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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 시각 10월 30일, 새로운 맥 북에어와 맥 미니를 공개하였습니다.


맥북 에어는 거의 매년 마다 꾸준히 나왔으니 그렇다 치지만, 맥 미니의 경우 4년만의 신제품입니다.


맥북 에어와 맥 미니는 맥 OS를 탑재한 기기중에서 가격이 저렴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도 클텐데요.


먼저 맥북 에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스펙이 월등히 향상된 맥북 에어



맥북 에어라면 흔히 떠오르는 이미지는 얇음, 가벼움 이런것들이 있겠습니다.


저도 물론 이런 이미지를 떠오르지만 또 한가지 떠올리자면 '낮은 스펙' 을 떠올릴수가 있는데요.


특히나 애플에서 맥북 에어를 요 근래 거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수준으로 CPU만 깔짝깔짝 바꿔대서 영 불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맥북 에어는 뭔가 다릅니다.







겉 모습만 봤을때는 대체 뭐가 바뀐거냐? 라고 반문을 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겉 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크게 바뀐 것이 있다면 맥북 프로 처럼 USB Type-C 포트만 제공한다는 점이네요.


이번 2018 맥북 에어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내부 스펙이 상당히 향상 되었다는 점입니다.


2017년형 맥북에어는 CPU를 2015년에 출시한 한참 구식인 5세대 브로드웰 CPU나 끼워 넣고 있었는데요.


상당히 어이 없는 행태에 유저들은 맥북 에어를 단종시키려고 일부러 저러는거 아니냐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18년형 맥북에어에는 CPU가 8세대 카비레이크-R을 장착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의 노트북 제조사가 자주 쓰는 쿼드코어 i5-8250U를 쓴게 아니라, 그 와중에도 듀얼코어인 i5-8210Y를 썼다는 점이죠.




하지만 맥북 에어의 포지션을 감안하면 아주 이해 못할 짓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쨌든간 전작 대비 성능이 30%나 향상되었습니다.


또 하나의 2018년형 맥북 에어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드디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고해상도를 누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디어 100만원 이상 씩이나 주고 HD급 해상도 따위의 디스플레이를 받지 않다도 된다는 점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 외에 2018년 맥북 에어의 스펙은 8GB 램, 128GB SSD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가격은 얼마냐? 라고 한다면 한화로 159~184만원 이라고 합니다.


전작 맥북에어는 125만원~149만원이었습니다. 아이폰에서 가격 올리더니 가격 올리는 실험을 맥북에어에도 적용하고 있나 봅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크게 달라진점들이 있다보니 마냥 싸닥 전작 살수는 없는 노릇이라 더 미치겠네요.


여하튼 이번 맥북에어는 매력 포인트가 많아진 만큼 가격도 매우 크게 상승했으니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비싼만큼 드디어 좀 쓸만한 맥북 에어가 나온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4년만의 출시, 맥미니. 월등하게 향상된 성능으로 귀환





4년 만입니다. 4년 만에 맥 미니가 돌아왔습니다.


4년 동안 다른 맥들은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맥 미니 만큼은 성장이 멈춰온채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년형 모델 공개를 통해 맥 미니의 성장이 급격하게 이뤄졌습니다.


전작은 무려 2014년형 모델인데요. 2014년형 모델도 말이 많았던게 모바일 CPU를 끼워넣어서 성능이 상당히 구렸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맥 미니는 나름 데스크탑인데 모바일 CPU를 넣는건 참 너무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때문에 멀쩡한 데스크탑 고성능 CPU가 탑재된 2012년형 모델의 맥 미니가 중고가가 뜬금없이 오르는등... 우여곡절이 많기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2018년형 맥미니는 8세대 커피레이크 CPU를 장착했구요.


8세대가 발열이 문제가 좀 있다곤 하지만 어쨌든 6코어에서 뿜어내는 강력한 성능은 말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맥미니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3-8100 / i5-8500 / i7-8700


RAM : 8GB ~ 64GB 


VGA : Intel UHD Graphics 630


SSD : 128GB ~ 1TB


여태까지 그래왔듯이 소비자가 돈만 더 내면 더 높은 스펙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구요.


이번 맥미니의 경우 USB Type-C 포트가 대거 추가됐는데, 썬더볼트 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썬더볼트가 탑재됐다는 말은 eGPU를 지원한다는 말이죠?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eGPU는 이렇게 생긴 것들을 노트북에 연결시키는데 저 안에는 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어서 노트북에 굳이 외장 그래픽카드 장착을 안해도 저렇게 별도로 연결 시켜주는 것만으로 그래픽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줄수가 있습니다.


물론 문제점이라면 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못해도 50이상 주고 구매하는건 각오하셔야 하구요. 당연히 50만원 짜리는 훨씬 싸게 팔리는 그래픽카드들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어쨌든간 그래픽 성능을 높일수 있다는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은 다행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막강해진 맥 미니의 가격은 대체 얼마일까요?


가격은 106만원~143만 5천원입니다. 전작이 62만원~125만원 했던거 생각하면 가격이 상당히 미쳤죠?


애플이 애플 했을 뿐입니다. 제가 방심했습니다. 아이폰과 맥북에만 가격 상승 테스트를 하나 했더니 설마설마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맥 OS를 이용할수 있는 기기인 맥 미니에도 테스트를 할거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물론 맥 OS가 꼭 필요한 분들 상당히 많이 계시며, 그런 분들에게는 106만원 주고 고성능 맥 미니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은 큰 메리트로 다가올것 입니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 10월 30일에 공개된 2018년형 맥북 에어와 맥 미니를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비교할수 없을 만큼 막강해진 성능이 있겠습니다.


물론 매년마다 성능은 올라가지만 이번은 그 폭이 상당히 크죠. 더군다나 애플이 아직까지 맥 미니와 맥북 에어를 버릴 생각이 없다는 것을 알았구요.


가격도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긴 했습니다만... 사실 내부 스펙을 고려해본다면 저 가격이 미치긴 했어도 납득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100만원 이상 내더라도 그 이상의 생산성을 뽑아 낸다면 당연히 이득이니까요.


이번 맥북에어 인기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굳이 그 정도 성능은 필요 없는데 울며겨자먹기로 맥북 프로를 고려하셨던 분들은 대거 맥북 에어로 넘어갈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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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삼성 스마트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삼성의 차세대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이 탑재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의 중급기 스마트폰이라면 보통 '갤럭시 A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삼성에서 개발하고 있는 엑시노스 AP는 강력한 성능으로 왕년에 나름 호평을 많이 받은 AP 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 시리즈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면 그래픽 성능인데요.


그래픽 성능이 동급의 스냅드래곤에 비해 확연하게 밀리는 편입니다.


때문에 게이밍 성능이 스냅드래곤에 비해 좋지 못하고, 예전 스냅드래곤이 성능이 안좋아서 국내 유저들이 엑시노스 좀 탑재하라고 성화였는데, 요즘은 스냅드래곤 좀 탑재하라고 성화인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CPU 성능은 스냅드래곤에 비해 좀 낫지만, GPU의 성능이 스냅드래곤의 Adreno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삼성이 다음에 출시하는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는 스냅드래곤 710을 채택할거라는 루머가 있습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을 채택하는 경우가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간간히 있었는데요.


그렇지만 스냅드래곤 710은 특히나 중급기 AP 중에서도 성능이 가장 강력하다 보니, 성능이 월등히 좋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는 같은 시리즈인데도 각 제품마다 성능차이가 확연하게 많이 나는 편인데요.


618, 625와 같은 600번 초반대의 번호를 지닌 스냅드래곤 들은 CPU 성능이 좋긴 하지만 GPU의 성능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652, 660, 670 같은 경우는 CPU 성능도 좋지만 GPU의 성능도 꽤나 발군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중급기의 티어 구분(팀킬 방지)를 위해 일부러 625와 같은 GPU가 부족한 AP를 많이 넣기도 합니다.


710은 652, 660, 670과 같이 CPU, GPU가 모두 뛰어난 AP에 포함이 됩니다.




스냅드래곤 710은 10나노 공정으로 제조가 되었으며, 새로운 Kryo 360 CPU가 탑재되었습니다.


스냅드래곤 660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20% 향상되고, 소비전력이 최대 40% 까지 절감이 되었다는데 이런 AP가 '갤럭시 A10'(가제) 이라 불리는 차세대 갤럭시 중급기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갤럭시 A9보다 성능이 확연하게 더 좋을것이라고 했는데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스냅드래곤 710의 성능이 워낙 막강하다보니 당연히 확연히 더 좋으리라 봅니다.


갤럭시 A10은 내년 1월에 출시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왕년의 플래그쉽 성능을 중급기에서도 경험할수 있다니 참 좋습니다.




하지만 스냅드래곤 710을 탑재한 기기가 중급기로 출시된다는것에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저는 삼성이 자꾸 중급기 스마트폰에 좋은 AP를 넣어줘서 마치 혜자 처럼 보이려고 하는것이 사실은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을 더 올려서 보급형과 플래그쉽 사이의 가격대를 천천히 메워 나가려는 전략이 아닐까 하고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갤럭시 S, 노트로 대표되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은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최대 135만원이며 계속 상승중에 있습니다.


애플이 초고가 가격정책에 스타트를 끊어 아이폰 XS 맥스의 최대 가격은 200만원이 조금 못미치는데요.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격이 자꾸 올라가기만 한다면 보급형과 플래그쉽 스마트폰 사이의 가격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삼성은 중급기 스마트폰에도 성능이 괜찮은 AP를 지속적으로 넣어 중급기 스마트폰으로 분류하지만 가격은 중상급 스마트폰을 매겨서 가격 차이를 메우려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갤럭시 A 시리즈도 모델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요.


비싼것은 60만원대에 달합니다. 아마 갤럭시 A10이 출시 된다면 70만원대에 출시가 될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가격 대를 높여서 나중에는 보급형이 30~50만원대, 중급기가 50만원대~80만원대, 플래그쉽이 90~150만원대와 같이 점점 가격대를 올리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삼성이 스냅드래곤 710 탑재한 기기 출시한다는 거 하나 가지고 엄청 뻘글을 많이 쓴것 같은데요.


스냅 710이 탑재된 기기가 출시된다는 것은 좋지만...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의 빌미를 주는것이 아닌지 우려감이 드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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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세대 교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랫동안 그래픽카드 시장을 군림했던 지포스 GTX1000번대(Geforce GTX10xx) 시리즈가 퇴역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제 RTX2000번대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죠.


현재는 RTX2080과 RTX2080Ti가 가격공개 까지 되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하이엔드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유저들은 2080과 2080Ti의 가격을 감당하고 싶지도 않고, 그 정도의 성능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권장소비자가가 699달러인 RTX2080은 국내에서 현재 110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가가 999달러인 RTX2080은 국내에서 165만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출시 초기이다 보니 붙는 프리미엄과 거품때문에 비정상적으로 가격이 높다 하지만 권장소비자가로 따져도 여전히 비싼 가격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은 RTX2070과 RTX2060을 손꼽아 기다리는데요.


이번에 RTX2070의 성능이 대략적으로 드러나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를 이용한 벤치마크에서 RTX2070이 조금 재밌는 결과를 보여줬는데요. 


이전 900번대에서 1000번대로 교체가 됐을때도 그랬듯이, 벤치마크를 짧게 요약하면 RTX2070이 GTX1080의 성능을 뛰어 넘었습니다.




해상도가 QHD에 옵션을 높음으로 설정한 상태에서 테스트 해본 결과 RTX2070은 6754점을 획득했으며, GTX1080은 6149점을 획득 했습니다. 2070이 1080보다 약 10% 가량 높은 점수를 보여줬습니다.




해상도를 UHD로 설정하고 옵션을 높음으로 설정했을때는 더 극적인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RTX2070은 3941점, GTX1080은 3398점을 획득하였는데 이는 약 16% 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결론적으로 RTX2070은 더 높은 고연산을 요구하는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더 유리합니다. 새롭게 채용된 GDDR6의 힘이 한몫 한듯 보입니다.


예전에도 GTX980보다 GTX1070의 성능이 더 높은걸 생각해볼때, 이번 결과도 어쩌고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요.


이제 성능은 알았으니 중요한건 가격이 될것 같습니다.


RTX2070의 권장소비자가는 $499 입니다.




$699인 RTX2080이 110만원인걸 감안하면 RTX2070의 초기가격도 미쳐 날뛸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RTX2070이 GTX1070의 가격마저 대체해서 50~60 정도에 안정화가 된다면 구입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70~80 정도에 머물거나 그 이상을 넘어간다면 기존 GTX1000번대 소유 유저들은 굳이 갈아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아니면 GTX2060을 기다리는 것이 더 현명한 방안일지도 모르구요.


RTX2070의 성능이 좋다고 하나 어디까지 GTX1070 포지션에 위치한 그래픽카드 입니다. 성능이 GTX1080보다 좋으니 GTX1080보다 비싸도 된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자꾸 이렇게 성능을 공개하는걸 보니 조만간 RTX2070도 출시할 것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GTX2060이 더 기다려지네요. 하루빨리 출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젠 레이븐릿지의 내장그래픽으로 버티는것도 이제 점점 한계가 오네요 ㅎㅎㅎ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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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PU의 승자는 누가 뭐래도 AMD 일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점유율은 인텔이 압도적입니다. 거의 10년 가까이 PC CPU 시장을 독점해왔던 인텔이 한순간에 폭삭 무너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요즘 인텔에 연이어 터지는 악재 속에서 AMD가 꾸준히 대처를 함과 동시에 갈 길을 꿋꿋이 가고 있어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에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IT 전문 매체 디지타임즈에서는 AMD의 미래를 상당히 밝게 보고 있는데요.


AMD가 올해 4분기에는 CPU 점유율을 30% 가량 차지할것이라고 분석을 내놨습니다.




AMD가 듀얼코어 개념을 처음 제시하고, 애슬론X2 맨체스터, 톨레도 CPU를 출시하여 경쟁사인 인텔을 성능으로 압도하였을 시절에도 30% 점유율은 차지하지 못했으며 20%대에 머무르던것이 고작이었는데요.


이번 인텔의 CPU 보안 게이트 사건과 더불어 공정 전환 실패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 사태까지 겹쳐 인텔의 상황은 계속 해서 악화되고 있다보니, AMD가 얻는 반사이익이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 간것으로 보입니다.


흔히 기업의 실적을 평가할때 보는 지표가 주가이기도 한데요. AMD의 주가는 라이젠 출시 전의 5달러를 아득히 뛰어넘어 현재는 26달러 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기존 AMD의 CPU를 생산하던 글로벌 파운드리가 공정 전환 실패로, 7nm 공정 전환 포기를 선언하자 재빠르게 관계를 청산하고 TSMC와 계약을 맺었으며, 공급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알려져 주가는 끊임없이 상승중에 있습니다.


PC 생산 업체들은 물량이 부족하여 가격이 폭등한 인텔 CPU 대신에 가격도 저렴하면서 성능으로 뒤지지 않는 AMD CPU를 대안책으로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만의 유명 메인보드 제조사인 기가바이트, ASUS, MSI 등도 AMD 메인보드 생산량을 점점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AMD EPYC 프로세서로 인텔이 9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서버 시장에도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려 5% 정도의 점유율을 빼앗아 올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상 x86 CPU를 제조할수 있는 곳이 인텔과 AMD 둘 뿐인 상황에서, 오랫동안 인텔의 독점이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10여년 만에 찾아온 경쟁 체제 상황에서 기업간의 건전한 경쟁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CPU 시장 상황이 재밌어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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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AMD에 관한 소식입니다.


인텔의 공정 전환 실패로 인한 공급 물량 맞추기에 실패하면서, AMD가 얻고 있는 반사이익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인지 AMD가 또 다른 CPU를 공개 했는데요.


제품명은 라이젠3 2100GE(RYZEN 3 2100GE) 입니다.






제품 코드네임이 조금 독특 한데요. 기존 레이븐릿지가 2400G와 같이 뒤에 영어 G만 붙는것을 생각해볼때, 이번 제품은 E도 같이 붙었습니다.


알파벳 E가 더 붙는다는 것은 저전력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애슬론 프로 200GE의 경우도 E가 붙어있습니다.



AMD 애슬론 프로 200GE 공개, 이제는 초저가형 CPU 라인도 잡을 것인가?



이번 2100GE도 마찬가지이며, TDP가 35W 까지 더 낮아 졌습니다. 레이븐릿지가 65W임에도 상대적으로 저전력이었음을 생각하면 거의 초저전력 CPU나 마찬가지인 셈이죠.





해당 정보는 HP가 공개한 데이터시트에서 확인이 되었는데요.


HP의 데이터시트를 보면 2100GE는 4코어 4스레드 제품에 기본 클럭 3.2Ghz L2 2MB, L3 4MB입니다.


눈여겨 볼점은 내장 그래픽 코어가 상당히 너프되었다는 점인데요.


애슬론 프로 200GE 에도 쓰였던 Vega3를 그대로 채용한다는 점입니다.




TECHPOWERUP 에서 Vega3의 그래픽 성능으로는 적당한 3D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있다라고 평가를 했던 만큼, 이 제품은 철저하게 사무용을 타겟으로 한 제품인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라이젠으로 분류된 만큼 2200G 와는 그래픽 코어 외에는 특별히 스펙상으로 다른 점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AMD가 2100GE를 출시한 이유는 '애슬론 프로 200GE를 쓰기에는 조금 벅찬 사무용 환경에 맞는 CPU' 를 타깃으로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세분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드는데요.


굳이 2200G와 200GE 사이에 또다른 제품을 끼워넣을 만큼 2200G와 200GE의 성능 차이가 그렇게 큰지도 의문이 듭니다.




일단 공개된 정보는 이 정도이며, 이 정보를 통해 알수 있는 것은 2100GE는 2200G에서 그래픽 성능만 대폭 줄인 버전에 가깝다는 사실이죠.


이 정보가 HP에서 먼저 공개되었기 때문에 2100GE가 일반 리테일 시장에도 풀릴 것인지, 아님 OEM 시장에만 풀릴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제품의 특성이 OEM 시장에서 좋아하는 요건들을 대다수 갖추었기 때문에 OEM 시장에만 풀려 완제품 형 컴퓨터에만 장착 될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어 보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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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업계의 사상 초유의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CPU의 공급이 수요를 전혀 못맞추고 있는 상황인데요.


물론 이전에도 간간히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신제품의 성능이 워낙 좋다거나 아니면 가격이 생각보다 꽤 저렴해서 그런 일이 발생을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2018년 들어 유난히 사고를 자주치고 있는 인텔에서 또 하나의 사고를 쳤습니다.


수요 예측 실패 및 공정 전환 실패 그리고 웨이퍼 수급 부족으로 인해 인텔 CPU의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IT 매니아분들이라면 잘 알다시피 인텔은 2018년 최악의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14nm 공정에서 전환에 어려움을 겪어 지속적으로 14nm 공정을 개량하는 식으로 땜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경쟁사인 AMD는 공정 전환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미 12nm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라이젠 2세대 '피나클 릿지' 입니다.


공정이 미세화되면 단가는 줄어들고 전력 소모량을 개선시킬수 있는 여지가 더 늘어나며 더불어 성능도 더 상승시킬수 있는 여력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공정 미세화라는 작업은 CPU 제조사에게는 숙명과 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인텔은 예전과 달리 공정 미세화를 진행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텔은 로드맵을 통해 차기 제품은 10nm로 공정을 개선할것이라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게 실패를 하였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출시 예정이었던 i5-9600, i7-9700K와 같은 9세대 프로세서는 10nm 공정이 아니라 그대로 14nm++ 공정에서 생산하기로 되었으며, 이 때문에 기존의 14nm++ 제품들의 생산량이 줄어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9세대 프로세서에게 14nm++ 공정 생산라인을 할당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어 전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의 현상을 겪고 있으며, 이는 한국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공급 부족이 그대로 가격에 반영되어 9월 4일만 해도 37만원 정도 하던 i7-8700의 가격이 불과 2주 만에 48만원 가량으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파른 가격 상승은 악재를 발판 삼아 한탕 해먹으려는 판매자들이 가격으로 장난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라는 의견도 존재하는데요.


물론 공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맞지만 불과 2주만에 30% 이상 가격이 치솟는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맞기도 합니다. 


게다가 항상 소비자들이 불만인것은 가격이 오를 건수가 잡히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끝도 모르고 올리는데 가격이 떨어져야 할 상황에서는 천원, 2천원씩 찔끔찔끔 장기적으로 내리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가격이 불과 5% 내외로 오른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더욱더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난히 용산을 기반으로한 PC부품 판매업자들이 직업적 존경을 전혀 받지 못하고 항상 '용팔이'라는 명칭으로 비하 또는 멸시를 당하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도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상황은 더 안좋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대부분의 전망에서는 이러한 공급부족 현상이 내년 초까지는 쭉 이어질것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인텔 가격 상승 상태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지배적 의견입니다.


한국은 가뜩이나 명절 시기만 되면 이유없이 CPU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벌어지는데 곧 다가올 추석과 더불어 이 현상이 겹쳐지면 과연 가격이 얼마나 폭등하게 될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컴퓨터를 막 교체하려고 예정하였던 유저들에게는 날벼락과 같은 상황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AMD를 사용하다 보니 이러한 현상에는 좀 덜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AMD가 가성비가 좋아졌다 한들 인텔의 브랜드 가치는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CPU는 인텔로 무조건 선택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으며, 특히 인텔의 비중이 높은 한국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더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것이 AMD에게는 기회가 될까요? 상황이 재밌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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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가 9월 12일(현지시간 기준)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것이라는 주장에 부흥하는 것인지, 아이폰XS와 특히 아이폰XS Max는 굉장한 고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보급형 라인으로 분류되는 아이폰XR도 749달러 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가장 비싼 아이폰XS Max는 1099달러 부터 시작하죠. 그나마 이것은 가장 낮은 용량의 제품일때 가격으로 즉 최저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512GB 모델의 경우 국내 출시가가 200만원이 넘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가 다음달 26일에 이통사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


예약 판매기간은 10월 19일~ 25일 까지이며, 아이폰XR은 그 보다 좀 더 늦은 11월 16일에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고가는 아직 미정인 상태입니다. 한국은 1,2차 출시국에서도 제외되었기 때문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이며 역대급 최고가이기 때문에 이통사에서도 가격 책정하는데 고민이 많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폰XS Max 512GB 제품이 출고가가 200만원이 넘을 거라는 의견에는 대부분 이견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슬슬 다른 쪽도 걱정 되기 시작합니다. 바로 수리비 부문입니다.


비싼 제품은 당연히 수리비가 비싼 것은 인지상정이죠? 아마 스마트폰 유저 대부분은 수리비에도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불량이 의외로 잦은 것도 있으며, 생각외로 유저들이 스마트폰을 잘 떨구다 보니 액정이 박살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애플코리아에서는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를 각각 695,000원, 759,000원이라 고지를 했습니다.


아무리 아이폰 가격이 올랐다지만 수리비가 상상이상으로 비쌉니다. 너무 지나친 수리비를 요구하는 것 같은데요.


갤럭시S8이 출고가가 799,700원입니다. 아이폰XS Max의 수리비로 거의 갤럭시 S8을 한대 살수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거기에 해당 수리비는 디스플레이 수리비 제외입니다. 액정까지 수리해야 한다면 거기에 35~40만원 정도 더 보태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직 출시도 안된 상황에서 수리비 부터 고지하는건 대체 무슨 속셈일까요?


수리비 이렇게 비싸니까 잘 알고 새기고 있으라는 의미인걸까요.... 아이폰의 가격보다 오히려 아이폰 수리비가 더 이해하기 힘드네요.


과연 이번 아이폰도 지난 아이폰X와 같이 가격의 논란을 딛고 대성공을 거둘수 있을까요?


아이폰X는 지난 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을 딛고 국내에서 순식간에 매진되어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순식간에 매진이 될것인지 아니면 다른 결과를 낳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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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곧 출시될 아이폰에 관한 소식입니다.


아이폰이 9월 12일에 공개가 된다는 소식으로 지금 반응이 상당히 뜨거운데요.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은 총 3종류로써 가칭은 아이폰9, 아이폰XS, 아이폰 XS Max 입니다.



아이폰9은 아이폰8을 계승할 것이고, 아이폰XS 시리즈는 아이폰X를 계승할 것인데요. 출시될 세 제품의 가격이 한단계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 월스트리트의 예상 출고가는 아이폰9(699달러) / 아이폰XS(899달러) / 아이폰XS Max(999달러)로 추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새로 나온 예측가는 아이폰9(799달러) / 아이폰XS(999달러) / 아이폰XS Max(1149달러)로 예측을 했습니다.


발표하는 시기와 가까울때 나오는 루머들은 대체로 정확성이 높은 만큼 이번 가격도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인데요.


아이폰X가 999달러 / 1149달러 였으니 우리나라로 출시됐을때 가격을 생각해보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가격이 나옵니다.


게다가 저 가격들은 최소용량 모델 기준으로 매겼을테니 실제로는 훨씬 더 높은 가격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따라서 아이폰XS는 기본 130만원가량, 아이폰XS는 기본 170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한국에 수입이 될것이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상당히 비싼 가격인데요. 아이폰X는 그래도 256GB 모델이 170만원이었는데 아이폰XS Max는 가장 낮은 용량이 170만원 수준일것이라 예상을 하면 이번에 200만원을 넘기는 모델이 나오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화 된것 같습니다.





아이폰 가격이 점점 고가화 되어가는 것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축소가 이루어지는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인데요.


이제 스마트폰이 한없이 팔리는 시기는 완전히 지났으며,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혀도 스마트폰 전체 판매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게다가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아이폰과 같은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할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신흥국으로 판매로를 넓힐수만은 없는데요.




그래서 아예 평균판매가격(ASP)를 높이고 기존 아이폰 유저들에게 판매하는 전략으로 선회한것으로 보입니다.


개발도상국 시장은 저렴한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스마트폰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시장과는 다소 맞지가 않는 것일테지요.


그래서 아이폰6 ~ 7까지 쓰는 유저들을 타겟으로 판매가를 높이면서도 수익은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격을 높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안드로이드 <-> 아이폰 간의 이동이 이제는 거의 발생되지 않고 쓰던 OS를 계속 쓰는 추세로 유저들이 변화하고 있으니 더욱 신규 유저들을 끌고 올수 있다라는 생각은 못하는것 같습니다.







애플이라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략은 시대를 반영하는 좋은 전략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전혀 반갑지가 않은데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은 소비자에게 상당한 부담이고, 그로 인해 아이폰으로 이동을 고려한 유저들의 선택권을 막는 처사이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시장의 추세를 보면 아이폰이 하는 행동은 다른 안드로이드 제조사가 좀 따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출고가가(특히 갤럭시 시리즈) 최근들어 갑자기 높아지는 것도 아주 무관하지 않다고 볼수 있습니다.


경쟁사가 가격을 높이는데 굳이 가격을 확 낮추면서 얻을만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입니다.


현 상황이 바뀌지 않는한 애플은 지속적으로 판매단가를 높이면서 얼마까지 올려야 수익이 유지될까 시험을 계속 해볼텐데요.


이 정도 까지 가버리면 과연 굳이 아이폰을 쓸 이유가 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저도 한때 아이폰을 썼던 유저의 입장으로서, 아이폰은 상당히 괜찮은 물건임이 확실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가격은 아쉽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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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은 라이젠의 성공에 매우 고무되어 있습니다.


라이젠이 출시되기 전 2달러 아래로 까지 추락했던 AMD의 주가는 현재 28달러를 넘어섰으며, 영업이익 또한 막대합니다.


이러한 기세를 AMD는 놓치지 않고 쭉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텔의 i3, 펜티엄 라인보다 더 낮은 셀러론 라인을 공략하기 위한 것인지 로우엔드(Low-end)급 CPU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름은 애슬론 프로 200GE(Athlon Pro 200GE) 입니다. 애슬론이라는 이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데요.


왕년에 AMD의 저가라인을 담당했던 그 이름 맞습니다.


다만 차이점에 있다면 이제는 젠 아키텍쳐(Zen Architecture)를 적용하여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점이죠.




IT 전문 매체 TECHPOWERUP 의 자료에 따르면 애슬론 프로 200GE는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2코어 4스레드

- 권장가격 55달러

- CPU의 성능은 브리스톨 A10-9700과 펜티엄 G4560 사이

- L2 캐쉬 1MB / L3 공유 캐쉬 4MB

- 3.2 Ghz 

- 지원하는 PCIe 최대 대역폭은 x4 



이 정도가 특징이 되겠습니다. 딱 봐도 상당히 저성능의 냄새가 풀풀 나지 않습니까?


성능은 이미 펜티엄 G4560 보다는 낮을거라고 했으니 정말 사무용 용도로만 쓸수 있는 CPU입니다.


그런데 애슬론 프로 200GE는 내장 그래픽을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혹자는 "그렇다면 레이븐릿지 처럼 그 빵빵한 성능의 내장그래픽을 사용할수 있다는 건가?"


라고 생각하실수 있지만 그것은 매우 큰 오산입니다. 그럴까 싶어 AMD는 내장 그래픽의 성능을 대폭 하향했습니다.




레이븐릿지 2400G에 들어간 베가 11의 코어 갯수를 3개로 대폭 줄였습니다. 원래 베가 11의 코어 갯수는 11개 입니다.


이것을 스트림 프로세서로 변환하면 192개 정도 인데요. 레이븐 릿지 2400G는 704개 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해 보면 그래픽 성능이 거의 1/4 수준으로 대폭락 했습니다. 물론 정말 그렇지는 않겠죠?




그렇기에 TECHPOWERUP 에서는 이 그래픽 성능으로 할만한게 비디오 가속, 2D 정도라고 했으며 게임은 어림도 없다라고 못박아 놨습니다. 아무리 저해상도로 맞춰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사양 게임은 절대 옵션타협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이 CPU로 한국 국민 게임인 롤 정도만 하는걸로 만족해야 할것이고 오버워치도 안될 공산이 큽니다.


확실한건 2400G 만큼 빵빵하게 돌리지는 못한다는 점이죠.




한마디로 이 CPU는 철저하게 사무용을 타겟으로 한 CPU인데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그래픽카드 만들던 제조사인지 발표에 따르면 G450보다 그래픽성능은 67%가 더 좋다고 합니다.


어차피 G4560의 그래픽 성능이 워낙 처참해서 큰 의미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CPU의 성능은 G4560보다 3% 정도 떨어지고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은 19% 가량 좋다고 합니다.





아직 AMD가 정식공개는 안한것인지 9월 6일에 정식공개를 하고 출시는 9월 18일에 한다고 하는데요.


G4560은 아시다시피 라이젠 출시 이전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칭송받았던 CPU이기도 합니다.


그 칭송을 애슬론 프로 200GE가 물려 받을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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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질것이 터진것 같습니다. IFA 2018로 IT 매니아들의 눈이 즐거워지고 있는 와중에 화웨이에서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화웨이가 자사의 AP의 성능을 조작했다는 것인데요.


스마트폰 성능평가에 주로 쓰이는 벤치마크 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위해 화웨이가 임의적으로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벤치마크 전문매체로써 매니아들이라면 이미 알만한 '아난드텍(AnandTech)' 에서는 "화웨이가 자사 스마트폰에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을 감지하고 성능 테스트를 실시할경우 임의적으로 성능을 끌어올려 높은 점수가 나오도록 했다" 라고 폭로를 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벤치마크 조작의 단골이자 예전부터 주로 쓰여왔던 유서깊은(?) 방법이기도 한데요.


평상시에는 절대 그 성능을 유지할수 없는 말그대로 기기의 최대성능을 박박 긁어모아서 벤치마크 점수 잘 받도록 집중하는 방법입니다.


이번 화웨이의 경우 위험 방지를 위해 설정해놓은 최대전력 제한을 풀어버리고 전력을 몰아줌으로써 벤치마크 점수를 더 잘받도록 조작했다는 것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이러한 벤치마크 감지기능을 발견 한뒤, 그 기능을 끄고 벤치마크를 다시 돌려보자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벤치마크 점수가 최대 40%나 차이가 났기 때문입니다.


아난드텍에서 사용한 기종은 화웨이 P20 프로, P20, 아너 플레이 총 3종이라고 했는데요. 한마디로 120만원 짜리 스마트폰에도 이짓거리를 한것입니다.






GFXBench 어플을 사용하여 테스트한 결과 감지 모드를 꺼보니 127.36점에서 66.54로 거의 반토막이 난것을 확인하실수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주로 즐기는 유저들이 많아짐에 따라 이런 조작을 가해 마치 자사의 폰이 게임을 돌리는데 매우 최적화 돼있다는 인상을 심어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화웨이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환경 탓을 하는 뻔뻔함 까지 보이고 있는데요.


"벤치마크가 사용자 실사용 환경을 제대로 반영하는건가?" 라며 벤치마크 어플리케이션 탓을 하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최후의 변명이라고 하는 말이 "다른 중국 제조사도 다 하는 짓인데 우리만 정직하게 발표하면 힘들어서 어쩔수가 없다. 이것은 전부 중국의 관행이며 화웨이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었다" 라고 했습니다.


통계를 조작해 사기를 치며, 유저들에게 뒷통수를 내리치는 행위가 "중국의 관행" 이라고 아주 떳떳하게 말하고 있는데요.


기가 차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저런 뻔뻔한 소리를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저 제품들은 보급형 제품들도 아니고 자사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 플래그쉽 스마트폰 입니다.


화웨이는 눈 앞의 잠깐의 수익을 위해 최악의 선택을 하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당장 전 AP인 기린 970도 저 모양인데, IFA 2018에서 최초 7나노 공정 AP라고 자랑스럽게 발표한 기린 980도 벤치마크 조작을 사용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습니다.


이러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됩니다. 이건 어떤 말로도 변명을 할 수가 없는 사안이네요.



화웨이는 아너 플레이를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다음 달 공식 발표할 이 기술은 기린 시스템온칩(SoC)의 그래픽 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게임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기술의 상업적 가치는 100억 달러(약 10조8천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특허 출원을 마쳤다"



그 기술이라는 것은 바로 벤치마크로 성능 조작해서 소비자 등쳐먹는 기술인것 같습니다.


그 기술로 100억 달러는 충분히 뽑아냈으니 상업적 가치가 100억달러나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인것 같네요.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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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은 수많은 IT 매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듭니다.


가을이기 때문인 것만은 아닙니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하는 시기가 대체로 9~10월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을 공개 하는데요.


무려 3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아이폰 때도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이렇게 3종을 공개했으니 작년을 생각하면 엄청 많은건 아닌데요.


다만 이번 차세대 아이폰은 전부 대화면인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좀 더 다를거라고 보여집니다.






애플은 각 언론사에 9월 12일 아침 10시(현지시간 기준)에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를 하겠다고 초청장을 보내온 상태입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아이폰 3종 아이패드 프로 1종, 애플워치 1종으로 총 5종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많은 제품을 한꺼번에 공개를 해버리니 당연히 IT 매니아들이 설렐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아이패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기도 하구요.



애플이 이번에 공개할 아이폰 3종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루머를 통해 추측해보자면 아이폰9, 아이폰XS, 아이폰XS 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9은 6.1인치 LCD를 사용한 일반적인 아이폰으로써, 이번에 공개될 아이폰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600~700달러 정도로 가격이 매겨질것이라 합니다.




아이폰XS는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으며, 전작 아이폰X를 그대로 계승할 제품입니다.


아이폰XS Plus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루머에는 애플펜슬이 적용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뭔가 비슷하면서도 각각의 특징이 있는 아이폰 3종인데요.


아이폰X의 평가가 초기에는 좋지 못하면서도 후에는 애플의 영업이익 상승에 지대한 노릇을 한 효자 제품이 될 정도로 엄청난 양이 팔렸다고 합니다.


그것처럼 이번 아이폰XS도 아이폰X의 성공을 다시한번 재현하여 애플 천하를 이어나갈수 있을까요? 애플 충성고객이 많은 만큼 높은 판매량은 보장되어 있지만 전작의 판매량을 뛰어넘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 됩니다.


<애플워치 Series 3>


아이폰 외에 새롭게 공개될 애플워치는 화면의 크기가 좀 더 커져 가독성 및 사용편의성을 더 높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새롭게 공개될 아이패드 프로는 베젤을 더 줄이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나온다고 합니다.


그 외에 공개된 정보는 아직까지 거의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더 기대가 되는데요.


미국 기준 9월 12일, 전세계 IT 매니아가 주목하는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가 얼른 찾아왔으면 합니다.


루머를 모아 종합한 아이폰 3종에 대한 스펙을 표로 정리하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아이폰9 

아이폰XS 

폰XS Plus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디스플레이 

Apple A12 프로세서 

Apple A12 프로세서

Apple A12 프로세서

3GB 램

4GB 램 

4/6GB 램 

약 700달러 

약 900달러 

약 1000달러 

-

-

애플펜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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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또 발표되었습니다.


2018년 2월에 엑스페리아 XZ2가 공개된지 불과 6개월 정도 뒤인 8월 30일 IFA 2018에서 공개를 하였습니다.


이번 엑스페리아 XZ3는 엑스페리아 XZ2와 차이점이 뭔가 싶을정도로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는데요.






특히나 엑스페리아 XZ2 때 처음 적용된 Ambient Flow 디자인이 똑같이 적용되다 보니 더욱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XZ3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P : 스냅드래곤 845


램 : 4GB


디스플레이 : 6인치 QHD+ OLED 디스플레이


카메라 : 1920만 화소 후면 / 1320만 화소 전면 


OS : 안드로이드 파이(9)



여전히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있고 램은 4GB로 요즘 플래그쉽 스마트폰 치고는 상당히 적은 용량을 탑재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OLED 디스플레이를 쓴다는 점이며 최초로 안드로이드 파이가 탑재됐다는 정도이죠.




소니와 구글의 협력 관계가 있다보니 최신 안드로이드를 꽤나 빨리 받는 편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XZ2와 똑같이 싱글렌즈 카메라를 쓰는데다 두께는 1cm로 상당히 두꺼운 점을 생각하면 이게 발전을 하는 건지 퇴보를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무게는 또 193g이나 되던데 갤럭시 노트8이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에도 무게는 195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꽤 무겁기도 하네요.


요즘 소니 모바일부서가 많이 힘들다는 이야기는 얼핏 전해 듣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이렇게 반년이라는 짧은 텀에 지속적으로 내놓는다면 과연 신뢰성을 확보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실제로도 소니 스마트폰은 대체로 QC가 좋지 않아서 터치가 제대로 안먹는다거나 어디 크랙이 나 있다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를 내놓더라도 제대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스마트폰을 출시해줬으면 합니다.


이렇게 차이점이 XZ2와 없으면 대체 XZ3가 내세울수 있는 킬링 포인트가 무엇일까요...


상세 스펙을 보고 관련 글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엑스페리아 XZ2 Plus'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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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여러모로 충격적인 면이 많습니다.


경쟁사인 인텔에서는 아직 달성하지 못한 32코어 64스레드를 달성하였습니다.


스레드리퍼는 서버용으로도 활용할수 있지만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도 풀린 점을 감안하면, 이제 마음만 먹으면 일반 사용자들도 32코어 64스레드의 CPU를 사용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하지만 일부 특수용도로 컴퓨터를 활용하는 전문가들을 제외하면 '8코어도 차고 넘친다. 충분하다'라는 의견도 충분히 많았는데요.


이제 그 의견도 바뀌어야 할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1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의 가격 할인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1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에서 가장 애매한 위치를 차지 했던 라이젠 스레드리퍼 1920x는 무려 50%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기존 $999에서 20% 할인하여 $799로 가격을 낮춘 1950x도 할인이 꽤나 됐지만, 이번 가격 인하의 주인공은 역시 기존 $799에서 $399로 50% 할인한 1920x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2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가 정식 출시되면서 가격 조절을 통해 등급 구분을 하기 위한 조치로 보여 집니다.


1920x는 코어가 가장 많은 1950x와도 스레드리퍼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한 1900x와 비교를 해서 애매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실제 판매가가 권장소비자가 까지 낮춰지게 되면 한국에서는 38~40만원 쯤에 팔리게 될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물론 CPU가 50% 할인이 된다 해도 전용 메인보드인 TR4 소켓 지원 메인보드는 여전히 가격이 매우 비싸 저렴한것도 40만원 이상은 줘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정말 최소 가격으로 맞춰도 100만원은 너끈히 넘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번 가격 인하에 의의가 있는 것은 사용자들이 8코어를 넘어선 제품을 좀 더 손쉽게 구매할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것을 보니 예전 켄츠필드 Q6600이 생각이 나는데요. 50만원이 넘었던 Q6600을 한순간에 대폭 가격 인하를 단행해 17만원 까지 떨어져 쿼드코어 대중화를 앞당긴 기념비적인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가격 인하가 10코어 이상 제품의 대중화를 이끌어낼수 있을까요? 저 또한 무거운 프로그램을 빌드하다보면 코어가 많은 CPU가 아쉬운 상황인데요.


이번 가격 인하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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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8세대 CPU인 커피레이크가 출시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9세대 커피레이크 리프레쉬에 대한 루머가 매일 같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유력한 루머가 바로 10월 출시 설입니다.






커피레이크 리프레쉬 시리즈는 위와 같이 많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대표격이 될 제품들은 10월 1일에 조기 출시 한다는 루머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i9-9900K, i7-9700K, i5-9600K 이 세 제품과 Z390 칩셋 메인보드가 10월 1일에 미리 출시가 되며, 나머지 제품들은 2019년 초에 출시가 될것이라고 합니다.


9900K / 9700K / 9600K는 각각 8코어 16스레드/ 8코어 8스레드 / 6코어 6스레드의 코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공정 개선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지 또 14nm 생산공정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14nm 공정을 두번 개선하여 14nm++ 공정으로 생산될 것이며, 커피레이크 리프레쉬 제품이기 때문에 성능 향상폭은 세대를 건너 뛴 것 치고는 그리 크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주된 의견입니다.




그에 비해 경쟁사인 AMD의 공정 업그레이드는 상당히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미 피나클릿지는 12nm에서 생산이 되고 있어 생산 공정에서 밀린지는 오래 입니다.


다만 개선된 공정 덕인지 터보 부스트 기능을 발동할시에 i9-9900K는 최대 5.0Ghz의 클럭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이 덕분에 게임 성능은 여전히 인텔이 AMD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거라 예측이 되는데요.


그와 별개로 렌더링 성능 및 기타 다중화 작업에서는 이미 AMD가 앞서고 있습니다.


인텔의 침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인텔은 언제쯤 예전 틱-톡 전략처럼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인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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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자기기와 정치는 겉으로 보면 서로와 전혀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키의 경제 불황 및 정치 상황을 보면 스마트폰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터키산 철강과 알루미늄의 관세를 2배로 늘리겠다라는 선언을 하면서,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극렬한 반미주의로 돌아서고 있으며, 미국의 제품을 쓰지 말자고 국민들에게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이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미국 제품을 보이콧 하겠다고 발언 했으며, 그 안에는 아이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폰 대신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자국 브랜드인 베스텔의 스마트폰을 사용할것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러한 주장이 삼성에게는 득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실이 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애플 입장에서는 마냥 좋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애플은 터키에 애플 스토어를 지어서 직접 관리하고 있을 만큼 터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넓은 터키 영토 중에 애플 스토어는 딱 2개가 있긴 하지만, 애플 스토어 자체가 없는 나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연 2조 이상의 매출을 안겨줬던 대한민국도 애플 스토어가 생긴지 얼마 안됐고 그것도 딱 1개 있는걸 생각해보면 애플 스토어가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좋지만은 않은 상황처럼 보이네요. 애플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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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9이 미국 기준으로 8월 9일에 공개 됐습니다.


삼성이 이번 갤럭시 노트9에 상당히 공을 들인 모양새가 보였는데요. 갤럭시 S9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줬으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거기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중 하나인 화웨이는 전세계 판매량 2위 까지 쫓아오면서 삼성전자를 한층 더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은 갤럭시 노트9에 나름 사활을 걸었는데요.


갤럭시 노트9에는 더 큰 히트파이프를 채용 한 것이 밝혀 졌습니다.





히트파이프는 부품들이 발생시키는 열을 효과적으로 퍼지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열을 재빨리 퍼뜨려 부품을 포함한 주변의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히트 파이프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데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AP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AP는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성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이 뜨거우면 왠지 모르게 폰도 버벅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죠.





그런데 이번 갤럭시 노트9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이 히트파이프가 더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열을 다른 쪽으로 빼내줄수 있게 되서 방열 효과가 한층 더 높아집니다.


이 사진을 보고 나니 제 갤럭시 노트8이 왜 그렇게 뜨겁고 자주 버벅거렸는지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이렇게 삼성이 갤럭시 노트9의 방열 능력에 공을 들이는 것은 갤럭시 노트9을 게이밍 폰으로 마케팅 하려고 하기 때문인데요.





삼성은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한 달 가량 독점 계약을 맺었습니다.


아직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되지가 않았는데, 초기에는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서만 즐길수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와는 달리 그래픽카드를 유저가 선택할수도 없고, 대체로 CPU와 통합되서 출시되는 특성상 게이밍 폰이라는 점을 부각해도 큰 메리트가 있나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샤오미 계열사에서 출시한 블랙 샤크가 의미 있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의 출시로 스마트폰 조이스틱 및 트리거의 판매량이 급속도로 늘면서 게이밍 폰 시장이 서서히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삼성도 이를 위해 게이밍 폰을 강조했으며 방열(쿨링) 능력도 한층 강화한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갤럭시 노트8에서 진작 이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노트8 유저로서 드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갤럭시 노트9은 8월 24일 정식 출시가 되며 8월 13일 ~ 8월 20일에 사전 예약판매가 실시 됩니다.


게이밍 폰이라고 내세운것 답게 스펙도 출중한데요.


AP는 엑시노스 9810이며 램 6GB/용량 128GB, 램 8GB/용량 512GB로 출시가 됩니다.


디스플레이는 6.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로써 갤럭시 노트8보다 0.1인치 더 커졌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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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SSD에 관한 소식입니다.


SSD는 Solid State Disk의 준말로써, 기계적 움직임으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 디스크와는 다르게 전기 신호로 기록하는 매체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속도가 상당히 빠르며, 요즘 SSD가 아무리 저렴하다 한들 읽기 속도 500MB/s는 충분히 뽑아줍니다.


쓰기 속도도 기본 300MB/s는 넘죠. 하드 디스크의 공식 읽기 쓰기 속도보다 2~3배는 빠릅니다.


하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가격인데, 하드디스크에 비해 가격이 굉장히 비싼편입니다. 


요즘 많이 가격이 내렸다고는 하나 250GB 정도가 3~5만원 정도로 1TB 하드디스크를 살수 있는 가격입니다.


그런데 삼성에서 QLC SSD를 양산 발표 하면서 SSD의 가격이 한층 더 내려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QLC라는 의미는 셀 하나당 4비트를 저장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기존 MLC는 2비트, TLC는 3비트를 저장가능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QLC는 셀을 적게 쓰고도 더 많은 용량을 저장할수 있으며 당연히 단가를 낮출수 있습니다.


같은 1테라 SSD라도 TLC보다 QLC가 당연히 저렴하겠죠.


TLC로는 더이상 내려가지 않는 단가를 더 줄이기 위해 결국 QLC를 채택한 것으로 보이며, SSD의 완전한 대중화를 이끌어 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셀 하나에 많은 용량을 집어넣을수 있을수록 그 셀의 수명이 낮아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불과 4~5년 전만 해도 MLC SSD가 대세였고 간간히 SLC SSD도 출시 됐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TLC SSD를 출시한다고 했을때 수명 논란이 상당했으며. TLC SSD는 얼마 쓰지도 못하고 고장나서 버려야 한다는 등의 의견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하드웨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실제로 테스트 해본결과 수백 테라의 용량을 기록할수 있으며 일반인이 토렌트를 이용해 하루에 10기가를 다운받아도 1년에 3.6TB 정도 밖에 안되니 결국 수명 문제는 전혀 걱정 없다는 걸로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TLC SSD를 제대로 상용화 시키기 위해 SSD 제조사에서 다양한 기술을 도입했으며, 가장 대표적인 기술이 V-NAND 입니다.


이를 통해 수명과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렸으며 지금은 TLC SSD가 전혀 논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아마 QLC SSD도 삼성에서 양산 발표를 했을때 이미 수명과 같은 논란이 될만한 요소는 해결을 했을 가능성이 더욱 큽니다.


때문에 QLC SSD도 막상 나오면 별 무리 없이 대중들이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제 QLC SSD가 시중에 풀려 TLC가 물러나고 QLC SSD가 대세가 되면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대체 할수 있을거라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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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의 최강 비밀 병기 라이젠 쓰레드리퍼도 이제 2세대 출시가 눈 앞에 다가왔습니다.


2018년 8월 13일에 공개되는 라이젠 쓰레드리퍼 2세대는 1세대 보다 더 많은 코어 수를 자랑하는데요.


특히나 가장 최상위급 모델인 라이젠 쓰레드리퍼 2990WX는 무려 32코어 64쓰레드를 지원합니다.


이 라이젠 2990WX 제품을 AMD 측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세대 라이젠 쓰레드리퍼가 그 엄청난 성능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16코어 32쓰레드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32코어 64쓰레드 2세대 라이젠 쓰레드리퍼는 가히 그 성능을 예측하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이 기대에 부응 하는지 최고급 모델인 2990WX의 경우 5.1GHz 까지 오버클럭한 결과, 시네벤치 기준으로 7618점을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기존 최고 점수였던 5828점을 크게 앞지르며 상회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라이젠 쓰레드리퍼 2세대는 소켓 TR4를 지원하는 CPU로써, 기존 TR4 소켓 메인보드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1세대 쓰레드리퍼에서 2세대 쓰레드리퍼로 간단하게 교체하실수가 있습니다.


물론 새로 구매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2세대 쓰레드리퍼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해줄 X399 플랫폼 메인보드가 다수 준비 중인데요.


이미 아수스를 포함한 MSI, 애즈락, 기가바이트 등 유명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출시를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2세대 쓰레드리퍼는 PCI 64레인 지원과 메모리 쿼드채널 지원으로 인해 병목현상으로부터 더욱 자유로울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저 또한 프로그램 개발 때문에 윈도우와 리눅스를 번갈아 써야 하는 입장에서 코어가 많은 CPU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여깁니다.


최대 32코어 64쓰레드로 무장한 2세대 쓰레드리퍼의 출시가 기다려 집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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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8이 출시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갤럭시 노트9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시일은 2018년 8월 24일이며,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는 8월 9일 미국에서 진행합니다.






이번 언팩 포스터에는 특이하게도 어떠한것 없이 S펜만 유독 강조를 했는데요. 


이는 갤럭시 노트9의 차별점을 S펜에 두었기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그럴만도 한게 삼성은 갤럭시 노트9의 S펜에 블루투스 기능을 넣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 갤럭시 노트9의 S펜을 통한 TV 및 가전제품 제어(IoT)

▲ 스마트폰 카메라 제어 및 음악 조절 리모컨 기능


이것은 S펜이 지원하는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게다가 블루투스를 이용해 연결하기 때문에 더 많은 기능을 활용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PT 발표를 할떄 S펜을 통해 넘긴다거나 하는 행동도 할수 있구요. 


확실히 블루투스와 연결되면 할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아 집니다. 다만 블루투스 연결에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따로 충전이 필요하다는 점인데요. 기존 S펜이 다른 전자펜에 비해 좋은 평가를 들었던 것은 배터리 충전 따로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블루투스를 사용하면서 충전은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충전은 어떻게 이루어질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에 대한 이미지 유출이 되었는데요. 뭐 사실 유출이라기 보다 고의적 홍보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갤럭시 노트8과 디자인 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갤럭시 S9도 디자인 차이가 전작인 S8에 비해 크지가 않았습니다.


그 이유도 작용을 해서 갤럭시 S9의 판매량이 매우 실망스러운 수준까지 떨어져서 삼성은 최고의 위기감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갤럭시 노트9도 디자인은 별반 다를바가 없어, 불행하게도 갤럭시 노트9에 엄청난 기술이 들어가 있지 않는 이상 판매량 증대에 별 도움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갤럭시 노트9의 발매일이 빠른 이유는?


원래 갤럭시 노트가 매년 가을에 출시가 되었고, 갤럭시 노트8도 정식 출시는 9월 15일에 이루어 졌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9은 정식 출시가 8월 24일이며 이통사 3사를 통해 출시가 됩니다.


이렇게 삼성이 초조해 하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갤럭시 S9의 실망스러운 판매량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이유일것입니다.



갤럭시S9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갤럭시 S9은 지문인식센서 위치만 빼면 달라진 점이 거의 없으며, 갤럭시 S7이나 S8 유저들이 S9으로 바꾸게할 어떠한 동기부여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사실상 실패인 셈입니다.


특히나 S8 유저들의 경우 S8 성능도 충분히 뛰어난데 S9은 거기에 배터리 성능까지 뒤떨어져서 S9으로 갈 이유를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노트 유저들이 S9으로 옮기기에는 타겟층이 다르죠. 게다가 가격도 비쌉니다.


해외에서는 중국 폰들이 저렴함을 무기로 치고 나오고 있는데요. 화웨이와 샤오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이 점점 점령하다 보니 마냥 밝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이 상황을 타개하려 갤럭시 노트9을 조기 출시해서 분위기를 붙잡아보려는 속셈이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덤으로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 되기 전에 얼른 출시하여 선점해보려는 의도도 있을 것입니다.




  갤럭시 노트9의 상세스펙



갤럭시 노트9의 스펙은 갤럭시 S9과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입니다.



AP : 스냅드래곤 845 / 엑시노트 9810


RAM : 6GB 


용량 : 64/128/256GB


디스플레이 : 6.4인치 Q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배터리 : 4000mAh



밝혀진 스펙은 이정도이며, 갤럭시 S9과 큰 차이가 없지만 배터리 용량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전작 갤럭시 노트8은 배터리 용량이 3300mAh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 때문인지 배터리 타임이 상당히 줄었었습니다.


저 또한 갤럭시 노트8을 쓰고 있는데 다 좋은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문제였거든요.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로 인해 그렇게 조치한듯 하지만 이번 갤럭시 노트9은 4000mAh로 늘어 배터리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배터리 시간이 획기적으로 증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디스플레이 0.08인치 정도 증가한것인데 이정도는 솔직히 별 차이 나지 않을 것 같으므로


차이점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갤럭시 노트9의 출시일이 이제 한달 남짓 남았는데요. 갤럭시 노트9은 어떤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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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5가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V40에 대한 루머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V35는 정식폰이기 보다는 G7과 V40 사이에 잠깐 갭을 매꾸려고 출시한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ScienceAndKnowledge 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컨셉 이미지를 공개 했습니다.


컨셉 이미지는 단순히 루머들을 모아서 이럴것이다 라고 추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아닌 점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고 싶습니다.




ScienceAndKnowledge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하는 상세 스펙에 따르면 LG V40은 전체적으로 풀메탈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무선 충전을 위해 후면을 유리재질로 설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다른 폰에도 다 똑같이 하고 있으니 특별할것이 없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전면 디스플레이 입니다.


전면 디스플레이의 모습을 보시면 상단 부분은 이전 G7과 달리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단 모습을 보면 베젤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볼수 있으실것입니다. 완벽한 베젤리스 디자인은 아니지만 이대로 나온 다면 디자인면에서는 큰 호평을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USB-C Type 포트는 여전히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와 듀얼 LED 플래쉬가 장착됩니다.


사실 전면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제외하면 V35나 V30과 크게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스냅드래곤 845, 6.1인치 QHD+ 디스플레이(HDR 호환), 램 6/8GB , 용량 64/128/256GB가 장착됩니다.


카메라는 23메가 픽셀 듀얼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되고, 16메가 픽셀 듀얼카메라가 전면에 장착됩니다. 


스펙만 놓고 보면 기존 V35와 차별화 할만한 요소가 거의 안생기는데요. 어떤식으로 차별화를 꾀할지 궁금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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