 삼성의 갤럭시 제품이 2개를 올리긴 했습니다만 영업이익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위의 지표는 오해하시면 안되는 것이 저것이 한대 당 남겨먹는 비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체 판매량 중에서 한 제품이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겨 먹되 적게 판다면 영업이익 비중은 당연히 줄어 듭니다.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 것과 10000원 남기고 1대 파는것과 비교하면 당연히 100원 남기고 1000대 파는것이 영업이익 비중은 더 높으니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폰 X의 35%라는 비중은 어마무시하기만 한데요.


요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아예 한대 팔때 제대로 팔자라는 전략으로 애플이 선회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애플의 행동을 보고 다른 제조사들도 반드시 따라 배울것이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이제 스마트폰 판매량은 예전만큼 늘지 않습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다 샀습니다.


그렇다고 통신 인프라가 제대로 발전도 안되고 소득도 낮은 곳에서 스마트폰을 팔아먹기에는 이익이 나지 않으니 하느니만 못합니다.


인구 12억명의 대국 인도인 중 30% 정도만 스마트폰을 사용해 아주 유망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이 그리 크지 않아 저렴한 중국산 스마트폰(특히 샤오미)가 인기 몰이를 한다는 것으로 그 증거를 대신할수 있습니다.



삼성은 꾸준히 가격을 동결하거나 크게 올리지 않는 전략을 주로 썼는데 이제 판도가 바뀐 만큼 삼성도 얼마든지 고가전략으로 선회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메이저 제조사들이 다 '고가 정책'으로 선회하면 그 밑의 제조사들도 다 따라서 '고가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요.


스마트폰을 앞으로 더 비싼 가격에 구매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까 우려스럽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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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는 드디어 기다리던 때가 다가왔습니다.


바로 AMD에서 라이젠 2세대(코드네임 피나클릿지)를 공개했기 때문입니다.





작년 3월 라이젠 1세대인 서밋 릿지를 공개후 근 1년 만인데요.


AMD는 항상 뛰어난 가성비로 PC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라이젠 1세대 역시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그 여파를 몰아 제조공정이 한층 미세해지고 성능이 더욱 향상된 라이젠 2세대를 공개해서 4월 19일인 내일 출시 예정인데요.



이번 AMD의 라이젠 2세대 피나클릿지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 어떤면에서 더 좋아졌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젠 2세대(피나클 릿지) 리스트





이번 2세대 또한 모든 CPU가 공개되지는 않았고 일부 모델이 우선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라이젠 7 2700X / 라이젠 7 2700 / 라이젠 5 2600X / 라이젠 5 2600이 그 주인공입니다. 


숫자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가시겠지만 라이젠 7 1700X / 라이젠 7 1700 / 라이젠 5 1600X / 라이젠 5 1600과 대응되는 모델입니다.


이전 라이젠 1세대의 가격이 워낙 저렴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아쉬웠던 것은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어필이 될 라이젠 7 모델만 우선적으로 공개되었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메인스트림 유저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라이젠 5가 조금 늦게 공개된것이 아쉬웠는데요.


이번 2세대 공개 때는 저렴한 라이젠 5 시리즈와 고성능 고가격인 라이젠 7 시리즈를 같이 공개를 했습니다.




  라이젠 2세대(피나클 릿지)의 가격은?



아마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세대는 경쟁사인 인텔을 상당히 의식해서 공격적인 가격책정을 했는데요.


이번 2세대는 그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라이젠 7 2700X가 가장 비싼 369달러가 책정되었으며 APU인 2400G / 2200G를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것이 라이젠 5 2600인데요. 가격이 199달러입니다.


가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경쟁사인 인텔을 상당히 의식해서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인텔 코어 i7-8700k의 경쟁 상대인 라이젠 7 2700X는 1달러 더 저렴하고 나머지 제품들도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의문점이 생깁니다. 가격도 굉장히 합리적으로 책정이 된것 같은데 대체 무엇이 문제길래 다른 분위기가 연출이 되었다고 말하느냐? 라고 한다면 미국 본사가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 내 가격이 문제입니다.




예약 판매를 받았는데 업체들이 어떻게 똑같이 저 가격으로만 판매를 시작을 했습니다.


2700X는 CES에서 369달러라 밝혔으나 뉴에그에서는 329.99달러에 예판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329.99달러인 제품이 한국으로 건너오니 465,000원이 되는 기적이 발생을 한거죠.


환율 장난 잘 치는 애플도 이정도 수준의 가격은 매기지 않는데 너무 한다는 비난 여론이 거셌습니다.


비난 여론 때문인지 아니면 생각보다 예약판매가 저조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가격이 일부 조정되서 하향이 됐습니다. 덕분에 2700X는 425,000원으로 내려와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는데요.


그럼에도 미국에서 329.99달러에 예판이 되는 물건이 한국에서 10만원 어치 더 붙어서 팔리는건 납득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물론 CPU는 초기 가격이 워낙 쎈 만큼 시간이 지나서 거품이 빠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라이젠 2세대(피나클 릿지)의 성능은?



라이젠 2세대는 1세대에 비해 제조공정이 더 미세해졌습니다. 기존 14nm에서 12nm로 미세해졌는데요.


대체로 공정이 미세해지면 같은 면적에도 더 많은 부품을 집어넣을수 있어 집적도가 높아져 성능은 향상되고 반대로 발열 및 전력 소모량은 줄어듭니다.


물론 제조사가 면적을 늘린다던지 등의 트윅을 가하면 저 이론은 성립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번 라이젠 2세대는 1세대에 비해 전체적인 CPU 클럭이 상승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라이젠 5 2600을 비교하면 위와 같습니다.




 라이젠 2세대(피나클 릿지)의 게임 성능은?



성능 중에서도 게임 성능이 가장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고 스펙 하이엔드 컴퓨터 세팅을 꿈꾸는 유저들의 대다수가 고사양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 일것이라 해도 무방할것입니다. 물론 전문가용 프로그램을 구동하기 위해서 세팅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AMD CPU의 게임 최적화는 아직까지 먼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라이젠 7 2700X의 경쟁 상대라고 지목햇던 인텔 코어 i7 8700K와 비교하면 게임 성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집니다.


위의 사진은 지포스 GTX1080을 설치한 PC에 CPU만 라이젠 7 2700X / 코어 i7-8700K로 바꿔서 비교했을때의 프레임 수치인데요.


전반적으로 피나클릿지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게임에 대해서는 비등비등하지만 피나클 릿지가 앞서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평균 7.7% 정도의 프레임이 덜 나오는 편인데요.


가장 프레임이 못나온 크라이시스3도 풀옵 기준으로 50프레임 이상은 뽑아줘서 사실 라이젠이나 코어 i7 이나 별 차이는 없겠지만 어찌됐든 간에 프레임 차이가 저렇게 난다는 것은 아쉬운 일입니다.






 라이젠 2세대(피나클 릿지)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이번 피나클릿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메인보드 칩셋도 같이 공개를 했습니다.


전작 1세대에 대응하는 메인보드가 AM4 소켓을 지닌 칩셋 300 시리즈였다면, 이번 2세대는 AM4 소켓을 지닌 칩셋 400 시리즈입니다.


여기서 눈치 채셨겠지만 소켓이 동일합니다. 그 말인 즉슨 메인보드 호환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1세대 라이젠을 사용하고 있다가 2세대가 사용하고 싶다면 그냥 CPU만 바꿔 끼시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칩셋 300 시리즈는 구모델이기 때문에 AMD 에서 제공하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반드시 2세대가 인식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칩셋은 X470과 B350인데요. AMD의 인공지능 기술인 XFR2를 지원하며 메인보드와 쿨러의 한계까지 끌어올리는 '프리시전 부스트 오버드라이브' 기능도 제공이 됩니다.







 총평



이번 라이젠 2세대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지표가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이전부터 라이젠 2세대는 1세대의 개량형이므로 성능차이가 크게 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들어는 왔지만 막상 클럭 차이만큼의 성능 향상 정도만 있다 하니 과연 1세대 쓰시는 분들은 2세대로 갈아타도 될까? 하고 의구심이 들기 마련입니다.


저는 아직 벤치자료를 많이 보지도 못했고 들은 것이라고는 평균적으로 1세대에 비해 1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다 정도이기 때문에 감히 사지마라, 사라 라고는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AMD 라이젠 CPU를 첫 구매 하시려고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도 괜찮게 책정이 되었지요 물론 미국 기준입니다. 한국은 지금 가격이 너무 폭리 수준이라 아직까지 구매를 보류해도 될듯 합니다.


어차피 초기 가격 거품이 세긴 해도 얼마 못가서 확 꺼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라이젠 2세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 공급이 딸리지 않는 이상에야 한 두달만 있으면 거품은 대다수가 걷힐것이라 봅니다.


그때 구매를 하셔서 사용하신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일단 제가 라이젠 5 2400G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성능에 매우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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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의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 G7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 2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G7의 노치 디자인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도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LG전자만이 가지고 있던 고유한 디자인이 많이 퇴색되고 아이폰X 따라하는 수 많은 스마트폰 중 하나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고 대체로 반응들을 보면 노치디자인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보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새로운 LG 스마트폰의 사진이 공개 되었는데요. 이 스마트폰에는 노치디자인이 없어 G7이 아닌 또다른 스마트폰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출이라 읽고 전략적 공개라고 쓰는 이 행위에 의해 공기된 이미지를 보면 노치 디자인은 전혀 존재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G6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G7은 이미 노치 디자인이 거의 확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저 이미지의 스마트폰은 다른 물건이라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이 새로운 Q 시리즈의 스마트폰이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Q6, Q8에 이어 새로운 Q 시리즈를 LG전자가 준비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시기를 생각해보면 이제 나올때가 되긴 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공개한 사람은 5.5인치 디스플레이에 1280x640(!?!?!?!?!?!) 해상도를 장착할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이 스마트폰은 램이 2GB 혹은 3GB를 장착할것이며 AP는 스냅드래곤 400 시리즈 또는 600 시리즈를 장착할것이라 하는데요.


여태까지 LG전자의 행보를 보면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아니고 400 시리즈 거의 확정인것 같습니다.


이름은 아마도 Q7이 될지도 모른다고 했는데요.


정말로 이런 스펙으로 나온다면 LG전자는 제발 부탁이니 출시를 미루거나 출시 취소를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해상도가 HD급도 안된다는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도 드니까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 이미지를 공개한 사람의 추측일 뿐 정해진건 없습니다.


가장 확신이 드는건 저것이 Q 시리즈의 신작일것이다 라는 정도일것입니다.



더 이상 이야기 할것이 생각나지가 않네요. 정말로 저 스펙으로 나온다면 그냥 흔하디 흔한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중급기를 표방하고 있는 Q 시리즈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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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가 무성합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 S9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생각보다 꽤 컸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다음작인 갤럭시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할텐데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6.4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 장착 및 3850mAh 배터리 탑재. 


사실 누구나 예상해볼수 있는 예상 스펙이긴 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3 부터 갤럭시 노트7(FE) 까지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쭉 유지해왔는데요.


갤럭시 노트8부터 갑자기 6.3인치로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이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비율이 16:9에서 18.5:9로 폭이 좁아지고 길이가 길어졌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여유공간이 꽤 생겼으므로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루머에서는 갤럭시 노트9은 이것보다 0.1인치 더 큰 6.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9 플러스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당연히 더 커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의 용량인데요.


전작인 갤럭시 노트8 보다 무려 550mAh나 늘어난 3850mAh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유독 3300mAh라는 덩치에 걸맞지 않은 적은 용량을 탑재 한것은 이전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사건 때문일텐데요.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흑역사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다가갔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노트9이 3850mAh가 탑재 된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불만이 생겨 자연스럽게 루머로써 본인들의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이제 삼성전자의 배터리 제조기술이 한층 더 성숙해져 고밀도 배터리를 장착할수 있다는 것.


하지만 루머도 마냥 헛소리가 퍼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정보 위주로 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자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네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마지막 루머는 지문인식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기념비 적인 갤럭시 S10에 이 기술을 집어넣음으로써 갤럭시 S10의 혁신성을 더 강조할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 루머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노트9도 갤럭시 S9과 같이 별다른 특징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야 잘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9이 큰 차이점이 없다면 그냥 쭉 써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갤럭시 노트9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은 많이 실망 할지도 모르는데요.


갤럭시 S10에 삼성전자가 신기술을 대거 탑재할거라는 소식이 들리는 만큼 그냥 좀 더 기다리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의견도 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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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니아라면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모바일 정책은 상당히 폐쇄적입니다.


맥북을 필두로한 PC 계열도 상대적으로 폐쇄적이긴 하지만 아마 모바일 정책에 비하면 굉장히 느슨할것입니다.


특히 서드파티 주변기기들에 대한 애플의 폐쇄성은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거의 편집증에 가까운 수준인데요.


애플은 자사가 공인한 제품 외에는 작동을 하지 않도록 인증칩을 자체적으로 탑재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라이트닝 케이블의 MFI 인증제이죠.





그 조그만 라이트닝 케이블에다가 인증칩 까지 박아버려서 마치 굉장히 조그만 컴퓨터 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빽빽하게 부품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두 MFI 인증칩을 장착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운 좋게 싸구려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서 충전을 하면 되다가도 어느순간 갑자기 '인증되지 않은 케이블입니다. 정품 케이블을 사용해주십시오' 와 비슷한 문구의 알림이 뜨면서 충전 자체가 차단이 되어 버립니다.





어쨌든 라이트닝 케이블에만 있을줄 알았던 이 인증제가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됐다는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설 수리점에서 아이폰8 액정을 교체할경우 일부에 한해서 터치가 먹히지 않은 터치먹통 사태가 벌어진다고 하는데요.



<분해된 아이폰8  출처 : 아이픽스잇>



애플의 공임비 및 부품비가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설수리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디스플레이에도 인증칩을 달아서 자사의 정품 액정이 아닐경우 터치가 먹히지 않게 해놨다고 하는데요.


iOS 11.3일 경우 이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iOS 11.3보다 아래일 경우 이러한 일은 일어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만약 본인의 아이폰8이 iOS가 버전 11.3일 경우 액정이 깨지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액정이 깨지면 정품 액정을 구매해서 교체해야 할텐데, 공임비가 장난아니게 나오겠죠?


물론 대한민국에도 가로수길에 애플스토어가 생겼기 때문에 리퍼보다는 저렴한 부분수리가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가장 비싼부품은 액정이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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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전자에 관한 소식입니다.


LG전자는 '오래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전략을 새롭게 발표 했는데요.


내용은 사후지원 강화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강화, OS 최적화 및 안정화를 주요 골자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보는 순간 이제서야 LG전자가 본인들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LG전자는 이 전략을 통해서 바닥까지 추락한 LG 스마트폰의 신뢰성을 회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센터'를 신설하여 부족한 소프트웨어 관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전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시절 구조조정을 이유로 개발자를 무더기로 해고 하여 오히려 소프트웨어 관리 능력이 퇴보했던 것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LG 스마트폰은 G2, G3 출시 시점에서 최고 전성기를 찍은 뒤 G4 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G2는 터치패널 불량, G3는 성급한 QHD 디스플레이 장착으로 발열 관리 및 성능 최적화 실패, G4는 무한부팅, G5는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예 LG전자가 직접 실패했다고 인정을 했으니까요.




그나마 G6 때 나름 괜찮을 폰을 뽑았다고 평가를 듣긴 했으나 G6도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전세대 AP를 탑재해놓고 가격은 90만원씩이나 받아 먹어 아쉬운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 현판식을 통해, 비정기적이었던 OS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는 예전 G4, V10 때 플래그쉽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OS 업그레이드를 딱 1회만 해주고 안해주려 했다가 극도로 악화된 여론에 마지못해 1회 업그레이드를 더 해주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기억이 있는 LG전자가 OS 업그레이드에 많이 신경을 쓰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예전부터 프리미엄 정책을 쭉 유지해왔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했던 V10이 799,700원이었고, 가장 비싼 LG 스마트폰은 V30S ThinQ 입니다. 가격이 998,800원 이죠. 심리적인 저항선 100만원은 아래로 매겨졌습니다.(시그니처폰 제외)


하지만 그럼에도 선뜻 구매하기에는 좀 망설여질만큼 가격대가 꽤 높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서 사후지원이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아지면서 신뢰도가 많이 하락했는데요.


이번에 LG전자가 드디어 본인들 문제점을 파악한 만큼,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예전처럼 다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그런 제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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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인텔 CPU와 관련이 있습니다.


2018년이 찾아오자마자 IT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는데요.


'CPU 게이트'라고도 불리는 CPU 보안 결함 사건입니다. 사실상 모든 CPU가 이 문제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텔은 상당히 심각합니다. AMD는 스펙터 버그만 존재하지만 인텔은 멜트다운, 스펙터 둘다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주로 스펙터 보다 멜트다운을 더 심각한 보안 결함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스펙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CPU에 존재하기는 하나 해커가 이를 이용하여 해킹하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이로 인한 피해는 쉽게 나오기 힘든 상황인데요.


멜트다운은 스펙터 보다 해커가 침투하기가 용이하면서도 이를 이용해 비밀번호 탈취 등 각종 심각한 문제를 유발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AMD는 모든 자사 CPU에 스펙터 버그에 대응한 패치를 진행하기로 했구요.


인텔도 자사 CPU에 있는 멜트버그와 스펙터에 대응하는 패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멜트다운 공격은 인텔의 예측 실행 방식을 이용하여 메모리에 접근하는 해킹 방식으로 예측 실행 방식은 '비순차적 실행'에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인텔이 비순차적 실행 및 예측 실행 방식을 도입한 시기가 1995년 부터라는 것입니다.


예측 실행 방식은 CPU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 하고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나 이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줄은 몰랐겠는데요.


인텔은 이 사태를 진화하고 불신을 무마하기 위해 버그가 존재하는 모든 CPU에 패치를 진행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인텔이 최근 2010년 이전에 출시한 CPU에 대해서는 더이상 패치를 하지 않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0년 이전이면 코어 i 시리즈 2세대인 샌디브릿지 이전의 모든 CPU를 의미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울프데일, 켄츠필드, 린필드, 블룸필드, 클락스필드, 펜린 등 당시 한시대를 풍미했던 거의 대부분의 CPU입니다.


게다가 켄츠필드(코어 2 쿼드), 울프데일(코어 2 듀오)는 아직까지 초저가 사무용으로 쓰일정도로 성능면에서 보장을 받은 CPU 입니다.


저 또한 서브 컴퓨터로는 울프데일 E8400을 쓰고 있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CPU들에 대해서는 인텔이 더이상 보안 패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유는 아래 3가지 입니다.


1. 스펙터 결함 완화를 실행할수 없는 구조를 지녀 더이상 패치가 힘들다.


2. 소프트웨어 지원이 제한된다


3. 대상의 CPU들이 거의 다 폐쇄적 시스템을 지니고 있어 보안결함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이유가 참 어처구니가 없는데요. 특히 보안결함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으므로 할 필요가 없다라는 말은 그 CPU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기만하는 행위로 밖에 안보여지네요.



물론 이 제품들은 이미 출시된지 최소 8년이 지난 제품들로 8년씩이나 기술보증을 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CPU들은 태생부터 구조적으로 결함을 갖고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문제가 있던 CPU들이었으며 특히나 PC 주요 부품이기 때문에 만약 해커들이 이 결함 들을 이용해 해킹을 성공한다면 이는 2차적인 피해가 발생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인텔은 위의 3가지 이유를 대며 업데이트를 거절했지만, 사실 이제 점점 사용하는 유저들이 줄어들어 소수 밖에 남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 굳이 새롭게 패치를 제작하면 그것도 모두 비용이 들어가므로 인텔은 이들을 무시하는게 낫다고 판단한 것 같아 보입니다.



이 발표가 과연 인텔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작더라도 이 발표에 대한 반발이 있어 진통이 예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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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뤄볼 주제는 인텔 CPU입니다.


요즘 AMD와 인텔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인텔은 AMD의 반격에 '더 많은 코어'를 승부수로 내세운듯 합니다.


이미 8세대 데스크탑 '커피레이크' 프로세서에는 i5 부터 6코어를 장착하는 강수를 두었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새롭게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코어 프로세서는 데스크탑에만 한정된것이 아닌듯 합니다.


노트북에 주로 장착되는 모바일 프로세서에도 6코어를 적용하기로 한것인데요.


가장 대표적인 프로세서라면 인텔 코어 i9-8950HK 입니다.


이 제품은 6코어 12쓰레드를 지니고 있으며 기본 클럭 2.9Ghz에 터보부스트로 최대 4.8Ghz 까지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심지어 K모델이니 오버클럭 배수언락이 해제된 모델이고 캐쉬는 12MB나 가지고 있습니다.




스펙만 보자면 데스크탑 프로세서 같으나 이 CPU는 엄연히 노트북에 장착될 '모바일 프로세서' 입니다.


그 아래에 일반 노트북 i7 프로세서 H모델 1개와 i5 프로세서 2개가 있으며, 저전력을 위한 i7 U 프로세서 1개와  i5 U 프로세서 3개가 있습니다.


예상을 해보자면 i9 프로세서는 주로 에일리언웨어와 같은 초고사양 초고가 노트북에 주로 장착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6코어 프로세서 장착을 홍보하기 위해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게이밍 노트북에는 주로 i7-8850H/8750H가 장착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코어 i9 8세대 프로세서는 기존 7세대 i7 프로세서와 비교할시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29% 향상되었으며, 세부적으로 들어가 게임 프레임은 41% 향상, 게임 스트리밍 녹화는 32% 향상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4K 비디오 편집은 약 59% 성능이 빠르다고 하는데요. 다만 비교대상으로 놓은 기존 7세대 i7 프로세서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PC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SSD를 장착할시 얼마나 차이가 날지는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새로 발표된 모든 8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는 기본적으로 멜트다운과 스펙터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해 패치한 소프트웨어 완화책을 지원합니다.


인텔에서 밝힌 기존 7세대 대비 몇 % 향상이란 수치는 모두 이 패치를 적용하고 난뒤의 기준입니다.







모바일 프로세서만 발표한것이 아니라 가장 메인이 되는 새로운 데스크탑 프로세서 역시 발표를 했습니다.


일반 프로세서인 i5-8600 / i5-8500 / i3-8300이 출시될 예정이며 i5-8500이 최근 벌크가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i5-8400을 대체할것으로 보이며 i5-8600은 상위 제품으로 소개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저전력 프로세서 6종도 같이 출시를 하였는데요. 이들 제품들은 대체로 클럭이 낮은 대신 TDP가 35W 밖에 안되는 저전력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텔이 요즘 열심히 성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요. 


'살아있는 생선을 옮길때 같은 수조에 천적을 넣으면 그 생선이 천적을 피해다니느라 더 싱싱해 진다' 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저 속설이 거짓말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 경쟁자 및 천적이 있으면 빠르게 발전을 할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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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공개되고 두달 가량 지났습니다.


갤럭시 S9을 미리 예약판매를 받은뒤 지난 3월 16일에 정식출시를 했으나 갤럭시 S9의 반응은 영 뜨뜻미지근하기만 합니다.




이유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관 디자인부터가 별 차이점이 존재하지 않으며, 갤럭시 S9을 꼭 사게 만드는 특별한 기능조차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에 비해 카메라의 성능이 상당히 높아져서 갤럭시 S9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갤럭시 S8이나 S8 플러스, 그리고 노트8의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크게 와닿지가 않습니다.


심지어 갤럭시 S7의 카메라 성능도 나름 괜찮다고 하니 카메라 만으로는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죠.


갤럭시 S9이 출시된지 두달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소식이 무성합니다.


그 만큼 사람들이 갤럭시 S9에 실망을 하고 갤럭시 노트9에 기대를 많이 거는것 처럼 보이는데요.


갤럭시 노트9의 모델 번호가 잠깐 공개됐다가 급하게 삭제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코드 번호는 SM-N960U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코드 번호가 SM-N950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노트8의 후속작이 맞다고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갤럭시 노트9 관련 루머에서는 AP는 스냅드래곤 845 / 엑시노트 9810 이며 램은 6GB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까지는 갤럭시 S9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배터리가 3850mAh로 크게 증가할것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6.3인치 디스플레이를 받쳐줘야 하는 용량치고는 상당히 적은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에 너무 고밀도의 배터리를 넣다가 폭발한 사건 때문에 삼성이 배터리 용량에 관해서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으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것인지, 아니면 또 외계인을 고문해서 무언가 새로운 기술이라도 얻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3850mAh라는 용량은 역대 삼성 스마트폰중에서도 가장 높은 용량입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노트9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상당히 늘어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삼성이 현재 상용화에 애를 먹고 있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기능도 갤럭시 노트9에 장착이 된다는 루머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가 탑재될것이라는 루머의 근거로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이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다음 혁신으로 앞다투어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더이상 시기를 늦춰서 안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삼성도 이미 예전부터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9이 출시 될 쯤에 슬슬 상용화가 가능하다는 것이구요.


세번째는 갤럭시 S9이 생각보다 굉장히 뜨뜻미지근한 반응 속에 놓여져있는 것을 본 삼성이 생각보다 당황을 많이 했으며, 그 때문에 소비자를 끌어들일 임팩트 있는 특별한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루머에도 제 개인적으로는 다소 부정적인데요.


여태껏 삼성은 갤럭시 S 시리즈에 새로운 기술을 많이 탑재했으며 노트는 그 갤럭시 S 시리즈를 안정화 시키고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리며 펜을 탑재하는 등 다소 숨고르기 형태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내년은 갤럭시 S10이 출시될것입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상당히 가지는 의미가 클 텐데요.


이 때 삼성이 개발 역량을 총 동원하여 아예 갤럭시 S10부터 스마트폰을 개편하겠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9에 관한 루머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아마 갤럭시 노트8과 크게 다른 점 없을 것이고, 소프트웨어 적으로 많이 개량해서 나올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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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샤오미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미7(Mi 7)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플래그쉽인 미 시리즈는 타브랜드의 플래그쉽 스마트폰들보다 대체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품질도 좀 뒤떨어진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 미 6의 평가도 카메라가 별로 좋지 않았다는 등의 평가를 받곤 했으니까요.


미 7의 디자인을 보면 미 6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전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빼면 말이죠.




샤오미는 예전부터 철저히 애플을 따라 했습니다.


하드웨어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UI 디자인도 아이폰과 거의 똑같으며, 심지어 샤오미의 CEO인 레이 쥔은 스티브 잡스와 완전히 똑같은 스타일의 옷을 입고 나타나 발표를 합니다.


게다가 발표 스타일도 똑같고 발표 패턴 진행도 애플과 완전히 똑같죠.


그 때문에 위와 같이 아이폰X의 노치디자인을 완벽하게 베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루머가 많이 퍼졌고, 렌더링 이미지가 인터넷 상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아이폰 X와 거의 똑같다고 할정도로 디자인이 매우 흡사합니다.




듀얼렌즈 카메라에 배치가 세로형태인것도 똑같습니다. 멀리서보면 아마 아이폰X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로 흡사합니다.


노치 디자인이기 때문에 전면에 지문인식센서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를 디스플레이 내에 지문인식센서를 심어 놓아서 디스플레이 위에서 지문인식 기능을 쓸수 있게 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지문인식센서를 디스플레이에 장착시키는 이야기는 자주 나왔지만 이를 가장 먼저 실현시킨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네요. 먼저 비보에서 이를 구현했고 화웨이는 곧 메이트 RS라는 266만원 짜리 스마트폰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샤오미도 아마 미 7에 디스플레이 내 지문인식센서를 장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 7의 스펙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것은 없지만 AP는 스냅드래곤 845에 램은 6/8GB 이며, 디스플레이는 5.5인치 / 5.7인치 사이즈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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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얼마전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새 아이패드의 이름은 애플에서는 단순히 '아이패드'라고만 칭하고 있는데요.


구별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 '아이패드 6세대' 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은 뉴아이패드 9.7로도 많이 불렸는데 참... 이름을 뭘로 불러야 할지도 난감하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저가형 아이패드 공개!







생김새는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뉴아이패드 9.7형)과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저가형 아이패드인 만큼 디자인 차별화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수도 있겠네요.


두께도 좀 더 두꺼워지고 그런걸 보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6세대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애플이 지향하는 점이 다르다는 겁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을 통한 웹서핑, 동영상 감상, 문서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6세대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다.





  교육용 제품 시장은 날이 갈수록 규모가 상승 중!






태블릿 시장은 날이갈수록 그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2억 만대 이상 팔리던 태블릿 시장은 1억만 중후반까지 추락을 면치못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시장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교육 시장'의 힘이 큽니다.


일반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는 규모가 축소했지만 교육용으로는 태블릿이 적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날이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2를 교육용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 판매를 하다가 어느새부터인가 포기를 했었는데요.


그 자리를 구글을 필두로한 크롬북과 윈도우 태블릿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급격하게 세력을 불리면서 애플이 위기감을 느껴 이번 6세대 아이패드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춘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펜슬 지원







교육용이니 만큼 직접 글씨를 쓰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모델을 제외하고 최초로 애플펜슬을 지원합니다.


애플 펜슬을 꼭 쓰고 싶었으나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비싸 망설였던 분들은 아이패드 6세대가 그야 말로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 될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가보면 기존과는 다르게 매우 아기자기한 폰트로 아이패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교육용으로써 대학생 수준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의 현장까지 아이패드를 침투시키겠다는 애플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교육용 시장에 태블릿PC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요즘 무슨 강의를 신청하면 아이패드를 준다거나, 윈도우 태블릿을 준다거나 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태블릿이 그만큼 교육용으로 손색이 없다는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크기와 무게도 적당하며 동영상 재생에도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어플리케이션까지 실행이 가능하니 적합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애플이 특별히 한국에서 성장하는 태블릿 시장을 보고 컨셉을 교육용으로 잡았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이긴 하지만


어쨌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태블릿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작지는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가격





교육용 컨셉을 잡았기 때문에 그 대상인 학생과 교사 및 교육 관련 임직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역시 가격이죠.


애플 제품의 킬러 프로그램인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를 포함한 5가지의 프로그램을 259,900원에 제공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그닥 저렴하지도 않은데? 싶겠지만 이것 때문에 애플 제품을 쓰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파이널컷 프로와 맥의 파이널컷 프로를 동일시하여 보기는 힘들겠지만요.






전체적인 태블릿 시장 규모의 축소와 그에 비해 그 중에서 상승하고 있는 교육용 시장의 성장은 콧대 높던 애플마저 고개를 숙이게 만드나 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요. 가격이 교육 관련 대상자에게는 무려 299달러 한화로 32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329달러에 판매하지만 그것도 한화 35만원 수준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굉장히 비싸져서 최소 43만원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액면가만 놓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으니 43만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43만원이라 쳐도 여태껏 생각해왔던 아이패드의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의 가격을 그대로 물려받은것을 생각하면 아이패드 6세대도 조만간 중고시장에 30만원대 정도로 형성이 되며 팔릴 것이라 기대가 되네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7과 대등소이한 뛰어난 스펙



가격이 최소 43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아이패드임에도 성능은 상당히 막강합니다.


아이폰7에 탑재되었던 Apple A10 Fusion 칩셋이 장착되며 램은 2GB 용량으로 장착이 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에 비해 그 목적이 좀 한정되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2GB도 상당히 충분한 용량이라 보여지구요.


Apple A10 Fusion 칩셋 성능은 굉장히 발군이라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밝혀졌으니 길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으리라 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갤럭시 S7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알려졌으며, 그래픽 성능은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장착된 어떠한 칩셋과 맞붙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한국 정식출시는 언제?


아쉽게도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5월 쯤에 출시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스토어가 한국에도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았으니 기다려볼만 할것 같네요. 아니면 직구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이패드 6세대는 무엇보다 뛰어난 가성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상당히 어필할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도 아이폰6S와 대등소이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이 매우저렴해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아이패드 6세대 역시 그러한 평가를 받을수 있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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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스마트폰은 매번 사활을 걸고 매번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야심차게 내놓았던 V30은 초기 판매량이 10만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았고,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이며 수천억원에 달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는 점은 V30이 초기 판매량이 10만대에 미치지 못하였을 뿐, 그 후로 라즈베리 로즈와 같은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 하여 소비자의 마음을 어느 정도 공략하는데 성공하였고, 그 덕분에 V30의 판매량이 소폭 상승하였다는 점입니다.


그런 LG전자에게 미국 시장은 굉장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매출액이 크고, 점유율 또한 높은 곳이 바로 북미 시장인데요. LG는 북미 시장에서 꾸준히 3~4위의 점유율 순위를 기록해주고 있기 때문에 LG 스마트폰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LG Zone 4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가격에서 눈길이 상당히 끌립니다.





LG Zone 4의 스펙은 기타 보급형 스마트폰과 크게 다를것이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425와 5인치 HD 디스플레이, 2기가 램을 장착하고 있으며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탑재, Micro-SD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가격은 114.99달러로 한화로 아무리 잘쳐줘도 15만원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은 공기계 가격이 아니라 버라이즌을 통해 구매해야 하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출고가가 15만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기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미국은 주마다 세금이 다르다고 하니 그 세금 다 포함해도 15만원 조금 넘는 금액인데요.





아쉬운 점은 우리나라에는 왜 이러한 가격의 스마트폰을 전혀 출시하지 않느냐는 점입니다.


물론 미국보다 한국의 구매력이 다소 부족할수 있으나, 그것이 과연 2배 이상의 차이가 날만큼의 구매력이 차이가 나느냐에는 다소 물음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물론 한국의 소비자들은 대체로 값비싸고 성능 좋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많이 선호하고 그것의 판매량이 가장 높기는 하나 그래도 보급형에 대한 수요는 엄연히 존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많은 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 수험생들, 저렴한것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혹은 청년층들은 엄연히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여태까지 LG 보급형 스마트폰을 포함한 스마트폰들이 잘 팔리지 않았던것은 신뢰도도 상당히 부족하지만 그냥 비싸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제외하고 해상도, AP, 램 용량까지 모두 똑같은 LG X4는 29만 7천원입니다.


스펙을 하나하나 뜯어보니 그냥 LG X4의 해외판이 Zone 4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우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사실상 그냥 2배입니다.




한국 내수시장에는 이러한 가격을 받고 파니 가성비를 중시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외면받을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스펙이란 단순히 카톡, 웹서핑 정도만 잘되면 되는 무의미한 수치에 불과하며 가장 중요한것은 가격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삼성과 LG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나마 신뢰도가 높은 삼성 스마트폰을 많이 선택하는데요.





스펙이 X4와 거의 99% 동일한 갤럭시 J3 2017 에디션이 무약정으로 26만 8천원에 팔고 있습니다.


심지어 LG X4는 통신사와 약정 걸고 개통해야 하는데, 출고가가 29만7천원인데 반해 3만원 가까이 저렴하니 말 다한셈입니다.


LG전자도 삼성의 이러한 공세에 맞받아쳐서 Zone 4와 같은 10만원대 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 고려를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 애초에 생각해보니 똑같은 스마트폰을 미국에서는 Zone4라는 이름으로 13만원 정도에 팔고, 국내에는 X4라는 이름으로 29만 7천원에 파는것 같은데 국내 시장은 아예 포기를 했나요?


미국 시장을 제외하면 한국 시장도 LG에게는 만만치 않게 클 것인데 신경을 좀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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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조금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다뤄볼까 합니다.


암호화폐(가상화폐)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사실 가상화폐라기 보다는 암호화폐라는 명칭이 더 정확한데요. 우리나라는 대체로 암호화폐보다는 가상화폐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고 있죠.


현재 암호화폐의 가치는 비트코인이 2018년 1월에 2800만원 대에 도달한후 끊임없는 폭락을 거듭하여 현재는 800만원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암호화폐의 지나친 열기로 인한 각국의 경계, 그로인한 제재가 가장 큰 원인이 될수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급격한 투기 열풍으로 인해 암호화폐의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은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국의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는 다양한데요. 그중에서 ICO에 대한 제재는 거의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ICO란 새로운 코인 상장을 위해 자금 투자를 계획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데요.


대부분 ICO는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코인을 발표하고 그 코인이 나아갈 지향성, 또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실제 상장전에 미리 투자를 한 투자자에게는 코인을 평소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공급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동은 현재 스위스를 제외하면 거의 대다수의 나라가 금지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랑스가 ICO를 허용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경제매체 'Les Echos'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규제당국(AMF)가 ICO를 통한 자금모집을 할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재무부도 이를 긍정적으로 보고, AMF의 규제등을 살펴보면서, 논의를 통해 법률 제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ICO에 관한 새로운 규제는 AMF의 인가제로 틀을 잡을 것이라는것이 중론입니다.


ICO를 하기 위해서는 AMF에게 라이선스를 지급 받아야 하며, 코인 발행자는 모금과 관련된 정보를 반드시 투자자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 그 골자입니다.




사실 유럽의 암호화폐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데요.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량은 미국, 중국, 일본, 한국 이 4개의 국가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의 비중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프랑스의 규제 완화로 딱히 암호화폐가 다시 활기를 펼것 같지는 않지만 이것이 신호탄이 되서 암호화폐의 규제완화가 이루어질까요?


암호화폐의 앞으로 추세가 아직까지는 불투명 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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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정말 쉬지않고 스마트폰을 출시합니다.


그도 그럴만한것이 크게 묶어도 5종류나 되거든요.


홍미, 홍미노트, 미, 미노트, 미맥스 거기에 최고가를 자랑하는 미믹스 까지 총 6종이군요.


그래서 홍미노트5가 출시된지 얼마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벌써 미7에 관한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긱벤치를 통해 상세 스펙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Xiaomi dipper 라는 코드네임으로 공개된 미7의 상세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6기가 램


사실 상세스펙이라 하기에는 공개된게 조금 부족한것 같지만 성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AP와 램은 이미 공개가 됐습니다.


물론 긱벤치는 이것이 미7이라고 말하지도 않았으나 코드네임이 DIPPER인것에서 미7이라고 추측을 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샤오미는 여태껏 미 시리즈의 코드네임을 별자리로 지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미5에서는 쌍둥이자리(Gemini), 미6에서는 사수자리(Sagit)이라고 명명했으며 Dipper의 경우 북두칠성을 의미합니다.


다시 미7으로 돌아가서 미7의 경우 중국 제조사들이 대부분 그렇듯 램으로 옵션을 나누게 되는데요.


이번 미7에서는 가장 저렴한 모델은 3GB의 램을 장착하고 표준모델은 4GB, 고급 모델은 6GB의 램을 장착한다고 합니다.


물론 모델마다 저장공간의 차이도 날것입니다. 


미7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얼마나 저렴한 가격으로 또 눈길을 끌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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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에 관한 소식입니다.


요즘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지문인식센서를 둘만한 곳이 없다는 것인데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전면의 홈버튼에 지문인식센서가 있는것이 가장 편할것이고 아마 익숙할것입니다.


한손으로 휴대폰을 쓰면서 엄지손가락으로만 살짝 갖다대면 끝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S7까지는 별문제가 없었으나 베젤리스 디자인이 처음 적용된 갤럭시 S8에서는 그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을 위해서 '카툭튀'가 거의 사라지다 보니 뒤에서 손가락으로 갖다댈때 이것이 카메라인지 지문인식센서인지 애매하다는 불만도 나오기 시작했구요.


때문에 후면 지문인식센서는 완벽한 정답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센서를 내장해서 손쉽게 지문인식 기능을 쓴다는 내용은 이미 갤럭시 S8이 출시되기 전부터 꾸준히 제시되었으나 실현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에서 새롭게 제출한 특허 내용에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센서 내장 관련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의 그림이 삼성에서 출원한 특허 내용을 담은 것인데요.


디스플레이 아래에 지문인식센서를 한겹 더 입히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의 장점은 지문인식센서를 디스플레이 어느 특정위치에만 갖다대야 하는 것이 아니고 아무곳이나 손가락을 갖다대도 사용자가 원하면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갖다대는 부분에 지문인식을 한답시고 그 부분이 화면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다른 것을 보여준다거나 하지 않는다는데요.


쉽게 말해서 그냥 화면에 손가락 갖다대도 화면이 보여주는것은 아무 변화가 없고 지문인식기능만 작동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기능은 AMOLED에만 적용되는것이 아니라 LCD, PDP 등 다른 디스플레이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특허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용화 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는데요.


때문에 분석가들은 이 기술이 갤럭시 노트9까지는 반영이되지 않고 갤럭시 S10 쯤 되서야 적용이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태껏 S 시리즈가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고, 노트 시리즈가 S 시리즈를 안정화 하는 수준이었던것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분석이기도 합니다.


현재 비보(VIVO)는 이미 디스플레이 내장지문인식 기능을 구현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빨리 만나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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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은 언제나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모두 화면으로 썼기 때문에 좌우에 화면이 추가로 늘었다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보기에는 그냥 화면에 검은 띠가 툭 튀어나와서 화면을 가리는 걸로 봅니다.



그래서 M자 탈모 디자인이다 라는 혹평이 있는 반면에, 애플이니까 생각할수 있는 혁신이라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디자인도 애플이 해서 그런지 일종의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은 역시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체로(거의 대부분) 아이폰이나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을 따라하는 경향이 상당히 짙은데요.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4~5위를 점유하고 있는 OPPO 또한 아이폰의 노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OPPO의 출시 예정 스마트폰인 R15가 그 주인공인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 저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이 글을 보는 유저들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로이기도 하고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보다 더 별로네요...


크고 거대한걸 좋아하는 중국인의 성향에 맞게 이번에도 오포 R15와 오포 R15 플러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오포에서는 R15를 언제 출시하겠다고 밝힌적은 없으나 전작인 R11의 선례를 봤을때 2018년 6월 정도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 중 하나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이 되며(전작 R11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한것으로 볼때 이번 R15는 스냅드래곤 670을 탑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R15와 R15 플러스 모두 6기가의 램과 Full-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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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는 일본 회사 특유의 고집이 있습니다.


그 고집으로 인해서 성공했던 사례도 있지만, 실패했던 사례도 물론 존재합니다.


소니는 여전히 4K 디스플레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2와 XZ2 컴팩트의 뒤를 이어 출시할 스마트폰에 4K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는 보고서가 올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4K는 해상도를 나타내는 표시 단위로써 HD의 4배를 뜻합니다.


화면은 수많은 작은 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4K는 3840 * 2160개의 점이 있습니다. 


요즘 컴퓨터 모니터나 TV에서는 활발하게 적용되어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더 선명한 화질을 얻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영상이나 이미지가 4K 해상도를 지닐때만 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 불리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대체로 화면이 너무 작기 때문에 QHD(2K) 정도만 되도 사람의 눈으로는 구분하기가 힘들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이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통해서 4K 해상도를 체험해봤는데요.


확실히 4K 해상도가 주는 화질의 뛰어남은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8 보다 영상 재생품질은 뛰어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수가 있구요.





특히나 유튜브에서 4K 샘플링 영상을 실행하면 다른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다른 화질을 보여주곤 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스플레이에 관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NY]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1부 : 감탄이 나오는 화질, 뛰어난 성능



다시 소니의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4K 디스플레이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소니는 4K 디스플레이와 함께 드디어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엑스페리아 XZ2 와 XZ2 컴팩트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은 여전히 넓은 베젤과 뭔가 싼티나는 후면 디자인이었습니다.




위 아래 동일한 베젤 넓이를 지닌 옴니버스 디자인은 예전에야 중후한 멋을 주긴 했으나 베젤리스 디자인이 트렌드인 요즘 시대에는 뭔가 뒤떨어진 느낌 또한 주곤 했습니다.





이제는 소니도 특유의 고집을 버리고 한번 쯤은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갈 필요성을 느낀것 같기도 한데요.


색깔과 디자인은 잘 뽑아냈던 소니인 만큼 2018년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출시 예정일은 2018년 하반기로 잡혀 있습니다.


그리고 스펙은 스냅드래곤 845와 5.5인치 가변형 4K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디스플레이는 HDR을 지원할것이라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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