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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은 언제나 많은 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모두 화면으로 썼기 때문에 좌우에 화면이 추가로 늘었다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가 보기에는 그냥 화면에 검은 띠가 툭 튀어나와서 화면을 가리는 걸로 봅니다.



그래서 M자 탈모 디자인이다 라는 혹평이 있는 반면에, 애플이니까 생각할수 있는 혁신이라고 호평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까요.


그런데 이러한 디자인도 애플이 해서 그런지 일종의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은 역시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입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대체로(거의 대부분) 아이폰이나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을 따라하는 경향이 상당히 짙은데요.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4~5위를 점유하고 있는 OPPO 또한 아이폰의 노치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OPPO의 출시 예정 스마트폰인 R15가 그 주인공인데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있는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음... 저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이 글을 보는 유저들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별로이기도 하고 아이폰X의 노치 디자인보다 더 별로네요...


크고 거대한걸 좋아하는 중국인의 성향에 맞게 이번에도 오포 R15와 오포 R15 플러스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오포에서는 R15를 언제 출시하겠다고 밝힌적은 없으나 전작인 R11의 선례를 봤을때 2018년 6월 정도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스펙은 스냅드래곤 600 시리즈 중 하나를 탑재할 것으로 추정이 되며(전작 R11이 스냅드래곤 660을 탑재한것으로 볼때 이번 R15는 스냅드래곤 670을 탑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R15와 R15 플러스 모두 6기가의 램과 Full-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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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할 소식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에 관한 소식입니다.


오포(OPPO)는 중국 내수 시장에서 순위권 Top 5 안에 드는 기업으로써 적당히 저렴한 중저가형 스마트폰 위주로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사실 중국 스마트폰이 다 그렇지만 스펙만으로 보면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중저가형은 아니고, 가격이 중저가형인 셈이죠.


여튼 이 오포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데 이름은 R11s이며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이 R11s의 모습인데 보시면 갤럭시노트8과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갤럭시 S8보다는 모서리가 덜 둥글고 갤럭시노트8보다는 조금 더 둥근 모양새인데요.




이제 베젤리스 디자인은 하나의 트렌드가 된것 같습니다. 삼성, LG, 애플, 화웨이가 모두 시도를 하니 당연히 흐름을 쫓아가려는 것이겠지요.


오포에서는 6.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베젤리스 디자인 덕에 5.5인치 스마트폰 크기 정도에 불과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오포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기업 답게 R11s의 스펙도 플래그쉽 사양으로 맞추지는 않았는데요.


스펙은 스냅드래곤 660, 4GB 램, 최대 256GB 까지 지원하는 Micro-SD 슬롯, 2000만 화소 + 1600만 화소 듀얼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포 R11s는 11월 2일(현지시간 기준)에 공개 된다고 하네요.


스펙 자체는 적당해 보이고, 오포가 이전에도 기기 자체를 저렴하게 출시 했던것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아 보이는데요.


예전 오포 R9s에서 자사의 Color OS 3.0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런처 변경, 메시지 앱 변경 등등 모든것을 아이폰 마냥 틀어막아 버려서 굉장한 비판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오포 R9s에만 한정되지 않고 자사의 커스텀 런처인 Color OS 3.0에는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재수가 없으면 오포 R11s도 똑같이 런처 변경 등 모든 점이 다 틀어막힐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유저 원하는대로 최대한 커스텀 할수 있는 개방성인데, 


아이폰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디자인이면 충분하지 소프트웨어 정책도 그러는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이 점이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만...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여지도 있으니 그때를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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