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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시리즈 출시가 2주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3가지 모델이 동시에 공개 되어 좀 더 다양한 제품을 만나 볼수가 있는데요.


저가형 모델인 갤럭시 S10e, 갤럭시 S10,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 S10 Plus가 그 주인공입니다.


출시가 얼마 남지 않다보니 여기저기서 갤럭시 S10 시리즈의 디자인들이 유출이 되고 있는데요.


사실 삼성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리고 다니는건 공공연한 비밀이고 모두가 다아는 사실이긴 하지만 그러려니 합시다 ㅎ




일단 가장 반가운 것은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무선 이어폰의 시대가 생각보다 성큼 다가오고 있고 무선 이어폰 품질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기는 하나 아직까지는 유선 이어폰에 비해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하나둘씩 단자를 없애고 있지만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는 여전히 이어폰 단자가 채택될 것으로 보이네요.




상세 크기는 아직까지 각 매체에서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정확한 크기는 아직 유출(?)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갤럭시 S10 시리즈에서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는 모델은 의외로 저가형인 갤럭시 S10e 입니다.


왜냐하면 갤럭시 S10e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아닌 일반 플랫한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요. 사진이 좀 어둡기도 하니 평면인가 싶지만 평면이 맞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삼성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이긴 하지만 그 휘어진 디스플레이를 싫어하는 분들도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가 깨지면 수리비도 많이 들고 잡는데도 불편하고 뭔가 마음에 안들어 불만이 있으신분들이 꽤 있죠.




하지만 이번에 갤럭시 S10e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하니 이번에 그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겠습니다.


유출된 디자인에서는 갤럭시 S10 시리즈가 펀치홀 디스플레이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 된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미리 갤럭시 A9 Pro를 통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를 체험해봤었는데요. 적어도 노치보다는 그 느낌이 확연히 나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갤럭시 S8에 이어 모처럼 디자인 특징이 크게 변화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스팅은 이것으로 모두 마치며, 나머지 유출 샷마저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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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그래왔지만 새 스마트폰 출시가 가까워질 수록 루머는 상당히 구체적인 내용을 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렌더링 이미지에 그치다가 추후에는 스펙이 공개되고 다음에는 출시일이 공개되고 거의 마지막 쯤에는 가격이 공개됩니다.


이번 2월 20일에 공개될 갤럭시 S10도 마찬가지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즉, 가격이 공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생각보다 매우 고가라서 적잖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가칭)은 한화로 약 100만원에 달합니다.


다음 기본모델인 갤럭시 S10은 사양에 따라 한화로 약 120~150만원 수준에 책정될것이라 합니다.




최고 라인에 위치하는 갤럭시 S10 플러스(가칭)은 한화로 무려 135~200만원에 도달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갤럭시 S10 라이트도 한화로 100만원인데 최고 200만원 까지 달하는 상당한 고가에 책정된다고 합니다.


이 가격 대를 보니 뭔가 떠오르는게 없으신가요? 저는 가격대를 보자마자 아이폰 XS 시리즈가 떠올랐습니다.






아이폰 XR, XS, XS Max와 놀라울 정도로 가격대가 비슷하게 책정이 되었습니다.


어쩌면 갤럭시 S10의 가격에 대한 루머 자체가 아이폰 XS 시리즈와 맞춰서 상상해낸 찌라시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저렇게 책정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항상 애플이 가격을 올리면 다른 제조사들도 따라 가격을 올렸습니다.




불과 2년전만해도 스마트폰의 가격을 100만원 이상으로 올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애를 썼고 99만원이라든지 같은 방법을 써서라도 심리적 방어선인 100만원을 돌파하지 않으려고 애썼죠.


애플도 아이폰 8 까지는 어떻게든 최저 모델이라도 100만원을 넘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폰 X가 출시되고 나서 갑자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30만원대에 판매를 시작했었는데요.





너무 비싸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이폰 X는 그야 말로 없어서 못팔 지경으로 대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다른 제조사들도 이미 애플이 뚫어놓은 심리적 방어선을 마음껏 넘나들어 100만원 이상으로 마구 가격을 책정하게 되었고 놀랍게도 이제는 100만원이라는 가격이 싼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애플이 가격을 대폭 올려서 유저들을 상대로 테스트를 해보고 그게 먹혀드니 다른 제조사들도 다 따라하는 이런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죠.


그런 의미에서 갤럭시 S10 시리즈도 저런식으로 가격이 책정이 될 가능성이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격이 올라가는 걸 좋아할 소비자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반대로 기업은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비싸게 판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지금 삼성도 그 기로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한계에 봉착했고 최초로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했습니다.


왠만큼 스마트폰 구매해 줄 유저는 거의 다 구매를 한 상황이니 이제와서 박리다매식으로 판매를 한다고 해도 이윤이 예전만큼 남으리란 보장은 없습니다. 심지어 삼성은 딱히 박리다매를 하는 기업도 아니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S10의 가격이 사실이 된다면 일대의 파란이 일수도 있습니다.




아이폰이야 iOS라는 특수성과 충성고객이 너무 많기 때문에 200만원이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을 책정해도 그걸 좋다고 구매해줄 유저는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성은 그렇지 못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삼성만 있는게 아니라 매우 많습니다.


비싸다 싶으면 다른 제조사로 갈아타면 그만입니다. 그걸 막으려면 이번 갤럭시 S10 때는 혁신적인 기술을 많이 담아 절대 고객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들려온 소식으로는 그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 외에 존재하는 것이 없습니다.


과연 갤럭시 S10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개인적으로 불안하기만 하네요.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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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은 스마트폰 매니아들에게 있어 가장 설레는 날입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이 대거 쏟아지거든요.


CES2019에도 각 제조사에서 절치부심한 스마트폰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일텐데요.


2019년 스마트폰의 대세는 폴더블과 피어싱 디스플레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년 출시되는 갤럭시 S 시리즈도 주목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나 갤럭시 S10이 출시되는 한해이기 때문에 넘버링 10의 상징적인 의미가 워낙 커서 혹시나 엄청난 발전이 있지 않을까 많은 기대를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모델 실물이 유출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겠지만 유출이라 쓰고 전략적 공개라고 읽는 이러한 소소한 이벤트들로 많은 기대감을 키우게 하는데요. 이번 갤럭시 S10 플러스는 근데 좀 그렇지 못한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플러스로 추정되는 실물 사진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별로이기 때문인데요.


루머를 종합해 만든 렌더링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면에 듀얼카메라 렌즈 부분만 구멍을 뚫은 디스플레이도 그렇고 뒷면의 트리플 카메라도 그렇구요.


그런데 꼭 이렇게 디자인을 했어야 했나 싶습니다. 특히 뒷면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디자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물이 공개되기 전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봐왔던 렌더링 이미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많은 유저들은 디자인이 너무 못생겼다라고 대체로 불호를 표현하는 가운데 설마 삼성이 저딴식으로 디자인을 내놓겠냐? 라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그 말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꼭 저런식으로 디자인을 해야 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요. 듀얼카메라 까지는 가로로 나열한 모습이 어느정도 수용이 되도 트리플 카메라는 너무 가로가 길쭉해지니 영 보기가 그렇네요.




사실 출시 되기전 아무리 악평해봐야 소용이 없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폰 X도 출시전에는 너무 못생겼다고 까였지만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도 꽤 있었거든요.


그런것 처럼 갤럭시 S10도 그렇게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삼성은 디자인에 소홀히 해 갤럭시 S5를 내놓다가 대 실패를 겪는 전적도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해서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S5에 비교하는 건 너무한 처사이기도 하나... 갤럭시 S10의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갤럭시 S5와 비슷한 사태가 또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충성도 높은 고객들도 애플에 비해 한참 부족한 삼성이라면 더욱 경계해야 할 듯 싶습니다.


조금 갤럭시 S10이 걱정되긴 하는데 대기업 걱정이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라고 알아서 잘 풀어 나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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