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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4가 MWC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중급기인 XA 시리즈의 최신작이 될 XA3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 되었습니다.


특히 XA3 뿐만 아니라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XA3 울트라 렌더링 이미지도 같이 공개 되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는 루머를 수집하여 제작된 렌더링 이미지라 하며, 디자인 확정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소니의 고유한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여전히 굉장히 각진 스타일과 왠지모르게 전면 디자인이 소니스럽습니다.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다만 소니의 스마트폰은 삼성, 엘지, 화웨이 등 수많은 제조사들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단, 디자인이 무조건적으로 이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위의 사진을 살펴보면 전면에는 위쪽으로 좀 넓은 베젤이 자리잡은 가운데 밑에는 베젤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에는 싱글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카메라 갯수가 전부는 아니나 그래도 싱글 카메라에다가 중급기 스마트폰이라 하니 카메라 품질에 큰 기대가 생기지 않습니다.


후면은 NFC와 듀얼 카메라, LED 플래시가 있습니다.




 

좌측에는 Micro-SD 카드 및 유심을 장착할 수 있는 트레이로 추정되는 것이 보입니다.


우측에는 전원 버튼과 측면 지문인식센서, 볼륨 버튼이 있습니다.



아랫면에는 USB Type-C 단자와 양쪽에 스피커 그릴이 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들게하는 이미지입니다. 하지만 스피커 그릴은 2개 달아놓고 모노 스피커를 장착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그리고 윗면에는 마이크와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엑스페리아 XA3와 XA3 울트라는 각각 5.9인치 디스플레이와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지닙니다.


해상도는 FHD+ 급인데 화면비가 매우 독특합니다. 21:9 비율로 세로가 굉장히 깁니다.


갤럭시 S, 노트 시리즈도 18.5 : 9 비율을 지니며, LG G,V 시리즈는 18 : 9 비율, 그리고 중국제 스마트폰들도 이와 비슷한 비율을 지니는데요.


21 : 9 비율은 다른 곳에서 본적없는 상당히 독특한 비율입니다.




세로의 비율을 늘릴수록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워도 잡는데 덜 부담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세로의 비율을 너무 늘리면 유튜브 같은 영상을 보며 전체화면으로 늘릴때 화면이 더 많이 잘릴텐데요.


과연 21 : 9 비율이 편할지는 의문입니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660이 쓰입니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64GB로 추측됩니다.


색상은 블루, 블랙, 실버, 화이트 4가지가 있으며 후면 듀얼카메라 렌즈는 800만 화소+2300만 화소를 지닙니다.




엑스페리아 XA3, XA3 Ultra는 MWC에서 XZ4와 같이 공개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MWC의 기회를 놓치면 해당 제품이 전세계 유저로부터 크게 홍보를 할 기회를 놓치게 되니 소니는 반드시 MWC에 같이 공개를 할 것입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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