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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G7 M+ LCD로 논란이 많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LG전자는 V30의 정식 후속작인 V35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LG V30>



LG전자는 생각보다 이른 6월부터 V,Q,X 시리즈를 국내에 공개하겠다고 했는데요.


목록은 V35, Q7, Q7플러스, Q7알파, X5, X2 입니다.


그 중에서 V35는 V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니 만큼 성능은 당대의 최고 AP를 탑재하는데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845, 18:9 OLE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화소 듀얼카메라 장착, 6GB 램 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출시 시기와 네이밍 전략입니다.


먼저 V 시리즈는 항상 가을에 출시를 해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의 연초에 S, 가을에 노트를 출시하는 전략과 상당히 흡사한데요.


이번에는 기존과 다르게 6월에 조기 출시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이 5월 말이니 얼마 안있어 바로 V35를 볼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LG전자가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출시 하려는 것은 이번 G7의 논란으로 인한 조급함이 반영되지 않았나 하고 추측을 해봅니다.




G7의 사전 판매량이 7만대를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저조한 실적입니다. 전작인 G6가 G5의 실망감 때문에 판매량이 그다지 높지 못했음에도 사전판매량이 8만2000천대였던것을 기대하면 더 낮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와중에 G7의 LCD 디스플레이 논란이 붉어지면서 6월에 재빨리 제품을 출시해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을 끌어올려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 됩니다.



다만 이 전략은 G6 때도 이유와 상황은 다르지만 결론적으로 출시시기를 앞당겨서 내놓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를 기억하면 과연 지금 전략이 좋은지 알수가 없겠네요. 과연 이 전략이 판매량 증대에 도움을 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살펴볼것은 네이밍 전략입니다. 기존 LG전자는 V10, V20, V30과 같이 10단위로 숫자를 달리해서 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V35로 5 단위로 숫자를 늘렸는데요.


LG전자는 아직도 네이밍 전략이 확립이 안된것 같습니다. 네이밍 전략이 너무 자주 바뀌다보니 이제 골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일례로 이번에 출시한다는 Q7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Q8이 있습니다..


Q6와 Q8을 내놓은 다음에 Q7으로 숫자를 도로 낮춰서 또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니 대체 숫자의 의미가 뭔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V10, V20, V30 쭉 잘 나가다가 V35라고 하니 왠지 V30의 후속작이 아니라 파생형 모델같은 느낌도 드는데요.


예전 LG K 시리즈도 인기가 좀 시들한것 같으니 바로 버리고 다른 이름 부여해버리고.... 제품명이라는게 한번 소비자에게 잘 각인되도록 잘 정해야 할텐데 너무 LG전자는 이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아이폰이라 하면 특징과 모습을 바로 떠올리고 갤럭시 노트라고 하면 펜이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특징을 바로 잡아내서 기억합니다.


그런데 LG V 시리즈나 G 시리즈를 구분짓는 요소도 사실상 거의 전무해진 상황에서 이렇게 네이밍 전략까지 자꾸 틀어버리면 나중에 제대로 소비자에게 각인을 시켜줄수 있을지 좀 우려 되는 상황입니다.


다음에는 네이밍 전략을 안바꿀까요? 한번 정한 제품명 규칙은 쭉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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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LG전자에서 드디어 새로운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LG G7인데요. 이제 ThinQ라는 단어를 붙여서 정확한 이름은 LG G7 ThinQ 입니다.


ThinQ 일일이 쓰기 싫어서 편의상 이 이후로는 G7이라고만 명명하겠습니다.





G7은 미국 뉴욕에서 현지시간 기준으로 5월 2일에 발표가 됐습니다. G6 발표 이후 1년 2개월 만이며 국내 출시행사는 5월 3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G7은 이전 조준호 사장에서 황정환 사장으로 교체되고 나오는 첫 스마트폰입니다.


조준호 사장 시대에 출시됐던 스마트폰들이 하나같이 모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다보니 이번 G7은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나 LG 스마트폰 분야의 경우 12분기 연속 적자가 났기 때문에 이번 G7으로 흑자전환을 할수 있을지 여부도 주요 관심거리 중 하나입니다.



G7은 전작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것과 달리 예전 G6 처럼 다시 LCD로 회귀를 했습니다.


아마 단가 상승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LCD를 탑재한것 같습니다.


LCD로 회귀했지만 밝기는 전작의 2배 이상 상승하였다고 밝혔으며, 스피커 울림통 크기를 일반 스마트폰의 10배 이상 키웠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밖에서도 선명하게 볼수 있고 스피커의 소리가 빵빵하게 잘 울린다는 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전력소모가 상당히 심해질수도 있다는 것인데 LG는 이것을 어떻게 잡아낼지 궁금하네요.




G7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 6.1인치 3120x1440 QHD+ LCD / 4GB 램 / 64GB 저장공간 / 3000mAh 배터리


G7 ThinQ 플러스 모델도 출시되는데 차이점은 6GB 램에 128GB 저장공간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G7은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구글의 기능을 상당히 많이 흡수를 했는데요.


구글 어시스턴트 사용은 기본에 구글 렌즈 기능을 담아서 카메라가 사물의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유저에게 알려줍니다.


색상은 뉴 오로라 블랙 / 뉴 플래티넘 그레이 / 뉴 모로칸 블루 / 라즈베리 로즈 4가지 입니다.




G7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노치 디자인입니다.


아이폰X에 최초로 탑재되어 M자 탈모라고 조롱받은 디자인인데... 그 만큼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디자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LG가 채택을 해서 LG만의 고유한 디자인이 완전히 다 사라졌다는 악평을 받기도 하는데요.


G7의 경우 이 노치디자인을 없애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노치 양 옆의 화면을 새까맣게 칠해서 탈모 디자인처럼 안보이게 할수 있다는 겁니다.






G7의 설명은 이정도 하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어떨까요?


아직 LG에서 정확한 출고가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전작과 비슷한 90만원 안팎 책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거의 89만 9천원 수준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가격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LG는 삼성이나 애플에 비해 프리미엄의 가치가 스마트폰 분야 한정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이고 개인적으로는 중국제 스마트폰과 경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LG는 그렇게 생각안하는지 아니면 그렇게 가격을 낮출 여력이 없는 것인지 끝까지 80만원 후반대 이상의 가격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은 V30의 평가가 그리 박하지만은 않다는 겁니다.


적어도 전작들과 같이 메인보드가 나갔다느니 화면 터치가 잘안된다느니 기본적인 기능조차도 작동이 제대로 안된다는 말은 잘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V30을 통해 조금이라도 신뢰도를 쌓았다고 보는데요. 신뢰도를 G7에서도 지속적으로 쌓아나간다면 내년에는 좀 더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7의 판매량이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S9도 출시된지 꽤 시간이 지났고 아직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 되기에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LG G7의 판매 조건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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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전자에 관한 소식입니다.


LG전자는 '오래 쓰는 스마트폰'이라는 전략을 새롭게 발표 했는데요.


내용은 사후지원 강화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강화, OS 최적화 및 안정화를 주요 골자로 내걸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보는 순간 이제서야 LG전자가 본인들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을 했는데요.





LG전자는 이 전략을 통해서 바닥까지 추락한 LG 스마트폰의 신뢰성을 회복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센터'를 신설하여 부족한 소프트웨어 관리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전 조준호 MC사업본부장 시절 구조조정을 이유로 개발자를 무더기로 해고 하여 오히려 소프트웨어 관리 능력이 퇴보했던 것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LG 스마트폰은 G2, G3 출시 시점에서 최고 전성기를 찍은 뒤 G4 부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요.


G2는 터치패널 불량, G3는 성급한 QHD 디스플레이 장착으로 발열 관리 및 성능 최적화 실패, G4는 무한부팅, G5는 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예 LG전자가 직접 실패했다고 인정을 했으니까요.




그나마 G6 때 나름 괜찮을 폰을 뽑았다고 평가를 듣긴 했으나 G6도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전세대 AP를 탑재해놓고 가격은 90만원씩이나 받아 먹어 아쉬운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센터 현판식을 통해, 비정기적이었던 OS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요.


이는 예전 G4, V10 때 플래그쉽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OS 업그레이드를 딱 1회만 해주고 안해주려 했다가 극도로 악화된 여론에 마지못해 1회 업그레이드를 더 해주는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기억이 있는 LG전자가 OS 업그레이드에 많이 신경을 쓰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예전부터 프리미엄 정책을 쭉 유지해왔습니다. 그래서 가장 저렴했던 V10이 799,700원이었고, 가장 비싼 LG 스마트폰은 V30S ThinQ 입니다. 가격이 998,800원 이죠. 심리적인 저항선 100만원은 아래로 매겨졌습니다.(시그니처폰 제외)


하지만 그럼에도 선뜻 구매하기에는 좀 망설여질만큼 가격대가 꽤 높습니다. 그렇지만 그에 비해서 사후지원이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아지면서 신뢰도가 많이 하락했는데요.


이번에 LG전자가 드디어 본인들 문제점을 파악한 만큼,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예전처럼 다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는 그런 제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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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 해중 가장 큰 모바일 관련 행사인 MWC가 2018년에도 어김없이 개최되었습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이 MWC에서 자신들의 신제품을 공개고 또 마음껏 뽐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삼성과 LG가 MWC에 참여를 해서 신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삼성은 갤럭시 S9과 S9 플러스를 그리고 LG는 V30S ThinQ라는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위의 제품이 V30S ThinQ로써 외형은 V30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스펙은 어떨까요? AP는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고 램은 기존 V30이 4기가인것에 비해 6기가로 증가했으며, V30S ThinQ 또한 플러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본형 모델은 저장공간 128기가이며 플러스 모델은 저장공간 256기가 입니다.


V30S ThinQ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이런 소소한 스펙 차이도 있지만 무엇보다 AI기능이 강화되었다는 것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 탑재는 기본이고 예전에 탑재되었다가 사라졌다가 다시 탑재된 Q보이스 기능또한 들어있습니다.


거기에 AI카메라와 Q렌즈 등 다양한 AI 기능이 들어있는데 LG는 이것들을 공감형 AI라고 칭합니다.


아직까지 공감형 AI라는 말이 무엇인지 와닫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LG가 AI에 아주 제대로 꽂혔나 봅니다.






V30S ThinQ는 명목상으로는 V30의 파생제품인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외형은 완전히 동일하며 가장 중요한 AP마저도 스냅드래곤 835로 V30과 똑같습니다.


스펙상 차이점이라면 램 6기가와 저장공간 차이 정도이며 AI기능은 V30과 G6에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해준다고 하니 사실상의 차이점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V30S ThinQ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놀랍게도 기본형은 104만원대, 플러스 모델은 109만원대로 10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비싸도 너무 비싼데요. 갤럭시노트8이 물론 좀 더 비싸기는 하지만 LG는 이전 제품들로 워낙에 많은 불신을 쌓아와서 신뢰성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동일한 가격의 삼성 스마트폰과 LG 스마트폰 중 어떤것을 구입할래? 라고 한다면 대다수가 삼성 스마트폰을 선택하는 것은 냉혹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지난 LG는 제품을 너무 못만들었고 기본기마저 매우 처참했습니다. 메인보드 고장, 무한부팅, 터치센서 불량등 숱한 사건을 일으키고 판매량이 시원찮자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OS 업그레이드를 고작 1번만 해주고 땡처리 하려다가 비난 여론이 너무 거세서 이를 철회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작 램 2기가 오르고 저장공간 차이 좀 난다고 최대 109만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선뜻 사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차라리 V30의 가격을 좀 낮추고 현재 나온 V30S ThinQ를 현재 V30 가격으로 출시하는게 그나마 합당했다고 보여집니다. V30의 가격이 현재 128기가 기준으로 99만 8000원이니까 신제품은 100만원을 넘겨도 되겠지? 라는 생각은 LG가 아직까지도 시장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LG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부의 사정이 좋지못하는 건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굉장히 생산이 되서 수율 안정화로 단가까지 내려갔을 2017년 AP인 스냅드래곤 835을 탑재해놓고 100만원 넘게 받아먹는것은 너무 무리수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MC사업부의 수장이 바뀌어서 기대를 해봤는데... 전혀 달라진것이 없네요. G7 쯤 되면 뭔가 크게 달라질까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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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V30이 출시된지 어느덧 반년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LG는 또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발표할 시기가 다가왔으며, 2월 말에 열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이하 MWC)에서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LG V30>





다만 발표는 2월 말에 있을 MWC에서 하되 실제 출시는 6월 쯤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차세대 AP인 스냅드래곤 845의 초기 물량을 삼성이 대부분 선점하기로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출시시기를 많이 늦추는 것으로 보입니다.


LG 차세대 스마트폰의 코드네임은 Judy 인데요. LG는 예전부터 코드네임을 여성 이름으로 선정하는 경향이 있어 그 전통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G5의 코드네임은 Alice 였고, G6는 Lucy, V30은 Joan 이었습니다.




출시시기를 생각하면 LG G6의 후속작이긴 하지만 이름은 LG G7으로 정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조준호 MC사업본부장의 인사이동 이후, 새롭게 취임한 LG MC사업본부장이 기존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새롭게 나아가기 위해 브랜드 네이밍 부터 새롭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봅니다.



< LG G6 >


Judy의 밝혀진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6.1인치 QHD Full-Vision MLCD+ 디스플레이(RGBW)


AP : 퀄컴 스냅드래곤 845


RAM : 4GB


용량 : 64GB


카메라 : f/1.6 1600만화소 + f/1.9 1300만화소 후면 카메라


기타 : 무선충전, 스테레오 스피커




스펙만 놓고 봤을때는 기존 V30과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좀 커지고 AP는 마찬가지로 당대 최고의 AP를 사용하는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램이 4GB에 불과하다는 점입니다. 이제 삼성도 6GB 램을 채용하고 있고, 아이폰도 3GB 램으로 바짝 쫓아오는 상황에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4GB의 램을 가진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좀 적은 용량일수도 있는데 이를 LG가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가 궁금합니다.


또 디스플레이는 RGBW LCD를 채용했는데요. TV에서는 저가형 UHD 패널에 채용이 되서 여러모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는 좀 다를지 궁금해집니다.




LG는 예전 G6 처럼 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그 당시 기준으로 전세대 AP를 탑재하는 무리수를 버렸는데요. 한층 여유로워진 발매기간동안 내실을 충분히 다져 기본기가 탄탄한 스마트폰을 만들어낼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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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갤럭시노트 8과 V30이 출시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두 폰 모두 성능도 상당히 좋고 무엇보다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 인해 화질도 굉장히 좋아졌으며 베젤리스 디자인은 새로운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이 있는데요. LG의 새로운 스마트폰 V30의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도 되지 않는 8만대에 그쳤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갤럭시노트8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일 평균 1만대씩 꾸준히 팔리면서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LG전자의 V30의 경우 출시한지 한달이 됐는데도 누적 판매량이 8만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3천대도 되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입니다.




이는 예전에 LG전자에서 공식적으로 실패한 G5나 전작인 G6보다도 낮은 판매량이며, V30의 경우 이전 LG의 스마트폰과 달리 실 사용자들에게 꽤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얻은 결과라 더욱 충격적이기도 합니다.





이는 앞으로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계속 할수 있을지 걱정이 될 정도로 심각한 지표인데요. 보통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신제품의 효과로 출시 초기에는 엄청난 판매량을 보이나 추후에 점점 낮은 판매량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V30의 경우 출시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8만대 수준에 그쳤기 때문에 앞으로 몇대를 더 팔 수 있을지 의문이 들며, 전작의 실패를 그대로 물려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분석가들은 2017년 3분기 LG전자 MC사업부의 실적이 여전히 적자를 유지할것이며 그 규모는 2000억원이 이를것이라 합니다.


실로 백색가전에서 얻은 영업이익을 죄다 스마트폰에서 까먹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LG전자 입장에서는 스마트폰 사업이 참 계륵 같은 존재일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스마트폰은 포기할래야 포기할수 없는 사업입니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에서는 네트워크를 통한 연동, 사물 인터넷은 필수 조건이 될것이며 그 사물 인터넷에는 스마트폰이 절대 빠질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스마트폰이 적자를 심하게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 포기하지 않고 이대로 계속 이어진다면 적자는 걷잡을수 없이 커질것이라 보여집니다.



사실 이런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진 것은 LG전자의 잘못도 상당히 큽니다. G3부터 품질이 상당히 뒤떨어지기 시작했으며. 사후지원도 제대로 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리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이유는 LG전자는 아직도 자신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라이벌을 시가총액 규모 자체가 다른 삼성으로 생각하여 가격마저 삼성과 비슷하게 매기는 이해할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 입장에서는 자존심이라 할 수 있겠지만 그 자존심을 내세운 결과가 나타나는 현실은 참혹하기 이를데가 없죠.


불행 중 다행으로 V30은 G5와 같은 커다란 문제점들을 일으키지는 않고 있으며(물론 한지액정으로 대표되는 디스플레이 문제는 존재합니다.) V30 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뛰어난 품질의 스마트폰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는게 우선이라 생각을 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V30을 체험해본 입장에서 V30이 상당히 괜찮은 물건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아쉬울 따름입니다. LG전자는 어떻게 이 상황을 대처할지 궁금해지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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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본격적인 스마트폰 리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리뷰가 쓸게 엄청 많습니다. 사진도 엄청 쌓여있구요. 그런데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다가 V30 리뷰를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귀차니즘을 털어낼 리뷰로 V30을 정한 이유는 쓰면서 가장 인상깊었고 가장 당황했던 기기이기도 해서 머릿속에 아직 그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인상깊고 당황스러웠던 것은 본격적인 리뷰를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LG의 역작이라 불리는 V20의 후속작 V30은 어떨지 지금부터 리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V20 사용기 1부 : 디스플레이 편


LG V20 사용기 2부 : 배터리 및 부가기능


LG V20 사용기 3부 : 카메라 편


LG V20 사용기 4부 : 음질 편








  LG V30의 스펙



LG V30은 G Flex 시리즈를 제외하고 OLED를 탑재한 대표적인 플래그쉽 스마트폰입니다.


4GB 용량의 램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부족한 용량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디스플레이인데요. IPS-LCD 디스플레이를 고집하던 LG전자에서 드디어 제대로된 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AMOLED 방식이라 갤럭시 시리즈와는 다르긴 하다 하지만 어쨌든간 AMOLED인건 변함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LG V20과 별로 다른 점이 없습니다. 사실 베젤리스 디자인과 OLE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차이점이라 볼수 있겠네요.





  LG V30의 외형





▲ LG V30은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AOD(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을 하기가 상당히 수월합니다. 


때문에 LG V30에도 AOD 기능이 들어갔는데요. V20에서는 AOD 기능을 적용하기가 상대적으로 좀 힘들다 보니 이를 대체할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었죠. 


하지만 이제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필요없어보이니 아무래도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없앤것 같네요.






▲ 디스플레이 품질은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에 관한 이슈가 발생한것 같았는데요. 화면이 고르지 못해 한쪽 부분이 심하게 어둡다거나 한쪽이 심하게 밝다거나 이런 문제가 발생한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것은 그런 현상은 없는것 같네요.


양품이라는 가정하에 디스플레이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베젤리스 디자인 덕분에 전면 디자인이 시원스러워 보이는건 덤입니다. 





▲ V30의 좌측에는 볼륨 조절 버튼만 존재합니다. 그리고 V30은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나 2.5D 곡률만 살짝 주었을뿐 엣지 디스플레이 처럼 곡률을 심하게 주지는 않았습니다.





▲ 아랫면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USB-C 타입 포트가 1개 존재합니다.





▲ 우측에는 유심과 Micro-SD 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트레이만 존재합니다.





▲ 윗면에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가 존재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위에 있다는 건데요. V20은 아래에 달려 있었는데 V30은 위에 달려있어서 좀 아깝네요.





▲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LED 플래쉬 그리고 지문인식 겸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후면키가 특징인 LG 스마트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 있습니다.







  LG V30의 웹서핑 능력




LG V30의 웹서핑 능력을 따질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요즘 상향평준화가 되어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사도 예전보다는 훨씬 쾌적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V30 정도면 당연히 웹서핑 정도는 부드럽게 돌립니다.


특히 18:9 비율로 길어지다보니 해상도도 조금 늘어나고 이에 따라 가독성도 한층 좋아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는 오히려 웹서핑에 더 특화가 된 비율이지 않을까 싶네요.


디스플레이가 좋다보니 웹서핑 할때도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LG V30의 음





V30을 통해 24비트의 고품질 음악을 듣고 난뒤에 드는 생각은 '역시 명불허전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음질은 굉장히 좋았고, 더 이상 어떠한 불만을 더 제기 할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보통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실행하게 되면 FLAC이라 불리는 16비트 음원이나 좀 높으면 24비트 음원을 재생하는게 보통인데, V30은 쿼드 DAC를 장착해 32비트 음원 재생을 가능하게 합니다.




사실 DAC를 4개나 달아서 뭐가 좋아지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32비트 음원도 무리없이 재생가능하고, 그 음원이 가지고 있는 음질을 제대로 전달할수 있는 능력은 어떠한 스마트폰도 아직까지는 비비질 못한다고 봅니다.


다만 V30에게가 아니라 LG전자에게 불만이 하나 있는데요. 32비트 음원이 생각보다 구하기가 귀한 편인데, LG 스마트 월드에 들어가도 32비트 음원 자체가 몇 없습니다.


본인들이 32비트 음원 재생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V 시리즈를 출시했다면 32비트 음원도 좀 많이 내놓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LG V30의 카메라 능력



LG V20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스마트폰 유저들이 많이 하는 작업인 카메라 촬영과 음악감상에서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V30에서 상당히 당황스러웠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카메라였는데요.



처음에 몇장 찍어보면서 '어? 이거 왜 이러지?'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사진 품질이 생각보다 굉장히 별로 였습니다.


V30의 강점은 V20의 뒤를 이어받아 카메라와 음악 아닌가요?


그런데 카메라의 품질이 생각보다 그리 좋지 못합니다. 마치 예전 G6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V20은 초점도 굉장히 빨리 잘 잡고, 그 때문에 사진을 찍은 뒤 사진을 확대해도 잘 뭉개지지가 않는 등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V30으로 초점도 잘 안잡히는 경우가 있고, 아무리 강제로 초점을 잡아봐도 사진이 뭉개져서 나온 결과가 훨씬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사진에서 파란색 박스에 무슨 글자가 적혀 있는데요. 그 쪽 부분으로 강제로 초점을 잡아 찍어봐도 어떻게 해서 찍어봐도 그 글자(LOVING HOME)이 다 뭉개져서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당황스러워서 다른 곳도 찍어보고 혹시 내가 쥐고 있는 V30이 불량인가? 해서 다른 V30을 쥐고 찍어보기도 했으며 모드를 바꿔보면서 다 찍어봤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나마 일반렌즈가 이 정도에 머무르고 있는데 광각렌즈로 찍으면 결과가 더욱 처참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6S로 찍은 사진보다 더 못한 품질을 보여주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나중에 한번 찾아보니 카메라 관련 이슈가 역시 많은 편이었는데요.


LG전자에서는 펌웨어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니 조금 기다려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절대 잊지 못하는 부분이었으며, 추후 펌웨어로 해결이 됐다하면 한번 더 보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갤럭시 노트8은 커녕 아이폰6S하고 비스무리한 품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2017년 하반기에 나온 스마트폰이라는 걸 생각하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니 조속한 해결이 필요해보이네요.





  LG V30의 플로팅바


LG V30은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사라졌습니다. OLED로 디스플레이가 바뀜에 따라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V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너무 쉽게 없어지니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좀 뜬다 싶으면 이 제품, 저 제품에 다 갖다 붙이다가 조금 인기가 식는다 그러면 바로 다 없애버리는 경향이 너무 큰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V30에는 더이상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볼수가 없는데요. 이를 대체한듯한 것이 바로 플로팅 바 입니다.





플로팅바는 평소에 디스플레이 구석에 붙어 있습니다. 화살표를 누르면 플로팅바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위와 같이 플로팅바가 펼쳐집니다. 이게 보면 세컨드 디스플레이 하고 상당히 유사한 것을 아실수가 있습니다. 세컨드 디스플레이도 몇몇개의 아이콘이 떠있었으며 그걸 누르면 즉석에서 바로 앱이 실행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플로팅바는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한 기능이 되겠습니다.





물론 음악 기능도 실행가능합니다. 음악도 플로팅바를 넘기다가 바로 실행 가능한데요.


플로팅바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면이 많았습니다. 일단 세컨드 디스플레이와 같이 하드웨어 적으로 구현된것이 아니다 보니 접근성에 있어서 상당히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LG전자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없어져서 아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 기능을 만든것 같지만 실용성면으로 보자면 세컨드 디스플레이에 비해 훨씬 뒤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미 AOD 기능이 있는 상황에서 플로팅바가 있는것이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는 의문이 듭니다.







  LG V30 체험기를 마치며....


LG V30은 여러모로 V20에 비해 모자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것이 큰 변화점이긴 하나 사실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서 V20보다 좋아진점이 뭔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크게 나아진점은 없어 보였습니다. 그냥 V20이든 V30이든 디스플레이는 좋다였습니다.


특히나 V20에서 호평이었던 카메라가 V30에서는 생각보다 뒤떨어지는 역량을 보여줬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실망감이 컸습니다.


여러모로 만져보았을때 과연 V30이 V20보다 나은것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음질도 똑같이 좋습니다. 더 나아진 부분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베젤리스 V20' 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갤럭시 노트8이 갤럭시 S8에 비해 크게 바뀐것이 없어서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LG V30도 G6와 비교해 무엇이 달라졌는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AP는 크게 상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V30만의 가치라고 생각해보면 무엇이 있나 생각해봤는데 과연 OLED 디스플레이 만으로 아이덴티티로 삼을수 있을까요?


전작보다 나아진점이 있어야 하는데 전작보다 나아진점이 크게 없고 일부는 오히려 후퇴했다는 점에서 V30이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펌웨어로 얼마나 나아질런지 의문입니다. 확실한것은 지금 이 시기에 V30의 구매는 저라면 잠시 보류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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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LG V30 will be released on September 21(S. Korea), Galaxy Note 8 is the same as the launch date.


The LG G5 was released on the same day as the Galaxy S6


As a result, LG Electronics admit a failure about the 'LG G5'


I think LG Electronics remember a failure. So, even though LG V30 will be released on same day as Galaxy Note 8, but priced is not.



The price of Galaxy Note 8 is starting from at least 1094,500 won(€999), but V30 is priced at 943,300 won(€899), which is 150,000 won (€100) lower than this.


That alone, the LG V30 looks quite competitive. At least, it is a dispute that the G5 did not have unreasonable confidence.




However, the price of the previous V20 (899,000 won) compared to the expensive price of about 40,000 won, V30 is very expensive smartphone in LG Smartphone. 


Of course, there is a reason for the increase in cost because LCD Panels has been replaced with OLED Panels.




I also touched the V30, which was on display at Yongsan Station, and looked around. The design has improved considerably, and I felt that the bright colors of the OLED panel. That was very good.


Snapdragon 835 is mouted, so the speed will surely be fast. At least V30 don't need to have a same problem as LG G6(Snapdragon 821)




But is it reliable enough to succeed even if LG smartphone is priced at this price? I think... No.


LG Smartphone caused a major problem one by one when it launched. The G2 had touch panel problem. an booting failure in the case of the G4, G5.... it was sucked. just have lack of basic quality. 


LG Electronics thinking 'Samsung Galaxy Note 8 at €999, when we release V30 what is priced around €999, it is a reasonable prices. right?' 


I think LG Electronics's rival is Xiaomi and Huawei, not Samsung, if you consider the brand value of LG smartphone.






Of course, due to Koreans mistrust of Chinese products, I would choose LG Electronics even Huawei or Xiaomi. 

if someone give Huawei smartphone or LG smartphone, and say 'just choose, which one?' I will probably pick a LG smartphone with some hesitate.


But the story is different in the world market. Huawei is the third largest maker in the world, and brand power is not comparable to LG.


With such a weak brand, LG's smartphones will be priced at least 800,000 won, but LG Electronics' competitors are not Samsung Electronics.


I think that the V30 is expensive, a very expensive smartphone.


It seems that it is right to release a smartphone at Huawei-level price at least, but LG does not seem to think that it is because of self-respect ...




LG Electronics seems to have a need to feel the power of their smartphone brand through a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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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새로운 IT 소식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LG V30의 출시 날짜가 정해졌죠? 9월 21일로 갤럭시 노트8과 출시일이 똑같습니다.


일전에 LG G5가 갤럭시 S6와 정면에서 맞붙겠다는 의지로 출시일과 출고가 마저 동일하게 정해서 출시를 했었는데요.


그 결과는 아시다시피 LG전자에서도 실패했다라고 인정할만큼 아주 제대로 망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출시일은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하게 맞췄지만 가격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가 최소 109만 4500원 부터 시작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V30은 이보다 15만원이 저렴한 94만 9300원으로 책정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것만 놓고 보면 LG V30의 가격은 꽤나 경쟁력 있어보입니다. 적어도 G5 마냥 무리한 자신감을 내비치지는 않았다는 반증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작 V20의 출고가(89만 9000원)에 비하면 4만원 가량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LG 스마트폰만 놓고 보자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 것에는 LCD 패널을 사용하다가 OLED 패널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도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용산역에 전시되어있던 V30을 만져보고 이리저리 둘러봤었는데요. 디자인이 상당히 괜찮아 졌으며, OLED 패널의 화사한 색감이 전해져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했기 때문에 속도도 당연히 빠를 것이구요. 적어도 G6가 스냅드래곤 821을 사용해서 말이 많았던 문제는 피할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하지만 LG 스마트폰이 과연 이 정도 가격으로 내놓고도 성공할만큼의 신뢰성이 있느냐? 라고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저도 의문을 표시할수 밖에 없습니다.


LG 스마트폰은 출시 할때마다 하나씩 커다란 문제점을 일으켰었습니다. G2의 경우 터치패널 불량, G4의 경우 무한부팅, G5는 무모한 모듈 시도에 따른 부족한 마감과 기초적인 품질 미흡, G6는 사양에 비해 상당히 비싼 가격 등 소비자들이 하나 둘씩 의심을 하는 상황까지 올 정도가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삼성이 갤럭시 노트8을 109만원에 내놨으니 우리는 그에 맞춰 저렴하게 내놓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는것 같은데 LG 스마트폰의 브랜드 가치를 따지면 삼성이 아니라 샤오미나 화웨이와 경쟁을 해야 하는게 매우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한국의 중국산 제품 불신으로 인해 화웨이나 샤오미를 선택할바에 LG전자를 선택하겠다라는 것도 있을 것이고, 저 또한 만약에 화웨이 스마트폰과 LG 스마트폰을 주고 어느것을 고를래? 하면 아마 좀 망설이다가 LG 스마트폰을 고를 것입니다.


그렇지만 세계 시장으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화웨이는 어쨌거나 세계 3위 점유율을 지닌 제조사이며, 브랜드 파워 또한 LG가 비할바가 못됩니다.


이런 빈약한 브랜드를 가지고 LG 스마트폰은 자꾸 최소 80만원 이상의 초고가 정책을 펴는데, LG전자의 경쟁사는 삼성전자가 절대 아닙니다.


신도림이나 강변에서 보조금을 어떻게 더 주냐에 따라서 판가름은 나겠지만 출고가만 놓고 보자면 아직까지 V30은 비싸도 너무 비싼 스마트폰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모쪼록 적어도 화웨이 수준의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내놓는게 맞다고 보여지는데 LG는 자존심 때문인지 전혀 그럴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최근 G6의 국내 판매량도 그렇고 역대 판매량도 놓고 보면 이렇게 삼성 바라기식의 가격정책을 펼치다가는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둘수 있을지는 상당히 미지수입니다.


혹시나 10월에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는 것을 염두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것이 아니고 '삼성이 저렇게 비싸게 매기니 우리도 조금은 따라가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으로 출고가가 매겨졌다면... 


LG전자는 대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자신들의 스마트폰 브랜드 파워가 어떤지 한번 느껴볼 필요성이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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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orning. This time, the news about LG V30.


The smartphone market is hot with the Galaxy Note 8 right now. Should not you forget LG? On September 7th, V30's successor, V30, goes on sale.


This date is the same date as Galaxy Note 8, and the official release date is also scheduled to be held on September 15th, and Galaxy Note 8 is going to be a face-to-face match.




It is V20 if there is a device which received a favorable reception among the list of smart phones released by LG in recent years.


The V20 sports the best AP and 4GB of RAM at that time, the best camera and the great sound quality of the V-series. That was V20's Unique Features.


I was also very impressed with the V20 for a few weeks. A review of it can be found at the link below.




[LG] V20 (LG-F800S ) - Part 1: Useful second display, a good display 

[LG] V20 (LG-F800S ) - Part 2: slightly unsatisfactory battery, invasive add 

[LG] V20 (LG-F800S ) - Part 3: Versatile camera with various functions 

[LG] V20 (LG-F800S) - Part 4: Excellent sound quality



The latest release of the G6 is the Snapdragon 821, which is priced at around 900,000 won($800), even though it was equipped with a previous AP, which was criticized for excessive cost savings.




Therefore, this V30 is even more exciting. The V30 will equip a Snapdragon 835 if there is no special situation.


The V30 is not only available as a single model, but it also comes with a derivative model called the V30 Plus. Unlike the G6's derived model, the difference between the V30 and the V30 Plus is only 64GB / 128GB storage capacity .


The colors are available in black, blue, silver and lavender, and the V30 Plus is available in black only.





I notice the lavender color of these. It will be the first to be unveiled in the V30 with colors not seen in LG smartphone series. 


I think it's LG's strategy to attract IT enthusiasts with this color.


Other specs include 6GB of RAM and Android 7.1.1, 6 inch OLED QHD + 18: 9 full vision display, rear dual camera, 3200mAh battery, fingerprint sensor, wireless charging and LG Pay.



And, of course, the high-quality playback function which is characteristic of V series is included. The Quad DAC that came in the V20 will also be fitted to the V30. The V30 officially supports 'MQA', an ultra-high-compression, high-quality, high-fidelity streaming format.


And most importantly, the V30 will be priced at around 900,000 won($800), and the V30 plus will cost around 1,000,000 won($900). If the difference is only storage capacity, Almost users choice V30 not V30 Plus.






The LG V30 is the biggest change in the design. By adopting a bezelless design, the screen-to-size ratio is very high, and the overall look is quite similar to the Galaxy S8.


Is V30 will get popular as much as V20? We don't know yet. But We can know by V30 experience zone installed in the all of  Korea offline stores on September 1st. We can use it!


I'm looking forward to the V30. Thanks for reading my post. See 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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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의 V30에 관한 소식입니다.


지금 한창 갤럭시 노트8로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기만 한데요. LG를 잊어서는 안되겠죠? 이번 9월 7일에 V20의 후속작인 V30이 예약판매에 돌입합니다.


이 날짜는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한 날짜이며, 정식 출시 날짜도 9월 15일로 잡는등 갤럭시 노트8과 정면승부를 할 계획인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LG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이 하나같이 혹평을 듣는 와중에 그 중에서도 호평을 받는 기기가 있다면 V20 이었습니다.


V20은 별 다른 불량이나 고장이 크게 나지도 않았으며, 당시 최고의 AP와 램 4GB, 무엇보다 뛰어난 카메라와 엄청난 음질을 통해 V 시리즈만의 색깔을 아주 확고하게 잡았습니다.


저 또한 V20을 몇 주간 사용해보고 아주 감명깊었는데요. 그에 관한 리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LG] V20 (LG-F800S) - 사용기 1부 : 유용한 세컨드 디스플레이, 좋은 디스플레이

[LG] V20 (LG-F800S) - 사용기 2부 : 살짝 아쉬운 배터리, 무난한 부가기능

[LG] V20 (LG-F800S) - 사용기 3부 : 다양한 기능이 있는 다재다능한 카메라

[LG] V20 (LG-F800S) - 사용기 4부 : 뛰어난 음질, 듣는 즐거움을 주는 V20



가장 최근에 출시된 G6의 경우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전세대 AP를 장착했음에도 가격은 90만원 정도로 매기며 과도한 원가절감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때문에 이번 V30이 더욱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V30은 특이사항이 없는 한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하는 것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이죠.


V30은 단일 모델로만 출시되지 않고 V30 플러스라는 파생모델을 같이 출시하게 되는데요. G6의 파생모델과 다르게 V30과 V30 플러스의 차이점은 저장용량이 64GB / 128GB 정도 밖에 없습니다.


색상은 블랙, 블루, 실버, 라벤더 색상으로 출시가 되며 V30 플러스의 경우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가 됩니다.





이 중 라벤더 색상이 눈에 띄는데요. LG 스마트폰 시리즈 중에서 볼수 없었던 색상으로 V30에서 처음으로 공개가 됩니다. 


이 색상으로 IT 매니아들의 눈길을 끌어보려는 LG전자의 전략이 아닐까 하네요.


그 외의 스펙으로 램 6GB와 안드로이드 누가 7.1.1을 탑재하며, 6인치 OLED QHD+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후면 듀얼카메라, 3200mAh 배터리, 지문인식센서, 무선충전, LG페이 탑재가 있습니다.




그리고 V 시리즈의 특징인 고음질 재생기능도 당연히 들어가 있습니다. V20에 들어갔던 Quad DAC 역시 V30에 장착될것이구요. 이번 V30에는 초고압축 고음질 하이파이 스트리밍 포맷인 'MQA'를 공식적으로 지원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은 V30이 90만원대 초반, V30 플러스가 100만원을 넘길것이라고 하는데요. 저장공간 용량차이 밖에 없다면 V30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 보입니다.






이번 LG V30은 내적인 부분보다 외적인 디자인이 가장 크게 바뀐 제품이기도 합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하여 화면 대 크기 비율이 매우 높은편이며, 전체적인 모습이 갤럭시 S8과 상당히 흡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V20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는 V30이 이번에도 V20 만큼의 호평을 얻으며 LG전자에게 한번 더 기회를 안겨주게 될지는 9월 1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설치되는 V30 체험존을 통해 직접 만져봐야 할것 같습니다.


V30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모쪼록 좋은 제품을 출시해서 경쟁사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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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LG의 차세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V30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이미 V30에 관한 이야기는 G6가 출시될때 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LG가 1~2분기에는 G 시리즈를 발표하고 3~4분기에는 V 시리즈를 발표하는 것이 나름 전통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 예상하는데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IT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예측하고 있었겠죠.


다만 발표일이 언제인가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LG가 IFA에서 V30을 발표하기로 확정 했습니다.






초대장에는 V30에 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도 않았지만 위의 사진을 보면 알수 있듯이 V 라는 표시가 명백하게 나오고 있으며, 둥근 모서리가 G6와 동일합니다. 거기에 G6에 동일한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지닐것이라는게 위의 초대장 사진으로 확실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초대장에는 8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 9시에 공개 될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V30은 G6가 나올때부터 루머로 슬라이드 형식의 스마트폰이 될것이다라는 소식이 굉장히 많아 위와 같은 컨셉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퍼지기도 했으며, 일부 IT전문 매체에서는 이를 기정사실화 하기도 했으나, 초대장에서 보이는 사진으로는 슬라이드 형식이 아닐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만약 정말 슬라이드 형식의 스마트폰이었다면 LG가 초대장에서 이를 강조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는데 초대장으로만 보기에는 슬라이드 형식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과 유사한 바 형식의 스마트폰 처럼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특이한 점이 있다면 V 시리즈의 전통인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인데, V10과 V20은 세컨드 디스플레이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으며 이 때문에 LG가 보급형 스마트폰 중에서 일부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전례가 있을 만큼 세컨드 디스플레이는 LG에서만 보여준 특이점 및 차별화 요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초대장에서는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전혀 보여지지 않고 있으며 이는 LG V30이 G6와 똑같은 18:9 비율의 다소 긴 디스플레이를 장착 했기 때문에 더이상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필요없어서 채택에서 배제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초대장만 보면 V30은 G6와 별다른 차별화 요소가 없는 비슷한 모양의 스마트폰에 불과합니다. 비록 V시리즈가 G시리즈와는 다르게 뛰어난 마감과 충실한 기본기로 인해 호평을 많이 받았지만 V30이 정말 초대장과 같은 모양의 스마트폰으로 공개된다면 과연 G 시리즈와 다른것이 뭔가 라는 의문점을 생각하기에는 별 다른 이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V시리즈는 탄탄한 기본기로 유저들에게 별다른 컴플레인을 받지 않고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V30에는 과연 G6와 다른 차별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초대장으로만 이를 판단하기에는 물론 성급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V30이 공개되는 8월 31일이 더 기대가 되고 LG가 V30을 통해 V시리즈의 완벽한 마무리를 지어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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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는 G6를 이미 판매중입니다. 삼성의 갤럭시 S8이 출시되기 전에 하루라도 더 빨리 출시해 선점효과를 노리기위해서 출시일을 최대한 앞당겼으며 때문에 스냅드래곤 835가 아닌 스냅드래곤 821을 장착하여 많은 아쉬움과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하반기에 예정되어있는 LG V30은 G6처럼 LCD IPS 디스플레이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LG전자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아니지만 LG 패널을 생상하는 LG 디스플레이에서 OLED 생산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있으며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7월 부터 출하하여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납품합니다.




또한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LG전자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TV 전용 OLED 패널은 이미 8세대 OLED로 파주에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니 구미에서 생산하는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곳은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부만 남게될것이며 V30에 탑재될것입니다.


현재 중소형 OLED 시장은 삼성의 독주무대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대형 OLED 시장은 LG디스플레이도 제목소리를 낼수 있을 만큼 많은 양을 출하하여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중소형 OLED는 대형 OLED 시장과 판세가 많이 다른 상황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6년 2분기에 9595만장의 9인치 이하 중소형 OLED를 출하했는데 비율로 따지면 97%에 가깝습니다. 사실상 독점이라 해도 무방한데요.



삼성은 아몰레드 폰부터 꾸준히 AMOLED로 대표되는 중소형 OLED를 사용해왔습니다. 초기의 품질은 말 못할 수준으로 끔찍하였으나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수준을 많이 끌어올렸으며 때문에 많은 수요가 발생하는 중소형 OLED 시장에서는 삼성 디스플레이를 통하지 않고는 도저히 OLED를 구할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오죽하면  AP도 TSMC에게 제작 의뢰를 했을 정도로 삼성과 척을 지려는 애플마저도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할 OLED를 삼성에서 공급받았을까요. 선진 기술을 빠르게 흡수하여 기술 격차를 벌리고 있는 중국 기업들도 OLED 만큼은 도저히 기술격차를 좁힐수가 없어 삼성에게 공급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번인이라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현재 많은 기술적 발전을 통해 번인 현상이 초기에 비해 눈에띄게 줄었으며 무엇보다 디스플레이의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내어 얇게 만들수 있고 구부리기도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많은 제조사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V30도 이러한 상황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로 마음 먹은것이며 LG디스플레이도 여태껏 중소형 OLED 디스플레이 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6세대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수 있게 된것입니다.


결론은 V30이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었다는 사실이며, 잘하면 삼성처럼 듀얼엣지 형태로 V30이 출시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반기에 V30과 갤럭시 노트8은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게 될텐데 번인 때문에 OLED 디스플레이가 싫다라고 하는 유저들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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