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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치 않은 내용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폴드2가 8월 5일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뭐.. 그렇듯이 항상나오는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삼성의 언팩 행사는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참관하는 거대한 행사였으나 올해는 아시다시피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사실상 전 세계의 국경이 굳게 닫힌 상황이고 사람 간의 가까운 접촉도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온라인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이미 샤오미를 비롯한 LG 등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똑같이 온라인 발표회를 가졌으며 삼성이라고 예외는 아니겠죠. 이번 언팩 행사는 정말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상황에서 일정한 간격의 거리를 두고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갤럭시 노트20의 특이 스펙은 아직까지 나오고 있지 않고 늘 그랬듯이 카메라 부분에서 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갤럭시 S20 울트라에 적용됐던 100배 줌이 사라지고 50배 확대 축소 기능이 생기고 레이저 오토 포커스가 탑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국 카메라 외의 스펙은 도저히 차별화를 둘 여지가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이렇게 두 기종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사이즈는 얼마일지 가늠이 잡히지가 않네요.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의 최대 크기는 사실상 6.9인치로 7인치를 어떻게든 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갤럭시 노트20 울트라가 이 상황을 깰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대화면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더 기대가 크네요.

 

 

이번 언팩 행사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 될 갤럭시 폴드2는 기본적으로 접히는 것 외에도 가격에서 많은 루머가 나오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전작인 갤럭시 폴드보다 훨씬 저렴해 200만원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루머도 나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갤럭시 폴드가 비싼편이기도 했고(물론 다른 폴더블 스마트폰을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비싼가 하는 의구심도 들긴 합니다) 그 때문에 대중화에는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에 단가를 낮춰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면 많은 유저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8월 5일이 정확한 날짜일지는 모르겠으나 8월 출시라면 앞으로 두달 남았다는 것인데 이쯤 되면 나오는 루머들이 대체로 하나둘씩 신빙성을 가지고 나타나기 때문에 꼭 8월 5일이 아니더라도 8월 중에 출시될 확률은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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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해볼 수 있는 것은 거의 다해보면서 사실상 폴더블 스마트폰이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폴드를 이미 성공적으로 판매중에 있으며 화웨이의 메이트 X도 뒤늦게 따라가고 있으며 모토로라도 이에 질세라 RAZR 폴더블 스마트폰을 2020년에 출시하기로 예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삼성 갤럭시 폴드에 관한 소식을 전해보고자 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최초로 공개된지 어언 1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내년 2월이면 꼭 1년째인데 삼성의 스마트폰 출시 주기상 내년 2월이면 폴드에 대한 새로운 스마트폰이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보이는 사진이 유출이 됐습니다.

 

 

보이는 모습은 가로로 접는 클램쉘 형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인데요.

 

One UI가 설치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유추할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시간을 알 수 있는 조그만 디스플레이가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카메라가 있습니다.

 

 

안에는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으며 전면에 펀치홀 형식으로 조그만 카메라가 달려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어쩌면 삼성에서 출시할 것이라는 갤럭시 폴드2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삼성이 이미 지난 행사에서 가로로 접는 클램쉘 형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에 뒷받침을 해주고 있습니다.

 

클램쉘 형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의 경우 기존 갤럭시 폴드 처럼 펼치면 더 커진다는 개념보다는 접었을때 더 작아진다는 개념에 초점을 맞춘 폴더블 스마트폰인데요.

 

 

쉽게 말해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이라는 개념보다는 접으면 휴대성 강화 펼치면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펼치면 태블릿이라는 개념의 폴더블 스마트폰보다는 좀 더 심심할 수가 있는데요.

 

하지만 워낙에 스마트폰이 커지고 있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며 그럼에도 소비자의 니즈는 더 큰 화면을 원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접어서는 휴대가 간편하지만 펼쳤을때 좀 더 큰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은 메리트가 될 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은 내년 갤럭시 S11이 공개될 때 함께 공개될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시기 상으로도 그것이 가장 딱 알맞다 보여지구요. 샤오미에 미리 탑재되서 화제가 되었던 1억 800만화소의 초고화소 삼성 이미지센서가 탑재될 전망입니다.

 

이것이 진짜 출시될 제품인지 가짜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2월까지 거의 2달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과 유출이라는 형식으로 신제품에 관해 은근슬쩍 정보를 흘려 관심을 쏠리게 한 정책이 기존 삼성이 써먹었던 방식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저 제품도 가짜가 아닌 진짜일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알 수 없으나 여태까지 정보를 조합해봤을때 기존 갤럭시 폴드 만큼의 비싼 가격으로는 출시되지 않고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추정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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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상용화된 유일무이한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화웨이의 메이트X가 있긴 하지만 그건 아직까지 세계적으로 상용화되진 못했고 벌써부터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부족한 기술력이 한계를 보이지 않았나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쨌든 이런 폴더블 스마트폰도 점점 발전을 해나갈 것이고 갤럭시 폴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2가 내년에 출시가 될 계획인데 갤럭시폴드2의 디스플레이 보호소재가 플라스틱이 아닌 강화유리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삼성이 이미 클램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공개가 됐습니다.

 

크램쉘은 간단히 말해서 갤럭시 폴드처럼 세로로 접는 것이 아니라 가로로 접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개념은 이미 모토로라의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를 했습니다.

 

아주 멋진 디자인과 함께 말이죠.

 

갤럭시 폴드2도 이러한 접는 방식으로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삼성이 직접적으로 밝혔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가로로 접는 것만 차별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이 갤럭시 폴드2에는 내부 접는 소재를 플라스틱이 아니라 강화유리로 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폴리아미드 소재의 플라스틱 소재를 채택했습니다.

 

그럴만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기에 플라스틱은 잘 접힙니다. 탄성도 있고 유연하죠.

 

그러나 이런 플라스틱은 치명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자꾸 접다보면 결국 접는 부위가 눈에 띄게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미 이러한 문제점은 갤럭시 폴드 리뷰할때부터 지적하던 사항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안이 없습니다. 플라스틱을 쓰면 접는다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지만 접었을때 생기는 주름은 해결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삼성시 갤럭시 폴드2를 출시에는 강화유리 소재를 채택한다고 하는 것이죠.

 

유리가 접었을때 주름이 생길까요? 유리는 그런 주름이 생기질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름 문제에서 완벽히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기초적인 문제점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유리가 접힐까요? 여러분은 접히는 유리라는 개념을 이해하실수 있나요? 사실 저도 이해 못합니다.

 

유리는 탄성과 유연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힘을 가하면 무조건 박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리를 어떻게 접을까요? 그런데 삼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 같습니다.

 

 

삼성은 'Ultra Thin Glass' 라는 상표명을 출원했는데 두께가 100um 미만의 유리를 채택할 것이라 합니다.

 

유리를 채택하게 되면 내구성면에서도 확실히 뛰어납니다. 두께는 사람 머리카락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것같습니다. 결국에는 접을수 있는 유리를 개발한 것 같은데 삼성은 접는 유리를 개발한 도우인시스와 계약을 체결해 공급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이것을 공급받기만 하면 접는 유리를 채택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생산되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에 전량 도우인시스가 개발한 접히는 유리를 채택할 것입니다.

 

물론 단가는 굉장히 비쌉니다. 적어도 플라스틱보다는 비쌀 것입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접히는 유리라는 것 자체를 개발한 것이 최초 이니까요.

 

삼성이 이 소재를 채택하면 앞으로 내부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주름 문제로 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 폴드2는 갤럭시 폴드1보다 더 저렴한 1500유로 정도에 발매될 것이라는 소식도 있습니다.

 

더 저렴해진만큼 폴더블 스마트폰이 좀 더 대중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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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중국에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시리즈가 있습니다.

 

심계천하라고 부르는 이 스마트폰 시리즈는 간단히 말해 초고가 한정판 스마트폰입니다.

 

그렇다고 그 값을 받을 만큼 충분한 메리트가 있냐? 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닙니다.

 

심계천하

 

심계천하는 여태껏 폴더폰으로만 출시됐는데 폴더폰 치고는 굉장한 초고사양을 탑재한것은 사실입니다.

 

갤럭시 S 시리즈에 들어갔던 플래그쉽 AP는 무조건 심계천하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프리미엄을 붙이기가 힘듭니다. 심계천하는 왠만해서 한화로 200만원이 넘는 초고가로 발매가 됐는데 그럼에도 중국 부자들 사이에서 나름 반향을 일으키며 꾸준히 팔렸습니다.

 

심계천하 시리즈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이 폰을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를 중국 빈민층을 돕는데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심계천하

 

심계천하라는 의미는 '높은 사람이 세상을 걱정한다' 라는 것으로 간단히 말해 중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같은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심계천하라는 이름과 딱 맞아떨어지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이 심계천하도 새롭게 리뉴얼된 모델이 출시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폴더블 스마트폰 형태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심계천하

 

여태까지 심계천하 시리즈로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은 폴더블 폰이 아니라 폴더폰으로 출시가 됐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폴더블 스마트폰도 상용화를 하고 있겠다 아예 폴더블 스마트폰 형태로 출시가 된것 같습니다.

 

가격은 340만원으로 일반 갤럭시 폴드와 1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심계천하와 갤럭시 폴드와의 차이점은 단 2가지 입니다. AP가 스냅드래곤 855에서 855+로 변경되었으며 기기 프레임 디자인이 일부 차이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인지 무게도 2g 더 무겁습니다만 이건 프레임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생긴 결과입니다.

 

중국 부자들이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은지 잘 몰랐는데요... 심계천하 시리즈가 꾸준히 팔리는걸 보면 이래저래 아예 관심이 없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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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라는 것을 매번 열어서 새로운 애플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것처럼 삼성도 유사한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미국 시간 기준 29일 그러니까 한국으로는 30일에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 2019)에서 삼성은 새로운 폴더블 개념을 제시했는데요.

 

가로로 반 접히는 폴더블을 제시했습니다.

 

 

기존의 갤럭시 폴드가 세로가 반 접히는 형태였다면 이번에는 그와 반대로 가로가 접히는 형태입니다.

 

세로가 반 접히느냐 가로가 반 접히느냐에 따라서 각자 장점이 존재합니다.

 

먼저 세로로 반 접게 되면 평소에는 스마트폰 사이즈로 활용하다가 펼치면 태블릿 처럼 커집니다.

 

즉 보통 사이즈에서 좀 더 크게 사이즈를 키울 수가 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휴대성면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미 짧은 가로를 반 접어봐야 길쭉한 세로는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가로로 반 접는 형태는 보통 사이즈에서 사이즈를 작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가로로 반을 접어도 사이즈를 키울 수는 있습니다만 세로로 반접는것에 비해 크기를 더 크게 키울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가로로 반을 접으면 휴대성에서 매우 큰 장점을 취할 수 있습니다.

 

옛날 폴더폰을 생각하면 매우 이해가 쉽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폴더블의 목적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습니다만 궁극적인 목적은 휴대성 강화가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지금의 스마트폰도 매우 크기가 큽니다. 왠만해서 6인치 이상은 기본으로 달고 나왔으며 베젤을 극한으로 줄여가면서 스마트폰 전체 크기를 작게 유지하려 했으나 여전히 사용자들은 대화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4~5인치 정도의 크기로는 유저들의 만족을 충원시킬수가 없습니다. 물론 한손에 들어온다는 이유로 작은 폰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건 크기가 커서 불편한것이지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서 싫다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휴대성을 강화하려면? 아무래도 가로로 폰을 접는 것이 더 이상적인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반접어 다니다가 사용할때만 잠깐 펼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에 맞는 최적화 된 크기는 제조사가 찾아야 하겠지만 분명한것은 지금 정도의 디스플레이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 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폴더폰을 생각하면 전원을 켜기도 훨씬 편해집니다.

 

기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홈버튼을 누른다거나 전원버튼을 누른다거나 아님 화면을 두들긴다거나 하는 추가적인 액션이 필요하지만 가로로 접는 폰이 나온다면 단순히 화면을 보기위해 펼치는 것만으로 전원을 켤 수가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이미 예전 레이저폰을 본딴 폴더블 폰을 준비중입니다. 가로로 된 폴더블 폰중에서는 제 생각으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까 하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이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때 자세한 이미지도 공개를 했습니다.

 

안쪽면이 6.7인치나 되지만 이건 가로로 반을 접어버리면 전혀 문제가 안되는 크기가 됩니다.

 

사실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때부터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습니다.

 

접는 기술만 제대로 확보를 한다면 가로로 접는 것 쯤이야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갤럭시 폴드 내구성도 이미 검증이 됐습니다. CNET에서 빠르게 12만번이나 접어야 그제서야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용화된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화웨이는 다음달에 메이트 X를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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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스마트폰 혁신 중 하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폴더블 스마트폰입니다.


루머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은 이미 갤럭시 S3 나올때부터 컨셉 이미지가 징그럽게 나오더니 이제서야 그 실체가 드러났었죠.


삼성에서 폴더블 폰을 공개한 이후로 화웨이의 메이트 X를 필두로 중국 제조사에서도 경쟁적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수율 때문에 말이 많았는데요. 그렇지만 안정화에 성공했는지 결국 4월 26일에 미국에서 먼저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4월 26일 미국에서는 출시가 되며 3월 26일에는 유럽 15개국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출시되는 국가는 영국,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입니다.


가격은 유럽에서 2000유로에 책정되며 전통적으로 파운드화를 쓰는 영국은 따로 1799파운드의 가격을 책정하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256만원, 269만원 수준으로 미국의 1980달러(224만원)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책정이 됩니다.


워낙에 비싼 기기인 만큼 사은품을 뿌리면서 어느정도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사용하는데요.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 버드와 케블라 재질의 케이스, 1년 보장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가 함께 제공된다고 합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5월 중순으로 다소 늦게 출시가 됩니다. 그렇지만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갤럭시 폴드 5G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건 아무래도 5G 요금제로 빠른 이동을 원하는 이통사들이 5G 모델을 출시하도록 어느정도 협상을 거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예전에 4G 첫 상용화때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4G 첫 상용화 당시 일부러 갤럭시 노트1 4G 모델을 출시하도록 압력을 넣었으니 말이죠. 덕분에 국내 유저들은 쓰레기 같은 스냅드래곤 S3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1을 쓴 흑역사가 있지만요.


이 갤럭시 폴드 5G 모델은 24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비싸긴 하지만 고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유독 높은 한국에서도 어느정도의 판매량은 나올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수율도 제대로 못맞춰서 출시를 하네 못하네 하는 수준까지 와있는데 일단 삼성은 그러한 위기는 거의 없이 일정에 맞춰서 출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10여년 전부터 중소형 OLED 패널 기술 발전에 거의 올인하다 시피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역량 덕이라고 봐도 무방할 텐데요.


여튼 덕분에 우리는 제대로 된 폴더블 스마트폰을 별 탈 없이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요즘 들어 스마트폰이 대체적으로 성능이 좋아지고 여러가지 변화를 준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이것의 끝판왕인 갤럭시 폴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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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만 했다하면 뜬금포로 세계최초로 양산을 하기로 유명한 양산왕 삼성전자가 또 그에 걸맞는 발표를 했습니다.


eUFS 3.0 규격의 512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세계최초로 양산한다는 것입니다.



UFS는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기기에 탑재되는 저장 공간에 쓰이는 임베디드 플래시 스토리지 규격인데요.


스마트폰이 최초로 나올때는 eMMC 규격을 사용했으나 속도가 250MB/s 수준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좀 많이 느린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최초로 갤럭시 S6에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채택하면서 앱 설치 속도 및 실행 속도 같은 것들이 굉장히 빨라졌고 지금은 거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필수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을 제외한다면 요즘은 버전이 낮더라도 UFS 스토리지가 많이 채택이 됩니다.




이 UFS도 1.0 / 2.0 / 2.1이 있었습니다. 마치 USB 처럼 말이죠.


물론 업그레이드가 될수록 속도는 매우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UFS 3.0 규격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속도 측정 결과 읽기 속도 2100MB/s에 쓰기 속도 410MB/s 정도로 측정이 됐는데요.


이는 eUFS 2.1보다 읽기 속도가 2배이며, 일반 SATA SSD보다 4배가 빠르며, Micro-SD보다 20배가 빠른 속도입니다.




삼성은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적극적으로 푸쉬를 해주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인데요.


아직까지 호환성도 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Micro-SD 처럼 꽂을 수 있는 UFS CARD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격에 대해 안정성을 이유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타 기업에 비해 삼성은 UFS 규격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UFS 3.0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이유는 갤럭시 폴드와 무관치 않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이번에 출시되면서 강점으로 내세운 부분이 멀티태스킹의 강화였는데요.


창을 3개나 동시에 띄우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AP의 성능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불러오게 하기 위해서는 저장공간의 속도도 매우 빨라야 합니다.




마치 하드디스크와 SSD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SSD 쪽이 압도적으로 빨리 실행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삼성은 빠르면 3월에 128GB, 512GB 용량의 UFS 3.0 스토리지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019년 하반기에는 256GB와 1TB 용량의 UFS 3.0 스토리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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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폴더블폰을 공개 했습니다. 스페인 현지시각 기준 24일 MWC에서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 X가 공개되었습니다.




최초의 폴더블폰 타이틀은 로욜의 플렉스파이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화웨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폴더블 5G 스마트폰'이라는 다소 거창한 타이틀을 전면으로 내세웠는데요.


우리가 흔히 예상했던대로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방식에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이었습니다.


<출처 : The Verge>


화웨이 메이트 X는 접었을때 전면이 6.6인치 디스플레이고 후면은 6.3인치입니다.


후면의 0.3인치는 카메라와 센서등을 배치해놨습니다. 저렇게 보니 디자인 자체는 썩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는데 이유는 어차피 접었을때 양면이 디스플레이니 카메라가 있는 쪽으로 사진 찍으면 된다는 논리입니다.




따라서 셀카를 찍던 그냥 사진을 찍던 카메라는 동일한 렌즈를 사용합니다.


보기에는 또 두꺼워 보이긴 하지만 접었을 때 두께가 11mm로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습니다.


엑스페리아 XZ2는 11.1mm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좀 두꺼운 일반 스마트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화웨이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를 상당히 의식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어나갔습니다.


메이트 X의 접은 형태를 아이폰 XS Max와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며 자사의 메이트 X가 더 낫다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어나갔는데요. 


이를 통해 화웨이가 생각하는 경쟁 제품은 아이폰 XS Max와 갤럭시 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가 주로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은 화면 크기와 두께였습니다.


'우리는 경쟁사의 기종인 4.6인치 보다 더 큰 6.6인치를 기본으로 하며 펼쳤을때 8인치의 태블릿이 등장한다'


'스마트폰 유저들은 대체로 큰 화면을 좋아한다. 때문에 경쟁사보다 더 메리트가 있다' 라면서 경쟁사의 단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자사의 메이트 X를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사실 그 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일부 작은 크기의 폰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폰이 크면 잡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화면이 크면서도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면? 싫어할 유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좀 아쉬운 점이라면 접었을때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불과 4.6인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이 부분은 전체적인 니즈로 봤을때 화웨이 메이트 X보다 밀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 메이트 X의 문제는 생각보다 빨리 금방 나타났습니다.




첫번째로 시연할때 뭔가 제대로 펼쳐지지 않는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시연자는 화면을 펼칠때 뭔가 굉장히 힘을 주거나 하여 힘들어 보였으며 그 펼치는 동작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가 한방에 펼쳐서 바로 태블릿 화면으로 진입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뭐... 그래도 이건 테스트용 기기일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베타 모델일 가능성도 있구요. 시연자가 긴장해서 좀 미스가 났을 거라고 좋게 봐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접히는 부분에서 들뜨거나 우글거리는 모습이 생각보다 쉽게 포착이 됐다는 것입니다.


아웃폴딩의 가장 큰 문제점이 이것인데요. 접었을때 곡률이 인폴딩보다 더 크기 때문에 접을때 당겨지는 힘을 훨씬 더 많이 받습니다.


그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늘어나서 결국에는 중간이 우는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것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화웨이 메이트 X도 똑같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연 제품부터 이러면 내구성 보증에서 문제가 있을수 있고 신뢰성이 없습니다.





액정이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은 구현이 상대적으로 인폴딩 방식보다 쉽습니다.


하나의 큰 액정만 필요하고 이를 접었을때 UI를 어떻게 배치하냐를 구현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에 비해 갤럭시 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은 접었을때의 디스플레이와 펼쳤을때의 디스플레이가 다릅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두개를 동기화시킨다는 점에서 구현방식도 좀 더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웃폴딩은 말씀드린바와 같이 접었을때 곡률이 더 크기 때문에 장력을 더 많이 받고 그 때문에 우글거림 현상이 더 심합니다.


그래도 화웨이는 대기업이라서 이걸 해결했나 했는데 전혀 해결하지 못한 현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일텐데요. 가격은 무려 2299유로로 한화로 293만원에 달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1980달러이고 한화로 223만원인데 너무 비싸다고 외신들에게 상당히 많은 까임을 당했는데요.


갤럭시 폴드의 경우 12기가 램과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는데 가격이 223만원이었습니다만 화웨이의 경우 기린 980과 8기가 램을 탑재해놓고 293만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린 칩셋이 스냅드래곤 칩셋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봤을때 가성비로도 한참 밀리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나은점이 있다면 화면 크기인데 이거 하나 놓고 화웨이의 제품을 70만원이나 더 비싸게 주고 살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화웨이가 이렇게 무지막지한 가격을 책정한 것은 어차피 전세계 20만대 한정판매에다가 이것을 제대로 팔려는 생각보다는 자사의 기술 과시용으로 내놓는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차피 마음 제대로 먹고 팔 생각은 없지만 일단 팔기는 팔건데 우리가 이만큼 컸으니까 가격도 그정도 받을게' 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할 제품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 폴드도 전세계 100만대 한정 판매인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 폴더블폰은 공개만 되었을뿐 일반 유저들에게 정착되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이것으로 메이트 X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작성해보았구요.


메이트 X의 상세스펙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웨이 메이트 X 스펙


AP : 하이실리콘 기린 980


램 : 8GB


디스플레이 : 전면 6.6인치, 후면 6.3인치 / 전체 8인치 디스플레이


저장공간 : 512GB


배터리 : 45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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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가 미국 현지시각 기준 2월 20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전면을 디스플레이로만 꽉 채운 바 형태의 스마트폰을 제시 한 이후로 가장 크게 바뀐 디자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록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로욜에서 플렉스파이라는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긴 했지만 그 품질이 상당히 조악하여 그냥 기술 과시용 겸 자사 홍보용으로 출시한게 아닐까 하는게 지배적입니다.


즉 정말 쓸만한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 최초로 출시한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초의 인폴딩 형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접히자 당시 언팩 행사장에 있던 수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습니다.




접으면 4.3인치 화면이지만 펼치면 7.3인치 디스플레이인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 한화로 약 223만원입니다.


세계 최초의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인 만큼 가격이 좀 비싼 것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223만원이라는 가격은 선뜻 구매하려고 지갑을 펼치기에는 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미국 매체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너무 비싸다며 혹평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하나같이 '모두를 위한 폰이 아니다', '열등한 즐거움을 얻기위해 너무 비싼 값어치를 지불한다' 등 혹평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자국의 스마트폰이 아닌 외국의 스마트폰이 주도를 잡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나같이 혹평을 내놓고 있는 미국 매체들에게 그럼 아이폰은? 이라고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폰 XS Max는 최고 1499달러에 달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 XS가 전작에 비해 그렇게 큰 혁신이 있었냐? 라고 한다면 딱히 떠오르는 신기술은 없습니다.


물론 아이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6.5인치라는 큰 사이즈와 빠릿한 성능이 마음에 들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전작인 아이폰 X에 비해 사실상 크기만 커진것 외에는 큰 차별점도 없는 아이폰 XS Max를 최고 1499달러나 매겨 지불하기에는 망설여지기만 합니다.




이런 아이폰이 1499달러나 받는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화면이 커진만큼 그 정도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칭송을 하던 매체들이 화면을 접는 신기술을 적용한 갤럭시 폴드에게 1980달러 받는것이 너무 비싸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거기에 어떤 한 매체는 멀티태스킹이 3개씩이나 지원하는 것은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라며 트집을 잡기 시작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12.9는 그 큰 화면에 멀티태스킹이 2개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너무 많이 지원하는게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12.9가 듀얼 윈도우만 지원하는게 이상한것이고 아이폰이 듀얼 윈도우를 지원안하는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한국 매체들이 덮어놓고 아이폰을 무작정 비방하는 행태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미국 언론들도 하나같이 똑같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것에 이번에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갤럭시 폴드는 12기가 램에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였고 이제껏 한번도 없었던 신기술을 적용한만큼 적어도 1499달러 받는 아이폰 XS Max보다 1980달러 받는 갤럭시 폴드가 좀 더 당위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100만대 한정판매인만큼 미국 매체들이 아무리 폄훼해도 금방 동이 날것은 뻔히 예상이 되는데요.


1세대라 조금 불안하고... 앞으로 2세대 3세대 까지 발전하여 폴더블 스마트폰이 성숙해져서 완전히 시장에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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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올해 슬쩍 공개 하였던 갤럭시 F(가칭)의 정식 명칭이 공개 되었습니다.




접으면 4.7인치가 되고 펼치면 7.3인치가 되는 이 스마트폰은 이미 갤럭시 S3가 나올때부터 소문으로만 무성하였던 스마트폰 시장의 최대 떡밥이었는데요.


삼성이 이를 얼마 전에 공개한 뒤, 100만 대 한정판매를 할 것이며 가격은 어느정도로 채택할 것이다. 라는 구체적인 플랜 까지 제시를 했죠?




이제 출시가 확실시 되었는데 이 폰의 이름은 여태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었습니다.


다만 갤럭시 F 라는 가칭으로 불리니 만큼 F가 '폴더' 혹은 '폴더블' 등등... 추측만 무성했었는데 이제서야 공개가 되었습니다.



삼성이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이름이 '삼성 갤럭시 폴드' 입니다.


예외가 없는 이상 이 이름은 공개했던 폴더블 폰에 붙일 것이 확실해 보이는데요. 결국 이름은 '갤럭시 폴드'가 되었습니다.


상표권 까지 등록을 마친걸 보니 이제 출시가 머지않아 보입니다.


정확한 출시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내년에 갤럭시 S10과 같이 공개될 것이란 추측만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은 2500달러를 호가 한다고 하는데... 가격이 상당히 비싸기는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스마트폰 크기가 조금만 더 컸으면 어땠을까 하는 것인데요. 접어서 4.7인치 펼치면 7.3인치인데 펼쳐서 7.3인치라는 크기가 그렇게 큰 메리트를 제공할지는 다소 의문감이 듭니다.


이미 6.4인치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고 있는 마당에 겨우 0.9인치 큰 것으로 어필을 할 수 있을까요?


다만 삼성에서 제대로 출시하는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니 만큼 그 관심도는 매우 높다고 예상이 듭니다.


거기에 한정 100만대 생산이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매진 될수도 있어 보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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