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로 찾아뵙게 됩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PC CPU에서 상당히 핫한 AMD의 라이젠 그 중에서도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라이젠5 2400G APU입니다.
지금 이 글도 라이젠5 2400G(레이븐릿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2400G는 현재 출시된 레이븐릿지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APU입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이 치솟고 있어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데요.
때문에 저는 내장그래픽 성능이 뛰어난 APU를 손꼽아 기다려 왔으며, 출시되자마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개봉기만을 다룰 것이며 실사용 및 성능편은 나눠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CPU는 워낙에 다룰 것이 많기 때문에 내용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제품 리뷰용으로 사용하는 미니 스튜디오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어쩔수 없이 이렇게 좀 짤라서 찍었습니다...
라이젠5 제품군에 속하는 2400G는 CPU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우측상단에 있는 Radeon Vega Graphics 이것 때문에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3년 제품보증을 지원합니다. 전면에는 주인공인 라이젠5 2400G가 비춰지고 있네요.
▲ 라이젠5 2400G는 기본클럭 3.6Ghz에 부스트 모드시 3.9Ghz 까지 클럭이 상승합니다.
생각보다 클럭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는데요. 라이젠 시리즈가 생각보다 오버클럭 수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만...!
저는 오버클럭을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이 제품 무조건 4Ghz 이상으로 끌어올려 안정화를 통과해볼것이며 추후 성능 리뷰에서도 실제로 오버클럭과 디폴트 값 비교 테스트도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 박스를 개봉하면 쿨러 부터 모습을 드러냅니다. AMD도 드디어 감성이라는 것을 배웠는지 이번에 사용되는 라이젠 쿨러 3종 중에 2종의 모델에서 RGB LED가 회전할때 빛을 낸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2400G에 들어있는 쿨러는 레이스 스텔스로 가장 낮은 급의 쿨러라서 LED는 없습니다.
아쉽지만 이해는 합니다. 애초에 APU는 상당히 저가형이니까요.
▲ 쿨러와 라이젠5 2400G 전체 샷입니다. 라이젠5 스티커만 보이지만 베가 그래픽스 스티커도 들어있습니다.
▲ 대망의 주인공 라이젠5 2400G 입니다.
CPU의 성능은 라이젠5 1500X급에 준하며 그래픽카드 성능은 GTX750 정도라고 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다만 레이븐릿지 APU에 아쉬운점이 있다면 원가 절감을 위해서 CPU의 코어와 히트스프레더 사이에 인듐으로 솔더링 처리를 한게 아니라 써멀그리스를 발라 채웠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위안삼을 점은 그 써멀그리스의 성능이 곰써멀 급이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라이젠5 2400G(레이븐릿지)의 개봉기를 모두 마쳐봤습니다.
저는 운이 좀 좋아서 옥션에서 18만원대에 구입을 했는데요. 안그래도 시간이 조금 지나니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안정화가 되가는것 같습니다.
소비자권장가격 단돈 169달러, 한화 198,000원 짜리 물건이 얼마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테스트 할것들을 준비한뒤 다음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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