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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시 한번 뉴발란스 신발 리뷰를 하나 해볼까 합니다. 전 뉴발란스 운동화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때문에 다른 신발은 거의 관심도 없고 귀찮아서 찾아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뉴발란스 만큼은 엄청 좋아해서 뉴발란스 신발 저렴한거 있나 찾아보기도 하고 신상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갔다가 뉴발란스 574 신발을 460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득템이다!! 하고 바로 집어 왔습니다.


가장 무난한 시리즈인 뉴발란스 574 그중에서도 ML574BCB에 관해 간략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 사실 이미 신은 거라서 신발이 완전히 깨끗한것은 아닌데요. 그래도 신은지 얼마 안되서 많이 더럽지는 않아 사진을 조심스레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갈색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무슨 소재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푸른빛을 띠는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 특히 이 신발을 골랐던 이유는 올검이나 올그레이 같은 단색종류의 신발은 매우 무난하긴 하지만 어째 좀 심심한 기분을 감출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약간의 포인트가 있는 신발을 골라봤습니다.





▲ 아래에 ENCAP 이라 표시가 되어있으니 영락업슨 574가 맞긴 하네요. 옆에서 보면 훨씬 더 이뻐보입니다.





▲ 위에서 보면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앞에서 보면 이런 모양이죠. 예전에는 신발끈을 안에 집어 넣어서 리본이 안보이게 하는 방식을 많이 썼는데 그러다보니 좀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깔끔하게 보이려는 것 하나 추구하다가 신발 불편해서 못신겠다 싶어서 그 뒤로는 항상 리본을 밖에다 묶습니다.


이제 그러기도 좀 귀찮고 굳이 신발끈 이쁘게 해봤자 뭔 소용이 있겠나 싶더라구요. 어차피 신발이 이쁘면 그만이잖아요 ㅎㅎㅎ 








  뉴발란스 574 ML574BCB 착용 후기


이걸 신은지 거의 2주 정도 됐습니다. 때문에 2주 동안 신었던 느낌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제가 가장 좋아하는 뉴발란스의 깔창 정확한 명칭은 인솔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여튼 이 인솔이 너무 푹신하고 착용감을 수십배는 끌어올려주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인솔을 따로 판다면 얼마든지 값을 지불하고 구매할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뉴발란스 매장에서는 따로 인솔을 팔지 않는다고 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574가 가장 무난하고 고급시리즈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본질은 뉴발란스이다 보니 제가 느끼기에 발이 굉장히 편했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것은 뉴발란스를 수입하는 이랜드가 발볼을 무조건 표준(D)로만 수입해오는데 비용때문에 그런것이라 이해는 할수 있지만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저는 발볼이 큰편이라서 표준보다 발볼이 살짝 넓은 모델을 원하는데 이랜드는 절대 그런것을 수입안하기 때문에 국내 정식출시 모델은 가망성이 없다는것... 그게 좀 아쉽습니다. 때문에 신발을 구입해서 처음으로 신었을때는 발볼쪽이 조금 조이기는 했습니다. 물론 좀 신다보니 발볼 쪽도 한결 편해졌습니다.



신발이 발을 편하게 한다하면 그걸로 이미 더이상의 말은 필요없을것 같습니다. 요즘 살이 많이 쪄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곤 하는데요. 이것 말고 다른 뉴발란스 574를 헬스화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운동하거나 트레드밀(런닝머신)을 오랫동안 뛰어도 발이 아프다거나 하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습니다. 여튼 착용감 하나만큼은 아주 좋습니다.


앞으로도 뉴발란스를 애용해야 겠다는 다짐이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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