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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체험해본 제품은 갤럭시 S8입니다.


그 중에서도 색상이 버건디 레드인 제품을 체험해봤습니다. 요즘 LG와 삼성이 기존 제품에 새로운 색상을 입혀서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나 LG의 경우 V30의 지난 CES에서 공개한 '라즈베리 로즈' 색상이 V30의 전체 판매량 중 35%나 차지하면서 판매량을 견인하기도 했습니다.



라즈베리 로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지금 봐도 참 잘 뽑은 색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눈에 띄는 판매량 증가에 고무된 LG가 뒤이어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을 출시하면서 다양한 색상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예전부터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습니다.


특히 신제품 출시 전 공백기에 신제품 출시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도 비용은 획기적으로 적게 드는 장점이 있는게 새로운 색상 출시입니다.


이미 작년에 출시가 되서 감흥이 없을수도 있으나, 제가 직접 가서 만져본 소감 및 색상에 대한 느낌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말로 대충 찍어 오다보니 참 사진이 형편없게 나왔는데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앞면은 기존 갤럭시 S8과 동일하게 올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 출시가 좀 된 제품이기도 하다보니 스티커 같은것들이 많이 지저분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제가 한번 체험해보려 했는데 이 색상이 상대적으로 눈길을 많이 끌어서 그런지 체험해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면 느낌이 잘 안오시겠지만 편광색을 입힌 유광에다가 각도에 따라서 색상이 달리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사이드는 완전한 레드 계열이 아닌 살짝 분홍색 계열이 감돌게 처리를 해놨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좀 통일감 있는 걸 좋아해서 저런 포인트 있는것도 그닥 선호하지는 않지만 저걸 또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저렇게 처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그 외에는 그닥 볼건 없네요. 사실 갤럭시 S8 전체를 다루는 체험기는 아니고 단순히 색상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제가 따로 작성한 갤럭시S8 리뷰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수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S8 개봉기 보러 가기












갤럭시S8 버건디 레드 색상을 체험한 후기를 모두 작성해봤습니다.


사진으로만 전하기에는 버건디 레드가 지닌 매력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쉽기만 한데요.


실제로 봤을때는 사진에서의 모습보다 훨씬 더 영롱한 색깔을 지녀 뭔가 오묘한 느낌을 많이 줬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차별화 할 요소를 찾지 못하다보니 차별화 하기 쉬운 색상으로 승부를 많이 보려는것 같은데요.


예전에야 색상은 소니나 애플이 잘 뽑아낸다고 했지만 요즘은 삼성 LG도 만만치 않게 잘 뽑아내는것 같네요.


제가 갤럭시노트8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좋은 기회가 왔을때 선택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도 해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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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곧 출시될 갤럭시노트8 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1시간 뒤인 2017년 8월 24일 오전 12시에 갤럭시노트8이 미국에서 공개가 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노트8의 공개에 많은 IT 매니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나 전작이었던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사고로 인해, 사실상 갤럭시노트5 이후로 신작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더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지켜 보는것 같습니다. 2년간의 공백기가 있던 만큼 갤럭시노트8은 역대 삼성 스마트폰에서 볼수 없었던 특징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삼성 스마트폰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됩니다. 사실 갤럭시 S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경우 카메라 성능이 매우 좋기로 정평이 나있긴 했는데요. 듀얼카메라 탑재로 훨씬 품질 좋은 사진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중국 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C 시리즈에 최초로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제품 출시 자체가 무산이 되면서 최초의 듀얼 카메라 장착 삼성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8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8에 장착되는 카메라는 1200만화소의 광각렌즈와 1300만화소 망원렌즈가 장착되며 전면은 800만화소의 렌즈가 장착됩니다.


광학식손떨림방지(OIS)는 당연히 들어가게 되며, F/1.7 조리개로 더 밝은 사진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스펙만 놓고 봐도 또 한번 성능이 향상된 카메라가 탑재 될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되네요.







또, 갤럭시 S8에서 탑재가 되었던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8에도 적용이 됩니다. 따라서 베젤리스 디자인과 세로가 좁은 디자인이 그대로 계승된다는 것인데요.


제 개인적으로 6.2인치 갤럭시S8+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사이즈가 완전히 동일했던것을 경험해봤기 때문에 이번에 갤럭시노트8도 한손으로 잡기 훨씬 수월할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있게해준 1등공신인 S펜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7보다 더 뛰어난 S펜이 공개될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갤럭시 노트1이 256단계 필압을 지원한것을 시작으로 폭발 사고로 단종된 비운의 갤럭시 노트7은 4096단계 필압까지 지원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S펜도 갤럭시 노트와 더불어서 꾸준하게 발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갤럭시 노트8의 S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S펜을 통해 그려낸 작품을 언팩 행사때 공개한다는 것을 보아 삼성전자가 S펜에 대해 자신감을 상당히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때문에 매 시리즈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S펜이니 만큼 이번에도 또다른 차별화된 기능을 보여줄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빅스비도 빼놓을 수 없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만의 특징입니다. 아이폰의 시리와 같이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인데요.


소프트웨어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였던 삼성전자라 처음 갤럭시S8에서 빅스비 탑재를 하여 공개를 했을때, 조금 지원하다가 말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삼성전자가 공을 많이 들이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향상된 빅스비 또한 공개를 하는데, 빅스비 영어와 빅스비 한국어 버전을 200여개국에 확대 적용할계획이라 하네요.


이 말은 시리처럼 각 나라에 맞게 로컬라이징을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 노트7을 단종시키기 까지 했던 배터리는 이번에 갤럭시 노트8에 어떻게 적용이 됐을까요?


삼성전자가 이 사건으로 인해 워낙 당한것이 많다보니 배터리 품질과 검수에 관해서는 매우 까탈스럽게 진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배터리 용량에 욕심을내 고밀도 배터리를 제작했던것과 달리 밀도를 조금 줄여 배터리 용량을 줄이는 대신에, 배터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따라서 배터리 용량은 3300mAh로 전작 갤럭시노트7이 3500mAh 였던 것을 생각하면 다소 줄어든 용량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적어도 항상 최적화만은 잘해서 배터리 시간을 극도로 끌어올렸던 삼성전자이니 만큼 배터리 용량이 좀 줄었다고 해서 작동시간이 크게 줄어들것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럭시 노트8의 스펙은?


갤럭시 노트8이 아무리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봤자 기본 스펙이 모자라면 외면 받기 십상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항상 그랬지만 그 당시 최고의 AP를 장착해왔습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아서 해외판의 경우 스냅드래곤 835, 국내판의 경우 엑시노스 8895를 탑재한다고 하는데요. 여기까지야 갤럭시 S8과 동일하지만 램 용량이 6GB로 상승하게 됩니다.


갤럭시S8의 경우 갤럭시S8+ 미드나잇 블랙 색상만 6GB를 탑재했지만 이젠 갤럭시 노트8의 모든 모델이 램 6GB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저장공간은 64GB / 128GB 두가지가 제공이 되고, IP68 방수방진과, 급속무선충전 또한 지원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3인치 QHD+ 18.5:9 비율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에서 스펙이 모자라는 축에 속하지는 않아 보이네요.







갤럭시 노트8이 이제 곧 언팩 행사를 가지며 공개가 되는데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것으로 설레발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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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상에는 잘나가는 상품에 대한 짝퉁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언론에서는 이를 온건하게 표현해서 '미투 상품', '유사 상품', '카피캣' 등으로 표현하기는 합니다만, 그냥 짝퉁입니다.


특히 짝퉁으로 전세계 1위를 아주 당당하게 먹고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BLUBOO 에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이름은 'BLUBOO S8' 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갤럭시 S8을 제대로 베낀 제품입니다.




안드로이드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AndroidHeadlines에서 BLUBOO S8에 관한 정보를 정리한것을 발견하여 흥미가 생겨 제 나름대로 또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


BLUBOO S8은 5.7인치 HD+(1440*720)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 디스플레이는 샤프에서 생산된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갤럭시 S8을 베낀 제품이기 때문에 18:9 비율의 디스플레이기도 하구요.


3GB의 램과 32GB 저장공간을 채용되어 있으며, 미디어텍 6750T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AP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를 장착하고 있어서 1600만 화소 카메라 + 30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있습니다.


외장 Micro-SD 슬롯을 통해 256GB 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3450mAh의 배터리, 무게는 193g으로 좀 무거운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갤럭시 S8을 그대로 따라하다보니 디스플레이 또한 18:9입니다. 단 해상도는 매우 낮아서 5.7인치에 HD+(1440*720)급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16:9 비율에서는 사실상 HD(1280*720) 디스플레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화질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갤럭시 S8을 따라했기 때문에 양쪽에 2.5D 곡면 디스플레이가 들어가있으며 지문인식기도 뒷면에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 성능


AP는 미디어텍 6750T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램은 3GB 정도입니다.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으로 특히 미디어텍의 경우 스냅드래곤이나 엑시노스에 비해 성능이 더 낮은편이기 때문에 옥타코어이긴 하나 실제성능은 그리 높지 않을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점수는 41195점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짝퉁시장에서 파는 출처도 모르는 짝퉁 폰들보다야 성능은 월등히 나은 편이기 하지만 스냅드래곤 435 정도에 불과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짝퉁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특징인데요. 가격을 극도로 낮춰야 하니 큰 비용을 차지하는 AP나 디스플레이에서 단가를 굉장히 줄입니다. 그 중에서도 AP가 저렴하기로 소문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많이 쓰구요.


때문에 저런 점수가 나오는 거겠죠. 저걸 2년 약정 할일은 없겠지만, 2년 동안 문제없이 쓰기에는 스펙이 조금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기본으로 탑재하며 백신으로 360 시큐리티(360 Security)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360 시큐리티가 과도한 정보를 수집한다고 해서 의혹이 많았던 백신 소프트웨어인걸 생각해보면 영 찜찜한 기분을 숨길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은 백도어 사건도 있고 해서 보안에 대한 불신이 상당한 편인데 거기에 백신마저... 




  카메라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구매 전에 확인할수 있는 스펙들(AP, 램용량, 배터리 등...)은 준수하거나 아님 오버스펙일정도로 높은데 구매하고 나서 실제로 써봐야 알 수 있는 스펙들(디스플레이 화질, 카메라 등...)은 굉장히 낮은 편에 속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BLUBOO S8도 구매전에 확인할수 있는 사항인 부분은 강조를 많이 해놨는데요. 듀얼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렌즈가 1600만 화소 + 300만(?!) 화소에 불과해서 사진 품질이 그리 높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조리개는 f/2.0 수준으로 평범한 수준입니다.



사진 품질은 가격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잘 나오는 편이긴 한데요. 저건 제조사에서 제공한 이미지이다 보니 최상의 조건에서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 카메라 품질은 저것보다 좀 더 낮을 것으로 추측이 되네요.






  배터리 성능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구매 전에 확인할수 있는 스펙은 중국 제조사들이 매우 휘황찬란하게 꾸며놓는 편입니다.


배터리 용량도 그렇죠. 구매전에 미리 확인해볼수 있잖아요? 345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HD+급 밖에 안되기 때문에 배터리는 충분히 오래갈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니까요. BLUBOO S8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대놓고 퀄컴의 고속충전 기술인 퀵 차지를 표기하고 있는데, BLUBOO S8은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사실 퀵차지를 저렇게 표기하는건 안되지만... 중국 정부의 보호 하에 마음껏 지적재산권을 훔치는 중국 제조사다보니 그런건 신경 안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시 되봐야 알겠지만 고속충전이라는 것도 우리들이 흔하게 쓰는 5V 2A 수준의 충전이거나,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충전기술을 탑재했을수도 있는데 이럴 경우 그 제조사의 충전기와 케이블을 안쓰면 호환이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나중에 봐야 알것 같습니다.




  기타 사항




어줍잖게 애플, 삼성 따라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부분의 중국 제조사 답게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스피커가 스테레오냐면 그것도 아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스피커 그릴은 1개 뿐입니다. 모노라는 거네요.


갤럭시 S8 디자인에 애플의 요소를 합친 전형적인 '아이갤럭시' 제품이며, USB Type-C 포트를 장착했습니다.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들은 듀얼심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듀얼심을 지원할경우 해외 여행갈때 현지 유심을 구입해 장착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고 하네요.


외장 마이크로 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256GB 까지 확장이 가능한데요. 과연 이 폰에 확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아주 가관인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베낀 갤럭시 S8과 대놓고 비교하면서 우리는 이렇게 저렴하다고 어필을 하는데요.


다른거 다 안보고 가격만 놓고 본다면 조금 끌릴만한 요소는 있습니다. 149.99 달러에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한정기간 판매네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만 149.99달러에 팔고 기간이 지나면 179.99 달러에 판매할것인가 봅니다.


한화로 보면 약 17만원 가량에 판매한다고 하네요.





  총평

 

딱히 뭐라고 평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아주 흔하디 흔한 짝퉁 스마트폰 중 하나일 뿐이라서요... 아마 이 제품 외에도 갤럭시 S8을 따라한 제품들은 엄청 많을것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이제품이 그 수많은 짝퉁 중에서 품질이 그나마 나을것이기 때문에 인터넷 매체에도 간간히 노출이 되는 것일텐데요.




기간이 지나면 약 20만원 가량에 판매가 될건데 20만원으로 이 폰을 주고 살지, 아니면 돈 좀 더 주고 다른 폰을 살 것인지는 여러분들의 자유입니다. 단 출시 전 프리뷰만 봐도 비호감인 제품은 별로 갖고 싶지가 않아 보이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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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노트8의 공개가 2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8은 8월 25일에 공개가 되고 9월 중순에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점점 루머 보다는 유출이라는 명목의 공개 형식으로 소식들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갤럭시 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실제 모습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모바일 기기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MYEVERYDAYTECH 에서 공개한 모습인데요.  갤럭시 노트8이 실행되서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발동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습은 갤럭시 S8과 같이 베젤이 거의 줄어들고 양쪽면이 엣지 디스플레이인 우리가 흔히 상상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는데요.





앞뒤 모습을 보면 루머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했던 모습에서 거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상 갤럭시 S8과 거의 똑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는데 차이점이라면 갤럭시 S8에 비해 좀 더 각진 형상을 띠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나름 차별화를 주려는 모습인건지 아니면 노트8은 좀 더 중후한 모습을 주고 싶어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노트8의 약간 각진 모습이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뒷면에는 많은 루머들이 예상했던 듀얼카메라가 그대로 장착되어 있구요. 듀얼카메라 옆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이 지문인식 센서가 뒷면 그것도 카메라 바로 옆에 장착된것에 대해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렸으며 싫어하는 분들은 위치가 저기 있다는 것을 상당히 불편하게 느꼈습니다만 이번 갤럭시 노트8에서는 그 분들에게는 아쉽게도 여전히 갤럭시 S8과 똑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의 모습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실 S 펜의 모습은 크게 다르지가 않는데요. 갤럭시 노트7(FE)와 거의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S펜은 겉모습 보다는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개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갤럭시 노트8의 실물 모습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합성이 아닌 이상 이미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까지 발동된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실제로 부품이 탑재되어 기기를 작동시킨것일테니 아마 저 모습이 최종 모습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도 2년 약정이 거의 끝나가 갤럭시 노트8을 상당히 기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노트7과 같이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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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노트8의 출시가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9월에 출시예정이라는 갤럭시노트8은 최고의 스펙으로 무장을 할것이라는것이 예고되어 있어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대체 황제에디션은 무엇이고 이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것은 기존의 갤럭시노트8보다도 더 고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한 특별시리즈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이것은 갤럭시S8와 갤럭시S8+의 미드블랙과의 관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봅니다.


갤럭시S8은 램이 4GB정도에 불과하지만 갤럭시 S8+ 중에서도 미드블랙 색상인 기기는 램이 6GB로 용량이 상승했었죠.




이러한 차별정책을 갤럭시노트8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황제에디션이라 이름을 아예 명명한다고 합니다. 


황제에디션이라 불리는 갤럭시 노트8의 고스펙 버전은 램용량이 8GB, 저장공간이 256GB나 된다고 합니다.






삼성은 갑자기 갤럭시노트8을 통해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출시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갤럭시S8+ 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갤럭시S8이 출시되던 당시 다들 아시겠지만 갤럭시S8+ 미드블랙 색상은 램이 6GB였는데,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S8+ 미드블랙 색상을 판매할때 삼성 덱스를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벌였었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펙 에디션의 판매량이 상당히 괜찮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노트8에도 비슷한 전략을 취해 고스펙, 고가의 제품을 판매해볼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도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전략의 대표주자 들은 역시나 중국 제조사들입니다. 중국에서는 애초에 용량 혹은 램 심지어 AP까지 차별화를 하면서 까지 고스펙 에디션을 자주 출시해왔는데요. 샤오미는 특정 제품이 출시될때 마다 항상 스펙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좀 더 가격을 받는 정책을 매번 취해왔습니다.


높은 스펙을 지닌 기기들을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특히 중국과 한국에서 고스펙을 굉장히 사랑하는데요. 램 용량과 AP가 좋은것이 아니라면 그 회사의 최적화 수준 이전에 이미 뒤떨어져보이는 인상마저 주어지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잃어버린 점유율을 되찾을 목적으로 황제에디션을 출시하는것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중국 제조사들에 비하면 눈에 보이는 스펙이 항상 조금 낮았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못받기도 했고, 가격도 상당히 비싸기도 했거든요.


하지만 램 8GB와 저장공간 256GB로 무장한 갤럭시노트8 황제에디션이라면 다른 중국 제조사들이 만든 스마트폰과 겉으로 보이게 스펙도 꿇릴것이 없기 때문에 이를 노리고 고스펙 에디션을 따로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중국에서 잘 안먹힌다 할지라도 한국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해서 손해볼것은 없다는 계산도 있을것 같구요.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는 9월에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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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테크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IT 에디터 레퀴엠입니다.


이번에 전할 소식은 파생형 모델 소식입니다. 3,4월에 G6와 갤럭시 S8 출시를 통해 플래그쉽 싸움이 벌어졌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소강 상태에 들고나니, 다시 파생형들의 싸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G6는 이미 G6 프로, G6 플러스 모델을 출시하며 파생형을 출시하고 있었는데 삼성만 유독 그런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갤럭시S8의 파생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갤럭시S8 미니' 입니다.


이름만 봐도 알수 있듯이 갤럭시S8에서 크기가 좀 더 작아진 모델입니다.






삼성이 화면 크기를 줄이고 미니라는 이름을 붙여 파생형 모델을 출시한것은 최초는 아닙니다. 이미 갤럭시 S4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고 갤럭시 S5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갤럭시S8 미니는 5.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요. 5.3인치가 어떻게 미니 사이즈가 될수 있냐고 반문하실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갤럭시S8보다는 확실히 작은 크기이며, 더군다가 갤럭시S8은 베젤 사이즈가 크게 줄어든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5.3인치라고 하나 일반적인 4인치 후반대의 스마트폰과 크기가 비슷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화면 사이즈를 줄인 '미니'모델이 잊을만하면 꾸준히 출시되는 이유는 분명 작은폰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마트폰이 점점 대화면으로 바뀌어 가면서 큰 화면으로 비춰지는 시원시원한 영상은 분명 대화면 스마트폰에서만 가질수 있는 커다란 이점이 될것입니다.




저 또한 아이폰6S 모델을 쓰다가 5.5인치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으니 그 화면 크기에서 주는 만족감이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화면 스마트폰은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굉장히 어려운것 또한 사실입니다.


때문에 미니 사이즈의 수요는 존재하나 삼성은 여태껏 화면 사이즈를 줄이면 전체적인 스펙까지 같이 줄여버린것이 가장 큰 불만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크기를 줄이면 어째서 스펙까지 줄이는지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처사로써, 작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사이즈를 줄이고 스펙도 똑같이 유지한 제조사는 거의 없습니다. 몇 군데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니와 애플이죠.


하지만 이번 갤럭시S8 미니에서는 그러한 걱정을 조금이라도 더 덜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S8 미니의 스펙으로 스냅드래곤 821, 램 4GB, 32GB 저장공간 정도로 제시가 되고 있는데 비록 스펙이 조금 줄어들긴 했으나 이 정도 스펙이면 갤럭시 S4 미니나 S5 미니와는 다르게 최고성능에 준하는 스펙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CPU, 램, 용량만 보면 G6와도 거의 유사한 스펙이 되는데 이정도면 미니 모델을 사용해도 스펙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할 일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5.3인치 디스플레이기는 하지만 베젤을 많이 줄였기 때문에 실제 그립감은 4.7인치 정도가 될것이라고 추측이 되고 있는데요.





옛날 옵티머스 LTE2가 4.7인치이며 아이폰7이나 아이폰6S가 4.7인치인것을 생각하면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매우 쉬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이폰6S를 이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잡다가 아이폰6S를 잡으면 다른건 몰라도 한손으로 조작하기에는 훨씬 좋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갤럭시S8 미니 출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아직 예정이기는 하지만요... 스냅드래곤 821이라는 AP를 탑재하고 4.7인치 그립감에 준하는 5.3인치 디스플레이라면 크기와 그립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국내에는 출시가 될지 궁금한데요. 스펙이 일부 다운됐으니 가격도 다운이 됐을것이고 국내에 출시가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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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만져본 기기는 삼성에서 출시한 덱스(DeX)입니다. 덱스는 스마트폰(갤럭시 S8, 갤럭시 s8+)을 활용한 도킹 스테이션으로 덱스 스테이션(DeX Station)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덱스는 모니터에 연결하고 갤럭시S8을 꽂기만 하면 데스크탑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안드로이드의 베이스가 리눅스이다 보니 리눅스 X-Window 환경과 아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덱스의 장점은 모니터가 갖춰진 환경이기만 하면 PC 처럼 쓸수 있다는 것이구요. 덱스 + 갤럭시S8이 본체의 역할을 하다보니 휴대성도 매우 좋습니다.


거기에 작은 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즐기는데 다소 불편함을 느꼈거나 아쉬움을 가지셨던 분들에게는 이러한 도킹 스테이션이 부족한 면을 채워줄것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실제로 만져보고 덱스가 정말로 쓸만한 기기인지 평가를 해보았습니다.



   삼성 덱스(DeX) 체험기





덱스에 갤럭시 S8을 꽂은 모습입니다. 덱스는 케이블을 통해 전원 연결만 되어있을 경우 갤럭시S8을 꽂기만 하면 바로 즉각적으로 구동이 되는데요. 그 전환되는 시간이 꽤 빨랐습니다.


이런 도킹스테이션들 중 몇몇 개들의 문제는 전환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는 것인데 덱스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만큼 전환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라면 갤럭시S8과 갤럭시S8+ 만 덱스가 호환된 다는 점인데요.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덱스 호환 기능이 장착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치 갤럭시S5는 삼성페이가 지원되지 않는 것을 생각하면 빠르겠네요.




덱스 스테이션의 뒷면을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USB 포트 2개, 유선랜 포트, HDMI 포트 마지막으로 안보이지만 충전용 Micro 5핀 단자가 있습니다.


PC 환경 처럼 사용하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포트들만 존재하는데요. USB로는 마우스 키보드를 연결하면 되고 모니터는 HDMI 연결만 지원합니다.






삼성에서 갑자기 엄청 밀어주는 리니지2 레볼루션을 덱스에서 실행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삼성 덱스 환경에서 가장 호환이 잘 되도록 커스터마이징 한것이 리니지2 레볼루션인것 같은데요.


덱스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도킹스테이션입니다. 갤럭시S8을 인식하면 UI를 데스크탑 환경 처럼 바꿔주는 것이지 앱을 다운 받고 실행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덱스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실행하면 스마트폰 마냥 화면을 터치하라는 문구가 뜨는 것이구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인 UI는 확실히 데스크탑 모드가 맞습니다. 윈도우 처럼 보이려고 노력은 많이 한것 같은데 윈도우 보다는 오히려 우분투나 센트OS 같이 생겼네요.




테스트 계정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을 실행해보았는데요. 실행자체는 깔끔하게 되었습니다만 실망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분명 PC환경으로 변경이 되었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가 충분히 가능해야 할정도로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어있지가 않았습니다.


키보드로 할수 있는 것은 캐릭터 움직이는 것 정도였으며 어떠한 키를 눌러도 스킬이 써진다거나 물약을 먹는다거나 아니면 아이템창, 스텟창을 연다거나 하는 기능을 사용할수가 없었습니다.


마우스로 그 기능들을 할수는 있지만 키보드로 그것이 안된다면 실패한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결국 이 환경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제대로 할수 있는 것은 자동사냥 정도 밖에 없는것 같네요



   삼성 덱스(DeX) 총평



리니지2 레볼루션만 보여드려서 완전한 실패작이라고 비쳐질수도 있지만 사실 이런 PC환경에서 가장 필요한건 오피스와 같은 사무용 어플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오피스 환경은 PC와 거의 똑같아서 사용하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덱스가 지향하는 스마트폰의 완전한 PC화는 아직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몇몇 앱은 호환이 되질 않았습니다. 아직까지 개선할 사항이 많아 보이는 기기로 보이구요. 삼성이 덱스 스테이션을 밀고 나갈거라면 앞으로 부족한 점을 계속 업데이트를 해나갈것 입니다.


그때가 된다면 쓸만한 기기가 되겠네요. 아직은 많이 부족한 기기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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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8의 발매가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빠르면 올해 9월에 발매되는 갤럭시노트8은 베젤리스 디자인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주목받을만 하지만 듀얼카메라 렌즈를 장착한 스마트폰이 될 가능성이 거의 기정사실화 될 정도라 그 때문에 주목을 더 받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 갤럭시의 브랜드를 달고 나오는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 노트8이 최초의 듀얼카메라 장착 스마트폰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좀 더 빨리 출시 되는 갤럭시 C10이 듀얼 카메라 렌즈를 장착하여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C10의 렌더링 이미지가 추가로 공개되었는데요. 생김새가 아주 현실적이라 이대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대한민국에서 발매가 되지 않으며 중국 시장 전용으로 출시되는 스마트폰입니다. 아무래도 중국시장이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도 특별대우를 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때문에 C 시리즈는 예전부터 꾸준히 발매가 되었는데요.


삼성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듀얼렌즈 카메라가 세로로 배열이 돼 있는 것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듀얼 LED 플래시 까지 장착하여 플래그쉽에서 볼수 있었던 고급사양들을 나름 갖춰져 보이네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 설계로 인해 물리키를 포기해 처음으로 소프트키를 도입한 기종이기도 한데요. 갤럭시 C10의 경우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하지 않고 일반적인 16: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것을 위의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때문에 물리키는 여전히 살아있으며 생김새는 갤럭시 A5나 A7을 많이 닮은 모양새입니다.






갤럭시 C10이 어떤 색을 출시할 것인지는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적어도 위의 이미지를 보면 핑크와 블랙은 내놓을 것으로 보이네요.


얼핏 보면 고급사양으로 꽉 채운 C10 이지만 가격은 3499위안(515달러) 수준으로 갤럭시 A5나 A7과 비슷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갤럭시 C 시리즈는 이전부터 삼성이 출시한 스마트폰중에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편에 속했는데요. 이번 C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대화면을 매우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디스플레이 크기는 6인치가 될 것이며 해상도는 풀HD(1920*1080)로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램 용량은 4GB / 6GB 로 차등 출시가 되며 저장공간도 마찬가지로 64GB / 128GB로 차등 출시가 됩니다.


예상으로는 4GB / 64GB 와 6GB / 128GB 이렇게 두개로 나누어 출시가 될것 같은데요. 국내에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6GB 램을 채택한 기종이 갤럭시 S8 플러스 밖에 없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부럽기만 합니다.




AP는 엑시노스 7872 또는 스냅드래곤 660이 장착된다고 하는데요. 스냅드래곤 660은 뛰어난 CPU와 적당한 성능의 GPU를 장착해 중급기 스마트폰에서 채택하기에 가장 적당한 AP이기도 하죠. 때문에 많은 제조사에서 자사의 플래그쉽과 보급형 사이의 중급기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652, 660 등...)를 탑재하고는 합니다.


배터리는 4000mAh의 교체형 배터리(!!)가 제공되며, 2개의 1300만 화소 카메라렌즈(광각 렌즈 + 망원 렌즈)가 장착되며 셀카 찍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에 맞춰 16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제공된다고 하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이 모델의 가격은 515달러로 한화로 약 54만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국내에 출시가 되었다면 상당히 성공한 모델이 되었을 것인데 이런 좋은 기기가 국내에 출시 되지 않아서 상당히 아쉬울 따름이네요.


갤럭시노트8 보다 먼저 출시가 된다고 하는 만큼 얼마 지나지 않아 곧 만나보게 될텐데요. 직구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며 A/S도 가능합니다. 단 해외제품은 무조건 구미공장에 보내져 수리를 하는 만큼 수리기간은 좀 오래걸리지만요.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를 통해 구매해도 될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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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전하려 노력하는 레퀴엠입니다.


이번에는 올 가을에 출시 예정인 갤럭시노트8에 관한 소식인데요. 여기에 탑재될 AP가 예상과는 다른 것이 탑재된다는 루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835가 아닌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이 탑재된다는 것이 바로 그 내용입니다.


중국의 IT 전문 사이트 IT즈자에서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836이 삼성 갤럭시노트8에 첫 탑재가 될것이다라고 루머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될 스냅드래곤835 강화버전인 스냅드래곤836은 CPU 클럭은 2.45Ghz에서 2.5Ghz로, GPU 클럭은 740Mhz로 소폭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비록 CPU 부문은 0.5Ghz 증가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나 퀄컴은 이러한 방식으로 성능을 끌어올린 강화판을 많이 선보였습니다.


아키텍쳐는 똑같이 유지하되 그 안에 들어가있는 그래픽 코어를 변경한다던가, 클럭을 상승시킨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둔것이 몇몇개가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0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01, 805이며 스냅드래곤 820의 강화버전이 스냅드래곤 821입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6도 GPU 변화 덕분에 성능이 대략 10~20% 정도 상승할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스냅드래곤836의 첫 손님은 다름이 아닌 갤럭시노트8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요. 퀄컴의 최대 고객이 삼성이고 이전에도 삼성을 위한 특별우대를 대놓고 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삼성은 2016년 3분기에만 7300만대 가량의 스마트폰을 출하를 했습니다. 출하량 2위인 애플은 자사의 칩셋인 A 시리지를 채용하고, 화웨이의 경우 플래그쉽에 자사의 칩셋인 기린 시리즈를 채용합니다.


물론 삼성도 플래그쉽에 엑시노스라는 자사의 칩셋을 채용하긴 합니다만 모두 채택하지는 않고 일부 국가에는 스냅드래곤 시리즈를 채용하기도 하죠.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일부 채택하는 것만으로도 그 수가 다른 제조사를 압도하는 형국이기 때문에 퀄컴 입장에서 삼성은 절대 놓칠수가 없는 VVIP 고객이나 마찬가지인것입니다.


삼성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갤럭시S8에서 장착되었던 스냅드래곤835와는 다른 AP를 장착했다는 차별화를 꾀할수 있고 이것은 곧 마케팅 세일즈 포인트가 될수 있죠.


갤럭시노트8이 우선적으로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하고 난뒤 LG V30, 구글 픽셀 XL2와 같은 하반기에 출시될 다른 제조사에서도 스냅드래곤836을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갤럭시노트8은 스냅드래곤 AP(836으로 추정) 혹은 엑시노스 8895를 장착할것이며 화면 크기는 갤럭시 S8+보다 0.1인치 큰 6.3인치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은 18.5:9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채택될것이라 합니다. IP68 방수방진, 6GB 램, 256GB 저장공간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다만 배터리 용량의 경우 갤럭시노트7의 3500mAh 보다 줄어들것이라 하는데요. 고밀도 배터리로 인한 폭발사고의 여파가 굉장히 컸기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괜한 모험을 하지 않고 배터리 안정성에만 주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다소 갤럭시노트8 실제 사용시간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죠.



올해 8~9월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이 어떻게 출시가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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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소식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갤럭시노트8 에 관한 소식입니다.


갤럭시노트8은 이미 9월 쯤에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수십차례 올라온 만큼 거의 확정된 상황인데요.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을 기다리는 유저들은 어떠한 디자인으로 나올것이며 성능은 어떨지 기대를 하는 상황이 있을것입니다.


그러한 궁금증을 약간이나마 해소할 루머가 나오고 있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8보다 좀더 베젤을 줄이는 듯한 디자인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두개가 얼핏 별 차이 없어 보이나 베젤 쪽을 유심히 보면 오른쪽의 그림이 베젤이 더 줄어든것을 확인하실수가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S8의 성공으로 인하여 베젤리스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더 들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삼성은 갤럭시 S7 이후로 S8에 처음으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었는데요. 처음에는 소프트키로 대체 되었다는 소식과 베젤리스 디자인 첫 도전이라는 것 때문에 우려 하는 시선도 많았지만 현재 1000만대 넘게 출하가 된 것을 기점으로 갤럭시 S8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였음을 연신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 입장에서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시범삼아서 적용을 했는데 성공을 했으니 이 후 갤럭시 노트8에 적용을 해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겠구요. 이것은 엣지 디스플레이를 갤럭시노트 엣지에 처음 적용하던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보실수가 있겠네요.






올해 9월 쯤에 출시될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과 마찬가지로 AKG 튜닝을 적용한 이어폰을 갤럭시 노트8의 번들 이어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삼성이 AKG 튜닝 이어폰을 연신 내놓는 이유는 최근 삼성이 AKG의 모회사인 하만 카돈을 인수한 이후로 AKG 이어폰을 좀 더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위치에 놓였기 때문으로 판단이 됩니다.


갤럭시 노트8 프로세서는 갤럭시 S8과 똑같은 엑시노스 8895 또는 스냅드래곤 835를 적용하여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갤럭시 S7 때 처럼 S7에 최신 프로세서를 적용하고 노트 시리즈에서는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하는 대신 S펜 추가를 통한 노트만의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현재로써는 엑시노스 8895와 스냅드래곤 835 이상의 프로세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입장에서는 갤럭시 노트8에서도 똑같은 프로세서를 적용할수 없을 것이며 이 때문에 갤럭시 노트8에는 S8에 없는 S펜을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다르다는 차별화 효과를 주기 위한 전략을 보여지네요.




갤럭시 노트8도 갤럭시 S8과 똑같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18.5: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것이며 QHD+ 해상도를 채택할것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 플러스 보다 0.1인치 더 큰 6.3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할것이라고 합니다.


이전 모델도 S 시리즈가 노트 시리즈보다 항상 디스플레이 크기가 작았는데 이미 S8 플러스가 6.2인치라는 보기드문 대화면을 적용하자 이 보다 조금이라도 더 크게 하기 위해서 6.3인치라는 사이즈를 채택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사건으로 노트7이 대 실패를 하며 단종을 하여 삼성전자의 목록에서 지워지자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노트 시리즈를 어떻게든 부활시키려고 애를 쓰는것이 노트8 루머에서도 많이 보여졌습니다.


폭발 사고를 다시 일으키 말아야하는 것은 물론이며 S8 이상의 혁신 혹은 기능 개선으로 인해 다른 면모를 보여줘야 할텐데요. 제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사실상 S펜과 0.1 인치 커진 사이즈 외에는 별 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현재 까지 나온 것은 모두 루머로써 정확한 사실은 알수가 없으며 9월 쯤에 삼성이 언팩행사를 통해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할텐데요. 그때는 S8 과는 다른 노트8 만의 장점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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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S8이 출시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100만대 이상 판매를 넘어 1000만대 이상 판매 예상 혹은 달성이라는 기사를 연신 쏟아내고 있는데요.


언론플레이 이런것 제쳐두고서라도 제 주위에 갤럭시S8을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아 꽤 대중적인 스마트폰이 되었구나 라는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아버지가 사용하실 스마트폰을 알아보다가 갤럭시S8 까지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일명 효도폰이라는 가성비 좋고 화면 큰 스마트폰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아버지 세대의 중장년층도 어떤 스마트폰이 좋은지는 빠삭하게 잘 아시기 때문에 고민끝에 가장 좋은 스마트폰을 구입해 드렸습니다. 갤럭시S8을 수령하였는데 외관에는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받아온 것은 갤럭시S8 미드블랙 64GB 입니다. 중장년층 세대분들에게는 역시 화면이 큰 것이 무조건 좋은것이겠죠? 5.8인치 사이즈를 자랑하는 갤럭시S8도 충분히 크긴 하나 제 욕심으로는 갤럭시S8+를 구입해드리고 싶었거든요.


다만 갤럭시S8+는 가격이 좀 많이 나가다보니;; 어쩔수 없이 가장 낮은 등급의 갤럭시S8을 구입했습니다. 박스는 굉장히 심플하구요.


예전의 삼성이 흔히 사용하던 하얀색 박스나 원목색상의 촌티나는 박스는 아닙니다. 아주 깔끔해졌네요.





▲ 겉박스를 벗겨내면 간단하게 SAMSUNG이라는 심플한 로고만 박힌 속박스가 나옵니다. 이제 이걸 펼치면 갤럭시S8이 나오게되는거죠.





▲ 제가 저걸 벗겨냈다가 다시 붙인거라서 기포가 좀 많습니다. 신경쓰지 말고 봐주셨으면 하네요 :) 갤럭시S8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베젤이 거의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디스플레이 비율이 18.5:9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채택한것입니다.




G6의 경우 18:9의 비율을 지닌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고 하는데요. 이름만 다를뿐 사실 거의 동일합니다. 갤럭시S8이 좀 더 길쭉할 뿐이죠.




▲ 사진 초점이 잘 안맞네요;; DSLR과 같은 카메라가 없어서 아이폰6s로 찍는데 아이폰 카메라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거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보시면 상하 베젤이 상당히 많이 줄어든걸 보실수가 있구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상징인 엣지디스플레이 또한 여전히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엣지가 아닌 일반 평면 디스플레이도 출시를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갤럭시S7까지는 그랬는데 디스플레이 형태를 통일해서 단가를 줄이려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선택권이 사라진건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 매뉴얼 및 유심트레이를 빼는 핀입니다. 사실 매뉴얼에는 그렇게 큰 관심이 없죠? 그러모르 패스!





▲ 갤럭시S8에는 많은 구성품이 들어가있습니다. 보통은 충전기와 케이블 이어폰 정도가 땡이지만 갤럭시S8은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중 최초로 USB-C 타입이 채택이 됐습니다 갤럭시 노트7 제외


삼성에서는 USB-C 타입에 적응못하는 유저들이 걱정이 됐는지 아니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USB-C와 USB-A타입을 연결해주는 젠더를 넣어줬으며 USB-C 타입의 OTG도 넣어줬습니다.





▲ 그 두개의 모습인데요. 왼쪽은 OTG 젠더로 풀사이즈 USB와 USB-C 타입을 연결해줄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쓰는 USB메모리를 갤럭시S8에 연결시킬수 있다는 말이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개방성과 뛰어난 확장성, 쉬운 파일접근이 있겠는데요. OTG젠더는 쉬운 파일접근을 극한으로 활용한 사례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Micro-USB(USB-A타입)을 연결해줄수 있는 젠더인데요. 아직 대부분의 유저들이 Micro-USB 충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염두해둔것이라 보입니다.





▲ 아주 흔히 볼수 있는 삼성 정품 충전기입니다. 매우 크게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마크를 새겼는데요.






▲ 정격출력에 5.0V 2A와 9V 1.67A가 적혀있습니다. 이 중 9V 1.67A가 적혀 있다는 말은 고속충전을 지원한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퀄컴 퀵차지 2.0이 해당 전압/전류입니다. 


국내 출시 갤럭시S8에는 엑시노스8895가 장착되어 있으며, 해외 출시 갤럭시S8에는 대부분 스냅드래곤835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국내판 갤럭시S8은 엑시노스8895이기 때문에 퀵차지와 비슷한 고속충전 방식을 집어넣은것으로 보입니다.






▲ 이제 박스 안에 들어있는 박스를 열어보면 안에는 AKG에서 튜닝을 한 이어폰과 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드디어 삼성에서도 음질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LG는 일찌감치 음질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기 위해 G5부터 부단히 노력했지만 삼성은 그러지 않았었는데요. 이번에 이어폰 튜닝을 AKG에 맡김으로써 '우리도 음질에 신경을 많이 쓴다'라는 것을 내세우려 하는것 같습니다.


AKG 튜닝 삼성 정품 이어폰에 대한 평가는 유튜브 동영상을 찾으면 많이 나오는데요. 제가 봤던 동영상에서는 LG G6보다 음질은 좀 떨어지는 편이나 타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뛰어난 편이라고 하네요.





▲ USB-C 타입을 채택한 USB 케이블입니다. 애플의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은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으나 삼성, LG 케이블은 품질이 매우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내구성만큼은 보장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 AKG에게 튜닝을 맡긴 삼성 AKG 번들 이어폰입니다. 이거 참고로 정가가 99,000원? 인가 그런데요. 어차피 중고나라가면 3~4만원에 미사용 제품이 팔리며 네이버 쇼핑에서도 2~4만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비록 네이버 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AKG 번들 이어폰이 정품인지 아니면 짝퉁인지는 알수가 없으나... 굳이 정가로 구매하실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다시 갤럭시S8 본체로 돌아오면 베젤이 상당히 얇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낄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에서 최초로 소프트키를 탑재했는데요. 삼성은 물리키 성애자(?)라고도 불릴만큼 물리키에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물리키를 굉장히 선호하는 편이다보니 화면만 차지하는 소프트키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베젤을 상당히 줄이다 보니 어쩔수 없이 물리키를 없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어쩔수 없다고 보여지네요.





▲ 갤럭시 S8의 우측면입니다. 전원키 하나만 존재하는 깔끔한 모습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 좌측면에는 볼륨키와 또하나의 버튼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빅스비 전용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빅스비를 언제든지 실행시켜 호출할수가 있는데요.


아쉬운 점이라면 빅스비 전용이며 빅스비 외에 다른 앱을 실행할수 있도록 설정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빅스비는 현재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AI입니다. 인식률이 그닥 좋지도 않고 아직까지 아는것이 많이 없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대세인데요. 애플의 시리도 초반에는 아는것이 거의 없어 거의 쓸모가 없었으나 최근에는 데이터가 상당히 축적되다 보니 매우 편리한 AI로 거듭태어나게 되었습니다.


빅스비도 학습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 음성인식 어플인데요. 애플의 시리만큼 숙련도가 쌓이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여집니다.





▲ 아랫면에는 3.5파이 이어폰잭과 USB-C 포트, 스피커가 존재합니다. 아 옆에 마이크도 있네요. 이어폰 단자를 많은 제조사에서 차츰 없애고 있는 와중에(특히 중국제 스마트폰) 삼성과 LG는 끝까지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아직까지 유선이어폰을 없애는것은 시기상조라 여겨지기도 하며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불편하기도 하죠 현재까지는... 애플이 원하는 무선이어폰 시대는 당장은 찾아오지 않을 것같으며 몇년 뒤에 그러한 조짐이 보여질것 같습니다.






▲ 지문인식 버튼과 1200만 화소 카메라, 듀얼 LED 플래쉬가 후면에 존재하는데요. 아직까지 갤럭시 시리즈는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 않습니다. LG는 이미 일찌감치 듀얼카메라를 채택했으며 애플도 아이폰7 플러스를 통해 채택을 했구요.


많은 제조사에서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만 삼성은 카메라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지(실제로도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 품질은 타 스마트폰에 비해 상당히 뛰어난편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추후에 나올 갤럭시노트8은 듀얼카메라를 채택한다는 루머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 쯤에 가봐야 알것 같네요.



▲ 지문인식 버튼이 뒷면에 있어서 논란이 좀 있는편입니다. 카툭튀가 없어서 지문인식센서에 손가락을 갖다대려다가 카메라 렌즈를 만졌다는 둥의 불만이 있는 편인데요.


카툭튀면 못생겼다 그러고 카툭튀가 아니면 불편하다 그러니 어느장단에 맞춰줘야 할지도 의문이네요. 






이것으로 갤럭시S8 개봉기를 모두 마쳐보았습니다. 갤럭시S8을 처음보자마자(특히 블랙 색상) 느낀것은 '상당히 잘 빠졌다' 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색상이라 통일감도 있어 마치 예전의 초콜릿폰을 보는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구요.


한번 작동을 시켜보니 그 화질또한 상당히 뛰어나서 제 아이폰이 굉장히 초라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갤럭시S8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효도폰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많은 저장용량, 뛰어난 화질, 큰 디스플레이, 뛰어난 성능 등 특히 중장년층이 좋아할 요소들을 모두 갖춘 스마트폰이라 생각합니다.


효도폰이랍시고 저렴한 대화면 스마트폰 하나 부모님께 드리면 나중에 폰에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골치가 아픕니다. 


부모님 세대도 어떤 폰이 최신이고 어떤폰이 좋은거고 어떤폰이 친구들에게 입이 닳도록 자랑할만한지는 다 아십니다.


부모님들도 밴드에서 회원들과 공유하는 동영상 보고 유튜브에서 영상 보며 카메라로 여기저기 사진 찍으시죠. 이러한 부모님들의 니즈에 맞출수 있는 것은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드렸을때 부모님이 굉장히 좋아하시는걸 보니 진짜 효도한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제 개인적으로 효도폰의 정의가 바뀌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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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 G6와 삼성 갤럭시S8이 출시된지 몇달이 지났습니다. LG G6는 전작이었던 G5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북미시장에서 순탄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구요. 갤럭시S8은 다들 아시겠지만 출하량이 1000만대가 넘어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플래그쉽 격돌은 마무리가 된것 같고 LG와 삼성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남은 유저들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데요.


이번달에 출시될 갤럭시 J5 2017과 X500이 그 주인공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중저가형 2017년형 시리즈 제품입니다. 티어가 다르긴 하지만 A5 2017이 나온 이후로 2017 에디션이 나오질 않았는데요. 이번엔 J시리즈에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번달 중순에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동시 출시 예정인 갤럭시J5 2017의 스펙은 보급형 스마트폰이라 생각하면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엑시노스 7870 프로세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2GB 램, 16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전면/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 등이 있는데요.




2GB램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만 갤럭시 시리즈 중 저가형을 담당하는 스마트폰이니 만큼 아주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의도적인 티어 구분으로 보여져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요.


가격은 20~30만원대로 예상되는데요. 삼성 스마트폰 치고는 가성비가 꽤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이전 시리즈에서도 그랬듯이 보급형 제품에는 의도적으로 센서를 뺀다던가(특히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센서 빼는건 좀 많이 악질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는 티어구분을 위한 별 의미없는 원가절감이 많이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LG X500은 글로벌 모델명인 'X파워2'에서 DMB 모듈을 추가하고 저장공간을 32GB로 늘린 국내 전용 스마트폰입니다.


이 제품은 본질적으로 X파워 제품에 속하기 때문에 대용량 배터리가 특징입니다. 스펙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 5.5인치 HD 디스플레이, 2GB 램, 32GB 저장공간, 1300만화소 후면카메라,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45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지원X 입니다.


전체적인 스펙을 보자면 갤럭시J5 2017에 비해 뒤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한것이 신의 한수가 될지 최악의 한수가 될지는 지켜봐야 할텐데요. 우리나라 유저들이 갖는 미디어텍 이미지는 그닥 좋지가 않아서 미디어텍 프로세서를 채용했다는 것만으로도 구매선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풀HD가 아닌 일반 HD인 해상도를 지니고 있는데요. QHD와 풀HD보다 풀HD와 HD해상도가 더 구별이 잘 갑니다. 그만큼 HD 해상도가 생각보다 좀 낮은편이라 사람의 눈에는 픽셀이 좀 보이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는 바람에 더 눈에 잘 띄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사실 이렇게만 보면 X500에게 좀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X500은 배터리 시간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스마트폰이기 때문입니다. 해상도가 낮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이유도 배터리 타임을 늘리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때문에 2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주로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게임이나 동영상 시청을 주로하는 유저들에게 알맞다고 보여집니다. 단 우려되는것은 미디어텍 6750 프로세서의 GPU 성능이 어느정도이냐는건데... 너무 낮으면 게임도 잘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이부분은 염려가 됩니다. X500의 가격은 31만 9000원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갤럭시J5 2017은 가성비 스마트폰을 원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을 겨냥한 표준에 가까운 스펙을 지니고 있으며, X500의 경우 긴 배터리 시간을 보장하는 유저들을 집중공략하기 위한 스마트폰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 두 스마트폰이 노리는 타겟층이 미묘하게 다르기도 해서 완벽하게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다소 애매한 부분도 존재하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갤럭시J5 2017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어디가 더 끌리는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갤럭시J5 2017

X500 

 프로세서

 엑시노스 7870

미디어텍 6750 

 디스플레이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5.5인치 HD 디스플레이 

 램

2GB 

2GB 

 저장공간

16GB

32GB 

 지문인식

 카메라

 전면 1300만 / 후면 1300만

전면 500만 / 후면 1300만 

 배터리

 3000mAh

4500mAh 

 OS

 안드로이드 7.0

안드로이드 7.0 

 가격

 20~30만원대

31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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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과 S8+가 출시된지 한달 가량 지났습니다. 하지만 메인 모델뿐만 아니라 파생상품도 같이 출시가 되곤 했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갤럭시 S8의 파생상품이 출시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름은 '갤럭시 S8 액티브' 입니다.


아직 갤럭시S8 액티브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가 등록하는 HD영화 지원기기 리스트에 갤럭시S8 액티브라고 알려졌던 모델명 SM-G892A가 등록되었기 때문에 출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만은 틀림 없습니다.




삼성전자는 AT&T와 손을 잡고 다시 한번 갤럭시 S시리즈의 액티브 모델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코드네임은 '크루저'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7 액티브의 경우 방수방진은 물론이고 밀스펙 인증까지 받아 뛰어난 내구성도 인증을 받았는데요. 이번 갤럭시S8도 방수방진은 이미 탑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액티브 모델이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는 내구성 강화가 답일 것이며 때문에 밀스펙 인증을 또 한번 받을것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업계 관측에 따르면 적어도 S8이 탑재한 5.8인치의 3000mAh의 용량보다는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것이라고 하네요.








갤럭시S 시리즈의 액티브 모델들 특징이라고 한다면 옆면에 추가로 장착된 액티브 버튼일것입니다. 액티브 버튼을 누르게 되면 액티비티 존(Activity Zone) 어플이 활성화가 되어 날씨 확인이나 S헬스 기능을 실행하거나 플래시를 즉석에서 바로 켤수 있는등 야외운동에 필요한 기능들을 모아서 볼수가 있습니다.




갤럭시 S8의 경우 볼륨과 전원키 외에 추가로 '빅스비 버튼'이 있는데요. 갤럭시S8 액티브에서는 액티브 기능이 그대로 활성화가 될것인지 아니면 빅스비만 실행이 될것인지 아니면 두개 다 추가가 될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액티브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인 액티브 기능을 없애고 빅스비를 넣는 것은 고유한 기능을 없애는 모험적인 시도이다 보니 가능성은 낮아 보이구요.


차라리 빅스비가 없어지고 액티브 기능이 그대로 남는다는 것이 더 신빙성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S8 액티브는 갤럭시S8 플러스 모델에 대응해서 화면이 크게 출시되는 것은 아니며 갤럭시S8과 동일한 사이즈인 5.8인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8 액티브는 소프트키 일지 물리키 일지도 하나의 쟁점이 될수 있습니다. 베젤을 극도로 줄이는 대신에 삼성은 처음으로 물리키를 없애고 소프트키를 채택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액티브 모델에서는 그런 시도를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갤럭시S 액티브 시리즈 자체가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이라는 목적이 다소 한정된 스마트폰입니다. 소프트키는 분명 화면 회전에 따라 키들의 위치가 변한다는 점 등은 편리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나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물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이 잦을수도 있는데요. 물 속에서는 터치스크린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 메인 모델과는 다르게 갤럭시S 액티브 시리즈는 홈키는 물론이며 Back 키, 멀티태스킹 키 모두 물리키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소프트키로는 절대 만들어낼수 없는 물리키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S8 액티브는 갤럭시S8 처럼 베젤리스 스마트폰이기 보다는 갤럭시S7 처럼 베젤이 상하로 크게 존재하는 일반적인 형태의 스마트폰 디자인을 취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확하게는 갤럭시S7 액티브와 별 차이점 없는 디자인으로 나올 가능성이 더 크겠죠.


액티브 모델은 디자인 보다는 내구성과 방수방진 기능, 그리고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사용자환경이 모두 갖춰져야 합니다.


때문에 갤럭시S8 처럼 굳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필요 까지는 없는 것이죠.




아쉬운 점은 어차피 대한민국에는 출시 자체가 희박한 모델이며, 갤럭시S4 액티브 이후로 정식발매 명맥이 끊긴 만큼 갤럭시S8 액티브 출시가능성도 거의 없습니다.


애초에 갤럭시S8 액티브를 출시하기 위해 협력하는 통신사가 AT&T 인것만 봐도 이미 답은 나왔다고 봅니다. 꼭 필요하신 분들은 직구를 통해 구매하시는 방법 밖에 없어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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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갤럭시 S8이 출시되고 나서 시선은 대부분 갤럭시 S8과 S8+로 집중되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하이스펙 기기는 필요 없고 저렴한 보급형 기기를 원하는 분들도 그만큼 많을 것입니다.


국내 출시 삼성전자 기기중 가장 등급이 낮은 보급형 기기인 J 시리즈의 새로운 기기가 GFXBench에 정보가 등록되었습니다.


갤럭시 J7 2017인데요. 현재 국내에 J 시리즈 2017버전은 하나도 정식출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나라에 출시가 된것도 아닙니다. 즉 개발 중에 있는건데요. A시리즈에서는 A5 2017이 정식출시가 된것을 생각하면 조금 늦은감이 있습니다.


그나마 J 시리즈 중에서는 갤럭시 On7 2016(=갤럭시 J7 Prime)이 가장 최신버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갤럭시 J 시리즈 중 가장 성능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J7 2017의 정보가 속속들이 공개되는 것이 좀 반갑기도 한 상황인데요. 거기에 램이 3GB로 장착될 예정이라 더 좋은 퍼포먼스와 함께 한층 더 강화된 가성비를 보여줄것으로 보입니다.






인기 벤치마킹 툴인 GFXBench에 갤럭시 J7 2017은 램이 3GB라는 정보가 등록이 되었는데요. 보통 벤치마킹 툴이나 혹은 사이트의 DB에 정보가 등록이 되면 거의 그대로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한층 더 기대감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카메라는 전면 400만 화소 / 후면 1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오토 포커스와 터치 포커스, 얼굴 인식과 같은 이제는 기본기능이 된 기능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7870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이렇게 되면 이제는 A 시리즈와 대체 어떤 차별점이 생기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전에 그랬던것 처럼 센서를 빼는 것 정도로 차별화를 꾀할건지 그것에 추가되서 소프트웨어적 차별화도 둘것인지 의문이 생기는데요.


보급형 기기의 경우 하드웨어 스펙이 조금이라도 높으면 가성비가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똑같이 램 3GB에 엑시노스 7870을 사용한 A5 2017과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 궁금합니다. 센서와 소프트웨어 차별화로 20~30만원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면 가성비를 중시하는 보급형 기기 선호 유저들에게 A 시리즈가 소위 말하는 팀킬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기구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스펙으로 무장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으며 팀킬 같은 상황은 제조사에서 신경써야 할 문제겠죠?


내부공간은 16GB로 다소 아쉬운 용량이나 Micro-SD를 통해 용량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갤럭시 J7 2017은 갤럭시 J7 Prime에 장착됐던 지문인식센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보급형 제품의 스펙이 상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드웨어의 발전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그 발전 속도를 쫓아가지 못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예전 싱글코어로 버벅거리며 사용했던 상황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것 같습니다.


이제는 하드한 작업이 아니고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 정도의 라이트한 사용은 보급형 기기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더욱 티어 구분을 위해 고심을 할것 같은데요.


나중에는 이러다가 보급형 기기는 센서를 전부 없애버릴지도 모르겠네요. 정말로 그렇게 된다면 그 기기는 망할게 뻔하겠지만요. 점점 보급형 기기가 중급형 기기의 스펙과 비슷해져오는 상황이 오니 센서를 전부 없앤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도 나중에는 거짓말이 아니게 될 가능성도 있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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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라는 기업을 아시나요? 한때 전자사전과 TV 등 전자기기에 강세를 보였고 일본 최초의 전자레인지를 개발한 일본의 대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내다 보지 못한 대규모 투자의 실패로 인해 샤프전자는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고 결국 대만의 폭스콘에게 완전히 인수가 되는 것으로 최종합의가 돼 현재는 폭스콘의 모회사인 홍하이의 산하 기업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이런 샤프에서 스마트폰을 하나 출시했는데 Aquos R이라는 모델입니다. 한때 거의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충공깽을 선사했던 '아쿠오스 크리스탈(Aquos Crystal)'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이 스마트폰을 본 샤오미는 이에 영감을 받아 프랑스에서 디자이너까지 스카웃해 베젤리스 스마트폰을 하나 만들었으니 그게 바로 샤오미 미믹스(Mi Mix) 입니다.






Aquos R은 Crystal과는 다른 제품군에 속하기 때문에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며 일반 스마트폰들과 비슷한 디자인을 취하고 있는데요.


한때 디스플레이의 강자였던 샤프답게 디스플레이에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5.3인치 WQHD(2560*1440) 해상도를 탑재는 기본이며 HDR 호환이 되는 자사의 IGZO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합니다.







많은 호평을 받은 IGZO 디스플레이니 만큼 화질에 있어서만큼은 뒤지지 않을것 같은데요. 요상하게 일본 기업(지금은 일본기업인지도 애매하지만...)들은 자기들은 최고의 부품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음에도 정작 자사 제품에 탑재하는 부품은 뭘 썼는지 아니면 발적화라도 했는지 그 품질이 상당히 개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소니의 엑스페리아 시리즈가 있죠. 그렇게 좋은 카메라 모듈 만들고 그렇게 좋은 디스플레이 생산해서 전세계에 다 뿌리고 정작 엑스페리아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은 써보신분들만 알겁니다. 굳이 말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걱정되기는 하나 IGZO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서 장착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Aquos R은 스냅드래곤 835와 램 4GB를 탑재하는 특출날것이 없는 전형적인 플래그쉽 스마트폰 스펙을 지니며, 316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였습니다.


방수방진을 매우 사랑하는 일본 답게 방수방진은 기본으로 탑재가 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7.1 누가가 탑재되며, 후면 카메라는 2260만 화소를 자랑하는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합니다. 화소가 높은 건 좋지만 화소가 높은게 다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소니의 엑스페리아가 지겹도록 증명을 했기 때문에 실사용기가 나와 봐야 알것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 전면카메라 모두 광각 기능을 지원하며 전면의 경우 1600만 화소라고 하네요. 이제 전면카메라도 3년전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의 후면카메라 화소 수준이 되는군요. 기술의 발전이 무섭습니다.





샤프 Aquos R은 고유의 AI도 탑재하는데요. EMOP 이라 불리는 샤프 AI가 탑재돼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와 같은 기능을 발휘할것으로 예상은 가나 실제 AI의 숙련도가 어느 정도 될런지는 상당히 불안하네요.


애플의 시리 같은 경우도 초창기에는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능력이 형편없었으나 차츰 시간이 지나 데이터가 축적되고 나서야 상당히 쓸만해져 편해진것인데 여태껏 AI 데이터 축적은 거의 해보지 않은 샤프의 AI가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것이며 또 얼마나 많은 유저들의 Aquos R을 구입할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샤프는 이 스마트폰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프리미엄 가격을 자주 책정했던 콧대 높은 샤프가 스펙 나름 빵빵하게 탑재한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가격을 얼마나 매길지는 기대도 안됩니다. 어차피 비쌀거니까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기대되는건 IGZO 디스플레이 하나 뿐이긴 한데요. 샤프가 만들었던 스마트폰들 중에 가장 성능이 좋은 스마트폰이 될 텐데 어떤 반응을 끌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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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한 갤럭시 S8이 순조롭게 판매가 되고 있는 와중에 서해 건너 중국에서는 샤오미 Mi 6가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하여 출시한다 하였고, 현해탄 건너 일본에서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 스냅드래곤 835가 탑재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스냅드래곤 AP를 설계하는 퀄컴에서는 스냅드래곤 835의 생산을 삼성에게 맡겼으며 초기물량의 대부분을 삼성에게 주기로 약속하면서 스냅드래곤 835의 강력한 힘을 제대로 느끼려면 현재로써는 갤럭시 S8이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835가 아직 세계 각 제조사들에게 제대로 공급되기도 전에 이미 스냅드래곤 845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45 개발 소식이 벌써부터 들려오기 시작하면서 스냅드래곤 845는 어떤 성능을 지닐까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스냅드래곤 845는 생산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개발 중에 있기 때문에 그 성능에 대해서는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이번 스냅드래곤 835와 마찬가지로 845도 퀄컴과 삼성이 같이 개발해 내년까지 개발 완료 및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성이 같이 개발에 참여한 만큼 차후에 나올 스냅드래곤 845 마저도 삼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면서 이번 835와 같은 사건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의 공급을 도저히 못참아 LG전자에서는 삼성 갤럭시 S8보다 빨리 출시하기 위해 스냅드래곤 821을 급하게 G6에 탑재하여 선점효과를 누리고자 했으나, 한 세대 전 AP라는 점과 그에 맞지 않는 비싼 가격 때문에 G6의 판매량은 벌써부터 하락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LG전자는 G6의 선례가 있는 만큼 스냅드래곤 845 만큼은 끝까지 기다려서 공급받을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삼성 갤럭시 S9보다도 훨씬 늦게 제품을 출시하면서 선점효과는 커녕 동시출시로 스포트라이트 조차 받을 기회 마저 박탈당할수 있어 LG전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난처 할것 같습니다.







퀄컴은 삼성과 예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었으며 삼성에게 특별대우를 하는 등 삼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삼성이 퀄컴 AP 사업의 최대 고객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은 2016년 1분기에만 8190만대를 선적했으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의 24.5%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삼성은 현재도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만큼 생산하는 물량이 엄청납니다. 이 많은 물량을 생산하는 곳은 삼성이 거의 유일하며 2위인 애플은 자사 칩셋, 화웨이도 자사 칩셋을 사용하기 때문에 퀄컴의 입장에서는 삼성만한 고객이 없습니다.


AP 산업은 당연하겠지만 휴대폰에 많이 탑재할수록 그 이익이 비례해서 증가합니다. 다른 제조사들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한다는 것과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겠다는 것은 이미 스케일 부터가 다르죠.


퀄컴의 AP 사업 만큼은 삼성에게 상당히 의존적인 편이고,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지 않는다고 하면 수익성 악화가 눈에 띄게 보일만큼 상황이 안좋아집니다.







일례로 화룡이라 불렸던 희대의 망작 스냅드래곤 810의 경우 너무나도 높은 발열 때문에 삼성에서 탑재를 꺼리고 자사 칩셋인 엑시노스 탑재로 노선을 선회하려 하자 퀄컴에서 급하게 삼성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삼성이 탑재만 해준다면 재설계를 감수하겠다. 삼성에게 특별 공급가격으로 공급해주겠다 등 삼성이 어떻게든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해주기를 원했지만 삼성은 그것을 거절하고 갤럭시 S6에 엑시노스 7420을 탑재했습니다.


그 결과는 매우 옳은 선택이었고, 자사칩셋을 탑재한 제조사를 제외한 스냅드래곤 810을 발주받은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그 해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삼성이 탑재를 안한다는 소식에 퀄컴의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했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정이 있으니 퀄컴 입장에서는 삼성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된것입니다.




스냅드래곤 845는 이미 개발에 들어갔고 별다른 트러블이 없는한 갤럭시 S9이 공개되는 내년 3~4월 쯤에 스냅드래곤 845를 제대로 체험할수 있을것이라 봅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과 같이 또 다른 제조사들은 삼성이 선탑재를 한 후를 기약해야 할것 같은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을 중심으로 돌아갈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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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은 삼성에게 있어 지우고 싶은 흑역사 중 하나입니다.


홍채 인식과 노트 시리즈 중 최초로 듀얼 엣지 적용, 강화된 S펜 등 갤럭시노트7은 구매요소가 충분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갤럭시 S6 이후로 각성이라도 했는지 색깔 뽑는 능력도 탁월하게 좋아져서 색깔도 굉장히 아름다웠구요. 이러한 인기를 반증하듯 갤럭시노트7은 정식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수백만대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하지만 노트7이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갤럭시 노트7의 흑역사는 시작됩니다.





삼성은 폭발 사건의 초기때는 블랙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등 언론플레이를 펼쳤으나 세계 곳곳에서 빵빵 터져나가기 시작하면서 삼성도 결국 모든 갤럭시 노트7 리콜을 결정하고 회수를 하며 단종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산한 물량 및 판매된 물량이 너무도 많았던 탓일까요. 환경단체의 압박과 기타 사정으로 인해 갤럭시노트7을 그냥 버리지 않고 리퍼폰으로 재 탄생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배터리의 문제라고 결론난 만큼 고밀도 배터리를 통해 배터리의 효율을 추구하기 보다는 밀도를 줄여 배터리의 안정을 추구한 새롭지만 새롭진 않은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을 판매하기로 결정했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모델명뒤에 리퍼비쉬(Refulbish)의 R을 따 갤럭시 노트7R로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갤럭시 노트7 리퍼폰은 6월 말, 약 30만대의 물량을 이통 3사에 공급될 계획이기도 하구요. 


여기까지만 보면 소비자는 리퍼비쉬폰이니 만큼 당연히 저렴한 가격을 예상하게 됩니다. 또한 폭발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던 스마트폰이니 만큼 그 가격이 더욱 하락될것이라 기대를 했겠죠.


하지만 이 갤럭시노트7 리퍼폰의 가격이 70만원대라는 설이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전 제발 이 설이 거짓말, 구라, 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노트7 리퍼폰이 70만원 대라니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7은 하자가 있었던 스마트폰이 아니라 "위험"한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지닌채로 가격이 70만원 대라는건 양심이 좀 없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대부분은 50만원이라는 가격을 예상했습니다. 50만원대가 아니라 50만원이죠. 하지만 70만원대라 하면 가격 가지고 장난질 치는 기업들 특성상 799,000원 혹은 78만원 이상의 가격이 매겨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노트7 리퍼폰의 수요가 매우 높을 것이라는 한 기사를 봤습니다. 하지만 그 수요에는 저렴한 가격이라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노트7 리퍼폰을 원했죠. 공시지원금 33만원을 최대로 받고 추가지원금 까지 받으면 50만원에서 10만원대 초반이 되기 때문에 할부원금 부담도 전혀 없습니다. 이 정도라면 조금 찝찝할지는 몰라도 명색에 왕년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니 만큼 구매를 할 유저들이 많을 것이라 보는데요.


만약 70만원대로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50만원대라고 예상했을때의 수요와 별 차이가 없을까요? 한때 위험했던 스마트폰인데 이걸 70만원대나 주고 구입할 유저들이 많지 않을것이라 봅니다.






갤럭시 S8은 출고가가 93만 5천원입니다. 70만원대라고 가정한다면 그 가격차이는 많으면 23만원 적으면 13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요. 이 정도 밖에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더욱 리퍼폰에 대한 수요가 줄겠죠. 그리고 갤럭시 S7 엣지라는 훌륭한 대안도 있습니다. S펜은 없으나 그외의 사양은 대동소이하며 S8이 나온뒤로 가격마저 상당히 저렴합니다.



삼성이 갤럭시 노트7이 프리미엄 폰이었던 만큼 프리미엄을 고려해서 가격을 70만원대라 매겼다면 꿈 깼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노트7 리퍼폰에는 프리미엄 가치따윈 없습니다.




한 때 폭발 사건이 일어나 한차례 광풍이 몰아쳤던 스마트폰입니다. 게다가 새 스마트폰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부품을 재 조립한 '리퍼폰' 입니다. 리퍼폰에 프리미엄 가치를 매기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전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70만원대 라는 설이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팔다가 실패한 폰을 얼른 재고처리 하고 이제는 갤럭시노트7를 얼른 지우고 새출발을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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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8가 출시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는 스마트폰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LG전자의 G6인데요. 갤럭시 S8 출시 이전만 해도 하루에 1만대 이상 개통이 꾸준히 진행되며 G6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으니 갤럭시 S8 출시 이후에 그 관심이 예전만 못한데요.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동력이 꺼지면서 LG전자는 일찌감치 텃밭이기도 했던 북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LG전자의 MC사업부는 누적 적자만 1조원에 달해 G6에 모든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개발자 수천명이 구조조정을 당하며 MC사업부는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G6는 LG전자 MC사업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카드이기도 했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 동력이 너무 쉽게 꺼져버려 G6가 또 실패하지 않았나 하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G6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도 상당히 잘 만든 물건이긴 했습니다만 그 가격이 문제였죠. 스냅드래곤 821에 램 4GB에 각종 원가절감을 한 물건이 899,000원으로 935,000원 하는 갤럭시 S8과의 성능차이로는 이길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LG전자가 국내 시장을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색깔이 검정색인 'G6 블랙 에디션'을 이통사 3사에 모두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블랙 에디션은 전면 후면 모두 검은색인 모델이며 검은색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나름 어필할수 있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LG전자에서는 "블랙 에디션 판매량이 나머지 3가지 색깔을 합한 판매량과 비슷했다"라고도 했는데요. 여태까지는 KT를 통해서만 출시를 했었는데 반응이 나름 괜찮아 보이자 재빨리 SKT와 LG 유플러스에까지 판매망을 넓힌것이죠.


하지만 이런 색깔 마케팅 하나 가지고 국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킬수 있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에디션에 아쉬운 부분이라면 왜 테두리는 검은색으로 하지 않고 그대로 은색을 유지했을까 인데요.


검정색 폰의 장점이라면 통일성입니다. 화면을 껐을때 검은색인 화면과 일치하기 때문에 완전히 검은색 그 자체이며 그 것때문에 검은색이 "간지가 난다"라는 평을 가끔 듣기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화면 경계선이 구분되지 않는 것과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면 그 나름대로 또다른 느낌을 주기도 하죠.


하지만 G6 블랙에디션은 테두리는 다른 모델과 똑같이 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번 양보해서 전면은 블랙으로 했지 않느냐 한다면 어찌됐든 변화된 부분은 많으니 블랙에디션이라 칭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가 블랙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분위기가 반등될것 같지 않은 두번째 이유는 G6와 LG전자 그 자체에 있습니다.




G6는 스냅드래곤 821과 램 4GB를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이미 한세대 전의 AP를 탑재한 사실만으로도 G6는 불리한 선상에 서게 됐는데요. 거기에 LG전자가 보여줬던 신뢰없는 행동 까지 곁들여 소비자들의 불신이 쌓여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Android Authority>



LG전자는 G4와 V10의 누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가 유저들의 엄청난 비난과 여론에 결국 백기를 들고 누가 업데이트를 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안내문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하며, 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라는 말투로 굉장히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주는 듯이 말했다가 또 한번 비판을 받아야만 했죠.



G4와 V10은 당시 프리미엄 폰으로써 가격만 80만원 가까이 하던 LG전자의 얼굴마담이었습니다. 게다가 V10은 "슈퍼 프리미엄 폰"이라 명명하면서 까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는데도 비용을 문제삼아 OS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땡처리 하려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LG는 폰의 판매량이 썩 좋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 폰에 대한 사후지원을 하지 않고 버릴수 있다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었고 이 때문에 유저들의 불신을 가득 안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G6도 판매량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그럼 또 G6의 업데이트를 1회만 해주고 버릴수 있다라는 위험성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이런 상황에서 899,000원 짜리 폰을 색깔 바꿨다고 냉큼 사가는 유저가 얼마나 될까요? 색깔이 문제가 아니라 LG전자의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지금 해야 할것은 색깔을 바꿔가면서 G6의 판매량을 찔끔찔끔 올리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블랙 잘되면 뭐 화이트도 내놓고 골드도 내놓고 뻘건색도 내놓을건가요?


제가 봤을때는 아직도 붙들고 있는 한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조금은 덜어내고 가격을 낮춰서 가성비로 승부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899,000원에 팔기에는 이미 가개통급 G6가 50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라서요... 중고가도 폭락한 지금 공시지원금을 정직하게 받고 구매할 유저가 몇이 될지 궁금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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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불과 며칠전 샤오미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Mi 6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원래 샤오미 스마트폰이 공개되면 우리나라 언론에서 엄청 야단법석을 떨며 '대륙의 실수'가 또 나왔다는 둥의 기사를 연이어 쏟아냈었었는데 이번 Mi 6는 우리나라 언론에서 유달리 조용해서 저도 얼마전에 알았던 사실이기도 합니다.




<출처 : AndroidHeadlines>



Mi 6는 전작인 Mi 5와 똑같이 5.1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는데요. 메탈바디와 글라스 소재를 채용해 Mi5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Mi 6는 풀HD(1920*1080) 해상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했습니다. 이제 갤럭시 S8도 출시가 되었고 슬슬 스냅드래곤 835의 물량이 풀릴것 같으니 Mi 6의 경우도 스냅드래곤 835를 장착해서 출시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램 6GB를 장착하여 넉넉한 램 용량을 자랑하며, 예전 샤오미의 제품이 그랬듯이 이번에도 64GB / 128GB로 용량을 나누어 출시합니다. 또한 듀얼카메라를 장착해 1200만 화소의 카메라 렌즈 2개가 장착되며 듀얼 LED가 사용될것입니다.



배터리는 3350mAh가 장착될것인데, 최적화를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서 배터리 타임이 결정될것 같은데요. 요즘은 그럭저럭 배터리 시간을 잘 뽑아내주는 스마트폰을 샤오미가 출시해서 미6도 3350mAh라는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꽤 높은 수준의 유지시간을 보여줄것 같습니다.






하지만 샤오미가 여전히 아이폰 따라하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어폰 단자에서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아랫면은 완전히 아이폰7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잭 제거가 아직까지 논란이 많고 심지어 아이폰 7에서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여 평가가 썩 좋지 않은데 샤오미는 얼마나 자신감이 넘치기에 Mi 6에 이어폰 단자를 빼버렸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유지하고 우리는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여전히 지니고 있다 라는 등의 광고를 했으면 더 먹힐것 같았는데 말이죠



후면 엣지 유지 등 전체적으로 Mi5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은 없어 보입니다. 물론 내부 스펙들은 많이 바뀌긴 했지만요.




샤오미 Mi 6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노 스피커 보다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음질이 더 좋은 편이기도 하니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택하면서 음질이 한층 강화됐을것으로 보여집니다.




Mi 6는 일반적인 색상(흰색, 검은색, 파란색)을 제외한 특별한 색상을 한정판 형식으로 출시하는데요. 은색인 실버에디션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미지로 볼때는 색상이 참 잘 빠졌는데요. 실제 출시되면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들은 잘 아는 사실이겠지만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출시하면 항상 세라믹으로 재질을 바꾼 모델을 출시하곤 합니다. 이번 Mi 6에서도 예외는 아닌데요. 세라믹 소재를 채용한 Mi 6 세라믹 버전도 출시합니다.


보통 세라믹 제질을 채용한 스마트폰의 경우 스펙도 더 뛰어난 편이기도 한데요. 이번 Mi 6에서는 스펙의 변화는 없고 그냥 재질만 세라믹으로 채용한것 뿐인것 같습니다.


가격은 Mi 6 64GB가 2499위안(363달러), 128GB는 2899위안(421달러), Mi6 세라믹은 2999위안(436달러) 입니다.


같은 프로세서를 장착한 갤럭시 S8에 비하면 반값 수준에 불과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약 수입되어 판다면 64GB가 대략 45만원~50만원 정도에 팔릴것 같은데 갤럭시 S8이 93만 5천원인것을 감안하면 가격적인 메리트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샤오미 스마트폰에 탑재되어있는 MIUI가 썩 좋은 평가를 받질 못하는 편이고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많은 아쉬움을 보이기 때문에 정확한 것은 실사용기가 나와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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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스마트폰은 꼭 출시 초기에 뭐 하나 문제가 터졌는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문제가 터졌습니다.


갤럭시 S8을 구매할시 디스플레이가 붉은색을 띠는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문제로 인해 상당히 시끌시끌 합니다. 100만원 가량 하는 물건을 돈 주고 샀는데 위와 같이 불량이 생기면 상당히 기분이 나쁘겠죠. 하지만 한술 더 뜨는 것은 삼성의 반응 입니다.


삼성은 "갤럭시 S8이 붉은 화면을 띠는 것은 화이트 밸런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조절해서 사용할수 있으며 그리 큰문제는 아니다" 라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교환 및 수리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며, 유저들에게 알아서 셋팅값을 조절하라는 무심한 말만 던지고 있는데요.


어김없이 삼성의 안일한 대처가 국내 유저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정말 좋게 봐줘서 셋팅값으로 조절하면 사실 붉은 색을 없앨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을 때나 해결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반반의 확률입니다.


더 큰 문제는 디스플레이 전체가 붉은 색이 아니고 테두리만 붉은 색이거나 모서리만 일부 붉은색이거나 하는 것인데요. 이 경우는 셋팅값을 아무리 조절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습니다. 셋팅값 조절은 디스플레이 전체 색감을 조절하는 것이지 일부를 조절할수 있는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삼성에서는 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제대로 모르거나 아니면 알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버텨서 교환이나 리콜과 같은 수단으로 생길 손해를 막아 보려는 수법으로 보여지는데요. 예전에 갤럭시 노트7도 몇번 폭발했을때 블랙 컨슈머의 소행이라는 둥 몰아가기 바빴다가 연이어 문제가 터지자 삼성은 신뢰도 잃고 돈도 잃었습니다.


겨우 갤럭시 S8로 신뢰를 회복하나 싶었는데 이런 문제가 터졌네요. 게다가 갤럭시 노트7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우리는 잘못 없다. 뭐 그런것 가지고 호들갑인가?"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왜 이것을 유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요? 애초에 공장에서 출품될때 꼼꼼하게 검수를 했어야지. 검수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삼성의 책임 아닌가요?




소비자는 정당하게 금액을 지불하고 제품을 구매했으면 제대로 된 품질의 제품을 사용할 권리가 있습니다. 소비자는 돈 주고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삼성의 논리에 할 말을 잃었는데요.


갤럭시 S8을 구매했던 유저들은 "삼성이 봄이라고 벚꽃 에디션을 발매하는구나" "사쿠라 에디션이라고 이름 붙여야 겠다"라는 등의 조롱과 비꼼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적어도 삼성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겠다"라는 말 정도라도 했으면 유저들이 큰 반감을 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언론에서는 연신 이 주제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삼성은 과연 최후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해외에서는 문제 하나만 발생하면 삼성이 리콜을 해준다느니 수리를 무상으로 진행해준다느니 심지어 보상까지 해주던데 국내 유저들을 홀대하는 일은 제발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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