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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스는 어떤 국가?



- 라오스는 사회주의 체제의 국가이며, 영토 면적은 약 230,000km^2 으로 한반도와 비슷한 크기


- 인구가 700만명이 채 못되는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은 국가( 대한민국 5000만, 북한 2200만)


- 공항은 딱 2개 존재 하며, 수도인 비엔티안과 대표 여행지인 루앙프라방에 존재


- 화폐로는 라오스 낍(KIP)을 사용하며 사실상 라오스를 제외하면 취급 안함


- 동남아 유일의 내륙국이며, 대표적인 개발도상국으로 아직 교통 인프라가 주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





  라오스를 여행할수 있는 최적의 루트는?



제가 뜬금없이 라오스는 어떤 국가인가? 라고 소개한 이유는 개요를 적기위한 것도 있지만 내용에 공항이나 교통에 대해서도 언급을 했습니다. 


베트남이나 태국을 생각하고 라오스를 구경하면 생각보다 엄청 불편해서 당황하실것이기 때문에 왠만한 라오스 여행객들은 다음과 같은 루트를 통해 라오스를 구경합니다.





 1)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비엔티안행 항공기를 탑승하여 비엔티안에 착륙 (보통 밤 10시 넘어서 도착)

 2) 한인 여행사가 운영하는 심야 미니밴을 탑승하여 3시간 달려 바로 방비엥 직행

    OR 비엔티안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 10시 혹은 아침 7시에 있는 미니밴을 탑승하여 방비엥 직행

 3) 방비엥에 도착하여 2~3일 정도 체류

 4) 다음 날 아침,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미니밴 혹은 버스를 탑승하여 4시간 가량 이동하여 루앙프라방 도착

 5) 루앙프라방 꽝시 폭포 구경 하여 하루 체류

 6) 루앙프라방 -> 비엔티안으로 가는 라오스 국내선 탑승( 대개 7만원 )

 7) 비엔티안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하여 한국으로 귀국


이게 가장 일반적인 일정이며 최소 4박 5일 정도는 잡아야 가능합니다.


만약 2박 3일이나 3박 4일의 경우 루앙프라방으로 포기하고 방비엥과 비엔티안만 왔다갔다 하는 일정을 잡기도 하죠.






  한국에서 라오스까지 소요시간


- 보통 저녁 5시 50분에 있는 티웨이 항공 혹은 저녁 7시 40분 쯤에 있는 진에어, 제주항공을 이용


- 소요시간은 5시간 가량으로 라오스는 한국보다 시간이 2시간 늦기 때문에 마치 3시간만 걸린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함


- 반대로 라오스에서 한국으로 귀국할때는 7시간이 걸린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킬수 있으니 잘 고려 할것





  비엔티안 공항 말고 루앙프라방 공항 바로 가도 되나?


안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비엔티안 공항에 비해 정기운항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왠만하면 다 경유 해서 가야 하는데 가뜩이나 밤에 항공기를 타서 힘든데 경유까지 한다?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루앙프라방 공항 직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부정기적으로 간혹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때를 이용하시던지 아니면 그냥 비엔티안 공항에 내리셔서 방비엥 거쳐서 루앙프라방 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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