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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 해드릴 제품은 데이비드테크에서 출시한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입니다.


이번 제품도 좋은 기회를 얻어 체험할수 있게 되었구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오난코리아 N9 선풍기와 비교해볼까 합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외형 및 구성품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굳이 길게 소개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선풍기와 선풍기 거치대 그리고 충전할수 있는 USB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 초저가 미니 선풍기의 경우 USB 케이블 마저 안들어있다는 케이스를 들은것 같은데 그에 비하면 최소한 들어있을건 다 들어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는 다른 미니선풍기들에 비해 날개가 큰 편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눕혀놓은 이유는 따로 있는데요. 제조사에서는 저렇게 눕혀놓으면 이상적인 각도인 45도로 눕혀놓을수 있다며 이것을 장점으로 내세웠습니다.


45도가 이상적인 각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사무실 책상위에 놓고 쓰니 대충 얼굴 부분 쐬어주는것 같아서 얼굴에 열 식히는데는 제격이었습니다.




선풍기 뒤측을 보면 충전포트인 Micro-USB 포트와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풍속은 총 3단계 까지 조절가능합니다.


1단계는 가장 덜 시원하지만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하며


3단계는 가장 시원하지만 소음이 제일 심합니다. 전 사무실에서 이걸 사용하는데 3단계 하면 소음때문에 좀 거슬릴까 눈치보여서 대충 1단 맞춰놓고 쓰는데 가까이 놔서 그런지 풍속이 나름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세워놓을 거면 무조건 있어야 하는 거치대입니다. 거치대가 상당히 큽니다. 정확히 말하면 매우 넓은데요.


이렇게 넓으면 절대 쓰러질일은 없겠네요. 왜 이렇게 크게 만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강력한 풍속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거치대도 좀 넓어져야 했나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시면 감이 안오시죠? 넓이가 가장 유사한걸 찾았는데 1.5리터 페트병입니다.


1.5리터 페트병과 원넓이를 비교해보니 똑같습니다.


원래는 비교해놓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게 하필 콜라 다먹고 찌꺼기 남은거라 사진찍고 나니 드러워서;;


따로 사진은 첨부 안합니다 ㅎㅎㅎ



거치대를 꽂아놓고 세워놓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거치대가 그렇게 안넓어보이는데 확실히 꽤 넓은 편이구요.


그 때문에 안정감은 있어 보였습니다.



 풍속 테스트 및 소음 비교



대상은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입니다. N9 선풍기에 대한 리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 리뷰




오난 코리아 N9 선풍기에 비해 팬도 크고 전체적인 크기도 다 큽니다. 때문에 가장 비교해보고 싶은건 역시나 소음이었습니다.



소음 측정 결과 솔직히 말하면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선풍기가 조금 더 큰 편입니다.

팬 크기와 자사에서 홍보하는 4100RPM의 모터 속도를 생각해봤을때 당연히 더 큰편이긴 하겠죠.



그렇다고 제품 비교군에 비해서 차이가 심할정도로 소음이 큰건 아니고 미니 선풍기만큼의 소음인 수준이긴 합니다만 비교대상과 보면 소음이 큰편이긴 합니다.

이 제품은 소음을 좀 포기하고 대신 풍속을 얻은것 같은데요.

그 때문에 바람의 세기는 엔보우 하늘바람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더 낫습니다.

오난코리아 N9 선풍기는 한지점에 바람을 집중적으로 쐬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구요.

엔보우 하늘바람 미니선풍기는 상대적으로 좀 더 넓은 범위를 더 세게 쐬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기 보다는 취향차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덩치가 크고 평소에도 더위를 많이 타서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인데 넓은 면적을 쐬어주는 하늘바람 선풍기 쪽이 더 나았습니다.

때문에 지하철을 탈때나 출근길에도 엔보우 하늘바람을 더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제품에 대한 리뷰가 모두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제품의 장점과 아쉬웠던 점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장점으로는 첫째로 강력한 풍속 둘째, 상대적으로 더 이쁜 디자인 마지막으로 바람의 면적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아쉬웠던 점이 있는데 소음이 상대적으로 조금 셌으며 이 제품의 디자인상 거치대가 없으면 세워지지 않는다는것은 아쉬웠습니다.


아마 때문에 눕혀도 45도 각도로 바람이 나올수 있게 설계한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슬슬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무실은 에어컨으로 시원하겠지만 그 사무실에 출근 하기 위해서 걸어야 하는 출근길이 고행의 길이 아닐수가 없겠는데요.


엔보우 하늘바람 선풍기 하나 있으면 좀 더 시원하게 출근길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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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제품은 IT동아 오피니언 및 데이비드테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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