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아이패드 4세대 유저들에게 조금 희소식이 될수 있는 내용을 가져와봤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 4세대를 수리하는 대신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할수 있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아이패드 4세대의 부품 수급 문제하고도 연결이 되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단종된지 꽤 지난 제품이기 때문에 부품을 더이상 마련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를 가지고와 수리를 요청할 경우 해당 애플 스토어나 수리점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때문에 애플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로 교체를 할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한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아직까지 애플 스토어가 존재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협력업체를 통해 수리를 대행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것도 수리가 아닌 무조건 전체 리퍼를 하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수리한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같이 애플스토어가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직접 애플이 부분수리를 해줍니다. 따라서 수리를 하다가 부품이 없을시 에어2로 교체해줄수 있다는 공문 같은것이 전달된것일수도 있구요.
아이패드 에어2는 현재 애플의 정책에 따라 32기가와 128기가 두 용량만 제공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4세대의 경우 기본적으로 16기가 32기가 64기가 128기가 이렇게 4가지의 용량을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의 경우 교체할때 약간 의문이 들수도 있습니다.
애플은 16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에어2 32기가 제품으로,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128기가 에어2를 교체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덕분에 16기가와 64기가 제품을 보유한 유저들은 좀 더 높은 용량을 지닌 제품으로 교체를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최소 5년은 판매 중단 제품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4세대도 계속 지원을 받을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4세대를 사용하다 고장난 유저들은 이 소식만 접하면 꽤나 괜찮은 정책이라고 화색을 할수도 있습니다만 현재 대한민국에도 적용이 되는 정책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4세대 제품은 대부분 리퍼 기간도 만료가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교체를 받을시 유상리퍼를 통보 받기 때문에 이것이 과연 금전적으로 유저에게 이득일지도 의문이 드네요.
여튼 애플의 정책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봤는데요. 평소에는 정책이 불합리한 것 같으면서도 아주 가끔씩 이럴때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기도 하니 소비자하고 밀당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밉기는 하지만 증오는 할수 없는 대상인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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