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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새 태블릿 PC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갤럭시 탭 S6 라이트인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갤럭시 탭 S6의 염가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갤럭시 탭 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S펜은 여전히 지원하면서 스펙은 일정부분 낮춰 가격을 내린것입니다.

 

 

삼성에서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4월 22일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합니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으로 64GB가 451,000원이고 128GB는 495,000원입니다. LTE 모델은 495,000원/539,000원(64GB/128GB)로 확실히 갤럭시 탭 S6 보다는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중요한 스펙은 어떨까요? AP는 엑시노스 9611을 탑재했고 램은 4GB, 10.4인치 FHD+ LCD 디스플레이, 7040mAh 배터리 마지막으로 4096 필압단계를 지원하는 S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이번 모델에서 연동성을 강화했다고 했습니다. '자동 핫스팟'이라는 기능을 설정해 터치 한번으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여 폰으로 오는 메세지와 전화를 탭 S6 라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어느정도 스펙을 비롯한 특징을 알았으니 이 제품의 포지션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녀석의 포지션이 너무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갤럭시 탭 S6와 같은 생산성을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갤럭시 탭 S6에는 DeX라는 강력한 기능이 있습니다. DeX는 아시다시피 태블릿에서 PC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주는 기능입니다. 예전에야 형편없었지만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거의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갤럭시 탭 S6 라이트에는 DeX 기능이 빠져 있습니다. 

 

 

 

솔직히 DeX 없어도 어플들은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DeX는 고려하지 않는다 쳐도 이 제품은 갤럭시 탭 S5e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갤럭시 탭 S5e도 비슷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사양마저 비슷합니다. 스냅드래곤 660과 램 4/6GB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 부분에서는 오히려 더 좋습니다. S5e가 WQHD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제공합니다. S펜을 제공 안한다는 점이 있는데 S펜이 필요없는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S5e가 더 나은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격은 S5e가 불과 4만원 정도밖에 비싸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멀티미디어 컨텐츠 소모용으로 보기에는 역시 갤럭시 탭 S5e가 더 낫습니다. 갤럭시 탭 S5e는 WQHD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에다가 쿼드 스피커 까지 적용하여 아예 대놓고 영상감상용으로 최적화 시켜놨습니다. 그러나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FHD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듀얼 스피커입니다.

 

때문에 멀티미디어 소모용으로도 이미 훌륭한 대체제가 있습니다.

 

 

생산성 면에서도 뭔가 애매한 물건이고 그렇다고 멀티미디어 컨텐츠 소모용으로 구매하려고 해도 뭔가 애매합니다.

 

결국 이 제품은 S펜을 사용하고 싶은데 기존 탭 S 라인은 가격이 너무 비싸니 좀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라는 유저들에게 적합합니다.

 

갤럭시 탭 A 8.0 2019 with S Pen이 더 싸고 좋지 않냐? 라고 하시지만 일단 LTE 모델이 출시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스펙이 좀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성능을 내주면서 가격이 저렴한데 S Pen을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하고 싶다라는 유저들에게는 갤럭시 탭 S6 라이트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S Pen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유용할지는 좀 의문이기도 하고 Pen을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전문가들에게는 아이패드 프로나 갤럭시 탭 S6가 있기 때문에 큰 어필을 할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인 시선으로 볼때는 여러모로 애매한 제품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탭 S6와 갤럭시 탭 S5e 사이에 포지션을 둬서 타겟팅을 한것 같습니다만 스펙은 갤럭시 탭 S5e보다 부족한데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 않고 특징이라곤 S Pen 정도 있는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이 제품이 최저사양 모델 기준으로 399,000 ~ 429,000원 정도 됐으면 갤럭시 탭 S5e를 거르고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었을텐데 459,000원의 가격을 책정한다? 어차피 4만원 밖에 차이나지 않는거 저 같으면 499,000원 짜리의 갤럭시 탭 S5e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하나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할인을 많이 해서 실제 상시 구매가격이 30만원 중후반대나 40만원 극초반대에 머무른다면 선택할 만한 여지는 있어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가격 정책이 너무 보수적으로 되어서... 갤럭시 탭 S5e 만큼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는 조금 의문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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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미국에서 성대하게 시작된 블랙 프라이데이가 있었습니다.

 

많은 미국 국민들이 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다리지만 10,000km 이상 넘어 동아시아의 한국에 있는 저도 이 블랙 프라이데이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사야 할 물건이 이 날 할인을 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거든요. 실제로 할인이 들어갔고 구매를 했습니다.

 

Amazon에서 출시한 Fire HD 10 2019가 그 주인공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때 아마존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했으며 정가 149.99달러가 99.99달러로 할인되어 있었고 국민카드 할인코드를 사용해 84.99달러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84.99달러 정도면 실제 사용기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사실상 가성비로 대적할 수 있는 태블릿이 전혀 없을 만큼 상당히 저렴한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개봉기를 다뤄보고 곧 이어 실제 사용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Amazon Fire HD 10 2019 개봉기

 

Fire HD 10
Fire HD 10

 

Fire HD 10 2019를 거의 열흘 만에 수령받았는데요.

 

굉장히 저렴한 초저가 태블릿이라 그런지 포장이 굉장히 허술한 편입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에서 기대하는 두꺼운 종이 박스라던가 정갈한 포장이라던가 이런건 기대하긴 힘듭니다.

 

제가 받았을때도 그냥 흔히 보던 박스에 담겨져 와서 혹시나 깨지지 않았을까 하면서 노심초사 했네요.

 

 

 

 

Fire HD 10

이 부분을 그냥 찢으면 개봉이 가능합니다.

 

 

 

Fire HD 10

박스 내부에 있는 내용물을 그대로 꺼내면 위와 같은 모양으로 담겨져 있는데요.

 

허술하긴 하나 그래도 나름 괜찮은 모양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Amazon Fire HD 10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요. 초저가형 태블릿인 만큼 구성품은 상당히 단촐합니다.

 

본체와 USB Type-C 케이블, 충전기, 간단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Amazon Fire HD 10

충전기는 미국 내수용인만큼 당연히 110V라서 돼지코를 사용해 220V로 변환해야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프리볼트이기 때문에 일명 도란스라 불리는 전압변환기를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9W라는 상당히 적은 출력을 지원하는데요. 태블릿 특성상 9W로 충전하려면 몇시간이 걸립니다.

 

15W 고속충전을 지원하므로 고속충전기를 사용하시면 되는데 우리가 흔히쓰는 퀵차지는 지원하지 않으며 삼성 고속충전기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용기에서 따로 말씀드리겠지만 미디어텍 전용 고속충전(Pump Express, PE)를 지원하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Fire HD 10
Fire HD 10 2019 전면

앞면의 모습입니다. 광활한 베젤이 먼저 눈에 띄실겁니다.

 

초저가 태블릿이니 만큼 디자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은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태블릿의 특정상 두손으로 쥐고 쓰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런 넓은 베젤이 꼭 나쁜것 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립감과 같은 파지법에 있어서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걸 무작정 별로다 라고 평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전면에는 200만화소 카메라가 있는데요. 초저가 태블릿이니 만큼 품질에는 기대하지 마세요.

 

 

 

 

Fire HD 10
Fire HD 10 2019 후면

후면에는 아마존의 로고중에 amazon만 빠지고 밑의 웃는듯한 로고의 모양만 남아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블랙인데 생각해보니 레드나 블루를 사도 어땠을까 싶었네요.

 

단가를 줄이기 위해 일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것 같으며 주먹으로 톡톡 두들겨보면 뭔가 싼티가 나긴 합니다.

 

후면에도 역시 2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려 있는데요. 전면보다는 성능은 좀 좋을지 모르나 어쨌든 기대하지 마세요.

 

 

 

Fire HD 10 Unboxing

Amazon Fire HD 10 2019는 특이하게도 상단에 거의 모든 단자 및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상단에 전원 버튼, USB Type-C 단자, 마이크, 3.5파이 이어폰 단자, 음량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Fire HD 10 2019가 전세대인 Fire HD 10 2017과 비교해 눈에 띄는 가장 큰 차이점은 충전 단자가 Micro-USB에서 USB Type-C로 변경이 됐다는 점입니다.

 

2019년의 트렌드에 맞게 Type-C 단자로 바뀐점은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Fire HD 10

아이패드 프로나 갤럭시 탭 S6는 쿼드 스피커라고 해서 양면에 스피커가 4개씩 달리느니 뭐니 하지만....

 

Fire HD 10 2019에는 그런거 없습니다. 아랫면에 듀얼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스테레오 스피커라는 점이며 생각보다 음질이 나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역시 사용기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Fire HD 10

우측면에는 Micro-SD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컨텐츠 소모용 답게 최대 512GB 까지 지원까지 고용량을 지원합니다.

 

Fire HD 10 2019는 기본 용량이 32GB 수준이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하다면 쉽게 용량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Fire HD 10 2019 부팅

 

Fire HD 10 2019는 구매할때 옵션이 있습니다.

 

저장용량 32GB/64GB 중에 선택할 수 있고 Amazon 광고 설치 / 미설치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Amazon 광고 설치 / 미설치 입니다.

 

당연하겠지만 Amazon 광고를 설치한 모델을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Amazon 광고를 설치하면 잠금화면에서 계속 광고가 뜹니다. 귀찮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고를 안 뜨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Fire HD 10

먼저 Fire HD 10 2019의 전원을 켜면 위와 같은 간단한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Fire HD 10

Fire HD 10 2019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Fire HD 10 2017은 리니지롬이 설치가능해서 한국어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있지만 2019 모델은 그런게 아직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에 만족해야 하고 시스템 언어는 영어로 쓰셔야 합니다.

 

제공되는 언어는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이므로 편한 언어를 골라 설정하시면 됩니다.

 

 

Fire HD 10

이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와이파이를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서 대개 자신의 방에 있는 와이파이를 선택하여 비밀번호 까지 누르면서 와이파이를 설정하려 하는데요.

 

와이파이를 설정하게 되면 위에서 언급했던 Amazon 광고를 받게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아마존 툴박스를 통해 없앨수는 있겠지만 더 간단한 방법을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와이파이 설정하는 부분인데 여기서 그냥 아래에 있는 SKIP SETUP 버튼을 눌러 와이파이 설정을 넘겨버리시면 됩니다.

 

일단 초기설정에서 와이파이 설정은 하지 마시고 설정이 다 끝난후에 따로 와이파이 설정을 잡으시면 광고는 뜨지 않습니다.

 

혹시나 그럼에도 광고가 설정되면 아마존 상담원에게 영어로 한국에 사니까 광고 없애달라고 요청하거나 툴박스를 통해 없애시면 됩니다.

 

 


 

Amazon Fire HD 10 2019 개봉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지금 거의 한달 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실제 사용기를 통해 Fire HD 10 2019의 장단점에 대해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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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얼마전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했습니다.


새 아이패드의 이름은 애플에서는 단순히 '아이패드'라고만 칭하고 있는데요.


구별을 해줘야 할 필요성이 있으니 '아이패드 6세대' 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전작은 뉴아이패드 9.7로도 많이 불렸는데 참... 이름을 뭘로 불러야 할지도 난감하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새로운 저가형 아이패드 공개!







생김새는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뉴아이패드 9.7형)과 다른 점이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저가형 아이패드인 만큼 디자인 차별화에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았을수도 있겠네요.


두께도 좀 더 두꺼워지고 그런걸 보니 말이죠.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6세대에서는 확연히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애플이 지향하는 점이 다르다는 겁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태블릿을 통한 웹서핑, 동영상 감상, 문서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6세대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겁니다.





  교육용 제품 시장은 날이 갈수록 규모가 상승 중!






태블릿 시장은 날이갈수록 그 규모가 축소되고 있습니다. 2억 만대 이상 팔리던 태블릿 시장은 1억만 중후반까지 추락을 면치못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시장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교육 시장'의 힘이 큽니다.


일반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는 규모가 축소했지만 교육용으로는 태블릿이 적격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판매량이 날이갈수록 상승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아이패드 2를 교육용 시장에 투입하기 위해 판매를 하다가 어느새부터인가 포기를 했었는데요.


그 자리를 구글을 필두로한 크롬북과 윈도우 태블릿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급격하게 세력을 불리면서 애플이 위기감을 느껴 이번 6세대 아이패드는 교육용에 초점을 맞춘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펜슬 지원







교육용이니 만큼 직접 글씨를 쓰는 작업이 필요하겠죠?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모델을 제외하고 최초로 애플펜슬을 지원합니다.


애플 펜슬을 꼭 쓰고 싶었으나 아이패드 프로가 너무 비싸 망설였던 분들은 아이패드 6세대가 그야 말로 매우 적절한 아이템이 될수 있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가보면 기존과는 다르게 매우 아기자기한 폰트로 아이패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교육용으로써 대학생 수준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배우는 교육의 현장까지 아이패드를 침투시키겠다는 애플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교육용 시장에 태블릿PC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늘었습니다.


요즘 무슨 강의를 신청하면 아이패드를 준다거나, 윈도우 태블릿을 준다거나 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태블릿이 그만큼 교육용으로 손색이 없다는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크기와 무게도 적당하며 동영상 재생에도 특화되어 있는데다가 어플리케이션까지 실행이 가능하니 적합할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애플이 특별히 한국에서 성장하는 태블릿 시장을 보고 컨셉을 교육용으로 잡았다는 것은 상당한 무리수이긴 하지만


어쨌든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태블릿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작지는 않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가격





교육용 컨셉을 잡았기 때문에 그 대상인 학생과 교사 및 교육 관련 임직원에게 특별한 혜택을 많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장 큰 것은 역시 가격이죠.


애플 제품의 킬러 프로그램인 파이널컷 프로와 로직 프로를 포함한 5가지의 프로그램을 259,900원에 제공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그닥 저렴하지도 않은데? 싶겠지만 이것 때문에 애플 제품을 쓰는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파이널컷 프로와 맥의 파이널컷 프로를 동일시하여 보기는 힘들겠지만요.






전체적인 태블릿 시장 규모의 축소와 그에 비해 그 중에서 상승하고 있는 교육용 시장의 성장은 콧대 높던 애플마저 고개를 숙이게 만드나 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인데요. 가격이 교육 관련 대상자에게는 무려 299달러 한화로 32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329달러에 판매하지만 그것도 한화 35만원 수준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 굉장히 비싸져서 최소 43만원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액면가만 놓고 보기에는 변수가 많으니 43만원이라는 가격이 납득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하지만 43만원이라 쳐도 여태껏 생각해왔던 아이패드의 가격을 생각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의 가격을 그대로 물려받은것을 생각하면 아이패드 6세대도 조만간 중고시장에 30만원대 정도로 형성이 되며 팔릴 것이라 기대가 되네요.





  저렴한 가격에 아이폰7과 대등소이한 뛰어난 스펙



가격이 최소 43만원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아이패드임에도 성능은 상당히 막강합니다.


아이폰7에 탑재되었던 Apple A10 Fusion 칩셋이 장착되며 램은 2GB 용량으로 장착이 됩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폰에 비해 그 목적이 좀 한정되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2GB도 상당히 충분한 용량이라 보여지구요.


Apple A10 Fusion 칩셋 성능은 굉장히 발군이라는 것은 이미 예전부터 밝혀졌으니 길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으리라 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갤럭시 S7과 성능이 비슷하다고 알려졌으며, 그래픽 성능은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장착된 어떠한 칩셋과 맞붙어도 뒤떨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아이패드 6세대의 한국 정식출시는 언제?


아쉽게도 한국은 3차 출시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5월 쯤에 출시가 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스토어가 한국에도 들어섰지만 아직까지 1차 출시국에 포함되기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제 한달 조금 더 남았으니 기다려볼만 할것 같네요. 아니면 직구를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이패드 6세대는 무엇보다 뛰어난 가성비가 소비자들의 마음을 상당히 어필할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아이패드 5세대도 아이폰6S와 대등소이한 성능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이 매우저렴해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아이패드 6세대 역시 그러한 평가를 받을수 있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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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한창 조용할 시기이지만(사실 아이폰 제외한 제품들을 이때쯤에 발표해서 조용할 시기는 아니지만요) 자신들을 잊지 말라는듯 존재감을 한층 드러냈는데요.


하나의 사건은 레드 아이폰7을 출시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에이즈 퇴치를 위한 기금 모으기 운동인 PRODUCT RED에 애플이 참여를 하면서 생긴 이벤트인데요. 애플은 이미 오래전부터 꾸준히 PROUDCT RED 운동에 참여를 해서 사실 그리 신기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귀를 의심하게 할 또다른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바로 애플이 새로운 아이패드를 내놨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를 내놓는것 자체만으로는 신기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애플답지 않게 329달러(공홈가 43만원)이라는 상당히 충격적인 가격에 내놨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IT 매니아 혹은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은 상당한 프리미엄 정책을 펴는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애플이 어떤 제품을 내놔도 저렴한 경우는 거의 없었으며 탄탄한 충성고객 기반으로 고가 제품을 내놓음에도 연이어 성공을 했었는데요.


아이패드 역시 2010년 아이패드1이 최초로 출시되면서 애플의 수익에 한축을 담당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의 이름은 그냥 아이패드 영어로는 iPad 입니다. 좀 구분을 하자면 9.7형 아이패드라고 부르면 될것 같습니다.


고급 모델로는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며 크기가 작은 모델은 아이패드 미니이며 아이패드는 그 중간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중간이 아니라 가장 저렴한 상황인데요. 비록 329달러가 기적같은 계산으로 43만원이 되었지만 예전에 50만원은 기본으로 훌쩍 넘었던것을(게다가 16GB 모델이!) 생각하면 한결 다가가기 쉬운 가격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에 애플이 용량 정책을 변경하여 32GB가 가장 최저 용량이 되었고 128GB, 256GB 이렇게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나온 새로운 아이패드는 32GB와 128GB 두모델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32GB 모델은 43만원이며 128GB는 55만원으로 몇 번을 계속 말하지만 상당히 저렴해졌습니다(와이파이 모델 기준)


이렇게 애플이 갑자기 저가 정책을 도입한 것은 태블릿 시장 상황이 전혀 녹록치 않기 때문에 고가정책만을 펴서는 태블릿 시장을 선점할수 없다는 예측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정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패드1이 처음 출시되던 2010년 당시 애플의 CEO였던 故스티브 잡스가 휴대폰과 노트북 사이에 들어갈 새로운 먹거리로 태블릿PC를 들고 나왔을때 반응은 영 좋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폰과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심지어 통화기능마저 빠져버렸는데 크기만 큰 아이폰을 누가 또 따로 구입하겠느냐? 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이렇게 우스갯 짤도 많이 돌아다니곤 했는데요. 그렇지만 부정적인 평가와 다르게 아이패드1은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태블릿PC의 시장을 개척하는 1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아이패드의 성공에 고무되었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너도나도 태블릿PC를 출시하면서 태블릿PC 시장을 나눠먹기 위해 전력투구를 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도 그렇지만 태블릿PC만큼은 아이패드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셀수도 없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윈도우 태블릿이 쏟아져 나오지만 아직까지 아이패드의 아성을 이기진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장미빛 미래만 펼쳐질것 같던 태블릿PC 시장에 이상변화가 감지 됩니다.



노트북과 PC를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 물건이라는 평가까지 듣던 태블릿PC 시장 자체가 쪼그라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의하면 태블릿PC 출하량은 작년 같은 분기와 비교해 약 20% 가량 축소됐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태블릿 시장 자체가 전혀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많은 것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태블릿 PC는 한대 사면 스마트폰과 같이 2년마다 바꾸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성능이 너무 부족해 못써먹겠다라고 생각이 들때쯤이면 바꾸지 소모품 마냥 바꾸지 않기 때문에 그 주기가 굉장히 깁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이상 커다란 디스플레이가 강점이었던 태블릿PC가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태블릿PC가 더욱 크기가 커지고 있지만 그렇게 되면 노트북과 부딪칠수 밖에 없습니다.


노트북은 생산성이라는 면에서 태블릿PC를 압도합니다. 때문에 노트북 점유율을 깎을수 있을지언정 완전히 대체하게 만들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중간제품이라는 성격으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는 상황이죠.



애플도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판매량이 3년만에 반토막이 나면서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2013년 4분기에는 26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아치우며 매출 115억달러(한화 약 12조원)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4분기에는 1310만대의 아이패드를 팔아치우며 매출 55억달러(한화 약 6조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더이상 고가정책으로 나갈수 없다는 판단하에 가격 정책을 수정을 해 지금과 같은 상황에 이르렀다고 봅니다.




소비자들은 항상 이런 상황을 반깁니다. 이전에는 너무 비쌌던 물건이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했는데 이제는 그 가능성이 조금은 높아졌으니 말입니다. 중고 거래사이트만 가도 아이패드를 저렴하게 구매하기 위해 저렴한 물건을 찾거나 가격을 에누리 하려는 현장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데 이로 인해 잠재수요를 좀 더 끌어올리는데 기여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가격을 책정한것은 삼성 갤럭시탭S3를 견제하기 위해서? 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글쎄요... 갤럭시탭S3는 애초에 펜과 키보드가 제공되며 아이패드 프로와 같이 '컴퓨터'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생산성 높은 태블릿PC 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패드 보다는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특히 뉴 아이패드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이제 뉴 아이패드도 가끔 버벅거릴때가 있다보니 바꿀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유독 큰 스마트폰으로 인해 태블릿PC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한국에서 저가 아이패드가 판매량을 끌어올릴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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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키보드 케이스 입니다.

 

키보드 케이스라는 단어만 듣는다면 뭔가 안어울리는 조합이 되서 좀 생소할텐데요.

 

요즘 태블릿PC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태블릿PC의 최대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입력할때 터치스크린을 이용해야 한다는점...

 

아무리 태블릿PC의 터치감이 좋아진다 무슨 기술을 도입했다 한들 물리키보드 만큼 익숙하지도 않고

또 키보드 손맛도 나지 않고 영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소하고자 요즘에 블루투스 키보드가 많이 생기고 있고 또 팔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니려니 영 불편하죠.

 

그래서 아예 태블릿 케이스에 키보드를 결합한 형태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수많은 키보드 케이스 중에서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는 코시 키보드 케이스에 대해 리뷰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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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나온 수많은 키보드 케이스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회사가 벨킨, 로지텍이 있습니다.

 

물론 이 회사들의 품질은 최상입니다. 적어도 그 쪽 제품에 관해서는 평이 좋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게 단점 입니다.

 

그냥 일반 블루투스 키보드라면 5만원 이하로 구매 가능하지만 케이스 형식의 블루투스키보드라면

 

가격이 거의 10만원대에 육박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요즘 델 베뉴 프로 같은 모델이 리퍼 형식으로 시중에 굉장히 싸게 풀리고 있고

 

델 베뉴 프로가 아니라도 베이트레일 아톰 기반의 윈도우 태블릿 PC들이 요즘 상당한 인기입니다.

 

성능도 상당히 괜찮고 쓸만하면서 정식 윈도우에 가격은 거의 40~50만원을 넘지 않는 그런 착한 수준

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를 위한 윈도우용 키보드 케이스가 거의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또 블루투스 키보드 같은 경우 따로 배터리충전이 필요하는등 생각보다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이번에 소개할 코시 키보드 케이스는 그러한 면을 해소시켜줬다고 보여집니다.



 





코시 7형 태블릿PC 키보드케이스의 전체 모습입니다. 

 

이 모델은 블루투스가 아닌 유선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키보드에 따로 배터리가 필요없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으로 존재 할겁니다. 

 

커넥터도 마이크로 5핀 단자로써 일반 스마트폰도 지원하는등 범용성도 굉장히 넓구요.

 

7형이라 7인치 까지만 지원하는것이 아닐까 걱정이시라면 걱정 놓으셔도 됩니다.

 

이 모델은 8인치인 델 베뉴 8 프로 모델을 완벽하게 지원해줍니다. 지금 마그네틱 마개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위에도 아래 2개와 같이 태블릿을 고정시켜주는 갈고리가 존재 합니다. 위로 밀어서 올려서 장착시키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키보드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키보드와 달리 선명한 윈도우 키가 

 

인상적입니다. 그 외에도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미니 노트북 키보드를 보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장점만이 있다면 전부 이 제품만을 구입했겠죠?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F11이나 F12가 없는 그런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키보드 크기가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키의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제가 비교를 위해서 제 손가락을 

 

갖다 대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손가락 하나로 키를 가리는 것은 물론 주변의 키까지 간섭을 합니다.

 

게다가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이 좁다보니 원하는 키를 무의식적으로 누르려다 실수로 다른 키를 

 

누르는것은 예삿일입니다. 





문제점 극대화를 위해 찍어 본 사진인데요... 손가락 하나로 왠만한 키 두개 가립니다.




비교를 위해서 일반 풀사이즈 노트북 키보드에 손가락을 갖다 대보았습니다.

 

손가락 한개로 키를 전체를 가리지 못할정도입니다.

 

결국 이 제품은 15000원 정도라는 저렴한 가격이 무기이지만 결국 가격대로 논다는 제품이 될것 

같습니다.

 

 





케이스를 덮었을때의 모습입니다. 가죽을 사용해서 고급스러워 보일것으로 예상했으나 

 

요즘 워낙에 좋은 제품이 나와서 제 눈이 높아진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닥 썩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았습니다. 누가 봐도 합성피혁 같다는 느낌이 확 나더라구요.




장착 모습입니다. 지금 사용한 제품은 델 베뉴 8 프로 인데요. 마치 델 베뉴 8 프로를 위한 제품 같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딱 맞습니다. 너무 잘 맞아서 정말로 이 제품을 노리고 만든것인가 라고 생각이

들정도네요.

 

그리고 위의 사진을 보시면 초록 불빛이 들어오는데 이건 연결했을때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연결 모습입니다 마이크로 5핀을 꽂아서 연결한거구요. 유선이기 때문에 블루투스 간섭이라던지

 

배터리 걱정을 해야 하는등의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걱정할것이 없습니다.

 

다만 델 베뉴 8 프로 같은 모델은 마이크로 5핀 하나만을 커넥터로 제공하는데 USB 포트가 이것밖에

 

없어서 마우스는 사용하려면 블루투스 마우스를 써야 한다는 단점이 생겨버립니다.




뒤에 거치대도 달려 있습니다. 거치대가 그닥 튼튼해 보이진 않습니다만 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고

 

또 일정 각도만큼만 벌릴수 있도록 케이스와 거치대를 가죽으로 연결해놓아 질겨보이긴 합니다.

 

 

델 베뉴 8 프로를 씌우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델 베뉴 8 프로 주위로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서

 

설령 떨어뜨려서 모서리가 부딪쳤다 하더라도 가죽이 먼저 부딪쳐 제품이 깨지는 일을 막아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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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코시 7형 태블릿PC 키보드케이스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쳤습니다.

 

분명 이 제품은 다른 키보드케이스와의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1. 가격이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서 부담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15000원 상당)

 

2.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한 유선연결이라 전파 간섭 문제 같은 돌발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다

 

3. 크기가 넉넉하여 태블릿 PC를 보호할 여건이 충분하다

 

4. 8인치 까지 지원하는 호환성

 

이 있겠습니다만 치명적인 단점 또한 존재 합니다.

 

 

단점으로는

 

1. 키보드 크기가 너무 작아 의식 하지 않고 타이핑을 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2. 유선 연결이기 때문에 USB 포트가 1개 뿐인 제품인 경우 많이 불리하다

 

이 있겠습니다.

 

단점이 너무 커서 장점을 가려버리는데요.

 

키보드가 타이핑 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이건 사소한 문제로 넘기기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수중에 구입할만한 자금이 부족하다거나 난 그래도 저렴한 물리키보드 하나는 있어야 겠다

 

블루투스는 이제 싫다! 라고 하신다면 이 제품이 어쩌면 나을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타이핑을 편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제품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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