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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갤럭시 노트8 사용기를 올립니다.

 

개봉기 올린지 꼬박 2년이 지났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이제 2년동안 사용해왔던 갤럭시 노트8에 대한 느낌을 모두 정리하는 리뷰를 올리고 노트8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개봉기는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 개봉기 보러가기

 


 

 

 갤럭시 노트8 사용기 목차

 

  1. 갤럭시 노트8 스펙

  2.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3.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4.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측정

  5.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6. 갤럭시 노트8 S펜

  7.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8. 갤럭시 노트8 오디오 품질

  9. 갤럭시 노트8 크기 비교

  10. 갤럭시 노트8 카메라 테스트

 

 

 

 

 

 갤럭시 노트8 스펙

 

갤럭시 노트8 스펙

갤럭시 노트10 까지 나온 현재, 스펙은 최고성능은 아니지만 여전히 막강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3인치의 대화면과 엑시노스 8895 그리고 램 6GB로 무장한 성능 덕분에 대부분의 작업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의 스펙은 여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의 디스플레이는 6.3인치 QHD+ 18.5:9의 화면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이 디스플레이는 좀 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역시 화질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보느냐 못보느냐는 둘째 치고 가장 중요한건 역시 화질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갤럭시 노트8의 화질은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유튜브에 있는 샘플 영상을 실행했습니다. 물론 샘플 영상의 경우 대부분이 화질이 굉장히 좋은 영상이기 때문에 굳이 갤럭시 노트8이 아니라 그 보다 더 낮은 급의 스마트폰으로 재생해도 괜찮아 보이는 결과를 보여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것을 감안해도 기본적인 해상도가 QHD+ 급으로 높은 편이며 색의 선명도도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

 

2년간 사용했기 때문에 AMOLED 특성상 소자의 수명이 다했을수도 있어 처음 구매했을때보다 화질이 떨어졌을텐데 그럼에도 화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6.3인치의 대화면과 맞물려 영상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 대화면을 원하면서도 좋은 화질과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갤럭시 노트8의 구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갤럭시 노트8 웹서핑 성능

 

웹서핑 성능은 넣어볼까 하다가 그냥 찍은것이 아까워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엑시노스 8895의 성능이 벤치마크 테스트 편에서 바로 다루겠지만 스냅드래곤 835 성능 정도이며 램은 6GB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네이버 뉴스나 웹툰 같은 로딩이 꽤 걸리는 작업에서도 버벅거림이 없이 부드럽게 로딩을 완료 해줍니다.

 

인터넷 속도도 중요하지만 프로세서의 성능도 웹서핑 성능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 외에 최적화가 다소 안되어 있을 것 같은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무리없이 웹페이지를 띄워주며 그 속도가 사용자가 답답함을 느낄정도로 느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다소 느려짐을 느끼실수는 있습니다. 이것저것 설치하고 오래사용하다보면 당연히 느려지긴 합니다. 하지만 스펙상으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측정

 

벤치마크 툴로는 안투투 벤치마크를 사용했습니다.

 

안투투 테스트가 신뢰성이 높은 편은 아니라는 의견이 간혹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안투투를 사용한것은 측정하기 편리한것도 있지만 비교 데이터가 워낙 많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점수가 나왔으면 그 점수를 토대로 구글에서 검색을 하면 바로 다른 프로세서와 비교가 가능합니다.

 

긱벤치도 비교 데이터가 많긴 하나 안투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안투투 벤치마크를 사용해 벤치마크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갤럭시 노트8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대략 10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는 225169점이 나왔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를 조회해본 결과 스냅드래곤 835가 대략 23만점 가량 정도에 분포하는데 스냅드래곤 835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엇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실성능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확인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갤럭시 노트8의 최대 단점

 

갤럭시 노트8의 지문인식센서는 후면에 위치해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해있는 것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스마트폰들이 후면에 위치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이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상당히 구리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8 지문인식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손가락으로 더듬어가며 찾아야 합니다.

 

저도 갤럭시 노트8을 구매한 후 초기에는 이 지문인식 센서를 손가락으로 찾는데 굉장한 고생을 했습니다.

 

한번에 지문을 갖다대지 못해 항상 카메라 렌즈가 손가락을 갖다댔고 그 덕에 렌즈가 굉장히 지저분해졌습니다.

 

카메라를 찍기 위해 언제나 카메라 렌즈를 감싸는 유리를 옷으로 닦아주어야 했고 이 점이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정확하게 갖다대지 못하다 보니 인식률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물론 잘 갖다대면 인식은 잘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 까지에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갤럭시 노트9 부터는 이러한 의견이 반영돼 지문인식 센서가 카메라 렌즈 아래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것도 좀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적어도 위치가 확연히 달라 굳이 후면을 보지 않고도 지문인식센서를 한번에 손가락으로 갖다댈 수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S8과 갤럭시 노트8에 적용되었던 이러한 지문인식센서의 위치는 갤럭시 플래그쉽 8번째 시리즈의 가장 큰 패착이라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의 아이덴티티는 S펜입니다. 갤럭시 노트1이 첫 출시 되고 나서 S펜의 성능은 달라져 왔지만 존재자체는 전혀 변하지 않았으며 수납위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갤럭시 노트의 S펜 한번도 써본적이 없고 굳이 쓰지도 않는데 왜 있어야 하냐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S를 쓰지 왜 갤럭시 노트를 굳이 사느냐라고 하면 화면이 더 크기 때문에라고 답변을 하죠.

 

이러한 답변에서도 확인가능하듯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는 S펜도 있지만 그에 따른 대화면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S펜에 점점 많은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했으며 갤럭시 노트8 때는 그 정점에 달하게 됩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라이브 메시지 기능이 추가되어 S펜을 이용해서 쓴 글자를 GIF로 만들어 메시지를 보낼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에서 GIF 움짤을 추출할 수도 있고 스마트 셀렉트를 이용해 캡처한 부분을 공유를 할 수도 있고 텍스트 추출도 가능합니다.

 

이래저래 기능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쓸만한 기능은 개인적으로 3가지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S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노트 쓰기, 스마트 셀렉트, 번역기 입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S펜의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필압을 4096단계 지원한다고 하는데 4096과 같은 수치 보다는 실제로 써봤을떄 실제 글씨 처럼 잘 써진다 이것이 제 평가입니다.

 

딱 하나 아쉬운점은 S펜이 워낙에 얇아서 그립감이 굉장히 안좋다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 S펜 플러스라는 제품을 삼성이 따로 출시를 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니 그립감은 굉장히 좋아지더군요. 물론 수납은 불가능합니다.

 

삼성 S펜 플러스 사용 후기 보러가기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8 S펜
갤럭시 노트8 S펜

가장 쓸만한 것은 스마트 셀렉트라고 생각합니다.

 

S펜을 사용하여 원하는 부분만 캡처를 하는 것인데 윈도우의 캡처도구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더 나아가서 텍스트 인식이라는 기능도 제공하는데 아예 이미지 내의 글씨를 추출해줄수 있다는 점입니다.

 

대다수는 해당 부분을 긁어 공유하는데 많이 쓰지만 이 기능만큼은 갤럭시 노트8부터 발전해온 기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 노트8 S펜

 

번역기 기능도 있는데 번역기는 위와 같이 S펜을 허공에서 갖다대기만 해도 위와 같이 번역을 해줍니다.

 

번역기능은 구글 번역기에서 채용을 하구요. 덕분에 꽤나 높은 번역 품질을 제공해줍니다.

 

만약 영문 기사를 읽고 있을때 이해가 안되는 단어가 있다면 저렇게 S펜을 갖다대서 번역을 즉석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단어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문장 통째로 번역도 해주는데 이 덕분에 영문 기사를 꽤나 수월하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S펜을 굉장히 잘 사용했습니다. 지금은 갤럭시 S10으로 바꿔 S펜을 사용할 수 없는데 그 때문에 조금 섭섭하고 허전할 정도로 S펜은 저에게 있어 꽤나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의 약정이 끝나면 다음에는 노트 시리즈를 또 한번 구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엑시노스 AP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떨어지는 GPU 성능입니다.

 

GPU 성능이 떨어지면 그래픽 관련 연산에서 불리합니다. 그리고 그 그래픽 관련 연산을 극도로 활용하는 작업이 바로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은 여전히 최강의 게임폰을 군림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그렇게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애플 A 시리즈의 GPU 성능이 워낙 막강해서 그렇습니다. 아직도 안드로이드 계열의 AP가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스냅드래곤의 성능이 가장 좋습니다. GPU는 특히 괜찮은 것이 AMD의 모바일 그래픽 개발부서를 인수했기 때문에 AMD가 축적해온 기술을 그대로 흡수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 게임폰이라고 어필을 하며 판매하는 스마트폰 100%가 스냅드래곤을 채택합니다.

 

엑시노스는 어쨌든 GPU의 성능이 꽤나 떨어지는 편에 속합니다. 

 

 

갤럭시 노트8 게임성능

 

측정 용도로 사용한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입니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중에서도 꽤나 높은 사양을 요구합니다.

 

그렇기에 측정하기에 적당한 게임이라 판단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갤럭시 노트8의 사양을 중옵 정도로만 판단했습니다.

 

이것이 이상한 이유는 아마존 파이어 HD 10도 중옵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엑시노스의 GPU가 좋지 않다 한들 파이어 HD 10에 들어가는 미디어텍 AP 따위보다도 성능이 안좋다는 건 도무지 말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발열로 인한 쓰로틀링 때문에 낮아진 성능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잘못 측정하지 않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그래서 옵션을 따로 최상옵을 줬습니다.

 

화질을 HD급으로 끌어올리고 FPS 설정을 높음으로 설정했습니다.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갤럭시 노트8 배틀그라운드

테스트 결과 플레이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끊김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제가 추측했던 원인이 맞았던 셈이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갤럭시 노트8은 상옵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이를 통해 엑시노스 GPU의 성능이 떨어지기는 하나 웬만한 모바일 게임을 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 오디오 품질

 

 

갤럭시 노트8은 모노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볼륨 자체는 크나 특출나게 좋다라는 느낌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확실히 소리의 품질을 강조하는 엘지 스마트폰이 더 낫다는 것을 느낍니다.

 

소리가 뭉개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느낌은 없으나 선명하고 날카로운 느낌은 받지를 못했습니다.

 

다만 AKG 이어폰을 사용했을때는 예외로 하만을 인수했네 AKG에서 튜닝을 해주네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스피커로 들었을때와 비교하면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유선 이어폰으로 사용했을때의 품질이 더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직접적인 평가는 위의 영상을 통해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갤럭시 노트8 카메라 테스트

 

카메라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경쟁적으로 발전시키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이제 차별화 할 요소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카메라는 지금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갤럭시 S11은 1억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갤럭시의 카메라 성능은 제 기억으로 갤럭시 S6 시절 부터 급진적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성능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갤럭시 노트8 카메라 성능

 

이것들이 모두 갤럭시 노트8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어두운 실내, 야간, 주간 사진등을 찾아서 올렸는데요.

 

사진 품질이 대체로 다 괜찮게 나옵니다. 주간 사진이야 괜찮게 안나오는게 이상할 만큼 요즘 스마트폰들은 다 잘 나옵니다만 어두운 실내의 사진 같은 경우도 괜찮게 잘 나옵니다.

 

요즘은 야간 모드가 따로 달려 있는 스마트폰들이 출시되고 있기에 그 보다는 못하지만 대충 찍었을때 사진이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잘 나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좋은 카메라란 대충 찍어도 괜찮은 품질의 사진을 뽑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프로 모드 같이 세세한 설정을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사진 잘 나올 거면 엘지의 G4도 사진 괜찮게 뽑아냅니다.

 

대다수의 유저는 그냥 카메라 켜고 셔터 한번 눌러서 찰칵 하고 찍고 마는게 대다수인데 그런 상황에서도 잘 나와줘야 진정한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는 합격선은 넘었다고 판단이 듭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 리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최대한 다뤄볼 수 있는 주제는 모두 다루자 해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배터리 시간을 다루지 못한 것은 그 배터리 시간을 찍어놓은 스샷을 날려먹어서 올리기가 그렇기 때문에 안올렸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갤럭시 노트8의 배터리는 그닥 좋지 않습니다. 갤럭시 노트7 폭발사건 이후의 나온 최초의 갤럭시 노트이기도 하며 배터리 용량에 극도로 보수적으로 변한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을 적게 넣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노트8도 상당히 괜찮은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오래된 스마트폰이라는 편견만 떨쳐내면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을 경험해보실 수 있으니 가성비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한번 노트8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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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V40 ThinQ(이하 V40)에 대한 홍보가 열심입니다.


저의 경우 지방 출장을 자주 가기 때문에 용산역 혹은 서울역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용산역이나 서울역에 가면 항상 V40 체험존이 존재 합니다. 그리고 동대구역에도 V40 체험존이 존재하죠.




예전이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일입니다. 스마트폰을 바깥에서 써보고 직접 겪어보고 그 경험을 가지고 소비자가 판단한다 라는 것은 솔직히 말해서 애플스토어의 방식이 국내 제조사에 큰 변화를 준것 같습니다.


V40 체험존을 자주 접하다 보니 저도 한번 V40을 체험해보려고 방문을 몇번 해봤었습니다.


하지만 좀 아쉬운 점이 발견 되더군요.





동대구역 V40 체험존입니다. 딱히 체험존 자체에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직원입니다. 저 조그만 체험존에 직원이 10명 가량 있었는데요. 그 10명이라는 숫자도 너무 많다 보니까 몇명은 거의 대기만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누군가가 체험존에서 체험좀 해보겠다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응대를 하는데... 솔직히 저는 V40의 신기능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습니다.


카메라가 좋은건 제가 몇번 찍어보면 감이 오는거고 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건 디스플레이나 웹서핑 환경, 그리고 CPU 성능 같은 것들입니다. 얼마나 빠릿하게 작동하느냐 그것인데요.




서울역 체험존에 갔었을때는 제 갤노트8 하고 V40 하고 비교하면서 만지고 있으니 갑자기 옆에서 직원이 응대한답시고 'V40의 펜타 카메라'에 대해서 읽기 시작하더라구요. 전 그냥 혼자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도 V40의 카메라가 좋으니까 한번 체험해보라고 권하고, 붐박스가 좋다느니 뭐니... 옆에서 상당히 귀찮게 하더라구요.


전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데 카메라의 성능이 얼마나 좋으며 저조도에서 얼마나 잘찍히며, 고객님이 들고 있는 갤노트8 보다 카메라가 얼마나 좋으며 등등을 설명하는데... 부담스럽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LG만 이러는건 아니고 삼성도 똑같은 체험존을 합니다. 갤럭시 노트8도 체험존을 만들었는데요.


보여주기식 사진상으로는 마치 직원이 고객의 모르는 점을 속 시원히 긁어주는것 처럼 보여집니다.


하지만 체험존을 방문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말 갤럭시 노트8이나 V40의 기능이 너무 궁금해서 미치겠고, 설명을 듣고 싶어서 방문 했을까요?


그냥 한번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간단히 만져보고 싶은게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나는 원하지도 않는데 옆에 막 붙어서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편한 부분입니다.


어떨 때는 제가 이어폰을 일부러 끼면서 말 걸지 말아달라는 일종의 제스쳐도 취했는데, LG에서 지시가 내려온건지... 이어폰 끼고 음악을 크게 듣는데도 옆에서 막 뭐라 설명합니다.


그래서 제가 부담스러워서 이어폰을 빼고 결국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니스프리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혼자 구경만 할 고객과 점원 설명을 듣고 싶은 고객을 구분할수 있도록 바구니를 별도로 배치해놨습니다.


고객은 둘 중에서 하나의 바구니만 들면 되고, 점원은 굳이 원하지도 않는 고객 옆에서 응대를 하여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이니스프리의 이 실험은 나름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들었습니다.


체험존도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싶은 고객은 별도로 직원에게 요청을 해서 따로 설명을 듣는것이 합당하고, 그렇지 않다면 설명을 안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은... 그 서울역의 직원들... 원하지도 않는데 옆에서 굳이 카메라 체험해보고 V40 카메라가 얼마나 뛰어난지 좀 보라고 강요까지 하는것 같던데...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간 용산역 체험존에서 V40은 체험 했습니다. 혼자 볼거라고 말 하구요.





V40 체험존 들렀다가 빡쳐서 그냥 써본 글인데요... 사실 V40 체험존만 그런게 아니고 제가 예전 갤럭시 노트8 체험존 했을때도 똑같았던것 같았습니다... 


어찌됐든 굳이 원하지 않으면 설명 안해줘도 됩니다... 직원 분들... 어차피 본인들도 월급 루팡 하고 싶잖아요... 굳이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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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9이 미국 기준으로 8월 9일에 공개 됐습니다.


삼성이 이번 갤럭시 노트9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새가 보였는데요. 갤럭시 S9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는 전세계 판매량 2위 까지 쫓아오면서 삼성전자를 한층 더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 노트9에 나름 사활을 걸었는데요.


갤럭시 노트9에는 더 큰 히트파이프를 채용 한 것이 밝혀 졌습니다.





히트파이프는 부품들이 발생시키는 열을 효과적으로 퍼지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열을 재빨리 퍼뜨려 부품을 포함한 주변의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히트 파이프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AP는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성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이 뜨거우면 왠지 모르게 폰도 버벅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그런데 이번 갤럭시 노트9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히트파이프가 더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열을 다른 쪽으로 빼내줄수 있게 되서 방열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제 갤럭시 노트8이 왜 그렇게 뜨겁고 자주 버벅거렸는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이렇게 삼성이 갤럭시 노트9의 방열 능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갤럭시 노트9을 게이밍 폰으로 마케팅 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삼성은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한 달 가량 독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되지가 않았는데, 초기에는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서만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와는 달리 그래픽카드를 유저가 선택할수도 없고, 대체로 CPU와 통합되서 출시되는 특성상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부각해도 큰 메리트가 있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샤오미 계열사에서 출시한 블랙 샤크가 의미 있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의 출시로 스마트폰 조이스틱 및 트리거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면서 게이밍 폰 시장이 서서히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도 이를 위해 게이밍 폰을 강조했으며 방열(쿨링) 능력도 한층 강화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에서 진작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노트8 유저로서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갤럭시 노트9은 8월 24일 정식 출시가 되며 8월 13일 ~ 8월 20일에 사전 예약판매가 실시 됩니다.


게이밍 폰이라고 내세운것 답게 스펙도 출중한데요.


AP는 엑시노스 9810이며 램 6GB/용량 128GB, 램 8GB/용량 512GB로 출시가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로써 갤럭시 노트8보다 0.1인치 더 커졌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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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가 무성합니다.


그만큼 이번 갤럭시 S9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망감이 생각보다 꽤 컸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다음작인 갤럭시 노트9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할텐데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루머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6.4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 장착 및 3850mAh 배터리 탑재. 


사실 누구나 예상해볼수 있는 예상 스펙이긴 합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갤럭시 노트3 부터 갤럭시 노트7(FE) 까지 5.7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쭉 유지해왔는데요.


갤럭시 노트8부터 갑자기 6.3인치로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이것은 물론 디스플레이 비율이 16:9에서 18.5:9로 폭이 좁아지고 길이가 길어졌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해 여유공간이 꽤 생겼으므로 가능한 일이기도 했습니다.




루머에서는 갤럭시 노트9은 이것보다 0.1인치 더 큰 6.4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하는데요.


갤럭시 S9 플러스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노트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당연히 더 커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의 용량인데요.


전작인 갤럭시 노트8 보다 무려 550mAh나 늘어난 3850mAh를 장착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유독 3300mAh라는 덩치에 걸맞지 않은 적은 용량을 탑재 한것은 이전의 갤럭시 노트7 배터리 폭발사건 때문일텐데요.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 흑역사이기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은 삼성전자가 배터리 용량에 대해 상당히 보수적으로 다가갔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노트9이 3850mAh가 탑재 된다는 것은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불만이 생겨 자연스럽게 루머로써 본인들의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


나머지 하나는 이제 삼성전자의 배터리 제조기술이 한층 더 성숙해져 고밀도 배터리를 장착할수 있다는 것.


하지만 루머도 마냥 헛소리가 퍼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신뢰성이 있는 정보 위주로 모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자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네요.





갤럭시 노트9에 대한 마지막 루머는 지문인식센서가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런데 삼성전자가 기념비 적인 갤럭시 S10에 이 기술을 집어넣음으로써 갤럭시 S10의 혁신성을 더 강조할것이라는 의견이 많아 이 루머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갤럭시 노트9도 갤럭시 S9과 같이 별다른 특징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제 입장에서야 잘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8을 사용하고 있는데 갤럭시 노트9이 큰 차이점이 없다면 그냥 쭉 써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갤럭시 노트9을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은 많이 실망 할지도 모르는데요.


갤럭시 S10에 삼성전자가 신기술을 대거 탑재할거라는 소식이 들리는 만큼 그냥 좀 더 기다리는게 어떨까 하고 조심스레 의견도 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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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 노트8 입니다.


제가 아이폰6s 에서 갤럭시 노트8로 갈아탄지 3달 정도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갤럭시 노트8을 쓰면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그나마 정확하게 표현 할수 있을것 같아 리뷰를 작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체험기를 제외하고 사용기를 쓸 때는 개봉기 1편에 리뷰를 파트를 나눠서 2~4편 정도 작성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 또한 그렇게 작성할 계획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다룰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갤럭시 노트8 64GB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비싼 가격 값어치를 하려는건지 박스 포장에도 꽤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겉 박스로 1차 봉인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벗겨내면....








▲ 이렇게 속 박스가 나타납니다. 이 박스를 열면 정말로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 박스를 열면 이 개봉기의 주인공인 갤럭시 노트8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 전면과 후면의 모습입니다. 저는 블랙 색상을 매우 강력하게 원했으나 블랙은 인기가 너무 많아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할 수 없이 용달 블루라는 최악의 평가를 듣고 있는 블루 색상과 왠지 모르게 정이 안가는 골드 빼서 오키드 그레이 색상을 고르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18:5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입니다.


때문에 전면에 물리 홈버튼이 없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만 그만큼 시원스러운 화면을 보여주는 것은 장점입니다.






▲ 갤럭시 노트8의 구성품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비싼 AKG 이어폰도 아닌 이 싸구려 케이스입니다.


솔직히 동네에서 천원 주고 사기에도 망설여지는 굉장히 싸구려 냄새가 심한 케이스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폰을 구매하고 나서 케이스를 구매하기 때문에 폰을 갖자마자 당장 씌울 케이스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이렇게 일단 급한대로 쓸수 있는 케이스가 포함 되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에 품질은 영 좋지 않다 보니 유저들은 이 케이스를 쓰면서 다른 케이스를 알아볼것이고 때문에 케이스 업자들도 불만이 없을것 같네요.






▲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게 구성품도 상당히 빵빵합니다.


AKG 튜닝을 거친 AKG 이어폰과 삼성 정품 USB-C 타입 케이블, S펜의 여분 펜촉, 펜촉을 뽑을수 있는 핀셋


USB-C 타입에서 USB-A 타입으로 변환해주는 젠더, USB-C 타입 OTG,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 까지 있네요.





▲ 어쩌다보니 KT의 8년째 노예라서 이번에도 통신사는 KT로 결정했는데요.


아이폰 쓰다가 보니 정말 오랜만에 보는 통신사 로고입니다. 물론 전혀 반갑지는 않습니다.





▲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 18.5 :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대화면인데요. 그런데 비율이 바뀌면서 폭이 좁아지고 세로길이가 길어졌습니다.


때문에 그립감 면에서는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 물론 작은 폰이 한손에 쓰기에도 편하고 그립감도 나은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6.3인치 스마트폰 치고는 그나마 덜 불편해서 이 점은 마음에 들었네요.






이것으로 갤럭시 노트8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 대해서 다룰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화질, 카메라, 쓰로틀링, 게임 성능 등 다룰것이 끝도 없이 생각이 나는데요.


좀 더 정리를 거친 후 곧 리뷰를 통해 다시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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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뜬금없이 액정강화유리 리뷰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앓아왔던 골칫거리라고 한다면 역시 액정보호필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 때문에 붙이기도 힘들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고 다른 스마트폰의 액정보호필름들 보다 가격이 비싸죠.


저 또한 갤럭시 노트8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엣지 디스플레이 까지 보호해줄수 있는 풀커버 강화유리가 매우 절실했는데요.




예전 아이폰6s 쓸때 사용하던 빅쏘 강화유리가 생각나서 이번에도 찾아보니 역시나 빅쏘에서 팔고 있더군요.


제품명은 4DX 풀커버 강화유리 입니다.


이거 오늘 받아서 막 붙여봤는데요. 사용 후기 한번 남겨 볼까 합니다.






사실 생각도 안하고 급하게 막 찍다가 리뷰 컨텐츠도 없으니 이거라도 해봐야 겠다 해서 급하게 찍은겁니다 ㅎㅎㅎ


구성품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1번 알콜솜과 2번 마른 솜, 설명서, 먼지제거 스티커, 강화유리 이렇게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용 풀커버 강화유리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곡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공정 때문인지 일반 평평한 스마트폰들 보다 강화유리 가격이 좀 비싼편인데요.


그나마 검색해서 나온 강화유리 중에서 빅쏘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_-;; 그래서 구입한것도 있어요.




붙여놓은 모습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쓰던것은 엣지 부분을 보호하지도 못할뿐더러 단차도 이상한 싸구려 저질 강화유리 였는데요.


이건 풀커버라는 이름 답게 모든 부분을 다 덮어주네요.


물론 작은 틈새 까지 모두 막아줄수는 없겠죠. 케이스 씌우는것 까지 생각해보면요.


그래서 상품설명 보니까 1mm 작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생각보다 틈새 없이 잘 메꿔줍니다.


제가 쓰는 케이스가 빅쏘에서 출시한것도 아니고 그냥 8000원 짜리 스키니 케이스인데요.


마치 원래 한셋트인것 마냥 아주 꼭 들어 맞습니다. 이 정도로 틈새 없는건 저도 처음 볼 정도 입니다;;




다만 오른쪽에는 좀 벌어져 있습니다. 제가 약간 왼쪽으로 쏠려서 붙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되어 있더군요.





뚫려 있을 부분은 잘 뚫려 있습니다. 카메라 렌즈 부분이라던지 센서나 통화 스피커 등 사출이 된 곳은 확실히 되어 있네요.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주 살짝만 더 길었다면 매우 만족했을텐데 그래도 어쩔수 없겠죠.





밑 부분도 마찬가지 1mm 작게 제작했다고 하니 이정도의 틈새는 만들어지지 않나 싶네요.


사실 아이폰6s 쓸때도 그렇고 여러 스마트폰을 갈아타면서 썼지만 100% 다 덮어주는 강화유리는 본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4DX 풀커버 강화유리는 여러모로 만족스러웠습니다.


4DX가 뭘 뜻하는지는 상세설명에 적혀 있지만 그런거 관심은 없구요.


다만 8000원 정도의 가격에 이정도 품질의 강화유리를 얻어서 썩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갤럭시 노트8용 강화유리는 기본 15000원 수준이던데 얘만 독보적으로 만원 이하라서 눈에 들어온것도 있습니다.




한번 네이버 검색에 찾아보세요. 정말입니다. 얘만 엄청 싸요. 


빅쏘라는 회사가 저렴한 가격에 강화유리 참 잘 만드는것 같은데 이번에도 역시 믿고 사길 잘한것 같네요.


앞으로 약정 끝날때까지 이 강화유리 계속 붙어 있을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무한한 찬양이 있어 오해하실수도 있으나 

땡전 한푼 안받고 사비 들여 구매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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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8의 디자인은 이미 루머로 많이 퍼져있다 보니 새로운 것이 없었으나, S펜을 이용한 기능들이 더욱더 추가가 되었고, 성능또한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사실 갤럭시 S 시리즈에 비해서는 새로운 모습은 덜한 편이지만, 노트 시리즈때 S 시리즈의 부족했던 면이 완성된다는 평이 많습니다. 때문에 유저들은 갤럭시 S 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노트로 마무리 한다고 하죠.



어쨌든 24일에 진행되었던 언팩 행사를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 스타트는 노트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적힌 SNS의 글을 나열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필 노트7에 대한 평가를 찍긴 했습니다만... 나름 노트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는 다는것을 자랑(?) 하기 위해 올린 측면도 없지 않아 있을겁니다.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이 나와 언팩 행사를 시작합니다. 항상 언팩 행사에서는 고동진 사장이 첫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고동진 사장이 나와서 주로 하는 말들은 새로운 갤럭시 노트의 특징 보다는 갤럭시 노트가 얼마나 사랑을 받아왔는지, 또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어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이 만큼 갤럭시노트가 뛰어난 평가를 받아왔으니 갤럭시 노트8도 뛰어날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속된말로 바람을 좀 넣는 역할도 하고 있죠.




S펜으로 그려왔던 그림들입니다. 저렇게 보니 더욱 놀랍습니다. 이제는 직접 물감이나 펜 같은 도구들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 만큼의 성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여태껏 디스플레이 크기 별로 팔린 정도를 나타내는 그래프입니다. 5인치 이하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들은 앞으로 점점 판매량이 줄어들것이라 예측하지만 5인치 이상의 '패블릿' 폰들은 점점 판매량이 늘어날것이라고 하네요.


그 만큼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 가를 보여주기 위해 이런 자료를 준비한것 같네요.





덤으로 갤럭시 S8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습니다. 갤럭시 S8은 세로 폭이 좀 좁아진 대신 뛰어난 그립감으로 호평을 받았다고 했는데요.


제 개인적으로도 갤럭시 S8을 손에 쥐었을때 크기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아 살짝 놀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5.8인치라는 엄청난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지님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갤럭시 노트8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슬로건은 'Do Bigger Things' 입니다. 





디자인은 이미 오래전부터 네이버 포스트 에디터 들이나 블로거들이 워낙 많이 자료를 공개하고 루머 및 자료를 제시하다보니 우리가 예상하던 디자인과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장착이 되었습니다.




듀얼카메라를 특히 강조를 했는데요. 듀얼 카메라에 대한 설명은 추후 고동진 사장이 아닌 다른 발표자에 의해 공개가 됩니다.





S펜을 이용한 기능도 많이 추가가 됩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갤럭시 노트8의 이미지가 완전히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 후 고동진 사장은 발표를 끝마치고...




삼성전자 미국법인 부사장인 저스틴 데니슨(Justin Denison)이 나와 갤럭시 노트8의 특징들에 대해서 발표를 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이 때 Justin Denison이 나와서 발표한것들은 그닥 새로운것이 없었습니다. 화면이 커져 더 시원하게 볼수 있고, 그립감이 좋다는 것과,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채용이 되었던 듀얼 윈도우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보다 새로운 정보는 갤럭시 노트8에 대한 색깔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색상은 총 4가지로 미드나잇 블랙, 메이플 골드, 딥씨 블루, 오키드 그레이 입니다.


이 중에서 메이플 골드 색상은 국내에 출시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골드 색상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왜 굳이 국내에 이런 차별을 두는건지는 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이번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전략부 상무인 수잔 드 실바(Suzanne De Silva)가 나와 발표를 진행하는데요.


이 분이 맡을 분야는 카메라 입니다. 드디어 갤럭시 노트8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이 발표가 됩니다.





이미 아실분은 다 아시겠지만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갤럭시 S7은 듀얼렌즈도 아닌 싱글렌즈 카메라였는데 그 정도 퀄리티를 뽑아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최근의 갤럭시 S / 노트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월등한지 알수 있을텐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8은 듀얼렌즈 카메라를 채용했습니다. 듀얼렌즈를 장착한다고 무조건 좋아지는 건 아니지만 좋아질 여지가 매우 높죠.






예전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들의 카메라들은 주간에서는 사진이 잘나오나 야간에는 좀 아쉽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었으나, 갤럭시 S5 부터 카메라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더나 최근에는 야간에서도 빛을 잘 받아 사진이 깔끔하게 잘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인데요. 삼성이 공식적으로 게재하는 것이니 가장 좋은 조건에서 찍은 것일수도 있으나 그럼에도 저정도 품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얻을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먼저 듀얼렌즈가 장착된것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갤럭시 노트8에는 1200만 화소의 광각렌즈와 1200만 화소의 망원렌즈가 같이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학식손떨림보정(OIS)가 양쪽 렌즈에 모두 들어있다는 것인데요.


전 이 발표를 보면서 의문점이 들었던것이 당연히 듀얼렌즈 카메라에 OIS가 탑재되어있다고 하면 둘다 들어가있던것으로 보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아이폰7 플러스와의 카메라를 비교하는 장면인데요. 아이폰7 플러스는 동영상을 촬영하거나 사진을 찍을때 갤럭시 노트8에 비해 떨림이 더 심한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아이폰7 플러스에는 두개 다 들어가있는게 아니라 한쪽 렌즈에만 OIS가 들어가 있다보니 OIS가 장착이 안된 렌즈로 사진을 찍으려면 떨림이 그대로 전달되는 상황이 벌어졌던 겁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더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요. 아이폰7 플러스가 훨씬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 능력은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갤럭시 노트8은 듀얼렌즈를 극도로 활용하는데요.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 피사체 외에는 나머지 배경들이 흐릿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진을 찍어 놓은 후 후보정을 통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줄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Live Focus)' 기능 때문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아웃포커싱 효과를 주기가 상당히 간편해졌습니다. 때문에 얼마든지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죠.




하지만 사실 아웃포커싱 기능은 갤럭시노트8에만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보정이라는 조건을 빼면 그렇게 놀라울것은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듀얼렌즈를 활용한 또 다른 기능이 있는데요.


듀얼 캡처(Dual Capture)라는 기능입니다. 듀얼캡처는 사진을 일단 찍어놓으면 망원렌즈를 활용한 사진과 광각렌즈를 활용한 사진을 동시에 얻어 둘 중 하나를 선택할수가 있는데요.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더 줄수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위의 사진은 갤럭시 노트8로 찍은 사진인데요. 듀얼렌즈를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위와 같이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을 얻을수가 있네요.




갤럭시 노트8의 S펜 활용도




S펜에 대한 기능도 대폭 강화가 되었는데요. 특히 번역 기능이 강화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S펜으로는 단어 단위로 번역이 가능했던것에 비해 이번 갤럭시 노트8과 S펜의 조합으로 문장단위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나중에 어디 해외여행을 갔을때 즉석 번역이 가능해 좀 더 편리할것으로 보이네요.





외화 계산 기능도 나옵니다. 역시나 해외 여행 갔을때 이것이 대체 얼마인가? 하고 애매하다면 저렇게 환율 계산 기능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한층 강화된 빅스비와 덱스



이번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 홍보부 상무인 조나단 웡(Jonathan Wong)이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 분은 빅스비와 덱스에 관한 설명을 합니다.





갤럭시 S8부터 탑재되기 시작한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가 갤럭시 노트8에서 한층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퀵 커맨드 기능이 있어 예를 들어 '굿 나잇'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빅스비는 알아서 알람을 설정 해줍니다. 일종의 단축키 같은 기능이기도 하죠.





위와 같이 알람을 설정해줍니다. 다만 특정한 시간으로 알아서 알람을 설정해주던데 그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방법을 알수가 없네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도 여전히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8로 스포티파이의 기능을 이용할수 있게 되겠죠.


아마 무언가 더 특별한 기능을 제공할것이라 예상합니다.





사실 빅스비 보다는 이 분은 덱스에 관한 설명을 더 할애한 편인데요. 덱스는 갤럭시 S8때 부터 출시하기 시작한 도킹 스테이션으로 덱스에 갤럭시 S8을 꽂으면 연결된 모니터에 PC와 유사한 환경으로 이용할수 있게 해줬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써본 결과 생각보다 실망스러운 부분이 매우 많았는데요. 제가 사용한 체험기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덱스(DeX) 체험기





덱스에 갤럭시 노트8을 꽂으면 PC와 유사한 환경에서 이용할수 있음은 물론이고 게임도 충분히 플레이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글쎄요... 아직까지는 그리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리니지2 레볼루션을 돌려보고 느꼈던게 실망감 뿐이었기 때문인데요.


키보드도 제대로 먹지 않고 마우스 하나로 일일이 다 클릭해줘야 하는데 이게 대체 어디서 PC게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인지 도통 알수가 없었거든요.


일단 덱스도 꽂는다고 모든 어플들이 알아서 돌아가주는것도 아니고 나름 최적화 과정이 필요하고 그것도 제조사와 협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보다 많은 어플들이 덱스에서 돌아갈수 있도록 최적화가 되었을 것입니다.





위의 장면은 덱스를 사용해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가 덱스에 꽂아도 영상통화가 전혀 끊기지 않고 쭉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혀 끊기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덱스에서 실행한 파일들(예를 들어 문서 라던가...)를 같이 볼수 있기도 한데, 화상 회의를 할경우 이런 점이 상당히 큰 메리트로 작용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8의 스펙




갤럭시 노트8은 외장 메모리를 지원합니다. 때문에 SD 카드 슬롯에 256GB 까지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규격상으로는 2TB도 가능해 보이나 삼성에서는 공식적으로 256GB까지는 확실히 보증한다고 하니 그 이상의 용량은 테스트를 해봐서 직접 알아내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삼성은 보안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특히 삼성의 모바일 보안 시스템인 녹스가 역시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홍채 인식, 얼굴 인식, 지문 인식, 패턴, 비밀번호, 핀번호 입력 등 다양한 보안 체계를 지원합니다.





IP68 방수방진도 지원합니다. 때문에 변기에 빠뜨린다거나 강에서 놀다가 빠뜨린 정도로는 폰이 고장날 일은 없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급속 무선충전 방식도 지원합니다. 무선충전 환경의 단점이라 한다면 유선보다 충전속도가 느리다는 점인데 그 점을 개선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판매일은 9월 15일입니다. 이것이 말이 많았었는데요. 9월 11일에 정식출시 한다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 9월 15일로 정해졌는데, 이것은 대한민국의 선택할인약정 혜택이 9월 15일 부터 좀 더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선택할인약정을 이용하면 20% 할인을 해주던것을 9월 15일부터 25%로 할인율이 높아지는데요.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최대한 고객들이 혜택을 많이 받도록 그리고 홍보 하는데 더 수월토록 9월 15일로 잡은것 같습니다.


거의 기정사실입니다.





언팩 행사가 끝나고 언팩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에게 갤럭시 노트8을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을 안내하면서 모든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특징들 요약


몇가지 빼먹은 특징들이 있어 언팩 행사 장면 말고 공식 홍보동영상을 이용하여 특징들을 몇가지 더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라이브 메세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펜으로 그린대로 gif로 저장해 움직이는 메세지를 만들어내는 기능인데요.


메세지 보다는 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할수 있을것 같지는 않은 기능이긴 합니다만 펜을 사용하는 기능인 만큼 갤럭시 노트8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보입니다.




빅스비가 강화만 됐다하고 아무 말이 없어서 뭔가 싶었죠? 죄송합니다. 제가 스샷을 다 못찍어서 그런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빅스비 또한 번역 기능을 제공해줍니다.




물론 빅스비가 자체적인 능력을 가지고 번역하는 것은 아니라 구글 번역기를 활용하여 번역기능을 제공하는것 같은데요.


외국어로 적힌 간판의 사진을 찍어 빅스비에게 이걸 번역해달라고 하면 빅스비가 간판에 적힌 외국어를 텍스트로 바꾼뒤 그걸 구글 번역기에 전송을 해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이 위와 같은 것인데요. 무엇보다 사진에 적힌 문자를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능력인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 8895를 탑재하여 갤럭시 S8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그렇지만 램이 6GB로 완전히 통일이 됐는데요. 갤럭시 S8은 4GB / 6GB 따로 있던것에 비해 갤럭시 노트8은 램을 모두 6GB로 통일 했습니다. 색상에 따라 램 용량을 차별화 하는것도 없습니다.


이전에 램이 8GB나 들어있는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되는것이 아니냐? 하는 루머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그런것은 없었네요.




갤럭시 노트8은 역시나 갤럭시 S8 에서 모자란 부분은 더 강화하고 노트 만의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램 6GB와 엑시노스 8895 조합으로 뛰어난 성능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카메라 성능까지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배터리 또한 지나친 고밀도화를 하지 않고 3300mAh 수준으로 조금 적은 배터리 용량을 채택했는데요. 용량이 줄었다는 것은 좀 아쉽지만 그만큼 폭발 사고는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번 언팩 행사와 블로거들의 노트8 체험기를 보면 그닥 단점이 없어 보이는 스마트폰으로 보이는데요.


9월 15일이 너무 기대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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