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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WC 2019는 여느 MWC 보다도 더욱 뜨거웠습니다.


삼성과 화웨이가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하며 2007년 아이폰이 공개된 이후로 12년 만에 스마트폰의 틀을 가장 크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삼성, 화웨이, TCL, OPPO, 샤오미가 직간접적으로 폴더블 폰을 공개한 가운데 모토로라도 가세하고 나섰습니다.


특히나 모토로라의 경우 사람들의 주목을 더 이끌어 내고 있는데요.


모토로라의 희대의 히트작 레이저(RAZR)의 디자인과 거의 똑같은 폴더블폰이 출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토로라가 제출한 특허에서 추억의 레이저 폰의 디자인이 보이는 것을 확인이 되고 있으며, 인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생각해보니 꼭 폴더블 폰이라고 펼치면 태블릿, 접으면 스마트폰이라 할 필요 없이 모토로라 처럼 내놓는 것도 나름 신선해 보입니다.




이 특허에 관한 소식은 이미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지겹게 봤을 것입니다.


하지만 IT 전문 매체인 엔가젯에서 모토로라 글로벌 제품 담당 부사장인 Dan Dery와 인터뷰할 기회를 얻어 폴더블 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Dan은 모토로라는 오래전부터 폴더블에 관한 작업 및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Dan은 어떤 회사에서도 언급하지 않는 사실을 말했는데요. 그것은 사용자가 무심코 손톱으로 액정을 긁어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러한 현상을 보호하기 위해 일반적인 스마트폰은 액정 위에 강화유리를 덧대었으나 폴더블 폰에서는 강화유리를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리는 접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손톱으로 인해 액정에 직접적으로 손상이 갈 위험이 매우 크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그 때문에 모토로라에서는 플라스틱 OLED 패널 위에 손톱으로 부터 보호할 물질을 덧대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무엇보다 액정이 긁히는 현상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했는데요. 이 때문에 폰 바깥 부분에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단순히 꺼내놓는것만으로도 기스는 생깁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는 힘드나 스마트폰에는 미세한 스크레치를 충분히 남깁니다.


더군다나 그것을 주머니에 넣는다면 주머니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마찰에 의해 충분히 스마트폰 외부는 스크레치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토로라는 이것을 모두 고려한 폴더블 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했으며 그 결과가 바로 레이저와 똑 닮은 폴더블 폰입니다.




모토로라는 인터뷰를 통해 다른 업체들보다 굳이 늦게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지는 않겠다라고 밝혔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폴드가 4월에 출시가 되고 화웨이의 메이트 X가 올해 2분기 말 쯤에 출시 될 것을 고려하면 모토로라도 여름 쯤에 출시하지 않을까 추측을 합니다.


모토로라는 단순히 폴더블 폰을 내놓는 것만으로는 차별화를 하기는 힘들다고 판단하여 아마 폴더블 폰에서 가장 지적이 많이 되고 있는 액정 내구성과 같은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한데요.




한국에 출시가 안되서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좀 생소할 수는 있지만 모토로라 스마트폰은 전세계적으로 가격도 적당하면서 품질도 꽤 괜찮은 그러한 이미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그 이미지에 걸맞게 올해 여름에 출시 될 모토로라의 폴더블 폰은 품질과 가격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까요?


모토로라의 폴더블 폰이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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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삼성은 각 지역마다 AP를 차등 탑재 해왔는데요. 대체적으로 북미지역은 스냅드래곤, 유럽과 아시아 지역은 엑시노스를 장착해왔습니다.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사이의 최초의 논쟁이라 하면 갤럭시 노트1 때였는데요.



그 당시에는 북미 지역에 엑시노스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를 탑재했는데 한국에는 4G LTE 지원을 이유로 스냅드래곤 S3를 탑재했습니다.


그때는 통신사들이 열을 엄청 올리며 4G LTE를 홍보하고 요금제도 비싸게 받아먹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4G LTE 탑재 기기를 원했고 이 때문에 스냅드래곤 S3가 탑재된 갤럭시 노트가 출시됐습니다.




문제는 IT 매니아 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스냅드래곤 S3라는게 스냅드래곤의 실패작 BEST 3 안에 오르내릴정도로 성능도 엄청 별로고 이래저래 실패한 AP 였습니다.


때문에 갤럭시 노트1의 성능은 그닥 좋지 못했고 북미에서 판매되는 엑시노스 장착 갤럭시 노트를 역수입해서 판매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후로도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논쟁은 매번 있어왔는데요. 이번에도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 사이의 성능 논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에 탑재될 스냅드래곤 855, 엑시노스 9820 사이의 성능 차가 생각보다 꽤 나기 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기기 전문 매체인 AndroidHeadlines에 따르면 PCMark로 측정한 스냅드래곤 855가 일반적으로 엑시노스 9820에 비해 성능상으로 우세한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웹브라우징 능력 테스트에서는 스냅드래곤 855가 9177점, 엑시노스 9820이 7867점으로 나왔습니다.


비디오 편집 부분에서도 스냅드래곤 855는 6545점 엑시노스 9820은 5596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 편집 부분에서는 각각 17496점, 11412점이 나왔는데 유독 편집 부분에서는 엑시노스가 월등히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GPU 성능 차에서 발생하는 결과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스냅드래곤의 GPU는 Adreno 시리즈를 탑재하며 애플의 A 시리즈를 제외하고 그래픽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엑시노스는 예전부터 GPU의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는데 이 것이 반영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전에도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의 성능 차에 관한 논란은 꾸준히 있어왔지만 엑시노스가 대체로 CPU 성능이 더 좋고 스냅드래곤이 GPU 성능이 좋아 전체 성능을 놓고 보면 서로가 비슷한 지표를 보여줬기 때문에 큰 논란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엑시노스 9820이 그렇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칩셋은 아닙니다만 같은 기기를 구입함에도 어느 지역은 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AP를 탑재한 기기를 사야 한다는 사실은 전혀 반가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이 정도 성능 차이면 미국에서 직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추측을 해보는데요.




엑시노스의 그래픽 성능이 자꾸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요즘 모바일로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게이밍 폰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그래픽 성능 논란을 예전처럼 쉬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냅드래곤 855와 엑시노스 9820 성능을 비교하는 그래프 첨부를 끝으로 이번 포스팅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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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만 했다하면 뜬금포로 세계최초로 양산을 하기로 유명한 양산왕 삼성전자가 또 그에 걸맞는 발표를 했습니다.


eUFS 3.0 규격의 512GB 플래시 스토리지를 세계최초로 양산한다는 것입니다.



UFS는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기기에 탑재되는 저장 공간에 쓰이는 임베디드 플래시 스토리지 규격인데요.


스마트폰이 최초로 나올때는 eMMC 규격을 사용했으나 속도가 250MB/s 수준에 머물러 상대적으로 좀 많이 느린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최초로 갤럭시 S6에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채택하면서 앱 설치 속도 및 실행 속도 같은 것들이 굉장히 빨라졌고 지금은 거의 모든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필수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을 제외한다면 요즘은 버전이 낮더라도 UFS 스토리지가 많이 채택이 됩니다.




이 UFS도 1.0 / 2.0 / 2.1이 있었습니다. 마치 USB 처럼 말이죠.


물론 업그레이드가 될수록 속도는 매우 빨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UFS 3.0 규격이 나오게 된것입니다.


속도 측정 결과 읽기 속도 2100MB/s에 쓰기 속도 410MB/s 정도로 측정이 됐는데요.


이는 eUFS 2.1보다 읽기 속도가 2배이며, 일반 SATA SSD보다 4배가 빠르며, Micro-SD보다 20배가 빠른 속도입니다.




삼성은 UFS 규격의 스토리지를 적극적으로 푸쉬를 해주고 있는 기업 중 한 곳인데요.


아직까지 호환성도 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Micro-SD 처럼 꽂을 수 있는 UFS CARD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규격에 대해 안정성을 이유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타 기업에 비해 삼성은 UFS 규격에서 굉장히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UFS 3.0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이유는 갤럭시 폴드와 무관치 않습니다.




갤럭시 폴드가 이번에 출시되면서 강점으로 내세운 부분이 멀티태스킹의 강화였는데요.


창을 3개나 동시에 띄우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AP의 성능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를 최대한 빠른 속도로 불러오게 하기 위해서는 저장공간의 속도도 매우 빨라야 합니다.




마치 하드디스크와 SSD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SSD 쪽이 압도적으로 빨리 실행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삼성은 빠르면 3월에 128GB, 512GB 용량의 UFS 3.0 스토리지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2019년 하반기에는 256GB와 1TB 용량의 UFS 3.0 스토리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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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폴더블폰을 공개 했습니다. 스페인 현지시각 기준 24일 MWC에서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 X가 공개되었습니다.




최초의 폴더블폰 타이틀은 로욜의 플렉스파이가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화웨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폴더블 5G 스마트폰'이라는 다소 거창한 타이틀을 전면으로 내세웠는데요.


우리가 흔히 예상했던대로 화웨이의 메이트X는 아웃폴딩 방식에 5G를 지원하는 폴더블폰이었습니다.


<출처 : The Verge>


화웨이 메이트 X는 접었을때 전면이 6.6인치 디스플레이고 후면은 6.3인치입니다.


후면의 0.3인치는 카메라와 센서등을 배치해놨습니다. 저렇게 보니 디자인 자체는 썩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는데 이유는 어차피 접었을때 양면이 디스플레이니 카메라가 있는 쪽으로 사진 찍으면 된다는 논리입니다.




따라서 셀카를 찍던 그냥 사진을 찍던 카메라는 동일한 렌즈를 사용합니다.


보기에는 또 두꺼워 보이긴 하지만 접었을 때 두께가 11mm로 생각보다 그리 두껍지 않습니다.


엑스페리아 XZ2는 11.1mm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좀 두꺼운 일반 스마트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화웨이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를 상당히 의식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어나갔습니다.


메이트 X의 접은 형태를 아이폰 XS Max와 갤럭시 폴드와 비교하며 자사의 메이트 X가 더 낫다는 프레젠테이션을 이어나갔는데요. 


이를 통해 화웨이가 생각하는 경쟁 제품은 아이폰 XS Max와 갤럭시 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웨이가 주로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은 화면 크기와 두께였습니다.


'우리는 경쟁사의 기종인 4.6인치 보다 더 큰 6.6인치를 기본으로 하며 펼쳤을때 8인치의 태블릿이 등장한다'


'스마트폰 유저들은 대체로 큰 화면을 좋아한다. 때문에 경쟁사보다 더 메리트가 있다' 라면서 경쟁사의 단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자사의 메이트 X를 띄우기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사실 그 말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일부 작은 크기의 폰을 좋아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폰이 크면 잡기가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화면이 크면서도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면? 싫어할 유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의 좀 아쉬운 점이라면 접었을때 외부 디스플레이 크기가 불과 4.6인치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이 부분은 전체적인 니즈로 봤을때 화웨이 메이트 X보다 밀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 메이트 X의 문제는 생각보다 빨리 금방 나타났습니다.




첫번째로 시연할때 뭔가 제대로 펼쳐지지 않는다는 인상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시연자는 화면을 펼칠때 뭔가 굉장히 힘을 주거나 하여 힘들어 보였으며 그 펼치는 동작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폴드가 한방에 펼쳐서 바로 태블릿 화면으로 진입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뭐... 그래도 이건 테스트용 기기일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베타 모델일 가능성도 있구요. 시연자가 긴장해서 좀 미스가 났을 거라고 좋게 봐줄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접히는 부분에서 들뜨거나 우글거리는 모습이 생각보다 쉽게 포착이 됐다는 것입니다.


아웃폴딩의 가장 큰 문제점이 이것인데요. 접었을때 곡률이 인폴딩보다 더 크기 때문에 접을때 당겨지는 힘을 훨씬 더 많이 받습니다.


그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늘어나서 결국에는 중간이 우는 현상이 일어나는데요. 이것은 로욜의 플렉스파이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화웨이 메이트 X도 똑같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연 제품부터 이러면 내구성 보증에서 문제가 있을수 있고 신뢰성이 없습니다.





액정이 밖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은 구현이 상대적으로 인폴딩 방식보다 쉽습니다.


하나의 큰 액정만 필요하고 이를 접었을때 UI를 어떻게 배치하냐를 구현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에 비해 갤럭시 폴드와 같은 인폴딩 방식은 접었을때의 디스플레이와 펼쳤을때의 디스플레이가 다릅니다.




때문에 디스플레이 두개를 동기화시킨다는 점에서 구현방식도 좀 더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아웃폴딩은 말씀드린바와 같이 접었을때 곡률이 더 크기 때문에 장력을 더 많이 받고 그 때문에 우글거림 현상이 더 심합니다.


그래도 화웨이는 대기업이라서 이걸 해결했나 했는데 전혀 해결하지 못한 현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일텐데요. 가격은 무려 2299유로로 한화로 293만원에 달합니다.


갤럭시 폴드가 1980달러이고 한화로 223만원인데 너무 비싸다고 외신들에게 상당히 많은 까임을 당했는데요.


갤럭시 폴드의 경우 12기가 램과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는데 가격이 223만원이었습니다만 화웨이의 경우 기린 980과 8기가 램을 탑재해놓고 293만원이라는 가격을 책정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린 칩셋이 스냅드래곤 칩셋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봤을때 가성비로도 한참 밀리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나은점이 있다면 화면 크기인데 이거 하나 놓고 화웨이의 제품을 70만원이나 더 비싸게 주고 살 메리트는 없어 보입니다.



화웨이가 이렇게 무지막지한 가격을 책정한 것은 어차피 전세계 20만대 한정판매에다가 이것을 제대로 팔려는 생각보다는 자사의 기술 과시용으로 내놓는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차피 마음 제대로 먹고 팔 생각은 없지만 일단 팔기는 팔건데 우리가 이만큼 컸으니까 가격도 그정도 받을게' 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 유저들에게 어필할 제품은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갤럭시 폴드도 전세계 100만대 한정 판매인 것을 생각해보면 아직 폴더블폰은 공개만 되었을뿐 일반 유저들에게 정착되기에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이것으로 메이트 X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작성해보았구요.


메이트 X의 상세스펙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웨이 메이트 X 스펙


AP : 하이실리콘 기린 980


램 : 8GB


디스플레이 : 전면 6.6인치, 후면 6.3인치 / 전체 8인치 디스플레이


저장공간 : 512GB


배터리 : 45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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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가 미국 현지시각 기준 2월 20일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2007년 아이폰이 전면을 디스플레이로만 꽉 채운 바 형태의 스마트폰을 제시 한 이후로 가장 크게 바뀐 디자인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록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로욜에서 플렉스파이라는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긴 했지만 그 품질이 상당히 조악하여 그냥 기술 과시용 겸 자사 홍보용으로 출시한게 아닐까 하는게 지배적입니다.


즉 정말 쓸만한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이 최초로 출시한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초의 인폴딩 형태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가 접히자 당시 언팩 행사장에 있던 수많은 관객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를 했습니다.




접으면 4.3인치 화면이지만 펼치면 7.3인치 디스플레이인 갤럭시 폴드의 가격은 1980달러 한화로 약 223만원입니다.


세계 최초의 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인 만큼 가격이 좀 비싼 것은 어느정도 납득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223만원이라는 가격은 선뜻 구매하려고 지갑을 펼치기에는 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 때문일까요. 미국 매체에서는 갤럭시 폴드가 너무 비싸다며 혹평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하나같이 '모두를 위한 폰이 아니다', '열등한 즐거움을 얻기위해 너무 비싼 값어치를 지불한다' 등 혹평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으로 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자국의 스마트폰이 아닌 외국의 스마트폰이 주도를 잡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나같이 혹평을 내놓고 있는 미국 매체들에게 그럼 아이폰은? 이라고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폰 XS Max는 최고 1499달러에 달합니다.


그렇다고 아이폰 XS가 전작에 비해 그렇게 큰 혁신이 있었냐? 라고 한다면 딱히 떠오르는 신기술은 없습니다.


물론 아이폰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6.5인치라는 큰 사이즈와 빠릿한 성능이 마음에 들수는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전작인 아이폰 X에 비해 사실상 크기만 커진것 외에는 큰 차별점도 없는 아이폰 XS Max를 최고 1499달러나 매겨 지불하기에는 망설여지기만 합니다.




이런 아이폰이 1499달러나 받는 것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화면이 커진만큼 그 정도의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칭송을 하던 매체들이 화면을 접는 신기술을 적용한 갤럭시 폴드에게 1980달러 받는것이 너무 비싸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거기에 어떤 한 매체는 멀티태스킹이 3개씩이나 지원하는 것은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라며 트집을 잡기 시작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 12.9는 그 큰 화면에 멀티태스킹이 2개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너무 많이 지원하는게 아니라 아이패드 프로 12.9가 듀얼 윈도우만 지원하는게 이상한것이고 아이폰이 듀얼 윈도우를 지원안하는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솔직히 한국 매체들이 덮어놓고 아이폰을 무작정 비방하는 행태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미국 언론들도 하나같이 똑같이 이러한 반응을 보이는것에 이번에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갤럭시 폴드는 12기가 램에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하였고 이제껏 한번도 없었던 신기술을 적용한만큼 적어도 1499달러 받는 아이폰 XS Max보다 1980달러 받는 갤럭시 폴드가 좀 더 당위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100만대 한정판매인만큼 미국 매체들이 아무리 폄훼해도 금방 동이 날것은 뻔히 예상이 되는데요.


1세대라 조금 불안하고... 앞으로 2세대 3세대 까지 발전하여 폴더블 스마트폰이 성숙해져서 완전히 시장에 자리잡기를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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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이목이 2월 20일에 출시할 갤럭시 S10에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 정말 뜬금없이 새로운 태블릿 PC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은 갤럭시 탭S5e 입니다. 끝에 e가 붙었는데 갤럭시 S10e를 생각해보면 유추가 가능할 것입니다.


아마도 이 태블릿은 앞으로 출시할 갤럭시 탭S5e의 보급형 모델이 아닐까요


그것을 반증하듯 스펙은 플래그쉽과는 다소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70 프로세서, 10.5인치 WQXGA(2560x1600) Super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램은 4/6GB 이며 저장공간은 64GB/128GB 입니다. 


Micro-SD 카드를 통해 51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후면 1300만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문인식센서는 측면에 탑재되어 있으며 홍채인식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티어 구분 일명 팀킬 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뺀듯 보입니다.


퀵차지 2.0 지원, 평균 14시간 사용이 가능한 7040mAh 배터리 탑재 안드로이드 9 파이 기반의 One UI, AKG 튜닝 쿼드 스피커 장착...




이렇게 보니까 AP만 제외하면 성능이 거의 준 플래그쉽에 가깝네요. 거의 갤럭시 탭S4와 맞먹는 성능입니다.


거기에 별도의 전용 키보드까지 있어 갤럭시 탭S4와 유사한 기능을 거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갤럭시 탭S5e의 보급형이 아니라 갤럭시 탭S4의 보급형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탭S4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습니다.


그런데 가격은 갤럭시 탭S4보다 250달러 가량 저렴한 399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한화로 대충 어림잡아 43만원 정도 하니 정식으로 팔리면 45~5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40만원대라는 가격이 마냥 덮어놓고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갤럭시 탭S4의 88만원이라는 가격보다는 훨씬 현실적입니다.


현재 공개된 스펙에서 딱 한가지 모자란것이 스냅드래곤 670이라는 AP인데 이게 예전의 스냅드래곤 820과 비슷한 성능을 내서 성능상에서 크게 문제 될 소지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이 제품은 보급형이기 때문에 S펜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누가 농담식으로 갤럭시 탭S의 S는 S펜이다 라고 했는데 이제 그 공식은 깨졌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용했을때 펜이 사용된 적이 잘 없었던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이거 빼고 가격 줄이는 현재 방안이 상대적으로 소비자에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갤럭시 탭S5e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제거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즘 추세가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있는데 삼성도 이런 행보에 같이 동행하는 제스처라고 보입니다.


일단 갤럭시 S10에서는 이어폰 단자를 없애지는 않는다고는 하나 갤럭시 노트10부터는 이어폰 단자가 사라질것이라는 루머가 많이 나돌고 있는데요.


이제 삼성도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가려고 하나 봅니다. 이렇게 되면 3.5mm 이어폰 단자를 꾸준하게 넣는 제조사는 거의 LG만 남게 되겠네요.




갤럭시 탭S5e가 2월 15일부로 뜬금없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 출시는 올해 2/4분기라는 설이 강하게 힘을 얻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에서는 출시일을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습니다만 해외 매체에서는 2/4분기에 출시될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뭔가 좋은 갤럭시 탭S5e... 하지만 선뜻 구매하기에는 가격대가 조금 나가기도 하는데요. 현재 삼성에서 출시하는 보급형 태블릿보다는 성능이 월등히 좋으니 가격을 잘 책정한다면 나름대로 인기를 얻지 않을까요?


유튜브 영상을 마지막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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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Mi 시리즈가 어느덧 9세대 까지 진화했습니다.


초기의 Mi는 마감상태라던가 소프트웨어 최적화 상태가 영 좋지 못해서 가격이 저렴해도 가성비가 좋다기 보다 딱 그 돈값 수준만 한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는데요.


이제 제조 및 최적화 노하우가 쌓인건지 요근래는 평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그 Mi 시리즈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려 합니다. 이름은 미9(Mi 9)입니다.





샤오미는 중국의 SNS인 웨이보를 통해 2월 20일에 자사의 새로운 Mi 스마트폰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공교롭게도 이 날은 삼성이 갤럭시 S10을 발표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공개 장소는 매번 그랬지만 중국입니다. 


사진을 보면 디자인에서는 특별히 크게 달라진 점은 없어 보이는데요. 그나마 물방울 노치가 좀 달라졌다면 달라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면은 LED가 포함된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는데요.




여전히 아이폰을 좀 닮긴 했는데 예전의 노골적으로 똑같던 것과 비교하면 좀 덜 닮은 느낌도 받습니다.


이번 미9는 어떻게든 노치를 줄여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은데요. 미믹스 처럼 슬라이드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아니라 노치를 최대한 줄인 물방울 노치를 탑재했습니다. 


아마 단가 문제 때문에 슬라이드 카메라를 적용하지 않고 노치 디자인으로 마무리를 한 듯 보입니다.


베젤은 꽤나 얇은 편인데요.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로만 보면 갤럭시 노트9과 동급입니다. 




AP는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었으며 램은 6GB, 저장공간은 128GB, 배터리는 3500mAh를 탑재하였습니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치고는 다소 평범한 스펙인데요. 추후 한정판 형식으로 램 용량을 크게 늘린 모델을 출시하거나 아니면 Mi의 라인업이 샤오미 내에서는 최고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티어 구분을 하기 위해 일부러 스펙을 하향하여 탑재하지 않았나 추측을 할 뿐입니다.


한가지 주목할 사항은 27W 고속충전이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제가 현재 쓰고 있는 갤럭시 노트8은 기껏해야 15W 고속충전이 전부인데 27W이면 더 빨리 충전이 될 것같은데 이 부분만큼은 부럽습니다.




이제 곧 출시될 갤럭시 S10도 20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이제는 배터리 고속충전의 싸움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펙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2월 20일이면 정말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그때 가격도 같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요?


추후 실사용기는 유튜버들의 리뷰로 확인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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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4가 MWC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중급기인 XA 시리즈의 최신작이 될 XA3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 되었습니다.


특히 XA3 뿐만 아니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XA3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도 같이 공개 되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루머를 수집하여 제작된 렌더링 이미지라 하며, 디자인 확정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소니의 고유한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여전히 굉장히 각진 스타일과 왠지모르게 전면 디자인이 소니스럽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다만 소니의 스마트폰은 삼성, 엘지, 화웨이 등 수많은 제조사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단, 디자인이 무조건적으로 이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사진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위쪽으로 좀 넓은 베젤이 자리잡은 가운데 밑에는 베젤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싱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카메라 갯수가 전부는 아니나 그래도 싱글 카메라에다가 중급기 스마트폰이라 하니 카메라 품질에 큰 기대가 생기지 않습니다.


후면은 NFC와 듀얼 카메라, LED 플래시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Micro-SD 카드 및 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트레이로 추정되는 것이 보입니다.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측면 지문인식센서,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USB Type-C 단자와 양쪽에 스피커 그릴이 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하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스피커 그릴은 2개 달아놓고 모노 스피커를 장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마이크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A3와 XA3 울트라는 각각 5.9인치 디스플레이와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닙니다.


해상도는 FHD+ 급인데 화면비가 매우 독특합니다. 21:9 비율로 세로가 굉장히 깁니다.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도 18.5 : 9 비율을 지니며, LG G,V 시리즈는 18 : 9 비율, 그리고 중국제 스마트폰들도 이와 비슷한 비율을 지니는데요.


21 : 9 비율은 다른 곳에서 본적없는 상당히 독특한 비율입니다.




세로의 비율을 늘릴수록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도 잡는데 덜 부담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로의 비율을 너무 늘리면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보며 전체화면으로 늘릴때 화면이 더 많이 잘릴텐데요.


과연 21 : 9 비율이 편할지는 의문입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60이 쓰입니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64GB로 추측됩니다.


색상은 블루, 블랙, 실버, 화이트 4가지가 있으며 후면 듀얼카메라 렌즈는 800만 화소+2300만 화소를 지닙니다.




엑스페리아 XA3, XA3 Ultra는 MWC에서 XZ4와 같이 공개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MWC의 기회를 놓치면 해당 제품이 전세계 유저로부터 크게 홍보를 할 기회를 놓치게 되니 소니는 반드시 MWC에 같이 공개를 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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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올해도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를 통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정책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올해만 9개의 A 시리즈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 중 갤럭시 A50이 드러난 정보도 가장 많아 곧 출시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출처 : mysmartprice>



최근 갤럭시 A50이 미국 FCC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해당 정보에 따르면 모델명은 SM-A505F, SM-AF505F/DS 이며 /DS가 의미하는 것은 듀얼 심이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FCC 정보를 추가로 살펴보면 갤럭시 A50의 크기는 158.5mm x 74.5mm 이며 디스플레이의 대각선 길이는 158mm 입니다


이를 통해 갤럭시 A50은 6.22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는 2G GSM, 3G WCDMA, 4G LTE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와이파이는 당연히 지원합니다.


두뇌라 할 수 있는 프로세서는 엑시노스 9610 프로세서가 장착되는데요. 네이밍만 바뀌었을뿐 긱벤치 상의 성능은 엑시노스 7885와 큰 차이가 없는 프로세서 입니다. 단 최신 공정이 적용돼 전력 소모량에서 이득이 있습니다.


램은 4GB, 저장공간은 64/128GB 선택 할 수 있으며, 4000mAh의 배터리를 지니고 있습니다. 



<출처 : 91mobiles>



위의 사진에서 갤럭시 A50은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할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다만 요근래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기대 이하였는데 이번은 어떠한 성능을 보여줄려나요.



유출된 사진을 더 살펴보면 갤럭시 A50은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를 탑재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인피니티 V 디스플레이는 흔히 '물방울 노치'로 불리는 디스플레이로 전면 카메라 렌즈를 중앙에 위치 시키고 그 주변만 노치로 처리하는 디스플레이 입니다.


아랫면에는 이어폰 단자는 여전히 잘 살아 있는것을 확인가능하며 USB Type-C 포트로 충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루, 블랙, 핑크, 실버, 화이트 총 5종입니다.


향간에는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내장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아직 삼성에서 제대로 탑재된 기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무조건 그렇다 라기보다는 좀 조심스럽게 접근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해당 정보들은 유출 정보이고 대체로 맞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루머에 불과하기 때문에 무조건 적인 맹신은 조금 곤란합니다.




결국 갤럭시 A50 정보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엑시노스 9610 프로세서

- 램 4GB

- 저장공간 64/128GB

- 6.22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

- 4000mAh 배터리

- 블루, 블랙, 핑크, 실버, 화이트

-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센서


그 외의 정보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A50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입니다.


다만 요즘들어 해외 출시 모델을 자주 우리나라에 출시하는 것을 봤을때 이 모델도 출시할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어보입니다.



이것으로 갤럭시 A50 관련 정보를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스펙만 보자면 정말 무난한 중급기 스마트폰인데요.


이런 기기들은 항상 그렇지만 가격이 관건인듯 합니다. 저는 599,500원을 예상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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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모델이 동시에 공개 되어 좀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수가 있는데요.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 S10 Plus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다보니 여기저기서 갤럭시 S10 시리즈의 디자인들이 유출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삼성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리고 다니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모두가 다아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러려니 합시다 ㅎ




일단 가장 반가운 것은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의 시대가 생각보다 성큼 다가오고 있고 무선 이어폰 품질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하나둘씩 단자를 없애고 있지만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채택될 것으로 보이네요.




상세 크기는 아직까지 각 매체에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아직 유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는 모델은 의외로 저가형인 갤럭시 S10e 입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S10e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일반 플랫한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요. 사진이 좀 어둡기도 하니 평면인가 싶지만 평면이 맞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이긴 하지만 그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가 깨지면 수리비도 많이 들고 잡는데도 불편하고 뭔가 마음에 안들어 불만이 있으신분들이 꽤 있죠.




하지만 이번에 갤럭시 S10e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니 이번에 그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겠습니다.


유출된 디자인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가 펀치홀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 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미리 갤럭시 A9 Pro를 통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봤었는데요. 적어도 노치보다는 그 느낌이 확연히 나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갤럭시 S8에 이어 모처럼 디자인 특징이 크게 변화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스팅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며, 나머지 유출 샷마저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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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8년이 지나고 2019년이 다가왔으니 슬슬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떠돌때 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2019년 가을쯤에 출시 될지도 모를 새로운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벌써 부터 나돌고 있습니다.





첫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는 라이트닝 단자가 사라지고 USB-C 타입 단자로 교체 될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미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통해 라이트닝 단자를 없애고 USB-C 타입 단자를 채택할 수 있음을 유저들에게 보여줬습니다.


라이트닝 단자는 애플만 사용하고 있는 폐쇄적인 규격에다가 범용성도 그리 좋지 못한 편인데요.


새로운 아이폰에는 이 USB-C 타입 단자가 채택되서 좀 더 호환성을 높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에 이러한 루머가 생성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100% 확실한 것은 아니며 여전히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를 고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애플이 라이트닝 단자의 로열티를 통한 수입이 꽤 짭짤 했음은 왠만한 IT 매니아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죠.


이러한 돈줄을 애플이 굳이 걷어차면서 까지 USB-C 타입을 채택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 및 입지가 좁아지는 라이트닝 단자로 인해 라이트닝 단자를 버릴 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아이폰 XR은 다양한 색상을 통해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중인데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 이렇게 총 6가지의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XR 후속기종에 그린 색상을 하나 추가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태껏 아이폰에서 그린 색상은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색상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뽑아내는 애플인 만큼 그린 색상도 기대가 됩니다.


대신 6가지 색상 중에서 하나는 빼고 거기에 대체 색상으로 넣는다고 합니다.






세번째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에도 여전히 노치 디자인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노치 디자인은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직까지는 힘들고 그렇다고 윗부분의 광활한 베젤은 남겨 놓기 그러니 스크린을 최대한 채우려고 쓰는 일종의 과도기적 대안에 불과한 디자인입니다.


오히려 이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는 움직임은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불과 재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애플을 따라서 너도나도 노치 디자인을 채택하던 수많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현재는 슬라이드, 듀얼 스크린, 팝업, 포트리스, 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치 디자인에서 탈피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아이폰은 여전히 그 노치 디자인을 유지한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데 이 부분의 개선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상당히 안타깝네요.





마지막 루머는 새로운 아이폰은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루머입니다.


2018년은 애플에게 상당히 힘든 해였습니다.


주가는 15% 이상 폭락하고 중국과 독일에서는 아이폰 일부 모델이 판매금지를 당하였으며 판매량마저 추락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유저들과 분석가들은 이것을 너무 비싼 가격을 원인으로 지목하였으나 애플 생각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애플은 2019년에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서도 여전히 고가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루머가 떠도는데요.


이에 따라 아이폰 XR 후속모델은 749달러, 아이폰 XI(아이폰 11)은 999달러, 그리고 아이폰 XI Max(가칭)은 1099달러부터 시작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정확한 의도는 파악할 수 없으나, 제 생각에는 이 가격에 소비자들이 익숙해지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고가 정책을 밀고 나가려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된다면 올해도 여전히 200만원에 근접하는 아이폰을 볼수 있다는 것인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닥 달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애플이 고가정책을 유지하니 삼성과 화웨이 등 안드로이드 계열 제조사들도 이에 동참하여 고가정책을 천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너무 가파른 상승폭이며 이제는 100만원짜리 스마트폰이 저렴한 시대가 얼마 남지 않아 보이네요.




이것으로 아이폰 XI(가칭)에 관한 루머를 모두 정리해 보았는데요.


최종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반가운 소식 둘과 반갑지 않은 소식 둘이 있었습니다.


올해 출시될 아이폰은 어떤 모습일지 또 어떠한 신기술을 담고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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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은 타사 제조사의 스마트폰들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편입니다.


게다가 공시지원금도 짠 편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애플에서 아이폰X 리퍼비시 스마트폰을 판매합니다.


미국에서 2월 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아이폰X 64GB와 256GB를 판매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국 유저들에게는 기회가 없을 것 같네요.





애플 미국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이폰X 64GB 리퍼폰은 130달러 저렴해진 769달러, 256GB의 경우 150달러 저렴해진 899달러에 판매합니다.


환율 및 애플식 계산을 적용해보자면 64GB는 대충 99만원 정도 나올것이고 256GB의 경우 120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언락폰이라는 점과 애플의 A/S 1년이 적용되어 나름 매력이 있지만 그래도 리퍼비시라는 점은 변함이 없는데요.


출시된지 1년도 더된 스마트폰을 과연 120만원씩이나 주고 사라고 하면 선뜻 구매자가 생길지는 의문입니다.




아이폰X 256GB를 중고로 구매하면 70~80만원 선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리퍼가 충분히 남은 제품들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과연 899달러(120만원)이라는 가격이 메리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이건 우리나라에 팔지 않는군요... 괜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아이폰X 리퍼가 풀릴 날이 오겠지만 이 가격에 풀린다면 별로 구매하고 싶지는 않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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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5G 기지국 사업의 전망이 나날이 어두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미국이 화웨이의 스파이칩 내장 및 주요 정보 해킹 시도 의혹을 제기하며 화웨이 통신망 설치를 철저히 배제중에 있는데요.


이로 인해, 미국의 동맹국이거나 미국의 주요 우방국들도 화웨이가 5G 기지국 입찰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호주, 일본, 캐나다가 있습니다.





화웨이 5G 통신망은 타사의 통신망보다 기술력이 앞서고 30% 가량 저렴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기는 합니다만 화웨이가 몰래 자사의 통신망을 통해 국가 주요기밀을 빼간다는 의혹으로 인해 사업은 순탄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화웨이 통신망을 설치 및 고려 하는 곳은 비용을 근거로 하는 인도와 한국의 LG 유플러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중국 통신사들일것입니다.


특히나 중국 내의 화웨이 통신망 몰아주기가 한창인데요.




중국 최대의 통신사 차이나 모바일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5G 네트워크 설치 사업에 들어가는 5G 기지국 500여개 중에서 약 250개가 화웨이의 몫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250개 중 110여개가 에릭슨, ZTE가 80여개 정도 됩니다.


의외로 국수주의가 굉장히 강한 중국에서 110여개 씩이나 에릭슨에게 할당한것이 놀랍네요.





차이나 모바일 외에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텔레콤과도 화웨이가 긴밀한 관계를 맺으면서 사실상 중국 내 5G 기지국 물량의 대다수는 화웨이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4G 기지국 설치 까지만 하더라도 에릭슨의 강세가 돋보였었는데 5G 기지국은 화웨이가 대부분의 물량을 가져가게 되었는데요.


특히나 4G와 5G 호환성을 위해 대체로 4G 통신망을 설치했던 기업에 5G 통신망까지 설치를 의뢰하는것을 생각해보면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화웨이를 밀어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화웨이는 주요 기밀 해킹 및 안보 위협이라는 논란속에서도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는데요.


이것은 화웨이가 일찌감치 5G 기술에 투자를 하여 타사보다 더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가격은 30% 가량 더 저렴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신망은 국가의 기간사업에 포함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민간 단위를 넘어서서 국가에서도 신경을 써야 할만큼 중요한 영역입니다.


때문에 단순히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지표만 놓고 섣불리 판단하기가 어려운데요.




나의 개인정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에게 넘어간다고 생각하면 소름도 돋거니와 불쾌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LG 유플러스가 호환성을 이유로 5G 통신망을 화웨이 것으로 설치한다고 했을때 국민 여론이 극심하게 나빴던 것입니다.


또 화웨이는 중국 공산당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입니다. 


창업주인 런정페이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통신장교로 복무한 이력이 있고 화웨이가 무슨 일이 일어날때마다 중국 정부에서 나서서 딜을 시도하거나 위협을 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부와 관련이 없다고는 말을 못할 것 같습니다.




중국이야 자사의 통신망을 설치하는 거니 몰아주기를 통해서 화웨이를 살리던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만 이미 폴란드에서 화웨이 직원이 스파이 행위를 하다 적발되어 체포가 된 이력을 생각하면 화웨이 장비 채택은 다시 한번 고려해볼 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인도와 같이 비용을 마냥 무시할 수 없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화웨이의 가격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화웨이 점유율은 미국의 압박이 있더라도 크게 꺽이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앞으로 화웨이 5G 사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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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화웨이의 폴더블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름은 아직까지 공개 혹은 유출이 되지는 않아서 현재까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화웨이가 각 언론사 및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 했는데요.




초대장에 보면 CONNECTING THE FUTURE(미래와의 연결)이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는데요.


현지시간 기준 24일 14:00에 MWC 바르셀로나에서 공개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초대장을 보면 V자로 접힌 것을 확인 할수 있는데 이것은 폴더블 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측 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여기서 또 한가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폰으로 추정되는 이미지의 바깥부분에서 빛이 나는 것을 확인 하실수가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화웨이의 폴더블 폰은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



아웃 폴드란 위의 사진 처럼 접었을때 폰의 바깥부분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접었을때 주 디스플레이가 안에 들어 있는 것을 인폴딩 방식이라고 부르는데요.


인폴딩과 아웃폴딩... 접는다는 것은 똑같지만 결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현재 인폴딩 방식으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한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하는데요.


아웃폴딩 방식이 제작하기가 간단하고 단가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아웃폴딩 방식은 바깥에 디스플레이 큰거 하나만 붙이면 됩니다. 반으로 접으면 바로 스마트폰 UI를 띄우면 되고 펼치면 태블릿 UI로 바꾸고... 덕분에 구현도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하지만 아웃폴딩 방식은 디스플레이가 바깥에 나와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기스 같은 것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그에 비해 인폴딩 방식은 스마트폰으로 쓸 디스플레이 하나를 바깥에 붙여줘야 하고 안에 태블릿 용으로 쓸 디스플레이 하나 더 붙여줘야 합니다.


단가도 비싸고 구현하기도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가 폰 내부로 숨어있다는 점에서 기스 같은 것에 상대적으로 덜 취약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쨌든 두 방식이 장단점이 있는 만큼 어느것이 낫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화웨이의 경우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로욜 플렉스파이와 같이 아웃폴딩 방식을 채택한것 같습니다.




로욜 플렉스파이의 경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품질이 조악하다는 평을 많이 받았습니다. 위의 사진만 보더라도 접었다가 펼치기를 반복하니 그 접히는 부분이 들뜨거나 구겨지거나 하는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데요.


화웨이의 제품은 어떤 식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지가 궁금합니다.



24일에는 MWC에서 정말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텐데요. 올해는 대세가 무조건 폴더블일듯 합니다.


이제 더이상 혁신이라는게 나올 것이 힘들 정도로 나올만한 것은 모두 나온 상황에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여전히 혁신이라는 과제를 안고 고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태까지 그러지 못했고 구매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에 스마트폰 판매량이 처음으로 내리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폴더블이 과연 스마트폰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혁신으로 인정받을수 있을까요?


귀추가 주목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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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에너자이저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작년 부터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하여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에너자이저도 꾸준히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장점인 배터리를 내세워서 말이죠.




에너자이저 하면 흔히 떠오르는 것이 건전지 배터리 입니다.


이러한 자사의 이미지를 활용해 배터리 특화 스마트폰을 출시하려 하는데요.


2018년 2월에는 16000mAh의 용량을 지닌 Energizer Power P16K Pro 출시하려다가 취소를 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4개의 라인업에 걸쳐 26개의 제품을 출시한다고 하니 올해는 무조건 출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GSM Arena에 따르면 파워 맥스 / 얼티밋 / 에너지 / 하드 케이스 총 4가지의 라인업을 MWC에서 공개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파워 맥스는 이름처럼 배터리를 강점으로 삼은 라인업인데 기본 4,000mAh 이상의 배터리 용량을 보장하는 라인업니다.


그 중 한 제품은 무려 18,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이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3500mAh의 수준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6시간 정도 가는것이 현재 평균적인 배터리 환경이니 18,000mAh에 최적화만 좀 신경써주면 이틀 정도는 너끈할것으로 보입니다.


얼티밋 제품은 폴더블 디스플레이 및 싱글 혹은 듀얼 팝업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말로만 설명하면 어떻게 생긴 모델인지 감이 안잡히니 사진을 제공하자면 위의 형태와 같습니다.


중국에서 완벽한 베젤리스를 위해 대안으로 제시하는 것이 팝업, 슬라이드 형태의 카메라인데 그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얼티밋은 대체로 이런 신기술들을 대거 탑재하고 성능도 높힌 일종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세번째 라인업인 에너지는 전형적인 보급형 스펙을 지닌 스마트폰으로써 성능보다는 가격에 치중한 모델 되겠습니다.


마지막 라인업인 하드 케이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뭔가 단단한 느낌을 주는데요.


해당 라인업은 러기드 폰들이 주로 출시되며, 공사장과 같은 산업용에서도 문제없는 그런 스마트폰들이 주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방전입니다.


피쳐폰 시절만 해도 3일은 너끈하게 쓸 수 있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버리니 짧으면 3시간 길어야 7~8시간 밖에 가질 않는 배터리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죠.


하지만 이번에 에너자이저가 공개할 스마트폰들은 배터리 특화 스마트폰이 많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잦은 충전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에너자이저 건전지 성능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건 뒤로 제쳐두고 일단 배터리가 18,000mAh라면 아무리 최적화를 못해도 하루는 족히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우리나라에는 출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이 계속 쌓인다면 배터리 쪽에서도 뭔가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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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과 경쟁사인 AMD 사이의 기술력 차이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습니다.


AMD는 올해부터 7nm 공정의 CPU인 'AMD EPYC ROME'를 이미 출시 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여전히 14nm 공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뿐더러 10nm 미세 공정화를 올해 안에 실현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불안해 보이기만 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같은 공정으로는 성능과 발열을 동시에 잡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것인지 내장 그래픽 코어를 제거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뒤에 f가 붙는데요. 현 시점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은 '코어 i5-9400F'로 220달러 정도 합니다.


내장 그래픽 코어를 제거하고 CPU만 남겨 놨으니 당연히 발열은 덜 나겠죠.


하지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텔은 i5-9400F 설명란에 인듐을 사용한 솔더링을 적용했다고 기술해 놨는데요.




솔더링이란 CPU의 코어를 보호하는 역할이자 열을 분산 시키는 흔히 '뚜껑'으로 불리는 히트스프레더와 CPU 코어 사이에 인듐을 이용하여 일종의 납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솔더링은 코어와 히트 스프레더 사이를 제대로 밀착시켜 공간을 메우고 고체인 인듐의 열 전도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서멀 그리스를 발라 채우는것 보다 발열 컨트롤에 더 좋습니다.


인텔은 8세대 CPU까지 비싼 인듐을 사용하지 않고 싼 서멀 그리스를 채워넣는 방식을 고수하여 단가를 줄여 왔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9세대 부터는 솔더링을 다시 적용한다고 하였습니다. i5-9400F도 솔더링이 적용됐다고 하구요.



하지만 트위치 스트리머인 '눈쟁이'님의 방송에서 히트 스프레더를 분리하는 '뚜따' 작업을 진행하자 놀랍게도 그곳에는 인듐으로 인해 박살나야 할 코어가 아니라 서멀그리스가 잔뜩 발라져 있는 CPU가 눈에 보이게 된 것입니다.


혹시나 싶어 눈쟁이님이 천으로 CPU 코어 부분을 닦아봤는데 매우 깔끔하게 지워지는 걸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인듐 솔더링이 아니라 서멀 그리스를 발랐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사안입니다. 솔더링이 서멀 그리스 보다 훨씬 좋은건 컴퓨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솔더링은 서멀 그리스에 비해 비쌉니다. 그래서 AMD도 저가형 CPU에는 서멀 그리스를 대신 채워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분명히 9400F에는 솔더링을 적용했다고 명시를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내부가 서멀그리스로 채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물론 서멀 그리스를 좋은 것을 썼다면 발열 컨트롤에 좀 더 유리할지도 모르고 인텔이 좋은 걸 썼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액체인 서멀 그리스는 고체인 인듐에 비해 열 전도성이 좋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인텔 CPU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뚜따를 진행하여 서멀그리스를 없애고 하다못해 갈륨이 포함된 리퀴드 프로를 통해 열 전도성을 높여 빠르게 열을 배출시키려고 부단히 노력 했던것입니다.


그런데 인텔은 고객들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 신뢰를 잃는 것이 얼마나 치명적인 일인지 생각을 해보면 인텔은 신뢰를 잃어서라도 당장 원가절감이 절실한 상황이거나 아니면 유저들을 무시하고 있었던 걸로 밖에 보여지지가 않는데요.


인텔 매출이 최근 다시 삼성전자를 뛰어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유저들을 무시한걸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잘 쓰지도 않는 인텔 내장 그래픽 코어를 제거하고 가격까지 낮춘 F 모델을 기다리는 유저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뒷통수를 치면 유저 입장에서는 배신 당한 기분 밖에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가 크게 번져서 공론화가 된다면 인텔이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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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곧 상용화 됩니다. 4G LTE가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통사에서 시끄럽게 떠들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G 네트워크로 넘어갔습니다.


사실 이미 4G도 속도가 충분히 빠르기 때문에 5G가 필요한가 싶지만 5G는 액세스 타임이 4G 보다 짧습니다.


이 말인 즉슨 반응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죠.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다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웹페이지를 누르면 즉각적으로 창을 띄우는것도 5G에서 가능합니다.


어쨌든 5G를 쓰려면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있어야 합니다. LG가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5G 스마트폰을 빨리 공개하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LG V50 ThinQ 5G' 입니다. 즉 V40의 후속작입니다.




그런데 좀 의아한 부분이 있습니다. V 시리즈는 통상적으로 가을에 출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V 시리즈가 아니라 G 시리즈가 공개 되어야 합니다. 즉 G8 ThinQ가 나와야 하는데 뜬금없이 V50 ThinQ가 출시 된다고 합니다.


LG전자에서는 5G 지원 스마트폰을 빨리 출시하여 누릴 수 있는 선점효과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았나 봅니다.


때문에 G 시리즈보다 조금 더 프리미엄 이미지가 있는 V 시리즈를 앞당겨 출시하고 거기에 5G 지원까지 덧붙여 버린거죠.


즉, V50의 이른 공개는 LG전자의 다급함이 엿보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기존에 나와야 할 G8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 2월에 G8과 V50은 동시에 공개가 됩니다!!


이왕 5G 네트워크 지원 스마트폰을 내놓는 김에 한꺼번에 내놓아서 판매량을 끌어보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2가지를 동시에 내놓으면 어느 한쪽의 수요가 잡아 먹히는 사태가 나올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여튼 V50은 가을이 아닌 2월에 공개가 됩니다. V 시리즈는 G 시리즈보다 그래도 평가가 좀 좋은 편이기 때문에 V 시리즈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 6.2인치 3840*2160 4K(!!!!) 디스플레이, 8GB 램, 256GB 저장공간, 4000mAh 배터리가 탑재 됩니다.


이젠 당연해졌지만 지문인식, IP68 방수방진, 밀스펙 인증은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다른건 별다른 관심이 없는데 4K 디스플레이라는 점이 너무 관심이 갑니다.


제가 예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체험하면서 4K 화질에 눈 돌아갈 뻔 했는데, 이제는 LG에서도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합니다.


4K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리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SONY]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사용기


그런데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려면 AP에서 기존보다 더 많은 연산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필연적으로 열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을 베이퍼 챔버를 탑재하여 쿨링 능력을 강화했습니다.


이걸 어떤 곳에서는 수랭식 쿨러라면서 엄청난 뻥을 치고 다니는데... 확실히 기존 얇은 히트파이프 보다는 발열 제어 능력이 좋을지 모르나 베이퍼 챔버라는게 그냥 냉매가 구리관 안에 들어있어서 액화-기화를 반복하는 겁니다.


어쨌든 없는것보다는 낫습니다. LG는 이전에 발열 제어 능력이 전혀 관심이 없어서 보급형 스마트폰도 뜨거울 정도로 만들어놓을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얼마전부터라도 발열 컨트롤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을 차렸나 봅니다.




V50 ThinQ 5G는 국내 이통사 3사 출시를 우선으로 하고 북미, 유럽 출시를 순서대로 시작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130~150만원 수준입니다.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애플 아이폰으로 시작한 고가 정책이 이제는 다른 제조사에게도 번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펙을 보자면 130만원~150만원 받을만 할것 같기는 하지만... 문제는 브랜드가 LG 이기 때문에 신뢰도가 바닥을 기는 LG 스마트폰이 130~150만원이면 과연 잘 팔리기는 할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여담으로 올해부터 V 시리즈가 G 시리즈 출시 시기에 나오게 된 만큼 가을에 출시할 새로운 라인업을 신설 할것이라는 루머가 있는데요.


기존의 프리미엄 가치가 조금 떨어지는 G 시리즈는 폐지해버리고 V 시리즈를 연초에 꾸준히 출시하고 가을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주로 출시할 것이라는 것이 상세내용입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옵티머스 G로 시작된 G 시리즈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겠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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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삼성의 첫 피어싱 디스플레이(인피니티 O)가 적용된 갤럭시 A9 프로에 관한 것입니다.


중국에서 출시한 갤럭시 A8s가 최초의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아니냐? 라고 의문을 표하실 수도 있는데요. 


같은 제품입니다. 국내에 로컬라이징 되면서 A9 프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무래도 A8s 처럼 모델명 뒤에 s가 붙는건 한국에서는 어색하다보니 통일감을 위해 이름을 변경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A9 프로는 1월 25일에 이미 국내에 출시가 되었구요. 아마 빠른 시일 내에 전국의 삼성 디지털프라자 혹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바로 만나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에 6GB 램과 128GB 저장공간을 탑재했습니다.


카메라는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되어 요즘 트렌드인 카메라 늘리기에 무난하게 탑승 했구요.


2400만 화소의 메인 렌즈, 광각 렌즈, 망원 렌즈 이렇게 3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6.4인치 TFT-LCD에 2340*1080 Full-HD 해상도가 적용됐습니다. 해당제품은 삼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AMOLED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번인이 싫거나 LCD를 좋아하셨던 분들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라 봅니다.


배터리는 3400mAh에 오로라 블랙, 실버, 엘프 블루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스펙으로만 볼때는 상당한 가성비 스마트폰임에는 맞습니다.


스냅드래곤 710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60보다 평균적으로 20% 정도 전체 성능이 향상되었는데요.


그 스냅드래곤 660도 CPU 성능만 보면 스냅드래곤 835 수준보다 조금 못하고 GPU 성능을 보면 스냅드래곤 820 정도 수준입니다. 그런 스냅 660 보다도 성능이 전체적으로 더 상승 되었으며 중급기 성능에 매우 적절한 프로세서라고 볼 수 있는데요.




국내에는 죽어도 엑시노스 7885와 같은 GPU 성능이 매우 뒤떨어지는 AP를 장착해 불만이 조금 있었는데 이번에 스냅드래곤을 장착해 성능에 대한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 해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램은 6GB에 저장공간은 128GB로 이것은 갤럭시 노트8과 동급의 스펙입니다.


그렇기에 성능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이런 스펙인데도 가격은 599,500원으로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의 60% 정도에 불과한 가격입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급기 수준에 불과한 스마트폰에 삼성의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장착했고,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했습니다. 


이것은 현재 가장 고가 제품인 갤럭시 노트9에도 장착되지 않은 신기술입니다.


이렇게 삼성이 공을 들여서 중급기에 신기술을 탑재하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그리 녹록치 않은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삼성은 여태까지 갤럭시 S와 같은 고가라인에만 최신 기술을 선탑재 해왔습니다.


삼성 페이, 삼성 패스, 홍채 인식, 지문 인식, 엣지 디스플레이 등 지금까지도 매우 유용한 신기술들은 대체로 고가라인에 먼저 탑재하고 그 밑의 라인인 A나 J는 오히려 이런 기능들을 빼는 방향으로 티어 구분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이런 방식으로는 도저히 살아남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사람들이 비싼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위해 지갑을 열려 하지 않으며, 눈을 돌려 신흥 개발도상국에 판매를 하려니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구매할 여럭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들은 대체로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게 되거나 비싸봐야 중급기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급기 제품에 지금과 같이 소홀하게 된다면 해당 국가의 사람들은 삼성 제품을 쳐다도 보지 않을 것입니다. 더 좋고 저렴한 제품이 있는데 굳이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할 이유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죠.





최근 떠오르는 스마트폰 시장은 당연 인도인데요.


애플의 경우 자사의 프리미엄 정책을 인도에도 그대로 적용하다보니 너무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아이폰이 외면받았고 점유율이 5%도 채 되지 않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삼성도 인도 시장을 위해 나름 가격 조절을 하거나 인도 전용 스마트폰을 출시하기도 하는등 나름의 노력을 하였으나 그래봤자 노트나 S 시리즈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여전히 비쌌고 중급형이나 보급형 스마트폰 정도나 팔린 정도였습니다.


이를 샤오미가 저가를 무기로 공세를 이어나갔고 결국 샤오미가 인도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이상 중급형을 무시할 수 없게 된 상황까지 오게 된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소비자들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요 구매층이 돈 많은 선진국 국민들이 아닌 돈이 좀 부족한 개발도상국 국민들로 옮겨오게 되면서 그들도 더이상 거만한 자세로 중급형을 대충 플래그쉽 스마트폰 열화판 버전으로 내놓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599,500원이라는 가격으로 스냅드래곤 710에 램 6GB에 6.4인치나 되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폰을 만나 볼수 있게 되었던거죠.


불과 2년 전만해도 이 정도 수준은 갤럭시 노트8 정도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굉장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해당 제품의 아쉬운 점



삼성이 그렇다고 순순히 이 정도 급의 스마트폰을 그냥 적당한 가격에 출시한 것은 아닙니다.


갤럭시 A9 프로를 출시하면서 몇가지 기능을 빼버렸습니다.


첫번째로 삼성 페이를 빼버렸고 둘째로 방수방진을 빼버렸습니다.


요즘 삼성 페이가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하던지 예전에 갤럭시 J 시리즈에도 막 넣어주던 삼성페이를 이제는 막 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삼성 페이에 적응을 해버리니 이제 이걸 빼버린 거죠. 한마디로 삼성 페이 쓸거면 비싼거 쓰라는 겁니다.


굉장히 치사하고 치졸한 방법이긴 합니다. 이건 아무리 봐도 너무 속셈이 뻔히 보이는 티어 구분입니다.


게다가 방수방진도 빼버렸는데요. 요즘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의도적인 티어 구분은 좀 아쉽기만 합니다.





어쨌든 갤럭시 A9 프로는 스펙상으로 볼때 충분히 가성비로 승부해볼 만한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


중국폰은 예외입니다. 그쪽은 가성비를 논하기에는 너무 사기급이라서요...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이유중 삼성 페이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걸 60만원 짜리 기기에 의도적으로 빼버렸다는 것은 결코 판매량에 도움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생각으로는 아래와 같은 경우의 사람들에게만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1. 삼성 페이 없어도 괜찮다. 카드 수납할 수 있는 케이스 쓸거다


2. 방수방진 뭐 있으면 좋긴 한데 물 조심하면 그만이니 없어도 된다.


3. 번인 현상... 비싼 액정 수리비... 그래서 AMOLED가 싫어 난 이것때문에 오히려 LG 폰을 쓰고 있었다!


4. 학생이라 좋은 폰은 못쓰겠는데 보급형 스마트폰은 너무 성능이 후져서 암 걸릴 것 같다. 적당한 폰 없나?


라고 하시는 분들은 A9 프로가 적당한 기기일것 같습니다.


나중에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일렉트로 마트에 가서 해당 기기를 한번 체험해보고 자세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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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대다수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제 각 제조사만의 무선 이어폰이 존재합니다.


애플의 경우 에어팟이 있고, 삼성의 경우 기어 아이콘 X가 있으며, 화웨이는 프리 버드, LG는 톤플러스가 있습니다.


그 중, 삼성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출시 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갤럭시 버드' 입니다.


<삼성 기어 아이콘 X 2018>



삼성의 전략 변화에 따라 기존 웨어러블 제품들도 기어의 이름을 버리고 모두 갤럭시로 통합하였으며 이에 따라 새 제품은 기어 버드가 아닌 갤럭시 버드로 명칭이 변경 되었습니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3가지라 출시될 예정이며 내부 공간은 8GB 입니다.


여전히 이어폰 단독 MP3 재생 기능은 포기하지 않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규격도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이 덕분에 끊김 현상이 좀 더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IT 매니아들은 잘 아는 사실이지만 애플의 에어팟에 비해 삼성 기어 아이콘 X는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선 이어폰 시장은 애플이 독주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 뒤를 보스, 비츠가 뒤를 잇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따지기 힘들 정도의 매우 적은 판매량만 차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무선 이어폰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출시 하는 이유는 앞으로 무선 이어폰 시장이 더욱 커질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새로운 유행이 불고 있어서 외부에 있는 구멍들을 하나하나씩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이 시작해 이어폰 단자 없애는건 세계적인 유행이 되었습니다.


메이주 제로는 더 나아가 아예 스피커, 이어폰 단자, 충전 단자, 볼륨 버튼 등 외부에 노출되는 모든 것을 없애버리고 충전은 무선 충전으로 대체 해버리는 상황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이어폰 단자는 앞으로 계속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유선 이어폰 시장의 입지는 점점 줄어 들겠지만 반대로 무선 이어폰 시장은 점점 확대 될것입니다.


괜히 잘 있는 이어폰 단자를 없애서 비싼 무선 이어폰 판매를 반 강제적으로 강요하고 있는 애플이 밉긴 하지만... 어찌됐든 이것도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렸습니다. 


커져가고 있는 시장은 무조건 잡아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삼성은 실적과는 관계 없이 무선 이어폰 출시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별 다른 특징 없이 제품만 계속 새롭게 낸다 해서 특별한 변화는 없습니다. 삼성 무선 이어폰의 경우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프리미엄 가치를 붙이려면 그에 걸맞는 특화된 기능이 있어야 할 것인데요.


이번 갤럭시 버드에서는 갤럭시 S10을 통해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리버스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갤럭시 S10 루머 중에 가장 확실한 루머이기도 한 이 기능은 갤럭시 S10 끼리(다른 갤럭시 호환 불가) 갖다대면 배터리를 충전시켜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번 갤럭시 버드에도 적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 끼리 갖다대서 충전한다는 개념은 좀 와닿지가 않습니다. 내 배터리가 없다고 뜬금없이 다른 사람 갤럭시 S10에 갖다대서 충전 좀 시켜달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다고 보통은 한 사람이 갤럭시 S10을 2대 들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의 경우는 다릅니다. 무선 이어폰은 배터리 용량이 적기 때문에 갤럭시 S10의 대용량 배터리로도 충분히 충전을 시킬수도 있구요.


무선 이어폰 용량이 다 되서 급하게 충전을 해야 하나 충전 단자가 없을때 내가 쓰고 있던 갤럭시 S10에 갖다대기만 하면 충전이 되니 이 부분은 매우 편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선 이어폰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점은 배터리 용량이 한정돼 실제 사용시간이 매우 적다는 겁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안은 무선 이어폰 자체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려 사용시간을 늘리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게와 크기가 매우 중요한 무선 이어폰에서 이런 방안은 사실상 채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할 때 갤럭시 S10을 통해서 잠깐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방안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갤럭시 S10이 2월에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통상 제품 언박싱을 할때 하나의 제품만 공개하지 않고 곁다리로 여러가지 액세사리도 공개를 하는 만큼 이번에 갤럭시 버드가 같이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이번에는 갤럭시 버드가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의 상황이 흥미진진해 질것 같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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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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